대회 참가비가 2-30만원면 대회 퀄리티도 올라가겠죠. ㅎㅎㅎ 예전에 래탑코리아가 참가비는 비싸도 통제가 정말 깔끔했던것 같네요. 우리는 참가비 5-10만원 수준의 퀄리티로 대회를 즐기는 겁니다. 우리는 딱 5-10만원 수준의 교통통제와 보급지원을 받는 겁니다. 교통통제 해주시는 분들이 동네 주민이거나 공무원… 전문성을 기대하기가.. 아쉬운 점이 분명 있지만, 쌓아온 역사자체가 다르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것도 필요한듯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얼마전 진안에서 난생 처음으로 대회나갔는데..사실 쌍수르님이 언급한 내용들을 이미 접해서 좀 걱정도 되었지만 진안은 도로통제, 보급, 참가자들의 즐기는 모습(중간중간 경치 배경 기념사진찍고), 기념품(지역 특산물인 홍삼 절편), 스태프들의 친절.. 등 모든게 좋았습니다. 암튼 쌍수르님의 의견이 잘 모아져서 다른 대회도 진안이나 이태리 대회처럼 멋진 대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7만원주고 진안 그란폰도 다녀온 제가 느끼기에는 7만원중에 도로통제를 하기에 톨비의 개념과 대회운영의 인건비 그리고 보급비용으로 생각하다보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란폰도는 어찌됬든 자전거타는 사람들의 축제이긴하나 그 장소는 그 지역주민들의 터전입니다. 시간을 정해두고해야함이 맞고 그 시간도 사실 충분하며, 그 시간안에 완주를 못하면 회수차로 안전하게 회수까지 하는 비용등.... 유럽의 자전거문화와 우리나라의 자전거문화를 동일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허겁지겁 보급을 먹는것도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이 급해서 그런거지, 만약 뷔페를 깔아줘도 제대로 즐길 사람 몇이나 될까요.
지적하신 부분 개선되면 더욱 좋은 대회들이 만들어질 거 같습니다. 다만. 이탈리아의 돌로미티는 수십년간 수시로 싸이클 대회 등으로 통제하다보니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지만 우리 나라는 100% 도로 통제하면 난리날 겁니다.^^ 지금 이정도 지역민들의 협조도 사실 굉장히 고마운 부분이죠. 한 차선 통제도 엄청난 겁니다. 좁은 땅에 사람이 많이 살아요. 그리고, 저는 대회 나가면 차량의 위협보단 같이 타는 라이더들의 위험한 행동이 더 무섭습니다. 쌍수르님 자전거대회에서 본 게 엄청 오래 전 일 같네요. 부지런히 대회도 타고 타면서 개선점도 이야기하면 공감대가 더 높아질 거 같습니다.
2023지리산 그란처럼 폭우(이미 예보되어 있었던)속에 강행해놓고 막상 경찰에서 취소했다고 도증에 취소! 전국에서 모인 라이더들 등쳐먹고 먹튀한 대회도 있어요. 손해보기 싫어서 취소 안하고 시작하고는 여건상 안된다며 도중취소, 하루전에 미리 답사도 안한건지 ㅋㅋ 선수보다 통제하는 진행요원이 먼저 철수한 거지같은 그런 대회는 이제 없어져야겠죠. 남원에서 주최하늣 대회는 이름을 바꿔도 가지 마세요^^
@@s.hl.1942 그대회는 남원지차체랑 연관된 협회에서 개최한 대회입니다. 평판이 매우 안좋았지요..이번에 2024 지리산 남원 그란폰도10.12일자 대회는 참가비4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대회였습니다. 행사주관자가 로드블리스라고 소규묘 개인이 열정을 가지고 주최하였는데 엄청 좋았어요.. 제가 알기론 무조건 불참할 이유는 아닌것같네요. 그전 2023년도 지리산그란폰도는 엉망이고 2024년 지리산 그란폰도는 다른 업체가 주최한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우 만족했는데 혹 로드블리스 주최라면 한번 관심 가져봐도 될듯합니다
그란폰도 대회 위탁을 맞는 곳이 결국은 몇몇 소수의 업체라서 이 대회 저대회 별 차이가 없는것 아닐까요? 이번대구 그란폰도를 괜찮았습니다. 참가비 45,000원에 보급만으로도 괜찮고 차량통제 잘되고 애초 사람이 별로 없는 동네라 괜찮았습니다.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 참가 인원은 적었으나 오히려 적은 인원이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공감하는 부분 많습니다. 특히 기념품..., 그걸 빌미로 꼬시죠. 십여만원 상당 기념품 증정 처음엔 와우~ 하죠 막상 받아보면 받은 기념품 쓸대 없고 버리기 일수 입니다. 그래도 어찌 합니까? 대안이 없는걸요..., 우리들이 커므니티나 이런 매체를 이용해서 이야기 해야지 계속~
전체는 아니지만 쌍수르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부분이 있네요 1. 교통통제 미흡 : 사전답사 갔을때가 차가 더 적었던 대회가 있었음ㅋ 2. 수준미달 기념품 : 보통 바막 같은 의류를 주는데 디자인도 똥망이고 내돈주고 산게 훨씬 좋아서 안입게됨. 휴대용렌치 같은 자전거 공구같은거 주는게 더 좋겠다 싶기도 함 3. 참가비 비싸고 환불안됨 : 비싼 참가비 냈는데 대회일 비가 엄청와도 안전보강도 없이 그냥 진행하고 환불 안해줌 이래서 저도 그란폰도 참석 안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전답사처럼 가서 타고 맛있는거 먹고 와도 참가비보다 비용이 적게 들더라구요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란폰도는 수익 때문에 개최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남길려고요. 굿즈 장사를 할려는 업체가 먼저 지자체에 제안해서 기획 되는 경우가 많고요. 지자체는 지역 홍보가 되니 안 할 이유는 없죠. 참가비 받고 참가자들에게 굿즈 원가 싸게 만들어서 돌리면 대회 한 번 할 때마다 한번에 몇 천 만원에서 억 단위 벌 수 있는 기회거든요. 본질이 그러니 항상 고만고만한 대회가 되는 겁니다.
다 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란폰도를 개최하는 도시나 업체에게 득이 되는 것이 있어야 신경을 쓸텐데, 결론적으로 돈이 별로 안되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도 한 몫할 텐데 통제 잘 안되죠, 도로를 막는다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기도 하구요 자전거나 타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불편을 겪어야 돼 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좁은 국토와 동호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많습니다. 그래도 설악그란폰도는 국내에서 참여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주에 보람도 있구요. 굿즈는 동의 합니다. 그래도 설악 티셔츠는 그래도 가끔 입네요. 하나 첨부하자면.. 도로 통제는 국내 사정상 쉽지 않는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란폰도 한다고 코너에서 중앙선 넘어서 주행하는 행태는 상당한 민폐이자 도박행위 입니다. 설악에서 차량통제 끝난 마지막 구간에서 코너마다 중앙선 넘는 참가자 때문에 연쇄 추돌 가능성 때문에 긴장한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가 순위대회도 아니고 분명 후반부 반대차선 차량 통행하는데 무개념 중앙선 침범 참가자 제재 합니다. 국내 여건에 한계가 있고 국내에서 50km이상 맘껏 달릴 코스가 있는지요. 주어진 여건에 잘해가는 대회는 자전거인 축제로 응원해주고 연속되었으면 합니다.
도로통제는 본인의 희망사항일뿐....현실적으로 강제로 통제하는건 불가능하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음. 당연 혼잡한 출발과 도착지점의 일부 구간에선 강제 통제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평소에도 통행량 자체가 많은곳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자체가 잘못된것임. 그리고 그란폰도 뿐 아니라.. 지금 개최되는 모든 대회들의 컨셉 자체가 문제임. 참가자들 주머니 털어서 수익 대회를 생각하는 마인드 버리지않으면 발전이 없음.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인데 왜 스폰서들이 관심이 없을까요? 당연히 관심이 있고 그러면 그 고장의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찬 그리고 상업적 스폰서들의 참여 등으로 행사의 질을 높혀야 된다고 생각함. 참가자 주머니 털고 물건 팔아먹을 생각들만 하지말고.....................
그리고 참가권 양도는 맞는 말임. 애초에 참가자격 자체가 기준이 있는것이 아니고 참가비를 낸 사람이 참가자격을 가지는것이라 명의변경은 아무 문제가 되지않음. 보험 때문이라고 생가할수도 있는데 그 보험이라는 자체가 어짜피 단체보험이기 때문에 계약서상 조건 만 변경하면 문제가 되지않다고 봄 사고가 난 후에 불법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전 즉 행사 출발전에 인증하고 출발해서 발생하는 상황이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봄 단 한가지 문제라면 추최자들이 그런걸 귀찮아하기 때문에 안해주는것일뿐임.
쌍수르님이 말씀 하신 그란폰도 열리는 나라는 사이클을 아주 좋아하는 나라들이며 사이클 문화가 성숙된 곳이잖아요~ 우리나라 나라 봐요 사이클 대회가 열린다면 보러가는 사람있나요? 관심이 전혀 없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곳에서 열리는 대회를 유럽에서 열리는 그란폰도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봐요~~ 여러 면에서~~
실패해도 좋으니 가까운곳부터 참가해보세요. 컷오프구간까지만 덜 쉬고 타이트하게 타서 컷오프는 우선 면한다음 그후는 샤방보다 약간 빠르게 계속 가면 완주할듯합니다. 한번해봐야 압니다. 사람들이 많이 같이타서 생각보다 멘탈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저는 무사완주했고 뒤에서 세는게 빠를정도로 늦게 들어왔지만 뿌듯하네요. 그리고 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화이팅 올해는 다 지나간듯하고 내년5월 쯔음부터있으니 접수는 1월부터.. 한번 접수해보시고 무리하지말고 조금씩 거리를 늘려보세요.. 그리고 부족하다느껴져도 해보면 할수있습니다. 해서 되는것과 해도 안돼는것이 있는데..저에게 그란폰도는 어떤것일까 중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해보세요..친구랑 지인이랑하면 더 좋고 혼자해도 충분..비시즌이 오면 그에 맞게 훈련하시면 되고 장거리잘타기 등등 유트브검색해보세요 빠르게타기가 아니구 장거리타기입니다. 저도 첫그란 통과한 48세 아재입니다.. Ftp1.5정도 멸치임..ㅋㅋ
@@구현회-c7h 긴글 댓글 감사 합니다.! 솔라 위주며 동호회 활동은 안합니다! 자력은 3년 정도며 첫 잔차는 미벨로 스타트 2년여 타다 올해 그래블로 기변 했어요! 개인 최고 거리는 120km 이며 평속 21km 소요 시간은 8시간 샤뱡 모드로 다니며 마이 쉬면서 다녀요!! 솔라라 편해요 ㅋㅋㅋ 년식은 올해52세 암튼 대회 다니시는 분들과 저는 상당한 괴리가 있어요~~ 체력들이 그저 부러울뿐 입니다 . 여라 분들도 엄청 잘 달리시더라고요~~ 개부럽 ㅎㅎㅎㅎ 항상 안라 하세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해외 그란폰도에 다녀와서 국내대회가 별로였다면 전체적으로 비교를 해서 설명을 해줬으면 좀더 이해가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해외는 비용이 어떠며 도로통제는 어떻고 화장실은 어떻게 운영이 되었는지 같은거요. 단순히 외국은 커피 내려줬다 샴페인 줬다 와~~ 좋은 대회야 이거 말구요. 그래야 혹시나 지나가다 대회관계자들이 이 영상을 본다면 참고라도 하지 않을까요? 지금 말씀하는거만 들어보면 막연히 가격은 좀더 저렴해야하면서 도로통제는 더 확실해야하고 화장실 문제는 좀더 신경써야하며 굿즈는 좀더 센스가 있어야한다는거 같습니다.
요즘들어 자전거 타는분들과 토론하기좋은 주제를 잘선정하시고 짧은기간 동안 많은 컨텐츠를 올리시네요^^ 헌데 어그로 끌기 좋은 자전거 관련하여 부정적 이미지에 국한된 내용들이 연속적으로 올라와 계속 타고있는입장에선 좀아쉽네요. 그리고 쌍수르님께서 그리많이 자전거를 타지않으시는 상태에서 토론주제를 언급하니 그것또한 아쉬워요. 시장이 어쨌든 대회운영이 어쨌든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고있는 자체가 부정적모습으로 비춰지거나 운영이 안좋은 대회에 출전하는 호구로 비유될수있어서 한마디남겨봅니다. 본인채널이라 이래라저래라하긴 죄송하지만 그만큼 구독자와 시청조회수가 높아지고 계시는만큼 부정적 공감으로만 영상을 만드시지않으셨음합니다.
피드백 문제는 담당 공무원의 숫자가 1~2명 정도로 너무 소수이고 또한 전문성이 전혀없는 일반 행정직에게 맞겨지며 장기간 같은 직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단기간에 보직이 변경되므로 대부분 그냥 전년도에 했던 자료를 참고해서 답습하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하여간 담당 공무원은 행사 끝나기 전에는 집에 못갑니다. 안타까운건 담당 공무원이 열의를 갖고 새롭게 일을 했다가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므로 당연히 예전에 이루워진 자료를 참고해서 답습하는게 공무원 입장에서는 훨씬 문제의 소지가 없으니 그대로 답습하는게 정답입니다.업체 선정도 변화가 없는게 큰 문제만 없으면 그대로 가는게 좋거든요. 새로운 선택은 엄청나게 많은 서류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변화없이 그냥 저냥 갈수밖에 없습니다.즉 과중한 업무에 치여살아야 하고 새로운 선택이 잘못되면 책임져야 한다는.
애초에 한국에서는 자전거는 환영 받는 존재가 아니에요. 자전거 전용 도로에는 가로수나 불법 주차된 차량, 육상트랙으로 사용하는 러닝 크루등으로 제기능을 못하죠. 즉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서 차, 보행자, 기타 모빌리티 기기 들과 마찰 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서 더 그럴듯해요
한국대회는 뭔가 열때가 돼서 열리는 지자체의 숙제같은 느낌이죠ㅋㅋ 물론 아무리 숙제처럼 열렸다 할지라도 자전거 시장이 어마어마 하게 커서 수많은 스폰서가 붙어 보급 빵빵하고 대중의 자전거 인식도 좋아서 도로를 아무리 막아도 오히려 반기는 유럽과 차이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우선 저는 그란폰도 참가해 본 적 없고 자전거도 올해 첫 시작 했습니다. 말씀하신 문제점들의 대부분이 돈으로 해결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통통제도 보급도 화장실도 다 돈이 들어 가니까요. 지금도 대회비는 상승하고 있다지만 그건 물가상승에 따른 상승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자전거가 아무래도 비주류다 보니까 스폰서 부족(이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지만)과 지자체에서 진행 하지만 그에 대한 지원금도 없거나 적은 수준이라 경기 운영 대부분을 참가비로 충당해서 뭔가를 더 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피드백 부분은 지자체에서 진행 하니까 담당 하시는 분이 바껴서 제대로 된 후속 조치가 안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딱히 신경 쓰지 않거나 그냥 진행해도 올 사람은 오니까 방치하는 걸 수도 있고 말이죠. 단편적인 참가비만으로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해외 대회는 얼마 정도인지 궁금 하네요. 아무튼,, 올해 국내도 몇몇 곳은 좋았다 라는 평을 본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피드백하고 정말 아닌 곳은 보이콧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보이면 느려도 조금씩은 바껴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축구 K리그를 예로 들자면, 90년대 중후반만해도 축구장 분위기 개판이었는데 그 당시 유럽 남미리그와 비교하면 정말 참담한 수준이었죠. 지금도 결코 좋다고는 말할수없지만, 그래도 이정도 수준까지 문화로 올라올때까지 근 3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축구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자전거라면 일정수준까지 올라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ㅎㅎ 지금 K리그가 이정도 올라올수 있던것은 리그수준 유럽과 비교해서 떨어진다고 K리그는 거드떠도 안보는 사람들이 아니라, 수준떨어져도 꾸준히 경기장 찾아주는 국내축구팬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제인원수 여러명 참가하는 클럽❤❤다인원 잠가 팀에게 ❤❤인센띠브 주는곳도 많은데❤❤다수클럽이 참가하는걸 좋으나❤❤길을 안비꺼주는 경우도 않구요❤❤다운힐출뱔시 안전하게 시간차로 끊어서 운영하는 ❤❤대회도 있고 ❤❤통제를 안하는 대회도 있고❤❤또한 우중인데 그냥 실시 해버리는 대회도 있더라구요❤❤
이번에 첫 그란폰도인 충주와 진안을 다녀왔는데요. 대부분 말해주신 내용들이 많이 고쳐진듯합니다. 차량은 아무래도 나라가 좁다보니.. 차가 많을 수 밖에 없는듯요ㅠ 그래도 넓은곳은 한 차선을 막아주시더라고요. 자전거에대해서는 후진국이고, 지전거 인구도 적은편이긴합니다. 하다못해 10년전 남아공보다 못해요. 그래도 나아지고는 있다는것에 희밍을 걸어보고 싶습니다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대회 참가비가 2-30만원면 대회 퀄리티도 올라가겠죠. ㅎㅎㅎ
예전에 래탑코리아가 참가비는 비싸도 통제가 정말 깔끔했던것 같네요.
우리는 참가비 5-10만원 수준의 퀄리티로 대회를 즐기는 겁니다.
우리는 딱 5-10만원 수준의 교통통제와 보급지원을 받는 겁니다.
교통통제 해주시는 분들이 동네 주민이거나 공무원… 전문성을 기대하기가..
아쉬운 점이 분명 있지만, 쌓아온 역사자체가 다르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것도 필요한듯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얼마전 진안에서 난생 처음으로 대회나갔는데..사실 쌍수르님이 언급한 내용들을 이미 접해서 좀 걱정도 되었지만 진안은 도로통제, 보급, 참가자들의 즐기는 모습(중간중간 경치 배경 기념사진찍고), 기념품(지역 특산물인 홍삼 절편), 스태프들의 친절.. 등 모든게 좋았습니다. 암튼 쌍수르님의 의견이 잘 모아져서 다른 대회도 진안이나 이태리 대회처럼 멋진 대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주제 선정이 정말 좋네요
양도 못하는건 정말 개선되야할듯요. 갑자기 못가는 사정이 생길수 있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버리라는 얘기죠.
7만원주고 진안 그란폰도 다녀온 제가 느끼기에는 7만원중에 도로통제를 하기에 톨비의 개념과 대회운영의 인건비 그리고 보급비용으로 생각하다보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란폰도는 어찌됬든 자전거타는 사람들의 축제이긴하나 그 장소는 그 지역주민들의 터전입니다. 시간을 정해두고해야함이 맞고 그 시간도 사실 충분하며, 그 시간안에 완주를 못하면 회수차로 안전하게 회수까지 하는 비용등.... 유럽의 자전거문화와 우리나라의 자전거문화를 동일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허겁지겁 보급을 먹는것도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이 급해서 그런거지, 만약 뷔페를 깔아줘도 제대로 즐길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이번이 첫 대회였던 대구그란페스타가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네요.
그란폰도가 어느 순간부터 등수를 정하면서 더이상 그란폰도의 의미는 없어졌음.
자전거 청소하면서 항상 쌍수르님 영상을 보는데 이런 토크쇼 감성 너무 좋습니다!
지적하신 부분 개선되면 더욱 좋은 대회들이 만들어질 거 같습니다. 다만.
이탈리아의 돌로미티는 수십년간 수시로 싸이클 대회 등으로 통제하다보니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지만 우리 나라는 100% 도로 통제하면 난리날 겁니다.^^
지금 이정도 지역민들의 협조도 사실 굉장히 고마운 부분이죠. 한 차선 통제도 엄청난 겁니다.
좁은 땅에 사람이 많이 살아요.
그리고, 저는 대회 나가면 차량의 위협보단 같이 타는 라이더들의 위험한 행동이 더 무섭습니다.
쌍수르님 자전거대회에서 본 게 엄청 오래 전 일 같네요. 부지런히 대회도 타고 타면서 개선점도 이야기하면
공감대가 더 높아질 거 같습니다.
그 이탈리아대회정보는 어디서 접할수 있나요? 내년에 가보고 싶습니다😊
소신있는 발언 응원할께요~
맞아요. 아마추어 대회이지만 안전 통제의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어떤 영상보니 도로 통제하는 요원이 방향도 제대로 유도를 못하더라고요.
2023지리산 그란처럼 폭우(이미 예보되어 있었던)속에 강행해놓고 막상 경찰에서 취소했다고 도증에 취소! 전국에서 모인 라이더들 등쳐먹고 먹튀한 대회도 있어요. 손해보기 싫어서 취소 안하고 시작하고는 여건상 안된다며 도중취소, 하루전에 미리 답사도 안한건지 ㅋㅋ 선수보다 통제하는 진행요원이 먼저 철수한 거지같은 그런 대회는 이제 없어져야겠죠. 남원에서 주최하늣 대회는 이름을 바꿔도 가지 마세요^^
@@s.hl.1942 그대회는 남원지차체랑 연관된 협회에서 개최한 대회입니다. 평판이 매우 안좋았지요..이번에 2024 지리산 남원 그란폰도10.12일자 대회는 참가비4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대회였습니다. 행사주관자가 로드블리스라고 소규묘 개인이 열정을 가지고 주최하였는데 엄청 좋았어요..
제가 알기론 무조건 불참할 이유는 아닌것같네요.
그전 2023년도 지리산그란폰도는 엉망이고 2024년 지리산 그란폰도는 다른 업체가 주최한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우 만족했는데 혹 로드블리스 주최라면 한번 관심 가져봐도 될듯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통제를 받을 수 있고 같은 취미의 사람들과 속도 눈치 안보고 장거리를 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도 그란폰도를 준비합니다.
외국 나가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아...우리는 호구였구나 ㅋㅋㅋㅋ
돌로미티 참가비 24만원. 8000명이니 약 19억으로 운영이구만... 스폰서도 많겠지... 잘 꾸릴수 밖에 없는 환경..
뭐 적은 돈으로 쥐어짜서 잘하면 좋겠지만... 불가능...
올습니다 그리고 아직대한민국은 자전거 의식이 안조와요
@@mtb7767'옳' '인식' 이겠죠
하지만 이런 지적이ㅡ나와야ㅡ발전함😊
또잉 물가생각하면 24만원이랑 저희쪽 5만원이면 오히려 5망원이 더비싼거아닌가요? ㅋㅋ
비용이 문제라면 참가비를 좀 더 올리는게 좋아요. 비용을 올리고 품질도 올리는 방향이 맞죠. 싸고 좋은 건 없으니까.
마라톤처럼 매니아로 기념품 안받고 조금이라도 싸게 참석할 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란폰도 대회 위탁을 맞는 곳이 결국은 몇몇 소수의 업체라서 이 대회 저대회 별 차이가 없는것 아닐까요? 이번대구 그란폰도를 괜찮았습니다. 참가비 45,000원에 보급만으로도 괜찮고 차량통제 잘되고 애초 사람이 별로 없는 동네라 괜찮았습니다. 처음 개최하는 대회라 참가 인원은 적었으나 오히려 적은 인원이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초반에 사람들 뭉쳐있는 구간만 통제해주고 나머지 구간은 그냥 차랑 달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당연한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탈리아는 완벽하게 통제해주는 군요. 역시 자전거 선진국...
10월 5일 진안고원 그란폰도 다녀 왔습니다 저도 쌍수르님이 다녀오신 그곳에서 자전거 타보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어서 국내 대회에 나갑니다 대회중 차들이 한번씩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내마음대로(다른분 피해없이) 신나게 달리는것도 좋았습니다
공감하는 부분 많습니다.
특히 기념품..., 그걸 빌미로 꼬시죠. 십여만원 상당 기념품 증정 처음엔 와우~ 하죠
막상 받아보면 받은 기념품 쓸대 없고 버리기 일수 입니다.
그래도 어찌 합니까? 대안이 없는걸요..., 우리들이 커므니티나 이런 매체를 이용해서 이야기 해야지 계속~
전체는 아니지만 쌍수르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부분이 있네요
1. 교통통제 미흡 : 사전답사 갔을때가 차가 더 적었던 대회가 있었음ㅋ
2. 수준미달 기념품 : 보통 바막 같은 의류를 주는데 디자인도 똥망이고 내돈주고 산게 훨씬 좋아서 안입게됨. 휴대용렌치 같은 자전거 공구같은거 주는게 더 좋겠다 싶기도 함
3. 참가비 비싸고 환불안됨 : 비싼 참가비 냈는데 대회일 비가 엄청와도 안전보강도 없이 그냥 진행하고 환불 안해줌
이래서 저도 그란폰도 참석 안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전답사처럼 가서 타고 맛있는거 먹고 와도 참가비보다 비용이 적게 들더라구요
단점을 지적하시면서 유럽의 그란폰도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함께 이야기 해주셨으면 좀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따봉 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이었던건 공사한다고 일부구간 비포장도로처럼 돌자갈길 나와서 거기서 펑크났던게 최악이였어요. 대회하는구간인데 도로상태 엉망인 대회 많아요. 잘 달리는데 기본이 좋은 노면인데.
돌로미티 참가비 얼마인지부터 말해야죠.. 참가인원은 얼마나 되나요..? 우선 지적은 좋아요..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부분이니까
참가비 진짜 궁금하네요.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란폰도는 수익 때문에 개최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남길려고요.
굿즈 장사를 할려는 업체가 먼저 지자체에 제안해서 기획 되는 경우가 많고요. 지자체는 지역 홍보가 되니 안 할 이유는 없죠.
참가비 받고 참가자들에게 굿즈 원가 싸게 만들어서 돌리면 대회 한 번 할 때마다 한번에 몇 천 만원에서 억 단위 벌 수 있는 기회거든요.
본질이 그러니 항상 고만고만한 대회가 되는 겁니다.
1만 축하드립니다🎉🎉
다 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란폰도를 개최하는 도시나 업체에게 득이 되는 것이 있어야 신경을 쓸텐데, 결론적으로 돈이 별로 안되기 때문에 발전이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도 한 몫할 텐데 통제 잘 안되죠, 도로를 막는다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기도 하구요 자전거나 타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불편을 겪어야 돼 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좁은 국토와 동호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많습니다. 그래도 설악그란폰도는 국내에서 참여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주에 보람도 있구요. 굿즈는 동의 합니다. 그래도 설악 티셔츠는 그래도 가끔 입네요. 하나 첨부하자면.. 도로 통제는 국내 사정상 쉽지 않는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란폰도 한다고 코너에서 중앙선 넘어서 주행하는 행태는 상당한 민폐이자 도박행위 입니다. 설악에서 차량통제 끝난 마지막 구간에서 코너마다 중앙선 넘는 참가자 때문에 연쇄 추돌 가능성 때문에 긴장한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가 순위대회도 아니고 분명 후반부 반대차선 차량 통행하는데 무개념 중앙선 침범 참가자 제재 합니다. 국내 여건에 한계가 있고 국내에서 50km이상 맘껏 달릴 코스가 있는지요. 주어진 여건에 잘해가는 대회는 자전거인 축제로 응원해주고 연속되었으면 합니다.
동의합니다.
도로통제는 본인의 희망사항일뿐....현실적으로 강제로 통제하는건 불가능하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음.
당연 혼잡한 출발과 도착지점의 일부 구간에선 강제 통제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평소에도 통행량 자체가 많은곳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자체가 잘못된것임.
그리고 그란폰도 뿐 아니라.. 지금 개최되는 모든 대회들의 컨셉 자체가 문제임.
참가자들 주머니 털어서 수익 대회를 생각하는 마인드 버리지않으면 발전이 없음.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인데 왜 스폰서들이 관심이 없을까요? 당연히 관심이 있고 그러면 그 고장의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찬 그리고 상업적 스폰서들의 참여 등으로 행사의 질을 높혀야 된다고 생각함.
참가자 주머니 털고 물건 팔아먹을 생각들만 하지말고.....................
그리고 참가권 양도는 맞는 말임.
애초에 참가자격 자체가 기준이 있는것이 아니고 참가비를 낸 사람이 참가자격을 가지는것이라 명의변경은 아무 문제가 되지않음.
보험 때문이라고 생가할수도 있는데 그 보험이라는 자체가 어짜피 단체보험이기 때문에 계약서상 조건 만 변경하면 문제가 되지않다고 봄
사고가 난 후에 불법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전 즉 행사 출발전에 인증하고 출발해서 발생하는 상황이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봄
단 한가지 문제라면 추최자들이 그런걸 귀찮아하기 때문에 안해주는것일뿐임.
오호~~
1만달성
축하축하 힙니다
저는 대회 매달 받는 재미로 년 2회정도 참가 하는데 대회참가자들 쓰레기 무단으로 버리는거 보고 참 부끄럽다고요
쌍수르님이 말씀 하신 그란폰도 열리는 나라는 사이클을 아주 좋아하는 나라들이며 사이클 문화가 성숙된 곳이잖아요~ 우리나라 나라 봐요 사이클 대회가 열린다면 보러가는 사람있나요? 관심이 전혀 없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곳에서 열리는 대회를 유럽에서 열리는 그란폰도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봐요~~ 여러 면에서~~
그란폰도
1도 못가본 자린이 입니다.!
아직도 많은 라이더분들이
그란폰도 메디오폰도도 대회 한번도 못간 분들 많습니다.
대회를 나갈수 있다는건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깐 나가는 거죠!
전 대회 무섭고 컷오프 확실.
평지항속30 정도 간다면 시간안에 완주가능할겁니다 혹시나 봉크로 퍼진다고해도 회수차가 오니까 걱정없이 참가하셔도 될듯합니다
실패해도 좋으니 가까운곳부터 참가해보세요.
컷오프구간까지만 덜 쉬고 타이트하게 타서 컷오프는 우선 면한다음 그후는 샤방보다 약간 빠르게 계속 가면 완주할듯합니다.
한번해봐야 압니다. 사람들이 많이 같이타서 생각보다 멘탈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저는 무사완주했고 뒤에서 세는게 빠를정도로 늦게 들어왔지만 뿌듯하네요.
그리고 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화이팅
올해는 다 지나간듯하고 내년5월 쯔음부터있으니 접수는 1월부터..
한번 접수해보시고 무리하지말고 조금씩 거리를 늘려보세요..
그리고 부족하다느껴져도 해보면 할수있습니다.
해서 되는것과 해도 안돼는것이 있는데..저에게 그란폰도는 어떤것일까 중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번해보세요..친구랑 지인이랑하면 더 좋고 혼자해도 충분..비시즌이 오면 그에 맞게 훈련하시면 되고 장거리잘타기 등등 유트브검색해보세요
빠르게타기가 아니구 장거리타기입니다.
저도 첫그란 통과한 48세 아재입니다..
Ftp1.5정도 멸치임..ㅋㅋ
@@Giant-Rod 평지 30요~
ㅎㄷㄷ 한 속도 엄두도 못내는 자린이 입니다.!
그래블 엔진은 개 허접 하고
평속 22-25km 정도 입니다 ㅋ
@@구현회-c7h 긴글 댓글 감사 합니다.!
솔라 위주며 동호회 활동은 안합니다!
자력은 3년 정도며
첫 잔차는 미벨로 스타트 2년여 타다
올해 그래블로 기변 했어요!
개인 최고 거리는 120km 이며
평속 21km 소요 시간은 8시간
샤뱡 모드로 다니며 마이 쉬면서 다녀요!!
솔라라 편해요 ㅋㅋㅋ
년식은 올해52세
암튼 대회 다니시는 분들과
저는 상당한 괴리가 있어요~~
체력들이 그저 부러울뿐 입니다 .
여라 분들도 엄청 잘 달리시더라고요~~
개부럽 ㅎㅎㅎㅎ
항상 안라 하세요.
@@kim.rava7 꾸준히 달리시면 완주 하실겁니다 제가 첫그란폰도일때 고민했던거네요 윗분 말씀대로 힘들어도 빠르게 1차 컷오프 통과후 시간 맞추어서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화천 dmz 대회는 정말 안전하게탔다고 생각해요!
구독자 1만명 ㅊㅋㅊㅋ
해외는 참가비가 20만원이 넘습니다. 물가 차이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비교이며.. 유럽에서의 명성과 비교하자면 스폰서가 너무 부족합니다. 단순 비교는 글쎄...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지 했던 자린이인데 환상이 많이 깨지네요. 😢 역시 자전거는 혼자 타야돼
그란폰도때 중간 휴식 지점에 화장실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다가 그냥 가긴하는데... 어느 지점에 화장실 표시와 간이 화장실이면 몇개 표시 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목소리가 점점 높아질 수록 좋은 대회가 열리지 않을까요?!
시장 규모의 차이도 있겠죠. 일반 시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생각의 차이도 있구요. 도로통제나 길안내도 사실 전문적인 분들이 아니라 생각하면 그러려니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드네요
철인3종, 마라톤, 그란폰도 대회 다녀보면서 느끼는건 돈벌이 장사 느낌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헤리티지를 만들려는 고민이 덜 느껴집니다.
도로통제, 방향지시 이거만 제대로 해줘도 감사할거 같네요..
자전거 도로가 대회 에이전시 업체들 장사가 됐죠.. 지자체 후원받고, 스폰서 받고.. 그나저나 지난 주말 상주 대회 갔다왔는데 마샬 21번분은 후미에서 트러블 발생한 분들 적극적으로 챙겨주셔서 참 인상 깊긴 했네요.
그란폰도에 참가못하는 리컴번트 모임에 그란폰도 홍보글 적는사람 있어요 그사람이 제일불편해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해외 그란폰도에 다녀와서 국내대회가 별로였다면 전체적으로 비교를 해서 설명을 해줬으면 좀더 이해가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해외는 비용이 어떠며 도로통제는 어떻고 화장실은 어떻게 운영이 되었는지 같은거요. 단순히 외국은 커피 내려줬다 샴페인 줬다 와~~ 좋은 대회야 이거 말구요. 그래야 혹시나 지나가다 대회관계자들이 이 영상을 본다면 참고라도 하지 않을까요? 지금 말씀하는거만 들어보면 막연히 가격은 좀더 저렴해야하면서 도로통제는 더 확실해야하고 화장실 문제는 좀더 신경써야하며 굿즈는 좀더 센스가 있어야한다는거 같습니다.
앗! 이번에 생애 첨으로 통영가고 담주에 대구 가는데. 걱정이네요 ㅎㅎㅎ😂😂😂
가보시면 여기 이야기하는 것처럼 엉망진창은 아닐 거에요. 다만 대회 후반부 차랑 같이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ㅎ
저는 대회 나가본 적은 없고 영상만 봤는데 정말 도로 통제 너무 허술하더라고요. 방향 표시를 하는 건지 마는건지 경광봉을 영혼없이 흔들흔들, 대체 어디로 가라는 건지. 차량 통제도 못하고
대회 한번 나가보세요~~ 올해 그란폰도 대회 10개 이상은 참가했는데 도로 통제 때문에 불편했던 점 별로 없었어요~~영상에서 보는거랑 실제는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실ㅈ
대회 조관(주최) 한번 해보시죠^^
유일하게 설악 그란폰도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들어 자전거 타는분들과 토론하기좋은 주제를 잘선정하시고 짧은기간 동안 많은 컨텐츠를 올리시네요^^ 헌데 어그로 끌기 좋은 자전거 관련하여 부정적 이미지에 국한된 내용들이 연속적으로 올라와 계속 타고있는입장에선 좀아쉽네요. 그리고 쌍수르님께서 그리많이 자전거를 타지않으시는 상태에서 토론주제를 언급하니 그것또한 아쉬워요. 시장이 어쨌든 대회운영이 어쨌든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고있는 자체가 부정적모습으로 비춰지거나 운영이 안좋은 대회에 출전하는 호구로 비유될수있어서 한마디남겨봅니다. 본인채널이라 이래라저래라하긴 죄송하지만 그만큼 구독자와 시청조회수가 높아지고 계시는만큼 부정적 공감으로만 영상을 만드시지않으셨음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가비 7만원, 참가인원 1300명 정도면 스폰비용 제외하고 9천만원으로 행사 만들려나 싶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차량, 인건비와 기념품, 각종 자재, 식품 비용으로 어느정도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10월19일 통영 그란폰도는 7만원 3천명규모고 1억 7천 5백만원쯤으로 계약 체결한건가 싶습니다 공고문이 있네요(통영시 공고 제2024913호)
이제 대회는 관심이 떨어지네요
좋은생각에 박수보냅니다.
참가상품 제일 기억에남고 좋았던게 철원그란 ㅡ 철원오대쌀
괴산그란 ㅡ 대학찰옥수수 괴산 고추가루 ^^ 이후 그란은 안나갔는데 다른여타 그란보다 여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ㅎㅎ
영상에 있는 클릿의 브랜드는 뭘까요?^^
자전거 대행진 도로통제는 완벽합니다. ㅋ
해외의 그란폰도와 더 상세한 비교를 하셨다면 좋았을텐데요. 해외 대회 사정을 모르는 저는 우리나라 그란폰도만 즐겼던 라이더로서 여러가지 불편함은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니가 싶은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따로 더 상세한 비교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러닝 대회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이전 정거장에 미리 내려서 화장실 이용이 팁이라고 하네요.
피드백 문제는 담당 공무원의 숫자가 1~2명 정도로 너무 소수이고 또한 전문성이 전혀없는 일반 행정직에게 맞겨지며 장기간 같은 직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단기간에
보직이 변경되므로 대부분 그냥 전년도에 했던 자료를 참고해서 답습하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하여간 담당 공무원은 행사 끝나기 전에는 집에 못갑니다.
안타까운건 담당 공무원이 열의를 갖고 새롭게 일을 했다가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므로 당연히 예전에 이루워진 자료를 참고해서 답습하는게 공무원 입장에서는
훨씬 문제의 소지가 없으니 그대로 답습하는게 정답입니다.업체 선정도 변화가 없는게 큰 문제만 없으면 그대로 가는게 좋거든요.
새로운 선택은 엄청나게 많은 서류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변화없이 그냥 저냥 갈수밖에 없습니다.즉 과중한 업무에 치여살아야 하고 새로운 선택이 잘못되면 책임져야 한다는.
역시 쌍수르님... 100% 공감 입니다..
우리나라 그란폰도는 타임어택 느낌이네요
7마넌에 그정도 통제면 됨.
일본 10만원 정도 하는데 기념품이 자전거용품 카탈로그에 에너지 젤이 다임 ㅋ 사진도 유료. 대신 진행은 깔끔하고 차량 통제 완벽함. 유명 서킷 전체 빌려서도 하고.
지자체에서 팬션.공원.건축물.축제 등에 쏟아붇고 적자에 패쇄.중단. 이돈의 10분의1만써도 .... 한국하면 떠오르는 그란폰도대회 코스를 만들고 운영하믄 좋을텐데 생각은 가끔드는데.. 돈이 안되니 안하겠죠..
애초에 한국에서는 자전거는 환영 받는 존재가 아니에요. 자전거 전용 도로에는 가로수나 불법 주차된 차량, 육상트랙으로 사용하는 러닝 크루등으로 제기능을 못하죠. 즉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서 차, 보행자, 기타 모빌리티 기기 들과 마찰 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서 더 그럴듯해요
한국대회는 뭔가 열때가 돼서 열리는 지자체의 숙제같은 느낌이죠ㅋㅋ
물론 아무리 숙제처럼 열렸다 할지라도 자전거 시장이 어마어마 하게 커서 수많은 스폰서가 붙어 보급 빵빵하고
대중의 자전거 인식도 좋아서 도로를 아무리 막아도 오히려 반기는 유럽과 차이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자전거 대회라는 문화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통제를 하나요. 근본적인 문화가 없으면 똑같은걸 바라는게 욕심이고 날강도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대회를 좀 다녀오시고 이야기를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요즘 대회는 많이 개선되고 노력하려는 대회도 많아요. 무주대회에서 음료가 뜨듯해서 실망했던 적은 있네요.
2회 무주그란폰도는 통제도 좋았는데 요즘 그란폰도는 모르겠네요 요즘은 그란폰도라 칭하고 대회가 되버린거같은데
아니 그란폰도를 하면서 에너지 젤을 왜 처먹어? ㅋㅋㅋ 난 그거부터 이해가 안된다
참가자부터 개념이 없는데
연천 랠리 쌀 1kg, 물통
춘천 배후령 트레일러닝 조끼
이 영상을 모든 그란폰도 주체측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비싼돈 주고 참가했는데. 땡볕더위에 온수에 가까운 생수와 미지근한 콜라 진짜 극혐...
올햐 무주가 음료상태가 아쉬웠죠~ 양양 충주는 좋았어요.
무주그란폰도 보급이 그랬음 보급개판 모든게 개판 무주는 절대가지말것
미국 10년 살다가 작년에 귀국함
한국의 시민의식이나 문화 수준은 경제발전 속도와 비례하지 못함
열명중 여서일곱은 비상식적으로 저급..
무주에서 주는 물이랑 음료는 더 시원했으면 좋겠음
충주에서 주는 저지는 약간의 사이즈 이슈
잘보고있습니다...근데 늘 부정적인 영상이라...좀 그러네요..
구독자인데 바쁘신가봐요.
요즘, 차츰, 하나마나한 탁상공론을….. (하아 내 시간 ㅠ)
지자체 공무원 학연,지연으로 서로 돈떼먹는 잔치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헬조센 특화 지방자치 개판오분전 1회용 참가비나 내놔 대충해 운영 ㅋㅋ
난이도 때문에 쉽지 않지만 그나마 설악그란폰도가 국내에서 가장 퀄리티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만 뒤쳐지면 도로안내해주시는분이 사라짐 ㅋ
우선 저는 그란폰도 참가해 본 적 없고 자전거도 올해 첫 시작 했습니다.
말씀하신 문제점들의 대부분이 돈으로 해결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교통통제도 보급도 화장실도 다 돈이 들어 가니까요.
지금도 대회비는 상승하고 있다지만 그건 물가상승에 따른 상승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자전거가 아무래도 비주류다 보니까 스폰서 부족(이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지만)과 지자체에서 진행 하지만 그에 대한 지원금도 없거나 적은 수준이라 경기 운영 대부분을 참가비로 충당해서 뭔가를 더 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피드백 부분은 지자체에서 진행 하니까 담당 하시는 분이 바껴서 제대로 된 후속 조치가 안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딱히 신경 쓰지 않거나 그냥 진행해도 올 사람은 오니까 방치하는 걸 수도 있고 말이죠.
단편적인 참가비만으로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해외 대회는 얼마 정도인지 궁금 하네요.
아무튼,, 올해 국내도 몇몇 곳은 좋았다 라는 평을 본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피드백하고 정말 아닌 곳은 보이콧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보이면 느려도 조금씩은 바껴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참가해보세요 아니면 모름
무단참가도 있어요?
로드자전거라이더 문화가 이상한거죠.
산으로 오세요. MTB로 기변하시고
비경쟁 대회가 좋아요
전국 그란폰도 대회 돈이돼긴 돼나봅니다
우우죽순 생겨나는것보면 ㅋㅋ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왜 한 대회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지를? ㅎㅎ 그란폰도 돈 안되요 참가비 받고 지자체에서 보조 받는 비용으로는
올해 5월에 있었던 경상남도 낙동강 100k랠리 대회 최악이였음. 그냥 라이더들 정치인들 들러리 역활만 하고 코스도 개판.
업힐 가야되는데 안내 불충분으로 다들 자도로 갔던 그 멍청한 대회요ㅋ?
진짜 어이 없었습니다.
낙차한1인 ㅠ
지금 축구 K리그를 예로 들자면, 90년대 중후반만해도 축구장 분위기 개판이었는데 그 당시 유럽 남미리그와 비교하면 정말 참담한 수준이었죠. 지금도 결코 좋다고는 말할수없지만, 그래도 이정도 수준까지 문화로 올라올때까지 근 3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축구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자전거라면 일정수준까지 올라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ㅎㅎ 지금 K리그가 이정도 올라올수 있던것은 리그수준 유럽과 비교해서 떨어진다고 K리그는 거드떠도 안보는 사람들이 아니라, 수준떨어져도 꾸준히 경기장 찾아주는 국내축구팬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천 자전거대회...통제 짱
여수대회 작년에 갓김치 주었고❤❤❤지역 특산물❤❤주는것도 좋은데 도로정비가 잘안된곳도 있더라구요❤❤
영산강이나 진안 대회 때 아예 참가자 명의 변경 기한 공지해서 접수 받았습니다 최근 국내 대회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자료조사라도 충실하게 하고 만드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그 한가지만 이야기 한게ㅡ아니예요... 요점이 먼지 모르겠나요.?
대회가 그두개 뿐이가?
단제인원수 여러명 참가하는 클럽❤❤다인원 잠가 팀에게 ❤❤인센띠브 주는곳도 많은데❤❤다수클럽이 참가하는걸 좋으나❤❤길을 안비꺼주는 경우도 않구요❤❤다운힐출뱔시 안전하게 시간차로 끊어서 운영하는 ❤❤대회도 있고 ❤❤통제를 안하는 대회도 있고❤❤또한 우중인데 그냥 실시 해버리는 대회도 있더라구요❤❤
난 시작전에 국회의원들 연설하고 하는거 짜증남
네거티브 전략으로 컨셉을 잘 잡으셨는데
답을 정해놓고 진단을 내리는 느낌이라 허허
이번에 첫 그란폰도인 충주와 진안을 다녀왔는데요. 대부분 말해주신 내용들이 많이 고쳐진듯합니다.
차량은 아무래도 나라가 좁다보니.. 차가 많을 수 밖에 없는듯요ㅠ 그래도 넓은곳은 한 차선을 막아주시더라고요.
자전거에대해서는 후진국이고, 지전거 인구도 적은편이긴합니다.
하다못해 10년전 남아공보다 못해요.
그래도 나아지고는 있다는것에 희밍을 걸어보고 싶습니다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양평 그란폰도 교통 통제와 안내 완벽.
차없이 잘 달렸습니다
-도로통제는 좀 안전할뿐이지 방심은 안됨.
- 굿즈변경 좋네요.
- 메달대신 미니트로피가 전시하기 좋을듯
- 보급은 돗데기시장은 그런분위기로 가는거 아닌가요? ㅋㅋ
- 공룡나라그란폰도는 화장실 잘해주었던 기억이 있어요.
- 원활한 티켓양도 찬성(혹은 대회번호표만 팔고 대회참가시 큐알코드에 이름,전화를 바꾸는 시스템)
-사은품 지역상품권 1만원주기에 지역상권 활성화가 좋음
-지역가면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주민들 신기한지 손 많이 흔들어줌.
- 전 이가격에 이런대회 아직은 만족하네요^^ 개취
# 기회되시면 대회운영위도 가셔서 같이 일해보시고 말씀하시는게 더 설득력 있을것 같습니다^^
각시탈님을 위한 힐링캠프 랄까??!!!
ㅋㅋㅋㅋㅋㅋ
과학~~
저수령 그란폰도 도로통저 좋았고, 안내요원분들도 좋았습니다
전 대회 끊었습니다...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