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방출신으로써 체감적으로 10년전부터 느낀거임. 나는 서울로 대학와서 여기서 취준하고 일하면서 결혼 출산일빠로 했지만 대학친구들은 서른 중반 넘도록 안한 애들이 많음. 반면 내 출신지역에서 그대로 그 지역 대학나오고 일하던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애 낳고 산다. 서울 집중화가 삶을 빡빡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결혼 출산 생각이 있는 사람도 맘을 접게 만드는게 있음..
지방 고향 출신으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주해본 사람으로서 너무나 동감됨. 수도권과 그 외 지역 간의 문화, 분위기, 가치관 차이가 꽤 확연함을 느낌. 수도권은 항상 치열함의 연속이고 교육적, 경제적으로도 격차가 있지만 지방은 보통 사는 게 크게 다를 게 없음. 지방은 좀더 단순하게 삶을 살아가게 함.
@@jess1emess1e진심ㅋㅋㅋ12살때까지 서울 근처 살다가 평택 읍 지역으로 13살 때 내려가서 고딩 될 때까지 쭉 살고 있는데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성장기 청소년으로서 한 마디 하자면 성장기 애들은 서울에서 사는게 훨씬 좋음 왜냐면 경험할 게 많거든.. 배우고 싶은 거 생기면 깔린게 학원이고 놀 곳도 많고 학교도 많아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애들도 상대적으로 많으니까 학교생활 ㅈ됐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는게 그냥 다른 학교로 전학가면 그만임 근데 여기는 동네가 진짜 좁아서 전학간다고 달라지는게 없고 학원도 없음 스카? 3개가 끝이고 학교는 초등학교 2개에 중고등학교는 하나씩만 있어서 전학 갈 수도 없음 어디 놀러갈 곳? 차 타고 2시간 걸림ㅋㅋㅋ 난 아빠 회사땜에 반강제로 끌려온 거지만 될 수 있으면 성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미자는 도시가서 생활하라고 하고 싶음 항상 내 유년기가 너무 따분하고 이게 맞나라고 생각됐고 서울에 남아있는 친구들에 비해 난 뭐 하나라도 더 남는게 없는 거 같더라.. 초중은 제발 도시에서 다니고 고등학교는 ㅈ반고 노리고 잠깐 3년 와서 생활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이게 아니라 초중고를 싹 다 지방에서만 보내는 짓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지방출신으로서 예전부터 엄청 많이 느끼고 있던 점임. 나도 몇년 전부터 서울 올라와 살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가정을 만들고 삶의 다음 단계를 생각하기보다는 정말 생존을 먼저 의식하게 됨. 지방에서와는 다르게 몇억 모은다고해서 절대 삶이 안정되지 않음. 기껏해야 10평 남짓한 빌라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넓고 깔끔한 집으로 이사갈까 정도 고민하는 거지… 내가 하는 일이 서울 아니면 일자리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어쩔 수 없이 여기 있지만 몇년 후에는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음.
학창시절에 서울 올라와서 재수하고 인서울 학교가고 그랬는데 고등학생때는 당장 눈앞에 입시만 보니까 서울온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지친다 어차피 공대니까 지방에 취업해서 내려가서 살고싶음. 몇번 모종의 이유로 충청도나 경기 끝자락 가보면 여기도 다 사람 사는곳이구나 여유롭다 여기서 살고싶다 이런 생각 들더라
여러분이 한명두명 내려가서 본인의 공간을 지방에 만들기 시작해야 생겨나는거지 직장이라는게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사실 그리고 돈 벌기는 지방에서가 더 유리한점도 많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엔 보통 많은 사람들은 서울의 인프라와 그냥 서울 산다는 네임밸에 목 메여 사는 거 같단 느낌이 강함
수도권에서 태어나고 평생살다가 지방에 취직해서 6년정도 지방생활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지방생활이 불편했는데 집값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자차구매가 부담이 덜 되고, 자차가 있으니 문화생활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생활이 안정되고 마음이 여유로우니 결혼해서 이생활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거 같습니다. 또, 수도권에서 저의 삶은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해야되는지도 모르고 남들 하는대로 무한경쟁 속에서 살았는데 나의 주체를 찾고, 하고싶은 공부 꾸준하게 하고 있어 나름 만족스러운 지방생활 중이예요!
긴장감 넘치는 스트레스는 삶을 신박하게 하지요 경쟁이라는 것은 무엇들을 생동감있게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는 것은 맞지만 그 만큼 잃어가는 것들도 많습니다 한국 사회는 짧은 산업화와 민주화로 인하여 선진국들이 500년 동안 쌓아온 업적들을 우린 70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이루어 내었으니까요 조모와 부모세대들이 이미 경험했었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힘든 이런한 모습들을 자녀에게 되물림 하기도 스트레스도 주고 싶지가 안거든요 그래서 결혼도 자녀도 낳기 싫어 하는 겁니다 가정을 이루게 되면 많은 행복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본인 자율 의지에 달려 있다지만 잘 선택을 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라겠어여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만은 할 수 없겠지여 묵묵히 돌격 앞으로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니까여 ㅋㅋㅋ
저는 강남에서 학창시절보내고 신촌에서 대학, 여의도에서 직장생활 했는데. 값진 경험이었지만 그만큼 빽빽하고 치열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 헛발질 하면 내앞으로 몇명이 지나가고 주변 따라 씀씀이도 높아졌습니다. 지방으로 가면 잃는 것도 많고 포기하는 것도 많지만 경쟁이 덜하니 마음의 시계가 느려지고 그냥 이정도면 됐지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같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이런일을 겪은 일본은 10수년전부터 30~40대가 되어 내려와서 살만한 지방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10대 20대는 전세계 어딜가도 도쿄 파리 뉴욕 서울로 다 갑니다. 그냥 원래그래요 . 문제는 30~40대가 되어서도 내려오고 싶지 않은 지방이 되면 안되는겁니다.
지방이랑 서울에서 왔다갔다 하며 자랐지만 이 기사 백번 공감해요.. 직장자체가 서울에 있는 친구들은 아직 결혼생각도 전혀 없지만 지방에 자리잡은 친구들은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한 표본이 많아졌죠. 같은 4- 5억이면 광역시에선 신축아파트에서 신접살림 차리는데 서울은 40년 된 전세가격이죠.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광역시급 정도면 사실 사람살기엔 수도권보다 낫습니다. 지방사람들은 일자리 있으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지요ㅎㅎㅎ...그러니 지방에 일자리나 좀 늘려줫으면;;
지방 국립대 나와서 지방에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육아휴직에 대한 보장이 없으니 애초에 아기를 낳으려면 당연스럽게 그만둬야하는 상황 모두가 그렇겠지만 육아휴직이 보장된 회사는 공기업이나 대기업 쪽이겠죠 회사를 계속 다니고 싶어도 못다닙니다 제 자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경력단절이 가장 무섭다고 합니다 이건 지방이나 서울이나 지역 상관 없이 같은 생각일겁니다 계속 회사를 다닐수 있도록 보장해주거나 인력 대체재를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으면 좋겠네요
서울은 집값이 비싸서 맞벌이 필수다. 그러니 남자들이 결혼후에도 맞벌이할 수 있는 여자를 제 1순위로 결혼대상으로 찿기 때문에 그런 조건에 충족시키며 결혼을 하려 하니 결혼이 그만큼 어려울 것 같다. 그러니깐 지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서울 집값 부담이 근본적 원인인듯
너 서울 안 살지?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이 서울에 집 있는 줄 아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퇴근 개념도 없는 방구석 독거남 분석에 좋다고 추천 누르니 니들이 독거지 ㅋㅋ 맞벌이할 여자가 없어서 ㅇㅈㄹㅋㅋㅋ 결혼 전에는 집 없이 살았농? 맞벌이할 여자가 들어와야 집도 사고 애도 낳고? 며느리 제사도 모자라 이제 집도 "사 줘", 애도 "낳아 줘"? 니가 결못남인 게 집이 없어서인 것 같냐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살부터 대학때 서울와서 10년 넘게 살고있는데. 서울 수도권은 우선 외모부터 피지컬. 패션부터해서 사는곳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다 경쟁이다… 지방에서 1년 정도 근무해보면서 느낀건. 지방은 일단 사람들이 심적으로 여유가 있고 사람들이 귀하니까. 한명한명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게 있는데. 피곤히다. 간섭이 지나치다. 무튼 가치관은 고만고만하니 다들 본인 삶에 만족하는 느낌. 서울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기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잘난사람이 아니면 연애도 결혼도 하기싫어하고 경쟁이 너무 빡쎄지
서울출생 서울에서 대학졸 취업하며 평생 서울러 올해 결혼한 신혼 여성으로서 출산을 안하는 이유로 느끼는 것은 1. 임신 시 직장에서의 시선( 임신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 2. 출산 후 육아휴직 시 커리어 유지 어려움(부서이동, 직위 강등 등) 3. 말도 못하는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해야하는데 이게 실질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어려움 그냥 제가 주변에서 육휴가신분들응 보며 느낀점만 써봤어요. 임신해도 피해안주려 하는 분들 정말 많은데 그게 민폐라는 인식은 배려로 조금 바뀌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모두 어머니 뱃속에서 나왔으니까요… 승진은 육휴중 회사에 기여한 바가 없으니 복직후에 다시 평가받는게 맞다고 생각허지만 육아휴직중에 아예 부서를 관련도 옶는 부서로 이동시키거나 팀장에서 대리로 강등시켜 놓거나 하는 것들은 좀 아닌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아놓기만 하면 크는게 아니라 성장도 부모와 함께 해야하는거잖아요.. 학령기 전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분들이 자녀를 양육할 슈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된다면 출산률은 자연스럽게 오를 것 같습니다… 너무 유토피아만 써놨네요…ㅎㅎ
이 부분은 사실 결혼 안한 미혼 남녀가 가장 많이 배려 안하는 부분입니다... 당장 본인들한테 야근 등 과업이 몰리니까요. 우리나라 특성상 회사가 이를 배려해 대체인력을 잘 굴리는 곳은 공기업에 불과합니다(이마저도 말들이 많음) 미혼 남녀, 딩크족들... 본인이 애 낳아 애국할 거 아니면 좀 마음 곱게 쓰셨음 좋겠고, 요즘 배려해주는 분위기 생겨나는 중에 혜택을 보는 많은 출산 여성들, 유부남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주변에 마음 보답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지방에서도 살아봤는데 정말 분위기가 좀 다름. 서울에서 했던 고민들이 지방에 오면 별로 안 중요해지는 느낌이라고할까.. 내가 느낀 바로는 이런저런 문제로 생각이 많고 결혼 출산 기피하는 것도 수도권 중심으로 생긴 문화같고 지방에서는 단순하게 사람있고 때되면 당연히 결혼하는 분위기가 그냥 남아있는 것 같음. 그래서 수도권에서는 준비된 사람들이 결혼하고 지방에서는 준비됐는가에 상관없이 대부분 결혼생각이 있다는 느낌을 받음
지방 중소 도시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10년 이상 살아보니 정말 공감됩니다. 지방 출신->대학 졸업 후 취업해서 연 5000이상 연봉 받으면서 수도권 10년 생활 했으나 10년이 흘러도 난 여전히 미래가 없고 치열했음. 과감히 다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옴.난 역시 시골이 잘 맞음.😅 여유 있는 이 삶이 좋음. 지금은 서울에서는 이 돈으로 상상 못할 깨끗하고 번듯한 내집있고, 직장있고, 아이들과 여유있게 살 수 있어 행복함.😊 가끔 문화 생활이 그립거나 그곳에서의 현대적인 삶이 그리울때도 있으나 10년 살아봤으니까 됐어..라며 스스로 위안삼음.ㅋ 지금 가진 집, 차, 남편, 아이들... 서울 있었으면 다 포기 했을 것들 이겠지 라는 생각이듬.😊 정말 애낳았다고 몇푼 쥐어 주는것 보다 근본적으로 수도권 인구 집중만 막아도 지금 출산율 저하는 자연스레 회복 될듯. 여유 있고 안정 되어야 결혼도 하고 애도 낳지.
저도 직무 때문에 올라왔지만 경력 쌓고 다시 내려갈 생각으로 버팁니다. 저도 인구 55만 정도 되는 중소도시 사람인데, 어딜 가나 사람 발에 채이고 복잡한 여기서 삶의 여유를 못 느끼겠네요. 미친 물가는 말할 것도 없구요. 가족, 친구 다 두고 와서 정도 안들 뿐더러, 금전적으로 예전보다 여유도 못 느끼겠고.. 본인 터전에서 자리 잡는 것만큼 편안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방균형 발전 나몰라라 제쳐둔 정치권 원망을 서울 올라와서 수도없이 했네요.
제주에서 평생 살다가 학교와 일 때문에 서울에서 10년가까이 살고 있는데 서울에 비해 지방은 비교될 정도로 학문적, 문화적 불모지임 (미술관 영화관 등등 …)뭐가 없어도 너무 없고 사실 여유있는 분위기가 그리 좋은지도 모르겠음. 발전없음, 매너리즘에 빠지는 기분 영… 수도권의 과열된 경쟁사회가 피곤할 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한 번쯤 가서 쉬는 정도가 나에게 있어서는 지방의 유일한 역할임.
서울에서 평생을 살고 지방은 부산 제주도 밖에 여행만 가봐서 제가 우물안의 개구리 같지만, 외국 유학 다녀오면서 얼마나 한국이 각박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어요. 해외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마냥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저자신은 평생 경쟁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보다 먹고살기힘든 후진국이 애도 많이 낳고 결혼률도 높음. 그럼 문제가 뭐냐? 여성 우대정책으로 여자들 올려치기를 너무 많이 해놨음. 남자는 자기랑 동급이나 약간 밑인 여자랑도 결혼을 하는데 여자는 무조건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원함. 교육은 똑같이 받고 직업구하는데 있어서도 불리한게 없으니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는거임. 잘난남자가 10명중 3명이라치고 잘난여자도 같은 수라고 가정할때 남자 잘난남자 3명은 그래도 5등여자 정도까지는 만날 의향이 있지만 잘난여자 3명은 1,2등 남자만 바라보고 있지. 1은1 , 2는2 이런식으로 10은10 으로 매칭돼서 10커플이 나와야하지만 그게 안되니 능력좋은 노처녀, 능력없는 노총각이 대거 양성됨. 여성우대정책으로 남자들 까내리는거 결코 좋은거 아닌데 이대로 가면 답이 없음. 일본을 보면 알수있지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육아휴직제도 필요성의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여자여도 십수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이룩한 직장인데, 결혼과 육아문제로 여자란 이유만으로 포기하고 싶진 않을것 같네요. 수도권에 주로 기업이 분포하고, 그 기업에 다니는 여성 직장인이 많기에 혼인률도 지방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방에 대기업 내려서 해결 될 일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육아휴직 정책을 개선해야해요
육아휴직 정책이 강해질수록 기업 입장에선 여자를 고용하지 않으려고 하겠죠...ㅋㅋ 그렇게되면 악순환이에요 취업시장에서 여자가 불리해질수록, 커리어를 가진 여성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몰두하고 결혼에서 멀어지죠. 남자한테 육아휴직을 줘도 똑같아요 유부남보다 미혼남이 취업시장에서 선호되면 결혼율은 더 떨어지죠
육아휴직 ㅋㅋㅋㅋㅋ 다른 열악한 동남아나 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못해도 출산율 압도적으로 높음 거기에 우리나라보다 출산정책이 안 좋은 일본,중국조차 우리나라보다 높음. 애초에 한창 피끓는 20대에 연애율이 20퍼가 말이 안됨. 20대 연애율이 20퍼인데 다음 단계인 결혼과 출산이 높아지는게 말이 안되지. 결국 육아나 결혼제도에 영향을 안 받는 20대 연애율이 왜 20퍼인지 고민하고 해결하는게 최우선 과제지
걍 수도권에는 모든 자원이 몰려있음. (주요 기관, 기업, 대학 등) 더 잘나고 더 좋고 더 성공하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수도권으로 오게 되어 있음. 지방에서 대학을 나오고 거기 정착했다는 건 그냥 '적당함'을 추구하며 사는 거임 그러니까 결혼도 일찍하는 것 전자는 지향하는 삶이 다른 거임
그런가요? 제 주위는 뭔가 집이 굉장히 큰 영향인 느낌쓰... 대학 동기들 체감상 수저 물고 태어난 친구들한테는 집은 부모님이 해주시니 걱정 없는거지만, 나머지 다수의 평범한 친구들은 나 먹고 살 방 한 칸 유지하는 거에도 빠듯해서 결혼은 미루던데요ㅠㅠ 옛날처럼 옥탑방에서 신혼 시작하고 그런게 드물다보니.. 어느정도 갖추고 시작하려는 마음이 다들.. 반면에 지방에서는 9급 공무원만해도 가족이 살기에 괜찮은 집 같은 집은 어떻게든 손 안 벌려도 구해서 살던데용..
@@twinkle4195 다들 개인경험이 달라서 그런듯요. 전 서울 사는데 준금수저나 은수저인 남자, 여자 지인들도 결혼 안한 사람들이 많아요. 이유는 경제적인거나 집 때문이 아니라 결혼 문화의 변화 때문이죠. 반면 지방의 친척들은 동수저나 흙수저급에 직업도 변변찮아도 결혼 거의 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적인 부분이 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90년대까지만 해도 집 없거나 직업이 변변찮아도 결혼 거의 다 했듯이. 지방이 서울보단 이런 변화의 흐름이 느려서, 혼인율이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20대 평균월급 230에 평균지출 190만원 월50만원 10년모아도 6천인데 결혼식만 평균비용이 4000들고 혼수는 언제하고 아무리 작아도 3억짜리 집은 어떻게 사냐? 부동산 대책이라고 내놓는게 죄다 대출지원뿐이지? 집값이 높고 물가가 높으면 금리를 올려 물가와 집값을 잡아야지 왜 대출만 해주냐? 니들이 선심쓰듯이 지원정책이라고 대출독려하면 은행만 돈버는거잖아 전국민이 은행의 노예로 만들어 놓은 결과가 출산율0.7이다 한국 정치는 죽었다 더이상 투표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
19년 이후부터 부동산 가치 변동폭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면서 젊은 세대에게 가정을 꾸려서 사는것보다 일단 혼자 일어나는게 먼저겠구나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결혼해서 더 힘들어질거 같으면 안하는게 맞으니까요.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결혼하면 실이 컸던 것도 있습니다.
어릴적 10여년 정도 수도권 도시에서 살다가 부모님 일때문에 5만명도 채 안되는 작은 군에 내려왔어요. 처음엔 해만 져도 깜깜해지는 읍내와 도시에선 들을 수 없던 개구리와 벌레들의 합창 소리가 그저 무섭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성적 가지고 학원쌤들한테 크게 혼날 일도 없었고 늦게까지 공부하다 밤이지만 밝았던 길을 쓸쓸하게 나 혼자 걸어올 일도 없었어요. 작년 방학때 오랜만에 서울로 놀러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했으며 시끄러웠어요. 이렇게 힘든 곳이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고3이 되어 애들끼리 서울에 올라가서 실컷 놀자 떠들고 있긴 하지만 마음속으론 언젠간 서울로 올라가게 되면 밤에 수없이 수놓아진 별들과 뻥 뚫린 논밭들을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살짝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나중에 서울에서 열심히 돈벌다가 다시 지방으로 내려올 것 같네요...
당연함 서울과 지방은 가치관, 분위기 자체가 다름… 이렇게 치열한 삶 속에서 어떻게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요ㅠ 애를 낳을 수가 없는 환경.. 나만 고생고생… 그리고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수도권에서 삶을 살아본 사람들인 이상 그거 다 포기하고 지방으로 가기가 쉽지 않음… 너무 많은 걸 경험해서,,, 그냥 지방 빨리 발전시키는 것 만이 가장 최선이 아닐까,,,
나도 서울태생토박인데 경쟁은 싫지만 도시속의 삶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딜가도 서울이 제일 마음 편하고 좋음...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편이 전혀 아닌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이 차고부터 자주 드는 생각이, 오히려 나처럼 경제적으로 부족한 서울인일수록 서울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판단됨 내가원하는 다양한 공동서비스들이나 인프라를 진짜 적은 돈으로 시간에 거의 구애받지않고 이용이 가능함 일단 당장 밤에 아프면 앰뷸로 5~20분안에 주파할수있는 대형병원들만 여러개고 원하는 것들은 모두 힘안들이고 일정거리 안에서 다해결이 가능해서 교통비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별로없음 택시비도 오히려 많이나오지도않음 크고 굵직한것들은 당연히 서울이 지방보다 압도적으로 얻기힘든건 사실인데 그 외에 매일 생활속 반복되는 작은것들은 서울이 지방보다 더 쉽게 얻을것이 많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핵심 기업을 지방으로 보내서 일자리 만들어 주고 지방 출신들이라도 결혼 확률 더 높여서 인구 보존 해 주세요. 지방은 주택도 덜 비싸고 경쟁도 덜하니 사람들이 결혼 하기 좋아요. 대신 일자리가 없으면 지방출신이라도 서울로 갈려고 줄 서 있습니다. 그 사람들마저 떠나서 치열한 경쟁에 치여 결혼 포기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세요.
경쟁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맞아요. 경쟁을 하면서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고 인생을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죠. 다만, 경쟁할 때 다른 사람 험담 해서 깎아내리고 이간질과 정치질 하는 것이 잘못된 거라고 생가해요. 즉,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경쟁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서울에 태어나 경기도에서 살아오다 대학때문에 지방내려왔는데 여기 눌러살고있어요 모든게 있는건 아니지만 필요할만한건 있고 여유롭고 덜 예민해져서 전 지방이 더 좋아요 결혼해도 서울은 가고싶지 않아요. 그 복잡함은 가끔가는게 좋아요. 제가 사는 곳은 수도권이랑 가깝긴해서 본집가는것도 부담안되고 적당해서 좋네요
생존경쟁도 맞는 말이지만 솔직히 수도권에 놀거리 문화생활거리 즐길거리 다 밀집돼있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봄. 지방에는 놀거리, 모임 등등 즐길거나 인프라가 서울만큼 없고 할게 없음. 서울에서 놀고 즐기는 맛 들이다보면 좀더 자유 누리고 싶어지고, 결혼도 늦추고 싶어짐. 대기업 금융 전문직처럼 어느 정도 벌이가 되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늦게가는 영향도 크다고 봄.
@kim-wo4mk 다양한 여성을 만난 남자도 마찬가지로 눈이 높아져야 하는데, 그런 남자는 혼인율이 낮지 않아. 즉, 역은 성립하지 않고 남자와 여자는 확연히 다르다는 얘기야. 여성은 남자를 경험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여야만 하며, 남성은 책임지지도 않을 이여자 저여자 여자를 범하여 그 여성의 뇌리에 각인을 새기는 행위를 멈춰야 하지, 이 사회를 위해.
남자들은 공과대학 가는 비중이 높고, 여자들은 공과대학 가는 비중이 낮은데, 이때문인지 결혼 적령기 여성들은 서울경기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남성들은 지방 공장의 엔지니어 쪽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대학 소재지 문제 말고, 전공 문제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걱정이면서도 저만 이렇게 걱정하고 불안한게 아니구나 하며 위안을..삼습니다 수도권에서 자라 수도권 대학에 전문직 공부중인데도 요즘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내 미래는 이게 맞나 지방친구들을 보면서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거든요 좋아보이고, 부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저로서는 지방으로 갑자기 내려간다는게 쉽지 않네요 결혼늦게하면 어쩌나 결혼은 포기해야하나 그냥 진짜 나살기도 바쁜데 혼자 살아야하나 그런생각도 했는데 저는 저대로 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방 출신이고 대학은 인서울 했는데 서울은 너무 정신 없고 사람 많아서 지방에서 살고 싶음. 근데 지방에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없음ㅋㅋㅋㅋ 괜찮고 상식 통하는 극소수의 남자들 대부분은 서울에 있음.. 그렇다고 해서 서울에 있는 남자라고 괜찮다는 소리는 절대 아님ㅋㅋ 그래서 미국 중소도시 살고있는데 난 여기가 내 정서에 젤 잘 맞는 것 같음. 개빡칠 일이 거의 없음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느니라.”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부드러운 말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넷째는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부드러운 눈빛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즉 짐을 들어준다거나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해 몸으로 도와주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1. 지방의 혼인 출산 압박이 더 강함. 2. 수도권 여성 보다 지방 사는 여성이 어차피 버는 소득이 적고 결혼에 기대는 경향이 큼. (포기할 커리어라고 할 만 한게 없고 결혼 말고 딱히 할 게 없음.) 3. 우리나라 잘난 사람들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음. 그런 사람들 속에 살면 나 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를 얻어야 하는 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고 등등 잣대가 계속 올라가면서 사회의 노예를 키워내느니 그냥 안낳게 됨. 지방은 그런 비교인식 자체를 안해봐서 아무생각없이 퐁퐁 잘 낳음.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난 그냥 공부해보고 느낀 것 같음 어릴때 학원뺑뺑이 안 돌려놓으면 나중엔 걍 공부 하고 싶어도 너무 늦어서 포기해야하는 거 아니면 걍 엄청 헤메면서 시간 다 쓰고 진짜 피눈물 흘리면서 얻어내야함 그래서 난 걍 초딩때 부터 대학 보낼때까지 쭉 학원보내고 뒷바라지해줄 수 있는 거 아니면 애 안 낳을 것 같음
수도권특 : 지방이 아닌 수도권산다는 우월의식 하지만 수도권내에도 편차가심해 사는곳에따라 서로 열등감있음 지방특: 깡촌아닌이상 수도권 의식도 안함 괞찬은 일자리 부족, 같은 지방내에 서로 심한 열등감 없음 서울인구에 어중간하게 생활하는 절반정도 좁아터진 서울에 사는거보다 그냥 지방가서 살면 지금보다 덜 포기하면서 살듯
@@안녕하세여-b3r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실 서울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사교육이 과열된 것이지, 지방의 교육이 낙후된 건 아니에요. 지방 학생들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공부는 합니다 오히려 기괴할 정도로 입시에 미쳐있지 않으니 좋죠. 말씀하시려는 논지랑은 다를 수 있으나 교육 수준이 떨어진다고 언급하신 것에서 이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신 거 같아서 제 의견 적어봅니다. 아 근데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가치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확실히 서울이 좋죠 주변환경이 중요하니까요.
지방 살다 서울 대학 왔는데 서울 사람들은 그 자신을 증명해야한다는 불안감?이 있는 것 같음. 지방에서는 그냥 니나노~ 인생 뭐 재밌네~ ㅋㅋㅋㅋ하면서 친구들이랑 야 걍 대강 살아하면서 놀았다면, 서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자기 자랑을 많이함. 내가 뭘 가졌고 뭘했고 어떤 것 얻었는데~ 이렇게. 근데 그게 행복이나 만족을 기반으로 한게 아니라서 자랑으로 안들리고 부럽게 안느껴지더라. 약간 그렇게 해서 자기자신의 위치를 확보해야하는? 경쟁도 치열하고 본인의 스페이스 자체가 잘 없다보니, 서로 밀어내려고 하고 나 이만큼 가졌어하고 불안감을 바탕으로 계속 설명하려함.
ㅜㅜ 내 친구가 이럼.. 난 정말 자산에 대해 아무 생각없고 일하고 투자하고 이러다 보면 쌓인다 주의고 주변에 누구랑 비교하는 것도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임. (삶은 내가 알아서 사는거니까) 근데 서울 대학 다니는 친구는 매번 만날 때마다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야? 어떤 남자 만날거야? 얼마나 벌거야? 이런걸 계속 물어보고 자기 누구 만났다~ ,퇴직금 얼마 받는다~ 돈 얘기, 남자 애기를 너무함.. 사실 지방에서는 작은 사업을 해도 되고 그렇게 해서 서울에 지사를 내고 자리잡아도 됨. 근데 그 친구는 어린나이부터 서울에 던져져서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계속 듣고 흡수하니까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음.
연구 결과를 보니 지방출신 수도권대학 졸업자도 혼인율이 높네요. 따라서 유년기, 청소년기 때의 출신지역이 지방인지 아닌지가 혼인율의 중요 팩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대개 지방에서는 수도권보다 전통적인 가족 중심의 가치관이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혼인율에 있어, 성인이 되어서의 경쟁 강도보다는 전통적인 가족,친족 중심의 문화에 얼마나 노출되었는가 여부가 꽤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장남의 혼인율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와 더불어서 보면, 결국 우리나라 결혼에 있어서 문화적인 요소의 영향이 꽤나 큰 것으로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사회의 경쟁강도를 줄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문화적인 관점에서 가족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어떻게 하면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남자들은 어차피 경제력, 좋은 직장만 있으면 여자랑 결혼 하고 싶어함 실제로 통계도 경제력 높은 남성들은 진작 다 결혼했음 한마디로 요즘 한국남자들은 결혼은 ㅈㄴ 하고싶은데 걍 돈없어서 못하는거임 괜히 남자들 문화에서 결혼못하면 도태남 소리듣는게 아니지 반대로 여자들은 자기가 경제력있으면 굳이 남자랑 결혼 안하려 함 남자는 못하는거 여자는 안하는거
저도 지방 출신 수도권 대학 출신인데 확실히 서울 같이 온 고등학교 동창들과 대학교 동기들의 결혼률을 보면 확연히 달라요. 30즈음인데 같은 대학교 나온 고등학교 동창들은 절반이상 결혼했고, 같은 대학교 동기들은 결혼 안한애들이 더 많음. 성향도 제 고등학교 동창들은 가정적인 면모가 더 드러납니다.
지방에서 살다보면 경쟁을 느낄수 없고 주위 사람들 봐도 사는게 나랑 차이가 없음 자존감이 무너질때는 명절때 휴가때 고향 온 친구들 만나면 애들은 힘들다 해도 자가 8억 이상인데 내 집은 2억대 일때 그런데 지들이 더 죽는소리 하고 갸들은 맞벌이하는데 나는 외벌이 하고있고 맞벌이해도 와이프 직장이 알바수준 수입이 일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고 40대 후반 되니 자산 차이가 겁나 심함 친구 애들은 인서울 대학가는데 내 애는 지방쪽 수시 원서 지원하고 있고 주위에 경쟁이 너무 없다보니 애들도 안되면 여기서 살거라고 하고 갈수록 일 자리의 질은 너무 떨어지고 자식의 미래가 없다는 건 말을 안 할뿐이지 뻔히 보이고 30대엔 와이프랑 이주할까 고민도 했는데 애들 육아도 부모.형제들이 분담 해줘서 행복이 우선이다 생각하고 살았고 친구들 올때마다 내가 부럽다고 해서 나이들면 고향에 내려와 즐겁게 살자고 하면 말은 그러자고 하는데 올 친구 하나도 없어 보이고 시간은 인간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지만 너무 경쟁없이 편안함만 추구했던 내가 생각없이 살아온게 아닌가 싶고 비교한다는 자체가 불행하게 만드는 거지만 인생 혼자사는 것도 아니고.. 에혀 그냥 맘이 좀 그래서 끄적여봅니다
25년전 서울간 친구 7천짜리 집 15억 넘어가는데 내 3천만원 집 1억8천 가네요 그냥 현실입니다 제 자식들도 둘은 수도권에서 그럭저럭 사는데 한 녀석은 제 옆에서 젤 힘들게 삽니다 이게 부모가 지방에 살면 자식도 지방에 거주 확률이 높아지고 가난이 되 물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 크게 성공한 사람이 없고 고만 고만하니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자식들 대화를 들어봐도 제 옆에 있는 자식만 부모옆 에서 편하게 산다는 소리 듣더군요 부모가 나태하기 보다는 경험이 없으니 도전도 안하고 주위랑 비슷하게 하향 평준화 되는듯 싶습니다 젤 아픈 손가락 입니다
가족없는 1인가구입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수원에서 30년 살다가 다음달부터 태어나서 처음 원주가서 친구한테 일 배우면서 자리잡으려고하는데, 며칠전에 잠깐 내려가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미리 만나서 서로 소개도 하고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해봤는데 확실히 가치관이 달랐음... 나도 잘 됐음좋겠다ㅠ
와..너무 동감.. 안그래도 올해 대학교 첫 입학해서 만난 지방에서 온 동기들이 다들 아직 20살 언저리면서 3년 연애,4년 연애..쉬지않고 연애 했다는 사실 알고 와 어떻게 그러나 내가 요즘 애들에 비해선 뒤처지나😂 생각 했는데 그에 비해 저 포함 서울토박이들 모두 연애경험이 잘 없는 편이더라구요.. 문화차이가 있나하고 생각했었는데 비슷한 표본이 나왔네요! 지역별 혼인율이라니 너무 흥미로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헐.. 저도 서울태생 토박인데 주변도르이긴하지만 실제로 연애안하는 주변 서울태생애들 많긴 합니다 근데 지방분들이 연애경험 많다고 주장하신 부분은 조금 충격이네요ㅠㅠ 연애경험많은 사람을 개인적으로 전혀 선호하지 않아서;;; 만약 님글이 실제로도 팩트라면 저는 가급적 같은 서울분으로 만나야될듯....
대전거주자인데.. 솔직히 서울가면 정신없고 대학가나 걷고싶은 거리등 어딜가든 어느지역에나 있을법한 프렌차이즈가게, 보세매장, 개인카페가 많은거지 특별한건 없고 청년활동공간 활성화가 적더라고요,, 이미 대전엔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 3군데와 구마다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이 거의 하나씩 있고 예술, 창업이나 취업에 필요한 수업, 그 외 근거리 여행겸 운동이나 콘서트 등 와서 스트레스해소나 자기개발 같은 프로그램이 많아 적극적으로 찾으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요.. 대전만 해도 KTX로 왕복 두시간이면 서울 가서 꼭 아야 할때 한번씩 가면 되는 거라 취업난만 아니면 굳이 서울서울 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가치관 차이도 큰거같은데... 지방사는 친구들 특히 소도시나 시골 사는 친구들 보면 전통적인 가치관과 가족형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청년들, 특히 여성들은 굳이 전통적인 가족형태를 이뤄야하는지 그 필요성을 잘 못느낌. 가족내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압박과 부담도 별로 없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도 드는데
지방 출신: 지방 살만함. 꼭 서울 안 살아도됨 => 돈 없어도 결혼 하려면 할 순 있음
수도권 출신: 지방 절대 못 내려감. 꼭 서울 살아야함 => 돈 없으면 결혼 못 함
그렇지요 지방절대못간다는거에서 그이유가 중요하지요
헐 이것도 맞음
우물안개구리여 서울촌놈들이 제일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는 집에서 내쫓으면 적응하지 못하고 바로 죽는다고 하죠.
@@커세어리버왜 지방민이 지방이 더 낫더라 하면 맞는 말이고 서울사람이 서울밖은 싫어하면 서울 촌놈 되는거임?
서울 사람도 나고자란 서울이 익숙하고 좋은거지 지방이 열등해서 싫은게 아니라고
이건 지방출신으로써 체감적으로 10년전부터 느낀거임. 나는 서울로 대학와서 여기서 취준하고 일하면서 결혼 출산일빠로 했지만 대학친구들은 서른 중반 넘도록 안한 애들이 많음. 반면 내 출신지역에서 그대로 그 지역 대학나오고 일하던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애 낳고 산다. 서울 집중화가 삶을 빡빡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결혼 출산 생각이 있는 사람도 맘을 접게 만드는게 있음..
@@SoDjsk-jd7pt 맞춤법 지적하는 애 치고는 본인이 맞춤법 잘 지키는 애 별로 없는데 얘는 띄어쓰기도 나름 잘 지켰네
하지만 깨시민인척 -> 깨시민인 척 으로 수정 좀 부탁함 이거 하나 틀렸네
@@SoDjsk-jd7pt너같은애들때문에 출산률이낮은거고 나라망하게할 사람들임 별것도아닌걸로 시비는
@@SoDjsk-jd7pt니엄마로서
@@SoDjsk-jd7pt로서 as~
로써 by~ 외워두면 편함
@@SoDjsk-jd7pt얘는 지방대니까 당연히 그럴수도있지...너나 정신차리고 살아라
참된 기자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보도 감사합니다.
지방 고향 출신으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주해본 사람으로서 너무나 동감됨. 수도권과 그 외 지역 간의 문화, 분위기, 가치관 차이가 꽤 확연함을 느낌.
수도권은 항상 치열함의 연속이고 교육적, 경제적으로도 격차가 있지만 지방은 보통 사는 게 크게 다를 게 없음. 지방은 좀더 단순하게 삶을 살아가게 함.
지방은 비교적 여유롭달까
지방 출신들은 지방에 일자리만 잇으면 지방에 살고싶어할거에요 일자레가 없어서 문제지
지금 지역 소멸이 문젠데 수도권 사람을 지방에 보내기볻다 지방출신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문제 해결의 핵심이
수도권애들은 지방가면 진짜 죽는줄 암
안여유로움 사는 거 똑같아요 지방가면 임금도 낮아집니다
내가 서울 살며 느끼는걸 다른 사람들도 다 느끼고 있었구나 진짜 신기하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인가요?
자기 삶에 여유가 있어야 결혼을 하죠~ 어릴 때 지방 내려가서 키워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어요
평생 서울살다가 지방 3년 살았는데 스트레스도 적고 여러모로 좋았던 기억이
맘에드는 사람 만나서 결혼도ㄱㄱ
서울 10년 살다가 지쳐서 지방 내려간지 6개월만에 올라온 케이스도 있어요. 이건 성향차이인듯..
시골은 답답하고 평화로워서 오는 패닉이 있음. 어찌저찌 울면서 다시 도시생활 중..
@@jess1emess1e 찐 군단위 시골도 살아보고 도청소재지에도 살아봤는데 그래도 도청소재지가 낫긴 하더라구요 ㅋㅋ
@@jess1emess1e진심ㅋㅋㅋ12살때까지 서울 근처 살다가 평택 읍 지역으로 13살 때 내려가서 고딩 될 때까지 쭉 살고 있는데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성장기 청소년으로서 한 마디 하자면 성장기 애들은 서울에서 사는게 훨씬 좋음 왜냐면 경험할 게 많거든.. 배우고 싶은 거 생기면 깔린게 학원이고 놀 곳도 많고 학교도 많아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애들도 상대적으로 많으니까 학교생활 ㅈ됐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는게 그냥 다른 학교로 전학가면 그만임 근데 여기는 동네가 진짜 좁아서 전학간다고 달라지는게 없고 학원도 없음 스카? 3개가 끝이고 학교는 초등학교 2개에 중고등학교는 하나씩만 있어서 전학 갈 수도 없음 어디 놀러갈 곳? 차 타고 2시간 걸림ㅋㅋㅋ 난 아빠 회사땜에 반강제로 끌려온 거지만 될 수 있으면 성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미자는 도시가서 생활하라고 하고 싶음 항상 내 유년기가 너무 따분하고 이게 맞나라고 생각됐고 서울에 남아있는 친구들에 비해 난 뭐 하나라도 더 남는게 없는 거 같더라.. 초중은 제발 도시에서 다니고 고등학교는 ㅈ반고 노리고 잠깐 3년 와서 생활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이게 아니라 초중고를 싹 다 지방에서만 보내는 짓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alexdj448진짜 완전 동의함 어릴수록 큰물에서 돌아다녀봐야돼..
지방 살면 마음이 엄청 여유로워지죠, 사람도 많지 않고 자연도 많고... 지방이라고 하면 시골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던데, 일반적으로 지방은 도청 소재지나 광역시 같이 인프라를 어느정도 갖춘 곳을 지칭합니다
서울에 기준을 맞출필요가 있나요 ?? 각자 생각하는대로 만족하며 살면되죠 ㅎㅎ
@@user-ec7jd5zf4c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서울 중에서도 강북의 낙후된 동네 출신인 내가 봐도 이건 오버임.
아니면 식견이 좁든지.
지방출신으로서 예전부터 엄청 많이 느끼고 있던 점임. 나도 몇년 전부터 서울 올라와 살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가정을 만들고 삶의 다음 단계를 생각하기보다는 정말 생존을 먼저 의식하게 됨. 지방에서와는 다르게 몇억 모은다고해서 절대 삶이 안정되지 않음. 기껏해야 10평 남짓한 빌라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넓고 깔끔한 집으로 이사갈까 정도 고민하는 거지… 내가 하는 일이 서울 아니면 일자리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어쩔 수 없이 여기 있지만 몇년 후에는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음.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이네요. 일자리만 있다면 고향에 가고싶음.
맞아요... 공감해요 팍팍한 현실이 늘 걱정이네요
학창시절에 서울 올라와서 재수하고 인서울 학교가고 그랬는데 고등학생때는 당장 눈앞에 입시만 보니까 서울온거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지친다 어차피 공대니까 지방에 취업해서 내려가서 살고싶음. 몇번 모종의 이유로 충청도나 경기 끝자락 가보면 여기도 다 사람 사는곳이구나 여유롭다 여기서 살고싶다 이런 생각 들더라
직장의 질과 선택할수있는 폭이 좀 된다면 지방에서 살고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여러분이 한명두명 내려가서 본인의 공간을 지방에 만들기 시작해야 생겨나는거지 직장이라는게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사실 그리고 돈 벌기는 지방에서가 더 유리한점도 많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엔 보통 많은 사람들은 서울의 인프라와 그냥 서울 산다는 네임밸에 목 메여 사는 거 같단 느낌이 강함
수도권에서 태어나고 평생살다가 지방에 취직해서 6년정도 지방생활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지방생활이 불편했는데 집값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자차구매가 부담이 덜 되고, 자차가 있으니 문화생활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생활이 안정되고 마음이 여유로우니 결혼해서 이생활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거 같습니다. 또, 수도권에서 저의 삶은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해야되는지도 모르고 남들 하는대로 무한경쟁 속에서 살았는데 나의 주체를 찾고, 하고싶은 공부 꾸준하게 하고 있어 나름 만족스러운 지방생활 중이예요!
전 그게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고 각박하게 살다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남들 하는대로 하고 사는게 .. 인간이 뭔 메주입니까?
평일엔 열심히 일하고 주말은 온전히 보장받는 삶을 사는게 제일인거 같습니다.
내 명예와 욕구가 한때 중요했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가정이 무조건 1순위가 되더군요
와 저랑 비슷하신 분 있네. 서울에서 나고자라서 진짜 숨막혔는데, 대전와서 직장 잡고 사니 사람 사는 느낌...
@@전민주-x3e저도 지방 갔다 다시 서울쪽으로 올라올때마다 참 암담합니다..... 강남 가면 인사 씹기는 기본에....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된건지
그저 정신승리..
나의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결과네ㅠ 지방 광역시 30대 남자인데 주변에보면 거의 다 결혼했는데 자꾸 뉴스에는 혼인율 최저다라고 나오는게 참 이상했는데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컸구나.
어느 지역 거주하세요?.?
확실히 지방사람들이 결혼 일찍한다
서울을 죽여야 나라가 산다
ㅇㅇ 아이도 훨씬 많이 낳음
비교덕
집값이 싸서 그러겠지???? 집값이 싸서 부담이 덜 하니까 그게 또 두명 세명 낳는 출산으로 이어지는거고????
긴장감 넘치는 스트레스는 삶을 신박하게 하지요 경쟁이라는 것은 무엇들을 생동감있게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는 것은 맞지만 그 만큼 잃어가는 것들도 많습니다 한국 사회는 짧은 산업화와 민주화로 인하여 선진국들이 500년 동안 쌓아온 업적들을 우린 70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이루어 내었으니까요 조모와 부모세대들이 이미 경험했었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힘든 이런한 모습들을 자녀에게 되물림 하기도 스트레스도 주고 싶지가 안거든요 그래서 결혼도 자녀도 낳기 싫어 하는 겁니다 가정을 이루게 되면 많은 행복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본인 자율 의지에 달려 있다지만 잘 선택을 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라겠어여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만은 할 수 없겠지여 묵묵히 돌격 앞으로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니까여 ㅋㅋㅋ
결혼은 그냥 단순할수록 확률이 높음
많이 재고 따질수록 그만큼 불협화음이 생겨서 힘들지
지방 서울의 차이 지방 잡대는 대학에서도 걍 노콘섹하다 결혼하는데
서울 사람들 연애도 어차피 결혼 못할꺼 즐기는 연애만 하고 좀만 안맞으면 헤어지고 또 외로우면 찍먹씩으로 만남 ㅋㅋ그러다 보면 이성보는 기준 더 까다로워지고 지팔자 자기가 꽈서 그냥 자기처럼 외로운 사람들끼리 오프라인 모임으로 즐기는 연애만 하고 삶
이것저것 따져서 결혼 못하는거임. 못 살고 경제적 여유 없는데 동남아 사람들 잘만 결혼하고 애 많이낳음. 내 여가를 못 즐길까봐 포기하긴 싫고 다 즐기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어서 결혼도 줄고 애도 안낳는거임.
이것저것 따지게 만드는 환경도 중요한거지
뻑하면 이것저것 따지고 억까쳐서 버티기가 힘든듯..
저는 강남에서 학창시절보내고 신촌에서 대학, 여의도에서 직장생활 했는데. 값진 경험이었지만 그만큼 빽빽하고 치열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깐 헛발질 하면 내앞으로 몇명이 지나가고 주변 따라 씀씀이도 높아졌습니다. 지방으로 가면 잃는 것도 많고 포기하는 것도 많지만 경쟁이 덜하니 마음의 시계가 느려지고 그냥 이정도면 됐지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같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이런일을 겪은 일본은 10수년전부터 30~40대가 되어 내려와서 살만한 지방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10대 20대는 전세계 어딜가도 도쿄 파리 뉴욕 서울로 다 갑니다. 그냥 원래그래요 . 문제는 30~40대가 되어서도 내려오고 싶지 않은 지방이 되면 안되는겁니다.
먼 자꾸일본타령이야 일본이랑비슷한상황은맞지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우리는 수도권동회국되어가고있구 이러한 유래가없는 국가라싸는데
@@찬빈-l2l도쿄2천만이고 그주변 요코하마 치바 등 하면 우리같은 수도권 이랑 똑같은 상황이다
@@찬빈-l2l도쿄는 전세계 인구밀도 1위에요 일본도 수도에 엄청나게 몰려있다는말이죠
@@찬빈-l2l 약간씩은 달라도 비슷한 문제를 일본이 먼저 겪는 일이 많으니 일본이 그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면 참고는 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쿄에 집중된 사람들, 치솟는 도쿄집값과 물가, 소아과 부족 문제 등 여러 문제를 엇비슷하게 먼저 겪었던데요
형씨들깝깝하네 그래서 개네는도쿄공화국이냐
지방이랑 서울에서 왔다갔다 하며 자랐지만 이 기사 백번 공감해요.. 직장자체가 서울에 있는 친구들은 아직 결혼생각도 전혀 없지만 지방에 자리잡은 친구들은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한 표본이 많아졌죠. 같은 4- 5억이면 광역시에선 신축아파트에서 신접살림 차리는데 서울은 40년 된 전세가격이죠.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광역시급 정도면 사실 사람살기엔 수도권보다 낫습니다. 지방사람들은 일자리 있으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지요ㅎㅎㅎ...그러니 지방에 일자리나 좀 늘려줫으면;;
형님들 이렇게 먹고살기가 힘든데 내와이프는 서양엘프녀들도 안가고 애 평균 10명씩낳는 아프리카여성들도 안가는 산후조리원을 못갔다고 난리치는데 어쩌면 좋나요ㄷㄷ 남자가 6천을 가져오면 여자도 6천을 가져와야한단말에 동의하고 일본녀들처럼 더치페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갑분 강남 산후조리원??이래서 외국녀가 답인가 봅니다 전세계중 한국만 산후조리원 가는거 아시죠?
아는형님도 요즘 25살연하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 미녀들이랑 선보는중임. 그여자분들은 남자가 200을 벌어도 감사할줄아는 여신님들임. 아님 20대초반녀 만나세요 20대초반녀는 50만원 식사만 대접해도 꺄르륵 웃었을거임. 내와이프는 100만원짜리 산후조리원가자고;; 남자는 하루 12시간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는 한달월급 반이나 마사지받는데 쓴다니ㅋㅋ 니가 돈벌어하길.
독박육아타령하는 여자들아 남자들은 독박일 한다. 애낳아준다 표현하는 여자들도 믿거해라. 페ㅁㅣ란증거다.
남자들은 평생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들은 애낳았다고 핑크 여성전용 좌석주고 인생 쉽게 편승하고 시피알도 성추행합의금 요구할까봐 못받고 말이죠. 남녀평등을 바란다면 엘프 유럽녀들처럼 군대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K님들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아이 순풍순풍낳는 동유럽미녀들을 이길수있을거라 생각함?요즘 bts한국남자들 인기 세계권인거 암? 심지어 송중기는 선진국미녀랑 애낳았다.
❤❤콘돔 팔지말자
@@illililillli동의하지만 너무 열불 내지는 마십쇼..
@@illililillli불쌍... 사람을 잘못 만남..
@@victoriakauk3156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쁘고 똑똑한데 성격도 더 좋은 외국 여자들 선호가 당연한거죠ㅋㅋ
지방에서 자라서 서울권대학에 재학 중인데
서울은 너무 빡빡하고 지방은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지방광역시에서 공무원 하면서 아버지에게 집 한채, 차 한대 물려받고 유유자적 행복하게 사는중입니다. 꼭 수도권만이 정답은 아니예요.
지방 국립대 나와서 지방에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육아휴직에 대한 보장이 없으니 애초에 아기를 낳으려면 당연스럽게 그만둬야하는 상황 모두가 그렇겠지만 육아휴직이 보장된 회사는 공기업이나 대기업 쪽이겠죠 회사를 계속 다니고 싶어도 못다닙니다 제 자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경력단절이 가장 무섭다고 합니다 이건 지방이나 서울이나 지역 상관 없이 같은 생각일겁니다 계속 회사를 다닐수 있도록 보장해주거나 인력 대체재를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 기자분 분석 많이 했네...자료 수집하느라 고생 많았겠다. 👏
분석은 기자가 한게 아닌데요 뭔 고생을해요 참나,,,그리고 해석을 어떻게 저렇게 하지? 하긴 주관적인 거니까
진짜 실질적으로 의미 하나도 없는거 분석하느라 고생이 많다
고대에서 자료를 수집했다고 기자가 자기입으로 말하는데,
수집한 자료 말한다고 고생햏어~~ 언니! 요렇케요
다들 왜 그렇게 살아 😂
@@hsfamfst4786 궁금한데 그럼 뭐가 실질적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연구결과는 대한민국의 인구밀도가 충분한 수준으로 낮아지면, 출생률이 자연스레 오를 것이란 점도 시사한다고 봅니다.
지방 발전이 답이다.
정신차려라 정치권
광역시 위주로 발전 시켜라
전라도는 폐쇄시키고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게해야 맞지 ㅋㅋㅋ 거기 하는짓을봐 만들어준다해도 지역일자리없앤다고 종특인 짓들 하는곳인데
거긴 쇠퇴해서 그들만살아야하는곳
높으신 분들이 그걸 하겠냐고 ㅋㅋㅋ일부러라도 안하지 계속 하는척만 하잖아 너님들부터도 서울 아파트 사고 싶어하잖아
애매하게 시골 발전시키지말고 광역시로 가야함
시골발전은 너무 먼 일이고 광역시도 인구빠져나가는데.. 솔직히 집값이던 뭐던 광역시로 사람이 빠져나가면 그것만으로도 도움이 될듯
@@apfhd12그니까 노력해야 한다고ㅋㅋㅋㅋㅋ
노무현의 혁신도시가 실패했다는 거지
서울은 집값이 비싸서 맞벌이 필수다. 그러니 남자들이 결혼후에도 맞벌이할 수 있는 여자를 제 1순위로 결혼대상으로 찿기 때문에
그런 조건에 충족시키며 결혼을 하려 하니 결혼이 그만큼 어려울 것 같다.
그러니깐 지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서울 집값 부담이 근본적 원인인듯
맞벌이 하니 출산도 쉽자 않구요. 근데 금수저분들도 맞벌이는 하던데요. 꼭 여자분들이 돈때문에 맞벌이하는 건 아닌 듯. 지방이랑 수도권이랑 여자분들 꿈이 다른 듯
아직도 집값이 어쩌고 맞벌이가 어쩌고 헛소리중이농? 현실은 외벌이 결혼할 여자도 못 찾아서 동남아에서 사 와도 도망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서울 안 살지?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이 서울에 집 있는 줄 아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퇴근 개념도 없는 방구석 독거남 분석에 좋다고 추천 누르니 니들이 독거지 ㅋㅋ
맞벌이할 여자가 없어서 ㅇㅈㄹㅋㅋㅋ 결혼 전에는 집 없이 살았농? 맞벌이할 여자가 들어와야 집도 사고 애도 낳고? 며느리 제사도 모자라 이제 집도 "사 줘", 애도 "낳아 줘"?
니가 결못남인 게 집이 없어서인 것 같냐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여자들은 결혼하고도 맞벌이할 수 있도록 분담 가사, 분담 육아 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진 남성을 찾으니 결혼이 어려워서 이 꼴이 났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맞벌이하는 여자들은 시집살이 참지않죠ㅎㅎ 시골 사람들은 아직 시집살이 시키던데 절대 안갈거야
이 기사영상과 댓글 되게 좋다
유의미한 토론의 장
하지만 정치인들은 관심 없다는거..
20살부터 대학때 서울와서 10년 넘게 살고있는데. 서울 수도권은 우선 외모부터 피지컬. 패션부터해서 사는곳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다 경쟁이다…
지방에서 1년 정도 근무해보면서 느낀건. 지방은 일단 사람들이 심적으로 여유가 있고 사람들이 귀하니까. 한명한명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게 있는데. 피곤히다. 간섭이 지나치다.
무튼 가치관은 고만고만하니 다들 본인 삶에 만족하는 느낌.
서울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기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잘난사람이 아니면 연애도 결혼도 하기싫어하고
경쟁이 너무 빡쎄지
20대나 30대 초반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부모님께서 꽤 도와주시더라
@@정의의최우선은공정ㄹㅇ30대초반도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가능한일....
지방애들 못생겼어 ㅠ
@@짱난-u3tㅋㅋ
@@짱난-u3t이쁘고 잘생긴 애들은 어디가나 일정비율 있어. 단 어딜가서 살아도 너와는 무관해
서울출생 서울에서 대학졸 취업하며 평생 서울러 올해 결혼한 신혼 여성으로서 출산을 안하는 이유로 느끼는 것은 1. 임신 시 직장에서의 시선( 임신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 2. 출산 후 육아휴직 시 커리어 유지 어려움(부서이동, 직위 강등 등) 3. 말도 못하는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해야하는데 이게 실질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어려움
그냥 제가 주변에서 육휴가신분들응 보며 느낀점만 써봤어요. 임신해도 피해안주려 하는 분들 정말 많은데 그게 민폐라는 인식은 배려로 조금 바뀌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모두 어머니 뱃속에서 나왔으니까요… 승진은 육휴중 회사에 기여한 바가 없으니 복직후에 다시 평가받는게 맞다고 생각허지만 육아휴직중에 아예 부서를 관련도 옶는 부서로 이동시키거나 팀장에서 대리로 강등시켜 놓거나 하는 것들은 좀 아닌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낳아놓기만 하면 크는게 아니라 성장도 부모와 함께 해야하는거잖아요.. 학령기 전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분들이 자녀를 양육할 슈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된다면 출산률은 자연스럽게 오를 것 같습니다… 너무 유토피아만 써놨네요…ㅎㅎ
모든 기업이 널널한 근무 시간을 준수하고 어기면 엄청난 벌금을 때리면 불가능한 것도 아님
지금 기업들은 한명이라도 더 쥐어짜서 생산력 높이는데 혈안이라 나 혼자 노동자 인권 챙기겠다고 워라밸
챙겨주면 기업 쫄딱 망함 모든 기업이 과도한 경쟁에서 좀 느슨해질 필요가 있음
이 부분은 사실 결혼 안한 미혼 남녀가 가장 많이 배려 안하는 부분입니다... 당장 본인들한테 야근 등 과업이 몰리니까요. 우리나라 특성상 회사가 이를 배려해 대체인력을 잘 굴리는 곳은 공기업에 불과합니다(이마저도 말들이 많음) 미혼 남녀, 딩크족들... 본인이 애 낳아 애국할 거 아니면 좀 마음 곱게 쓰셨음 좋겠고, 요즘 배려해주는 분위기 생겨나는 중에 혜택을 보는 많은 출산 여성들, 유부남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주변에 마음 보답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지방에서도 살아봤는데 정말 분위기가 좀 다름. 서울에서 했던 고민들이 지방에 오면 별로 안 중요해지는 느낌이라고할까.. 내가 느낀 바로는 이런저런 문제로 생각이 많고 결혼 출산 기피하는 것도 수도권 중심으로 생긴 문화같고 지방에서는 단순하게 사람있고 때되면 당연히 결혼하는 분위기가 그냥 남아있는 것 같음. 그래서 수도권에서는 준비된 사람들이 결혼하고 지방에서는 준비됐는가에 상관없이 대부분 결혼생각이 있다는 느낌을 받음
그런거치고는 출산율은 전국 다 대동소이합니다
@@iremindongbudak4968 서울 출산율 0.5명인데요😅
지방 살고있는데 결혼생각 없어요. 때되면 결혼한다는 생각 너무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제 주변보면 능력없는 사람들이 좀 더 빨리 결혼하는듯 보여요.
@@로마-q7w 지방은 뭐 2명 된대요? ㅋㅋㅋ
@@iremindongbudak4968 한국 평균 출산률이 0.7인데 수도권이 0.5이면 지방이 더 많이 낳는단 소리겠죠?
지방 중소 도시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10년 이상 살아보니 정말 공감됩니다.
지방 출신->대학 졸업 후 취업해서 연 5000이상 연봉 받으면서 수도권 10년 생활 했으나 10년이 흘러도 난 여전히 미래가 없고 치열했음.
과감히 다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옴.난 역시 시골이 잘 맞음.😅
여유 있는 이 삶이 좋음. 지금은 서울에서는 이 돈으로 상상 못할 깨끗하고 번듯한 내집있고, 직장있고, 아이들과 여유있게 살 수 있어 행복함.😊 가끔 문화 생활이 그립거나 그곳에서의 현대적인 삶이 그리울때도 있으나 10년 살아봤으니까 됐어..라며 스스로 위안삼음.ㅋ
지금 가진 집, 차, 남편, 아이들... 서울 있었으면 다 포기 했을 것들 이겠지 라는 생각이듬.😊
정말 애낳았다고 몇푼 쥐어 주는것 보다 근본적으로 수도권 인구 집중만 막아도 지금 출산율 저하는 자연스레 회복 될듯.
여유 있고 안정 되어야 결혼도 하고 애도 낳지.
저도 직무 때문에 올라왔지만 경력 쌓고 다시 내려갈 생각으로 버팁니다. 저도 인구 55만 정도 되는 중소도시 사람인데, 어딜 가나 사람 발에 채이고 복잡한 여기서 삶의 여유를 못 느끼겠네요. 미친 물가는 말할 것도 없구요. 가족, 친구 다 두고 와서 정도 안들 뿐더러, 금전적으로 예전보다 여유도 못 느끼겠고.. 본인 터전에서 자리 잡는 것만큼 편안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방균형 발전 나몰라라 제쳐둔 정치권 원망을 서울 올라와서 수도없이 했네요.
동감합니다
인구붕괴로 인프라가 사라지는 도시만 아니면 본인 맞는 곳에서 사는게 좋긴 하죠
저희 아버지도 젊을 때 국민은행 본사 근무하셨는데 서울의 사람냄새없는 그게 싫어서 내려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다 로봇같다고..
먼 개소리지 다 버리고 내려왔다면서 서울에 집이랑 머 다있다 하노. 앞뒤가 안맞는대
제주에서 평생 살다가 학교와 일 때문에 서울에서 10년가까이 살고 있는데 서울에 비해 지방은 비교될 정도로 학문적, 문화적 불모지임 (미술관 영화관 등등 …)뭐가 없어도 너무 없고 사실 여유있는 분위기가 그리 좋은지도 모르겠음. 발전없음, 매너리즘에 빠지는 기분 영… 수도권의 과열된 경쟁사회가 피곤할 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한 번쯤 가서 쉬는 정도가 나에게 있어서는 지방의 유일한 역할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ㅠ.ㅠ
행복하게 살기 힘들죠 요즘은
기분 좋게하는 작은 것들부터 자주하세요 행복은 가까이에
동감합니다..
둘 중 하나다.
1. 부산-대구-광주-대전 즉, 지역 맹주 도시에 엄청난 혜택을 줌으로서 수도권에서 인구 유출을 유도하던가.
2. 닭장으로 변해버린 서울에서 모두가 말라 비틀어져서 죽던가.
일과 양육은 동시에 불가능합니다
아이는 수시로 아프고 요즘은 온갖 전염병이 난무합니다.
양육자1명은 3분대기조 여야합니다.
다쳤거나 아프거나 뭐가 먹고싶거나 입고싶거나 욕구를 맞춰줘야하는데
동시에 하라니요. 너무힘들면 다포기하고싶습니다
애를 낳지마 ㅂㅅ아 짐승이냐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욕구 다 맞춰줄라고 극성을 부리니까 스스로 힘들어 지는거다. 하나부터 끝까지 수발들려고 하지말고, 호들갑 안떨고 마음 놓고 있어도 알아서 잘 클놈은 잘 큰다.
@@아아아아-r7k조금 아파도 심각한거 아니면 꼭 바로 병원 안가도 되고 아이가 원하는거라면 뭐든지 최고로 안해줘도 되는데 정말 아이를 위한건지 아니면 본인들의 자의식을 위한건지
@@아아아아-r7k음,,, 나도 애 안키워봤지만 그래도 유치원때까진 손 많이가는거 사실 아닌가 ㅇㅅㅇ,,
가능한데 그 일이 좀 버는 일이어야지
결국 얼마나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 같네요. 수도권에 있으면 치열한 경쟁 속에 놓이는게 삶이 불안정하다 느끼는 요소일 거고 직업도 전문직일수록 높다는건 전문직은 출산이나 결혼후 복직해도 그 전문성으로 밥벌이를 계속 할 수 있으니까 ..
지방러들은 가능하다면 수도권에서 커리어 초반을 보내고 지방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이직해서 배우자 만나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 큰 기업에서 웃고감 ㅋㅋㅋㅋㅋㅋ
대전에서 수원사이 중에 괜찮은 대기업 들어가면 괜찮긴 하죠.. 대전 아래론 절레절레ㅜ[참고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신탄진(대전)에서 끝남 ㅋㅋ]
@@user-bf6bl3vb6o 지방에 대기업이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도 모르는 걸보니 ㅈ소 다니나 보네
@@user-bf6bl3vb6o공기업 많잖아요 지방에
@@user-bf6bl3vb6o지방에큰기업이 왜웃기지? 난 너의 무식이 더웃기다ㅋㅋㅋ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벌게 되면 결혼을 굳이 안할거라는 소리지. 뭐하러 하겠음. 애도 낳고 육아하고 살림하고 돈도 벌어다 주면.. 그냥 거의 사유리처럼 혼자 낳아서 키우는거만 못할듯..
서울에서 평생을 살고 지방은 부산 제주도 밖에 여행만 가봐서 제가 우물안의 개구리 같지만, 외국 유학 다녀오면서 얼마나 한국이 각박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어요. 해외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마냥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저자신은 평생 경쟁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서울.지방 오가면서 주말부부로 살고있어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요.. 서울에선 사람들이 예민하고 여유가 없는 분위기? 지방은 그런게 확실히 덜해요.. 묘하게 차이가 크더라구요
모든 생명체는 먹고 사는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안정될 때 번식을 하게 된다...
저 연구도 이 사실을 그대로 증명하였네..
근데 우리보다 먹고살기힘든 후진국이 애도 많이 낳고 결혼률도 높음. 그럼 문제가 뭐냐? 여성 우대정책으로 여자들 올려치기를 너무 많이 해놨음. 남자는 자기랑 동급이나 약간 밑인 여자랑도 결혼을 하는데 여자는 무조건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원함. 교육은 똑같이 받고 직업구하는데 있어서도 불리한게 없으니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는거임. 잘난남자가 10명중 3명이라치고 잘난여자도 같은 수라고 가정할때 남자 잘난남자 3명은 그래도 5등여자 정도까지는 만날 의향이 있지만 잘난여자 3명은 1,2등 남자만 바라보고 있지. 1은1 , 2는2 이런식으로 10은10 으로 매칭돼서 10커플이 나와야하지만 그게 안되니 능력좋은 노처녀, 능력없는 노총각이 대거 양성됨. 여성우대정책으로 남자들 까내리는거 결코 좋은거 아닌데 이대로 가면 답이 없음. 일본을 보면 알수있지
솔직히 버는거는 적지만 안정적이라면 지방이 마음이 편하네요 지방에 좋은 회사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육아휴직제도 필요성의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여자여도 십수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이룩한 직장인데, 결혼과 육아문제로 여자란 이유만으로 포기하고 싶진 않을것 같네요. 수도권에 주로 기업이 분포하고, 그 기업에 다니는 여성 직장인이 많기에 혼인률도 지방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방에 대기업 내려서 해결 될 일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육아휴직 정책을 개선해야해요
맞습니다ㅜㅜ
육아휴직 정책이 강해질수록 기업 입장에선 여자를 고용하지 않으려고 하겠죠...ㅋㅋ 그렇게되면 악순환이에요 취업시장에서 여자가 불리해질수록, 커리어를 가진 여성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몰두하고 결혼에서 멀어지죠. 남자한테 육아휴직을 줘도 똑같아요 유부남보다 미혼남이 취업시장에서 선호되면 결혼율은 더 떨어지죠
육아휴직 ㅋㅋㅋㅋㅋ 다른 열악한 동남아나 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못해도 출산율 압도적으로 높음 거기에 우리나라보다 출산정책이 안 좋은 일본,중국조차 우리나라보다 높음. 애초에 한창 피끓는 20대에 연애율이 20퍼가 말이 안됨. 20대 연애율이 20퍼인데 다음 단계인 결혼과 출산이 높아지는게 말이 안되지. 결국 육아나 결혼제도에 영향을 안 받는 20대 연애율이 왜 20퍼인지 고민하고 해결하는게 최우선 과제지
@@ropenoanswer8976동남아 인프라와 의식수준은 우리나라 20년전 상태임. 비교 자체가 불가.
애초에 결혼을 안하는데 의미가 있나..
20대 초반 분명 서울에 올라가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컷었죠 8년정도 광역시에서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하니 크게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ㅎㅎㅎ
결국 돈이 문제인거임.ㅋ돈 있으면 서울이 좋지ㅋ
서울출생, 지방에서 청소년기, 서울에 대학진학 후 지방에 취업한 여성이지만 결국 결혼하지 않고 서울에서 직장생횔중입니다. 그러나 지역 문제는 제 생각에 미마한 영향이고 다른 요소들이 더 큽니다.
걍 수도권에는 모든 자원이 몰려있음. (주요 기관, 기업, 대학 등) 더 잘나고 더 좋고 더 성공하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수도권으로 오게 되어 있음. 지방에서 대학을 나오고 거기 정착했다는 건 그냥 '적당함'을 추구하며 사는 거임 그러니까 결혼도 일찍하는 것
전자는 지향하는 삶이 다른 거임
먼소리인가요? 타지역에 살면 적당히 사는걸 추구한다? 뭐 이런 희안한 일반화가 다있나? 타지역 사람도 성공을 위해서 뼈를 깍고 살고 부도 엄청나게 축적하고 살아요. 님같은 사람이 일반화 시키기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전국토가 만만치않은곳임.
ㅋㅋㅋㅋㅋㅋㅋ 대구 부산 알부자 얼마나많은데....
지방 대학에서 지방에 남들이 보기엔 괜찮은 직장에 들어간 사촌보면 솔직히 잘사는 거 같다. 집있지 차좋은거 있지.나이도 어리지만 또래보다 잘사는거 같다. 문제는 지방에 일자리 자체가 적으니 좋은 직장은 정말 적음.
그걸 정부가 조절해서 지방에도 생태계를 만들어야지 서울 경기만 집중 시키면 진짜 답없음
근데 서울은 인구 대비 일자리 없어서 문제ㅜㅜ
서울도 마찬가지여 좋은직장 손에꼽아 근데 큰문제는 지방에 틀딱 사장들이 아직도 열정페이 운운하니까 그렇지 지들이 바뀔생각을 해야지 나때는 이러고 앉아있는데 뭐가 바뀜 특히 경상도 남자 어떰 남성성이러면서 똥고집 유명한데 네 맞습니다 하고 해야지 뭐
집값 때문이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값은 거들 뿐이고, 지방이 서울쪽보다 예전 문화를 더 많이 간직하고 있어서 그런거임.
그런가요? 제 주위는 뭔가 집이 굉장히 큰 영향인 느낌쓰... 대학 동기들 체감상 수저 물고 태어난 친구들한테는 집은 부모님이 해주시니 걱정 없는거지만, 나머지 다수의 평범한 친구들은 나 먹고 살 방 한 칸 유지하는 거에도 빠듯해서 결혼은 미루던데요ㅠㅠ 옛날처럼 옥탑방에서 신혼 시작하고 그런게 드물다보니.. 어느정도 갖추고 시작하려는 마음이 다들.. 반면에 지방에서는 9급 공무원만해도 가족이 살기에 괜찮은 집 같은 집은 어떻게든 손 안 벌려도 구해서 살던데용..
@@twinkle4195 다들 개인경험이 달라서 그런듯요. 전 서울 사는데 준금수저나 은수저인 남자, 여자 지인들도 결혼 안한 사람들이 많아요. 이유는 경제적인거나 집 때문이 아니라 결혼 문화의 변화 때문이죠. 반면 지방의 친척들은 동수저나 흙수저급에 직업도 변변찮아도 결혼 거의 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적인 부분이 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90년대까지만 해도 집 없거나 직업이 변변찮아도 결혼 거의 다 했듯이. 지방이 서울보단 이런 변화의 흐름이 느려서, 혼인율이 확실히 높은 것 같습니다.
@@샤아-g1h지방 사는 젊은이들은 오히려 그 올드함이 싫어서 떠나고싶어해요.
@@user-ul1tp9kq6b 그거야 뭐 개인취향이자 사람 나름이겠죠. 지방에서 직장 잡고 잘 사는 사람들은 또 제 때들 결혼하고 살더라구요
지방은 주거비용이 수도권보다 높지않아 결혼해서 안정잡기가 좋아요. 저도 서울 살다 지방와보니 아이도 셋이상 되는 집들이 꽤 있네요..수도권 특히 서울은 내집마련부터가 넘사벽이라..
20대 평균월급 230에 평균지출 190만원 월50만원 10년모아도 6천인데 결혼식만 평균비용이 4000들고 혼수는 언제하고 아무리 작아도 3억짜리 집은 어떻게 사냐? 부동산 대책이라고 내놓는게 죄다 대출지원뿐이지? 집값이 높고 물가가 높으면 금리를 올려 물가와 집값을 잡아야지 왜 대출만 해주냐? 니들이 선심쓰듯이 지원정책이라고 대출독려하면 은행만 돈버는거잖아 전국민이 은행의 노예로 만들어 놓은 결과가 출산율0.7이다 한국 정치는 죽었다 더이상 투표할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
서울같이 인프라 좋고 일자리도 있는 도시들이 지금보다 많아져야함 그래서 생존경쟁을 완화시켜야 문제가 어느정도 완화될수있지
19년 이후부터 부동산 가치 변동폭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면서 젊은 세대에게 가정을 꾸려서 사는것보다 일단 혼자 일어나는게 먼저겠구나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결혼해서 더 힘들어질거 같으면 안하는게 맞으니까요.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결혼하면 실이 컸던 것도 있습니다.
어릴적 10여년 정도 수도권 도시에서 살다가 부모님 일때문에 5만명도 채 안되는 작은 군에 내려왔어요. 처음엔 해만 져도 깜깜해지는 읍내와 도시에선 들을 수 없던 개구리와 벌레들의 합창 소리가 그저 무섭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성적 가지고 학원쌤들한테 크게 혼날 일도 없었고 늦게까지 공부하다 밤이지만 밝았던 길을 쓸쓸하게 나 혼자 걸어올 일도 없었어요. 작년 방학때 오랜만에 서울로 놀러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했으며 시끄러웠어요. 이렇게 힘든 곳이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고3이 되어 애들끼리 서울에 올라가서 실컷 놀자 떠들고 있긴 하지만 마음속으론 언젠간 서울로 올라가게 되면 밤에 수없이 수놓아진 별들과 뻥 뚫린 논밭들을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살짝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나중에 서울에서 열심히 돈벌다가 다시 지방으로 내려올 것 같네요...
네... 지방 집값이 수도권에 비해 더 저렴해서 내집마련으로 신혼 시작할수있는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결혼 비율이 차이나는 겁니다..
내집없어서 결혼 포기하고 연애만 하는 커플들 많아요
..
당연함 서울과 지방은 가치관, 분위기 자체가 다름… 이렇게 치열한 삶 속에서 어떻게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요ㅠ 애를 낳을 수가 없는 환경.. 나만 고생고생… 그리고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수도권에서 삶을 살아본 사람들인 이상 그거 다 포기하고 지방으로 가기가 쉽지 않음… 너무 많은 걸 경험해서,,, 그냥 지방 빨리 발전시키는 것 만이 가장 최선이 아닐까,,,
그냥 그 인프라를 포기하기 싫은거임.
지하철 없는 100만 중소도시 살고있는데
하루하루 치열하고 경쟁속에 살다가
내려와서 사니 이렇게 여유롭고 행복함.
가치관 차이임
@@배신자찬수울산?
@@배신자찬수100만이면 중소도시가 아님
@@brokenmoon 창원이 중소도시가 아니면 뭐임? 대도시임?
@@배신자찬수 음 애매하게 중소도시라고 볼수 있겠네
행복은 상대적인거임. 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 서울대학을 나오고 서울에서 일하고있다. 이런 내가 지방을 간다고 더 행복할까? 난 경쟁하고 치열한 이 도시속의 삶이 좋다.
나도 서울태생토박인데 경쟁은 싫지만
도시속의 삶이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딜가도 서울이 제일 마음 편하고 좋음...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편이 전혀 아닌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이 차고부터 자주 드는 생각이,
오히려 나처럼 경제적으로 부족한 서울인일수록 서울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판단됨
내가원하는 다양한 공동서비스들이나 인프라를 진짜 적은 돈으로 시간에 거의 구애받지않고 이용이 가능함
일단 당장 밤에 아프면
앰뷸로 5~20분안에 주파할수있는 대형병원들만 여러개고
원하는 것들은 모두 힘안들이고
일정거리 안에서 다해결이 가능해서 교통비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별로없음
택시비도 오히려 많이나오지도않음
크고 굵직한것들은 당연히 서울이 지방보다 압도적으로 얻기힘든건 사실인데
그 외에 매일 생활속 반복되는 작은것들은 서울이 지방보다 더 쉽게 얻을것이 많다고 생각함
암튼 결론은 이분말대로
각자 와닿는 행복의 기준이 다른거고
서울에서 산다고
무조건 여유없고 불행하지는않음;;;
그렇다면 핵심 기업을 지방으로 보내서 일자리 만들어 주고 지방 출신들이라도 결혼 확률 더 높여서 인구 보존 해 주세요.
지방은 주택도 덜 비싸고 경쟁도 덜하니 사람들이 결혼 하기 좋아요.
대신 일자리가 없으면 지방출신이라도 서울로 갈려고 줄 서 있습니다.
그 사람들마저 떠나서 치열한 경쟁에 치여 결혼 포기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세요.
이건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그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임직원들 그리고 핵심기업을 보고 그 주변에 부동산을 산 투자,투기자들의 반대때문에 안됩니다. 그랬다가 공산당으로 몰아감..
그래서 산업은행과 같은 국가은행 본점들을 부산으로 이전시켜야 한다.
금융업 몰려있어야 시너지가 높은데
좀 빼줘야될 필요가 있을듯
이미 끝났어여
지방에 세금해택 주면 민간 기업도 이동합니다. 미국도 법인세 주별로 다르게 가져갑니다.
지방이 좋은 이유
솔직히 충청권만 해도 집값도 싸고 수도권에서 사지 못했던 집도 살 수있음 특히 우리 부모님은 집 삼
차 살 수 있고 놀러 다닐꺼면 차로 갔다오면 되고 크게 어려울게 없음
지방이 꼭 나쁜것만은 아님
그니깐 지방에서 살면서 서울 집값 비싸다 정부탓하지말라거
@@나다가-r6i누구 물어보신 분?
지방사람으로서 서울은 가끔 놀러갈때가 좋다..
저는 지방에 살고 서울에 사는 친구 한명 있는데 저보러 지방 내려올때마다 여유로운 분위기라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은 서로 너무 경쟁하는 분위기랍니다. 저도 직장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경을 할거지만 기회가 된다면 지방에서 계속 살고 싶습니다😢
수도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성공에 대한 열망이 다를 뿐입니다. 비교군이 다르거든요.
학력은 모르겠는데 일단 서울을 '나 '혼자 잘 살면 아주 대견한 도시더라 너무 많고 바쁘고 정신이 쏙 빠지는
지방에 거점오피스 세워주세요
어디서든 일할 수 있게..
서울에서 일하지 않아도되게..
폐교 등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방출신이 서울가서자리잡기가힘듬
월급 더 받아도 그만큼 주거비로 빠지고 치열하고 ... 지방에서 월급조금덜줘도 만족함😊
경쟁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맞아요. 경쟁을 하면서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고
인생을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죠.
다만, 경쟁할 때 다른 사람 험담 해서 깎아내리고
이간질과 정치질 하는 것이 잘못된 거라고 생가해요.
즉,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경쟁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서울에 태어나 경기도에서 살아오다 대학때문에 지방내려왔는데 여기 눌러살고있어요
모든게 있는건 아니지만 필요할만한건 있고 여유롭고 덜 예민해져서 전 지방이 더 좋아요
결혼해도 서울은 가고싶지 않아요. 그 복잡함은 가끔가는게 좋아요.
제가 사는 곳은 수도권이랑 가깝긴해서 본집가는것도 부담안되고 적당해서 좋네요
생존경쟁도 맞는 말이지만 솔직히 수도권에 놀거리 문화생활거리 즐길거리 다 밀집돼있는 것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봄. 지방에는 놀거리, 모임 등등 즐길거나 인프라가 서울만큼 없고 할게 없음. 서울에서 놀고 즐기는 맛 들이다보면 좀더 자유 누리고 싶어지고, 결혼도 늦추고 싶어짐. 대기업 금융 전문직처럼 어느 정도 벌이가 되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늦게가는 영향도 크다고 봄.
보다 확실한거 알려줄까? 다양한 남성을 보고 만나보고 경험한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혼인율을 보면 답이 딱 나온다.
전자의 여성들이 결혼율이 압도적으로 낮으니까.
@kim-wo4mk 다양한 여성을 만난 남자도 마찬가지로 눈이 높아져야 하는데, 그런 남자는 혼인율이 낮지 않아. 즉, 역은 성립하지 않고 남자와 여자는 확연히 다르다는 얘기야.
여성은 남자를 경험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여야만 하며, 남성은 책임지지도 않을 이여자 저여자 여자를 범하여 그 여성의 뇌리에 각인을 새기는 행위를 멈춰야 하지, 이 사회를 위해.
@kim-wo4mk아님 시골살때 남자 별 로 안만나본 여자들도 이쁜애들 많은데 걍 기회가 없어서 그닥 재는게 없음
@@user-je7bh6zr7q그런 애들 꼬신 사람이 승자 ㅇㅇ
거기에 덧붙이면
능력있는 남자는 절대 굴러다닌 똥차여자 안 삼 ㅋㅋㅋ
여기 댓글들 보면 답 나오지않냐ㅋㅋ 자립 가능한 여자가 미쳤다고 이런 애들이랑 결혼하겠냐
서울에서 대학다닐때는 집밖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타인이나 건물과의 간격이 좁음.. 나가자마자 스트레스 시작😂
지금은 지방 중소도시 사는데 환경도 깨끗하고 아침에 집밖에 나가면 사람이 없거나 멀찍이 떨어져 있음 건물들도 안높고
다시 서울올라가 살 생각하면 숨이 턱막힘😅
남자들은 공과대학 가는 비중이 높고, 여자들은 공과대학 가는 비중이 낮은데, 이때문인지 결혼 적령기 여성들은 서울경기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남성들은 지방 공장의 엔지니어 쪽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대학 소재지 문제 말고, 전공 문제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이것 때문에 결혼율이 낮은건 아니라고 봅니다...막말로 서울경기라고 남자 없는거 아니고 지방이라고 여자가 없는 것이 아닌데..ㅎㅎ
@@Star-m7j4g지방 공장 부근은 확실히 성비차이 남 여성들이 진학하고 선호하는 기업들이 서울,경기에 많은것도 있고
집값이 큰 영향을 끼치겠죠
그리고 생존본능이 인간의 가장 큰 본능입니다
먹고살기 바쁜데 가정꾸릴 여유가없죠
지방도 대기업 있고 좀 발전한 곳이면 살기 꽤 나쁘지 않은데,, 오히려 전 서울가니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울고 싶었어요
진짜 공감 30대 초반 지방 출신 서울 직장인인데 고향에 남아서 자영업 하거나 고향에 있는 기업 들어간 친구들은 좀일찍 다들 결혼해서 애낳고 살더라... 나만 서울 올라와서 빡빡하게 지내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통계상으로도 저렇구나 신기하네
걱정이면서도 저만 이렇게 걱정하고 불안한게 아니구나 하며 위안을..삼습니다
수도권에서 자라 수도권 대학에 전문직 공부중인데도 요즘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내 미래는 이게 맞나 지방친구들을 보면서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거든요 좋아보이고, 부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저로서는 지방으로 갑자기 내려간다는게 쉽지 않네요
결혼늦게하면 어쩌나 결혼은 포기해야하나 그냥 진짜 나살기도 바쁜데 혼자 살아야하나 그런생각도 했는데 저는 저대로 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도권이고 지방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본질적 문제임. 당장 어찌 결혼한다고 해도 경제문제로 싸우고 갈라서는 경우가 많으니. 양질의 일자리에 주거환경까지 제공이 되면 다른 문제는 순차적으로 해결 될 것임.
지방에서태어나서 근 27년을 살다가 최근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냥 지하철역만 가도 기빨려서 너무 힘듭니다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보장해라 이거없인 집값이 내리든말든 답없다
지방 출신이고 대학은 인서울 했는데 서울은 너무 정신 없고 사람 많아서 지방에서 살고 싶음. 근데 지방에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없음ㅋㅋㅋㅋ 괜찮고 상식 통하는 극소수의 남자들 대부분은 서울에 있음.. 그렇다고 해서 서울에 있는 남자라고 괜찮다는 소리는 절대 아님ㅋㅋ 그래서 미국 중소도시 살고있는데 난 여기가 내 정서에 젤 잘 맞는 것 같음. 개빡칠 일이 거의 없음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가 있느니라.”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둘째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부드러운 말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며.
넷째는 사랑을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즉 부드러운 눈빛으로 베푸는 것이고.
다섯째는 몸으로 베푸는 것인데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즉 짐을 들어준다거나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해 몸으로 도와주는 것이 신시이다.
여섯째는 자기의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찰시(察施)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개같이 박히고 먹버당하다가 도피하셨군요! 수준있는 남자는 똥차여자 안만납니당!!!!
이런 내용을 보도하는 뉴스에서조차 임산부 앵커, 임산부 기상캐스터는 본 적 없네요. ㅎㅎ
서울 원룸에 살면 요즘 월세 최소 70만원 아닌가? 그리고 식비, 교통비 폭등했고.. 관리비도 비싸고.. 월급 200만원 받아도 남는거 30만원 남을려나? 서울 신축 분양가 14억인데.. 감당되나? 차라리 광역시로 가고말지..
14억 미쳤누
대전에서 인프라 나쁘지 않고 적당히 한적한 동네의, 깔끔하고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원룸을 월 20, 30 정도에 살 수 있죠.
1. 지방의 혼인 출산 압박이 더 강함.
2. 수도권 여성 보다 지방 사는 여성이 어차피 버는 소득이 적고 결혼에 기대는 경향이 큼. (포기할 커리어라고 할 만 한게 없고 결혼 말고 딱히 할 게 없음.)
3. 우리나라 잘난 사람들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음. 그런 사람들 속에 살면 나 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를 얻어야 하는 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고 등등 잣대가 계속 올라가면서 사회의 노예를 키워내느니 그냥 안낳게 됨. 지방은 그런 비교인식 자체를 안해봐서 아무생각없이 퐁퐁 잘 낳음.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단절된 나라 얘기하는 것마냥 떠드는 게 ㅈㄴ 웃기네
더 고민해보셈
난 그냥 공부해보고 느낀 것 같음
어릴때 학원뺑뺑이 안 돌려놓으면 나중엔 걍 공부 하고 싶어도 너무 늦어서 포기해야하는 거 아니면 걍 엄청 헤메면서 시간 다 쓰고 진짜 피눈물 흘리면서 얻어내야함
그래서 난 걍 초딩때 부터 대학 보낼때까지 쭉 학원보내고 뒷바라지해줄 수 있는 거 아니면 애 안 낳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말이 되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지방이 낙후된 아포칼립스라도 됨?
맞음.... 지방에서 포기할 커리어랄게 없고 결혼해서 적당히 맞춰 살만한 정도.. 근데 그게 국가 전체적으로는 좋은듯. 그냥 과도한 경쟁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시기에 맞게 타협해서 살면 좋겠다
It직종 취업 준비생입니다 현재 지방에서 어쩔수없이 수도권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양질의 취업자리만 있다면 지방에서 취업하고 싶네요 ㅠ
수도권특 : 지방이 아닌 수도권산다는 우월의식 하지만 수도권내에도 편차가심해 사는곳에따라 서로 열등감있음
지방특: 깡촌아닌이상 수도권 의식도 안함 괞찬은 일자리 부족, 같은 지방내에 서로 심한 열등감 없음
서울인구에 어중간하게 생활하는 절반정도 좁아터진 서울에 사는거보다 그냥 지방가서 살면 지금보다 덜 포기하면서 살듯
10년~20년전 캔모아,sg워너비 시절만 해도 지방에 젊은사람들 많이 살았는데 최근들어 이렇게됨...
ㄹㅇ.. 완전 깡촌 아니면 진짜로 살기 좋은데 굳이 서울에서 허덕댈 이유가 없음. 근데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이런 생각하기 어렵겠죠 지방으로 내려가는 걸 인생 실패라고 여기는 사람이 대부분.. 진짜 성공은 사는 지역이 아니라 일상의 행복인데ㅠㅠ
@@mysoulissoulful ㄹㅇ 그게 다 서울 산다는 이유 하나로 최면 거는 것 같음. 좀만 넓게 봐도 웃긴게 미국은 시애틀 시카고 la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보스턴 뉴욕 펜실베니아 etc. 걍 자기 직업 맞춰서 커리어 맞춰서 이사다니면 됨.
지방 맞벌이 부부로 사는데 지방이니까 자가 30평대 아파트 사서 살고 있다. 서울이었으면 결혼 못했거나 낡은 빌라 살면서 대출금 갚고 지옥철 타고 출퇴근. 후덜덜 결혼 안했을듯. 지방 널널하고 살기 좋은데 사람이 다 빠져 나가서 안타깝다.
지방 집값 싼건 좋은듯 문제는 교육수준이 서울에 비해 엄청 떨어지긴함 현재에 안주하기때문에
@@안녕하세여-b3r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실 서울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사교육이 과열된 것이지, 지방의 교육이 낙후된 건 아니에요. 지방 학생들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공부는 합니다 오히려 기괴할 정도로 입시에 미쳐있지 않으니 좋죠. 말씀하시려는 논지랑은 다를 수 있으나 교육 수준이 떨어진다고 언급하신 것에서 이에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신 거 같아서 제 의견 적어봅니다. 아 근데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가치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확실히 서울이 좋죠 주변환경이 중요하니까요.
어정쩡한 학벌이 일 잠깐 그만두면 다신 일을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고 일을 하기 싫어하고 청년이 60만이 놀고 있어도 사회가 돌아가는 이유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
ㄹㅇ ㅋㅋ 열심히 하는 사람 따로 있음
지방 살다 서울 대학 왔는데 서울 사람들은 그 자신을 증명해야한다는 불안감?이 있는 것 같음. 지방에서는 그냥 니나노~ 인생 뭐 재밌네~ ㅋㅋㅋㅋ하면서 친구들이랑 야 걍 대강 살아하면서 놀았다면, 서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자기 자랑을 많이함. 내가 뭘 가졌고 뭘했고 어떤 것 얻었는데~ 이렇게. 근데 그게 행복이나 만족을 기반으로 한게 아니라서 자랑으로 안들리고 부럽게 안느껴지더라. 약간 그렇게 해서 자기자신의 위치를 확보해야하는? 경쟁도 치열하고 본인의 스페이스 자체가 잘 없다보니, 서로 밀어내려고 하고 나 이만큼 가졌어하고 불안감을 바탕으로 계속 설명하려함.
솔찍히 그런 게 좀 심한 사람들은 진짜.. 안쓰러울 지경.. 정녕 행복한가
ㅜㅜ 내 친구가 이럼.. 난 정말 자산에 대해 아무 생각없고 일하고 투자하고 이러다 보면 쌓인다 주의고 주변에 누구랑 비교하는 것도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임. (삶은 내가 알아서 사는거니까) 근데 서울 대학 다니는 친구는 매번 만날 때마다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야? 어떤 남자 만날거야? 얼마나 벌거야? 이런걸 계속 물어보고 자기 누구 만났다~ ,퇴직금 얼마 받는다~ 돈 얘기, 남자 애기를 너무함.. 사실 지방에서는 작은 사업을 해도 되고 그렇게 해서 서울에 지사를 내고 자리잡아도 됨. 근데 그 친구는 어린나이부터 서울에 던져져서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계속 듣고 흡수하니까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음.
내가봤을땐 근로시간 단축, 부동산 안정화만 되도 늘거같다..
근로시간 단축은 웬만해선 힘들거 같아용 자원없고 사람갈아야 돌아가는 나라 라....초대기업 아니면 실현되기 힘들듯요
근로시간은 오히려 지방이 더해요
그래도 집값 싸고 서울에 비해 덜 숨막히는 분위기다 보니까 버티는거죠
연구 결과를 보니 지방출신 수도권대학 졸업자도 혼인율이 높네요. 따라서 유년기, 청소년기 때의 출신지역이 지방인지 아닌지가 혼인율의 중요 팩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대개 지방에서는 수도권보다 전통적인 가족 중심의 가치관이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혼인율에 있어, 성인이 되어서의 경쟁 강도보다는 전통적인 가족,친족 중심의 문화에 얼마나 노출되었는가 여부가 꽤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장남의 혼인율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와 더불어서 보면, 결국 우리나라 결혼에 있어서 문화적인 요소의 영향이 꽤나 큰 것으로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사회의 경쟁강도를 줄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문화적인 관점에서 가족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어떻게 하면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동성혼을 합법화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ㅎㅎ
남자들은 어차피 경제력, 좋은 직장만 있으면 여자랑 결혼 하고 싶어함 실제로 통계도 경제력 높은 남성들은 진작 다 결혼했음 한마디로 요즘 한국남자들은 결혼은 ㅈㄴ 하고싶은데 걍 돈없어서 못하는거임 괜히 남자들 문화에서 결혼못하면 도태남 소리듣는게 아니지 반대로 여자들은 자기가 경제력있으면 굳이 남자랑 결혼 안하려 함
남자는 못하는거 여자는 안하는거
크 이 분 디스커션 맛집이네
아니 유튜브댓글에 이런 보물같은 글이
저도 지방 출신 수도권 대학 출신인데 확실히 서울 같이 온 고등학교 동창들과 대학교 동기들의 결혼률을 보면 확연히 달라요. 30즈음인데 같은 대학교 나온 고등학교 동창들은 절반이상 결혼했고, 같은 대학교 동기들은 결혼 안한애들이 더 많음. 성향도 제 고등학교 동창들은 가정적인 면모가 더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나는 자꾸 말한다. 이제는 강제로 서울공화국을 해산해야한다. 서울에있는 기업들 학교 기관들 강제로 지방이전을 해야한다.
그런다고 문화 달라짐? ㅋㅋ
서울공화국 이러는 사람치고 정상이 없음
@@user-jihan175서울공화국
@@user-jihan175서울공화국
@@user-jihan175서울공화국
결혼 이라는 인식 자체가 그냥 선택적인 사항으로 바뀌어야 함 연애도 선택인데 왜 굳이 결혼이..?
지방출신인데, 서울살다가 지방갔다가 다시 서울로 왔는데, 확실히 지방에 살 때가 뭔가 마음이 여유로움. 결혼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드는데 반면 서울에선 결혼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핵심은 집값이었음. 지방에서는 1억대로도 신혼집 구하고도 남음
대전에서 자라서 대학때 서울가서 살다가 몇년전 다시 대전에 왔는데😐
다른댓글들이랑 비슷함 .
우선 지방에서의 30(서른)은 서울에서의 30(서른)과 엄청나게 다름.
지방에서는 결혼자체를 30전후에 하지만 서울에서는 30후반에도 안한 친구들 정말 수두룩함 🙄
실제로 지방은 저출산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들 결혼하고 잘 삼
지방에서 살다보면 경쟁을 느낄수 없고
주위 사람들 봐도 사는게 나랑 차이가 없음 자존감이 무너질때는 명절때 휴가때 고향 온 친구들 만나면 애들은 힘들다 해도 자가 8억 이상인데 내 집은 2억대 일때
그런데 지들이 더 죽는소리 하고 갸들은 맞벌이하는데
나는 외벌이 하고있고 맞벌이해도
와이프 직장이 알바수준
수입이 일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고
40대 후반 되니 자산 차이가 겁나 심함
친구 애들은 인서울 대학가는데
내 애는 지방쪽 수시 원서 지원하고 있고
주위에 경쟁이 너무 없다보니
애들도 안되면 여기서 살거라고 하고 갈수록 일 자리의 질은 너무 떨어지고 자식의 미래가 없다는 건
말을 안 할뿐이지 뻔히 보이고
30대엔 와이프랑 이주할까 고민도 했는데 애들 육아도 부모.형제들이 분담 해줘서 행복이 우선이다
생각하고 살았고
친구들 올때마다 내가 부럽다고 해서 나이들면 고향에 내려와
즐겁게 살자고 하면 말은 그러자고 하는데 올 친구 하나도 없어 보이고
시간은 인간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지만
너무 경쟁없이 편안함만 추구했던
내가 생각없이 살아온게 아닌가 싶고 비교한다는 자체가 불행하게 만드는 거지만
인생 혼자사는 것도 아니고..
에혀 그냥 맘이 좀 그래서 끄적여봅니다
25년전 서울간 친구 7천짜리 집 15억 넘어가는데 내 3천만원 집 1억8천 가네요 그냥 현실입니다 제 자식들도 둘은 수도권에서 그럭저럭 사는데 한 녀석은 제 옆에서 젤 힘들게 삽니다 이게 부모가 지방에 살면 자식도 지방에 거주 확률이 높아지고 가난이 되 물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 크게 성공한 사람이 없고 고만 고만하니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자식들 대화를 들어봐도 제 옆에 있는 자식만 부모옆 에서 편하게 산다는 소리 듣더군요 부모가 나태하기 보다는 경험이 없으니 도전도 안하고 주위랑 비슷하게 하향 평준화 되는듯 싶습니다 젤 아픈 손가락 입니다
가독성 진짜 떨어지네요. 글을 좀 끊어 적으셔야 할 듯
지방에사는데 거지라서 부럽네요 항상 나빼고 다 부자네요
형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가족없는 1인가구입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수원에서 30년 살다가 다음달부터 태어나서 처음 원주가서 친구한테 일 배우면서 자리잡으려고하는데,
며칠전에 잠깐 내려가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미리 만나서 서로 소개도 하고 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해봤는데 확실히 가치관이 달랐음... 나도 잘 됐음좋겠다ㅠ
와 진짜 유익한 뉴스다
와 신박한 조사네요 이런게 진짜 기자지.. 권혜리 기자님인가요? 잘봤습니다 다음 기사 기대할게요!
지방살다 수도권 살고 있는데 비슷한 급여일때 수도권이 여유가 없는 이유가 집값이 비싸기때문에 대출이 많고 월급에서 이자로 빠지기 때문에 생활비 여유가 없습니다.
세종시 3년 살았는데 진짜 좋았음 일자리만 해결되면 또 세종가서 살고 싶음
지방은 아이키우기도 좋아요. 대도시는 아이들이 많아 갈등이 많고 지원이 별로 없지만 지방은 아동대교사수, 자연환경 등등 아이가 자라기엔 지방이 좋은것같습니다. 중고부터는 위쪽이 조금더 좋은것같구요
와..너무 동감..
안그래도 올해 대학교 첫 입학해서 만난 지방에서 온 동기들이 다들 아직 20살 언저리면서 3년 연애,4년 연애..쉬지않고 연애 했다는 사실 알고 와 어떻게 그러나 내가 요즘 애들에 비해선 뒤처지나😂 생각 했는데 그에 비해 저 포함 서울토박이들 모두 연애경험이 잘 없는 편이더라구요.. 문화차이가 있나하고 생각했었는데 비슷한 표본이 나왔네요! 지역별 혼인율이라니 너무 흥미로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헐.. 저도 서울태생 토박인데
주변도르이긴하지만 실제로 연애안하는 주변 서울태생애들 많긴 합니다
근데 지방분들이 연애경험 많다고 주장하신 부분은 조금 충격이네요ㅠㅠ
연애경험많은 사람을 개인적으로 전혀 선호하지 않아서;;;
만약 님글이 실제로도 팩트라면
저는 가급적 같은 서울분으로 만나야될듯....
대전거주자인데.. 솔직히 서울가면 정신없고 대학가나 걷고싶은 거리등 어딜가든 어느지역에나 있을법한 프렌차이즈가게, 보세매장, 개인카페가 많은거지 특별한건 없고 청년활동공간 활성화가 적더라고요,, 이미 대전엔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 3군데와 구마다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이 거의 하나씩 있고 예술, 창업이나 취업에 필요한 수업, 그 외 근거리 여행겸 운동이나 콘서트 등 와서 스트레스해소나 자기개발 같은 프로그램이 많아 적극적으로 찾으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요..
대전만 해도 KTX로 왕복 두시간이면 서울 가서 꼭 아야 할때 한번씩 가면 되는 거라 취업난만 아니면 굳이 서울서울 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가치관 차이도 큰거같은데... 지방사는 친구들 특히 소도시나 시골 사는 친구들 보면 전통적인 가치관과 가족형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청년들, 특히 여성들은 굳이 전통적인 가족형태를 이뤄야하는지 그 필요성을 잘 못느낌. 가족내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압박과 부담도 별로 없는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