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납치해온것도 아냐, 악덕 기업에서 빼내줘, 출신 신분 안가리고 능력 좋으니 근위대장까지 승진시켜줘.. 먹여줘 재워줘 한거라곤 본인 후계자 하나 바란건데 본인 와이프들이랑 전투트럭에 물자 다 훔쳐서 달아나다니 아아 이것이야말로 아포칼립스 세계관 고길동선생이 아닙니까...
디멘투스와 임모탄 조 둘다 악당이긴 한데, 디멘투스는 생각없이 약탈만 일삼는 도적떼 두목이라면, 임모탄 조는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면서 특정 지역에 군림하는 군벌의 수장같더군요. 군벌 수장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임모탄 조가 깨닫게 해준다는 점이 이 영화가 사회에 가장 크게 이바지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약스포) . . . . . . . . . . . .디멘투스는 영업에서는 훌륭한 자질이 있었지만 (대규모 바이커 군단 지휘, 적대 세력도 아군으로 흡수) 가스타운 운영하는 꼬라지 보면 운영 경영에는 재능이 제로임 ㅋㅋ 근데 임모탄은 전쟁 이후 자신이 이끄는 소규모 갱단원으로 시타델까지 접수했고 통치도 잘 해낸걸 보면 그릇의 크기가 달랐던듯
@@user-yw5ct1px3xㅇㅇ 임모탄 대협이 그릇이 더 크고 부하들 충성심도 차원이 달랐던 것도 컸음(사실상 여자들한테 좀만 더 잘해줬어도, 아니 영화 묘사만 보면 대체 왜 임모탄이 악역인지 모르겠을 정도). 그런데 제일 큰 건 일종의 경제적으로 보면 임모탄은 물을, 디멘투스는 기름을 독점했는데 그래서 묘사가 부족했지만 디멘투스는 임모탄과 돌아선 순간 타임어택에 걸리게 됐음. 물과 식량이 부족하니 반란이 속출하고 임모탄에 부족한 전력으로 들이박을 수밖에 없게됨(기름이 부족하다고 반란이 일어날 일은 적으니. 최악의 경우 차량을 못 써도 농성하면 그만이고. 그래서 디멘투스가 임모탄 군을 끌어내려고 했고) 갠적으로 생명을 상징하는 물과 식량을 가진 임모탄이 승리한 것도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저는 신화보다는 인간 역사에 대한 묘사와 비교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디멘투스가 유목민, 임모탄이 신생 도시국가 왕들과 비교되면서 겉으로는 그냥 잔인해 보이지만 각 리더의 자리에서 발휘하는 지능적인 면, 추진력이 보여서 좋았어요. 또 이런 신생 문명에서 종교라는 요소가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 초기 무역이 어떤식으로 생겨났을지 비교되면서 신선했습니다. 두번째로 퓨리오사 라는 캐릭터의 모순성도 재밌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옛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는것 같지만, 몇몇 장면에서 돌아갈 기회가 있음에도 복수를 위한 선택지를 택하고 이 과정에서 놀라울 만큼의 잔인함과 냉정함을 보여줍니다. 디멘투스와 마지막 대화에서도 그렇고, 애초의 캐릭터 이름도 그렇고 분노와 증오를 원동력으로 살았던 캐릭터가 복수를 완성하고, 디멘투스가 말했듯 복수를 완성 했음에도 오는 허무함에 그걸 존재하지 않는 희망으로 덮어보려는 몸부림이 1편의 내용으로 이어진다 생각하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나는 이 모든 아쉬운 부분들이 임모탄을 더욱 강조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을것이라고봄 더 잔혹하고 더 철저하고 교활한 면모를 보여줄만한 씬 예를들면 40일을 전쟁에서 적을 궁지에 몰아넣은 결정적인 전략 전술이라던지 전투라던지 하는 장면이 나와서 임모탄조의 활약을 그렸다면 그에 대항해 싸운 디멘투스도 강조되는 효과가 있었을것이고 그 아래에서 살아남아 사령관에 까지 올라간 퓨리오사의 서사도 더욱 탄탄해졌을것같음 그런부분에 있어서 임모탄 수령님의 위대한 모습이 더욱 잘 그려지지 못한점이 매우 불만스럽다 할 수 있을것이다 임모탄!!! 8기통!!! 날 기억해줘!!!
저는 분노의 도로보다 좋았네요. 과거 매드맥스라는 세계관을 아예 모르고 봤던 입장에서... 분노의도로는 "그냥 때려부수는 알수없는 액션 특이한 아포칼립스 영화" 정도로 기억에 남았거든요. 반면 이런 저에게 9년만에 돌아온 퓨리오사는 너무나 부족했던 서사를 부여하면서도, 여전히 뛰어난 액션을 보여준 수작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영화는 세계관을 설명하는 연대기 같은 영화인데, 세계관을 이해하고 나니 오히려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부인들에 대한 공감도가 떨어지는 게 아쉬웠습니다. 분노의 도로 때야 세계관이 얼마나 개판인지 모르니 그냥 그런갑다 하고 몰입할 수 있었는데 개판인 세계관을 보고 나니 꿀 빨다가 뭐가 아쉽다고 도망까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부랑자 깡패조직이 만든 집단치고는 꽤나 잘 운영되고 잘돌아가는 집단인 이유가있음 비록 신체가 온전치 못하더라도 어느분야에 재능이나 능력이 있으면 그 적재적소에 맞게 인재를 배치함 능력이 있어보이면 바로승진시켜버림 서열위주의 조직이긴하지만 그렇다고 똥군기도 없고 평상시엔 반말하면서 서로 편하게 지내는 집단임
퓨리오사가 분노의 도로에서 이모탄 마스크 뜯어내면서 remember me 시전한 건 복수심이 아니라 티배깅으로 이해하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폐에 칼빵맞아서 죽어가는 와중이지만 티배깅을 참을 순 없죠. 지적해주셨듯니 전작과는 구성이 아예 다름에도 불구하고, 진짜 모든 면에서 하위호환이 된 영화. 물론 액션은 좋았지만, 액션 외에는 좋게 봐 줄 요소가 있었냐면 글쎄... 본 것 중에 이 한줄평이 딱 어울림 "설명하지 않았기에 매혹적이었던 무표정에 덧붙는 친절한 주석들"
신부출신이라는 설정은 영화상에서 드러난 것이 아니라 배우의 인터뷰 중 퓨리오사는 불임이었기 때문에 아내 후보에서 탈락했다는 말 때문에 그렇고 영화 내에서는 설정이 충둘되거나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어쨋든 하루 이틀 정도는 거기서 지냈을테니 신부출신인 건 맞기는 하죠 ㅋㅋ
@@김영하-r3i캐릭터가 평면적이고 서사가 없다는 얘기는 딱히 동의 못하겠음 어머니를 조지고 납치한 디멘투스를 복수하는 퓨리오사란 내용이 쭉 이어지는 데 서사가 없나? 싶었고 디멘투스가 무슨 인물이기에 저러냐 라는 얘기도 이건 퓨리오사의 이야기라 굳이 설명하는 게 영화적 흐름에 알맞지도 않고 디멘투스가 사람 거열형이나 때리는 광인으로 변한 것도 마지막에서 퓨리오사에게 말할때 충분히 설명해줬다고 생각함 그냥 퓨리오사 같은 일을 겪었지만 퓨리오사 처럼 잭과 같은 인물 인간성을 어느정도 붙잡게 해준 인물이 없었음 어찌되는 가를 보여주는 인물이 디멘투스다라고 이해해도 괜찮다 싶었음 물론 잭과 디멘투스등 주변 인물에 대해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이라면 지적할 만한 게 맞지만 퓨리오사의 서사가 적다는 건.....좀 이상함 게다가 뭐 적당히 쟤는 어떻겠구나라고 생각해볼만 한 여지를 안주는 것도 아님 맥스와 잭을 비슷한 이미지로 보이게 하는 것도(워보이처럼 하고 다니지도 않고 전작 맥스마냥 옷을 입고 다님) 얘는 적당히 이러겠구나 하고 굳이 설명하지 않는 방식으로 잘 이해 시켜줬다고 봄 그냥 튜나랑 조지 밀러의 설명의 방식이 잘안맞는 다고 생각함 이걸 뭐라하는 건 아니고 영화에도 호불호가 있으니깐 뭐...이해는 함
임모탄과 디멘투스에게 기대하는 악역에 대한 모습을 상정하고서, 그리고 토르로 대표되는 그 배우의 이미지에 대한 선입관을 기대하고 보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들이 이 비극적인 세상에 남은 불쌍한 사람들 중에 한명이고 그네들 나름대로의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부족한 존재들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왜 악역이 좀 더 악랄하지 못하는지, 좀 더 위엄있지 못하는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악역에 대해 생각하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너무 정형화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과장되게 표현했다면 그들의 행동에 당위성을 느끼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좋은 리뷰군요 이 리뷰에 맞게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완성도도 굉장히 있다고 하는데 미국 역대 사상 이렇게 흥행 참패한 적이 없다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흥행에 실패한 이유를 적절히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드셨는데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좀 애매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물론 그 2차시장에서 성공한 영화들도 많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충분히 본전이상은 뽑아낼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극장 수입이 너무 처참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임모탄이 직접적으로 퓨리오사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Remember me? 라는 대사가 더 와닿는다고 생각했음. 임모탄에게 있어 퓨리오사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아내후보에 불과했으니 기억 안나도 정상인 상황에서 날 기억하냐면서 죽빵을 뜯어내려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임모탄이나 디멘투스나 그나물에 그밥인 정복자, 독재자일 뿐이니까 개인적인 원한이 없더라도 죽어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할 여지는 충분함.
저는 좀 아쉬운게 이러다 좆되겠는데 싶은 장면이 없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피가 흐르고 내장이 쏟아지는 잔인한 장면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니라 정규 교육을 받은 인간이라면 감히 넘지 못할 선 안에서 논 느낌? 핵폭탄이 터지고 모든게 망가진 세계에서 너무나 인간을 존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9세를 받게는 못하는 투자자의 입김인건지, 세상 살대로 산 감독의 폭력을 향한 신물인건지, 어쩌면 이야기로 시작 되었기에 나래이터 멋대로 인간경시 부분은 잘라냈을 수 도 있죠. 이 영화는 신화이니까요. 그래도 아쉽다면 상술한 부분에 분명 디멘투스를 비롯한 각 캐릭터를 더 입체적이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게요 난세에 임모탄정도도 안하면 무리를 이끌수없죠.. 차라리 그 체계는 유지하면서 퓨리오사가 체계의 핵심인물로이됐으니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가는것. 아니면 아예 다른 세력을 만들던지. 무작정 여자동지들 데려오면 어차피 다른 여자 데려와서 다시 시작할텐데요? 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여전사였다면 다른 움직임을 보였을것같아요. 그치만 맞는 선택이 아닌 '인간적인선택'을 계속 한다는 점에서 퓨리오사의 캐릭터에 일관성은 있네요
마블의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가 유독 눈에 들어왔던 영화였죠 영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서사가 많이 빈약했지만 햄스워스는 진짜 그 또라이 연기를 기막히게 잘 해서 토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면이 보였었죠 다만 영상 내에서도 언급되다싶이 미화되지 않은 과거를 보여줘서 그 현재의 모습이 더 부각되게 했으면 좀더 "미친 빌런"인 면이 크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있었기도 했고 말이 참 얄팍해서 안 그래도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무게 자체가 임모탈 조보다 많이 가벼운 반면 임모탈 조는 말은 많지 않아도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육중했는데 말이죠
꽁꽁 싸맨 가스 타운과 총알농장 마덜스 랜드가 나온게 재밌긴 했습니다. 물론 많이 아쉬운건 매드맥스 게임에서의 스크루투스는 릭투스 보단 아니지만 근육질에 미치광이 전쟁광으로 나왔다면 굉장히 착해진(?) 몸매에 아버지 앞이다 보니 절제도 잘하는 편 이였고 게임에서 보여준만큼 상또라이가 아니 였던게 많이 아까웠음
오프닝 만드려고 만든 영상.avi
미안하다 이거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참리더 임모탄 카리스마 진짜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ㅋㅋ
선거 홍보 노래같다..
노래도 따로 내주실거죠?
라이브 영상 업로드 해주실거죠?!
본인이 납치해온것도 아냐, 악덕 기업에서 빼내줘, 출신 신분 안가리고 능력 좋으니 근위대장까지 승진시켜줘.. 먹여줘 재워줘 한거라곤 본인 후계자 하나 바란건데 본인 와이프들이랑 전투트럭에 물자 다 훔쳐서 달아나다니 아아 이것이야말로 아포칼립스 세계관 고길동선생이 아닙니까...
다는 아니지 ㅋㅋ물좀 가져간 건데 그리고 이번편 보면 이모탈 보다 릭투스 아닌가? (릭트스 죽이고 해야할 대사를 임모탈에 하느)ㅋ
그냥 다해줬잖아
엄마 죽이고 참 좋아라 하겠노 ㅋㅋ
디멘투스와 임모탄 조 둘다 악당이긴 한데, 디멘투스는 생각없이 약탈만 일삼는 도적떼 두목이라면, 임모탄 조는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면서 특정 지역에 군림하는 군벌의 수장같더군요.
군벌 수장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임모탄 조가 깨닫게 해준다는 점이 이 영화가 사회에 가장 크게 이바지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런 임모탄 대협을 배신하는 퓨리오사
이게 진짜인게 시타델에서 디멘투스하고 임모탄이 대치하는데 임모탄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간지폭발이었음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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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투스는 영업에서는 훌륭한 자질이 있었지만 (대규모 바이커 군단 지휘, 적대 세력도 아군으로 흡수) 가스타운 운영하는 꼬라지 보면 운영 경영에는 재능이 제로임 ㅋㅋ 근데 임모탄은 전쟁 이후 자신이 이끄는 소규모 갱단원으로 시타델까지 접수했고 통치도 잘 해낸걸 보면 그릇의 크기가 달랐던듯
@@user-yw5ct1px3xㅇㅇ 임모탄 대협이 그릇이 더 크고 부하들 충성심도 차원이 달랐던 것도 컸음(사실상 여자들한테 좀만 더 잘해줬어도, 아니 영화 묘사만 보면 대체 왜 임모탄이 악역인지 모르겠을 정도).
그런데 제일 큰 건 일종의 경제적으로 보면 임모탄은 물을, 디멘투스는 기름을 독점했는데 그래서 묘사가 부족했지만 디멘투스는 임모탄과 돌아선 순간 타임어택에 걸리게 됐음. 물과 식량이 부족하니 반란이 속출하고 임모탄에 부족한 전력으로 들이박을 수밖에 없게됨(기름이 부족하다고 반란이 일어날 일은 적으니. 최악의 경우 차량을 못 써도 농성하면 그만이고. 그래서 디멘투스가 임모탄 군을 끌어내려고 했고)
갠적으로 생명을 상징하는 물과 식량을 가진 임모탄이 승리한 것도 인상적이었네요 ㅎㅎ
@@lupin9305 그런 관점에서 보니 맞아떨어지네요 ㅋㅋㅋ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데 제발 다들 봐줬으면ㅎㅎ
오프닝 퀄리티 무엇 ㄷ ㄷ ㄷ
오프닝 임모탄 재선 출마송인가?
대통령 개쌉가능
와... 아니 OST 뭐에요?
처음에는 그냥 뭐 그러려니 했는데 듣다 보니 이거 장난 아니네요.
듣는 중 댓글 작성함... ㅋㅋㅋㅋ
아마 ai 음악 제작해주는 사이트 suno 여기서 만든걸껄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 임모탄~
AI로 노래만들어주는 사이트있어요ㅋㅋㅋ
SUNO AI 특유의 보이스
오프닝 약빨았냐고 ㅋㅋㅋㅋ 퀄리티 도 돌았네 ㅋㅋㅋ
저는 신화보다는 인간 역사에 대한 묘사와 비교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디멘투스가 유목민, 임모탄이 신생 도시국가 왕들과 비교되면서 겉으로는 그냥 잔인해 보이지만 각 리더의 자리에서 발휘하는 지능적인 면, 추진력이 보여서 좋았어요. 또 이런 신생 문명에서 종교라는 요소가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 초기 무역이 어떤식으로 생겨났을지 비교되면서 신선했습니다. 두번째로 퓨리오사 라는 캐릭터의 모순성도 재밌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옛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는것 같지만, 몇몇 장면에서 돌아갈 기회가 있음에도 복수를 위한 선택지를 택하고 이 과정에서 놀라울 만큼의 잔인함과 냉정함을 보여줍니다. 디멘투스와 마지막 대화에서도 그렇고, 애초의 캐릭터 이름도 그렇고 분노와 증오를 원동력으로 살았던 캐릭터가 복수를 완성하고, 디멘투스가 말했듯 복수를 완성 했음에도 오는 허무함에 그걸 존재하지 않는 희망으로 덮어보려는 몸부림이 1편의 내용으로 이어진다 생각하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좋든 싫든 상실과 부정은 디멘투스와 닮었어요
나는 이 모든 아쉬운 부분들이 임모탄을 더욱 강조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을것이라고봄
더 잔혹하고 더 철저하고 교활한 면모를 보여줄만한 씬 예를들면 40일을 전쟁에서 적을 궁지에 몰아넣은 결정적인 전략 전술이라던지 전투라던지 하는 장면이 나와서
임모탄조의 활약을 그렸다면 그에 대항해 싸운 디멘투스도 강조되는 효과가 있었을것이고 그 아래에서 살아남아 사령관에 까지 올라간 퓨리오사의 서사도 더욱 탄탄해졌을것같음
그런부분에 있어서 임모탄 수령님의 위대한 모습이 더욱 잘 그려지지 못한점이 매우 불만스럽다 할 수 있을것이다
임모탄!!! 8기통!!! 날 기억해줘!!!
반쯤 농담이겠지만 그럼 분노의도로랑 차별화가 전혀 안되긴 하쥬 ㅎㅎ 그냥 디멤투스가 뭔가 모질랐던게 컸던것 같습니다
다 넣으면 세시간이 넘을지도
감독판을 기대해야되나?
@@lupin9305디멤이도 모자라다기도 그럼😂 후반 좀 뇌가 간거 같지만 퓨리오사 못살아 갓음 3구역 먹는건 현실이 되을텐데 ㅋㅋ 디멤이 안된거는.전투력이 충성도 그리고 빨간 내복
그래도 옆나라 로사스를 꿀떡 삼켜버린 그 여자보단 훨씬 멋진 우리 퓨리오사 눈나잖아요 ㅎㅎ
공짜집 ㅋㅋ슈ㅂ 진짜 소원말고 영혼도 바친다
로사스를 꿀떡 삼킨 여자가 누구예요?
퓨리오사쪽이 그나마 더 배신할 명분이 있긴해요.
그만큼 위시 주인공의 배신은 타인이 공감할 명분이 하나도 없다는 거지만.
@@slogishappy6601디즈니 위시 주인공이요
디즈니가 한건 했다
대협!ㅠㅠ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대협의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드디어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개잘만들었네 ㅋㅋㅋㅋ 야구 응원가인줄
오프닝 임모탄 찬양곡인가요?ㅋㅋ 가사는 웃긴데 노래가 엄청좋네ㅋㅋㅋㅋㅋㅋ
근데 임모탄 마스크 진짜 십간지임
젊은 이모탄 카리스마 오지더라
운전도 개잘함; ㅎ
저ㅓㄱ 말뼈로 만든거임
저는 분노의 도로보다 좋았네요.
과거 매드맥스라는 세계관을 아예 모르고 봤던 입장에서...
분노의도로는 "그냥 때려부수는 알수없는 액션 특이한 아포칼립스 영화" 정도로 기억에 남았거든요.
반면 이런 저에게 9년만에 돌아온 퓨리오사는 너무나 부족했던 서사를 부여하면서도, 여전히 뛰어난 액션을 보여준 수작이라고 느꼈습니다.
근데 애시당초 매드맥스 시리즈를 스토리 보려고 보냐고 하면 의문이니까요.. 그러려면 차라리 매드맥스 코믹스가 있으니 그걸 따로 보고 이해하고 액션이 더 강조된 편이 나았을듯요(마지막 40일 전투만 묘사됐어도..ㅋㅋ)
@@lupin9305 그런데 지금 김시선님은 서사적인 부분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그런걸 더 보충했다면 액션성도 모자랐다는 애매한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애초에 영화 주제 자체가 퓨리오사니 40일 전쟁은 사족이죠.
적극 동의합니다
그래선지 퓨리오사 보고나서 분노의 도로를 보니 더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어머니 죽었다라는 말에 전엔 그냥 그랬는데 이번엔 마음이 아프고, 녹색의 땅이 없어진 걸 알았을 때 울부짖는 퓨리오사가 더 이해되고ㅠㅠㅠㅎ
분노의 도로 다시 보세요..
리뷰는 안보고 오프닝만 무한반복중 ㅋㅋㅋㅋㅋ
인트로 뭔 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미친 세계관을 여행?하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더알수있게 해주는 점에서는 이영화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괜찮은 액션씬도 한몫했고요 ㅜ
저도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좀더 깊게 들여다볼수 있는 부분이 맘에듬.
4:58 참고로 페르세포네는 석류를 4알 먹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1년 중 4달...
임모탄 상황을 보면 ㄹㅇ구원자였음. 식물종자 보호, 의식주,의료 복지, 장애인복지 물관리 등등
거기에 아내의 중요도 ..임신한 아내 떨어지자 마자자기 안전은 생각 안고 트는 반사 신경은 진짜 ...
보자마자 허겁지겁 들어와 좋아요부터 눌렀읍니다
그립읍니다 황무지의 진정한 영도자 조장군님...
제네럴 조... 당신이 옳았어
임멘
@@안녕-안녕 쌍권총으로 인종차별을 없앤 장군님 ㅠㅠ
이번 영화는 세계관을 설명하는 연대기 같은 영화인데,
세계관을 이해하고 나니 오히려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부인들에 대한 공감도가 떨어지는 게 아쉬웠습니다.
분노의 도로 때야 세계관이 얼마나 개판인지 모르니 그냥 그런갑다 하고 몰입할 수 있었는데
개판인 세계관을 보고 나니 꿀 빨다가 뭐가 아쉽다고 도망까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부분은 코믹스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꿀 빠는 삶도 시한부인 셈이라...
그리고 분노의 도로 때 맥스가 보던 꼬마 여자아이의 환영에 대한 것도 파악이 가능해지실 겁니다.
부랑자 깡패조직이 만든 집단치고는 꽤나 잘 운영되고 잘돌아가는 집단인 이유가있음
비록 신체가 온전치 못하더라도 어느분야에 재능이나 능력이 있으면 그 적재적소에 맞게 인재를 배치함
능력이 있어보이면 바로승진시켜버림 서열위주의 조직이긴하지만 그렇다고 똥군기도 없고 평상시엔 반말하면서 서로 편하게 지내는 집단임
위시에 나온 그 황제랑 임모탄 조랑 매치되는
그저 빛 ㅠㅠㅠㅠ
???: 세금도 안받지~~
적어도 위시의 여주인공보단 퓨리오사쪽이 더 그럴싸한 명분이 있습니다.
@@이하늘-c3g코믹스 보면 임모탄이 여자들 어떻게 괴롭혔는지 나온다는데 영화만 보면 도무지 아리송이긴 하죠 ㅋㅋ
사실 분노의 도로에서도 퓨리오사가 그렇게 막 서사가 궁금해지는 캐릭터가 아니였어서 더 식은 감이 없지 않아 있음 차라리 임모탄이나 워보이들의 프리퀄이였으면 더 세계관에 녹아들면서 봤을듯
이거 오프닝만 따로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워보이 한명 자결시키는 장면 보면서 카이사르의 절벽진군명령이 떠오르더라구요.
여자들도 '애기공장 취급'이라기에는 숙소랑 영양상태가 너무 좋아보였고...
현대인이었다면 악당이 맞겠지만 포스트아포칼립스의 리더라 생각하면... 합리적인 인물아닌가 싶기도 했음 ㅋㅋ
*_아하~.. 이 오프닝에 중독돼선.. 자꾸 들락거리네~!_*
*_오프닝만 따로, 숏츠로 꼭 좀 올려주삼~_* 🙏
나도 영화보고나서 같은 의문을 가진게 분노의도로를 보면 임모탄때문에 인생 조진것처럼 나오고 관객도 다들 그렇게 느낀것같은데 정작 임모탄은 퓨리오사한테 딱히 뭐 한게없다는거 ...뭐지? 싶었음
@@조승현-c4g 페미니즘이나 pc는 더이상 돈이 안되죠 그런 것들은 이제 사람들이 철저히 외면합니다
임모탄 조가 원래 군인이었던게 저런 막장 상황에서의 통치에 꽤나 도움이 되었던듯. 대령인가 그랬을건데. 그래서 저런 상황일때 뭐가 가장 필요한지 알고 선점 및 독점한거지.
2:45 이거는 색대비 강하게했으면 애들보라고 만든거냐고 비아냥거렸을거같은데 ㅋㅋㅋㅋ 초창기 작품이라 더욱
진정한 탕평책을 펼쳤던 명군주..
오프닝 퀄리티 뭐임 ㅋㅋㅋㅋ 좋네
임모탄도 전작에서 나름 간지나는 악당이었지
퓨리오사가 분노의 도로에서 이모탄 마스크 뜯어내면서 remember me 시전한 건
복수심이 아니라 티배깅으로 이해하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폐에 칼빵맞아서 죽어가는 와중이지만 티배깅을 참을 순 없죠.
지적해주셨듯니 전작과는 구성이 아예 다름에도 불구하고, 진짜 모든 면에서 하위호환이 된 영화. 물론 액션은 좋았지만, 액션 외에는 좋게 봐 줄 요소가 있었냐면 글쎄...
본 것 중에 이 한줄평이 딱 어울림
"설명하지 않았기에 매혹적이었던 무표정에 덧붙는 친절한 주석들"
분노의도로에선 퓨리오사가 신부출신이라는 설정이라 이해가 갔는데 프리퀄에선 그부분을 표현하기 껄끄러웠는지 패스해서 좀 웃기게 되긴했음.
신부출신이라는 설정은 영화상에서 드러난 것이 아니라 배우의 인터뷰 중
퓨리오사는 불임이었기 때문에 아내 후보에서 탈락했다는 말 때문에 그렇고
영화 내에서는 설정이 충둘되거나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어쨋든 하루 이틀 정도는 거기서 지냈을테니 신부출신인 건 맞기는 하죠 ㅋㅋ
디멘투스 진짜 미친놈이긴하더라 ㄹㅇ
초반 오토바이 능지처참씬이 너무 충격이였음
우리나라도 있었던 처벌이잖아요.
소가 오토바이로 바뀌었을 뿐.
@@태풍짜미에스파니아도 하던짓임 걍 전세계 다했음 ㄹㅇㅋㅋ
참치햄 인트로 노래만 따로 영상올려주실 수 잇나오..? 뜬금없이 취향저격 당해버린ㅋㅋㅋ
레알 인트로 올해 최고의 영화 퓨리오사에 걸맞는 최고의 영상
다크나이트 리뷰부터 거의 튜나님 리뷰를 6-7년 정도 봐왔는데, 여태까지 중에 가장 공감이 안 가는 리뷰네요. 전작과 방향성이 다를 뿐 정말 재밌게 보고옴
재미없다고 했었던가 리뷰에서
@@김영하-r3i캐릭터가 평면적이고 서사가 없다는 얘기는 딱히 동의 못하겠음 어머니를 조지고 납치한 디멘투스를 복수하는 퓨리오사란 내용이 쭉 이어지는 데 서사가 없나? 싶었고
디멘투스가 무슨 인물이기에 저러냐 라는 얘기도 이건 퓨리오사의 이야기라 굳이 설명하는 게 영화적 흐름에 알맞지도 않고 디멘투스가 사람 거열형이나 때리는 광인으로 변한 것도 마지막에서 퓨리오사에게 말할때 충분히 설명해줬다고 생각함
그냥 퓨리오사 같은 일을 겪었지만 퓨리오사 처럼 잭과 같은 인물 인간성을 어느정도 붙잡게 해준 인물이 없었음 어찌되는 가를 보여주는 인물이 디멘투스다라고 이해해도 괜찮다 싶었음
물론 잭과 디멘투스등 주변 인물에 대해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이라면 지적할 만한 게 맞지만 퓨리오사의 서사가 적다는 건.....좀 이상함
게다가 뭐 적당히 쟤는 어떻겠구나라고 생각해볼만 한 여지를 안주는 것도 아님 맥스와 잭을 비슷한 이미지로 보이게 하는 것도(워보이처럼 하고 다니지도 않고 전작 맥스마냥 옷을 입고 다님) 얘는 적당히 이러겠구나 하고 굳이 설명하지 않는 방식으로 잘 이해 시켜줬다고 봄
그냥 튜나랑 조지 밀러의 설명의 방식이 잘안맞는 다고 생각함 이걸 뭐라하는 건 아니고 영화에도 호불호가 있으니깐 뭐...이해는 함
@@최고소비에트 리뷰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으로 봅시다
님이 괜찮게 보고 서사를 느꼈다면 그것도 옳은 감상입니다
임모탄과 디멘투스에게 기대하는 악역에 대한 모습을 상정하고서, 그리고 토르로 대표되는 그 배우의 이미지에 대한 선입관을 기대하고 보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들이 이 비극적인 세상에 남은 불쌍한 사람들 중에 한명이고 그네들 나름대로의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부족한 존재들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왜 악역이 좀 더 악랄하지 못하는지, 좀 더 위엄있지 못하는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악역에 대해 생각하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너무 정형화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과장되게 표현했다면 그들의 행동에 당위성을 느끼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멘투스에대한 설명이 애매함 악역으로써 퓨리오사와 대비되는 모습을 갖는것치곤 닮은 실루엣조차 도 없고 묘사하려는 내용도 거의 없었음
솔까 퓨리오사 과거 따위 알게 뭐임 저 디스토피아 세계관 에서 사연 없는 인물이 있기나함? 관객들은 펑펑 터지는 액션씬 보고 간 사람 많을텐데 한 인물 연대기는 팬이나 좋아하지 다수의 관객이 선호하는 장르는 아님 챕터 식으로 끊는 부분에서 한번씩 짜증났음
안그래도 제가 느낀점이랑 비슷하네요..일대기를 보여주면서 각 캐릭터성을 보여줄려면 드라마로 제작하면 참 좋았을거같은데ㅠㅠ(로키처럼)
그래도 나쁘지않았습니다 ㅎㅎ
영화 내에서 생략된 부분이 추후에 좀 보강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시타델에서 퓨리오사가 근위대장의 위치까지 아무런 의심도 안 받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경위가 너무 궁금하거든요
능력 대우라 그러는듯 전 전투트럭 사령관의 가르침 받은데다 후계자식으로 키운(워보이나 임모탈 시점)대다 마지막 디멘 튄 걸 잡아온 스펙이니 ...거기에 맥스 시점 까지 올때 까지 활약햇다면 의심 할수나 잇을라고 ㅋㅋ
디멘투스 잡았을때 올라갔을거라고 대충 유추할수 있다고 생각함
노래만 따로 내주면 안됨?
아주 좋은 리뷰군요 이 리뷰에 맞게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완성도도 굉장히 있다고 하는데 미국 역대 사상 이렇게 흥행 참패한 적이 없다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흥행에 실패한 이유를 적절히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드셨는데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좀 애매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물론 그 2차시장에서 성공한 영화들도 많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충분히 본전이상은 뽑아낼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극장 수입이 너무 처참하다는 것입니다
튜나님!! 구독자입니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등 여기까지 쭉쭉 봤는데 이번 매드맥스 구성과 설명 역시 튜나님입니다!!!
영화는 괜찮은데 하필 흥행을 제대로 조져서 과연 후속작이 나올지 걱정되네요.
영화가 10년 지나면서 설정들이 바껴서 그럼
원래 디멘투스가 했어야 할 악행들을 임모탄이 했어야 했는데 디멘투스가 추가되면서 임모탄 캐릭터가 상당히 애매해짐
ㄹㅇ.. 퓨리오사가 왜 임모탄을 극혐하고 복수하고 싶어하는 지에 대한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전작과의 괴리감이 생김.
전작에서의 Remember me?
오히려 임모탄이 직접적으로 퓨리오사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Remember me? 라는 대사가 더 와닿는다고 생각했음.
임모탄에게 있어 퓨리오사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아내후보에 불과했으니
기억 안나도 정상인 상황에서 날 기억하냐면서 죽빵을 뜯어내려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임모탄이나 디멘투스나 그나물에 그밥인 정복자, 독재자일 뿐이니까
개인적인 원한이 없더라도 죽어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할 여지는 충분함.
형 오프닝 1시간짜리 반복 영상 만들오주세요
음원만 따로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1편에서 잡졸로 나온 그 신참같은 악당은 자기 다리를 못 끊어내서 터져죽은 거 같은데, 설정상 아마도 더 어리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퓨리오사는 살기 위해 자기 팔을 잘라낸 거 보셨나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임모탄 찬양ㅋㅋㅋ
쓸데없이 고퀄ㅋㅋㅋ
디멘투스를 임모탄에 맞먹는 강력한 적으로 그리던가 아님 정말 무자비한 독재자처럼 그리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메인빌런이 애매하니 주인공도 애매해지는 어디서 많이본 그림...너무 폭망하는 바람에 다음편 못나올거 같아서 슬프네요...몇년 일찍 개봉이라도 하던가 ㅠㅠ
아니 왜!!! 노래가 좋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 번 들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부르기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7 이건 선악과 얘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악과가 보통 사과로 묘사되기는 하지만 복숭아로 묘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요
오프닝곡만 쇼츠로 만들어주실수있나요
역시 토르형이 출연하니 북유럽신화가 요소적으로 들어가는 구나. 햄식이형 잘 지내는거 보니 참 좋아. 치매 걸리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
편견없는 인재등용과 부하의 말에도 귀 기울일 줄 알면서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임모탄 조야말로 황무지의 구원자이십니다!!
9:09 확실히 이 대사를 할만큼
퓨리오사와 임모탄과의 어떤 과거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감독이 4시간짜리를 만드려고 했으나 제작사의 반대로 2시간반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인듯. 4시간짜리 감독판이 나오면 궁금증이 풀릴듯
분노의 도로는 장대차가 기존 차량 액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박한 액션이었다면 퓨리오사에서는 연처럼 하늘을 날며 공격하는게 신박한 액션이었던게 인상깊더라고요 저는. 특히 회전추에 연이 말려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진짜 살아있는 생물같았고
첨볼때 저 추는 장식 인가 ? 햇는데 의외로 무서운 무기 ..
근데 팔 자르고 도망가는데 몰랐다는 전개는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좀 아쉬운게 이러다 좆되겠는데 싶은 장면이 없었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피가 흐르고 내장이 쏟아지는 잔인한 장면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니라
정규 교육을 받은 인간이라면 감히 넘지 못할 선 안에서 논 느낌?
핵폭탄이 터지고 모든게 망가진 세계에서 너무나 인간을 존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9세를 받게는 못하는 투자자의 입김인건지, 세상 살대로 산 감독의 폭력을 향한 신물인건지,
어쩌면 이야기로 시작 되었기에 나래이터 멋대로 인간경시 부분은 잘라냈을 수 도 있죠.
이 영화는 신화이니까요.
그래도 아쉽다면 상술한 부분에 분명 디멘투스를 비롯한 각 캐릭터를 더 입체적이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19금 안받게 할려고한듯
미국은 R등급 받음 19세 받았음 한국만 15세임
오프닝만 따로 좀 쇼츠로 만들든지 영상으로 해주면 안될까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부분만 계속 시청중ㅋㅋ
임페라토르 퓨리오사?? 사실 임페라토르는 시타텔의 관직명이고 퓨리오사는 그냥 이름입니다 그래서 직역하면 사령관 퓨리오사죠
악역이 매력적이어야 선역인 주인공이 돋보이는 법인데 디멘투스도 임모탄도 그저 그런 캐릭터가 되어버리니 퓨리오사도 딱히 쟤가 와저러나 쳐다보고있음... 잭이 처형되고 난 후에도 음 그래 그런 애도 있었지 이 정도...ㅋㅋㅋ
저 노래 그대로 가사만 바꿔서 대선철에 울려퍼지겠구만 ...
오오~~ 죽입니다. 임모탄은 진정한 군주이십니다.
정말 가사가 진실과 아픔을 구구절절히 표현했네요 ㅜ ㅜ
발할라로! 저를 기억 해주십시요!
이거 오프닝 쇼츠로 올리면 대박날 거 같은데
9:30 퓨리오사와 임모탄의 접점은 적지만, 시타델에 갇혀지내면서 임모탄을 증오하는 마음이 커졋을것 같아요
오프닝 ㅈㄴ 잘 만들었다
독재자면서도 솔수수범한 임모탄 조 관개수로할생각없이 수로여는 퓨리오사
아무 생각없이 이메일 확인하다가 mediocre 단어 하나에 오프닝 노래가 생각나버려서 들으려고 일부러 다시 옴
그러게요 난세에 임모탄정도도 안하면 무리를 이끌수없죠..
차라리 그 체계는 유지하면서 퓨리오사가 체계의 핵심인물로이됐으니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가는것. 아니면 아예 다른 세력을 만들던지.
무작정 여자동지들 데려오면 어차피 다른 여자 데려와서 다시 시작할텐데요? 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여전사였다면 다른 움직임을 보였을것같아요. 그치만 맞는 선택이 아닌 '인간적인선택'을 계속 한다는 점에서 퓨리오사의 캐릭터에 일관성은 있네요
9년이나 됐네요
저는 매드맥스 냄새만 나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닝 노래 쓸데없이 고퀄이네 ㅋㅋ
아이 오프닝 퀄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임모탄이 잔혹하고 이기적인 폭군이라는 면이 영화내용에서 거의 안 드러나긴 했음
와 근데 신화적 상징들이 들어가있는건 전혀 몰랐는데 이 영상 보니까 진짜 그렇네요? 와 몰랐넹
시작하자마자 수노AI로 만든 OST 시동거는거 ㅋㅋㅋㅋㅋ
임모탄노래 노래방에 언제 나오나요?
퓨리오사를 먼저 개봉하고 후에
분노의 도로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실제로 퓨리오사 엔딩 크레딧에서
분노의 도로 몇몇 장면을 보여주더라구요
주인장 혹시 야구 팬이에요?
"쇠질하기 딱 좋은 노래"
솔직히...퓨리오사였어야 했나 싶음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는 맞는데...굳이 퓨리오사만의 이야기를 따로? 딱히 궁금하지는 않았는데? 싶었음
오프닝만 따로 내줘요 ㅋㅋㅋㅋㅋㅋ
오프닝만 따로 만들어 주십쎠!!!
분노의도로만 봤을땐 임모탄조가 그렇게 나빠보였는데 디멘투스 보니까 선녀였음
ㄹㅇ 이 리뷰가 공감되는게 퓨리오사는 임모탄에게 원수질일이없음. 과거 매드맥스봤었을땐 퓨리오사납치하고 팔자른게 임모탄이겠거니 했음.
차라리 임모탄이 퓨리오사 에게 나쁜짓 한거였으먼.. 전작에 장면이 이상하게 되어버렸네 이번영화 때문에
아니 오프닝 수능금지곡 수준이네 ㅋㅋㅋㅋ
퓨리오사 찬양만하는 리뷰 만 보다가 이걸 보니 속이 후련하네요. 기억에 남는게 없는 영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그렇게 잘만든 영화는 아닙니다. 흥행성적이 다는 아니지만 저조한건 이유가 있죠
평점 별점으로는 어치 평가하실런지도 궁금하네요
오프닝에 반해서 구독 눌렀는데, 오프닝만 따로 안올려주시면 구독 취소할거에용
마지막 노래도 부탁해요~^^
영상 다른거 잘못 누른줄 알았다...그와중에 노래는 신나서 리듬을 타고 있는 나를 보았다.
이거 망했다는데 이유가 뭐지 현재 한국만 선방중이고 다른 나라는 개 조졌다고해서 이게다 디즈니말고 다른곳에서 찍은건 다 파괴하는 토르떄문이라고 하던데
해외는 전부 R등급(청불) 받은 것도 큼 한국은 15세 받았고
전작인 분노의 도로도 해외 흥행성적이 썩 좋지 않았음. 대중적 인기를 얻기 힘든 컨셉과 장르라서 그런듯
전작 분노의도로도 손익분기점 못넘겼음
@@kim2127ㅇㅇ 그리고 블루레이 엄청 팔아서 흑자냈다니 퓨리오사도 그걸 노려야겠죠.. 그리고 한국에서 지금까지 150만쯤 봤는데 여기서도 그게 잘됐다고 하긴 뭐한듯 결과도 400만쯤 본 전작 반이나 될지 몰겠네요😅
분노의도로 진짜 개쌉명작인데 손익분기점을 못넘었다니 대체...
전부터 궁금했던게 퓨리오사가 임모탄 처리하기 전에 말한 remember me는 "나를 기억해!"라는 뜻 아닌가요? 워보이들이 죽기 전에 말하는 witness me처럼.
영화에서도 그렇고 영화유튜버들도 왜 "나를 기억하는가?"로 해석하는건가요?
Remember me? 입니다 맥락상으로도 그게 맞아요
미를 올려서 말하잖어 ? 붙은거 맞음
나 기억나냐고 물어보는거임
아 ㅋㅋㅋ 미친 ㅋㅋㅋ 어제부터 계속 오프닝만 20번 넘게 본듯 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
마블의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가 유독 눈에 들어왔던 영화였죠
영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서사가 많이 빈약했지만
햄스워스는 진짜 그 또라이 연기를 기막히게 잘 해서 토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면이 보였었죠
다만 영상 내에서도 언급되다싶이 미화되지 않은 과거를 보여줘서 그 현재의 모습이 더 부각되게 했으면 좀더 "미친 빌런"인 면이 크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있었기도 했고
말이 참 얄팍해서 안 그래도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무게 자체가 임모탈 조보다 많이 가벼운 반면 임모탈 조는 말은 많지 않아도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육중했는데 말이죠
노래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잖아
꽁꽁 싸맨 가스 타운과 총알농장 마덜스 랜드가 나온게 재밌긴 했습니다.
물론 많이 아쉬운건 매드맥스 게임에서의 스크루투스는 릭투스 보단 아니지만
근육질에 미치광이 전쟁광으로 나왔다면
굉장히 착해진(?) 몸매에
아버지 앞이다 보니 절제도 잘하는 편 이였고 게임에서 보여준만큼 상또라이가 아니 였던게 많이 아까웠음
확실히 설정이 바뀌었다보니 퓨리오사가 1편에 날 기억하냐면서 담궈버릴만큼 임모탄이 크게 잘못한게 있나 좀 어색하긴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