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밀란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은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집니다. 이를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이탈리아에서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특히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중에만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특정 브랜드들은 이번 주제와 무관하며 "무작위" 선택한것입니다. 이번 영상은 파스타를 구입하실 때 브랜드 이름에 기대기보다는 조금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시길 바라며 제작한 영상입니다. 파스타는 가급적이면 1회이상 구입하여 직접 먹어보고 정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테프론 고온 건조 파스타 장점은 식감이 오래 유지되기때문에 단체,연회,파티,급식같은 조리에 유리합니다.
@@lokadome5763 비단 파스타면이 아니고 듀럼밀이 아니라 일반 밀의 경우에도 통밀가루와 일반 밀가루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애초에 통밀이 좋은건 씨눈이 살아있는 낱알 그자체를 먹을때 도정한 밀보다 좋은것이지 아예 분쇄해서가루로 내버렸을때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혈당이 올라가는것도 통밀이 도정밀보다 gi수치가 낮다고 하지만 국수나 빵의 경우에 가루를 반죽해서 만든거라 통밀 국수나 일반 국수나 혈당은 별차이 없이 올라갑니다.
고온을 가하면 단백질이 변성되는 것은 사실. 그러면 단백질은 기능을 잃으나 내부의 아미노산까지 파괴되진 않음. 이게 파괴된다면 익혀먹는 모든 행위가 무의미한것. 어차피 소화과정에서 다시 아미노산으로 다 분해시키니말이죠. 다른 양분은 다 배제하고 단백질만 봤을때는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비타민을 포함해서 맛과 향미 이런건 확실히 파괴되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0년 전 뉴욕 브롱스에서 대학 다닐 때 제가 살던 동네가 Little Italy였습니다. 그땐 파스타를 뽑아 옛날 우리나라 국수가게같이 밖에 널어놓고 말리는 파스타집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밖에 걸어놓고 말리는 집은 아예 없더라구요.. 브론즈컷 파스타의 장점은 소스와 밀착이 되는 것도 있지만 입에 닿을 때 감촉이 참 좋습니다.
데체코 수입사 바뀌면서 마트나 컬리 말고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하면 많이 싸졌음. 10년넘게 스파게티니 위주로 쓰는데 범용으로 가성비 넘사벽. 어차피 탄수화물 덩어리인데 소스흡착 잘되고 잘익고잘안불면 됨. 오히려 더 비싼 면일 수록 경험치가 부족해서 망할 소지가 높고 성공해도 딱히 맛이 더 있는것도 아닌 미묘한 차이인데 가격차이 생각하면 한국고급레스토랑에서도 안쓰는 면을 굳이 쓸 이유가 없는듯.
=음악도 비싼 극장가서 실력있는 음악가 음악 들을필요없음 어차피 우리도 전문가가 아니니 그 미묘한 차이를 크게 못느낄거임 그냥 대충 박자 맞고 음정 맞으면 됨. 오히려 비싼 음악과 극장일 수록 대중적이지 못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올 가능성이 더 큼 이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ㅋ
@@gmk6976룸모 써봤는데 심지까지 잘 안익어서 조절 잘 안해도 알덴테 식감 잘 살려주는거같고 맛도 더 깔끔한거같아서 그냥 몇개 안써보고 정착했어요 지금까지 룸모만 한 10kg은 먹은거같은데 솔직히 한번에 파스타 250g처먹어서 루스티켈라로 하면 거덜날거같은데 적단한거 없나요?
저는 펠리체티 먹는데, 오늘 영상 보기 전에도 뭔가 색깔이 자연스럽게 탁하고(?) 표면이 거칠어서 처음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플라시보가 아니라 정말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 제품 중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요 근래 확 오르긴 했던데… 원래 그 가격의 품질은 되겠거니… 했어요. 인터넷 최저가는 아직 3,500원 대인데 제가 가는 마트에서는 거의 5,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바릴라 가 은 매끄러운 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별로일 수 있고 데체코 좋아하신다면 선호에 가까우실 텐데 일단 풍미도 매우 좋습니다.
1키로 한팩 한번에 다 끓이고 남는면 냉장보관해서 볶아먹는 최하급입맛이라 어울리는건 역시 테플론 고온방식이라는 정보 잘 알아갑니다. 터키산 500그람 8백원짜리 먹었다가, 우러전쟁이후로 물건이 안들어와서 키로당 3500원인 바릴라먹는데 식감이 돈값한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좋아졌네요. 데체코가 비싼만큼 더 좋다라는 소리 듣고 사봤는데, 대량으로 끓인뒤 냉장고 들어갈 레벨은 아닌거 같아서 손님 대접용으로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제품 추천을 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면 평소에 먹던 제품과 다른 점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평소에 Rummo를 주로 이용하는데, 공정 절차가 제품의 상세 표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어는....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Lenta essiccazione, Al bronzo 혹시 저처럼 찾으실 분 있을 거 같아 적어두고 갑니다.
조금 설명이 헷갈릴 수 있어보여서, Lenta essiccazione 공법을 전면에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브랜드는 보통 구체적인 건조온도에 대한 언급이 없는편이고, 아티산 브랜드들은 각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있어 참고해서 구매하기 좋다는 말로 보여지네요.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공법에따라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는점. 같은 듀럼밀인데 단백질 함량이 왜다른가 싶었는데 궁금한점이 해결되었어요~
피츠버그에서 오래 살았는데. 철강도시였어서 예전 유럽에서 노동자들이 많이 이주해서. 여러 나라들의 괜춘한 (막 대도시 휘황찬란은 아니지만) 소소한 식당들이 많았어요. 이태리거리 축제도 한 3년은 꾸준히 가기도 했었는데. 그릭요리 축제랑. ㅎㅎ 18년전 처음 미국가서 이태리사람들이 하는 집가서 너무 짜서 식겁했는데. 2년만에 적응했던 기억이. 집 가까운 곳에 이태리 그로서리가 한인마트보다 커서 가서 이것저것 트라이해봤는데. 그 때 아저씨가 만치니? 그 면 추천해주심. 사실. 별 차이 못 느꼈는데. 미국살이 10년차 넘어가면서부터. 이것저것 재료 가리기 시작했나봐요. 진짜. 모르면 트라이 해보는 성격이라 한 10여년 참 많이도 경험했는데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어렸을 때 미국산 브랜드인 골든 그레인 쓰다가 바릴라로 바꾸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데체코 접한 후에는 웬만하면 데체코 쓰고 있습니다. 제조 특히 건조 과정을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올릴 정도라 그게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가 생각했는데 밀란형 영상보니 이해가 가네요. 룸모는 아직 써본적이 없어서 언젠가는 써봐야지 생각하는데 세일을 잘 안하네요 ㅠ 요즘 요라책 수집하는 맛으로 살고 았는거 같아요. 언젠가 리조또책도 GET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요약하면 고급 면일 수록 거친 몰드를 통해 나와서 소스가 잘 묻고, 저온에서 말려서 영양과 풍미가 더 많이 남아있다는 말이네요. 흠 솔직히 온도 조금 오른다고 영양 부분은 의미 없을 것 같고, 소스 잘 안 묻는 것은 전분을 풀거나 사포로 상처를 내어서(?) 요리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지나가던 이과가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한식 러버라 가끔 만드는 파스타. Alfetra, manchini del verde Rustichella Bucatini 등 패키지 이쁜것만 사모으는데 문제는 ㅎ 요리를 잘 못해서 김밀란님 소개해주는 것 중에 가장 간단한것만 해먹어요. 앞으로 더 노력할께요.
파스타 엄청 좋아하지만 식감에는 예민하지 못해서 브론즈나 테플론이나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 1인 입니다ㅋㅋ 다만 라자냐는 바릴라 것 쭉 먹다가 델베르데 라자냐면으로 바꿨더니 바릴라가 훨 좋았던 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바릴라는 저온 건조하지 않는 업체이고 델베르데는 저온 건조 내세우는 기업이라는 게 함정ㅋ 다만 밀가루 생면 대신 세몰리나 건면을 선호하는 게 개인적으로 건강적인 이유도 크기에 영양파괴적인 측면에서의 고온 vs 저온 건조 차이는 고온 건조 업체 제품 구매를 망설이게 하네요. 맛차이는 그닥 모르겠지만 데체코나 루모를 먹어야 할까봐요. 건조 온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업이 어디인지 정보를 전혀 찾을 수가 없는데 그나마 저온이라고 말을 하는 게 안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어쩌다 알고리즘 덕에 봤는데 ㅎㅎ 대단하시네요 사실 이 부분은 현지에서 유학하며 현지인에게 배우지 않는 한 접하기 쉽지 않은 내용들인데 ㅎㅎ 뭐 국내 잠깐 와서 유명 파스타 집에서 먹어보면 웃음만 나오는 곳도 있었고, 객단가가 낮은데 오? 하는 집도 있었고 그랬네요 전 개인적으로 제가 집에서 해서 먹는 파스타 면에 금적전인 부분은 인색하지 않은 편입니다. 뭐 그 얼마나 차이 나냐? 구분은 되냐? 하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한 입 먹자마자 구분 가능하죠 ㅎㅎ 이 영상 보시는 분들은 이분께 감사해야 할 듯해요 ㅎㅎ 속는 셈 치고 단가가 좀 나가는 제품 군으로 알리오 올리오 한 번 해보세요 여태 내가 뭘 먹고 있었나 하실 겁니다 ㅎㅎ
Bronze die pasta vs teflon coated die pasta 는 아직도 논쟁거리가 있긴 하지만 여러 실험이나 경우들을 보면 엄청나게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를 보이진 않더라고요. 다만 건조과정에 일정부분 전분의 호화가 일어난다는건 처음 알게되어 많이 놀랍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밀란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은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집니다. 이를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이탈리아에서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특히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중에만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특정 브랜드들은 이번 주제와 무관하며 "무작위" 선택한것입니다.
이번 영상은 파스타를 구입하실 때 브랜드 이름에 기대기보다는 조금 더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시길 바라며 제작한 영상입니다.
파스타는 가급적이면 1회이상 구입하여 직접 먹어보고 정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테프론 고온 건조 파스타 장점은 식감이 오래 유지되기때문에 단체,연회,파티,급식같은 조리에 유리합니다.
듀럼통밀과 듀럼밀의 차이에 대해서 알려주는 유튜버가 없네요
비교좀 해주세요
건강엔 통밀이 좋다고 해서 먹는데 맛이 없어서
별 차이 없으면 듀럼밀로 먹으려고 하고
차이 있으면 계속 듀럼통밀로 먹으려고 합니다
그냥 듀럼밀 드시는게 좋아요
@@lokadome5763 비단 파스타면이 아니고 듀럼밀이 아니라 일반 밀의 경우에도 통밀가루와 일반 밀가루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애초에 통밀이 좋은건 씨눈이 살아있는 낱알 그자체를 먹을때 도정한 밀보다 좋은것이지 아예 분쇄해서가루로 내버렸을때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혈당이 올라가는것도 통밀이 도정밀보다 gi수치가 낮다고 하지만 국수나 빵의 경우에 가루를 반죽해서 만든거라 통밀 국수나 일반 국수나 혈당은 별차이 없이 올라갑니다.
@@nashcat_R 다이어트에 별차이 없는데 괜히 맛만 없는거군요;; 굳이 통밀듀럼 안사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nashcat_R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온을 가하면 단백질이 변성되는 것은 사실. 그러면 단백질은 기능을 잃으나 내부의 아미노산까지 파괴되진 않음. 이게 파괴된다면 익혀먹는 모든 행위가 무의미한것. 어차피 소화과정에서 다시 아미노산으로 다 분해시키니말이죠. 다른 양분은 다 배제하고 단백질만 봤을때는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비타민을 포함해서 맛과 향미 이런건 확실히 파괴되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식감이 떨어진단 뜻이죠.
그거 보강하려고 첨가물 넣어야하구요..
@@jjj8542어떤 첨가물이 있나요?
걍 다들 대체코 쳐 드셈 알지도 못하면서 깝치지들 말고 ㅋㅋㅋㅋㅋ
오 그렇군요..
@@김진환-z9h여기서 말하는 가열에 의한 변성은 마이야르가 아님
계란이 익으면서 굳는것처럼 경화지
마이야르 반응은 그보다 더 고온에서 다른 조건도 충족됐을 때 일어나는 반응이지 그걸 보통은 변성이라고 하지 않음
제가 데체코만 2년정도 먹다가 루스티켈라로 바꾸니까 너무너무 진짜 신세계고 신기하더라구여... 혹시 비슷한것들이나 조금은떨어지지만 괜찮은 제품들 추천해주실수있나요
30년 전 뉴욕 브롱스에서 대학 다닐 때 제가 살던 동네가 Little Italy였습니다. 그땐 파스타를 뽑아 옛날 우리나라 국수가게같이 밖에 널어놓고 말리는 파스타집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밖에 걸어놓고 말리는 집은 아예 없더라구요.. 브론즈컷 파스타의 장점은 소스와 밀착이 되는 것도 있지만 입에 닿을 때 감촉이 참 좋습니다.
데체코 수입사 바뀌면서 마트나 컬리 말고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하면 많이 싸졌음. 10년넘게 스파게티니 위주로 쓰는데 범용으로 가성비 넘사벽. 어차피 탄수화물 덩어리인데 소스흡착 잘되고 잘익고잘안불면 됨. 오히려 더 비싼 면일 수록 경험치가 부족해서 망할 소지가 높고 성공해도 딱히 맛이 더 있는것도 아닌 미묘한 차이인데 가격차이 생각하면 한국고급레스토랑에서도 안쓰는 면을 굳이 쓸 이유가 없는듯.
=음악도 비싼 극장가서 실력있는 음악가 음악 들을필요없음
어차피 우리도 전문가가 아니니 그 미묘한 차이를 크게 못느낄거임 그냥 대충 박자 맞고 음정 맞으면 됨.
오히려 비싼 음악과 극장일 수록 대중적이지 못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올 가능성이 더 큼
이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ㅋ
알리오올리오 수백번은 만들어본 사람이 생각하는 오일파스타에 가장 어울리는면
루스티켈라 스파게티니(일반 스파게티에 비해 조금 얇은면)
엄청 비싸지만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음
룸모 스파게티니는 오일파스타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함 토마토나 크림파스타에 더 잘 어울리는듯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gmk6976오일파스타용 가격 적당한거 추천좀요 오일파스타만 하고 아무것도 모를 땐 폰타나만 쓰다가 데체코 한번 써봤는데 뭔가 전분맛도 강하고 떡같은 식감에 개인적으로 개 별로였고
@@gmk6976룸모 써봤는데 심지까지 잘 안익어서 조절 잘 안해도 알덴테 식감 잘 살려주는거같고 맛도 더 깔끔한거같아서 그냥 몇개 안써보고 정착했어요 지금까지 룸모만 한 10kg은 먹은거같은데 솔직히 한번에 파스타 250g처먹어서 루스티켈라로 하면 거덜날거같은데 적단한거 없나요?
@@sapiens4125 약간 단단한 식감 좋아하시면 가성비론 가로팔로 추천이요~ 루스티켈라는 오일 파스타할때 가끔씩 드시면 좋을 듯요
코스트코에서 가로팔로 먹다가 최근에는 바릴라만 있어서 그거 사왔는데 매끈해서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몰드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가로팔로만 먹고 있는데 간혹 없을 때 사온 파스타 중 소스가 유화가 안되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역시 김밀란님bb
가로팔로 맛있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다양한 브랜드 먹어봤는게 가로팔로에 소스가 잘 베이는것 같아요 면만 먹어도 쫄깃 탱글 맛있어요. 코스트코에서 대량 구매도 가능하니 최고!!
저는 펠리체티 먹는데, 오늘 영상 보기 전에도 뭔가 색깔이 자연스럽게 탁하고(?) 표면이 거칠어서 처음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플라시보가 아니라 정말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 제품 중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요 근래 확 오르긴 했던데… 원래 그 가격의 품질은 되겠거니… 했어요. 인터넷 최저가는 아직 3,500원 대인데 제가 가는 마트에서는 거의 5,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바릴라 가 은 매끄러운 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별로일 수 있고 데체코 좋아하신다면 선호에 가까우실 텐데 일단 풍미도 매우 좋습니다.
1키로 한팩 한번에 다 끓이고 남는면 냉장보관해서 볶아먹는 최하급입맛이라 어울리는건 역시 테플론 고온방식이라는 정보 잘 알아갑니다.
터키산 500그람 8백원짜리 먹었다가, 우러전쟁이후로 물건이 안들어와서
키로당 3500원인 바릴라먹는데 식감이 돈값한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좋아졌네요.
데체코가 비싼만큼 더 좋다라는 소리 듣고 사봤는데,
대량으로 끓인뒤 냉장고 들어갈 레벨은 아닌거 같아서 손님 대접용으로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어느 대학생이 그렇게 살다 파스타 상해서 식중독으로 사망했다 너도 조심해라
면을 삶은뒤 왜 냉장보관해요...
@@geunho__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이탈리아 가정집 방법입니다. 면을 매일 매일 끓여서 요리하며 쓰지 않기에 1kg 한팩을 전부 끓여서 4분 끓인 후 올리브오일 버무려 냉장 보관한다고 합니다. 단 일주일 안에 써야한다고 하네요.
건파스타 설명을 너무 이해하기 쉽게 적절한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시니 정말 좋네요. 이런 강의는 처음 들어봐요.
현실의 선택은 늘 코스트코 가로팔로 8팩이 죠! 구리몰드에 비교적 저온건조니끼요.
가로팔로도 제품 2개더라고요 코스트코에서 파는건 IGP인증 없고, 대상에서 유통하는건 IGP인증 있고
가로팔로 나름 좋은 것 같아요!! 😋
가로팔로도 가성비좋은 면이지만 아쉬움이 있다면 너무빨리 식감이 망가지는것 같습니다…여러요리 같이할때는 쓰기 꺼려지는 면ㅠ
식감은 단순 건조문제가 아닌 다른 복합적인 요소가 많이 영향을 끼칩니다
가성비 좋지요ㅎㅎ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면에 특유의 곡물향이 있더라구요..
몇 년 전 해외에서 화이트 트러플 파스타의 버터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버터 어디 꺼 쓰냐고 물어봤는데 매니저가 파스타 묻는 걸로 오해하고 데 체코라고 답하더군요. 이런 비싼 식당도 데 체코 쓰는데 가정에서야 차고 넘친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래서 버터는 어디거래요!?
거의 매일 파스타를 해먹는데 좋아하는 음식 재료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었네요. 몰랐던 정보라 신기하고 재밌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 독일에 있는데 롬모를 먹고 있어요 바릴라는 저렴한 마트에까지 나오고 세일도 많이 하구요. 데체코는 중간급 마트에도 나오고요. 룸모는 한 마트에만 나와서 룸모를 먹고 있어요. 뭔가 희소성이 있어서 더 맛난게 아닐까 하구요. ^^
독일 어느마트에 가면 잇나요? 베를린에서 살고있는데 일반 마트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paprikaKarl데엠에 팔아요
오늘 말씀해주신건 아예 처음 알았네요 항상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가성비로 바릴라 다들 추천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바릴라면보단 로리파스타면 추천요! 바릴라랑 비슷한 네이비색 포장지인데 더 맛있다고 느꼈어요
로리좋아❤🎉
로리...? 철컹철컹
저번에 밀란님이 가로팔로 소개주셔서 가로팔로로 맛있게 잘 만들어먹고있습니다.
확실히 소스가 잘묻어 나오더라구요.
특성 다 소개해주고 꼼꼼히 비교해볼만한 건덕지 다 주는데 브랜드별로 스파게티 사서 먹어보면 비교 충분히 될듯. 극단적으로 오뚜기랑 데체코만 해도 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짐
굉장히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시중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랜드 한 두개 정도는 오픈해주셨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품 추천을 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면 평소에 먹던 제품과 다른 점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평소에 Rummo를 주로 이용하는데, 공정 절차가 제품의 상세 표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어는....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Lenta essiccazione, Al bronzo 혹시 저처럼 찾으실 분 있을 거 같아 적어두고 갑니다.
전에 가로팔로 추천하심
저도 룸모 먹어서 겉에 보니까 알브론조(브론즈=구리,)랑 렌타(렌타=느린) 라보라지오네(공정)라고 써있었는데 믿고 드셔도 될거같아요.
@@thesophist9024안녕하세요! 롬모 종류가 많던데 뭐가 그래도 건강에 괜찮을까요?
@@leama86 건강에 최적화된 파스타 같은건 없어요...이 영상에서 말하고자하는건 요리했을때 완성도가 중점이지 건강때문에 드시는거면 그냥 레시피가 제일중요해요
@@leama86 그리고 건강이 중요하시면 파스타종류가 아니라 건강영양식 레시피를 찾아보시고 운동열심히하세요
룸모 파스타 진짜 맛있음!! 데체코를 아직 안먹어봤는데 룸모도 면 표면이 거칠거칠한게 양념이 잘베어서 짱 맛있음
조금 설명이 헷갈릴 수 있어보여서, Lenta essiccazione 공법을 전면에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브랜드는 보통 구체적인 건조온도에 대한 언급이 없는편이고, 아티산 브랜드들은 각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있어 참고해서 구매하기 좋다는 말로 보여지네요.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공법에따라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는점. 같은 듀럼밀인데 단백질 함량이 왜다른가 싶었는데 궁금한점이 해결되었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바릴라가 가성비 갑인거 같습니다 맛 식감도 나무랄데 없으며 무엇보다도 가격이 정말 착함
피츠버그에서 오래 살았는데.
철강도시였어서 예전 유럽에서 노동자들이 많이 이주해서. 여러 나라들의 괜춘한 (막 대도시 휘황찬란은 아니지만) 소소한 식당들이 많았어요.
이태리거리 축제도 한 3년은 꾸준히 가기도 했었는데. 그릭요리 축제랑. ㅎㅎ
18년전 처음 미국가서 이태리사람들이 하는 집가서 너무 짜서 식겁했는데.
2년만에 적응했던 기억이.
집 가까운 곳에 이태리 그로서리가 한인마트보다 커서 가서 이것저것 트라이해봤는데. 그 때 아저씨가 만치니? 그 면 추천해주심. 사실. 별 차이
못 느꼈는데. 미국살이 10년차 넘어가면서부터. 이것저것 재료 가리기 시작했나봐요. 진짜. 모르면 트라이
해보는 성격이라
한 10여년 참 많이도 경험했는데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어렸을 때 미국산 브랜드인 골든 그레인 쓰다가 바릴라로 바꾸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 생각했는데 어떻게 데체코 접한 후에는 웬만하면 데체코 쓰고 있습니다. 제조 특히 건조 과정을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올릴 정도라 그게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가 생각했는데 밀란형 영상보니 이해가 가네요.
룸모는 아직 써본적이 없어서 언젠가는 써봐야지 생각하는데 세일을 잘 안하네요 ㅠ
요즘 요라책 수집하는 맛으로 살고 았는거 같아요. 언젠가 리조또책도 GET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룸모 맛남
긴 댓글 안읽는데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데체코를 사용하다 바닐라로 바꿨는데 제 취향은 바닐라가 맞는거 같더라구요ㅎㅎ 개개인마다 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Namocci바릴라입니다.
@@wine_golf_Lover 어 여태 바닐라 바닐라 거렸는뎈ㅋㅌㅋㅌㅋㅋㅋ고맙습니다
진짜 찐정보네요 따봉을 아니 누를 수가 없습니다👍
정답을 알려주시나 했지만 물고기를 잡는방법을 알려주시는 영상이였군요
한 3번정도 더 보고 이해력을 높이겠습니다 ㅎㅎ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지금 당장은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계속 꾸준히 보면서 파스타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께여 감사합니다
오 이 거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구리몰드 어쩌고 해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도 그냥 디발리나 데체코 같은거 써요. 오뚜기 같은건 영 아니긴한데, 500그람 한 봉지에 만원 넘어가는거 쓸 필요 없음
그래도 루스티켈라 한번 맛보면 흐ㅡㅂ ㅠㅠㅠ
어머~ 정말 유용한 영상이였어요 감사해여❤
역시 밀란님 몰랐던 사실이였는데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소화를 느리게 한다니 그래서 그렇게 소화가 안된다고 느껴진걸까요? 신기하군요 궁금했던건데 영상 유용하네요ㅎㅎ
바릴라 진짜 맛있게 먹었슴다ㅎㅎ 알고 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것 같아요
훈제란에서도 비슷한 이슈가 있는걸로 알아요. 훈제란의 경우 단백질 총량에 비해서 파괴는 매우 미량이다… 라고 정리된거 같긴한데. 파스타라고 크게 다를까 싶기도 하구요.
항상 궁금하던 내용인데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레냐노 파스타 브랜드별 차이가 궁금합니다. afeltra만 먹어봐도 신세계 네요. 한국엔 수입이 많이 안되고 정보도 없네요 T.T
세몰리나는 현미밥 같은 느낌이네요..(ㅋㅋㅋ) 맘에듭니다.
파스타 좋아해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좋은 파스타는 찾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ㅠㅠㅠㅠ
이래서 파스타를 직접 만들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ㅠㅠㅠㅠ
제가 즐겨먹는 파스타인 rummo가 보여서 반갑네요ㅋㅋㅋ 렌타 라보라지오네 는 느린공정 이라는 뜻이던데 저온건조와 같은 맥락의 뜻인가요?
네. 저온이란 곧 상대적 장시간에서의 열분배를 말하니까요.
네 사실상 같은 말입니다. 저온건조 외에도 반죽 믹스 및 성형과정도 느리게 한다는 포괄적인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Kimmilan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단순 추천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네요.....무조건 이게좋다는건 없어서 본 영상에서 기준을 제시한건데ㅠ
늘 매대 앞에서 궁금해 하다가
젤 착한애로 구입했는데 ㅋㅋ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참 좋네요 ㅎㅎ
감사히 잘 봤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파스타중에 유난히 유화가 안되고 맛이 떨어지는 제품이 있다고 느낀게 제 오해가 아니었군요
이런 내용 넘 좋다ㅎ
그냥 바릴라가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샀는데 뭔가 전에 먹었던 것 보다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였던 건 다 이유가 있었네…. 바릴라 마켓팅은 샤넬 No 5 처럼 하고 있네요
항상 오뚜기 면만 샀는데 이것저것 사먹어보면서 비교해봐야겠네요!
생각도 못했던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만나는 유용한 정보 잘 봤습니다.
오 이런 영상 필요했어요♡❤😊
룸모는 내수용 수출용 모두 패키징이 같군요.
저희동네는 시골인데도 마트에 파스타면 브랜드가 되게 다양하게 들어오는 편인데,
룸모나 리구오리 브론조(통밀 포함), 가스파로 등등이 3000원대로 들어오는 편이라 면을 구매하는데는 딱히 어려움을 느끼진 않고 있어요.
요약하면 고급 면일 수록 거친 몰드를 통해 나와서 소스가 잘 묻고, 저온에서 말려서 영양과 풍미가 더 많이 남아있다는 말이네요. 흠 솔직히 온도 조금 오른다고 영양 부분은 의미 없을 것 같고, 소스 잘 안 묻는 것은 전분을 풀거나 사포로 상처를 내어서(?) 요리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지나가던 이과가
사포는.. 매끄러워질 거 같은데요?
데체코가 소스 좀더 잘먹고
바릴라는 오버쿡에도 크게 불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가격생각하면 두놈이 제일 무난하긴해요
이런 식재료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담은 영상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체감될정도로 유의미하고, 잘 활용할수있다하면 더 나은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테프론몰드로 얇은 파스타를 제조하는게 아닌 그걸 사용하는 입장에서의 이점이 있나요? 소스가 덜 묻는 다는게 장점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식감이 오래 유지되기때문에 단체,연회,파티,급식같은 조리에 유리합니다
국내 마트에서 구할수 있는것중 어느 브랜드가 베스트 인가요??
본영상에서 특정 브랜드 추천 및 저격은 하지않습니다
롯데마트에 가면 Liguori 있습니다. 가격도 제일 싼데 IGP인증 까지 받았어요. 당연히 브론즈 몰드에 저온건조 까지 했습니다.
갓밀란 .. 찬양합니당 🙇🏻♂️
항상 1+1 하는 가성비 스파게티만 사와서 왜 나는 유화가 잘 안될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건조과정은 처음 알았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ㅎ 또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파스타를 익히는 과정에서 끓는물 100도에 노출되어 어차피 80도가 넘어가지 않나요?? 장시간 고온노출되기 때문에 문제인것인지 궁금하네용
파스타안의 전분질과 영양성분이 잘 보존된 파스타를 삶아먹느냐 이미 파괴된 파스타를 삶아먹느냐 그 차이입니다.
@@Kimmilan 아하, 소비자에게 최대한 온전하게 전달되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술이겠네요. 알면 알수록 디게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보존된 영양소를 파괴하느냐 파괴된 영양소를 파괴하느냐? ㅋㅋㅋㅋㅋㅋㅋ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저온건조된 고급건파스타도 삶는 과정에서 대부분 영양소나 단백질호화 그리고 풍미도 빠지거나 하진 않나요?
조리시에 바로 건 파스타를 넣는건 풍미부분은 소스에 남을수 있지만 이경우도 영양소 파괴는 어쩔수 없는듯한데
이경우 저온건조이 장점이 남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도 같은 의문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건조는 4시간이고 삶는건 12분정도니까 거기서 차이가 나지 않나 싶긴 합니다. 다만 호화과정은 원래 물이 필요한 화학반응이라 고온건조시킨 파스타가 호화가 많이 됐을지도 의문이고, 어짜피 호화될 탄수화물이라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Kimmilan 마이야르반응은 호화랑은 반대로 물이 없는 환경에서 더 잘 일어나니까 그럴 수 있겠네요
같은 면요리라도 파스타면먹고는체한적없어서 좋아하는데 좋은영상입니다ㅋㅋ
그 고온건조시에 영양소가 파괴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그렇다면 품질 좋은 자연건조 파스타를 사서
이제 삶거나 볶을때에는 영양소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나요?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파스타 러버입니다. 요즘 뱃살이 너무 나와 고민이었는데 영상을 보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파스타를 먹겠습니다.
데체코 이상은되야 맛있더라구요❤
오.. 그럼 데체코만 사도 괜찮을까요
@@정도-j4d 네 만족중입니다
돼
어제 홈플에 룸모 월플원하길래 사왓는데 댓에 추천이 많네요!! ㅋㅋ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한식 러버라 가끔 만드는 파스타. Alfetra, manchini del verde Rustichella Bucatini 등 패키지 이쁜것만 사모으는데 문제는 ㅎ 요리를 잘 못해서 김밀란님 소개해주는 것 중에 가장 간단한것만 해먹어요. 앞으로 더 노력할께요.
그냥 브랜딩에 넘어가시는 분이네 ㅎㅎ
@@highcollars1 그렇죠 자주 해먹는 파스타도 아닌데 가끔 할때 좋은 식재료로 만들고 싶어요.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가격차이 많이 나는데 집에서 페스토 만들어서 해먹는 제 만족감이죠. 님도 잘 해드세요
비빔면만드는데 카펠리니 써보세요 스파게티면들이 찬국물엔 안어울리는데 그래도 괜찮은게 차지만 점도가 있는 양념을 쓰는 비빔면들관 어울리더군요 ㅋㅋ
@@highcollars1 님은 사회적지능이 좀 떨어지시는듯..
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정보네요 매번 마트에서 할인하는 상품으로 천원~이천원사이제품으로 만들어먹었는데 오일파스타를 하면 기름만 흥건하고 면수를 계속 추가하다보니 면은 불고 짜서 매번 싱크대행이었는데 다음에는 저온건조시킨 파스타면으로 구매해봐야겠어요
와... 진짜 파스타 좋아하는 1인으로서 스킵 없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이런 차이가 았었군요.
대단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 밀에 대해서도 다뤄주심이 어떨까 싶네요😊
파스타 엄청 좋아하지만 식감에는 예민하지 못해서 브론즈나 테플론이나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 1인 입니다ㅋㅋ 다만 라자냐는 바릴라 것 쭉 먹다가 델베르데 라자냐면으로 바꿨더니 바릴라가 훨 좋았던 게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바릴라는 저온 건조하지 않는 업체이고 델베르데는 저온 건조 내세우는 기업이라는 게 함정ㅋ 다만 밀가루 생면 대신 세몰리나 건면을 선호하는 게 개인적으로 건강적인 이유도 크기에 영양파괴적인 측면에서의 고온 vs 저온 건조 차이는 고온 건조 업체 제품 구매를 망설이게 하네요. 맛차이는 그닥 모르겠지만 데체코나 루모를 먹어야 할까봐요. 건조 온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업이 어디인지 정보를 전혀 찾을 수가 없는데 그나마 저온이라고 말을 하는 게 안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바릴라 면도 유화 잘하면 엄청 맛나요ㅎㅎ
매끄럽고 꼬들꼬들해서 중독성이 있지요
rummo 제품이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면수를 이용해 유화하라는 유튜브 영상을 많이 봐서 파스타탕을 만든적이 많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단순히 면수의 양이 문제인줄 알았습니다. 꼼수로 중식에서 하듯 전분물을 약간 풀어서 유화해서 먹고있었습니다
가로팔로 코스트코 벌크버전과 igp인증받은 제품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이거진짜 궁금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바랍니다
@@Kimmilan 홈피봤는데 따로 인증없는버전에 대한 언급을 못찾아서요ㅠㅠ
아니 이사람이 코스트코 직원도 아닌데 어트케 알아요 ㅋㅋㅋㅋㅋ
@@김채희-g7m 아니 님같은 사람때문에 나같은 사람도 욕쳐먹잔아요;;
영상 굉장히 고퀄이네요.
정보가 고퀄이지
브론즈컷으로 생산된 파스타는 확실이 내구성 약해서 테프론컷 파스타보다 쉽게 끊어지거나 손상이 가는거 같아요 ㅠㅠ 일반인들은 테프론컷으로 요리하는게 더 쉬운거 같네요
바릴라나 데체코 주로 먹는데 이런건 품질이 안좋은 저가 파스타 인가요?
ㄴㄴ B급임 괜찮음
그 밑으로만 안가면 됨 ㅌㅋ
@@Maseemaro 네,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Rummo, Molisana, De Cecco, Garofalo가 가격도 적당하고 충분히 좋네요. 발릴라나 데벨로는 별로.
안녕하세요. 파스타를 삶을때 100도의 물에서 삶는데 고온 건조의 영양소 손실이 큰 의미가 있나요?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Kimmilan 답변 감사합니다. 습도가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도 있겠네요.
생각보다 영양밸런스때문에 파스타먹는 운동인이 많은데 고온건조시에 한번 성분이 무너진다는건 처음알았습니다.
이게원래 업계사람만아는비밀이 엄청나긴함 세상은 생각보다 많은사람이 속은체로굴러감(나포함)
영상에서 설명한 푸로신 수치가 높을수록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수치가 낮아지는것을 지표로 영양소손실을 측정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해당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직 논쟁의 대상이며, 이러한 푸로신 수치상승은 건열(dry heat)을 통한 마이야르반응이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영양소부분은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듯 합니다.
@@강동훈-o2r어떤 파스타 추천하시나요?? 데체코 먹고있었는데 파스타 건강땜에 먹는거라 좋은거먹고싶어서요
그냥 비싼파스타를 먹어보고 맛있네 비싼건 다르구나 정도만 하고있었는데 이런차이가 있었군요. 잘 배우고갑니다.
어쩌다 알고리즘 덕에 봤는데 ㅎㅎ 대단하시네요
사실 이 부분은 현지에서 유학하며 현지인에게 배우지 않는 한 접하기 쉽지 않은 내용들인데 ㅎㅎ
뭐 국내 잠깐 와서 유명 파스타 집에서 먹어보면 웃음만 나오는 곳도 있었고, 객단가가 낮은데 오? 하는 집도 있었고 그랬네요
전 개인적으로 제가 집에서 해서 먹는 파스타 면에 금적전인 부분은 인색하지 않은 편입니다.
뭐 그 얼마나 차이 나냐? 구분은 되냐? 하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한 입 먹자마자 구분 가능하죠 ㅎㅎ
이 영상 보시는 분들은 이분께 감사해야 할 듯해요 ㅎㅎ 속는 셈 치고 단가가 좀 나가는 제품 군으로 알리오 올리오 한 번 해보세요
여태 내가 뭘 먹고 있었나 하실 겁니다 ㅎㅎ
밀란님은 실제로 이탈리아에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쉐프니까요. 지금도 거기서 일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쉐프가 주업이고 유툽이 부업인 분입니다.
@@YongPark-g3h 헐 몰랐네요.. 어쩐지..ㄷㄷㄷ
최근 전업으로 전향하셨습니다
파스타는 건강할까라는 의문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저에게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밀란님.
다른건 모르겠고 면 익히고 나서 물을 한참 놔뒀을때 냄비에 전분코팅막이 생기는 파스타는 맛이없었음..
데체코같은거는 삶은 물이 그냥 맹물처럼 떡이 안짐
Bronze die pasta vs teflon coated die pasta 는 아직도 논쟁거리가 있긴 하지만 여러 실험이나 경우들을 보면 엄청나게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를 보이진 않더라고요.
다만 건조과정에 일정부분 전분의 호화가 일어난다는건 처음 알게되어 많이 놀랍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이거 보고 코스트코 논igp 가로팔로와 igp가로팔로 비교했는데 차이가 있네요 igp색이 훨씬 연하고 표면두 더 거칠어요.
룸모는 포장이 예뻐서 사봤는데 생각보다 그닥이었고 데체코가 가장 무난하면서 좋았음
오뚜기 간드아~!!
김밀란 전완근 폼 미첫다
ㅈㄴ 유익한 내용이다 ㄱㅅㄱㅅ
요리 초보라 그런데 정답을 알려주실수있나요? 마트에서 구매하기 쉬운 적당한 것이면 좋을거같습니다.
신기하긴 한데 정작 제품 건조 온도를 알 수가 없네...
룸모 파스타 보니까 건조6~8시간, 온도45~90도네요
고로 이 영상에서 말하는 좋은 파스타의 조건을 가진 브랜드는 아닌거죠
거의 10년째 바**만 먹고 있었는데 유화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스킬만의 문제가 아니었던 건가ㅠ 하는 배신감이.. 그래도 면 자체는 다른거 먹다가도 몇 번을 돌아올 정도로 가장 안정적인 것 같아요
궁금해서 이마트서 사먹는 가로팔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40도로 시작해서 최대 80까지 간다네요
파스타덕후인 나만 알고 싶은 채널.
꼴잡한 분
파스타면이 그냥 디폴트라고 생각하고있는데 몰드부터 세세한게 차이가 또 나는군요
신기하네요
브랜드별 온도 같은것도 같이 명시했음 좋았을듯
애초에 일일이 찾아보지 않는이상 알수도 없고
본영상에서 특정 브랜드 추천 및 저격은 하지않습니다
애초에 공식적으로도 명시 안한 브랜드가 많아서....
라 몰리사나 추천합니다
그래서 요즘 룸모로 바꾸고 면이 이렇게나중요하구나를 느꼈는데 이유가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