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입니다. 유튜브에서 잘 먹힐 소재는 아니지만 제가 질질 짰던 클래식 영화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엉엉 ▶해당 영화 구매링크 th-cam.com/video/wy-D-UmYS8E/w-d-xo.html ▶ 지무비 굿즈스토어 smartstore.naver.com/gmovie ps.준하는 저의 조카가 맞습니다
30년을 키워주셨던 외할머니를 오늘 멀리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외출하고 집에 와보니 쓰러져 계신 외할머니.. 군대랑 학교에서 배웠던 CPR을 할머니께 처음 할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줄 알았으면 외출할 때 "잘 다녀와~"하시던 외할머니 얼굴 안 보고 쌩하게 나가지 말걸하는 후회가 진하게 남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사랑 30년 동안 받고 잘 자랐습니다. 그 곳에선 외할아버지 손 잡고 포도 옆에 두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산책 마음껏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bangvip1ㄹㅇ...이것도 케바케겠지만 우리 친할머니는 엄마가 딸만 둘 낳았다고 엄마 무시하고 아들 낳은 고모네만 이뻐했었는데 외할머니는 연세도 많으신데도 어릴 때 나랑 놀아주시고 추우면 구들장 불 떼서 이불 덮어주시고 좋은 기억만 있어서 그런지 나한테는 더더욱 친가 외가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다름
이 영화만 보면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댓가없는 사랑을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고, 날 댓가없이 사랑해주었던 그 사람이 영화 속 외할머니와 오버랩되었기 때문이리라. 누군가에게는 외할머니, 누군가에게는 친할머니, 누군가에게는 친구가, 누군가에게는 은사님이, 누군가에게는 형제자매가, 누군가에게는 이웃이. 각자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를 댓가없이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지금의 나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드신 그 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한다.
제가 베트남 사람인데요... 한국 영화 보기 진짜 좋아해요!!! 그리고 이 슬픈 영화에요... 제가 많이 울었어요. 베트남 충학교 다닐 때 문학에 1 작품 이렇게 내용처럼 이 영화가 똑같아요. 그 작품은 전쟁에 관한 거예요. 제가 이 영화와 그 작품 볼 때 많이 울었어요. 베트남 사람이라서 이 댓글은 실수가 있으면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화려한 캐스팅, 엄청난 CG,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런거 하나 없어도 소소한 이야기 그게 그때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던거 아닐까요... 저도 극장에서 두번 봤어요..그때마다 가슴 뭉클하게 눈시울 적시며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다시금 보고 싶어지네요. 리뷰 영상 잘봤습니다.
집으로를 보자마자 느낀건 누가 내 얘기를 훔쳐서 연출했나 싶을 정도로 모든 부분이 어릴 때와 동일해서 더 뭉클해요 (이정도면 우리 엄마가 일부러 날 시골에 보냈나 싶을 정도로) 제가 유승호님 이랑 동갑인데 시골 다녀 온 지 얼마 안되어서 개봉 해 가지고 엄마랑 영화관 가서 봤던 게 기억나요 머리를 가위로 툭툭 자르고 계속 풀만 먹으니 치킨이 먹고 싶다니까(돼지고기는 볼 수도 없는 장소였음)닭장에 있던 닭의 뒷덜미를 잡아서 집 앞 마당에 짤려 있는 나무 위에 올려 놓고 목을 치고 그 자리에서 털까지 뽑고 백숙을 해주셨던 그 모습들이 다 기억나서 엄청 울었었네요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워서(지네가 쳐다 보고 있음) 맨날 같이 가 달라 하고 콜라 하나 사 먹어 보겠다고 2시간을 걸어서 슈퍼를 가고.. 할머니한테는 같이 있으면 계속 투정 부려 놓고서는 할머니가 논 일하러 갔을 땐 언제 오나 목빠지게 기다리면서 그리워했던 시간들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근데 솔직히 요강 걷어차고 이런 디테일들은 우리 할머니한테 사전 답사를 받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친 디테일인데 너무 소름 돋아서 우리 엄마가 일부러 나 시골에 보낸 게 아닌가 싶을 정도..
당시에 아빠가 안방에 스크린을 설치하셔서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을 보여주시곤 했는데 이 영화를 본 날 영화가 끝나자마자 눈물콧물 흘리며 거실에 계시던 아빠 품속으로 뛰어들어갔던 순간이 그대로 생각나네요.. 태어나자마자 외조부모님이 키워주셨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ㅜㅜㅜㅜ 유치원 갈 나이가 되어서 서울 올라온 후엔 할머니할아버지랑 통화할때마다 울었던… ㅠㅜ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주세요 할아버지할머니ㅠㅠㅠㅠ
올해 5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영화를보니 할머니가 더욱 생각나네요. 98세로 돌아가셨는데 올해 신정때 찾아뵈었을 때 만해도 제가 집에갈때 아파트입구까지 나오실정도로 건강하셨습니다. 4개월간 거짓말처럼 건강이 악화되셨는데 5월초 찾아뵈었을때 뼈만 앙상하신 할머니 모습을보며 믿기지않았습니다. 육회를 가장 좋아하셨는데 그흔한 육회한번 대접해드리지못한게 한이네요.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늘 건강하셨기에 다음에올때 다음에올때 라고 말씀드렸는데 늘 건강하실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유독 보고싶네요. 모두 오늘저녁에 친할머니,친할아버지,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리셨으면 합니다. 또 다음에 함께 무언가를 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다음으로 미루지마시고 꼭 찾아뵈셨을때 꼭 하시길 바랍니다.
넉놓고 보다 10:34 초에 눈물이 눈을 가려 자막을 읽지 못했습니다 .. 할머니가 해주신 짠지 단무지 간수 사서 넣고 직접 만들어주신 두부 배추 지지미 다 잊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아 카우고 집도 장만하고해외 여행도 다니고 좋은 호텔에서 밥도 먹지만 어느 호텔도 쉐프님도 할머니 음식을 주짐 않습니다 그 맛을 다시 느까고 싶습니다
나도 할머니한테 저렇게 투덜투덜 거린 적이 많은데 이 영화 보고 할머니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영화를 볼때면 나는 저러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지만 현실에선 아무렇지 않게 투덜거리고 짜증냈던 기억이 납니다.이제부터 효도하고 연락을 자주하도록 다짐했어요 영화 정주행 12번한건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눈물도 많이 흘렸구요..할머니의 마음 너무 공감이 가서 보는 내내 눈물 맺혔어요..😢
@@flaute 댓글이 왜 계속 삭제되는건지.. 다시한번 작성할게요. 정말 죄송한데 제가 '오른손으로 배문지르는 것이 사랑한다는 의미의 수화다'라는 정보를 찾을수가 없어서요ㅠㅠ혹시 관련 정보 링크 있으시면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또 영화 내의 할머니가 수화를 배운 설정인 게 확실한가요?
할머니... 이불효자가 예의없고 철없게 재대로 효도도 못한 절 용서하지 마세요... 때를 쓰기만하고... 개을리 공부도 하지않고... 남을 돕거나 배려하지 않은 절 용서하지 마세요 할머니가 테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질 모르지만 착하시다는걸 알고있어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철없는 저가 착한 아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할머니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번소원은 꼭 이루어 졋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게임도 많이 안하고 개을리 행동하지도 않고 철도 들게요. 제발 되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실화가 아니란걸 알아도 울음이 안 멈출수 밖에 없는 영화였음 개인적으로 봤던 영화중에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큰 교훈을 줄 수 있는 영화 인것 같음 초딩때 그냥 교실에서 국어 시간에 틀어줄때는 설명도 안하고 그냥 보여주니 뜻을 이해 못했는데 좀 크고 나서 보니 잘 알겟다
전에도 보고 다시 보는거지만 이건 볼때마다 우네요… 10:33가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이네요. 아프면 안무것도 안쓰고 보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글을 읽지못해서 같이탄 사람들을 보고 버스를타고, 걸어오는 모습을보니 눈물이 그냥 쏟아지네요. 8:32 죽기 전에 또보자는말이 너무 안타깝네요..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씩 떠나가며 오랜만에 봐서 하는말이 죽기 전에 또 보자는게 너무 슬프네요. 영상은 13분정도이지만 할머니의 생각은 잊지않을 수 있게해주는 영화인것같네요 이 글을 쓰며 계속 눈물이나는데 짧은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우는 건 이 영화가 유일하겠네요..할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드려야겠네요.. 아직 철이 안든 나를 돌아보게하는 영화네요…
아무도 저의 서투른 올린 한국어 댓글을 안 읽으실 것 같지만, 전 미국에서 온 사람이고 (재미교포) 제가 어럴 때 우리 엄마하고 아빠가 우리 자매를 티비를 못 보게 하셨지만 영화는 괜찮았어요. 그래서 어느 특별히 지루한 날 재미있는 영화나 보려고 우리 거실을 뒤졌다가 이 영항을 찾게 되어서 영화를 틀었는데...그때 이 영화가 제 인생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 건지 전혀 몰랐죠ㅜㅜ 여전히 좋은 영화예요~~~
억지로 울음을 끌어내려는 싸구려 상업용 신파 영화랑 다르게 내면 깊은 곳의 슬픔을 건드리는 손 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김을분 할머님, 이 영화 이후 개념없이 막무가내로 동물원 속 동물 보듯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인간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니 참 씁쓸하기도 합니다. 하늘나라에선 마음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
초딩 때 봤었던 집으로...이 영화 보고 처음으로 영화 보고 울고 할머니가 보고 싶어졌지만...지금은 이 세상에 없어지고...할머니..보고 싶어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고 별이 되어서도 행복하신지 궁금하고 진짜 어릴 때 동네 오빠 친구들이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함께 지냈던 것도 잊지 않았고 평생 할머니 곁에서 살고 싶어요... 진짜 할머니가 생각나게 해주는 집으로...진짜 슬프네요...,,,,
얼마전에 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촬영지가 어머니의 고향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더 끌리는 마음도 있고 할머니가 돈이 부족해도 아이를 위해 베터리 살 돈을 주고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오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보면서 울지는 않았어요 그냥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할머니는 아프셔서 병원에 계셨는데 일주일에 두번은 아빠랑 같이 찾아가서 두유를 사드리고 저녁까지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평소에 외할머니는 무서운 분이셨어요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생각도 나고 할머니가 제 밥그릇에 고기 한점 더 올려주시던데 생각나요이 영화를 보면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늦둥이라 할머니께서 제가 5,9살때 돌아가신걸로 기억해요 할아버진 얼굴을 뵌적도 없구요 얼마전 할머니 제사였는데 감기란 핑계로 가지 못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영화 '집으로' 입니다.
유튜브에서 잘 먹힐 소재는 아니지만 제가 질질 짰던 클래식 영화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엉엉
▶해당 영화 구매링크
th-cam.com/video/wy-D-UmYS8E/w-d-xo.html
▶ 지무비 굿즈스토어
smartstore.naver.com/gmovie
ps.준하는 저의 조카가 맞습니다
모솔부대 들어오면 커플헤어짐💔
@@솔로부대현재부대원수
남에 채널에서 그렇게 구걸하고 싶음?
29살 처먹고 리뷰 보고 또 개처럼 울었따..... 하.... ㅠㅠ..........
20시간전?? 업로드가 1시간인...데??
덕분에 또 짰다
김을분 할머니 21년 4월 17일
향년 95세로 별세하셨습니다 ㅜㅜ
언제나 마음속으로 기억하고있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안돼ㅠ
th-cam.com/video/pqh4hsirJMU/w-d-xo.html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는 영화속에서 영원히 살아계십시다
이거보고 오랜만에 할머니께 전화해서 고맙다고 전해드렸는데 할머니가 아무말 없이 아이다 곱게커서 고맙다 라 말씀남기시고 이틀 후 돌아가셨네요 할머니랑 마지막 대화를 할 수 있게해준 쥐무비님 감사합니다
상심이 크시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가 좋아하시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ㅋㅋㅋㅋ 반전꿀잼이노ㅋㅋㅋㅋㅋㅋㅋ
@@yas-oh ㅋㅋㅋ ㄴ7ㅁ가 더 꿀잼이노
@@yas-oh 눈치 챙겨....
"할머니 아프면 아무것도 쓰지말고 보내" 이말에서 울컥했네여..
애새끼 꿀밤 마려웠는데 마지막엔 좀 치네
@@muffinhanvit 지건 겨우 접었음 ㅋㅋㅋㅋㅋ
@@muffinhanvit 워우
@@muffinhanvit 아ㅋㅋ 지건마려웠다고ㅋㅋ
ㅠㅠ
보고싶다..
오래전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부모도 다 날 버렸는데
아무조건없이 나만 사랑해준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사는게 힘들어질때면 더 보고싶어진다
곁에있을때 잘해드리세요..
나중이란 없습니다
너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저랑같네요 정말공감합니다ㅠ울할머니 보고싶어도 볼수없는현실ㅠ
저두요
절 키워준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좋은풍경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끔 생각납니다 지금 살아 계셨더라면 다 해드릴수
있는데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진짜 조건없는 사랑 ... 공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꾹 참아뒀다가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에 더 기쁘게 만나야지요...🙂
군입대하고 훈련병때 저에게 그런 존재였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갔는데 처음엔 무감각하다가 마지막 유골함에 같이 넣을 편지를 쓸 때 '할머니' 이 세 글자를 쓰자마자 살면서 그렇게 오열을 해 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장례식장이 떠나가라 울었네요
8:33 참... 가게할머니의 "죽기전에 또 봐"라고 하시는 말씀이 참.. 울컥하며 여러감정이 오가네요
저만 이장면에서 움칫했던게 아니였네요..
ㅠ
돈 안받는다고 했을때 울컥했고 "죽기전에 또 봐"라고 말씀하셨을때 흠림ㅠ
공감
죽음이 무덤덤하신거죠..
저때 유승호 할머니한테 욕하는씬 찍고 미안해서 울었다고 ㅋㅋㅋ쿠ㅜ
++유승호 2016년에도 할머니 찾아 뵙고 소고기 사드린걸로 알아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ㅇㅇ..ㅋㅋㅋㅋㅋ
유승호가 저 꼬마에요?
@@배종환-o6e 네 맞아요
ㅋㅋㅋ귀여워,,,,
30년을 키워주셨던 외할머니를 오늘 멀리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외출하고 집에 와보니 쓰러져 계신 외할머니.. 군대랑 학교에서 배웠던 CPR을 할머니께 처음 할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줄 알았으면 외출할 때 "잘 다녀와~"하시던 외할머니 얼굴 안 보고 쌩하게 나가지 말걸하는 후회가 진하게 남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사랑 30년 동안 받고 잘 자랐습니다. 그 곳에선 외할아버지 손 잡고 포도 옆에 두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산책 마음껏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님도 글쓴이 어머님도 키워내신 할머님은 그 마음 잘 아셨을겁니다.
저도 몇년전에 저의 17년을 지켜보셨던 할아버지와 오랜 작별을 했습니다 이럴때는 어떤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힘내세요
@@high4511 ㅠㅠㅠ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철없던 어린시절 사랑으로 돌봐주신 우리할미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죽기 전에 또 봐" 너무 마음 아프다..
@9 3 그래요. 그렇게 항상 웃으면서 사세요.
@9 3 ㅋㅋㅋ
아 저도 이대사에서 뭉클했는데 ..ㅜㅜ 이말이 의미하는바가 넘 커요..
서로 이제 나이가드니 죽음을 직감하니 할 수있는 말이지😊
일본에 지브리가 있다면 한국에는 지브로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찢었다
영어권 나라에는 G - Bro 가 있다능
ㅇㄴ 개웃기네
와낰ㅋㅋㅋㅋㅋ앀ㅋㅋㅋㅋ뭔말인가 했네욬ㅋㅋ
이 영화 마지막에
“이 영화를 이 땅의 모든 외할머니들께
바칩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보다 찡해져요ㅠ
@내 채널에 있음 이런 영상에도 이런짓 하고 싶냐
친할머니???
.......참
외할머니는 친할머니랑 진짜 달라요.. 울컥해요
@@bangvip1ㄹㅇ...이것도 케바케겠지만 우리 친할머니는 엄마가 딸만 둘 낳았다고 엄마 무시하고 아들 낳은 고모네만 이뻐했었는데 외할머니는 연세도 많으신데도 어릴 때 나랑 놀아주시고 추우면 구들장 불 떼서 이불 덮어주시고 좋은 기억만 있어서 그런지 나한테는 더더욱 친가 외가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다름
이거 보고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난다ㅜㅜㅜ
외할머니 친할머니 둘다 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나만 할머니 등장씬 부터 계속 울었나...그냥 계속 눈물 나와서 혼자 새벽에 소리내면서 움...양가 할머니 모두 정정하게 살아계시는데 12분 넘게 보면서 울다 갑니다...
ㅇㅈ눈물남 ㅠㅠㅠ
8:00 진짜 저건 연기가 아닌데...ㄷ
리얼 그냥.. 리얼..
ㄹㅇ 찐탠이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된다
감탄...
죽기전에 또보자는 말이 되게 와 닿네요
"납득이도 못비비는 생활연기"
8:12 초코파이 두개 달라고했는데 더 넣어주시고 돈도 극구 사양하면서 하시는 멘트가 가슴을 울리네요ㅠㅜ
집으로
원래 시골 할머님들이 속이 깊으셔요~ 산전수전 다 겪으셨으니...
죽기 전에 또 봐 저 말이 너무 마음 아파,,
ㅠㅠㅠ 하나 더 줘야지ㅠㅠㅠ
알고보니 유통기한 지난거 짬처리 (?)
8:18 하나더줘야지 너무 귀여우심
08:04 저 매점 할머니 ㅋㅋㅋㅋ 초코파이 2개 달라고하니 무려 6개를 넣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기적의 시골인심...
게다가 돈도 안받음요ㅜㅜㅜ어르신들한테 이런 말씀 드리면 결례일수도 있지만 참 마음씨가 너무 이쁘시네요
죽기전에 또봐 가 진짜 ㅠㅠ 뉸물나요
@@mhk7782 마음씨가 고우시다라고 말하면 되는데 이게 바로 어휘력의 한계가 보여주는 멍청함이죠
@@이명자-s9e7n 괜히 시비거네..
@올벗제로투판매 왜그러고사냐
아니 나 진짜 닭 잡아달라고 해서 닭잡아주고 할머니 아픈거 감동적이었어ㅠㅠㅠ
ㅠㅠ
ㅠㅠㅠㅠ 이걸 보니 재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 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봄웜 몸살 일껄요?
나그때그장면보고펑펑운상황
이 영화만 보면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댓가없는 사랑을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고, 날 댓가없이 사랑해주었던 그 사람이 영화 속 외할머니와 오버랩되었기 때문이리라. 누군가에게는 외할머니, 누군가에게는 친할머니, 누군가에게는 친구가, 누군가에게는 은사님이, 누군가에게는 형제자매가, 누군가에게는 이웃이. 각자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를 댓가없이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지금의 나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드신 그 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한다.
대가
@@jamong_day 자몽아..
@@순응-s8k ?
@@jamong_day 느그엄
9:45 여기서 나도모르게 울어버림 ㅠㅠ
@@스섹-p3c 싸가지 조온나게 없네여
@@송승범-b7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채널에 있음 꺼져
@내 채널에 있음 애들도 보는데 이러지 마세요
저는 오열..ㅠㅠ
9:48 아 돈 없어서 손자만 태우고 할머니는 걸어오는거였음ㅠㅠㅠ 짐이라도 들어주지 진짜 개슬퍼
초코파이 사느라 버스비를 남기지 못하셨죠...
@@에비츄-w3e 슬퍼요ㅠㅠㅠㅠㅠ
@@에비츄-w3e 8:26 가게 할머니께서 돈 안 받으시지 않으셨나요??
@@ch2zepizza 맞다. 초코파이가 아니고 일 있다고 먼저 가라고 하신뒤, 할머니께서 건전지 가게에 게임기 가져가셔서 건전지 넣어오신 뒤 포장까지 해오셨습니다. 그 포장속에 용돈 이천원도 같이... 그래서 돈이 없으셨던거에요.
@@에비츄-w3e 아이고… 그렇군요 🥲 영화 본 지 오래되어서 내용이 기억이 잘 안 났는데 감사합니다 ☺️
8:3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인사말인듯
설악산 기슭에서 자라난 우리
열풍을 식혀버린 영천대회전
눈보라 몰아치는 만포선에서
언잰가,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PAI314sgm 뭔가슬프다..ㅠ
제가 베트남 사람인데요...
한국 영화 보기 진짜 좋아해요!!!
그리고 이 슬픈 영화에요... 제가 많이 울었어요. 베트남 충학교 다닐 때 문학에 1 작품 이렇게 내용처럼 이 영화가 똑같아요. 그 작품은 전쟁에 관한 거예요. 제가 이 영화와 그 작품 볼 때 많이 울었어요. 베트남 사람이라서 이 댓글은 실수가 있으면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 다 이해 할 만큼 한국말을 잘하시네요
멋있습니다!
다이해했어요 한국어 굿
괜찮아요.
무슨뜻인지 다 이해 했어요.😊
글자 틀려도 됩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잘하는게 이상한겁니다
헌국어 되게 잘하시네요
모의고사 성적이 망해도 울지 않았던 나를 모의고사 보던 중에 울게 만들었던 그 작품...
저도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울었는지 ㅠㅠㅠ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지문 이었던 걸로 기옥하는데 진짜 울면서 풂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문제는 안중에도 없었음 ㅠㅠ 몰입력 갑
@@예빈-f4p 몇학년 몇 월꺼에용??
@@미노삼-o2h 19년 9월 고2 모의고사 입니다~
8:33 죽기전에 또 봐
라는 대사가 너무 슬프다.
ㅠㅠ
우리도 언젠가는 저나이가 오겠지요..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자식새끼라는게 엄마 버리고 처나가고선 몇 십년만에 찾아와선 지 애새끼좀 봐달라
ㅇㅈㄹㅋㅋㅋㅋ진짜 빌드업이라지만 너무 빡쳤었음ㅋㅋ
어릴 땐 손자가 짜증났는데 엄마가 너무했네..
@@이종철-o9j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우리 아부지가 그러시더라 엄마가 그러니 아이가 그러지...초등학교 다닐때는 상우가 너무 미웠는데 이제보니 너무 안쓰럽다....
Tl발 뚱이가 그렇게 싫어?
이런년들 생각보다 꽤많음;
자기 암마한테 요 얘좀 봐주세요 ㅃㅇ 하는 모습이 저얘나 엄마나 발암이였음
화려한 캐스팅, 엄청난 CG,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런거 하나 없어도 소소한 이야기 그게
그때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던거 아닐까요...
저도 극장에서 두번 봤어요..그때마다 가슴 뭉클하게 눈시울 적시며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다시금 보고 싶어지네요.
리뷰 영상 잘봤습니다.
2002년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TIFF에서 봄.
진짜 요즘 막장드라마보다 이게 더 감명깊네요
유승호가 가면 갈수록 철드는 거랑 저 할머님이 돌아가셨다는 그 글 보고 소리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ㅜㅜ
막장드라마는 그냥 재밌으라고 만든거고, 이건 그냥 울라고 만든 거니까요...
둘의 공통점은 좀 작위적이라는 것뿐이지만
@@them8348그냥 울라고 한게 아니라 당신 할머니가 당신을 어떻게 키웠는지, 더 나아가서는 할머니가 안계셔도 세상이 당신을 어떻게 자라게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죽기전에 또 봐 " 들은 순간 많은 회상이 지나감과 동시에
자연스레 눈물이 흘러나오네
그러게요....
크으
8:15 여기 진짜 10년 가까이 저런 깡시골에서 할머니 집에 살아봐서 아는데 현실감 100% 묻어나오는 대사와 분위기
하나 더 줘야지 이거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전에 또 봐." 😭..
ㄹㅇ 초코파이 파랑색부터 찐이지 ㅋㅋ
연기가 아니라 실제상황같음ㅋㅋ
집으로를 보자마자 느낀건 누가 내 얘기를 훔쳐서 연출했나 싶을 정도로 모든 부분이 어릴 때와 동일해서 더 뭉클해요
(이정도면 우리 엄마가 일부러 날 시골에 보냈나 싶을 정도로)
제가 유승호님 이랑 동갑인데
시골 다녀 온 지 얼마 안되어서 개봉 해 가지고 엄마랑 영화관 가서 봤던 게 기억나요
머리를 가위로 툭툭 자르고 계속 풀만 먹으니 치킨이 먹고 싶다니까(돼지고기는 볼 수도 없는 장소였음)닭장에 있던 닭의 뒷덜미를 잡아서 집 앞 마당에 짤려 있는 나무 위에 올려 놓고 목을 치고 그 자리에서 털까지 뽑고 백숙을 해주셨던 그 모습들이 다 기억나서 엄청 울었었네요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워서(지네가 쳐다 보고 있음)
맨날 같이 가 달라 하고 콜라 하나 사 먹어 보겠다고 2시간을 걸어서 슈퍼를 가고..
할머니한테는 같이 있으면 계속 투정 부려 놓고서는 할머니가 논 일하러 갔을 땐 언제 오나 목빠지게 기다리면서 그리워했던 시간들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근데 솔직히 요강 걷어차고 이런 디테일들은
우리 할머니한테 사전 답사를 받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친 디테일인데 너무 소름 돋아서 우리 엄마가 일부러 나 시골에 보낸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와우 신기하네요
소설을 써라 ㅋㅋ
어렸을때 보고 진짜 신기했을거 같아요 ㅋㅋㅋ
뭐어쩌라고
@@이것저것-w3q 이런 얘기는 진짜인경우가 많음 누가 개소리를 저렇게 정성스럽게 쓰겠음
정말 우리 외할머니 보고싶다..
저희 엄마도 가끔 그러시더라구요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어..”
모두 모두 살아계실 때 잘하자구요.. ㅠㅠ
살아있을때 잘하자구요ㅠㅠ
저거 나왔을때 개구리 올챙이 생각못한건지 내지는 동족혐오였는지 아이가 너무 답갑하고 밉살 맞아서 싫었는데, 지금보니 아이 탓 할게 아니라 힘들게 키워주신 할머니 살아 계실적 더 잘 해드렸어야 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서 어머니랑 열심히 잘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흠.... 암만 그래도 어른에게 병X이라고는 안했죠~ 동족혐오라구요?
@@뽀얀허벅지 할머니께 욕하진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남들이 볼때 속많이 썩였다는 의미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족혐오ㅋㅋㅋㅋ아웃기다ㅋㅋ 저도그랬는데 이제 이영화를보며 6세 아들을떠올리고있네요
@@hny2798 글에서 연륜이 묻어나네요 할머님께서 손주 잘 컸다고 기특해 하실 거 같습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삼체-f1w ㅂ
지난달 6월에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요... 어릴때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너무 자주 못가다... 이젠 너무 늦엇어..ㅠ_ㅠ 할머니 사랑해요
힘내세요
제 할머니도 지난 7월 25일 새벽에 돌아가셔서 현충원에서 묻는 걸 보고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당시에 아빠가 안방에 스크린을 설치하셔서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을 보여주시곤 했는데 이 영화를 본 날 영화가 끝나자마자 눈물콧물 흘리며 거실에 계시던 아빠 품속으로 뛰어들어갔던 순간이 그대로 생각나네요.. 태어나자마자 외조부모님이 키워주셨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ㅜㅜㅜㅜ 유치원 갈 나이가 되어서 서울 올라온 후엔 할머니할아버지랑 통화할때마다 울었던… ㅠㅜ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주세요 할아버지할머니ㅠㅠㅠㅠ
9:48 여기까지 걸어서 오신 할머니 체력 세계관 최강자
1984년도에 읍내 중학교 다녔는데 차 시간 안 맞으면 1시간 30분 걸어서 하교 했네요.
그시절 어머니들도 장에서 오실때 머리에 이고 걸어오실때가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김을분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비교적 최근까지도 계셨다는거 듣고 반가웠었는데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기-l4v 어쩌라는거임
@@00__1 wls
@@00__1 이야~자기에좋아요.누른거실화냐?ㅋㅋ
@@00__1 아 시비충이노
올해 5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영화를보니 할머니가 더욱 생각나네요.
98세로 돌아가셨는데 올해 신정때 찾아뵈었을 때 만해도 제가 집에갈때 아파트입구까지 나오실정도로 건강하셨습니다.
4개월간 거짓말처럼 건강이 악화되셨는데 5월초 찾아뵈었을때 뼈만 앙상하신 할머니 모습을보며 믿기지않았습니다.
육회를 가장 좋아하셨는데 그흔한 육회한번 대접해드리지못한게 한이네요.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늘 건강하셨기에 다음에올때 다음에올때 라고 말씀드렸는데 늘 건강하실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유독 보고싶네요.
모두 오늘저녁에 친할머니,친할아버지,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리셨으면 합니다.
또 다음에 함께 무언가를 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다음으로 미루지마시고 꼭 찾아뵈셨을때 꼭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부모님 , 그리고 어머님 한테라도 잘하세요 지금이라도,
전 잘해드리고싶어도 할수가 없는 신세입니다
이한마디 위로될지 모르겠지만 화이팅하고 앞으로 힘내세요.!
저도 할머니가 6학년 때 돌아가시셔서 지금 생각해도 슬프고 다시 만나고 싶죠, 하지만 저도 힘내시라고 해도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ㄹㅇ 위로는 무슨 ㅈ같소리만 하누
힘 내십쇼
이 영화 보면은 정말 눈물 안 날수가 없음..
글고 음악이랑 영상미도 정말 좋아서 요즘 사람들이 봐도 정말 괜찮은 영화일듯 게다가 메세지도 좋고 스토리도 쉬운데 흥미롭고
넉놓고 보다 10:34 초에 눈물이 눈을 가려 자막을 읽지 못했습니다 ..
할머니가 해주신 짠지 단무지 간수 사서 넣고 직접 만들어주신 두부 배추 지지미 다 잊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아 카우고 집도 장만하고해외 여행도 다니고 좋은 호텔에서 밥도 먹지만 어느 호텔도 쉐프님도 할머니 음식을 주짐 않습니다
그 맛을 다시 느까고 싶습니다
저도 너무 그리워요 ㅠㅠ너무 먹고싶어요 그때 할머니 음식..사랑 ㅠㅠ
저장면 나올때 극장에서 다 소리없이 울고 훌쩍거리고 뒷자리에서 애가 엄마 왜울어? 이러기도 하고 ㅎㅎ 그때가 그립네요
더 슬픈건 할머니가 손주한테 뭘 해주고 싶다는거임.잠만 좀 울고올게요.ㅠㅠ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유는 이영화는 어렸을때 한번 본 이후로 짧은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려고해서...
저두요 다시 볼 엄두도안나요 마음 너무아프고 슬퍼서..
@내 채널에 있음 아가리
이것만 봐도 슬픈데 어떻게 원작을봐...
@@Ottot0t0-1 원작이 있었음?
...
3:45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대사..
어렸을때 아역이 할머니한테 너무 잘못하길래 엄청 욕하고 싫어했었는데..
지금봐도 진짜 너무 욕이 나온다
근데 나 할머니한테 잘해드렸을까?..
계실때 잘합시다
못했을것 같음
ㅜㅜ..그러게요 욕박고있었는데 순간 자아성찰하게만드는 영상이네요
저거보다는 잘하니까 욕할자격은 있음
@썬더보이 ŢŬŊÐËŖBŐÝ 장난 이아닐수도
ㄹㅇ 상우 꿀밤 마려웠을만큼 연기를 잘함
ㄹㅇㅋㅋ
8:04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들 스웩 진짜 개지린다
와썹?
와썹? 여기 안졀 허허이 노r둬 노r둬
죽기전에 또봐 ㅋㅋㅋ 씨발 ㅋㅋㅋㅋ
8:17 하나더죠야지... 너무귀여우심ㅠㅠㅠㅠㅠ
@@king-ci8fz 앜ㅋㅋㅋㅋ
집으로2 나왔으면...
상우 커서 직장생활 힘들어 외할머니집가서 외할머니와 그때를 그리워하는 힐링영화
한국판 리틀포레스트
여기 나오는 할머니역 배우분 2021년 별세 하셨습니다.
히잉 ㅠㅠ 할머니이 ㅠㅠㅠㅠ
진짜 이영상만봐도 옛날생각에 다시 눈물이 고이네.. 예전에 TV에서 틀어줘서 내내보다가 진짜 눈물이 나던 영화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손꼽을수있는 영화이기도 해요.. 영화라기 보다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몰입도가 올라가고 진정한의미의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10:38 상우 점점 울먹이는 부분에서 울어버렸다….
이 장면 마지막쯤에 할머님도 우시는 거 같죠..퓨ㅠ 눈쪽으로 손이 가시는데 애기가 우니까 같이 우는 느낌
젠 할머니가 같이우니까 눈물이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상우다치고 저 전에 다쳤을때 생각나더라고요ㅠ
08:00 할머니들 사랑합니다....우리 할머니 아파요 꼭 쾌차해서 병원 나오시게 도와주세요... 할매신들께 빕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할머니도 입원중이신데 남일같지 않아서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ㅎ 얼른 나으시길...!!!
제발 건강해지셔서 빨리 병원에서 나오기를 바랍니다
할매 퇴원하셨습니다ㅠ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bk9265 축하드립니다!!!!!!!!!!
이거 지무비님이 편집을 재밌게 해주셔서 그렇지 풀버전으로 보면 눈물계속 납니다...
나도 할머니한테 저렇게 투덜투덜 거린 적이 많은데 이 영화 보고 할머니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영화를 볼때면 나는 저러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지만 현실에선 아무렇지 않게 투덜거리고 짜증냈던 기억이 납니다.이제부터 효도하고 연락을 자주하도록 다짐했어요
영화 정주행 12번한건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눈물도 많이 흘렸구요..할머니의 마음 너무 공감이 가서 보는 내내 눈물 맺혔어요..😢
9:58 할머니는 다리랑 허리도 아플텐데 손주보자마자 배고프지않냐고 물어보는부분에서 눈물 ㅠㅠㅠㅠㅠㅠㅠ
@@flaute 갑자기 뜬금없이 저기서 사랑한다고 한다구요? ㅋㅋㅋㅋ
@@flaute
유승호:어디갔다 이제와?!
할머니:사랑해
??????
영화 끝까지 보시면 저 제스처가 어떤 뜻인지 아실 수 있어요!!마지막 엔딩에서 유승호가 버스안에서 할머니께 저 제스처를 하죠🥺
어떤 말을 뜻하는 수화로 나옵니당ฅʕ•ﻌ•ʔฅ
여기서도 싸우고있냐…
@@flaute 댓글이 왜 계속 삭제되는건지.. 다시한번 작성할게요.
정말 죄송한데 제가 '오른손으로 배문지르는 것이 사랑한다는 의미의 수화다'라는 정보를 찾을수가 없어서요ㅠㅠ혹시 관련 정보 링크 있으시면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또 영화 내의 할머니가 수화를 배운 설정인 게 확실한가요?
감동받아서 울려고 하는 와중에 투자사가 더 불쌍해져서 울게됐다....
이 새개끼들아 할무니가 돈 벌어다준거를 ㅠㅠㅠㅜㅠㅜㅜ
@@귀거 ㅋㅋㅋ 새개끼보고 울다가 현웃터짐
됐
하필 그영화...
ㅋㅋㅋ게씹ㅋㅋㅋ
ㅠㅠ 할머니 연기 너모 잘하셔서.. 너무 슬프다..
할머니.. 천국에서는 아프시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에게 연락이라.. 올해가 벌써 돌아가신지 10년째 되는날입니다 출근길에 보면서 너무 울컥해가지고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눈물나오는거 계속 닦으면서 지난날을 돌이켜봅니다.. 시골때마다 아이고 우리강아지 하시면서 엄청 좋아하셨는데..
보통 댓글 안다는데 이렇게 달게되네요 할머니.. 보고싶다..
동지군요....동감합니다...
할머니...
이불효자가 예의없고 철없게
재대로 효도도 못한 절
용서하지 마세요...
때를 쓰기만하고...
개을리 공부도 하지않고...
남을 돕거나 배려하지 않은 절
용서하지 마세요
할머니가 테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질 모르지만 착하시다는걸 알고있어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철없는 저가
착한 아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할머니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번소원은 꼭 이루어 졋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게임도 많이 안하고
개을리 행동하지도 않고
철도 들게요.
제발 되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으로본 집으로... 영화를 봤는데 리뷰로 봐도 진짜 울었습니다..너무 감동적이네요... 그리고 제가 하물며 2002년생인데 진짜 이영화는 어떻게든 찾아서 볼거같은 그런 영화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을분 어르신을 항상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어르신 하늘에서도 좋은하루하루 보내세요ㅎㅎ 할머니 사랑합니다ㅎㅎ
02년생이면 올해 병무청에서 신검 받으셨나요?
@@리차드수동기어 여자일수도
@@리차드수동기어 저 여자입니닿ㅎ
@@iamdpwn 맞아요ㅎㅎ
여자도 언젠가는 징병제가 도입되면 좋겠네요. 갈수록 저출산 상태라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데 게다가 군복무도 줄었고 언젠가는 남자군인수가 부족해지면 여자도 군대 징병제 도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걍 캠프입니다. 간부랑 병사랑 별차이 없어요
8:32 너무 먹먹하다 진짜
@@스섹-p3c 눈치챙겨 ㅆ발아
@@스섹-p3c 제로투 댄스말고 니 장례식 관짝춤 보고 싶음
@@스섹-p3c ㄹㅇㅄ이지 않고서 눈치가 있으면 적당히 하지
@@user568dtuhveplcs ㅅㅂㅋㅋㅋ 진짜 눈치는 있는지 댓삭해버렸네
여기서 눈물 핑돌았음..
'죽기전에 또 봐', 짧지만 강렬한 진실을 담고있는 슈퍼할머니의 한마디가 가슴속에 박힌다.
이 영화가 도덕 교과서에 나왔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집에서 한번 봤었어요. 본 후에 질질 짰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 떠올리게 옛날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이 영상 보고 또 질질 짜고 있습니다
나도인데
아 맞아요 진짜 도덕 교과서에 나와서 봤었는데...진짜 질질 짰음..
나도임
아니 이게 진짜 울게 만드는게 고향에 계신 할머니께서 손자손녀 금이며 옥이며 키워주셨던게 머구마구 기억이 나고 장면장면이 ㅠ흐어어어어엉
도덕 교과서 국룰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
5:46 켄터키 치킨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어디에서나 맛볼수 없는 매우 귀한 음식이다... 튼실하니 보기 좋구만 ㅋㅋ ㅋ
눌렀더니 배민 광고가 나왔노
중학생 잼민인데 난 치킨보다 백숙이 더 좋음 ㅇㅇ
김치에 묵으면 아주그냥!
인삼주랑 따악 걸치면 그날은 ㄹㅇ 뒤짐
백숙좋음 치킨은 느끼함
어릴때 이거 보고 울었는데….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마음이 아리네요 ㅜ. 저희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이 영화를 찍으신 할머니께서도 돌아가셨다니 맘이 아프네요. 어르신들 모두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슈퍼 할머니 ... 죽기전에 또봐 라는 말이 참 왜이리 가슴아프냐
1:36 이렇게 말했으면 ㄹㅇ 개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채널에 있음 그냥 내놔 ㅅ1발아
@내 채널에 있음 니엄마 제로투영상 링크는 없냐?
@내 채널에 있음 니 관짝댄스 ㄱ
@내 채널에 있음 스팸성 댓글 작작좀 달아! 이젠 아주 대놓고 댓글마다 대댓글 다 달아놓네 ㄱ- 보이는 족족 신고해서 꼭 댓글 못달게 할꺼다.
@👈👈클릭 하면 알몸 제로투 댄스 그거 알아?신고하면 망하는거
할머니 김을분씨.. 21년 4월17일 별세하셨네요 ㅜㅜ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 가셨길..
실화가 아니란걸 알아도 울음이 안 멈출수 밖에 없는 영화였음 개인적으로 봤던 영화중에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큰 교훈을 줄 수 있는 영화 인것 같음 초딩때 그냥 교실에서 국어 시간에 틀어줄때는 설명도 안하고 그냥 보여주니 뜻을 이해 못했는데 좀 크고 나서 보니 잘 알겟다
전에도 보고 다시 보는거지만 이건 볼때마다 우네요…
10:33가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이네요. 아프면 안무것도 안쓰고 보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글을 읽지못해서 같이탄 사람들을 보고 버스를타고, 걸어오는 모습을보니 눈물이 그냥 쏟아지네요. 8:32 죽기 전에 또보자는말이 너무 안타깝네요..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씩 떠나가며 오랜만에 봐서 하는말이 죽기 전에 또 보자는게 너무 슬프네요. 영상은 13분정도이지만 할머니의 생각은 잊지않을 수 있게해주는 영화인것같네요 이 글을 쓰며 계속 눈물이나는데 짧은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우는 건 이 영화가 유일하겠네요..할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드려야겠네요..
아직 철이 안든 나를 돌아보게하는 영화네요…
8:05 이 장면부턴 못참겠네요. 왜이렇게 슬플까요.
할머니되게 친절하시다ㅠㅠㅠㅠ 손자가 저렇게 말썽부리는데 해달라는거 다해주시고ㅠㅠㅠㅠ
나물 판 돈으로 자장면 손자만 먹이는 장면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ㅠ
충청북도 영동군 제 고향에서 촬영하였고 실제 그 곳의 할머니께서 출연하셨어요.. 정말 좋은 영화..
8:05
이부분 너무좋네요,,
그냥 노곤한 이불속에 누워있는 느낌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다시보니 9:49 이장면에서 진짜 한없이 울었네.. 댓글을쓰는 지금도 너무.. 울컥하네..
버스비가 없어서 저 수키로를 걸어오셧네....
정말 초등학교 때 부터 볼때마다 울었는데 20대 후반이 된 지금도 영상만 봐도 감동적이고 슬프네요..ㅠㅠ볼때마다 할머니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미국에 살고있는 교표입니다. 2002년 당시 제 남자친구 였던 미국 사람 남편이 이 영화를 빌려 왔는데 할머니 등장과 함께 영화 끝날때까지 눈물을 펑펑 쏟아네 남편을 당황 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 입니다.
분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영화
할머니와 어제 통화했지만 어째선지 다시 전화하고 싶네요 존나 욕하면서 울면서 웃으면서 콧물 흘리면서 본 영화로 할머니들의 가족의 마음과 사랑이 너무나 표현이 잘 된 영화네요
그 존나만 빼면 님 겁나 순한 사람인줄알았ㅇ.....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때만 봤던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그립습니다.. 제가 성인될때까지 살아계셨으면 좋은거 많이 사주고 용돈도 주고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보고 싶어요.. 외할머니.. 항상 사랑합니다 ❤
ㅠㅠ 저는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얼굴도 못보고..ㅜ 될지어다 할머님은 좋겠어요 ㅎㅎ 화이팅!
나 이거 3학년때봤는대
99였는데 100으로 만들었다.
12:05 어릴적 모두의 시선으로 보였을 할머니모습..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55 초코파이 포장은 이게 진리죠.
다시한번 저초코파이 봉지 보고싶어ㅠ
@@파리-b7l ㅈ..저..저는 처음보..는..ㄷ?
@@godkit1 90년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저 투명한 비닐포장지였어요, 95년생인데 저도 여서일곱살때 시골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융
@@mhk7782 우와!!
@경이의아이 ㅋㅋㅋ
8:32 저 "죽기 전에 또 봐" 라는 대사는 황혼의 시절을 사시는 어르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인사라 짠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 인사를 하겠죠.
10:34 여기서 눈물 터져버림 ㅠㅠ
공감이여ㅠㅠㅠㅠㅠㅠ
😭😭
ㅇㅈ이요ㅠㅠㅠ
이 영화는 다시 봐도 레전드다 진심 레전드.. 얼마 없는 제작비로 이정도 만든거 자체가 대단
독립영화 수준의 제작비로 전국 410만 관객을 찍게 되며 02년 당시 손익분기점을 월등히 뛰어넘어 투자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는 흑자만 100억을 넘게 벌게되는데 그 돈을 한국 3대 개망작 영화인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에 쏟아붓게됩니다..
10:20 현실반영 대박인데...? "보고싶다"를 틀리는 센스까지 ㄷㄷ
잼민이 치고 맞춤법 쌉고수
@@user-mc땅크 아 맛춤법 그거 아닌데 맞춤법이아니라 맛춤법이라 해야되요 ㅋㅋㄹㅃㅃ(?)
아 그거 그렀게 적는거 아닌데 쿠쿠루삥뽕
학생 때 영화관에서 이거 보고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올라 울었던 기억 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울고 있었음
처음엔 상우한테 핵토 파스칼킥 날리고 싶었는데 점점 후반부 가고 상우 철드는거
보면서 눈에서 뭐가 흐르고 있었음....
피
잡았죠?
@@자막키고봐라 ㅅㅂ
침
내가 11살에 봤던 영화인데도 20살이 되어서도 기억남는다는 것은 정말 명작이였다는 것...
이거보고 어릴땐 할머니 생각나서 울었는데 지금 보니깐 저 당시의 추억때문에 눈물난다.
오우 나이가 그럼...
@내 채널에 있음 ㄲㅈ
아무도 저의 서투른 올린 한국어 댓글을 안 읽으실 것 같지만,
전 미국에서 온 사람이고 (재미교포) 제가 어럴 때 우리 엄마하고 아빠가 우리 자매를 티비를 못 보게 하셨지만 영화는 괜찮았어요. 그래서 어느 특별히 지루한 날 재미있는 영화나 보려고 우리 거실을 뒤졌다가 이 영항을 찾게 되어서 영화를 틀었는데...그때 이 영화가 제 인생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 건지 전혀 몰랐죠ㅜㅜ
여전히 좋은 영화예요~~~
08:33 이 부분 너무 슬프다…죽기 전에 또 보자니…
그러게….
억지로 울음을 끌어내려는 싸구려 상업용 신파 영화랑 다르게 내면 깊은 곳의 슬픔을 건드리는 손 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김을분 할머님, 이 영화 이후 개념없이 막무가내로 동물원 속 동물 보듯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인간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니 참 씁쓸하기도 합니다. 하늘나라에선 마음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저게 뭐가 명작이야ㅋㅋㅋ 저것보다 더 슬프고 아련한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신파와 명작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조건 빨아재끼는 사람들 진짜많네 경험부족탓이지ㅋㅋㅋㅋㅋㅋㅋ
@@user-uf6bz1ze3d 갑자기 야생의 T잼밈이가 나타났다!
@@user-uf6bz1ze3d힘내라
@@user-uf6bz1ze3d ....딱하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할머니께서 아프신 적이 있어 정말 많이 울었는데 그 때 이영화를 보면서 더 애틋해지고 위로가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수십번도 더 본 영화...
볼수록 더 커지는 감동 눈물...
할머니 좋은곳에서 편안하세요...
8:27 전 이 장면 어릴땐 그냥 봤는데.. 크고 나서 보니까 짠해요… 마음이 좀 아파지네요..
9:47 이거는.. 울뻔했네요 ㅠㅠ
학교에서 보여주는데 친구들사이에서 안울려고 진짜 하품하는척, 눈꼽떼는척 진짜 별 ㅈㄹ을 다한거 같다... 어떻게 안우냐고..
나도 학교에서 봄.. 2015년 인가
와 진짜 눈물난다 철없던 애도 슬슬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댓글에 할머니 연기하신 분이 돌아갔다는 것을 보고 또 울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을 만들어 주세요.
저 마지막에 유승호가 버스에타고 아무런 아쉬움 내색없이 타고 가다가 버스출발할때 뒷유리로 후다닥 달려가서 인사할때 ㄹㅇ 눈물이 안나올수가없었다
초딩 때 봤었던 집으로...이 영화 보고 처음으로 영화 보고 울고 할머니가 보고 싶어졌지만...지금은 이 세상에 없어지고...할머니..보고 싶어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고 별이 되어서도 행복하신지 궁금하고 진짜 어릴 때 동네 오빠 친구들이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함께 지냈던 것도 잊지 않았고 평생 할머니 곁에서 살고 싶어요... 진짜 할머니가 생각나게 해주는 집으로...진짜 슬프네요...,,,,
얼마전에 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촬영지가 어머니의 고향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더 끌리는 마음도 있고 할머니가 돈이 부족해도 아이를 위해 베터리 살 돈을 주고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오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보면서 울지는 않았어요 그냥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할머니는 아프셔서 병원에 계셨는데 일주일에 두번은 아빠랑 같이 찾아가서 두유를 사드리고 저녁까지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평소에 외할머니는 무서운 분이셨어요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생각도 나고 할머니가 제 밥그릇에 고기 한점 더 올려주시던데 생각나요이 영화를 보면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늦둥이라 할머니께서 제가 5,9살때 돌아가신걸로 기억해요 할아버진 얼굴을 뵌적도 없구요 얼마전 할머니 제사였는데 감기란 핑계로 가지 못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이건 지무비님이 영상으로 코미디 하게 제작해서 다시봐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비녀 대신 숟가락이라... 눈물나오네요..
저 어릴때도 시골에서자라서 외갓집도 시골이엇는데 저런집이랑 비슷햇죠. 그시절 그 감성과 외할머니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