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중에 진짜 바보같다 싶을정도로 착한애가있음. 사람대하는거보면 진짜호구다 싶을정돈데, 항상 자기가 말하는것, 목표하는걸 이뤄냄. 그래서인지 그 친구를 잘 아는사람은 엄청 조심스럽게 대함. 인기도 많고, 심지어 너무대단해서 가끔 무서울때마저 있음 결론만얘기하자면, 대인관계 측면에서 호구다 착하다 매력있다 등의 남의 평가는 신경 쓸 필요없이 자기생각대로 그려가는 인생을 살아가면됨. 그럼 누구에게나 존중받을 수 있음. 반면 남의 평가를 기준삼아 이렇게하면 날 좋아해줄까 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크게 존중받는 경우를 잘 못봤다..
착한 사람이 약하고 매력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악한 사람이 많다는 걸 착한 사람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런 사회 안에서 착함을 유지한다는 건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사실 어둠도 밝은 빛이 있어야 대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악한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은 착한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악마끼리 사는 세상이라면 악마가 진실로 매력적으로 보일까요? 강함과 약함의 차등에 따른 매력은 있겠죠.) 본인의 손해나 매력발산을 포기하면서까지 착함을 유지한다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요? 착하다고 함부로 보지마세요. 사실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착하다고 바보가 아니라 바보같은 우릴 위해 그 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드랑 계급은 누가 나눈걸까요? 신? 인간? 계급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돈? 명예? 행복? 윤리? 건강? 외모? 외적요소? 내적요소? 돈 많고 불행하면 그래도 성공일까요? 돈 없고 행복하면 그래도 유저일까요? 돈, 명예, 행복 모두 쟁취하고 정작 내일 죽을 병이라면 그조차 상위계급이라 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모래가 되면 다른 사람이 앉을 자리를? 단순한 예시 몇 가지만 들어도 물음이 생기는 답을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정말 돈때문에 행복할까요? 근데, 정작 계급사회나 한국이 못 살던 시절에 자주 발생하지 않던 자살율의 증가는 돈이나 명예나 사람의 선악의 구분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저는 틀리다(다르다) 맞다로 구분짓지 않을게요. 어차피 해답은 본인에게 있는 것이니까요.
장규윤 왜 이렇게 풀발기 하는 거지? 뭐 계급이랑 원수를 졌나 아니면 무식한 건가. 1. 계급은 누가 나눌까? 해당 사회의 문화를 공유하는 구성원이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통념이 계급을 나눈다. 과거에는 신에 의해서 르네상스 이후부터 돈에 의해서 현대에서부터는 정보에 의해서. 2. 계급의 기준은 무엇일까? 첫째, 돈 둘째, 명예 셋째 권력. 3. 계급 얘기하는데 성공 얘기하는 지 모르겠네. 그 뒤도 쭉 돈 명예 성공을 행복과 동일시 시키는 그 사고. 아예 쭉 찢어서 변기통에 쳐넣어버리고 싶을 정도. 4. 돈, 명예, 행복 모두 쟁취하고 내일 죽을 병이라면 상위 계급이라고 할 수 있냐고? 왜 사회학에 윤리학을 끌어오는 지 모르겠지만 당장 내일 뒤진다고 그 사람이 상위 계급이 아닌가? 너가 내일 뒤지는데 나 죽은 사람이냐고 물어본 거랑 같은 말이야. 병신아.
@@그드랑 ??? 글 어디에서 풀발기를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화가 난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본래 글에 'ㅋ'를 붙여쓰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말씀을 정확히 이해 못하신 것 같아서 일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자면, 저는 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편은 아니라 제 의견을 달아드린겁니다. 그렇다고 님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현대 한국사회는 봉건주의도 아니고 왕권국가도 아니고 자본을 토대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이기때문에 저는 우리사회에 계급이 나눠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계급을 나누는 것 또한 인간이기에 과연 그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드린 질문이지. 계급이 진정으로 무엇으로 나뉘는지 계급이 무엇인지 몰라서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급사회를 동의하기 않기에 현대의 성공기준으로 이야기 드린겁니다. 현대의 성공(자본) 기준=계급으로 보신 것 같아서 말씀드린건데, 다르다고 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헌데, 대화나 토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의견을 고수하고 주입하는 것보다 타인의 생각도 존중할 줄 알고 귀담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없어보이시네요. 역시 님의 말이 모두 맞는 것 같습니다. 님의 의견을 존중해드리겠습니다. 근데, 정치학과 윤리학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도 한 말씀 드리자면, 수학, 과학, 지구과학, 사회학, 윤리학, 정치학, 심리학, 기계공학, 회계학, 역사 등 거의 모든 학문은 철학에서 비롯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철학자들은 달리 구분하여 연구하진 않았습니다. 도서를 많이 읽다보면, 우주과학의 도서인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 안 에도 철학이 있고, 건설업자의 도서에도 인간의 철학이 내포되있는 걸 많이 봅니다. 그걸 구분하여서 보시는데, 사실 그 모든 건 하나에서 파생되어 다 연결고리가 있는 걸 굳이 구분하고 단정지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과학의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윤리학인데.. 윤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걸 따로 볼 것이나 같이 볼 것이냐는 개인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김웅현님의 '여덟단어'라는 책에서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돈의 힘에 복종하지 말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오래 전 천동설이 맞다고 생각하던 진리조차 현대에 와서는 지동설이 맞는 것처럼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모든 진리에는 물음표를 갖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 분야의 전문가여도 말입니다.(그도 사람이기때문) 이렇게 말씀드려도 어차피 듣지 않으실테고 욕설을 하실 것 같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님을 비방하고자 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다름을 생각해보고자 질문을 드린 것이니 열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공론해봐서 서로에게 돌아갈 이득은 없습니다. 단지 여러 사람의 생각에 고정관념을 심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적어봅니다. 수고하십시오. 이후 답변에 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말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멋진 사람들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장규윤 1.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동의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한 논거가 되야돼지 너가 소크라테스처럼 성인도 아니고 너가 잘못된 걸 깨닫게 해주겠다는 문답법으로 쓴 이유는 뭐지? 애시당초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나온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이런 걸로 봤을 때 내가 당신을 무식자로 본 게 어디가 잘못된 해석일까? 니 글을 스스로 읽어봐라 당장 "도서를 많이 읽다보면...." 이 문구는 넌 날 도서를 많이 안 읽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네 시선에 우월감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도 과거 그런 식으로 우월감에 젖어 살았던 적이 있다. 데미안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2. 모던 그러니까 근대 이후의 세대를 해체의 시대로 보고 현대의 학문은 통합의 세대로 보고 있다. 네 말처럼 근대 이전까지는 철학은 곧 학문을 통칭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단순 사회학에도 윤리학이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계급에 관한 건 적확하게 혹은 완벽하게 명명된 개념은 아닐지언정 그 개념이 학문적으로 정해져 있다. 마치 달이라는 것을 지구의 위성이라고 하는 것처럼. 계급이라는 것이 윤리적인가를 토의할 수 있으나 계급의 개념에 윤리적으로 동의할 수 없으니 존재하지 않는다는 통합이 아니라 삭제 혹은 침범의 영역이다. 3. 또한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스스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밖에 안된다. 이건 윤리고 뭐고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스스로 난 계급주의적 관점을 가지지 않겠다 말할 수 있을지언정 저렇게 말한다는 것은 사회의 실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다. 우리는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지만 또한 자유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지마라.
제가 어떤 집단에서 마냥 웃기만 하는 착한 이미지였던 적이 있어요. 어쩌다 정말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티를 냈더니 졸지에 성격 이상한 사람이 됐더라구요 ㅎㅎ 평소에 싸가지 없거나 까칠해 보이는 사람이 어쩌다 착한 일 하면 엄청 반전매력 있는 이미지가 되지만요 ㅋㅋ 요즘 드는 생각은 본인만의 프레임이 확고해 보이면서 타인에게는 적당히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사람이 착하게 헤헤거리기만 해도 저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나...? 하게 되는 것 같구요.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자기 할 말은 해야하는 것 같아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좋게 볼 수도 없는 거니까요. 너무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 구독자 1만 축하드려요~
착한사람이랑 자기주관없이 휘둘리는 사람은 다릅니다 정말 사람배려잘하고 착한성격인데 리더쉽있고 쾌활한 성격도 있어요 보통 이런분위기의 사람을 호감형이고 매력적이라 느끼죠 반면에 내가 배려심있다기보다는 그상황에 거절못하고 본인의견이 없는 사람 착한사람이라기보다는 흔히 말하는 호구에 가깝죠
잘보이고 싶어서 선하게 대한적은 태어나 한번도 없어요 이미지관리도 구지 안하고 그냥 잘웃고 기대없이 잔정을 잘베풀고 그런편인대 그래서 그런지 가끔 선는것을 바라더라고요 당연히 해줄거라고 생각하는지... 무리하는 인간관계 자체를 싫어해서 거절하거나 안해주는데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보다는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안웃고 잔정도 안베풀고 글케 살아야 하는건지.....
나쁜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하지만 저는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 더 좋아요. 대신 겉으로도 친절하고 속으로도 다정한 사람이요. 이런 사람들의 속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함마저 폄하되는 사회는 너무 슬프고 각박한 것 같아요. 결국 사람들은 욕할 누군가를 찾으니까 이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주관을 가지는게 좋겠죠?
나와 내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이 이기적이라 해도 나를 챙기는 이기적인게 맞아요. 나 자신을 빼고 남은 항상 나에게 원하죠 이 말을 바꾸면 나도 다른사람에게 항상 원하죠. 사람은 모든 것이 충족되면 주고 싶어해요. 하지만, 부자가 되고 다 충족 되어야 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것을 지키고 살면 부자가 아니어도 유형의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남에게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알고,필요한 것을 채우고, 고치면 내가 만들어지고 만들어지는만큼 스스로 남에게 주고 있을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칠필요 없을거 같아요. 너무 고치려고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면 더 힘들고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울고 덜덜 떨어도 괜찮으니 본인에게 상처준 사람에게 뭐라고 하세요. 누구나 처음은 있잖아요? 아무리 놀려도 그사람보단 본인이 더 나은 사람이란걸 기억하시구요. 나중에는 태연하게 말할 수 있을거에요.
ㄹㅊㅈ님이 말씀을 잘해주셨네요. 철원님은 남들보다 슬픔의 감정을 잘 느끼는 사람이지 성격이 이상해서 고쳐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상해, 고쳐야해 라는 생각이 강할 수록 떨쳐버리기 힘들 수가 있어요. 다만 슬픔의 감정은 무언가의 상실에서 비롯되는 감정이니만큼 그 원인을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묵직하네요. 굉장히 와닿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소위 착한사람 콤플렉스인데요.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생긴 두려움, 그 그림자가 평생을 거쳐 만들어낸 제 습관이었죠. 근데 두려움을 피하려고, 비난받지않으려고, 사회에서 모나지 않으려고, 거절받지않으려고 열심히 착한척 하고 착해졌지만 그건 결코 답이 아니었고. 오히려 전혀 행복하지 않은 길로 와버렸습니다 저도 제 본래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사회적 상황속 모습이 아닌, 아무도 보지않을때의 편안한 모습이요. 그런걸 보면 매력없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viewer re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대장 노릇 하려 하긴 하죠. 그리고 약한 것이 권리가 되는 사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왜 그렇게 잡초처럼 억세게 컸을까요. 도덕과 윤리가 결여된 아이들을 보면 비슷한 모습일 부모들까지 생각나서 안타깝네요. 교육 받지 못한 무례한 하층 계급을을 보면 울화가 치밀 수도 있겠지만 저는 마음이 아플 것 같네요. 그 아이들도 인생을 살긴 살아야 하니까요. 무례한 하층 계급,잉여인간을 사회에 융화시키는 것이 사회의 큰 숙제 같습니다. 그 아동센터 사회복지사분들도 참 힘들겠네요
착함의 기준도 개인마다 다 달라서 너 착하다!이런것도 그냥 너 나한테 잘해준다, 잘맞춰준다 이런 뉘양스인거같아요ㅎ 저도 누군가한테 맞춰줄려고만 했던 사람이여서 맨날 웃고다니고 거절못하다가 너 착하다!라고 말한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반박이나 거절을 하면 자기네들의 기준에 벗어나서 너 그런애였니?로 시선이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걍 자기가하고싶은걸 확실히 알고 거절도 정중히 하며 민폐안끼친다면 가식적으로 보이지도않고 매력적으로 보이는거같아요
겉과 속이 다른행동, 남에게 칭찬듣고 좋은사람처럼 보이기위해서 착한행동을함으로써 이미지는좋지만 남에게 자신의 진실된 속내를 드러낼수없어서 외롭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괜히 착한이미지 만들었다가 한 번이라도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거나 화가나서 화를 내면 이상한 사람취급하는 것도 당해보니. 저 자신에 대해서 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느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한것이 옳다고 믿고 선을 실천하는 사람과 그런 신념 없이 비난받기 싫어서 자신의 욕망을 참고 착한척하는 사람은 다르죠,,,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착한척해놓고 맘대로 안풀려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니까 하대받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바엔 건강하게 자신의 욕망대로 사세요 그게 차라리 건강하고 매력적이에요(당연히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개인의 욕망이라 오해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우선 자기 자신이 먼저이면서 마음에서 우러나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매력적이고 가식적인 사람은 매력적이지 안은게 아니라 잘생기고 예쁘고 멋지고 유머감각좋고 사교적이고 그런 사람이 매력적인 거임..그리고 매력적인 사람은 가식적으로 누군가에게 호의를 배풀어도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지만 매력적이지 안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호의를 배풀면 사람들은 고마움을 느끼지 안음..그리고 매력적이지 안은 사람들이 진짜 착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호의를 배풀면 호구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이용당함..이게 정답임
천성이란게 있어서 착하든 까칠하든 냉소적이든 다 자기만의 구축된 성격이 있어요, 그냥 적당히 이득볼거 이득보고 손해볼땐 손해보면서 생긴대로 사세요... 뭐 바꿔야지 이런생각에 더 스트레스받고 그렇게 되지않는 자신을보며 더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그냥 이런 내 성격도 괜찮다 하는게 제일 마음편하게 사는겁니다 또 다른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서 자꾸 바꿔도 사람마다 또 각자의 기준이 달라서 장단 맞추기 힘들어요 정말 착한사람을 착한그대로 봐주는사람도 있고 만만히 보는사람도있고 까칠한게 매력적이다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정말 재수없게 보는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자꾸 이기준 저 기준에 끌려다니지 마시고 지금 본인의 성격을 인정하고 맘편히 삽시다
항상 상대방에게 맞춰주려는 착한 사람은 그닥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약점, 하자, 한계에도 불구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고,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그건 착한게 아니고 약한거에요. 항상 협조적이고 자기 주장도 없고 남 눈치보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을 미화 시킨거죠.. 상대방이 나한테 무례하게 굴었는데 실실 웃고만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착한게 아니에요. 기분 나빴으면 기분 나쁜걸 표현할수 없을 만큼 약한거에요. 상대방과의 갈등을 피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상대방 입장에선 내가 그사람한테 막 굴어도 그사람은 나한테 위협적이지 않구나 생각하죠. 만만한 사람으로 낙인 찍힌거라구요. 자기 자신부터 존중해줘야해요. 남들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이빨을 들어내세요
제가 그랬던지라 참... 그때의 제가 떠오르면서 안타깝기도 했다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착해야한다.’라는 가면을 벗는데 굉장히 도움이 됐던 몇 가지를 적어보고싶어요. 1. “이기적인 것은 나쁘다.” 라는 걸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이기적이라는 것이 구성원들과 있을때엔 고집스럽고, 자기주장이 강한 부정적 생각들이 강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이기적이라는 건 ‘나’를 위해서 갖춰야할 일종의 자기 할 일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할 일도 못하며 남을 위해 있는다.’라는 것은 결코 저에게 저절로 우러나온 선행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ㅎㅎ 그리고 2. 저는 약한 모습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항상 웃어야하고, 모두 수용해야하고, 우는 건 약한 것이고, 나약해선 안되는 그런 부정을 스스로 하고있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되어선 도리어 처절하게 무너지며 약한 모습도 나라는 걸 인정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강한 척, 괜찮은 척하는 모습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 주변 사람들을 봤습니다. 저는 ‘좋은’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속이 썩어들어가도 착한 척을 했고요. 하지만 모든걸 서서히 인정하기 시작한 후, 저는 ‘끼리끼리’라는 말을 떠올려봤습니다. 사람들이 “끼리끼리 논다.”는 표현을 주로 쓰잖아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저의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러면서 놀라웠던 건, 제 주변에 그 누구도 섣불리 나쁘다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제가 인복이 많은 편임을 알게해주기도 했고, 이를 통해서 제가 좋은 사람들 안에 있으니 나도 좋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며 제 스스로를 소소하게 칭찬해봤던 적이 있습니다.ㅎㅎ 이 문제가 현시대에 우리에게 되게 많은 모순과 어딘가 치유되지 않은 상처의 두려움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ㅎㅎ 해서 저의 긴 말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길고 긴 TMI를 적어봅니다...ㅎㅎ 여러분 우리 마음이 건강한 하루를 살아나가봐요!! 화이팅!!
몰라서 착하게 구는 게 아니라 알지만 상대방에게 착하게 대하기로 결정하고 겸손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 더 수준이 높은 건데 그 높은 수준을 알아보고 존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랑 같은 수준(강약약강)으로밖에 못 보는 사람은 무시하죠. 이 영상은 바로 그 수준 낮은 사람들을 대할 때 내가 수준이 높다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착하고 맞춰주면 상대방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얘는 이래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상처줘요. 진짜로 어른스럽고 좋은 사람이라면 그 선함을 알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좋은 사람들이 나의 선함을 알고 다가와 주는걸 기다리는 것보다 그냥 남보다 자신을 위하고 선 지키고 예의만 갖춰도 충분히 상처 안 받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거에요
진심으로 잘해줘도 사람들은 본인에게 잘해준 사람이 본인보다 낮거나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사람에게 계속 뭔가를 받기만을 바라거나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함..처음에는 온갖 아쉬운 소리하면서 도와달라고 하고 도와주면 고마움을 느끼지만 나중에는 도움을 받는쪽이 무슨 갑이라도 된것처럼 본인을 도와주는 사람을 부려먹고 있음..그리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이상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뻔뻔하게 아쉬운 소리를 해대며 그동안 본인을 도와준 사람을 나쁜사람 만듬..그래서 애초에 사람은 함부로 도와주는게 아님
흠 내 얘기라 생각대니 영상보고 꿀꿀해짐...나를 돌이켜보니 착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착하다고 말해준이는 나를 볼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학창시절땐 내 감정에 솔직했는대 나이들면서 내 감정은 뒷전이고 상대방 눈치를 본다고 해야하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내 마음은 별로인데 상대방에 맞춰서 행동하는게 몸에 배어버려서...
난 어렸을 때부터 내가 사회가 말하는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착한 사람 =좋은 사람= 남을 잘 도와 주는 사람= 이타적인 사람인데 도덕은 나에게 착함을 강요하나 그 도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피해만 안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피해 안 주는 사람 = 좋은 사람 / 피해주는 사람 = 나쁜 사람 하지만 노약자에게 자리 비켜주기같은 가벼운 친절은 행했다. 그 이상은 무리다.
착하다는게 속까지 여유있고 배려심있고 유연하게 아닌건 확실하게 거절하는 사람이 매력적인거고, 그저 여자래서 무조건 맞춰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의도를 품은 잘해주는 착한 의미는 엄연히 다르다 생각합니다. 본성 자체가 자기 일이나 행동에 확고한 신념이 밑바탕이 되고 그담에 착한 사람은 매력이 있지만 거절못하는 바보같은 착함은 그냥 이런애구나 이정도 차이가 있는거같음
무작정 호의만 주는게 아니라 기준이 정립되어 있고 주관이 있어야 한다는게 포인트같습니다. 호의로 무언가를 제공한다는것은 권력이 약한자가 조공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강자가 약자에게 아량을 베푸는 해석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호의를 베풀때 상대에게 기대하지말구 이건 내가 너보다 우월해서 은혜를 베푼다는 자존감이 뒷받침되야 할것입니다.
대개 첫 인상에 착한 사람치고 진짜 착한 사람 본적이 없어요 사람은 오래 지내봐야 그 속내까지 보이는 법... 어지고 순한 것과 착한 것을 구분할줄 아셔야 돼요 착한척 하면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착함은 주위 사람들과 가족들을 힘들게 합니다~ 남 한테 피해 안주고 배려심 있으며 할 일 똑소리 나게 하는 사람들이 저는 저 좋아요
예전에 대학생때, 한 때 과하게 착하려고 무리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가깝게 지내던 동기언니가 저에게, '조별과제한다고 따로 만났던 첫 모임 때 말이야, 처음 대화 하는데 니가 너무 잘 웃어서, 가식적인 애라고 생각했어.' 라는 말을 했었어요... 허헣, 그리고 저는 '그래서 지금은 어때요?' 라고 되물었고, 이어서 '여전히 넌 착해보이려고 가식을 떨어, 니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교수님께 복도에서 인사를 안하면 되잖아. 착한학생 코스프레하니? 인사하는게 힘들다고 하면서 인사 하는 너 스스로를 봐, 가식덩어리야.' 라는 대답을 들었었죠. 그때의 언니의 추가적인 엄청난 경멸의 언어와 표정들을 잊을수없네요. 그 당시는 내가 과하게 착하게 지내려 해서 옆의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었구나 저리 경멸하게 만들었구나 하고 상대의의견과 감정을 우선시하여, 제자신이 무리하여 착해보이려한것이 잘못이야 하고 스스로를 질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동기언니도 과한 태도와 행동으로 저를 대하였다는 것을 알아요. 처음부터 오랜시간 동안 변함없이 상대의 착함은 가식이라는 선상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외의 저의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 또한 가식의 또다른 선상이라고 고집했던 그 동기 언니를 뒤로하고 저에게 변화가 찾아왔어요. 정말 단순하게 더 착해야한다는 마음을 덜고, 담백하고 있는 그대로의 생활하는 저를 되찾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상황에 따라 좀더 착해질수도 있고 본모습 보다 매력적이게 행동하려 할 수도 있는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물론, 솔직하게 다가가는 것이 친밀한 관계로 가는 서로의 첫걸음인것은 변함없지만요 =)
제일 큰 배신감이 반에서 소외당하는 애들한테 먼저 말 걸어주고 놀았더니 지들끼리 뭉쳐서 노네여. 일부로 소외당하는 애들 모임이나 애들저녁먹을때 불러줘서 같이 놀게끔 했더니; 이런 경우를 초등학생때부터 고딩때까지 계속 겪으니깐 이제 별로 챙겨주기도 싫고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줬으면 좋겠더라구여 근데 딱히 먼저 다가오는 애도 없어서 걍 물 흐르듯이 사는중
여기 댓글러들은 속직하게본인모습을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10년동안 지켜본 가까운 제진인 얘기입니다 사람이 일단 선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의 부탁도 곧잘들어주는데 그누구도 호구나 만만한 상대로 보지안고 지인이 힘들거나 어려울때 앞다퉈 지인을도와요 또한 잘챙겨주구요 꾸준히 봐온결과는 선하지만 굳건한 심지. 바른가치관 가시돋친 언행이아닌 반듯한언행 성실함과특히 연장자들에게 진심어린 예의바름 그리고 사람에대한 따뜻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관계도풍성하고요 혹시 소심 해서 소심하게사는걸착한걸로 인식한건아닌지 잘살피시기바랍니다
주변에 누군가와 만날때 일할때 얘기할때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상대방이 엄청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걸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친구중에 진짜 바보같다 싶을정도로 착한애가있음. 사람대하는거보면 진짜호구다 싶을정돈데, 항상 자기가 말하는것, 목표하는걸 이뤄냄. 그래서인지 그 친구를 잘 아는사람은 엄청 조심스럽게 대함. 인기도 많고, 심지어 너무대단해서 가끔 무서울때마저 있음
결론만얘기하자면, 대인관계 측면에서 호구다 착하다 매력있다 등의 남의 평가는 신경 쓸 필요없이 자기생각대로 그려가는 인생을 살아가면됨. 그럼 누구에게나 존중받을 수 있음.
반면 남의 평가를 기준삼아 이렇게하면 날 좋아해줄까 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크게 존중받는 경우를 잘 못봤다..
남의평가인정에 목메어서살면 을의입장이 될수밖에없어서 그런듯요 그래서 남의시선에서 평가엔 수도없이 오르락하겠지만, 꿋꿋히이겨내는것이 자신의가치를 스스로인정하고 수용하는 힘인것 같아요~~
제가 그런 소리 많이 듣는데 공감합니다^^
와 너무 멋진 말이에요
와 엄청 멋져요 ㅠㅠ
착한 사람이 약하고 매력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악한 사람이 많다는 걸 착한 사람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런 사회 안에서 착함을 유지한다는 건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사실 어둠도 밝은 빛이 있어야 대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악한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은 착한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악마끼리 사는 세상이라면 악마가 진실로 매력적으로 보일까요? 강함과 약함의 차등에 따른 매력은 있겠죠.)
본인의 손해나 매력발산을 포기하면서까지 착함을 유지한다는게 과연 쉬운 일일까요? 착하다고 함부로 보지마세요. 사실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착하다고 바보가 아니라 바보같은 우릴 위해 그 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멋있는 말이지만 현실의 계급 관계는
나쁘고 머리 좋은 놈
착하고 머리 좋은 놈
나쁘고 머리 나쁜 놈
착하고 머리 나쁜 놈
@@그드랑 계급은 누가 나눈걸까요? 신? 인간? 계급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돈? 명예? 행복? 윤리? 건강? 외모? 외적요소? 내적요소? 돈 많고 불행하면 그래도 성공일까요? 돈 없고 행복하면 그래도 유저일까요? 돈, 명예, 행복 모두 쟁취하고 정작 내일 죽을 병이라면 그조차 상위계급이라 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모래가 되면 다른 사람이 앉을 자리를?
단순한 예시 몇 가지만 들어도 물음이 생기는 답을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정말 돈때문에 행복할까요? 근데, 정작 계급사회나 한국이 못 살던 시절에 자주 발생하지 않던 자살율의 증가는 돈이나 명예나 사람의 선악의 구분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저는 틀리다(다르다) 맞다로 구분짓지 않을게요. 어차피 해답은 본인에게 있는 것이니까요.
장규윤 왜 이렇게 풀발기 하는 거지? 뭐 계급이랑 원수를 졌나 아니면 무식한 건가.
1. 계급은 누가 나눌까? 해당 사회의 문화를 공유하는 구성원이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통념이 계급을 나눈다. 과거에는 신에 의해서 르네상스 이후부터 돈에 의해서 현대에서부터는 정보에 의해서.
2. 계급의 기준은 무엇일까? 첫째, 돈 둘째, 명예 셋째 권력.
3. 계급 얘기하는데 성공 얘기하는 지 모르겠네. 그 뒤도 쭉 돈 명예 성공을 행복과 동일시 시키는 그 사고. 아예 쭉 찢어서 변기통에 쳐넣어버리고 싶을 정도.
4. 돈, 명예, 행복 모두 쟁취하고 내일 죽을 병이라면 상위 계급이라고 할 수 있냐고? 왜 사회학에 윤리학을 끌어오는 지 모르겠지만 당장 내일 뒤진다고 그 사람이 상위 계급이 아닌가? 너가 내일 뒤지는데 나 죽은 사람이냐고 물어본 거랑 같은 말이야. 병신아.
@@그드랑 ??? 글 어디에서 풀발기를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화가 난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본래 글에 'ㅋ'를 붙여쓰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말씀을 정확히 이해 못하신 것 같아서 일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자면, 저는 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편은 아니라 제 의견을 달아드린겁니다. 그렇다고 님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현대 한국사회는 봉건주의도 아니고 왕권국가도 아니고 자본을 토대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이기때문에 저는 우리사회에 계급이 나눠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계급을 나누는 것 또한 인간이기에 과연 그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드린 질문이지. 계급이 진정으로 무엇으로 나뉘는지 계급이 무엇인지 몰라서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급사회를 동의하기 않기에 현대의 성공기준으로 이야기 드린겁니다. 현대의 성공(자본) 기준=계급으로 보신 것 같아서 말씀드린건데, 다르다고 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헌데, 대화나 토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의견을 고수하고 주입하는 것보다 타인의 생각도 존중할 줄 알고 귀담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없어보이시네요. 역시 님의 말이 모두 맞는 것 같습니다. 님의 의견을 존중해드리겠습니다. 근데, 정치학과 윤리학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도 한 말씀 드리자면, 수학, 과학, 지구과학, 사회학, 윤리학, 정치학, 심리학, 기계공학, 회계학, 역사 등 거의 모든 학문은 철학에서 비롯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철학자들은 달리 구분하여 연구하진 않았습니다. 도서를 많이 읽다보면, 우주과학의 도서인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 안 에도 철학이 있고, 건설업자의 도서에도 인간의 철학이 내포되있는 걸 많이 봅니다. 그걸 구분하여서 보시는데, 사실 그 모든 건 하나에서 파생되어 다 연결고리가 있는 걸 굳이 구분하고 단정지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과학의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윤리학인데.. 윤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걸 따로 볼 것이나 같이 볼 것이냐는 개인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김웅현님의 '여덟단어'라는 책에서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돈의 힘에 복종하지 말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오래 전 천동설이 맞다고 생각하던 진리조차 현대에 와서는 지동설이 맞는 것처럼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모든 진리에는 물음표를 갖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 분야의 전문가여도 말입니다.(그도 사람이기때문) 이렇게 말씀드려도 어차피 듣지 않으실테고 욕설을 하실 것 같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님을 비방하고자 글을 적는게 아닙니다. 다름을 생각해보고자 질문을 드린 것이니 열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공론해봐서 서로에게 돌아갈 이득은 없습니다. 단지 여러 사람의 생각에 고정관념을 심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적어봅니다. 수고하십시오. 이후 답변에 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말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멋진 사람들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장규윤
1.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동의하지 않으며 그것에 대한 논거가 되야돼지 너가 소크라테스처럼 성인도 아니고 너가 잘못된 걸 깨닫게 해주겠다는 문답법으로 쓴 이유는 뭐지? 애시당초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나온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이런 걸로 봤을 때 내가 당신을 무식자로 본 게 어디가 잘못된 해석일까? 니 글을 스스로 읽어봐라 당장 "도서를 많이 읽다보면...." 이 문구는 넌 날 도서를 많이 안 읽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네 시선에 우월감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도 과거 그런 식으로 우월감에 젖어 살았던 적이 있다. 데미안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2. 모던 그러니까 근대 이후의 세대를 해체의 시대로 보고 현대의 학문은 통합의 세대로 보고 있다. 네 말처럼 근대 이전까지는 철학은 곧 학문을 통칭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단순 사회학에도 윤리학이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계급에 관한 건 적확하게 혹은 완벽하게 명명된 개념은 아닐지언정 그 개념이 학문적으로 정해져 있다. 마치 달이라는 것을 지구의 위성이라고 하는 것처럼. 계급이라는 것이 윤리적인가를 토의할 수 있으나 계급의 개념에 윤리적으로 동의할 수 없으니 존재하지 않는다는 통합이 아니라 삭제 혹은 침범의 영역이다.
3. 또한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스스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밖에 안된다. 이건 윤리고 뭐고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스스로 난 계급주의적 관점을 가지지 않겠다 말할 수 있을지언정 저렇게 말한다는 것은 사회의 실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다. 우리는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지만 또한 자유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지마라.
착한게 호구고 매력이 없게 느껴진다는 건 이세상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악의 세상에서 착한 건 가식이자 약자이기 때문임
ㅋㅋㅋㅋ 그래도 착하게 사셈.그렇게한다고 별로 이득될게 없고 그게 엄청 삶의 질을 높이진 않지만,결국 그렇게 사는게 인간적인 모습이니까요
웃기지만 우스워 보이지말것. 밑에서 일한다고 아랫사람처럼 행동하지말것
이것들과 비슷한거라 봅니다. 필요할때 할얘기는 꼭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권오서 그건 너무 심한 비약. 그렇게 생각하면 이세상에 착한사람은 존재하지않는다는 말인데 그건 이미 틀린문장임
@@권오서 100%는 아니어도 그런 부분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 같아요 착한 아이증후군인 사람으로서
이게 맞아 진짜. 사람들은 세상이 이모양이니까 그렇게라도 자기방어를 할수밖에 없지만
본인들도 세상도 너무 악하기때문에 벌어지는 일인데 그걸 인정을 안하거나 인식조차 제대로 안하고 있는경우가 많지
제가 어떤 집단에서 마냥 웃기만 하는 착한 이미지였던 적이 있어요. 어쩌다 정말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티를 냈더니 졸지에 성격 이상한 사람이 됐더라구요 ㅎㅎ 평소에 싸가지 없거나 까칠해 보이는 사람이 어쩌다 착한 일 하면 엄청 반전매력 있는 이미지가 되지만요 ㅋㅋ 요즘 드는 생각은 본인만의 프레임이 확고해 보이면서 타인에게는 적당히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사람이 착하게 헤헤거리기만 해도 저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나...? 하게 되는 것 같구요.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자기 할 말은 해야하는 것 같아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좋게 볼 수도 없는 거니까요. 너무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 구독자 1만 축하드려요~
정확한 말씀이시네요. 경험을 통해 직접느끼셔서 더 정확한듯 합니다. 처음부터 억지로 헤헤거릴필요 절대 없습니다. 마음의 기준을 지키는 원칙!
글 정말 잘쓰신다..ㄷㄷ
글러먹은 사람들에게 데이셨네요
보통은 안그러던 사람이 화내니 더 조심해줄텐데 말이죠
헐ㄹ...
왠지 착한사람이 손해보는 느낌..
착한사람도 당연히 감정을 가진 사람인 이상 짜증이나 화가 날수도 있는데 그걸 평상시 억누르고 참다가 어쩌다 표현하면 나쁜 평가가 붙죠.
그럴줄 몰랐다는둥..
실망이다 라는듕...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사람을 호구라고 비하하지마세요... 그들은 강한사람들입니다!
착한사람이랑 자기주관없이 휘둘리는 사람은 다릅니다 정말 사람배려잘하고 착한성격인데 리더쉽있고 쾌활한 성격도 있어요 보통 이런분위기의 사람을 호감형이고 매력적이라 느끼죠 반면에 내가 배려심있다기보다는 그상황에 거절못하고 본인의견이 없는 사람 착한사람이라기보다는 흔히 말하는 호구에 가깝죠
착한것과 멍청한건 종이한장 차이다 라는 말도 괜히 있는게아니죠...
성숙한 착함과 미성숙한 착함의 차이겠죠. 미성숙이 호구구요.. 제가 그러네요 참괴롭네요ㅜㅜ
그러나 논문에 의하면 장기적인 만남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을 더 따뜻하고 선호한다는 반전이 있다는 사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신체적인 매력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단기로 만나야 장기도 간다는것..
그냥 진심으로 대하면 되는거 같아요. 선한 마음으로 선하게 행동하면 그뿐이지 누구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하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맞아요.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선함을 행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습니다.
잘보이고 싶어서 선하게 대한적은
태어나 한번도 없어요
이미지관리도 구지 안하고
그냥 잘웃고 기대없이 잔정을 잘베풀고 그런편인대 그래서 그런지 가끔
선는것을 바라더라고요
당연히 해줄거라고 생각하는지...
무리하는 인간관계 자체를 싫어해서
거절하거나 안해주는데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보다는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안웃고 잔정도 안베풀고
글케 살아야 하는건지.....
나쁜 사람이 매력적이라고 하지만
저는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
더 좋아요. 대신 겉으로도 친절하고
속으로도 다정한 사람이요.
이런 사람들의 속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함마저 폄하되는 사회는 너무 슬프고
각박한 것 같아요. 결국 사람들은 욕할
누군가를 찾으니까 이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주관을 가지는게 좋겠죠?
흔들리지 않는 자기 주관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듯 보입니다.
저두용 친절해야 조음
겉과속이다른것자체는상관없어요
속이어떻든만들어진모습일지라도통수치지않고끝까지눈치채지못하게착한모습을연기하면말이죠
겉과속이다른경우끝까지유지되지않는경우가잇어서문제인거죠.
저도요 전 나쁜사람 전혀 매력적이게 안느껴짐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이기적일 필요도 있겠네요.
잘 보이려는 것 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 해야겠어요.
오늘 처음 봤는데 넘 좋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나의 기준을 확실하게 지키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거예요..^^
그럴바에 나쁜사람 되는게 최고지.
남에게 피해안주는건에게 이기적인게 개인주의죠 뭐
장동민:백번 잘해주다 한번 못되게 굴면 굉장히 나쁜사람으로 찍히지만 백번 못되게 굴다가 한번 잘해주면 어? 얘가 이런면이 있었네 이런다고 ㅋㅋㅋㅋ
와 팩트다
@@soi3205 지니어스 본 사람들한테는 좋음
@@soi3205 수미네반찬 보면서 느낀건데 방송에서 악지르고 짜증내는 모습은 다 방송용 이미지고 굉장히 배려많고 재밌는 사람이구나를 느낌
참 트루 팩트. 차라리 싸가지 없게 굴다가 몇 번 잘해주는게 속 편함. 좋게 대하니까 애가 어리숙해서 지 말에 다 따라주겠지하는 경향이 있지. 그냥 알면서 참아주는 것 뿐인데.
ㅇㄱㄹㅇ
남한테 잘보이면 이용해먹고 부려먹고 시켜먹고 아랫사람한테 잘해주면 당연한줄 알지
그냥 좋은사람만 만나는게 답
좋은사람이면 좋은사람만 만나게됩니다 ㅎㅎ 본인이 좋은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우선시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여기서 좋은사람과 위 영상에서의 착한사람은 다른 의미이구요
저는 제가 사람들한테 정을 주면..상대방이 차갑게 변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마음을 안 줄려고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잘해주므로써 뭔가 얻으려고 했던 저를 발견했죠.. 그 뒤로는 제가 하고싶은대로 합니다. 잘해주고 싶을땐 그냥 내가 원하기 때문에 잘해주게 됐죠. 그랬더니 많은 부분이 해결됐습니다^^
@@nolsim 기억하고 싶은 말이네요
@@nolsim 넘나 공감이에요. 뭔가 기대가 없으면 순탄하게 돌아가는 게 인간관계 같기도 해요 ㅎㅎ
둘둘 “다른이모는 돈 안주고도 기분좋게 조카들이 심부름해주는데, 이모는 왜 돈써가면서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 심부름도 못시켜먹으세요? 참 호강한번 못하며 고생하며 사시네요.”
@둘둘 제 댓글을 오해하신듯 하네요. 둘둘님 이모가 하시는 행동이나 말씀이 부당하니까, 말씀하신그대로 비꼬면서 돌려드리란 얘기였는데.
착하다는 말 안듣고 싶어요ㅠㅡㅠ
저도 착하다란 소리 정말 듣기 싫어합니다 공감합니다
착하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삶이 힘이듭니다.
그러니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이기적일 필요가 있겠네요.
공감합니다ㅜㅜ
나와 내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이 이기적이라 해도 나를 챙기는 이기적인게 맞아요.
나 자신을 빼고 남은 항상 나에게 원하죠
이 말을 바꾸면 나도 다른사람에게 항상 원하죠.
사람은 모든 것이 충족되면 주고 싶어해요.
하지만, 부자가 되고 다 충족 되어야 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것을 지키고 살면 부자가 아니어도 유형의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남에게 줄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알고,필요한 것을 채우고, 고치면
내가 만들어지고 만들어지는만큼 스스로 남에게 주고 있을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뭔가 복잡하군.. 뭐라 불러야 할지 애매한.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만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게 습관이 돼서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뭔지 잊어버린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런 모습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는 게 슬픈 아이러니죠.
맞아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굉장히 공감되네요..^^
완전 공감됩니다🤗
착해보인다는 말 들었을 때 진짜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 ㅎㅎ..
착해보인다: 만만해보인다
이젠 진짜 기분 나쁘게 들림..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ㅎ 남들은 좋은 뜻이라고는 하는 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착하다고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착한 사람과 착한 호구는 다름. 흔히 말 잘듣고 불평불만 없는 그런 거슬리지 않는 사람들을 착하다라고 말함. 착한 건 맞지 근데 그건 착한 호구임. 배려심이나 매너를 가지면서, 자신의 주장과 의견이 있는 사람이 착한사람이라 생각함.
솔직함의 중요성
기본적으로 저는 타인을 믿지 않아요. 오히려 타인의 이기심을 믿으려고 노력하죠. 타인의 이기심이 나의 이기심과 합치되게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세상살이일 듯합니다.
착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매력없는남자의 호의는 개수작이고 매력남의 호의는 매너,젠틀함으로 다가옴니다
호완얼
분탕칠려고 다는 대댓은 아닌데, 뭔가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는 도끼병같아요 ㅋㅋ 혼자속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한다는 말같아서요.
호의가 아니라 꼬리치는걸 말씀하시는거라면 맞는거같군요!
@@gkfn1356 님 매력없는남자인듯
누가 조금만 놀려도 금방 위축돼서 눈물날거 간신히 참고, 그런 성격인데...저 남자구요. 이런 성격 고치는 방법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놀리거나 안 좋은 말 하면 남들이 보기에 별거 아닌거에도 울거 같고,...
참아보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원래 님 성격인거잖아요 싫다는데 그걸로 놀리는 사람이 못된거 같아요
고칠필요 없을거 같아요. 너무 고치려고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면 더 힘들고 어렵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울고 덜덜 떨어도 괜찮으니 본인에게 상처준 사람에게 뭐라고 하세요. 누구나 처음은 있잖아요? 아무리 놀려도 그사람보단 본인이 더 나은 사람이란걸 기억하시구요. 나중에는 태연하게 말할 수 있을거에요.
ㄹㅊㅈ님이 말씀을 잘해주셨네요. 철원님은 남들보다 슬픔의 감정을 잘 느끼는 사람이지 성격이 이상해서 고쳐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상해, 고쳐야해 라는 생각이 강할 수록 떨쳐버리기 힘들 수가 있어요. 다만 슬픔의 감정은 무언가의 상실에서 비롯되는 감정이니만큼 그 원인을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명상을 해보세요. 내가 왜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내안에 답이 있어요. 그답을 찾아야 해결책을 찾을수 있어요.
저도 누가 조금만 놀려도 금방 위축되고 그랬는데요. 자신감을 키우니까 덜 한거 같더라고요. 또 마이웨이정신으로 절 까내리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해버리고 혹여나 위축되도 위축하는 절 스스로 인정해주려고 하고요. 도움되셨음 좋겠어요ㅎ
호의를 계속주면안되는거같음 뭐 외국문화는 모르겟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호의를 계속주면 진짜 권리인줄아는사람이 태반인거같음 .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
난 차라리 평생 매력없이 살겠어...
호의를 계속 베풀수록 상대방은
그걸 이용하기 시작하고 그런대
만약 그 호의가 멈춘다면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죠.
오히려 거리 두고 적당선을 두고
호의를 발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마지막 말씀이 묵직하네요. 굉장히 와닿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소위 착한사람 콤플렉스인데요.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생긴 두려움, 그 그림자가 평생을 거쳐 만들어낸 제 습관이었죠. 근데 두려움을 피하려고, 비난받지않으려고, 사회에서 모나지 않으려고, 거절받지않으려고 열심히 착한척 하고 착해졌지만 그건 결코 답이 아니었고. 오히려 전혀 행복하지 않은 길로 와버렸습니다
저도 제 본래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사회적 상황속 모습이 아닌, 아무도 보지않을때의 편안한 모습이요.
그런걸 보면 매력없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는 말이 다양한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1. 배려심 많고 친절하고 인격적이다
그걸 역이용하는 사람에겐
2. 만만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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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착한 척하는 것과는 구분할 필요있을 듯해요
넌 착하구나 일상에서 그 말을 해석하면 넌 만만하구나 라는 말이 되네요.
도덕적으로 착하되 사람을 만날때는 상대에게 피해 안주는 선에서 싹바가지 없는게 최고의 성격
저도 착해빠졌지만 저는 이렇케 바꾸려고요 착한사람을 착하게 대해주고 인간 같지 않은 사람을 악하게 대해준다
진짜 착해지시겠네요 ㅎ
착한 사람중에서 데부분 "약자라서 착한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나쁜 사람중에는 "강자라서 나쁜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많지만 결론은 이렇습니다. 착해서 매력없는게 아니라 약해서 매력없는 것이다.
@viewer re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대장 노릇 하려 하긴 하죠. 그리고 약한 것이 권리가 되는 사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왜 그렇게 잡초처럼 억세게 컸을까요. 도덕과 윤리가 결여된 아이들을 보면 비슷한 모습일 부모들까지 생각나서 안타깝네요.
교육 받지 못한 무례한 하층 계급을을 보면 울화가 치밀 수도 있겠지만 저는 마음이 아플 것 같네요. 그 아이들도 인생을 살긴 살아야 하니까요. 무례한 하층 계급,잉여인간을 사회에 융화시키는 것이 사회의 큰 숙제 같습니다. 그 아동센터 사회복지사분들도 참 힘들겠네요
착한건 모두 중요다가 생각하지만 중요성을 잘 못 느낄정도로 아주 기본에 기본으로 깔려있다
너무나 소중하지만 잘 못느끼는
건강, 공기와 같은 것과 비슷한 개념인것이다
공감합니다. 항상 착한 사람이라면 그 착함이 당연한것이라 생각하게 되죠.
5:04 착하게 행동하면 호구 잡히는 이유ㅜㅜ
6:04 해결책!
착함의 기준도 개인마다 다 달라서 너 착하다!이런것도 그냥 너 나한테 잘해준다, 잘맞춰준다 이런 뉘양스인거같아요ㅎ 저도 누군가한테 맞춰줄려고만 했던 사람이여서 맨날 웃고다니고 거절못하다가 너 착하다!라고 말한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반박이나 거절을 하면 자기네들의 기준에 벗어나서 너 그런애였니?로 시선이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걍 자기가하고싶은걸 확실히 알고 거절도 정중히 하며 민폐안끼친다면 가식적으로 보이지도않고 매력적으로 보이는거같아요
뭔가 가슴에 팍 꽂히는 말들이네요. 어려서부터 집이나 학교에서 다른 사람의 기분에 맞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려고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가 엉망인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일찍 알지 못했다는게 아쉬워요.
겉과 속이 다른행동, 남에게 칭찬듣고 좋은사람처럼 보이기위해서 착한행동을함으로써
이미지는좋지만 남에게 자신의 진실된 속내를 드러낼수없어서 외롭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괜히 착한이미지 만들었다가 한 번이라도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거나 화가나서 화를 내면 이상한 사람취급하는 것도 당해보니. 저 자신에 대해서 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느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한것이 옳다고 믿고 선을 실천하는 사람과
그런 신념 없이 비난받기 싫어서 자신의 욕망을 참고 착한척하는 사람은 다르죠,,,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착한척해놓고 맘대로 안풀려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니까 하대받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바엔 건강하게 자신의 욕망대로 사세요 그게 차라리 건강하고 매력적이에요(당연히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개인의 욕망이라 오해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우선 자기 자신이 먼저이면서 마음에서 우러나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매력적이고 가식적인 사람은 매력적이지 안은게 아니라 잘생기고 예쁘고 멋지고 유머감각좋고 사교적이고 그런 사람이 매력적인 거임..그리고 매력적인 사람은 가식적으로 누군가에게 호의를 배풀어도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지만 매력적이지 안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호의를 배풀면 사람들은 고마움을 느끼지 안음..그리고 매력적이지 안은 사람들이 진짜 착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호의를 배풀면 호구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이용당함..이게 정답임
선으로 악을 이겨라---
나는 착하단 말을 많이 듣는편인데 분명히 내가 호구가 되거나 힘든 상황이 많음. 근데 상대방도 덩달아 좋은 변화를 겪고 결국에는 고맙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기 때문에 계속 선하게 살아갈 예정-
이 영상 핵심은 남들 눈치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께 자신을 먼저 생각하라는것같은데..
막상 저도 해보려고했으나 잘 안 되더라구요
그럴땐, 착하게 굴어서 그걸 이용하는 사람은 알아서 거르시거나 선을 두시고, 고마워할줄알고 같이 배려하는 사람을 곁에 두세요
제가 개인적으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서 보일 때마다 몇번 잘해준적이 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 내가 호구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구나,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겠구나" 깨닫고 갑니다
착한이미지가 매력저이지 않은 이유
-착한척
-증후군
-가식으로 보일수도
-낮거나 부족하다고 느낌
****매력적으로 보이기
1.타인에게 잘 보이려하지않고 자신이 우선이기 때문에
2.피해주지않는 선에서 거절 등 표현
3.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진심으로
착한아이 컴플렉스 ... 극복해야하는데 ㅠㅠㅠ
어떤분의 글을 보고 느꼈어요.
착함과 예의는 다르다.
착하면 거절을 못하지만, 예의는 거절도 가능하다.
고로 예의만 지키면 됩니다. 호구되지 맙시다.
천성이란게 있어서 착하든 까칠하든 냉소적이든 다 자기만의 구축된 성격이 있어요, 그냥 적당히 이득볼거 이득보고 손해볼땐 손해보면서 생긴대로 사세요... 뭐 바꿔야지 이런생각에 더 스트레스받고 그렇게 되지않는 자신을보며 더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그냥 이런 내 성격도 괜찮다 하는게 제일 마음편하게 사는겁니다 또 다른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서 자꾸 바꿔도 사람마다 또 각자의 기준이 달라서 장단 맞추기 힘들어요 정말 착한사람을 착한그대로 봐주는사람도 있고 만만히 보는사람도있고 까칠한게 매력적이다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정말 재수없게 보는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자꾸 이기준 저 기준에 끌려다니지 마시고 지금 본인의 성격을 인정하고 맘편히 삽시다
이성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모두에게 잘해주는 사람보다 좋은 사람은 나한테만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 모두에게 잘해주는데 나한테 못하면 그것만큼 서운한 것도 없잖아..
예전에는 착하다는 말이 좋은 의미인줄 알았는데 요즘엔 착하단 말이 싫더라구요 왜 그런지 생각만 해보고 정리가 안되던 참이었는데 정리가 되었네요ㅎㅎ
항상 상대방에게 맞춰주려는 착한 사람은 그닥 매력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의 약점, 하자, 한계에도 불구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고,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그건 착한게 아니고 약한거에요. 항상 협조적이고 자기 주장도 없고 남 눈치보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을 미화 시킨거죠.. 상대방이 나한테 무례하게 굴었는데 실실 웃고만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착한게 아니에요. 기분 나빴으면 기분 나쁜걸 표현할수 없을 만큼 약한거에요. 상대방과의 갈등을 피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상대방 입장에선 내가 그사람한테 막 굴어도 그사람은 나한테 위협적이지 않구나 생각하죠. 만만한 사람으로 낙인 찍힌거라구요. 자기 자신부터 존중해줘야해요. 남들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이빨을 들어내세요
제가 그랬던지라 참... 그때의 제가 떠오르면서 안타깝기도 했다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착해야한다.’라는 가면을 벗는데 굉장히 도움이 됐던 몇 가지를 적어보고싶어요.
1. “이기적인 것은 나쁘다.” 라는 걸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이기적이라는 것이 구성원들과 있을때엔 고집스럽고, 자기주장이 강한 부정적 생각들이 강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이기적이라는 건 ‘나’를 위해서 갖춰야할 일종의 자기 할 일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할 일도 못하며 남을 위해 있는다.’라는 것은 결코 저에게 저절로 우러나온 선행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ㅎㅎ
그리고 2. 저는 약한 모습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항상 웃어야하고, 모두 수용해야하고, 우는 건 약한 것이고, 나약해선 안되는 그런 부정을 스스로 하고있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되어선 도리어 처절하게 무너지며 약한 모습도 나라는 걸 인정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강한 척, 괜찮은 척하는 모습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 주변 사람들을 봤습니다.
저는 ‘좋은’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속이 썩어들어가도 착한 척을 했고요. 하지만 모든걸 서서히 인정하기 시작한 후, 저는 ‘끼리끼리’라는 말을 떠올려봤습니다. 사람들이 “끼리끼리 논다.”는 표현을 주로 쓰잖아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저의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러면서 놀라웠던 건, 제 주변에 그 누구도 섣불리 나쁘다고 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제가 인복이 많은 편임을 알게해주기도 했고, 이를 통해서 제가 좋은 사람들 안에 있으니 나도 좋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며 제 스스로를 소소하게 칭찬해봤던 적이 있습니다.ㅎㅎ
이 문제가 현시대에 우리에게 되게 많은 모순과 어딘가 치유되지 않은 상처의 두려움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ㅎㅎ 해서 저의 긴 말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길고 긴 TMI를 적어봅니다...ㅎㅎ 여러분 우리 마음이 건강한 하루를 살아나가봐요!! 화이팅!!
착한 것과 눈치보는 것은 다름. 착한데 눈치를 너무 보는 인간들이 정말 매력이 없음.
더 정확히 말하면 마음은 착한데 어떤식으로 표현하느냐가 갈리는것 같아요
눈치보는건 다똑같아요 결국 행동으로 보이는게 문제죠
눈치안보면 매력적인가보네영
초면에 나쁘고 눈치없이 구는게 더 별로일거 같은데요 ㅋㅋ
호구처럼 당해왔으니 그런듯 그렇다고 매력없다니 아마 그 사람들은 잘 대해주면 한 없이 베풀거임 아니면 그럴 가치가 없어서 눈치보거나 ㅋ
그눈치보는 이유는 자기가 진짜 착한가? 고민에빠졌기때문에 혼란스러워서 눈치보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진짜 착하다는 의미인가? 이런식으로여
착하다와 어리석다 의 표현을 잘못 쓰는것 같아요..
착하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몰라서 착하게 구는 게 아니라 알지만 상대방에게 착하게 대하기로 결정하고 겸손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 더 수준이 높은 건데 그 높은 수준을 알아보고 존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랑 같은 수준(강약약강)으로밖에 못 보는 사람은 무시하죠. 이 영상은 바로 그 수준 낮은 사람들을 대할 때 내가 수준이 높다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내용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저에게 적합하고 들킬것같은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ㅜㅜ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과 같이 저도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을것 만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미 좋은 사람이시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실거예요. 함께 성장해요!
모든 사람과 잘지내고 싶은 마음에 모든 이에게 친절했더니 결국 약하고 바보같고 굽신거리기 잘하고 만만한 사람이 되있더라구요 정말 별의별 인생조언을 다 들어봤습니다 사실 성격없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계속 착하고 맞춰주면 상대방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얘는 이래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상처줘요. 진짜로 어른스럽고 좋은 사람이라면 그 선함을 알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좋은 사람들이 나의 선함을 알고 다가와 주는걸 기다리는 것보다 그냥 남보다 자신을 위하고 선 지키고 예의만 갖춰도 충분히 상처 안 받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거에요
영상 언제 올라오나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만명 구독자축하드려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저 목각인형 하트는 저희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가요?
역시 눈치가 빠르시네요..! 제 하트를 받아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성격 바꾸려고 하지는 마세요 어설프면 진짜 되게 이상해보여요
제가 그랬어요......ㅜ
공감합니다 본래성향과 다르게 행동하면 어설퍼집니다
그게 확 티가 나구요
이 형님 말씀 참 잘하시네^^
진심으로 잘해줘도 사람들은 본인에게 잘해준 사람이 본인보다 낮거나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사람에게 계속 뭔가를 받기만을 바라거나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함..처음에는 온갖 아쉬운 소리하면서 도와달라고 하고 도와주면 고마움을 느끼지만 나중에는 도움을 받는쪽이 무슨 갑이라도 된것처럼 본인을 도와주는 사람을 부려먹고 있음..그리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이상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뻔뻔하게 아쉬운 소리를 해대며 그동안 본인을 도와준 사람을 나쁜사람 만듬..그래서 애초에 사람은 함부로 도와주는게 아님
흠 내 얘기라 생각대니 영상보고 꿀꿀해짐...나를 돌이켜보니 착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착하다고 말해준이는 나를 볼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학창시절땐 내 감정에 솔직했는대 나이들면서 내 감정은 뒷전이고 상대방 눈치를 본다고 해야하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내 마음은 별로인데 상대방에 맞춰서 행동하는게 몸에 배어버려서...
맞아요. 살아가면서 나를 잃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예요. 저도 그렇고 주변 제 친구들도 그렇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의 자신을 계속 찾으려 노력하며 살아야 더 살맛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이번 영상도 엄청 좋네요
저도 남들 신경 쓰면서 잘 보이려다 많이 휘둘렸는데
군대 가면서 많이 깨쳐서 이제 좀 나답게 사는거 같아요
괜히 내 생각대로 잘해줘봐야 뭐 없더라구요 정말
맞아요. 어쩌면 힘든만큼 사람의 마음은 단단해 지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 그러다 인연이 되서 친구나 동료가 된사람. 그 모두는 여러분의 거울입니다. 그사람들에게 여러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남 부탁을 받아서
거절할지 속으로 너무 고민했는데
용기내서 거절할 맘이 생겼네요!
덕분에 맘이 편해졌어요ㅎㅎ
앞으로 더 좋은영상 기다릴께요❤️
마음에 조금 여유가 생기신것 같아 기쁘네요..^^
난 어렸을 때부터 내가 사회가 말하는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착한 사람 =좋은 사람= 남을 잘 도와 주는 사람= 이타적인 사람인데 도덕은 나에게 착함을 강요하나 그 도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피해만 안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피해 안 주는 사람 = 좋은 사람 / 피해주는 사람 = 나쁜 사람 하지만 노약자에게 자리 비켜주기같은 가벼운 친절은 행했다. 그 이상은 무리다.
시원시원한 내면 심리 파악 쪼아요~!!!
1만명 구독 축하드립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1만 축하드립니다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느끼는거지만 편한사람보단 불편한 사람이 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찬님ㅋㅋ 영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어 근래 본 영상중에 거의 탑으로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와.... 이거 보고 너무 소름이 돋아서 구독와 알람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착하다는게 속까지 여유있고 배려심있고 유연하게 아닌건 확실하게 거절하는 사람이 매력적인거고, 그저 여자래서 무조건 맞춰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의도를 품은 잘해주는 착한 의미는 엄연히 다르다 생각합니다. 본성 자체가 자기 일이나 행동에 확고한 신념이 밑바탕이 되고 그담에 착한 사람은 매력이 있지만 거절못하는 바보같은 착함은 그냥 이런애구나 이정도 차이가 있는거같음
무작정 호의만 주는게 아니라 기준이 정립되어 있고 주관이 있어야 한다는게 포인트같습니다. 호의로 무언가를 제공한다는것은 권력이 약한자가 조공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강자가 약자에게 아량을 베푸는 해석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호의를 베풀때 상대에게 기대하지말구 이건 내가 너보다 우월해서 은혜를 베푼다는 자존감이 뒷받침되야 할것입니다.
맞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란이 : 도일아, 나 구독했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1만명 축하하구요~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하겠습니다~
목소리 되게 카랑카랑하니 듣기 조쿠먼
제가 딱 착한아이코스프레 해왔었는데요. 친구랑 이야기하면 항상 제가 매력이없다 그러더라고여. 요즘은 조금씩 조금씩 제가 해야하는말 하기싫은말도 하다보니 생각의 폭이넓어지더라고여. 여기서 이렇게 또 확인받고 가네요.^^ 1만구독 축하드려요
축하인사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오히려 안좋은 일을 겪으며 더 성장하기도 하지요. 멋집니다!
대개 첫 인상에 착한 사람치고 진짜 착한 사람 본적이 없어요 사람은 오래 지내봐야 그 속내까지 보이는 법... 어지고 순한 것과 착한 것을 구분할줄 아셔야 돼요 착한척 하면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착함은 주위 사람들과 가족들을 힘들게 합니다~ 남 한테 피해 안주고 배려심 있으며 할 일 똑소리 나게 하는 사람들이 저는 저 좋아요
아니. 무슨 제 이야기 제보받으셨나요?ㅋ 제가 딱 말씀하신 그 모양입니다 ㅋㅋㅋ
공감입니다 👍 👍 👍 👍 👍
심리학 배우셔서 그런지 말투나 제스쳐 모두 흠잡을 곳이 없네요 간만에 구독할 채널 찾았습니다 😋😋
정말 멋진 말씀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매력적으로 보이고 오래갈지 알았지만 호의가 그치면 그걸로 끝이더군요
예전에 대학생때, 한 때 과하게 착하려고 무리했던 제가 생각나네요. 가깝게 지내던 동기언니가 저에게, '조별과제한다고 따로 만났던 첫 모임 때 말이야, 처음 대화 하는데 니가 너무 잘 웃어서, 가식적인 애라고 생각했어.' 라는 말을 했었어요... 허헣, 그리고 저는 '그래서 지금은 어때요?' 라고 되물었고, 이어서 '여전히 넌 착해보이려고 가식을 떨어, 니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교수님께 복도에서 인사를 안하면 되잖아. 착한학생 코스프레하니? 인사하는게 힘들다고 하면서 인사 하는 너 스스로를 봐, 가식덩어리야.' 라는 대답을 들었었죠. 그때의 언니의 추가적인 엄청난 경멸의 언어와 표정들을 잊을수없네요. 그 당시는 내가 과하게 착하게 지내려 해서 옆의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었구나 저리 경멸하게 만들었구나 하고 상대의의견과 감정을 우선시하여, 제자신이 무리하여 착해보이려한것이 잘못이야 하고 스스로를 질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동기언니도 과한 태도와 행동으로 저를 대하였다는 것을 알아요. 처음부터 오랜시간 동안 변함없이 상대의 착함은 가식이라는 선상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외의 저의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 또한 가식의 또다른 선상이라고 고집했던 그 동기 언니를 뒤로하고 저에게 변화가 찾아왔어요. 정말 단순하게 더 착해야한다는 마음을 덜고, 담백하고 있는 그대로의 생활하는 저를 되찾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상황에 따라 좀더 착해질수도 있고 본모습 보다 매력적이게 행동하려 할 수도 있는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물론, 솔직하게 다가가는 것이 친밀한 관계로 가는 서로의 첫걸음인것은 변함없지만요 =)
또봐도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제일 큰 배신감이 반에서 소외당하는 애들한테 먼저 말 걸어주고 놀았더니 지들끼리 뭉쳐서 노네여. 일부로 소외당하는 애들 모임이나 애들저녁먹을때 불러줘서 같이 놀게끔 했더니; 이런 경우를 초등학생때부터 고딩때까지 계속 겪으니깐 이제 별로 챙겨주기도 싫고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줬으면 좋겠더라구여 근데 딱히 먼저 다가오는 애도 없어서 걍 물 흐르듯이 사는중
맞아요.... 너무 외로워요..... 괜찮은 척 하지만 너무 외롭다
외로울땐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에게 기대셔도 좋습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합니다.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아도 잘해주고 싶고, 무시당하거나 저를 싫어해도 계속 잘해주려 합니다 ㅠㅠ.
저는 그냥 모든 사람들이 좋아요. 제가 이상한 거겠죠?
다른사람들이 좋아서 잘해주려는 건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나의 모습이 좋아서 잘해주려는 건지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nolsim 네 알겠어요
솔직하게 제가 이 영상이 좋아서 구독과 알람 좋아요 댓글을 남깁니다♡
솔직하게 감사합니다ㅋㅋ
소심하면서 착한것과 사람을 진심으로향한 선한 따뜻함은다릅니다
아무리 악한인간도 따뜻하고 온기가있는 사람에겐 독하게
행동하지 못하더군요
저네요 ㅋ
대인기피자로서 공감됩니다.딱 나네 딱 나야.착한아이증후군 멈춰버린 내면의 성장
님은 매력적인 분입니다 ♧
다른 사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상대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이기때문이라는 말이 너무 가슴을 때리네요ㅠㅠ 남들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자기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내가 원하는걸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많이 배워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말 너무잘해 멋잇어
내가 타인에게 이렇게하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을버리자.
앞뒤똑같은 사람이 매력이지.
오오 형 추카드립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ㅋㅋㅋ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러들은 속직하게본인모습을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10년동안 지켜본 가까운 제진인 얘기입니다
사람이 일단 선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의 부탁도 곧잘들어주는데 그누구도 호구나 만만한 상대로 보지안고 지인이 힘들거나 어려울때
앞다퉈 지인을도와요
또한 잘챙겨주구요
꾸준히 봐온결과는 선하지만 굳건한 심지. 바른가치관 가시돋친 언행이아닌 반듯한언행 성실함과특히 연장자들에게 진심어린 예의바름 그리고 사람에대한 따뜻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관계도풍성하고요
혹시 소심 해서 소심하게사는걸착한걸로 인식한건아닌지 잘살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