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이온 처음 만났을때는 그저 귀여운 아이였는데.... 동행 할때 쫒아 오던거 너무 귀여웠던.... 아이였는데.... 에오르제아는 슬픈 전설이 있죠 빛의 전사들이 희망의 새파란 새를 찾아 하늘 끝 잔해별에서 떠돌며 에오르제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슬픈 전설이..... 참고로 전 먹었습니다... 트러스트가 최고인거 같아요 아.하.하.하.하 ㅠㅠ
히익... 하필 새벽에 못 참고 봤는데 분위기랑 내용이 어두워서 호달달.... 하필 본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ㅋㅋㅋㅋ 메테이온은 정말 온갖 부정적인 현실들을 한번에 모아둔 정수.... 저는 보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떠올랐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악의가 담긴 상자속 가장아래 담긴 아주작은 희망의 빛 ㅠㅠ
인게임 연출도 꽤 살벌해서 그 느낌 그대로 영상에 담아봤는데 BGM도 그렇고 다소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긴합니다. 아마 다음 영상은 이것보단 희망찰(?)테니 안심을😅.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에 남은 것이 희망이었던 것 처럼, 종언을 노래하는 자를 막으려 혼자서 외치는 원래의 메테이온 모습에서 비슷한 느낌이 들긴하군요🙂.
근데 결국 결과론과 과정론의 이야기라 둘다 틀린 이야기가 아닌게... 물티마툴레에서 과정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고(외부의 침공받아 멸망한 용, 단 하나의 진리를 찾아내고서는 다른 시선이나 다른 진리를 찾는 것을 멈춘 이아인가 아이, 다른 이를 멸망시킴에도 의미조차 찾지 못한 기계) 잔해별의 문구를 보면 메티온의 방문을 환영하고, 신의 뜻이라 열광하고, 자신들 지식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멸망하는 모습을 보면 메티온의 입장에선 다 알게 뭐람이란 생각이 들겠다고 느껴지긴 해요. 헤르메스의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이 있기에 베네스의 듣고 느끼고 생각하라.가 되는 것처럼 이 또한 과정이지만 결국 본인들은 느끼지 못하고 후대에 역사로 알때나 이해하게 되겠죠
@@JaicyChoi 이때문에 각 별마다 각각 하나씩 간게 아니라 경유하듯이 별 하나를 보고 다음별로 넘어 간거면 멸망했을때의 뒤나미스나 감정을 메티온이 자신도 모르게 몰고 이동하는 것이라는 가설도 있었죠... 그래서 우린 멸망했는데 너넨 왜 살아남느냐는 투의 대사도 나름 의미심장하고...
@@teanine8694 그러게나 말입니다. 새벽 NPC들과의 대화에서도 절망에 물든 메테이온이 멸망해가는 별을 보고 종말을 가져다줬기에 멸망한 별만 본 게 아니냐는 식의 말을 하는 걸로 봐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꽤 그럴듯한 가설이어서 듣고선 섬뜩했습니다😨.
종언의 결전에서 페이즈 넘어가는 연출이 참 인상깊긴 하죠. 여태 긴급 조작이나 리미트 브레이크로 위기를 넘겼었는데 전멸인가 싶었더니 동료 버프를 받고 넘어서다니😁. 말씀하신 것 처럼 새벽의 기도 버프가 하나 더 많은 것도 메테이온이 말한 걸 뒤집기 위해 넣은 연출 중 하나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재밌는 토벌전입니다.
![[파이널 판타지14] - 메테이온이 들려주는 잔해별 이야기(cv.유영) / Story of The Dead Ends](http://i.ytimg.com/vi/l_PWWD9nO0g/mqdefault.jpg)
![[파이널 판타지14] - 메테이온이 들려주는 잔해별 이야기(cv.유영) / Story of The Dead Ends](/img/tr.png)
![[파이널 판타지14] - 에메트셀크 이야기(cv.신용우) / Story of Emet-Selch](http://i.ytimg.com/vi/uLVAQTqcTgI/mqdefault.jpg)
[📖이야기 시리즈📖]
- 베네스 이야기( th-cam.com/video/EaQkkveAEaY/w-d-xo.html )
- 파다니엘 이야기( th-cam.com/video/Vda0y_ZP7S0/w-d-xo.html )
- 헤르메스 이야기( th-cam.com/video/nlS5N0Dt0TQ/w-d-xo.html )
- 아르버트 이야기( th-cam.com/video/unkQcAuCb9g/w-d-xo.html )
- 수정공 이야기( th-cam.com/video/3kAIboCDchU/w-d-xo.html )
- 라이나 이야기 ( th-cam.com/video/AB2FuDSH9pk/w-d-xo.html )
- 이젤 이야기( th-cam.com/video/tRyhuDbhdBQ/w-d-xo.html )
- 메테이온이 들려주는 잔해별 이야기( th-cam.com/video/l_PWWD9nO0g/w-d-xo.html )
- 아씨엔 이야기( th-cam.com/video/gQ5IcN4chWU/w-d-xo.html )
- 에메트셀크가 들려주는 아모로트 이야기( th-cam.com/video/OcENQFtf8TA/w-d-xo.html )
- 요츠유가 들려주는 도마 이야기( th-cam.com/video/lPF0OZJMz5Q/w-d-xo.html )
그럼에도 희망을 가지고 앞을 한발자국 나가는 것이 효월이 말하는 삶의 이유 같죠..
포기하지 않는 한 결국은 이룰 수 있다는 진부한 결말이긴 했지만 거기까지 도달기까지의 여정들이 참 좋았습니다🙂.
메테이온 처음 만났을때는 그저 귀여운 아이였는데.... 동행 할때 쫒아 오던거 너무 귀여웠던.... 아이였는데....
에오르제아는 슬픈 전설이 있죠 빛의 전사들이 희망의 새파란 새를 찾아 하늘 끝 잔해별에서 떠돌며 에오르제아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슬픈 전설이..... 참고로 전 먹었습니다... 트러스트가 최고인거 같아요 아.하.하.하.하 ㅠㅠ
저도 운좋게 트러스트에서 먹긴 했는데, 정말 물욕 센서가 있는 건지 별새를 노리고 수십판을 돌아도 못먹은 분들도 더러 있다고 하긴 하더군요😅.
갸아악 별새 내놔!
히익... 하필 새벽에 못 참고 봤는데 분위기랑 내용이 어두워서 호달달....
하필 본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ㅋㅋㅋㅋ
메테이온은 정말 온갖 부정적인 현실들을 한번에 모아둔 정수....
저는 보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떠올랐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악의가 담긴 상자속 가장아래 담긴 아주작은 희망의 빛 ㅠㅠ
인게임 연출도 꽤 살벌해서 그 느낌 그대로 영상에 담아봤는데 BGM도 그렇고 다소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긴합니다. 아마 다음 영상은 이것보단 희망찰(?)테니 안심을😅.
판도라의 상자에 마지막에 남은 것이 희망이었던 것 처럼, 종언을 노래하는 자를 막으려 혼자서 외치는 원래의 메테이온 모습에서 비슷한 느낌이 들긴하군요🙂.
진짜 녹음 잘하신듯.. 뭔가 소름끼친다고해야되나
절망에 물든 메테이온의 감정 없는 목소리가 정말 섬뜩하긴했습니다ㄷㄷ😨
3:01 도달할 수 없었어....
이 대사는 꼭 메테이온이 메테이온 본인에게 하는 말같아요 헤르메스가 원하는 답에 도달하지 못했던 메테이온에게 말이죠..
처음엔 정말 순수한 의도의 호기심뿐이었을텐데 둘 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 버린 게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근데 결국 결과론과 과정론의 이야기라 둘다 틀린 이야기가 아닌게... 물티마툴레에서 과정의 가치가 점점 낮아지고(외부의 침공받아 멸망한 용, 단 하나의 진리를 찾아내고서는 다른 시선이나 다른 진리를 찾는 것을 멈춘 이아인가 아이, 다른 이를 멸망시킴에도 의미조차 찾지 못한 기계) 잔해별의 문구를 보면 메티온의 방문을 환영하고, 신의 뜻이라 열광하고, 자신들 지식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멸망하는 모습을 보면 메티온의 입장에선 다 알게 뭐람이란 생각이 들겠다고 느껴지긴 해요. 헤르메스의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이 있기에 베네스의 듣고 느끼고 생각하라.가 되는 것처럼 이 또한 과정이지만 결국 본인들은 느끼지 못하고 후대에 역사로 알때나 이해하게 되겠죠
메테이온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리긴 했지만 나름의 경험을 토대로 내린 결론이긴 했을테죠. 많고 많은 별들을 지나오면서 희망을 하나라도 봤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 모험가가 보여주긴 했지만요.
@@JaicyChoi 이때문에 각 별마다 각각 하나씩 간게 아니라 경유하듯이 별 하나를 보고 다음별로 넘어 간거면 멸망했을때의 뒤나미스나 감정을 메티온이 자신도 모르게 몰고 이동하는 것이라는 가설도 있었죠... 그래서 우린 멸망했는데 너넨 왜 살아남느냐는 투의 대사도 나름 의미심장하고...
@@teanine8694 그러게나 말입니다. 새벽 NPC들과의 대화에서도 절망에 물든 메테이온이 멸망해가는 별을 보고 종말을 가져다줬기에 멸망한 별만 본 게 아니냐는 식의 말을 하는 걸로 봐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꽤 그럴듯한 가설이어서 듣고선 섬뜩했습니다😨.
만약 헤르메스가 베네스나 아젬과 친구였다면, 그럼 스스로 답을 내리고 메테이온을 만들지 않았을까요? 6.0 종언의 결전에서 새벽이 준 희망 버프가 메테이온의 뎀증버프보다 딱 하나 많을때 잡히는게 100% 노린건가 싶고 1페에서 2페 넘어갈때 처음에 죽는거야? 싶었습니다. 와우에선 죽고 살아나는 연출이 많았는데 파판에선 처음이라서요
종언의 결전에서 페이즈 넘어가는 연출이 참 인상깊긴 하죠. 여태 긴급 조작이나 리미트 브레이크로 위기를 넘겼었는데 전멸인가 싶었더니 동료 버프를 받고 넘어서다니😁. 말씀하신 것 처럼 새벽의 기도 버프가 하나 더 많은 것도 메테이온이 말한 걸 뒤집기 위해 넣은 연출 중 하나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재밌는 토벌전입니다.
진짜로 파티에 한명이라도 살아있으면 2페이즈의 새벽의 기도로 전체 부활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헤르메스의 고민이 인류가 더 한발자국 나아갈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와 제대로 절망이네요ㅜㅜ 잘보고갑니다
너무 어두운 내용의 영상이라 행여 시청후에 절망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이 있는것이 빛을 쥔 자들ㅇㄴ
결국엔 희망을 잃지 않고 맞서는 자가 승리하는 법인가 봅니다😏.
절망은 항상 하나 더많은법이란 말 틀린애기아니죠 하지만 희망이란게 항상 하나적다고 어둡게 볼 필요는 없음 하나적은 희망속에 내가족이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포기할수는 없는법
맞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이라 상황이 다소 극단적이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의지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 효월 스토리였습니다🙂.
크아아앙ㄱ 나중에 볼래!! (아직도 5.0 인 새럼) 기다려 와가새!!!
저런, v6.0 스포일러가 있는 영상이니 메인 퀘스트 완료 이후에 보시면 더 와닿을 듯 합니다. 엔딩을 향해 어서 달리시길!🙂
헤르메스 : 우리딸 사춘기가 왔네
메테이온 : 아빠 사춘기가 아니라 아빠가 우리들 한테 너무나 어려운 과제를 주니까 내가 미쳐버린거 잖아
고대인들 : 야이 너때문에 조디아크에 의지하고 베네스가 14조각으로 분리 시겼잖아 책임져
헤르메스 : 빤스런
빛전 : 메테이온 답알려줄까
제노스 : 나의 but이여 답빨리 알려주고 나와 싸우자
이것은 효월 엘피스 후반과 울티마 툴레의 메테이온과 빛전, 제노스 스토리를 풍자 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영상을 보고 저만의 간단요약이니 재미로 보시길.....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효월 또다른 요약은 순수한 우리들의 딸 돌려내 헤르메스 이(심한욕)
우리 귀여운 파랑새 돌려줘!
😱😾호달달
흑흑 다음엔 밝고 희망찬 영상으로 돌아오겠읍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