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지금 10년째 만나고 있는 낭군님과 초반의 연애땐 저 영상처럼 좀 부담스럽고 민망하고 쑥스럽고 그러다가 옛말에 '적어도 3번은 만나봐야 안다고' 해서 그 3번이 지금 10년째 연애중이네요😌ㅎㅎ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오히려 한결같이 제 옆에 있으니 그 마음이 이쁘고 고맙고 미안해서 부담스럽다는 초반의 마음은 싹 가시고 '나도 잘해줘야겠다' 하고 마음 먹고 잘하다보니 저도 점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잔잔하게 좋아지게 되고 지금까지 변함이 없어 10년째 이쁘게 낭군님이랑 연애중입니다😌
저런 연애가 처음이면 저럴 수 있음 나도 어느정도 호감 있고 날 너무 좋아하니까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하고 사겼는데 부담만 느껴지는거지.. 깨달은 순간 바로 헤어져야함 상대가 조금이라도 상처 덜받게.. 나도 첫연애가 이랬고 그 뒤론 절대 안그럼 고백받았을때 조금이라도 고민되면 안 사귐
사귀다가 안맞는거 같아서 헤어지려고했는데 갑작스런 임신으로 남자는 여자가 싫어서 애지우라고 했는데 안지우고 그상태로 결혼해버림 임신6개월에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폭행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출산후에 남자는 나는 일하니까 애는 니가 알아서 키워라는 식으로 신경안씀 여자는 심한우울증에 약먹는중이고 그때 태어난 애는 5살인데 말을 못해서 발달센터 갔더니 11개월 수준이고 특수반을 다닐수도있다는 결과가 나옴….;;; 3살짜리 딸이 하나 더 있는데 애들이 5살3살이면 밥을 먹여야되는데 젖병에 우유만 계속먹이고 그나마 먹인다는데 햇반돌려서 맨밥만 떠먹임….;;;; 그래서 별호감이 없고 아니다 싶으면 얼른 선긋고 떠나야됨
근데, 고백할 때 서로 좋아하니까 사귀자인 경우보다 나는 너를 좋아해. 너도 날 좋아했으면 해. 만나 보자. 이런 경우라면 당장 미안해서 받아 주는 게 꼭 미안할 일이기만 할까요. 물론 미안해서든 뭐든 만나기로 했으면 예의는 지킨다면 저는 음 결국 안 맞아서 아쉬울 순 있어도 꼭 미안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llllll60llllll 그런 관계에서 몇번 만날순 있겠지만 스킨쉽하고 키스하고 관계등등 가능한가요? 그렇게 애매하게 시작해서 애매하게 끝나게 되면 사귄것도 아니고 안 사귄 것도 아니고. 받아준 상대만 피해보는거 아닌가요? 결국 애매한 본인 욕심에 좋은 마음 가진 사람만 더 힘들어 질 것 같은대요?
@@PoweRapE1 미안한 마음이라면 아무래도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말씀처럼 애매하게 시작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보통 좋아한다, 만나 봤으면 좋겠다고 하잖아요. 만나 보며 알아 갈 기회를 달라고 하는 건 지금 당장 좋아해서 예스해 달란 얘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거절 어려워서 만나게 된 것이라 해도 그 과정에서 스킨십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히고 기본적인 예의 지키고 한다면 전 모르겠어서요. 미안해서 만나게 돼서 언제일지 모르는 스킨십 기다리게 한다면 시작도 안 해 보려 할까요. 정말 이건 몰라서 그럴 수도 저럴 수도로 생각하는 거고요. 웬만하면 확실한 태도와 의사가 맞겠고 누군가에게 조언한다면 저도 미안한 마음만으론 거절이 낫다고 말하겠지만, 정말 미안한 마음에 받아 주는 건 마다할까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llllll60llllll 상대방이 자기 좋아하는 게 아닌 걸 알면서도 기회를 달라, 일단 만나자 라고 한다...? 뭐 그러다 상처 받으면 본인 책임이지 남 탓 못함ㅇㅇ 상처 안 받을거면 노상관인데 상처받을 거면서 그 ㅈㄹ하는 게 이해 안 감. 그리고 그걸 또 수긍하는 애도 답답하고 이상함. 서로 좋아하는 게 아니면 진짜 연애 자체를 위한 연애인 건지... 너무 미성숙한듯
사람 좋아보이고 목소리가 좋아서 통화하다가 얘를 좋아하는줄알았는데 실제로 사귀고 스킨십 하니까 체취도 너무 싫고 손깍지끼니 진짜 너무 소름끼쳤던 ㅠㅠㅠ 그래서 미안하다고 바로 헤어짐... 진짜 이게 미안한거긴한데 이성적으로 끌리는거 알려면 스킨십 해보기전까지는 좀 헷갈리는것도 잇어요
이게 진짜 좀 외롭기는 싫고 누군가 옆에는 있어줬음 싶고 해서 받아주는 그런 쓰레기들도 있겠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있는 상태에서 고백받아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만나다보니 이게 연애감정으로 호감을 느꼈던게 아니었던가, 아님 진짜 막 사귈정도의 호감이 아니었던 경우도 꽤 있음.. 둘다 호감을 갖고 만나면서 알아가볼까 했지만 한쪽은 딱 그정도의 호감이었던거고 한쪽은 만나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이럴경우엔 딱 깨달은 순간 바로 헤어지는게 답..
근데 좀 케바케 인게 친했던 누나가 어느순간 적극적으로 다가왔었는데, 강하게 밀어내지 못해서 결국엔 고백 받고도 한번 거절하고, 나중엔 사귀기 시작했는데 좋아하는척 연기하면서 한달만 참아보자 생각하고 만나는데, 같이 여행도 다니고 자주 만나다 보니까 설래는 맘은 여전히 없어도 좋아하는 맘은 생겼음 결국엔 1년좀 넘게 만나다가 다른이유로 헤어지자 했지만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연애였음
여자 연기 ㅈㄴ 잘한다.. 옛날의 나 보는줄.... 나 좋아한다하고 착하고 괜찮아보여서 사겨봤는데 내맘은 아직 그렇게 크지않은데 남자쪽이 애정공세를 너무 보냈을때 오히려 좀 부담스럽고.. 내 찐성격도 어색해서 잘 안나오고 ㅜㅜ 한번 만나보자햇다가 영 맘이 안가서 결국 헤어지자하고 ㅠㅠ 그러다 내가 맘이 가는 사람 만나면 내가 힘듬.. 그럴땐 서로 동시에 좋아해서 만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다시 깨닫고 힘들어짐.. ! ㅋㅋ ㅜㅜ
@@REC-Joon 나쁜남자라는게.. 나를 안좋아하는 남자..? ㅋㅋㅋㅋㅋㅋ 걍 나를 좋아해주는데 매력도 있고 괜찮아서 '어 이사람 괜찮다ㅎㅎ' 하고 맘이 가는경우가 자주있는 일이 아니라는거징.. 그리고 영상에 나온 남자는 그냥 착한남자 라기보단 착하고 매력없고 부담스러운 남자 ㅠㅠ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만났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까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는거라구.. 근데 깨닫는 즉시 헤어질 수 없는게 사귄 일수가 며칠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헤어져,, 그 사귀고 있는 동안 그 사람은 나한테 온 감정을 쏟고있는데 난 그러지 못 하는 것에 미안하면서 또 헤어지자고 하면 그 사람은 한참 사랑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바로 끊자고 해 이것도 저것도 다 이기적인 것 같아서 항상 고민에 빠져있고 복잡하다고.. 물론 좋다고 볼 수 없지만 이해 해줄 수는 있다고 봐😢
@@Your_face_. 안좋아지면 헤어지면 되는거지 물론 정답이란건 없음 누군가는 상개를 받아주는 이유가 그냥 싫은데도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받아주는 사람도 있지만 걍 자기 마음 상태를 잘 모르겠고 이사람도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긴 해서 일단 받아주고 만나보는 경우도 있음 꼭 무조건 엔딩이 나쁜것도 아님
걍 사람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날 좋아한다 해서 사귀고보니 너무 남자로서의 매력도 없고 사람으로서의 매력도 없어서 저러는거임 ㅋㅋ 다들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일인데.. 나도 착하고 잘해주는 모솔 사귀어봤는데 사귀고보니 위에 말한것과 같아서 헤어짐. 근데 또 첫연애인데 상처주긴 싫어서 다른 핑계대고 헤어짐.. 사람사이에 마음이 확실하게 딱딱 끊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마음을 자기도 모를때가 있기 때문에, 난 소현이 이해감. 저걸 이용하면서 질질 끌면 나쁜거지만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지면 문제없다 생각함.
안 좋아하는데 시작한 연애… 내가 그랬음…. 분명 상대가 호감을 표해줬을때 나도 호감이 생겼고 그렇게 썸을 타게됐는데, 알아갈수록 아 이사람은 이성으로선 매력을 못 느끼겠다… 사람으로서의 호감은 있지만 남친으로서는 잘 모르겠어서 더 썸을 타며 알아갔음 했음. 근데 상대가 고백을 해왔고, 최대한 에둘러 시간을 갖자고 말했지만 먹히지않았고.. 그렇게 어영부영 사귀게 됨.. 그리고 도저히 데이트하면서 호감도가 오르긴 커녕, 학업에 집중 안되고, 안그래도 없는 돈 데이트비용으로 깨지고, 상대와 말도 잘 안 통하고, 내가 호응을 안 해주니 내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내가 나쁜년 돼가고있고… 그래서 결국 사귄지 한 달도 안 돼서 헤어졌어요. 주변에서 후회할 거다, 정작 옆에 없으면 계속 생각나게될거다. 하는데 그런거 1도 없고 걍 후련했음. 그리고 현남친을 만나게됐는데 최고로 행복해😊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 그게 최고야 짜릿해
저 하나만 물어볼게용. 사내에서 만났고 호감이여서 술을 마셨고 하룻밤 같이 보냈어요. 그 이후로 좀 다르게 보여서 그냥 만나보자고 했고 그렇게 근 3개월 이런 관계로 지속했습니다. 데이트하고 관계도 계속 가지고요, 그러다가 어떤 갈등이 생겼었고 상황 자체는 누가봐도 빡칠 상황이었는데 여자쪽이 왜이리 화를 내는지이해하지않으려해서 상대적으로 제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끝낼 생각으로 좀 심하게 얘기했고 그 이후로 좀 미안함이 생겨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푼다고 풀었는데, 저만 풀리고 여자쪽은 상처가 되었는지 정나미가 떨어졌었는지 1주일뒤 본인은(여자쪽) 더 잘해주지 못 할 마음을 알고 본인은 이전 연애 후 공백기를 좀 길게 가져야하는데 너무 빠르게 저랑 관계를 맺고 가까워지다보니 저에대한 마음이 더 가까워 지질않다며 클리쉐같은 소릴 하더니 이전처럼 지내자고하고 이후로 여자쪽은 거의 저를 지나가는 행인1로 대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그냥 앞으로도 노답 상황인가요..,?? 사내에서 만났고 자리도 제 옆옆자리입니다..후 지나가면싀 매일 봐야하는데.. 지금은 제가 오히려 좋아해져버린 상황입니다ㅠㅜ 나이차이는 8살차이입니다.
첫 연애이거나 자존감이 조금은 낮은 사람들이 이런연애를 하는거 같아요. 제가 어릴때 이래봐서 무슨 마음인지 알거 같네요. 근데 마음이 없는데 다른사람이 좋아하니까 하고 연애하는건 내 청춘 시간낭비이기도 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것도 맞는거 같아요. 진짜 상대방이 좋은사람이라서 잘 해보려고 사귀어 보고 노력 하는 케이스에서 잘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전 두번째 케이스였던지라 제 마음을 내가 원하는대로 컨트롤이 안되서 상실했던적이 있었네요. 남이 누굴 좋아해줘서 만나는것보단 내가 좋아서 사귀는게 내 인생에 주체되고 더 나은 삶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정말 만나는건 상대방도 나도 서로 좋아해서 만나야해요. 그래서 둘이 같은곳을 보고 서로 사랑한다는게 기적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남녀관계는 항상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내가 맘이 안 가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고... 그래서 연애 못 하고 나이만 먹는다면 그건 인생을 통째로 날린 걸까요 성형하고 다이어트하고 꾸미고 다녀도 피부가 원체 까맣고 부리부리한 상이라서 남자들이 절 싫어하네요...좋아하던 남사친도 절 이성으로 안보고 친구로만 생각했다고 해서 상처받고 이젠 누구 좋아하지도 못하겠다는 생각뿐..
거짓말일수도 있는데 본인을 잘 모르는 경우일수도 있음. 난 정말 자상하고 배려심넘치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라고 스스로 믿고있어서 그런 이상형에 부합되는 남자 나타나면 끌림이 없는데도 이상형조건에 맞으니까 잘 맞겠지?하며 일단 사귀어보개 됨(머리로 사귐)사귀고 나서야 본인 이상형이 마냥 자상한남자가 아니란걸 알게되는거지. 상대에겐 미안하지만 연애초보들이 하는 흔한 시행착오임. 거짓말이라기 보다 경험부족에서 오는 무지(?)인 경우도 많음
@@elphic2919 여자들은 기본적인 도덕적인 잣대에 많이 얽매여있음. 그래서 본심보다는 옳은것 옳지 않은것에 대해 엄청 집착하며 나쁜남자에 끌림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도덕적인 만족감을 주는 착한 남자랑 어울리게 되는데 결국은 끌림이 없어서 나쁜남자랑 바람나게 됨 ㅋㅋㅋ
두 역할 다 해봤는데 일단, 성장통이라는건 동의함. 근데 내가 깨달은건, 자기 마음 잘 몰라서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받아주는 입장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만,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것도 잘 생각해보면 결국 진짜 상대를 좋아하는게 아니더라. 내가 만든 환상을 좋아하는거지. 결국 인간은 자신이 민든 자신의 세상만을 살겠지만, 요즘은 그런 인간 둘이서 서로를 알아가려고 평생 노력하고 성장해가는게 사랑이라 믿는다.
내가 진짜 내스타일아닌사람을 1프로의호감으로만나보니까깨달은점은 내스타일이아닌사람한테 거절하는게ㅡ오히랴 배려라는거임.. 사귀면 오히려 사귀기전보다 이사람이 더싫고 뭐든 다 꼴보기싫음.. 외모수준이 정말많이차이났는데 난 내가 외모같은건 신경안쓰고 내면을볼수읶는사람이라고생각했는데 그럴사람은 진짜 극소수고 대부분은 외모봄 특히 중상위인사람들은 ㄷ더더욱. 외모가 예선이라 예선에서 별로면 더욱 까다로워져서 성격에서 모난부분보이면 더싫어짐. 좋아질수가없음
저런 연애는... 못하겠더라 그냥 사람 할짓이 못돼서. 고백 받고 그 순간의 설렘에 속아 뭐 차차 더 좋아지지않을까 싶어서 받아줬는데 연애의 속도도 정성의 크기도 달라서 부담가고 스트레스받고. 2주 안가서 깨트렸음. 사과도 하고... 상대의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과 도의를 생각하면 내 마음도 좀 반응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싶어 억울도 했네...
갓 새내기 때 저랬는데… 소현이 만큼은 아니었고 친한 애였어서 인간적인 호감지수가 높았음ㅠ 그리고 날 너무 좋아해주니까 고마운 마음도 있었고. 근데 만나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마음이 안생기는거임ㅠㅠ 근데 상대 상황이 안좋은지라 이야기하면 난리날 것 같아서 참았는데… 아직도 후회중임. 아니다 싶으면 확실히 말하는게 상대한테도 나한테도 답이다…
나도이랬는데 스킨쉽하려하면 헤어지고 뽀뽀하려하면 헤어지고 그러다 누가 마음이 없는데 왜사겨줬냐고해서 내가 자존감 낮은걸 남자로채웠구나 싶더라 연애쉬다가 내가 나로 온전해질때 그때 좋은사람이 나타나고 서로 좋아하고 이제 결혼을 약속하네 사랑하는사람,평생 함께하고싶은사람은 부담스럽지도 어색하지도 애매하지도않아 그냥 딱 느껴짐 아 이사람이다 싶은 이 느낌이 없으면 모든 연애는 시간낭비일뿐 살아온 데이터가 말해주는거임 이 사람의 환경,성격,취향 모든게 너와 맞다고 그게 "아 이사람이다" 싶은 느낌임
연애의 속도가 좀 달른 경우도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너무 빠르고 확신에 차 있는 연애를 하는데 어떤 누군가는 그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다. 그렇게되면 빠른쪽이 천천히 맞추게 되는데, 느린쪽도 힘들고 빠른쪽도 힘들어진다. 느린쪽은 빠른이의 얼굴을 보며, 내가 이 친구를 안 좋아하나? 부담스럽다. 이런 감정이 들거고 빠른 사람은 이 친구를 볼때마다 자신의 감정이 더 크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러고 해어져서 둘다 안아프면 괜찮은데, 보통의 경우 느린이는 꾀 오랜시간 자신의 감정이 진심이었고, 자신이 그를 아프게 했음을 곱십고 아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 경험담이다.
두가지 입장이 다 되어 봤는데..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아직도 있음..물론 더 상처주기 전에 빨리 끝냈지만 상대방은 그 짧은 시간도 하루하루가..피말라갔겠지..첫연애라 좋아질 줄 알고..만나는데 온도차가 심각하게 차이나니까 상대방이 애정경핍에 불안해지는 모습으로 점점 변하고 나는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니까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진심 반 의무감 반으로 노력을 하는데 노력해도..여전히 온도차가 컸음..상대가 상처 받았을 것들 생각하니 한없이 미안하고 좋은 사람인데 사랑을 못주는 내가 한심하고 스레기라 생각함... 그리고 반대의 상황에서는 혼자 초조하고 혼란스럽지만 행복한 척 계속 웃고 노력을 더 해야만 옆에 있을것 같아서 외모에도 엄청나게 신경끄고 말투나 눈빛까지 거슬리지 않게 노력하다가 너무 헷갈려서 걍 우리 헤어질까 물어봐도 아니라고..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라 변명하는 상대방 때문에 포기하지도 못해서. 너무 마음은 썪어가는데 아파도 그사람이 좋으니까 매순간 상처받아도 조금 잘해줄때 너무 기뻐지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이지? 차라리 혼자였을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때쯤...그새끼는 바람나줘서 미련없이 쫑낼수있었음ㅋㅋ근데 웃긴건 바람펴놓고도 나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날 다시 붙잡더라. 버리긴 아까웠는지 ㅋㅋ 다행히 그 경험들 뒤로 서로 온도차가 맞는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매순간 걱정하고 내 외모, 표정, 말투 신경쓰는게 아니라 찐따처럼 바보같은 행동을 해도 오히려 넘나 귀여워해주는 걸 보고 이게 건강한 연애구나 싶었음. 지금 9년차 잘 만나는중!!결이 맞는사람이 확실히 있어요!!!
연애 2번하니까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지 알게되더라. 그래서 그런 유형의 사람을 좋아하기 전에 정신 차려서 꼬시고 연애하니 나름 순탄하게 연애하게 됨. 사실 지금 연애도 첫 시작부터 설레서 미치는 연애는 아니었음. 좋아한다는 감정보다 편한 사람이었고, 객관적으로 이 사람을 바라보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만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의 모습과 대화가 잘 맞는다는 동료애도 드니 점점 사랑하게되더라.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아직 둘 다 어리지만 서로 진지하게 만나며 지내고 있음. 첫 시작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기 확신이 있어야함. "나 얘 좋아할 수도 있겠다."하는 자기 확신.
진짜 이거 똑같음 .... 두달 전에 나야 나 좋아한다는 오빠 있었는데 키도크고 나쁘지않아서 사귀고 시간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다가 사귀고 시간 지날수록 더 싫은거만 보이고 정떨어지고 성격도 안 맞는 거 같아서 한달도 안되서 헤어짐.. 근데 지금은 내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 꼬셔서 만나서 잘 만나는즁 .. 쓰레기같지만 확실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돼
내가 저거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너무 힘듦. 난 계속 뭔갈 하는 데 옆에선 별로 즐거워하지 않으니까.. 내가 얘랑 사귀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결국엔 차였는 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난 네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줄 알았지.. 마지막에 난 너랑 사귀는게 너무 부담스러워 라고 했을때 진짜 심장이 내려 앉는 줄 알았다.
@@비유-z1h 저렇게 싫어하는 경우가 드문거지 보통은 그럴게 불타서 시작하는 경우는 드물고 한쪽은 별생각 없는 경우 많지 다만 별생각이 없다는건 나름대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어져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순 있음 그러니까 충분히 말이 됨
각자 다른방식으로 깨달음을 얻고있는듯. 정우는 안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게 잘못된것이란걸 알게됐고 후폭풍으로 괴로워하고 있음. 반대로 소현이는 미련없이 새로운상대를 만났지만 자신이 예전에 하던 과잉친절, 배려로 부담감을 느끼고있음. 둘이 서로의 장점을 알아보고 다시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우식이 때매 그럴일은 희박)
와 이거 마지막 연애… 여자 반응이 딱 떫떠름하고 저러다가 차였는데…슬프다. 딱 이거네 ㅠㅠ그냥 스킨십 단계에서부터 본능적으로 느껴짐. 여러분들은 저처럼 노력하면 될꺼야! 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잘 이루어지는 연애는 본능이 알아요! 부디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상대방이 100%의 마음을 줘도 그걸 받을 여유가 없음 사귀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점점 나에 대한 걱정과 관심들이 집착으로 느껴짐 숨 막힘 그러다 그냥 미워보이고 싸울수록 정떨어짐 진짜 나에게 헌신하고 무조건적인 사랑받는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내 마음이 가야 가능한 일인듯 이성으로서의 매력도 안 느껴지고 데이트도 재미없고 만나자 하면 ‘아 또 만나서 뭐하지?’ 한숨나옴 같이 있는 시간도 어색하고 돈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 꾸밀 맘도 안 들고 그냥 집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지나고보면 내가 너무 못할짓 한 것 같아서 미안함 다 느꼈을테니 물어봤겠지 널 좋아하긴 하냐고..
임자 있는 여자
th-cam.com/video/L_niI9rHX8E/w-d-xo.html
빨리 내 말믿고 나에게 얼굴 맡겨주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나는 사람얼굴 확실히 이쁘거나 잘생기게 만들어 줄 수 있는데...내얼굴 보지말고 내말만 믿어줘...
뭐 성형외과 의사임? 어떻게 확실하게 존잘 존예로 만들 수 있다는거임?
산 사람 죽은 사람? 얼굴보지말고 얼굴을달래.. 영화 지퍼스 크리퍼스 생각나군
그래서 원피스 어디 건가요
@@이제동-f7q뭐 어쩌라는 거임
이럴꺼면 사귀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대방이 얼마나 피말리는줄 아냐고
@@user-vk4hg6gi2t 안받으면되지
@@user-vk4hg6gi2t 이건 뭔 개소리
@@user-vk4hg6gi2t 능지 수준
@@user-vk4hg6gi2t 고백하면 다 사귐???
철벽도 예의가 됨
같이 있을 때 나다워지는 사람과 만나는 게 맞음.
진짜 중요함..
오 나비님 말이 맞는듯
나비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잘 봐야합니다
..결혼해서 변하는 사람을 너무 봐와서..
ㅇㅇ..가식이 없을순없다 좋아하는사람에게 잘보이고싶어서 단점을 최소한 하다보니..
맘이 없는데 일단 나 좋아해주니까 사귀는거 진짜 하지 말자.. 그냥 거절해. 미안해도. 그게 진짜 상대를 위한거임.
해본적없자너
@@letmeinnnnnnnn ㅋㅋㅋㅋㅋㅋㅋ
@@letmeinnnnnnnn ㅋㅋㅋㅋㅋㅋㅋㅋ
@@letmeinnnnnnnn 뼈때리지마라 ㅋㅋㅋㅋㅋㅋ
상대에게 상처주더라도 상대 병신만드는 것 보단 훨씬 바람직함. 상처받는 것도 자업자득이지 뭐.
연애는 뭐라도 끌림이 있어야 됨. 좋은 사람 같아서 사귄다 이게 가장 안 좋은 연애.
?
@@이옥자-b2p 안좋아하는데 저런말만 하는게 문제라고
하... 좋아하진 않아도 사람이 좋으니깐 사귀면 좋아할줄 알아서 사귀었는데.... 결국 한달만에 남자로 안느껴지고 뽀뽀를 못하겠더라구요... 어떻게 헤어져야하지..ㅠㅠ
👩🏻❤️💋👨🏽
@@yjc522 혹시 헤어지셨나요..? 저도 지금 같은 상황이라 어떻게 헤어져야 할지 생각하느라 머리 아파요..ㅜㅠ
사겼는데 같이있을때 어색하고 집가고싶고 연락하기 귀찮고 오래 못하겠으면 바로 헤어져야함..난 아닐거라고 스스로 계속 부정해서 결국 상대방에게 상처만 주고 끝냈었음..😢 바로 헤어지기 미안하더라도 이게 훨씬 덜 상처주는 방법임
그거 당해본 입장인데 진작 말하지 샹ㄴ이 하고 욕 나왔음
상대가 외모적으로 이상형이 아니어서 그랬었나요?
@@chuudding22그니까 ㅋㅋ 그게 별로 안좋아하면서 만났으니 그런거지
근데 안좋아하는데 왜 사귀는거임? 단순히 외로워서?
헐 진짜 윗댓 그대로가 제가 쓰고 싶은말 그대로..
이성적으로 매력있고 괜찮은 사람인거 알고 실제로 다른 사람보다 호감도는 큰데 사귈정도까지 감정이 안커진 상태에서 빨리 사귀어버려서 어색한 느낌..; 마음의 크기가 너무 차이나게 느껴져도 저런 연애 됌..
손 잡을때 '아 음... 좀 부담스럽네...'라고 느껴지신다면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좋아질거라고 좋은 사람이라고 자기 암시 걸어봤자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그냥 부담스럽기 짝이 없는 시간을 보낼 뿐
그렇구나. 왜 눈물이 나지.
@@junheelee2873 전 그냥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함.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들었지만 후에 ㅈㄴ씹힌걸 동기로부터 전해들음.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지금 10년째 만나고 있는 낭군님과 초반의 연애땐 저 영상처럼 좀 부담스럽고 민망하고 쑥스럽고 그러다가 옛말에 '적어도 3번은 만나봐야 안다고' 해서 그 3번이 지금 10년째 연애중이네요😌ㅎㅎ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오히려 한결같이 제 옆에 있으니 그 마음이 이쁘고 고맙고 미안해서 부담스럽다는 초반의 마음은 싹 가시고 '나도 잘해줘야겠다' 하고 마음 먹고 잘하다보니 저도 점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잔잔하게 좋아지게 되고 지금까지 변함이 없어 10년째 이쁘게 낭군님이랑 연애중입니다😌
아 정말 공감가네요
아...
저런 연애가 처음이면 저럴 수 있음 나도 어느정도 호감 있고 날 너무 좋아하니까 사귀다보면 좋아지겠지?하고 사겼는데 부담만 느껴지는거지.. 깨달은 순간 바로 헤어져야함 상대가 조금이라도 상처 덜받게.. 나도 첫연애가 이랬고 그 뒤론 절대 안그럼 고백받았을때 조금이라도 고민되면 안 사귐
오...부럽습니다 행늼
맞아요...딱 나한테 100인사람만..
사귀다가 안맞는거 같아서 헤어지려고했는데
갑작스런 임신으로
남자는 여자가 싫어서 애지우라고 했는데
안지우고 그상태로 결혼해버림
임신6개월에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폭행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출산후에 남자는 나는 일하니까
애는 니가 알아서 키워라는 식으로 신경안씀
여자는 심한우울증에 약먹는중이고
그때 태어난 애는 5살인데
말을 못해서 발달센터 갔더니
11개월 수준이고 특수반을 다닐수도있다는
결과가 나옴….;;;
3살짜리 딸이 하나 더 있는데
애들이 5살3살이면 밥을 먹여야되는데
젖병에 우유만 계속먹이고
그나마 먹인다는데 햇반돌려서
맨밥만 떠먹임….;;;;
그래서 별호감이 없고
아니다 싶으면 얼른 선긋고 떠나야됨
남잔지 여잔지 밝히지도 않았는데 행님, 노처녀 거리는게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
상처덜받게 헤어져야한다는건 공감이 안되요.
진짜 상대한테 상처에요 사귀질말던지
일단 고백은 받고보는듯ㅋㅋ 외로우니 내 옆은 아무나 채워놔야겠고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속박하는거죠
저런 경우는 남들 눈치때문에 사귀는건가..? 특히나 남자쪽은 오래 연애안하면 게이냐느니 고자냐느니 무례한 쌉소리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
근데 이게 앞뒤 상황을.. 봐야하는데..
안좋아도 사귀구나..
@@조승환-v4z 님 말도 맞긴 한데 현상태가 저러면 헤어지는게 대체로 맞지
아 뭔소리야 - 여기 연기 짱잘함ㅋㅋㅋ 오글거리는 말 할 때 더 싫어지는 그 기분…
근데 사귀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있음... 얘기해보면 내가 생각했던과 달리 전혀 다른 매력을 풍기는사람이 있어요 처음부터 첫인상에 호감가지고 사겼는데 오히려 안맞는경우도 많아요 이것저것 생각이 복잡하면 연애같은거 못해요
정답..
제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해서
딱 세번만 만나자 했는데
그렇게 별로던 사람이
지금은 최고 멋짐ᆢ
닭살 멘트도 정말 미치겠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고마움~
@@데이지-y3x 1
ㅇㅇ 인생 뭐그렇게 복잡하게사는지원..
사람보는 눈이 부족한것도 있지만, 지레짐작 예상과 다른거였겠죠
미안해서 고백받아주는게 더 미안한거야...ㅠㅠ
근데, 고백할 때 서로 좋아하니까 사귀자인 경우보다 나는 너를 좋아해. 너도 날 좋아했으면 해. 만나 보자. 이런 경우라면 당장 미안해서 받아 주는 게 꼭 미안할 일이기만 할까요.
물론 미안해서든 뭐든 만나기로 했으면 예의는 지킨다면 저는 음 결국 안 맞아서 아쉬울 순 있어도 꼭 미안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사귀자!!!ㅎㅎㅎ
여자: 꺼져 ㅅㅂ넘아
남자: 힝!ㅎㅎㅎㅎ 씨 이 발!!! 엎어!
친구들: 오아아아오오아아앙
@@llllll60llllll 그런 관계에서 몇번 만날순 있겠지만 스킨쉽하고 키스하고 관계등등 가능한가요? 그렇게 애매하게 시작해서 애매하게 끝나게 되면 사귄것도 아니고 안 사귄 것도 아니고. 받아준 상대만 피해보는거 아닌가요? 결국 애매한 본인 욕심에 좋은 마음 가진 사람만 더 힘들어 질 것 같은대요?
@@PoweRapE1 미안한 마음이라면 아무래도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말씀처럼 애매하게 시작해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보통 좋아한다, 만나 봤으면 좋겠다고 하잖아요. 만나 보며 알아 갈 기회를 달라고 하는 건 지금 당장 좋아해서 예스해 달란 얘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거절 어려워서 만나게 된 것이라 해도 그 과정에서 스킨십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히고 기본적인 예의 지키고 한다면 전 모르겠어서요.
미안해서 만나게 돼서 언제일지 모르는 스킨십 기다리게 한다면 시작도 안 해 보려 할까요.
정말 이건 몰라서 그럴 수도 저럴 수도로 생각하는 거고요.
웬만하면 확실한 태도와 의사가 맞겠고 누군가에게 조언한다면 저도 미안한 마음만으론 거절이 낫다고 말하겠지만, 정말 미안한 마음에 받아 주는 건 마다할까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llllll60llllll 상대방이 자기 좋아하는 게 아닌 걸 알면서도 기회를 달라, 일단 만나자 라고 한다...? 뭐 그러다 상처 받으면 본인 책임이지 남 탓 못함ㅇㅇ 상처 안 받을거면 노상관인데 상처받을 거면서 그 ㅈㄹ하는 게 이해 안 감. 그리고 그걸 또 수긍하는 애도 답답하고 이상함. 서로 좋아하는 게 아니면 진짜 연애 자체를 위한 연애인 건지... 너무 미성숙한듯
남친이랑 스피커로 통화 하면서 남사친이랑 카톡하는거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남사친이랑 전화
일단 남사친이랑 갠톡하는애들 거르면 편함
남친으로 나온사람이 남사친일수듀 ㅋㅋㅋ
@@체리-k9h 할순있는데 뭐해? 밥먹었어?
이런 일상적인 톡 하는건 이해 못함
보통 그런거 하는애들 남친이 여자랑 그렇게 갠톡하면 뭐라함
@@체리-k9h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위장 남사친 여사친ㅋㅋㅋㅋㅋㅋㅋ
@@남도일-n4h 근데 솔직히 요즘여자애들 그런애들이 있을까
아 진짜 저런적있는데 진짜 ptsd 오네... 딱 저럼.. 전화할때나 같이있을때 느낌이.. 근데 저 상황에서 남자도 다 알고있음 근데 관계를 유지하고싶어서 애써모른척하며 지낼뿐이지.. 마음썩어가면서
ㅠㅠㅠ
멍청한거지 뭐
아니 왜받아주고 왜 사귄거임? 이유가 대체 뭐임?
그냥 여자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함. 나쁜애도 아닌데..만나도보면 좋아지지않을까..? 뭐 그런..?
@@jwk2919 고백받았을때는 나쁘지 않은거같고 일단 사귀면 좋아질거라 생각해서 받은건데 막상 사귀어보니까 사귀기전보다 단점만 보이고 절대 못 좋아할거같다.. 싶어진 상황
사람 좋아보이고 목소리가 좋아서 통화하다가 얘를 좋아하는줄알았는데 실제로 사귀고 스킨십 하니까 체취도 너무 싫고 손깍지끼니 진짜 너무 소름끼쳤던 ㅠㅠㅠ 그래서 미안하다고 바로 헤어짐... 진짜 이게 미안한거긴한데 이성적으로 끌리는거 알려면 스킨십 해보기전까지는 좀 헷갈리는것도 잇어요
손잡고 안는건 너무 좋은데 키스를 ㄹㅇ상상도 못하겠어 이건뭐죠
키스하는걸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요하이하이-g3z헉 저도 그런데.. 손 너무 잡고 싶고 껴안고 싶은데 이상하게 키스는 못하겠음..
사랑을 해야 스킨쉽도 거부가 없지. 반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랑 뭘해도 거부감이 안든다
남자도 스킨쉽 할 정도로 생겨야 거부감이 안생김 못생기면 안끌려..
1.사귀다 보면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사귄다.
2.일단 만나자고 만나다 보면 좋아질 수도 있지 않느냐고 설득한다.
3.상대방은 나에 대해 계속 궁금해하고 연락을하는데 난 귀찮고 궁금하지도 않는다.
ㅇㅈ
이게 진짜 좀 외롭기는 싫고 누군가 옆에는 있어줬음 싶고 해서 받아주는 그런 쓰레기들도 있겠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있는 상태에서 고백받아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만나다보니 이게 연애감정으로 호감을 느꼈던게 아니었던가, 아님 진짜 막 사귈정도의 호감이 아니었던 경우도 꽤 있음..
둘다 호감을 갖고 만나면서 알아가볼까 했지만 한쪽은 딱 그정도의 호감이었던거고 한쪽은 만나면서 점점 더 좋아지고...
이럴경우엔 딱 깨달은 순간 바로 헤어지는게 답..
내가 지금 그럼. 전자
걍 진짜 인간으로써의 호감…
인간으로서의 호감 ㅇㅈ ㅠ
진짜 이걸 몰랐을때 못끊어내고 나만 곪았지..
근데 좀 케바케 인게
친했던 누나가 어느순간 적극적으로 다가왔었는데, 강하게 밀어내지 못해서 결국엔 고백 받고도 한번 거절하고, 나중엔 사귀기 시작했는데 좋아하는척 연기하면서 한달만 참아보자 생각하고 만나는데, 같이 여행도 다니고 자주 만나다 보니까 설래는 맘은 여전히 없어도 좋아하는 맘은 생겼음
결국엔 1년좀 넘게 만나다가 다른이유로 헤어지자 했지만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연애였음
여자 연기 ㅈㄴ 잘한다.. 옛날의 나 보는줄....
나 좋아한다하고 착하고 괜찮아보여서
사겨봤는데 내맘은 아직 그렇게 크지않은데
남자쪽이 애정공세를 너무 보냈을때
오히려 좀 부담스럽고.. 내 찐성격도 어색해서 잘 안나오고 ㅜㅜ 한번 만나보자햇다가 영 맘이 안가서 결국 헤어지자하고 ㅠㅠ
그러다 내가 맘이 가는 사람 만나면 내가 힘듬..
그럴땐 서로 동시에 좋아해서 만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다시 깨닫고 힘들어짐.. ! ㅋㅋ ㅜㅜ
와 ㄹㅇ공감
결국 나쁜남자 좋아 한다는걸 길게 적었네
@@REC-Joon 나쁜남자라는게.. 나를 안좋아하는 남자..? ㅋㅋㅋㅋㅋㅋ 걍 나를 좋아해주는데 매력도 있고 괜찮아서
'어 이사람 괜찮다ㅎㅎ' 하고 맘이 가는경우가 자주있는 일이 아니라는거징..
그리고 영상에 나온 남자는 그냥 착한남자 라기보단 착하고 매력없고 부담스러운 남자 ㅠㅠ
ㄹㅇ..갑자기 천사어쩌구같우 엄청난애정공세하면 부담스러워서 조금있던맘도 식음..
내나이32…주변에 이런여자들 거의다 정착못하고 시집못가고 잘난 남자들한테 맨날 따먹히다 끝남 .. 나도 마니 갖고놀고 그럼 ㅋㅋ
진짜 내친구중에 저런애 있었어 남친이랑 어떻게 헤어지냐 너무 싫다 이런말하던애..저렇게 질색을 하면서 싫어하는데 왜 사귀지 생각들 정도로 특히 이런 연애하는애들 자존감이 낮음 주변 시선때매 거절도 못하고
제 주변에도 있음 남잔데 솔로는 싫으니 사귀고 그렇다가 열정적으로 사귀는건 아니고 예매모호함
원래 소현이 전남친이 정우였는데 지금 소현이가 정우가 하는짓 똑같이 하는중......
@@vs-dx8sd 소현 처음과 다르게 이상한 어장관리녀가 되버림
야야야야야~~평생 나쁜남자만 바라보는..?
연애하면서 무시 받고 맞고 살아도 결혼해서 무시 받고 맞고 살아도
내가 좋으니까
못생겨서그런거임ㅋㅋ그냥 지한테들이대는애들도 어쩌다가한명..그것도 애매한
이쁜애였으면 지맘에드는남자만남
이래서 오히려 고백 거절하는애들이 타인에대한 진심어린 배려가 있는거임
맞아요 미련 없게끔 초장에 깔끔하게 끊어줘야함
맞아요 순간은 상대방에게 미안함이지만 그게 결과적으론 서로에게 좋은거
뭐 곧 헤어지겠죠
ㄹㅇ 그래서 차는 사람 나쁘다는 식으로하는게 이해안됨 그럼 뭐 마음 없는데 받아주라고?
이게 멎지 거절할 땐 거절하는 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다.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만났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까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는거라구.. 근데 깨닫는 즉시 헤어질 수 없는게 사귄 일수가 며칠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헤어져,, 그 사귀고 있는 동안 그 사람은 나한테 온 감정을 쏟고있는데 난 그러지 못 하는 것에 미안하면서 또 헤어지자고 하면 그 사람은 한참 사랑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바로 끊자고 해 이것도 저것도 다 이기적인 것 같아서 항상 고민에 빠져있고 복잡하다고.. 물론 좋다고 볼 수 없지만 이해 해줄 수는 있다고 봐😢
연애는 하고 싶고 사랑을 주긴 싫고
개팩트
진짜요,진짜 싫어하면 처음부터 연애를 하지 말던가 사람 가지고 노는 거잖아요 이건ㅜㅡ..하
근데 별로 안사랑해도 사귀면 좋아하게 되있는데 저정도면 여자가 남자한테 ㄹㅇ 관심이 없었나본데 왜 사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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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는 남들 눈치때문에 사귀는건가..? 특히나 남자쪽은 오래 연애안하면 게이냐느니 고자냐느니 무례한 쌉소리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
안좋아하면 사귀지마라…. 진짜…. 빡치게… 상대가 안좋아하는거 느껴져서 맘고생하다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챙긴다고 이별은 내가 고하고 몇달을 힘들어한 과거에 내가 참지않는다
자존심이라도 챙기셨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그 자존심도 못 챙긴 1인
사귀기싫은데 계석사귀자함ㅋㅋㅋ시브레 적당히해야지 ㅋㅋㅋㅋㅋ어짤스없이 사겻으니 역시나 아님...나도다시는 안그러고샆음ㅋㅋㅋㅋㅋㅋㅋ거절하면 포기를하셈 님들아
@@피카-n8w ….? 고백하고 거절을 안당함….
@@피카-n8w개웃겨ㅋㅋ그러니까 못생긴거 알면꺼지지
어차피 만나는 사람 없고 사귀다가 좋아질수도 있는거니까 만나볼수있다고 생각함 연애란게 전부 좋아 죽어야 시작하는건 아님
와 ㅇㅈ
내친구도 첫데이트에서 저런식이다 갑자기 어느순간 불붙어서 결혼하고 이제 애낳았음
ㅇㅈ 불타는 사랑만 사랑인건 아님
이기적 끝판왕 ㅋㅋ 사귀다가 안좋아지면? ㅋㅋㅋㅋ
@@Your_face_. 안좋아지면 헤어지면 되는거지
물론 정답이란건 없음 누군가는 상개를 받아주는 이유가 그냥 싫은데도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받아주는 사람도 있지만 걍 자기 마음 상태를 잘 모르겠고 이사람도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긴 해서 일단 받아주고 만나보는 경우도 있음 꼭 무조건 엔딩이 나쁜것도 아님
아 존나 어색한데 설레게 어색한게 아니라 숨막힘
ㅆ발 소름
와 이거 ㅇㅈ
엄마들이 하는 가스라이팅, 너를 좋아하는 남자와 연애나 결혼해야 랭복하다. 실상은 절대로 그렇지 않음. 이성적인 매력도 끌림도 없는 남자가 날 좋아한다고 해도 절대 사귀어서도 안됨
서로 좋아야 사귄다는뜻이죠. 다만 남자가 더 좋아해야 오래 간다는거
ㅇㄱㄹㅇ여자는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야된다 이런거 걍 개소리라 생각함
나이먹어봐라 엄마말이 다 맞드라..
@@마정호-s9w ㄹㅇ 그렇게 부정하던 어른들 말을 성인되고나서 하나 둘 씩 인정하게됨. 난 저 말도 어른들 말이 맞다 생각함
연애의 시작은 여자가 결정하지만, 결혼과 유지는 남자의 결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정답도 없고 영원한 승리도 없는게 연애고 결혼이다.
걍 사람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날 좋아한다 해서 사귀고보니 너무 남자로서의 매력도 없고 사람으로서의 매력도 없어서 저러는거임 ㅋㅋ 다들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일인데.. 나도 착하고 잘해주는 모솔 사귀어봤는데 사귀고보니 위에 말한것과 같아서 헤어짐. 근데 또 첫연애인데 상처주긴 싫어서 다른 핑계대고 헤어짐.. 사람사이에 마음이 확실하게 딱딱 끊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마음을 자기도 모를때가 있기 때문에, 난 소현이 이해감. 저걸 이용하면서 질질 끌면 나쁜거지만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지면 문제없다 생각함.
완전공감
이거지
아 공감이다..뭐가 문제지했는데 이거네 다완벽한데 착하고 결혼상대로써는 괜찮은데 뭔가 매력이 없음 재미도 없음
대화주제도 흥미롭지않음
ㄹㅇ
아......... 내 이야기네... 착하고 잘해주는데
남자로서 사람으로서의 매력없는.... 상처받고 간다...
그 사람이 좋아서 연애를 하는거지 연애가 하고싶어서 사람을 만나면 안됨
ㅇㅈ
저런 연애 해보면 앎... 나도 원래 나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 그냥 미안한 연애였어서 100일 되기전에 미안해서 헤어짐. 지금 생각해도 빨리 헤어져주길 잘한 것 같아..
혹시 뭐라하고 어떻게 해어지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WTFuxk 나도 소개로 몇번 만나다가 아닌것 같아서 우린 인연이 아닌것 같다고 미안하다 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시라고 얘기 했음
@@WTFuxk 연애의 감정이 안 생긴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
와.. 전 한달만에 헤어졌었는데 어떻게 참았습니까..
실례가안됀다면 100일동안 관계는 가지셨어요?
안 좋아하는데 시작한 연애… 내가 그랬음….
분명 상대가 호감을 표해줬을때 나도 호감이 생겼고 그렇게 썸을 타게됐는데, 알아갈수록 아 이사람은 이성으로선 매력을 못 느끼겠다… 사람으로서의 호감은 있지만 남친으로서는 잘 모르겠어서 더 썸을 타며 알아갔음 했음.
근데 상대가 고백을 해왔고, 최대한 에둘러 시간을 갖자고 말했지만 먹히지않았고.. 그렇게 어영부영 사귀게 됨.. 그리고 도저히 데이트하면서 호감도가 오르긴 커녕, 학업에 집중 안되고, 안그래도 없는 돈 데이트비용으로 깨지고, 상대와 말도 잘 안 통하고, 내가 호응을 안 해주니 내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내가 나쁜년 돼가고있고…
그래서 결국 사귄지 한 달도 안 돼서 헤어졌어요. 주변에서 후회할 거다, 정작 옆에 없으면 계속 생각나게될거다. 하는데 그런거 1도 없고 걍 후련했음.
그리고 현남친을 만나게됐는데 최고로 행복해😊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 그게 최고야 짜릿해
이런애들이 정신미숙한애들
@@이오-j5y 고작 이 글 하나에 정신 어쩌구 하는 님도 딱히ㅠ
ㅋㅋㅋㅋ 결이 안맞았나봐요 그냥. 지금 행복하다고 하시니 다행!
저 하나만 물어볼게용.
사내에서 만났고 호감이여서 술을 마셨고 하룻밤 같이 보냈어요.
그 이후로 좀 다르게 보여서 그냥 만나보자고 했고 그렇게 근 3개월 이런 관계로 지속했습니다. 데이트하고 관계도 계속 가지고요,
그러다가 어떤 갈등이 생겼었고 상황 자체는 누가봐도 빡칠 상황이었는데 여자쪽이 왜이리 화를 내는지이해하지않으려해서 상대적으로 제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끝낼 생각으로 좀 심하게 얘기했고 그 이후로 좀 미안함이 생겨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푼다고 풀었는데, 저만 풀리고 여자쪽은 상처가 되었는지 정나미가 떨어졌었는지
1주일뒤 본인은(여자쪽) 더 잘해주지 못 할 마음을 알고 본인은 이전 연애 후 공백기를 좀 길게 가져야하는데 너무 빠르게 저랑 관계를 맺고 가까워지다보니 저에대한 마음이 더 가까워 지질않다며 클리쉐같은 소릴 하더니 이전처럼 지내자고하고 이후로 여자쪽은 거의 저를 지나가는 행인1로 대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그냥 앞으로도 노답 상황인가요..,?? 사내에서 만났고 자리도 제 옆옆자리입니다..후 지나가면싀 매일 봐야하는데.. 지금은 제가 오히려 좋아해져버린 상황입니다ㅠㅜ 나이차이는 8살차이입니다.
@@이오-j5y어떻게 말하면 정신 미성숙은 맞지 다들 미성숙에서 경험으로 성숙해지는 거니까
첫 연애부터 성숙하게 대처 잘 해내는 사람 진짜 극도로 드뭄
너의 연애부터 되돌아봤으면 좋겠네
나도 사귀면서 더 좋아지길 바랬고 호감이 생길 줄 알았는데 갈 수록 더 부담스럽고 안되는 걸 어떡함 ㄱㅊ은 사람이고 날 너무 좋아해줘서 만나가보는데 상대방이 급하게 주변에 다 알리고 호감 표시 대놓고 드러내고 고백하면 ㄹㅇ 답도 없음
역시 사람은 참 상대적인듯.. 정우랑 소현이랑 사귈 때는 정우 쓰레기라고 욕했는데 저 남자 입장에선 소현이가 정우같을거임… ㅎㅎ 소현이가 느꼈던 감정 저 남자도 똑같이 느낄듯
ㅇㄱㄹㅇㄹㅇ!!!!!!!!! 상대적이에요 진짜...내가 더 좋아하면 집착할 수 밖에 없고 내가 덜 사랑하면 쉽게 쿨해지죠
그래서 더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느끼게 되는거 같음..
이거보니까 작가님이 밸런스패치한거같기도..
이 점 노리고 만든거인줄 알았는데
@@승준-j5v 그런거 같음
첫 연애이거나 자존감이 조금은 낮은 사람들이 이런연애를 하는거 같아요. 제가 어릴때 이래봐서 무슨 마음인지 알거 같네요.
근데 마음이 없는데 다른사람이 좋아하니까 하고 연애하는건 내 청춘 시간낭비이기도 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것도 맞는거 같아요. 진짜 상대방이 좋은사람이라서 잘 해보려고 사귀어 보고 노력 하는 케이스에서 잘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전 두번째 케이스였던지라 제 마음을 내가 원하는대로 컨트롤이 안되서 상실했던적이 있었네요. 남이 누굴 좋아해줘서 만나는것보단 내가 좋아서 사귀는게 내 인생에 주체되고 더 나은 삶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정말 만나는건 상대방도 나도 서로 좋아해서 만나야해요. 그래서 둘이 같은곳을 보고 서로 사랑한다는게 기적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남녀관계는 항상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내가 맘이 안 가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고...
그래서 연애 못 하고 나이만 먹는다면 그건 인생을 통째로 날린 걸까요
성형하고 다이어트하고 꾸미고 다녀도 피부가 원체 까맣고 부리부리한 상이라서 남자들이 절 싫어하네요...좋아하던 남사친도 절 이성으로 안보고 친구로만 생각했다고 해서 상처받고 이젠 누구 좋아하지도 못하겠다는 생각뿐..
다 경험이죠 뭐
으~ 너무 공감되요
연애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
남남관계도 어렵긴 마찬가지에요. 게이인데 최근에 헤어졌네요.. ㅠ
ㅠ.ㅜ진짜...내가 다 아프다...
마음없으면 사귀지마요 ㅠㅠ.....
여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 거짓말이 나 좋아해주는 남자, 착한남자, 자상한 남자, 다정한 남자 이러는데 이런거 다 믿으면 안됌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자기한테 그랬으면 좋겠다는거지
저런게 나 좋아해주는 남자가 아님
거짓말일수도 있는데 본인을 잘 모르는 경우일수도 있음. 난 정말 자상하고 배려심넘치는 남자가 이상형이야 라고 스스로 믿고있어서 그런 이상형에 부합되는 남자 나타나면 끌림이 없는데도 이상형조건에 맞으니까 잘 맞겠지?하며 일단 사귀어보개 됨(머리로 사귐)사귀고 나서야 본인 이상형이 마냥 자상한남자가 아니란걸 알게되는거지. 상대에겐 미안하지만 연애초보들이 하는 흔한 시행착오임. 거짓말이라기 보다 경험부족에서 오는 무지(?)인 경우도 많음
@@elphic2919 여자들은 기본적인 도덕적인 잣대에 많이 얽매여있음. 그래서 본심보다는 옳은것 옳지 않은것에 대해 엄청 집착하며 나쁜남자에 끌림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도덕적인 만족감을 주는 착한 남자랑 어울리게 되는데 결국은 끌림이 없어서 나쁜남자랑 바람나게 됨 ㅋㅋㅋ
존잘남이라는 것도 추가 ㅋㅋ
좋아해주니까 고마워서 일단 사귀고는 봤는데,.. 사귀면 좋아질 줄 알고.. 근데 사귀다보면 좋아하는 사람이여도 다른점이보이고 단점을 알아가게되는데.. 이상황엔 그걸 이겨넘기는 것도 굉장히 어려움..부담스럽고 감정도 못따라가겠고
본인마음을 스스로 모르는경우도 있고 거절하면 사귀고나서 차차좋아질거고 본인이 노력하겠다면서 매달리는 사람도 있음 믿어보자 생각해서 사귀었는데 마음은 안움직이는거지…잘못한 사람은 없음
저렇게 사귀고있는데 잘못 자신이 불편한데 왜 굳이 시간버리게 사귀는거지?
뭐가 잘못한 사람이 없다는거에요? 사귀는 상대방한테 진심이 아닌것 까진 그렇다 쳐도 헷갈린다면 적어도 거짓말 치고 다른 이성과 연락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ㅋㅋ; 통화중에 이성이랑 톡하거나 멍때리는것도 무조건 여자쪽 잘못인데;
@@민재-t1y 거짓말하는것까진 못봤네요? 그건 잘못이죠
와,, 남친이랑 전화끊고 남사친한테 전화하는거 진짜,,,왜그러냐,,,
안 좋아하는데 시작한 연애 라잖아요ㅋㅋ
좋아했으면 남사친한테 전화했겠습니까
@@동진오-j4m 그럼 안좋아하는데
왜사귀냐
@@호롬보-l5n 글쎄 왜 사귀지 나도모르겠네
뷰지는 쑤시고싶고..사귀지도 않는데 막 하면 창ㄴ 소리 들을까 걱정은 되니 아무나 잡고 사귄거지 지뭐
극혐...
두 역할 다 해봤는데 일단, 성장통이라는건 동의함.
근데 내가 깨달은건, 자기 마음 잘 몰라서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받아주는 입장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만,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것도 잘 생각해보면 결국 진짜 상대를 좋아하는게 아니더라.
내가 만든 환상을 좋아하는거지.
결국 인간은 자신이 민든 자신의 세상만을 살겠지만, 요즘은 그런 인간 둘이서 서로를 알아가려고 평생 노력하고 성장해가는게 사랑이라 믿는다.
환상 ㅇㅈ
마지막 문장 너무 와닿네요 ㅜ
맞아요 사랑도 결국 지만족은위한거예요
어떤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사귀다보면 좋아진다고 자꾸 더 만나보라는 사람들 주변에 있는데, 안 그런 사람도 많아요.
저런경우 있었는데 나는 보통의감정이었고 남자애가 적극적이었는데 사귄다음에 담주만날거 생각하면 귀찮다는 생각이 들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정리함.
계속 만나면 상대한테도 실례고,
내 시간도 아까움
결단력 있으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애경험 없는 사람들 이상하게 보고 조롱하니까 생기는 부작용임..ㅋㅋㅋ “나 걔한테 마음 없어!” 라는 말에 “그래도 만나봐 사람 다 똑같아 일단은 만나봐야 알지” 라는 대답이 베스트인 것부터가 이상함
그러니 다들 연애횟수 채우기에 급급한거지
좋아하는 사람이 해주면 베개에 얼굴박고 소리지를만큼 행복한대 아닌사람이 하면 걍 부담스럽고 짜증나기도 하고 이런걸 듣고있는 나도 짜쯩나고 시간아깝고....
내가 진짜 내스타일아닌사람을 1프로의호감으로만나보니까깨달은점은 내스타일이아닌사람한테 거절하는게ㅡ오히랴 배려라는거임.. 사귀면 오히려 사귀기전보다 이사람이 더싫고 뭐든 다 꼴보기싫음.. 외모수준이 정말많이차이났는데 난 내가 외모같은건 신경안쓰고 내면을볼수읶는사람이라고생각했는데 그럴사람은 진짜 극소수고 대부분은 외모봄 특히 중상위인사람들은 ㄷ더더욱. 외모가 예선이라 예선에서 별로면 더욱 까다로워져서 성격에서 모난부분보이면 더싫어짐. 좋아질수가없음
진짜 인정이요.. .. .
저런 연애는... 못하겠더라 그냥 사람 할짓이 못돼서. 고백 받고 그 순간의 설렘에 속아 뭐 차차 더 좋아지지않을까 싶어서 받아줬는데 연애의 속도도 정성의 크기도 달라서 부담가고 스트레스받고. 2주 안가서 깨트렸음. 사과도 하고... 상대의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과 도의를 생각하면 내 마음도 좀 반응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싶어 억울도 했네...
지나고보면 저게 나빴던 거란 거 알지만 저 감정 뭔지 다들 알잖아... 어려서 할 수 있는 나쁜 실수... ㅜㅜ 현실감 쩐다
지나고보면이 아니라 알면서 하는거디 마음이 생각처럼 잘안되니깐 아닌가용 ㅎ
소현이가 저 입장일땐 남자욕했으면서..
@@심심-o6l 정우한테도 저렇게 느끼셨나보죠 뭐ㅠㅠ 실수라고
뭘 다들 알잖아 ㅇㅈㄹ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커 모름말구
갓 새내기 때 저랬는데… 소현이 만큼은 아니었고 친한 애였어서 인간적인 호감지수가 높았음ㅠ 그리고 날 너무 좋아해주니까 고마운 마음도 있었고. 근데 만나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마음이 안생기는거임ㅠㅠ 근데 상대 상황이 안좋은지라 이야기하면 난리날 것 같아서 참았는데… 아직도 후회중임. 아니다 싶으면 확실히 말하는게 상대한테도 나한테도 답이다…
ㅠㅠㅠㅠㅠㅠ 아 진ㅁ자 저랑 똑같은 경험하셨네요… 저도 그냥 아니다 싶었을 때 일찍 헤어지자 할 걸 후회 중입니다 ㅜㅜㅜ
20대초반에 해야할 실수를 30다되서 하는년들도 부지기수…
진짜 즇아하는 상대랑은 손만 스쳐도 귓가에 폭죽이 터져...... 가슴이 두근거리고 바라만 봐도 좋은 상대랑 사귀야지 아무나랑 사귐 쓰나 ..
그게 참 어렵네요
근데 이것마저 시간 지나면 콩깍지 벗겨지고 새 여자가 눈에 들어옴ㅋㅋㅋㅋㅋ
어렸을때 했던 실수가 생각나네요.. 20살에 성인되고 첫남친. 데이트 끝나고 집들어가는 택시안에서 전화하는데 "사랑해"하는데 소름이 쫙...ㅠㅠ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댓글 왤케 윳기지 ㅋㅋㅋㅋㅋ
저런 경우에도 일단 시작이 된다는게 놀랍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혐오 아니냐구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경험도 있어야 다음부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하겠구나~ 생각 든다.
그럼 상대방은 뭘 얻음...? 그냥 사귀지를 마. 상대방 상처주면서 자기 인생 교훈 얻고싶나
@@구구-s7y 알면 사겼겠나 ? 남들은 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면 행복하다고 하니까 나도 되지 않을까? 하고 사귀게 되는 거지. 경험이니까 일부러 하라는 말이 아님.
@@Fjrismx4927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어야 한다는 걸 직접 명시해서 알려줘야 아는건가..?요즘엔 사귈려고 사귀는 사람들이 많아진듯
@@ms-bc4lx 뭘 누구한테 알려줘? 사귀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찾아가서 알려주라는 말인가?
맞음
내가 한 저런일 3번정도겪고 이제마음없을때 절대 안사귐 .. 서로에게 독인것같은느낌
사귀다보면 좋아지겟지..? 난 이딴거 없엇음
저랬던 친구 있는데 한 달까지만 부담스럽다고 그러지 그 이후로는 잘만 사귀어서 4년 넘게 사귐....ㅋㅋㅋ 점점 좋아졌대 둘이 깨볶더라구....
ㄹㅇ 사람일은 모르는거더라구여. 저도 경험있어서 이 댓글에 공감 감
호감없는사람을 좋아지는건 정말어려운일임 처음보자마자 호감가는게 진짜 연애할때 편하긴함!!
옹~ !!!!
처음보자마자 호감… 메모,.
근데 저도 정의는 못내렸었는데 딱 이거인것같네요…!
그래서 어디모임가면 날 처음보는데도 그렇게 대쉬들 했군.
내가 호감형으로 생겼나보네.
나도이랬는데 스킨쉽하려하면 헤어지고
뽀뽀하려하면 헤어지고
그러다 누가 마음이 없는데 왜사겨줬냐고해서
내가 자존감 낮은걸 남자로채웠구나 싶더라
연애쉬다가 내가 나로 온전해질때
그때 좋은사람이 나타나고
서로 좋아하고
이제 결혼을 약속하네
사랑하는사람,평생 함께하고싶은사람은
부담스럽지도 어색하지도 애매하지도않아
그냥 딱 느껴짐
아 이사람이다 싶은
이 느낌이 없으면 모든 연애는 시간낭비일뿐
살아온 데이터가 말해주는거임
이 사람의 환경,성격,취향 모든게
너와 맞다고 그게 "아 이사람이다" 싶은 느낌임
부럽네요... . ㅠㅠㅠ이제 서른인데ㅠㅠ 과연잇을까요
손잡을때부커 레알 덥고 실ㄹ음 근데사귀면 좋아질수도잇겠지하고 사귀는건데 지금생각하니 그럴일은 절댜없음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사랑이 서로 좋아하는 순간이 같을 수는 없죠. 만약 모두 같았다면 우린 못태어났을걸요 ㅎㅎ.
명언이십니다..
연애의 속도가 좀 달른 경우도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너무 빠르고 확신에 차 있는 연애를 하는데 어떤 누군가는 그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다.
그렇게되면 빠른쪽이 천천히 맞추게 되는데, 느린쪽도 힘들고 빠른쪽도 힘들어진다.
느린쪽은 빠른이의 얼굴을 보며,
내가 이 친구를 안 좋아하나? 부담스럽다. 이런 감정이 들거고 빠른 사람은 이 친구를 볼때마다 자신의 감정이 더 크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러고 해어져서 둘다 안아프면 괜찮은데, 보통의 경우 느린이는 꾀 오랜시간 자신의 감정이 진심이었고, 자신이 그를 아프게 했음을 곱십고 아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 경험담이다.
마음의 속력이 다를 땐, 빠른 사람이 느린 사람이게 맞추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게 불편하다면 이별엔딩..
남자도 눈치챘지만 속으로는 속상하지만 참으면서 맞춰주는거임 ㅠㅠ 남자 전화통화 끝나고
자책하고 눈물 흘릴듯...
나도 저런 적 있는데 사귀다 보면 좋아질 줄 알았다. 그런데 사귀다 보면 미안해서 헤어지는 게 쉽지도 않아. 좋아지진 않고.
겪어봤는데 진짜 상처가컷음 심지어 헤어짐당할때 너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너를 좋아하지 않는단말 들었을땐 충격이 컸음..
인생 선배의 한마디.
혼자사세요. 너무 편해요 !!
ㅋㅋㅋ
그럼 ㅅㅅ도 하지말아봐요.저는 혼자였을때 ㅅㅅ도 다 참았어요.
지금이야 좋겠지ㅋㅋ 그것도 45세 넘어가면 독거노인 되고, 후회될 때쯤 둘러보면 전부 중고품ㅋㅋ
???: 독거노총각의 일상 이야기~
이런글에 좋아요누른 벌레들 진짜 사회랑 격리시켜야된다 생각하는수준이 진짜 잼민이만도못하네 ㅋㅋ;;
더 인생 선배한테 충고 한마디 듣고오셈 ㅋㅋ
진짜 저럴꺼면 사귀지마 상대방 상처주지 말고 ㅜㅜ
내 친구가 딱 저런 연애했는데 매일 오빠얼굴만 봐도 행복한데 매일 불행하다고 너무 좋아서 해어지긴 싫은데 괴롭다고 매일 울면서 전화함. 담에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거라면서 남친 전화오면 뛸듯이 기뻐함. 사랑이란게 참 묘하가
친구분이 얼빠셨나봐요...
걍 ㅂㅅ인데 그건 나를 좋아하는 사람? 절대 못만난다 그 성격으로
사랑이 아니고 걍 불안형 연애잖아 자기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거
’일단 사겼는데 너무 싫을때‘ 가 얼마나 무책임하고 사람 바보만드는 문장이냐 ;
왜 사귀는거야... 맘 없으면 제발 사귀지 말아줘... 고백 받지도 말고
두가지 입장이 다 되어 봤는데..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아직도 있음..물론 더 상처주기 전에 빨리 끝냈지만 상대방은 그 짧은 시간도 하루하루가..피말라갔겠지..첫연애라 좋아질 줄 알고..만나는데 온도차가 심각하게 차이나니까 상대방이 애정경핍에 불안해지는 모습으로 점점 변하고 나는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니까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진심 반 의무감 반으로 노력을 하는데 노력해도..여전히 온도차가 컸음..상대가 상처 받았을 것들 생각하니 한없이 미안하고 좋은 사람인데 사랑을 못주는 내가 한심하고 스레기라 생각함...
그리고 반대의 상황에서는 혼자 초조하고 혼란스럽지만 행복한 척 계속 웃고 노력을 더 해야만 옆에 있을것 같아서 외모에도 엄청나게 신경끄고 말투나 눈빛까지 거슬리지 않게 노력하다가 너무 헷갈려서 걍 우리 헤어질까 물어봐도 아니라고..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라 변명하는 상대방 때문에 포기하지도 못해서. 너무 마음은 썪어가는데 아파도 그사람이 좋으니까 매순간 상처받아도 조금 잘해줄때 너무 기뻐지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가 내가 뭐하는 짓이지? 차라리 혼자였을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때쯤...그새끼는 바람나줘서 미련없이 쫑낼수있었음ㅋㅋ근데 웃긴건 바람펴놓고도 나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날 다시 붙잡더라. 버리긴 아까웠는지 ㅋㅋ 다행히 그 경험들 뒤로 서로 온도차가 맞는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매순간 걱정하고 내 외모, 표정, 말투 신경쓰는게 아니라 찐따처럼 바보같은 행동을 해도 오히려 넘나 귀여워해주는 걸 보고 이게 건강한 연애구나 싶었음. 지금 9년차 잘 만나는중!!결이 맞는사람이 확실히 있어요!!!
아 여자분 진심 연기 잘하심 ㅜ 저 떨떠름한데 티못내는 순간
연애 2번하니까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지 알게되더라. 그래서 그런 유형의 사람을 좋아하기 전에 정신 차려서 꼬시고 연애하니 나름 순탄하게 연애하게 됨. 사실 지금 연애도 첫 시작부터 설레서 미치는 연애는 아니었음. 좋아한다는 감정보다 편한 사람이었고, 객관적으로 이 사람을 바라보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만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의 모습과 대화가 잘 맞는다는 동료애도 드니 점점 사랑하게되더라.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아직 둘 다 어리지만 서로 진지하게 만나며 지내고 있음. 첫 시작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기 확신이 있어야함. "나 얘 좋아할 수도 있겠다."하는 자기 확신.
마음이 없는데 연애를 어떻게 하냐고 ㅋㅋㅋ 사랑은 봉사활동이 아니잖아...
솔직히 저건 전제조건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전애인이나 전썸남이 좋은데 걔들이랑은 안되서 그 공허함 때문에 사귄경우 혹은 전애인이나 전썸남이랑 안좋게 끝난서 엿맥일려고 그냥 마음도 없이 사귄경우
@@beta3132 결국엔 진실된 사랑이 아닌거잖아요.. 목적이 있어서 형식적으로 만나는것일뿐이지 ㅠㅠㅠ
@@kylianngahae 진실된사랑은 맞음 다만 그 진실된사랑이 현재 애인이 아니라 전 애인인거뿐이지 전제조건을 보셈 이유가 다 전애인이라서 그런거임
@@beta3132 그럼 현재 만나고있는 사람은 진짜 사랑하는게 아닌거잖음 그냥 전애인을 못잊는거지
이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게 돼 ㅠㅠㅠㅠ
나 좋다고 해서 괜찮은 사람이라
사귀었는데 내가 안 좋아하는 거
다 티난다는 소리까지 들음 ㅠ
안 좋아져서 헤어짐
상대방이 널 안좋아하면?
소현아 ㅠㅠㅠ 정우한테 사랑하지 않으면 헤어지라고 충고해놓고 이게뭐야...
이거 정우소현 엔딩을 위해 저렇게 하는거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소현이랑 정우랑 헤어진 기간동안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 시간이 생긴거죠. 이 영상을 통해 소현이가 정우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비교해서 보여주려는 것 같기도 하고
연기잖아
내로남불 맞지 ㅇㅇ
@@vs-dx8sd 전혀요. 정우는 초반에 진심이기라도 했지. 소현이는 헤어지고 그냥 좋아하지도 않는사람 외로움 채울려고 만난건데
@@Coom-Chuck 당연 연기지 그럼 다큐임?ㅋㅋ 넌씨눈
진짜 이거 똑같음 .... 두달 전에 나야 나 좋아한다는 오빠 있었는데 키도크고 나쁘지않아서 사귀고 시간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다가 사귀고 시간 지날수록 더 싫은거만 보이고 정떨어지고 성격도 안 맞는 거 같아서 한달도 안되서 헤어짐.. 근데 지금은 내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 꼬셔서 만나서 잘 만나는즁 .. 쓰레기같지만 확실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돼
그 전사람이 멀해도 님한테는 전혀 효과가 없을까요?
너무 대쉬하면 감정을 착각해서 사귀게 되던데..사귀다 키스해보면 답나옴.사랑없이 키스는 도저히 못해..
공감 ㅋㅋㅋ
손잡는 것도 싫어요 ㅠ
개공감되서 내가 다 불편함ㅜㅜ 짜증남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느낌. 어렸을때 남자가 고백하면 사귀다가보면 좋아지겠지하고 왠만하면 사귀였었는데. 상대나 나나 좋을거 1도없다는거 경험으로 알았지.. 그뒤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6년째 연애중
저 남자 입장이었던 적이 있는데 나중에 자괴감 오졌고.. 그 여자는 진짜 조아하는 남자 만나서 겁나 행복하게 연애하더라 ㅋㅋ 나랑 데이트할땐 진짜 똥씹은 표정이었는데 ㅋ
내가 저거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너무 힘듦. 난 계속 뭔갈 하는 데 옆에선 별로 즐거워하지 않으니까.. 내가 얘랑 사귀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결국엔 차였는 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난 네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줄 알았지.. 마지막에 난 너랑 사귀는게 너무 부담스러워 라고 했을때 진짜 심장이 내려 앉는 줄 알았다.
제발 안 좋아하면 사귀지 마세요.
그러다 갑자기 이별통보하면 상대방은 농락 당한 기분이에요.
ㅎㅎ....? 뭔소리야..는 ㄹㅇ 잘살렸다 고증 개잘함
걍 첨봤을때 느낌 안오고 애매하면 쭉 안오는거임 ㅋㅋㅋ
남친 넘 불쌍해.. 다 느낄 거라구ㅠㅠ 힝 맘아팡
원래 둘다 좋아서 사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사귀다 보면 좋아질수도 있는거지 근데 오히려 부담이 되버리면 저렇게 되는거고…
그런가...음..아니던데
절대 아님. 나는 남자한테 고백받아서 사귀어 본적 있는데 만나는 내내 너무 싫었음. 연락도 하기싫고 스킨쉽도 절대 하기 싫었음 . 되도않는 가스라이팅 하지마라. 미친 아줌마야
@@비유-z1h 저렇게 싫어하는 경우가 드문거지 보통은 그럴게 불타서 시작하는 경우는 드물고 한쪽은 별생각 없는 경우 많지 다만 별생각이 없다는건 나름대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어져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순 있음 그러니까 충분히 말이 됨
저건 연애가 아니라 일종의 갑질이다... 좋아하지도 않는데 연애를 하는게 말이 돼냐, 상대방은 철저히 을이 되어버리는거고, 갑의 대우는 받고 싶은건가
을이라도 되고 싶은 을의 마음은 왜 몰라주시나요?
@@born2k554 ??? 그정도 자존심도 없음?? 뭐하러 을이 되는걸 자처하냐??
"너 말고 좋다는 사람 많다" 이런 마인드로
만나야지 간,쓸개 다 퍼주다가 똥된다.
이성이 1명만 있는것도 아니고
1000명 1명정도는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animesong2011 ㅎㅎㅎ
근데 을이라도 자처하는 사람이 있음. 기회를 달라고 매달리는 사람이 있다니까. 이건 사랑이 아닌 거 같다고, 이런 대우받기 미안하다고 말해도, 말을 안들어줌.
각자 다른방식으로 깨달음을 얻고있는듯.
정우는 안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게
잘못된것이란걸 알게됐고 후폭풍으로
괴로워하고 있음. 반대로 소현이는
미련없이 새로운상대를 만났지만
자신이 예전에 하던 과잉친절, 배려로
부담감을 느끼고있음. 둘이 서로의 장점을
알아보고 다시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우식이 때매 그럴일은 희박)
나도 첫연ㅇ애가 저랬음 처음이니까 날 좋아한다니까 분위기상 고백을 받아야할거같으니까 좋긴하니까 걍 사겨버림 만나다보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애초에 관심이 많이없어서 만날수록 정이 떨어지고 걍 싫어지게됨 알자마자 바로 찼고 근데 저런경험 한번있으면 똑같이 반복안함 절대로
이래서 찻 연애는 실패하기 쉽다는 소리가 나오는듯 ㅜ
남자가 하면 욕존나하면서 여자가 하면 응원 위로ㅋㅋㅋㅋㄱ 이게 현주소다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공감 남자가하면 무조건 욕 여자가하면 이유가있을거다 이질알ㅋㅋㅋㅋ 여자들이중성 개쩔어
ㅋㅋㅋ 솔직히 틀린말은 아니다 여자들 내로남불은
쉴드치는 댓글 하나도 안보이는데 뭔ㅋㅋㅋ 뭐눈엔 뭐만보인다고ㅋ 뭐저리 여자를 욕하고 싶어서 안달났냐
응원 위로가 어딨는지? 욕밖에없는데
여자도 잘못 있지만 남자도 너무 뚝딱거리고 상대가 너무 부담될 말만 하는 거 같음.
천사드립은 서강준, 남주혁이 한다해도 오글거릴 거 같은데....
레즈비언임? 굳이 이상황에서 남자잘못을 찾아내는 님도 참 여자면서 여자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남자가 처음이었나보지ㅋㅋㅋㅋ 별것도 아닌 걸로 남자탓을 하네 어우;;
한쪽이 뚝딱거리면 막 대해도 되는거임?? ㄴㅇㄱ
이건아님
서강준 남주혁이 했으면 ㅈㄴ웃긴드립이지 ㅋㅋ
인연이 아니라는게 참 슬퍼
남자랑 여자랑 좀 다름 남자는 첫 눈에 반해서 사귀는 경우가 많다면 여자는 이게 맞나? 이 남자가 맞는건가? 일단 한번 만나봐도 괜찮을까? 하면서 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 현상을 자주 보죠. 아! 저는 모쏠입니다 하핫!
안좋아하는 연애인데 내가 일부러 더 좋아하는 척 연기하면서 했지만, 그저 희생양에 불과하단 기분밖에 안듬. 이상형이 아닌애하고 사귀는건 본능적으로 친구이상으로 가기는 힘들다는걸 깨달음.
병든연애라는건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
여자분같은 적 있어서 진짜 핵공감..ㅋㅋㅋㅋㅋ 나 좋아한대서 막 나쁜얘기는 못하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연애는 오래가봤자 3개월임 거의 한달안에 끝남
와 이거 마지막 연애… 여자 반응이 딱 떫떠름하고 저러다가 차였는데…슬프다. 딱 이거네 ㅠㅠ그냥 스킨십 단계에서부터 본능적으로 느껴짐. 여러분들은 저처럼 노력하면 될꺼야! 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잘 이루어지는 연애는 본능이 알아요! 부디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정말 잘 이루어지는 연애는 본능이 안다니..새로운 관점이네요.
상대방이 100%의 마음을 줘도 그걸 받을 여유가 없음 사귀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점점 나에 대한 걱정과 관심들이 집착으로 느껴짐 숨 막힘 그러다 그냥 미워보이고 싸울수록 정떨어짐 진짜 나에게 헌신하고 무조건적인 사랑받는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내 마음이 가야 가능한 일인듯 이성으로서의 매력도 안 느껴지고 데이트도 재미없고 만나자 하면 ‘아 또 만나서 뭐하지?’ 한숨나옴 같이 있는 시간도 어색하고 돈 쓰고 싶은 생각도 없고 꾸밀 맘도 안 들고 그냥 집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지나고보면 내가 너무 못할짓 한 것 같아서 미안함 다 느꼈을테니 물어봤겠지 널 좋아하긴 하냐고..
이런 경우 은근히 많이 있음
주변에서 다들 연애하거나 "넌 연애안해?"라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좋아하지도 않고 맘도 없는데 남들도 연애 하니까 마지못해서 하는 그런 연애
나도 저런 경험잇어 ..
근데 사귄이유가 주님이 날 보살피라해서 사귀기로 마음먹었대.. 😂
뭘 어떻게 됫겟어 .. 기도하는 마음이 부족햇나 2주 사귀고 차버리더라 ㅋㅋㅋ
ㅋㅋㅋㄲㅋㅋㅋㅋㅋ
와 진짜 에바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함?
그놈의 주님타령
안좋아하는데 연애를 많이햇엇는데 거이 남자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겼는데...확실히 상대방이 날좋아하니까 편안한점은있음... 근데 진짜...감정은 안생겨...뭔짓을해도...거기다 못생기면 더...짜증나 얼굴봐도 짜증나고... 대놓고 너존나싫어 다신 연락하지말고 봐도 아는척하지말라고 끝내자고해도... 끝까지 안놔줘... 내팔자가참... 미혼이지만 상대방은 애둘달린 돌싱남... 그래서겟죠?
팔자라기보단 걍 님이 너무 이기적임
안좋아하는데 잘해주니까 사귄다는거 자체가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삼고 사랑은 못하는거 ㅋㅋ
첫 연애를 이런식으로 남자 입장에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었음ㅋㅋ 그래도 그때 사귀어준 애는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음 걔도 날 위해서 이것저것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중요한건 저러다 남자랑헤어지면 뒤늦게 사랑이었다 뒤북침 여자는 그러니 사랑인지 아닌지 시작단계인지 잘판단하삼 안좋아하는게아니라 서서히시작되고 있는거일수있으니
남자가 자기개발을 해서 멋진 놈이 되어야지 여자한테 질척이며 온갖 감언이설만 하는 놈치고 재대로된 인간 없음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남사친이랑
톡 하는거 실화냐 ㅋㅋㅋㅋㅋ
그냥 마음이 없으면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져라
착한척 하지말고.. 남친한테 뭐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