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태어난 게 진심으로 너무 싫다... 초등학생 때는 가요마저 세상적이라고 이별 발라드 노래 듣는 것도 엄청나게 뭐라하셨던 게 생각 나네 아직도 가요 듣는 것마저 눈치 보고 있는 상황이 너무 싫다. 지코 유레카 이런 노래면 또 몰라 하 엄마, 아빠 나 20살인데 좀 놔주면 안 될까... 안 놔줄 것 같아서 자취 생각하고 있는데 말려도 경제적 여건 되면 나갈 거예요 차라리 집에 살면서 통금 없애주는 게 맘 편할 텐데 그게 안 될 것 같으니 내가 나가야죠 뭐 ㅎㅎㅎ 종강하자마자 미친 듯이 알바 해야지^^
반대로 언니 오빠가 워낙 집순이라 통금같은거 필요 없는 사람이면 막내인 저는 설득시키기도 어렵습니다 저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엄마 아빠 언니 오빠 넷입니다 ㅎㅅㅎ 퇴근했는데 22살짜리 막내가 집에 없다?? 바로 전화옵니다 네사람이 돌아가면서 절 찾아요 우리집 고양이가 안보이면 집 어디에 있겠지 하면서 제가 안보이면 무슨 납치라도 당한줄압니다,,,,, 시발,,,,,
선타투 후뚜맞 넘 공감이네요. 엄청 엄한 집이라 통금+넌여자니까안돼 하는 집이었는데 하도 힘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은 선행동 후통보하다보니 부모님도 그러려니 하시는 때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될때까지 엉망진창이긴했지만 자유를 얻은게 더 좋았어요. 전 혼자 해외여행도 떠나는날 통보하고 갔어요ㅋㅋ 혼자가는거 너무 반대하셔서.. ㅎㅎ 대신 스스로 어디있고 언제들어갈거다 거취에 대한 내용은 통보할때 잘 설명드려야됩니당
와 진짜 우리집이다... 한번은 샤워하는데 문따고 들어와서 폰 뺏어간적 있음ㅋㅋㅋㅋ 그외에도 문고리 부수고 벽 부숴지고.. 밤에 나가서 남자랑 뒹구냐는 소리도 듣고 .. ㅎ 요즘은 아빠가 계속 집 나가라는데 내생각에도 그냥 빨리 돈모아서 나가사는게 답일듯 이런 일 자꾸 있다보면 부모님한테 마음도 닫히고 사랑이라는 생각도 없어짐 그냥 너무 답답하고 숨막힘.. 화나고 에휴
부모님과 통금땜에 싸우다가 문득 내가 '그럼 내가 남자였으면 통금시간없어?' 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당연하지' 라 말해서 말문이 턱,, 진짜 여자로 태어난게 잘못이다,,라는 생각이 .... . . . + 성인되고 요즘은 많이 후리후리 해졌습니다 진짜 막 반항하고 일부러 더 늦게가고 온갖난리 다 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하는 그날까지 ...! 화이팅 ..
저도 진짜 울어도 보고 싸워도 보고 애원해도 봤는데 돌아오는 건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는 건 안된다. 남의 집은 남의집이고 우리집은 우리집이다.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네 돈으로 나가라. 하면서 사랑과 걱정이라는 명목하에 경제권으로 협박하며 핍박받았었죠. 몇 달동안 투명인간 취급 받다가 결국 대학교 등록금 때문에 이악물고 제가 사과했습니다. 그때의 굴욕감과 패배감은 성인이 되어서도 빠져나갈 수 없구나 하는 좌절을 부추겼죠.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경제권으로 휘둘려졌으면 그걸 이용해서 등록금이든 용돈이든 다 받아먹고 1년이라도 1달이라도 빨리 자립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바도 미친듯이 하고 돈을 어느정도 모은 지금은 진짜 나갈 수 있는 걸 아니까 나가라는 말도 안하고 어느 정도 풀어주더군요. 그래도 20대 초반을 억압받았던 그때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더군요. 다들 현명하게 전략을 짜시길 바랍니다. (진지충이라 죄송해요 너무 공감되서ㅠㅠ
알바도 못 하게 하면 어떡하나요? 나가는 거 그냥 집 나가버릴까요?개빡쳐서 집 나갔다온 적도 있는데 변하지가 않네요. 저희 가족은 저포함 4명이고 제쌍둥이 언니는 부모님이랑 같은 입장이에요 쌍둥인데도 통금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어떡하나요 진짜
@@냐밍-y7f 알바는 아무도 모르게 면접보고 다녀와서 다니세요 저도 처음에는 알바 그런거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알바 하지말라고 말 안하십니다 부모님이 만약 알바를 그만두라고 하시면 지금 그만둔다고 말은 했는데 새로운 알바생 구할때까지는 뛰어야 가게가 돌아간다고 말하세요 근데 진짜 너무하시네요 ㅎ...옷도 들고 가지 말라뇨.... 그리고 알바까지 막으면 경제적 독립을 하지말라면서 통제하는거잖아요.....
난 성인이된 장녀인데 아직도 통금있음 반면 고등학생인 남동생은 나보다 늦게 들어와도 혼나지 않음 오히려 아버지가 감싸줌 원래 저나이때는 그런다고 솔직히 말해서 너무 속상하다 여자여서 통금있고 남자여서 괜찮다니 통금이 있는것 보다도 동생과 다른 대우를 받는게 억울함 부모님께서 통금을 만드신다면 남녀 상관없이 똑같이 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최다정 성차별이라니... 정말 화 나셨겠어요 ㅠㅠ 근데 자취하기까지 돈 많이 필요하셨을 텐데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저희 부모님은 학기 중엔 자취하든 통학하든 35만 원 용돈 주신다고 하셨는데 보증금+자취초기 필요물품이나 가구+매달 월세 등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조언을 좀 듣고 싶은데 혹시 가능하실까요? 참고로 전 20살이고 아직 모아둔 돈이 없어서 종강하면 알바 여러 개 뛸 생각이에요! ㅎㅎ
@@mercy51151 저는 3학년인데 지금까지 계속 장학금을 받아서 등록금을 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계속 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월세를 내주시고 용돈 40만원 받았어요 1학년 1학기는 아시다시피 통학하고 2학기는 기숙사에서 살고 2학년부터 자취를 시작해서 차근차근 가구등을 샀어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무작정 자취 시켜달라고 하는것 보다 자기가 잘하는걸 강점으로 세워서 설득시키는 방법이 더 빠른것 같아요 NERCY님의 자취라이프를 응원해요!! 좋은밤되세요🌠
뭐지 내가 쓴글인줄알았네ㅠㅠ 나랑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 공감갑니다... 제 남동생도 고등학생인데 밖에 있을때 전혀 전화도 안하고 어디있는지 상황 보고 안해도 되는데.. 저는 어디로 가는지 누구만나는지 하나하나 보고해야되는게 너무 화납니다ㅠㅠ 무엇보다 20살이 되고 반년이 지난 이시점에서 단 한번도 술집에 가본적이 없어요... 통금도 8시 그대로... 진짜 밥상 뒤집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투쟁을 포기했습니다. 지치는건 부모님이 아니라 엄마였거든요. 제가 늦게 들어올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건 엄마였다는걸 알았습니다. 자식새끼 교육 제대로 안시킨다고 제가 늦게 들어오는 동안 집에서 아빠가 엄마에게 가하는 육체적 정신적 언어적 폭행을 알고 투쟁하길 포기했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이런 짓을 하는걸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엄마는 끝끝내 지쳐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족간 투쟁은 본인의 목적을 쟁취하기 위해 때때로 필요하겠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또 다른 가족일원의 희생, 슬픔이 발생하지는 않은지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좋습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거긴 해요.. 먼저 저지르고 나중에 혼나는 방법으로 몇몇경우는 부모님쪽에서 해탈하면서 통금이 풀리는 경우도 생기긴하지만 대부분은 아예 돈을 끊어버려서 바깥을 못나가게 숨통을 조이더라고요 부모님 세대 시선에선 자유를 원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고 독립해야 부모님 입장에선 '이제 얘가 사람 구실을 하는구나 애가 아니구나' 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래서 통금어기면 용돈 절대안준다, 심하면 집을 나가라 이런식으로 살면서 필수적인걸 빼앗는거죠..그러면 자기 말을 들을테니까 아직 어리시다면 그때부터 저축해가면서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제 나이 21살... 나에게 이렇게 엄하게 구는게 내가 딸이라서냐 첫째라서냐 라는 물음에 부모님은 둘다라고 하셨습니다...^^ 엄한 집에서 자란 저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았을 때 따라오는 불이익을 너무나 잘알고 있었기에 웬만하면 따르려고 했어요 통금도 어길때보다 지킬때가 더 많았는데 가끔 늦는 거 가지고 들어오기 전부터 쪼아대니... 늦을 거 같은 날은 그냥 말을 안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참다 폭발해버린 저는 며칠 전 집 오라는 아빠 말을 어기고 새벽 5시에 들어갔습니다. 큰일이 날 줄 알았지만 아빠에게 혼났고 그뿐이었죠. 허무했어요 이게뭐라고.. 그래서 앞으로 어차피 혼날거 통금은 어겨주기로 했습니다^^ 용돈 끊겠다고 자주 그러시는데 여러분 알바 꼭하시고 돈 꼭 모으세요~! 비상금 통장과 적금통장이 있어 든든합니다^__^
차라리 방구해라라니 ㅋㅋ 그건 각자 사정에따라 알아서 하는거고 본가 앞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이 있으면 그저 돈낭비일 뿐; 어쨌든 이 영상에 나온 말이 효과적일 수 있고 만일 말씀대로 그렇더라도 돈이 있으면 용돈을 끊어도 내가 원하던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댓글이지 그럴거면 나가살라고 할 얘기가 아님;; 그리고 누가 맨날맨날 늦게 들어오나. 가끔씩 친구랑 놀때, 하다못해 피씨방을 갈때 일주일에 몇번 늦는다 이런거지...
저는 안되겠네요..^^ 전에 공기계로 몰폰한거 들켰다가 꼭두새벽부터 낮까지 쳐맞고 질질끌려다니다가 아파트 복도로 머리채랑 옷채 양손으로 잡고 붕~하고 던져버리더라구요^^ 제 화장품이랑 교복, 가방 그런거 하나하나 뿌신다음에 욕조에 부어서 물까지 뿌리시더라구요ㅎ얼굴 발로 맞아서 왼쪽눈 멍들고 던져지면서 팔꿈치랑 무릎멍들고^^ 문 닫자마자 안에서 잠궈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흐흐 그 상태로 몇시간을 복도에 쪼그려 앉아있는데 엄마가 나와서 집 비밀번호 바꾸고 다시 들어감^^ 그 사이에 집 들어가려고 시도하니까 준내 쳐맞음ㅎㅎ 돈 열심히 모아서 독립해야지^^
선타투 후뚜맞 공감되는 내용임. 지금하지못하면 30대에 20대를 즐기지 못한것을 후회할것이고, 30대가 되서도 착한자식으로 부모님 감옥에 갇혀살아야 하는 답답한 사람이 될거임. 실제 제친구가 그랬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에 좀 쎈걸로 뚫고나면 그다음부터는 수월해질겁니다 오르마님 말이 진리임b
저희 부모님 엄청 엄한 편이었는데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물론 책임질 일은 다 책임지고 모범적이게 살았어요 ㅋ 나중에 도전해보려고 퇴사하려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포기 많이 하신 상태라 '그래 퇴사는 이미했고?' 하셨습니다 ㅎㅎ 그 일은 잘 안됐지만 재취업해서 모아둔 돈으로 역시 제가 하고 싶은대로 독립했어요 부모님 바뀔수도...있습니다 희망을 드리려 댓글 달았네요 ㅋ
20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제발... 저처럼 청춘 낭비하지 말아요.. 시키는대로 살다가 무엇도 못하더라고요.. 속 안 썩이고 살 수 "절대" 없습니다. 물론 낳아주시고 키워주신건 감사하지만, 독립적으로 멋지게 살아서 보여주는게 더 좋아보이는거 같아요. 이십대후반 되어서야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하실수 있어요!
억압이 심해서 대학교를 멀~리 있는데다 썼어욬ㅋㅋ 그 와중에 자취는 죽어도 안된다고 해서 기숙사에 들어 갔는데 기숙사나 자취나 놀건 다 놀지롱^^ㅋㅋㅋ 그런데 진짜 지금도 이해 안가는 건 방학되면 본가에 가잖아요? 오후8시부터 집 들어오라 전화기 불나요 근데 개학해서 기숙사 들어가면 전화를 안해요 한 번도 ????????????????????????? 이건 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단속하고 안 보이면 신경(?)도 안 쓰면서.. 아 물론 사고쳐서 부모님한테 연락가게 하고 그런걸 안 했으니까 안심되셔서 그런거는 알겠는데 아니 그럼 방학때는 나를 왜 안 믿는거???? 그래서 더 속터졌음.. 태도가 한결같던지..
와 내얘긴줄 학기중에 노래방 새벽2시 쌉가능 하지만 종강하면 ????? 9시 통금 친구랑 노는거 안됨 놀아도 허락한 집안끼리 아는 친구들과 놀ㅇ아야 함 노래방 안됨 술 안됨 그냥 다 안됨 그래서 집에있으면 넌 애가 나가서 바람도 좀 쐬라고 함 ??????? 그래서 이게 뭔소린가 했는데 이해하기까지 ㅈㄴ3년 걸림 나가서 돈벌어오란거였음ㅋㅋㅋㅋㅋ일본인도 돌려말하지만 이건 일본인도 못알아들어 아니 알바는 진즉에 하고 있었는데 왜그러는겨....
20대 초중반에 이 영상을 봤다면 좋았을텐데 이젠 30대이네요. 직장 얻자마자 독립을 하긴 했지만 대학 다닐 때 8시 통금이었던게 아직도 아까워 죽겠어요 ㅋㅋㅋ 맞아요 통금 지키고 순종적으로 부모님 말 따라도 애초에 엄한 부모님들에게 전 어찌됐든 불효녀에 말 안듣는 자식이더라고요. 다 부질없어요 ㅋㅋㅋ
2n년 산 처자입니다. 전 놀다오든 공부를 하다 오든 늦게 들어오면 안되고, 아빠는 가끔 술마시다가 열두시 넘겨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럴때 이를 바득바득 갈죠. 아빠가 늦었으니 나도 다음에 늦게들어온다!! 근데 넌 왜? 이런 반응 돌아오면 진짜 말을 잃죠ㅎㅎ..내로남불의 끝^^ 이 집에서 백원 한 푼 빌리지 않고 내가 내돈으로 나가야 끝나는 통금~~~
와 진짜 알바하라는거 공감인게 저도 20살 초반엔 집에 8,9시에는 집에 들어가야될 정도로 구속이 심했어요 진짜 스트레스였죠ㅠㅠ 그리고 20살 여름방학 때 처음 알바를 시작했는데 좀 특이하게도 매일 회식을했어요 술 마시고 맛있는거 먹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집에 늦게 들어가는게 일상이 되었고 용돈도 받지 않고 제가 돈을 벌어 쓰니까 이제 제 생활에 터치하지 않으시더라구요ㅎㅎ 진짜 저도 알바 강추해요ㅜㅜ! 특히 빡세고 늦게까지 하는 알바요 무조건!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상황을 부모님이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해야됩니다! 그리고 대타 뛰러 간다고 뻥치고 마음 편하게 놀러갈 수도 있구요ㅋㅋㅋㅋ 통금러들 화이팅😂
통금에 한해서 뿐만아니라 부모님의 과한 울타리는 좋지않은거 같아요 전 고딩때 알바하고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쳣는데도 결국 못햇고 23살때 직장퇴사하고 생애첫 알바엿는데 저보다 어린사람한테 어떻게 그때까지 알바한번 안해봤냐는 소리들은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십대후반되서 지금 어머니한테 6살밑 남동생한테 알바도 하게하고 사회적 경험 하게끔 해야된다고 어릴때는 서투르고 실수해도 많이들 봐주고 그러려니 해서 괜찮지만 나이들면 그게 안된다고 본인스스로도 자격지심생기고 그렇다 나는 어머니가 말려서 그때 못해봐서 후회되고 조금원망도 든다하니 이해하고 인정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평생일해야하는데 왜 나서서 하려하냐햇지만 틀린말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한다는데 굳이 말릴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십대초반분들 사람들이 봐주는 나이대일때 실수(경험)해보세요
J Song 님 말도 맞는데 어느 순간 일 안해본 티가 확 나더라구요 안좋은 쪽으로.. 알바해보는게 사회를 미리 경험해보는거라 남들만큼 조금은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사회적인 눈치없거나 일처리 못 할때 “쟤는 알바한번을 안 해봐서 뭘 몰라~답답해” 소리 들을수도 있거든요
저는 결혼하고 아기까지있는 30대인데요 어릴때 통금도있고 외박도안되서 친구네집에서 잠을자거나 여행도 못가봤어요 아버지는 염려증이 있는편이라 온갖 불행한일들을 다 들먹여가며 말리신편이라 결국 저는 청춘으로써 할수있는일들은 거의못하고 결혼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아이를 낳으면 20대때 못놀고산게 진짜 뼈저리게 후회되구요 말잘듣는건 부모님에겐 좋지만 저에게 인생의경험들이 부족한건 내내 제삶을 깎아내렸습니다.. 진짜 놀수있을때 여행갈수있을때 실컷가고 노세요! 친구들과 좋은추억많이만드세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가만히있을게아니라 그때 내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해내고 살아가는지 얼마나 믿을만한지를 보여드려야했습니다. 저는 오마르님의 영상을 이제야보지만 아직 기회가 있으신분들은 꼭 해내세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외동딸인데 통금때문에 싸우다가 애비새끼가 칼까지 들고 난리난리 개난리를 피웠음 ㅋㅋ..... 그렇다고 내가 막장 짓을 했냐??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통금 8시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들어오는걸 이틀 연거푸 했는데 그런일이 일어남 아직도 너무 트라우마로 남아있긴 한데 그래도 난 내 삶은 내꺼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계획 존나 세우는 중 맘같아선 다 죽이고 싶지만 ㅠ 그럴순 없으니까 근데 확실히 그때 칼빵 맞을뻔 하니까 이젠 겁도 안난다 진짜 머 진짜 만약에 대들다가 죽는다 해도 암말 못하고 쥐죽은듯 살아가는 것보다야 나은듯 모두 화이팅!
오마르님 정말 감사드려요..진짜 이 영상 보고 많은 위로도 되었고 용기도 얻어서 결국 오늘 투쟁 성공했습니다ㅠㅠㅠ물론 용돈이 끊겼지만요...ㅋㅋㅋㅋ진짜 희생없이는 승리할수가 없나봐요,,,ㅎㅎ 저는 둘째겸 막내인데 첫째인 언니가 너무 고분고분 온순하게 부모말 들으면서 살아서 결국 제가 뚫었네요;; 통금 거시는 부모밑에서 사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통금이 진짜 별로인게 사실 술마시거나 할때 사실 나도 막차타고 집들어가서 쉬고싶은데 통금이 11시니까 술을 마신다고 하거나 논다고 하면 11시까지 가야됨 근데 11시까지 가려면 다른곳에서 보통 노니까 집까지 한 1시간 반이 걸림 그러니까 9시쯤에는 일어나야되는데 그러기는 또 싫으니까 걍 그럴바에야 선택지를 두개로 축소시킴 1.안간다 2.집에 공부한다고 뻥친다. 이렇게 되면 1번은 일단 계속 안나가니까 친구들이랑 어쩔 수 없이 잘 못어울리고 2번은 정말 이러다가 내가 어디서 뭔일나도 부모님은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됨.... 그리고 사실 뻥치는것도 이제 지침 걍 안나가게 된다... 그래서 친구들을 잘 안만나지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다 나는 일단 부모님이 원하는데로는 된듯 그리고 특징이 밤에 일어나는 일이 낮에 안일어난다고 생각하심... 남자랑 밤에 있던 낮에있던 일어나는 일은 같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
2:21 어..이거 공감...ㄹㅇ 나 소심해서 대답도 잘 못하고 그러는데 한번 용기내서 말했는데 진짜 생각보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용기를 가지는게 그리 쉬운건 아니다만 그럴땐 이말을 맘속으로 3번 외치고 말해보세요 '니씨니길 나씨나길' (니는 씨* 니길 가라 나는 씨* 나만의 길을 간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시길!
진짜 답답한 건 내가 힘들게 알바하면서 돈벌고 있는데 부모님은 돈 한푼 안주면서 내 인생에 간섭한다는거... 4년 동안 왕복 세시간 통학했음 자취는 커녕 기숙사도 반대함 우리 부모님은 대학을 안나오셔서 그런가 대학이 중고등학교랑 똑같은 줄 암 그럴거면 차라리 돈이라도 주면서 간섭하던지 ㅠㅠㅠ 부모님 용돈 많이 받으면서 고생 안하고 간섭도 안받고 자취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애들 너무 부럽다
성별을 이유로 밖에 나가 놀 시간이 많이 제한됐어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고 막무가내로 통보를 하는 식도 아니었던 터라 그냥 말 들으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저번 영상에서 그렇게 보내는 20대의 밤은 제 인생에 있어 다시는 안 올 시간이라는 사실과 나중에 30대, 40대가 되서도 어차피 똑같은 사회에서 계속 살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어요. 지금까지는 통금이 이상하면서도 무엇이 정확히 잘못되었는지 몰라 얘기를 꺼내지 못했었는데, 이제 기회가 되면 대화를 하고 풀어나갈 만큼 근거가 더해진 것 같아 마음이 편하네요! 이렇게나 다양한 이야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딩때 한창 사춘기 보내면서 미리 2~3년정도 개겨놨더니 20대에 오히려 사이도 더 좋아지고 편해짐. 덤으로 내가 미리 통제를 풀어놨더니 내 동생까지 편해짐. 만약 아직 미성년자인 친구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그리고 자신에게 가해지는 통제가 너무 엄하다고 생각한다면 빨리, 최대한 빨리 한번 개겨보는 걸 추천함. 다만 유의할 점은 그래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 한다는거. 법 어기지 말기, 부모님께 평생 갈만큼의 상처는 드리지 말기. 나도 중딩때 엄마랑 엄청 자주 싸우게 만든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아직도 그런 부분 자극하면 서로 발작스위치걸림.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면서 건전하게 개겨보자!!
10시 통금에 외박이랑 여행은 절대 안됐는데, 여행은 절대 포기가 안돼서 비행기표 예매하고 부모님께 통보하고 다녀왔어요. 그때 허락 받으려고 여행일정, 숙소 정보 등 보고서도 쓰고 설득도 시도했는데, 아버지가 절대 안된다고 갈거면 연 끊자고 하고 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아는 척 안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고 이제는 여행갈 때 눈치 안보고 갑니다. 통금 시간도 혼나고 용돈도 끊겨가면서 조금씩 늦게 들어가는거나 외박을 수 십번 반복하니간 지금은 12시 조금 넘는 것은 눈치 안보고 들어가고 있어요. 먼저 행동하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어릴때 통금 안뿌수면 경제적으로 독립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져요. 좀만 늦어도 부재중도배에 연락안되서 경찰에 신고도 다반사 친한친구들한테 연락 돌리기 회식하는 자리에 찾아오기 등 강제로 어기면 더한것으로 억누루셨던 어머니아래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서야 조금 풀어주셔서 제나이 28에 12시까지에요.. 여러분 자취하세요 긱사를 들어가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셔야합니다 꼭 자유를 찾으세요
정말이지 짐승과 인간이 다른 이유는 이런 정신적인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그 중심에 있는 사람 중 하나가 오마르님이다. 어떻게 이렇게 전달도 잘되고 뼈와 살이 되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것일까. 정말 닮고 싶다. 존경한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힘찬 하루를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살 자신감이 생겼다.
통금에서 벗어날려고 용돈 끊겨도 버티고 제 할일도 알아서 잘하고 이제 되려나 했는데 어떤 미친놈이 집 엘레베이터까지 타고 따라오는 바람에 부모님 과보호가 다시 돌아와버렸네요... 제가 걱정되서 마중나오신 부모님 덕에 위기모면한 건 또 사실이라..ㅠㅠㅠ 고민이 많아요...
여러분 자취가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ㅋㅋㅋ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매일 밤 12시마다 전화를 하셔서 독립한건지 뭔지도 모르겠어요... 전화받아서 시끄러우면 도대체 이 시간에 어디냐, 당장 들어가라 하시고 전화를 안받으면 밖에서 딴짓하고 있나보다 화내시고...
오마르도 절대 명쾌한 답을 내줄 수 없는 ㄹㅇ 사바사의 문제.. 만일 경제권으로 통금에 대해 협박한다면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기록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 때의 상황과 날짜 그 후 어떻게 됐는지 항상 세세하게 귀찮더라도 기록해놓으세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당신이 경제권을 가져서 독립을 원한다던가 이제 내 통금에 노터치를 외치려 할 때, 부모는 갑자기 경제압박에 대한 이야기를 쏙 빼놓고 “지금 돈번다고 유세냐?”, “돈 버니까 니 인생에서는 빠져라 이거냐?”, “너는 부모 자식 간의 예의 도리도 모르냐?”, “널 키워준 대가가 이거냐?” 등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또 다시 자식에 대한 통제를 합리화 하려고 할테니까요. 이 때, 그동안 기록해놓은 통금으로 인해 받은 강압적 협박들(외금,용돈몰수,이럴거면 나가살아,우리집에서 내 말이 법)을 근거로 말하면서 나에게 통금이나 간섭을 없애려면 이런 것들을 수용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행동에 대한 근거를 말하는 겁니다. 내 행동의 이유는 부모다. 이렇게요. 이러면 사실 쌍욕 날라오고 연끊자 이럴 수 있지만 이 정도의 희생을 감수할만큼 인간답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이런 고통정도는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도어락만 열면 조선시대 열리는 국내여행,외박, 새벽귀가는 절대 꿈도 못 꾸던 일반인 여자 썰이였어영,,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ㅠㅠ 남친 생기니까 무조건 안된다던 부모님... 핸드폰 옛날에 다 뒤져보시면서 검사했던게 기억나서 제 핸드폰 보지마시라고 하니까 충격 먹으셨던 적도 있고 화 내실때는 욱하셔서 진짜 가족끼리도 못할 말을 하시고... 싸워서 조금씩 통제에서 벗어나는 중이지만 더이상은 힘드네요 그냥 경제적 독립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통금 진짜 심했고 10분이라도 늦으면 전화 도배에 집와서 외출금지+회초리 맞던 사람이였는데 어느순간 너무 화가나서 반항심에 매일 친구들이랑 놀고 새벽에 들어가니까 용돈 끊기고 한바탕함 그래도 알바하면서 악착같이 집 늦게 들어가니까 결국 포기하시고 이제는 불효녀 이런 말밖에 안하심.. 그때 딱 느낀게 진짜 악에 바쳐서 하면 이길수있구나 싶었고 지금은 대부분 선지름 후통보함 계속 참으면 자존감만 낮아지고 주변사람 눈치에다가 힘들기만 하니까 한번은 마음잡고 시도해보세요ㅜㅜ 통금있었을때 너무 힘들었고 우울했음...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런 영상은 너무 좋긴 한데, 자아가 확실히 잡히지 않은 사람들이 보고 ' 어 우리집도 통금 있는데 무조건 깨야겠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뒤의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해주셨음 해요. 오마르님이 ' 이유 없이 부모님에게 상처를 드리는 건 잘못된 일이지만 내가 확신이 있고 목적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 내가 확신이 있고 목적이 있다면.. ' 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시고 자신에게 걸린 통금을 깨시려는 분들은 저 부분을 몇번이고 더 곱씹어보신 다음 행동으로 옮기시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들아 지나치게 노답이면 차라리 기숙사 들어가라 (코로나가 종식될 시에) 이 영상 볼 정도의 친구들은 아마 꽤 심하게 잡혀 살 거라고 생각하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통금만' 이 지경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고. 혹시 너와 관련 것들을 금지당하거나 강요당하지는 않니? 옷이면 옷, (화장이면 화장), 대학이면 대학, 직업이면 직업, 사소한 행동들 까지도 말이야. 그 집이라는 곳에 있으면서 행복하지는 못하고 자유를 계속 갈망하지는 않았니? 여기서 내가 생각한 가장 안전한 방법은 기숙사에 입사하는 것. (자취는 보나마나 반대가 심하겠지. 특히 자기가 여성이라면) 너희들이 가장 합법적으로 아무 일 없이 안전하게 부모와 떨어지는 법은 이 방법 말곤 없다고 생각해. 너희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기숙사. 더 근본적으로는 이 둘뿐일 테니...
저는 엄마가 제가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불안하다, 잠을 못잔다는 이유로 늦으면 연락이 오고 다음날 짜증을 내고 혼이 납니다. 제가 하고싶은 건 다 하는 편인데 20살 때 돼서 놀고싶고 해방감에 늦게 들어갔습니다. 거의 몇 달을 매일 싸우고 대화도 단절됐습니다. 저는 투쟁하기 위해 오마르님 영상도 보여드려보고 다 했는데, 결국은 그냥 늦게 들어오면 똑같이 연락오고 혼나야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 엄마가 항상 그러시는게 늦게 들어오는 것도 위험하고 불안한데, 자기가 잠을 못잔다고 그거 때문이라도 너는 일찍 들어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너무 미안하지만 나는 이 나이가 아니면 이렇게 놀아보지도 못하고 성인인데 괜찮지 않나, 택시탈 때 택시 번호도 보내고 안전하게 항상 친구들이랑 오는데 먼저 자면 안되냐고 해도 제가 안오면 잠을 못잔다고 말하니 .. 예민한 엄마가 잠을 못자면 머리가 아프고 힘이 없어진다고 하니 제가 죽을 죄를 진 것 같고 그래서 지금은 일찍 들어오긴 합니다.. 가끔 일찍 들어와서 너무 예쁘다고 할 때 칭찬이 아니라 너무 씁쓸해요. 일찍 들어와서 늦게까지 못노는 나는 너무 예쁜 딸이고 늦게 들어오는 딸은 자길 괴롭히는 못된 딸이니까요. 오빠는 집돌이라 밖을 잘 안나가고 나가도 12시 전에 들어와서 엄마한텐 제가 그냥 망나니예요. 내가 남자라면 안그럴거냐고 하니 딸보단 덜하다는 걸 당연하다고 하네요. 제가 늦게 들어와서 잠 못자서 아프다고 하면 전 그냥 할 말이 없어요. 죽을 죄를 지은 딸입니다. 너무 화목한 가정인데 나 때문에 이런 것 같고 내 편은 없네요.. 지금은 그냥 조용히 살고있어요. 제가 이상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 말에 너무 휘둘리면서 사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럴거면 내가 시키는 것만 하는 기계나 타인의 의지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랑 다를게 뭐냐 라는 생각을 하고 펑펑 울었어요. 내가 하는 생각, 가진 가치관 이런 것마저도 부모님의 통제 속에서 만들어진 것 같아서. 나라는 사람의 자아가 존재하는 걸까. 너무 괴롭고 무섭고 벗어나고 싶어요... 투쟁도 나름 해봤는데 나 하나때문에 집안분위기 좃창나는 꼴도 더는 보기 지치고...
오마르님 동년배인데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20대분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깨버리세요 (특히 K-장녀분들) 진짜 통금 있다고 분위기 제일 좋을 때 맨날 눈치보며 집에 갔었는데 이제 겨우 투쟁해서 자유 얻으니 같이 술마실 사람이 없음^_ㅠ... 서른 때 작정하고 생전 처음 탈색하고 집에 가니 호적에서 파버린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편합니다 범죄도 아닌데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부디 투쟁해서 자유를 쟁취하시길
제발 20대때 하고싶은걸 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20대때 나름 좋은짓 나쁜짓 가리지 않고 다해봤습니다만 그래도 좋은짓은 좀더할걸 이라는 늦은후회 합니다. 부모님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보시기에 언제까지나 어린아이로 보이는건 내나이 40 50대가 되서도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사시는 겁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부모님 말이 항상 옳고 정답일순 없습니다. 물론 인생선배고 시대는 다르지만 먼저 그길을 지나가신 부모님으로서 무시할순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먼가를 하고싶을때는 어떻게 해서든 해보십시요 단,그게 나쁜일이라면 그책임도 언제나 본인이 지는겁니다. 불법적인 일만 아니라면 제발 모든걸 하고싶은걸 다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그렇게 길지만은 않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해봐야 그런사람들이 사회생활도 가정생활도 더 잘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계획은 세우셔서 후회없는 20대 보내시길 바랍니다.
통금뿐만 아니고 시키는데로 해라 하는 부모님도 똑같습니다 평소에 부모님 말대로 듣고 착하게 살았는데 나 하고싶은것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키는데로 그래서 그게 터져서 하고싶은거 하겠다 하면서 반항했는데 결국 허락해줬습니다 통금이나 시키는데로 사시는분들 힘내시고 정말 간절하다면 반항 한번쯤 해보세여
밤이 위험하니까 통금거는 건 이해하겠는데 과제하거나 친구들이랑 놀다 늦으면 좀 화내고 말면서 남친만나다가 늦으면 때려죽일듯 난리치는거 이해안감..오히려 남친이 집앞까지 바래다 주는게 더 안전한데.. 남친을 못믿는 거면 그런일은 이미 낮에 일어나고 있는데..ㅎ
ㄹㅇ남친이 데려다주는게 그나마 밖에 있는 방법 중 가장 안전함
막으면 하고 들어옴ㅋㅋ 막는다고 대수가 아니라고요..ㅋㅋㅠㅠㅠ
ㅋㅋㅋㅋㅋ 낮에 생긴뎈ㅋㅋㅋㅋㅋ
그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냥 제가 무조건 나쁜놈 되더라구요 만나는거 자체만으로도
이미 낮에 일어나는거 ㅇㅈ
솔직히 한적한 장소만 찾아낸다면
시간이 무슨소용?
부모들이 이걸좀 깨달아야 할텐데
통금 없는집 중에 첫째가 미리 뚫어둬서 밑에 동생들이 통금 없는 경우도 있음 ㅋㅋ 모든 첫째들 화이팅..ㅠ
이게 맞는듯
울 언니...땡큐
언니 땡큥😘
첫째로 태어난 게 진심으로 너무 싫다... 초등학생 때는 가요마저 세상적이라고 이별 발라드 노래 듣는 것도 엄청나게 뭐라하셨던 게 생각 나네
아직도 가요 듣는 것마저 눈치 보고 있는 상황이 너무 싫다. 지코 유레카 이런 노래면 또 몰라 하
엄마, 아빠 나 20살인데 좀 놔주면 안 될까... 안 놔줄 것 같아서 자취 생각하고 있는데 말려도 경제적 여건 되면 나갈 거예요
차라리 집에 살면서 통금 없애주는 게 맘 편할 텐데 그게 안 될 것 같으니 내가 나가야죠 뭐 ㅎㅎㅎ
종강하자마자 미친 듯이 알바 해야지^^
반대로 언니 오빠가 워낙 집순이라 통금같은거 필요 없는 사람이면 막내인 저는 설득시키기도 어렵습니다 저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엄마 아빠 언니 오빠 넷입니다 ㅎㅅㅎ 퇴근했는데 22살짜리 막내가 집에 없다?? 바로 전화옵니다 네사람이 돌아가면서 절 찾아요 우리집 고양이가 안보이면 집 어디에 있겠지 하면서 제가 안보이면 무슨 납치라도 당한줄압니다,,,,, 시발,,,,,
장녀는 부모를 빨리 실망 시킬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아 난 4촌까지 다합해도 첫짼데
@@임택준-j2r 탈가정화이팅..
@@user-mi6ib4ip4s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fgjjssj ㄴㄴ 그렇게 생각하면 오산임... 우리 오빠랑 부모님 싸우는거 보셔야......
선타투 후뚜맞 넘 공감이네요.
엄청 엄한 집이라 통금+넌여자니까안돼 하는 집이었는데 하도 힘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은 선행동 후통보하다보니 부모님도 그러려니 하시는 때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될때까지 엉망진창이긴했지만
자유를 얻은게 더 좋았어요.
전 혼자 해외여행도 떠나는날 통보하고 갔어요ㅋㅋ 혼자가는거 너무 반대하셔서.. ㅎㅎ
대신 스스로 어디있고 언제들어갈거다 거취에 대한 내용은 통보할때 잘 설명드려야됩니당
당신은 나의 롤모델
ㅋㅋㅋㅋㅋㅋ저도 해외여행가서 말씀 드렸네요
엄마 나 일본이야~~~엄마 나 러시아야~~~
혼자 여행은 괜찮은데 외박은 싫어하시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타투 후뚜맞ㅋㅋㅋ 저도요
이거 진짜 ㄹㅇ이죠ㅋㅋㅋㅋ저도 혼행 갈때 통보하고 비행기편, 호텔주소 다 알려드리고 사진 계속 보내드리고 하니까 안심하시더라구요ㅋㅋㅋ
정말 죽어라고 통금 걸고
안오면 전화하고
올때까지 기다리고
오면 화내고 하는 그런집은
진짜 돈벌어서 독립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음
@@Kksshh-f4d 진짜 심한 집은 그런짓 하다가 진짜 부모님이랑 평생 틀어질 수 있음...
타투야 끌고가서 지우게 하는거 아니면 답이 없지만
통금은 늦게 올 때마다 싸우게 되니까
선 행동 후 보고가
답이 되질 못하죠.
그냥 독립이 답...
저그랬었는데 깼어요
근데 댓글보니까 알바를 못하게 하시는 부모님들도 약간 있으신데 이런 분들은 그냥 계속 어기는 수밖에 답이 없는것 같네요.
와 진짜 우리집이다... 한번은 샤워하는데 문따고 들어와서 폰 뺏어간적 있음ㅋㅋㅋㅋ 그외에도 문고리 부수고 벽 부숴지고.. 밤에 나가서 남자랑 뒹구냐는 소리도 듣고 .. ㅎ 요즘은 아빠가 계속 집 나가라는데 내생각에도 그냥 빨리 돈모아서 나가사는게 답일듯 이런 일 자꾸 있다보면 부모님한테 마음도 닫히고 사랑이라는 생각도 없어짐 그냥 너무 답답하고 숨막힘.. 화나고 에휴
부모님과 통금땜에 싸우다가 문득 내가 '그럼 내가 남자였으면 통금시간없어?' 라고 말했는데 부모님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당연하지' 라 말해서 말문이 턱,, 진짜 여자로 태어난게 잘못이다,,라는 생각이 ....
.
.
.
+ 성인되고 요즘은 많이 후리후리 해졌습니다 진짜 막 반항하고 일부러 더 늦게가고 온갖난리 다 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독립하는 그날까지 ...! 화이팅 ..
말문이 턱 막힌다... 개공감입니다.......
그건맞아..
ㅋㅋ 진짜 인정이요 ;;;;;;;;;; 에휴
절대아님.. 군대갔다왔는데도 그럼..
@@seop_26 와우...군대 갔다왔는데도 그러신다니...
저도 진짜 울어도 보고 싸워도 보고 애원해도 봤는데 돌아오는 건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는 건 안된다. 남의 집은 남의집이고 우리집은 우리집이다.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네 돈으로 나가라. 하면서 사랑과 걱정이라는 명목하에 경제권으로 협박하며 핍박받았었죠. 몇 달동안 투명인간 취급 받다가 결국 대학교 등록금 때문에 이악물고 제가 사과했습니다. 그때의 굴욕감과 패배감은 성인이 되어서도 빠져나갈 수 없구나 하는 좌절을 부추겼죠.
근데 친구가 하는 말이 경제권으로 휘둘려졌으면 그걸 이용해서 등록금이든 용돈이든 다 받아먹고 1년이라도 1달이라도 빨리 자립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바도 미친듯이 하고 돈을 어느정도 모은 지금은 진짜 나갈 수 있는 걸 아니까 나가라는 말도 안하고 어느 정도 풀어주더군요. 그래도 20대 초반을 억압받았던 그때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더군요. 다들 현명하게 전략을 짜시길 바랍니다.
(진지충이라 죄송해요 너무 공감되서ㅠㅠ
진짜 눈물난다 시부레
알바도 못 하게 하면 어떡하나요? 나가는 거 그냥 집 나가버릴까요?개빡쳐서 집 나갔다온 적도 있는데 변하지가 않네요. 저희 가족은 저포함 4명이고 제쌍둥이 언니는 부모님이랑 같은 입장이에요 쌍둥인데도 통금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을 아예 못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어떡하나요 진짜
나갈려고 해도 옷도 다 자신들이 산 거라면서 다 벗고 나가라고 하시네요
Hhlv GOD 성인이시면 한 십오만원만 용돈모으고 해서 이틀정도 밖에서 자세요! 텔가서 이틀자고 밥 먹을정도는 될거에요
@@냐밍-y7f 알바는 아무도 모르게 면접보고 다녀와서 다니세요 저도 처음에는 알바 그런거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알바 하지말라고 말 안하십니다 부모님이 만약 알바를 그만두라고 하시면 지금 그만둔다고 말은 했는데 새로운 알바생 구할때까지는 뛰어야 가게가 돌아간다고 말하세요 근데 진짜 너무하시네요 ㅎ...옷도 들고 가지 말라뇨.... 그리고 알바까지 막으면 경제적 독립을 하지말라면서 통제하는거잖아요.....
아멘.
아멘
오-멘
라면
아멘
와르르멘
상위 5퍼센트 이상의 엄격한 부모님을 만났다는 말 정말 와닿네요.
난 성인이된 장녀인데 아직도 통금있음 반면 고등학생인 남동생은 나보다 늦게 들어와도 혼나지 않음 오히려 아버지가 감싸줌 원래 저나이때는 그런다고
솔직히 말해서 너무 속상하다 여자여서 통금있고 남자여서 괜찮다니 통금이 있는것 보다도 동생과 다른 대우를 받는게 억울함 부모님께서 통금을 만드신다면 남녀 상관없이 똑같이 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서엉이르음-e7m 20살 되고 정말 한학기 울고불고 제발 나좀 놓아달라고 해서 자취를 시작했죠👍 지금은 잠깐 본가에 살지만 계속 통학했다면.....🤔🤔🤔
최다정 성차별이라니... 정말 화 나셨겠어요 ㅠㅠ 근데 자취하기까지 돈 많이 필요하셨을 텐데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저희 부모님은 학기 중엔 자취하든 통학하든 35만 원 용돈 주신다고 하셨는데 보증금+자취초기 필요물품이나 가구+매달 월세 등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 조언을 좀 듣고 싶은데 혹시 가능하실까요? 참고로 전 20살이고 아직 모아둔 돈이 없어서 종강하면 알바 여러 개 뛸 생각이에요! ㅎㅎ
@@mercy51151 저는 3학년인데 지금까지 계속 장학금을 받아서 등록금을 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계속 장학금을 받는 조건으로 월세를 내주시고 용돈 40만원 받았어요
1학년 1학기는 아시다시피 통학하고 2학기는 기숙사에서 살고 2학년부터 자취를 시작해서 차근차근 가구등을 샀어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무작정 자취 시켜달라고 하는것 보다 자기가 잘하는걸 강점으로 세워서 설득시키는 방법이 더 빠른것 같아요
NERCY님의 자취라이프를 응원해요!! 좋은밤되세요🌠
뭐지 내가 쓴글인줄알았네ㅠㅠ 나랑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니... 너무 공감갑니다... 제 남동생도 고등학생인데 밖에 있을때 전혀 전화도 안하고 어디있는지 상황 보고 안해도 되는데.. 저는 어디로 가는지 누구만나는지 하나하나 보고해야되는게 너무 화납니다ㅠㅠ 무엇보다 20살이 되고 반년이 지난 이시점에서 단 한번도 술집에 가본적이 없어요... 통금도 8시 그대로... 진짜 밥상 뒤집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
@@otrevolc 헉...통금이 8시라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부모님이 남동생과 차별하면 진짜 서운하고 속상쓰...
부모들아 제발 성인이 된 자식들 믿어주고 뒤에서 든든히 지켜봐주는 걸로 독립시켜라
나이만 성인이라면 등치큰 사고뭉치 믿어요?
저희엄마도 20살되면 무조건 저 독립시킨다고 했는데 우리엄마 사랑해
그러고서 우리딸 실종당하면 무슨 개고생 ㅋㅋ 종교의 자유 운운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선교활동갔던 이기적인 종교인들 생각나네요 ㅎㅎ
@@chacinecha 그럼 왜 애를 싸재끼노 ㅋㅋ
자식들아 제발 나이먹고 대학 졸업 했으면 독립좀해라
넘 무서워 마세요
세상 생각보다 별거 아닙니다
내 멋대로 살아가도
선만 지킨다면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그 선이 어디까지가 기준점인지 배우는 것이고
그 배우는 것은 직접 채득하지 않고서는
절대 배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넹~!
저는 투쟁을 포기했습니다. 지치는건 부모님이 아니라 엄마였거든요. 제가 늦게 들어올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건 엄마였다는걸 알았습니다. 자식새끼 교육 제대로 안시킨다고 제가 늦게 들어오는 동안 집에서 아빠가 엄마에게 가하는 육체적 정신적 언어적 폭행을 알고 투쟁하길 포기했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이런 짓을 하는걸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엄마는 끝끝내 지쳐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족간 투쟁은 본인의 목적을 쟁취하기 위해 때때로 필요하겠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또 다른 가족일원의 희생, 슬픔이 발생하지는 않은지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좋습니다.
이거 진짜 공감 ㅠ 아무리말해도 아빠가 엄마한테 자식교육잘못했다고 피해보심 엄마때문이라도 일찍들어감..
많이 공감돼요
공감합니다.
공감....
공감ㅠㅜ
운이라는게 정말 맞는게 우리 부모님은 이런거에 일도 관심 안씀
진짜 복받으신거임
ㅋㅋ 우리동
그냥 집에 오면 되는듯
심지어 아침에들어가도 신경안씀 ㅋㅋㅋㅋㅋ
아침에 들어가는 거 신경 쓰심. 성인이라 티 안내시는 거지
난 아무리 이거에 대해 논해도 돌아오는 답은 똑같았음ㅋㅋㅋ
"내집에 얹혀살거면 규칙은 지켜라"
어차피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나가놀지도못하지만 20대초중반에 클럽데이니 밤샘술마시기니 단한번도못해봄^^ 취직하고도 통금은여전하고 이번여름휴가때 남친이랑 여행갈거라니까 펄쩍펄쩍뛰고 차라리 본인이랑가자길래 제발 현실직시하시고 내가몇살인지 생각좀하라고 한바탕싸움. 남자랑 여행다니는거아니라그러길래 그나마 안전한게 믿을만한 남자랑 같이다니는거라고했더니 또 이상한 논리 펼치심. 결국 통금은 그냥 지킬테니 여행갖다 간섭하면 걍 사교활동이고뭐고 히키코모리하다 죽을거라 했더니 그것만 겨우 타협함. 숨막힘.
와 진짜 핵공감이요 ㅠㅠㅜ
뻔히 그리 나올거 알면서 굳이 남친이랑 간다고 왜 말하져,,?;; 친구랑 갓다온다고하면 되져 저는 그래서 친구 이름 대고 다녀오는데ㅋㅋㅋ
@@dkdlqlzmf123 거짓말 하는 게 싫으면 그럴 수도 있죠 저도 학과행사 핑계대면서 외박할 수 있었지만 절대 거짓말은 안 했어요 가끔 저질러놓고 통보는 했을지 언정
@@dkdlqlzmf123 어차피 친구핑계 대봐야 사진인증하라고하면 뻔히 티가 날테니까요..ㅋ 거짓말도한계가있구요
독립이 답입니다 ㅋ
ㅋㅋ첫째인 나랑 둘째는 성격도 온순하고 딱히 상관없었는데 막내가 뚫어버렸습니다.
불도저같은성격..고마워 새로운세계를 알려줘서
부럽따..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제가 있으면 온순한아이 하나 불도저같은 아이 하나 꼭 이렇게 있는듯 , . 서로서로에게 배우고 도움이 되라고 그런건가 여튼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 왜 귀엽지
ㅇㅇ 저도요 위로 언니가 두명 뚫기 힘든 그길을 저 막내가 뚫었습니다. 휴 긴 시간의 투쟁이었다
자매품으로 자취금지도 있죠..
하 ....... 너무 공감돼서 울고 갑니다..
ㅋㅌㅋㅌㅋㅋ시발,,,,,, 인정요,,
ㅇㄱㄹㅇ
제일 안전한 방법은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거긴 해요..
먼저 저지르고 나중에 혼나는 방법으로 몇몇경우는 부모님쪽에서 해탈하면서 통금이 풀리는 경우도 생기긴하지만 대부분은 아예 돈을 끊어버려서 바깥을 못나가게 숨통을 조이더라고요
부모님 세대 시선에선 자유를 원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고 독립해야 부모님 입장에선 '이제 얘가 사람 구실을 하는구나 애가 아니구나' 라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래서 통금어기면 용돈 절대안준다, 심하면 집을 나가라 이런식으로 살면서 필수적인걸 빼앗는거죠..그러면 자기 말을 들을테니까
아직 어리시다면 그때부터 저축해가면서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놀랍게도, 딸의 경우 버젓한 회사 다니는데도 독립 안 시키고 통금 거는 부모도 더러 있는 모양...
@Hhlv GOD 요즘 전세대출제도 잘되어있는데 독립하세요 나도 알바까지 못하게 하는 집이었는데 무조건 독립이 답임
얼마까지 모아야할까요? 제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정말 숨막히는 집이거든요^^... 지금 50만원정도 통장에 있고 성인될때까지 용돈같은거 조금씩 모을생각인데..
정여은 그게 많이 좀 꾸진집이 그정도라는
건가여? 아니면 그냥 깔금한 원룸이 그 정도 돈이면 되는건가요?
@@Luumini12 꾸진집이여
통제하는 부모님은 우선은 자식들의 경제적인 활동을 막습니다.자식이 경제권을 가지면 자신들의 통제가 불가능 하니까 별별 방법을 동원해서 스스로 돈 버는 길을 차단시켜서 영원히 경제적으로 독립 못하게 해서 통제하는 겁니다.
아..그래서 알바도못하게 했었나ㅜ
개공감 알바하는 순간 용돈 끊는다함... 용돈이 부족해서 알바하는건데요ㅠ 용돈 안주면 알바까지하는 의미가 없는데여ㅜㅜㅜ
걍 그럴 때마다 아예 하루 밖에 있다 와야됨
@검찰 님 같은 부모 있어요.자식한테 키워줬으니 돈 벌어오라 하고,키워줬으니 키워 준 값이라며 자식이 번 돈도 다 빼았죠.이것도 일종의 자식의 경제권을 뺴앗는 겁니다.
심지어 돈버니까 집에 다 보내라고 필요한돈만 용돈으로 주겠다고 했는데 걍 싸그리무시ㅋㅋ
제 나이 21살... 나에게 이렇게 엄하게 구는게 내가 딸이라서냐 첫째라서냐 라는 물음에 부모님은 둘다라고 하셨습니다...^^ 엄한 집에서 자란 저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았을 때 따라오는 불이익을 너무나 잘알고 있었기에 웬만하면 따르려고 했어요
통금도 어길때보다 지킬때가 더 많았는데 가끔 늦는 거 가지고 들어오기 전부터 쪼아대니... 늦을 거 같은 날은 그냥 말을 안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참다 폭발해버린 저는 며칠 전 집 오라는 아빠 말을 어기고 새벽 5시에 들어갔습니다. 큰일이 날 줄 알았지만 아빠에게 혼났고 그뿐이었죠. 허무했어요 이게뭐라고.. 그래서 앞으로 어차피 혼날거 통금은 어겨주기로 했습니다^^
용돈 끊겠다고 자주 그러시는데 여러분 알바 꼭하시고 돈 꼭 모으세요~! 비상금 통장과 적금통장이 있어 든든합니다^__^
그 돈으로 자취방 하나 구해서 알바하면서 살아가보는건 어떨까요. 부모의 지원이 없어도 나 혼자 잘 살아갈 수 있다는걸 아버지에게 보여드린다면 아버지도 간섭할 여지가 없어질태니까요.
차라리 방구해라라니 ㅋㅋ 그건 각자 사정에따라 알아서 하는거고 본가 앞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이 있으면 그저 돈낭비일 뿐; 어쨌든 이 영상에 나온 말이 효과적일 수 있고 만일 말씀대로 그렇더라도 돈이 있으면 용돈을 끊어도 내가 원하던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댓글이지 그럴거면 나가살라고 할 얘기가 아님;; 그리고 누가 맨날맨날 늦게 들어오나. 가끔씩 친구랑 놀때, 하다못해 피씨방을 갈때 일주일에 몇번 늦는다 이런거지...
동갑에 같은 처지라 여쭤보는데 실례가 아니라면 혹시 얼마 정도 모으셨나요?
저는 엄마가 계에에에에ㅔㅔㅔ속 일찍 들어오래서 다음날 엄마가 출근한 후의 아침에 들어갔습니다 ^^b
그리고 그날 엄마 퇴근전에 나가서 다시 다음날 아침에 다시 들어오고...그렇게 하니 어이가없으셨는지 포기하셨어요 ㅋㅋㅋ...
다들 할수있습니다...호로자슥☆
레게노네 👏🏻👏🏻👏🏻👏🏻👏🏻
우리 엄마는 그러면 집 비밀번호 바꾼다
장민영 며칠 딴 데서 자면 됨ㅋㅋㄹㅇ
저는 안되겠네요..^^ 전에 공기계로 몰폰한거 들켰다가 꼭두새벽부터 낮까지 쳐맞고 질질끌려다니다가 아파트 복도로 머리채랑 옷채 양손으로 잡고 붕~하고 던져버리더라구요^^ 제 화장품이랑 교복, 가방 그런거 하나하나 뿌신다음에 욕조에 부어서 물까지 뿌리시더라구요ㅎ얼굴 발로 맞아서 왼쪽눈 멍들고 던져지면서 팔꿈치랑 무릎멍들고^^ 문 닫자마자 안에서 잠궈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흐흐 그 상태로 몇시간을 복도에 쪼그려 앉아있는데 엄마가 나와서 집 비밀번호 바꾸고 다시 들어감^^ 그 사이에 집 들어가려고 시도하니까 준내 쳐맞음ㅎㅎ 돈 열심히 모아서 독립해야지^^
@@Luumini12 그건 가정폭력 당하신거 아니에요? 걱정이 돼서요..
부모가 어리석은지 현명한지 더 많이 배운 우리들은 판단할수 있고 과감히 호로자슥이될 용기를 내세요
인생 부모가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행복을 추구 할수있는 현명한 개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20년 간 키워주고 먹여주고 사교육에 돈 쏟아부은 자식이 기대만큼 해주지 않으니 갈등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자식이 잘하면 이런 갈등도 없었겠죠.. ㅜ 저는 못난 자식이라..
선타투 후뚜맞 공감되는 내용임. 지금하지못하면 30대에 20대를 즐기지 못한것을 후회할것이고, 30대가 되서도 착한자식으로 부모님 감옥에 갇혀살아야 하는 답답한 사람이 될거임.
실제 제친구가 그랬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에 좀 쎈걸로 뚫고나면 그다음부터는 수월해질겁니다 오르마님 말이 진리임b
오마르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르마가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마사지인 줄 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고 가유ㅠㅠㅠㅠ
강제개명
오르막길도 아니고 오르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KTAEJOONMANGA 아니 오르막길은 또뭐에요 ㅋㅋㅌㅋㅋㅋㅋ개웃김
저희 부모님 엄청 엄한 편이었는데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물론 책임질 일은 다 책임지고 모범적이게 살았어요 ㅋ 나중에 도전해보려고 퇴사하려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포기 많이 하신 상태라 '그래 퇴사는 이미했고?' 하셨습니다 ㅎㅎ 그 일은 잘 안됐지만 재취업해서 모아둔 돈으로 역시 제가 하고 싶은대로 독립했어요 부모님 바뀔수도...있습니다 희망을 드리려 댓글 달았네요 ㅋ
ㅋㅋㅋㅋ난 스무살되자마자 부모한테 백만원 입금해주고 내돈으로 자취하는중임ㅋ
오! 책임질 수있는일은 그냥 저지르는거 좋은거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오 하고싶은대로 하지만 책임일은 책임지는거 좋은거같아요😆
진짜 금전적으로 벗어나는게 확실한 방법인거 같아요
20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제발...
저처럼 청춘 낭비하지 말아요..
시키는대로 살다가 무엇도 못하더라고요..
속 안 썩이고 살 수 "절대" 없습니다.
물론 낳아주시고 키워주신건 감사하지만, 독립적으로 멋지게 살아서 보여주는게 더 좋아보이는거 같아요.
이십대후반 되어서야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하실수 있어요!
공감이요. 저도 스물아홉에 깨달았습니다. 내일모레 서른인데 이게뭐지 싶더라구요. 페어립트님의 요즘은 어떠신가요? 많이 극복하셨나요? 속 안 썩이고 살아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는게 아니라 기대치를 더 높이는 거더라구요.
억압이 심해서
대학교를 멀~리 있는데다 썼어욬ㅋㅋ
그 와중에 자취는 죽어도 안된다고 해서
기숙사에 들어 갔는데
기숙사나 자취나 놀건 다 놀지롱^^ㅋㅋㅋ
그런데 진짜
지금도 이해 안가는 건
방학되면 본가에 가잖아요?
오후8시부터 집 들어오라 전화기 불나요
근데 개학해서 기숙사 들어가면
전화를 안해요 한 번도
?????????????????????????
이건 뭔
눈앞에 보이는 것만 단속하고
안 보이면 신경(?)도 안 쓰면서..
아 물론 사고쳐서 부모님한테 연락가게
하고 그런걸 안 했으니까 안심되셔서
그런거는 알겠는데
아니 그럼 방학때는 나를 왜 안 믿는거????
그래서 더 속터졌음..
태도가 한결같던지..
와 내얘긴줄 학기중에 노래방 새벽2시 쌉가능 하지만 종강하면 ????? 9시 통금 친구랑 노는거 안됨 놀아도 허락한 집안끼리 아는 친구들과 놀ㅇ아야 함 노래방 안됨 술 안됨 그냥 다 안됨 그래서 집에있으면 넌 애가 나가서 바람도 좀 쐬라고 함 ??????? 그래서 이게 뭔소린가 했는데 이해하기까지 ㅈㄴ3년 걸림 나가서 돈벌어오란거였음ㅋㅋㅋㅋㅋ일본인도 돌려말하지만 이건 일본인도 못알아들어 아니 알바는 진즉에 하고 있었는데 왜그러는겨....
@@무나-p8l 엌ㅋㅋㅋㅋ 밖에 나가서 바람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어요!!!!!!!소오름
집에 얌전이 있으래서
집에만 있었더니
밖에 나가라며..
어쩌자는 겨
@@김톨이-h6o 절레절레...우리 힘내요...정말 대화도 소용없고 답이 없다....
나도 그랬는데.. 그래서 방학 때 외박하고 싶으면 개강공연 준비땜에 연습해야 된다고 뻥 많이 쳤어요 ㅋㅋㅋㅋ 직장도 일부러 먼 데 구해서 자취도 해봤는데 2년 사는 동안 부모님이 한 번도 안 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학교도 직장도 다멀리잡았어요 ㅋㅋ
공부하면 2시에들어가도 되는데 놀면 12시 전에 무조건 들어가야함...ㅠ
와 미틴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부한다고 하고 놀죠^ㅁ^
그래서 난 공부한다하고 놀때많음ㅋㅋ
ㅇㅈ
ㅇㅈ 그래서 항상 내시험기간은 +1주일 ㅋㅋㅋㅋ ㅜㅜ
세상엔 참 자식을 통제하려는 부모님이 많죠..
20대 초중반에 이 영상을 봤다면 좋았을텐데 이젠 30대이네요. 직장 얻자마자 독립을 하긴 했지만 대학 다닐 때 8시 통금이었던게 아직도 아까워 죽겠어요 ㅋㅋㅋ 맞아요 통금 지키고 순종적으로 부모님 말 따라도 애초에 엄한 부모님들에게 전 어찌됐든 불효녀에 말 안듣는 자식이더라고요. 다 부질없어요 ㅋㅋㅋ
2n년 산 처자입니다. 전 놀다오든 공부를 하다 오든 늦게 들어오면 안되고, 아빠는 가끔 술마시다가 열두시 넘겨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럴때 이를 바득바득 갈죠. 아빠가 늦었으니 나도 다음에 늦게들어온다!!
근데 넌 왜? 이런 반응 돌아오면 진짜 말을 잃죠ㅎㅎ..내로남불의 끝^^ 이 집에서 백원 한 푼 빌리지 않고 내가 내돈으로 나가야 끝나는 통금~~~
축하해요
근육키워서 아빠 힘으로 팔씨름 이기시면 그때는 맘대로하셔도 아빠가 암말 안할겁니다 ㅎㅎ 내로남불이 아니고 약자의 설움이지요. 사자와 사슴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ㅎㅎ
@@yeezy-k6o 저런.. 그러시구나..^^
이현석 ㅋㅋㅋ? 그렇게치면 저 힘 좋은데... 팔씨름으로 될거였음 진작 이겼을수도ㅋㅋㅋㅋ 경제력의 차이죠뭐..⭐️
이현석 나중에 현석이 할배되면 얼굴에 똥싸야지
와 진짜 알바하라는거 공감인게 저도 20살 초반엔 집에 8,9시에는 집에 들어가야될 정도로 구속이 심했어요 진짜 스트레스였죠ㅠㅠ 그리고 20살 여름방학 때 처음 알바를 시작했는데 좀 특이하게도 매일 회식을했어요 술 마시고 맛있는거 먹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집에 늦게 들어가는게 일상이 되었고 용돈도 받지 않고 제가 돈을 벌어 쓰니까 이제 제 생활에 터치하지 않으시더라구요ㅎㅎ 진짜 저도 알바 강추해요ㅜㅜ! 특히 빡세고 늦게까지 하는 알바요 무조건!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상황을 부모님이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해야됩니다! 그리고 대타 뛰러 간다고 뻥치고 마음 편하게 놀러갈 수도 있구요ㅋㅋㅋㅋ 통금러들 화이팅😂
알바도 시간낭비라고 못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몰래 했습니다... 통금시간 내에서요...
알바 12시까지 하는 거 1년동안 했는데 그 기간동안 남자친구 생기고 나서 의심에 의심 ㅈㄴ 하셔서 남친 번호 결국엔 알아내서 헤어지라고 하셨어요 ㅋㅋㅎㅎ 으
전 용돈 한번도 받은 적 없습니다.
항상 제가 알바해서 생활했는데
부모님은 그건 그거고 통금은 통금이다,
통금 없애고 싶으면 알바해서 돈 모아
나가살아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ㅋㅋ
@@치즈케이크-g4z 말 그대로 통금 싫으면 나가살라는 이야기네요 ㅠㅠ
오마르님. 혹시 통금의 연장선인 외박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실 수 있나요? 1+1=3 이되는걸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많은데 요즘 연애할 때 그 이유로 많은 분들이 싸울 수 있는 문제인것 같아요. 오마르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니 독립하기가 어려우니까 못하는거지요;; 요즘 20살에 돈벌어서 독립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blancobain9323 그러면 어쩔수없이 부모님말따르는게맞죠.. 집나갈거아니면
@@wenneckphil5711 오우 상상도 못한... ㅋ
@Kk Bab 그래서 그렇게 살고 있습니당
@@blancobain9323 (못생긴 사람에게) 연애하는 법 알려줄게!
차은우 처럼 잘생기고
박보검 처럼 귀염상에
김우빈 처럼 몸도 좋으면 돼!
... 답이 아니죠. 답이 없구나를 길게 말한거일뿐 ㅠ
억압형 부모 밑에서 자라 조기졸업 조기취업 코스 밟고 직장인이 되어 자취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1억 모으면 집 나가라길래^^;; 어이없어서 더 빨리 나가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이세상에 고생하는 자녀분들 화이팅하시고 당신의 자유를 응원합니다
레전드시다ㄷㄷ 저도 그런 추진력 본 받고 싶네요ㅠ 어케하셨나요??
전세자금대출 받으세요!!
통금에 한해서 뿐만아니라 부모님의 과한 울타리는 좋지않은거 같아요
전 고딩때 알바하고싶다고 울고불고 난리쳣는데도 결국 못햇고 23살때 직장퇴사하고 생애첫 알바엿는데 저보다 어린사람한테 어떻게 그때까지 알바한번 안해봤냐는 소리들은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십대후반되서 지금 어머니한테 6살밑 남동생한테 알바도 하게하고 사회적 경험 하게끔 해야된다고
어릴때는 서투르고 실수해도 많이들 봐주고 그러려니 해서 괜찮지만 나이들면 그게 안된다고 본인스스로도 자격지심생기고 그렇다 나는 어머니가 말려서 그때 못해봐서 후회되고 조금원망도 든다하니 이해하고 인정하시더라구요 어머니는 평생일해야하는데 왜 나서서 하려하냐햇지만 틀린말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한다는데 굳이 말릴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십대초반분들 사람들이 봐주는 나이대일때 실수(경험)해보세요
김향원 알바는 대부분이 서비스직이고 서비스직은 정신건강 나빠져서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은건데 알바 안해봤다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나요..
@@jsong3253 저도 이말에 공감해요 알바 안할수도있지...
#김향원 6살 밑 남동생이 알바 안하는대신 열심히 공부해서 님보다 높은 위치의 직장에 취직한다면 어떨까요.
J Song 님 말도 맞는데 어느 순간 일 안해본 티가 확 나더라구요 안좋은 쪽으로.. 알바해보는게 사회를 미리 경험해보는거라 남들만큼 조금은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사회적인 눈치없거나 일처리 못 할때 “쟤는 알바한번을 안 해봐서 뭘 몰라~답답해” 소리 들을수도 있거든요
정말 어릴때니까 이해해주지 나이먹고 실수하면 그냥 욕만 먹는거 공감합니다
저는 결혼하고 아기까지있는 30대인데요 어릴때 통금도있고 외박도안되서 친구네집에서 잠을자거나 여행도 못가봤어요 아버지는 염려증이 있는편이라 온갖 불행한일들을 다 들먹여가며 말리신편이라 결국 저는 청춘으로써 할수있는일들은 거의못하고 결혼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아이를 낳으면 20대때 못놀고산게 진짜 뼈저리게 후회되구요 말잘듣는건 부모님에겐 좋지만 저에게 인생의경험들이 부족한건 내내 제삶을 깎아내렸습니다.. 진짜 놀수있을때 여행갈수있을때 실컷가고 노세요! 친구들과 좋은추억많이만드세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가만히있을게아니라 그때 내가 얼마나 건전하게 잘해내고 살아가는지 얼마나 믿을만한지를 보여드려야했습니다. 저는 오마르님의 영상을 이제야보지만 아직 기회가 있으신분들은 꼭 해내세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외동딸인데 통금때문에 싸우다가 애비새끼가 칼까지 들고 난리난리 개난리를 피웠음 ㅋㅋ..... 그렇다고 내가 막장 짓을 했냐??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통금 8시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들어오는걸 이틀 연거푸 했는데 그런일이 일어남 아직도 너무 트라우마로 남아있긴 한데 그래도 난 내 삶은 내꺼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계획 존나 세우는 중 맘같아선 다 죽이고 싶지만 ㅠ 그럴순 없으니까 근데 확실히 그때 칼빵 맞을뻔 하니까 이젠 겁도 안난다 진짜 머 진짜 만약에 대들다가 죽는다 해도 암말 못하고 쥐죽은듯 살아가는 것보다야 나은듯 모두 화이팅!
꼭 승리하세요 ㅠ 진짜
이건 가정폭력인데요? 하루빨리 독립하시길바라고 또한번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아빠고뭐고 필요없습니다 녹음하고 증거만들어놓고 가정폭력으로 신고하세요
조용히 블랙박스 안 보이게 설치해서 그걸로 고소까지 하고 연 끊으세요.
뭐때문에 통금을 거시는거지...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할까봐 통금 거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말을 어긴 거에 빡친거네요 밖이 아니라 집이 더 위험한대요?
와 칼 이건 레알신고감인데?
대충 한 92차 종말대전까지 치루다 보니 자유로워졋네요^^확실히 힘들더라도 지금이 나아요
오마르님 정말 감사드려요..진짜 이 영상 보고 많은 위로도 되었고 용기도 얻어서 결국 오늘 투쟁 성공했습니다ㅠㅠㅠ물론 용돈이 끊겼지만요...ㅋㅋㅋㅋ진짜 희생없이는 승리할수가 없나봐요,,,ㅎㅎ 저는 둘째겸 막내인데 첫째인 언니가 너무 고분고분 온순하게 부모말 들으면서 살아서 결국 제가 뚫었네요;; 통금 거시는 부모밑에서 사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이젠통금을걸자식을안낳는거는거죠 자식을안낳게아니라결혼자체를안하는겁니다 타투파고 알바하고혼자산다는겁니다 자아를느끼며…
난 ..내 인생을..감ㅁl롭ㄱ-ll 느껴..°☆
띄어쓰기 좀..
@@Baradaer 말빨리하는사람말못알아듣고 유튜브댓글쓰기에 띄어쓰기없으면 글못읽나봐?! 트집도저렴하긴..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십니다...ㅠㅠ 그래서 대학다닐때 많이 소외감이 들었어요ㅠ 그리고 자꾸 억압하니까 더 늦게 들어가고 더 안들어가게되고ㅠㅠ
힘내세요 목사의 자녀로 살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 행복해지는 순간들이 자주 찾아올거에요~:)
저도 아버지가 목사님이신데... 답 없겠죠??
아멘
이러니까 기독교 이미지도 안 좋지..
통금이 진짜 별로인게 사실 술마시거나 할때 사실 나도 막차타고 집들어가서 쉬고싶은데 통금이 11시니까 술을 마신다고 하거나 논다고 하면 11시까지 가야됨 근데 11시까지 가려면 다른곳에서 보통 노니까 집까지 한 1시간 반이 걸림 그러니까 9시쯤에는 일어나야되는데 그러기는 또 싫으니까 걍 그럴바에야 선택지를 두개로 축소시킴 1.안간다 2.집에 공부한다고 뻥친다. 이렇게 되면 1번은 일단 계속 안나가니까 친구들이랑 어쩔 수 없이 잘 못어울리고 2번은 정말 이러다가 내가 어디서 뭔일나도 부모님은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됨.... 그리고 사실 뻥치는것도 이제 지침 걍 안나가게 된다... 그래서 친구들을 잘 안만나지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다 나는 일단 부모님이 원하는데로는 된듯
그리고 특징이 밤에 일어나는 일이 낮에 안일어난다고 생각하심... 남자랑 밤에 있던 낮에있던 일어나는 일은 같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
2:21 어..이거 공감...ㄹㅇ 나 소심해서 대답도 잘 못하고 그러는데 한번 용기내서 말했는데 진짜 생각보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용기를 가지는게 그리 쉬운건 아니다만 그럴땐 이말을 맘속으로 3번 외치고 말해보세요 '니씨니길 나씨나길' (니는 씨* 니길 가라 나는 씨* 나만의 길을 간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시길!
아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웃프다
저도 님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ㅋㅋㅋ
ㅠㅠㅠ기억할게요
니씨니길 나씨나길
저는 통금때문에 정신병까지 얻은 사람이라... 다른 자식분들은 후드려맞더라도 자유 쟁취하시길 바래요...
저희에게 자꾸 삶의 지혜를 주시는데 오마르님 예수설이 맞는 건가요
오마르가 예수면.... 성경 말씀대로 살라 하겠지요
예수의 사상을 기록한 것이 성경이니....
가끔 이렇게 진지빠는 개독 댓 있으면 좋지 않나요
진짜 답답한 건 내가 힘들게 알바하면서 돈벌고 있는데 부모님은 돈 한푼 안주면서 내 인생에 간섭한다는거... 4년 동안 왕복 세시간 통학했음 자취는 커녕 기숙사도 반대함 우리 부모님은 대학을 안나오셔서 그런가 대학이 중고등학교랑 똑같은 줄 암 그럴거면 차라리 돈이라도 주면서 간섭하던지 ㅠㅠㅠ 부모님 용돈 많이 받으면서 고생 안하고 간섭도 안받고 자취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애들 너무 부럽다
헐... 진짜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보다 정말 최최최악이신 상황이네요.. 힘내세요......
우리집은 그렇게 강하게 하지는 않지만 어머니가 제가 안들어오면 안잔다 이러십니다. 더 힘듭니다.
30대인데 저런 말하는 남자분 만나봐서 넘 웃프네요ㅋㅋㅋ 20대때 정리 못하시면 결혼적령기 때 진짜 난감해져요ㅠㅠ 어머님이 아들 독립시킬 준비가 안 되셨구나, 이거 고부갈등 각이다 싶어서 여자가 떠나거든요. 제 이야기임ㅋㅋㅋ
적은 돈이라도 벌어 봐야 독립된 삶을 위한 경험 기반이 마련된다...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이거는 이거고 우리는 우리다 통금지켜라! “ “이런거를 보다니 아직 어리다”
이러시는데 어카죠 진짜 미치겠네 ...눙물
딱 저희 부모님 마인드네요 ㅋㅋ 그게 자식들 망치고 엇나가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부모님이랑 엄청 싸우고 저는 화병나고 그냥 개판 됐었는데 그나마 지금은 과거에 비해 좀 널널하네요
나같은 경우 일생동안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최고의 반면교사가 바로 부모님.
자식한테 이렇게만 안하면 되겠다 싶음
성별을 이유로 밖에 나가 놀 시간이 많이 제한됐어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고 막무가내로 통보를 하는 식도 아니었던 터라 그냥 말 들으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저번 영상에서 그렇게 보내는 20대의 밤은 제 인생에 있어 다시는 안 올 시간이라는 사실과 나중에 30대, 40대가 되서도 어차피 똑같은 사회에서 계속 살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어요. 지금까지는 통금이 이상하면서도 무엇이 정확히 잘못되었는지 몰라 얘기를 꺼내지 못했었는데, 이제 기회가 되면 대화를 하고 풀어나갈 만큼 근거가 더해진 것 같아 마음이 편하네요! 이렇게나 다양한 이야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는거랑 과제 할 땐 언제 오든 뭐라 안 하면서 딴 때는 9시만 넘러도 전화 오는 거 개웃김 ㅋㅋㅋ 일관성이 없어
와 통금을 떠나서 이분은 인생의 깨우침을 주시네... 덕분에 좋은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중딩때 한창 사춘기 보내면서 미리 2~3년정도 개겨놨더니 20대에 오히려 사이도 더 좋아지고 편해짐. 덤으로 내가 미리 통제를 풀어놨더니 내 동생까지 편해짐. 만약 아직 미성년자인 친구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그리고 자신에게 가해지는 통제가 너무 엄하다고 생각한다면 빨리, 최대한 빨리 한번 개겨보는 걸 추천함.
다만 유의할 점은 그래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 한다는거. 법 어기지 말기, 부모님께 평생 갈만큼의 상처는 드리지 말기. 나도 중딩때 엄마랑 엄청 자주 싸우게 만든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아직도 그런 부분 자극하면 서로 발작스위치걸림.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하면서 건전하게 개겨보자!!
여잔데 가출하고 통금 없앴음 ㅎ
굿
님이 이긴건지 부모님이 포기한건지 확인되나요
차순호 통금을 포기시킨거니 이긴거죠ㅋ
뭔소리지 포기시켰으니까 이긴거지
차순호 이분 아까부터 이런 꼰머 재질 댓글 달고 다시는데 이름부터가 자기 자식 숨못쉬게 할 타입
10시 통금에 외박이랑 여행은 절대 안됐는데, 여행은 절대 포기가 안돼서 비행기표 예매하고 부모님께 통보하고 다녀왔어요.
그때 허락 받으려고 여행일정, 숙소 정보 등 보고서도 쓰고 설득도 시도했는데, 아버지가 절대 안된다고 갈거면 연 끊자고 하고 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아는 척 안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고 이제는 여행갈 때 눈치 안보고 갑니다.
통금 시간도 혼나고 용돈도 끊겨가면서 조금씩 늦게 들어가는거나 외박을 수 십번 반복하니간
지금은 12시 조금 넘는 것은 눈치 안보고 들어가고 있어요.
먼저 행동하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20살 되자마자 용돈 안받고 알바함
너무 독립이 하고싶어서 돈 모아서 22살부터 나와사는 중
지금 나이 25.. 본가갈때마다 몇일 있으면 다시 내공간으로 돌아가서 쉬고싶은 마음이 절로 듬ㅠㅠ
어릴때 통금 안뿌수면 경제적으로 독립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져요. 좀만 늦어도 부재중도배에 연락안되서 경찰에 신고도 다반사 친한친구들한테 연락 돌리기 회식하는 자리에 찾아오기 등 강제로 어기면 더한것으로 억누루셨던 어머니아래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서야 조금 풀어주셔서 제나이 28에 12시까지에요.. 여러분 자취하세요 긱사를 들어가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셔야합니다 꼭 자유를 찾으세요
정말이지 짐승과 인간이 다른 이유는 이런 정신적인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그 중심에 있는 사람 중 하나가 오마르님이다. 어떻게 이렇게 전달도 잘되고 뼈와 살이 되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것일까. 정말 닮고 싶다. 존경한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힘찬 하루를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살 자신감이 생겼다.
통금에서 벗어날려고 용돈 끊겨도 버티고 제 할일도 알아서 잘하고 이제 되려나 했는데 어떤 미친놈이 집 엘레베이터까지 타고 따라오는 바람에 부모님 과보호가 다시 돌아와버렸네요... 제가 걱정되서 마중나오신 부모님 덕에 위기모면한 건 또 사실이라..ㅠㅠㅠ 고민이 많아요...
어쩜~젊은분이~이런 통찰력이~👏👏👏놀라워요!잘보고 있읍니다!(*☻-☻*)
여러분 자취가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ㅋㅋㅋ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매일 밤 12시마다 전화를 하셔서 독립한건지 뭔지도 모르겠어요...
전화받아서 시끄러우면 도대체 이 시간에 어디냐, 당장 들어가라 하시고
전화를 안받으면 밖에서 딴짓하고 있나보다 화내시고...
그래서 저는 집전화로 통화를 끝내고 다시 나갔죠 ..😉
부모님이 너무하다...
자는척하시구 전화받지말고 노세요...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사람이 전과 다르게 인생을 놓아버린 모습을 보여주면 부모님이 제발 나가서 놀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울증 때문에 돌발행동도 몇번하고 거의 반년을 환자처럼 누워만 있었더니 바라는 것도 많고 통금도 엄격했던 부모님이 늦게 들어와도 뭐라 안 하시더라구요.
통금 때문에 내가 친구들과 같이 못 논다는 것도 있지만 약속 잡을 때마다 가장 힘든건 나 때문에 빨리 헤어져야 한다는 미안함인 것 같아요.
진짜 내 동생은 화장,통금,짧은바지/치마,타투,남친,알바 다 내가 뚤어줬다 닌 나한테 고마워 해야되
그렇게 30살....타투는8번 지웠고..
일 핑계로 평일엔 새벽에 들어오지만 주말만 되면 다시 또 통금..
코로나는 부모님에게 정말 힘이되주는 핑계... 아무대도 못가게하는,..
오마르도 절대 명쾌한 답을 내줄 수 없는 ㄹㅇ 사바사의 문제..
만일 경제권으로 통금에 대해 협박한다면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기록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 때의 상황과 날짜 그 후 어떻게 됐는지 항상 세세하게 귀찮더라도 기록해놓으세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당신이 경제권을 가져서 독립을 원한다던가 이제 내 통금에 노터치를 외치려 할 때,
부모는 갑자기 경제압박에 대한 이야기를 쏙 빼놓고 “지금 돈번다고 유세냐?”, “돈 버니까 니 인생에서는 빠져라 이거냐?”, “너는 부모 자식 간의 예의 도리도 모르냐?”, “널 키워준 대가가 이거냐?” 등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또 다시 자식에 대한 통제를 합리화 하려고 할테니까요.
이 때, 그동안 기록해놓은 통금으로 인해 받은 강압적 협박들(외금,용돈몰수,이럴거면 나가살아,우리집에서 내 말이 법)을 근거로 말하면서 나에게 통금이나 간섭을 없애려면 이런 것들을 수용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행동에 대한 근거를 말하는 겁니다. 내 행동의 이유는 부모다.
이렇게요. 이러면 사실 쌍욕 날라오고 연끊자 이럴 수 있지만 이 정도의 희생을 감수할만큼 인간답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이런 고통정도는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도어락만 열면 조선시대 열리는 국내여행,외박, 새벽귀가는 절대 꿈도 못 꾸던 일반인 여자 썰이였어영,,
저도 당당한 행동은 아니지만 사건 한번 터뜨려서 자유를 얻었어요
자유를 위해 투쟁하시는 많은 분들께 화이팅해요
경제생활도 해봤고 통금이 있는 이유는 여자라서 입니다..이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딸의 입장으로선 부모님 논리는 밖이 위험해서+ 여자가 조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ㅠㅠ
남친 생기니까 무조건 안된다던 부모님...
핸드폰 옛날에 다 뒤져보시면서 검사했던게 기억나서 제 핸드폰 보지마시라고 하니까 충격 먹으셨던 적도 있고
화 내실때는 욱하셔서 진짜 가족끼리도 못할 말을 하시고...
싸워서 조금씩 통제에서 벗어나는 중이지만 더이상은 힘드네요
그냥 경제적 독립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통금 진짜 심했고 10분이라도 늦으면 전화 도배에 집와서 외출금지+회초리 맞던 사람이였는데 어느순간 너무 화가나서 반항심에 매일 친구들이랑 놀고 새벽에 들어가니까 용돈 끊기고 한바탕함 그래도 알바하면서 악착같이 집 늦게 들어가니까 결국 포기하시고 이제는 불효녀 이런 말밖에 안하심.. 그때 딱 느낀게 진짜 악에 바쳐서 하면 이길수있구나 싶었고 지금은 대부분 선지름 후통보함 계속 참으면 자존감만 낮아지고 주변사람 눈치에다가 힘들기만 하니까 한번은 마음잡고 시도해보세요ㅜㅜ 통금있었을때 너무 힘들었고 우울했음...
38세 여성입니다. 지독한 통금으로 20대를 보내온 것이 지금에도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그 시절 유트부가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쉽고요. 20대 청춘들 과감해지세요, 모든 경험은 값지고 돈으로 살수 없어요. 많은 경험들 속에 나를 다지고 만드는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런 영상은 너무 좋긴 한데, 자아가 확실히 잡히지 않은 사람들이 보고 ' 어 우리집도 통금 있는데 무조건 깨야겠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뒤의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해주셨음 해요. 오마르님이 ' 이유 없이 부모님에게 상처를 드리는 건 잘못된 일이지만 내가 확신이 있고 목적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 내가 확신이 있고 목적이 있다면.. ' 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시고 자신에게 걸린 통금을 깨시려는 분들은 저 부분을 몇번이고 더 곱씹어보신 다음 행동으로 옮기시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거지
애들아 지나치게 노답이면 차라리 기숙사 들어가라 (코로나가 종식될 시에)
이 영상 볼 정도의 친구들은 아마 꽤 심하게 잡혀 살 거라고 생각하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통금만' 이 지경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고.
혹시 너와 관련 것들을 금지당하거나 강요당하지는 않니?
옷이면 옷, (화장이면 화장), 대학이면 대학, 직업이면 직업, 사소한 행동들 까지도 말이야.
그 집이라는 곳에 있으면서 행복하지는 못하고 자유를 계속 갈망하지는 않았니?
여기서 내가 생각한 가장 안전한 방법은 기숙사에 입사하는 것.
(자취는 보나마나 반대가 심하겠지. 특히 자기가 여성이라면)
너희들이 가장 합법적으로 아무 일 없이 안전하게 부모와 떨어지는 법은 이 방법 말곤 없다고 생각해.
너희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기숙사. 더 근본적으로는 이 둘뿐일 테니...
그래서 대학 고를때 일부러 기숙사에서 살아야하는 곳을 선택했쥐...
용돈도 안받고 알바해서 알아서 다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통금이 없어지지않아요 객기 부려봤지만 불가능임 그리고 객기부려보니까 사람들이랑 술마신다고 집에 늦게들어가는게 그렇게 중요하지도 재밌지도 않더라고요 독립할때까진 여자분들 다 이렇게 지내지않을까싶어요
싫어요 누른 분들은 부모님들이실까요 ㅋㅋㅋ 너무 궁금하네요.
전 20살되어서 난생처음 친구와 여행을 가고싶다고 하니까 엄마께서 제가 대학교 졸업하고 25는 되야 여행간다고 할 줄 알았다네요... 하하하
다행히 20살에 많은 여행을 간 결과 지금은 통금을 1분도 늦으면 안되고 친구집에서 자는 것도 안되지만 여행은 자유로운 그런 뭔가 요상한 결과가 되었답니다!
@@umic127 오잉 저도요 ㅋㅋㅋㅋ 몇 박하는 여행은 되는데 외박은 안 되고 통금은 11시
와 저도 여행은 되는데 외박은 안되고 통금 10시예요
저는 엄마가 제가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불안하다, 잠을 못잔다는 이유로 늦으면 연락이 오고 다음날 짜증을 내고 혼이 납니다.
제가 하고싶은 건 다 하는 편인데 20살 때 돼서 놀고싶고 해방감에 늦게 들어갔습니다. 거의 몇 달을 매일 싸우고 대화도 단절됐습니다.
저는 투쟁하기 위해 오마르님 영상도 보여드려보고 다 했는데, 결국은 그냥 늦게 들어오면 똑같이 연락오고 혼나야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 엄마가 항상 그러시는게 늦게 들어오는 것도 위험하고 불안한데, 자기가 잠을 못잔다고 그거 때문이라도 너는 일찍 들어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너무 미안하지만 나는 이 나이가 아니면 이렇게 놀아보지도 못하고 성인인데 괜찮지 않나, 택시탈 때 택시 번호도 보내고 안전하게 항상 친구들이랑 오는데 먼저 자면 안되냐고 해도 제가 안오면 잠을 못잔다고 말하니 .. 예민한 엄마가 잠을 못자면 머리가 아프고 힘이 없어진다고 하니 제가 죽을 죄를 진 것 같고 그래서 지금은 일찍 들어오긴 합니다..
가끔 일찍 들어와서 너무 예쁘다고 할 때 칭찬이 아니라 너무 씁쓸해요. 일찍 들어와서 늦게까지 못노는 나는 너무 예쁜 딸이고 늦게 들어오는 딸은 자길 괴롭히는 못된 딸이니까요.
오빠는 집돌이라 밖을 잘 안나가고 나가도 12시 전에 들어와서 엄마한텐 제가 그냥 망나니예요.
내가 남자라면 안그럴거냐고 하니 딸보단 덜하다는 걸 당연하다고 하네요.
제가 늦게 들어와서 잠 못자서 아프다고 하면 전 그냥 할 말이 없어요. 죽을 죄를 지은 딸입니다.
너무 화목한 가정인데 나 때문에 이런 것 같고 내 편은 없네요.. 지금은 그냥 조용히 살고있어요. 제가 이상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 자신이 4년제 사립대 보내면서 경제적 원조를 받지 않고는 살수 없는 구조 만들어 놓고는 나중에 수틀리면 경제권으로 협박하는거 정말 비겁한짓임 그들이 보채지 않았다면 진작 초대졸해서 바로 독립했음
ㄹㅇ
저도 진짜 독립 추천해요,,, 옛날에 저도 부모님이 저에 대한 과잉보호가 심해서 반항심으로 말도 안하고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그랬는데 해외에 혼자 살 기회가 생겨서 갔다 왔더니 이제 뭐 제가 하는 것들에 있어서는 다 묵묵하게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더라구요!
알바하는 것도 허락 안 해주시지만 ㅠㅠㅠㅠ 휴 이것부터 저항해보겠습니다,, 👊🏻 오늘 영상두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
부모님 말에 너무 휘둘리면서 사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럴거면 내가 시키는 것만 하는 기계나 타인의 의지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랑 다를게 뭐냐 라는 생각을 하고 펑펑 울었어요. 내가 하는 생각, 가진 가치관 이런 것마저도 부모님의 통제 속에서 만들어진 것 같아서. 나라는 사람의 자아가 존재하는 걸까. 너무 괴롭고 무섭고 벗어나고 싶어요... 투쟁도 나름 해봤는데 나 하나때문에 집안분위기 좃창나는 꼴도 더는 보기 지치고...
오마르님 동년배인데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20대분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깨버리세요 (특히 K-장녀분들) 진짜 통금 있다고 분위기 제일 좋을 때 맨날 눈치보며 집에 갔었는데 이제 겨우 투쟁해서 자유 얻으니 같이 술마실 사람이 없음^_ㅠ... 서른 때 작정하고 생전 처음 탈색하고 집에 가니 호적에서 파버린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편합니다 범죄도 아닌데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부디 투쟁해서 자유를 쟁취하시길
전 아예 반항 했었어요 들어오라고 강압적으로 연락오면 그날은 외박하거나 아예 새벽늦게드감 맞던말던 그냥 그렇게함 근데 연락 안온날은 일찍드감ㅋㅋ 어느순간부터 통금 개념뿐아니라 들어오라는 연락 안하시더라구요ㅋㅋ
오.. 이 방법 괜찮네요
밤늦게 애인과 있는걸 막는다고 모든게 해결되지않아요 낮에도 이루어질것은 이루어집니다 호호
와 이거 진짜 공감ㅠㅋㅋㅋㅋ 초6때 무슨 패기였는지 혼자 겁도 없이 서울을 다녀오고 등짝 스매쉬 맞았는데 중딩때부터 쟤는 혼자서도 잘 돌아다닌다며 갑자기 자유가 주어졌읍니다,, 그렇게 자유로운 성인이 되었죠 세상 모든 첫째들 화이팅...^.^ 모두 자유를 얻으시길..,
제발 20대때 하고싶은걸 다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20대때 나름 좋은짓 나쁜짓 가리지 않고 다해봤습니다만 그래도 좋은짓은 좀더할걸 이라는 늦은후회 합니다. 부모님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보시기에 언제까지나 어린아이로 보이는건 내나이 40 50대가 되서도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사시는 겁니다.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부모님 말이 항상 옳고 정답일순 없습니다. 물론 인생선배고 시대는 다르지만 먼저 그길을 지나가신 부모님으로서 무시할순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먼가를 하고싶을때는 어떻게 해서든 해보십시요 단,그게 나쁜일이라면 그책임도 언제나 본인이 지는겁니다.
불법적인 일만 아니라면 제발 모든걸 하고싶은걸 다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그렇게 길지만은 않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해봐야 그런사람들이 사회생활도 가정생활도 더 잘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계획은 세우셔서 후회없는 20대 보내시길 바랍니다.
통금뿐만 아니고 시키는데로 해라 하는 부모님도 똑같습니다
평소에 부모님 말대로 듣고 착하게 살았는데
나 하고싶은것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키는데로
그래서 그게 터져서 하고싶은거 하겠다 하면서 반항했는데 결국 허락해줬습니다
통금이나 시키는데로 사시는분들 힘내시고 정말 간절하다면 반항 한번쯤 해보세여
부모님을 지치게 만들어야 자유를 쟁취할 수 있다는거 ㄹㅇ인정.. 날 자꾸 억압하려하고 무의식적으로 소유물로 대할려고해서 저는..ㄹㅇ 계속 싸우고 싸우고를 반복했습니다 후후..그래서 그나마 나아짐..
그냥 저처럼 연 끊어버리고 아예 집 나와버리는거 겁나 추천...ㅎㅎ
고작 귀가시간 가지고도 그렇게 조이는 집구석이면 연 끊는게 젤 속 편해요 ㅎ
감사합니다 이걸로 스트레스 받고있었어요 가장 큰 고민중 하나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실까요 .. 어렸을때 경험이 있지않고서야 이렇게 잘 아실까요 궁금하고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오마르님 주제와 내용 모두 항상 좋고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우리 부모님 성관계란 단어를 나쁜짓이라고 칭하면서 나쁜짓 하지마라 하고만 하쉼^_^ 왜 그게 나쁜짓이죠??? 본인들도 그 행동으로 날 낳았으면서 ,,
하 이 영상 덕분에 숨통이 트인다 감사해요 스무살이 된 나를 위한 완벽한 알고리즘
통금부모님편을 부모님께 보여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아직도 부모님눈에 아이처럼보이고 철없는 어린아이같아서 너를 믿지못하는게 아니다. 누구보다 너를 믿는다.그치만 나쁜일은 밤에 더 많이 일어나고 너에게 일어나지않으리라는 확신도없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밤의 무서움을 알아야 주의도할수있는거 아니냐했더니 아버지께서 걱정하시던건 이거더라구요. 밤의 무서움을 자각하기전에 이미 일이 나에게 닥치면 어쩌냐고...흠 아버지말을 어떤 논리로도 반박할수없었습니다. 그렇지만 30살 40살까지도 이렇게살수는없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도 안다고하셨습니다. 근데 너를 일찍집에 들어오게하는거말고는 다른방법이 생각나지않는다하십니다. 어쩌면좋을까요. 아버지마음도 이해가지만 계속 이렇게는 살수없으니 운동을 배워볼까생각하고있습니다.
실제로 범죄는 밤보다는 저녁시간에 더많이 발생합니다. 밤늦게 발생하는건 그냥 술취해서 시비붙은 거예요 이런통계를 말해드리면 되지않을까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통금시간이 있다니;;; 부모가 진짜 애들 세뇌 제대로 시켜놨겠당;; 말안듣는다고 자식 죽이는 부모도 있는데 참고 어떻게든 독립해야지머;; 정신나간 부모도 많아서 너무 강압적인 부모는 조심해야지머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통금있는집 돈번다고 하면 그려려니하는거 진짜 인정....ㅋㅋㅋㅋㅋ 저 정말 통금 10시인데 새벽까지 알바해서 택시타고 가는거는 이해하시더라구요
저도 통금은 있는데 깨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부모님의 마음이 무슨마음인지 아니까요
저도 통금12시인데 깨고는 싶지 않더라고요...
...걱정하시는 부모님 마음 잘알아서 그리고 제가 내년에 졸업반이라서 새벽까지 놀마음도 없고..그리고 코로나 시대니까
더많은 자유는 제가 취업을 하고 경제력이 생겨서 나 자신을 책임질수 있을때 할려고요!!
전 걍 언마이웨이로 계속집에 안들어갔는데..
걍포기하셨습니다ㅋㅋㅋㄱㅋ대놓고 나쁜짓은 아침도가능한데 왜통금걸어?하니까 가만히있다 수긍하시더라구요.
이젠 당당히 천일넘은 남자친구와 여행표짜고 놀고 회사에서 일하고.. 좋아용 홍홍 :)
자식은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에요..
통금은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서 그러시는 것같아요..
잘 이해시키고,
내 자유 지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