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 호?불호? *필독* 몸이 불편한 사랑스런 애기 둘을 케어하고 있습니다😊영상 촬영/제작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드는 세차 영상을 제작하는데 부침이 있습니다. 제가 오랜시간 미국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면서 겪은 미국문화, 경제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문성은 모르겠으나, 터는건 어떠한 미국 관련 컨텐츠보다 자신있으니, 가볍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미국은 50개의 나라가 합쳐진 국가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제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점, 문화를 이야기할때 일반화를 완전히 피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점 알려드립니다❤
한국에서 섭웨는 고급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급이나 폐급 이미지도 아닙니다. 내 취향에 맞는 조합으로 채소 한사바리 때려넣은 샌드위치 땡길 때 가끔 가기 좋은 정도?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브런치 까페에 비하면 저렴해요ㅋㅋㅋ 참, K-섭웨는 쿠키 맛집입니다.
저도 옛날에 학생일 때는 요일마다 다른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데일리스페셜이란게 있었고, 풋롱 사이즈가 6불이었나 굉장히 싸서 이걸 3등분 해서 잘라달라고 해서 하루 세끼 다 해결했습니다. 그때 바로 먹었던 샌드위치는 굉장히 신선하고 토핑도 푸짐했고, 몇 시간 뒤에 먹는 눅눅해진 샌드위치 조차도 눈물 젖은 빵처럼 요즘에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요즘에 먹었을 때는 가격에 한번 놀라고, 또 원래도 케바케로 점원의 실력에 따라 샌드위치 퀄리티가 정해지곤 했는데, 요즘엔 하향평준화가 된 것인지 잘하는 곳 빼고는 옛날 맛이 안났습니다. 샌드위치 만드는 것도 다 기술이 있어서 잘하는 직원은 토핑 같은게 골고루 씹히게끔 예쁘게 배치해주고, 토핑이 잘 안 떨어지게 빵 사이에 꼼꼼하게 넣고 포장도 튼튼하게 잘 해줬었는데, 요즘엔 먹다보면 떨어지는 토핑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이렇듯 요즘엔 후레쉬함과 좋은 가성비 이미지를 다 잃어버리고 흐접한 이미지만 남았는데, 한국 방송에서 서브웨이가 고급화 해서 나오는 걸 보고 처음엔 되게 당황스럽더라고요. ㅎㅎ
미국 서브웨이가 망해가는 이유는... 본사의 가맹점 업주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횡포 때문입니다.. 동종 업계 최고치의 로얄티 8% + 4.5% 광고비 에.. 끊임없이 찍어대는 할인 쿠폰.. 거기다가. 7년정도마다 새로운 리모델링 강요 거기다가. 이제는 5년마다 오븐 교체 10년마다 빵굽는 기계 교체 까지 필수 사항입니다.. 빵 하나 팔아봐야 1불도 남기기 힘든데.. 리모델링 평균이 4만에서 5만 심하면 10만불 넘게 들어갑니다. 급속오븐(토스터) 가 거의 6천불이구요 빵굽는 오븐도 7 에서 8천불입니다. 한마디로.. 장사해서 본사. 건물주, 직원, 그리고 리모델링 회사, 그리고 리모델링 할때 드는 재료 파는데 돈 들어가고 나면.. 점주는. 거의 직원들 월급 정도 가져갑니다.. 점포 한개 하면 남의 밑에서 매니저 하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는 수입인거죠.. 그래서 여러개 하면 그만큼 머리도 아픕니다.. 그러니 가격은 올릴수 밖에 없구요.. 그러면 손님은 줄고. 악순환입니다.. 조만간 예전 블림피나.. 퀴즈노 짝날듯...
서브웨이가 10년전까지는 괜찮았었는데 이후 급격히 개판됨 서브웨이는 미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무차별 프랜차이즈 점포를 내어주며 마치 한국의 커피숖이나 치킨집처럼 한블락이 두개씩 보이기도 했었음 당연히 업주들은 떨어지는 이익을 만회하고자 원가절감을 시도함 이는 이전에는 롤이 접히지 않을정도로 넘쳐나게 주던 재료를 줄이면서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신선한 야채들도 보기 어려워지는등 관리가 개판이됨 치폴레는 너무 직영으로만 운영해서 위생등의 관리가 개판이고 서브웨이는 너무 프랜차이즈만 운영해서 업주들이 너무 자기 마음대로 운영해서 문제 서브웨이가 망하면서 그냥저냥 운영되던 마이크섭 같은 로컬 샌드위치 가게들이 대체제로 인식되며 기업화가 되는데 큰 일조를 함 인생은 모른다 내가 못해도 상대가 죽으면 내가 뜨는거다 를 보여주는 장면
20년전 텍사스에 혼자 남아서 시작한 유학 첫달은 맥도날드에서 넘버 1부터 시작해서, 맥모닝 시리즈까지 다 먹고 맛 다 외우면, 다이아몬드 되어 버린 몸뚱아리로, 서브웨이에서 제일 싼 6인치 미트볼로 시작... 야채는 everything... 소스는 영어가 뚜껑에 적혀있으니 대충 눈치 봐서 시키는 걸로... 돈 없어서 foot long 하나 사서 점심에 반절 먹고 나머지 반절은 저녁에 먹고... 그렇게 주식 같이 먹던 밋볼은 이젠 쳐다도 안보고 그 당시 돈 좀 생긴 날이면 먹던 이탈리안 BLT를 가끔 먹는데... 그게 나만 그랬던게 아니었군요... 동영상 보면서 잠깐 눈시울 뜨거워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젠 회사에서 서브웨이 제일 잘 시켜 먹는 사람임)
한때 세미트럭 몰던 사람으로 서브의 큰 장점은 하이웨이 기준 몇십마일 이내에 맥처럼 분명히 한개의 점포는 걸리게 돼 있다는 것, 개스 스테이션/트럭 스탑 이런데 분명히 입점이 돼 있음. 사실 미국인들도 고속도로 달리다가 기름이나 밥 먹으려고 램프를 타게 되면 거의가 다 램프에서 가까운 주유소나 음식점으로 가게 됨. 이런데에 대부분 맥이나 서브가 있어 그냥 사 먹는거. 미국 사람들 중에 특히 백인들은 먹는거에 까다롭지가 않음. 그냥 에너지 충전의 의미로 생각하는 거 같음. 근데 언제인가 부터 정말로 야채의 신선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게 매장에서 투고해서 차량까지 와 포장지를 풀면 그새 눅눅해 지는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질좋은 져지마익스나 지미존 같은게 서브처럼 길가다 치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뭔가 애매하게 집어내기 그런데 비네거의 퀄리티도 상대적으로도 떨어지는 같이 느껴짐. 빵을 오븐에 구워줄까 하는 말에 오븐 이라는 말은 거의 사용않함. "toasted?' 이게 오븐에 구워줄까? 임.
유학 2년차 입니다. 초반에 처음으로 서브웨이 갔다가, 모촤뤨라 치즈 발음을 한국식으로 했다가 알바하는 히스패닉 여학생이 계속 못 알아 듣더니 제 면전에 절레절레를 시전하더군요... 그때의 수치감과 모멸감이란... 그 이후로는 아직 서브웨이를 안 가봤네요..ㅋㅋ 서브웨이의 미국에서의 위상을 피부로 느끼게 된 것도 한 몫하네요..ㅋㅋ 뭐 지금은 멕시칸 버전 서브웨이인 큐도바에서도 원하는대로 잘 먹습니다 ㅋㅋㅋ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둘째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마...... 힘내십쇼~~~~~~! 그리고 한국에서도 서브웨이나 버거킹, 쉑쉑버거가 이미 순대국 한그릇 비용과 맞먹거나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미쿡의 프랜차이즈가 한국에 오면 현지화가 되어서 번도 작아지고 야채나 치즈의 구성도 바뀌고.... 무튼 국밥에 소주한잔이 최고다....마 그렇심니다....!
돌세님 세차영상도 너무너무 잘보고 있고 미국이야기 영상도 너무너무 잘듣고 있어요. 미국이야기영상은 영상보기 힘든 회사에서 폰 뒤집어두고 소리만 들어도 좋아서 팟캐스트처럼 들어요ㅋㅋ. 아내가 미국에서 학생시절을 보내서 미국이야기가 항상 궁금하고 신기했는데 현지에서 직접듣는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별거 아닌데 오더는 쓸데없이 복잡해서, 크지 않은 부담으로 커스텀하는 재미를 누리려는 혼자 돌아다니는 젊은 여성들 대상으론 딱인데... 낯선이와 시시콜콜 대화를 꺼리는 우리 문화와는 잘 맞지 않지요. 메뉴 세분화와 키오스크 도입은 해결책이 되기는 할텐데, 타겟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마켓팅 방향이 아예 달라져야 할 겁니다. 그리고 타 퍄스트퓨드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인데, 야채질마저 떨어진다면, 굳이 갈 이유는 없겠네요.
최근에 중남부에서 동부로 이사를 했는데 중남부에는 subway 가 제법 많이 있는데 대도시가 많은 동부에 오히려 별로 없고 Hoagie 라는 이름으로 샌드위치를 팔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맛으로, 질로 sub을 발라버림. 내 친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파는 hoagie매출이 왠만한 subway 매장 보다 훨씬 많음
호기나 서브나 똑같은 말이에요 호기는 필라델피아나 남부 뉴저지에서 주로 쓰이는 명칭인데 미국인들도 그 둘의 차이를 모릅니다 통일교 재산소유로 알려진 와와가 펜실베니아를 중심으로 성장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호기라는 명칭을 사용해서 사람들이 알게되었지 원래 지역 사투리 같은거임
한국 서브웨이도 고급은 아닙니다 미국보다는 적당한샌드위치 브랜드정도 매장크기도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편입니다 드라마ppl은 어디까지나 보기좋고 이쁘고 고급스럽게 광고주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과장된면이 있는거죠 드라마에 나온 매장같은 곳은손가락에 꼽힙니다 전 안갑니다 가격이 좀 비싼편이고 너무 번거로워서
서브웨이는 저에게도 특별한 곳이에요. 약 15년 전, 학생 시절에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풋롱 사서 반은 브런치로 먹고 반은 저녁으로 먹고... 그나마 스튜던트 라운지에 있던 음식 중에선 저렴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때는 미트볼, 튜나, BLT등등 소&돼지고기 아닌건 $5? $6? 짜리 메뉴가 있었는데, 요새는 진짜 차라리 돈 좀 보태서 뜨끈한 국밥..이 아니고 쌀국수 먹고말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얼마든지 서브웨이에서 마음껏 먹을 형편이 되지만서도 주문하러 갔다가 가격 보고 발길을 돌린 적이 지금 기억에만 다섯번이 넘습니다. 근데 가격이 상승한 이유가 저같은 사람 때문이었다니.... ㅡ_ㅡ;; 내일은 추억도 할겸, 회사에 보탬도 되어줄겸, 간만에 서브웨이를 먹어봐야겠네요. 말이 나와서요, 돌세님의 최애 샌드위치점 순위는 어떻게 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1. 파네라 2. 맥칼리스터 3. 제이슨네 델리 입니다
지난 8월달에 옐로스톤 국립공원 놀러 가서 서쪽문 나가자마자 있는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시켰는데요. 말아주는 친구가 남자 고등학생이었는데 말도 안했는데 재료를 인심 좋게 듬뿍 듬뿍 넣어 주더라고요. 피클은 빼달라고 이야기 했는데도 묵묵히 넣고요. 카운터 보는 다른 직원이 이 친구 청각장애가 있다면서 수화로 이 친구에게 피클 빼라고 시키더라고요. 너무 고맙고 대견해서 계산하면서 팁도 같이 주었습니다. 오늘도 세계 각지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독일 같은 경우엔 여기저기 널린게 샌드위치 가게라 길가다가 들어가서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를 골라 사면 되는데 베를린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나름 길에 흔해빠진 샌드위치 가게 샌드위치와는 좀 다른 포지션으로 보였습니다. 빵도 고르고, 토핑이나 소스 등을 세세히 골라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가 조금 고가격, 고품질 급으로 취급받는 느낌. 순전히 흔해빠진 독일 샌드위치에 비해 그런 느낌이었다는 ㅎㅎ
쿠팡이츠 배달하면서 한식, 중식, 햄버거, 피자 다 다녀 본 중에 서브웨이가 제일 깨끗했슴. 한식 배달 전문집 가게 들러가면 우웩~. 5평 가게 안에 침대, 책상 살림집 수준에 중간크기 잡종개가 꼬리치며 돌아다니는데 거기서 천연덕스럽게 돼지불고기를 볶아댐. 아주 깨끗한 곳 서브웨이, 깨끗한 곳 15%, 보통 30%, 지저분한 곳 45%, 더러운 곳 9%, 쓰레기장 1%. 내 경험상 기준임.
미국에 살면서 가끔 가서 참치 샌드위치 가장 선호하고, 야채는 everything extra 시키면서 “나는 야채 차별주의자 아니야” 하면 웃으면서 야채 가득 넣어줍니다. 여기에 “아가리 안닫혀도 괜찮아. 나는 까다로운 여자, 게이 아냐” 하면 웃으며 더 많이 담아줍니다. 주문 까다롭게 하는 여자와 게이들 많거든요. 풋롱 사서 반토막을 반찬 삼아 밥 한그릇과 먹으면 두끼 식사가 됩니다.
여직원도 함박 웃어요. 엄청 까다로운 여자와 게이들에 시달리는 직원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다 공감하며 웃더군요. 제 주문이 양이 많아서 그렇지 간단하니까 오히려 직원들이 편해해요. "전부, 왕창" 딱 두단어면 끝나니까요. 일일이 리스트 계속 확인하며 신경써서 만들다가 저처럼 간단한 오더 받으면 오히려 더 좋아해요. 게다가 "만들다 도마에 떨어진 야채들도 모두 옆에 밀어넣어 포장해달라" 고 하면 더 좋아해요. 만든 후 지저분하게 떨어진 야채들까지 다 담으면 도마 청소도 편하거든요. 하나 더 팁을 공유하면, 포장도 대충 포장지 두번만 말아서 적당히 봉투에 넣어달라고 하면 더 좋아해요. 포장 까다롭게 이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자들 많거든요. 예전에는 기껏 만든 샌드위치 높이가 지 입보다 크게 만들어졌다고 지 아가리 찢어진다며 계산 안하고 성질내고 그냥 나가버린 미국 여자도 봤을 정도니까요. 오늘도 참치 샌드위치 사면서 새로 온 여직원과 이 농담하며 함께 웃었답니다. 확실히 직원들 웃기면 더 많이 담아줘요.
저도 캐나다에 있을때 출근 또는 학교갈때 잘사먹었는데... 한국에 런칭되고 맛있었지요 근데 가격이 좀 만만치 않고 알바생들 조리 스피드가 좀 느려서... 사람들이 조금만 늘어도 너무 밀리더군요... 그렇다고 알바를 더 쓰진 않으니... 뭐 가끔 가는 정도에 그쳐지고 있습니다. ㅎㅎ
싼맛에 풀많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갔었는데. 굳이 동네 유명한 샌드위치가 많아서 또 프랜차이저 중에도 잘하는 곳이 많아서 않가는 곳이죠. 게다가 무슨 샌드위치샵에 파스트라미나 루벤이나 뉴요커 같은 메뉴가 없다는것도 뭔가 이상해서 않갑니다. 주로 인도사람들 주인이고 맛보다는 이것저것 다 때려넣고 대충 먹는 것도 그렇고 느낌도 맥도날드나 타코벨 같은 이상한 느낌이라 않갑니다. 파스트라미 않파는 곳은 좀 이상하죠.
50대 입니다 써브웨이 종종먹습니다 라이트하게 먹기엔 딱 좋더라구요 그런데 초창기에 가서 주문하기엔 너무 진입장벽이 높았습니다 자꾸 뭘 물어보니까 아 이거 잘모르는 나이드신분은 진짜 주문해먹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을했구요 지금도 가면 전부 젊은분들만 있습니다 이부분만 개선하면 더 잘팔릴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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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샌드위치 호?불호?
*필독* 몸이 불편한 사랑스런 애기 둘을 케어하고 있습니다😊영상 촬영/제작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드는 세차 영상을 제작하는데 부침이 있습니다. 제가 오랜시간 미국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면서 겪은 미국문화, 경제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문성은 모르겠으나, 터는건 어떠한 미국 관련 컨텐츠보다 자신있으니, 가볍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미국은 50개의 나라가 합쳐진 국가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제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점, 문화를 이야기할때 일반화를 완전히 피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점 알려드립니다❤
요런 콘텐츠 재미짐 😊
섭웨주문은 미리 공부안하고 가면? 한국말로 한국에있는 서브웨이에서 주문하기도 피말려요 ㅋㅋㅋㅋ;;
서브웨이 나쁘지 않아요
세차 영상보다 잼있어요 ㅋ
부담 갖지 마세요 이콘텐츠도 좋아요
이제 슬슬 세차영상보다 이게 더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협소란 사람도 협소주택 이야기 하다가 일본관련 잡썰 채널이됨 ㅋ
이제 키오스크때문에써브웨이가기편해졌고 알바도 웃음꽃입니다 서로편합니다!❤
그렇내요 키오스크가 오히려 돌파구가 되겠군요
피피엘 드립 이후 바로 광고 ..
형이니까 괜찮아 응원해
입담 스킬이 아주 굿이네여
한국에서 섭웨는 고급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급이나 폐급 이미지도 아닙니다.
내 취향에 맞는 조합으로 채소 한사바리 때려넣은 샌드위치 땡길 때 가끔 가기 좋은 정도?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브런치 까페에 비하면 저렴해요ㅋㅋㅋ
참, K-섭웨는 쿠키 맛집입니다.
@@hideout4846 한사바리는 일본말이므로 한가득으로 씁시당
@@user-6626 제가 쓰는 한사바리의 사바리는 일본어가 아니라 사발의 경상도 방언입니다.
막걸리 한 사발, 소주 한사바리 이런 식으로 요즘도 잘 쓰는 말이에요. 그리고 일본의 사바리는
한국의 사발이라는 단어가 넘어가서 그대로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user-6626유투브 설명란 언어나 한국어로 바꾸고 말하시길
@@user-6626 그런 일본어는 없습니다
일본에 사바리라는 단어없는데?
미국 외식문화중 하나가 커스텀이 아닌가싶습니다... 카페 주문 괴랄한것도 그렇고 버거킹만해도 와퍼를 베이스로 별의별 재료 추가하고 빼고 뭐하는게 기본이엇죠 그걸 하나하나 메뉴로 내논ㄱ ㅔ한국 버거킹인거구요 서브웨이도 그걸 한국화 안하고 그냥온거뿐이죠 그리고 한국에선
야채 고르는게아니라 빼는걸 물어봐서 다넣는사람이 대부분ㅋㅋㅋ 이거 미국에서 그대로 다넣어달라하면 직원들 표정웃김ㅋㅋ
한국 서브웨이는 좀 비싼데 채소 좀 먹어 줘야겠다는 생각 들 때 한번씩 갑니다. 그리고 고급 이미지는 아니에요
@@go4538 미국도 똑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롯데리아에 비하면 0.5정도 더 고급인 느낌이 들긴 함. 인테리어가 아니라 제품이.
미국도 개비싸요...
한국에서도 고급 이미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의 이미지보다 한번더 격하시킨게 미국에서의 이미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AndreKostolany.롯데리아에 비하면 고급이지
저도 옛날에 학생일 때는 요일마다 다른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데일리스페셜이란게 있었고, 풋롱 사이즈가 6불이었나 굉장히 싸서 이걸 3등분 해서 잘라달라고 해서 하루 세끼 다 해결했습니다. 그때 바로 먹었던 샌드위치는 굉장히 신선하고 토핑도 푸짐했고, 몇 시간 뒤에 먹는 눅눅해진 샌드위치 조차도 눈물 젖은 빵처럼 요즘에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요즘에 먹었을 때는 가격에 한번 놀라고, 또 원래도 케바케로 점원의 실력에 따라 샌드위치 퀄리티가 정해지곤 했는데, 요즘엔 하향평준화가 된 것인지 잘하는 곳 빼고는 옛날 맛이 안났습니다. 샌드위치 만드는 것도 다 기술이 있어서 잘하는 직원은 토핑 같은게 골고루 씹히게끔 예쁘게 배치해주고, 토핑이 잘 안 떨어지게 빵 사이에 꼼꼼하게 넣고 포장도 튼튼하게 잘 해줬었는데, 요즘엔 먹다보면 떨어지는 토핑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이렇듯 요즘엔 후레쉬함과 좋은 가성비 이미지를 다 잃어버리고 흐접한 이미지만 남았는데, 한국 방송에서 서브웨이가 고급화 해서 나오는 걸 보고 처음엔 되게 당황스럽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십시요!!!
미국 서브웨이가 망해가는 이유는... 본사의 가맹점 업주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횡포 때문입니다.. 동종 업계 최고치의 로얄티 8% + 4.5% 광고비 에.. 끊임없이 찍어대는 할인 쿠폰.. 거기다가. 7년정도마다 새로운 리모델링 강요 거기다가. 이제는 5년마다 오븐 교체 10년마다 빵굽는 기계 교체 까지 필수 사항입니다.. 빵 하나 팔아봐야 1불도 남기기 힘든데.. 리모델링 평균이 4만에서 5만 심하면 10만불 넘게 들어갑니다. 급속오븐(토스터) 가 거의 6천불이구요 빵굽는 오븐도 7 에서 8천불입니다. 한마디로.. 장사해서 본사. 건물주, 직원, 그리고 리모델링 회사, 그리고 리모델링 할때 드는 재료 파는데 돈 들어가고 나면.. 점주는. 거의 직원들 월급 정도 가져갑니다..
점포 한개 하면 남의 밑에서 매니저 하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는 수입인거죠.. 그래서 여러개 하면 그만큼 머리도 아픕니다.. 그러니 가격은 올릴수 밖에 없구요.. 그러면 손님은 줄고. 악순환입니다.. 조만간 예전 블림피나.. 퀴즈노 짝날듯...
@@gaki6913 퀴즈노즈 맛있었는데.. 시카고 주변에 15개 있었는데 3개남고 다 문닫았네요..
할인쿠폰 오지게 뿌리니 싸게 풋롱 하나사서 두끼때우기 너무좋았는데
본사 갑질로 가맹주나 소비자가 피해보는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긴하네요😢
망하기에는 또 매장 수가 하도 많아서...세계에서 제일 많은 패스트푸드 점인데 ㄷㄷ
서브웨이가 10년전까지는 괜찮았었는데 이후 급격히 개판됨 서브웨이는 미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무차별 프랜차이즈 점포를 내어주며 마치 한국의 커피숖이나 치킨집처럼 한블락이 두개씩 보이기도 했었음 당연히 업주들은 떨어지는 이익을 만회하고자 원가절감을 시도함 이는 이전에는 롤이 접히지 않을정도로 넘쳐나게 주던 재료를 줄이면서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신선한 야채들도 보기 어려워지는등 관리가 개판이됨 치폴레는 너무 직영으로만 운영해서 위생등의 관리가 개판이고 서브웨이는 너무 프랜차이즈만 운영해서 업주들이 너무 자기 마음대로 운영해서 문제 서브웨이가 망하면서 그냥저냥 운영되던 마이크섭 같은 로컬 샌드위치 가게들이 대체제로 인식되며 기업화가 되는데 큰 일조를 함 인생은 모른다 내가 못해도 상대가 죽으면 내가 뜨는거다 를 보여주는 장면
20년전 텍사스에 혼자 남아서 시작한 유학 첫달은 맥도날드에서 넘버 1부터 시작해서, 맥모닝 시리즈까지 다 먹고 맛 다 외우면, 다이아몬드 되어 버린 몸뚱아리로, 서브웨이에서 제일 싼 6인치 미트볼로 시작... 야채는 everything... 소스는 영어가 뚜껑에 적혀있으니 대충 눈치 봐서 시키는 걸로... 돈 없어서 foot long 하나 사서 점심에 반절 먹고 나머지 반절은 저녁에 먹고... 그렇게 주식 같이 먹던 밋볼은 이젠 쳐다도 안보고 그 당시 돈 좀 생긴 날이면 먹던 이탈리안 BLT를 가끔 먹는데... 그게 나만 그랬던게 아니었군요... 동영상 보면서 잠깐 눈시울 뜨거워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젠 회사에서 서브웨이 제일 잘 시켜 먹는 사람임)
@@deerwatersubseawellhead1263 저도 그랬습니다... 풋롱 4.95였나 그랬는데 아침 굶고 점심 저녁 반반 나눠 먹고 그랬었죠.. 한국 돌아온 후 서브는 잘 안게 되긴합니다..
고급? 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채소를 많이 쓰다보니 다른 맥도날드나 버거킹에 비해 건강한 이미지가 있죠 가격 문제는 어차피 다를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다 비싸져서 별로 비싼느낌도 아니고요
인도사람들이 이민올때 제일 많이 여는곳이 서브웨이인거 같아요. 유학초기에 foot long 6달러라고 광고했었는데... 이젠 9~10불이 시작에 매장마다 가격이 달라요 미친..
저도 그런 인식이 있네요!
대학교 근처에 가보면
인도 사람이 주인이었죠
주유소에 가면 터번을 쓴 중동 사람이 있듯이요^^
인도함면 7 11 이죠 ㅎㅎㅎ. 요즘 풋롱 699 세일 합니다
@@방배동-g7b 저는 오늘 프로모션 앱 알람떴네요 ㅋㅋ
미래에서 왔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한때 세미트럭 몰던 사람으로 서브의 큰 장점은 하이웨이 기준 몇십마일 이내에 맥처럼 분명히 한개의 점포는 걸리게 돼 있다는 것, 개스 스테이션/트럭 스탑 이런데 분명히 입점이 돼 있음.
사실 미국인들도 고속도로 달리다가 기름이나 밥 먹으려고 램프를 타게 되면 거의가 다 램프에서 가까운 주유소나 음식점으로 가게 됨. 이런데에 대부분 맥이나 서브가 있어 그냥 사 먹는거. 미국 사람들 중에 특히 백인들은 먹는거에 까다롭지가 않음.
그냥 에너지 충전의 의미로 생각하는 거 같음.
근데 언제인가 부터 정말로 야채의 신선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게 매장에서 투고해서 차량까지 와 포장지를 풀면 그새 눅눅해 지는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질좋은 져지마익스나 지미존 같은게 서브처럼 길가다 치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뭔가 애매하게 집어내기 그런데 비네거의 퀄리티도 상대적으로도 떨어지는 같이 느껴짐.
빵을 오븐에 구워줄까 하는 말에 오븐 이라는 말은 거의 사용않함. "toasted?' 이게 오븐에 구워줄까? 임.
유학 2년차 입니다. 초반에 처음으로 서브웨이 갔다가, 모촤뤨라 치즈 발음을 한국식으로 했다가 알바하는 히스패닉 여학생이 계속 못 알아 듣더니 제 면전에 절레절레를 시전하더군요... 그때의 수치감과 모멸감이란... 그 이후로는 아직 서브웨이를 안 가봤네요..ㅋㅋ 서브웨이의 미국에서의 위상을 피부로 느끼게 된 것도 한 몫하네요..ㅋㅋ 뭐 지금은 멕시칸 버전 서브웨이인 큐도바에서도 원하는대로 잘 먹습니다 ㅋㅋㅋ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Young-zu2xh 영어발음 제대로 하면 어떻게되나요 뭐촤뤨롸?
서브웨이드세요 큐도바보다 더맛있어요
없는걸 달라니 절레절레 하지 ㅋㅋㅋ 있는 치즈를 달라해야 줄거아녀 ㅋㅋㅋ
둘째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마......
힘내십쇼~~~~~~!
그리고 한국에서도 서브웨이나 버거킹, 쉑쉑버거가 이미 순대국 한그릇 비용과 맞먹거나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미쿡의 프랜차이즈가 한국에 오면 현지화가 되어서 번도 작아지고 야채나 치즈의 구성도 바뀌고....
무튼 국밥에 소주한잔이 최고다....마 그렇심니다....!
연속극이란 단어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
ㅋㅋㅋㄱㅋㅋ 마지막 합성이 너무 재밌었네요😂
돌세님 세차영상도 너무너무 잘보고 있고 미국이야기 영상도 너무너무 잘듣고 있어요. 미국이야기영상은 영상보기 힘든 회사에서 폰 뒤집어두고 소리만 들어도 좋아서 팟캐스트처럼 들어요ㅋㅋ. 아내가 미국에서 학생시절을 보내서 미국이야기가 항상 궁금하고 신기했는데 현지에서 직접듣는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미국에선 앱으로 주문하고 픽업가는게
서로 윈윈 😂😂😂 한국 서브웨이는 20년전도 더 전에 처음 들어왔을땐 저걸 어떻게 말지 싶을 정도로 야채 꽉꽉 채워줬었는데.. 요즘은 🥲
그 시절이 좋았네요.
역시 밋돌세님이 유투버중에 말하는건 최고 맛깔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데 오더는 쓸데없이 복잡해서, 크지 않은 부담으로 커스텀하는 재미를 누리려는 혼자 돌아다니는 젊은 여성들 대상으론 딱인데...
낯선이와 시시콜콜 대화를 꺼리는 우리 문화와는 잘 맞지 않지요. 메뉴 세분화와 키오스크 도입은 해결책이 되기는 할텐데, 타겟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마켓팅 방향이 아예 달라져야 할 겁니다.
그리고 타 퍄스트퓨드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인데, 야채질마저 떨어진다면, 굳이 갈 이유는 없겠네요.
잊찌말라구우우
국내에서 초반 서브웨이와 지금 서브웨이 분위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푸짐하고 넉넉하게 준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지금은 먼가 생색내는 느낌이고 굳이 그가격이면 안가게되는게 더 많이제는 느낌이랄까.. 리뉴얼 되기전이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쿠키 정말 잼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번 것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서브웨이 광고 따세요~~
증말 재밌네요 ㅎㅎ
세차보다 이게 훨 재밌어요
서브웨이 특유의 그 냄새때문에 좀 그렇더라구요
돌세사장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최근에 중남부에서 동부로 이사를 했는데 중남부에는 subway 가 제법 많이 있는데 대도시가 많은 동부에 오히려 별로 없고
Hoagie 라는 이름으로 샌드위치를 팔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맛으로, 질로 sub을 발라버림. 내 친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파는 hoagie매출이 왠만한 subway 매장 보다 훨씬 많음
호기나 서브나 똑같은 말이에요 호기는 필라델피아나 남부 뉴저지에서 주로 쓰이는 명칭인데 미국인들도 그 둘의 차이를 모릅니다 통일교 재산소유로 알려진 와와가 펜실베니아를 중심으로 성장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호기라는 명칭을 사용해서 사람들이 알게되었지 원래 지역 사투리 같은거임
밋돌세형님 응원합니다 미국문화 영상좋아요~
한국 서브웨이도 고급은 아닙니다 미국보다는 적당한샌드위치 브랜드정도
매장크기도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편입니다
드라마ppl은 어디까지나 보기좋고 이쁘고 고급스럽게 광고주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과장된면이 있는거죠
드라마에 나온 매장같은 곳은손가락에 꼽힙니다
전 안갑니다 가격이 좀 비싼편이고 너무 번거로워서
이냥반 이거 이거.. 매력터지네 ㅎㅎㅎ
알고리즘 추천으로 하나 봤다가 정주행중 ㅋㅋ
한국도 서브웨이 너무 비싸요..
저도 미국에서 외식할 때 가끔 서브웨이가는데 미국에선 야채 먹기가 힘들고 햄버거 샌드위치에도 야채가 별로 안들어 있는데 서브웨이는 그나마 모든 야채 다 넣어주세요~ 하면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다른 샌드위치가게보다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써브웨이 빵 싸이즈만 딥다 크고 건더기가 코딱지만큼 이라 극혐입니다. 저지 마잌이나 지미쟌스가 빵도 훨 맛있고 좋습니다😊
서브웨이는 저에게도 특별한 곳이에요. 약 15년 전, 학생 시절에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풋롱 사서 반은 브런치로 먹고 반은 저녁으로 먹고... 그나마 스튜던트 라운지에 있던 음식 중에선 저렴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때는 미트볼, 튜나, BLT등등 소&돼지고기 아닌건 $5? $6? 짜리 메뉴가 있었는데, 요새는 진짜 차라리 돈 좀 보태서 뜨끈한 국밥..이 아니고 쌀국수 먹고말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얼마든지 서브웨이에서 마음껏 먹을 형편이 되지만서도 주문하러 갔다가 가격 보고 발길을 돌린 적이 지금 기억에만 다섯번이 넘습니다. 근데 가격이 상승한 이유가 저같은 사람 때문이었다니.... ㅡ_ㅡ;; 내일은 추억도 할겸, 회사에 보탬도 되어줄겸, 간만에 서브웨이를 먹어봐야겠네요.
말이 나와서요, 돌세님의 최애 샌드위치점 순위는 어떻게 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1. 파네라
2. 맥칼리스터
3. 제이슨네 델리
입니다
서프샤크를 이용하면 제일 좋은 점을 빼놓고 알려주셨네요 흐흐흐
내용 좋고 입담 좋고 ㅋㅋㅋ 이제 세차요정 말고 미국요정으로 하셔도... !
서브웨이 저가 브랜드이고 괜찮은데 요즘 풋롱 밀이 $14 정도 합니다… 너무 가격이 올라서 선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8월달에 옐로스톤 국립공원 놀러 가서 서쪽문 나가자마자 있는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시켰는데요. 말아주는 친구가 남자 고등학생이었는데 말도 안했는데 재료를 인심 좋게 듬뿍 듬뿍 넣어 주더라고요. 피클은 빼달라고 이야기 했는데도 묵묵히 넣고요. 카운터 보는 다른 직원이 이 친구 청각장애가 있다면서 수화로 이 친구에게 피클 빼라고 시키더라고요. 너무 고맙고 대견해서 계산하면서 팁도 같이 주었습니다. 오늘도 세계 각지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서브웨이 처음먹어봤을 때 너무 고르고 알아야할게 많아서 멘붕오고 추천으로만 싹 해서 먹은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
지금은 알더라도 그냥 할인해서 젤 저렴한 세트만머금...
미국에 살면서 햄버거 가게는 몇달에 한번 가도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서브웨이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사먹는데 가격이 오른거 빼고는 채소도 그렇고 예전과 달라진거 없는데...
오너가 이탈리아계라 인종차별해서 비지니스 어렵게 만드는겁니다 미국에서 이럽니다
서브웨이 사모펀드에 팔려서 그런지 요즘 비싸서 안 먹어요. 저는 항상 30cm먹는데, 옛날에는 만원 이하였는데 요즘은 15000원 두들겨서. 여기도 야채값이 비싸서 그런가
돌세형 채널 이름 바꿔야겠어요 미국이야기가 자동차 디테일 영상보다 더 재미있어요 어쪄죠? 차량 디테일 영상 보며 구독 했는데 미국 이야기가 더 재밌네 ㅋ 앞으로 디테일영상과 미국 이야기 적절히 섞어 올려 주세요~ㅎ
처음 써브웨이 갔을때... 뭘 자꾸 고르라고 하는지...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도 힘들게 구매했던거 같네요..
인제 세차 안하시네요? 히히히 이런 정보 컨텐츠도 좋네용 히히
자막과 사운드의 불일치가 종종 눈에 보입니다.
자막 작업하시는 분이 밋돌세님의 말을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영상 올리시기 전에 자막 검수 부탁드립니다~
미국 생활시절 많이먹던 JJ가 그리운 새벽이네요 ㅠ
한국에서는 품질은 괜찮은데 얇아요...양이 너무 적음. 7천원정도에 손바닥 만하니..
유경험자로서 영어 레벨 테스트가 된 서브웨이 주문상황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ㅎㅎㅎ
세차면 세차, 썰풀기면 썰풀기 모두 엄청난 멀티 플레이어였어...
좋댓다구❤
서브웨이 맨 처음 갔을 때의 그 수많은 선택지에 압도되는 느낌은 한국에서도 똑같죠 ㅋㅋ 맨 처음 갔을 때를 생각하면 영어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게 됩니다.
독일 같은 경우엔 여기저기 널린게 샌드위치 가게라 길가다가 들어가서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를 골라 사면 되는데 베를린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나름 길에 흔해빠진 샌드위치 가게 샌드위치와는 좀 다른 포지션으로 보였습니다. 빵도 고르고, 토핑이나 소스 등을 세세히 골라 조합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가 조금 고가격, 고품질 급으로 취급받는 느낌. 순전히 흔해빠진 독일 샌드위치에 비해 그런 느낌이었다는 ㅎㅎ
미국에서 최하취급받는 브랜드 한국가면 완전 고급됨. 베스킨라빈스같이 매장도 너무 예쁘고 깜찍하고 맛도 다양하고...미국 서브웨이는 청결하지도않고 베스킨라빈스는 10가지만정도만 있음.
옛날에 호주에 워킹가서 서브웨이 주문 영어로 한번 안해보고 일년내내 샌드위치 아티스트로 일하다왔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영어도 배우고 좋았지요. 직원할인가로 베지 많이 먹었었는데 아직도 베지에 스윗어니언이 제 최애네요😊
쿠팡이츠 배달하면서 한식, 중식, 햄버거, 피자 다 다녀 본 중에 서브웨이가 제일 깨끗했슴. 한식 배달 전문집 가게 들러가면 우웩~. 5평 가게 안에 침대, 책상 살림집 수준에 중간크기 잡종개가 꼬리치며 돌아다니는데 거기서 천연덕스럽게 돼지불고기를 볶아댐.
아주 깨끗한 곳 서브웨이, 깨끗한 곳 15%, 보통 30%, 지저분한 곳 45%, 더러운 곳 9%, 쓰레기장 1%.
내 경험상 기준임.
서브웨이 빵에 설탕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서 빵이 아니라 과자라고 규정해야한다라는 말도 나올 수준임
첨에 서브웨이가 한국에 들어왔을때는 그냥 본토원형 그대로 들어온감이 있었고 지금처럼 웰빙에 관심많던 시절도 아니라 실패했던것 같습니다.
그이후에 재진출할때는 어느정도 한국화도 하고 좀 고급이미지로 가면서 광고도 열심히 하다보니 시대와 잘 맞물리면서 정착한 케이스같네요😅
채소 많이 넣은 샌드위치 먹고 싶을 때 먹는 편! 동네 샌드위치 가게도 5~8천원씩해서 가격 비슷해서 채소 많이 먹고 싶을 때는 섭웨이꺼 먹는 게 훨 이득! 쿠키가 존맛
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채소 퀄리티가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서 좋은 이미지를 관철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첨 주문할 때 잘 모를때도 직원분에게 매운 채소만 빼고 직원추천 조합으로 맛있게 만들어 달라고 하니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ㅎ 유학생 때 미국 서브웨이 처음 갔다가 주문하면서 당황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엄청 웃었네요…. 잘 봤습니다 😊
한국과 미국의 subway 차이와 비슷하죠 ㅋㅋ
몇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릴적에 호주에서먹은 레드비트 들어간 서브웨이샌드위치를 잊을수가없음. 진짜맛있었는데 야채구성 좀 더 다양해졌으면좋겠음
한국에서 강호동 백정, 백정이 캘리포냐 와서 Kbbq 백정이 신분상승한 거랑 비슷한가요.
일본 규카구(우각),유니클로가 파리, 맨허튼, 샌프란에 나올때 반짝거리며 등장했었죠.
밋돌세님 설명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규모가 작은데 여기저기 썹웨이 많이 보였는데
가격도 착한데 BOGO 쿠폰남발로 정말 이게 수익이 생기는지 의문이었어요.
조만간 두근거리며 영어테스트하러 다녀오겠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이~
재밌다 캬하하 😂❤
맥도날드 키오스크에서 셋트시키고 콜라 종류 고르고 감튀 사이즈 고르는것도 귀찮은데..
남자들 카페가면 왜 아아만 시키는지 아시나요? 주문하기 귀찮고 빨리나오기 때문임.
근데 한국에서 서브웨이라니...
한국은 치즈양 짜증나서 곰곰 3가지 믹스 치즈 사서 냉동실에 두고 직접 만들어 먹음 이제는 돈 주고 먹기에 창렬함. 커피도 저가커피에 밀림 스프 짜고 식고 양 적음
점점 잘 안가게 됩니다 야채 신선도는 점점 떨어지는데 가격대비 가성비가 썩 좋지 않게 느껴져서요
미국에 살면서 가끔 가서 참치 샌드위치 가장 선호하고, 야채는 everything extra 시키면서 “나는 야채 차별주의자 아니야” 하면 웃으면서 야채 가득 넣어줍니다. 여기에 “아가리 안닫혀도 괜찮아. 나는 까다로운 여자, 게이 아냐” 하면 웃으며 더 많이 담아줍니다. 주문 까다롭게 하는 여자와 게이들 많거든요. 풋롱 사서 반토막을 반찬 삼아 밥 한그릇과 먹으면 두끼 식사가 됩니다.
남직원한테만 하는 게 안전할 것 같은 농담이네요.
여직원도 함박 웃어요. 엄청 까다로운 여자와 게이들에 시달리는 직원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다 공감하며 웃더군요.
제 주문이 양이 많아서 그렇지 간단하니까 오히려 직원들이 편해해요. "전부, 왕창" 딱 두단어면 끝나니까요. 일일이 리스트 계속 확인하며 신경써서 만들다가 저처럼 간단한 오더 받으면 오히려 더 좋아해요.
게다가 "만들다 도마에 떨어진 야채들도 모두 옆에 밀어넣어 포장해달라" 고 하면 더 좋아해요. 만든 후 지저분하게 떨어진 야채들까지 다 담으면 도마 청소도 편하거든요.
하나 더 팁을 공유하면, 포장도 대충 포장지 두번만 말아서 적당히 봉투에 넣어달라고 하면 더 좋아해요. 포장 까다롭게 이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자들 많거든요.
예전에는 기껏 만든 샌드위치 높이가 지 입보다 크게 만들어졌다고 지 아가리 찢어진다며 계산 안하고 성질내고 그냥 나가버린 미국 여자도 봤을 정도니까요.
오늘도 참치 샌드위치 사면서 새로 온 여직원과 이 농담하며 함께 웃었답니다. 확실히 직원들 웃기면 더 많이 담아줘요.
현지 꿀팁이네요 ㅋㅋ
전 풋롱 사이즈가 손에 찹 감기더라고요
ㅋㅋㅋㅋ 영어공인인증식당 ㅋㅋㅋ 진짜 캐나다 서브웨이는 한국 서브웨이와 달라서 직원들이 불친절 끝판왕이라, 이민 초반에 버벅거려서 진땀흘렸던 기억 덕분에 이제 영어가 좀 편해졌음에도 웹사이트로 모바일 주문하고 픽업만해요 ㅋㅋㅋㅋㅋ
한국서브웨이... 여자배도 못 채울 창렬함으로 이제 발길 끊었습니다. 특히 너량진점.
저도 캐나다에 있을때 출근 또는 학교갈때 잘사먹었는데... 한국에 런칭되고 맛있었지요 근데 가격이 좀 만만치 않고 알바생들 조리 스피드가 좀 느려서... 사람들이 조금만 늘어도 너무 밀리더군요... 그렇다고 알바를 더 쓰진 않으니... 뭐 가끔 가는 정도에 그쳐지고 있습니다. ㅎㅎ
위--잉(30초)
언냐: 야채 뭐 넣어드릴까요?
나: 아임 파인 땡큐, 앤유?
서브웨이를 한번도 안 가봤네요. 나이가 있어서 가서 복잡하게 이것저것 알바생에게 고르고 물어야 한단 얘기 듣고 왕부담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 ㅎㅎ 근데 영상 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주말에 한번 가볼까봐요
미국서 또 비슷한 느낌이 맥도날드, 버거킹,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 등이 있죠. 한국에선 별미처럼 먹던게 여기서는 정말 배고픈데 근처에 먹을게 없다싶으면 먹는정도?
써브웨이 예전에 먹어봤는데 고기가 너무 차가워서 다시는 안감.
저도 유학생때 멋도 모르고 서브웨이 갔다가 당황한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서도 서브웨이는 안갔었죠.
개인적으로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대비 가격이 비싸고 맛은 있는데 먹을때마다 질질 흘러서 너무 불편함.
솔직히 한국식 서브웨이는 선택지가 너무 적어요...
미국서 시킬땐 햄도 내가 고른거 외의 것도 더 깔수잇고 추가옵션도 다양했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서브웨이가 1990년대에 한 번 들어왔다가 실패하고 나갔었습니다.
그 때에는 서브웨이는 차가운 음식이라서 우리나라 문화와 안 맞아서 우리나라에서 성공 못했었다고 했었습니다.
2번째 도전해서 한국에서는 성공하고 있네요.
서브웨이 장벽이 너무 높았던게 각 단계마다 나의 선호가 확실한게 있다면 뭔소리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 단계가 있는데
선호가 확실한 파트에서는 자신감있게 픽 했지만 모든 선택지가 뭔지 모르겠으니(개인적으로는 빵) 그냥 제일 많이 나가는걸로 해주이소조차 안통한다는거임 ㅋㅋ
ㅋㅋ서브웨이 매장에 잠깐만 있어도 햄 냄새인가 그 냄새가 몸에 (특히 머리카락)너무 잘 베여서 무슨 고기구워먹고 온것도 아닌데 냄새 침투력 무엇인지... 저는 자꾸 질질흘리면서 먹게되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전 미국에서 한국에서와 다른 거지같은 서브웨이에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싼맛에 풀많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갔었는데.
굳이 동네 유명한 샌드위치가 많아서 또 프랜차이저 중에도 잘하는 곳이 많아서 않가는 곳이죠.
게다가 무슨 샌드위치샵에 파스트라미나 루벤이나 뉴요커 같은 메뉴가 없다는것도 뭔가 이상해서 않갑니다.
주로 인도사람들 주인이고 맛보다는 이것저것 다 때려넣고 대충 먹는 것도 그렇고 느낌도 맥도날드나 타코벨 같은 이상한 느낌이라 않갑니다.
파스트라미 않파는 곳은 좀 이상하죠.
돌세님 분석이 마치 피터린치 책에서 피터린치가 기업을 찾아내는 것과 비슷하네요 역시 골드만?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안 씻은 채소 넣어준다고 해서 욕 먹었던 적이 있지요.... 씻으면 빨리 시들시들해진다나, 그렇게 해명해서
프렌차이즈가맹점보다는 본인이름걸고 직접해야!
신랑이 그랬어요.
ALL 이라고 하래요.
ㅋㅋㅋㅋㅋㅋ
50대 입니다 써브웨이 종종먹습니다
라이트하게 먹기엔 딱 좋더라구요
그런데 초창기에 가서 주문하기엔 너무 진입장벽이 높았습니다 자꾸 뭘 물어보니까 아 이거 잘모르는 나이드신분은 진짜 주문해먹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을했구요 지금도 가면 전부 젊은분들만 있습니다
이부분만 개선하면 더 잘팔릴거같은데요
젊은사람도 주문하기 까다로운경우가 있어서 최근에는 써브웨이에서 정해놓은 레시피대로 만들어주는거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영어말하기 시험 ㅋㅋㅋ... 써브웨이 첨 들어왔을때... 주문할때... 한국인인데...한국어 시험이엇더랫져... 너무 어려웠었다.. 주문방법이....😢 이제는 어플로 주문가능!!! 샐러드볼 시키면 소마냥 우적우적 양산추 엄청 주심 ㅋㅋㅋ 미국문화이야기 재밌어요!!!!!!!!
밑-볼 샌듸치 우리나라에선 단종 되었읍니다. 😢 채소 최소한으로 넣고 랜치랑 핫칠리 넣으면 최고였는데 ㄲㅂ 퀴즈노스는 한 때 매장 여기저기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하늘의 별따기네요
잘보고있습니다. 호주 서브웨이도 괜찮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