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처음에 꽂혀야 연애가 가능한데 여자들중에는 나를 좋아해주는 모습에 연애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근데 남자나 여자나 결국에 본질은 같아요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야지 여자가 그냥 이 남자가 날 좋아해주니깐 만나준다는 느낌으로 시작을 하면 결국엔 여자가 찹니다ㅠㅠ 남자입장에선 여자만큼 복잡하지 않으니 나랑 데이트 하는 자체만으로 "얘도 날 좋아하는구나" 착각을 하죠..
아 진짜 맞는 말.. 어렸을 때 1년 정도 만난 남자 있었는데 딱 저런 마음이라서 힘들었음 너무 좋은 사람이고 성격도 잘 맞는데 마음이 커지질 않는 거임 솔직하게 말하면서 같이 여러 가지 경험도 하고 노력했는데도 잘 안 됐음..그러다 보니까 표현하는 게 점점 가식 같고 미안해서 사랑한다는 말보다 미안하다는 말 하는 날이 늘었음 결국 헤어짐
그냥 성욕이 없었으면 좋겠다 ㅠ 댓글도 읽고 영상도 보는데 너무 피곤하다…. 아마 여자도 역의 입장으로 태어나 보질 않아서 평생 모를텐데 이 모든 복잡한 연애 알고리즘이 너무 피곤해…. 이 말 밖에 못하겠어. 그냥 성욕이 없고 이성에 관심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간이고 싶어.
이건 진짜 남여차이가 너무 큰 부분이네요 남자는 처음에 꽂히지 않으면 관계를 시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여자들은 자기를 좋아해줘서 만난다 사랑해줘서 만난다 이런 얘기 하는 경우를 정말 너무 많이 봐서 여자들이 생각보다 관계를 시작하는데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관대하구나를 느꼈네요 물론 그만큼 헤어질 때는 남자보다 더 냉정하고 칼같은 게 여자들이지만
전혀 아무생각 없던 상대였는데 저한테 조금 관심있는거같길래 저도 상대방에대한 관심이 좀 생기더군요 ㅋㅋ 괜찮은분이다 싶어서 몇번 만나다 고백해봤는데 거절당하긴 했네용 어장이었던거같기도 하지만 잠시 친하게 지내고싶었던거같아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 들어보니 상황상 진짜 피치못할 사정이 있기도 하던데 그래도 아쉽긴 하더군용 그래도 차라리 마음 더 커지지 않았을때 차여서 다행이라 해야할지..ㅋ 그래도 마지막에 대화해볼때 서로 좀 안맞는부분도 있는거같아서 저도 쉽진않지만 마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ㅋㅋ 뭔가 주저리 주저리 글을 길게 쓰게 되네요 최근일이라 생각이 많아져서 ㅋㅋ
@@Leslie-tm2jn오오 댓글 감사합니다 맞는말씀인것 같아요 사실 뭐 깊게 좋아했다기보다 호감이 가서 만나보고싶다 이런느낌이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직 서로 잘 모르는데 말했나 싶기도 하고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ㅎㅎ 사실 저도 사귀는것보다 호감인 마음이 더 컸던거같은데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용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
그냥… 아직은 시간을 더 가지는 중입니다… 먼저 연락하겠다는 말을 믿고… 아직도 “혹시나”하는 작은 마음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봐도 마음이 쉽게 정리가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 더 시간을 가지려고요…나를 위해 그사람을 위해… 그래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김달님의 진심어린 말 한마디에 많은 위로를 받았고 그래서 지금 조금은 마음을 다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전에 올린 사연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혹시나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실까봐 짧게 근황 올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달님!!
00:15 맞말. 사실임. 어차피 상대가 넘어올 건 아는데 내가 처음에만 설레서 불타올랐지 진짜 좋아해서 이러나? 하고 좋아한다고도 얘기해 봤고 안 좋아한다고도 얘기해 봤음. 결과는 좋아함. 안 좋아한다고 했었을 때 좋아하는 마음이 변치 않았음.. 또 저는 알아갈수록 좋아해지고 정드는 성격이라 단점도 다 넘겨요 그런 성격이네요. 근데 관심 없으면 얘기합니다 관심 없다고..누가봐도 좋은사람에게도 느낌이 안오면 마음이 안가요 마음과 정신은 별개라ㅠ
신기하네 나는 내 마음에 백프로 확신이 들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데.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한 뒤에야 만나볼까 생각한다. 눈에 뻔히 보이는 그 사람의 단점도 다 내가 수용할 자신이 들때 먼저 고백하고 만났었는데. 그냥 만나볼까? 하면서 만나다 마음이 생기면 더 보고 아니면 헤어진다고? 너무 가볍다.
사람마다 성향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는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연애 : 남자가 고백해서 사귀는 경우가 많음 ->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아해서 연애를 시작하기 때문에 연애를 시작할 때 서로 마음의 크기가 다름. (남자의 마음의 크기가 80~100이면 여자는 10~50 정도) 이 경우 연애하면서 여자의 마음이 천천히 커지거나 만나봐도 마음이 안 생길수 있어서 단기간에 헤어질 수 있음. 성관계(원나잇이라고 생각했을 때) : 여자는 좋아하는 마음, 호감이 있어야 성관계 가능함. 반대로 남자는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도 성관계 가능함(남자분들이 이런 경우가 더 많다는 설문조사 봤음.. 모든 남자가 그런거 아님..)
뭘그리 복잡하게들 생각하지..;; 아니면 아닌거고!_ 기면 긴거고 좋으면 표현하면 되고 싫으면 싫다 표현하면 되는거고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 아닌가?? 좋은데 표현 못하고 놓치는게 얼마나.. 슬픈건짘 인연이 닿으면!! 키스도 하고 표현도 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지 뭘 그리 내숭들을..에후 답답하다 진짜 그리고 난 처음부터 아닌 사람은 아니다 그게 얼굴이든 성격이든 직업이든 인연은... 정말.. 그냥 즐기고 아니다 싶으면 아닌거고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한 남자들은 욕먹는게 맞음. 감정을 속여서 여자를 착취한거니까 . 반면 사연 속 여자와 같은 사람들은 딱히 무슨 목적이 있어서 만남을 시작한게 아님. 남자가 고맙고 좋은 사람인게 느껴져 시작은 했는데 도저히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서 죄책감을 느끼다 헤어진 케이스임. 애초에 남자를 이용할 목적이었으면 계속 옆에 두지 저렇게 미안함 가득한 느낌으로 빠르게 이별을 말하지 않음. 4개월이면 노력은 어느정도 했는데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 결심했을 시간임. 만남이 목적성을 띄었는지 여부에 따라서 욕을 먹는다고 생각함. 이런 행동에 성별이 나뉘는건 억울할 수도 있음. 그래도 상대적으로 남자들의 목적이 더 노골적인 면이 커서 반응이 그런거 같음. 남자도 자기 좋다는 여자와 노력하면서 만나다 헤어진거면 전혀 욕먹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함.
@@박수연-c5j 잠자리 후에 안 만나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마음이 적은건 사실이지만 아예 없는게 아님.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드니깐 잠자리를 하는거임. 무슨 그냥 아무 상관없이 생물학적으로 여자라서 잠자리를 하는게 아님. 만나서 잠자리를 가져 봤는데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져서 까인거임. 가만 보면 여자들이 자신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지는건 인정하기 싫어서 남자를 쓰레기로 만들어 변명을함(대표적인게 나쁜남자). 사연속 여자가 목적이 있는지 님이 어떻게 암. 그냥 외로워서 만났거나 다른남자 잊으려는 목적으로 만나다가 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겨서 깐 걸수도 있음. 애초에 남자를 이용할 목적이었으면 계속 옆에 둔다는 말에 한참 웃었음. 그렇게 따지면 남자가 여자를 섹파로 몇달 동안 만났는데 나중에 까면서 변명하는 말이 나는 이 여자가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서 몇달 동안 만나면서 이 여자에게 어느 정도 노력도 했다. 만나려고 시간도 투자하고 돈도 투자하고 다 했는데 더 이상 마음이 안 따라주고 더 만나면 여자에게도 상처일거 같다.그러니 안 만나주는게 여자를 위한거다. 만약에 이 여자를 계속 이용하려 했으면 옆에다 두고 계속 만났을거라는 말이랑 똑같음. 난 어이가 없는게 여기서 떠드는 여자들 이중성임. 마음도 별로 없는데 사귄후에 그것도 전화로 이별통보 한거는 공감간다면서 반대로 남자가 마음도 별로 없는데 잠자리 한 후에 안 만나주는건 목적을 가진 쓰레기라고 욕하는거임. 괜히 형평성,일관성이 중요하다는게 아님
@@박수연-c5j참고로 나는 저 여자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저럴수 있다고 생각함. 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살면서 의도치 않게 이성에게 상처를 줬을거임.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을인거 처럼. 근데 내가 말했듯이 여기서 떠드는 여자들을 욕하는거임. 실제로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남자들 만나서 꽁밥,꽁디저트,꽁영화 잘도 얻어처먹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까는데 반대로 남자가 지 만나서 잠자리도 가져보니 아니다 싶어서 깐거에는 개거품을 물면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징징거리는 위선자들이 싫은거임. 내가 상처준거는 의도치 않게 준거니 괜찮은건데 남이 내게 상처준거는 의도를 갖고 준 쓰레기라고 욕하는 위선,내로남불들
김달님 앞부분은 동의합니다. "좋아해 보려고 표현하는거". 저 여자가 남자를 엄청나게 사랑하지 않는것도 맞아요. 근데 연수원가서 다른 남자한테 홀린것도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귀는 남자에 대해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연수원가서 같은 직장에 훨씬 더 나은 남자들을 보니까 마음이 흔들렸고 연수원에서 대쉬하거나 썸 타는 남자도 생긴 와중에 바람은 피기 싫으니 현재 사귀는 남자를 정리함' 이게 맞습니다. 김달님. 여자 구독자 비율 높고 그래서 여성 구독자 분들 감정? 여론? 신경쓰시는건 알겠는데요 "바람을 핀건 아닐거다" 이런식으로 엄청 여자한테 우호적이고 유리하게 말하면 안됩니다. 아시는 분이 왜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속이면서 영상을 찍으시나요. 초심 찾으세요.
내가 저거에 많이 당해서 이제 나도 똑같이함 ㅋ 마음없어도 그냥 성격파탄자수준만 아니고 같이 다니기 쪽팔릴정도아니면 일단 좋다고 사귀자고 해서 사귐. 스킨쉽은 갈때까지 가더라도 이전처럼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열과 성을 다해서 애정을 붓지는 않음. 그랬다가 통수맞았을때 타격이 너무 크거든. 그냥 딱 적당히 섹파 느낌으로만 사귄지 오래됨. 그러다가 상대가 진심이 보이면 한 50% 정도만 주는거임. 아마 100%근처까지 줄 여자는 결혼이후에나 있을것같음.
남자입장에서 얘기하면 초반에 몇번 만났는데 뭔가 삐걱대거나 내가 이 사람을 만났을 때 뭔가 편하지 않고 이러한 느낌들면 그냥 시작하질 마시길 추천드릴게요 내가 그 사람에게 마음을 줘서 그 여자의 마음이 커질 확률도 있겠지만 그러하지 않을 확률이 훨씬 더 커요(그 여성분에게 내가 이상형이 아니거나 성격적인 부분이 안맞을때)난 내 마음을 다 줬으니까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괜찮지만 상처받을 분들에게 얘기하면 내 마음을 잘 지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고, 3주째 연락하면서 두번 만났는데 상대는 연락하기 시작한 날부터 연락 텀이 엄청 길었고, 약속도 친구도 많은 E 성향인 사람이에요. 사귀자는 식의 말은 했는데 본인은 한 7~8번 정도 보고나서 정하고싶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사귀는건 아니지만 연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이걸 대화를 해볼지 그냥 그만둘지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들 진짜 위선,내로남불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 잠자리 하고 안 만나주는 남자들에 관해 이야기 하면 벌떼 같이 달려와서 마음에도 없는데 잠자리를 했다는등 여자를 성적으로 이용했다는등 비난 하면서 반대로 사연속 여자는 남자한테 마음도 별로 없는데 만나서 남자의 시간+돈 낭비에다가다 플러스 상처까지 줬는데 거기다가 비겁하게 전화로 이별통보까지 했는데 아무도 ㅅㅂ 욕을 안 하고 자기도 이런적 있다고 공감까지 ;;;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랑 잠자리를 했는데 잠자리 후에 마음이 안 들어서 찬거는 개쓰레기라고 거품 물고 ㅎㅎ 원래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이건 참 ;;;;
@@user-fs8jy3ps7o 솔직히 얘기할게요 여성분들 화장실 갈 때에도 핸드폰 들고 가요 요즘 워치차고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거기서 어떤 카톡 오는지 다 뜹니다 님 카톡 온 거 다 알아요 단지 바로바로 답장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 아님 진짜 천천히 알아가고 싶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한 번 더 만나보시구 거기서 본인의 생각을 한 번 얘기해보세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것을 추천드릴게요
와 저도 이거 진짜 공감 ㅠ 초반에 사귀기전에도 만났을때 불편하거나 이상하게 대화하는데 매끄럽지 못하다거나 이런생각이 든 경우에 초반이라서 어색해서 그렇겠지 하는 마음에 만나봤는데 그 불편한 마음이 계속 지속이 되더라구요 (사귀는 사이인데도)서로 맞는 사람이 아니였던 거죠 ! 그래서 좀 맞는 사람을 알아보려면 처음보는데도 같이 있을때 이상하게 편안하고 대화하는데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 그런사람 만나시길 !
와.. 소름 맞네 ㅋㅋㅋ 지금 남편이랑 연애 시작할 때 60정도의 호감이었던 듯 그런데 일단 사귐. 그러면서 내 실제 맘보다 표현을 더 적극적으로 함. 그런데 그러다 보니 진쩌 맘이 엄청 커지고 더 좋아지고 깊어짐. 장기연애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데 지금도 좋아 죽겠음. 😊
난 여잔데 진짜 남자에 가깝나...마음 없으면 절대 시작 못하고 안함. 근데 그게 상대와 나에 대한 예의 아닌가? 확신이 안서는 사람과 왜 만나는거지 굳이 자기 에너지와 시간 낭비해가면서..저런 경우는 취준때 힘든 감정을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 아닌가 오히려 저렇게 선이 불분명한 사람들이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남을 이용한다고 밖엔 못보겠음
마음 없는데 사귄다는건 창녀를 의미하는것은 님은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가 평평하다 란 의견이 다수일 때가 있죠 그리고 그들이 정상이라고 짖을 때가 있었겠죠 지금도 창녀들이 자기들이 정상이라고 하는것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걸 돈 벌기 위한 용도로 쓰는 것이고
그니까.. 뭔가 그래 내가 만나줄께! 그리고 내가 너 좋아해보려고 노력해볼께^^ 이런느낌이.. 뭐지 싶기도 하고 남자는 진짜 좋아야 사귀는건데 여자는 아닌가벼.... 그런 줏대없는여자는 매력 없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고 경험해보니님같은 줏대있는 가치관가진 여자가 진또배기 멋있는듯
마음이 없어도 남자가 잘해주면 사귈수 있어요. 그러다 내 맘이 더 커질수도 있지않을까?란 생각으로.. 그치만 내 감정이 더 커지지않고 헤어져도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고 안봐도 그만인것 같아서 굳이 만나며 시간 뺏기는게 싫어짐을 깨달아서 헤어지자 합니다. 가끔 심심할때 생각이야 나겠지만 다시 되돌리고싶진 않은.. 딱 거기까지..
저는 남잔데 누나가 있는편이라 그런건지.. 이전 연애에서 전여자친구가 저한테 영상내용처럼 구는게 느껴졌어요. 굳이 쥐어짜내는 느낌? 이전에 저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전 여자친구들이랑 다른 느낌을 받아서 1달만에 헤어졌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저한테 큰 마음이 없었더군요.. 제가 찼지만 정말 큰 상처긴 했어요. 본인이 단순히 외로워서 먼저 다가온걸 품어줬거든요. 저는 연애 1년 넘게 쉬고 있고 상대방은 1년 사이 2명이나 바꼈더군요. 최근에 헤어졌다는 소리 들었는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여자에요.. 아무튼 사귀기 전에 뭔가 측은지심 들게 만드는 여자는 피하세요 남자분들. 지옥 갑니다
마자 여우는 안 그래. 착한 여자들이 날 좋아해주는 남자의 마음이 고마워서, 나한테 잘 해주면 마음 커질까 싶어서 시작해보는데 막상 내 마음 내맘대로 안 되고.. 그런 식으로 만남을 지속시키는건 더이상 착해서라고 할 수 없지 미안해서 만나다가 좋게 헤어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을 너무 아프게 한거니까 결과적으로는. 경험이 있엇으면 시작 안 했을 연애인데
만나다보면 좋아하는 감정이 더 커질 줄 알고, 계속 만났는데,,, 시간이 해결해주지는 않더라구요. 노력해서 표현도 해봤는데, 그에 다가오는 상대방의 감정의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거나 밀어내기 바빴습니다🥲 상대방과 내가 같이 좋아하는 것도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지만, 감정의 속도와 크기가 맞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남자는 딱 보면 되게 쉬워요… 이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건지 XX 하고 싶어서 저러는건지. 아무튼 남자 만나면서 좋아하는 사람을 상대로 너무 의미부여나 계산하지 마세요…. 남자는 아예 그 차원으로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서로의 관계에 아무 도움 안되는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 뭘 겁부터 아니면 아닌거고 그냥 표현 할수 있을때 해 뭘그리 복잡하게 생각해 인생 두번이니?? 그냥 맘 가는데로 행동 하는거지 할수 있는데 까지 해보고 난 좋으면 이젠 표현 하기로 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 하지 않으닌까 그냥 그 순간을 즐기다가 아니면 헤어지는거고 그냥 단순히 생각해
다른 남자의 영향이 아예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진않음. 물론 확실히 갈아타려는 맘이 있을것같진 않지만 그냥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 만나면서 그 남자가 하는 애정 표현 듣고있는것도 부담스럽고 거부감드는 와중에 연수원 갔더니 그냥 남자 이렇게 많고 내가 더 좋아할 수 있는 남자들이 세상에 널렸을텐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애랑 이러고 있는게 불필요하다고 느꼈을 지도.
정말 공감도 되고 씁쓸하네요... 저도 9개월을 연애하고 마음이 안 커진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때마다 붙잡았습니다. 서로가 노력하면 커질거다.. 같이 노력해보자.. 등으로요! 하지만 그 친구(여자)의 마음은 커지지 않는다고 했고 행동도 많이 달라졌어요.. 저는 그 행동에 대해 외면을 했고요.. 그러던 중 우연히 카톡을 봤는데 친구들과 한 카톡에 저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보면 안되는 걸 알지만... 보게 됐고... 그날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어요... 아직도 저는 많이 사랑하지만 이별을 먼저 고했어요.. 헤어질 때 그 친구는 이번 주 금요일에 이별을 얘기하려고 했다는 말을 들었네요... 더불어 외로워서 지금껏 만난 것 같다는 말과 이젠 미안함을 가지고 나와 만나기 싫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제 헤어진지 11일 쯤 됐는데.. 저는 붙잡고 싶어 유튜브도 많이보고, 마음이 식은 여자들을 돌리는 방법 등 다양한 글들도 보고... 한달 후 다시 연락을 해봐야지! 그때 다시 그 친구와 연애를 시작 해봐야지 라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정말 많이 좋아하고, 아직도 사랑하는데.. 참... 그 친구의 마음이 왜 안 커진 건지... 이제 진짜 알게 됐네요... 그 친구에게 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면서 살아야겠네요.. 더 좋은 사람이 분명 있겠죠... 그때까지 많이 성장하고 있을게요!!! 사연자분도 힘내세요!!!
나도 여잔데 연애시작하면 내가 표현하고 했을때 이 남자를 좋아할 가능성이 10이라도 있을 것 같으면 일단 만나봤음. 근데 이게 마음의 크기가 다른경우가 많아서 남자쪽에서 급발진하게되면 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데 조금씩 받아주다가 부담되서 그만하고 싶어지고.. 남자쪽이 천천히 기다려준다고 해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전히 50 언저리에 있는거 같으면 스스로 나쁜짓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죄책감 오지게 들어가지고 그만하고 싶어짐. 그래서 보통 나 좋다는 사람 만나야 행복해진다는데 이게 보통 이런 식으로 시작되는게 많아서 나는 사귀고 일,이주 지낫는데 마음이 달라지는게 없으면 바로 헤어지자 그럼.. 헤어질때 부담감과 죄책감 때문에 헤어지니까, 이별후에도 연락도 안왔으면 좋겠더라 나는... 그때 그 기분이 다시 생각나니까.... 그 후로는 그냥 감정이 확실히 생기면 연애로 넘어갔었음
@@짱셔요-r3l 저 같은 경우는 흥미가 조금 밖에 없고 나를 좋아한다니까 만나본거라서 확실하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여자친구분이 저랑 비슷하다면 표현을 일단 줄이고(마음이 크지 않으니까 부담되지 않도록), 여자가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행동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너나 센스같은걸 은연중에 보여준다거나, 아니면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같은거? 헬스장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주말에 친구들이랑 축구도 하는 그런 모습 같은..?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부담만 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헤어지지는 않을거고, 영상내용처럼 2,3주 넘기면 몇달까지도 만날수는 있어요 근데 왠만하면 저랑 같은 스타일인 것 같다는게 느껴지시면 헤어지는 게 낫습니다.. 먼저 이별통보하면 그래도 여자가 재회는 안바래도 기억속에 미안했던.. 남자로는 남거든요..
저는 여잔데 그냥 만나봐야지 가 안됩니다ㅠ.. 제 나름 마음이 아직 크지 않다고 생각해도 , 끝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울고 며칠을 힘들어하니, 많이 좋아햇나보다 해요. 어쨋든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려야 만나다보니ㅠ 금사빠 기질도 고치고 싶고, 사랑받는 연애 나도 해보고싶은데 항상 너무 진지충에, 나 좋다고 다가와도 마음이 없으면 개철벽. 친구중에는 마음 없는 남자 만나서 가스라이팅하고 할말 못할말 다해가며 그래도 좋다고 매달리는거 보면서 자존감 키우던데 전 그것도 싫어요 ㅠ 여기 댓글들 보며 놀랍네요.. 물론 마음이 커질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다니 그래도 다행이긴한데, 역으로 제가 만난 남자들이 이런 기분이엇나 싶어서 상처가 깊어지네요 ㅋㅋㅋㅋ 뭐 남자가 대쉬를 한거니까, 꼬셔놓고 마음이 식는 남자와의 케이스랑은 다르니 나쁜건 아니지만, 뭐 갠적으론 신기하기도 하고 상처도 받고 갑니닼ㅋㅋ 저도 이제 마음이 없지만 만나보려는 노력을 해봐야겟네요..😂
머리아파졌습니다ㅋㅋㅋ 딱 제 전여친 사례랑 들어맞아서요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별을 통보한 전여친에게 그럴거면 사귀자고 했을 때 안받아주는 게 맞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수긍을 하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히 하겠다고 떠나가더군요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우면 이별이란 게 왜 있을까요? 사람이 자기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감정이란 건 진짜 예민하고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난해한 거 같아요 언제쯤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달님 영상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건데, 남녀 관계가 아니더라도 인간 심리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것 같아요. 많은 인생 경험을 해보시지 않으셨을까 조심스레 생각되는데, 막 20대 초반을 보내고 있는 저로서는 어떻게 살아야 김달님처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지 알고 싶네요 :)
아무리 해도 마음이 안생기고 노력해도 안되서 잘한걸까 싶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끊어냈던 적이 있어요, 연애라는 감정은 쉽게 헷갈릴 수 있는 것 같고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도 그게 진짜 좋아서인지, 분위기에 쏠려서인지 알기가 참 애매한 것 같더라구요, 미혼일 때 그렇게 헷갈리는 여러 감정들을 거치며 경험하고 나니까 그래도 이렇든저렇든 그당시 내 감정에 성실했고 아닌것에 과감하게 떨쳐낼 수 있는 용기도 배웠고 경험이었다 라고 한때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달님,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시댁에 일이 있어 며칠 시댁에 오며가며 하다가 내일이나 모레쯤 친정에 뒤늦게 가네요, 긴 연휴도 얼마 안남았네요, 남은 연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이쁜밤&고운밤 되세요🌟🌟🌛
@@JusKim-z7i 님이 그런 여자만 만났든지 그런 여자들만 봤왔는지 그건 잘은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목적이 있어 마음 있는척 다가와서 어떻게든 잠자리 한번 하려고 만나는 것도 님 말대로라면 같은거라면 그렇겠죠, 뭐 제가 그래 본 적은 없어서 위선이네뭐네 그거야 모르죠;;;; 애초에 마음 없으면 여자도 잠자리 안하겠지, 개인적으로 썸탈때 끊어낸 적은 있어도 애초에 아니다 싶으면 초반에 끊어내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이라;;; 솔직히 상대방이 나를 왜만나는지 뻔히 보이고 나도 헷갈리고 그리면 정털리는건 어느쪽이나 마찬가지인듯 한데요? 이ㅅㄲ 그럴 줄 알았다 하고 그냥 끝내면 되는건데 그게 쉬운건 아니니까, 또 마음도 없는데 굳이 만나나 보자 하고 사겼다가 서로 시간만 낭비하는거고 억지로 만나는 꼴이 되는건데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낫지, 마음도 없는데 질질 끄는 게 더 못할짓인거 같은데.. 님은 거기에 제대로 데이셨나 댓글 복사 엄청 하시네요;;;;;;
@@dat-star 사연속 여자가 본의 아니게 상처준거같고 이런일이 의도치 않게 일어날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글쓰는 여자분들이 문제임. 남자가 여자 만나서 잠자리 가지고 안 만나줄때 보통 마음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물론 마음 있는 척하고 다가가는 쓰레기들도 있지만 많은 경우들이 처음에 괜찮은거 같아서 잠자리를 해봤는데 그 후에 매력 못 느껴서 깐거거든요. 근데 이번 사연 에서는 자기도 그런적 있다고 여자를 두둔하면서 반대로 잠자리 후에 마음에 안 들어서 깐 남자 이야기는 아주 개거품을 물고 욕을 해대니깐 그게 역겨워서 그런거죠. 님도 아시다시피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도 누군가에게는 갑이고 누군가에게는 을입니다. 조심하면서 살더라도 누군가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주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근데 내가 상처준거는 그냥 의도치 않게 한거니 별거 아닌거고. 남이 내게 의도치 않게 상처준거는 의도를 갖고 한거라고 개거품물면서 욕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거임. 원래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지만 이거는 아니죠
@@JusKim-z7i 오호.. 님 대댓글을 읽고보니 무슨말씀 하시는지는 알겠네요, 저도 한때는 남자는 마음이 없어도 잠자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서 댓글들 보면서 맘먹고 작업걸고 그런게 아닌이상 정상적(?)이라면 남자 역시 마음이 요만큼이라도 있어야 가능한 거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어떤 눈에 보이는 부분에서 내가 알던 상대방의 매력이 되려 가까이서 겪어보니까 반감되서 마음이 식는 경우도 있을텐데 잠자리 또한 그런 경우로 이해해도 되는건지 싶네요, 님 의견대로 저도 누군가에게는 갑이든 을이든 상황따라 달라지겠죠, 누구나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고 그게 내가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역지사지가 되어보면 알텐데 그 부분은 저도 님 댓글을 다시 쭉 읽어보고 이해했어요, 저는 50대50으로도 제가 마음이 갈팡질팡 하면 요만큼도 여지를 주지 않는데 사귀다보면 마음이 생기겠지 하다가 그래서 막상 사겼는데 내가 잘한걸까 싶어서 그만한다는건 상대에 대한, 상대마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몇몇 댓글에 여자는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 나 좋다는 남자한테 요만큼에 관심이나 마음만 있으면 일단 조금의 확률로 남아있는 퍼센트로도 사귀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여자지만 애초에 시작을 안한다 쪽이에요, 괜히 마음만 헤집어 놓고 난 너 아닌거 같아, 아무래도 안되겠어 라는 식의 패턴은 상대방에게도 희망고문일 뿐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dat-star 그냥 마음없이 잠자리가 목적인 남자와 마음없이 연애가 목적인 여자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잠자리를 할때 남자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마음이 적다 뿐이지 어느정도 마음은 있어요. 쉽게 설명하자면 여자분들이 남자 만났을때 외모가 좀 떨어져도 경제력,성실성이 있으면 커버되서 매력을 느끼죠. 반대로 경제력이 떨어져도 외모,키가 받쳐주면 매력 느끼고 만나죠. 아니면 경제력,외모가 좀 떨어져도 성격이 매력적이면 커버되서 만나죠 근데 잠자리를 해보니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지는겁니다. 그러면 여자의 다른 매력이 받쳐줘야 되는데 그 매력이 보이질 않아서 마음이 안 가고 까게 되는겁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 여자분을 만났는데 분명히 마음에 들었고 데이트 과정에서 잠자리를 가졌는데 잠자리를 해보니깐 좀 별로기도 하고 그 후에 마음이 안 가더라고요. 무슨 이 여자랑 하룻밤 놀고 버려야지 이딴 생각 전혀 없었어요. 저는 마음에 들어서 한건데 그 후에 마음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2번정도 더 만났는데 잠자리 없이 그냥 식사만 했는데도 똑같이 마음도 안 가더라고요. 이 사연 여자분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제딴에는 다음 만남때 잠자리도 없이 만나서 한번 노력을 해봤는데 마음이 안 생긴거니깐요. 제가 잘 했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의도치 않았지만 그 여자분께 상처준거는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여자들이 몰라서 그렇지 남자들이 여자 만나서 잠자리 후에 안 만나주는게 보통 이런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저도 남한테 상처받는거 싫어서 남에게 상처 안 주려고 조심하는데 이런일들 벌어지는거 보면 참 인생이 쉽지가 않네요. 지금 현 여친 만나기 전에 수도 없이 까이고 어장들도 당해봤어요 근데 그 경험들을 나쁘게만 보지는 않아요. 그 경험들 때문에 지금 현 여친을 만났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예리하심. 진짜많이 좋아했던 사람과 연애2년 끝내고나서 2달만에 상대방이 마음주고 저도 처음엔 마음이 간다 생각들어서 만나봤는데, 처음 그 감정은 그저 전전 사람 잊기위한 스스로의 최면이었던건지 점점점 마음이 식어서 결국엔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달님 말처럼 이렇게하면 더 좋아질까 싶어서 평소보다 표현도 더 열심히하고 자주 만나도보고 잘해주려노력하고 다 해봤는데도 딱히 마음이 더 플러스가되진 않더라구요
안그라면 연애 자체 성립이 안되요 50퍼라도 좋아해야 시작하고 점점 커지면서 연인으로 되는 거라 여자는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아요 50프로 호감이고 호감에서 정이 생기고 사랑이 생기고 하는 겁니다 남자는 바로 쉽게 자기 스타일이면 가지만 여자는 그래서 대신 사랑하고 나면 변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자가 쉽게 변심하고 헤어지기 쉽던데요 여자가 조금만 덜사랑하고 마음 뜬다 생각하면 남자는 변심합니다 각자의 생존 전략인거같습니다
@@whektiwlsnmg6053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한게 아니고 여자가 매력이 없어서 차인거에요.물론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놈들이 있긴 하겠죠 근데 많은 경우가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남자가 시간 내고 돈도 다 내서 같이 합의 하에 잠자리 한건데, 그 이후에 더 이상 마음이 커지질 않으니깐 아니다 싶어서깐건데 그건 왜 욕합니까.
@@엘리스유나 여자가 50프로로 시작하려는건 그사람을 좋아해서 시작한다 라는게 아니고 연애를 하고 싶다. 가 중점이란 소린데.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시작하고, 여자는 연애가 하고 싶어서 억지로 시작하는게 과연 본인에게 좋은건지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그사람 까도 스트레스받는건 매한가지라 그게 좋은게 아닙니다. 연애 안하느니만 못해요.
저는 완전 딱 이 케이스의 남녀반전 상황이었어요.. 고백을 그사람이 먼저 했는데도 사귄 이후부터 오히려 제가 더 연락을 많이 하고 만나자고 말하고... 그사람은 사귀고 난 후부터 오히려 더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만나고 싶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귀자고 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 든다는 말로 차였어요ㅠㅠ 그냥 작은 호감으로 사귀자는 말을 한 거였나봐요ㅎㅎ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 거예요... 마음이 단순 호감이라면 그냥 사귀자는 말도 하지 말고 사귀지도 마세요...😢 상대방은 엄청 상처 받아요...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로 연애로 시작했다는 게 자기자신의 마음 상태도 잘 몰랐던거지 남자가 잘해주니 이 만큼 잘해주는 남자가 없으니 성에는 차지 않지만 호감은 있으니 연애 시작해본거고 근데 연애가 가볍다라.. 여자들은 외면하고 싶은 사실이겠지만 먹버 하는 남자들도 사실 같은 마음이다. 결론은 남녀를 불문하고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성숙한 사람들이 하는 연애가 오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쪽만 불안해도 그 연애는 오래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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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처음에 꽂혀야 연애가 가능한데
여자들중에는 나를 좋아해주는 모습에 연애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근데 남자나 여자나 결국에 본질은 같아요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야지
여자가 그냥 이 남자가 날 좋아해주니깐 만나준다는 느낌으로 시작을 하면 결국엔 여자가 찹니다ㅠㅠ
남자입장에선 여자만큼 복잡하지 않으니 나랑 데이트 하는 자체만으로
"얘도 날 좋아하는구나" 착각을 하죠..
저는 반대로 알고있었는데 착각이었군요..남자는 사랑없이 잘 수 있지만 여자는 사랑없이 안 자는줄 알았는데;;
@@mr.fuckii 착각 아니고요 그건 맞는데, 애초 연애와 잠자리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맞을걸요 ㅋㅋ
나는 솔로 나 짝 프로그램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도 처음엔 안꽂혔다가 진행되다가 정분나는 경우도 있고 여자도 말로는 나를평생 사랑해줄 남자 이러지만 실제로는 별로 해준게 없어도 잘생긴 남자 찍어서 매달리는 경우 많음ㅋㅋㅋ
@@mr.fuckiiㅅㅅ는 사랑보단 성적 끌림..
보고 도파민 분비되면 가능 아니면 불가능
80~90퍼센트의 여자는 연기를 하며 연애한다. 그리고 서로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건 원래 힘들다. 요즘 대부분이 연애한다고 줏대없이 아무나 잡아서 연애하는거 하지말자... 에너지 시간 돈낭비 이제 정신차리고 놓아줄건 놓아줍시다.
어린왕자 명언이 떠오르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건 기적이라고
그렇게 7년 연애후 8월에 헤어졌네요 ㅜ
결론은 자기 자신만 좋아하는 게 기적이라는 거네요
아 진짜 맞는 말.. 어렸을 때 1년 정도 만난 남자 있었는데 딱 저런 마음이라서 힘들었음 너무 좋은 사람이고 성격도 잘 맞는데 마음이 커지질 않는 거임 솔직하게 말하면서 같이 여러 가지 경험도 하고 노력했는데도 잘 안 됐음..그러다 보니까 표현하는 게 점점 가식 같고 미안해서 사랑한다는 말보다 미안하다는 말 하는 날이 늘었음 결국 헤어짐
그런데도 1년이나 만났다니...
@@Jun-je8lyㄹㅇ 전 아직 100일 안 됏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곧 헤어지자고 할 예정인데,,,,
@@Jun-je8ly 취미도 대부분 겹치고 같이 있는 시간도 즐거웠고 상대가 많이 기다려주고 배려해줘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돌아보니 저도 신기함
@@nyp-g2c ㅠㅠㅠㅠㅠ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파이팅..!
남자심리 말해주실때는 어렵다~~싶더니 여자심리 말해주니까 바로 납득되서 끄덕끄덕하게 되네😂😂 남녀심리가 이렇게 다른가보다
납득되서x 납득 돼서o 되어서o
아 난 10~20%만 마음이 있어도 일단 만나 보는데 ㅋㅋㅋㅋ 표현이 느는 게 아니라 진짜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시도해보는 거 아는 김 달 님 대다나심🤣
이야 그럼 남자가 여자랑 만나서 잠자리 한 후에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져서
안 만나주는것도 괜찮은거죠?왜냐면 남자가 여자한테 아예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잠자리 하는게 아니거든요 ㅋㅋ
근데 잠자리 매력이 없으니깐 까는것도 당연하고요 ㅋㅋ
@@JusKim-z7i이새기는 무슨말을 하고싶은거임?
잠자리했는데 상대가 무매력이면 헤어지는건 여자쪽도 마찬가지인데,
뭐 한번자고 버린다 이러고 싶은건가?
별 찌질한 ㅅㅋ가 논점흐리고있네
@@JusKim-z7i 당연하죠... 속궁합도 중요한게
어쩔수 없는데
@@JusKim-z7i 여자도 마찬가지..!
@@낭콩이-v3e 맞아요. 속궁합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니깐요. 여자한테도 중요한게 아니면 괜히 발기부전,조루,지루 있는 남자들이 치료 받으러 시간,돈 쓰는게 아니죠.
갑자기 모든 영상의 신뢰도가 올라가욬ㅋㅋㅋㅋㅋㅋㅋ
@@cute-m8r ㅇㅈㅋㅋㅋ 이영상, 댓글 보고 전문가 맞긴맞구나 싶음
그냥 성욕이 없었으면 좋겠다 ㅠ 댓글도 읽고 영상도 보는데 너무 피곤하다…. 아마 여자도 역의 입장으로 태어나 보질 않아서 평생 모를텐데 이 모든 복잡한 연애 알고리즘이 너무 피곤해…. 이 말 밖에 못하겠어. 그냥 성욕이 없고 이성에 관심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간이고 싶어.
그럼 인간은멸종되겠죠^^
@@love-ed7bz 생각 많이 해 봤는데 그 과정이 힘들어서 ㅜ 이성과 함께하는 이유가 성욕해소 외로움해소 두가지 기능일뿐인데 그 두가지가 충족이 안되면 그것도 그거대로 인생이 괴로운게 문제
이건 진짜 남여차이가 너무 큰 부분이네요
남자는 처음에 꽂히지 않으면 관계를 시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여자들은 자기를 좋아해줘서 만난다 사랑해줘서 만난다 이런 얘기 하는 경우를 정말 너무 많이 봐서 여자들이 생각보다 관계를 시작하는데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관대하구나를 느꼈네요
물론 그만큼 헤어질 때는 남자보다 더 냉정하고 칼같은 게 여자들이지만
남자들도 내스탈이 아닌데 여자랑 사귀는경우도 있어요.오래가지는않지만..
@@오잉-f3k 남자들도 그런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이 연애 목적이 아닌 성적인 목적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죠
마음없이 사귀다 ..연락을 점점 줄이죠 😢
진짜 머리가 띵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주마등처럼 쫘르르륵 스쳐가는게 있네요
아 진짜 공감돼요
막 엄청 좋아하는거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있는건가?싶으면
만나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달님 최고..
ㅇㅈ ㅋㅋㅋ나를좋아해주니 만나볼까?난마음에없지만..ㅋㅋ
전혀 아무생각 없던 상대였는데
저한테 조금 관심있는거같길래
저도 상대방에대한 관심이 좀 생기더군요 ㅋㅋ
괜찮은분이다 싶어서 몇번 만나다 고백해봤는데 거절당하긴 했네용
어장이었던거같기도 하지만
잠시 친하게 지내고싶었던거같아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
들어보니 상황상 진짜 피치못할 사정이 있기도 하던데
그래도 아쉽긴 하더군용
그래도 차라리 마음 더 커지지 않았을때 차여서 다행이라 해야할지..ㅋ
그래도 마지막에 대화해볼때
서로 좀 안맞는부분도 있는거같아서
저도 쉽진않지만 마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ㅋㅋ 뭔가 주저리 주저리 글을 길게 쓰게 되네요
최근일이라 생각이 많아져서 ㅋㅋ
@@user-lb1fg6px9m유대관계가 그렇게나 중요함 아프간 파견 5년이상 다녀와도 다시 보는게 가족인데 가족만큼은 아니더라도 몇번 만나보고 고백했는데 또는 사귀었는데 몇주 안되너서 차였다 이런건 솔직히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것들임 자기가 사귀는것에만 치중했는지 아니면 이사람과 진심으로 유대관계를 맺고싶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후자였으면 애초에 몇번만난거 가지고 사귀자고도 안함 전자인 경우에는 그냥 자기보다 급낮은 사람을 만나면 그만인거고 그사람이 5000인데 내가 500만큼을 해줬다고 해서 그사람 마음을 돌릴순 없는법임 그걸 판단하는것도 사람보는 눈인거고
@@Leslie-tm2jn오오 댓글 감사합니다
맞는말씀인것 같아요
사실 뭐 깊게 좋아했다기보다
호감이 가서 만나보고싶다 이런느낌이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직 서로 잘 모르는데 말했나 싶기도 하고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ㅎㅎ
사실 저도 사귀는것보다
호감인 마음이 더 컸던거같은데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용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
그냥… 아직은 시간을 더 가지는 중입니다… 먼저 연락하겠다는 말을 믿고… 아직도 “혹시나”하는 작은 마음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봐도 마음이 쉽게 정리가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 더 시간을 가지려고요…나를 위해 그사람을 위해… 그래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김달님의 진심어린 말 한마디에 많은 위로를 받았고 그래서 지금 조금은 마음을 다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전에 올린 사연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혹시나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실까봐 짧게 근황 올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달님!!
저런 생각 자체가 멍청하다?고해야 하는게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마음이 없으면 한계가 명확했던 것 같음. 잘될 예정인 사이면 처음부터 좋아한다는 마음이 서로 맞아서 불타올라야 사랑이라고 생각함.
00:15 맞말. 사실임.
어차피 상대가 넘어올 건 아는데
내가 처음에만 설레서 불타올랐지 진짜 좋아해서 이러나? 하고 좋아한다고도 얘기해 봤고 안 좋아한다고도 얘기해 봤음.
결과는 좋아함.
안 좋아한다고 했었을 때 좋아하는 마음이 변치 않았음..
또 저는 알아갈수록 좋아해지고 정드는 성격이라 단점도 다 넘겨요 그런 성격이네요.
근데 관심 없으면 얘기합니다 관심 없다고..누가봐도 좋은사람에게도 느낌이 안오면 마음이 안가요 마음과 정신은 별개라ㅠ
저도 그렇게 시작하다 마음이 깊어질 즈음에 상대에게 헤어짐을 통보받았네요...지금 본인에게 닥친 현실적 문제가너무 힘들어서 다 제치고 쉬고만 싶다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제게 마음이 생기질 않더라고.. 그래서 놓아줬지만 솔직히는 한번은 잡아보고 싶었어요
딴사람들 전부 여자는 노력하면 좋아진다고 다 그러는데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좋아해야 사귀지 ㅋㅋ 만나면서 좋아지는게 웃긴거야
그렇죠, 좋아하는 마음없이 시작이 된다는거 자체가 저도 이해가 안가요^^;
신기하네 나는 내 마음에 백프로 확신이 들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데.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한 뒤에야 만나볼까 생각한다.
눈에 뻔히 보이는 그 사람의 단점도 다 내가 수용할 자신이 들때 먼저 고백하고 만났었는데.
그냥 만나볼까? 하면서 만나다 마음이 생기면 더 보고 아니면 헤어진다고? 너무 가볍다.
나도 여자인데 동감
마자.. 그렇게 미친듯이 좋아하지 않아도 술술 풀리는 연애라.. 그냥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애하고 있는 것 같다. 첫연애랑은 많이 다른게 느껴지긴 한다..
여자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50만 있어도 사귀다가 30..20 되면 정리하게 된다는요
내가 했던 행동이랑 똑같아서 소름.. 나도 몰랐던 내 심리를 이제 알았네..
아니, 경험치가 아무리 많아도 그렇지, 여자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속마음까지 찝어내시는건.. 귀신 아닌가요? 김달귀신... ㅋㅋㅋ
여자는 자기 감정만 중요시 합니다. 그러니 당신 머릿속의 환상을 버리세요. 당신 머릿속의 환상과 연애하는 순간 재앙이 도래하는 거에요.
댓글 처음 다는데 진짜 소름...이정도면 김달님 여자 아니냐고...
사람마다 성향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는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연애 : 남자가 고백해서 사귀는 경우가 많음 ->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아해서 연애를 시작하기 때문에 연애를 시작할 때 서로 마음의 크기가 다름. (남자의 마음의 크기가 80~100이면 여자는 10~50 정도) 이 경우 연애하면서 여자의 마음이 천천히 커지거나 만나봐도 마음이 안 생길수 있어서 단기간에 헤어질 수 있음.
성관계(원나잇이라고 생각했을 때) : 여자는 좋아하는 마음, 호감이 있어야 성관계 가능함.
반대로 남자는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도 성관계 가능함(남자분들이 이런 경우가 더 많다는 설문조사 봤음.. 모든 남자가 그런거 아님..)
감사합니다 김달님…
사랑한다 말하면 사랑하게 될까? 잠을 자면 애정이 깊어질까?
어떻게 해보려해도 49와 51 사이만 왔다갔다하는데 상대방도 나도 미련때문에 시간만 버리고있지..
달님, 자막도 강조할 부분 커지고 색강조까지! 섬세하게 편집하시는거같으네요! 오늘 유독 눈에 잘보이는ㅎㅎㅎ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당 ❤
남잔데 저도 저런생각 많이 해요!!
이 여자가 가끔 보고 싶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헤어지는게 싫어서 더 좋아하려 하고 더 보고싶어 하려고 해요!!
여자분이 다가오셔서 사귀신 케이스이신가요?
와.....너무 맞아요
민간인사찰당한 수준.......소오름
같은 여자로서 좋아야만 사귀는 타입이라, 이거 이해 잘 못해용 ㅋㅋㅋㅋㅋ
완전소오름..저번주까지..보고싶다..사랑한다고 했는데..오늘 그만하자고 했어요..그쪽은 실감이 안난다하더라구요..저조차도 제맘을 몰랐는데..이제야 저도 이해를..딱 그맘이거든요..
덧글 목록보는데 혹시 자아분열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남여 똑같지 남자도 존못녀가 들이댄다고 마음이 생기나 처음부터 마음이 없으면 결말은 정해져 있음 그러니까 이성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본인에게 더 투자하고 매려적인 사람이 되어 서로마음이 맞는 이성과의 결실을 쟁취하시길
진짜 가슴아프게도 지금 제가 고민하는 연애관련 이야기가 딱 이 상황같네요
아직 사연분처럼 끝까지 가진 않았지만, 정황상 이리 흘러가겠네요
심지어 제 말버릇이 쉽지않네 이건데 사연자분이 쉽지않다 그래서 당황스럽네요 ㅋㅋ;;
소름...진짜 그래요..
저런 연애만 해왔는데 지나고나니 남는것도 없고 기억도 딱히 안나고 ..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겠어요
이번 영상은 너무 소름돋네요
이래본적 있어서 보는내내 찔렸어요
달님 볼 때마다 진짜 제대로 된 연애 많이 해보신 듯 느낌.
여자의 마음을 잘아네요 짱❤어떻게 잘알쥬
뭘그리 복잡하게들 생각하지..;;
아니면 아닌거고!_
기면 긴거고
좋으면 표현하면 되고
싫으면 싫다 표현하면 되는거고
그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 아닌가??
좋은데 표현 못하고
놓치는게 얼마나.. 슬픈건짘
인연이 닿으면!!
키스도 하고
표현도 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지
뭘 그리 내숭들을..에후
답답하다 진짜
그리고 난 처음부터
아닌 사람은 아니다
그게 얼굴이든 성격이든 직업이든
인연은...
정말..
그냥 즐기고 아니다 싶으면 아닌거고
여자들의 심리를 어떻게 잘알지 소름이네...
남자는 대부분 자기가 꽂쳐서 연애를 시작하는데
여자는 안그래도 가능 하다는거....
그런데 남자는 마음이 없어도 여자랑 잠자리 하고 안 만나주는거는
쓰레기라고 욕하는게 문제인거죠.
전형적인 위선,내로남불 ㅎㅎ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한 남자들은 욕먹는게 맞음. 감정을 속여서 여자를 착취한거니까 . 반면 사연 속 여자와 같은 사람들은 딱히 무슨 목적이 있어서 만남을 시작한게 아님. 남자가 고맙고 좋은 사람인게 느껴져 시작은 했는데 도저히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서 죄책감을 느끼다 헤어진 케이스임. 애초에 남자를 이용할 목적이었으면 계속 옆에 두지 저렇게 미안함 가득한 느낌으로 빠르게 이별을 말하지 않음. 4개월이면 노력은 어느정도 했는데 더 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 결심했을 시간임. 만남이 목적성을 띄었는지 여부에 따라서 욕을 먹는다고 생각함. 이런 행동에 성별이 나뉘는건 억울할 수도 있음. 그래도 상대적으로 남자들의 목적이 더 노골적인 면이 커서 반응이 그런거 같음. 남자도 자기 좋다는 여자와 노력하면서 만나다 헤어진거면 전혀 욕먹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함.
@@박수연-c5j 잠자리 후에 안 만나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마음이 적은건 사실이지만 아예 없는게 아님.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드니깐 잠자리를 하는거임. 무슨 그냥 아무 상관없이 생물학적으로 여자라서 잠자리를 하는게 아님. 만나서 잠자리를 가져 봤는데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져서 까인거임. 가만 보면 여자들이 자신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지는건 인정하기 싫어서 남자를 쓰레기로 만들어 변명을함(대표적인게 나쁜남자). 사연속 여자가 목적이 있는지 님이 어떻게 암. 그냥 외로워서 만났거나 다른남자 잊으려는 목적으로 만나다가 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겨서 깐 걸수도 있음. 애초에 남자를 이용할 목적이었으면 계속 옆에 둔다는 말에 한참 웃었음. 그렇게 따지면 남자가 여자를 섹파로 몇달 동안 만났는데 나중에 까면서 변명하는 말이 나는 이 여자가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서 몇달 동안 만나면서 이 여자에게 어느 정도 노력도 했다. 만나려고 시간도 투자하고 돈도 투자하고 다 했는데 더 이상 마음이 안 따라주고 더 만나면 여자에게도 상처일거 같다.그러니 안 만나주는게 여자를 위한거다. 만약에 이 여자를 계속 이용하려 했으면 옆에다 두고 계속 만났을거라는 말이랑 똑같음. 난 어이가 없는게 여기서 떠드는 여자들 이중성임. 마음도 별로 없는데 사귄후에 그것도 전화로 이별통보 한거는 공감간다면서 반대로 남자가 마음도 별로 없는데 잠자리 한 후에 안 만나주는건 목적을 가진 쓰레기라고 욕하는거임. 괜히 형평성,일관성이 중요하다는게 아님
@@박수연-c5j참고로 나는 저 여자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저럴수 있다고 생각함. 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살면서 의도치 않게 이성에게 상처를 줬을거임.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을인거 처럼. 근데 내가 말했듯이 여기서 떠드는 여자들을 욕하는거임. 실제로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남자들 만나서 꽁밥,꽁디저트,꽁영화 잘도 얻어처먹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까는데 반대로 남자가 지 만나서 잠자리도 가져보니 아니다 싶어서 깐거에는 개거품을 물면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징징거리는 위선자들이 싫은거임. 내가 상처준거는 의도치 않게 준거니 괜찮은건데 남이 내게 상처준거는 의도를 갖고 준 쓰레기라고 욕하는 위선,내로남불들
아닌데...
멀 포장하나 백조일때 사귈수 있는남자가 취업하고나니 더 좋은 남자 만날수 있을거 같으니 찬거지 저남자가 1년안에 사업성공하거나 때돈벌면 연락옴
소름 난 남잔데 예쁘든아니든 딱 저렇게 연애시작함ㅋㅋ
두세달정도 지나서 더 마음이 안커지면 끝
너무 놀랬어요 남잔데 이렇게 행동하는 연인을 만나서 헤어져봤으니까요
마치 촛불이 꺼지기 전에 확 타오르듯 다해보고
더는 마음이 안된다는걸 아는 상태가 되었나봐요
그것을 저는 이별이 아득히 기억날쯤 시간이 지나서 이해하고 깨달았습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발악이었던걸요
나도 몰랐던 내 감정 아 이건 진짜 소름이다
여자는 시내버스와 같아요
기다리면 더 좋은사람 옵니다
나이 먹고 아무도 안쳐다봐줄때 후회말고 적당히 자신의 가치를 파악하고 만나세요들
하.. 진짜 지금 제여자친구가 바뀌게 된 이유를 여기서 알아버렸네요
어후,, 사람 참 복잡하다..
알아주길 바라고, 모른척 해주길 바라고, 눈치채주길 바라고..
여잔데 너무 공감되네요..ㅋㅋ
이 사람은 연애를 한 백번은 해본건가 이런 심리를 어째 아는거야.. 남자인 내가 들어도 소름돋네
와...여자가 아닌데 어떻게 아냐
하 정말 답답한 사람들 많다...여자든 남자든 같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들~~~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보이는거 없듯이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좀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 알아보는게 그리들 힘드실까....
김달님 앞부분은 동의합니다. "좋아해 보려고 표현하는거". 저 여자가 남자를 엄청나게 사랑하지 않는것도 맞아요. 근데 연수원가서 다른 남자한테 홀린것도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귀는 남자에 대해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연수원가서 같은 직장에 훨씬 더 나은 남자들을 보니까 마음이 흔들렸고 연수원에서 대쉬하거나 썸 타는 남자도 생긴 와중에 바람은 피기 싫으니 현재 사귀는 남자를 정리함' 이게 맞습니다.
김달님. 여자 구독자 비율 높고 그래서 여성 구독자 분들 감정? 여론? 신경쓰시는건 알겠는데요
"바람을 핀건 아닐거다" 이런식으로 엄청 여자한테 우호적이고 유리하게 말하면 안됩니다.
아시는 분이 왜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속이면서 영상을 찍으시나요.
초심 찾으세요.
타인에게 마음을 열었다는건 엄연한 바람맞죠. 공감합니다. 그냥 바람핀 샹년이 맞죠
내가 저거에 많이 당해서 이제 나도 똑같이함 ㅋ 마음없어도 그냥 성격파탄자수준만 아니고 같이 다니기 쪽팔릴정도아니면 일단 좋다고 사귀자고 해서 사귐. 스킨쉽은 갈때까지 가더라도 이전처럼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열과 성을 다해서 애정을 붓지는 않음. 그랬다가 통수맞았을때 타격이 너무 크거든. 그냥 딱 적당히 섹파 느낌으로만 사귄지 오래됨. 그러다가 상대가 진심이 보이면 한 50% 정도만 주는거임. 아마 100%근처까지 줄 여자는 결혼이후에나 있을것같음.
남자입장에서 얘기하면 초반에 몇번 만났는데 뭔가 삐걱대거나 내가 이 사람을 만났을 때 뭔가 편하지 않고 이러한 느낌들면 그냥 시작하질 마시길 추천드릴게요 내가 그 사람에게 마음을 줘서 그 여자의 마음이 커질 확률도 있겠지만 그러하지 않을 확률이 훨씬 더 커요(그 여성분에게 내가 이상형이 아니거나 성격적인 부분이 안맞을때)난 내 마음을 다 줬으니까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괜찮지만 상처받을 분들에게 얘기하면 내 마음을 잘 지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고, 3주째 연락하면서 두번 만났는데 상대는 연락하기 시작한 날부터 연락 텀이 엄청 길었고, 약속도 친구도 많은 E 성향인 사람이에요.
사귀자는 식의 말은 했는데 본인은 한 7~8번 정도 보고나서 정하고싶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사귀는건 아니지만 연락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이걸 대화를 해볼지 그냥 그만둘지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들 진짜 위선,내로남불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
잠자리 하고 안 만나주는 남자들에 관해 이야기 하면
벌떼 같이 달려와서 마음에도 없는데 잠자리를 했다는등
여자를 성적으로 이용했다는등 비난 하면서
반대로 사연속 여자는 남자한테 마음도 별로 없는데 만나서
남자의 시간+돈 낭비에다가다 플러스 상처까지 줬는데
거기다가 비겁하게 전화로 이별통보까지 했는데
아무도 ㅅㅂ 욕을 안 하고 자기도 이런적 있다고 공감까지 ;;;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랑 잠자리를 했는데
잠자리 후에 마음이 안 들어서 찬거는
개쓰레기라고 거품 물고 ㅎㅎ
원래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이건 참 ;;;;
@@user-fs8jy3ps7o 솔직히 얘기할게요 여성분들 화장실 갈 때에도 핸드폰 들고 가요 요즘 워치차고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거기서 어떤 카톡 오는지 다 뜹니다 님 카톡 온 거 다 알아요 단지 바로바로 답장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 아님 진짜 천천히 알아가고 싶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한 번 더 만나보시구 거기서 본인의 생각을 한 번 얘기해보세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것을 추천드릴게요
와 저도 이거 진짜 공감 ㅠ 초반에 사귀기전에도 만났을때 불편하거나 이상하게 대화하는데 매끄럽지 못하다거나 이런생각이 든 경우에 초반이라서 어색해서 그렇겠지 하는 마음에 만나봤는데 그 불편한 마음이 계속 지속이 되더라구요 (사귀는 사이인데도)서로 맞는 사람이 아니였던 거죠 ! 그래서 좀 맞는 사람을 알아보려면 처음보는데도 같이 있을때 이상하게 편안하고 대화하는데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 그런사람 만나시길 !
남자 여자 양쪽을 관통하는 말인것 같네요. 나한텐 나쁜남자가 다른여자한텐 착한남자고 나한텐 나쁜여자가 다른남자한텐 착한여자고 그런거보면..
마음 커지게 하려고 사랑한다 보고싶다 자기세뇌한 거 진짜 소름돋게 맞아요 말 그대로 셀프 가스라이팅
22222222
상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게 좋은게 절대 아니에요. 내가 확신이 안서는데 상대를 속이고 있는 과정이고.. 너는 언제 나가리 될지 몰라 그냥 견뎌.. 이거니까요.
@@강해-b4e 저는 사람감정이란 언제 어디서 불꽃이 튈지 어디서 꽂힐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은 마음으로도 시작이 가능한거구요. 그 사람에게도 저에게도 제나름의 최선을 한 거라서 별로 안 미안합니다. (안 미안해서 죄송합니다?)
@@square-yerim 나는 인간이 아니라 동물이에요 라고 짖고 있네요
@@square-yerim ㅋㅋㅋㅋㅋㅇㅈ 나도최선을 다해 좋아하려고 노력했음 그래서 안미안합니다. 같은여자로서 동감이요ㅋㅋ
와.. 소름 맞네 ㅋㅋㅋ 지금 남편이랑 연애 시작할 때 60정도의 호감이었던 듯 그런데 일단 사귐. 그러면서 내 실제 맘보다 표현을 더 적극적으로 함. 그런데 그러다 보니 진쩌 맘이 엄청 커지고 더 좋아지고 깊어짐. 장기연애하고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데 지금도 좋아 죽겠음. 😊
댓글중 유일한 해피엔딩입니다. 부럽습니다.
진짜 사람 자체는 괜찮아서 만나다 보면 더 좋아지겠지?하다가 어느 정도 이상 커지지 않아서 헤어진 적이 있죠ㅠㅜ 상대한테 인간적인 호감은 있었기에 너무 미안했던 연애... 그래서 그 이후에 연애들은 100일을 기준으로 잡게 되더라고요. 아니다 싶음 빨리 정리하는걸로🥲
이렇게 20대에 끌려다니던 남자들이 30대가 되니까 관심이 식지 맨날 당하니까ㅋㅋ 관심없고 맘 없으면 걍 만나지마라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마 괜히 깊은 상처주지말고 나쁜ㅅㄲ들아
이분은 진짜.... 남자심리도 잘 알고 여자심리도 잘 알고... 정체가 무엇일까..... 연애의 신인걸까?
그냥 나이랑 경험이죠
ㅇㅈ 너무잘암
일단 인간수준은 아니야..
@@금빛잉어-z7z
너무잘암x 너무 잘 앎o
인정
우물안 개구리였다가 남자들 드글거리는
연수원에 있다보니 현타온거겠죠.
호감가는 사람도 눈에 들어왔을 거고.
다른 사람을 만나진 않았어도
다른 사람과 시작하고 싶어서
정리한겁니다.
@@Ojennifer 이게 맞음. 그냥 힘들때 아쉬울때 만나고 잘되서 연수원가니 눈높아져서 더 상승혼 하려는거임.
와 진짜 소름.. 썸네일만 보고 내 얘긴 아닐 거야 하고 들어왔는데 프리뷰 보자마자 조아하는 마음 키워보려 애썼던 엑스가 떠올랐다ㅜ
그거 진짜 아파요
역시 김달언니였어...
인트로만 들어도 역대급이네요. 여자가 남자 손 잡아보면 이 감정이 뭔지 알게된다는 영상과 함께 여자 심리 너무 정확하고 알고있음. 개소름. 역으로 남자들은 여자의 이 심리를 역으로 이용해서 확 당길수도 밀어낼수도 있음을 아시면 좋을듯.
역으로 이용하는법 진짜 너무 궁금합니다 선생님...
예시로라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냥 빨리 관계 맺으세요 ㅎㅎ 남자입장에서는 그게 맞아요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진짜 도사에요 ㅋㅋㅋㅋㅋ 언니맞아요 소름🫶🫶
@@show2915-b3m 관계하려고하는게 티가 안날까ㅋㅋ 어지간해선 도망갈듯
ㄹㅇ 미쳤음 김달 안에 여자사는듯 인트로보고 벌떡일어남
난 여잔데 진짜 남자에 가깝나...마음 없으면 절대 시작 못하고 안함. 근데 그게 상대와 나에 대한 예의 아닌가? 확신이 안서는 사람과 왜 만나는거지 굳이 자기 에너지와 시간 낭비해가면서..저런 경우는 취준때 힘든 감정을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거 아닌가 오히려 저렇게 선이 불분명한 사람들이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남을 이용한다고 밖엔 못보겠음
마음 없는데 사귄다는건 창녀를 의미하는것은 님은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가 평평하다 란 의견이 다수일 때가 있죠
그리고 그들이 정상이라고 짖을 때가 있었겠죠
지금도 창녀들이 자기들이 정상이라고 하는것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걸 돈 벌기 위한 용도로 쓰는 것이고
여자한테 연애는 시간낭비는 맞는데 돈낭비는 아니니까 자존감 채워주고 감정스레기통 역할하는 게 필요했고 취업후 더좋은 남자 만날꺼 같으니 찬거지
동의합니다. 선이 불분명한 사람들이 여지주면서 어장치는거고 연인 있는 상태면 바람까지도 가는 부류.
그니까.. 뭔가 그래 내가 만나줄께! 그리고 내가 너 좋아해보려고 노력해볼께^^ 이런느낌이.. 뭐지 싶기도 하고 남자는 진짜 좋아야 사귀는건데 여자는 아닌가벼.... 그런 줏대없는여자는 매력 없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고 경험해보니님같은 줏대있는 가치관가진 여자가 진또배기 멋있는듯
저도 그래요 그게 예의져..
마음이 없어도 남자가 잘해주면 사귈수 있어요. 그러다 내 맘이 더 커질수도 있지않을까?란 생각으로..
그치만 내 감정이 더 커지지않고
헤어져도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고
안봐도 그만인것 같아서
굳이 만나며 시간 뺏기는게 싫어짐을
깨달아서 헤어지자 합니다.
가끔 심심할때 생각이야 나겠지만
다시 되돌리고싶진 않은..
딱 거기까지..
’굳이‘입니다!
이런 마인드 개싫다 후
굳 맞아요 설명잘하네요❤
@@비디치-z2w마음없는데 계속사귀는것보단 났죠
ㅅㅂ그러면 애초에 사귀질마여 존나 이기적이네
우와... 진짜 예리하시네요.
어떻게 이렇게 여자도 캐치하지 못하는 걸 말씀해주시는지 신기합니다
저는 남잔데 누나가 있는편이라 그런건지.. 이전 연애에서 전여자친구가 저한테 영상내용처럼 구는게 느껴졌어요. 굳이 쥐어짜내는 느낌? 이전에 저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전 여자친구들이랑 다른 느낌을 받아서 1달만에 헤어졌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저한테 큰 마음이 없었더군요.. 제가 찼지만 정말 큰 상처긴 했어요. 본인이 단순히 외로워서 먼저 다가온걸 품어줬거든요. 저는 연애 1년 넘게 쉬고 있고 상대방은 1년 사이 2명이나 바꼈더군요. 최근에 헤어졌다는 소리 들었는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여자에요..
아무튼 사귀기 전에 뭔가 측은지심 들게 만드는 여자는 피하세요 남자분들. 지옥 갑니다
남녀 둘 다 해당되는 듯.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사귀기로 했으면 이렇게 해야할 것 같아서, 남들도 연애할 때 다 이런식으로 카톡보내고 연락하니까, 연애 시작하면서 노력해보는거지. 그게 진짜 마음이 아닌거죠.
마자 여우는 안 그래. 착한 여자들이 날 좋아해주는 남자의 마음이 고마워서, 나한테 잘 해주면 마음 커질까 싶어서 시작해보는데 막상 내 마음 내맘대로 안 되고.. 그런 식으로 만남을 지속시키는건 더이상 착해서라고 할 수 없지 미안해서 만나다가 좋게 헤어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을 너무 아프게 한거니까 결과적으로는. 경험이 있엇으면 시작 안 했을 연애인데
맞죠..
반대로 남자도 감정 50만 있는 연애 해보면 됨. 그러면 메타인지 씨게됨
맞죠 주기만 했던 연애, 받기만 했던 연애, 서로 사랑했던 연애 다 해보면서 메타인지 확립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남자가 그러면 먹버했다면서 쌍놈소리들음 ㅋㅋㅋ
@@나뭉-z8oㄹㅇㅋㅋ
만나다보면 좋아하는 감정이 더 커질 줄 알고, 계속 만났는데,,, 시간이 해결해주지는 않더라구요. 노력해서 표현도 해봤는데, 그에 다가오는 상대방의 감정의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거나 밀어내기 바빴습니다🥲 상대방과 내가 같이 좋아하는 것도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지만, 감정의 속도와 크기가 맞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면
덜컥 겁이 나죠 내가 이렇게 마음을 다 줘도 괜찮은걸까 오히려 조심스러워지는거 같아요 한발 뒤로 물러서게 되더라고요 김달님 영상이 여자입장에서 너무 와닿네요
오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지금 그런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그걸 밀당이라고합니다 남자입장에선 정말 극혐인 행동이에요 하지 마세요
저도그래요 너무좋아지면겁나요 ㅜ
남자는 딱 보면 되게 쉬워요… 이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건지 XX 하고 싶어서 저러는건지. 아무튼 남자 만나면서 좋아하는 사람을 상대로 너무 의미부여나 계산하지 마세요…. 남자는 아예 그 차원으로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서로의 관계에 아무 도움 안되는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 뭘 겁부터
아니면 아닌거고
그냥 표현 할수 있을때 해 뭘그리 복잡하게 생각해
인생 두번이니??
그냥 맘 가는데로 행동 하는거지
할수 있는데 까지 해보고
난 좋으면
이젠 표현 하기로 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 하지 않으닌까
그냥 그 순간을 즐기다가
아니면 헤어지는거고
그냥 단순히 생각해
아 달님 작두 또 타셨네요. 여자 입장에서 진짜 완전 공감해요 감정이 생길까 시도한다는 거.
다른 남자의 영향이 아예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진않음. 물론 확실히 갈아타려는 맘이 있을것같진 않지만 그냥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 만나면서 그 남자가 하는 애정 표현 듣고있는것도 부담스럽고 거부감드는 와중에 연수원 갔더니 그냥 남자 이렇게 많고 내가 더 좋아할 수 있는 남자들이 세상에 널렸을텐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애랑 이러고 있는게 불필요하다고 느꼈을 지도.
그건 그냥 개쌍ㄴ이죠
다 필요없고 똑같은 상황 겪어 본 사람으로서 그만큼 마음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다시 볼 이유도 없고 그냥 더 열심히 살고 다른사람 만나세요. 만나는 동안에도 마음이 커지지 않은거면 어차피 오래 못 갔을 연애 입니다.
연애라는건 나만 잘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서로 상호 보안하면서 챙겨주고 받고 적절한 표현과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 있어야하는거라 참 어렵네요
인생의 시련이 찾아올때 그때가 연애를 유지할수있는지 없는지 알수있는듯 합니다. 외부의 요건들로 인해 흔들리는 일이 많으니까요.
정말 공감도 되고 씁쓸하네요...
저도 9개월을 연애하고 마음이 안 커진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때마다 붙잡았습니다.
서로가 노력하면 커질거다..
같이 노력해보자.. 등으로요!
하지만 그 친구(여자)의 마음은 커지지 않는다고 했고 행동도 많이 달라졌어요..
저는 그 행동에 대해 외면을 했고요..
그러던 중 우연히 카톡을 봤는데 친구들과 한 카톡에 저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보면 안되는 걸 알지만... 보게 됐고... 그날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어요...
아직도 저는 많이 사랑하지만 이별을 먼저 고했어요..
헤어질 때 그 친구는 이번 주 금요일에 이별을 얘기하려고 했다는 말을 들었네요... 더불어 외로워서 지금껏 만난 것 같다는 말과 이젠 미안함을 가지고 나와 만나기 싫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제 헤어진지 11일 쯤 됐는데..
저는 붙잡고 싶어 유튜브도 많이보고,
마음이 식은 여자들을 돌리는 방법 등 다양한 글들도 보고...
한달 후 다시 연락을 해봐야지!
그때 다시 그 친구와 연애를 시작 해봐야지 라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정말 많이 좋아하고, 아직도 사랑하는데.. 참... 그 친구의 마음이 왜 안 커진 건지...
이제 진짜 알게 됐네요...
그 친구에게 저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면서 살아야겠네요..
더 좋은 사람이 분명 있겠죠...
그때까지 많이 성장하고 있을게요!!!
사연자분도 힘내세요!!!
ㅇㅓ떤 카톡 내용이었나요🥹
나도 여잔데 연애시작하면 내가 표현하고 했을때 이 남자를 좋아할 가능성이 10이라도 있을 것 같으면 일단 만나봤음. 근데 이게 마음의 크기가 다른경우가 많아서 남자쪽에서 급발진하게되면 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데 조금씩 받아주다가 부담되서 그만하고 싶어지고.. 남자쪽이 천천히 기다려준다고 해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전히 50 언저리에 있는거 같으면 스스로 나쁜짓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죄책감 오지게 들어가지고 그만하고 싶어짐. 그래서 보통 나 좋다는 사람 만나야 행복해진다는데 이게 보통 이런 식으로 시작되는게 많아서 나는 사귀고 일,이주 지낫는데 마음이 달라지는게 없으면 바로 헤어지자 그럼.. 헤어질때 부담감과 죄책감 때문에 헤어지니까, 이별후에도 연락도 안왔으면 좋겠더라 나는... 그때 그 기분이 다시 생각나니까.... 그 후로는 그냥 감정이 확실히 생기면 연애로 넘어갔었음
혹시 제 전 여친이신가요 ㅋㅋ..
제 여친이 님같은 마인드로 저랑 연애하는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됌? 갈피를 못잡겠네
@@짱셔요-r3l 저 같은 경우는 흥미가 조금 밖에 없고 나를 좋아한다니까 만나본거라서 확실하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여자친구분이 저랑 비슷하다면 표현을 일단 줄이고(마음이 크지 않으니까 부담되지 않도록), 여자가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행동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너나 센스같은걸 은연중에 보여준다거나, 아니면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같은거? 헬스장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주말에 친구들이랑 축구도 하는 그런 모습 같은..?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부담만 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헤어지지는 않을거고, 영상내용처럼 2,3주 넘기면 몇달까지도 만날수는 있어요 근데 왠만하면 저랑 같은 스타일인 것 같다는게 느껴지시면 헤어지는 게 낫습니다.. 먼저 이별통보하면 그래도 여자가 재회는 안바래도 기억속에 미안했던.. 남자로는 남거든요..
@@항상좋은일만가득하길 ㅠㅠㅠㅠㅠ....
@@와울 조언 감사합니다 표현을 줄이는것 부터 시작해야겠어요!
4달이면 연애 극초반에 정리한거라 뭐..아직 서로 친밀해지기도 전..연애시작함과 동시에 상대방을 사랑할 수는 없는 노릇..
그냥 자기 수준 맞는 비슷한 부류 사람 눈에 들어온듯 ㅋㅋㅋ. 뒷바라지 그래서 하면 안됨. 서로 비슷한 조건으로 비슷한 직업 가지고 상생해야지
저는 여잔데 그냥 만나봐야지 가 안됩니다ㅠ.. 제 나름 마음이 아직 크지 않다고 생각해도 , 끝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울고 며칠을 힘들어하니, 많이 좋아햇나보다 해요. 어쨋든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려야 만나다보니ㅠ 금사빠 기질도 고치고 싶고, 사랑받는 연애 나도 해보고싶은데 항상 너무 진지충에, 나 좋다고 다가와도 마음이 없으면 개철벽. 친구중에는 마음 없는 남자 만나서 가스라이팅하고 할말 못할말 다해가며 그래도 좋다고 매달리는거 보면서 자존감 키우던데 전 그것도 싫어요 ㅠ 여기 댓글들 보며 놀랍네요.. 물론 마음이 커질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다니 그래도 다행이긴한데, 역으로 제가 만난 남자들이 이런 기분이엇나 싶어서 상처가 깊어지네요 ㅋㅋㅋㅋ 뭐 남자가 대쉬를 한거니까, 꼬셔놓고 마음이 식는 남자와의 케이스랑은 다르니 나쁜건 아니지만, 뭐 갠적으론 신기하기도 하고 상처도 받고 갑니닼ㅋㅋ 저도 이제 마음이 없지만 만나보려는 노력을 해봐야겟네요..😂
걍혼자살아라
애초에 여자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딴 소리를 못하게 해야함. 서로 좋아할때 사귀어야하는데, 저딴 소리 듣고 크니까 안좋아해도 만나는거.
진짜 그말 부질없는 말인듯 왜 수동적으로 연애를 해야하지?여자도 자기가 마음이 있어야 제대로된 연애가 되는거지
세상 만사가 부질 없습니다. 대충 만나고 안맞으면 그냥 바로 헤어지고 딴사람 만나세요. 본인도 부모님의 소중한 아들입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생각함??
맘이 크게 없어도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는 거
@@김옷-m9m "서로 좋아할때 사귀어야하는데"
머리아파졌습니다ㅋㅋㅋ 딱 제 전여친 사례랑 들어맞아서요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별을 통보한 전여친에게 그럴거면 사귀자고 했을 때 안받아주는 게 맞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수긍을 하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히 하겠다고 떠나가더군요
근데 이게 말처럼 쉬우면 이별이란 게 왜 있을까요? 사람이 자기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감정이란 건 진짜 예민하고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난해한 거 같아요
언제쯤 안정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그
경우가 다르긴 한데 나이가 차고 소개를 받아 이성과 교제할때 이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괜찮은 사람이니 만나보자였는데 내 마음의 크기보다 좀 더 많이 표현해야 상대방이 안심하고 만족하더라고요. 물론 호감으로 만나긴했지만 알아가는 단계라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확실한건 이거 공감한다는 애들 정상인은 절대 아님 ㅋㅋㅋ
남녀 차이임
와 김달소름,,,이거어떻게알죠?..여자라고해도 믿겠다아..👍시도해보는거 진짜 딱 이감정!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런여성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사람 만나야되요...
만나야되요x 만나야 돼요o 되어요o
뭘 수정한 거임?
와씨 소름..이건 인정
나도 별로 감정없는상태에서 연애했다가 계속 마음이 안생겨서 헤어지려고했는데 그 전에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 부분에대해 미련이 남을까봐 헤어지기직전까지 표현 엄청했음..ㅋㅋ근데도 마음안생겨서 그냥 헤어짐
그래도 현명하셨네욤 ㅠㅠ.. 저는 최선을 다해주지 못했고 후회되는 부분이 많아 헤어지고도 한참 죄책감에 시달리는 중인데😢
애초에 사귀질마세요 그러면
그거 아냐 그거 진짜 당하면 아프더라
그래서 미련은 어땠어요??
달님 영상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건데, 남녀 관계가 아니더라도 인간 심리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것 같아요. 많은 인생 경험을 해보시지 않으셨을까 조심스레 생각되는데, 막 20대 초반을 보내고 있는 저로서는 어떻게 살아야 김달님처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지 알고 싶네요 :)
아무리 해도 마음이 안생기고 노력해도 안되서 잘한걸까 싶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끊어냈던 적이 있어요,
연애라는 감정은 쉽게 헷갈릴 수 있는 것 같고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도 그게 진짜 좋아서인지, 분위기에 쏠려서인지 알기가 참 애매한 것 같더라구요,
미혼일 때 그렇게 헷갈리는 여러 감정들을 거치며 경험하고 나니까 그래도 이렇든저렇든 그당시 내 감정에 성실했고 아닌것에 과감하게 떨쳐낼 수 있는 용기도 배웠고 경험이었다 라고 한때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달님,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시댁에 일이 있어 며칠 시댁에 오며가며 하다가 내일이나 모레쯤 친정에 뒤늦게 가네요,
긴 연휴도 얼마 안남았네요,
남은 연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이쁜밤&고운밤 되세요🌟🌟🌛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이 없는데 잠자리 한 후에
별로다 싶어서 안 만나는건 왜 쓰레기라고 욕을 해요 ㅎㅎ
참 위선,내로남불 대단한듯 ;;;
@@JusKim-z7i 님이 그런 여자만 만났든지 그런 여자들만 봤왔는지 그건 잘은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목적이 있어 마음 있는척 다가와서 어떻게든 잠자리 한번 하려고 만나는 것도 님 말대로라면 같은거라면 그렇겠죠, 뭐 제가 그래 본 적은 없어서 위선이네뭐네 그거야 모르죠;;;;
애초에 마음 없으면 여자도 잠자리 안하겠지,
개인적으로 썸탈때 끊어낸 적은 있어도 애초에 아니다 싶으면 초반에 끊어내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이라;;;
솔직히 상대방이 나를 왜만나는지 뻔히 보이고 나도 헷갈리고 그리면 정털리는건 어느쪽이나 마찬가지인듯 한데요?
이ㅅㄲ 그럴 줄 알았다 하고 그냥 끝내면 되는건데 그게 쉬운건 아니니까,
또 마음도 없는데 굳이 만나나 보자 하고 사겼다가 서로 시간만 낭비하는거고 억지로 만나는 꼴이 되는건데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낫지, 마음도 없는데 질질 끄는 게 더 못할짓인거 같은데..
님은 거기에 제대로 데이셨나 댓글 복사 엄청 하시네요;;;;;;
@@dat-star 사연속 여자가 본의 아니게 상처준거같고 이런일이 의도치 않게 일어날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 글쓰는 여자분들이 문제임. 남자가 여자 만나서 잠자리 가지고 안 만나줄때 보통 마음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물론 마음 있는 척하고 다가가는 쓰레기들도 있지만 많은 경우들이 처음에 괜찮은거 같아서 잠자리를 해봤는데 그 후에 매력 못 느껴서 깐거거든요.
근데 이번 사연 에서는 자기도 그런적 있다고 여자를 두둔하면서 반대로 잠자리 후에 마음에 안 들어서 깐 남자 이야기는 아주 개거품을 물고 욕을 해대니깐 그게 역겨워서 그런거죠.
님도 아시다시피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도 누군가에게는 갑이고 누군가에게는 을입니다. 조심하면서 살더라도 누군가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주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근데 내가 상처준거는 그냥 의도치 않게 한거니 별거 아닌거고. 남이 내게 의도치 않게 상처준거는 의도를 갖고 한거라고 개거품물면서 욕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거임. 원래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지만 이거는 아니죠
@@JusKim-z7i 오호..
님 대댓글을 읽고보니 무슨말씀 하시는지는 알겠네요,
저도 한때는 남자는 마음이 없어도 잠자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서 댓글들 보면서 맘먹고 작업걸고 그런게 아닌이상 정상적(?)이라면 남자 역시 마음이 요만큼이라도 있어야 가능한 거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어떤 눈에 보이는 부분에서 내가 알던 상대방의 매력이 되려 가까이서 겪어보니까 반감되서 마음이 식는 경우도 있을텐데 잠자리 또한 그런 경우로 이해해도 되는건지 싶네요,
님 의견대로 저도 누군가에게는 갑이든 을이든 상황따라 달라지겠죠,
누구나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고 그게 내가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역지사지가 되어보면 알텐데 그 부분은 저도 님 댓글을 다시 쭉 읽어보고 이해했어요,
저는 50대50으로도 제가 마음이 갈팡질팡 하면 요만큼도 여지를 주지 않는데 사귀다보면 마음이 생기겠지 하다가 그래서 막상 사겼는데 내가 잘한걸까 싶어서 그만한다는건 상대에 대한, 상대마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몇몇 댓글에 여자는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 나 좋다는 남자한테 요만큼에 관심이나 마음만 있으면 일단 조금의 확률로 남아있는 퍼센트로도 사귀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여자지만 애초에 시작을 안한다 쪽이에요, 괜히 마음만 헤집어 놓고 난 너 아닌거 같아, 아무래도 안되겠어 라는 식의 패턴은 상대방에게도 희망고문일 뿐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dat-star 그냥 마음없이 잠자리가 목적인 남자와 마음없이 연애가 목적인 여자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잠자리를 할때 남자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마음이 적다 뿐이지 어느정도 마음은 있어요. 쉽게 설명하자면 여자분들이 남자 만났을때 외모가 좀 떨어져도 경제력,성실성이 있으면 커버되서 매력을 느끼죠. 반대로 경제력이 떨어져도 외모,키가 받쳐주면 매력 느끼고 만나죠. 아니면 경제력,외모가 좀 떨어져도 성격이 매력적이면 커버되서 만나죠
근데 잠자리를 해보니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지는겁니다. 그러면 여자의 다른 매력이 받쳐줘야 되는데 그 매력이 보이질 않아서 마음이 안 가고 까게 되는겁니다.
저도 예전에 어떤 여자분을 만났는데 분명히 마음에 들었고 데이트 과정에서 잠자리를 가졌는데 잠자리를 해보니깐 좀 별로기도 하고 그 후에 마음이 안 가더라고요. 무슨 이 여자랑 하룻밤 놀고 버려야지 이딴 생각 전혀 없었어요. 저는 마음에 들어서 한건데 그 후에 마음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2번정도 더 만났는데 잠자리 없이 그냥 식사만 했는데도 똑같이 마음도 안 가더라고요.
이 사연 여자분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제딴에는 다음 만남때 잠자리도 없이 만나서 한번 노력을 해봤는데 마음이 안 생긴거니깐요. 제가 잘 했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의도치 않았지만 그 여자분께 상처준거는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여자들이 몰라서 그렇지 남자들이 여자 만나서 잠자리 후에 안 만나주는게 보통 이런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저도 남한테 상처받는거 싫어서 남에게 상처 안 주려고 조심하는데 이런일들 벌어지는거 보면 참 인생이 쉽지가 않네요.
지금 현 여친 만나기 전에 수도 없이 까이고 어장들도 당해봤어요 근데 그 경험들을 나쁘게만 보지는 않아요. 그 경험들 때문에 지금 현 여친을 만났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예리하심.
진짜많이 좋아했던 사람과 연애2년 끝내고나서 2달만에 상대방이 마음주고 저도 처음엔 마음이 간다 생각들어서 만나봤는데, 처음 그 감정은 그저 전전 사람 잊기위한 스스로의 최면이었던건지 점점점 마음이 식어서 결국엔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달님 말처럼 이렇게하면 더 좋아질까 싶어서
평소보다 표현도 더 열심히하고 자주 만나도보고 잘해주려노력하고 다 해봤는데도 딱히 마음이 더 플러스가되진 않더라구요
아.. 진짜 싫다…
사람자체 괜찮고 나를 많이 좋아해줘도
저는 애초에 못사귀겠던데..
여자들마다 다른건지 제가 특이한건지..😂
여자분들 진짜 그러지 마세요… 진짜 끔찍한 희망고문 하는거에요. 저도 사연자 분하고 비슷한 경험해봐서 그래요. 정말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는 척하지 마세요…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마음 정리하면 그만이겠지만 상대방은 정말 죽을 만큼 힘들 수도 있어요.
안그라면 연애 자체 성립이 안되요 50퍼라도 좋아해야 시작하고 점점 커지면서 연인으로 되는 거라 여자는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아요 50프로 호감이고 호감에서 정이 생기고 사랑이 생기고 하는 겁니다
남자는 바로 쉽게 자기 스타일이면 가지만 여자는 그래서 대신 사랑하고 나면 변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자가 쉽게 변심하고 헤어지기 쉽던데요
여자가 조금만 덜사랑하고 마음 뜬다 생각하면 남자는 변심합니다
각자의 생존 전략인거같습니다
@@엘리스유나 그러면서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이 없는데 잠자리 한 후에
별로다 싶어서 안 만나는건 왜 쓰레기라고 욕을 해요 ㅎㅎ
참 위선,내로남불 대단한듯 ;;;
@@JusKim-z7i잠자리를 목적으로 구라치는거랑 사귀다가 잠자리까지했는데 맘이 커지질 않아서 헤어지는거랑은 다르죠
@@whektiwlsnmg6053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한게 아니고 여자가 매력이 없어서 차인거에요.물론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놈들이 있긴 하겠죠 근데 많은 경우가 여자의 잠자리 매력이 떨어져서 그런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남자가 시간 내고 돈도 다 내서 같이 합의 하에 잠자리 한건데, 그 이후에 더 이상 마음이 커지질 않으니깐 아니다 싶어서깐건데 그건 왜 욕합니까.
@@엘리스유나 여자가 50프로로 시작하려는건 그사람을 좋아해서 시작한다 라는게 아니고 연애를 하고 싶다. 가 중점이란 소린데.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시작하고, 여자는 연애가 하고 싶어서 억지로 시작하는게 과연 본인에게 좋은건지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그사람 까도 스트레스받는건 매한가지라 그게 좋은게 아닙니다. 연애 안하느니만 못해요.
어떤면에선 우유부단하고 착한척하는 사람들이 단호하고 칼같은 사람보다 더 남에게 상처주는 면이 있음. 악의도 딱히 없음 + 합리화도 엄청 잘해서 남이 보면 오히려 그 사람이 가련한 피해자인 것처럼 보임ㅋㅋㅋㅋ...
진짜 주변에 있으면 보기 답답한 유형
저는 완전 딱 이 케이스의 남녀반전 상황이었어요.. 고백을 그사람이 먼저 했는데도 사귄 이후부터 오히려 제가 더 연락을 많이 하고 만나자고 말하고... 그사람은 사귀고 난 후부터 오히려 더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만나고 싶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귀자고 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 든다는 말로 차였어요ㅠㅠ 그냥 작은 호감으로 사귀자는 말을 한 거였나봐요ㅎㅎ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 거예요... 마음이 단순 호감이라면 그냥 사귀자는 말도 하지 말고 사귀지도 마세요...😢 상대방은 엄청 상처 받아요...
이건 반대상황도 마찬가지임
나도 일단 고백 받으면 여자들 만났는대 마음안생기면 똑같이 노력해보게 되고 헤어지게 되더라
단지 남자들이 고백하는 상황이 더 많고 여자들은 짝사랑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위 경험을 여자들이 많이 하는거임
여자들도 너무하다..
남자들처럼 빨리 좀 접어주면
서로 편할텐데
그냥 첫만남에 60이상의 적극성이 안보이면
앞으론 나도 애프터는 없다고 생각하고 접어버려야겠다..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로 연애로 시작했다는 게 자기자신의 마음 상태도 잘 몰랐던거지 남자가 잘해주니 이 만큼 잘해주는 남자가 없으니 성에는 차지 않지만 호감은 있으니 연애 시작해본거고 근데 연애가 가볍다라.. 여자들은 외면하고 싶은 사실이겠지만 먹버 하는 남자들도 사실 같은 마음이다. 결론은 남녀를 불문하고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성숙한 사람들이 하는 연애가 오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쪽만 불안해도 그 연애는 오래갈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