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양자역학이란 무엇이고, 불교와 무엇이 닮았나? 존재중심에서 사건중심의 세계관으로 [붓다빅퀘스천 35] 양자역학과 불교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ต.ค. 2024
  • “현대 과학의 요구에 부합하는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곧 불교가 될 것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시간마저 조건에 따라 다르게 흐른다는 사실을 밝혀낸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종교와 과학을 수레의 두 바퀴로 비유했다. 또한, 한 쌍의 수레바퀴처럼 종교가 과학과 짝을 이루려면 그 종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과학자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러한 영감을 주는 종교를 아인슈타인은 ‘우주적 종교(cosmic Religion)’라고 명명했다. 우주적 종교란 ‘우주 종교적 감정(cosmic religious feeling)’에 바탕을 둔 종교라는 뜻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진리를 깨닫는 감정’을 말한다. 그릇된 욕망과 허망함을 깨닫고 정신과 물질 양쪽 측면에서 나타나는 질서의 신비와 장엄을 느끼는 감정이기도 하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말한 우주적 종교에 가장 근접한 종교로 불교를 꼽았다.
    현대물리학이 규명하려는 세계관과 불교의 가르침에서 많은 유사성을 찾을 수 있고, 물리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는 이 같은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검증함과 동시에 최신 현대물리학과 불교의 접점을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물리학과 김성구 명예교수는 왜 불교가 우주적 종교일 수밖에 없는지를 해박한 물리학 지식과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물리학의 최전선인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설명하고, 불교의 연기(緣起), 공(空), 일심(一心)사상으로 물리학 이론을 비춰본다. 고전물리학에서 현대물리학에 걸친 물리학 역사와 불교 교리의 개론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이 책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종교와 과학에 대한 통념을 단숨에 변화시켜 준다. 물리학 박사이면서, 오랜 세월 불교학에 천착해 온 저자의 깊은 통찰력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적 영감을 불어넣는다.
    00:00:01: 양자역학과 불교의 관련성에 대한 설명 및 분별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
    00:06:37: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 말씀을 토대로 양자역학과 유사한 개념을 제시하고 있으며,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관념을 극단으로 넘어 법을 이루는 중도의 원리를 강조하고 있다.
    00:12:30: 고전역학에서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은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입자는 갇혀 있는 반면에 파동은 공간 전체로 퍼져 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00:18:49: 불교에서는 중도 사상을 바탕으로 물리학적 원리와 비교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조화와 중용의 원리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00:24:28: 음양의 조화와 물리량을 통해 물리적 실제를 이해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00:30:20: 양자역학에서 상보성 원리는 물리량을 기술할 때 서로 대립적인 두 짝의 양이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원리이다.
    00:36:00: 불교는 관용의 종교로서 중도를 말하며, 정신과 물질적인 것은 상보적인 측면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김성구 #양자역학과불교 #이중성과중도
    김성구, 양자역학이란 무엇이고, 불교와 무엇이 닮았나? [붓다빅퀘스천 35] 양자역학과 불교
    ◇ 불광 블로그(공식) :
    blog.naver.com...
    ◇ 불광 페이스북 페이지 :
    / bulkwang
    ◇ 불광 뉴스레터 구독하기
    page.stibee.co...
    ◇ 불광미디어 인스타그램 :
    / bkbooks79
    ◇ 불광미디어 홈페이지
    www.bulkwang.co...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0

  • @타로마스터피크닉신영
    @타로마스터피크닉신영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상당한 지견과 철견을 갖고 설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jakechoice4948
    @jakechoice494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설명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 @chungnamha354
    @chungnamha35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시원하게 깔끔하게 불교 중도의 원리를 물리학 관점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철우-h9g
    @철우-h9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늦었지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 @hyssopa3957
    @hyssopa395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조화 중도등은 사회를 고려한 진리와 먼개념이다.
    이를 성경에서는 세상을 생각한다고 했다.
    진리에 세계는 저승에 관한 것이다.
    즉 죽음에 관한 것이라는 뜻이다.
    사람은 누구나도 죽음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를 파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세상에는 중도도 조화도 이름만 있을뿐 실체가 없고 삼독이 판을 친다.
    이는 삼독에 빠진 자성을 발견하여 극락가는 길을 모색하는 불교의 기본이 된다.
    ㄱ.럼고로 삼독이 나쁘다 할 수 없다

  • @무량무도법상대사
    @무량무도법상대사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입자의 이동이 소리요 소리는 입자의 이동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오 빛도 마찬가지요

  • @무량무도법상대사
    @무량무도법상대사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세상은 음양법에 의 해 형성되어 돌아갑니다 이것이 중용이요 더도 덜도 아니지요 정법이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현실적이고 실증적인 것이 올바른 법이 랍니다

  • @NamuAmitabul6666
    @NamuAmitabul6666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나무아미타불 나무미타불 ❤❤❤❤❤❤

  • @achfactory
    @achfactor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불교하면 외제차. 도박. 패싸움. 음주. 가 대명사죠. ㅎㅎㅎ

  • @son5388
    @son538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짠하다~ 짠해~
    과학자라는 사람이 최소한의 과학적 근거도 없이 윤회 팔이 하던데...
    당신 물리학자라면 최소한 물리학적 관점에서 윤회를 논해야 하는 것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