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픕니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도 집안사정이 어려워 돈 보태는게 급해서 정작 하고 싶은 걸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돈 벌 수 있는 기술을 하고 있는데 전혀 관심없는 기술에 관심있는 척 하며 욕먹고 지내니 너무 자괴감 듭니다. 그렇다고 그만두면 생계가 어려워지고.. 미치겠어욤..
포프님 영상을 보면 괴롭습니다. 저는 당당하고 갈 길을 정해서 확신을 가지고 밀고나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제 모습 때문에요. 괴롭지만 조금이라도 닮고싶은 마음에 오늘도 포프님 영상을 뒤적거리며 보고 있습니다... 라고 썼지만 쓰면서 영상을 보니 마치 포프님이 절 1:1로 혼내시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ㅋㅋ 저도 제 장점을 찾고 단점을 받아들이며 찢어져 바닥에 떨어진 제 자신감을 주워 모아야겠습니다.
요점은 이거야, 남들이 우러러 보는 성공의 기준은 그냥 유행따라 목적의식 없이 보여주기 위한 성공일뿐 그것때문에 실제 자기가 원하는 삶을 놓치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싶을 하면서 살아라! 여기에 제 생각을 덧 붙히자면 인생의 행복은요 날아오는 고지서 쌓이지 않고 매달 낼 돈만 벌면 그게 행복한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것두요. 꼭 쇼윈도성공을 위해서 자기 자신도, 자기 시간도 버리며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요. 이걸 깨달으면 스스로 편해지고 남자나 여자나 결혼에대해서 가치관이 많이 바뀔겁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 것 자체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 장점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 그리고 그 장점을 실제로 활용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 것 모두 각각의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역시 소수일 거라 생각되는군요. 모든 개인이 이런 능력을 가지는 것이 어려운만큼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능력을 활용하여 타인을 발전시켜주는 것이 좀 더 일반화되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각자 가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네요.
그러게요 결국엔 아는게 많은자가 대단한 법이죠. 그러고 싶다해도 몰라서, 어떤사람은 엄청 시간을 들여 노력해서 얻은것을 어떤사람은 간단히 생각해서 얻곤하죠 이건 간단히 견의차인데요 보는관점을 달리하거나 어떤면을 부각시켜 떠올리거나 생각하게되면 근본에 가까워 질 수 있죠. 이걸 찾은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죠. 찾은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도움을 주는사람도 그에관해 한번더 생각해보면서 다른 견해를 발견하기도하거든요. 상호작용이죠.. 서로 협조하고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단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c++ 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어쩌면 저는 언급하시는 '쭉정이' 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게임을 '하는' 것과 게임을 '만드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제 자신이 단 한번도 잘한다고 , 가능성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결국 포프님이야기를 듣고 제 자신이 그냥 나태하다는 것, 주저리 주저리 재능이나 자질이니 핑계나 대면서 남과 비교하고 결정적으로 즐기는 행위를 하지 못하면서 즐겁지 않다고 그건 내 탓이 아니라고 하는 비겁자 였습니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제 기준에서 즐거운 코딩을 해보겠습니다.
김포프님 포프티비 잘 보고 있습니다.이렇게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매일같이 조금씩 시청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자의 삶을 살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초중급의 단계를 걷고 있는데요, 주제와 벗어나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코딩을 할 때 하나하나 분석을 해서 이 코드소스가 어떤 작업을 하는지 꼭 알고 넘어가야 되는 (버릇...어찌보면 고집) 그런게 있는데 같이 공부하는 어린 동생중에 저보다 실력이 좋기때문에 가끔 지적을 해주고 가르쳐주는데 '흐름을 봐야지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보면 안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잘 이해해서 가르쳐주시는 분이 가르쳐준것들을 잘 따라하는데... 제가 하는 방식이 맞는건지 틀린건지 햇갈립니다. 김포프님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프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면 아무리 그렇게 비교를 하셔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부모는 단순히 타인이라고 취급하기에는 감정적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라면 더욱 중요하죠. 우리나라 같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유대감에 민감한 곳에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배제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네고시에이션!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보자마자 이런말이 생각났습니다. 자기 장점을 계속 살리면 특별한 사람이 되지만, 자기 단점만을 극복한다면 평범한 사람이 되는,,...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도 집안사정이 어려워 돈 보태는게 급해서 정작 하고 싶은 걸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돈 벌 수 있는 기술을 하고 있는데 전혀 관심없는 기술에 관심있는 척 하며 욕먹고 지내니 너무 자괴감 듭니다.
그렇다고 그만두면 생계가 어려워지고.. 미치겠어욤..
포프님 영상을 보면 괴롭습니다. 저는 당당하고 갈 길을 정해서 확신을 가지고 밀고나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제 모습 때문에요. 괴롭지만 조금이라도 닮고싶은 마음에 오늘도 포프님 영상을 뒤적거리며 보고 있습니다... 라고 썼지만
쓰면서 영상을 보니 마치 포프님이 절 1:1로 혼내시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ㅋㅋ
저도 제 장점을 찾고 단점을 받아들이며 찢어져 바닥에 떨어진 제 자신감을 주워 모아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매일마다 포프복음 들으면서 힘내욤..
저는 "나만의 방식으로 이렇게 하겠다." 라고 말했지만, 무시하고 "강제로 ~해라."라는 식의 대화하는 사람들만 봐서 그럴까요.
말씀은 좋은데, 그런 말이 통하는 사람이 있어야지.
그런 말 통하는 사람 없으면, 혼자 사는 것 밖에 안되더라고요.
요점은 이거야, 남들이 우러러 보는 성공의 기준은 그냥 유행따라 목적의식 없이 보여주기 위한 성공일뿐 그것때문에 실제 자기가 원하는 삶을 놓치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싶을 하면서 살아라! 여기에 제 생각을 덧 붙히자면 인생의 행복은요 날아오는 고지서 쌓이지 않고 매달 낼 돈만 벌면 그게 행복한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것두요. 꼭 쇼윈도성공을 위해서 자기 자신도, 자기 시간도 버리며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요. 이걸 깨달으면 스스로 편해지고 남자나 여자나 결혼에대해서 가치관이 많이 바뀔겁니다.
장점을 부각하려면 그게 압도적인 수준이어야하는것같습니다.. 난 이런 장단점이있어 하고 말해보면 장점에 대해선 그게 뭐 대수냐. 단점에 대해서는 그게 얼마나 치명적인줄아느냐 이런 반응이 많은 느낌이네요.
Always concentrate ur own individual super power. 힘들때마다 외국인 박사형이 해준말인데.. respect for brothe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긴대로 라고 해서 기대했는데ㅠ 정말로 외모지상주의 이런것도 한번 얘기해주세요
+김포프 크...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답변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소망이긴 하지만 프로그래머가 느끼는 QA에 대해서도 하나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멋진 형!
그저 빛.. 멋집니다. 저도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잘 될거라 생각하고 내일 첫출근 잘 해보겠습니당
장점 관련된 말이 참좋네요. 오늘부터 찾아봐야겠어요ㅎㅎ
공감가는 얘기가 많네요. 잘 듣고 갑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 것 자체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 장점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 그리고 그 장점을 실제로 활용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 것 모두 각각의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역시 소수일 거라 생각되는군요. 모든 개인이 이런 능력을 가지는 것이 어려운만큼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능력을 활용하여 타인을 발전시켜주는 것이 좀 더 일반화되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각자 가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네요.
그러게요 결국엔 아는게 많은자가 대단한 법이죠. 그러고 싶다해도 몰라서, 어떤사람은 엄청 시간을 들여 노력해서 얻은것을 어떤사람은 간단히 생각해서 얻곤하죠 이건 간단히 견의차인데요 보는관점을 달리하거나 어떤면을 부각시켜 떠올리거나 생각하게되면 근본에 가까워 질 수 있죠. 이걸 찾은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죠. 찾은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생각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도움을 주는사람도 그에관해 한번더 생각해보면서 다른 견해를 발견하기도하거든요. 상호작용이죠.. 서로 협조하고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었어요 굿!!!!
포프님 말씀 고맙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항상 고민하는 부분인데 아직도 전 저의 장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본인의 장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성공해야죠
단순히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c++ 을 배우는 학생입니다.
어쩌면 저는 언급하시는 '쭉정이' 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게임을 '하는' 것과 게임을 '만드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제 자신이 단 한번도 잘한다고 , 가능성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결국 포프님이야기를 듣고 제 자신이 그냥 나태하다는 것,
주저리 주저리 재능이나 자질이니 핑계나 대면서 남과 비교하고
결정적으로 즐기는 행위를 하지 못하면서 즐겁지 않다고
그건 내 탓이 아니라고 하는 비겁자 였습니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제 기준에서 즐거운 코딩을 해보겠습니다.
김포프님 포프티비 잘 보고 있습니다.이렇게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매일같이 조금씩 시청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자의 삶을 살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초중급의 단계를 걷고 있는데요, 주제와 벗어나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코딩을 할 때 하나하나 분석을 해서 이 코드소스가 어떤 작업을 하는지 꼭 알고 넘어가야 되는 (버릇...어찌보면 고집) 그런게 있는데 같이 공부하는 어린 동생중에 저보다 실력이 좋기때문에 가끔 지적을 해주고 가르쳐주는데 '흐름을 봐야지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보면 안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는 잘 이해해서 가르쳐주시는 분이 가르쳐준것들을 잘 따라하는데... 제가 하는 방식이 맞는건지 틀린건지 햇갈립니다. 김포프님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프 감사합니다 포프님!
제가 면접자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이제야 알게되네요.
헉 염색하셨어용~?
'엄친아'에 대한 해석이 좀 틀린것 같네요.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나'는 상관 없고 '엄마' 기준에서 잘하는 것만 가져와서
비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하는 방법을 찾아서 잘하고 있어도 타인이 중요시하는
부분을 가져와서 내가 잘하던 것을 까내리는게 문제인거죠.
+김포프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면 아무리 그렇게 비교를 하셔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부모는 단순히 타인이라고 취급하기에는 감정적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라면 더욱 중요하죠. 우리나라 같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정서적 유대감에 민감한 곳에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배제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존경 합니다.
이 문제는 몇년동안 해결이 안되네요 ... ㅎㅎ
02:25 03:37 04:50 05:12
10:23 11:03
고맙습니다
김포프 목사의 설교
좋은말씀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