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딩때 아버지 타시던 차였습니다^_^ 항상 기억속에만 있다가 세월지나고 이렇게 리뷰를 보니 너무 흥미롭고 새롭습니다. 어릴때도 차 자체는 좋아했는데 프린스, 브로엄(슈퍼살롱)이 이전 로얄시리즈부터 쭉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안지는 얼마 안되었네요. 뉴프린스는 약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페이스리프트?였달까요 영상속 프린스가 나오던 시절이 딱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이라 더 좋습니다.ㅎ
예전 회사다닐떄 나이많으신 회사동료분 구형 프린스 얻어탄적 있음.. 도장은 녹으로 여기저기 벗겨지고 대시보드도 쩍쩍갈라지고 변색된 프린스 였는데 조수석 타고 승차감에 깜짝 놀랐음 다 썩어빠진 프린스였는데 잡소리 없는 말랑한 승차감 조용한 엔진... 진짜 과거 90년대 나온차들은 뭐랄까 많이 모른만큼 더 잘만들려는 엔지니어들의 열정이 있는것 같음
대우 로얄 시리즈 레코드 프린스 XQ 듀크 살롱 슈퍼살롱 임페리얼 이후 브로엄으로... 듀크는 디젤도 있었음 현대 그랜저 나오기전까지 회사 사장님은 대우 로얄로 통일 현대 그라나다도 있었지만 그닥... 대학때 르망타다가 한단계 올리려고 지금 나온 프린스 사려고 돈모았는데 그당시 파격적인 7백만원대 단점은 차제에 비해 배기량과 브레이크가 못따라줘서 말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서 로얄시리즈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대학때 여친아버지가 대우계열사 대표라서 로얄살롱에 대한 추억도 있었죠
프린스의 옆모습이 너무 멋졌던거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프린스만의 특유의 살짝 거친 엔진소리가 참 좋았지요 단점으론 브로엄과 더불어 악셀과 브레이크가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처음 이차를 경험한 사람들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악셀을 밟아서 의도치않게 사고가 나기도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아무튼 이영상으로 좋은 추억하게되네요
98년 장군차 운전병 근무했었습니다. 당시 준장차 2000cc 이하 기준 프린스(뉴프린스),EF소나타, SM518등이 있었는데 광빨낸 차량들 주말골프장등에서 사열된것 보면 프린스가 제일 간지났었습니다. 뒤 브레끼 등에 단 긴 무전안테나 까지 진정한 관용차 자세가 제일 잘나온는 차였습니다.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시 쫙 갈려가는 그느낌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당시 김우중 회장님 시대를 너무 앞서 가셨어요 울..나라 사람들 넓은실내 좋아해요 에어로 다이나믹? 한쿡사람 신경 안써요 에어로 다이나믹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그래서 슈퍼카 들만 에어로에 신경쓰지 상용차는 솔직히 공기저항 계수 광고는 얼마얼마 나온다 하는대 일반 소비자분들 모를거고 지금같이 수입차가 대중화대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말랑말랑한 세팅에 넓은실내 가진 차량이 인기죠 그당시 후륜에 탄탄한 기본기 고속주행 안정성 좋은대 한국사람 한테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
캬… 지금 봐도 근사하네요
요즘 차들에선 안나오는 담백한 디자인이 참 단아합니다 ㅎㅎ
여기서 뵙다니...
사소하지만 궁금한 자동차 이야기
궁금은 하지만 사소한 자동차 이야기
소나타는 레간자가 한때 잡음
저는 이라크에서 왔고 2023년부터 현재까지 1995년 흰색 모델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전히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장거리 여행을 위해 가지고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 두 번째 한국 현대 2018 모델을 소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랑합니다 내 오래된 차
한국은 프린스가 전멸하다시피 매우 귀한차량인데
이라크는 아직도 현역으로 도로를 누비고 있군요.
어렸을때 아버지차량이라 추억의 차량입니다.
1994~1997
저는 이라크 출신이고 1993년에 생산된 이 자동차 모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차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이라크에서 프린스를 타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많이 아껴주세요~
당신이 진정한 멋쟁이
중동에 이 차가 인기 차량이었는데 이유가 에어콘 성능이 월등해서 입니다. 그러다 미국에서 이 차 수입을 금지 품목으로 올려놨었는데 이유는 트렁크가 너무 넓어서 폭탄이 많이 실려서 테러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들었습니다.
앗살라무알라이꿈
이라크에서 대우차를 많이탄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이 차의 오너였던 저에게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영상이네요. 처음 면허딴 집사람이 천안에서 서울까지 경부고속도로를 이 차를 운전해 무사히 올라오는것을 보고 얼마나 대견하던지. 오래전 생각이 나네요.
예 저도 부평공장에서출하받아 경부고속도로타고내려왔는데 엄청차가무겁고 승차감이그당시비행기타는느낌 엔진은 오스테리아산 눈올때모르고 앞바퀴에체인감고다녔음
이차의 장점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었음. 묵직한 게 주행 중에 옆이나 반대 차선에서 큰 차들이 지나가도 흔들림이 없었음. 대신 기름은 좀 많이 먹었었던 기억이..
저희 아버지가 프린스 2.0몰고 전국을 다니셨스니다 새차사서 17년동안 수리하며 몰던 차에요 저는 다시 gm 크루즈 타다가 미니로 바꿨네요 집에 첫차여서 정감가고 아련합니다 90년도에 고속도로 160km까지 달렸던 차네요
예전 울아부지차.. 뉴프린스… 겨울되면 모래주머니를 만드셔서 트렁크에 넣고 다니셨는데… 프린스가 차는 좁아도.. 후륜이어서 승차감은 좋다고 하셨어요.. 추가로 대우차 에어컨은 최고라고 하셨어요.. 아부지가 건강하셨던 그때가 그립네요 ㅜㅜ
저 당시 자동차들의 디자인들 보면
저 차가 얼마나 잘 나온 디자인인지
느껴질거임
이런 영상도 재밌네요 ㅋㅋㅋ
예상도 이외에도 다양하게 진행중입니다! :) 재밌게 시청해 주셨다니 저희도 뿌듯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94년 95년 당시 쏘나타,프린스급 타신 아버님 세대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좋은차였습니다
후륜구동 특유의 맛 역시 쏘나타와는 다른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린스 오랜만이네요 이젠 토스카도 씨가 말라가는판에 프린스라니ㅠ 승차감 좋고 코너링 정말 좋은차였지요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정말 생각해보니 토스카가 단종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금세 다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모두 수출가버린걸까요...
우리동네에 있고 가끔 운행해요
토스카 며찐 차죠
10년 넘게 운행 했는데. 엔진. 미션. 짱입니다
국딩때 아버지 타시던 차였습니다^_^ 항상 기억속에만 있다가 세월지나고 이렇게 리뷰를 보니 너무 흥미롭고 새롭습니다. 어릴때도 차 자체는 좋아했는데 프린스, 브로엄(슈퍼살롱)이 이전 로얄시리즈부터 쭉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안지는 얼마 안되었네요. 뉴프린스는 약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페이스리프트?였달까요 영상속 프린스가 나오던 시절이 딱 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이라 더 좋습니다.ㅎ
96년식 14만km 중고 뉴프린스가 첫 차였는데.. 다른건 다 제외하더라도 도어 개폐감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철컥철컥하는 그 금속걸쇠 느낌.
저도 어릴때 프린스 택시 탈때마다
문짝 소리가 가장 인상깊었네요...ㅎ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일본차 초기형SM5도 좋았죠 ㅋㅋ
옛날차들 특징이죠 ㅋㅋ..
하다못해 갤로퍼도 그랬으니..
눈을 감으니 그 느낌이 생각나네요 ㅎㅎ
휠 너무 예쁘네요
오늘부터 구독박고 갑니다!
저희 아버지 첫차 현대 스텔라 이후 두번째 차..수동이었는데 저단에서 힘이 약해서 타차 대비 초반 스타트 가속력이 딸렸지만 탄력 받으면 고속에서 엄청 잘 나갔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정말 좋았지요.
뒷자석 승차감도 편하고.. 그때가 그립네요. 아버지도,그때 프린스도..
저희 아버지타시던 프린스와 비슷해 생각이 많이납니다ㅠ 영상 올려주신분, 차량 제공해주신분 모두 감사드려요~ 덕분에 추억에 잠시 잠겨보네요😊
군시절 중대장차 프린스를 타고 연대 들어갈때 타봤는데 와 좋네 그때는 고급차량급이였는데
초딩때아빠차였는데 엔진소리가 독특해서 소리만듣고도 아빠차가 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뉴프린스 1.8SOHC 수동변속기 소장중입니다 제가 송장하고있는차량중에 가장 아끼는 차입니다
나 어린시절 아버지 타던차 92년식인가 93년식 대학입학선물로 물려받았아요
2년동안 즐거운 추억이 많은 차입니다
부럽네요
1.8 수동임다
어릴적 아버지께서 타시던 프린스~ 기억이새록새록 나네요
저도 친구네 아버님이 타시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구 프린스와 후속인 뉴프린스2.0 DO수동이 집에 있었는데 운전의 재미를 알게해준 차였습니다.
당시 2.0중형차들의 중량이 1.5톤 이하라 가벼웠고 운전자와 교감이 무척이나 좋았던 차였습니다.
정말 인기있고 멋진차였는데~~~
명차 프린스 .그립네요 ~~
나의 두번째 차량인데
아~~~그립다..대우 로얄프린스...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타시던 차량이었다니 반갑네요.. ㅎㅎ 앞으로 다른 올드카들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추억 돋네요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
프린스 ... 조용하고 묵직하고 깔리는맛이 끝내줬죠.
대신 기름은 에쿠스급으로 처묵처묵 .... 모든 대우차가 그랬듯 시내주행은 반응이 무뎌 사악했죠.
사라진 대우 정말 아쉽네요!! 프린스와 로얄살롱 정말 멋졌는데 말이죠~!
시청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개체수가 적어졌죠..ㅠㅠ
@@hitekroyoutube 영상으로나마 남겨주셔 오래오래 보존되겠네요!^^ 이런 콘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많이 만들어주세요!^^
@@PartTimeArtist 저도 올려주시는 퀘벡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찍어만 두고 못 올린 올드 차량들도 많이 있어서 얼른 편집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ㅎ
@@hitekroyoutube 아 감사해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멋져요❤지금봐도~~~
저는 95년 형 프린스자동차를 48만km 기록하고 지금도 잘타고 있습니다 너무좋은 차라 성능도 상태도우수 합니다. 최고입니다
지금도 소유중이신가요
프린스Ace, 뉴프린스 1.8 Dohc, 브로엄 2.0 Dohc 다 타본사람입니다. 차 좋았어요 ㅎㅎ 고속도로주행, 에어콘등등 ㅎㅎ
프린스 정말 인기 많던 차였습니다
난 프린스의 좋았던 점이 문 닫을 때 그 묵직한 느낌이 지금도 기억이 난다. 지금은 대형 세단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느낌
이야 프린스 ㄷㄷㄷ 프린스 후속이 레간자이긴 하지만 프린스가 확실히 고급차스럽고 클래식하네요!
후륜 특유의 디자인이 참 단아합니다. ㅎㅎ
레간자 추억이네요..예전에 가족차였는데 문득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정말이지 군생활 하면서 사단장님 탄 프린스 눈빠지게 보았고 운전병이 차 닦고 있길래 송판에 별 만졌다고 어찌나 잔소리 하던지 평상신 얌전하더니 당시 사단장님 지금은 정말 하늘의 별이 되셨네요 아 프린슨 문 닫을때 소리가 너무 좋았음
저도 어릴때 프린스택시 탈때마다 문닫는 소리 기대하면서 닫았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차가 정말 멋지네요
오랜만에 다시보니 정말 멋진 디자인입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오너 존경합니다
저도 실물 보고 감탄했습니다..ㅎ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로얄 프린스부터 이어온 사골 섀시를 페이스리프트만으로 저리 멋지게 신차처럼 만들다니...정말 대단해.
토스카도 매그너스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페이스리프트였는데, 진짜 같은 차 맞나 싶을 정도였죠.
@@김곰-s5z아아..토스카는 좀 에러임...
예전 회사다닐떄 나이많으신 회사동료분 구형 프린스 얻어탄적 있음.. 도장은 녹으로 여기저기 벗겨지고 대시보드도 쩍쩍갈라지고 변색된 프린스 였는데 조수석 타고 승차감에 깜짝 놀랐음 다 썩어빠진 프린스였는데 잡소리 없는 말랑한 승차감 조용한 엔진... 진짜 과거 90년대 나온차들은 뭐랄까 많이 모른만큼 더 잘만들려는 엔지니어들의 열정이 있는것 같음
와 진짜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진짜, 저도 오늘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검정 프린스가 옆차선에 가고 있는것 봤는데 반갑더군요.
잘 봤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
나의 첫차!!
대우 프린스 에이스 1.8 스틱!!ㅎ
후륜구동의 프린스타다, 전륜 소나타 2를 타면 달구지 타는 느낌이 났습니다.
프린스는 안볼수 없지~ 아직도 유튜브에서본
프린스 번아웃 영상이 기억에 남네여!😊
제 첫차 ㅎㅎ 아버지한테 물려받았었죠. 친구들이 프린스냐고 물어보면 항상 프린스 에이스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7년인가 남부순환도로에서 뒤에서 받혀도 저를 살려준 차입니다. 사고안났으면 더 탔을텐데 ㅠㅠ
좋아요👍🥇😆
엔진소리 정말 좋았어요 튼튼하고 본넷이 길어서 트럭하고 부딪혀도 살아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저 당시 장군들 관용차로 대우 프린스를 지급했어요~~
맞아요 93년 위병소 근무할때 사령관님은 브로엄 참모장님은 프린스 타셨죠
후륜구동의 든든함이 있었죠! 비싼 가격 대단했습니다.고2때의 추억! 저 차를 타다 브로엄 탈때 또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저차를 탔던 사람입니다. 저 차만의 특유한 엔진소리가 듣기좋습니다. 적당한 토크에 적당한 승차감이지만, 당시에는 크게 무리없이 탈만한 차였다고 생각됩니다. 스틱이라 시내주행에는 피곤하기는 했지만, 그때만 해도 젊었을때라.....암튼 그리운 차입니다.
저희아버지가 타시던 차입니다. 그땐 잘 몰랐었는데, 지금보니, 명차네요!ㅎㅎ
프린스..초딩때 피아노 원장쌤 차가 프린스였었는데 푹신푹신한 시트..그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속에서 부하걸릴때의 엔진음이 아주 카랑카랑하고 멋짐
안녕하세요 대우 프린스의 최고 트림은 Supreme 으로 알고 있습니다. ACE 는 한참 후에 나온건데, Supreme 이 너무 고가여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정해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린스 특유의 보드랍고 매력적인 배기음...
프린스 다 좋은데 2열 문짝 위도우 스위치 위치가 애매한데 있어서 창문 작동할때마다 관절 꺽이는 과정이 필요 했습니다. ^^
대우 로얄 시리즈
레코드 프린스 XQ 듀크 살롱 슈퍼살롱 임페리얼
이후 브로엄으로...
듀크는 디젤도 있었음
현대 그랜저 나오기전까지
회사 사장님은 대우 로얄로 통일
현대 그라나다도 있었지만 그닥...
대학때 르망타다가 한단계 올리려고
지금 나온 프린스 사려고 돈모았는데
그당시 파격적인 7백만원대
단점은 차제에 비해 배기량과 브레이크가
못따라줘서 말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서 로얄시리즈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대학때 여친아버지가 대우계열사 대표라서
로얄살롱에 대한 추억도 있었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요 검은색 차량을
야간에 촬영한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영상속 장점외 하나 더 에어콘이
뼈속까지 시원할 정도로 좋았음.
송풍구에 성에가 낄 정도..
냉매가 프레온 가스였던 시절이라..
94년 에스페로 이후 냉기 펑펑 나오는게 눈에 보이는 미친 에어콘 달린 차는 못봤음.
아버지의 첫 고급세단이 프린스였습니다. 프린스 타고 나훈아 메들리 테이프 꽂고 한적한 국도를 달려 시골로 가던 기억이 새록새로 하네요. 그러다가 제가 대학생 되어 면허따고 아버지 모시고 다녔죠. 170키로까지 밟아봤는데 ㅋㅋ
나훈아 메들리.. 다음에 프린스 탈일이 있다면 꼭 신청곡으로 메모해 둬야겠습니다 ㅎㅎㅎ 역시 고속주행이 일품이죠 프린스~~
18년에 제주도갔는때 삼촌께서 갖고 계신 96년식 뉴프린스 3일정도 몰아 봤었죠 후륜 1.8SOHC 수동 지금도 갖고 계셔서 기회가 되면 제가 갖고 오고 싶네요
프린스의 옆모습이 너무 멋졌던거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프린스만의 특유의 살짝 거친 엔진소리가 참 좋았지요 단점으론 브로엄과 더불어 악셀과 브레이크가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처음 이차를 경험한 사람들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악셀을 밟아서 의도치않게 사고가 나기도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아무튼 이영상으로 좋은 추억하게되네요
스틱 한참 몰고 다녔는데
엑셀 브레끼 얘기는 들어뷴 적도 없는데요
뒷모습이 예술이였죠
저희 아버지 차량이었던...그것도 프린스ace!! 가죽시트에 오렌지색 디지털 계기판!!중학생때 까지 저걸로 누비고 다니셨는데... 나이들어서 보니 진짜 명차....크
1996년에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최초의 차 프린스.. 그때는 오토메틱도 아니고 기어😢튼튼하고 멋진 차였죠
98년 장군차 운전병 근무했었습니다.
당시 준장차 2000cc 이하 기준
프린스(뉴프린스),EF소나타, SM518등이 있었는데 광빨낸 차량들 주말골프장등에서 사열된것 보면 프린스가 제일 간지났었습니다.
뒤 브레끼 등에 단 긴 무전안테나 까지 진정한 관용차 자세가 제일 잘나온는 차였습니다.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시 쫙 갈려가는 그느낌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반가워요~ 저도 98군번으로 장군 운전병이였는데 저때는 원스타 거의가 브로엄이였고 투스타는 거의다 포텐샤 였어요 프린스는 사단같은경우 부사단장차로 많이 운용했었어요
중고등학교 교장들도 프린스 많이 탔던거로 기억
내 95년..한참 타고 다녔던..ㅠㅠ
트렁크 공간도 갑이였는데...
앗 오너분이셨군요..! 전세대 로얄시리즈와 차대를 공유하다 보니 크기적인 면에서 상당히 넉넉하다는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신차 시절의 느낌도 궁금하네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뉴 프린스 참 추억의 차네요 1994년식 1.8이 저희집 차였는데 차 이뻤죠
투캅스2에서 김보성차네 ㅋㅋㅋ 문 열고 닫는소리가 찰지고 1,3,5로 조지면 잘나갔던차 ㅎㅎ
임페리얼, 아카디아 리뷰부탁드려요.
기회가 온다면 꼭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캬하 추억 돋네요
그당시 김우중 회장님 시대를 너무 앞서 가셨어요 울..나라 사람들 넓은실내 좋아해요 에어로 다이나믹? 한쿡사람 신경 안써요 에어로 다이나믹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그래서 슈퍼카 들만 에어로에 신경쓰지 상용차는 솔직히 공기저항 계수 광고는 얼마얼마 나온다 하는대 일반 소비자분들 모를거고 지금같이 수입차가 대중화대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말랑말랑한 세팅에 넓은실내 가진 차량이 인기죠 그당시 후륜에 탄탄한 기본기 고속주행 안정성 좋은대 한국사람 한테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
영상에 나온건 구형 후린쓰 네요.
신형 후린스 1.8 탔었던 1인 입니다.
후륜 이여서 유턴 회전반경이 짧아서
좋았어요.
크..감성ㅎㅎ 저는 이차의 후속의 후속의 후속 모델 토스카를 타고있습니다ㅋㅋ 프린스~레간자~매그너스~토스카~
대우 피린스, 브로엄… 포스 지렸었지…👍👍👍
아 20살때 아부지 96년식 뉴프린스 몰고 운전배우면서 많은 추억이..😂 그립네요 차도 세월도😢
93년식 프린스도 아부지가 탔었는데 고속도로서 사고나서 폐차하고 96년 초에 그때당시로 사전계약해서 뉴프린스 뽑았었는데..기억나네요
딱 20년 됐네요.
03년도에 투스카니 몰던 친구하고 운동장 구석에서
작키로 띄워 디스크 신문지로 감싸고 캘리퍼 도색하고 다니던 1세대 DIY맨이였는데..ㅋㅋㅋ
그립네요.😢
87년식 로얄프린스, 94년식 프린스를 탔었네요. 후륜구동의 묵직한 승차감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1995년 현대 쏘나타2, 기아 크레도스보다 저렴했던 대우 프린스를 구입해서 폼내고 다닌 남자들 무지하게 많았던 걸로 기억남~
쏘나타 2 영상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ㅎ 시청 감사드립니다~
크레도스는 1.8 수동이 진리죠 로터스 기술 받아 다듬은 핸들링에, 명작 T8D 엔진까지..2.0보다 1.8이 더 좋은, 몇 안되는 사례 크레도스
하이테크로님 에스페로도 다뤄주세요
예전에 아버지 차가 프린스였는데 추억돋네요
저는 세세한 것을 많이보는데요, 저 차는 우측 시계에 DATE버튼을 누르면 날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차들은 시간만 나오는데 프린스만 날짜표시 기능이 있었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뉴프린스도 리뷰해두세요^^
기회가 온다면 꼭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프린스 참 행복하게 탔던 차!
이차 당시 고속도로에 제왕 임 정말 빨랐음
프린스는 앞번호판에 군장성 번호판 달면 정말 멋졌던 차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95년 프린스 이후 바로 레간자가 아닌 F/L모델 뉴프린스(96~97)가 있었습니다만...^^;;
뉴프린스 타보고 좋다 했었는데..
뉴브로엄 타보고는 와 했었지..
바디흰색에 범퍼랑 사이드는 회색 브로엄.
포스지리고 승차감지리고..그립다
진짜 그립다 대우자동차.
프린스 에이스 정말 최고의 차량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조수석 바닦으로 튀어나온...
이렇게 상태 좋은 차량은 저도 오랜만에 봅니다. 신차 시절엔 어땠을지...! 시청 감사드립니다!
Eu tenho um Daewoo Prince carro bom Juquitiba São Paulo Brasil abraço
1998년 나의 첫차. 95년식 1.8 프린스 중고가 420만. 승차감은 당시 국내 최고. 눈길에서는 그냥 쭉~ 쿵! 2001년까지 잘 타고 다녔는데 ㅎㅎ
대우최고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리운 브랜드입니다.ㅎㅎ
내 첫 차는 쏘3 였지만 당시 친구의 뉴프린스가 가끔 운전할 때 느낌이 더 좋았던 기억이 난다...
로얄프린스 페이스리프트였다니... 그건 몰랐네요
ZF 기계식 미션 맛이 아주 끝내줫었죠
프린스는 일본 아이신 오토미션입니다.
레간쟈 매그너스도 해주세요
뉴 프린스 까지 설명 해주셨다면 좋았을 텐데요
에스페로를 몇년 타다가 기름많이먹는다고 새로나온 씨에로바꾼다고 가셨다가 프린스계약하고 오심 ~영맨님의스킬이 ㄷ ㄷ ㄷ
어릴적 아버지 차량이어서 반갑네요 ㅎㅎ
93년도 군대가기전 전시장에 1680만원이라고 적혀있던
브로엄을 한참 처다보던 기억이 납니다
프린스,브로엄 정말 좋은차였지요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후륜의 승차감을 올리기 위한 배려, 엔진은 좀 디테일하진 않지만 그래도 동시대에 있는 차량에 비해 고급지긴 했지요, 하지만 전륜방식의 쏘나타와 엔진의 부드러움은 쏘나타 보다는 부족한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