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왜 이렇게 불만이 많음? 애틀랜타 동호인 1위 NTRP4.5는 동호인 기준 선망의 대상 정도의 고점인 것 같은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고점이 그렇게 높으면 프로 준비하셔야 할 듯. 건강하려고, 재밌자고 하는게 운동이지 꼭 정석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다치지 않을 정도 잘 배우면 그만이지,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 것도 아닌데. 오히려 번 돈을 갖다 바치면서 ㅋㅋ 아 물론 나도 정석 폼 지향형이지만, 이런 경쟁 스포츠는 이겨야 제맛임.
1. 겜돌이처럼 치면서 이기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 = 그냥 그대로 치시며 즐기면 됨 2. 단순한 ntrp 뿐만 아니라 프로의 폼과 같이 멋지게 치는것을 추구하는 사람 = 꾸준히 연습하고 자세를 수정하며 배워나가면 됨 3. 남의 자세가 보기에 이쁘지 않다고 까내리는 사람 =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 / 까내리는 버릇을 고치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 됨
좋은 자세도 배워야 하고 + 겜 운영법은 겜돌이들에게도 배워야 합니다. 물론 무엇이 먼저냐? 당연히 전자가 먼저이며... 어느 세계에서든 정석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나중에 어느 순간이 되면 정석으로 배우신 분을 절대 겜돌이 들이 따라 잡을 수 없는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건 모든 스포츠와 학문에 통용되는 상식입니다. 절대 겜돌이라고 부르며 비하할 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후회는 그 사람들이 당하게 되는 겁니다.
고등학교때 혈기왕성해서 공 뻥뻥치는게 잘치는 줄 알았던 저는 아버지와 치시는 어르신들이랑 테니스를 치면서 실수 없는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을 향해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내가 에러를 평소보다 많이하면 바로 져버리게 되더군요. 지금은 저도 구력이 쌓이고 힘조절을 하며 대응하는 법을 배웠지만 그 시절에는 참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크게 와닿네요. '강한 공이 경기를 이기는게 아닙니다. 이기는 공이 강한겁니다'
겜돌이분들 좋아하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아마 없을겁니다. 최소 선수들은 어려서부터 겜돌이들 무진장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토너먼트 나가서 겜돌이 만나게 되면, 이겨도 다음경기를 뛸 체력이 다 떨어져서 그 토너먼트 완전 망치고 버려야 하거든요. 선수들에게 겜돌이들은 암적인 존재고, 평소 말도 같이 안 섞습니다. 미국 브룩스비 보세요. 미국선수들끼리 사이가 그렇게 좋아도 브룩스비 만큼은 선수들이 라커에서도 본척도 안하고 지나가면서 인사말도 안합니다. "재수 옴붙어서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될까봐." - Giron 선수가 저 한테 한 말 입니다.
겜돌이도 다 같은 레벨이 아니고 겜돌이 2.0 3.5 4.5 이렇게 댜양할텐데 겜돌이는 한계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수준 낮은 겜돌이 분들하고만 겜을 해보신 거 같습니다 저도 대회에서 겜돌이 분들 (대개 50대 후반 이상) 한테 발리고 다시 붙으면 바로 이길 거라고 생각했지만 과연 그럴까 싶어요 😅😅
@@jongheey 전 겜돌이분들 한계가 있다고는 이야기한적은 없어요 재밋다고만했는데^^ 그리고 전 4.5입니다 50대분들하고 하면 더더욱 재밋게 칠수있죠 20~40대 빵빵치다 날리는분들보다 물론 다 그런분만 있는건 아니지만 저 또한 40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자는 마인드라
테니스 폼을 계속 교정받는 이유는 자연스런 폼과 스트록 자세에서 가장 발전할수 있는 포텐셜이 크고 부상위험도 최저가 되기 때문에 그 방법을 따라가는거죠. 검돌이 처럼 경기해서 이기기만 하면 의미가 있나요? 그 겜돌이도 아마 자기 자녀들 처음 테니스 입문시킬땐 자신처럼 겜돌이 스타일로 가르치진 않겠죠. 결국엔 아무리 동호인 테니스라도 계속 폼을 교정하고 제대로된 자세에서 테니스를 성장시키는게 더 나은 방향입니다.
훔....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어느 특정 국가의 주니어 선수들은 서브폼만 보면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확한 궤도로 스윙을 하고, weight transfer (무게 중심이동) 도 완벽해보이고, 스윙 피니쉬를 하며 발을 킥 하는 (일명 scorpion kick) 동작까지 교과서적으로 완벽합니다. 그런데 서브가 속도도 빠르지 않고, 위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주니어 선수들을 코치분들이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제가 너무나 놀랐습니다. 실제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느낌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그냥 외적으로 그렇게 보이도록 시키더군요. 헐... 복근이 당겨져서 다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킥되는게 아니라, 뒷다리 올려, 뒷다리 올려 이러면서 scorpion kick 모습이 나오도록 하고. 그러니까 완전 외형적으로만 완벽해 보이는 짝퉁 폼을 가르치고 있는거죠. 목적 (빠르고 강한 서브 구사) 을 망각한채 외형적인 모습만 만들기에 급급한, 어느 나라에서는 이런 어이없는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겜돌이 유형 분이랑 테니스 치다가 지다보니 정말 짜증이 났어요. 그런데 몇 번 치는데 계속 지니까 '내 실력이 부족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한 번 이겼더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 다음부터는 그 분 스타일을 알다보니 게임할때마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즐겁게 테니스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당일 그 때 컨디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지고 이기고의 문제는 폼의 미추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내용에 공감합니다. 말씀해주신 겜돌이 방식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면 우리나라 동호인들은 자신의 실력을 탓하기 보다는, 저 선수 근본도 없다. 저렇게치면 실력 안는다. 게임만 이기면 뭐하냐. 등 상대 선수를 비난하더라고요. 그럴 때 일 수록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봐야 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동호인들은 남의 플레이에 조언이 아닌 지나친 훈수가 과도한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솔직히 이기는 테니스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정석 스트로크로 정석있게 치는 사람들이든 nothing ball로 상대방 실수를 만드는 사람이든 테니스는 게임만 이기면 되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고점을 넘을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테니스를 순수히 동호인 목적 및 운동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자나요. 많은 한국 사람들은 좋은 스트로크로 겜을 하면 잘하는 사람이고 Drop shot이나 Moon Baller 같은 사람들은 막 테니스 같은 테니스를 안친다고 지면서도 무시하더라구요. 테니스는 어떤 식으로 치든 저는 그냥 이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재미있고 좋은 영상, 이런 채널 운영으로 대화의 장 토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네요. 가만히 보면 모든 의견들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고 공감되는데 다들 명칭이 뭘 의미하는 건지 달라 논쟁이 생기는 것 같네요. 주인장님도 겜돌이 유형?의 플레이어 얘기하실 때 시몽 등 투어 선수들 얘기하시고 댓글에 윤충식 아저씨 얘기하시는데 폼이나 경기 스타일(시몽)이 정석적이지 않은 거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겜돌이와는 다르죠. 주인장님의 좋은 예시는 홍수아 씨 같은 경우고요. 겜돌이 유형이면서 어느 정도 잘 치는 편인. MEP 선수도 주인장님 덕분에 접하고 알게 됐었고 실력 어디까지 되나 흥미로워 찾아봤었는데 10대 초 선수에게 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튜브에 영상들 다 있고 댓글들 보면 내 기억이 맞나 아리송해 지금 다시 한번 확인하려고요.
폼이 제대로 친다고 잘치고 이상하게 친다고 못친다기 보단 전체적인 스윙 흐름이 얼마나 잘돼냐가 샷에는 영향을 더 많이 주고 기술적인 부분외에도 발빠르기 스텝 시야 예측력 감각 멘탈 등이 경기력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폼만 가지고 평가할순 없지만 그럼에도 좋은 폼으로 칠려고 노력 해야하는건 같은 조건에서 폼이 좋은 선수가 잘칠 확률이 훨씬 높고 실력향상이 빠르니까 기왕 테니스 시작한거 멋있게 칩시다
백번 공감 합니다 저는 동호인 ntrp3.0 단식 대회를 년에 한번씩 총 2번 개최했고 2번정도 단식 대회 참가해보니 결승 진출자는 좀비 테니스 즉 상대방 언포스드 에러를 유발하는 선수들이 남습니다 하루에 결승까지 치러지는 한국 동호인 대회에서 발빠른 푸셔 만나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생활체육을 하다보면 '졌지만 니가 더 실력이 좋다거나' 내가(우리팀) 더 잘하는 거 같은데 왜 졌지' 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못하니까 진건데도 말이죠. 잘하면 이겼겠지요. 세부적인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경기운영이 잘못되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운영 능력은 승리를 위한 중요한 능력인데 많은 생활체육인이 간과하는 것 같아요.
정말 좋은 내용이고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전 그래도 mep처럼 평생 칠래?? 제대로 배워서 경기는 좀 지더라도 페더러 처럼 폼 제대로 칠래?? 하면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수영도 졸라게 빨라도 그게 개 헤엄이면 별로 일듯하네요. 밑에 고정댓글분한테 부글부글 대댓글 애들들 많은데 mep처럼 치면서 옷에 장비는 100만원어치씩 짊어지고 다니겠죠 폼나게ㅋㅋ 어차피 평생 취미로 갖으려고 태니스나 골프같은 개인스포츠 하는건데 mep처럼 칠거면 안칠랍니다. 요즘 어르신들이랑 가끔 치는데 다 mep같은 슈퍼 겜돌이들은데. 가끔 70대 이신데 진짜 폼 개 제대로 치시는 할아버지들 계시는데 그런분이 훨 낫다고 봅니다
내가 어떤식의 테니스를 치던지 그 선택은 온전히 나만의 선택이어야 하고, 남들로 부터 평가를 받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것 뿐 입니다. 어떤 초보자분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이상적인 폼에 집착하시는데, 마치 쿵푸를 수련하는 사람처럼. 그 쿵푸수련을 열심히 해서 MMA 나오면 개쳐맞게 되죠. 좋은폼으로 공을 치면 공을 잘 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좋은폼을 가졌다고 꼭 좋은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것 은 아닙니다.
재능보다는 뇌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가 어려서 테니스를 처음 배울때 부터, 또 제 아이들을 봐도 그렇고, 찬스볼이 나면 일단 때리고 보거든요. 그래야 포인트를 따니까. 그런데 이런 게임돌이, pusher 분들은, 찬스볼이 나던 말던 상대가 실수할때까지 계속 공을 넘기면서 무작정 기다리는 겁니다. 복서로 치면, 상대방을 때릴 생각은 안하고 계속 잽만 날리며 쳐맞으면서, "나를 이렇게 때리다보면 언젠가는 상대가 힘이 빠져서 쓰러질거야." 이런 생각을 하는? ㅋㅋㅋㅋ 그래서 제 사견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뇌, 생각이 다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무엇에 집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 집중에 대한 capacity 의 내용물을 계속된 경험과 훈련으로 체득하여 몸이 기억하게해서 집중의 용량에 차있는 것들을 조금씩 덜어내는겁니다. Rtp유튜브에서 들은건데 매우 공감됩니다. 퍼즐을 맞추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겠네요. 공의 플레이스먼트, 나의 위치, 감각같은것에 집중하는게 나쁜게아닙니다. 다만 그런것들은 비교적 빨리 체득이되고 느리게 체득되는 스텝과 스텐스, 일관성있는 의도적인 샷은 티가 나지않지만 이런것들에 더 집중을 한다면 반드시 개화하는 시기가 오고 긴 시간이 지난후에는 동호인 레벨에서 전자에 집중한 사람이 후자에 집중한 사람에게 이길수없습니다. 예를 들어 키보드 연습만해봐도 처음에 한손가락으로하는 독수리타법이 열손가락을 쓰는 타법보다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타수가 2-3배는 차이가 납니다. 당장 쉬운것, 한계가 분명한것에 집중하고 갈고닦느냐, 당장 어려운것, 한계가 저만치 뒤에있는 것에 집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후자에 집중하는데 5년 남짓 구력입니다만 흔히들 말하는 게임돌이 야매테니스 분들은 거의 이기고 다닙니다. 당연히 처음엔 많은 positive error를 했지만 이제는 많은 huge shot을 만들어냅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ntrp는 승률을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고 샷별 기술의 숙련도를 기준으로 판정하는것으로 아는데요, 겜돌이가 많이 이긴다고 ntrp가 높은건 아니지요? 예를들어 빽핸드로 공격을 할 줄 모르는 겜돌이도 승률은 높아서, 자기보다 ntrp가 높은 사람을 이길 수 있잖아요. 그렇죠? 실력을 ntrp를 기준으로 하면 낮은 실력의 겜돌이가 높은 실력자를 이길수 있다~ 이렇게 이해함이 맞나요? MEP가 ntrp높으신 것도 맞나요?
@@CLee-we1vt self-assessment 를 기준이라고 착각하신 것 같은데, 말씀하시는 내용은, 처음에 내가 USTA 리그/토너먼트를 조인 할때 자가평가할 수 있는 거고, 그렇게 자가평가해서 토너먼트 참가하면, 영혼부터 털리게 됩니다. ㅋㅋㅋㅋ 자기자신을 과대평가할 수 있게 해서 더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는 USTA 의 상술입니다. 실력이 안되는 분들도 일단 토너먼트에 끌어들이는거죠.
이 채널을 봤을때 악플이 달릴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ㅜㅜ 나레이션에서 말하는걸 들어봤을때 “내 말은 맞고 나한테 반박하는 말은 틀려” 이런 ‘식’의 화법이 많이 쓰이네요… 이런 화법이 많아지다 보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물론 본질적으로 마음 안드는 부분에 대해서 악플을 쓰는거겠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그 악플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은 안타깝게도 사실입니다 ㅜㅜ 이번 영상의 내용 자체는 개인 취향이라서 서로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부분 같네요 ㅎㅎ
저도 수비적인 테니스를 하다가 이따금씩 공격적으로 하는데 이 방법이 생각보다 잘 먹힙니다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정석대로 치려는 노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수비적인 테니스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닐 수 있지만 상당히 효과가 좋다는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땡볕에서도 테니스를 즐기는 베테랑 어르신들이 자세가 다소 바르지 않을지언정 테니스를 못 치시나요??
기본기를 완전히 익힌 후에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야지, 입문 실력도 못 뗀 상태에서 이길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어차피 실력은 "진짜" 수준을 따르고, 동급의 수준에선 이론에 대한 이해력과 함께 연습이나 훈련량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발전성도 없는 아무 의미도 없는 수준으로 극복을 하려는 것은 서로간에 입문도 못 뗀 실력의 사람들끼리나 가능한 것입니다. 연습에 따른 기량 향상을 원하는 동호인에게 중요한 것은 1. 입문 때 배우는 실기와 이론을 충실하게 습득하고, 2. 완전히 입문 실력을 뗄 떼까지는 저런류의 상대방의 퉁퉁(?) 볼들은 네트에 걸리든 나가든 그래서 내가 게임에 지든 상관하지 않고 내가 배운 입문기본기 그대로로 이상한 볼들을 제대로 칠 수 있게 연습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3. 입문을 제대로 떼면...... 바로 드라이브란 볼에 회전에 제대로 걸리는 타법을 구사할 수 있어요. 드라이브 구질의 최대 장점은 일정 강도 이상이 되면 스핀에 의한 효과로 상대방이 대놓고 칠 수 없는 억제력이 발생합니다. 그게 바로 선수들 구질입니다 입문을 제대로 뗀다고 가정하면 그게 바로 선수 입문 실력입니다. 선수들과 저런류의 사람들을 붙이진 않잖아요. 마지막 영상에서 머레이가 구사한 슬라이스 구질의 타구를 약한 타구의 스타일로 지칭했는데....... ........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구사한 볼이지만 저 볼에 얼마의 회전이 걸렸고 어느 방향으로 회전이 걸렸을지 짐작이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상급의 슬라이스 드라이브가 걸린 볼입니다. 그냥 일반 동호인이나 기본기도 없이 마구잡이에 익숙해져서 초보들에게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볼의 구질과는 비교불가란 것입니다. 선수가 아닌 이상 입문 때 배우는 기본기를 이론에 입각해서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뭔가를 평가하고 즐길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안목을 얻기 위한 기본 전제가 기본기를 완전히 익혀야 한다... 입니다. 동호인들 수준이 하향 평준화 된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뭔가 제대로 배우려는 생각이 있는 테린이들이 제대로 치고 있어도 입문도 못 뗀 구력만 있는 주변의 동호인들이 영상과 같은 류의 정석적이지 않은 엉터리 방법들을 알려줘서 테린이들을 입문도 못 떼게 합니다. 그게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이게 동호인 테니스계에 매우 악질적인 관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라이브가 걸리지만 제대로 더 잘 치기 위해서 훈련차원에서 실수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잘 치는 최상급 수준인 사람들에게 근본도 업는 마구잡이 지적질을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코치는 기가 막이죠. 기가 막합니다. 다른 표현이 없습니다. 그냥 기가 막힙니다. 지금의 현역 선수로 치면 남지성급이 자청해서 랠리를 하자고 하는 사람인데.... 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선수나 동호인이나 입문 때 배우는 것은 동일합니다. 상급 실력 또는 대회 우승자라는 동호인들 자세나 구질들의 객관적인 실력들을 보세요. 선수급이 있나요??? 그게 바로 선수와 동호인들을 한 대회에서 붙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입문 실력을 제대로 뗀 직후의 실력이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이고 제대로 뗀 입문 실력에 상당히 익숙해지고 약간의 응용력이 생긴 실력이 중학교 "선수" 실력입니다. 응용단계에 접어들어 실전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단계가 고등학교 선수이고요. 동호인 상급이나 대회 우승자들에게서 초중등급의 자세가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즉.... 입문 실력을 못 뗐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 실력이 구력에 따라 아주 많이 익숙해졌을 따름입니다.
NTRP 는 입문실력(기본기, 밀어치는 타법)을 제대로 뗀 사람에게나 적용해야 하는 겁니다. 보통 이 부분을 거론하지 않고 NTRP를 따지는데 의미가 전혀 없어요.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호인들 중에 입문실력을 제대로 뗀 사람들만 갖고 진짜 NTRP를 따지려고 하면.......... ............... 흠...... 또 흠흠....... 극소수라서입니다. 나머지는 따지고 말고 할 것도 없는 실력이란 겁니다. 극소수인 이유는 선수는 입문 실력을 완전히 떼야 선수를 할 수 있지만, 동호인은 그렇지 않아도 할 수 있고, 또한 입문 때 배워야 하는 이론을 병행한 실기를 제대로 알려주는 코치가 없다시피 합니다. 아니... 코치는 선수 출신이고 선수는 입믄 실력을 뗐다면서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 라고 하겠지만, 선수는 이론에 대한 배경이 없다시피 해요. 이론이라고 해 봐야 물리학적으로 무지하게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휙 휘둘러라 또는 이런 감각으로 쳐 봐라 식이지, 왜 그렇게 쳐야 좋은 폼이고 그렇게 쳐야만 하는지를 정확히 설명을 못합니다. 물리적으로 너무도 뻔하고 명확한데 말이죠. 제각각 아무렇게 쳐도 되는 것이면 교본이 왜 필요하고 선수들의 폼을 굳이 좋다고 따라하라고 하겠습니까....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형의 볼을 제어하려면 볼에 회전을 줘야 합니다. 물리적으로 명확해서 딴지(?)를 걸 수 없습니다. 회전이 걸린 볼을 드라이브가 걸렸다고들 표현하죠. 테니스는 볼을 라켓으로 쳐서 다양한 구질(궤적, 스핀, 속도, 파워..)로 상대방 코트 안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테니스 최초 입문 때 제일 기본적인 테니스 볼을 제어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기(폼)으로 알려줍니다. 그것이 바로 드라이브 타법입니다. 즉 입문을 뗐는데 드라이브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입문을 못 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초등선수 수준이 입문을 떼고 입문 실력에 익숙해지는 단계라고 봤을 때 동호인이 입문 과정을 올바르게 익혔다면 선수 자격을 획득한 것과 같습니다. 단지 선수들과 같은 지옥같은 엄청난 반복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준 향상이 더딜 뿐이죠. 동호인 단식 대회에서 순위권에 들 정도의 훈련량이면 최소 저급한 고등학교 선수 실력은 돼야 합니다. 물론 체력은 떨어지겠지만요. 하지만 그 단식대회 우승자 어느 누구도 고등학교 선수급의 기량을 보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입문 실력을 못 뗐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회전이 걸린다고 모두 드라이브가 걸린 것이 아닙니다. 진짜 입문 폼으로 밀어친 것과 볼을 "깎아서" 친 볼은 모두 회전이 들어갔지만 후자의 볼을 드라이브가 걸렸다고 하진 않아요. 게다가 진짜 드라이브 볼을 깍아서 치는 가짜 드라이브는 상대를 못합니다. 전형적인 예가 가짜 드라이브로 받아치면 볼이 상대방 베이스라인을 나가버리죠. 상대방 진짜 드라이브의 회전량을 감당 못하는 겁니다. 오로지 진짜 드라이브로 맞받아쳐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테니스 수준을 포핸드와 세컨 서비스로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입문을 확실히 뗐는지 또 어느 정도로 입문 실력을 바탕으로 응용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문을 떼야 테니스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목을 갖춥니다.
테니스는 배우는 첫단계부터 폼을 완벽하게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페더러, 조코비치, 알카라즈도 처음부터 완벽한 폼이 아니었으니까요. 처음에는 테니스에 얼마나 흥미를 갖도록 즐기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흠미에 빠져야 스스로 하나하나 멋진 폼을 만들어 갑니다 아드님은 그런 단계적 과정이 필요하죠 만일 그 변화의 과정이 없다면 더 높이 비상하기는 힘들겠죠.
ㅎ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얼마전 업로드한 알베르토형님과의 경기 바로 전에 1회전에서 겜돌이 만났는데 진땀 빼면서 체력 다 소모하고 간신히 이겼습니다. 시합에서 자주 마주치던 선수인데 문볼러 이지요. 집사람이 둘이 게임하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봐서 '당연히 내가 이기지'라고 살짝 짜증 냈었는데 막상 상대하려니 체력 떨어지면 지겠다 싶더군요 ㅋㅋ 결국 이겨서 집사람에게 체면치레는 했습니다만........ㅋㅋ 정상적인 플레이를 계속 했더라면 체력고갈로 졌을텐데 톱스핀으로 들어올리는 공을 저는 포백 다 슬라이스로 깍아치는 다른 스타일의 겜돌이 플레이를 했더니 당황하면서 실수를 많이 하더군요. 암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 이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론 복식, 단식할 때 서로 툭툭 10개이상 랠리하는걸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결국 게임에서 이기는 쪽은 가볍게 툭툭 넘기는 사람들인데... 실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기가 주도해서 게임을 만들어가는게 더 재미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스푼 넣어봅니다. 가슴이 안뛰어요 이런 경기들은
어릴때 이기는 공만 치는 우리나라선수들 성인되면 다 처발림ㅋㅋㅋ 예로 어릴때는 하나라도 슬라이스로 더 넘겨서 상대 실수 노리고 이겨왔던 겜돌이가 성인무대에선 힘도 못쓰지. 모든 운동은 자세와 기본이 중요하다. 야메로 이기면 뭐하냐.. 결국처발리지 홍수아가 차애리를 못이기는것처럼ㅋㅋ
미국의 엘리트 주니어 선수들이 공치는 평균 시간이 하루에 2시간인데비해 한국엘리트 주니어 선수들은 하루에 5시간 이상 공을 칩니다. 미국선수들은 학교다니면서 공을 쳐야 하거든요. 그래서 한국 주니어 선수들은 어려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다 성인이 되면서 따라잡히는거지, 어려서부터 얍삽하게 공치는 방법만 배웠기에 성인이 되어 성적이 안나오는게 아닙니다.
@@maxlife4 그럼 한국선수들이 공을 그렇게 많이 치고도 성인 무대에서 뒤집히는 이유가 뭐죠? 성인때는 외국애들의 공치는시간이 많아서 인가요? 아니죠! 그들은 어릴때 이기는 테니스보다 기본! 기초!를 튼튼히 쌓았기때문이죠. 어릴때 하나라도 더 넘기는테니스vs나가더라도(당장은지더라도)다양한샷을 연마하는 그들의 문화.. 우리나라 테니스가 안되는 이유가 어릴때 부터 시합에 이기는테니스를 가르켰기때문입니다. 손흥민아버지가 말했죠.'그렇게(야메) 해서 이기면 뭐할껀데? 누구를 위한 승리냐고' 코치들 본인들을 위한 승리죠
@@good-luck- 제가 많은 한국선수들을 만나본건 아니지만, 만나본 몇명의 대학선수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만난 모든 한국 선수들의 transition game 이 매우 약했습니다. 한명도 예외없이. transition game 이 약하다는건 서브가 매우 약하고 (특히 여자 대학 선수들은 무슨 미국 고등학교 선수들 수준도 안되요) 서브 리턴도 약하다는 뜻 입니다. 재미있는건 동호인분들도, 한국 수퍼분들, 서브 안넣고, 스트로크로만 대결하면 NTRP 4.5 도 가뿐하게 뛰실 수 있을겁니다. 동호인분들도 미국 동호인 분들에 비해 footwork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유독 서브, 서브 리턴이 약합니다. 동호인 수준에서는 이게 큰 문제가 안되는데, 프로무대에서 서브가 약하다는 것은 (정현 선수가 대표적이죠) 선수 생활에 치명적 입니다. 정현 선수도 결국 약한 서브를 발로 커버하다 몸이 망가진거 아닌가요? 이 transition game 은 어려서는, 약해도 발로 열심히 뛰면 커버가 됩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서는, 이게 치명타 입니다. 미국선수들과 비교하자면, 한국선수들이 이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권순우 선수가 대단한겁니다. 서브가 약해 서브로 공짜포인트도 몇개 얻지 못하면서 강한 스트로크로 ATP 무대에서 버티잖아요. 한국선수들 기술이 좋은걸 무조건 수비적으로 테니스를 친다고 폄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예를 들자면 mep, 홍수아는 전진투겟, 9발링, 벙커링 이런 걸로 점수만 올리는 플레이어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근데 대부분의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은 정석빌드도 해보고 프로빌드도 따라해보면서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거라 생각하는데요 날빌로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과 정석빌드로 낮은 점수를 가진 사람을 비교하자면.... 저는 솔직히 후자가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mep는 날빌을 갈고 닦아서 고점까지 끌어올린거라 실력을 엄청 깎아내릴 순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떨까요?
@@maxlife4 기본기가 좋은 동호인도 있는데요.. 왜 모두적용일까요?? 기본기를 연마하고 그렇지않고는 그 차이가 있고 점점 벌어집니다. 제가 그 경험을 했기때문이죠. 저는 20대 비교적 젊은 동호인으로써 테니스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포커스를 맞춘건 기본기였는데요. 처음 몇년간은 겜돌이 동호인한테 처참히 발렸지만 지금은 겜돌이랑 공 섞을 레벨도 아닐만큼 성장했습니다.
홍수아 예시는 좀더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도 있다봅니다. 홍수아가 우승한 대회는 전부다 파트너의 수준이 홍수아와 비교해서 매우 높은편입니다. 언더독 정승필이나 개나리 우승 같이한 김사랑이 잘해서 우승한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제로 김사랑은 홍수아와 우승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다른 파트너와 국화부 결승까지갔습니다. (결승에서도 타이까지감) 또한 상대이신 박은석님이 개나리부 상위권과 붙어서 이길지 저는 잘 모르겠으며.. 다른 답글에 예시로 준 프로 겜돌이분들은 본인 스스로 경기해서 올라간분이라(단식 위주) 홍수아와의 비교는 다른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수아씨 테니스 시합 검색해 봤습니다. 홍수아씨 무슨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하던데 더 이상 이 영상의 폼이 아닙니다. 충분히 기본이 좋은 자세에요. 한가지 폼만이 정답이라고 누가 주장하는 지 모르겠지만 기본 매커니즘은 있는 겁니다. 샘프러스나 애거시 시절까지의 폼과 초창기 나무 라켓 시절, 지금의 탑스핀 강조되는 시대의 폼이 다 다르지만 누구도 과거 폼을 평가절하하지 않죠.
저또한 MEP같은 선수를 비난할 필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불법이 아니잖아요. 전 테니스가 멋있어서 시작한 사람이기 때문에 겜돌이가 되느니 안치고 말겠지만, 겜돌이와 시합을 피하진 않을겁니다. 지면 지는데로 제 실력이니까요. 겜돌이 이기려고 더 노력을 해야 할 뿐입니다.
비슷한 사례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EBS방송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영어 연설에 대한 한국인과 외국인의 평가가 있겠네요. (처음에는 반기문인걸 미공개) th-cam.com/video/0-zfwNBmFvw/w-d-xo.html 테니스를 바라는 방식의 차이인거같기도 합니다. 경기를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두느냐, 좋아보이는 자세와 공에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 가끔 같이 겜돌이 형님이 계시는데 위와같은 분처럼, 자세는 엉성하고 대충 막치는 것은데 저보다 코트 인이 훨씬 많고, 발리도 엉성하지만 제가 받기 어려운 코스로만 볼을 보내더군요. 처음에는 겜돌이다 속으로 욕도 했지만, 코트 인 시키는 것도 실력이고 엉성한 발리로 날카롭게 찌르는 것도 오히려 저의 위치 선정에 대해 참고가 되더라고요. 뭐 테니스도 승부를 가르는 경기이고, 그 겜돌이 형님은 자신의 테니스를 치고 계시는 거니까요. ㅎㅎㅎ 자세에 집중하는 분들은 그분들만의 테니스이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누구를 욕하기 보단 자신의 테니스를 찾아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동호회 초보레밸에서는 통할 수 있습니다만, 발전이 없습니다. 그냥 말려서 지는 거죠. 프로 레벨에서 저런 테니스를 치는 선수가 있나요? 그리고 mep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녹색 티셔츠 입은 분은 폼이 엉망이 아니라 클래식 테니스 폼이네요. 저 분과 홍수아씨의 수준을 동일 선상으로 비교할 건 아니네요. 문 볼을 경험하지 않으면 힘들지만 누가 발전할 지는 알 수 있죠. 폼 만능 주장처럼 폼은 전혀 상관 없다는 식의 주장도 불편하네요
동호인 입장에서 입문을 이론과 함께 올바르게 뗀 사람은, 이후 연습과 훈력을 얼마나 더 하느냐에 따라 선수까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저렇게 칠 수가 없어요. 저렇게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잘못된 방법인데 왜 하겠습니까. 선수는 입문을 올바르게 떼야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간 된 것이고요.....
저 전형적인 푸셔는 랠리+체력전+실수 유발 전략으로 이기는 걸로 유명해졌죠. 미국에서 먹히는 건 플레이스먼트 보다는 발리로 끊거나 결정구에서 실수하는 동호인이 많기 때문이예요. 그릭고 미국 NTRP 4.0이상이면 대다수가 선출? 우리나라 선출 기준하고 미국은 많이 달라요 ㅋㅋ
요즘 미국 테니스가 죽고 피클볼이 뜨다 보니 실력들이 많이 낮아졌죠. 실력의 기준은 동호인레밸 광범위한 선수레밸 그리고 ATP급 레밸 더 위로 그랜드스램급 레밸로 나눠서 평가를 하는 것이 더 확율적으로 맞는 평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로 이번 2023윔블던 결승보셨겠지만 알카라즈가 파워가 없었다면 노박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파워있게 지속적으로 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면 뭐가 필요한 것이지 등을 이해하고 연마해야 하겠죠. 한국 테니스가 세계 10위 안에 선수가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런 문제를 풀어나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드리는 핵심은 어느 레밸까지는 파워 없이 마냥 잘 수비하면 이길 확률이 크죠. 하지만 그것은 어느 단계까지의 한계점이죠.
한가지만 반문하죠
그래서 자세 개 구려가지고 겜돌이 마냥 볼넘기기 잘해서 게임만 이겼다고 칩시다
그럼 그사람의 고점은요? 그게 다일껄요?
겜돌이 테니스 치는 선수는 고등햑교에도, 대학교에도, 심지어 ATP 프로레벨에도 존재합니다. ATP 프로선수로 뛰고 있는데, ATP 무대보다 더 높은 고점이 존재하나요?
@@maxlife4 atp누구인가요?
이 분은 왜 이렇게 불만이 많음? 애틀랜타 동호인 1위 NTRP4.5는 동호인 기준 선망의 대상 정도의 고점인 것 같은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고점이 그렇게 높으면 프로 준비하셔야 할 듯. 건강하려고, 재밌자고 하는게 운동이지 꼭 정석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다치지 않을 정도 잘 배우면 그만이지,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 것도 아닌데. 오히려 번 돈을 갖다 바치면서 ㅋㅋ 아 물론 나도 정석 폼 지향형이지만, 이런 경쟁 스포츠는 이겨야 제맛임.
이미 왠만한 동호인들 다 이기고 있는데 거기서 더 고점이 어디있어요 지금이 고점이죠
아마 MEP같은 유형한테 테니스 게임 개처발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겜돌이처럼 치면서 이기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 = 그냥 그대로 치시며 즐기면 됨
2. 단순한 ntrp 뿐만 아니라 프로의 폼과 같이 멋지게 치는것을 추구하는 사람 = 꾸준히 연습하고 자세를 수정하며 배워나가면 됨
3. 남의 자세가 보기에 이쁘지 않다고 까내리는 사람 =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 사람 / 까내리는 버릇을 고치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 됨
이게 답이지
공감합니다
정답. 그런데 겜돌이라는 표현도 적절하지 않아요. 그냥 나름의 스타일이죠. 비하의 의미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자세도 배워야 하고 + 겜 운영법은 겜돌이들에게도 배워야 합니다. 물론 무엇이 먼저냐? 당연히 전자가 먼저이며... 어느 세계에서든 정석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나중에 어느 순간이 되면 정석으로 배우신 분을 절대 겜돌이 들이 따라 잡을 수 없는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건 모든 스포츠와 학문에 통용되는 상식입니다. 절대 겜돌이라고 부르며 비하할 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후회는 그 사람들이 당하게 되는 겁니다.
제가 겜돌이들 엄청 싫어하는데 겜돌이 공통점. 자기가 엄청 잘 치는 줄 앎. 그러면서 경력 짧은 상대 우습게 봄. 복식하면 발리 로브 밖에 할줄 모르면서... NTRP 3.5~3.8정도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겜돌이와의 경기에서 필승하는 방법
"나의 이 샷이 절대 위너가 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다음 샷을 준비하고 있으면 필승입니다.
맞습니다. 오늘은 그냥 세트 스코어 상관없이 열심히 뛰다가 땀내고 가는 날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겜돌이가 있는데, 왠만하면 모든 사람들이 같이 놀려고 하지 않더군요.
고등학교때 혈기왕성해서 공 뻥뻥치는게 잘치는 줄 알았던 저는
아버지와 치시는 어르신들이랑 테니스를 치면서 실수 없는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을 향해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내가 에러를 평소보다 많이하면 바로 져버리게 되더군요.
지금은 저도 구력이 쌓이고 힘조절을 하며 대응하는 법을 배웠지만 그 시절에는 참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크게 와닿네요.
'강한 공이 경기를 이기는게 아닙니다. 이기는 공이 강한겁니다'
1. 내 기준에 맞춰서 상대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잘못이다
2. 멋진 폼과 강한 공이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놓칠만한 것을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겜돌이분들을 싫어 하지 않지만
저렇게 치고 싶지 않아 레슨받고 영상 찍고 수정하고 하는게 재밌죵
겜돌이분들 좋아하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아마 없을겁니다. 최소 선수들은 어려서부터 겜돌이들 무진장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토너먼트 나가서 겜돌이 만나게 되면, 이겨도 다음경기를 뛸 체력이 다 떨어져서 그 토너먼트 완전 망치고 버려야 하거든요. 선수들에게 겜돌이들은 암적인 존재고, 평소 말도 같이 안 섞습니다. 미국 브룩스비 보세요. 미국선수들끼리 사이가 그렇게 좋아도 브룩스비 만큼은 선수들이 라커에서도 본척도 안하고 지나가면서 인사말도 안합니다. "재수 옴붙어서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될까봐." - Giron 선수가 저 한테 한 말 입니다.
@@maxlife4전 겜돌이분들하고 하는게 너무 재밌던데 개인적인 취향인듯
겜돌이도 다 같은 레벨이 아니고 겜돌이 2.0 3.5 4.5 이렇게 댜양할텐데 겜돌이는 한계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수준 낮은 겜돌이 분들하고만 겜을 해보신 거 같습니다
저도 대회에서 겜돌이 분들 (대개 50대 후반 이상) 한테 발리고 다시 붙으면 바로 이길 거라고 생각했지만 과연 그럴까 싶어요 😅😅
@@jongheey 전 겜돌이분들 한계가 있다고는 이야기한적은 없어요 재밋다고만했는데^^ 그리고 전 4.5입니다 50대분들하고 하면 더더욱 재밋게 칠수있죠 20~40대 빵빵치다 날리는분들보다 물론 다 그런분만 있는건 아니지만 저 또한 40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자는 마인드라
@@qkrclgud 토너먼트 우승을 해야 하는 선수입장에서는 기피대상 1호 입니다. 주니어 토너먼트의 경우는 하루에 2경기, 3경기도 하게되거든요.
테니스 폼을 계속 교정받는 이유는 자연스런 폼과 스트록 자세에서 가장 발전할수 있는 포텐셜이 크고 부상위험도 최저가 되기 때문에 그 방법을 따라가는거죠. 검돌이 처럼 경기해서 이기기만 하면 의미가 있나요? 그 겜돌이도 아마 자기 자녀들 처음 테니스 입문시킬땐 자신처럼 겜돌이 스타일로 가르치진 않겠죠.
결국엔 아무리 동호인 테니스라도 계속 폼을 교정하고 제대로된 자세에서 테니스를 성장시키는게 더 나은 방향입니다.
그건 추구하는방향에 따라다른겁니다. 이기는데 기쁨을느끼는 동호인도있고 지더라도 강한샷을치면서 손맛을느끼는재미로 치는동호인도있고..
MEP선수는 전형적인 강한서브도없고 안전한샷만 고수하는 겜돌이스타일이지만 선출도잡는 지역 동호인최강자죠. 자세가뭐 저래 비웃지만 동호인레벨에선 상대가없을정도의 고수입니다.
우리가 실력 늘려서 어디 ATP프로무대진출하려고 테니스치나요?
각자의 재미에 포커스맞춰서 치면되는겁니다
좋은 자세를 통해 테니스를 성장시키는 목적이 뭐죠? 결국 경기에서 이기는 거죠. 그러니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선입니다. 레슨 때 아무리 잘하면 뭐해요! 경기를 지는데
훔....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어느 특정 국가의 주니어 선수들은 서브폼만 보면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확한 궤도로 스윙을 하고, weight transfer (무게 중심이동) 도 완벽해보이고, 스윙 피니쉬를 하며 발을 킥 하는 (일명 scorpion kick) 동작까지 교과서적으로 완벽합니다. 그런데 서브가 속도도 빠르지 않고, 위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주니어 선수들을 코치분들이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제가 너무나 놀랐습니다. 실제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느낌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그냥 외적으로 그렇게 보이도록 시키더군요. 헐... 복근이 당겨져서 다리가 자연스럽게 뒤로 킥되는게 아니라, 뒷다리 올려, 뒷다리 올려 이러면서 scorpion kick 모습이 나오도록 하고. 그러니까 완전 외형적으로만 완벽해 보이는 짝퉁 폼을 가르치고 있는거죠. 목적 (빠르고 강한 서브 구사) 을 망각한채 외형적인 모습만 만들기에 급급한, 어느 나라에서는 이런 어이없는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겜돌이 유형 분이랑 테니스 치다가 지다보니 정말 짜증이 났어요. 그런데 몇 번 치는데 계속 지니까 '내 실력이 부족한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한 번 이겼더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 다음부터는 그 분 스타일을 알다보니 게임할때마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즐겁게 테니스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당일 그 때 컨디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지고 이기고의 문제는 폼의 미추의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내용에 공감합니다. 말씀해주신 겜돌이 방식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면 우리나라 동호인들은 자신의 실력을 탓하기 보다는, 저 선수 근본도 없다. 저렇게치면 실력 안는다. 게임만 이기면 뭐하냐. 등 상대 선수를 비난하더라고요. 그럴 때 일 수록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봐야 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동호인들은 남의 플레이에 조언이 아닌 지나친 훈수가 과도한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솔직히 이기는 테니스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정석 스트로크로 정석있게 치는 사람들이든 nothing ball로 상대방 실수를 만드는 사람이든 테니스는 게임만 이기면 되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고점을 넘을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테니스를 순수히 동호인 목적 및 운동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자나요. 많은 한국 사람들은 좋은 스트로크로 겜을 하면 잘하는 사람이고 Drop shot이나 Moon Baller 같은 사람들은 막 테니스 같은 테니스를 안친다고 지면서도 무시하더라구요. 테니스는 어떤 식으로 치든 저는 그냥 이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딴에는 멋진 폼 만든다고 나름대로 돈 들이고 시간 들였는데 허접하기 그지 없는 폼과 스트로크로 자기를 이겨버리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ㅎㅎ
억울하면 시간 돈 더 들여서 결국 이겨야죠
솔직히 이기는놈이 잘하는게 맞지요ㅋㄱㄱ
폼은 정석으로 배워야 안다치고 오래칩니다..
그런데 문제는 겜돌이와 겜돌이가 만나면 서로 싫어한다는거 ㅋㅋ
재미있고 좋은 영상, 이런 채널 운영으로 대화의 장 토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네요. 가만히 보면 모든 의견들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고 공감되는데 다들 명칭이 뭘 의미하는 건지 달라 논쟁이 생기는 것 같네요. 주인장님도 겜돌이 유형?의 플레이어 얘기하실 때 시몽 등 투어 선수들 얘기하시고 댓글에 윤충식 아저씨 얘기하시는데 폼이나 경기 스타일(시몽)이 정석적이지 않은 거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겜돌이와는 다르죠. 주인장님의 좋은 예시는 홍수아 씨 같은 경우고요. 겜돌이 유형이면서 어느 정도 잘 치는 편인. MEP 선수도 주인장님 덕분에 접하고 알게 됐었고 실력 어디까지 되나 흥미로워 찾아봤었는데 10대 초 선수에게 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튜브에 영상들 다 있고 댓글들 보면 내 기억이 맞나 아리송해 지금 다시 한번 확인하려고요.
충식이형도 폼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랭킹 1위..
NTRP 4.5 의 기준을 확인했는데,
'볼의 깊이,방향,스핀을 조절할 수 있고
강하게 칠 수 있다.'이네요.
게임을 이긴다고 무조건 4.5가 되는 것은 아닌듯...
우리나라 NTRP기준(셀프 판단)과 미국의 NTRP기준은 다릅니다. 미국의 NTRP기준은 대회에서 승패에따라 승격혹은 강등되기도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어떻게치든 이기기만하면 NTRP4.5가능합니다.
그리고 그게 더 합리적이고요.
폼이 제대로 친다고 잘치고 이상하게 친다고 못친다기 보단 전체적인 스윙 흐름이 얼마나 잘돼냐가 샷에는 영향을 더 많이 주고 기술적인 부분외에도 발빠르기 스텝 시야 예측력 감각 멘탈 등이 경기력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폼만 가지고 평가할순 없지만 그럼에도 좋은 폼으로 칠려고 노력 해야하는건 같은 조건에서 폼이 좋은 선수가 잘칠 확률이 훨씬 높고 실력향상이 빠르니까
기왕 테니스 시작한거 멋있게 칩시다
맞아요 ㅠㅠ 이기는게 장땡이긴한데
메드메데프 자세보단 페더러 자세로 가고 싶어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고민하던 주제를 어쩜 이리도 잘 설명해 주시나요!!!!!! 겜돌이 왜 못이기지? 늘 자책하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테니스는 그런 거군요!
본인의 방식이 맞다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이기면 됩니다. 수영의 "자유"형에도 정해진 폼은 없습니다. 전 자세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방식과 개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공감 합니다 저는 동호인 ntrp3.0 단식 대회를 년에 한번씩 총 2번 개최했고 2번정도 단식 대회 참가해보니 결승 진출자는 좀비 테니스 즉 상대방 언포스드 에러를 유발하는 선수들이 남습니다 하루에 결승까지 치러지는 한국 동호인 대회에서 발빠른 푸셔 만나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대회를 뛰는 사람들만 압니다.
테니스 경기 영상에 평가나 깎아내리는 글 항상 있던데, 좋아요 많이 눌러서 테니스 클래식 영상으로 올립시다 ㅋㅋㅋ
맞냐 아니냐를 떠나 동호인들에게 테니스는 취미고 즐거움입니다. 어줍짢은 선민의식을 버리고 서로 웃으며 칭찬해주는 문화의 정착이 너무 필요합니다..
구글에 How to beat a pusher 만 쳐봐도 저게 얼마나 골치거린지 알수 있어요. 상당한 실력자가 되지않으면 쉽게 제압할수없다는 것은 꽤 훌륭한 방법이란것이겠죠. 아니면 정석적인 자세가 그렇게 효과적이 아닌건지.
생활체육을 하다보면 '졌지만 니가 더 실력이 좋다거나' 내가(우리팀) 더 잘하는 거 같은데 왜 졌지' 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못하니까 진건데도 말이죠. 잘하면 이겼겠지요. 세부적인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경기운영이 잘못되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운영 능력은 승리를 위한 중요한 능력인데 많은 생활체육인이 간과하는 것 같아요.
아주 흥미롭습니다. 채널주인장님 아니면 바깥 테니스세계에 대해 이렇게 논쟁하는 재미있는 판도 이루어지지 않았겠죠😂
겜돌이들을 이기는 것도 실력임
처음에는 좀 말리곤 하는데 겜 몇번 해보고 조급해하지만 않으면 쉽게 깨부술 수 잇음
보통 테린이분들은 그걸 납득 못하지요 다양한 볼의 경험과 대처능력이 키워져야 실력이 느는거고 폼은 부가적인 요소라는걸요
영상 중, 윌슨 라켓 신제품에 대한 영상이 알림에 떳는데 보려고 하니 없어졌어요 ㅜ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광고영상은 유튜브에서 보여주는거라,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maxlife4 아 maxutr영상이 아니였군요 ㅎㅎ
오 nothing ball 좋은거 알아갑니다 강한 스트록과 적절히 섞어치면 좋겠네요~~
드롭샷 치는법도 배워보고싶어요!😊
공감 합니다. 기본기란 결과를 내기에 좋은 수단일 뿐. 스포츠는 결과로 말하죠.
정말 좋은 내용이고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전 그래도 mep처럼 평생 칠래?? 제대로 배워서 경기는 좀 지더라도 페더러 처럼 폼 제대로 칠래?? 하면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수영도 졸라게 빨라도 그게 개 헤엄이면 별로 일듯하네요. 밑에 고정댓글분한테 부글부글 대댓글 애들들 많은데 mep처럼 치면서 옷에 장비는 100만원어치씩 짊어지고 다니겠죠 폼나게ㅋㅋ 어차피 평생 취미로 갖으려고 태니스나 골프같은 개인스포츠 하는건데 mep처럼 칠거면 안칠랍니다. 요즘 어르신들이랑 가끔 치는데 다 mep같은 슈퍼 겜돌이들은데. 가끔 70대 이신데 진짜 폼 개 제대로 치시는 할아버지들 계시는데 그런분이 훨 낫다고 봅니다
내가 어떤식의 테니스를 치던지 그 선택은 온전히 나만의 선택이어야 하고, 남들로 부터 평가를 받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것 뿐 입니다. 어떤 초보자분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이상적인 폼에 집착하시는데, 마치 쿵푸를 수련하는 사람처럼. 그 쿵푸수련을 열심히 해서 MMA 나오면 개쳐맞게 되죠.
좋은폼으로 공을 치면 공을 잘 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좋은폼을 가졌다고 꼭 좋은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것 은 아닙니다.
@@jdw6063
네,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좋은 비유가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르신들과 게임해보면 뭔가 내가 더 멋진 샷도 많이 치는 것 같고 위닝샷도 나오고 하는데.....어느 순간 나는 이미 패배해있음 ㅋㅋㅋ 뛰기도 내가 훨씬 많이 뛰었는데 아무튼 이미 져있음.
룰에맞추어서이기면 그사람이 강한거고 잘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멋있는자세는 본인만족인거고 남에게 강요하면안되죠 좋은 내용이고. 격하게공감합니다
맥스 형님 겜돌이 스타일로 대성하려면 재능이 필요하지 않나요?
눈치 볼터치 센스 반응속도 등등…
대부분의 동호인은 저런 요소가 전부/일부 없어서 정석으로 스트록을 깎는다고 생각하는데…
제 이야기였습니다 😂
재능보다는 뇌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가 어려서 테니스를 처음 배울때 부터, 또 제 아이들을 봐도 그렇고, 찬스볼이 나면 일단 때리고 보거든요. 그래야 포인트를 따니까. 그런데 이런 게임돌이, pusher 분들은, 찬스볼이 나던 말던 상대가 실수할때까지 계속 공을 넘기면서 무작정 기다리는 겁니다. 복서로 치면, 상대방을 때릴 생각은 안하고 계속 잽만 날리며 쳐맞으면서, "나를 이렇게 때리다보면 언젠가는 상대가 힘이 빠져서 쓰러질거야." 이런 생각을 하는? ㅋㅋㅋㅋ 그래서 제 사견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뇌, 생각이 다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무엇에 집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그 집중에 대한 capacity 의 내용물을 계속된 경험과 훈련으로 체득하여 몸이 기억하게해서 집중의 용량에 차있는 것들을 조금씩 덜어내는겁니다.
Rtp유튜브에서 들은건데 매우 공감됩니다. 퍼즐을 맞추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겠네요.
공의 플레이스먼트, 나의 위치, 감각같은것에 집중하는게 나쁜게아닙니다. 다만 그런것들은 비교적 빨리 체득이되고
느리게 체득되는 스텝과 스텐스, 일관성있는 의도적인 샷은 티가 나지않지만 이런것들에 더 집중을 한다면 반드시 개화하는 시기가 오고
긴 시간이 지난후에는 동호인 레벨에서 전자에 집중한 사람이 후자에 집중한 사람에게 이길수없습니다.
예를 들어 키보드 연습만해봐도 처음에 한손가락으로하는 독수리타법이 열손가락을 쓰는 타법보다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타수가 2-3배는 차이가 납니다.
당장 쉬운것, 한계가 분명한것에 집중하고 갈고닦느냐,
당장 어려운것, 한계가 저만치 뒤에있는 것에 집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후자에 집중하는데 5년 남짓 구력입니다만 흔히들 말하는 게임돌이 야매테니스 분들은 거의 이기고 다닙니다. 당연히 처음엔 많은 positive error를 했지만 이제는 많은 huge shot을 만들어냅니다.
그 어떠한 정석적인 폼도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다가 나온 가장 효율적인 결과일 것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 겜돌이 스타일이다 -> 정상
내가 바른 자세를 추구한다 -> 정상
겜돌이라고 분노한다 -> 비정상ㅋㅋ
자세에 대해 강요한다 ->비정상ㅋㅋㅋㅋ
나를 가르치는 코치가 아니면 밑에 두개 가지고 한마디가 아니라 뿌앵하면 그거 정상아님ㅋㅋ 분조장임ㅋㅋ
그럼 레슨을 왜 받을까요? 그냥 제멋데로 치지. 문볼 후라이펜 로브 발리만 선호하시는 겜돌이신가봐요? 님이 발끈하신듯.. ㅋㅋㅋ
질문이 있는데요 ntrp는 승률을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고 샷별 기술의 숙련도를 기준으로 판정하는것으로 아는데요, 겜돌이가 많이 이긴다고 ntrp가 높은건 아니지요? 예를들어 빽핸드로 공격을 할 줄 모르는 겜돌이도 승률은 높아서, 자기보다 ntrp가 높은 사람을 이길 수 있잖아요. 그렇죠? 실력을 ntrp를 기준으로 하면 낮은 실력의 겜돌이가 높은 실력자를 이길수 있다~ 이렇게 이해함이 맞나요? MEP가 ntrp높으신 것도 맞나요?
NTRP 는 절대적으로 승률기준 입니다. USTA 가 주관하는 토너먼트에서 성적에 따라 위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합니다.
@@maxlife4 제가 오해하고 있었군요 좋은 영상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변 감사합니다
@@CLee-we1vt self-assessment 를 기준이라고 착각하신 것 같은데, 말씀하시는 내용은, 처음에 내가 USTA 리그/토너먼트를 조인 할때 자가평가할 수 있는 거고, 그렇게 자가평가해서 토너먼트 참가하면, 영혼부터 털리게 됩니다. ㅋㅋㅋㅋ 자기자신을 과대평가할 수 있게 해서 더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는 USTA 의 상술입니다. 실력이 안되는 분들도 일단 토너먼트에 끌어들이는거죠.
저 낫씽볼이란 공을 치면서 이기려면 상대보다 두배의 체력이 필요합니다.......마지막에 네트를 안 넘는 좋은공 보다 네트를 넘는 나쁜공이 더 좋아고 하셨는데, 그걸 점수와 연결 시키려면 체력에 자신이 있으신 분만 택하셔야 합니다.
"저 낫씽볼이란 공을 치면서 이기려면 상대보다 두배의 체력이 필요합니다." - 꼭 그렇지 않습니다. 제 막내아이처럼 인내심이 부족한 상대를 만나면, 체력소모 거의 없이 아주 빠르게 경기를 끝낼 수 도 있게 됩니다. ㅋㅋㅋ
@@maxlife4 치기 좋은 공을 올려 주면서 상대보다 덜 뛰려 하면 안되죠. 그건 너무 욕심이죠. 더 뛰면서 더 끈질기게 늘려 붙어서 실수하기를 기다려야하니까요
이 채널을 봤을때 악플이 달릴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ㅜㅜ 나레이션에서 말하는걸 들어봤을때 “내 말은 맞고 나한테 반박하는 말은 틀려” 이런 ‘식’의 화법이 많이 쓰이네요… 이런 화법이 많아지다 보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물론 본질적으로 마음 안드는 부분에 대해서 악플을 쓰는거겠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그 악플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은 안타깝게도 사실입니다 ㅜㅜ
이번 영상의 내용 자체는 개인 취향이라서 서로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부분 같네요 ㅎㅎ
제 말이요. 본인 영상 자체가 악플인 것을.
저도 수비적인 테니스를 하다가 이따금씩 공격적으로 하는데 이 방법이 생각보다 잘 먹힙니다ㅋㅋㅋ
그렇다고 제가 정석대로 치려는 노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수비적인 테니스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닐 수 있지만 상당히 효과가 좋다는 것은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땡볕에서도 테니스를 즐기는 베테랑 어르신들이 자세가 다소 바르지 않을지언정 테니스를 못 치시나요??
체중이동 및 지면반력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리포 인자기 선수가 축구를 못하는 선수일까요??
테니스유튜브중 최곱니다!!!
동의 동감 되는 영상입니다 굿잡
박은석님 서브나 스트로크 봐주면서 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강력하진 않아 보이긴 하지만 국화부 저분은 확실히 잘 받아넘기는건 사실이긴 하네요. Nothingball 이기는 공이 강한공인거 공감합니다.
자세가 중요하지요. 좋은 자세가 좋은 공을 만들고 시합에서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엉성한 자세로 경기에서 강하다면 생각을 달리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테니스가 어렵죠. 잘 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기는 것이 중요한
모든 스포츠에는 이렇게 해야 잘할수있는 역학적인 원리와 기본기가 있죠 테니스에선 체중이동을하라 땡겨치지말고 스윙아크를 크게 가져가라 포핸드시 왼팔의 쓰임등 부정할수없는 분명 잘할수있는 원리가있음에도 이렇게 하지않고 경기를 이기는 상대를 겜돌이라 부르는것이고 앞서말한것들을 하지않고도 겜은 이기기때문에 무의식중에 악플이 달리는게 아닌지~ 그렇다고 옹호하기도 애매하죠 그럼 기본기나 역학원리 근본이 흔들리기에 그리고 기본기나 역학원리에 충실한 플레이어가 결국엔 상위에 많이 포진되어있지 않나요? 동네리그야 겜돌이 먹히겠다만 ~ 글타고 악플달거까지 있나요? 본인이 그리쳐서 어디에서 이긴다는데 그걸욕하는것도 참 글쵸
테니스가 유독 평가하는게 심한 것 같긴 합니다.
방구석페이커들 이상의 집단이죠,,
홍수아든 겜돌이든 간에 공이 밑밑하게 오는데도 대처를 못하거 그볼에 스매싱이나 파워스트로크를 못한다는거면... 홍수아나 겜돌이보다 못친다는거. 그냥 더럽게 못친다는거... 강한데 볼을 못넘기는게 뭔소용이고 테니스 첨치는 사람들도 안들어가지만 강하게 치는건 함...
기본기를 완전히 익힌 후에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야지,
입문 실력도 못 뗀 상태에서 이길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어차피 실력은 "진짜" 수준을 따르고,
동급의 수준에선 이론에 대한 이해력과 함께 연습이나 훈련량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발전성도 없는 아무 의미도 없는 수준으로 극복을 하려는 것은
서로간에 입문도 못 뗀 실력의 사람들끼리나 가능한 것입니다.
연습에 따른 기량 향상을 원하는 동호인에게 중요한 것은
1. 입문 때 배우는 실기와 이론을 충실하게 습득하고,
2. 완전히 입문 실력을 뗄 떼까지는 저런류의 상대방의 퉁퉁(?) 볼들은 네트에 걸리든 나가든 그래서 내가 게임에 지든 상관하지 않고 내가 배운 입문기본기 그대로로 이상한 볼들을 제대로 칠 수 있게 연습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3. 입문을 제대로 떼면...... 바로 드라이브란 볼에 회전에 제대로 걸리는 타법을 구사할 수 있어요.
드라이브 구질의 최대 장점은 일정 강도 이상이 되면 스핀에 의한 효과로 상대방이 대놓고 칠 수 없는 억제력이 발생합니다. 그게 바로 선수들 구질입니다 입문을 제대로 뗀다고 가정하면 그게 바로 선수 입문 실력입니다.
선수들과 저런류의 사람들을 붙이진 않잖아요.
마지막 영상에서 머레이가 구사한 슬라이스 구질의 타구를 약한 타구의 스타일로 지칭했는데.......
........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구사한 볼이지만
저 볼에 얼마의 회전이 걸렸고 어느 방향으로 회전이 걸렸을지 짐작이라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상급의 슬라이스 드라이브가 걸린 볼입니다.
그냥 일반 동호인이나 기본기도 없이 마구잡이에 익숙해져서 초보들에게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볼의 구질과는 비교불가란 것입니다.
선수가 아닌 이상 입문 때 배우는 기본기를 이론에 입각해서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뭔가를 평가하고 즐길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안목을 얻기 위한 기본 전제가
기본기를 완전히 익혀야 한다... 입니다.
동호인들 수준이 하향 평준화 된 이유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뭔가 제대로 배우려는 생각이 있는 테린이들이 제대로 치고 있어도
입문도 못 뗀 구력만 있는 주변의 동호인들이 영상과 같은 류의 정석적이지 않은 엉터리 방법들을 알려줘서
테린이들을 입문도 못 떼게 합니다. 그게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이게 동호인 테니스계에 매우 악질적인 관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라이브가 걸리지만 제대로 더 잘 치기 위해서 훈련차원에서 실수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잘 치는 최상급 수준인 사람들에게 근본도 업는 마구잡이 지적질을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코치는 기가 막이죠. 기가 막합니다. 다른 표현이 없습니다.
그냥 기가 막힙니다. 지금의 현역 선수로 치면 남지성급이 자청해서 랠리를 하자고 하는 사람인데.... 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선수나 동호인이나 입문 때 배우는 것은 동일합니다.
상급 실력 또는 대회 우승자라는 동호인들 자세나 구질들의 객관적인 실력들을 보세요.
선수급이 있나요???
그게 바로 선수와 동호인들을 한 대회에서 붙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입문 실력을 제대로 뗀 직후의 실력이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이고
제대로 뗀 입문 실력에 상당히 익숙해지고 약간의 응용력이 생긴 실력이 중학교 "선수" 실력입니다.
응용단계에 접어들어 실전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단계가 고등학교 선수이고요.
동호인 상급이나 대회 우승자들에게서 초중등급의 자세가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즉.... 입문 실력을 못 뗐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 실력이 구력에 따라 아주 많이 익숙해졌을 따름입니다.
NTRP 는 입문실력(기본기, 밀어치는 타법)을 제대로 뗀 사람에게나 적용해야 하는 겁니다.
보통 이 부분을 거론하지 않고 NTRP를 따지는데 의미가 전혀 없어요.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호인들 중에 입문실력을 제대로 뗀 사람들만 갖고 진짜 NTRP를 따지려고 하면..........
............... 흠...... 또 흠흠....... 극소수라서입니다.
나머지는 따지고 말고 할 것도 없는 실력이란 겁니다.
극소수인 이유는 선수는 입문 실력을 완전히 떼야 선수를 할 수 있지만,
동호인은 그렇지 않아도 할 수 있고,
또한 입문 때 배워야 하는 이론을 병행한 실기를 제대로 알려주는 코치가 없다시피 합니다.
아니... 코치는 선수 출신이고 선수는 입믄 실력을 뗐다면서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 라고 하겠지만,
선수는 이론에 대한 배경이 없다시피 해요. 이론이라고 해 봐야 물리학적으로 무지하게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휙 휘둘러라 또는 이런 감각으로 쳐 봐라 식이지,
왜 그렇게 쳐야 좋은 폼이고 그렇게 쳐야만 하는지를 정확히 설명을 못합니다.
물리적으로 너무도 뻔하고 명확한데 말이죠.
제각각 아무렇게 쳐도 되는 것이면 교본이 왜 필요하고 선수들의 폼을 굳이 좋다고 따라하라고 하겠습니까....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형의 볼을 제어하려면 볼에 회전을 줘야 합니다. 물리적으로 명확해서 딴지(?)를 걸 수 없습니다.
회전이 걸린 볼을 드라이브가 걸렸다고들 표현하죠.
테니스는 볼을 라켓으로 쳐서 다양한 구질(궤적, 스핀, 속도, 파워..)로 상대방 코트 안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테니스 최초 입문 때 제일 기본적인 테니스 볼을 제어하는 방법을 이론과 실기(폼)으로 알려줍니다.
그것이 바로 드라이브 타법입니다.
즉 입문을 뗐는데 드라이브가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입문을 못 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초등선수 수준이 입문을 떼고 입문 실력에 익숙해지는 단계라고 봤을 때
동호인이 입문 과정을 올바르게 익혔다면 선수 자격을 획득한 것과 같습니다.
단지 선수들과 같은 지옥같은 엄청난 반복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준 향상이 더딜 뿐이죠.
동호인 단식 대회에서 순위권에 들 정도의 훈련량이면 최소 저급한 고등학교 선수 실력은 돼야 합니다.
물론 체력은 떨어지겠지만요. 하지만 그 단식대회 우승자 어느 누구도 고등학교 선수급의 기량을 보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입문 실력을 못 뗐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회전이 걸린다고 모두 드라이브가 걸린 것이 아닙니다.
진짜 입문 폼으로 밀어친 것과 볼을 "깎아서" 친 볼은 모두 회전이 들어갔지만 후자의 볼을 드라이브가 걸렸다고 하진 않아요.
게다가 진짜 드라이브 볼을 깍아서 치는 가짜 드라이브는 상대를 못합니다.
전형적인 예가 가짜 드라이브로 받아치면 볼이 상대방 베이스라인을 나가버리죠.
상대방 진짜 드라이브의 회전량을 감당 못하는 겁니다. 오로지 진짜 드라이브로 맞받아쳐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테니스 수준을 포핸드와 세컨 서비스로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입문을 확실히 뗐는지 또 어느 정도로 입문 실력을 바탕으로 응용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문을 떼야 테니스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목을 갖춥니다.
테니스는 배우는 첫단계부터 폼을 완벽하게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페더러, 조코비치, 알카라즈도 처음부터 완벽한 폼이 아니었으니까요.
처음에는 테니스에 얼마나 흥미를 갖도록 즐기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흠미에 빠져야 스스로 하나하나 멋진 폼을 만들어 갑니다
아드님은 그런 단계적 과정이 필요하죠
만일 그 변화의 과정이 없다면 더 높이 비상하기는 힘들겠죠.
스포츠는 이기는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스포츠도 꼭 폼이 좋아야 이기는건 아니더라구요
한반도 승패에 연연한적이 없네요 전 멋진 자세만 습득하려 노력할뿐
약한공은 어쩌다 한번만 통하지요. 매번 통한다면 상대가 수준이 낮다는 뜻입니다. 어느수준(4.0정도)에 오르면 매번 약한공은 걍 발리지요. 약한공 처럼 보이지만 스핀이 많이 걸려올때, 이게 어려운 공입니다.
저런 겜돌이 이기는 방법은 똑같이 제대로 맞추는데 의의를 두고 발로써 체력으로써 이기는 방법이 최상입니다ㅡ
사실 네트 한번 더 넘기면 이기는 스포츠에서 폼이 어쩌고 스윙이 어쩌고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요.
경기가 폼을 평가하는 것도 아닌데. 이기는 게 강한 거 아닌가요?
포핸드 탑스핀하는 영상 올려주세용 ^^
돈을썼는데 게임을 진다면 돈이 부족하진않았는지 다시 생각해보자
모든스포츠는 폼이 기반이되어야합니다 결국 좋은자세로 치는사람이 시간이지나면 더욱더 발전합니다
아닌데..
@@Lee-op3er 제가 축구 프로출신입니다 현재는 취미로 테니스치고있습니다 집에라켓은 있으세요?
모든 스포츠는 폼이 99
이쁘게 잘 치면 좋은거죠.
일관성 있게 쎄게치는 사람보다
여러샷 구사하는 사람이
껄끄러울때가 더 많긴 합니다.
ㅎ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얼마전 업로드한 알베르토형님과의 경기 바로 전에 1회전에서 겜돌이 만났는데 진땀 빼면서 체력 다 소모하고 간신히 이겼습니다.
시합에서 자주 마주치던 선수인데 문볼러 이지요.
집사람이 둘이 게임하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봐서 '당연히 내가 이기지'라고 살짝 짜증 냈었는데 막상 상대하려니 체력 떨어지면 지겠다 싶더군요 ㅋㅋ
결국 이겨서 집사람에게 체면치레는 했습니다만........ㅋㅋ
정상적인 플레이를 계속 했더라면 체력고갈로 졌을텐데 톱스핀으로 들어올리는 공을 저는 포백 다 슬라이스로 깍아치는 다른 스타일의 겜돌이 플레이를 했더니 당황하면서 실수를 많이 하더군요.
암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 이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아... 그러셨구나... pusher 만나면 그 토너먼트 그냥 버려야 하는데, 그래도 어떻게 체력이 남아있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
장담컨데 저기 욕하는 사람들은 코치가 주는 볼이나 랠리때나 잘치고 경기는 맨날 말아먹는 전형적인 하수들임.
개인적으론 복식, 단식할 때 서로 툭툭 10개이상 랠리하는걸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결국 게임에서 이기는 쪽은 가볍게 툭툭 넘기는 사람들인데... 실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기가 주도해서 게임을 만들어가는게 더 재미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스푼 넣어봅니다. 가슴이 안뛰어요 이런 경기들은
상대가 가볍게 공을 넘기면 쾅하고 박살을 내야죠. 그게 안되니까 서로 가볍게 넘기기만 하는거구요. ㅎㅎ
목적이 다른거지 이래라 저래라 염병.. 누구는 겜이기려고 치고 누구는 자세가 중요하고 누구는 파워가 중요하고..
어릴때 이기는 공만 치는 우리나라선수들 성인되면 다 처발림ㅋㅋㅋ
예로 어릴때는 하나라도 슬라이스로 더 넘겨서 상대 실수 노리고 이겨왔던 겜돌이가 성인무대에선 힘도 못쓰지.
모든 운동은 자세와 기본이 중요하다. 야메로 이기면 뭐하냐.. 결국처발리지
홍수아가 차애리를 못이기는것처럼ㅋㅋ
미국의 엘리트 주니어 선수들이 공치는 평균 시간이 하루에 2시간인데비해 한국엘리트 주니어 선수들은 하루에 5시간 이상 공을 칩니다. 미국선수들은 학교다니면서 공을 쳐야 하거든요. 그래서 한국 주니어 선수들은 어려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다 성인이 되면서 따라잡히는거지, 어려서부터 얍삽하게 공치는 방법만 배웠기에 성인이 되어 성적이 안나오는게 아닙니다.
@@maxlife4 그럼 한국선수들이 공을 그렇게 많이 치고도 성인 무대에서 뒤집히는 이유가 뭐죠? 성인때는 외국애들의 공치는시간이 많아서 인가요? 아니죠! 그들은 어릴때 이기는 테니스보다 기본! 기초!를 튼튼히 쌓았기때문이죠.
어릴때 하나라도 더 넘기는테니스vs나가더라도(당장은지더라도)다양한샷을 연마하는 그들의 문화..
우리나라 테니스가 안되는 이유가 어릴때 부터 시합에 이기는테니스를 가르켰기때문입니다.
손흥민아버지가 말했죠.'그렇게(야메) 해서 이기면 뭐할껀데? 누구를 위한 승리냐고'
코치들 본인들을 위한 승리죠
@@good-luck- 제가 많은 한국선수들을 만나본건 아니지만, 만나본 몇명의 대학선수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만난 모든 한국 선수들의 transition game 이 매우 약했습니다. 한명도 예외없이. transition game 이 약하다는건 서브가 매우 약하고 (특히 여자 대학 선수들은 무슨 미국 고등학교 선수들 수준도 안되요) 서브 리턴도 약하다는 뜻 입니다. 재미있는건 동호인분들도, 한국 수퍼분들, 서브 안넣고, 스트로크로만 대결하면 NTRP 4.5 도 가뿐하게 뛰실 수 있을겁니다. 동호인분들도 미국 동호인 분들에 비해 footwork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유독 서브, 서브 리턴이 약합니다. 동호인 수준에서는 이게 큰 문제가 안되는데, 프로무대에서 서브가 약하다는 것은 (정현 선수가 대표적이죠) 선수 생활에 치명적 입니다. 정현 선수도 결국 약한 서브를 발로 커버하다 몸이 망가진거 아닌가요? 이 transition game 은 어려서는, 약해도 발로 열심히 뛰면 커버가 됩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서는, 이게 치명타 입니다. 미국선수들과 비교하자면, 한국선수들이 이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권순우 선수가 대단한겁니다. 서브가 약해 서브로 공짜포인트도 몇개 얻지 못하면서 강한 스트로크로 ATP 무대에서 버티잖아요. 한국선수들 기술이 좋은걸 무조건 수비적으로 테니스를 친다고 폄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transition game이 한국말로 무엇인가요? 네트플레이 등을 말하나요??
@@ethan.park1 한국어 단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 중 서브 와 서브 리턴에 해당되는 부분이 transition 게임 입니다.
테린이 레벨에서는 약간 자세가 어설픈 여자 플레이어와 의욕 넘치는 남자 플레이어 사이에서 이런 해프닝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에이스든 패싱샷이든 문볼이든 결국 똑같은 15점이라는걸 다시 한번 잘 새기고 갑니다
강한공쳐서 에러많지만 한샷이 멋진사람 = 정상
약한공으로 코스만 바꿔서 안멋지지만 이기는 게임하는사람 = 정상
ㅋ 님 틀림 이거 틀리고 이게 무조건 맞음 주인장!! 반박해보셈 하는사람 = "비정상"
마지막 개띵언이네요ㅋㅋ
스타크래프트로 예를 들자면 mep, 홍수아는 전진투겟, 9발링, 벙커링 이런 걸로 점수만 올리는 플레이어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근데 대부분의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은 정석빌드도 해보고 프로빌드도 따라해보면서 게임의 재미를 느끼는거라 생각하는데요
날빌로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과 정석빌드로 낮은 점수를 가진 사람을 비교하자면.... 저는 솔직히 후자가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mep는 날빌을 갈고 닦아서 고점까지 끌어올린거라 실력을 엄청 깎아내릴 순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떨까요?
적절한 예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pusher/게임돌이 란 의미 자체가 공격을 하지 않고 수비만 죽어라 하는 유형이라. 잽만 날리면서 계속 아웃사이드 돌면서 상대방이 펀치를 남발하다 지쳐쓰러지기를 기다리는 복서?
얼추 맞는 비유라 봅니다 ㅋㅋㅋ 날빌로 S랭크 찍은 서문지훈 선수도 종종 무시당하죠
테니스가 정형화된 폼이 있나요? 와이퍼 스윙은 테니스 초창기부터 있었나요 ? 아니죠. 대부분 테니스 폼의 진화는 단순 합니다. 게임에서 이길려고 태어난 폼들이죠.
맞지. 이기는 게 중요하고, 이기는게 강한볼이지.
내일은 위닝샷 영상마다 거의 유일무이하게 홍수아 잘한다고 칭찬했던 내가 뿌듯함 ㅋㅋㅋㅋㅋ 폼은 안 멋져도 노련미, 센스, 경기운영 등도 경기력에 포함되어야 하니까 홍수아는 잘 치는 거임
테니스 유튜버 중 top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겜돌이들 꼭 저렇게 하십셔 깔고 들어가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프로무대 뛰는 겜돌이 선수들은 메커니즘이 동호인 겜돌이와는 완전 다른데. 일단 동호인겜돌이는 기본기가 부족함.
이말은 게임돌이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프로무대 뛰는 선수들은 메커니즘이 동호인과는 완전 다른데. 일단 동호인은 기본기가 부족함."
@@maxlife4 기본기가 좋은 동호인도 있는데요.. 왜 모두적용일까요?? 기본기를 연마하고 그렇지않고는 그 차이가 있고 점점 벌어집니다. 제가 그 경험을 했기때문이죠. 저는 20대 비교적 젊은 동호인으로써 테니스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포커스를 맞춘건 기본기였는데요. 처음 몇년간은 겜돌이 동호인한테 처참히 발렸지만 지금은 겜돌이랑 공 섞을 레벨도 아닐만큼 성장했습니다.
프레임을 이런식으로 잡으시지 마시죠 ㅎㅎ 강한공이 이기는 공이 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ㅎㅎ
홍수아 예시는 좀더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도 있다봅니다.
홍수아가 우승한 대회는 전부다 파트너의 수준이 홍수아와 비교해서 매우 높은편입니다.
언더독 정승필이나 개나리 우승 같이한 김사랑이 잘해서 우승한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제로 김사랑은 홍수아와 우승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다른 파트너와 국화부 결승까지갔습니다. (결승에서도 타이까지감)
또한 상대이신 박은석님이 개나리부 상위권과 붙어서 이길지 저는 잘 모르겠으며.. 다른 답글에 예시로 준 프로 겜돌이분들은 본인 스스로 경기해서 올라간분이라(단식 위주) 홍수아와의 비교는 다른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박은석이 홍수아를 방송이니깐 봐주면서 쳐준것 같은데...다떠나서 홍수아는 국화부 실력은 절대 아니에요,,,,ㅎㅎ
근데 박은석님도 2년 3년?? 그정도 구력이라 아직 안정성이 떨어지는것 또한 맞긴함.
구력에 비해 구질이 좋긴하죠...
폼이 뭔 상관이야 이겨야지
우리 감독님도 넘기라고 말씀하시는데
느린볼이 어렵거든ㅋㅋㅋㅋ 그거 못치는 애들이 핑계가 느려서 못쳐 ㅋㅌㅋㅋㅋ 근데 지들이 못하는건 인정안하고 너 볼이 느려 ㅋㅋㅋㅋㅋ
대표적인게 윤충식이잖아 선출이나 이런사란들 뒤에서 겆나 씹눈데 몇년째 단식 1위잖아
이기는게 잘하는거야
폼 이쁘게 하고 맨날 지면 기분 좋나 ㅋㅋㅋㅋㅋ
사람의 됨됨이가 최고로 중요하지만, 외모/인상 무시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유 아닐까요? 그렇게 훌륭한 경기력을 쌓을 동안 조금이라도 기본 메커니즘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지, 아쉽네요. 우스꽝스럽게 잘 치시는 분 안 부러워요.
홍수아씨 테니스 시합 검색해 봤습니다. 홍수아씨 무슨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하던데 더 이상 이 영상의 폼이 아닙니다. 충분히 기본이 좋은 자세에요. 한가지 폼만이 정답이라고 누가 주장하는 지 모르겠지만 기본 매커니즘은 있는 겁니다. 샘프러스나 애거시 시절까지의 폼과 초창기 나무 라켓 시절, 지금의 탑스핀 강조되는 시대의 폼이 다 다르지만 누구도 과거 폼을 평가절하하지 않죠.
겜돌이 (pusher)냐 아니냐는 폼을 보고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공격할 수 있는 찬스볼이 왔는데도 공격하지 않고, 상대방이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는, 매우 수비지향적인 테니스를 치는 분들을 pusher, 게임돌이 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운동 중에 젤 예민한 스포츠리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
저또한 MEP같은 선수를 비난할 필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불법이 아니잖아요. 전 테니스가 멋있어서 시작한 사람이기 때문에 겜돌이가 되느니 안치고 말겠지만, 겜돌이와 시합을 피하진 않을겁니다. 지면 지는데로 제 실력이니까요. 겜돌이 이기려고 더 노력을 해야 할 뿐입니다.
저는 제 레슨폼이 너무 이쁩니다.
그래서 저는 랠리충이 되고싶어요.
겜돌이보다 랠리충
비슷한 사례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EBS방송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영어 연설에 대한 한국인과 외국인의 평가가 있겠네요. (처음에는 반기문인걸 미공개)
th-cam.com/video/0-zfwNBmFvw/w-d-xo.html
테니스를 바라는 방식의 차이인거같기도 합니다.
경기를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두느냐, 좋아보이는 자세와 공에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
가끔 같이 겜돌이 형님이 계시는데 위와같은 분처럼, 자세는 엉성하고 대충 막치는 것은데
저보다 코트 인이 훨씬 많고, 발리도 엉성하지만 제가 받기 어려운 코스로만 볼을 보내더군요.
처음에는 겜돌이다 속으로 욕도 했지만, 코트 인 시키는 것도 실력이고 엉성한 발리로 날카롭게 찌르는 것도
오히려 저의 위치 선정에 대해 참고가 되더라고요.
뭐 테니스도 승부를 가르는 경기이고, 그 겜돌이 형님은 자신의 테니스를 치고 계시는 거니까요. ㅎㅎㅎ
자세에 집중하는 분들은 그분들만의 테니스이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누구를 욕하기 보단 자신의 테니스를 찾아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저렇게 자세가 안좋으면 테니스 실력에 한계가 잇음
Mep 보니까 일단 풋웍이 훌륭.. 발은 안 움직이면서 스윙만 가지고 뭐라고 하는 하수들이 많은 게지
영상 초반에는 그냥 나쁜폼을 가진 산수들은 변호하는 것 같아서 부정적으로 시청했는데 영상 후반들면서 테니스에 대해 다세 생각하게 됐네요
어차피 좋은 자세란 자신이 선망하는 선수나 주관적 상상에 의한 자세들인데 나와 다르다고 나쁜자세로 치부하는건 위험한 생각이었군요
첨화면 치기 싫은데 억지로 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누가 이런 댓글 좀 달아 달라고 협박하나요?
상대하면 승리 가능? 😊
격투게임으로 치면 니가와 플레이를 욕하는것과 같은거같아요
화려한 콤보등으로 이기는게 아닌 상대의 방심을 유도하는..ㅋㅋ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동호회 초보레밸에서는 통할 수 있습니다만, 발전이 없습니다. 그냥 말려서 지는 거죠. 프로 레벨에서 저런 테니스를 치는 선수가 있나요? 그리고 mep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녹색 티셔츠 입은 분은 폼이 엉망이 아니라 클래식 테니스 폼이네요. 저 분과 홍수아씨의 수준을 동일 선상으로 비교할 건 아니네요. 문 볼을 경험하지 않으면 힘들지만 누가 발전할 지는 알 수 있죠. 폼 만능 주장처럼 폼은 전혀 상관 없다는 식의 주장도 불편하네요
게임돌이가 발전이 없어서, Stefan Kozlov, Gilles Simon, Jenson Brooksby 등 이 ATP 에서 뛰나요?
동호인 입장에서 입문을 이론과 함께 올바르게 뗀 사람은,
이후 연습과 훈력을 얼마나 더 하느냐에 따라 선수까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저렇게 칠 수가 없어요. 저렇게 하라고 해도 안 합니다. 잘못된 방법인데 왜 하겠습니까.
선수는 입문을 올바르게 떼야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간 된 것이고요.....
저 전형적인 푸셔는 랠리+체력전+실수 유발 전략으로 이기는 걸로 유명해졌죠. 미국에서 먹히는 건 플레이스먼트 보다는 발리로 끊거나 결정구에서 실수하는 동호인이 많기 때문이예요. 그릭고 미국 NTRP 4.0이상이면 대다수가 선출? 우리나라 선출 기준하고 미국은 많이 달라요 ㅋㅋ
한국 선출도 실력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한국에서 대학까지 선수하면서 전국대회 입상도 여러번 하신 20대 후반분이 NTRP 4.0 에서 상급정도 되는 경우를 봤고, 똑같은 한국 대학선출인데도 (30대 초반) 4.0 실력이 안되시는 분도 계십니다.
겜돌이건 레슨폼이좋건 상대방 평가질좀 하지맙시다 항상 입가장 많이터는포지션이 복식에서 처음보는 파트너에요 상대방은 개발려보니 아무말도없는데 왜힘든지모르는 파트너만 주구장창 아래로 깔려고 평가질하던데 진짜 혐오스럽습니다 이런분들이 상대방가면 입다물어요ㅋㅋ
후라이판 서브에 로브먄 올리고 발리만 대려는 구력 10년이상 동호회 할배할매 겜돌이들의 한계.. 그냥 현재가 한계. 결국은 깨지더라. 😅
악플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선플에 집중해주세용
몸통에 갈겨버림 되잖아 가까이 오게한다음에 몸통샷 갈김됨 이기면 장땡인게 맞음
th-cam.com/video/nh5Hrroz0j8/w-d-xo.html
nothing ball의 위력을 알리는건 좋지만 홍수아 쉴드는 좀... 세상에 어떤 국화부가 테린이한테 지나요 ㅋㅋ 암만 복식이래도 그냥 못하는거 맞아요
홍수아 잘친다 했을때 저한테 욕하단분들 생각 나네요
요즘 미국 테니스가 죽고 피클볼이 뜨다 보니 실력들이 많이 낮아졌죠.
실력의 기준은
동호인레밸
광범위한 선수레밸
그리고 ATP급 레밸
더 위로 그랜드스램급 레밸로 나눠서 평가를 하는 것이 더 확율적으로 맞는 평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로 이번 2023윔블던 결승보셨겠지만
알카라즈가 파워가 없었다면 노박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파워있게 지속적으로 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면 뭐가 필요한 것이지 등을 이해하고 연마해야 하겠죠.
한국 테니스가 세계 10위 안에 선수가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런 문제를 풀어나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드리는 핵심은 어느 레밸까지는 파워 없이 마냥 잘 수비하면 이길 확률이 크죠.
하지만 그것은 어느 단계까지의 한계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