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우선순위로 인해 태평양 돌핀스 얘기는 거의 보기 힘들다만 나는 오히려 그것을 직관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레어한 소중한 기억을 갖고 있다 근래에 인터넷으로 다시 회자되었던 오대산 혹한기 훈련이 바로 내가 직관했던 그 해 시즌의 훈련이었다, 입장당시 오대산 훈련 카달로그를 받고 들어갔기 때문에 도데체 이 야구단의 정체가 무엇인지 기억이 강렬할 수 밖에 없다 당시 태평양 돌핀스 감독은 야신 김성근 감독이라 태평양도 마리한화 이전의 돌격대급으로 정신력이 중무장 되어 있었다 직관당시 최고스타 1위는 4번타자 김경기 였고, 2위는 포수 김동기였다, 그 외 카달로그에는 황금 방망이 홍문종, 도루왕 김일권, 이선웅, 김바위, 김재박 등등의 태평양 타자들이 소개된 것이 기억난다 인천 토박이라 1990년 처음 도원구장 갔을 때 태평양 돌핀스 인기도 장난 아니었슴 치어리더 같은거 없던 당시 단상에 혼자 올라가서 되게 희안하게 주정뱅이 응원하던 일반인이 알고보니 전설의 쿠웨이트박 이었고 주변에 아무렇지 않게 마셔대는 팩소주들과 벌렁벌렁 찢어버리는 강력크한 욕설 응원이 인상적 이었다 첫 직관경기때 선발로는 태평양에는 최창호 였고, 상대팀 선발은 빙그레 송진우 였다 결과는 3:2 최창호 승, 세이브 박정현, 송진우는 완투패 했지만 송진우의 불같은 광속구를 잊지 못한다 송진우가 미디어로 잘 알려진 시절은 능글맞은 아리랑 볼 이었지만, 직관당시 눈에 보인 송진우의 공은 150km/h 을 육박하는 광속구였다 인터넷 기록 보니까 송진우가 데뷔초창기 실제로 그런 공을 던졌다고 한다 직관때 전설의 송진우 투수 데뷔 2년차였다.. 적팀의 패전투수였지만 공이 빠르고 투구 동작이 현대 김광현 급으로 시원시원했다 9회까지 지치지 않는 불같은 강속구를 잊지 못한다
첫 천만관중 돌파하더니 이젠 벌거벗은 한국사에까지 등장한 프로야구..ㅎㄷㄷ
1등???
3:58 이후로 이대호 표정에 주목
생각없이 보다가 대호 백인천 생각하니까 뭔지 생각났네 ㅋㅋ
장명부 선수도 대단했죠
선동렬은 우리나라프로야구의 상징같은선수임
내 관심사 외에 얘기하려나? 생각들어서 영상 끌라고 하면 관심사를 얘기해버리네 ㅋㅋㅋ요 집 야구맛집
스토리텔링 우선순위로 인해 태평양 돌핀스 얘기는 거의 보기 힘들다만
나는 오히려 그것을 직관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레어한 소중한 기억을 갖고 있다
근래에 인터넷으로 다시 회자되었던 오대산 혹한기 훈련이 바로 내가 직관했던 그 해 시즌의 훈련이었다, 입장당시 오대산 훈련 카달로그를 받고 들어갔기 때문에 도데체 이 야구단의 정체가 무엇인지 기억이 강렬할 수 밖에 없다
당시 태평양 돌핀스 감독은 야신 김성근 감독이라 태평양도 마리한화 이전의 돌격대급으로 정신력이 중무장 되어 있었다
직관당시 최고스타 1위는 4번타자 김경기 였고, 2위는 포수 김동기였다, 그 외 카달로그에는 황금 방망이 홍문종, 도루왕 김일권, 이선웅, 김바위, 김재박 등등의 태평양 타자들이 소개된 것이 기억난다
인천 토박이라 1990년 처음 도원구장 갔을 때 태평양 돌핀스 인기도 장난 아니었슴
치어리더 같은거 없던 당시 단상에 혼자 올라가서 되게 희안하게 주정뱅이 응원하던 일반인이 알고보니 전설의 쿠웨이트박 이었고
주변에 아무렇지 않게 마셔대는 팩소주들과 벌렁벌렁 찢어버리는 강력크한 욕설 응원이 인상적 이었다
첫 직관경기때 선발로는 태평양에는 최창호 였고, 상대팀 선발은 빙그레 송진우 였다
결과는 3:2 최창호 승, 세이브 박정현, 송진우는 완투패 했지만 송진우의 불같은 광속구를 잊지 못한다
송진우가 미디어로 잘 알려진 시절은 능글맞은 아리랑 볼 이었지만,
직관당시 눈에 보인 송진우의 공은 150km/h 을 육박하는 광속구였다
인터넷 기록 보니까 송진우가 데뷔초창기 실제로 그런 공을 던졌다고 한다
직관때 전설의 송진우 투수 데뷔 2년차였다.. 적팀의 패전투수였지만 공이 빠르고 투구 동작이 현대 김광현 급으로 시원시원했다
9회까지 지치지 않는 불같은 강속구를 잊지 못한다
부산경남 태어났으면 롯데가고 대구경북이면 삼성가고 광주전라도 태어났으면 해태가고…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sk와이번스는 06년 1차지명에 이재원 , 인천 동산고 류현진을 다 뽑는거
다음해 1차지명에 안산공고 김광현
이런식으로하면 이범호는 삼성, 정근우는 롯데, 오승환은 lg나 두산에서 데뷔
근데 보통 육성팜에서 주로 가긴하죠
5,6학년이었던 82,3년도에 5천원 들고가서 MBC청룡 어린이회원 가입했던 기억이 나네ㅎ 그때 잠실야구장 외야석 어린이회원 입장권이 3백원인가 했는데
그당시 5천원이면 꽤 큰돈 아닌가요?
현재가치로 3~5만 되려나?
@@으타솔직히 지금 어린이회원 10만원 조금 안되지 않나요? 그정도할텐데요?
6번째 좋아요
120번째 시청자
그러나 롯데가 마산에 한짓을 생각하면.... 그래서 대호가 nc 싫어함 맨날 털렸으니
우리 동네의 자존심 자부심이지... 라이벌 동네에 지면 욕나옴...
타이거즈 왕조,삼성 왕조,두산 왕조 등등
이대호 앞에서 백인천을???
ㄹㅇㅋㅋ
방송 다봤는데 참... 더럽게 못 만들었드라 제작진들은 방송계에서 떠나야할판임
그놈에 반일과 전두환의 스포츠로 오롯이 정치적 이유라는 편협한 생각에 지나치게 부족한 자료등등
프로야구 흥행에 콩고물 얻어먹으려면 잘 만들던가
제작진 중에 야구 보는 인간이 단 한명도 없음?
야구 배신감에 윗세대들은 많이 떠나셔서 안 보시는듯ㅜㅜ
2등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