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구지 밖에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ㄹㅇ10년전만 해도 그랬죠 제가 중3때 역전가면 백화점 길거리에 트리부터 거하게 하고 그랬는데 더 어렸을땐 산타 분장 하고 완전 우리나라 명절급이였는데 설날,추석,크리스마스 이번2019크리스마스는 진짜 걍 크리스마스 느낌도 없더군요ㅋㅋㅋ역전에 트리 그런것도 없고 90년도2000년도 감성이 없는거 같아요 그만큼 먹고 살기 힘들고 여러가지 이유가 이런 분위기를 만든거 같네요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구지 밖에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성이름 저때요. 솔직히 정확하게 코로나19는 아니지만 나중에 다 합쳐져서 뭔큰일이 날줄은 알았어요. 미남미녀들끼리 그리고,놀줄아는 애들끼리만 끼리끼리 놀아놓고서 그것을 전부가 다 그런것처럼 선전해놓은 것 있잖아요. 묻혀진줄 알았지만, 쌓이고 있었고 숨어있었을 뿐이라구요!
@성이름 누구는 정성들여가지고 진심을 담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주는데 이 자식들은 "응! 그래! 고맙다!^^"하고 답장해 줄 의무는 없다고 하면서 그냥 입닦아버렸어요. 그리고, 괜히 힘 있는 녀석들이 자기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쓰라고 강요를 해놓고 자기들은 답장도 안보냅니다. 그런 나쁜 풍조가 세월속에 묻혀지기만 했을까요?
살기가 빡빡해졌다기보단.. 예전만큼 그리운게 없어서인듯. 저 시절엔 원하는 노래도 이름도 모르고 라디오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시대니까,, 크리스마스에 연말분위기를 낸다는게 얼마나 재현하기 어려운 일년 한 번 오는 소중한 날인지. 인터넷으로 물건살 수도 없었기에, 연말에 거리에서 보이는 한가득 쌓여있는 물건들이 얼마나 풍요로워 보였는지. 요즘엔 해외있는 사람도 바로 연락하고, 물건은 인터넷에 산처럼 쌓여있어 오히려 싼거찾고 비교하느라 애를 쓰고. 어떤 음악이든 어떤 분위기든 어떤 디자인이든 바로 찾아서 재현해낼 수 있으니까.. 예전에 사람들이 이 책 저 책 우연히 뒤지며 1년 볼 디자인과 정보를 이제는 하루안에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찾아 볼 수 있으니까 크리스마스 특유의 팔레트, 특유의 분위기 등이 그렇게 희소하지도, 그렇기에 그렇게 감성을 자극하지도 않는듯함. 이제는 다시 재현할 수 없는 건 과거 그 순간 그 감정이라서 그렇게 그리워하는 것도 같음.
@@이지수-m3z 아~! 2014년도... 해마다 자발적으로 (아니 습관적으로) 그래도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돌리곤 했어요. 뭐 그 대상은 점점 줄어들고 줄어들어서 10명이하가 되었지만요. 제가 다니는 일본어학원의 원어민인 분요. 비록 가방끈은 좀 짧은 것 같고 답답하기는 하지만은 크리스마스카드나 데이때의 과자나 편지는 잘 주고받았고 서로의 생일도 챙겨주는 그런 매너하나는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줄어들고 줄어든 카드를 줄 대상들 10명이하들도 그 원어민을 빼고는 다 마찬가지더라고요. 원장님과 원장님남편분께도 한통씩 드렸고요. 다른 원어민 한분께도 드렸는데 답장도 안오고 기분 나쁘더라고요. 내내 말 안하고 있다가 한달뒤에 다른 일로 좀 마찰을 빚을 때 "일본에 넨가쵸(연하장)문화가 있지않나요? 한달전에 제가 쓴 크리스마스카드에도 답장도 안하시든만요!!" 하고 그제서야 언급하고 말았어요. 사실 크리스마스카드에 대한 것이 저만의 독선인지도 모르지만, 정말 쓴 사람의 그 정성어린 한글자한글자를 생각한다면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기다려졌지요!! 혹시 투투팬,부풀어올라,빤짝이풀 다 기억하세요? ㅋㅋ 투투팬은 기본 은색바탕에 분홍색 녹색 파랑색의 컬러가 가미된 매직같은건데 그것만 있어도 크리스마스 카드가 거진 완성되지요! 1991년도에 문방구에 500원에 팔았었었죠! 지금은 구할 수가 없어요 그때 기분내려고 구해볼려고 했지만..흑흑
저 때 무엇보다 좋았던건 친척이나 친구한테 보내고 받던 크리스마스 카드였던것같음 서점이나 문구점에 가서 카드 고르는것도 재밌고 매일 우체통 확인하면서 카드온게 있는지 기대하는것도 두근데고 이불덮고 앉아서 받은 카드 읽고 또 읽고 가족들끼리 돌려보면서 웃고 이야기하던 기억이 생생하네
저는 76년생인데요. 저는 크리스마스카드 이야기가 좀 달랐어요. 처음 시작한 국6(88년도)때의 크리스마스를 빼고는 그뒤로는 정말 크리스마스카드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저는 물과 불이 확실하거든요. 제가 보내고싶은 사람에게는 시키지않아도 보내거든요. 그런데, 정말 보내기싫은 사람에게는 정말 보내기 싫어요. 싸움 잘하는 것들이 12월만 되면 "카드 보내라 잉?"하고 한소리를 또하고 또하고 염병지랄을 다 해요. 그것도 답장이나 해주면은 몰라요. 마치 제가 조공을 바친듯한 기분이 드는거 있지요? 그러고도 32년동안이나 버티었어요!
저 대1이었을 때의 일이었어요. 저는 학교에서 과와 동아리의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쓰고있는데요. 아버지께서 "그애들이 너한테 답장 해줄것 같냐?"라고 자꾸 시비를 거시더라고요. 저는 무시하고 그냥 쓰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아버지께서 "어디... 뭐라고 썼는지 보자! 응?" 하며 쓰고있는 것을 보려고 하시길래 제가 "안돼요!"라고 하는데 아버지께서 "줘봐! 녀석아!" 하고 강력하게 나오시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아버지가 무슨 일본침략기때 신문검열하는 사람인가요?" 하고 대들었거든요.
저 고1때 "카드 보내줘 잉?^^"하고 개구리떼합창 하는 놈중에 한명인데요. 그녀석이 겨울방학시작하자마자 한 보충수업에도 안나오는 녀석인데요. 새해 지나고 1월초에 그녀석이 교실에 나타나가지고 (그녀석 싸움 잘하거든요.) "야!! 내가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보내준다고 해놓고 안보내줘? 와~! 씨바! 그거 하나 보내주기가 그렇게 싫으냐? 응?" 하고 혼자서 염병.지랄을 하더라고요. 제가 하도 불쌍해서 1월중순에서야 하나 우편으로 보내줬네요.
@@대만카스테라뭐 저를 둘러싼 기후에 맞게 대처한 것 뿐이지요. 제 주변에 인간파리떼,인간메뚜기떼들만 없다면 기분좋게 주고 받았겠지요. 저는 뭐 깍쟁이가 되고싶어서 된줄 알아요? 그리고 깍쟁이는 누구의 기준에서 하는 말인데요? 인간파리떼,인간메뚜기떼들이 하는 소리지요.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밖에 초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89년생.. 이제는 아재가 돼가는 사람입니다 기억나는 성탄은 7살즈음.. 그러니까 95년이겠네요. 저는 대구에서 살았는데 대구만 하더라도 12월에 동성로 나가면 그렇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96년도 그렇고 97년도 그랬고 .. 다들 지갑이 그렇게 넉넉지는 않았는데 12월엔 정말 온 동네가 축제 같았어요. 부모님하고 게임팩.. 그러니까 알라딘 게임보이에 꽂아서 쓰는 게임팩 말이에요.. 그거 선물받고.. 98년인가에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cd를 선물로 받았어요..그 기억이 아직 까지 선명해서 12월이 그렇게 즐겁습니다..!결혼하고 와이프랑 같이 어제도 어릴적 크리스마스 이야기 하면서 행복했네요..정말 산타가 있다고 믿을 정도로 낭만적인 12월.. 그리고 모두가 희망의 기운으로 가득한 1월까지 그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서 저희집은 2월까지 트리를 치우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끝나고 첫 크리스마스에는 다들 밖에서 만날 수 있기를..!!
90년대 초딩 중딩이었는데 저 분위기 기억난다 비록 그때 어른들처럼 막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내 나가면 성탄분위기 장난아니었고 대형문구점은 크리스마스 카드 산다고 난리였지..예쁜거 있으면 막 사고 막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카드는 가격도 좀 있었던걸로 기억함 멜로디 나오는것도 있었고 진짜 소박하고 별거 없었는데도 넘 행복했고 좋았던 기억..지금은 너무 삭막함;;
초고속 경제부흥기와 맞물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가 저런감성과 분위기의 피크였기에 90년대생은 정확히 저게뭔지 몰라. 8~90년도에 초중고까지 모두 거친 70년대후반에서 80년대 초반생들이 저 시절 유년감성을 제일 잘알고 어린시절 가장 재밌게 지냈던 세대들임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밖에 초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저는 기분좋게 크리스마스카드 20통 보냈다가 답장 못받기를 반복했어요. 대1때 크리스마스때문에 하도 성질이 나가지고 밤에 잠도 못자고 내가 방바닥을 때리니까 어머니께서 "어쨌으면 좋겠냐?"해가지고 웃긴것이 보낸 애들 주소로 "답장 못받아서 서운합니다~!" 라는 내용의 편지를 어머니랑 같이 써가지고 다음날 복수해가지고 다 돌렸거든요. 엎드려 절받기로 6명이 답장을 해줬더라고요.
저는 국5때(87년도)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카드 라는 것을 우편으로 받아봤는데요. 제가 처음 경험한지라 잘 몰라서 그 여자애한테 답장을 못해줬는데요. 그애가 국6이 올라가기전에 전학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그것이 미안해가지고 국6(88년도)때 크리스마스를 앞둔 방학식날에 우리반 여학생이 하는것을 보고 따라하면서 그게 시초가 되었어요.
제 여동생은 미미인형 선물 받았음 미미의 집이라고 혹시 기억하심?? 제동생은 미미의 집 2탄 선물 받았는데 집이 꽃으로 되어있는데 요술봉으로 꽃잎을 클릭하면 열리는 형태 꽃잎부분이랑 요술봉이 서로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밀리는 형태로 열렸었는데 바비인형은 음 뭐더라?? 잘 모르겟음
90년대 크리스마스시절. 크리스마스 2-3주전쯤되면 당시다니던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성탄절 연습해야하니 주2-3회 저녁먹고 교회에서 만나자고 한다 비공식적으론 저녁먹고 밖에 나가놀면 안되는데 이땐 허용이 된다 교회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선생님이 사주시는 간식먹고 선생님들이 각자집에 한명씩 데려다준다 시골이라 골목길엔 선생님,친구들이랑 나밖에 없는데 어둑어둑한 골목길에서 나름 깊은 이야기나누며 걸어가는게 너무 좋았다 성탄절이 다가온다 학교에서 방학식을하고 부랴부랴 교회로 온다 리허설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무대에 선다 시골할머니할아버지들에겐 1년에 한번 문화생활하는 날이 이날이다 유아부부터 청년부까지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즐긴다 약 한달동안 준비한 공연을 잘마쳤다는 뿌듯함을가지고 집에가서 잘준비를 한다 밤12시전후가 되면 학생부가 집집마다 캐롤을 부르러 집에 찾아온다 할머니는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며 간식을주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우리집을 떠난다 다음날 아침 9시 성탄예배를 가야한다 유일하게 크리스마스에만 부를수있는 찬송가를 부르고 과자 한박스씩 받고 신나게 집으로 온다 이날은 과자파티하는거다 그립다ㅠ
길거리에 캐롤 안나오는 곳 없고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성탄느낌 나면 뭐해요? 티비에서 엑스세대 스타들 잔뜩 보고나서 골라먹는 재미에 길들여져 가지고 끼리끼리 놀 녀석들이 미리 자기들끼리 계획을 짜놓고 있어요. 누구는 찬밥신세 만들고 병풍취급 하면서 말입니다. 솔직히 더 화난 게 뭔지 알아요? 크리스마스카드 그거 기껏 시간 내가면서 써줬더니 무시하더라고요. 쓰레기통에 버려져있고 테이블밑에 발자국 찍혀있고 답장은 못해줄 망정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말이지요. 자기들이 얼마나 인간관계에 그렇게 부자라서 그렇게 카드로서 마음 전하는 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누가 해달랬냐?"식으로 나오냐 이겁니다.
@@슈슈슈슈발노바 솔직히 가시내들 말입니다. 솔직히 가진거라곤 화장발 가득한 그 잘난 얼굴뿐 아닌가요? 그당시에는 그거라도 맘에 들어서 크리스마스카드 한통 써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뒤로 호박씨나 까고 있더라고요. 남학생들의 관심에 배가 불러가지고 그게 당연한 줄 알더라고요!
아휴~! 진짜 저같으면 크리스마스카드 받는즉시 바로 문구사에 가서 답장으로 쓸 크리스마스카드 삽니다. 중학교 때는 그나마 반반이었어요. 고교에 올라오니까 (92년도~95년도) 이것들이 하나같이 받으려고만 하고 있고 아니 문장력이 없어서 답장카드를 못쓴다면 어디가서 밥이라도 사주고 과자라도 같이 먹자고 불러야할거 아닌가요? 내가 자기들 만족시켜주려고 크리스마스카드 써주는 기계인가요? 말로만 한마디 "크리스마스카드 고맙다!^^" 아니면 "답장 못해줘서 미안해~!^^" 어휴~! 그냥 한겨울에 양동이에 물 받아서 찌끌어버리고 싶은 충동 참느라고....
요즘은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그냥 연말 분위기 자체가 안나는거 같음.
ㅇㅈ 그냥 추석때도 추석느낌안남 그냥 평소 그대로 느낌
맞아요ㅎㅎ설렘이나 기쁨이 없음…그냥 평범한 나날 보내는데 날짜 숫자만 빨간색인 정도ㅎ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구지 밖에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blueberry13117 병원 한번 가보시길
Imf이후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초딩때 학교에서 단체로 크리스마스 씰인지 뭔지 구입했던거 기억나네ㅋㅋ
크리스마스 씰 기억남 ㅋㅋ
국딩때 아님??
뭐래 90냔후반생인데 매년 샀는데
사랑의 종? 이런것도 삼 장애인이 만들었다고 한거
서대범 뭐래 99년생도ㅠ샀는디
저땐 대한민국 자체가 아주 젊은느낌
베이비붐세대가 20대이니까 20대들이 많았던거죠
저때는 즐길게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정말 젊음 그 자체를 즐긴거죠.
요즘에는 좀 덜하지만 저때는 노는것도 정말 부지런히 놀았음
아 이게 딱 적당한 표현같다
와 굿
저때 크리스마스...아재로써 몇말씀드립니다..틀딱소리듣겠지만 ㅋㅋ....여하튼..저땐 경기도 참 좋았고...길보드라고 해서..길거리 리어카에서 음악틀어놓고 카세트 테이프 파셨던 분들 덕에...거리마다 캐롤이 우렁차게 울려퍼졌죠. 말씀드렸다시피 경기도 좋아서 크리스마스쯤엔 연말보너스도 많이 나오고, 지갑도 두둑하다보니 연인, 가족끼리 외식도 많이 하고, 선물도 많이 사고...인터넷, 피시방, 노래방도 흔치 않아서..길거리에 사람들 참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집에 있질 않았죠 ㅋㅋ. 폰이 없다보니 어디서 만나자는 약속잡았는데..그게 모든사람들이 다 비슷한곳을 잡다보니...유명한 가게, 지하철역, 등등 인파가 몰렸고...왁자지껄하다보니 연말분위기도 덩달아 업...결정적으로 저때는 지금보다 더 춥고, 눈도 많이 왔어요.. 겨울분위기도 많이나고....모르겠습니다..저때도 살아보고..지금도 살고있는 사람으로써..지금이 분명 더 편하고, 할게 많은건 분명한데.....저시절이 그리운것도 확실합니다....뭐..물론...그냥 추억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그립네요...저시절..
장난이에영
@@힉힉호무리-i4d wls
@@힉힉호무리-i4d 장난이에영
이 글을 읽으니 그때분위기가 화악 느껴지네요..ㅠㅠ
저 시절그립네요 돌아가고싶네
2019: 감성너무 좋다...요즘도이랬으면....
2020: ㅅㅂ 그냥 모이지마
이 영상 사람들 마스크 안 쓰고 신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곳에 모여서 노는거 보니까
진짜 부럽고....그러네요 .... 이번 크리스마스는 모이지도 못하고...
불쌍한 02들... 20살 돼도 집콕 신세네
2020: 새해되기전에 미국 백신 내놔
@@user-cs8cw6ko1h그래서 기본적으로 집이 조아야지되 ㅋㅋㅋ 집이좋으면 나가기싫어지지...집이대부분 날맹이빵이니까 겨나가고싶은거야 ㅋㅋㅋㅋ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굳이 90년대가 아니더라도 10년전만해도 길거리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 찐하게 났었고 그야말로 축제같았습니다. 요즘 세대는 감성이 많이 죽은거같아 그게 속상하네요~
ㄹㅇ10년전만 해도 그랬죠 제가 중3때 역전가면 백화점 길거리에 트리부터 거하게 하고 그랬는데 더 어렸을땐 산타 분장 하고 완전 우리나라 명절급이였는데 설날,추석,크리스마스 이번2019크리스마스는 진짜 걍 크리스마스 느낌도 없더군요ㅋㅋㅋ역전에 트리 그런것도 없고 90년도2000년도 감성이 없는거 같아요 그만큼 먹고 살기 힘들고 여러가지 이유가 이런 분위기를 만든거 같네요
Ok boomer
감성이 죽은것일수도 있지만 저땐 경제 호황기, 10년전에는 경제 안정기였죠
지금 경제 장기하락기가 큰 이유중 하나에요
감성까지 강요하나
맞아 ㅠㅠ.... 진짜 2000년대 그립다....
거리에 울리는 크리스마스 노래듣고싶다
요즘에는 거리에 나가면 k-pop 노래
영상인데도 따뜻하고 기분이좋네 여기가더 크리스마스느낌난다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구지 밖에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blueberry13117 안티도 좀 티 안나게 하소. 내가 다 부끄럽네.
그러게여..따뜻하네여
@@날으는마로 ㅋㅋㅋㅋㅋㅋㅋ
@@날으는마로 대깨문?
하루라도 저작권풀어주고 그냥 이브날에는 캐롤이라도 거리에 울리게 했음 좋겠슴. 진짜 너무 각박함.
와 ㅇㅈ이요. 저희 엄마가 크리스마스마다 항상 하시는 말씀이에요 ㅋㅋㅋ 시내에서 노래가 안나오니까 크리스마스 느낌이 안든다고.. ㅋㅋㅋ
@@이름-g5e4o 진짜 음악이 한 몫하는 듯합니다.
저작권때문에 거리에서 캐롤을 못틀어서그럼, 리메이크만 틀지
@@anfkdkdkj820 그래서 본문에 하루만이라도 저작권 좀 풀자고 했네요.
@@eightyninety8090 캐롤 저작권 다 헛소리래요. 사람들이 다들 오해하는 거라고 뉴스에도 여러번 나왔어요
이때가 진짜 연말 분위기 났었는데ㅜㅜ
지금은 거의 종말 분위기ㅜㅜ
웃프다
현실웃픔짓고
갑니다.
그런데, 저런시기에도 방죽을 무너뜨릴 쥐구멍은 있었어요.
제가 저때 어린시절을 보내봐서 알아요.
@성이름 겨울철에 얼음장밑으로 물이 흐르는 것 아시지요? 사실 뭐 인기스타나 대표적인 사건들로만 그 시기를 말하면서 전부인것처럼 말하잖아요. 하지만, 저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 뒷얘기를 할 수 있는 증인은 따로 있다구요! 저처럼 말입니다.^^
@성이름 저때요. 솔직히 정확하게 코로나19는 아니지만 나중에 다 합쳐져서 뭔큰일이 날줄은 알았어요. 미남미녀들끼리 그리고,놀줄아는 애들끼리만 끼리끼리 놀아놓고서 그것을 전부가 다 그런것처럼 선전해놓은 것 있잖아요. 묻혀진줄 알았지만, 쌓이고 있었고 숨어있었을 뿐이라구요!
@성이름 누구는 정성들여가지고 진심을 담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주는데 이 자식들은 "응! 그래! 고맙다!^^"하고 답장해 줄 의무는 없다고 하면서 그냥 입닦아버렸어요.
그리고, 괜히 힘 있는 녀석들이 자기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쓰라고 강요를 해놓고 자기들은 답장도 안보냅니다. 그런 나쁜 풍조가 세월속에 묻혀지기만 했을까요?
저 감성은 말로 설명 못해
물론 그땐 초딩 꼬꼬마 였지만
그동안 시간이 흐르면서 크리스마스가 무미건조하게 바뀌었어
다 우리 인간들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저는 76년생인데요. 이미 저 방죽이 터질 작은쥐구멍을 이미
저 영상에 나오는 시절부터 알고 있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역대급 분위기 안 났음
코로나 땜시...[그때 우리나라에는 코로나가 없었으나 중국우한에서 급격히 늘고 있었던...]
그냥 늙어서
올해는 코로나로 분위기 더 안 날거 같아요ㅠㅠ
인정합니다 춥기만 하고 별거없어요
환경이 변해가면서 점점 잊혀지는듯
지금 현재 크리스마스는
머라이어캐리 연금송 말곤 답이 없는 세상
작년엔 길거리에서 캐롤소리도 못들은듯ㅋㅋ
연금송ㅋㅋㅋㅋㅋㅋㅋ
저때는 캐롤도 개그맨이나 아이돌이 부른 산만한 캐롤이 아니라 정말 성가 같은 캐롤이 많았어. 그래서 마음도 참 차분해지면서 즐겁던 시절ㅎㅎ
아니에요~!
있기는 있었어요. 펭귄역을 하시던 심형래씨가 부른 캐롤도 있었고 쓰리랑부부 캐롤도 있었고
김보화씨가 '울면 안돼~'에서 당시 유행시키던 유행어를 중간에 피쳐링해서 부른것도 있었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얘기가 아니잖아 쫌...
@@Yvette-x4r 모르면 가만 있어요! 그리고 왜 반말이에요?
진짜 옛날이 분위기는 최고였지
사람이 편하게 사는건 디지털시대지만 사람과 어울려 사는 세상은 아날로그가 맞지....ㅠ 그립다
그 옛날에 고목속을 파먹는 벌레들이 있었어요.
이거 ㄹㅇ 맞말이다 우와
그게 아날로그냐 디지털이냐를 따질 것도 아니에요.
아날로그시절에도 이미 지것만 받아챙기는 인간들 수두룩 했어요.
저때는 그래도 크리스마스라 하면 괜히 들뜨고 설레고 그랬지 지금은 크리스마스인줄도 모르겠고 캐롤이라도 들리면 좆같을 뿐... 살기가 많이 빡빡해진건지..
살기가 빡빡해졌다기보단.. 예전만큼 그리운게 없어서인듯. 저 시절엔 원하는 노래도 이름도 모르고 라디오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시대니까,, 크리스마스에 연말분위기를 낸다는게 얼마나 재현하기 어려운 일년 한 번 오는 소중한 날인지. 인터넷으로 물건살 수도 없었기에, 연말에 거리에서 보이는 한가득 쌓여있는 물건들이 얼마나 풍요로워 보였는지. 요즘엔 해외있는 사람도 바로 연락하고, 물건은 인터넷에 산처럼 쌓여있어 오히려 싼거찾고 비교하느라 애를 쓰고. 어떤 음악이든 어떤 분위기든 어떤 디자인이든 바로 찾아서 재현해낼 수 있으니까.. 예전에 사람들이 이 책 저 책 우연히 뒤지며 1년 볼 디자인과 정보를 이제는 하루안에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찾아 볼 수 있으니까 크리스마스 특유의 팔레트, 특유의 분위기 등이 그렇게 희소하지도, 그렇기에 그렇게 감성을 자극하지도 않는듯함. 이제는 다시 재현할 수 없는 건 과거 그 순간 그 감정이라서 그렇게 그리워하는 것도 같음.
예전 통행금지시절 크리스마스때가 좋았음.. 그때는 집집마다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그랬는데
@@Kmn01923 이게 정답인 듯. 와우~. 그 시절의 제가 그리울 뿐.
나이탓
좆같을것까진 왴ㅋㅋㅋ
3:18 크리스마스에 한복입으신게 킬포
moon LOL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절을 살아봐서 다행이다
부러워요 ㅠㅠㅠ 전 지금 세대 학생이니까 지금에 충실해야 하는데 자꾸 저때 살아보고 싶어서 현생에 집중이 안 돼요... 2020에 제대로 살아야 저도 나중에 저때가 좋았지... 할 수 있을텐데 ㅜ
@@g106-v9s ㅆㅇㅈ... 왜 살아보지도 않은 때를 그리워하고 자빠졌는지... 나도 참 주책이다
@@FIR2031 ?? 얜 뭐냐
@@쩜쩜-b2y 그냥 반도의 흔한 관종 ㅇㅇ
@@FIR2031 섹슈를 해본적이 읎어요?
난 이시대 살지도않았는데 이시대영상이 왜이렇게 재밌는지모르겠다 ㅋㅋ 한번살아보고싶음
환생했을지도 ^^
님한테 없는 낭만 로망 소박한 정겨움이 옛날에는 많이 있었으니까요
데모 엄청 많이 할걸요?^^ 최루탄가스 얼마나 지독한지 알아요?
존나 우울하다..
2000년대 초만 해도 낭낭한 감성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 살기가 많이 삭막해졌다
저는 그 방죽을 무너뜨린 쥐구멍을 90년대때부터 이미 느꼈어요.
2014년 까지만 해도 진짜 딱딱한 느낌은 없었는데 말이죠...
@@이지수-m3z 그게 모르는 사이에 다 누적된거예요.
@@이지수-m3z 아~! 2014년도...
해마다 자발적으로 (아니 습관적으로) 그래도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돌리곤 했어요. 뭐 그 대상은 점점 줄어들고 줄어들어서
10명이하가 되었지만요. 제가 다니는 일본어학원의 원어민인 분요. 비록 가방끈은
좀 짧은 것 같고 답답하기는 하지만은 크리스마스카드나 데이때의 과자나 편지는
잘 주고받았고 서로의 생일도 챙겨주는 그런 매너하나는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줄어들고 줄어든 카드를 줄 대상들 10명이하들도 그 원어민을 빼고는
다 마찬가지더라고요. 원장님과 원장님남편분께도 한통씩 드렸고요. 다른 원어민
한분께도 드렸는데 답장도 안오고 기분 나쁘더라고요.
내내 말 안하고 있다가 한달뒤에 다른 일로 좀 마찰을 빚을 때
"일본에 넨가쵸(연하장)문화가 있지않나요? 한달전에 제가 쓴 크리스마스카드에도
답장도 안하시든만요!!" 하고 그제서야 언급하고 말았어요.
사실 크리스마스카드에 대한 것이 저만의 독선인지도 모르지만, 정말 쓴 사람의
그 정성어린 한글자한글자를 생각한다면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ㄹㅇ2000년도 초중반까지는 감성 있었는데 확실히 스마트폰 생기고 모든게 디지털화되면서 감성은 거의 사라진듯..
진짜 밑댓말처럼 90년대까지 갈 필요도 없이 10여년전 지붕킥만 보더라도 성탄냄새났는데ㅠㅠ길거리 목도리사도 브랜드아니라서 쪽팔리거나 그런거 없이 잘하고 다니고 그립다
사은품으로 받는 빨간목도리도 쟐만하고 다녔는데 ㅜ
저 시대에 돌아다니진 않았으나 너무 감성적으로 느껴져서 좋아요ㅜㅜ
저때부터 이미 조금씩 감성을 빼앗아가고 있었어요.
코로나가 그나마 남아있던 낭만까지 박살내버렸다
뭐 그 쥐구멍은 우리가 만들었잖아요.
제가 엊그제 대형문고및 문구점에 가서 크리스마스카드를 다섯통을
사면서 일하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얼마뒤에 반품할 준비를 하고 진열해
놨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런 현실을 만든것이 코로나19는 아니잖아요.
현실을 더 힘들게 만든게 우한페렴인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인데요..?
길거리에서 카세트테잎하나만 사도 집에서 할거많고 행복했는데....베란다에서 귤가져오기 추우니까 뛰어서 다녀오고... 호빵 집앞에 슈퍼 뛰어가서 사와도 얼마나 행복했는데.... 그감성을 아는것만으로도 감사하네 이젠
아 진짜 마루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가족들이랑 둘러앉아서 귤 까먹으면서 티비보고 대화도 많이 하고 같이 웃고.. 정말 행복했는데.
난 이댓글이 제일 공감되고 좋네요 ㅠㅠ 글 읽고 잠깐이나마 그 때 기분 느껴졌음 순간 ㅠㅠ
저는 기억나는 캐롤집이 심형래씨의 펭귄캐롤 있잖아요. 그게 가장 기억 나더라고요.
어른들이 옛날이 좋았지..했던게 비로소 오늘 날에야 확 체감 되네요 하..그리워라
하지만,저때도 개미구멍,쥐구멍은 있었어요. 이기심이라는....
아 ㅠㅠ 저때로 돌아가 청춘으로 살아보고싶다... 2020 청년으로 살아가기 너무 힘들다 ㅠㅠ 정과 배려가 없는 팍팍한 세상...
마자요ㅜㅜᆢ
만들어봅시다!
만인의목소리는 신의목소리가됩니다.
지금보단 11개월전이 살기 편했죠... 2020살다보니 2019년이 선녀같든데
저 영상에 나온 시절부터 이미 그 쥐구멍은 있었어요.
저때는 학교 미술 시간에 단체로 직접 재료사다가 성탄카드 만들었어요~
맞아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기다려졌지요!! 혹시 투투팬,부풀어올라,빤짝이풀 다 기억하세요? ㅋㅋ 투투팬은 기본 은색바탕에 분홍색 녹색 파랑색의 컬러가 가미된 매직같은건데 그것만 있어도 크리스마스 카드가 거진 완성되지요! 1991년도에 문방구에 500원에 팔았었었죠!
지금은 구할 수가 없어요 그때 기분내려고 구해볼려고 했지만..흑흑
아,,,반짝이풀 ㅜㅜ 생각나요 진짜 추억이네요
@@조유영-j8p 그리고 반짝이풀 있기전엔 반짝이 가루라고 따로팔았었고 풀로 일일이 밑에 바르고 반짝이가루를 묻혀서 발랐었더랬죠.^^
90년대 후반생인데 저 초등학생때 까지도 했었어요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와 맞아 그런 때도 있었지
몇년전부터 캐롤송 안들리고 나서부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많이 죽은 듯...ㅜㅜ
ㅇㅈ.. 캐롤 안나오는게 제일 큰듯...ㅠㅠ 진짜 12월 내내 크리스마스같고 들뜨고 그랬는데 요새는 새해 다가와도 감흥도 없다 ㅠㅠㅠㅠ
그것때문만은 아니에요. 이기심때문에 그래요. 저는 크리스마스카드때문에 매년
속상했어요. 써주기 싫은 놈들은 자기들 힘만 믿고 신물나게 자꾸 카드 보내달라고 하고
제가 써주고싶은 사람에게 보내잖아요. 답장을 안해요! 답장을!
솔직히 이런 분위기는 풍요세대인 엑스세대가 만들었어요!
점점 모든것이 '소음'으로 들리는 거 알지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겪었던 이기심과 무정함의 감정이
저런 캐롤을 반갑지않게 만든거예요.
저같은 솔로들에게 커플들의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겠어요?
이 영상이 2019 년이라는것도 슬픔... 세월이 너무 빠르다
저 때 무엇보다 좋았던건 친척이나 친구한테 보내고 받던 크리스마스 카드였던것같음 서점이나 문구점에 가서 카드 고르는것도 재밌고 매일 우체통 확인하면서 카드온게 있는지 기대하는것도 두근데고 이불덮고 앉아서 받은 카드 읽고 또 읽고 가족들끼리 돌려보면서 웃고 이야기하던 기억이 생생하네
저는 76년생인데요. 저는 크리스마스카드 이야기가 좀 달랐어요.
처음 시작한 국6(88년도)때의 크리스마스를 빼고는 그뒤로는 정말 크리스마스카드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저는 물과 불이 확실하거든요. 제가 보내고싶은 사람에게는
시키지않아도 보내거든요. 그런데, 정말 보내기싫은 사람에게는 정말 보내기 싫어요.
싸움 잘하는 것들이 12월만 되면 "카드 보내라 잉?"하고 한소리를 또하고 또하고
염병지랄을 다 해요. 그것도 답장이나 해주면은 몰라요. 마치 제가 조공을 바친듯한 기분이
드는거 있지요? 그러고도 32년동안이나 버티었어요!
저 대1이었을 때의 일이었어요. 저는 학교에서 과와 동아리의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쓰고있는데요. 아버지께서 "그애들이 너한테 답장 해줄것 같냐?"라고 자꾸 시비를 거시더라고요.
저는 무시하고 그냥 쓰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아버지께서 "어디... 뭐라고 썼는지 보자! 응?"
하며 쓰고있는 것을 보려고 하시길래 제가 "안돼요!"라고 하는데 아버지께서 "줘봐! 녀석아!"
하고 강력하게 나오시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아버지가 무슨 일본침략기때 신문검열하는 사람인가요?"
하고 대들었거든요.
저 고1때 "카드 보내줘 잉?^^"하고 개구리떼합창 하는 놈중에 한명인데요.
그녀석이 겨울방학시작하자마자 한 보충수업에도 안나오는 녀석인데요.
새해 지나고 1월초에 그녀석이 교실에 나타나가지고
(그녀석 싸움 잘하거든요.)
"야!! 내가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보내준다고 해놓고 안보내줘?
와~! 씨바! 그거 하나 보내주기가 그렇게 싫으냐? 응?" 하고
혼자서 염병.지랄을 하더라고요. 제가 하도 불쌍해서 1월중순에서야
하나 우편으로 보내줬네요.
윗분 말투나 에피소드가 정말 드라마 나오는 서울 깍쟁이 얘기같음 ㅋㅋㅋㅋㅋ
@@대만카스테라뭐 저를 둘러싼 기후에 맞게 대처한 것 뿐이지요. 제 주변에 인간파리떼,인간메뚜기떼들만 없다면 기분좋게 주고 받았겠지요. 저는 뭐 깍쟁이가 되고싶어서 된줄 알아요? 그리고 깍쟁이는 누구의 기준에서 하는 말인데요? 인간파리떼,인간메뚜기떼들이 하는 소리지요.
저 때는 온세상이 크리스마스가 물결이였죠.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롤송, 크리스마스 네온사인...그냥 거리에 걷기만해도 크리스마스 제대로 느끼며 즐겼던 시대네요
하지만 끼리끼리 놀고 받아먹기만 하는 풀조도 같이 있었어요. 그게 모이고 모이다 보니까 강이 되고 바다가 된거예요.
지금시대가노잼시기임 예전엔길거리크리스마스노래가가득했음
그래서 집에만 쳐박 ㅠㅠ ㅋ
캐롤도 거리에서 안 틀어줌....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밖에 초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blueberry13117 정치충 어그로꾼 개씹극혐
Soo 어그로 수준이 너무 낮다.
길거리에 캐롤사라진게 젤 슬펐으ㅠ
퐁당슈 작년쿨스마스에는 캐롤저작권을 없앴답니다
불교에서 못하게 했다고 하던데
@@지성조아 불교가 아니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협회에서 클레임 걸어 못 트는 거임 캐롤 뿐 아니라 가요 팝 유툽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지 못함 신고하면 걸리기 때문에
저작권때문에 거리에서 캐롤을 못틀어서그럼, 리메이크만 틀지
크리스마스카드는 어떻고요? 매번 받으려고만 하는 인간들때문에
속상해가지고 말이지요. 주기 싫은놈들은 크리스마스 며칠전부터 보내주라고
몇번이나 신물나게 그러고 있고...
올해만큼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왔으면 좋겠다... 밖에도 못 나가는데 집에서 눈 오는거 구경이라도 하려고ㅠ
진심 ㅇㅈ입니다. 눈 내리는 은은한 밤에 캐빈과 해리포터 시리즈 보고 있으면 크리스마스 갬성 직빵임
어림도없지..
89년생.. 이제는 아재가 돼가는 사람입니다
기억나는 성탄은 7살즈음.. 그러니까 95년이겠네요. 저는 대구에서 살았는데 대구만 하더라도 12월에 동성로 나가면 그렇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96년도 그렇고 97년도 그랬고 .. 다들 지갑이 그렇게 넉넉지는 않았는데 12월엔 정말 온 동네가 축제 같았어요. 부모님하고 게임팩.. 그러니까 알라딘 게임보이에 꽂아서 쓰는 게임팩 말이에요.. 그거 선물받고.. 98년인가에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cd를 선물로 받았어요..그 기억이 아직 까지 선명해서 12월이 그렇게 즐겁습니다..!결혼하고 와이프랑 같이 어제도 어릴적 크리스마스 이야기 하면서 행복했네요..정말 산타가 있다고 믿을 정도로 낭만적인 12월.. 그리고 모두가 희망의 기운으로 가득한 1월까지 그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서 저희집은 2월까지 트리를 치우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끝나고 첫 크리스마스에는 다들 밖에서 만날 수 있기를..!!
저때가 살기 좋았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정이 넘치고 활력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좋네요^^
누구들한테만 좋았지요.
뭘 모르시네요. 이미 저 영상에 나온 시절부터도 '받아챙기기만 하는' 고목속의 벌레들이 있었어요.
맞아..길거리 여기저기테잎노점음악도 서점 팬시점에서 손카드 멜로디카드도고르고 깔맞춰옷도입고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은30대후반1인이다...
자유인 개공감이요.. 멜로디카드사서 좋아하는 남자친구주고 그립다 ㅠㅠㅠ
옛날이 좋았네요... 순수하고 여유로웠던 그때 그시절...
내가 저때 테잎 많이 팔았음 ㅠㅠ 불법이긴 했지만 그래도 크리스 마스분위기 짱이었죠 90년대로 돌아가고싶네 그때만 해도 사람 사는거 갇았는대 지금은 가짜뉴스들 때문에 더살기 힘들게 만듬 자한당 쓰레기들이 주도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있으니
일단달려 가짜뉴스 ㅇㅈ
@@silent2948 ㅇㅈ?가 머지
저때는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이 많이 났었는데...
90년대 초딩 중딩이었는데 저 분위기 기억난다 비록 그때 어른들처럼 막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내 나가면 성탄분위기 장난아니었고 대형문구점은 크리스마스 카드 산다고 난리였지..예쁜거 있으면 막 사고 막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카드는 가격도 좀 있었던걸로 기억함 멜로디 나오는것도 있었고 진짜 소박하고 별거 없었는데도 넘 행복했고 좋았던 기억..지금은 너무 삭막함;;
조그마한 것으로도 정말 설레고 즐거웠었죠.
그런데 그 카드가 인기남,인기녀들이나 잘보이고싶은 사람들에게 아부하기 위한 전유물이 되어있었지요.
거리에 울리던 레코드가게 캐롤이나
팝송.. 너무 좋았는데 크리스마스 되면 괜히 설레고.. 요즘엔 그런게
없다 전부다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고 생각만 해도 아련해지는 그시절 그냄새 그분위기..그립네
휴대폰 없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어요. 크리스마스카드 그거 맨날 받으려고만
하고 있고 또 주고싶은 사람한테 써서 주면은 별로 안 고마워하거나 받기만 하고 말아버려요.
@아벨 저도요. 저는 아직도 쓰고는 있지요.
뭐니뭐니해도 2000년대 중반이
인터넷 덜 발달때가
살기 좋죠 1990년대랑
요즘은 너무 밸런스가ㅠ
02~07 좀더확장하면 05~13까지가 젤좋았음 그나마
케이블생기기시작하고 mkmf생기고 비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걸 빅뱅등 얘네가 2세대임 2010년대아이돌은 정확히는 2.5세대임; 이때가케이팝한류생기기시작했던때임 반올림 논스톱등 당대최고스타배출했던 시트콤들 90년대 웬만해선~순풍~도있었지만 예능도 x맨 무도 등 예능 절정기였고 일본만화지만 케이블들어오면서 이누야사 원피스 나루토등등 게임계도이때호황이었고 드라마도 거진명품한류드라마는 02~07때 죄다 쏟아져나옴
10 시.가 16 도깨비 나인, 시그널 등 명작이이후에도간간히나왔지만 그텀이매우길고
맞아요 02~10까지 진짜 좋았는데.. 아날로그 폴더폰에 기본탑재돼있는 폭탄,낚시 게임부터 카톡이 없어 문자로 썸타던 그시절..ㅠㅠ 무한도전도 너무 좋았구
2005년은 인터넷이 활성화될때인데요 ㅋㅋㅋ 싸이 서든 스포 피파1 개어지게햇구만
국민학교 다닐때 미술시간에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 직접 반짝이 뿌려가며 만들고 거리에서는 캐롤송도 자주 들었는데 2000년대 넘어오면서 이런 분위기는 모두 사라짐
네 맞아요...
@@누구쎄용-c7z 오호~~잘 아시는군요👏👏👏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있었어요ㅋㅋ 저 90년대 후반생인데 초등학생때 반짝이풀로 트리그리고 크리스마스 씰 사고 그랬음.. 정확히는 2010년대 이후 그런게 좀 사그라들었죠 스마트폰 보급되면서
@@jjkkotm5 아 그런가요?ㅋㅋ
하 맞다 !!!연하장만들기ㅋㅋㅋㅋ
크리스마스날 한복입고 케익자르는 모습ㅋㅋ 왠지 정겹다ㅋㅋ
아 그때 그시절 너무그립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추억속으로 들어가봅니다 행복하세요 모두.
저때의 어린얘들이 30,40대 부모님세대가 70,80대라고 생각하니깐 슬프네 뭔가 분위기가 참좋았는데...
@@닉네임-t8l ㅂㅕㅇㅅㅣㄴ
90년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지금은 따라갈수도 따라할수도 없다ㅠㅠ
리얼스토리는 달랐습니다. 90년도에 중2였고 92년도에 고1이었던 한사람.
선남선녀들끼리만 좋았지요.
핸드폰만 없어진다면...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건 본인만 그런거 아니였을까요?
@@GaleRianes 나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고요. 뭐 저만의 특별한 이야기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진행된 사회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당시의 만화나 드라마를 봐보면 알거예요.
91년생으로서 딱 우리세대까진 저시절 감성 겪어봐서 그립긴하다 저분위기 특히 요즘같은때에
초고속 경제부흥기와 맞물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가 저런감성과 분위기의 피크였기에 90년대생은 정확히 저게뭔지 몰라.
8~90년도에 초중고까지 모두 거친 70년대후반에서 80년대 초반생들이 저 시절 유년감성을 제일 잘알고 어린시절 가장 재밌게 지냈던 세대들임
문제인 덕에 실제 경제가 좋아져서 그래요 :)
밖에 초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백화점 명품관 셔핑중이기 때문이구요.
문프님 덕에 저도 올 겨울 수백만원치 셔핑하고,
외제차도 구매했읍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보단, 문프님께 기도하니
더 행벅하네요.
청와대 유투브 구독 후, 5천만 시민의
문프님 응원 댓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셔요.
문제인의 93프로 지지율이 실제 입증되었네요.
음 그래두 나 초딩 저학년때인 10년 전까지만하두 싸이월드 갬성과 더불어서 클스마스도 디게 갬성적이었구 난 5살때부터 부모님이랑 교회다녀서인가 ㄹㅇ 연말분위기 나구 눈도 오구 좋았는데.. 내년기준으로 앞자리가 0에서 2까지 2번 바뀌어서인가 별로 안느껴짐.. ㅇㄱㄹㅇ
@@blueberry13117 ㄷㄷ 찐이다..
ㄴㄷㅁ~~~~~~^^^^^^^^^
내가 저세대임ㅋㅋㅋ 서태지세대ㅎㅎ 90년대 가요르네상스.. x세대.. 우리전세대가 독신정권폐지외치던세대라 대학생활도못했고 우울하게지내셨ㅜㅜ 그담세대는 자유분방하고 컴을접하던때라 피시방노래방다겪음ㅋ 우리때부터 삐삐휴대폰도나왔고 교복도우리때부터입음ㅜㅜ 밀레니엄세대 2002년월드컵까지.. 추억이많긴함.. 김일성사망소식.. 호외요~~하며 거리곳곳에 종이뿌려진거본적이씀?ㅋㅋ 그땐그랬음ㅜㅜ 전쟁난다고 마트동나고.. imf터져 다들힘들게살고ㅜㅜ 그러다월드컵이개최되고 우리가일승했으니 을마나기뻤겠음?ㅋ 다시개최된다해도 그때같진않을듯.. 그립긴함.. 01410.. 그때채팅은다들순수했는데..
90년 말띠인데
초등때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카드 같이 꾸며서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ㅋㅋ반짝이 풀로 꾸미고 그랬는데ㅋㅋ
그립고 그립다~~~~~
반짝이풀ㅋㅋㅋㅋ십추억ㅋㅋㅋ
ㅋㅋ 친구야 반갑다!
오 동갑
초딩 때 문방구 앞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세트 사서 학교에서 만들었는데 그거 뜯으면 좋은 향 났음 ㅋㅋㅋㅋ 난 빠른 90이라 89랑 같이 생활햇음
동갑들 많네요ㅋㅋ 맞아 기억난다 반짝이풀ㅋㅋㅋ 크리스마스카드ㅜㅜ
문구점에 팔았는데
그 길을 최근에 지나가보았는데 여전히 열고있던 문구점을 보니 기분이 참ㅎㅎ..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ㅜㅜ 이렇게라도 보게 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ㅜㅜ 이거 보고 울줄이야 ㅜㅜ
어릴때 내 동심을 지켜준 엄빠한테 고마워지는 영상ㅋㅋㅋㅋㅋ 트리도 만들고 12월쯤되면 맨날 저녁마다 켜놓고 자구 크리스마스 전날엔 산타할아버지가 선뭉 주시고가겟징 ㅜㅜ 착하게살앗으니까! 하면거 기대하면서 잠들고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맡에 선물있고...ㅋㅋㅋ그걸 위해 노력햇던 엄마아빠생각하니 정말 감사하네
그땐 인터넷도 없었고 스마트폰도 없었지만 오히려 예전이 더 크리스마스엔 크리스마스분위기 났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때도 방죽을 무너뜨릴 쥐구멍은 있었어요.
지금은 뭔가 빠르고 새롭고 쫓아가기 바쁜세상..
젊은이들이 경쟁과 치열함속에서 살기바쁘다 안쓰럽다
저때도 물론 힘들었지만 저때의정서가 너무 그리울정도로 지금 넘 힘든거 맞음
뭐이그래요? 지금의 분위기를 만든 것은 엑스세대라고 불리우는 우리 7080들의
이기심때문이었어요.
지금은 스마트폰땜에 그때 감성이 안나는듯 ㅋㅋㅋ
나랑같은 할매아재들은 알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외식하는집은 잘사는집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명동같은 거리에서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연말 분위기를 더해줬는데.. 저작권으로 노래를 틀수 없게 되면서부터 조용해진 거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감소시켰던것 같다.
저작권때문만이 아니에요! 가장 부흥하던 시기가 가장 침체되는 시기라고 저때부터 고목을 갉아먹는 벌레들이 있어서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떨어뜨린 거예요.
지금이 참 편한 시대긴 하지만
저 시대에 한번 살아보고싶기도 하다ㅎㅎ
최루탄 팍팍! 돌멩이 씽씽! 날아오는데..^^
살아보시면 지금 왜 이렇개 삭막해졌는지 그 이유를 알거예요.
저때는 나가면 그냥분위기도좋고 화려한크리스마스카드 사느냐 바뻐고 즐거웠는데 이제는 분위기도 안나고 글쓰기도귀찮음 쓸사람도없고ㅎㅎ 그립네요
저는 76년생인데요. 물과 불이 확실한 사람이라서 제가 주고싶은 마음과 사람이 있으면
용돈을 다 털어서라도 그 카드를 사서 돌리고 그랬어요. 쓰기싫은 사람에게는 정말 안쓰고요..
그립다
노력만 하면 집도 사고 좋은 대학도 갈 수 있고 활기가 넘치던 그시절
좋은 대학은 지금도 노력만하면 잘감
@@병아리대장-z1c 지금은 부모경제력이 곧 학력 학벌이 된세상인데 뭔소리야! 예전엔 전국수석이 찢어지게 가난한집애들도 하고그랬다. 오죽하면 돈없집애들이공부잘한단소리가나왔을까! 특히나 아빠찬스엄마찬스써서 개뿔실력도안되는게 의대가고 명문사립대가는것만봐도 알수있지? 빙산의일각이다! 수능성적표는 전국등수를왜안밝히게만들었는지?정시줄이고 수시확대하고 특기자전형이니개나발같은 깜깜이전형만들어서 불투명한입시제도로 무슨공정을논하겠다는건지???
@@deoksukim9392 ㅈㄹ 하고앉아있네 조민같은경우가 얼마나 많을것같은데 있어봤자 일년에 열명되겠냐? 난 수시폐지 찬성이지만 과거에는 돈주고 학교 가는 경우가 없었겠어? 그리고 정시 만점자같은경우 시골출신들도 많아졌다 좀 알고말해라
@@병아리대장-z1c지랄하고있네. 학력고사시절 수능초창기시절 서울대및상위권대학 진학률과 현재 비교해봐 현재 부모경제력이 얼마나 크게 영향력을 미치는지. 이새낀 ㅈ도모르는게 깝치네
가장 화려하고 활기차고 삶이 행복했던 나의1990년대~~~~종로 명동 이태원을 누비며 다니던 그때그시절이 너무너무 그립네요ㅎㅎ다시못올 젊음 청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쥐구멍(이기심)은 있었어요.
예전처럼 거리 거리 마다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치고 더 밝고 훈훈한
그런 크리스마스 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올까..요?ㅜㅜ 그리운 나의 어린시절
@@율이-w2p실질적인 것이 있어야 다시 찾아와요.
카메라 화질처럼... 저 때는 진짜 저 색이였을 것 같아....
따뜻하고 두루두루.. 그립당 ㅜㅜ
쌀쌀한 날씨에 한껏 멋부리고 사람들 어깨 살짝살짝 스치며 케롤이 흘러나오는 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설레였던 ㅠㅠ 돈은 없었어도 마음만은 너무 풍족했던 옛날이여~~
난 크리스마스만 되면 진짜 막 벅차고 설레고 그러는데 주변보면 나만 설레발인것 같아서 좀 그렇더라ㅏ...
전 2주 전부터 캐롤 듣고있습니당
저는 기분좋게 크리스마스카드 20통 보냈다가 답장 못받기를 반복했어요.
대1때 크리스마스때문에 하도 성질이 나가지고 밤에 잠도 못자고 내가 방바닥을 때리니까
어머니께서 "어쨌으면 좋겠냐?"해가지고 웃긴것이 보낸 애들 주소로 "답장 못받아서 서운합니다~!"
라는 내용의 편지를 어머니랑 같이 써가지고 다음날 복수해가지고 다 돌렸거든요.
엎드려 절받기로 6명이 답장을 해줬더라고요.
응사 생각난다ㅠㅠㅠ응사 특유의 빈티지하고 따뜻하고 벽난로나 두툼한 빨간 목도리 느낌나고.. 지금은 뭔 시벌 미래를 존나 앞당겨와서 감성도 없고 똥힙에 취해가지고 다 눈이 풀려가지고 시크한 '척' 세상에 미련없는 '척' 노잼이야..
거리에는 캐롤이 흘러나오고 , 사람들 얼굴에는 웃음을, 손에는 선물과 케이크가 가득했던 옛날...
지금 거리에는 캐롤도 사라졌고, 오직 이쁜 빛과 영상만이 있을 뿐이고, 그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만 보이는군요 ㅎ
초딩때 문방구만가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장난아님ㅋㅋ 실이랑 카드사서 편지써서 우리내년에도 같은반되자~ 이런한마디써서 카드서로주고 그랬지..
고작20년전인데 너무세상이 바뀐것같네요..
저는 국5때(87년도)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카드 라는 것을 우편으로 받아봤는데요. 제가 처음 경험한지라 잘 몰라서 그 여자애한테 답장을 못해줬는데요. 그애가 국6이 올라가기전에 전학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그것이 미안해가지고 국6(88년도)때 크리스마스를 앞둔 방학식날에 우리반 여학생이 하는것을 보고 따라하면서 그게 시초가 되었어요.
우와 지금보다 힙한 느낌이네요
신기하다
헤이빗 see the light 지금보다 힙하다기 보다는 요즘에 저 시절 스타일을 따라하는 거에요. 유행이 돌고 도는거죠.
유행은 돌고 도는데, 저 당시를 완벽하게 카피할 순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잘 만든 레트로도 뉴트로일 뿐 오리지널은 아니어서.
그리고 나 스스로가 지금의 시대상에 적응한 사람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음악이 주는 힘이 대단한데... 그립다 저 시대.
바글바글한 크리스마스 너무 그립네요~
크리스마스 캐럴이 길거리에 안 울려퍼지니 더 삭막한거 같아요ㅠㅠ 진짜 크리스마스 껴있는 그 한 주만 저작권 풀어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ㅠㅠㅠ
딴데 갈데도 많아졌고, 굳이 명동이나 그런데 갈이유가...
가격만 엄청비싸고, 사람도 많은데;;
요샌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더줄어서 가격이랑 땅값좀 싸졌으면 좋겠네요~
모두의 바람이죠
내가 원하는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 아무나하고 밤에 눈오는 시내 나가서 약간 옛날 캐롤들 틀어놓고 맛있는거 좀 사먹으면서 걸으면 앞에 반짝거리는 트리 있는거...별거없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때문에 눈물날듯
90년도.. 2학년때 바비인형 선물받았던게 기억나네요. 무려 웨딩드레스 입은 바비와 준..
거리에는 온통 캐롤 집에는 아빠가 만들어준 트리.. 어릴때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라스트크리스마스 들으면 지금도 설레고 마음이 두근두근..
영상보니 눈물나네요
제 여동생은 미미인형 선물 받았음
미미의 집이라고 혹시 기억하심??
제동생은 미미의 집 2탄 선물 받았는데 집이 꽃으로 되어있는데 요술봉으로 꽃잎을 클릭하면 열리는 형태 꽃잎부분이랑 요술봉이 서로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밀리는 형태로 열렸었는데
바비인형은 음 뭐더라?? 잘 모르겟음
@@미더덕-c7k 미미의집 당연히 기억하죠 여자애들이 제일 갖고싶어하던건데..ㅎ
미미가 젤인기많았고 미미 바비 쥬쥬 3대장이었었어요 ~
@@nasin_j 유레카!! 아하 그렇군요!^^
미미 바비 쥬쥬 3대장이란 게 있었다니!...🤔오늘 첨 알았네요!! 😁
맞아요~ 웨딩드레스 바비에 하얀색 턱시도 입은 남자친구 준 두 명 세트로 당시가격 12000원이었죠 저도 기억나네요 ㅎㅎ
그때 바비 얼굴은 지금하곤 다르게 꼭 일본 순정만화 캐릭터처럼 생겼었는데...
저희집도 아빠가 나무를 구해서 직접 트리장식 했주셨답니다ㅋㅋ
옛날에 우리집도 항상 크리스마스마다
트리 있었는뎁...
이땐 정말 어딜가도 크리스마스에 연말분위기가 가득했고 거리에는 캐롤이 끊임없이 들리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활기찼었는데
와 종로3가 전주집을 여기서 보네..ㅋㅋㅋㅋㅋ 굴보쌈먹으러 가끔 갔었는뎈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가 사람사는거였지.. 지금보다 모자르고 어설퍼도 뭔가 들뜨고 어딜가나 기분좋은 느낌
90년대 크리스마스시절.
크리스마스 2-3주전쯤되면 당시다니던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성탄절 연습해야하니 주2-3회 저녁먹고 교회에서 만나자고 한다 비공식적으론 저녁먹고 밖에 나가놀면 안되는데 이땐 허용이 된다 교회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선생님이 사주시는 간식먹고 선생님들이 각자집에 한명씩 데려다준다 시골이라 골목길엔 선생님,친구들이랑 나밖에 없는데 어둑어둑한 골목길에서 나름 깊은 이야기나누며 걸어가는게 너무 좋았다 성탄절이 다가온다 학교에서 방학식을하고 부랴부랴 교회로 온다 리허설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무대에 선다 시골할머니할아버지들에겐 1년에 한번 문화생활하는 날이 이날이다 유아부부터 청년부까지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즐긴다
약 한달동안 준비한 공연을 잘마쳤다는 뿌듯함을가지고 집에가서 잘준비를 한다 밤12시전후가 되면 학생부가 집집마다 캐롤을 부르러 집에 찾아온다 할머니는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며 간식을주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우리집을 떠난다
다음날 아침 9시 성탄예배를 가야한다
유일하게 크리스마스에만 부를수있는 찬송가를 부르고 과자 한박스씩 받고 신나게 집으로 온다
이날은 과자파티하는거다
그립다ㅠ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크리스마스분위기가 안났음..ㅜㅜ
코로나로 집에서 케빈과함께..
케빈과 함께 나홀로집에 보고
나도 90년대에 한 번 살아보고싶다 ㅠㅠ 진짜 요즘은 너무 개성도 없고 낭만도 없어ㅠㅠ 폰 없으면 힘들 것 같지만 없던 세상에 살아보고싶다
86년생인데 폰 없어도 잘만 살았어요
나도 86년생! 폰 없는 세상이 더 재밌는거 같음. 소통도 더 많이하고~ 지금은 다들 폰만 쳐다보지
@@jgd824그 이듬해에 섬머타임을 실시했는데 통일된 시간을 미리 맞춰놓지 않아서 대혼란이 있었어요.
툭하면 데모나고 화염병 팡팡! 최루탄 팍팍! 터지는데요?^^
저기 나오신분들.. 지금 영상 속 자기모습 보면 뭉클할듯 ㅠㅠㅠ 90년생인데 진짜 나때만 해도 갬성이 남아있었는데 ㅠㅠ 애들이랑 카드 주고 받고.. 그 연말, 크리스마스 자체가 주는 설렘이 ㅠㅠ 촌구석에 살아서 저런 느낌은 없었어도 진짜 그립다 ㅠㅠ
답장 안해줘가지고 스트레스를 받게하는 애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중학교때부터인가 겪은건데요. 우리반에 싸움 잘하는 것들이 쉬는시간마다 칠판에 나와가지고 자기집 주소를 적으면서 저를 비롯해서 몇명한테 "보내잉? 잉? 잉?" 하는데 옆에 다른애들도 "나도!^^ 보내줘잉~!" "나도!^^" "나도!^^" 하는데 얼마나 듣기싫었는지 알아요?
내가 크리스마스카드 써준 그사람 솔직히 얼굴하나 반반하고 좀 다정다감 하다는 게 맘에 들었던 것 뿐이지 솔직히 잘난 것 하나도 없더라. 자기가 크리스마스카드 받는 게 당연한 줄 알더라고.
저 때는 아버지가 케이크랑 치킨만 사와도
정말 행복했는데 지금은 왜 사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연말,명절 분위기 다 기분 안남
저때가 더 사람들 힙하고 멋진듯,,
저땐 사람들이 낭만과 여유가 있었음. 지금은 왠지 인생의 권태감 매너리즘에 취해 사는 거 같음
그걸말이라고하나..저때는 사람들이 좋은사람들이 참많았어..지금은 전부다 개새끼 개년들뿐 ㅋㅋ 팩트임
집이 여유가없어서 크리스마스 선물 한번도 못받아보고 추억도 없는데 이 노래랑 이맘때만되면 왜이렇게 설레지 ㅋㅋ
저도 대체로 가난한 집에 속했었네요 그래서 어렸을때의 크리스마스의 추억은 물론이고 그외의 추억도 별로 없네요 크리스마스가 좋았을때는 tv에 크리스마스 특집영화 할때뿐 그땐 그래도 크리스마스 특집영화 여운이 남을 정도로 재미있게 본 기억은 있네요
요즘시대가 재미없는게 아니라 재밌는게 너무많기에 무뎌져 진짜 재미를 모르게 된것같다.
저때는 작은거 하나하나가 재밌고 큰일이기에 더 소중했고 반짝여 보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이미 배가 부르고 이기적인 것은 저때도 있었어요.
톨스토이단편집에 그런 것이 있더군요. 한사람이 원하고 원하던 넓고 넓은 땅을 가져서 신이나 그 넓은땅을 신나게 달리다가 심장마비로 죽어버리는 것을요.
날씨도 한몫.
눈도 자주왔고 지금보다 더웠다 개추웠다가 아니라 절기에 맞춰 비슷하게 추움..어릴때 기억이라 틀릴수도 있음
0:18 왼쪽분 지금은 어디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세련되고 이쁘십니다
0:36 와... 진짜 이 시대 살아보고 싶다 거리만 나가면 캐롤 들리고
80~90년 저땐 경제가 좀 좋았고 살기가 좋고 돈 많이 벌어서도 집 구하기가 좀 쉽고 취업도 쉬운 시대니까 좋을수 밖에
지금 보다 저시대 사람들이 더 잘살고 있는 느낌 나만 그럼?
진짜 길보드도있고 음반판매하는곳도 많아서 길거리에 캐롤 안나오는곳이 없었고 크리스마스 한달전부터 진짜 성탄느낌 물씬 풍겨서 완전 12월 내내 크리스마스에 젖어있었는데.....아 어렸을때지만 참 그립다...
그때 좀 끼리끼리 분위기나 받아챙김 분위기만 생기지 않았어도...
@@황성민-h5v 뒤에 생략된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ㅅㅂ!! 지금와이프 만나서 나는 정말!!! 행복하다!!!!!!!이런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슈슈슈슈발노바 그게 아니라 지금의 썰렁함을 만든 원인이 저 영상의 시기에 있다는 얘기예요! 뒷얘기 몰라요?뒷얘기!
길거리에 캐롤 안나오는 곳 없고 크리스마스 한달 전부터 성탄느낌 나면 뭐해요? 티비에서 엑스세대 스타들 잔뜩 보고나서 골라먹는 재미에 길들여져 가지고 끼리끼리 놀 녀석들이 미리 자기들끼리 계획을 짜놓고 있어요. 누구는 찬밥신세 만들고 병풍취급 하면서 말입니다. 솔직히 더 화난 게 뭔지 알아요? 크리스마스카드 그거 기껏 시간 내가면서 써줬더니 무시하더라고요. 쓰레기통에 버려져있고 테이블밑에 발자국 찍혀있고 답장은 못해줄 망정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말이지요. 자기들이 얼마나 인간관계에 그렇게 부자라서 그렇게 카드로서 마음 전하는 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누가 해달랬냐?"식으로 나오냐 이겁니다.
@@슈슈슈슈발노바 솔직히 가시내들 말입니다. 솔직히 가진거라곤 화장발 가득한 그 잘난 얼굴뿐 아닌가요? 그당시에는 그거라도 맘에 들어서 크리스마스카드 한통 써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뒤로 호박씨나 까고 있더라고요. 남학생들의 관심에 배가 불러가지고 그게 당연한 줄 알더라고요!
어릴때 크리스마스트리는 남대문에 가서 아빠랑 같이 가서 사오고 집에서 꾸미고 그랬는데 ....... 지금은 안계시지만 이거 보니 또 아빠 넘 그립다 ㅠㅠ 우리에게 넘 좋은 추억만 주고 가셨네 ㅠㅠ
예전에는 길에 나가면 뭔가 신남이 있었음. 캐롤두 많이 흘러나오고
80년대 에서 90년 초까진 크리스마스 분위가 많이 났는데~,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ㅠ
지금과 그때 감성차이가 나는것이
왜그런가 하면
스마트폰과 인터넷 때문임
잘생각해보면 이해감
맞음, 그땐 TAPE로 캐롤을 들었고 레코드가게가 잘되던 때라 길거리에서 캐롤송이 울려퍼졌는데 인터넷으로 음원을 다운받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들으니깐. 아날로그 감성의 사가사각한 맛이 죽었음
+ 이젠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마저도 못 틈..
저때도 받아먹기만 하는 사람들은 받아먹기만 했어요.
제가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아먹기만 하는 인간들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아요?
아휴~! 진짜 저같으면 크리스마스카드 받는즉시 바로 문구사에 가서
답장으로 쓸 크리스마스카드 삽니다. 중학교 때는 그나마 반반이었어요.
고교에 올라오니까 (92년도~95년도) 이것들이 하나같이 받으려고만
하고 있고 아니 문장력이 없어서 답장카드를 못쓴다면 어디가서 밥이라도
사주고 과자라도 같이 먹자고 불러야할거 아닌가요?
내가 자기들 만족시켜주려고 크리스마스카드 써주는 기계인가요?
말로만 한마디 "크리스마스카드 고맙다!^^" 아니면 "답장 못해줘서 미안해~!^^"
어휴~! 그냥 한겨울에 양동이에 물 받아서 찌끌어버리고 싶은 충동 참느라고....
저때는 12월 내내 캐롤 틀어줬지요 정말 연말분위기..추운겨울이였지만 거리는 첫사랑처럼 설레이고 포근했어요
진짜 이때가 사람들도 순수하고 훨씬 살기 좋았다 ..낭만과분위가 있었지..아~~옛날이여~
다들 행복해보이고 따뜻해보인다... 저 시절을 살아보진 못 했지만 추억이 아른거리는 느낌.. 지금 시대는 다들 많이 힘든데 저때랑 많이 다르구나..
맞아여~엣날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나고 좋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고 너무 삭막해졌네여...미도파백화점 정말 추억돋네여~생일 땐 항상 과자선물셋트받았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더라구여~전 아직도 테잎 가지고 있어여😊
저는 크리스마스카드 정성스레 여러통 써서 돌렸다가 답장 못받고 비웃음까지 당해가지고 안그래도 스트레스 였어요.
진짜 몇년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가 마냥 재밌고 설렜는데 나이가 더 많아져서 그런가 특히 2019년 크리스마스는 노잼이었음..
저는 안그래도 스트레스만 받았어요. 크리스마스카드 정성스레 써서 돌려놓고 답장도
못받고 오히려 비웃음 당하고 또 투병하다가 왔다고 외계인취급 당하고요.
성탄카드만 봐도 연말분위기가 물씬 나던시절~아무것도 안해도 전국이 축제같은 느낌! 가진것 많이 없던시대인데 지금보다 마음은 더 풍요로웠던 시절~
81년생이지만...시골에 살아서인지 크리스마스때 저렇게 못살아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