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님께서는 어떠한 사연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1년 정도 아무일 안해도 타격이 없고 언제든 생업 (또는 불로소득)에 복귀가 쉬울 경우, 필리핀에 대한 거주라면, 말씀하신대로 딱 1년만 살아 보시고 (발만 담그고), 1년이 경과한 시점에 본인이 생각했던 뜻대로 일들이 풀리지 않을 경우, 그때에는 주저 말고. 미련 두지 말고 다시 예전의 삶으로 복귀 하시길 추천 드려요. 저 처럼, 포기 못하고 미련 남아서 몇 년 더 뒹굴어 본다는게.. 그걸로 발목에 족쇄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17년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이젠 진퇴양난 빼박의 상태인 것이네요.. 앞으로도 필리핀 삶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필핀에서 8년살다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필핀에서 살때...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외국인은 그저 주변인일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들더군요.......모든것을 다 채우기위해....필핀 생활을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채울수 있다면....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듭니다....그래도 잘 버티셧네요....영상보니 필핀 생활이 그립기도 하네요.....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이라는 나라가 묘한 매력이 있다보니 여기에 있지 않으면 그립기도 하고,, 또 여기에 있으면 짜증도 나고 떠나고 싶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요.. 제가 여기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않는한,,, 이방인이라는 느낌은 사실 지우기가 힘들어요.. 아니, 따갈로그를 완벽하게 구사해도.. 결국은 이방인 입니다.. 한국서 살지 않는 한은요.. 필리핀 떠나서 어느나라를 가서 살더라도 그건 마찬가지일듯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카지노는 절대 쳐다 보면 안 됩니다. 이게 가장 큰 적이 될 것 입니다. 가끔 유흥은 괜찮습니다만, 매일 같이 소소한 유흥 나가더라도 요즘은 물가가 10년전과 달라서, 한달에 500써도 유흥으로 뽕 뽑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유흥을 조금만 하고.. 월 500 불로소득 있으면, 필리핀에서는 꽤 괜찮은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가서 남부럽지 않을 정도 가능 합니다. (물론 같이 사는 자식이 여럿 있을 경우 이야기는 또 달라질 수 있긴 하지만요.)
안녕하세요 지아님. 제게 아주 큰 힘을 주시는 댓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처음 유튜브를 하면서 다양한 댓글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그냥 방구석 워리어들은 다 캐리 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가려고 합니다. 여기 상류층에게 외국인요? ㅋㅋㅋ 발가락의 때 수준으로 보일 겁니다. 이 나라가 왜,, 2000년대의 신 계급주의 사회인지 나중에 구독자 분 좀 생기면 그때 내용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
좋은 내용과 컨텐츠 같아보이네여 구독하고 갑니다~ 참고로 저도 필핀생활 27년하고 지금 한국에서 살고잇어요~ 필핀생활이 그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답이없는 나라죠 여름에 휴가로 보라카이 여행다녀왓는데 역시 여행은 갈만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쭉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몇년을 살았었고 여러 경험들이 있습니다만... 말씀하시는것의 대부분은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전 50:50 입니다만...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나라에서의 삶은? 필리핀말고 Q) 멕시코에서 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부 필리핀과 상당부분 겹치는 부분도 많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오늘 4/1 필리핀에 2년 2개월만에 출국이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여행 준비좀 하다 컴퓨터 켜고 유트브 들어오니 남작님 채널이 떠있네요....그래서 영상 보고 구독했습니다...저는 한국 수도권에 거주하는 55세 온리 싱글남입니다....10년전부터 필리핀에 스쿠버다이빙을 다니다가 근5년동안 만나게된 필리핀 처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30대 중반이구요...저도 은퇴가 멀지 않아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습니다...필리피나와 필리핀에 정착을 할까? 아니면 한국에 데려와서 한국에 정착을 할까 수많은 날을 고민하고 필리핀유트버의 조언도 얻고 내린 결론은 한국에 정착하자는 거입니다...필리핀은 1년에 두어번 정도 방문하여 여친집에 인사도 하고 또한 수쿠버 여행 다니는게 아무래도 좋을것 같고 인생의 반 이상을 제가 살던곳에서 다른나라에 장기로 떠나 있으면 아무래도 나중에 분명 헌타가 올것은 분명할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남작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필리핀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 여러가지 맞지 않는부분에서 나중에 힘들것 같아 여기서 하던일도 그대로 진행하며 1년에 두번정도 필리피나와 필리핀에 여행겸 처가집에 간다 셈치고 길게는 30일 정도 공백이 있어도 일이 돌아가게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55세 VS 30중반.. 그러면 아무래도 필리핀 아가씨가 한국에서 적응하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 특성상 필리핀에만 돌아오면 "나사가 풀린 삶으로 회귀 하지만", 해외 나가서 일할땐 그 나라 문화에 철저하게 빠르게 적응 하거든요. 고아라님께서 추후에 그냥 여기서 거주하는 양키 할아버지들 처럼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편하게 매일 맥주 1-2병 마시며 정말 아름다운 필리핀 노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사실 수 있다면.. 그때에는 필리핀 거주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지만.. 아직은 한국에서 거주하시고,, 필리핀은 짬짬이 여행을 다니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헉?! 예전의 그 젠산님이신가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펜데믹 무탈 하셨나요?? 며칠전 민다나오에서 한국인 사업가가 총맞아 죽었다는 뉴스 보고 민다나오가 요즘 시끄러운가 싶었는데.. 젠산님 여기서 댓글 보게 되어서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그거 한가지가 정말 아쉬운 약점 입니다. 다만, 의료 시설을 따지게 된다면,,, 한국 분들은 다른나라 가서 사시는게 쉽지 않을 것이에요.. 다만, 필리핀은,, 만에하나 여기 지내시다가 좀 사안이 안좋은 병증이 있다싶을때 바로 비행기표 끊고 가까운 한국으로 돌아가 진찰 받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니면, 외국인 전용 의료보험을 들면 되긴하는데 일년에 한 30-40만원 정도 내면, 400만원 정도의 의료 혜택은 볼수 있습니다. 즉, 잔병 치레 가 많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나름 의미가 있을수 있으나,, 유독 자주 아프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이민 안하시는게 낫다는 생각 이에요.
댓글 감사드려요. 다만 제가 한가지 꼭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절대 이세상엔 모범 정답의 삶은 없다 입니다. 저는 그냥 제가 경험한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느끼고 이해하는 것들은 모든 분들 다 고유한 색채가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자만의 진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저도 외국에서 한동안 살았었지만, 다른 나라로 이주를 해서 한국식만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도대체 왜 이주를 해서 생활비가 비싸니 뭐니 투털 대는 건지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한국 살면 되는 것을. 말씀처럼 적절한 조화와 타협을 하며 이민 생활을 즐겨야겠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얼마전 필리핀에 10일간 여행다녀왔습니다. 은퇴후 반 이민식으로 한국 수도권과 마닐라 BGC 양쪽에 거처를 마련해서 살아볼까합니다. 영어는 원어민급은 아니지만 외국인들과 깊은대화 무리없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해외에서 2년 거주경험 있고 생산, 무역 사업도 했었습니다. 은퇴후 필리핀~한국 무역업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연금도 어느정도 있고 도박 싫어해서 돈 날릴 일도 없어요ㅋㅋ KTV JTV 같은데도 안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은퇴후 필리핀을 가야될것 같습니다. 다만 완전정착은 아니라 반이민식으로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자주 찾아올께욥
지나가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여기가 좋은것 같네요. 저도 필리핀 아내와 아들이 있고 의사소통(영어,Tagalog, Visayan,한국어)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오지마라 힘들다 왜 오냐 이런말들이 주류 인데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보다는 여기가 훨씬좋고 편안해서 좋네요. 저도 14년째 거주중입니다. 저는 시간을 돌려도 다시 올것 같네요.
Chris 님 같은 경우는 드물은 편이라 봅니다. 필리핀 온 사람 10명중 5년을 넘게 살아 남는 사람이 몇이겠고, 20년을 살아남는 사람이 몇이 될까요? 저는 특정적인 분의 케이스를 이야기 하는 게 아닌,, 보편화된 것들을 바라본 제 눈의 기준으로 말씀드린 거에요. 대학에서 통계 수업을 받으면,, 샘플 데이터 100개를 수집했다 치면,, 거기서 최하 20%, 최상 20%의 샘플 데이터는 짤라버리고 중간 60%의 데이터를 토대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종합해서 서비스, 상품 기획을 하거든요... 아마도 Chris님의 경우에는 최상 20% 인듯 합니다. 이건 흔하지 않은 케이스 입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유튜브에 올려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사업자내서 어학원 한국식당 하숙집하는 한국인 아저씨들 이야기 해보면 자기 자식들 의대다니네 뭐하네 뭐하네 자랑하지만 실제 보면 대부분 애들 만나보면 그냥 피노이 한국말도 못하는데 무슨 전혀 유대감이 느껴지지않는 것들 최근 들어서 그분들 어떻게 사나 보면 필리핀112라고 골때리는 아저씨 하나 있는데 그 채널 가보면 딱 답나옴 마치 조울증 걸린 사람마냥 하늘을 찌를만큼 좋은 나라 필리핀에서 어느날은 너무 후희한다면서 지옥으로. 한국에서는 쭉 짜증스럽고 긴장하게 됨 그 상태에서 좋은일 나쁜일이 어느정도 균형이 잡힘 근데 필리핀은 한없이 편하고 한가롭다가 내가 삐노이가 아니지 한국사람이지 느끼는 순간 시간이 엄청가있음.. 마닐라 도박 앙헬 유흥 이거 말고도 나른함 여러가지 편함 느끼다 보면 인터스텔라처럼 느릿 느릿하지만 나오는 순간 2년 5년 10년 지나 있다는거. 그게 내가 아닐거 같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좋은 말씀이세요.. 여기에만 있으면 시간이 정지 또는 슬로우모션으로 지나 가는듯 한데. 막상 어느날 문득 보면, 시간이 벌써 5년, 10년 이라는 것... 그렇게 느끼네요.. 그리고 112 이동활 씨는 아주 초창기 그 분이 사람들 도와주네 등등 할때 그때 잠시 관심을 가져보긴 했는데 지금은 어찌 지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나마나 그 분도 사는건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필리핀 삶이 그렇죠 뭐..
필리핀112 ㅋㅋ 무슨 필리핀 시장 무슨 장차관 사회 저명인사와 미팅했다 만났다등등 가오와 기마이를 한보따리 잡길래 대단한분인가 했는데 현지인과 영어? ㅋㅋ 그냥 세살아기 옹알이 수준의 대화를 듣고 깜놀했었죠 25년 살았다는데 25분 산줄 진짜 자기가 누구안다면서 접근하는 한국인 조심해야함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임금이 높은 나라들은 능력만 있다면 직장생활하면서 살수 있죠, 그 왜 필리핀,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 빈부격차가 심하고 임금이 저렴하며 자국기술이 없어 외국자본이 들어와 있는 곳은 사업, 고임금을 받을수 있는 기술 등이 없으면 살기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나라의 여유로움, 환경, 잠시 여행으로 느꼈던 자유로움에 끌려 준비없이 가게되면 더 힘든삶이 되어 버리니까요
명쾌하고 정직하게 이야기 하니 공감이 큽니다. 외국나가고 싶어하는 아직 젊은 분들께 경험한 얘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네요 저도 중국에 20년 넘게 살다가 몇년전에야 한국 돌아오니 정말 좋습니다 유럽 아메리카 다 있어봤는데 왜 하필 중국이었을까? 왜 그리 길게 살았을까? 다만 시간지나서 생각해보니 저의 업연으로 인해 그 자리에서 그 사람들을 만난 거라 믿고 있지요 스스로 결정한 삶에 대한 과정이었고 받은 결과였으니 고스란히 제 것이란 겁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같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절대로 안 나갑니다는 님의 말씀에 외국서 오래 생활한 사람이면 뼈때리는 울림을 같이 할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 드립니다. 오래 해외 거주하신 분들의 관점에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시고 살아오면서 겪는 과정에서 일련의 동병상련을 겪으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왜 사냐건 그냥 웃고 마는 우리, 모든건 내 탓이요. 내 선택한 길에 대한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는게 해외 이민자들의 삶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필리핀 전역을 다녀본 것은 아니라서 제가 이걸 잘 안다 말씀은 못드립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시골일수록 마닐라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평온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서해쪽 바다는 물살이 쎄서 잔잔한 느낌은 없습니다.. 마닐라 근교라면 바탕가스 정도인데.. 거기도 이젠 사람 많고 해서 복잡한것 같고.. 비콜 이나 아예 다른 섬 지역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민다나오 쪽은 반군 세력등이 있어 별로 추천 안드리구요)
1년 계획으로 어학연수와서 지금 8개월차 보내고 있는데요.. 정말 물가는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가성비로 따지면 훨씬 비싼것면이 없지 않아 있구요, 사실 물놀이 파트 빼면 할것도 별로 없고 가벼운 산책조차도 어렵고, 특히 교통은 너무 불편합니다. 귀국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여행으로 한번쯤은 괜찮은데.... 삶을 산다는 것은..... 많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전에 잠깐 필리핀 사회에 대해서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주도세력이 민족세력이 아닌 외국계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변화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오히려 싫어하고 두려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필리핀의 여유로움은 어차피 안되니 포기로 인한 여유로움인가? 싶기도... 베트남 몇 번 다녀와서 스킨스쿠버에 급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 필리핀 보홀 영상까지 보게 되다보니 자꾸 필리핀 영상이 떠서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응원 감사 드립니다. 먼 홋날 수익 까지 발생하면 정말 좋겠지요.. 그러면 제가 하고싶은 영상일만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10만 못찍어도.. 이제는 가족과의 추억을 영상에 남길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큰 삶의 의미가 제겐 있네요.. ㅎㅎ 각설하고,, 추후에도 좋은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존심 떄문에다로 절대로 어그로 끌거나 생계 구걸을 위한 컨텐츠는 만들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떤 분 부연 설명 들어보니,, 한국에서 살아도 한국 부부끼리도 그런 영혼의 대화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사는 것이 녹녹치 않은듯 합니다. 필리핀은 천국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만들어놓은 자신만의 그릇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지요 ㅎㅎ 댓글 감사드리며 평안한 주말 되세요. ^^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들이네요.. 그러나 영혼간의 대화? 그런거 한국도 없습니다. 언어가 통한다고 서로 공감할 수 있다는 착각... 30년을 같이 살아도 극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은퇴자들이 은퇴이민을 생각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극복하지 못할거면 말이 안통하는게 편할 수도 있거든요
댓글 감사 드립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정말 제가 가장 아쉽다 생각한 부분은,, 정말 마음을 울리는 노래 한곡을 와이프도 한국어로 이해를 해서 그 깊이를 같이 느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문득 들곤 합니다.. 근데.. 은퇴이민을 그런 생각으로 하시게 되면,, 가까이 있는 친구 지인들을 떠나 멀리 떠나오면,, 많이 외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여러모로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은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0대 때 부터 온가족이 외국 4곳에 떨어져 사는 습관에 좀 익숙해져서 그런가 보다 하긴 하지만,, 정작 필리핀을 떠나서,,, 어느 나라를 가거나 가족과 떨어지게 되면,, 외롭고 고독한 것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의 성격상 그 정도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다만,, 30때 무서운것 없던 시절엔 그것도 무디게 넘어 갔는데,, 40대가 지나서 나이가 먹을 수록,, 점점 마음이 더 약해지면서... 부모 형제.. 이런 것들에 대해 더 감상적이게 되는 경우가 좀 있네요.. 아무래도 필리핀에서의 삶은 한국처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다보니.. 그러한 내면적인 것들이 자주 마음에 느껴지고 생각하게 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영상이네요..👍 아이들 잘 키우면서 아내 말 잘듣고 1000전 1000패의 삶을 살고 있는중인데 이런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1인입니다..😹 괜히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피보는건 뭐(쿨럭쿨럭)..😂😂 각설하고 좋아요와 120번째 이웃이 되고 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바탕가스 시에서 살았습니다. 어머니 병환문제로 한국방문했다가 팬데믹이 시작됐어요. 현재 캄보디아에 머문지 일년이ㅣ 넘었네요. 마침내 필리핀이 열렸으나 오히려 이제는 제가 고민하고 있네요. 참 저는 미국서 25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재적응에 실패했어요. 현재 골비듬을 하고 있어요. 감사핮니다.
@@leejoosang7262왜 한국 재적응에 실패하셨을까요? 한국만큼 의료시스템아 좋은나라 있을까 싶네요~ 25년이라면 상당히 오래되었을텐데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면 마음가짐도 한몫했을것 같네요~ 미국에서 오래사신 오픈마인드시면 필리핀도 나쁠갓 같지는 않지만 의료는 좀 걱정이 됩니다^^
흠... 빨리빨리문화... 이건 필리핀사람이 더 좋아합니다 단 급행료낼 돈이 없고줄서는거에 좀 익숙해진 서민들이 어쩔수없이 포기하고 기다리는거지 속마음은 빨리빨리 애네들이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은 유사민주주의로 봉건주의시회시스템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서민들은 그냥 포기하고 지내는겁니다.부자들은 차막히면 헬기타고 다니고 컨보이불러 다니죠. 부자집딸들은 대체로 외국인들 안사귀는게 맞는거같은데 그것도 캐바캐인거같아요. 본인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더군요
음.. 새로운 접근 방식의 말씀을 주셨네요.. 그러고 보니, ,와이프 스타일 보면 바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빨리 빨리라... 하긴 서민들의 관점에서는 어쩔 방도가 없으니 그냥 기다리는데 익숙해지는 삶을 살긴 하겠죠.. 있는 넘들은 빨리 빨리 좋아하는 것 맞구요..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구독 감사 드려요.. 같이 다 필리핀 오래 거주하는 입장으로써.. 마음은 아마 비슷하지 싶습니다. 제가 도박까지 했으면 아마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은 아니지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더 멋진 도전을 위해 박수 보냅니다. 버티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법이니까요.
@@baron2022ph 감사합니다 답글 최초32페소 환율때 가서 수업료만 내고 이번엔 잘 될겁니다. 좋은 여자를 만났다고 자부하니 물론 필리핀도 어렵지만 한국은 이제 점점 힘들어요.너무너무 개인주의 인터넷주의자들 여긴 건들면 겨울갈대 숲이지요. 잘 계획 잡고 중국인이 손대지 않은 사업. 잘 찾아봐야지요
@@권다영-q5d 잘 보셨습니다. 중국 화교들이 손 안대는 아이템을 잡아야 하는데.. (그게 싫으면 화교랑 친해져서 그들의 무리속에 들어가야하고..)... 제 느낌으로는 필리핀 상권의 90%는 사실 다 중국계 화교가 쥐고 있어서..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화교 잘못 건드리면,,, 살인 교사 까지 떨어져서 목숨 위험한 상태도 발생하구요... 다영님께서는 많은 생각을 철저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결실 있으시리라 생각 합니다.
![[라오스정보] 라오스 거주 15년차가 전하는 라오스 은퇴 이민에 대한 생각.. | 이건 반드시 들어보세요](http://i.ytimg.com/vi/uptzJ4bGDUo/mqdefault.jpg)
필핀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도 다녓던 사람입니다 지금 얘기하시는거 전부 다 정말 정확합니다.
필리핀은 여행하기 좋은나라입니다
한국분들 꼭 알앗으면 하네요 ㅎㅎ
잔잔하게 이야기하시지만, 리얼리티가 짱짱하게 돋보입니다 쵝오~~!!!
감사합니다. 그저 진실만 전달하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통찰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나눠주세요😊
진심어린 말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항상 고민이 많네요
단기로 1년정도는 살아보기라도 해보고
결정 해야할듯요.
수고하시고 좋은 영상들 부탁 드립니다~~
승원님께서는 어떠한 사연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1년 정도 아무일 안해도 타격이 없고 언제든 생업 (또는 불로소득)에 복귀가 쉬울 경우,
필리핀에 대한 거주라면, 말씀하신대로 딱 1년만 살아 보시고 (발만 담그고), 1년이 경과한 시점에 본인이 생각했던 뜻대로
일들이 풀리지 않을 경우, 그때에는 주저 말고. 미련 두지 말고 다시 예전의 삶으로 복귀 하시길 추천 드려요.
저 처럼, 포기 못하고 미련 남아서 몇 년 더 뒹굴어 본다는게.. 그걸로 발목에 족쇄가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17년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이젠 진퇴양난 빼박의 상태인 것이네요..
앞으로도 필리핀 삶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주기적으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남았으니 늘 행복하시길요~~. 정말 와닿는 깊이 이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 이민 계획은 전혀 없지만 끝까지 보게되네요.. 그정도 고생이면 우리나라에서 그정도 노력과 노동을 하면 잘살수있다라고 들리네요.. 화이팅..
드물게 보게 된 진정성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따듯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냥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만 하려고 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필에선 결국 이방인일 수 밖에 없군요~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다 그러진 않을 거에요.. 다만 전 그렇습니다
진솔한 이야기가 큰 도움됩니다..
필핀에서 8년살다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필핀에서 살때...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외국인은 그저 주변인일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들더군요.......모든것을 다 채우기위해....필핀 생활을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채울수 있다면....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듭니다....그래도 잘 버티셧네요....영상보니 필핀 생활이 그립기도 하네요.....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이라는 나라가 묘한 매력이 있다보니 여기에 있지 않으면 그립기도 하고,, 또 여기에 있으면 짜증도 나고 떠나고 싶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요.. 제가 여기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않는한,,, 이방인이라는 느낌은 사실 지우기가 힘들어요.. 아니, 따갈로그를 완벽하게 구사해도.. 결국은 이방인 입니다.. 한국서 살지 않는 한은요.. 필리핀 떠나서 어느나라를 가서 살더라도 그건 마찬가지일듯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남작님의 말씀이 구구절절 옳다고 봅니다.../적어도 한 달에 5백만원 불로소득과 카지노 절대금지와 가끔 유흥 정도만 하는 경우는 가능할 지도~~
카지노는 절대 쳐다 보면 안 됩니다. 이게 가장 큰 적이 될 것 입니다. 가끔 유흥은 괜찮습니다만, 매일 같이 소소한 유흥 나가더라도 요즘은 물가가 10년전과 달라서, 한달에 500써도 유흥으로 뽕 뽑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유흥을 조금만 하고.. 월 500 불로소득 있으면, 필리핀에서는 꽤 괜찮은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가서 남부럽지 않을 정도 가능 합니다. (물론 같이 사는 자식이 여럿 있을 경우 이야기는 또 달라질 수 있긴 하지만요.)
유튜브 필리핀 거의다 헛소리들이 많은데,
이분은 제대로 올바른 내용만 쓰셨네요
다 맞는 내용이고 동의합니다.
근데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고, 알려줘도 믿지를 듣지를 않으니 ㅎㅎ
상류층에게 외국인은 하층민 벌레 취급당함..
안녕하세요 지아님. 제게 아주 큰 힘을 주시는 댓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처음 유튜브를 하면서 다양한 댓글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그냥 방구석 워리어들은 다 캐리 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가려고 합니다.
여기 상류층에게 외국인요? ㅋㅋㅋ 발가락의 때 수준으로 보일 겁니다.
이 나라가 왜,, 2000년대의 신 계급주의 사회인지 나중에 구독자 분 좀 생기면
그때 내용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
발가락때ㅋㅋㅋ
필리핀에서 가이드하다가 펜더믹터지면서 미국에와서 사는 사람입니다. 남작님 말씀 90%공감합니다.화이팅하시길..
미국으로 가셨다니 필리핀에서 사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감사 합니다.
인생에 도움되는 말씀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제 말이 옳다 아니다 정답은 없지만, 제 개인적 경험을 공유 해 드려요.
새겨 들으면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인것 같네요.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살고, 다른 나라들은 여행을
다니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힙니다.
그냥 맘편히 한국서 소득 활동 하시고 여행만 다니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해..공감...입니다..좋은 말씀이네요...
좋은 내용과 컨텐츠 같아보이네여 구독하고 갑니다~ 참고로 저도 필핀생활 27년하고 지금 한국에서 살고잇어요~ 필핀생활이 그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답이없는 나라죠 여름에 휴가로 보라카이 여행다녀왓는데 역시 여행은 갈만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쭉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몇년을 살았었고 여러 경험들이 있습니다만... 말씀하시는것의 대부분은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전 50:50 입니다만...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나라에서의 삶은? 필리핀말고
Q) 멕시코에서 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부 필리핀과 상당부분 겹치는 부분도 많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확실한 정보❤
필리핀 건너오면 보통 1년차, 3년차, 5년차, 10년차..
시간 지날수록 생각하는 것들이 조금씩 변화 된다 합니다.
저는 제가 지내온 17년의 기준으로 이방인의 눈으로..
마크로 폴로의 시선으로 필리핀 이라는 나라는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톤이 넘 좋으시네요 구독과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제가 초짜라서 많이 미숙합니다.
더 노력해서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 뵐께요.
오늘 4/1 필리핀에 2년 2개월만에 출국이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여행 준비좀 하다 컴퓨터 켜고 유트브 들어오니 남작님 채널이 떠있네요....그래서 영상 보고 구독했습니다...저는 한국 수도권에 거주하는 55세 온리 싱글남입니다....10년전부터 필리핀에 스쿠버다이빙을 다니다가 근5년동안 만나게된 필리핀 처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30대 중반이구요...저도 은퇴가 멀지 않아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습니다...필리피나와 필리핀에 정착을 할까? 아니면 한국에 데려와서 한국에 정착을 할까 수많은 날을 고민하고 필리핀유트버의 조언도 얻고 내린 결론은 한국에 정착하자는 거입니다...필리핀은 1년에 두어번 정도 방문하여 여친집에 인사도 하고 또한 수쿠버 여행 다니는게 아무래도 좋을것 같고 인생의 반 이상을 제가 살던곳에서 다른나라에 장기로 떠나 있으면 아무래도 나중에 분명 헌타가 올것은 분명할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남작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필리핀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 여러가지 맞지 않는부분에서 나중에 힘들것 같아 여기서 하던일도 그대로 진행하며 1년에 두번정도 필리피나와 필리핀에 여행겸 처가집에 간다 셈치고 길게는 30일 정도 공백이 있어도 일이 돌아가게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55세 VS 30중반.. 그러면 아무래도 필리핀 아가씨가 한국에서 적응하는게 더 빠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 특성상 필리핀에만 돌아오면 "나사가 풀린 삶으로 회귀 하지만", 해외 나가서 일할땐 그 나라 문화에 철저하게 빠르게 적응 하거든요.
고아라님께서 추후에 그냥 여기서 거주하는 양키 할아버지들 처럼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편하게 매일 맥주 1-2병 마시며 정말 아름다운 필리핀 노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사실 수 있다면.. 그때에는 필리핀 거주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지만.. 아직은 한국에서 거주하시고,, 필리핀은 짬짬이 여행을 다니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힘내세요 남작님
알고리즘으로 이채널을 보게되네요.ㅎ ㅎ 유튜브 시작하셧군요. 번성하길 바랍니다.
헉?! 예전의 그 젠산님이신가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펜데믹 무탈 하셨나요?? 며칠전 민다나오에서 한국인 사업가가 총맞아 죽었다는 뉴스 보고 민다나오가 요즘 시끄러운가 싶었는데.. 젠산님 여기서 댓글 보게 되어서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baron2022ph 저를 기억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는지금 따굼에서 장인이랑 농장하며 소소하게 지내고 있는중 입니다.
@@젠산가이 와.. 그러셨군요... 가끔씩 지방 소식 한번씩만 전해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젠산님.
나이들어서 의료시설만 뒷 받침된다면 필리핀이 좋은거 같긴합니다.
그거 한가지가 정말 아쉬운 약점 입니다.
다만, 의료 시설을 따지게 된다면,,, 한국 분들은
다른나라 가서 사시는게 쉽지 않을 것이에요..
다만, 필리핀은,, 만에하나 여기 지내시다가
좀 사안이 안좋은 병증이 있다싶을때
바로 비행기표 끊고 가까운 한국으로 돌아가
진찰 받으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니면, 외국인 전용 의료보험을 들면 되긴하는데
일년에 한 30-40만원 정도 내면, 400만원 정도의
의료 혜택은 볼수 있습니다.
즉, 잔병 치레 가 많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나름 의미가
있을수 있으나,, 유독 자주 아프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이민 안하시는게 낫다는 생각 이에요.
정답이시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다만 제가 한가지 꼭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절대 이세상엔 모범 정답의 삶은
없다 입니다. 저는 그냥 제가 경험한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느끼고 이해하는 것들은 모든 분들 다 고유한
색채가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자만의 진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저도 외국에서 한동안 살았었지만, 다른 나라로 이주를 해서 한국식만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도대체 왜 이주를 해서 생활비가 비싸니 뭐니 투털 대는 건지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한국 살면 되는 것을. 말씀처럼 적절한 조화와 타협을 하며 이민 생활을 즐겨야겠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하죠.. 근데 그런것을 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사람은 여권을 발급 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전 필리핀에 10일간 여행다녀왔습니다.
은퇴후 반 이민식으로 한국 수도권과 마닐라 BGC 양쪽에 거처를 마련해서 살아볼까합니다.
영어는 원어민급은 아니지만 외국인들과 깊은대화 무리없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해외에서 2년 거주경험 있고
생산, 무역 사업도 했었습니다.
은퇴후 필리핀~한국 무역업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연금도 어느정도 있고
도박 싫어해서 돈 날릴 일도 없어요ㅋㅋ
KTV JTV 같은데도 안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은퇴후 필리핀을 가야될것 같습니다. 다만 완전정착은 아니라 반이민식으로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자주 찾아올께욥
삶의 회한을 담은 진한 독백.....울림이 크게 다가옵니다.
여름쯤 마닐라가게되면 맥주한잔 같이할수 있을까요?
시간이 허락하면 가능 할 수도 있겠지요.
지나가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은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여기가 좋은것 같네요. 저도 필리핀 아내와 아들이 있고 의사소통(영어,Tagalog, Visayan,한국어)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오지마라 힘들다 왜 오냐 이런말들이 주류 인데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보다는 여기가 훨씬좋고 편안해서 좋네요. 저도 14년째 거주중입니다. 저는 시간을 돌려도 다시 올것 같네요.
Chris 님 같은 경우는 드물은 편이라 봅니다.
필리핀 온 사람 10명중 5년을 넘게 살아 남는 사람이 몇이겠고, 20년을 살아남는 사람이 몇이 될까요?
저는 특정적인 분의 케이스를 이야기 하는 게 아닌,, 보편화된 것들을 바라본 제 눈의 기준으로 말씀드린 거에요.
대학에서 통계 수업을 받으면,, 샘플 데이터 100개를 수집했다 치면,, 거기서 최하 20%, 최상 20%의 샘플 데이터는 짤라버리고 중간 60%의 데이터를 토대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종합해서 서비스, 상품 기획을 하거든요...
아마도 Chris님의 경우에는 최상 20% 인듯 합니다. 이건 흔하지 않은 케이스 입니다.
@@baron2022ph 뭐 저는 영상을 보고 주관적인 생각글 말씀 드린거라 딴지 거는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 다만 저의 경우는 이곳이 좋고 상황도 나쁘지 않아서 그런것이구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요 :)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
타지에서 살려면 첫째 꾸준히 돈이 나오는 곳이 있어야 난 살수 있다고 봅니다 돈이 10억 정도 있고 매달 200만~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어느나라에 살든 해피할거란 나의 생각
필리핀 여행 체널 해피아씨입니다. 채널 발전하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4k 네요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출근 준비라..
회사가면 아씨님 채널도 들릴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baron2022ph
영상 잘보왔습니다. 구독
필리핀에 20년가까이 다이빙 다니고 여행한사람으로서
가장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공감 해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그냥 최대한 제가 바라본, 그리고 느낀 경험들만 나누고자 합니다.
중국인이 필리핀에 정착하고 현지화 되어 필리핀경제를 막강하게 흔들고 있는데 그들이 초창기에 필리핀에 정착한 그런 경험담을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내용도 더 듣고 싶으나, 요즘 젊은 세대들은 부모 세대 3,4,5,6대의 이야기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후에 그런 기회가 닿으면
더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유튜브에 올려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사업자내서 어학원 한국식당 하숙집하는 한국인 아저씨들 이야기 해보면 자기 자식들 의대다니네 뭐하네 뭐하네 자랑하지만 실제 보면 대부분 애들 만나보면 그냥 피노이 한국말도 못하는데 무슨 전혀 유대감이 느껴지지않는 것들 최근 들어서 그분들 어떻게 사나 보면 필리핀112라고 골때리는 아저씨 하나 있는데 그 채널 가보면 딱 답나옴 마치 조울증 걸린 사람마냥 하늘을 찌를만큼 좋은 나라 필리핀에서 어느날은 너무 후희한다면서 지옥으로.
한국에서는 쭉 짜증스럽고 긴장하게 됨 그 상태에서 좋은일 나쁜일이 어느정도 균형이 잡힘 근데 필리핀은 한없이 편하고 한가롭다가 내가 삐노이가 아니지 한국사람이지 느끼는 순간 시간이 엄청가있음.. 마닐라 도박 앙헬 유흥 이거 말고도 나른함 여러가지 편함 느끼다 보면 인터스텔라처럼 느릿 느릿하지만 나오는 순간 2년 5년 10년 지나 있다는거. 그게 내가 아닐거 같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좋은 말씀이세요.. 여기에만 있으면 시간이 정지 또는 슬로우모션으로 지나 가는듯 한데. 막상 어느날 문득 보면, 시간이 벌써 5년, 10년 이라는 것... 그렇게 느끼네요..
그리고 112 이동활 씨는 아주 초창기 그 분이 사람들 도와주네 등등 할때 그때 잠시 관심을 가져보긴 했는데 지금은 어찌 지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나마나 그 분도 사는건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필리핀 삶이 그렇죠 뭐..
필리핀112 ㅋㅋ 무슨 필리핀 시장 무슨 장차관 사회 저명인사와 미팅했다 만났다등등 가오와 기마이를 한보따리 잡길래 대단한분인가 했는데 현지인과 영어? ㅋㅋ 그냥 세살아기 옹알이 수준의 대화를 듣고 깜놀했었죠 25년 살았다는데 25분 산줄
진짜 자기가 누구안다면서 접근하는 한국인 조심해야함
@@axel09072 이모씨 말씀하시나 보네요..
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립니다. 아니 여기에서 누가 어쩐다 저쩐다 관심도 없고 관여도 안합니다..그저 난 너 방해 하지 않으니, 나 건드리지 마.. 그 마인드로 살아 갑니다..
필리핀사는 사람들 특 : 오지마라, 살기힘들다 함. 얘기듣는사람 특 : 뭐라하든 결국 옴 ㅋㅋ
개고생을 해봐야 직접 느끼고 쫄딱 망해서 돌아옴
👍🏻👍🏻👍🏻😌
도움이 되는 컨텐츠 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임금이 높은 나라들은 능력만 있다면 직장생활하면서 살수 있죠, 그 왜 필리핀,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 빈부격차가 심하고 임금이 저렴하며 자국기술이 없어 외국자본이 들어와 있는 곳은 사업, 고임금을 받을수 있는 기술 등이 없으면 살기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나라의 여유로움, 환경, 잠시 여행으로 느꼈던 자유로움에 끌려 준비없이 가게되면 더 힘든삶이 되어 버리니까요
지당히 맞는 말씀입니다. 아울러 현지 채용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기도 합니다. 좋은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필핀에서도 가능할겁니다. 미국에서 사는거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월세 .. 거주비가 어마무시 합니다. 연봉 1억으로 살기 어려워요
명쾌하고 정직하게 이야기 하니 공감이 큽니다. 외국나가고 싶어하는 아직 젊은 분들께 경험한 얘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네요
저도 중국에 20년 넘게 살다가 몇년전에야 한국 돌아오니 정말 좋습니다 유럽 아메리카 다 있어봤는데 왜 하필 중국이었을까? 왜 그리 길게 살았을까?
다만 시간지나서 생각해보니 저의 업연으로 인해 그 자리에서 그 사람들을 만난 거라 믿고 있지요 스스로 결정한 삶에 대한 과정이었고 받은 결과였으니 고스란히 제 것이란 겁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같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절대로 안 나갑니다는 님의 말씀에 외국서 오래 생활한 사람이면 뼈때리는 울림을 같이 할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 드립니다. 오래 해외 거주하신 분들의 관점에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시고 살아오면서 겪는 과정에서 일련의 동병상련을
겪으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왜 사냐건 그냥 웃고 마는 우리, 모든건 내 탓이요.
내 선택한 길에 대한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는게 해외 이민자들의 삶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현지인처럼 평범하게 살고픈데요 어느 지역이 좋을까요 바다가 있는 쪽으로요 남평양 여러나라에서 살아봐서 그렇습니다~
제가 필리핀 전역을 다녀본 것은 아니라서 제가 이걸 잘 안다 말씀은 못드립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시골일수록 마닐라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평온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서해쪽 바다는 물살이 쎄서 잔잔한 느낌은 없습니다.. 마닐라 근교라면 바탕가스 정도인데.. 거기도 이젠 사람 많고 해서 복잡한것 같고.. 비콜 이나 아예 다른 섬 지역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민다나오 쪽은 반군 세력등이 있어 별로 추천 안드리구요)
1년 계획으로 어학연수와서 지금 8개월차 보내고 있는데요.. 정말 물가는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가성비로 따지면 훨씬 비싼것면이 없지 않아 있구요, 사실 물놀이 파트 빼면 할것도 별로 없고 가벼운 산책조차도 어렵고, 특히 교통은 너무 불편합니다. 귀국할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여행으로 한번쯤은 괜찮은데.... 삶을 산다는 것은..... 많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영상 더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 이민시에 고려해야할 상황이랑 맞는거 같습니다. 해외 나가면 다 어렵습니다.
일단 언어 문제부터.. 사고 방식 자체가 다르니... 한국에서 어려워 도망치듯 다른 나라로 가면 거의
100% 실패합니다.
중간에 제 회사가 보이네요 ㅎㅎㅎㅎㅎ
BGC 근무 하시나 보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전에 잠깐 필리핀 사회에 대해서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주도세력이 민족세력이 아닌 외국계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변화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오히려 싫어하고 두려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필리핀의 여유로움은 어차피 안되니 포기로 인한 여유로움인가? 싶기도... 베트남 몇 번 다녀와서 스킨스쿠버에 급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 필리핀 보홀 영상까지 보게 되다보니 자꾸 필리핀 영상이 떠서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남작님 10만 찍으러 고고~~~~
응원 감사 드립니다. 먼 홋날 수익 까지 발생하면 정말 좋겠지요.. 그러면 제가 하고싶은 영상일만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10만 못찍어도.. 이제는 가족과의 추억을 영상에 남길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큰 삶의 의미가 제겐 있네요.. ㅎㅎ 각설하고,, 추후에도 좋은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존심 떄문에다로 절대로 어그로 끌거나 생계 구걸을 위한 컨텐츠는 만들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요점을 찍어서 결론 내시네요.
필리핀은 천국이 아닙니다.
가급적 중산층. 교육받은 여자.
싱글 맘이라도 주변에 가족들 직업있는 여자 찾으세요. 쉽지않죠. 찾지못하면 아쉽지만 필리핀 정착 포기하세요. 지적해주신대로 영혼의 교류는 절대불가. 그저 사는거죠
네 어떤 분 부연 설명 들어보니,,
한국에서 살아도 한국 부부끼리도 그런 영혼의 대화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사는 것이 녹녹치 않은듯 합니다. 필리핀은 천국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만들어놓은 자신만의 그릇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지요 ㅎㅎ
댓글 감사드리며 평안한 주말 되세요. ^^
공감, 놀러는 오세요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들이네요.. 그러나 영혼간의 대화? 그런거 한국도 없습니다.
언어가 통한다고 서로 공감할 수 있다는 착각... 30년을 같이 살아도 극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은퇴자들이 은퇴이민을 생각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극복하지 못할거면 말이 안통하는게 편할 수도 있거든요
댓글 감사 드립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정말 제가 가장 아쉽다 생각한 부분은,,
정말 마음을 울리는 노래 한곡을 와이프도 한국어로 이해를 해서 그 깊이를 같이
느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문득 들곤 합니다..
근데.. 은퇴이민을 그런 생각으로 하시게 되면,, 가까이 있는 친구 지인들을 떠나
멀리 떠나오면,, 많이 외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여러모로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노년 은퇴가 제가 바라는 것이긴 한데..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아프기 전까지만 있어야 할 듯 해요. 아니면, 한 달 살기나 여행?
다시 과거로 간다면 백프로 만프로 다시 여기에 정착 하지 않을것 입니다 그리고 차라리 필녀를 만나지 않고 혼자 싱글로 살겠습니다 도박 여자 마약 안해도 월급 400 이어도 10년뒤 내 지갑엔 1천페소도 없는 내 자신을 보게될것입니다 에휴~~~
음.. 가장 와닿는 댓글이네요
영상보기전에 글적습니다 요즘 필리핀 생활은 한국 생활비슷하게살려면 오히려 한국보다 더비싸다고합니다... 낮은치안과 의료는 기본이고요 저렴하게살려면 진짜 빈민처럼살아야된다더군요 한국사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
고독은 어떤가요? 부모 형제를 떠나 있는다는건 어떤건가요?
이것은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10대 때 부터 온가족이 외국 4곳에 떨어져 사는 습관에 좀
익숙해져서 그런가 보다 하긴 하지만,, 정작 필리핀을 떠나서,,,
어느 나라를 가거나 가족과 떨어지게 되면,, 외롭고 고독한 것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다만... 개인의 성격상 그 정도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다만,, 30때 무서운것 없던 시절엔 그것도 무디게 넘어 갔는데,,
40대가 지나서 나이가 먹을 수록,, 점점 마음이 더 약해지면서...
부모 형제.. 이런 것들에 대해 더 감상적이게 되는 경우가 좀 있네요..
아무래도 필리핀에서의 삶은 한국처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다보니..
그러한 내면적인 것들이 자주 마음에 느껴지고 생각하게 됩니다.
100억 정도 벌어놓고 10년뒤 어디서 살지 생각 해봐야 것네요 돈있음 어디에가든 의료서비스 최고지요
나이가 많아도 아직 전기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필리핀에 가면 전기일을 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전기직종에 종사 하려면 물론 필리핀에서 전기자격증은 필수이겠지요,,고층 건물 들 전기,기계설비,시설관리 일을 하면서 살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갈텐데,,ㅎ
불가합니다. 본인 사업체를 차려서 용역을 받아야만 가능한 이야기이고.. 월급쟁이는 택도 없습니다. 필리핀 전기 기술자들 하루 일당 3만원도 안됩니다
😊
잘들엇읍니다
좀더구체적으로알려주세요.
애들교육문제
의료문제
식습관.등
기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영상이네요..👍
아이들 잘 키우면서 아내 말 잘듣고 1000전 1000패의 삶을 살고 있는중인데 이런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1인입니다..😹 괜히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면 피보는건 뭐(쿨럭쿨럭)..😂😂
각설하고 좋아요와 120번째 이웃이 되고 갑니다..😊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우여곡절속에 시간 지나다보니 세월이 휙휙 지나갔네요..
따따이님 가족 건강과 평안 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절대공감되는 방송을 봅니다. 저도 4년 넘게 필리핀 살다가 현재 재입국을 고민하고 있는 60대 남자입니다
재입국 이시면 신중한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세상이 또 변했습니다. 시골 가서 거주 하신다면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대도시는 예전과는 분명 온도 차이가 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바탕가스 시에서 살았습니다. 어머니 병환문제로 한국방문했다가 팬데믹이 시작됐어요. 현재 캄보디아에 머문지 일년이ㅣ 넘었네요. 마침내 필리핀이 열렸으나 오히려 이제는 제가 고민하고 있네요. 참 저는 미국서 25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재적응에 실패했어요. 현재 골비듬을 하고 있어요. 감사핮니다.
@@leejoosang7262왜 한국 재적응에 실패하셨을까요? 한국만큼 의료시스템아 좋은나라 있을까 싶네요~ 25년이라면 상당히 오래되었을텐데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면 마음가짐도 한몫했을것 같네요~ 미국에서 오래사신 오픈마인드시면 필리핀도 나쁠갓 같지는 않지만 의료는 좀 걱정이 됩니다^^
필핀에 수십년째 살고 있음다.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특히 돈좀 갖고와서 여기 십년.이십년 젊은 여자와 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다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지면 관계로 길게 설명 못드려 죄송합니다
지금한인하숙하면서 현지로칼처럼 또는 더욱겸손하게 살면매월얼마나 비용이드나요? 6.25 직후 거지처럼 생명유지하고 죄안짖고, 얼마안남은생 마지막을 보내고싶습니다.
한인 하숙을 통해 지내신다면 매월 비자 연장비 포함해서 100만원 안들지 싶습니다.다만 음주 밤문화는 철저히 안해야 합니다. 그러면 한달에 외식 몇 번 하고, 영화도 보고 하면서 살 거에요
해외는 가끔 여행하는 것으로 만족,, 사는 것은 한국에서 해야 안전함
무역 수출입 관련은 어떤지요????
좋은 이야기 이십니다. 차후에 이런것 관련해서도
컨텐츠 만들 생각 중 입니다. 이야기 할 내용 거리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바기오 은퇴 1년. 3_5개월. 살기는?
흠... 빨리빨리문화... 이건 필리핀사람이 더 좋아합니다
단 급행료낼 돈이 없고줄서는거에 좀 익숙해진 서민들이 어쩔수없이 포기하고 기다리는거지 속마음은 빨리빨리 애네들이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은 유사민주주의로 봉건주의시회시스템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서민들은 그냥 포기하고 지내는겁니다.부자들은 차막히면 헬기타고 다니고 컨보이불러 다니죠. 부자집딸들은 대체로 외국인들 안사귀는게 맞는거같은데 그것도 캐바캐인거같아요. 본인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더군요
음.. 새로운 접근 방식의 말씀을 주셨네요..
그러고 보니, ,와이프 스타일 보면 바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빨리 빨리라... 하긴 서민들의 관점에서는 어쩔 방도가 없으니
그냥 기다리는데 익숙해지는 삶을 살긴 하겠죠..
있는 넘들은 빨리 빨리 좋아하는 것 맞구요..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필은 영주권 발급이 너무 어려워, 이민은 없다.
오늘 영상 만나 구독 신청합니다.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죠. 저도거이 15년 전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과 머리가 나뻐서 디시 한번 도전을 기다리는 ㅣ인 입니다. 말데로 본인은 다행히 도박을 않하니 그건 한번 더 기회가 있어 다행이네요
구독 감사 드려요.. 같이 다 필리핀 오래 거주하는 입장으로써.. 마음은 아마 비슷하지 싶습니다.
제가 도박까지 했으면 아마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은 아니지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더 멋진 도전을 위해 박수 보냅니다. 버티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법이니까요.
@@baron2022ph 감사합니다 답글 최초32페소 환율때 가서 수업료만 내고 이번엔 잘 될겁니다. 좋은 여자를 만났다고 자부하니 물론 필리핀도 어렵지만 한국은 이제 점점 힘들어요.너무너무 개인주의 인터넷주의자들 여긴 건들면 겨울갈대 숲이지요. 잘 계획 잡고 중국인이 손대지 않은 사업. 잘 찾아봐야지요
@@권다영-q5d 잘 보셨습니다. 중국 화교들이 손 안대는 아이템을 잡아야 하는데.. (그게 싫으면 화교랑 친해져서 그들의 무리속에 들어가야하고..)... 제 느낌으로는 필리핀 상권의 90%는 사실 다 중국계 화교가 쥐고 있어서..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화교 잘못 건드리면,,, 살인 교사 까지 떨어져서 목숨 위험한 상태도 발생하구요... 다영님께서는 많은 생각을 철저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결실 있으시리라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60명이상이 죽어나가는데 . 경찰들도 부패천국이고 . 위험하던데요. 사건터져도 해결도 못하고 ㅠㅠ
필리핀 물가 겁나게 올라서 은퇴이민 비추임. 한국처럼 살려면 월세 적어도 2백이상임(전기세 포함).후진국에 위험하고 쓰레기 나라임.사람들도 점점 약아지고 못되져서 정말 비추임.
필리핀 은퇴 이민 반대하는 이유
1. 점점 독제국가화 되가고 있어요
2. 온전한 민주국가로 발전하려면 필리핀 국민들이 피흘려야할때가 올거에요
3. 총이 많고 위험해요
4. 나이먹을수록 몸은 안좋아 질텐데... 누릴수 있는 의료인프라가 걱정되요
5. 영상의 이유들이에요
올해나이 몆학년몆반인가요 나 지금 이민 갈려고했는데 요
4학년인데... 몇 반인지는 공개 안할게요.. ㅠㅠ
필리핀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도 그 나라에 적응할 자세와 각오가 없이 이민가면 반드시 실패하고 후회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