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문자분 아내처럼 혼자 잘 오해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인데, 남편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고쳐졌습니다. 저의 어릴적 트라우마와 친정 부모님의 가정 불화 등등 아팠던 기억들을 안아주고 수용해주고 이렇게 망가진 나를 보여줘도 사랑해주는 남편을 보니, 내 자신의 문제점도 스스로 깨우치게 되고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많이 힘들었겠다, 잘 이겨내서 지금껏 살아줘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이런 남편의 말이 큰 힘이 되었어요. 아이도 있으니 사랑으로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공감하는 질문입니다 사람은 과거에 습관 더나아가 부모에게 물려받고 그런환경에서 살아서 그런가보다 이해하니 남편을 바라보는것이 편안해졌습니다 계속 몇년을 수행하고 공부하니 내마음 내관점이 사라지고 그사람을 존중해주게되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법륜스님의 법문이 저를 다른사람으로 변화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상담자 분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벌써 육칠년 되었나 봅니다 병원 이야기는 너무 위험 합니다 저 혼자 상담 받고 의사 선생님께서 부인을 꼭 모시고 오세요 하는 말을 했다가 심각한 상태로 가고 말았습니다 환자라는 생각 그 것을 한 순간도 놓치면 않되더군요 그게 쉽지 않아서 큰 변화를 못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가 싶습니다 사연자님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 것 같아요 더 심각해지기 전에 스님 말씀처럼 잘 해서 좋은 관계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국제결혼 커플입니다(한국-영어권. 24년차). 우선은 무시할 수 없는 언어의 장벽과 자라온 문화의 차이로 인해 배우자를 이해하는 데 있어 오해가 커졌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소한 것에 대한 다정한 말과 제스쳐는 많은 오해를 불식시키더라고요. 같은 국제결혼 커플이라 반갑네요. 화이팅~
저도 화가 좀 많은데요 일하랴 살림하랴 아픈아이 데리고 주 4회 타지 치료실 다니랴 너무 바쁘니 지치고 잠을 줄여가며 해결해도 할일은 산더미라 힘이 많이 들어 늘 화가 났던것 같아요...그러다 우연히 병원에서 의사분과 얘기나누다 스님 얘기를 듣게 되었고 그때도 찾아볼 생각을 안 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검색해보게 됬는데 그 뒤부터 마음이 좀 편안하고 화도 절제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환자였던것 같아요...스님 덕분에 병을 고치게 되었네요...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사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내분이 한국에 어느정도 사신것 같고 한국말도 어느정도 하니까 질문자님은 익숙해져서 여느 한국 아내 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 긴 시간동안 아내분은 불만족과 불평등에 스스로에 대한 억압도 심한 상태일 것 같습니다. 죽을만치 힘들어도 타지에서 참고 살아내야 하니까요.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올 수 있는 환경이에요. 게다가 남편 마저도 자신을 외국인이라 한국남자를 잘 모른다는 내색을 하게되고 자신을 무시한다 느끼게되면 당연히 폭발하게 됩니다. 입장을 바꾸고 좀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 백년을 살아도 외국이 내 고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어느부부던 성격이 맞을수는 없다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거는 맞지않는다 뭔가 결격사유가 있기때문에 싸우는거지 남자는 여자가정냄이 뚝떨어지는 행동과말로 상처를 줘놓고서 남자는 까마득히 잊고살지만 여자는 죽어도 있지를 못하는것이다 여자는 큰상처때문에 괴로운데 남자는 아무일도 없는듯이 행동하니까 여자는 더 화가나는 것이다
제가 질문자분 아내처럼 혼자 잘 오해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인데, 남편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고쳐졌습니다. 저의 어릴적 트라우마와 친정 부모님의 가정 불화 등등 아팠던 기억들을 안아주고 수용해주고 이렇게 망가진 나를 보여줘도 사랑해주는 남편을 보니, 내 자신의 문제점도 스스로 깨우치게 되고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많이 힘들었겠다, 잘 이겨내서 지금껏 살아줘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이런 남편의 말이 큰 힘이 되었어요. 아이도 있으니 사랑으로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ㅌ
정말 다행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잘 해결되시길 기원할게요:)
1
저도비슷하네요.이랬다저랬다하는 저를 항상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남편이있어 치유된거같아 항상감사하더라구요
현명하신 남편분 덕분이겠지만 당사자분도 피나는 노력이 있었음에 틀림이 없을듯합니다.
그동안 노력으로 행복이 더 깃들길 기원합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계속 서계시는 스님이 힘드실것같아요. 연세도 있으신데...
스님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맞아요 스님 편하게 의자에 앉으셔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스님 동영상 볼때마다
건강이 걱정됩니다
앉아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거꾸로 건강하시니 저리 오래 서서 깨달음을 주시니 저는 더 안심이 됩니다 저희들 맘처럼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제 생각엔 스님께서 서서 말씀하시겠다고 스스로 결정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스님의 말씀으로 제생활과 행동이 많이 바뀌었고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늘 스님의 목소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사랑해서 결혼했다면 내 입맛에 안 맞다고 버릴 생각보다... 어떻게든 치유되도록 도움을 주는 쪽에 더 포커스를 두라는 말씀... 너무 당연한 말씀인데... 현시대에 우리들은 .. 참으로 거래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반성합니다.
내 결백을 해명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내의 아픔을 헤아리는데 초점을 맞추면 달리 보인다. 받아주고 수용해라. 아파서 발병해서 그렇구나.
모든걸 참고 좀더 남편으로서 사랑과 이해를 해주시면 한여자의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계속싸우기만 한다면 결국파국으로 갑니다 결혼해서 배우자로 택해서 아이들도 있으니 좀더온화한 마음으로 품어주시면 남은 세월 평온한노후를 보낼것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신영자-n9u 참다니..미쳤수? 내가보니 여자분이 여태 많이 참아오신것 같은데요
우리 법륜스님 중생들의 희망 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휼륭하신 성인이
계신다는건 우리들의 큰 복이네요
스님 고맙습니다~^.^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으론 문제를 해결핳 수 없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몇번씩 새겨 듣고 실천하시면 반드시 변화가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라도..
스님 감사드림니다 잘 듣고있습니다.
매일매일 듣고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2 3년전에 롯데백화점 앞에서 스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스님이신줄 잘 몰랐는데 나중에야 법륜스님이신줄 알았습니다 버스가 오는 바람에 돈도 만원 더 드려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저도 공감하는 질문입니다
사람은 과거에 습관 더나아가 부모에게 물려받고 그런환경에서 살아서 그런가보다
이해하니 남편을 바라보는것이 편안해졌습니다
계속 몇년을 수행하고 공부하니
내마음 내관점이 사라지고 그사람을 존중해주게되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법륜스님의 법문이 저를 다른사람으로
변화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남편을 싫어하나봅니다.
이해는해도 남편이싫으네요.ㅜㅜ
@@이정수-o5j 그렇게 싫으면 긴긴인생 불행하게 살지말고 하루라도 편안삶을위해 헤어지세요
상대를 보는 관점을 바꿔라,, 이미 지난 인연이지만 내 옳고 그름에 빠져 상대 마음 몰라줬던 지난 시간들 참회합니다.
스님~~
즉문즉설 해주시는 지혜와
통찰력에 감탄하며,
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해 주셔요
질문자님 마지막 하신 말씀.
저도 늘 느끼는 맘입니다.
말씀 잘 하셨어요.
질문자님 가정도 평화가 오길 기도 합니다.
공감능력이 좋은사람과 살아야 피곤함이 덜한것같아요 아파하는데 왜저러지 그러면 싸우는거죠
참 말을 저렇게 잘하면 정말 힘들어요
혼자 완벽하다고 자부하는데 힘들죠
스님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여기 인연되신 모든분들 행복하시길!!!🙏
스님 말씀에 제가 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쩜 이렇게 좋은말씀을 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건강하고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사랑좋아하시네 란말씀이맞네요ᆢ상대에대한 사랑도 연민도 이해도없는 제자신의 이기심을 돌아보게됩니다
희생은 아내몫 나는군자 그러지마시길 아내는슬프고 우울하고 지프라기라도 잡고싶어요 포옹하고 쓰다듬어주세요 여행도다니고 웃어주고 관심을가져주세요
정말 저혜로우신 말씀입니다.
법륜스님의 답변은 늘 핵사이다 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주세요.
스님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 들어도 스님의 지혜와 자비의 말씀 감동입니다..
법륜스님 생각만해도 행복과 위안을 가슴에 품습니다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랩니다
법륜스님 눈물이납니다 존경합니다 법륜스님의만수무강을 늘 기도합니다
저도 국제커플, 아내와 남편만 바뀐상황입니다... 제 변명하는것부터 멈추겠습니다 ㅠㅠ
타인에 대해 이타심과 헤아릴려는 맘 내는게 나를 행복하고 편안하게 한다는 ...나이들며 점점 깨닳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함이 많아요 스님 고견 들으면서 또 수행하며 내려놓고 위로받는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분 상황이랑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 건강하세요, 스님.
ᆢ
ᆢ
ᆢ
ㆍ7ㆍ
ㆍ7ㆍ
스님의 혜안에 또다시 놀랍니다
아내의 심리불안증이 원인이라는
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남편분이 옳다는것을 해명할수록
아내분은 꼬투리를 잡고 남편이
몹시 싫어질것 입니다
내결백을 밝히기 보다 진심으로
경청해 보셨는지 ..
아내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해
보셨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은 법륜스님께 질문할 정도로
현명하신 분입니다
받아주고 수용해 보시길 바래요
마음의 아픔을 경청하시고 공감해
주시면 많은 변화를 가지실거라는
확신을 가지셔도 좋을거예요
오늘도 덕분에 평안한 맘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스님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스님~
스님 좋은말습
고맙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정말 명쾌하십니다. 아내도 조금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있을지 몰라요. 남편의 위로와 수용이 마음병엔 최고 약 같아요.
스님의 말씀이 꼭 저에게 하시는 듯 합니다. 아이들과 말할때 제 모습을 반성해봅니다.
남편의 확고한 사랑을 느껴야 의부증이 사라집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저도 남편과 많은 갈등속에세 힘들었는데 내가 옳다는. 생각 내려놓으니 제가 편해졌습니다
아내를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아내께서 악의에 찬 생각이나 행동이 아니니 남편의 사랑은 아내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 감히 말씀 올립니다. 두 분께서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인사꾸벅)
저도 상담자 분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벌써 육칠년 되었나 봅니다
병원 이야기는 너무 위험 합니다
저 혼자 상담 받고 의사 선생님께서 부인을 꼭 모시고
오세요 하는 말을 했다가
심각한 상태로 가고 말았습니다
환자라는 생각
그 것을 한 순간도 놓치면 않되더군요
그게 쉽지 않아서
큰 변화를 못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가 싶습니다
사연자님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 것 같아요
더 심각해지기 전에 스님
말씀처럼 잘 해서
좋은 관계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스님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스님께서 계속 서서 이야기하시는게 몸에 무리를 주는 게 아닐지 염려됩니다. 질문자님들도 앉아계시는데
스님께서도 앉으셔서 진행하시는건 어떨까요?
고민을 듣고 말씀하시는것도 힘드실듯한데 꼭 서서 해야될 이유가잇을까싶네요...ㅠㅠ
스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법륜스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
저도 국제결혼 커플입니다(한국-영어권. 24년차). 우선은 무시할 수 없는 언어의 장벽과 자라온 문화의 차이로 인해 배우자를 이해하는 데 있어 오해가 커졌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소한 것에 대한 다정한 말과 제스쳐는 많은 오해를 불식시키더라고요. 같은 국제결혼 커플이라 반갑네요. 화이팅~
고맙습니다 스님🙏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늘 건강하세요 ♡
의부증은 남편이 원인제공을 했을 경우가 많습니다 스님말씀 너무나 환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네요 감사합니디ㅡ
스님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저 남편님의 아내분이 부럽네요. 저희는 그 힘든 시절을 20여년 보냈고 스님 말씀처럼 3가지가 다 안좋게 되었어요.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런마음만 들 뿐입니다.
어떻게 안보고도 다 아시는지
스님 역시 😊
스님 지혀로운 말씀 잘듣고 있습니다
스님말씀은 맘이 아픈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겠네요
스님 말씀에 많이 배워갑니다..
ㅜ ㅜ 감사합니다.
듣기도 전에 댓글다는데
법륜스님께 질문하시는 분들은 어떤 사연이던 직접 행동으로 옮긴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용기와 노력을 많이 하신분들이다.
매일세벽에 스님말씀잘듣고있습니다.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이렇게 고민하시는것 들으니 충분히 좋은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스님의 지혜를 알면 알수록 너무 행복해지네요❤
스님의. 지혜가 참으로 ~ 감사하옵니다.
스님 계속 서서 답변해주다보면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의자에 앉으셔서 하는건 어떠실까요...스님이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우리들도 행복하지요
감사합니다🙏🙏🙏❤️
자꾸 추궁할때는 그나마 애정이 있는거에요, 아니라는말을 듣고싶어서 자꾸 물어보는거니까, 계속 절대 아니란 확신을 주시고 다독여주세요
스님은 저희들과 관점 자체가 틀립니다
사연마다 답변마다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고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저도 화가 좀 많은데요 일하랴 살림하랴 아픈아이 데리고 주 4회 타지 치료실 다니랴 너무 바쁘니 지치고 잠을 줄여가며 해결해도 할일은 산더미라 힘이 많이 들어 늘 화가 났던것 같아요...그러다 우연히 병원에서 의사분과 얘기나누다 스님 얘기를 듣게 되었고 그때도 찾아볼 생각을 안 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검색해보게 됬는데 그 뒤부터 마음이 좀 편안하고 화도 절제하게 되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환자였던것 같아요...스님 덕분에 병을 고치게 되었네요...
스님은 이시대에 가장 위대한 성인이십니다.
다음에라도 꼭 지도자가 되었으면 하고 바람입니다
역시 현명하고 똑똑하신 스님👏
평소 와이프를 엄청 예뻐해주고 사랑을 표현하면 남편 절대 의심 못해요.
심지어 그런 남편이라면 여자랑 같이 모텔에서 걸어나와도 다른일 때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ㅎㅎ
병자에 일반인 잣대는 의미가 없죠.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스님 좋으신말씀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의 담요를 선물해 주세요
스님,건강지키셔요,늘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또고맙습니다.
스님 앉으시면 안될까요?
다리가 많이 아프실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
질문자님. 힘내세요!
스님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힘들고 어렵다 느껴질때
저는 백일출가를 했어요
백일 출가 기간 동안
내 자신과 내 현실을 가만히 살펴보니
이대로 진짜 괜찮구나 알게 되었지요
행복하고 성숙한 부부😊감사합니다🙏
연애 때도 그렇지만 행복한 커플은 정말 드문 거 같아요.
서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인격적으로도 어른이 되어야 겨우 가능한 거 같네요.
아내가 외국인이라 말투가 우리랑 달라서, 빈정거리는 걸로 듣길 수도 있어요. 한국사람도 같은 밥 먹었어?도 말투에 따라 다르잖아요. 남편분도 마음에 아픔이 있어 아내말에 해석이 자위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자님 차분하게 질문해주시고 답변도 너무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스님 고맙습니다_()_
스님 말씀 맞아요 저 아파요 가족관계때문 동안 연극 좋은척 했어요 짐 연극하기 실어요
한국사람끼리 결혼해도 말이 안통하는데 .....
감사합니다
아내에게 질문자님이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서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혹시 함께 동행해줄수 없을지 의향을 떠보세요.
물론 적잘한 의사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시고요.
결혼 안하고 애인도 없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솔로인 삶에 아주 만족하네요!!! 결혼은 정말 준비된 사람만 하도록 하세요!
삶에 정답이 없듯 결혼도 경제적으로 인성적으로 준비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가 아니라 원하는대로 되면 좋다고 생각해요. 님처럼 솔로인 삶을 스스로 만족하면 그것으로 좋습니다.
그죠 준비된 사람은 하나도 없죠
영상 잘봤습니다 오훗~~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사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내분이 한국에 어느정도 사신것 같고 한국말도 어느정도 하니까 질문자님은 익숙해져서 여느 한국 아내 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 긴 시간동안 아내분은 불만족과 불평등에 스스로에 대한 억압도 심한 상태일 것 같습니다. 죽을만치 힘들어도 타지에서 참고 살아내야 하니까요.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올 수 있는 환경이에요. 게다가 남편 마저도 자신을 외국인이라 한국남자를 잘 모른다는 내색을 하게되고 자신을 무시한다 느끼게되면 당연히 폭발하게 됩니다. 입장을 바꾸고 좀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 백년을 살아도 외국이 내 고향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해결책의 시작점을 알려주시는 훌륭한 말씀 입니다.
맞습니다.반 백년을 살아도 내 고향이 되지 않습니다.씁쓸합니다.😢
정신과에 찾아오는사람 대부분이 결혼한 부부고 독신은 어쩌다 한두명 온다고하내요
결혼은 축하할일이 아닙니다 위로받아야할 일입니다 서로 위로해주면서 사세요
공감이 갑니다
결혼한 인간이 많으니까
오히려 이십대 초반부터 독신 정말 많던데요?깜짝놀랐어요 요즘세대들은 정신과에 관대해서 현명하게 도움받더라고요 이걸 기혼미혼으로 구분하는건 좀..
@@mnmnmn337 독신보단 기혼자가 서로 맟추어야하니 당연
힘들겟지요
잘맞는 부부들은 좋을거고요
감사합니다 스님
너무 너무 존경합니다
이 시어머니는 분명 시집살이를 덜 했놓 눈치가 이 정도면 시 부모도 지금 안 계신것 같네요. 대부분 마음고생을 안한 친구들이 50대인데도 눈치가 없더라구요. 이 분은 행복한 삶을 살아온것 같아요.
내 아내한테 오해 좀 받으면 어때요. 아내의 아픔에 초점을 맞춰서 받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느부부던 성격이 맞을수는 없다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거는 맞지않는다 뭔가 결격사유가 있기때문에
싸우는거지 남자는 여자가정냄이 뚝떨어지는 행동과말로 상처를 줘놓고서 남자는 까마득히 잊고살지만
여자는 죽어도 있지를 못하는것이다
여자는 큰상처때문에 괴로운데 남자는 아무일도 없는듯이
행동하니까 여자는 더 화가나는 것이다
그걸 잊어야 살 수 있어요… 잊혀지지 않거나 계속 끄집어내면 같이 살 수 없습니다.
상대가 의심할때는 상대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믿음을 주지 못 한 언행에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도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의심스러우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빈정대고 밉고.. 신뢰를 잃지 마세요.
스님,예리하십니다
외국인 부인 타국생활이 너무 힘들겠어요. 혹시 의심받을 일을 했을지요 생각해 보는게 좋겠네요.
스님짱^^
보살펴줘야하는 상대방도
본인의 트라우마나 내상이
치유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 대우를 받아내지 못합니다..
받아낼 그릇이 될정도면
애초에
그런 상대방을 만나서 결혼까지
하지 않게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깨달음이 부족해서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아내탓만 하지마시고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남편분이 정신적으로 병든 아내라 사느라 마음고생이 크시네요.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국제결혼이라 더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좌절하지 마시고 힝내시길요.
남자분이 본인이 잘낫다는걸 인지하는듯 ㅎㄹㄹ
스님..항상 감사합니다ㅜㅜ
지인중에도 부인이 매사 빈정거려서 진심 힘들어하더니 결국 이혼하더군요
아내가 정신적인 병이 있다고 하면 남편은 자긴 잘못이 없다고 받아들일 듯. 말다툼을 하지 않으려면 왜 자꾸 아내의 버튼을 누르게 되는지, 자기 자신부터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정신적인 병이 있으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누르게 유도하거나 누른것처럼 몰아갑니다.
안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