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성처럼 성대가 완전히 붙은 상태로 음성을 내는 게 정상적인 성대의 상태이고 건강한 음성인게 맞아요.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기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가 노래를 할때는 여러가지 변형과 테크닉이 들어가는데 사실 성구전환이나 어떤 높은 소리는 정석이 아닌 변형이에요. 즉 정석이 아닌 상태에서 안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인거죠. 결절이나 다른 음성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가는 과정인건 맞는데 소리를 쓰는 직업군은 어느정도 안정성을 포기하고 이 소리를 채택할 수 밖에 없어요. 물론 벌려부르는 상태로 계속 가기보다는 조금씩 접촉률을 높이려는 시도와 연습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허허
성악적 발성에 있어서 마스께라를 사용해야만 두성으로 진입시킬 수 있는데요. 의외로 이런 마스께라(비강공명)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마스께라를 통해서 두성을 내게 되면 올바른 성구전환도 진행이 되고 말씀하신대로 주변 근육의 불필요한 개입없이 복압을 통해서 C6~E6 음정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전발성 전공하는 친구들이 C6 이상 내더라구요. 하지만 고전발성은 마이크 없이 오케스트라를 뚫을 수 있는 음역 이상의 음을 사용하여 곡을 쓰지도 부르지도 않습니다. 고전음악에서 요구하는 소리(발성)가 가능한 음역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음악과 다르게 대중음악은 마이크 사용이 가능하고 요구하는 아무런 규제가 없으므로 음역 뿐아니라 음색과 발성 모든 부분에서 자유롭고 한계가 없습니다.
성대 일부진동 ㅎㅎ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꼭 한번 진료 받으러가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와 정말 말도 안되게 쉽게 알려주시네요. 사실상 노래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 기준 학원을 안가도 될만큼의 이론을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더 흥하시길!!
성대근육만 따로 훈련할 수도 없고, 결국 꾸준한 훈련과 시간이 답인건가?
성대근육만 훈련하는 여러가지 발성치료 기법들이 있습니다.
싱긋닥터 10만 가즈아!
안돼요 저만 알고 싶어요
선생님 1:26과 같이 성대 뒤가 벌어진 발성은 결절에 취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속 가능한 발성을 생각한다면 접촉률을 조금 더 높일 필요는 없는 것인가요?
저도 궁금해요!
흉성처럼 성대가 완전히 붙은 상태로 음성을 내는 게 정상적인 성대의 상태이고 건강한 음성인게 맞아요.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기관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가 노래를 할때는 여러가지 변형과 테크닉이 들어가는데 사실 성구전환이나 어떤 높은 소리는 정석이 아닌 변형이에요. 즉 정석이 아닌 상태에서 안정성을 찾아가는 과정인거죠.
결절이나 다른 음성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가는 과정인건 맞는데 소리를 쓰는 직업군은 어느정도 안정성을 포기하고 이 소리를 채택할 수 밖에 없어요.
물론 벌려부르는 상태로 계속 가기보다는 조금씩 접촉률을 높이려는 시도와 연습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허허
너무 좋은영상입니다. 신!!!! 많은 좋은 영상을 부탁드립니다.
흔히 압력을 유지하라, 호흡을 유지하라 라고 표현하는게 저런식으로 성대를 다 열지 말고 일부만 닫으면서 컨트롤하는거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선생님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성대를 촬영하는 방식이 코로 카메라를 넣어서 성대를 위쪽에서 보는 것이라서 성대의 두께 변화내지 붙는 접촉면이 상단인지 하단인지는 구분되지 않죠? (옆에서는 볼 수 없는 한계는 어떻게 해소 될 수 있나요?)
성대근육에(필요한 힘) 힘은 어떻게 주는건가요? 또는 어떻게 느끼나요?
이게 핵심인데... 이걸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음...
어떤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지...
덤벨의 적당한 무게에 관한 비유는 좋으나 정작 목상태에 관한 직접적인 비유가 필요함...
@@이기영-w6i8y '성대접촉'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훈련법 관련 영상이 수천개 나옵니다.. 요즘은 학원들이 홍보때문에 기초적인 부분은 다 오픈해요. 그 흔한 립트릴도 접촉훈련입니다.
성대 뒤를 벌리면 건조가 빨리 되서 성대결절에 취약한거 아닌가요. 노래랑 스피치는 다른건가. 말 많이 하는 직업 가진 분들 병원가면 그게 문제라서 붙이는 연습으로 재활 많이 시키건데
ㅇㄷ
성대영상을 위 아래로 봤을때 어디가 입쪽이고 어디가 뒷목쪽 인지요?
위가 뒷목쪽입니다
횡경막으로 압주는것도 영상부탁드려되나요~?
황인욱 발성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성악적 발성에 있어서 마스께라를 사용해야만 두성으로 진입시킬 수 있는데요. 의외로 이런 마스께라(비강공명)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마스께라를 통해서 두성을 내게 되면 올바른 성구전환도 진행이 되고 말씀하신대로 주변 근육의 불필요한 개입없이 복압을 통해서 C6~E6 음정을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전발성 전공하는
친구들이 C6 이상 내더라구요.
하지만 고전발성은 마이크 없이
오케스트라를 뚫을 수 있는 음역
이상의 음을 사용하여 곡을
쓰지도 부르지도 않습니다.
고전음악에서 요구하는
소리(발성)가 가능한 음역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음악과 다르게
대중음악은 마이크 사용이
가능하고 요구하는 아무런
규제가 없으므로 음역 뿐아니라
음색과 발성 모든 부분에서
자유롭고 한계가 없습니다.
마스께라는 문제가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거죠 연구개를 들라는 사람도 있고 내려야한다는 사람도있고 턱을 내려야된다는 사람 입을 작게벌려야한다는 사람 그냥 다 지맘대로죠
연구개를 내려야되요? 그럼
@@다비드-w2b 지맘이죠 자기성대가 어떤지 어케암. 성대가 다다른데
마스께라가 비강공명임?
어떤 영상은 성대 뒤쪽 까지 붙이라던데 뭐가 정답임 ㅋㅋ
하고자 하는 장르에 따라, 성대의 접촉 형태는 매우 달라집니다.
단순히 성대를 꽉 닫았냐, 덜 닫았냐 만을 가지고 올바른 발성이냐 아니냐로 논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죠.
영상을 보고 느낌만 가져가면 될듯요 ? 이해가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