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 채널 관리자입니다. 두잇 팀과 유사한 사업을 하고있는 대표님께서 두잇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글을 쓰신 후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댓글에 2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린만큼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 같은데, 이에 두잇 이윤석 대표님께서 입장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고자 했으나 유튜브 정책 상 링크를 포함한 댓글은 관리자만 달 수 있어서 대신 작성합니다. -- 안녕하세요? 두잇 팀 이윤석입니다. 끼리배달 이진우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답 드립니다. 끼리배달이라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진우님의 남겨주신 내용, 놀랍게도 모두 거짓인데요.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실 결제내역 등 자세한 자료는 링크에: bit.ly/3GIVOyw 1. 주장1: “하루 실 유저수는 몇십 명 이내인데, 이용자수를 거짓으로 부풀려서 투자를 받은 것이다” ⇒ 결제 기준 하루에 2~300명의 유저분들이 결제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냥 실 데이터 인증하는게 제일 깔끔하겠죠? PG사 1주일치 결제내역 첨부 드립니다. (링크 참고) 2. 주장2: “담당 배달대행업체에 물어보았더니 실제로 행해진 배달은 없다고 확인받았다” ⇒ 그럴 수 밖에요. 두잇은 배달대행업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주장3: “이름올리기식으로 팀을 모집하고 진행하였다” ⇒ 지금 9명의 풀타임 동료가 사무실에 상주하고 있고, 10명 정도의 동료가 파트타임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샤로수길에 사무실이 있고, 주7일 상주하고 있으니 직접 확인하러 오셔도 됩니다. 010-6551-4388(이윤석)으로 연락 주시고 찾아오세요. 여담 1. 투자자 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투심 마무리 과정에서 결제 등 핵심 로데이터 익명화 처리해서 다 공유 드렸습니다 -_-; 2. 이진우 어디서 본 듯한 이름이라 휴대폰 이력을 보았더니, 3월경 두잇 팀 개발자로 지원하셨던 분이시더라고요? 스타트업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려는 한 명의 동료로서, 진우님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맺으며, 두잇 팀은 함께 세상을 바꿀 동료를 구하고 있습니다. 두잇 팀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슴뛰는 도전을 하고 싶은 분은 010-6551-4388(이윤석)로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새벽에 연락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 이하 이진우님의 댓글 원문 -- 안녕하세요, 비슷한 배달사업 진행중인 '끼리배달'의 대표입니다. 사업에 굉장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타사에서 비슷한 어플이 있다고 해서 서비스 초기에 깔아보았는데, 사업 첫주부터 하루당 200~300건의 배달이 성사되었다고 떡하니 표시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미심쩍어 담당 배달대행업체에 물어보았더니 실제로 행해진 배달은 없다고 확인받았습니다. 모두 데이터 위조였었습니다. 아무리 투자를 위해서라지만 데이터상으로 위조하면서까지 이렇게 투자를 받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사기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팀원들을 에브리타임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글올려서 구하셨는데, 거의 다 이름올리기 식으로 모집하고 진행되었더라구요. 다운로드수도 5천이 넘었다지만 하루 실 유저수도 몇십명 이내인것을 보아 대부분 실유저수가 아닌 알바 등의 가상 유저수로 추측됩니다. 또한, 비즈니스모델도 무료배달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관한 정확한 설명은 없고, 발표에서도 정확한 설명은 피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실제로도 이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기도 하구요. 착실하게 유튜브 및 소비자 홍보를 통해 실유저수를 꾸려나가는 저희 회사와 달리, 오직 투자를 위한 말도안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 이런 회사가 투자를 받는 상황이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데이터 부풀리기와 가유저수를 통해 자극적인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형식의 비즈니스가 투자유치를 성공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과연 건강한 문화인가 고민해보아야 될것 같습니다. 투자자분들도 꼭 실제 pg사와 연결하여 거래액과 등의 실지표를 면밀히 확인하시고, 다시한번더 제대로 검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월 4일(토) 12시 5분에 끼리배달 이진우 대표의 답변 --------- 안녕하세요 두잇님의 답변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만약 제가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사과하겠습니다만, Pg사를 인증하신다고 결제 금액을 스크린샷으로 찍으시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막말로 저희가 스스로 결제하고 그 돈을 다시 pg사를 통해 받으면 총결제금액은 얼마든지 높일수 있습니다 . 각각 지금 대표님이 임의로 결제량을 늘리기 위해 스스로 금액을 결제하신게 아닌, 실제 유저가 결제했다는 증거는 전혀 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메세지 나누었던 내용은 왜 스크린샷 찍어서 첨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자신의 입장을 더욱 변호하려 그랬던걸까요? 근데 저는 별로 문제되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만 허허..;; 아무튼 실제 유저가 결제를 했다는 데이터를 들고오시던지, 실제 DAU 값을 인증해주셔야 해명이 될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제가 오해의 소지를 남김에 대해 깔끔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비자는 팀 구매를 위한 매칭 과정에서 시간을 쓰고 돈을 아낀다. 유통업자는 유통하는 시간을 아끼고 건당 마진을 양보한다. 생산자/판매자는? 잘 모르겠다. 마케팅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해주거나 할 것 같은데... 어쨌든 중요한건 음식 배달은 이 '시간'이란걸 간과할 수 없다. 당장 배고파 죽겠는데 돈 일이천원 아끼자고 매칭을 기다릴까? 이게 되려면 소비자가 배고플 타이밍에 맞춰 미리 매칭 신청을 하고 기다려야한다. 허허
장사를 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은 묶음배송을 시급만 받고 해주는 기사가 되겠네요. 허나 이미 거대 배달 플랫폼에서 건당 높은 배달비를 주면서 라이더들을 고용하고 있고, 사설 배달업체 또한 높은 자유도로 라이더들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니즈와 목표는 분명히 좋은 아이템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라이더가 서비스에 머물러 사용자와 두잇을 이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저라면 힘든 일에 시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결정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구조는 J커브가 불가능한데 기술만알고 경영지식이 없으니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듯, 초기 페이스북 처럼 신 사업 신 모델이라 BM이 없는것도 아닌데 카피캣이면서 답답하네요 이젠 유동성 파티가 끝났습니다. 최소한의 경영지식은 갖추고 사업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인건비라는 고정비를 줄일 수 없다. (매출이 늘어날 수 록 적자가 커지는 원리) 2. 1번의 이유를 없애기 위해선 규모의 경제가 작동해야하나 배민만큼의 트래픽이 발생해야 하고 온도에 따른 음식맛의 변화가 적은 음식들이 선호되는 지역이여야 하는 넘사벽이 존재함 그런데 그럴거면 밀키트를 먹지 배달을 왜 먹음(배달비의 가치 < 음식 맛의 가치) 3. 이미 있던 비즈니스, 소셜커머스 그리고 그들이 망했거나 아직도 적자를 못벗어난 이유들이 이미 충분히 설명하고 있음 정말 혁신적인 글로벌 대상의 신 사업이 아닌 이상 사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여야 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어짜피 풀이 짜여있으니 누군가에게는 써야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투자금이지만 누구에게는 피같은 돈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시켜먹을려면 돈을 쳐 내는게 정상임...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불편하면 직접가서 사먹던지 가서 직접 집어와야지. 누가 님들한테 삼천원줄게 내 밥좀 가꼬와 하면 가따주겠음? 한 만원은 줘야 생각해볼까 말까할텐데? 배달비 사오천원 정도면 정상이라고봄
리텐션이 높다는 건, 커버리지를 넓게 잡았을 때 제대로 무게가 실립니다. 넓게 잡아도 리텐션이 유지되는 서비스일지 사고실험을 해보면 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이 아니라 왜 관악구인가만 생각해봐도, 밀도나 가격 관여도 등 리텐션에 유리한 지역이라 봤기 때문인 것 같고요. 배달하시는 분들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금액에 10배 무게를 들고, 10집을 들러야 하니까요. 개수가 많아지면 배달사고를 안 내기 위해 스트레스도 커질 거고요. 리텐션, 획득비용, 반응은 이야기하셨지만, 가장 심플한 관악구 내 배달 점유율, 기간당 유저 획득(속도)이 뒷받침 되지 않은 게 아쉽네요. 이 서비스가 달에 가지 못했다면, 저는 속도가 아니라 마켓핏의 지역 편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토크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작 지점과 도착지점을 묶는다는 것은 장점같지만, 사람들의 취향을 제한한다는 것과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가는 것입니다. 한 아파트 사람들이 한 농장의 귤을 먹는 상황인 거죠. 뜻이 안 맞아 수량이 내려가면 희망자가 모두 못 먹게 될 거고요. 즉 조건을 못 맞추면 ‘안 팔아요~’ 고객을 쫓아내는 서비스가 되는 거에요. 그런 우려도 의식적으로 명쾌하게 해결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지. 인간은 외롭고 이웃이 소중하고…이 부분에 진정성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뭐랄까…필요해서 쓰는 논리 같은 느낌입니다. 좀 주제넘은 이야기일 수 있는데..피칭하실수록 언성이 높아지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피식대학 김민수 같고 신선하긴 하지만, 스피커가 불안한 느낌입니다.
중국에서 이미 한 5년 전부터 나온 서비스 아닌가요? 핀둬둬 같은… 두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1. 중국은 社区 중심으로 대도시 거주지가 집결되어 있고, 커뮤니티성이 강합니다.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오래 살았고 상하이에서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보기엔 주7일 일하셔도 어려워 보입니다. 괜히 건강 망치지 마시고요. 2. 성공하면 배달비 절감이 되겠죠. 근데 그게 세상을 바꾸는 건 아닙니다. 그냥 비용 절감이죠. 그건 그냥… 원래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입니다.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 돈 벌려고 열심히 사시는 건 인정하는데요. 너무 포장하지 마세요. 너무 오글거려요. 뭘 세상을 바꿔요. 걍 장사하는 거지. 핀둬둬가 성공해서 중국이 바뀌었나요? 걍 핀둬둬 창업자가 억만장자가 됐죠. 그게 세상을 더 낫게 하진 않습니다. 빈부격차는 커지죠.
ㅋㅋㅋㅋㅋ 팀 설명 보니까 최근 학교 에타에서 봤던 공고 올리신 팀이네요 밑도끝도 없이 ‘존나 미친 사람 구함, 미친 사람들이랑 미친 일을 하고 싶은 미친 사람을 구합니다’ 이런 식으로 써놔서 대체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우선 디자인 개선이 시급해보이긴 하네요 디자이너가 있는데도 UI와 장표가 저런거라면..
배달음식 자체가 고객에게 빠르게 배달되는게 핵심이고,주변 이웃들이 같은시간에 같은 음식점에서 시켜먹으면 얼마나 시킬까요..? 비즈니스모델에는 그냥 사용자가 많으면 기하급수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단시간에 공동구매해서 절약한다는거같은데 라이더분들이 그 많은양을 똑같은 비용으로 배달 해주실지도 의문이네요
@@새싹보리-q9x 그걸 배달어플이라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요? 공동배달어플이라 불러야죠 분명. 시간을 제한 , 메뉴의 제한이. 있을텐데 그리고 자유가 없는데... 정해진 장소(기숙사) 정해진시간( 점심시간) 제한된.메뉴 ( 정해진 식당) 이정도의 제한이 걸리면 당연히 싸든가 무료든가 해야죠 엄연히 배달어플하고는.다름
말도 안됨 서로 모여서 한번에 시키는게 핵심인데 지금 먹고 싶은데 기다리라고??? 근거리 배달이라 배달비 1000 2000원 아끼기 위해??? 그리고 시급제 배달원?? 치킨피자카페 가면 배달알바는 시간당 4개만 쳐줘도 감지덕지입니다 시급 15000원에 보험료 4대보험 기름값 퇴직금 오토바이유지비 합치면 시간당 5집 방문 한다고 쳤을 때 오히려 더 비싸짐 수익성도 없고 사업을 유지 시킬 핵심적인 고객 유인책도 부족하고 기사 확보 및 유지관련 대책도 없고 업주들의 수익성 악화 보상도 없음. 배달비는 배달비 자체가 음식 가격 상방경직성으로 대신 올릴게 필요해 생긴 거인데 어휴
일단 영업사원들 개념이 너무 없음 수수료가 비싸서 우리랑은 안맞으니 다음에 수수료 인하되면 그떄 와달라해도 계속 금 토 이런 바쁜날 피크시간에 와서 계속 얘기하고있고 절대 오지말라 우리랑 안맞다 스타트업이 대기업보다 비싼수수료를 받는데 우리가 뭘 믿고 쓰냐 그래도 계속 찾아와서 영업방해하고 오는 영업사원들 마다 수수료율이 다르고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어떤 지점만 우대해주고 같은 금액을 팔아서 누구는 많이 가져가고 누구는 적게 가져가고 말이 안됌 애초에 대기업이랑 같은 사업을해서 살아남고 싶으면 그만한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대기업 보다 더 비싼 수수료를 받으면서 그만한 일을 못함 지인들 두잇 라이더인데 기사가 없어서 계속 전화해서 스케줄 잡아달라 사정사정 하는 상황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다 윈윈 해야되는데 자영업자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본사에서 높은 사람이라고 찾아와서는 거짓 영업하고있고 등록 되어있지도 않는 지점인데 그 지점도 두잇 사용중이다 사장님은 그 지점에 손님들 빼았기는 상황이다 이러면서 거짓 영업하니 다 확인 해 보시고 조심해주세요 영업사원 5분 오셨는데 날씨할증 있는것도 말 안해주고 다른 사장님들도 아무도 몰랐다가 나중에 정산돼서야 알게되는 두잇 할증 ㄹㅇ 두잇 탈출은 지능순임 거짓말 같으면 메일 주세요 통화녹음본 CCTV 문자내용 증거 다 있습니다
1. 실험한 지역이 관악구라니..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곳 그것도 대학가라면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아끼려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강남까지 안 가도 대학가가 아닌 곳 일정 소득수준 이상인 곳에서는 돈 몇 푼 아끼자고 좋아하는 음식 취향 포기하고 이용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아예 타겟을 대학가 등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잡는다면 아주 가능성 없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한계와 소비층이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음식이라는 것 특히 브랜드 각각의 매력과 맛이 존재하는 음식이 많은 배달음식에서는 취향이 상당히 중요한 소비결정요인입니다. 예로 드신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했을 때에 신전떡볶이를 먹고싶은 게 아니라 그 비슷한 음식을 먹고싶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떡볶이가 가장 취향의 차이가 치열한 음식입니다. 당장 엽떡과 신전만 생각해도 각각의 팬층과 매니아층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근데 돈 몇 푼 아끼겠다고 그 취향을 버리고 비슷한 거 아무거나 먹을 소비자는 앞서 말했듯이 소득수준이 낮은 곳에밖에 없을겁니다. 3. 지금 배달음식을 즐겨 시켜먹는 소비층은 이미 구매력이 강한 소비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음식값과 높은 배달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애용하지 매 끼마다 그만한 비용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직접 해먹거나 밀키트 등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4. 현재의 소비 트렌드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취향이 다양해지고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5.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를 이미 막대한 인프라와 고객들을 가지고 있는 당근마켓이 시작한다면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다들 '당장' 먹고싶은걸 '빨리' 하지만 배달료는 '절약' 이 모순된 단어들의 가장 이상적인 균형점을 꼭 잘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전 배달시장에서 직접 모든 플레이어들을 경험해봐서필요성에 대해 열심히 지지하겠으나 이 시장은 이상적인 논리보단 특히 자영업자들과 기사들의 행태를 반드시 철저히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쿠팡과 당근마켓 배민도 이 모델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런거 보면서 스타트업판 끝물이고 갈때까지 갔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능력 좀 되는 사람들은 잔머리 굴려서 내일모레 기존 시장 100짜리 101짜리 만들 생각하지 말고, 5년뒤 10년뒤라도 좋으니 0에서 1을 만드는 것에도 좀 집중했으면 좋겠다. 왜 우리나라는 그런 기업이 잘 안나오고 VC들은 그런 기업들을 투자하지 않는가?
배달사업을 10년동안 하는 입장에서 소비자들의 위주로 플렛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로봇이 배달을 한다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현존하는 기사님들들의 개개인의 상황을 보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예를 들어서 배달기사들이 물건이 많아서 과적이라는 시스템으로 할증이 발생하는데 그렇게 되면 기사들이 음식이 많다는 이유로 배달을 거부하는 사례도 많습니다..그래서 과적이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요...만약 묶음배송을 진행할경우 경유지가 틀리면 결국 건당 발생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아파트입구에서 모두가 음식을 나눠서 받지 않는다면 결국 지금 기사들은 따로 계산을 해달라고 요구를 할것인데?.....흠...좀더 구체적으로 사업자료를 보고싶네요...^^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같은시간대에 같은 브랜드의 치킨 피자 떡볶이를 시킬 확률이 엄청낮고요 다른 위치의 매장들에서 한 아파트에 간다해도 그거 돌면서 매장서 음식 받는 과정에서 음식이 다 식어버립니다 특히 엄청추운 한겨울엔 십분안에 금방식어서 먹기도 싫을정도의 음식이 되어버리죠 같은 시간 같은 브랜드의 음식을 먹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죠 인구많은 서울이래도요 오토바이가 기동성이 있다지만 그 일이천원 아끼려고 한참기다려서 식은 음식 먹는다ㅜㅜ 한집에서 네다섯명음식 주문하면 배달통 공간도 없구요 차로한다면 퇴근시간에 식고 배달시간 뒤지게 걸릴겁니다ㅜㅜ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 난 에어비앤비 이후,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읽은 이후로 모든 제품은 시장에 나와봐야하고, 그 판단은 실제 고객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고객들은 실제로 써보기 전까지는 어떤 의견도 제대로 된 의견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듬. 아마 대다수는 써보지 않았던 사람일것임. 저 팀은 팀의 가설을 실제로 실행했고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다. 라는 실제 지표를 들고왔다고 보여지니 나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
이 채널에서 이만큼의 나쁜반응이 쏟아지는건 처음보는듯 하네요. 이미 투자를 받았으니 사업의 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해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확인이 되었을 겁니다. 다만, 이 발표만 두고 보았을때는 사업의 구체적 계획과 근거, 설득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는 없거나 허술하며 엉뚱한 비교대상을 가지고와 어려운말들로 이해시키려합니다. 갑자기 함께할 동료를 구한다느니 뜬금없이 달에간다느니.. 의욕만 넘치고 기본적으로 전달했어야 하는 핵심은 놓쳤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아쉽습니다.
@@행복하자구요 무슨 의도를 가지고 남기신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상의 다른 댓글들을 통한 사람들의 반응, 분위기 및 제가 쓴 댓글의 문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 설명드리자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으니 더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전달력이 있었더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말씀드린겁니다.
@@행복하자구요 글쎄요 충분히 생각해봐도 읽는사람에 따라 해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남겨주신 댓글은 정확히 뭘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스스로 미친놈들이라는데 그냥 맘대로 하라고 내버려두세요 미쳤나보죠'의 의미가 될수도 있고, '미치도록 열정적인 인재들이 하겠다는데 왜 평범한 당신이 아쉬워 하세요? 빠지세요' 의 뜻도 될수 있겠네요
이 설명만 듣고 누가 투자하지? 26억 날린듯.. 이미 시장지배력이 있는 배민이 자신의 이익을 줄이고 유사 비즈니스할 때 방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배민이 정말 이 bm을 몰라서 안할까요? 아니에요. 돈이 덜 벌리니까 안하는거죠. 이 설명만으론 투자설득이 잘 안될 것 같네요. 다만, 국가입장에서는 사회 전체로 볼때 소비자후생적 측면에서 매우 매우 도움이 되기때문에 투자해줄 만합니다. 망할 회사로 보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두잇은 영업사원부터 교육 시키세요 금요일 바쁜 피크타임 시간때 계속 찾아오고 오지 말라해도 5번 6번 찾아오고 그쪽은 영업 하시면 좋겠지만 쓰기 싫다고 말해도 계속오고 우리 입장에서는 진짜 스트레스 인데 배려 1도 없이 바쁜시간에 와서 영업방해함 그리고 날씨할증 이런것도 말 안해줌 기본 수수료만해도 ㅂㅁ원보다 비싼데 날씨할증도 있음 이것도 영업사원 6번오는동안 한번도 말 안함 사장님들 카페 보고 그때서야 알음 왜 말 안해줬냐니까 계약 할때 말해 줄려고 했다함 이게 집 계약할때 하자 있는거 말해주거랑 중고차 살때 계약 할때 돼서야 침수차 전시차 말해주는거랑 뭐가 다름 얘네 보고 느꼈음 개발 공부 머리랑 영업 사업 머리는 따로인걸 확실히 느꼈다 고집 그만부리고 거짓영업 좀 그만하세요 추하게
아무리 음식 배달을 가까운 이웃끼리 공동구매를 한다고 해도 음식이 자기네 집 문 앞에까지 오기 위해 인건비가 필요한데 그걸 공짜로 하겠다는 것이 초창기 배달앱과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해서 배달 단가를 떨어뜨리는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을 어느 세월에 모으는가 당장 배고파서 당장 배달이 됐으면 좋겠는데 배달시간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배달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본인이 식당에 가서 먹어야 할 음식이 자기네 집앞으로 배달이 되는데 어떤 방식을 취하든 음식 배달은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결코 공짜일 수가 없다
안녕하세요.지나가던 사업 햇병아리입니다. 현재 보여진 정보로는 음식배달을 시킬때 주변 이웃들을 모아서 음식 공동구매 및 배달 방식으로 한다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동구매 및 배달의 특성상 시간이 늦춰지고 각자 개성에 의해 한국의 빨리문화, 요즘 퍼지고있는 각자의 강한개성 문화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오나 일본의 따르는 문화 및 기달릴 수 있는 인내?특성상 일본에서의 활성화가 더욱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사바사이지만 특성과 문화는 무시못합니다.)😂
이게 문제점이 배달기사들이 이걸 할까 ? 인듯 시급으로 주겠다는데 일은 묶음으로 여러개시키면 일많다고 열심히 안하거나 또는 힘들다고 다른플렛폼으로 떠날텐데.. 이게 가능할까?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고해도 배민 요기요 쿠팡이 가만히 있을까? 애초에 여기서 가장 이득보는 사람은 배달기사들 일듯
너무 보기좋고 기발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현재 생활 트렌드 자체가 오히려 돈을 더 소비해서라도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하고 굳이 남들 신경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마치 쿠팡이 전자제품의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크게는 몇만원이 비싸도 결국 로켓배송과 쿠팡 고객센터 정책을 믿고 더 지불하는 것처럼, 저도 평소에 돈을 더 지불해서라도 마찰을 피하고 더 편하고 좋은 서비스를 찾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 마켓같은 서비스가 굉장히 귀찮을텐데도 잘되는것 보면 역시 그 반대 생각을 가진 소비자도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사업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하네요. 이미 어플에서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는 과정자체가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귀찮은데... 공동구매 식으로 그룹을 만들고 있자면... 개인적 취향으로는 상상이 안가네요.
논쟁이 많은 게시물인데, 비판하는 분이나, 옹호하는 분이나, 모두 , 건강한 토론이라생각이 되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 혹시, 이무대가 끝나고, 26억 받았다고해서, 창업자의 고뇌와 고민을 짧은기간에 26억받았다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평가하는 시간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현제 혁신한 기업들이, 미래에서도 혁신은 아니고, 계속해서 바꿔나가야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길이기에, 현제 누리고 있는 삶에 변화를 고민했다는것자체로, 저는 응원하고싶네요.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같은시간대에 같은 브랜드의 치킨 피자 떡볶이를 시킬 확률이 엄청낫고요 다른 위치의 매장에서 한 아파트에 간다해도 그거 돌면서 매장서 음식 받는 과정에서 음식이 다 식어버립니다 특히 엄청추운 한겨울엔 십분안에 금방식어서 먹기도 싫을정도의 음식이 되어버리죠 같은 시간 같은 브랜드의 음식을 먹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죠 인구많은 서울이래도요 오토바이가 기동성이 있다지만 그 일이천원 아끼려고 한참기다려서 식은 음식 먹는다ㅜㅜ 한집에서 네다섯명음식 주문하면 배달통 공간도 없구요 차로한다면 퇴근시간에 식고 배달시간 뒤지게 걸릴겁니다ㅜㅜ
IR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제가 대표분에게 물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더 나은' 편리와 만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누군가를 모아야 하는' 불편과 '그와 내가 동일한 걸 먹어야 하는' 불편(신전떡볶이가 아니라, 그 비슷한 것을 먹고 싶어한다??)을 왜 감당하는 거죠? 엄밀히 말하면, 그건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 한해 국한될 수 있는 방향인 것 같은데.. 그럼 사업필드 자체가 작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얘기한 귤 200박스도 누군가는 B급 귤을 싸게 먹고 싶겠지만, 누군가는 당도 엄청난 귤을 먹고 싶을텐데 말입니다. 다만, 한국의 아파트 문화 특성상 이웃의 속성이 동질적일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그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도 아니고 '비슷한' 욕망'을 추구하고 이에 만족할 지 의문입니다. 제 댓글에 대댓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상되는 한계점 : 1) 지역의 문제 : 서울/경기, 그리고 그 중에서도 모여사는 특정지역에 국한된다. 2) 공동구매 서비스의 한계 : 소비자가 딜을 만들 경우, 공급자와 딜이 매칭되지 않을 수 있음 3) 구매력이 낮은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이나, 과연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는경우를 좋아할까? 이 밖에 서비스를 테스트한 지역이 서울시 관악구 인데, 해당 지역은 특정소비자군(학생, 고학력, 인근 지역내 거주 자취생이 너무 많음)으로 모여있어서, 전체를 대표하고 직장인들이 모여사는 지역에서도 파워풀할지 의문입니다. !
다들 이런저런 얘기하시는데, 결국 기존 플랫폼들처럼 [소비자, 자영업자, 라이더] 이들을 착취하느냐 아님 이들과 공생하느냐 에 따라 달린듯. 저 비즈니스 모델은 플랫폼이 최소한의 마진만 가져간다고 가정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고 봄. 이익을 계속 욕심내면 결국 기존 플랫폼들과 별 다를 바 없을 듯. 돈만 빨아제끼는 회사로 흑화하지 않는다면 성공가능성 있음.
@@오아아아아 영상에서 발표자배민 당근 쿠팡이 합쳐졌다고 말함. 26억 투자 의문은 기존 배민이나 쿠팡이 간단한 옵션만 넣으면 굉장히 따라하기 쉬운 구조인걸 말한거임. 팀주문 필요없이 그냥 배달비 무료 선언하면 끝남. 실제로 최근 배민 쿠팡 완전 무료라고 홍보하잖아? (자세히보면 완전무료 아니지만) 완전 무료해버리면 애초에 아무쓸모없는 서비스임. 배달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어차피 쿠팡이츠 배민원 아닌이상 근처 지역은 묶어서가고 배달비 더 많이 받고 있는데 굳이 팀 주문 받아서 배달비 줄이려고 할까? 배달시장은 애초에 소비자가 아니라 자영업자 쥐어짜는 구조인데 이걸 고려안한 서비스임. 이 서비스를 만들려면 배달도 뛰어보고 실제 자영업자가 되어서 일하면서 고민했어야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음
@@오아아아아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자영업자 배달기사들 그리고 기타 등등 관점에서 봐야됨. 먼저 최근 배민 쿠팡 배달비 무료 선언했지?(실제로 뜯어보면 무료 아니지만...) 경쟁사들 배달비 무료 선언하는 순간 이 서비스는 죽은거임. 그리고 배달 기사 입장에서는 이미 배민원 쿠팡이츠 아닌 이상 묶어서 다 배달하고 있음. 당연히 배달비도 3배로 받음. 그런데 팀으로 묶어서 가는 대신에 배달비 줄여서 받으라고 하면 무게는 늘어나고 시급이 줄어드는데 좋아할까? 자영업자도 마찬가지 바쁘면 바쁜대로 음식 쳐내기 바쁜데 팀 프로젝트 받고 10분뒤에 조리 해야된다? 가뜩이나 어르신들 이거 헷갈리시는데 더 헷갈리시고, 팀 프로젝트 주문 중 예를들어 순살치킨인데 뼈로 조리해서 새로 조리해야된다고 하면 배달시간 그만큼 늘어나고 뒤에 주문도 다 밀림. 직접 배달도 뛰어본 적 없고 자영업 경험도 전무한 애송이들임. 기존에 없던 서비스면 고쳐나가면 되지만 이미 있는 서비스 (본인들이 말했듯이 배민+쿠팡+당근) 개선한 것들인데 고민 흔적이 없음. 배달 시장은 소비자보다 자영업자를 쥐어짜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 만들어도 쿠팡 배민이 소비자 위한답시고 자영업자 쥐어 짜면 끝임 다른 댓글들 보면 나보도 더 높은 수준 댓글이 많으니까 참고하셈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 역시 책으로 인생을 배운 사람에게는 투자하지 않는다. 였네요. 그냥 꼴난 음식 공동구매 하나로 너무 큰 비즈니스로 도약해버려서 어이가 없어요, 각 참여자들의 이익 구조에 대한 이해관계를 오나전 오해하고 있거나, 인간을 선한 의지로만 사는 단순함을 전제로 한 것 같네요. 지금 비즈니스 기획자로 일하지만 이런 류의 설명회를 듣고 나면, 저렇게 쓸데없는 자신감이 의미하는건 크게 감춰야 할게 있거나 시장을 잘 모르는 경우라는 거죠. 진짜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설명하는 경우엔 저렇게 요란하지 않아요. 다들 느끼셨겠지만ㅎㅎ
정말 수준 떨어지는 IR이네요. 이미 투자까지 받았는데 수익모델도 명확치 않고 경쟁사가 비슷한 비슷한 모델로 들어온다면 어떻게 방어할지도 전혀 계획이 없네요. 사업 확장성도 보여주지 않고 그냥 "5년 뒤에는 배달을 더 많이 할 겁니다"라는 아무 근거없는 소리나 하고 있고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거 같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누군가(배달원)의 인건비를 후려쳐서 만든 모델인데 이러한 모델이 유지 될 지 의문입니다. 결국 말 장난으로 경험없는 무지한 액셀러레이터나 VC의 눈먼 돈 받으려는 걸로 보입니다. 아무리 스타트업이지만 직원 수가 상당히 많은데 IR 자료 디자인도 기본적인 예의가 안 갖춰져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형편 없습니다. 사업모델이 정말 획기적이거나 혁신적이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괘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원들 중에도 관련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적어놓으면서 어필하는게 좀 우습기까지 합니다. 직원이 좋아봤자 사업모델이 나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잘 풀리면 동종업계에서 인수하는 모델이긴한데 결국 대표랑 주식 가지고 있는 초기 멤버 몇 명만 큰 돈 벌고 나가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대기업이라면 그냥 기존 플랫폼에 비슷한 서비스를 할 거 같긴 합니다만, 대기업에서도 눈먼 M&A가 자주 일어나는거 생각하면 정말 운이 따르지 않거나 사업모델 개선을 하지 않는 이상 성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두잇 묶음배송의 핵심은 라이더인데,, 쿠팡을 예로들면 라이더가 3개 동시 배달을 한다 치면 A가게 픽업, B가게 픽업, C가게 픽업 후 소비자 3곳 순차 배달임. 이 과정에서 이미 A음식, B음식 또는 C가 빨리 나왔을 경우 C가 식을 확률이 큼. 그런데 두잇은 3개 주문이 매장에 동시에 들어가고 음식도 거의 동시에 나오며 라이더가 한번에 픽업해서 가까운 주소지에 3개를 뿌리는 구조임. 그래서 배달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고 일하기도 편함. 배달 건당 수수료는 조금 적더라도 총 급여는 높아지는 구조.
신길동 거주중 두잇을 거희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로 최소금액 없고 1인분도 무료배달 해줍니다. 어떻게 가능한가 궁금해서 유툽보다 검색해 봤는데... 결국 이용해보지도 않은 사람들 악측이 많네요.. 전 일반인 직장인 으로써 퇴근하면서 두잇으로 식사 시키는데 똑같은 식당에서의 배달도 배민,요기요보다 훨씬 싸고 빠릅니다. 두잇 전국으로 확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연요….배달음식시장은 코로나 이후에 화악 낮아졌죠. 그 까닭중에 하나가 배달팁이긴 하지만요. 결국 사람들은 소비하기 위해 돌아다니지요. 과연 배달이 점점 더 늘어나구 있는 사회일까요? 배달비가 없다구요? 근거리요? 노노! 이미 아파트 상가 아래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가+아파트 복합단지는 수두루루룩 빽빽이지용! 본인이 지향하고 있는 사업의 모델 사례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전조사를 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믿음이 안가네요. 이웃이 함께 구매를 한다 = 공동구매와 배달구매는 달라요! 공동으로 구매하는 품목과 배달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다릅니당. 기존에 로컬커뮤니티라고 하면 학교 기숙사가 참 좋은 대상이죠? 배달팁 아까우니까 함께 시키기로 하니까요? 지금 본인이 원하는 커뮤니티가 어떤건지 햇갈리네요. 공동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물리적인 복합상가의 추진인지, 비물리적인 커뮤니티의 형성인지 그 커뮤니티의 형성도 어떤 플랫폼의 형태로 진행하는건지 의문이 너무 남네요.. 전문가가 아니라 대학생의 소견입니당 불쾌한 댓글이 아니라 정말 진심어린 의문쓰..🥺
근데 특정 업체만 선정해서 거기서 대량으로 주문해서 묶음 배달한다는건데 나중에 규모가 커질수록 업체 선정에 있어서 플랫폼의 권한이 막강해지고 이런 식이면 다수 사람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유리할수 밖에 없음. 결국 선정되지 않은 영세한 업체들 입장에서는 플랫폼의 횡포가 될수 밖에 없음. 결국 플랫폼의 횡포를 막겠다고 하지만 또 다른 플랫폼의 횡포를 낳을 뿐임. 그리고 지금 단건 배달 열풍이 분것도 음식을 빨리 받기 위해서인데 이건 주문하려면 어느정도 사람이 모여야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음. 물론 어떤사람은 취향 따지지 않고 적당히 타협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배달비 아끼는게 우선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빨리 배달 받고 싶어한다.
주문자,식당주.라이더,중개앱 간 들어오는 돈과 나가야 하는 돈이 정해져있는데 그안에서 어떻게 돌려먹어도 누군가가 상대적으로 고혈이 빨리는 구조인데 무슨 혁신이야 그냥 야바위지 최근 강의 광고가 자꾸 떠서 보게됐는데 고작 1년된 회사 대표가 투자까지 받았는데 투자받은 커리어를 팔아 강의를 뛰는게 맞는건가? 그럴짬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럴때냐는 말이다
1. 디자인도 없고 사업계획서가 거의 초기 단계이고 편집 된 걸수도있겠지만 배달시장으로 넘어가는 개연성이 부족한것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배달음식을 시킨다 5년 후 더 많이 시켜먹느다 라는 것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2. 가까운 동네 이웃들이 한 음식점에 주문을 하고 대량 구매로 배송비를 절약한다 라는 의도인듯데 말씀하신데로 밥은 꼭 먹어야 하지만 같은 음식점, 같은 시간, 같은 동네 주민이 시켜야한다 필수 조건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3. 팀 주문이 실행되지 않으면 결국 기존 배달업체에 연락 하게 될테고 이 비즈니스 구조가 형성이 되려면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가구가 많고 모바일기기 사용 숙련도가 좋아야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게 될텐데 차라리 개인별 배달비 인하에 중점을 두고 고객이 광고를 보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혜택을 준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싶네요
@@루니-y1n 1. 광고로 가격을 인하하겠다 : 광고주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광고를 봐야 1인당 얼마를 지원한다고 할까요? 1인당 백원 할인도 힘듭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최소 노출 금액 70원입니다. 2. 커뮤니티 활동 : 어떤 활동을 해야지만 가격인하라는 금액에 해당하는 활동이 있으며 기꺼이 사람들이 행동을 할까요? 알려주시면 저도 배우고 싶네요. 3. 고객가치 : 두잇이 고안한 고객가치가 님이 제시한 위의 두가지만큼의 가치를 줄 수 있어요? 저도 두잇 하도 안좋은 이야기 많아서 부정적입니다만 저 대표님 발표에 맞지 않는 지나가다 던지는 의견정도를 순번에 맞춰 적는게 맞나 싶네요
인구밀집도도 그렇지만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곳 그것도 대학가라면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아끼려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강남까지 안 가도 대학가가 아닌 곳 일정 소득수준 이상인 곳에서는 돈 몇 푼 아끼자고 좋아하는 음식 취향 포기하고 이용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아예 타겟을 대학가 등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잡는다면 아주 가능성 없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신뢰가 안가는 뜬구름 잡는 ir발표도 오랜만인듯.. 진짜 어떻게 투자받은거지? 학벌만 보고 투자했나; 마일스톤이 원래 핑크빛 미래 부풀리기 장표라고 하지만 4:02보면 22년 내 수도권 전역 확대라고 하셨는데 아직 서울권 내 대표지역까지도 확대되지 않았고.. 최대 대학가중 하나인 신촌도 없던데. 바이럴마케팅으로 사용자수 뻥튀기 하고싶으신지 리뷰보면 사용자들 다 본인 지역 안열려있어서 실사용자는 훨씬 낮을거고.. 리뷰가 극과 극이더라고요. 해당 영상으로부터 1년도 넘었는데 아직 서울 내에서도 오픈지역이 이렇게 적으면 어떻게 성장하고싶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이 좋아 배달비가없는거죠. 두잇기사들은 자기오토바이로 시급 18000원 받으면서 시간당 8~10개까지도 수행해야하는 강도높은 배달을 하고있는데 만약에 사고나서 다치면 산재해줍니까? 결국 기업,가게,배달기사 셋중에 하나는 손해를 봐야 하는거는 배민 쿠팡이랑 다른게없음 결론:배달기사등골 빨아먹는중
![[무삭제] 요즘 배달앱 들어가면 보이는 서비스 | 잇그린 IR 피칭, Q&A](http://i.ytimg.com/vi/oIpoYVfInAU/mqdefault.jpg)
이오 채널 관리자입니다.
두잇 팀과 유사한 사업을 하고있는 대표님께서 두잇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글을 쓰신 후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댓글에 2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린만큼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 같은데, 이에 두잇 이윤석 대표님께서 입장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고자 했으나 유튜브 정책 상 링크를 포함한 댓글은 관리자만 달 수 있어서 대신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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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잇 팀 이윤석입니다. 끼리배달 이진우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답 드립니다.
끼리배달이라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진우님의 남겨주신 내용, 놀랍게도 모두 거짓인데요.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실 결제내역 등 자세한 자료는 링크에: bit.ly/3GIVOyw
1. 주장1: “하루 실 유저수는 몇십 명 이내인데, 이용자수를 거짓으로 부풀려서 투자를 받은 것이다”
⇒ 결제 기준 하루에 2~300명의 유저분들이 결제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냥 실 데이터 인증하는게 제일 깔끔하겠죠? PG사 1주일치 결제내역 첨부 드립니다. (링크 참고)
2. 주장2: “담당 배달대행업체에 물어보았더니 실제로 행해진 배달은 없다고 확인받았다”
⇒ 그럴 수 밖에요. 두잇은 배달대행업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주장3: “이름올리기식으로 팀을 모집하고 진행하였다”
⇒ 지금 9명의 풀타임 동료가 사무실에 상주하고 있고, 10명 정도의 동료가 파트타임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샤로수길에 사무실이 있고, 주7일 상주하고 있으니 직접 확인하러 오셔도 됩니다. 010-6551-4388(이윤석)으로 연락 주시고 찾아오세요.
여담
1. 투자자 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투심 마무리 과정에서 결제 등 핵심 로데이터 익명화 처리해서 다 공유 드렸습니다 -_-;
2. 이진우 어디서 본 듯한 이름이라 휴대폰 이력을 보았더니, 3월경 두잇 팀 개발자로 지원하셨던 분이시더라고요? 스타트업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려는 한 명의 동료로서, 진우님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맺으며,
두잇 팀은 함께 세상을 바꿀 동료를 구하고 있습니다.
두잇 팀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슴뛰는 도전을 하고 싶은 분은 010-6551-4388(이윤석)로 언제든 연락 부탁드립니다. 새벽에 연락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 이하 이진우님의 댓글 원문 --
안녕하세요, 비슷한 배달사업 진행중인 '끼리배달'의 대표입니다. 사업에 굉장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타사에서 비슷한 어플이 있다고 해서 서비스 초기에 깔아보았는데, 사업 첫주부터 하루당 200~300건의 배달이 성사되었다고 떡하니 표시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미심쩍어 담당 배달대행업체에 물어보았더니 실제로 행해진 배달은 없다고 확인받았습니다. 모두 데이터 위조였었습니다.
아무리 투자를 위해서라지만 데이터상으로 위조하면서까지
이렇게 투자를 받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사기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팀원들을 에브리타임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글올려서 구하셨는데,
거의 다 이름올리기 식으로 모집하고 진행되었더라구요.
다운로드수도 5천이 넘었다지만 하루 실 유저수도 몇십명 이내인것을 보아 대부분 실유저수가 아닌 알바 등의 가상 유저수로 추측됩니다.
또한, 비즈니스모델도 무료배달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에관한 정확한 설명은 없고,
발표에서도 정확한 설명은 피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실제로도 이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기도 하구요.
착실하게 유튜브 및 소비자 홍보를 통해 실유저수를 꾸려나가는 저희 회사와 달리, 오직 투자를 위한 말도안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 이런 회사가 투자를 받는 상황이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데이터 부풀리기와 가유저수를 통해 자극적인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형식의 비즈니스가 투자유치를 성공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과연 건강한 문화인가 고민해보아야 될것 같습니다.
투자자분들도 꼭 실제 pg사와 연결하여 거래액과 등의 실지표를 면밀히 확인하시고, 다시한번더 제대로 검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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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토) 12시 5분에 끼리배달 이진우 대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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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잇님의 답변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만약 제가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사과하겠습니다만,
Pg사를 인증하신다고 결제 금액을 스크린샷으로 찍으시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막말로 저희가 스스로 결제하고 그 돈을 다시 pg사를 통해 받으면 총결제금액은 얼마든지 높일수 있습니다 .
각각 지금 대표님이 임의로 결제량을 늘리기 위해 스스로 금액을 결제하신게 아닌, 실제 유저가 결제했다는 증거는 전혀 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메세지 나누었던 내용은 왜 스크린샷 찍어서 첨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자신의 입장을 더욱 변호하려 그랬던걸까요? 근데 저는 별로 문제되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만 허허..;;
아무튼 실제 유저가 결제를 했다는 데이터를 들고오시던지, 실제 DAU 값을 인증해주셔야 해명이 될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제가 오해의 소지를 남김에 대해 깔끔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왜 삭제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대표가 이렇게 해명했으니 이진우 님도 해명이든 사과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DDAA 대한민국 스타트업들 이야기하시는 DDAA님은 무슨 혁신을 하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태용-f1j 댓글도배혁신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DDAA 그래서 당신은 세상에 무슨 기여를 하면서 사는 사람인가요?
@DDAA 이제 막 창업한 사람이 정치인입니까ㅎㅎㅎ세상 사람들 다 욕할 수 있는 무적의 논리를 가지셨군요. 대화를 통해 알게된 건 DDAA님은 딱히 세상에 + 기여를 하는 일이 없다 라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즐거운 밤 되세요!
두잇 라이더 입니다
투자자 여러분 투자금 빨리 회수하세요
이 사업은 지속적인 수익이 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배민
쿠팡이츠가 배달팁 무료 선언해버려서 ..
두잇 망~
꿈꾸고 계신 빛나는 미래를 현란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본질은 결국 '공동구매'일 뿐이네요.
스타트업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업의 본질을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거나 반대로 숨기고 있는 경우엔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공동구매하면 안되나요. 이전에 불가했지만 배달시장의 발달로 가능한 새로운 시도같습니다. 투자받았으면 해보는겁니다. 스타트업이니까
소비자는 팀 구매를 위한 매칭 과정에서 시간을 쓰고 돈을 아낀다. 유통업자는 유통하는 시간을 아끼고 건당 마진을 양보한다. 생산자/판매자는? 잘 모르겠다. 마케팅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해주거나 할 것 같은데... 어쨌든 중요한건 음식 배달은 이 '시간'이란걸 간과할 수 없다. 당장 배고파 죽겠는데 돈 일이천원 아끼자고 매칭을 기다릴까? 이게 되려면 소비자가 배고플 타이밍에 맞춰 미리 매칭 신청을 하고 기다려야한다. 허허
음식 식을것같은데
일반인이 보기엔 핵심에 비해 장표나 설명이 너무 거창한 느낌이긴 해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대도시에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유사 선례도 있었고요.
장사를 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은 묶음배송을 시급만 받고 해주는 기사가 되겠네요.
허나 이미 거대 배달 플랫폼에서 건당 높은 배달비를 주면서 라이더들을 고용하고 있고, 사설 배달업체 또한 높은 자유도로 라이더들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니즈와 목표는 분명히 좋은 아이템 같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라이더가 서비스에 머물러 사용자와 두잇을 이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저라면 힘든 일에 시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결정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배달매장을 경험하면서 절감했던 부분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배달시장에서 위너는 소비자도 생산자업주도 아니에요 핵심플레이어들은 기사들입니다. 배달이 가진 특수성을 이해하라는 취지도 그와 같구요 그 반증으로 지금 강남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쿠팡이츠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죠
시켜먹는 입장에선 좋은데 배달기사 입장에선 전혀 생각하지않는 자기만 배불리겄단 생각이지 ㅋ 가게는 똑같은 수수료 기사는 더싼 시급 니가 배달해보고 해봐라 두잇 배달해본결과로 보면 시는시간도 없이 노예배달 똥도 밦도 먹을 시간없이 거절하면 자꾸배차넣고 수행않하면 패널티 물리고 배달시장은 택배처럼 정부보조 사업이 시행되어야한다.대기업에서 다른 수익을 배달시장에도 환원하는것을 뜻하는거지요
본질을 놓쳤다. 사람들은 배달비가 없는 가까운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키고 싶은게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달비 없이 시켜먹고 싶은것이다.
맛있는 음식 많아요 ~ - 실유저
@@juuuuunlove 젬젬아 댓글 도배 작작해라
제 생각에 논란이 많은 이유는... 발표 내용(피칭 수준, 논리 전개 등)만 보았을 때 1~2학년 학부 동아리 수준으로 밖에 안보여서 그런 듯하네요. 발표에서 볼만한 건 팀원 스펙 말고는 솔직히 안 보이네요.
차이가 그거에요 맨날 방구석에서 분석만 하느냐 부족해도 도전해서 피티하느냐 ㅋㅋㅋ 님이 저거보다 잘 할 것 같음?
@@gsjbvfgh 네 솔직히 저딴게 투자받는다는게 ㅈㄴ신기한데요
@@응가맨-c5w 생각보다 투자 쉽게 받는 사례들이 있어요. 열심히 일하는 거 녹화해서 찍어서 보내고 몇 억씩 투자 받은 사례도 있어요 투자라는 게 심사자의 마음을 울리는 게 현실적인 거보다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결국 심사자도 사람이니까요
솔직히 답이 없어요 본인이 경험해보지도 않고 혼자 착각으로 다 될거라고 생각하는ㅎㅎ 보통 동네 일반 식당 차리는 수준인데요ㅎㅎ 99%가 1년 이내 망하는
여유가 더있음 2년 이내 망하는
발표 존나 잘만하는구만
이 구조는 J커브가 불가능한데 기술만알고 경영지식이 없으니 이런일들이 일어나는 듯, 초기 페이스북 처럼 신 사업 신 모델이라 BM이 없는것도 아닌데 카피캣이면서 답답하네요
이젠 유동성 파티가 끝났습니다. 최소한의 경영지식은 갖추고 사업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인건비라는 고정비를 줄일 수 없다. (매출이 늘어날 수 록 적자가 커지는 원리)
2. 1번의 이유를 없애기 위해선 규모의 경제가 작동해야하나 배민만큼의 트래픽이 발생해야 하고 온도에 따른 음식맛의 변화가 적은 음식들이 선호되는 지역이여야 하는 넘사벽이 존재함 그런데 그럴거면 밀키트를 먹지 배달을 왜 먹음(배달비의 가치 < 음식 맛의 가치)
3. 이미 있던 비즈니스, 소셜커머스 그리고 그들이 망했거나 아직도 적자를 못벗어난 이유들이 이미 충분히 설명하고 있음
정말 혁신적인 글로벌 대상의 신 사업이 아닌 이상 사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여야 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어짜피 풀이 짜여있으니 누군가에게는 써야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투자금이지만 누구에게는 피같은 돈입니다.
진짜 팩트… 전문가가 자문해준거같네요
네트워킹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네트워킹효과로 인한 이익외에 다른 이익이 있어야 초기고객이 모입니다. 네트워킹 효과 하나에만 집중하여 만든 사업은 모아니면 도입니다. 이 사업은 도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좋은 댓글
와 좋은내용이네요 한수 배우고갑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아무리 '아이템'이 중요한 시대라지만, 최소한 이해관계자들을 이해하고 시장에 뛰어들면 좋겠어요.
배달비의 폭증이라는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 못해서 한바퀴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4:37 의 "10년 뒤 인류의 삶" 슬라이드에서 가슴이 전혀 뛰지 않아서 이 부분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저기 모인 모두가 ㅋㅋㅋㅋㅋ
집에서 편하게 시켜먹을려면 돈을 쳐 내는게 정상임...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불편하면 직접가서 사먹던지 가서 직접 집어와야지. 누가 님들한테 삼천원줄게 내 밥좀 가꼬와 하면 가따주겠음? 한 만원은 줘야 생각해볼까 말까할텐데? 배달비 사오천원 정도면 정상이라고봄
@@dgt8245 응 직접 집어와도 돈받아~~^^ 배달받아도 직접 픽업해도 돈 받는다.
@@dgt8245심지어 한국 배달비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한국만큼 인건비 후려치는 나라 없다는거 생각해보면 답 나옴(일례로 건설업 노동자 잡부일당 한국은 13만원선이지만 미국은 20만원넘습니다)
뭔 달에가고 인류의 삶 이러고 있지 대표 너무 자만에 빠져있는 태도부터 바꿔야할듯
다행히도 투자를 받았겠지만 구태여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알아듣기 어렵게 설명할까..
빠르고 큰 억양치면서 전문용어 쓰면 전문적으로 보이려나.. 내 생각엔 반대로 하는게 더 좋아보임.
배달비없는척하는 가식적인 플랫폼 배달비를 점주한테 넘기고 지네는 혁신적인척 하는 말도안되는 시스템 그냥 조만간유령회사처럼 없어질애들임
리텐션이 높다는 건, 커버리지를 넓게 잡았을 때 제대로 무게가 실립니다. 넓게 잡아도 리텐션이 유지되는 서비스일지 사고실험을 해보면 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이 아니라 왜 관악구인가만 생각해봐도, 밀도나 가격 관여도 등 리텐션에 유리한 지역이라 봤기 때문인 것 같고요. 배달하시는 분들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금액에 10배 무게를 들고, 10집을 들러야 하니까요. 개수가 많아지면 배달사고를 안 내기 위해 스트레스도 커질 거고요.
리텐션, 획득비용, 반응은 이야기하셨지만, 가장 심플한 관악구 내 배달 점유율, 기간당 유저 획득(속도)이 뒷받침 되지 않은 게 아쉽네요.
이 서비스가 달에 가지 못했다면, 저는 속도가 아니라 마켓핏의 지역 편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토크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작 지점과 도착지점을 묶는다는 것은 장점같지만, 사람들의 취향을 제한한다는 것과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가는 것입니다. 한 아파트 사람들이 한 농장의 귤을 먹는 상황인 거죠. 뜻이 안 맞아 수량이 내려가면 희망자가 모두 못 먹게 될 거고요. 즉 조건을 못 맞추면 ‘안 팔아요~’ 고객을 쫓아내는 서비스가 되는 거에요. 그런 우려도 의식적으로 명쾌하게 해결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을지.
인간은 외롭고 이웃이 소중하고…이 부분에 진정성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뭐랄까…필요해서 쓰는 논리 같은 느낌입니다.
좀 주제넘은 이야기일 수 있는데..피칭하실수록 언성이 높아지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피식대학 김민수 같고 신선하긴 하지만, 스피커가 불안한 느낌입니다.
배달 특성상 시간과 메뉴를 합치하기 어려운점이 리스크 일 것 같습니다.
쿠팡이츠가 3월 26일부터 와우 회원 대상으로 무제한 배달 무료를 시작하는데, 이제 두잇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껀가요?
중국에서 이미 한 5년 전부터 나온 서비스 아닌가요? 핀둬둬 같은…
두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1. 중국은 社区 중심으로 대도시 거주지가 집결되어 있고, 커뮤니티성이 강합니다.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오래 살았고 상하이에서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보기엔 주7일 일하셔도 어려워 보입니다. 괜히 건강 망치지 마시고요.
2. 성공하면 배달비 절감이 되겠죠. 근데 그게 세상을 바꾸는 건 아닙니다. 그냥 비용 절감이죠. 그건 그냥… 원래 자본주의의 작동 방식입니다.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 돈 벌려고 열심히 사시는 건 인정하는데요. 너무 포장하지 마세요. 너무 오글거려요. 뭘 세상을 바꿔요. 걍 장사하는 거지. 핀둬둬가 성공해서 중국이 바뀌었나요? 걍 핀둬둬 창업자가 억만장자가 됐죠. 그게 세상을 더 낫게 하진 않습니다. 빈부격차는 커지죠.
올웨이즈가 핀둬둬 벤치마킹 잘했더라고요
핀둬둬 모델이 작동한 덕에 중국의 4선/5선 도시 주민들이 더 많은 물건을 더 싸게 사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ㅋㅋㅋㅋㅋ 팀 설명 보니까 최근 학교 에타에서 봤던 공고 올리신 팀이네요
밑도끝도 없이 ‘존나 미친 사람 구함, 미친 사람들이랑 미친 일을 하고 싶은 미친 사람을 구합니다’ 이런 식으로 써놔서 대체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우선 디자인 개선이 시급해보이긴 하네요 디자이너가 있는데도 UI와 장표가 저런거라면..
아 그거 카이스트 몇명 서울대 몇명 그 공고요?
@@choonsik9207 맞아요!! 사이비인가 싶었는데…ㅎ
디자인이나 공고나 컨셉인거 같은데.. 지원자 입장에서 별로 매력을 못 느낄만한 컨셉인 듯 하네요.
일단 뭐 토스 출신이니 ㅎㅎ
좆도 없는 인간들이 왈가왈부 할 건 아닌듯 ㅋ
그러네요
현실성이 조금 떨어져 보여요 ㅠ
기술이 확보 된다하더라도
배달대행에 대한 이해도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이상은 응원합니다
현대 인류의 묶이고 싶지 않은 욕구를 반영하지 못했네..
공감하고 갑니다
공감. 초개인화 시대.
묶이지 않는데
배달음식 자체가 고객에게 빠르게 배달되는게 핵심이고,주변 이웃들이 같은시간에 같은 음식점에서 시켜먹으면 얼마나 시킬까요..? 비즈니스모델에는 그냥 사용자가 많으면 기하급수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단시간에 공동구매해서 절약한다는거같은데 라이더분들이 그 많은양을 똑같은 비용으로 배달 해주실지도 의문이네요
엥 배달긱이라고 기숙사단위로 저녁시간 점심시간 정해서 배달비 없이 배달오는 어플 쓰고 있는데 꽤 좋음....배달가능요금 맞출 필요없고 아파트나 회사같은 곳에서 시킬 수있게 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음
배달긱 배달비 없어서 좋음 근데 이렇게 학교 내부같은 곳에서 해야..되지 않나
배달긱 주요 클라이언트(대학생 1인분수요많고 선호메뉴비슷) 와 일반 가정의 클라이언트들의 선호 태양 등이 너무 달라 같은 범주로 묶어 적용이 어려워보임
제가 생각하던 플랫폼이랑 비슷한데요 식사시간때에 메뉴를 정한 사람이 사진과 글을 올리고 그곳에 참여해 함께한다면 충분한 비지니스라 생각해요
@@새싹보리-q9x 그걸 배달어플이라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요? 공동배달어플이라 불러야죠
분명. 시간을 제한 , 메뉴의 제한이. 있을텐데 그리고 자유가 없는데... 정해진 장소(기숙사) 정해진시간( 점심시간) 제한된.메뉴 ( 정해진 식당) 이정도의 제한이 걸리면 당연히 싸든가 무료든가 해야죠 엄연히 배달어플하고는.다름
초반에는 배달 가격을 낮춘다고 하셨는데 듣다보면 당근마켓 모델의 동네 범위가 축소되고 물리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의 공동구매 커뮤니티 구축?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세히 배달가격을 어떻게 낮추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말도 안됨 서로 모여서 한번에 시키는게 핵심인데 지금 먹고 싶은데 기다리라고??? 근거리 배달이라 배달비 1000 2000원 아끼기 위해??? 그리고 시급제 배달원?? 치킨피자카페 가면 배달알바는 시간당 4개만 쳐줘도 감지덕지입니다 시급 15000원에 보험료 4대보험 기름값 퇴직금 오토바이유지비 합치면 시간당 5집 방문 한다고 쳤을 때 오히려 더 비싸짐
수익성도 없고 사업을 유지 시킬 핵심적인 고객 유인책도 부족하고 기사 확보 및 유지관련 대책도 없고 업주들의 수익성 악화 보상도 없음. 배달비는 배달비 자체가 음식 가격 상방경직성으로 대신 올릴게 필요해 생긴 거인데 어휴
근데 국근한데 님은 이런 지식들을 다 어케알고계신거에요? 저 사람이 말하능 사업계획이 수익성도 없고 유익책도 부족하다란거를.. 배달업계에서 일해본 분인가요?
일단 영업사원들 개념이 너무 없음 수수료가 비싸서 우리랑은 안맞으니 다음에 수수료 인하되면 그떄 와달라해도 계속 금 토 이런 바쁜날 피크시간에 와서 계속 얘기하고있고 절대 오지말라 우리랑 안맞다 스타트업이 대기업보다 비싼수수료를 받는데 우리가 뭘 믿고 쓰냐 그래도 계속 찾아와서 영업방해하고 오는 영업사원들 마다 수수료율이 다르고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어떤 지점만 우대해주고 같은 금액을 팔아서 누구는 많이 가져가고 누구는 적게 가져가고 말이 안됌 애초에 대기업이랑 같은 사업을해서 살아남고 싶으면 그만한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대기업 보다 더 비싼 수수료를 받으면서 그만한 일을 못함 지인들 두잇 라이더인데 기사가 없어서 계속 전화해서 스케줄 잡아달라 사정사정 하는 상황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다 윈윈 해야되는데 자영업자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본사에서 높은 사람이라고 찾아와서는 거짓 영업하고있고 등록 되어있지도 않는 지점인데 그 지점도 두잇 사용중이다 사장님은 그 지점에 손님들 빼았기는 상황이다 이러면서 거짓 영업하니 다 확인 해 보시고 조심해주세요 영업사원 5분 오셨는데 날씨할증 있는것도 말 안해주고 다른 사장님들도 아무도 몰랐다가 나중에 정산돼서야 알게되는 두잇 할증 ㄹㅇ 두잇 탈출은 지능순임 거짓말 같으면 메일 주세요 통화녹음본 CCTV 문자내용 증거 다 있습니다
저 두잇쓰다가 쿠팡이츠로 갈아탔어요...
쿠팡 혜택도 있고 쿠팡이츠도 무료고 업체도 더 많은데 굳이
1. 실험한 지역이 관악구라니..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곳 그것도 대학가라면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아끼려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강남까지 안 가도 대학가가 아닌 곳 일정 소득수준 이상인 곳에서는 돈 몇 푼 아끼자고 좋아하는 음식 취향 포기하고 이용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아예 타겟을 대학가 등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잡는다면 아주 가능성 없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한계와 소비층이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음식이라는 것 특히 브랜드 각각의 매력과 맛이 존재하는 음식이 많은 배달음식에서는 취향이 상당히 중요한 소비결정요인입니다. 예로 드신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했을 때에 신전떡볶이를 먹고싶은 게 아니라 그 비슷한 음식을 먹고싶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떡볶이가 가장 취향의 차이가 치열한 음식입니다. 당장 엽떡과 신전만 생각해도 각각의 팬층과 매니아층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근데 돈 몇 푼 아끼겠다고 그 취향을 버리고 비슷한 거 아무거나 먹을 소비자는 앞서 말했듯이 소득수준이 낮은 곳에밖에 없을겁니다.
3. 지금 배달음식을 즐겨 시켜먹는 소비층은 이미 구매력이 강한 소비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음식값과 높은 배달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애용하지 매 끼마다 그만한 비용을 지불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직접 해먹거나 밀키트 등을 소비하기도 합니다.
4. 현재의 소비 트렌드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취향이 다양해지고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5.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를 이미 막대한 인프라와 고객들을 가지고 있는 당근마켓이 시작한다면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신전 떡볶이를 먹고 싶은게 아니라 유사한 걸 먹고 싶은거다 부분에서 고개 절래절래 해버림..
저도 님이 말씀하신 5번의 이슈 발생시, 이 회사가 어떻게 대처하고 대비할 것인가? 라는 의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 대비가 경쟁력일 수 있겠으나, 그 내용은 없어보입니다.
나만 이해 안되는 건가요? 공동 구매와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그냥 가장 놀라웠던 점은 이게 26억 투자 받았다는 것이네요. 이 스타트업보다 투자를 한 회사가 어딘지 더 궁금합니다. 그 투자 회사도 어딘가에서 투자금을 받아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일텐데...
다들 '당장' 먹고싶은걸 '빨리' 하지만 배달료는 '절약' 이 모순된 단어들의 가장 이상적인 균형점을 꼭 잘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전 배달시장에서 직접 모든 플레이어들을 경험해봐서필요성에 대해 열심히 지지하겠으나 이 시장은 이상적인 논리보단 특히 자영업자들과 기사들의 행태를 반드시 철저히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배민 쿠팡 무료인데
이 앱은 망했나요?
아시는분
결국 쿠팡과 당근마켓 배민도 이 모델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음. 이런거 보면서 스타트업판 끝물이고 갈때까지 갔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능력 좀 되는 사람들은 잔머리 굴려서 내일모레 기존 시장 100짜리 101짜리 만들 생각하지 말고, 5년뒤 10년뒤라도 좋으니 0에서 1을 만드는 것에도 좀 집중했으면 좋겠다. 왜 우리나라는 그런 기업이 잘 안나오고 VC들은 그런 기업들을 투자하지 않는가?
우리나라는 그냥 미국이나 해외에서 나온 기업들 따라하는게 최선임
걍 팀원보고 투자한거 같은데요 ㅎㅎ bm은 적당히 돌아가면 잘 키우는사람이 중요한데
대표님은 로켓회사들 팀장정도는 했고, 팀원븐들도 어디가서 연봉1억씩은 받을거같으니
여기는 아직도 쿠팡PO 뽕에 빠져서 ㅈㄴ게 일하는 팀만 모집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가 자만심에 너무 빠져 못나오고있는듯
신림 사는 사람으로서 뭐 기술 혁신은 모르겠고 그냥 감쟈합니다...내 작고 소중한 월급으로 배달비를 안내는 건 너무 매력적이였어...
6:03 처음에는 배달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레브잇의 올웨이즈랑 비슷한 듯 다르다고 느꼈는데, 최종 목표는 지금 이미 있는 레브잇의 올웨이즈랑 비즈니스 모델이 거의 똑같은것 같네요.
레브잇 올웨이즈도 기존에 있는 것을 차용한거까요
두잇대표님 신림역에서 띵동 죄송합니다 하면서 바이올린 소리나오는거 5초에 한번씩 하루종일 재생되는거 알고계신가요? 정신병걸릴거같아요 진짜 다 때려부수고싶어요 이글을 보신다면 제발 멈춰주세요.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먼저 저는 이런 쪽에 관심이 하나도없고 그냥 배달시켜먹는 일반인중 하나인데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발표자님은 같은 팀내 한 10명 이상되시는거같은데.. 점심시간에 메뉴를 통일해서 드시나요? 인간은 취향이 없으시다면서요
진짜 한국 스타트업은 외국 카피아니면 뭣도 없구나 30줄인 양반들이 제대로 된 이력하나 없고 고등학교때 공부 잘한걸로 투자 받아먹을라는건 쪽팔린줄알아야지 진심으로
배달사업을 10년동안 하는 입장에서 소비자들의 위주로 플렛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로봇이 배달을 한다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현존하는 기사님들들의 개개인의 상황을 보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예를 들어서 배달기사들이 물건이 많아서 과적이라는 시스템으로 할증이 발생하는데 그렇게 되면 기사들이 음식이 많다는 이유로 배달을 거부하는 사례도 많습니다..그래서 과적이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고요...만약 묶음배송을 진행할경우 경유지가 틀리면 결국 건당 발생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아파트입구에서 모두가 음식을 나눠서 받지 않는다면 결국 지금 기사들은 따로 계산을 해달라고 요구를 할것인데?.....흠...좀더 구체적으로 사업자료를 보고싶네요...^^
그러네요
그 문제는 두잇에서 배달기사를 직접 고용하고, 오토바이가 아닌 적재를 더 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사용함으로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마스로 배달하고 기사 소속은 두잇에 있고, 비용 관리도 두잇이 한다면 가능하겠네요.
@@흑형진 저도 기사100명 관리하는데 쉬운게 아니라서 시행착오가 필요할듯 합니다
므튼 전국에 기사를 모집할수도 없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같은시간대에 같은 브랜드의 치킨 피자 떡볶이를 시킬 확률이 엄청낮고요 다른 위치의 매장들에서
한 아파트에 간다해도 그거 돌면서 매장서 음식 받는 과정에서 음식이 다 식어버립니다 특히 엄청추운 한겨울엔 십분안에 금방식어서 먹기도 싫을정도의 음식이 되어버리죠 같은 시간 같은 브랜드의 음식을 먹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죠 인구많은 서울이래도요 오토바이가 기동성이 있다지만 그 일이천원 아끼려고 한참기다려서 식은 음식 먹는다ㅜㅜ
한집에서 네다섯명음식 주문하면 배달통 공간도 없구요 차로한다면 퇴근시간에 식고 배달시간 뒤지게 걸릴겁니다ㅜㅜ
@@흑형진 그 배민 커넥트 도보 배송이라도 한번 해보시고 말씀해보시길;; 그럼 님 말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건지 알 수 있으실거임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
난 에어비앤비 이후,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읽은 이후로 모든 제품은 시장에 나와봐야하고, 그 판단은 실제 고객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고객들은 실제로 써보기 전까지는 어떤 의견도 제대로 된 의견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듬. 아마 대다수는 써보지 않았던 사람일것임.
저 팀은 팀의 가설을 실제로 실행했고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다. 라는 실제 지표를 들고왔다고 보여지니 나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
같은 의견입니다
페이스북,에어비앤비,배민(외국 카피템) 같이 시장이 없었던 신 아이템이 아니고 이미 시행하고있는 서비스들을 짜집기한듯한 카피템이라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듯.
실사용 후 반응이 좋은 건 긍정적인 징조지만, 에어비엔비와 다르게 수익구조가 너무 터무니 없어보이네요. 아이디어의 성공을 위해서 고객의 좋은반응은 필수지만 그 반대는 필수가 아니잖아요
본인 두잇 라이더 한지 6일차다
대가ㄹ 나름 잘 썼지만
묶음배송비 그따구로 슈킹쓰다간
골로간다
기본배달 3000원이라고 하면
2배송 묶음 5000원도 안주면서
가맹점 한테는 1000원 띵깐거
왜 네고 안해주고 너희가 슈킹까냐?
가맹점 및 기사한테는 일언반구도 없고~~~
배민 쿠팡 너희 잡을라고 관악 동작 영등포 구로 맨날 무료배송 쿠폰쓴다
지금 이벤트 단가가 좋아서 좀 타고 있지만
조만간 배민이나 쿠팡한테
적대적 m&a 당한다에~~
내가 가지고 있는 띵털 256만 터럭중
5가닥 건다 ~~
10000원 팔면 수수료 4400원 떼고..
가맹점한테 5600원 들어옴
그러면 재료비빼면 2000원남을까말까임
이 채널에서 이만큼의 나쁜반응이 쏟아지는건 처음보는듯 하네요.
이미 투자를 받았으니 사업의 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해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확인이 되었을 겁니다.
다만, 이 발표만 두고 보았을때는 사업의 구체적 계획과 근거, 설득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는 없거나 허술하며 엉뚱한 비교대상을 가지고와 어려운말들로 이해시키려합니다.
갑자기 함께할 동료를 구한다느니 뜬금없이 달에간다느니.. 의욕만 넘치고 기본적으로 전달했어야 하는 핵심은 놓쳤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아쉽습니다.
그니까 달 간다는게 웬 말인 건지 참 ㅋㅋ
미친 사람 뽑겠다는데 왜 정상인이 아쉬워하는건지?
@@행복하자구요 무슨 의도를 가지고 남기신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영상의 다른 댓글들을 통한 사람들의 반응, 분위기 및 제가 쓴 댓글의 문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 설명드리자면,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으니 더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전달력이 있었더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말씀드린겁니다.
@@ddddxbtdac12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텐데요.
@@행복하자구요 글쎄요 충분히 생각해봐도 읽는사람에 따라 해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남겨주신 댓글은 정확히 뭘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이 스스로 미친놈들이라는데 그냥 맘대로 하라고 내버려두세요 미쳤나보죠'의 의미가 될수도 있고, '미치도록 열정적인 인재들이 하겠다는데 왜 평범한 당신이 아쉬워 하세요? 빠지세요' 의 뜻도 될수 있겠네요
거창하고 어려운 말로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결국 고객 반응이 좋은 이유는 배달 수수료가 없는 '무료'이기 때문이고,
그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비즈니스 모델은 결국
'수수료' 와 '광고'가 전부인게 사실 팩트 아닌가요??
아니 배달음식이라는거 자체가 10분이라도 늦게먹으면 식는게 음식인데 ㅋㅋ 배달 받고 나눠주고 하다가 음식다 식겠네ㅋㅋ당근마켓이랑 비교하는것도 핀트가 어긋난다...
이 설명만 듣고 누가 투자하지? 26억 날린듯.. 이미 시장지배력이 있는 배민이 자신의 이익을 줄이고 유사 비즈니스할 때 방어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배민이 정말 이 bm을 몰라서 안할까요? 아니에요. 돈이 덜 벌리니까 안하는거죠. 이 설명만으론 투자설득이 잘 안될 것 같네요. 다만, 국가입장에서는 사회 전체로 볼때 소비자후생적 측면에서 매우 매우 도움이 되기때문에 투자해줄 만합니다. 망할 회사로 보이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배달의 민족에 함께주문 기능 생겼네요...힘내십쇼
노노 배달비 할인없음
두잇은 영업사원부터 교육 시키세요 금요일 바쁜 피크타임 시간때 계속 찾아오고 오지 말라해도 5번 6번 찾아오고 그쪽은 영업 하시면 좋겠지만 쓰기 싫다고 말해도 계속오고 우리 입장에서는 진짜 스트레스 인데 배려 1도 없이 바쁜시간에 와서 영업방해함 그리고 날씨할증 이런것도 말 안해줌 기본 수수료만해도 ㅂㅁ원보다 비싼데 날씨할증도 있음 이것도 영업사원 6번오는동안 한번도 말 안함 사장님들 카페 보고 그때서야 알음 왜 말 안해줬냐니까 계약 할때 말해 줄려고 했다함 이게 집 계약할때 하자 있는거 말해주거랑 중고차 살때 계약 할때 돼서야 침수차 전시차 말해주는거랑 뭐가 다름 얘네 보고 느꼈음 개발 공부 머리랑 영업 사업 머리는 따로인걸 확실히 느꼈다 고집 그만부리고 거짓영업 좀 그만하세요 추하게
배달비가 없으면 배달기사에게 줄 돈은 어디서 나오나요?
결국 음식가격에 배달비가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그 점이 가장 궁금하네요
배달비가 안나오면 분명히 수요는 폭발적일텐데 배달비는 어디서 매꿀까요...ㅎㅎ
아무리 음식 배달을 가까운 이웃끼리 공동구매를 한다고 해도
음식이 자기네 집 문 앞에까지 오기 위해 인건비가 필요한데
그걸 공짜로 하겠다는 것이 초창기 배달앱과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해서 배달 단가를 떨어뜨리는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을 어느 세월에 모으는가 당장 배고파서 당장 배달이 됐으면 좋겠는데
배달시간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배달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본인이 식당에 가서 먹어야 할 음식이 자기네 집앞으로 배달이 되는데
어떤 방식을 취하든 음식 배달은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결코 공짜일 수가 없다
안녕하세요.지나가던 사업 햇병아리입니다. 현재 보여진 정보로는 음식배달을 시킬때 주변 이웃들을 모아서 음식 공동구매 및 배달 방식으로 한다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동구매 및 배달의 특성상 시간이 늦춰지고 각자 개성에 의해 한국의 빨리문화, 요즘 퍼지고있는 각자의 강한개성 문화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오나 일본의 따르는 문화 및 기달릴 수 있는 인내?특성상 일본에서의 활성화가 더욱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사바사이지만 특성과 문화는 무시못합니다.)😂
음.. 이 사업은 사업초기 이후에는 '기술 전문가'보다는
'경영 전문가'가 필요한 것 같은데..
애초에 현실적인 수익구조를 카이스트 출신 기술자들/창업자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사업이 더 커졌을 때의 수익구조까지 파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지
관악구 주민인데, 이거 주변에 엄청 많이씁니다 일단 저랑 제 주변은 다 괜찮아 하더라구요
BM이 최종적으로 완성될지는 모르겠는데 응원합니다 배달비 너무비싸요
뭐를 많이써요??
이게 문제점이 배달기사들이 이걸 할까 ? 인듯
시급으로 주겠다는데 일은 묶음으로 여러개시키면 일많다고 열심히 안하거나 또는 힘들다고 다른플렛폼으로 떠날텐데..
이게 가능할까?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고해도
배민 요기요 쿠팡이 가만히 있을까?
애초에 여기서 가장 이득보는 사람은
배달기사들 일듯
소비자 입장에서만 접근했지
중요한건 배달 하시는분들 인건비가 나와야 어느 업체든 가서 하는건데
지금 배달하시는 분들 인원도 모자르다고 하는데
그 배달 인원들을 어떻게 포섭할지도 궁금하네요
최저임금으로는 절대 안움직일텐데 말이져
묶음 팀 배달 안되면 한개만 배달 됩니다
주문시 15%
배달비 2500원
최소주문금액 9천원
10000원 고객 주문
수수료 15% 하면 -1500
배달비 -2500
= -4000 +부가세 400
입금되는금액 5600..
결국에는 자영업자..한테 수수료 다 떼는거죠
당연히 배달비 없으면 메뉴가격이 비싸지는 거죠
그냥 다른 배달 플랫폼이랑 똑같아요
묶음이라서 배달비 한번이아니라 묶음으로가도 일일이 건당 배달비내요
그래도 소비자입장에서는 좋아요.
너무 보기좋고 기발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현재 생활 트렌드 자체가 오히려 돈을 더 소비해서라도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하고 굳이 남들 신경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마치 쿠팡이 전자제품의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크게는 몇만원이 비싸도 결국 로켓배송과 쿠팡 고객센터 정책을 믿고 더 지불하는 것처럼, 저도 평소에 돈을 더 지불해서라도 마찰을 피하고 더 편하고 좋은 서비스를 찾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근 마켓같은 서비스가 굉장히 귀찮을텐데도 잘되는것 보면 역시 그 반대 생각을 가진 소비자도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사업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하네요. 이미 어플에서 음식을 고르고 주문하는 과정자체가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귀찮은데... 공동구매 식으로 그룹을 만들고 있자면... 개인적 취향으로는 상상이 안가네요.
논쟁이 많은 게시물인데, 비판하는 분이나, 옹호하는 분이나, 모두 , 건강한 토론이라생각이 되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은,
, 혹시, 이무대가 끝나고, 26억 받았다고해서, 창업자의 고뇌와 고민을 짧은기간에 26억받았다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평가하는 시간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현제 혁신한 기업들이, 미래에서도 혁신은 아니고, 계속해서 바꿔나가야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길이기에, 현제 누리고 있는 삶에 변화를 고민했다는것자체로, 저는 응원하고싶네요.
두잇 써본 입장에서 너무 좋은데 댓글 반응 왜이러지.. 진짜 경쟁업체 댓글 알바인건가..? 배달속도도 거의 늦은 적 없고 오히려 일찍 온 적이 많은데 ㅠ 뭔가 이웃이랑 연결된 느낌도 많이 듦 !!!!
달에는 왜 가며 배달 좀 싸게 먹는 게 인류의 삶에 얼마나 대단한 도움이 되는 지 사실 잘 공감은 안 가네요. 인류까지는 모르겠고 일개 소시민으로써 배달 조금이나마 싸게 먹을 수 있다면 그 점은 좋을 것 같아 사업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한 아파트 같은 동에서 같은시간대에 같은 브랜드의 치킨 피자 떡볶이를 시킬 확률이 엄청낫고요 다른 위치의 매장에서
한 아파트에 간다해도 그거 돌면서 매장서 음식 받는 과정에서 음식이 다 식어버립니다 특히 엄청추운 한겨울엔 십분안에 금방식어서 먹기도 싫을정도의 음식이 되어버리죠 같은 시간 같은 브랜드의 음식을 먹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죠 인구많은 서울이래도요 오토바이가 기동성이 있다지만 그 일이천원 아끼려고 한참기다려서 식은 음식 먹는다ㅜㅜ
한집에서 네다섯명음식 주문하면 배달통 공간도 없구요 차로한다면 퇴근시간에 식고 배달시간 뒤지게 걸릴겁니다ㅜㅜ
대표 관상이 전형적인 스타트업대표네. 본질없이 흥분하며 말을 빨리하며 장미및 미래만을 이야기하늖ㅎㅎㅎㅎㅎ
IR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제가 대표분에게 물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더 나은' 편리와 만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누군가를 모아야 하는' 불편과 '그와 내가 동일한 걸 먹어야 하는' 불편(신전떡볶이가 아니라, 그 비슷한 것을 먹고 싶어한다??)을 왜 감당하는 거죠? 엄밀히 말하면, 그건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 한해 국한될 수 있는 방향인 것 같은데.. 그럼 사업필드 자체가 작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얘기한 귤 200박스도 누군가는 B급 귤을 싸게 먹고 싶겠지만, 누군가는 당도 엄청난 귤을 먹고 싶을텐데 말입니다. 다만, 한국의 아파트 문화 특성상 이웃의 속성이 동질적일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그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도 아니고 '비슷한' 욕망'을 추구하고 이에 만족할 지 의문입니다.
제 댓글에 대댓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 말이 '맞습'니다
배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이더분들에게 건당 요금이 아닌
시간당 페이를 정해서 비용을 지급한다했는데...
좀 더 명확하게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관악구 사는데 배민,요기요 버리고 두잇만 쓰고있음ㅋㅋ
투자자는 바보냐? 라고하는데 여기투자하는거보면 바보 맞음 ㅋㅋㅋㅋ
예상되는 한계점 :
1) 지역의 문제 : 서울/경기, 그리고 그 중에서도 모여사는 특정지역에 국한된다.
2) 공동구매 서비스의 한계 : 소비자가 딜을 만들 경우, 공급자와 딜이 매칭되지 않을 수 있음
3) 구매력이 낮은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이나, 과연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는경우를 좋아할까?
이 밖에 서비스를 테스트한 지역이 서울시 관악구 인데, 해당 지역은 특정소비자군(학생, 고학력, 인근 지역내 거주 자취생이 너무 많음)으로 모여있어서, 전체를 대표하고 직장인들이 모여사는 지역에서도 파워풀할지 의문입니다. !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서비스에 한해서만 바라본다면 고객 타겟층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배달비'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는 불편함을 감수해서라도 절약하고 싶어하는 분들에 한정될수 밖에 없긴 할 것 같아요
26억 투자하신 분은 배달비 없는 배달대행 서비스에 혹해서 투자한 것 보다는 내가 보지 못한 어떤 가치나 비전을 보고 투자한 것이길 기도합니다.
제발요....배달서비스시장도 작아지고 있는 마당에...차라리 밀키트시장이 더 나아보임
@@hushous 와우 밀키트... 드셔보시긴 했죠??? 그 돈 주고 밀키트를 먹느니 차라리 걍 배달음식 시켜먹거나 직접 식당가서 먹는게 오조 오억배는 낫다는게 제 생각
@@Cointrader_KR 밀키트 괜찮은 거 많은데...
맛없는 것만 드셨나보다
저건 배달대행서비스가 아닌데요?
그리고 계획하는 사업의 범위가 배달시장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이커머스 시장이라고 이야기 하거도 했구요
@@hiddenchampion3090 뭣도 없이 입맛만 비싸서 나름 유명하고 비싸다고 하는 것들 몇몇개 먹어봤습니다~ 제 기준엔 XXXXX
1.가죽자켓입고 젠슨황 따라하는 거 부터 거름 ㅋㅋㅋㅋㅋ
2.피티 계속 화면보면서 하는 거 보고 거름
왜케 2분 후반부부터 화가 나셨을까요..
공동구매 배달앱에 인류와 달이라니 ..... ;
이렇게 26억이 공중분해 되는구나..
ㅋㅋㅋㅋㅋ
어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모르노
ㅋㅋㅋ
하이리스크 제로리턴
ㅋㅋㅋㅋㅋ 환경 문제로 전 세계가 난리인데 배달로 인류의 삶을 개선한다는 건 너무 자가당착 아닌가 ㅋㅋㅋ
이게 될리가.... 사람 많은 서울이나 되겠죠..... 소셜커머스가 왜 쇼핑몰로 바뀌었는지... 결국 대형 물류 투자로 변해갔는지 생각해보심이
모든 사업이 모든 지역, 모든 사람을 타게팅으로 할 필요는 없죠
서울이나 도심만 돼도 문제없죠
어차피 지방은 기본 배달도 안 되는데;
심지어 고령화가 심해서 배달 시키는 사람도 훨씬 적죠
수도권이랑 광역시 도심쪽만 먹어도 이미 배달이용인구 80%는 될듯요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면 아무것도 못함
@@thk2299 좋은 의미에서 비관론인거같은데
서울 경기에만 이미 인구절반이상이 사는중.. 오히려 지점 안내면 더 이득일듯..
카이스트네요. 참 신기한게 말도 안되는 것이 카이스트생이 하면 냄비를 만들어도 투자를 해주는군요.
애초에 이 비즈니스는 이웃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미 이웃 따윈 신경쓰지 않는 이 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시키고 나눈다라...... 배달 비를 감소시키는 것에 이웃의 협조가 필요하다면 저는 얼마 못가 실패할거라고 보입니다.
다들 이런저런 얘기하시는데, 결국
기존 플랫폼들처럼 [소비자, 자영업자, 라이더] 이들을 착취하느냐 아님 이들과 공생하느냐 에 따라 달린듯. 저 비즈니스 모델은 플랫폼이 최소한의 마진만 가져간다고 가정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고 봄. 이익을 계속 욕심내면 결국 기존 플랫폼들과 별 다를 바 없을 듯. 돈만 빨아제끼는 회사로 흑화하지 않는다면 성공가능성 있음.
이게 왜 26억이나 투자 받았지?
돈이 남아도는 애들이 많나보지.
받을만 함 실제로 낭비 비용을 줄여주자나
잘되면 나도 쓸듯
@@오아아아아 영상에서 발표자배민 당근 쿠팡이 합쳐졌다고 말함.
26억 투자 의문은 기존 배민이나 쿠팡이 간단한 옵션만 넣으면 굉장히 따라하기 쉬운 구조인걸 말한거임. 팀주문 필요없이 그냥 배달비 무료 선언하면 끝남. 실제로 최근 배민 쿠팡 완전 무료라고 홍보하잖아? (자세히보면 완전무료 아니지만) 완전 무료해버리면 애초에 아무쓸모없는 서비스임.
배달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어차피 쿠팡이츠 배민원 아닌이상 근처 지역은 묶어서가고 배달비 더 많이 받고 있는데 굳이 팀 주문 받아서 배달비 줄이려고 할까?
배달시장은 애초에 소비자가 아니라 자영업자 쥐어짜는 구조인데 이걸 고려안한 서비스임. 이 서비스를 만들려면 배달도 뛰어보고 실제 자영업자가 되어서 일하면서 고민했어야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음
@@오아아아아 소비자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자영업자 배달기사들 그리고 기타 등등 관점에서 봐야됨.
먼저 최근 배민 쿠팡 배달비 무료 선언했지?(실제로 뜯어보면 무료 아니지만...) 경쟁사들 배달비 무료 선언하는 순간 이 서비스는 죽은거임.
그리고 배달 기사 입장에서는 이미 배민원 쿠팡이츠 아닌 이상 묶어서 다 배달하고 있음. 당연히 배달비도 3배로 받음. 그런데 팀으로 묶어서 가는 대신에 배달비 줄여서 받으라고 하면 무게는 늘어나고 시급이 줄어드는데 좋아할까?
자영업자도 마찬가지 바쁘면 바쁜대로 음식 쳐내기 바쁜데 팀 프로젝트 받고 10분뒤에 조리 해야된다? 가뜩이나 어르신들 이거 헷갈리시는데 더 헷갈리시고, 팀 프로젝트 주문 중 예를들어 순살치킨인데 뼈로 조리해서 새로 조리해야된다고 하면 배달시간 그만큼 늘어나고 뒤에 주문도 다 밀림.
직접 배달도 뛰어본 적 없고 자영업 경험도 전무한 애송이들임. 기존에 없던 서비스면 고쳐나가면 되지만 이미 있는 서비스 (본인들이 말했듯이 배민+쿠팡+당근) 개선한 것들인데 고민 흔적이 없음.
배달 시장은 소비자보다 자영업자를 쥐어짜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 만들어도 쿠팡 배민이 소비자 위한답시고 자영업자 쥐어 짜면 끝임
다른 댓글들 보면 나보도 더 높은 수준 댓글이 많으니까 참고하셈
@@오아아아아 추가로 학생들이면 몰라도 배달비 1-2천원 아끼자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사람 있을까?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배달 안시키고 직접 포장해옴 ㅋ
최저시급을 받고 라이더할 사람이 있을까? 난 딸배가 목숨걸고타는거때문에 돈많이받는건 인정하는편인데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 역시 책으로 인생을 배운 사람에게는 투자하지 않는다. 였네요.
그냥 꼴난 음식 공동구매 하나로 너무 큰 비즈니스로 도약해버려서 어이가 없어요, 각 참여자들의 이익 구조에 대한 이해관계를 오나전 오해하고 있거나, 인간을 선한 의지로만 사는 단순함을 전제로 한 것 같네요. 지금 비즈니스 기획자로 일하지만 이런 류의 설명회를 듣고 나면, 저렇게 쓸데없는 자신감이 의미하는건 크게 감춰야 할게 있거나 시장을 잘 모르는 경우라는 거죠. 진짜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설명하는 경우엔 저렇게 요란하지 않아요. 다들 느끼셨겠지만ㅎㅎ
굿
정말 수준 떨어지는 IR이네요. 이미 투자까지 받았는데 수익모델도 명확치 않고 경쟁사가 비슷한 비슷한 모델로 들어온다면 어떻게 방어할지도 전혀 계획이 없네요. 사업 확장성도 보여주지 않고 그냥 "5년 뒤에는 배달을 더 많이 할 겁니다"라는 아무 근거없는 소리나 하고 있고 그냥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거 같네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누군가(배달원)의 인건비를 후려쳐서 만든 모델인데 이러한 모델이 유지 될 지 의문입니다. 결국 말 장난으로 경험없는 무지한 액셀러레이터나 VC의 눈먼 돈 받으려는 걸로 보입니다. 아무리 스타트업이지만 직원 수가 상당히 많은데 IR 자료 디자인도 기본적인 예의가 안 갖춰져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형편 없습니다. 사업모델이 정말 획기적이거나 혁신적이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괘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직원들 중에도 관련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적어놓으면서 어필하는게 좀 우습기까지 합니다. 직원이 좋아봤자 사업모델이 나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잘 풀리면 동종업계에서 인수하는 모델이긴한데 결국 대표랑 주식 가지고 있는 초기 멤버 몇 명만 큰 돈 벌고 나가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대기업이라면 그냥 기존 플랫폼에 비슷한 서비스를 할 거 같긴 합니다만, 대기업에서도 눈먼 M&A가 자주 일어나는거 생각하면 정말 운이 따르지 않거나 사업모델 개선을 하지 않는 이상 성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학벌 좋아도 공부만 잘한 애들 부지기수...
두잇 댓글 고정보고 뭐하는 회사인가 찾아봤는데 이미 뭐 배민 배달료 무료랑 쿠팡에서 메뉴 10%할인으로 타사 죽이기 들어갔는데 어떻게 버티련지.. 투자자들도 진짜 답답할듯
프리젠테이션의 전달력이 빵점이에요.
중간에 갑자기 화내면서 말하기도 하고 메시지 딜리버가 안돼요.
한 줄 요약: 배달 공동구매.
특정 지역, 특정 시간, 특정 제품에 국한. 인류, 혁신, 배민+당근마켓+쿠팡 운운은 너무 오그라들어요
자기객관화가 먼저일듯 본인을 뭔가 대단한 혁신가 또는 잘난 사람, 미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이 아이디어도 ㅈㄴ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 ㅋㅋㅋ 결국 서울이나 대도시권 중심으로만 가능한 한계가 있는듯 이건 어쩌죠
로드리님도 자기객관화하세요 왜캐 꼬이셨나요
@@juuuuunlove 병X 까면 자기객관화 안된거임?
배민 쿠팡도 지방에서 죽쓴다 임마ㅋㅋ
두잇 묶음배송의 핵심은 라이더인데,, 쿠팡을 예로들면 라이더가 3개 동시 배달을 한다 치면 A가게 픽업, B가게 픽업, C가게 픽업 후 소비자 3곳 순차 배달임. 이 과정에서 이미 A음식, B음식 또는 C가 빨리
나왔을 경우 C가 식을 확률이 큼. 그런데 두잇은 3개 주문이 매장에 동시에 들어가고 음식도 거의 동시에 나오며 라이더가 한번에 픽업해서 가까운 주소지에 3개를 뿌리는 구조임. 그래서 배달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짧고 일하기도 편함. 배달 건당 수수료는 조금 적더라도 총 급여는 높아지는 구조.
신길동 거주중 두잇을 거희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로 최소금액 없고 1인분도 무료배달 해줍니다. 어떻게 가능한가 궁금해서 유툽보다 검색해 봤는데... 결국 이용해보지도 않은 사람들 악측이 많네요.. 전 일반인 직장인 으로써 퇴근하면서 두잇으로 식사 시키는데 똑같은 식당에서의 배달도 배민,요기요보다 훨씬 싸고 빠릅니다. 두잇 전국으로 확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공공배달앱쪽에서 종사했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이상적이긴 하나 성공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것 같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프로세스대로 오차없이 진행되면 모를까.. 그러지 않는다면 쉬워보이지 않네용~
물론 배달비없이 음식을 시켜먹을수 있는 날이 빨리올수 있길..❤
과연요….배달음식시장은 코로나 이후에 화악 낮아졌죠. 그 까닭중에 하나가 배달팁이긴 하지만요. 결국 사람들은 소비하기 위해 돌아다니지요. 과연 배달이 점점 더 늘어나구 있는 사회일까요? 배달비가 없다구요? 근거리요? 노노! 이미 아파트 상가 아래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가+아파트 복합단지는 수두루루룩 빽빽이지용! 본인이 지향하고 있는 사업의 모델 사례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전조사를 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믿음이 안가네요. 이웃이 함께 구매를 한다 = 공동구매와 배달구매는 달라요! 공동으로 구매하는 품목과 배달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다릅니당. 기존에 로컬커뮤니티라고 하면 학교 기숙사가 참 좋은 대상이죠? 배달팁 아까우니까 함께 시키기로 하니까요?
지금 본인이 원하는 커뮤니티가 어떤건지 햇갈리네요. 공동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물리적인 복합상가의 추진인지, 비물리적인 커뮤니티의 형성인지 그 커뮤니티의 형성도 어떤 플랫폼의 형태로 진행하는건지 의문이 너무 남네요..
전문가가 아니라 대학생의 소견입니당
불쾌한 댓글이 아니라 정말 진심어린 의문쓰..🥺
우리 지역도 되서 쓰는데 진짜 좋긴함.. 일단배달비무료+최소주문9천+타이밍만 맞추면1000원추가할인+내포인트로 할인해서 대충 5000원결제하고 1인분 시킬수있어서
근데 특정 업체만 선정해서 거기서 대량으로 주문해서 묶음 배달한다는건데 나중에 규모가 커질수록 업체 선정에 있어서 플랫폼의 권한이 막강해지고 이런 식이면 다수 사람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유리할수 밖에 없음. 결국 선정되지 않은 영세한 업체들 입장에서는 플랫폼의 횡포가 될수 밖에 없음. 결국 플랫폼의 횡포를 막겠다고 하지만 또 다른 플랫폼의 횡포를 낳을 뿐임. 그리고 지금 단건 배달 열풍이 분것도 음식을 빨리 받기 위해서인데 이건 주문하려면 어느정도 사람이 모여야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음. 물론 어떤사람은 취향 따지지 않고 적당히 타협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배달비 아끼는게 우선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빨리 배달 받고 싶어한다.
좋은 지적이네요
회도 단건으로 돈더주고 시키는이유죠 처음 무료배달이라 학생들 많은동네라 좀 시키는듯 하나 배달비창출 누군가 내야 버티죠
뭔 포부만 차있고 1년전 영상인데 이제 없을수도 있겠네
올웨이즈랑 비슷한게 아닌가요? 요즘 지역별 공동구매 서비스가 줄줄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주문자,식당주.라이더,중개앱 간
들어오는 돈과 나가야 하는 돈이 정해져있는데 그안에서 어떻게 돌려먹어도 누군가가 상대적으로 고혈이 빨리는 구조인데 무슨 혁신이야 그냥 야바위지
최근 강의 광고가 자꾸 떠서 보게됐는데
고작 1년된 회사 대표가 투자까지 받았는데 투자받은 커리어를 팔아 강의를 뛰는게 맞는건가?
그럴짬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럴때냐는 말이다
ㄷㄷ 강의도 뛰나여
1. 디자인도 없고 사업계획서가 거의 초기 단계이고 편집 된 걸수도있겠지만 배달시장으로 넘어가는 개연성이 부족한것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배달음식을 시킨다 5년 후 더 많이 시켜먹느다 라는 것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2. 가까운 동네 이웃들이 한 음식점에 주문을 하고 대량 구매로 배송비를 절약한다 라는 의도인듯데 말씀하신데로 밥은 꼭 먹어야 하지만 같은 음식점, 같은 시간, 같은 동네 주민이 시켜야한다 필수 조건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3. 팀 주문이 실행되지 않으면 결국 기존 배달업체에 연락 하게 될테고 이 비즈니스 구조가 형성이 되려면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가구가 많고 모바일기기 사용 숙련도가 좋아야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게 될텐데 차라리 개인별 배달비 인하에 중점을 두고 고객이 광고를 보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혜택을 준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싶네요
3번이 대부분 생각하는 스타트업 대표들
뭐하면 커뮤니티, 뭐하면 광고 보게해서 하게하겠다.
3번생각보단 두잇이 낫네요
팀 주문이 안되면 기존 배달과 같은 가격을 내고 먹게 되겠죠? 밑져도 본전이겠네요.
@@PETEL페텔 앞서 말씀드린 조건값이 맞춰줘야 구매가 이루어지는데 지금 사람들 성향상 그 조건값 마춰지는 시간 기다리느니 광고 몇개 보고 혜택받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루니-y1n 1. 광고로 가격을 인하하겠다 : 광고주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광고를 봐야 1인당 얼마를 지원한다고 할까요? 1인당 백원 할인도 힘듭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최소 노출 금액 70원입니다.
2. 커뮤니티 활동 : 어떤 활동을 해야지만 가격인하라는 금액에 해당하는 활동이 있으며 기꺼이 사람들이 행동을 할까요? 알려주시면 저도 배우고 싶네요.
3. 고객가치 : 두잇이 고안한 고객가치가 님이 제시한 위의 두가지만큼의 가치를 줄 수 있어요?
저도 두잇 하도 안좋은 이야기 많아서 부정적입니다만 저 대표님 발표에 맞지 않는 지나가다 던지는 의견정도를 순번에 맞춰 적는게 맞나 싶네요
0:30 ppt부터 다시 만들어야할듯 ㅋㅋ 서울대 카이스트 모아놨는데 누가 R to L 진행방식을 쓰냐.. ppt같이 직관적으로 전달해야 되는 정보는 L to R이 진리다.. 그림 다시 그려와라
L to R이 뭐에요?
@@kulu8500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 그림/ppt/설명등이 직관적입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5년뒤에 배달이 더 폭증할거라는 이야기에 대한 근거없이 일단 깔고가는게 아쉽
실험한 지역이 서울 관악구라...
서울이야 인구밀집도가 높으니까 가능하겠지만 인구가 적은 지방에서는 힘들겠네요
서울에 사는 사람이 겪은 고민을 구체화해서 만든 서비스니..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서울 경기에 사는 사람들은 그 지역 사람들 니즈만 충족해도 충분한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나라니까요
인구가 적은 지방은 오히려 커뮤니티성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이 앱이 타겟하는 목표시장이 아니겠죠.
인구밀집도도 그렇지만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곳 그것도 대학가라면 돈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아끼려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강남까지 안 가도 대학가가 아닌 곳 일정 소득수준 이상인 곳에서는 돈 몇 푼 아끼자고 좋아하는 음식 취향 포기하고 이용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아예 타겟을 대학가 등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잡는다면 아주 가능성 없는 사업은 아니긴 한데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잘배껴서 잘 포장하면 투자 잘 받을 수 있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문화와 투자자들.. 싫다. 그래도 대표의 자신감 열정은 좋네요.
‘단체주문 할인’ 이라는 키워드를 동네사람들끼리 같이 주문하는 모델인데,
배민이 쿠팡베껴서 배민1 만든것처럼
독자적인 시스템이없으면 배민2가 되겠네요.
처음듣는사람도 느껴지기에 확실히 되는 모델이지만 배민2보다 두잇을 써야하는 이유를 만드신다면 저도 몇개월후에 두잇을 쓰고있을것 같네요.
저 스타트업이 크게 될 것 같기는 한데, 결국 두잇이라는 기업이 남기보다는 당근이나 배민과 같이 이미 시장의 선두기업들이 인수하는 형태로 갈 것 같아서 아쉽네요. 결국 기존 아이디어를 묶어놓기만 한 수준이랑 뭐가 다른지 추후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구요
결국 라이더한테 독박 씌우겠다는건데, 지금 두잇이 관악쪽 점유율이 높은건 배민쿠팡 초창기처럼 프모 퍼주는 시기라서임. 여기서 서비스 지역을 더 넓히면 프로모션 비용은 어떻게 감당할건지? 그리고 프로모션이 끝나면 과연 그 단가에 묶음배송 해 줄 라이더가 얼마나 있을까요?
짬뽕 짜장 등은 불가능하고, 반찬류 등은 가능할수도.그런데 친한 이웃이 적어요. 그렇지만 회사명은 참 좋네요!!
이렇게 신뢰가 안가는 뜬구름 잡는 ir발표도 오랜만인듯.. 진짜 어떻게 투자받은거지? 학벌만 보고 투자했나;
마일스톤이 원래 핑크빛 미래 부풀리기 장표라고 하지만 4:02보면 22년 내 수도권 전역 확대라고 하셨는데 아직 서울권 내 대표지역까지도 확대되지 않았고.. 최대 대학가중 하나인 신촌도 없던데. 바이럴마케팅으로 사용자수 뻥튀기 하고싶으신지 리뷰보면 사용자들 다 본인 지역 안열려있어서 실사용자는 훨씬 낮을거고.. 리뷰가 극과 극이더라고요. 해당 영상으로부터 1년도 넘었는데 아직 서울 내에서도 오픈지역이 이렇게 적으면 어떻게 성장하고싶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이 좋아 배달비가없는거죠. 두잇기사들은 자기오토바이로 시급 18000원 받으면서 시간당 8~10개까지도 수행해야하는 강도높은 배달을 하고있는데 만약에 사고나서 다치면 산재해줍니까?
결국 기업,가게,배달기사 셋중에 하나는 손해를 봐야 하는거는 배민 쿠팡이랑 다른게없음 결론:배달기사등골 빨아먹는중
한 번에 6~9개 픽업하고 9개 중 마지막 집은 식고 맛없게 먹었겠죠 두잇기사 불만 가득합니다 몇 없는 기사들 거의 나갈 거 같고 음식은 더 늦어지고 소비자는 이용 안 하겠죠
자유출근 맛들려서 강압스케줄 안해요 다들~^^
소셜커머스, 공동구매는 이미 지나간 아이템인것 같은데... 팀구매+지역묶음 새로운건가
키워드 단어만 다르지 결국 같은 개념이죠
혹시 저 발표자료를 일반인도 볼수있게 공개해줄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