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이라는 인물을 품기에는 롯데아니 한국의 프로야구단은 너무 작은 그릇이었다. 그는 야구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위대한 사람이었다. 내 나이 60을 바라 보고 원년 부터 OB를 거쳐 두산 팬이지만 최동원은 내 마음 속의 당연히 원픽이다. 비교 불가한 선수이다. 꼬꼬무 보면서 울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썪어빠진 토건방송 SBS는 제2의 TV조선이라 불릴정도의 노골적 기득권 방송이다... 최동원은 당대 최고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선수노조를 만들었단 이유로... 기득권에 찍혀 본보기로 짖밟히다 쓸쓸히 사라졌는데 이제와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짖밟을 땐 언제고 눈엣 가시가 없어지니 이젠 여유가 생겨 동정이나 하는 가오나 잡고 싶은 거냐?
그걸 고깝게 본 롯데가 삼성으로 보내버렸죠. 당시에는 선수가 데뷔한 구단에서 은퇴까지 하는 지금의 원클럽 플레이어가 당연하던 분위기였는데 마치 구단에서 버려지듯 트레이드를 시켰고 삼성은 당시 삼성의 에이스인 김시진선수를 최동원선수의 반대급부로 보냈죠. 그리고 최동원감독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한동안 11번(현역시절 최동원감독님의 등번호)을 영구결번 처리하지않고 있다가 올드팬들이 롯데의 상징인 11번을 영구결번 시켜달라고 계속 구단에 이야기했고 결국 감독님 사후에 영구결번했죠. 이때도 느낌이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였고...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하면서 그야말로 선수생명과 맞바꾸는 투혼을 보여주며 우승시켰는데 참...
야구 1도 모르는데도 꼬꼬무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누구라도 최고의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기 힘들고, 한 분야에 이렇게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울 보기 힘든데 너무 본받을만한 분이신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오래 오래 기억하고 또 좋은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어 다행이예요. 분야는 다르지만 그 정신 본받아 좋은 사람이 되야 겠다는 생각들었습니다.
@@수수-j2n 이태양이고 자시고 선동열이랑 비교되는 인물임 "선동열과 최동원 둘중에 누가더 최고의 투수인가"라는 주제는 한국야구 역사상 가장큰 미스테리임 크보기록은 물론 선동열이 압살이지만 최동원 전성기때는 KBO리그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확답이 안나옴 야잘알 허구연 조차 답을못내는 주제임. 결론은 최동원은 kbo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수둘중 하나란 얘기임
안녕하세요, 최동원 선수 조카입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인데 감사함에 한번 달아봅니다. 어렸을 때 가족모임에서 뵜을 때는 고모부가 이렇게 유명하고 전설적인 분이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억할 수 있는 거는 만날 때마다 아주 따듯한 분이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기 몇년 전에 외국으로 가족이 이민을 가서 제대로 인사도 못한게 아쉽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고모부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반가우면서 한편으로는 떠나고 나서야 그분의 대단함을 알아챈게 슬프네요. 그래도 이제서야 얼마나 멋있는 분이셨는지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디테일하게 영상을 제작한 꼬꼬무 제작진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신 MC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유튜브로 꼬꼬무를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어릴 때 한국을 떠나서 한국말이 서툰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저런 대단한 선수에게...건방 지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선수위 활동도 언론에서 많이 씹었고...인성또한 쓰레기로 만들었었다..대한민국 야구사의 진정한 유일 레젼드가 맞다..최고 였다..총대도 최고의 슈퍼스타 자리에서 맨다는 건...있을수 없는 일...그러나 그는 했다..약자들인 동료들과 후배들을 위해 진정한 희생을..그래서 더더욱 존경한다.
꼬꼬무 제작진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한번도 직접 그의 플레이를 본적도 없지만, 영상으로나 아버지로부터 전해 들은 얘기로 그리고 다양한 스토리로 들었던 최동원선수의 사연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해주신것에 대해서 야구팬으로서, 전 롯데자이언츠 아니 야구선수 최동원 선수 팬으로서 감사합니다. 사연만으로 스토리만으로도 팬이 될수있게 해준 최동원선수는 정말 꼬꼬무 스토리텔러들처럼 얘기만 들어도 나눠도 눈물이 나는 영웅이죠 다시 한번 널리널리 사람들이 알수있도록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동원 선수에 대해서 알고있었지만, 본방 사수했더니 여지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진짜 마지막에는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한 투수 최동원... 한국시리즈 기록은 다시 나올수 없는 기록이며, 다시 나오면 안되는 기록이죠 ㅠㅠ 제가 타팀팬이지만, 이렇게 울면서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ㅠㅠ
야구선수 최동원도 너무 훌륭하지만 최동원이라는 사람 자체도 너무 빛났었죠. 그당시 억대 계약금 받고 홀로 운동만 했어도 탄탄대로였지만 2군선수를 떠나 주전임에도 주역선수가 아니면 생계걱정 하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가장 빛나고 뛰어난 선수가 모든걸 포기하고 선수 복지에 힘썻던 최고의 선수.. 롯데는 버렸지만 부산 사람은 절대 잊지못합니다.
2군 내려가서 훈련했을때 고기를 사준적 있었는데 2군 선수들이 허겁지겁 먹는걸 보고 천천히 먹어라 왜 급히 먹냐? 하니 2군 선수들이 선배님 저희들 고기 안 먹은지 오래전입니다 에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그리고 나같은 슈퍼스타도 연봉협상에 난항을 겪는데 2군 선수들은 더하겠지 생각도 하셨다고.
@@이사만루이야기-n3o 아래 있는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을 하고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는게 참 대단하죠. 솔직히 동원 성님 당시 위치에 있으면 자기 이득만 챙겨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을텐데... 야구 선수 최동원 성님은 멋졌지만 인간 최동원은 그야말로 빛 그 자체인듯... 그렇기에 한국 야구 최고의 레전드라 할 수 있겠죠
최동원 지인분들이 말씀하시기를 그때 민주화 운동이 한창일 때인데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운동하는 분들과 함께 외쳤었데요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고 최동원이라 수근 거려도 같이 외쳤다는… 그리고 최동원 선수 안경도 같이 얘기 해주셨으면… 또 롯데를 얼마나 사랑했냐면 식당에서 야구방송이 나와 롯데가 이긴 것을 보았을 때 책상 밑에 손을 넣고 박수를 작게 치셨던 일화도 유명하죠…
최동원, 그는 한국 야구사에 가장 위대한 선수이다. 가장 위대한 투수이자 가장 위대한 스포츠맨이고 나의 영원한 우상이다. 불꽃 같은 강속구, 폭포수 커버,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팀을 위해서 헌신할 줄 아는 그의 정신. 모든게 완벽한 선수였다. 부디 천국에서 잘 지내시기를 정말 기원합니다. ~~~
이 영상...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제 40대가 된 기아팬으로, 어렸을 때부터 선동열과 이종범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7년 전쯤, 저는 최동원이라는 선수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우연치 않은 기회로 알게 되었습니다. 최동원 선수는 단순히 야구만 잘한 선수가 아니라, 인격적으로 모두가 존경해야 마땅할 만한 선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를 알게 된 이후, 저는 기아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누구냐 물으면 머뭇거림 없이 최동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위대한 선수이자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제작진님들. 최동원 선수를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내가 고 최동원 선수를 최고로 치는 이유가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한 헌신적이고 따뜻한 인간미를 소유했기 때문이다.야구만 잘해서 대우 받는게 프로이지만, 그 보다 한 차원 더 높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그 분의 심성이 우리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을 준다.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은 나에게 늘 경외심을 준다.
선수로써 슈퍼스타였지만 당시 2군 선수들의 생활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 본인이 총대매고 선수협을 결성하기도했었죠. 이후에 마해영 양준혁 선수등이 다시 결성했고.. 지금의 선수들은 당시 선배 야구선수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고인이 된 선생님도 그곳에선 마운드위에서 당당하던 그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멋지고 찬란히 빛날줄이야.. 고교야구 슈퍼스타, 프로야구 최고 에이스를 넘어 팀을 우승시킨 팀보다 위대한 선수. 그 최고의 자리에서 본인보다 다른 선수들과 후배선수들을 생각한 따뜻한 마음까지.. 그냥 레전드였다 라는 표현으로 표현하기엔 담기 어려운 분이었구나를 생각하게 된 편이었습니다. 궁금한게 혹시 84년 한국시리즈 보신 삼성팬 계신가요?
@Hala Madrid 왜 아직도 많은 전문가들이 선동열보다 최동원을 위로 꼽을까요? 1차원적으로 KBO 기록만 놓고 보면 선동열이 압도적인데도요. 첫째 선동열과 최동원의 전성기는 서로 겹치지 않는다. 즉 최동원의 전성기를 프로야구 이전 실업야구 시절, 국제대회에서 알루미늄 배트쓰던 쿠바 캐나다 상대로 압도했던 시절로 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선수시절 내내 MLB 보장 계약 한번 못받았던 선동열과는 달리 영상 서두에 나오듯 블루제이스 부사장 팻 길릭은 "그(최동원)는 아마도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오퍼했다."라고 말했다. 라는 mlb보장 계약을 추진했었고 영상에서와 같이 당시 시대적 상황과 군 문제등으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올림픽 군면제가 누구덕에 생겼는지 아십니까? 최동원입니다. 최동원이 야구월드컵에서 캐나다 상대로 9회말 2아웃까지 퍼펙트 게임을 하자 캐나다 국민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최동원을 데려오기 위해 여론을 조성하고 방송프로그램도 몇개 나왔다더군요. 군문제때문에 안되느니 뭐니.. 그래서 당시 캐나다 방문 중인 한국 국회의원에게 군문제 해결안되냐고 협조 부탁하고 국회의원들이 70년대라 당시 한국이 어딨는지도 모르는 캐나다인들이 최동원을 원하자 광고효과가 크겠다며 한국으로 돌아가고 캐나다 수상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을때 스포츠 기자들이 최동원을 아냐니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간 선수아닌가? 토론토 관계자가 훌륭한 선수가 오게 될거 같다며 좋아했다. 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합니다. 기사 스샷도 있구요. 그래서 당시 외국에서 최동원에게 붙여준 별명이 Blazing fastball.. 불같은 속구를 던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불같은 강속구 라는 수식어는 우리나라 강속구 투수를 지칭하는 말로 아직까지 쓰이고 있죠. (쿠바에서는 초음속 투수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대회에서 160km를 던지는 투수를 보유하고 있던 쿠바가 최동원의 공을 초음속이라고 표현할 걸 보면 그만큼 공이 빨랐다는 뜻이겠죠
우리나라 야구를 도입이후 가장 위대했던 선수 앞으로도 두번 다시 나올수 없는 선수 나보단 우리를 먼저 생각했던 위대한 선수 지금 프로 야구선수들은 고 최동원 선수에게 언제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야구를 해야한다. 그리고 등번호 11번은 전구단 영구 결번이 되어야한다. 그게 고최동원 선수에 대한 예의이다
그사람의 옛친구입니다. 대부분의 경기장을 지킨.. 정부의 횡포. 구단의 횡포에 재물인 그를 지금껏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왔으니 그의 추모공원에 들러볼 생각입니다. 상남자 우리의 스타.젊은날의 친구. 저도 암이 진전이 마니되서 가까운날 칭구 만날듯하니. 곧만나서 밀린얘기 해요.
우리는 최동원이라는 선수를 불멸의최동원 , 무쇠팔최동원이라 부르지만 다른한편으론 오로지 팀을 위해 한 몸을 희생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본인을 희생한 외로운에이스 최동원이 아닐지... 감독님 하늘에서는 행복한 야구 하시면서 롯데 후배들 우승 할수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롯데를 위해 몸 바쳐 야구 했지만 은퇴식하나 해주지 않고 선수를 버리다니,, 최동원선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꼬꼬무를 통해서 영화도 따로 찾아보았고 영화 장면중에 일구일생 일구일사 공하나에 죽고 공하나에 산다라는말이 딱 최동원선수를 표현해주는것 같아 계속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진짜 어른이라는 건 이런거구나. 자신의 희생이 누군가의 꿈이 되기를 바라는 삶이 가능하구나라는 걸 이번 방송을 통해 배웠어요. 야구는 잘 모르지만 하나의 별을 쫓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은 충분히 감동으로 다가왔고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아래의 후배들을 보호 해주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유일하게 '희생'이라는 말을 쓰는 스포츠 야구의 진가는 이런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최동원 선수가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사이를 누비며 못다 이룬 꿈을 꾸고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른'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알게 해준 최동원 선수에게 진심을 다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몸을 혹사시키면서까지 뛰었는데 은퇴식도 안해주고 사실상 말이 좋아 트레이드지….방출시켜버리고…진짜 너무한다 왜 하늘은 이렇게 대단하고 멋진 사람을 먼저 데려가는건지..
방출은 아니고...보복성 트레이드
선수협 파동으로 인한 보복성 트레이드.
결국은 삼성라이온즈로 트레이드 됬고
경남고 시절 박철순 등 선배들에게 구타를 당한적 있음. 박철순이 군 복무로 인해 후배지만 실제로는 선배임.
@@michaelsung297 저때는 사실상 방출이죠 뭐
선수협 사태로 얻은 깨달음으로 은퇴 직전 민주당 부산광역시 서구 광역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기도 했지요. 노무현 변호사가 부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낙선하기 1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되게 싫어하는 거 같아요. 물론 기득권들이요...
방송엔 안나왔지만 최동원 선수 사후에 2015년에 어머님께서 시구하신적이 있는데 그때 최동원 선수가 생전에 했던 투구 준비동작을 그대로 재현하셨다 송진가루 묻히고 신발끈 만지고 안경을 만진 후 모자를 바로 고친 후 완벽한 시구까지...
15년도에 시구하셨습니다! 당시 포수는 그리운 강미노ㅜㅜ
재연
@@tama2234. 재현도 맞음
@@tama2234. 재현이 더 어울리지
서울대 국문과 출신이면 인정할께 아니면 방구석 교수질 그만해라
본방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네요ㅜㅡ 정말 최동원선수님 아니면 존경받고 평등한 야구세계는 없었을지도 몰라요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생애에도 대한민국 야구선수로! 꼭 태어나주세요
와.. 공을 쫓아간 게 아니라 별을 쫓았다는 말이.. 왜 이리 멋지면서도 서글픈 지.. 왜 그리 일찍 가셨습니까..ㅜㅜ
당신은 진정 대한민국의 영원한 에이스 투수입니다. 당신의 별이 하늘에서 더 영원토록 빛나기를 바랍니다.
최동원의 삶을 돌이켜.... 본다면 최동원 상 은 그저 공을~ 잘 던지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 아닌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가장 헌신한 야구인에게 줘야 맞는 것 같다
단순히 야구만 잘했다면
그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선수였을거지만..
이분의 행적하나하나가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을만한
레전드였다.
이분과 동시대에 살아가며 야구를 볼수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운동선수의 업적 뿐 아니라 인품이 부처, 보살급 인물이셨네요.
진짜 국보급 투수는 최동원이죠
↑🔩
▲🐟
타이거즈 팬이지만 선뚱, 이종범보다 더 존경하는 최동원선수님!!! 존경합니다.
마지막에 돌아가시기 직전에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일 정도로 힘이 빠져있었는데 야구공을 쥐어주니 그공을 꽉 쥐어서 놀라셨다는 최동원선수의 어머니 말이 기억에 남네요ㅠ 영원한 롯데자이언츠의 전설 최동원선수 롯데팬이자 야구팬으로써 잊지 않겠습니다ㅠ
최동원은 메이저리그로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모두 포텐 발휘 가즈아~~~~~~~~~
동상에 오줌이나 그만 눳으면 좋겠음
@@ghijkabcdef6887 ㅇㅈ
레전드를 선수노조때문에 패대기치고 쳐다도 안보고 코치자리는 막상 한화서 주고 사후에 동상건립해서 숟가락 얹은 롯데는 최동원을 롯데 레전드라 부를 자격없슴.
선수협의회.. 진짜 멋지다 전구단 영구결번 가야한다 진짜 자기 자신이 아니라 모든 구단 후보들 2군들까지 생각해주는 멋진 사람..
최동원 선수 하늘에서도 훈훈히 기쁜 좋고 아프지 마시고 부디 행복하게 야구하세요...편히 쉬세요
롯데 레전드인데
레전드 대우는 한화가 해줬음
장례도 한화가 치뤄주고
한화 2군 감독하면서 류현진에게 조언을 해준건 유명한 이야기임.
롯데는 진짜 최동원을 품어서는 안되는 구단이었음.
짠돌이 프론트에게 뭘 바람 ㅋㅋㅋ 이대호 현역때 FA 금액 보면 답 나옴ㅋㅋ
괜히 강민호랑 이런 베테랑들이 삼성이랑 다른 팀 간 이유가 있음 ㅋㅋㅋㅋ
선수협 만든다니까 바로 삼성에 팔아버리고
찬밥대우 하고 돌아가시니까 그제서야 부랴부랴 영결에 최동원 동상 만들어주고
우리 팀을 부를때 롯데라는 표현을 하지 말아주세요
롯데라는 기업은 야구단을 운영 하면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롯데라는 기업이 떠나더라도(물론 떠날 생각이 없겟지만...) 저희는 "자이언츠" 팀 호칭을 사용 하여야 합니다.
@@canu8202 부산이라고 하시죠
최동원이라는 인물을 품기에는 롯데아니 한국의 프로야구단은 너무 작은 그릇이었다. 그는 야구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위대한 사람이었다. 내 나이 60을 바라 보고 원년 부터 OB를 거쳐 두산 팬이지만 최동원은 내 마음 속의 당연히 원픽이다. 비교 불가한 선수이다. 꼬꼬무 보면서 울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야구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최동원
선동열은 메쟈 스카웃 못받아갔잖음
투구폼도 최동원이 혹사 뛰면걍 조지는 투구폼임 허리 90도 허리꺾기 팔 3번휘두르기 이게 머노
@엄 늑 제발좀 전성기 지나서 프로에 왔습니다 최동원은 전성기때 혹사 엄청당하고~
그냥 메이저 가셨어야함 …
가장 실력이 좋은 한국인 야구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선동열 박찬호 류현진 이종범 등 여러 대답들이 나올 수 있지만
가장 위대한 한국인 야구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최동원 한 분 만이 불릴 수 있을듯
👍
단신으로 결승에서 4승해버리는건 진짜 위대한 업적.. 다시는 나와서는 안되긴하지만..
인정
ㄴㄴ 박찬호임. 최동원은 기껏해야 프로야구를 발전시켰지, 박찬호는 그당시 한국 자체에 힘을 줬거든
기껏해야? ㅁㅊㅋㅋㅋ
선수협을 최초로 만들려고 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진짜 그 위치에서도 후배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대단했어요..실력도 실력이지만 참 좋은분이셨는데 너무 일찍 가셨네요
좋으신분들은 세상을일찍떠나네 😢
@@forever-h4v 원래 불의와 싸운다는건 쉽지 않은거임
그에따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테고..
썪어빠진 토건방송 SBS는 제2의 TV조선이라 불릴정도의 노골적 기득권 방송이다...
최동원은 당대 최고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선수노조를 만들었단 이유로...
기득권에 찍혀 본보기로 짖밟히다 쓸쓸히 사라졌는데 이제와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짖밟을 땐 언제고 눈엣 가시가 없어지니 이젠 여유가 생겨 동정이나 하는 가오나 잡고 싶은 거냐?
그걸 고깝게 본 롯데가 삼성으로 보내버렸죠.
당시에는 선수가 데뷔한 구단에서 은퇴까지 하는 지금의 원클럽 플레이어가 당연하던 분위기였는데 마치 구단에서 버려지듯 트레이드를 시켰고 삼성은 당시 삼성의 에이스인 김시진선수를 최동원선수의 반대급부로 보냈죠.
그리고 최동원감독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한동안 11번(현역시절 최동원감독님의 등번호)을 영구결번 처리하지않고 있다가 올드팬들이 롯데의 상징인 11번을 영구결번 시켜달라고 계속 구단에 이야기했고 결국 감독님 사후에 영구결번했죠.
이때도 느낌이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였고...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하면서 그야말로 선수생명과 맞바꾸는 투혼을 보여주며 우승시켰는데 참...
@@별빛흐르는강 이런데선 분위기 파악좀 해라 해태게이야...
최동원 당신이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진정한 야구인!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서 레전드 40인 시상식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이거 본방으로~~ 아버지랑봤는데 그렇게 끅끅대고 우시던거!!!! 처음봤어요,,, 야구잘모르는내가봐도 그렁그렁이였는데 야구좋아하시는 형님분들은 풀방송 보시길바랍니다
야구 1도 모르는데도 꼬꼬무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누구라도 최고의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기 힘들고, 한 분야에 이렇게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울 보기 힘든데 너무 본받을만한 분이신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오래 오래 기억하고 또 좋은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어 다행이예요. 분야는 다르지만 그 정신 본받아 좋은 사람이 되야 겠다는 생각들었습니다.
본방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네요ㅜㅡ
정말 최동원선수님 아니면
존경받고 평등한 야구세계는 없었을지도 몰라요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생애에도 대한민국 야구선수로 꼭 태어나주세요
응~헬조선에서 안할끄야
올해 KBO레전드 40인 시상식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동원선수가 왜 레전드 오브 레전드인지를 잘 알게되었습니다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멋진 분이셨네요
이태양보다 잘하는 투수임?
@@수수-j2n 이태양이 누구임??
@@수수-j2n 이태양도 사연이 있었겠지.. 살면서 실수 안하는 사람은 없잖아
@@수수-j2n 이태양이고 자시고 선동열이랑 비교되는 인물임 "선동열과 최동원 둘중에 누가더 최고의 투수인가"라는 주제는 한국야구 역사상 가장큰 미스테리임 크보기록은 물론 선동열이 압살이지만 최동원 전성기때는 KBO리그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확답이 안나옴 야잘알 허구연 조차 답을못내는 주제임. 결론은 최동원은 kbo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수둘중 하나란 얘기임
@@수수-j2n 이런 말 좀 하지마라 SSG 팬으로서 쪽팔린다.
최동원 선수 사망 이후 상차례 지원도 롯데가 아닌 한화가 해줘서 (당시 최동원 코치 소속팀이 한화긴 했지만) 롯데는 팬들한테 욕 엄청 먹기도 했음
욕 먹어도 쌈 롯데는 진짜
그게 팀이 첫우승 시켜준 레전드 선수에 대한 예의인가... 배은망덕...
사직 공중변소 최동원 동상
롯데 클라스..
롯데 개자슥들
안녕하세요, 최동원 선수 조카입니다. 원래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인데 감사함에 한번 달아봅니다.
어렸을 때 가족모임에서 뵜을 때는 고모부가 이렇게 유명하고 전설적인 분이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억할 수 있는 거는 만날 때마다 아주 따듯한 분이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기 몇년 전에 외국으로 가족이 이민을 가서 제대로 인사도 못한게 아쉽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고모부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반가우면서 한편으로는 떠나고 나서야 그분의 대단함을 알아챈게 슬프네요. 그래도 이제서야 얼마나 멋있는 분이셨는지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디테일하게 영상을 제작한 꼬꼬무 제작진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신 MC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유튜브로 꼬꼬무를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어릴 때 한국을 떠나서 한국말이 서툰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동원처럼 멋진 어른이 되세요!
한국말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정도면 한국에서 오래 산 어른들도 쉽게 못쓰는 명문이십니다. 최동원 선수의 조카님도 모쪼록 행운을 빕니다
야구는 하나의 직업일뿐 더불어 사는 삶에...우리 생에 자신의 위치에서 보여주신 훌륭한 어른이시죠!(저도 댓글을 당신 덕분에 몇자 적어 봅니다.건강 하셔요. )
어디계시든. 대한민국인임 잊지마새요ᆢ
최동윈은. 선수출신. 심판들이. 뽑은 최고의. 투수였지요ᆢ
인격또한. 존경의. 대상ᆢ
제가 최동원선수를 이프로그램에 추천한 사람이다 잘 참고로 m사의 1919-2019, 기억록에서도 역시 제가 이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최동원선수 편을 추천해서 나왔으니 봤으면 하네요.
최고의자리에서 누릴거 다누리고 굳이 희생하며 앞서서 총알 받이하며 나설필요없지만 2군과 후보 후배들을 위해 뿌리가 되어주신 최동원님 정말 레전드중에 레전드이십니다.
당시 해태의 펜으로서 최동원과 선동렬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는 최동원입니다. 참 멋있는 사람 영원한 레전드 최동원선수가 그립습니다.
원년도 해태 팬이지만 최동원 선수는 선수 외 적으로도 멋있는 사람입니다. 옳다고 생각한 일은 모든 걸 걸고 도전하는 최고의 부산 사나이!!!!
최동원????? 당신이~~~~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꼬꼬무는 진짜 보면서 너무 눈에서 땀이 나는거 참는다고 힘들었습니다 ㅠㅠ 롯데팬으로 아직도 가슴한켠에는 미안함과 아픔으로 남아있습니다 다 아는 내용인데도 새삼스레 다시 보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볼 때마다 그립고 그립습니다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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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선수 하늘에서도? 훈훈히 기쁜 좋고 아프지 마시고 부디ㅋㅋㅋ,, 행복하게 야구하세요 편히 쉬세요
아파서 몸이 마르신 것 보고 펑펑 울었어요.
오직 야구를 위해서 살아온 최동원 선수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관상용1초컷 울수도 있죠.
부산의 상징입니다
@@crgrhrhbsmojgg눈치가 없네
최동원의 삶을 돌이켜 본다면
'최동원 상'은 그저 공을 잘 던지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 아닌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가장 헌신한 야구인에게 줘야 맞는 것 같다.
하나회같은 개같은 회만들려다가 실패하고 폼떨어져서 롯데에서 방출한거 아닌가요?
@@박기자-j2k 하나회요? 신군부 하나회랑은 성격이 다르죠. 선수 권익 보호 단체입니다. 회는 아니구요.
@@글장이-f7v 저거 택시노동조합이랑 똑같은거 모르냐? 택시원들한테 돈받고 급여올려달라 머해달라하면서 떼쓰고 개 ㅈㄹ하는거랑 똑같은 단체자나
저 단체가 할려는게머엿어? 급여올리기 더좋은환경으로 개선 그러면서 회원에게 돈쳐받기 자나
@@박기자-j2k 선수협이 하나회에요? ㅋㅋ 이런사람한테는 민주주의가 과분하네 ㅋㅋ
@@박기자-j2k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어주는게 세상에 이로움 말을하면 입이고
짖으면 주댕이지
최동원. 부산 연고도 없는 내가 원년부터 지금까지 롯데 골수팬인 이유, 그리고 또 그만큼 롯데를 증오하는 이유. 이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신 분, 그곳에서도 즐겁게 야구하고 계시겠죠.
다 알고있는 내용인데도 본방보면서 울었다... 화려한 전성기 시절과 초라한 은퇴.. 다신 없을 레전드를 이렇게 보내면 안됐다 진짜..
기아팬이지만 최동원 선수는 당신이 말씀하신 의미의 "별"이셨고 최고의 스타였음에도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하는 태도로 피칭했던 그의 정신은 모든 후배 선수들이 본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빛나는 이유는 자신은 최고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스타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뒤로 밀려나 제대로된 대우도 받을 수 없던 선수들을 위해 앞장섰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를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다.
94년 주유소 알바할때 다정하게 사인 해주시던 모습이 3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 생생히 기억 납니다 유명인에게 사인이라는 걸 생전 처음 받아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나중에 한화 코치로 오셔서 더욱 기뻣구요
최동원님은 한국 야구에 제일 큰 별이십니다
난 광주사람이고 타이거즈 팬이지만 내 역대 넘버원은 죽을때까지 최동원
그런데 롯데는 그선수들 지들가을가고 그러니까 단물만쪽빨아먹고
@@l9세미만출입제한-b1k 저두요!!!
너무나 슬퍼요. 지금 후배들은 최동원 선수를 잊으면 안됩니다. 너무나 똑똑하고 훌륭한 분이기에 희생당한 너무나 아까운 분. 맨날 돌아가신 후 후회하면 뭐 하나? 왜 그 전에 지키질 못했을까?
야구를 더 잘하는 선수가 있다해도 최동원 선수를 넘어설 수 없다.
수척하신 모습 봤을 때 마음이 정말 아파 울었습니다..ㅠㅠㅠ최동원 선수님 본인은 물론 가족분들과 지인분들을 어떠셨을지 진짜ㅠㅠㅠㅜㅜㅜㅠㅜ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고 아프지마세요..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사랑.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최동원 선수
참...저런 대단한 선수에게...건방 지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선수위 활동도 언론에서 많이 씹었고...인성또한 쓰레기로 만들었었다..대한민국 야구사의 진정한 유일 레젼드가 맞다..최고 였다..총대도 최고의 슈퍼스타 자리에서 맨다는 건...있을수 없는 일...그러나 그는 했다..약자들인 동료들과 후배들을 위해 진정한 희생을..그래서 더더욱 존경한다.
이거 본방으로 아버지랑봤는데 그렇게 끅끅대고 우시던거 처음봤어요.. 야구잘모르는내가봐도 그렁그렁이였는데 야구좋아하시는 형님분들은 풀방송 보시길바랍니다.
꼬꼬무 제작진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한번도 직접 그의 플레이를 본적도 없지만, 영상으로나 아버지로부터 전해 들은 얘기로 그리고 다양한 스토리로 들었던 최동원선수의 사연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도록 해주신것에 대해서 야구팬으로서, 전 롯데자이언츠 아니 야구선수 최동원 선수 팬으로서 감사합니다.
사연만으로 스토리만으로도 팬이 될수있게 해준 최동원선수는 정말 꼬꼬무 스토리텔러들처럼 얘기만 들어도 나눠도 눈물이 나는 영웅이죠
다시 한번 널리널리 사람들이 알수있도록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동원 선수에 대해서 알고있었지만, 본방 사수했더니 여지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진짜 마지막에는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한 투수 최동원... 한국시리즈 기록은 다시 나올수 없는 기록이며, 다시 나오면 안되는 기록이죠 ㅠㅠ 제가 타팀팬이지만, 이렇게 울면서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ㅠㅠ
다시 나올 수 없는 그리고 다시는 나오면 안되는 기록
최동원 선수가 혹사 당하고, 전성기가 지난 많은 나이에 프로에 들어와 8년간 124승(매년 평균 13승), 80번의 완투승도 대단한 기록입니다.
야구선수 최동원도 너무 훌륭하지만 최동원이라는 사람 자체도 너무 빛났었죠. 그당시 억대 계약금 받고 홀로 운동만 했어도 탄탄대로였지만 2군선수를 떠나 주전임에도 주역선수가 아니면 생계걱정 하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가장 빛나고 뛰어난 선수가 모든걸 포기하고 선수 복지에 힘썻던 최고의 선수.. 롯데는 버렸지만 부산 사람은 절대 잊지못합니다.
최고에 자리에서도 후배들을 배려하셨던분… 그 모든 걸 혼자 짊어지려고 그 강철 어깨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가 남긴 기록보다, 그가 걸어왔던 발자취 만으로도 레전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나셨어요. ㅠ
근데 꼴데팬들은 왜 동상에 똥오줌을 싸는지
2군 내려가서 훈련했을때 고기를 사준적 있었는데 2군 선수들이 허겁지겁 먹는걸 보고 천천히 먹어라 왜 급히 먹냐? 하니 2군 선수들이 선배님 저희들 고기 안 먹은지 오래전입니다 에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그리고 나같은 슈퍼스타도 연봉협상에 난항을 겪는데 2군 선수들은 더하겠지 생각도 하셨다고.
@@이사만루이야기-n3o 아래 있는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을 하고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는게 참 대단하죠.
솔직히 동원 성님 당시 위치에 있으면 자기 이득만 챙겨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을텐데...
야구 선수 최동원 성님은 멋졌지만 인간 최동원은 그야말로 빛 그 자체인듯...
그렇기에 한국 야구 최고의 레전드라 할 수 있겠죠
그간 꼬꼬무 좋은 영상 많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이번편이 1등입니다
최동원 선수 훌륭한 선수일뿐 아니라
훌륭한 인간이었던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
많이 울었네요
두산원년팬이지만 최동원투수는 진정한 일구일사 표본이고 레전드오브 레전드 입니다.당신은 영원한 스타입니다.
솔직히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동원선수는 알죠.꼬꼬무를 통해 그분의 역사를 봐서 너무행복했습니다.보는 내내 최동원님이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전해들은것같아 머리에 전율이 느껴질정도였습니다.최동원선수님당신은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최고셨습니다.👍
별은 이런분을 두고 하는말이죠..지금도 빛나고 있습니다♡
⇖❔
진짜 메이져리그로 갔어야 할 국보급 선수님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영상을 볼 때마다 울컥 하네요.
몰랐던 얘기들 들으며 오열하다시피 울면서 그를 그리워했어요. ㅜㅜ 너무도 멋진 그 분..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최동원 지인분들이 말씀하시기를 그때 민주화 운동이 한창일 때인데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운동하는 분들과 함께 외쳤었데요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고 최동원이라 수근 거려도 같이 외쳤다는… 그리고 최동원 선수 안경도 같이 얘기 해주셨으면… 또 롯데를 얼마나 사랑했냐면 식당에서 야구방송이 나와 롯데가 이긴 것을 보았을 때 책상 밑에 손을 넣고 박수를 작게 치셨던 일화도 유명하죠…
나도 모르게 목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 마음이 아립니다. 레전드님의 명복을 빌며, 꼬꼬무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떤ㅅㅐㄲㅣ가 울고 ㅈㅣ랄이야?!!!!
진정한 야구인!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서 레전드 40인 시상식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최동원, 그는 한국 야구사에 가장 위대한 선수이다. 가장 위대한 투수이자 가장 위대한 스포츠맨이고 나의 영원한 우상이다. 불꽃 같은 강속구, 폭포수 커버,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팀을 위해서
헌신할 줄 아는 그의 정신. 모든게 완벽한 선수였다. 부디 천국에서 잘 지내시기를 정말 기원합니다. ~~~
박찬호가 더 잘하지 않나?
@@조용하지못할까 왜 문맥을 이해를 못하십니까
@@조용하지못할까 진짜 개 답답하네
@@Kcm-c7c ㄹㅇ 국평오 수준 진짜 ㅋㅋ
@@조용하지못할까 진짜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이 영상...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제 40대가 된 기아팬으로, 어렸을 때부터 선동열과 이종범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7년 전쯤, 저는 최동원이라는 선수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우연치 않은 기회로 알게 되었습니다. 최동원 선수는 단순히 야구만 잘한 선수가 아니라, 인격적으로 모두가 존경해야 마땅할 만한 선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를 알게 된 이후, 저는 기아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누구냐 물으면 머뭇거림 없이 최동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위대한 선수이자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제작진님들. 최동원 선수를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최동원은 선동열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선수입니다
선은 자신을 위해 공을 던졌지만 최동원은 한국야구를 위해 공을 던진선수입니다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롯데는 최동원
내가 고 최동원 선수를 최고로 치는 이유가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한 헌신적이고 따뜻한 인간미를 소유했기 때문이다.야구만 잘해서 대우 받는게 프로이지만, 그 보다 한 차원 더 높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그 분의 심성이 우리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을 준다.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은 나에게 늘 경외심을 준다.
선수로써 슈퍼스타였지만 당시 2군 선수들의 생활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 본인이 총대매고 선수협을 결성하기도했었죠. 이후에 마해영 양준혁 선수등이 다시 결성했고.. 지금의 선수들은 당시 선배 야구선수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고인이 된 선생님도 그곳에선 마운드위에서 당당하던 그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양준혁?ㅋㅋ 초대회장 송진우 부회장 마해영 대변인 강병규였음.
나락간 강병규가 선수협때 빤쓰런한 양준혁보고 양가놈이라고 얼마나 씹었는데 양준혁?ㅋ
물론 양준혁도 선동열한테 뒷통수 맞긴했지만
어제 신나게울었습니다
야구에 모든걸 다바쳤다는 생각이 너무울컥하게만들었습니다
최동원선수님 존경하고
부산사람으로써 너무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멋지고 찬란히 빛날줄이야..
고교야구 슈퍼스타, 프로야구 최고 에이스를 넘어 팀을 우승시킨 팀보다 위대한 선수.
그 최고의 자리에서 본인보다 다른 선수들과 후배선수들을 생각한 따뜻한 마음까지..
그냥 레전드였다 라는 표현으로 표현하기엔 담기 어려운 분이었구나를 생각하게 된 편이었습니다.
궁금한게 혹시 84년 한국시리즈 보신 삼성팬 계신가요?
팀 보다 위대한 선수 거의 없는데,
꼽으라면 최동원은 당연히 최상단에 올려질 선수 같아요.
꼬꼬무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눈물을 흘려본적은 처음이에요.. 최동원 선수가 있기에 지금의 야구가 있습니다 꼭 기억할게요
동원이형...해운대살때 형집에서 짜장면 먹으면서 롯데 욕하던게 생각나네요..그때도 그러셨지요..오로지 후배들걱정...일산가시고는 쭉 못뵈었는데...죄송하고 보고싶습니다..어머님께서 장농 맨 아랫칸에 보관하시던 기념볼들.. 한개만달라고 아무리우겨도 너무소중하다고 못준다고 하시며 웃던기억이..형은 진정한 레젼드이십니다
아. 해운대도 사셨었네요. 괴정 남천동 이렇게 사셨다가 일산가신거로 알았는데. 제가 사는 해운대에도 레전드의 향기가 남아있다니... 감격입니다 ㅜㅜ
성함이 우찌되시는지?
감히 평가할 수 없는 선수.
최. 동. 원.
난 전라도 사람이지만 최고의 야구선수는 최동원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이 넘 슬퍼 더 안타까운 선수
최고에서 남을 더 생각한 선수
한국야구의 자존심
가장 뛰어난 선수=선동렬
가장 위대한 선수=최동원
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저도 부산사람이고 롯데팬인데 JS님 말에 격공합니다.
어렸을때 최동원 폼 흉내 안낸 사람 있을 까 젊은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신분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난게 슬픕니다
하지만 모두가 기억하는 선수 영원히 빛날겁니다
@Hala Madrid 왜 아직도 많은 전문가들이 선동열보다 최동원을 위로 꼽을까요? 1차원적으로 KBO 기록만 놓고 보면 선동열이 압도적인데도요. 첫째 선동열과 최동원의 전성기는 서로 겹치지 않는다. 즉 최동원의 전성기를 프로야구 이전 실업야구 시절, 국제대회에서 알루미늄 배트쓰던 쿠바 캐나다 상대로 압도했던 시절로 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선수시절 내내 MLB 보장 계약 한번 못받았던 선동열과는 달리 영상 서두에 나오듯 블루제이스 부사장 팻 길릭은 "그(최동원)는 아마도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오퍼했다."라고 말했다. 라는 mlb보장 계약을 추진했었고 영상에서와 같이 당시 시대적 상황과 군 문제등으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올림픽 군면제가 누구덕에 생겼는지 아십니까? 최동원입니다. 최동원이 야구월드컵에서 캐나다 상대로 9회말 2아웃까지 퍼펙트 게임을 하자 캐나다 국민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최동원을 데려오기 위해 여론을 조성하고 방송프로그램도 몇개 나왔다더군요. 군문제때문에 안되느니 뭐니.. 그래서 당시 캐나다 방문 중인 한국 국회의원에게 군문제 해결안되냐고 협조 부탁하고 국회의원들이 70년대라 당시 한국이 어딨는지도 모르는 캐나다인들이 최동원을 원하자 광고효과가 크겠다며 한국으로 돌아가고 캐나다 수상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을때 스포츠 기자들이 최동원을 아냐니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간 선수아닌가? 토론토 관계자가 훌륭한 선수가 오게 될거 같다며 좋아했다. 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합니다. 기사 스샷도 있구요. 그래서 당시 외국에서 최동원에게 붙여준 별명이 Blazing fastball.. 불같은 속구를 던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불같은 강속구 라는 수식어는 우리나라 강속구 투수를 지칭하는 말로 아직까지 쓰이고 있죠. (쿠바에서는 초음속 투수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대회에서 160km를 던지는 투수를 보유하고 있던 쿠바가 최동원의 공을 초음속이라고 표현할 걸 보면 그만큼 공이 빨랐다는 뜻이겠죠
우리나라 최고 투수.
실력이나 인간적인면 이나 어느 하나 흠집없는
전설적인 최고의 대투수
우리나라 최고 투수는 박찬호와 류현진이지
@@doradora1471 임마 이제보니 어그로충이었네. 류현진도 최동원 투수감독이 도와준 건 아니? 안 도와줬으면 불펜이나 마무리로 휘둘려 다녔을 선수를 선발로 뛰게 해준 사람이 최동원이다.
@@그냥유저-c3n 도와줘서 잘한건지 아니면 원래 잘할수 있던 선수는 어떻게 알고 말하는거? 글고 성적으로 보면 류현진이 위맞고
선동렬이지ㅡㅡ
동시대 선수중에 선동렬이 더 앞섬
우리 아부지 최동원 선수님 돌아가시고 부터
야구 아예 안 봄
요즘은 다시 조금씩 보시는 거 같은데 아직도 최동원 선수님 얘기 나오면 화내시고 안타까워하심 많은 팬분들이 그렇듯 많이 그리우신듯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제 삶의 작은 변화를 주신거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제게 작은 길을 열어 주셨네요
우리나라 야구를 도입이후 가장 위대했던 선수 앞으로도 두번 다시 나올수 없는 선수 나보단 우리를 먼저 생각했던 위대한 선수 지금 프로 야구선수들은 고 최동원 선수에게 언제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야구를 해야한다. 그리고 등번호 11번은 전구단 영구 결번이 되어야한다. 그게 고최동원 선수에 대한 예의이다
정말 멋진분.. 방송 보고 엄청 울었네요 ㅠㅠ
최고의 스타선수, 그것도 현역선수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동료, 후배들을 위해 애를 썼다는 점...멋지고 존경스러움.
그사람의 옛친구입니다. 대부분의 경기장을 지킨.. 정부의 횡포. 구단의 횡포에 재물인 그를 지금껏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왔으니 그의 추모공원에 들러볼 생각입니다. 상남자 우리의 스타.젊은날의 친구. 저도 암이 진전이 마니되서 가까운날 칭구 만날듯하니. 곧만나서 밀린얘기 해요.
쾌차하셨길 바랍니다.
천천히 가이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
그때생각하면롯데진짜......평온하시길기원합니다 나의영옹최동원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구요 …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무쇠팔 최동원 선수님
1984년 한국시리즈 라이브로 본 입장에선~최동원은 "영웅"입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최동원 선수 직구 스피드가 128km 나와서 충격이었고, 대장암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R.I.P
그때 128키로면 지금으로 따지면 143 정도는 됩니다..
@@dehwankim2269 삼성 갔을땐 이미 어깨가 아작난 이후라서 느렸던거에(예전 모습이 아니었기에) 충격이었단 말인거 같은데요?
방송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최동원이 있었기에 그를 넘고자 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선동열]이 생각나고 진짜 광광 울었어요ㅜㅠㅜ 꼬꼬무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선동렬의 가식적인 대답이죠. 거기에 속지말아야 합니다. 선수협 출범시 도와달라고 했는데 모른척 도망간 놈이 선동렬입니다.
거인 최동원.. 올해 신인드래프트 1순위의 김서현투수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죠.. 그 김서현선수도 같은안경을끼고 한화로 가게되었습니다.. 최동원님 처럼 뛰어난 투수가 될겁니다
10년전에 타방송사 최동원 다큐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영상 보며 또 펑펑 울었네요..
최동원 포에버
한 10년만에 tv본방송을 기다리다 보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고 최동원 선수님 영상을 제작 해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석열 너는 병있어야 우냐?
@석열
우는사람 - 정상
안우는사람- 정상
울거나 안우는 사람한테
왜 안우냐, 왜 우냐 훈계하는 사람 -비정상
@석열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몇살임?
이름부터가 싫다..ㅋㅋ
@석열 너 성 '윤'이지?
삼성팬이지만 가장좋아하는 투수는 최동원입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이 인정하는 유일한 투수입니다
우리는 최동원이라는 선수를 불멸의최동원 , 무쇠팔최동원이라 부르지만 다른한편으론 오로지 팀을 위해 한 몸을 희생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본인을 희생한 외로운에이스 최동원이 아닐지... 감독님 하늘에서는 행복한 야구 하시면서 롯데 후배들 우승 할수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짜 저분 덕분에 한국 프로야구가 이정도로 발전할수 있었지..
꼬꼬무 방송보고 많이 울었지만 이번 편은 눈물을 역대급으로 흘리네요. 박동희 기자가 그를 왜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고 말하는지 알겠습니다. 이런 영웅이 우리 사회 곳곳에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롯데를 위해 몸 바쳐 야구 했지만 은퇴식하나 해주지 않고 선수를 버리다니,, 최동원선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꼬꼬무를 통해서 영화도 따로 찾아보았고 영화 장면중에 일구일생 일구일사 공하나에 죽고 공하나에 산다라는말이 딱 최동원선수를 표현해주는것 같아 계속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꼬꼬무 보면서 가장 슬프면서도 집중해서 봤던 에피소드 였음 ㅠㅠ,실력 인성도 최고였지만 항상 자기자신 보다 팀과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최고중의 최고의 선수였음
시대를 잘못 탄 안타까운 선수...
진짜 어른이라는 건 이런거구나. 자신의 희생이 누군가의 꿈이 되기를 바라는 삶이 가능하구나라는 걸 이번 방송을 통해 배웠어요.
야구는 잘 모르지만 하나의 별을 쫓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사람의 모습은 충분히 감동으로 다가왔고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아래의 후배들을 보호 해주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유일하게 '희생'이라는 말을 쓰는 스포츠 야구의 진가는 이런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최동원 선수가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사이를 누비며 못다 이룬 꿈을 꾸고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른'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알게 해준 최동원 선수에게 진심을 다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시리즈 7경기중
5경기 등판
4번의 완투
혼자서4승...
미친 레전드 최동원 ㅠ
최동원. 그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르게 하는 분입니다.
KBO 전구단 영구결번이 속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위대한 최동원 선수를 다시 조명해주신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대단하고 야구를 정말 사랑했었던 선수....
사나이 중에 사나이 부산싸나이 부산갈매기 최동원 행님... 행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었는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습니다... 보고 계십니까?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고1때 최동원선배님 방출되어서 운동장에서
연습하는 모습보았습니다
경남고의 자랑이자 역사이십니다
진짜 최동원은 전설임. 진짜 내 인생에서 이렇게 멋진 사람이 있나 싶다. 롯데는 진짜 반성 많이해라 진짜 그때 그 판단은 쓰레기만도 못한 판단이다 최동원 선수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부디 편하게 쉬세요
최동원 스토리는 그동안 방송에서 많이 다루었지만, 꼬꼬무가 가장 감동적으로 만든 것 같네요. 저 역시 프로야구 40년 동안 레전드는 단 한명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한국시리즈 혼자 4승도 대단하지만 1패 있다는건 더 대단함 그것도 완투패 인간적으로 참 선한사람
입니다
더 오래 사셔서 한국야구에 더 많은 표본이 되셨어야 할 분임
난 한화팬이지만 대한민국 야구에 단 한 명 최고의 근본을 찾아라 한다면 망설이지 않고 이 분을 선택할 것임
야구 별로 좋아하지도 관심도 없는데 뭉클하네. 정말 뭔가에 미쳐서 일생을 산다는게 이런느낌인가 싶음.
선수님덕에 제 친구가 편안한 곳에서 야구를 잘하고 있어요.
제 친구가 선수님의 경기를 매일 보면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최동원 선생님이 그리워서 이 영상보러온다..ㅠㅠ
요즘 시대에 없는 낭만의 최고봉
최동원 전설께서.. 지금 시대에 태어났다면
MLB에서 공던지는걸 봤을텐데..
항상 하이라이트를 보면 늘 그립네요.
ㄹㅇ 토론토 못간거 넘나 안타까움...
메져 갔으면 거기서도 레전드 찍었을텐데
지금 시대였어도 당연히 레전드...
명예의 전당에 아시아인 최초로 헌액됬을지도 모르는 일..참 아쉽죠
눈물이 흐르네요. 한국야구의 정신 최! 동! 원!
꼬꼬무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픔없이 행복하시기를..
대투수 최동원!
원년부터 프로야구를 봐왔지만
실력에서 인성까지 최고선수!
진짜 만화 같은 이야기, 그리고 인물입니다. 고 최동원 선수는 위대한 사람이죠. 이런 정신력을 가진 선수들로 롯데라는 팀이 구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롯데 우승하는 모습 볼 수 있을까요?
꼴데우승은 못볼겁니다 구단이 바뀌면 모를까 ㅋㅋㅋ
최동원 선수 이야기 나올때마다 롯데에 대한 호감도 팍팍 깎임ㅋㅋㅋㅋ 레전드 대우가 ㄹㅈㄷㅋㅋㅋ
물론 시대가 그런 시절이었고, 이제는 이대호 선수 은퇴식처럼 대우를 안 할 수가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함ㅠㅠ
NC 다이노스가 대신 우승해줬습니다.
최동원은 한화 레전드입니다. 롯데 레전드 최동원 이 지롤할때마다 부끄러워 죽겠습니다.
롯데 우승보다 엘지 우승이 더 빠를것 같네요. ㅋㅋㅋ
최고의 리더 진정한 어른의 표본
불꽃같이 살다간 최동원 님 명복을 빕니다.
롯데 최동원으로 당신을 끊임없이 사랑했던 순간들이 참 많았네요. 눈물나도록 그립습니다.
자기는 슈퍼스타였는데도 이름없는선수들을 위해서 위험을감수하고도 선수협을창설하신거 진짜 대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