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대 아버지들 철인이십니다. 물론 어머님들도 그렇구요. 주5일제도 아니였고 야근수당 같은것은 제대로 있지도 않았지만, 야근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일하셨고 주말에 우리 자식들 데리고 저렇게 하루 휴일도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요~ 오늘도 아버지와 싸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을들을 계속 보다보니 후회도 남고 그시절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깨달았네요 우리 부모님은 지금보다 훨씬더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서 저와 동생을 키우시며 힘든 내색한번 않으셨지만 뒤에서 얼마나 힘겨워하셨을지ㅠ비록 집안형편상 저런 추억조차도 많진 않지만 힘드셨을 부모님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우리아들도 먼훗날 내나이가 되면 그때 내마음을 헤아려주려나ㅎㅎ
부모님이 새벽까지 장사하시느라 휴일이 가장 바쁘셔서 어린이날같은 공휴일날 저렇게 나들이 가 본 적은 없음. 하지만 어린이날이랑 우리 남매 생일 때만큼은 이른 저녁에 잠시 문 닫고 피자나 치킨 짜장면 같은 거 시켜주셔서 같이 먹고 놀다가 우리 잠들면 밤에 다시 가게로 나가셨음.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서 남들같이 놀러다닌 기억은 없어도 나대로 행복한 기억이 있다는 건 다를 바 없기에 슬프진 않다.
맞아요 저 시대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고학력자들이 아녔어두 또 가진게 풍요롭고 여유있지 않았어도 자식들 예의범절 이나 인성은 제대로 가르쳐 주셨던듯 지금의 부모들 보면 아무리 고학력 에 많이 배우면 뭐함?자식들 교육 개차반에 인성쓰레기로 키우고 자식은 부모의 거울 그부모에 그자식
나이가 40이 되니....꿈 같은 것은 꿈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지금.... 집이 가난해서 외식 한번 못해보고, 놀이공원 한번 가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저때가 그립다....가난했지만.....가난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꿈이라도 마음껏 꿀 수 있던 저때가 그립다....
1. 앵커님의 수고많았다고 말하면서 그 표정.... 저건 애드립일텐데...표정까지 완벽... 2. 저시절에 자차타고 어디 놀러라도 가는 집이면 상위 10퍼 이내일듯...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쪼금은 사셔서 나도 부모님이랑 놀러갔으나...휴일 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한 반 50명중 한두명 빼고 다 집에 있었다고 말하던 시절.....(동네가 가난한 동네였음)
상위 10% 아닌데 자차있었음 차2대 아버지 업무용/어머니용 근데 저는 다 놀러 다녔던.. 강북살다 잠실왔는데 그 당시 강북에서도 다 주말마다 놀러다녔고 주말반 취미수업반으로 주말용 취미학원 다니는 애들도 있고 잠실은 주말에 저당시에도 학원이 있어서 학원다녔어여 ㅋㅋㅋ 무튼..뭔가 주말에도 쉼없이 바쁘던 근데 또 놀땐 놀던 시절이었네요 😂 주6일..ㄷㄷ
철없는 어린딸이 아빠에게 4시간거리 대전 엑스포 놀러가자고 ㅎㅎ아빠는 그날 하루 일 쉬고 가셨다 그당시 일 쉬는건 쉽지 않았을텐데 ㅠ 많이 더웠지만 즐거웠다 그 어린딸이 사회생활하고 엄마가 되고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분이었는지 깨달았을땐 아빠가 이 세상에 없다 ㅠ 보고싶습니다 ㅠ
92년도는 전 어린이는 아니고 중딩이었죠. 근데 한 반에 50명 넘고 13반까지 있었어요. 국민학교때는 65명 정원이었고 오전 오후반이 있어죠. 생각해보니 어린이도 사춘기 청소년도 많았어요. 20살되니 imf (98학번) 개인적으로 저 당시 보다 3년 후 기억이 더 많아요. 다리 끊어지고 백화점 무너지고. . . 김건모 앨범 100만장 등등
80년대 살지는 않았지만 저때는 주6일이였을텐데 휴일도 반납하시고 부모님들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처럼 네비는 커녕 자동변속기조차 흔하지 않을때 였을듯 해요 90년대생이라서 공감한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어느 놀이동산가도 비슷한 분위기였죠 당시 집에 차가 없어 어머니도 장롱 면허셔서 매년 어린이날 마다 일산에서 어린이 대공원까지 지하철 갈아타고 버스타고 먼 여정을 떠낫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롯데월드는 입장권 비싸서 갈엄두가 안났고요 중산층 외삼촌 덕에 11살에 최초로 어린이날에 롯데월드 왔는데 신세계 경험해 눈돌아갔던 썰풉니다ㅋ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제가 유치원 다녔 던 90년대시절 어린이날에는 엄마가 저에 날이라면서 장난감 선물도 사주고 그리고 놀이동산에도 데리고 가서 놀러도 갔습니다 그것도 횟집 문 하루 닫고 말이죠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30대가 되어 어린이날은 정말 추억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ㅠㅠㅠㅠ 이젠 어른이날만 생기기를 바랄 뿐입니다ㅎㅎㅎ
저는 76년생인데요. 명절때 종가집을 비롯해 할아버지형제분들댁에 차례로 세배를 다니는데 그때 인구억제정책을 해서 각가정에 두명씩만 낳았는데도 불구하고 신발장은 만원이고 나갈 때 신발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우리 종가댁당숙이 12명이었습니다. 아! 우리 숙모들 당숙모들 음식 만들고 차리느라 고생들 많았지요.^^
일단 저당시 승용차가있는것만해도 제법 사는집이었고 어린이날 저렇게 놀러갔다는것도 제법 가정적인 집임 그리고 지금보다 어린이 최소 3배는 될때임 놀러갈때도 거의 없어서 그 애들이 다 몇군데로 몰리던 시절 어딜가더라도 각오하고갔어야 했던 시절 ㅜㅜ 그래도 사람온기가 있던 시절
저 당시에는 학교도 직장도 다 토요일까지 등교하고 근무하던 시절..오직 하루밖에 없던 휴일날마저도 자식들을 위해 희생했던 아버지들 정말 존경하고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옴
이제다시 주69시간 부활🎉
@@JY-10-g2z 그거 추진한놈 형이 반으로 좀 접어주라
진짜 직장에 온 영과 혼을 갈아 넣었던 시절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JY-10-g2z 라도는 라도에서
@@김흰둥-v3i
근데 그렇게 일 해서 겨우 대출 수십 년 짜리 받아 구축 산 저 세대가 꿀 빨았다면서 비난 하는 세대가 뽑은 대통령 아님?
슬픈 영상 아닌데 왜 눈물이 나오는지...
그시절 젊고 건강하셨던 부모님이 그립습니다
어..저두요.
혼자 훌쩍이고있었네요.
이때 건강하게 계셨던 아빠가 너무 그립습니다.. 보고싶네요...
난 저때 부모님보다 내가 지금 더 많음
저 시대 아버지들 철인이십니다. 물론 어머님들도 그렇구요. 주5일제도 아니였고 야근수당 같은것은 제대로 있지도 않았지만, 야근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일하셨고 주말에 우리 자식들 데리고 저렇게 하루 휴일도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요~ 오늘도 아버지와 싸웠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을들을 계속 보다보니 후회도 남고 그시절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80년대시절 어린이었던..나..
그냥 어린이날이라는 이유때문에
아무리 힘이들어도 마음만은 하루종일 들떠있었다 김밥먹는재미...돈까스..장난감...공원..공연 ..
어쩌라고요
@@애쉬는윈터 어쩌라는 놈보고 어쩌라는거고?ㅋ
닉네임을못읽겟어..앞두글자가뭔지모르겟네 역시 옛날분들은한자로시험쳣다는게 사실인가보네..
@@hardorhell 지존무상 ㄷㄷ 감이 없노 유덕화 그림 보면 똭 나오잖아
@@애쉬는윈터 뭐가 어째 ㅋㅋㅋㅋ 댓글도 맘대로 못 쓰냐?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깨달았네요 우리 부모님은 지금보다 훨씬더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서 저와 동생을 키우시며 힘든 내색한번 않으셨지만 뒤에서 얼마나 힘겨워하셨을지ㅠ비록 집안형편상 저런 추억조차도 많진 않지만 힘드셨을 부모님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우리아들도 먼훗날 내나이가 되면 그때 내마음을 헤아려주려나ㅎㅎ
극 공감요 저도 아이키우는데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네요ㅜ
지금 저 아이들이 30~40대가 되었다!!!ㅜㅜ 옛날 생각난다!!
부모님이 새벽까지 장사하시느라 휴일이 가장 바쁘셔서 어린이날같은 공휴일날 저렇게 나들이 가 본 적은 없음. 하지만 어린이날이랑 우리 남매 생일 때만큼은 이른 저녁에 잠시 문 닫고 피자나 치킨 짜장면 같은 거 시켜주셔서 같이 먹고 놀다가 우리 잠들면 밤에 다시 가게로 나가셨음.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서 남들같이 놀러다닌 기억은 없어도 나대로 행복한 기억이 있다는 건 다를 바 없기에 슬프진 않다.
이제 저런시절은 다시안온다
없어도 행복했던시절
그래도 따뜻함과공동체의식이있던시절
어린이도 어린이지만 저때 아버지 휴일없이 일하시면서 아들 딸 즐거우라고 쉬지도 못하고 놀러가신거 대단하다...ㅠㅠ
지금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나네....
대전엑스포 사람 많다고 취소하고 못간다고 이틀간 눈물흘리고 떼쓴 내가 너무 미안해요..
@@joohyeoung9703 혹시 나이가 ??
@@구백-h7p지금 저 영상 보면서 나이는
@@구백-h7p30대후반이나 40초겠죠. 저도 엑스포갔다 더워디지는지알았는뎅
대부분의 국민들이 없이살던 소박하고 정겨웠던.. 30년전 저시절 그립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저당시 모든 부모님들은 정말 성숙하고 책임감이 강하셨네요 ㅠ
맞아요 저 시대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고학력자들이 아녔어두
또 가진게 풍요롭고 여유있지
않았어도 자식들 예의범절 이나
인성은 제대로 가르쳐 주셨던듯
지금의 부모들 보면 아무리 고학력
에 많이 배우면 뭐함?자식들 교육
개차반에 인성쓰레기로 키우고
자식은 부모의 거울 그부모에 그자식
sns발달로 옛날에 비춰지지않았던 어두운 면이 훨씬 더 잘보일뿐임 저시절이 더 했으면 더했지 ㅋㅋ
@@라넌큘러스-x4c2002월드컵까먹음?
@@wpqlwpql그렇지도 않음 저때는 정이나 예의나 서로 돕는 거 그런 미덕이 많이 남아있던 시절임 서로 비슷비슷하게 살고
저 때는 노동으로 집 살 수 있었음 어찌보면 저때가 더 꿈이 있었음 지금은 노동으로 서울에 결혼하고 집은 꿈도 못꾸지 ㅋㅋ 저렇게 아이가 많았던 이유가 있음 경제 호황기였음
다시한번 말하지면
저 시절 아버지, 어머님들은 진짜 슈퍼히어로였다.
지금 20대후반들에게 저걸 하라고 하면 쉽지 않을 듯 ㅠㅠ
저당시는 부모님들이 대부분 20대후반 30대 초반임 ㅋㅋㅋ.
에너지 넘치던 나이.. 요즘은 40-50대지..
@@김성훈-d2k4q 저는 현재 29살 남자 자취하는 직장인인데, 혼자 살면서 출퇴근 하는것만으로도 빡세네요 ㅠㅋㅋ
92년 93년.. 참..티비선 영심이 둘리 슈퍼보드 보느라 정신 없고..
색칠공부 연습장만 있어도 행복 했는데 ㅋㅋ 영상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저 시절을 겪어서 추억이 더 아련 하네요... 진짜 돈 다 필요없고 저때로 가고싶음..
나이가 40이 되니....꿈 같은 것은 꿈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지금....
집이 가난해서 외식 한번 못해보고, 놀이공원 한번 가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저때가 그립다....가난했지만.....가난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꿈이라도 마음껏 꿀 수 있던 저때가 그립다....
저렇게 아이들이 나라에 꽉차있어야 하는데..ㅠㅠ 지금 아이들을 보려면 학원에가면 모여있습니다.
한국 집값 물가는 비싸고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없는데 무책임하게 애를 왜 낳음? 불효만 안하면 다행이지
솔직히 지금이야 주5일정착되고 휴일도 좀 있고 하지만....저땐 토일 특근 다가고 하던 아버지세대 존경합니다 저러면서 가족대리고 놀러가고 무한체력 ㄷㄷ
나이먹고 보니…어릴때 추억이 진짜 큰힘이 됨….추억으로 버티고 사는거 같아요…^^
어린이라는 미래를 그 무엇보다 특별하게 생각하던 저때가 매우 그립습니다ㅠㅠ
특별하게 생각해서 학교에서 그렇게 애들을 피터지도록 두들겨 팼노...???
@@성이름-v9h6g 말 안들으니깐 팼겠지
@@Qoos-bn8wq 아냐 슨상들 화풀이용이었음 기분안좋은날 한놈만 걸려라 이런눈빛이었음
아동 인구붕괴 지금은 문제인이 원하던 세상입니다.
선생같지도 않은 버러지들 많긴했지 ㅋㅋㅋㅋ
이런 옛 영상보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그 시절 걱정없이 놀고 순수한때가 그립구요. 지금보다 젊고건강하신 부모님이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93년 우리 아들 태어난 해 인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이런 유튜브로 보다니 시간 진짜 빠르네요.
그 아들이 이제 31살이네요.. 애아빠가 될 나이
우리 아들은 91년생인데 세월이 너무빨리갔음을 느낍니다.....
왜케 눈물 펑펑 나지ㅠㅠ도랏네ㅠㅠㅠㅠ
두번다시 못 느낄 저 분위기ㅠㅠㅠ...
댓글 보시는 모든 분들
그러니까 "오늘" 더더 행복하세요❤
행복합시다 ㅠㅠ
선배님들 도대체 어떤 세상을 살아오신겁니까... 존경합니다...
전국민이 애도 기본 둘 이상 낳고 애들은 무지 재미지게 살았음 부모님들도 본인들 어릴때 가난하던 나라 벗어나 돈 버는걸로 뿌듯해 하시고.. 고생도 하셨지만요
98년생인데 주변친구들 보면 기본2 좀 많으면 3명인 집도 흔하게 볼수있음 우리집도 3형제고 오히려 외아들인 애들이 신기하고 형제가없어? 부럽다..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와 형제있어? 부럽다.. 인게 진짜 신기함
@@User-ti4ne맞아여 외동은 정말 희귀햇음
40대가 되고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반갑고 그립네요..
내긴 저 어린이들중에 하나였네 걱정하나도없구ㅠ
지금은 왜케 사는게 힘든가요?
엄마도아빠도 이렇게 힘드셨나요...
부모님이 우리남매를 성인으로 잘크게
돌봐주셨다는거 자체가
존경스럽습니다ㅠ
부모가되니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ㅠ
택시운전하시면서 풍요롭게는 아니었지만 가난하지 않게 우리 가족들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1. 앵커님의 수고많았다고 말하면서 그 표정.... 저건 애드립일텐데...표정까지 완벽...
2. 저시절에 자차타고 어디 놀러라도 가는 집이면 상위 10퍼 이내일듯...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쪼금은 사셔서 나도 부모님이랑 놀러갔으나...휴일 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한 반 50명중 한두명 빼고 다 집에 있었다고 말하던 시절.....(동네가 가난한 동네였음)
상위 10% 아닌데 자차있었음 차2대
아버지 업무용/어머니용
근데 저는 다 놀러 다녔던..
강북살다 잠실왔는데
그 당시 강북에서도 다 주말마다 놀러다녔고
주말반 취미수업반으로 주말용 취미학원 다니는 애들도 있고
잠실은 주말에 저당시에도 학원이 있어서 학원다녔어여 ㅋㅋㅋ
무튼..뭔가 주말에도 쉼없이 바쁘던
근데 또 놀땐 놀던 시절이었네요 😂
주6일..ㄷㄷ
어린이날 어린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신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러게 놀고 다음날 부모님들은 주 6일 출근을 하셨다고?? 그 시절 부모님들 대단
존경합니다
애들이 많은데 여러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하는게 진심으로 느껴진다..
아이들이 적어진 지금은 그저 아이들이 먼저 인지 부모들 주머니 털어먹을 생각이 먼저인건지.... 분위기가 너무 상반되네...
4:42 애 어뜩해 ....ㅋㅋㅋㅋㅋㅋ 얼굴이랑 말투에 수심이 너무 가득해 .....
나도 저때 국민학생이였는데 지금은 저기 부모님들 나이가 되부럿네 ㅎㅎㅎ 모든게 다 설레이던 시절이였는데 그립다 ㅎㅎ
부모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83년생인게
지하집에 살았고
워낙 가난해서
학교에서 가는 놀이공원외에
집에서 놀러가본적이 없었다
지금 영상을 보니 많이 부럽네요
제가 국1로 학교 들어가던 해...
전 84인데 저희 집도 가게 하는 집이라서 쉬고 갈 수도 없었고 어릴 때 여행간 추억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부모 되고는 애들하고 여기 저기 다니고 추억 쌓고 있습니다. ㅠㅠ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다... 부모님의 마음이 정말 아름다워요....
와우 92년 고등학교2학년때 수학여행을 용인자연농원으로 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저도 고2 때 자연농원 소풍 갔었죠...전 93년도에..
아이들 닉네임 짓으신거 왤케 웃겨요 ㅋㅋㅋㅋ 자막이 너무 재밌어요 따뜻하고
어린이날 서커스도 많이 했었는데 진짜 재밌었지.우연히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바뀐날 갔었는데 그날 서태지와서 난리도 아니었음..저때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다 활기넘치고 특별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민간축제가 워낙많아서 뭔가 예전보다 특별함이 좀떨어지죠 .
아이들 차에 꽉차 있는거 귀엽다..
93년 초딩 시절 아버지랑 롯데월드갔을때 그 흥분과 설렘을 잊을수없다.
나는 아빠랑 스타워즈 글레데이터 하루에 2개 봤을때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듯... 저는 롯월보다 캐리비안 베이... 개장햇을때 갓엇는데 진짜 대박이엇음..
주 69시간 넘게 일하고 모처럼 쉬는 날인데
스틱 운전으로 저길 뚫고 가주셨구나 우리 부모님들은..
92년생인데, 어린이날때 엄마가 아침 일찍부터 김밥싸주고 소풍가고 얘들이랑 나눠먹고, 정말 좋은 추억이네요. 부모님들이랑 노는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에버랜드 회원권이 있어서 일주일에 2번씩 갔던적도 있는데 질리지가 않았다는..ㅎㅎ
30년이지나고저때영상을보니
그래도그때가좋았구나
마음이 찡하네
진짜 우리시절엔 애들이 어딜가나 바글바글
오전오후반하고 반에 50번후반대까지 번호가 있었는데...요즘은 애기들이 귀하고 교실이남아돈다 ㅜ
저렇게 좋은 부모와 함께 행복한 가정에서 살았다는거 자체가 부럽다..
우리집은 여유가 없는 집이라 저런 경험 한번 없이 자라서 그리움 조차 못 느끼네 ㅠ
저당시는 어린이들이많아서 어린이날엔 축제하는곳도 엄청많았는데 김밥싸고 어린이대공원가족끼리놀러가서 사진찍고ㅎ 그사진아직도있음.. 그립네요.. 이젠 아이들도많지않고 저런축제하는곳도적음.. ㅜㅜㅜㅜ
꼬맹이 셔플 지리네요 그립습니다..ㅜㅜ
우리집은 나 어릴때 너무 가난해서 저런 추억이 하나도 없어서 아쉽다
우리집은 어릴때 되게 유복하게 지냈는데 부모님이 애들한테 너무 무심하고 애들 때어놓고 여행해서 저런 추억하나도 없었어요 ㅋ
저도 그랬어요. 어린이날 이후 친구들 이야기 들으면 너무 부러워서 거짓말로 나도 어디어디 다녀왔다고.....거짓말 하며 대화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잘사는 집은 아니지만 맞교대12시간씩 일하시면서 잘안놀아준 아버지가 그땐 미웠는데 지금은 은 이해함..
저딴추억없어도 사는데 하등 지장없음
@@백순이-m4s 경험은 사람을 다르게 만듦
철없는 어린딸이 아빠에게 4시간거리 대전 엑스포 놀러가자고 ㅎㅎ아빠는 그날 하루 일 쉬고 가셨다 그당시 일 쉬는건 쉽지 않았을텐데 ㅠ
많이 더웠지만 즐거웠다
그 어린딸이 사회생활하고
엄마가 되고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분이었는지 깨달았을땐
아빠가 이 세상에 없다 ㅠ
보고싶습니다 ㅠ
저 때도 지금도 부모를 잘 만나야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굴렁쇠랑 책받침 ㅋㅋㅋㅋㅋ 하..정겹다
우리도어린이인적이있었는데요^^이젠50을바라보네요
치열하게 다들 열심히 살았다! 그결과 경제 문화 강국인 지금이 있는거지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 분들 감사합니다!
저때 어린이가 지금 커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가고 결혼을 해서 자식이 있습니다 😅 벌써 40대 후반이네요~ 우리 40~50대 분득 힘내시고 화이팅 💪🎉😅
와 81년도 5월5일.. 벌써 저분들이 거의 50됏네 ㄷㄷ..
91년생은 명함도 못내밀겟네요ㅋㅋ
젊고 아름다웠던 어머니가 보고싶네요
내가 첫째인데…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찍은 사진을 보면…
너무 젊고 이뻐보여서ㅠ
01:10 옛 서울요금소가 보입니다. 서울요금소는 과거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있었으나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 한계가 생겨 1987년에 현재 자리인 성남 궁내동으로 이전했죠. 예전 요금소 자리에는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가 들어섰습니다.
이때로 돌아가고싶다걱정없고 행복했던시절 어릴땐 빨리어른이 되고싶었는덕 지금 가장으로써 책임감과 부모님의 희생을 매우 느끼고 있네요 아버지 엄마감사합니다
이런 옛날 영상 보면..
"어..! 저거 난데...??".. "저기 우리 가족(친척) 있어요..!" .. "저기 아는 사람 보이네요..."
이런 분들 계시겠죠?
어쩌라고
@@애쉬는윈터 애는 가정교육이 문제가 있는 아이같네요...
자꾸 댓글에 어쩌라고만 다는데... 느그엄마 아빠 보다도 나이 드신 분들이다...
니한테 뭘 하라고 하는거 아니니 시비걸지마라 이 버르장머리 없는것아
초딩시절 너무 이르게 캠핑 문화에 빠지셨던 부모님... 정말 지겹게 전국 일주, 제주 일주를 했었지... 정말 힘들었지만 ㅋ 추억도 많았었지 ㅋㅋㅋㅋ
셔플
추시는 형님 진짜 지리네;;;
80년생인데..
대학졸업할때까지 개고생하고 공부하고.. 지금 자리잡고 애둘 아빠 남편으로 잘 살고있습니다
왜 영상보며 눈물이나는지 목이매이네요
참 아련하고 눈물난다
2105년에 저는 세상에 없네요~
셔플댄스 보고 놀랐어요..
7:32 저때 저도 증기기관차 탓었는데
운이 좋아서 2년 연속 탓었나.어린이날 선물은 과자 종합세트ㅡ마리아수녀회 소년의집 아이들. 어떤해는 대통령 하사품 종합선물 과자세트,최신 자석 필통 최고는 역시 과자 선물 세트였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73년생입니다...저시절 동영상보니 그립네요...
아직까지 가슴에작은 그리움이있다면 부모님과같이 어린이날...짜장면이라도외식한번해보지못한것이 가슴아프네요..
이때참 어린이들 많았네 지금은 얘들을 볼수가 없어
저땐 부모님들이 선생님들 만나면 항상 하는말이 있었다
"선생님 애가 잘못하면 때려서라도 고쳐주세요" 애가 미워서 때리라는게 아니라 바르게
커달라는 마음으로 말했었지... 그때 그아이들이 커서 지금은 때리면 고발하고 있다
저때는 선생이 애를 때리는건 당연했던 시절임. 애가 조금만 실수하고 아이~씨 이러거나 중얼거리는 행위를 해도 존나 개때렸던 시절임.
와아~~~차마다 그냥 꽉차있다!!!
미카형 증기기관차 경적소리를 드디어 찾았네요ㅠㅠ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그리고 영상 시작때 신화의 으쌰으쌰(1998)네요!
참고로 영상이 끝날 때 나오는 노래는 노이즈의 상상속의 너(1995)입니다!
92년도는 전 어린이는 아니고 중딩이었죠. 근데 한 반에 50명 넘고 13반까지 있었어요.
국민학교때는 65명 정원이었고 오전 오후반이 있어죠.
생각해보니 어린이도 사춘기 청소년도 많았어요.
20살되니 imf (98학번)
개인적으로 저 당시 보다 3년 후 기억이 더 많아요.
다리 끊어지고 백화점 무너지고. . . 김건모 앨범 100만장 등등
전 초딩이었는데 한학년 5반에 한반에 30명밖에 안됐었음 시골아니고 서울살았었음
진짜 우리나라가 대단하긴 하다......불과 20년 전인데
30년전
79년생임.
접때 대구살았는데 서울이 외가라서
때마다 갔는데 서울랜드,
롯데월드,자연농원 가는거 너무
피곤했다~
휴게소 우동 겁나 맛있게 먹었던
멀미나던 시절~.,^
특히 동대문갔을때;;
호텔뷔페갈때 ..진짜 사람들한테 치여서
다녔었지..그 어릴때..
좋았지만 힘듦이였었던 때~
80년대 살지는 않았지만 저때는 주6일이였을텐데 휴일도 반납하시고 부모님들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처럼 네비는 커녕 자동변속기조차 흔하지 않을때 였을듯 해요 90년대생이라서 공감한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어느 놀이동산가도 비슷한 분위기였죠 당시 집에 차가 없어 어머니도 장롱 면허셔서 매년 어린이날 마다 일산에서 어린이 대공원까지 지하철 갈아타고 버스타고 먼 여정을 떠낫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롯데월드는 입장권 비싸서 갈엄두가 안났고요 중산층 외삼촌 덕에 11살에 최초로 어린이날에 롯데월드 왔는데 신세계 경험해 눈돌아갔던 썰풉니다ㅋ
부모님들 사랑합니다!!
2:10셔플댄스 오졌다👍👍👍👍👍👍👍
마치 어제 밤에 꾸었던 꿈과 같네요..ㅠ
자연농원 독수리요새타던 그시절이 그립구나....
아빠 보고싶어ㅠㅠ
5:30 저 트윈스 팬 작년에 거하게 우셨겠네ㅎㅎ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제가 유치원 다녔 던 90년대시절 어린이날에는 엄마가 저에 날이라면서 장난감 선물도 사주고 그리고 놀이동산에도 데리고 가서 놀러도 갔습니다 그것도 횟집 문 하루 닫고 말이죠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30대가 되어 어린이날은 정말 추억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ㅠㅠㅠㅠ 이젠 어른이날만 생기기를 바랄 뿐입니다ㅎㅎㅎ
0:51 그러고보니 예전뉴스는 헬기 취재 가 많아서 항상 헬기소리 두두두둑 들리고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추억이네
고대의 잼민맨 셔플댄스 발재간에 감탄을 하고간다 ㄹㅇ
행복했던 시절 그립읍니다.
여기 나오는 아이들은
어느덧 중장년이 됐겠지..
나 처럼~~~
엘지 90년대의 무광잠바와 모자쓰고 나온 당시 엘린이도 나오네.. 지금은 40이 넘었겠지
집이 물에 잠겨도 출근했던 시절~~
다들 이 영상 보고 눈물을 흘리는거야
와ㅋㅋㅋㅋ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지구에 존재하면서 베이비붐을 다시 한 번 볼 수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린 애들이 많네요
그때의 어린이가 벌써 아저씨가 되버린..
마냥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이상하게 저 시절이 그립네요~ ^^
저는 76년생인데요. 명절때 종가집을 비롯해 할아버지형제분들댁에 차례로 세배를 다니는데 그때 인구억제정책을 해서 각가정에 두명씩만 낳았는데도 불구하고 신발장은 만원이고 나갈 때 신발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우리 종가댁당숙이 12명이었습니다. 아! 우리 숙모들 당숙모들 음식 만들고 차리느라 고생들 많았지요.^^
엄마아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당시 자연농원인가 간적있는데.............
자연농원 사파리버스 FB500이 운행한 적이 있었어요.
1988년도 5월5일 63빌딩 구경간게 생각나네 ㅎㅎ
일단 저당시 승용차가있는것만해도 제법 사는집이었고 어린이날 저렇게 놀러갔다는것도 제법 가정적인 집임 그리고 지금보다 어린이 최소 3배는 될때임 놀러갈때도 거의 없어서 그 애들이 다 몇군데로 몰리던 시절 어딜가더라도 각오하고갔어야 했던 시절 ㅜㅜ 그래도 사람온기가 있던 시절
우리 엄마 아빠는. 저때 어린이날 놀이동산을 가지 않고 꼭 2~3주 지나서 일요일날 갔음 그래서인지 놀이기구 엄청 많이 탔던 기억이난다. 엄마 아빠 고마워요. 어린이날 놀러가지않아 줘셔요.
저 시절엔 넘쳐나는 어린이들을 보며 나중에 우리나라가 아이가 없어 말라 죽어가는 나라가 될 줄 꿈도 못 꿨을듯... 걱정임
저 당시 해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미아가 다수 발생했답니다. 영영 부모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저때 부모님들이 애들을 위해 뼈빠지게 일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면서도 지금처럼 금쪽이로 키우진 않았는데 도대체 지금 애들은 왜 이럴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