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4살난 자폐아들 키우고있는 싱글맘이에요. 위에분 말씀하시는거 너무공감해요 . 오티즘이라고해서 눈치볼거없고 오히려 애가 babbling하듯이 얘기해도 really is that right??? What's your favorite??하면서 애한테 말걸어주고 이쁘다해주고 그런 사람들 덕분에 기운내서 더 많이 노출시키고 데리고 다니고 ㅎ 저희 아들은 이제 사람많은곳 공연장은 잘다녀요
로건이도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엄마 아빠 두분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키카에서 아이가 장애인을 처음 봤어요. 하는 부분에서 저도 뜨끔했어요. 관심이 없어서 옆에 있어도 안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장애를 가진 이들과 접점이 없이 살았거든요.ㅠㅠ 그런데 가까운 지인의 아이가 자폐를 가지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어줍잖은 위로가 상처가 될까봐 말도 잘 못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망설이게 되었어요. 친구의 아이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데 ”엄마“소리 한번 들어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무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자연스레 안만나게 되고 사는 동네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거리를 두고 지내내요. 로건이 영상들을 보며 저도 요즘 공부하고 있네요.
저는 제 친구들의 아이가 모두 정상발달을 하고있는데요, 친구들은 만나도 아이들까지 같이 만나는건 자신이 없더라구요. 아이가 4살 이전 어렸을땐 친구아이들과의 비교가 내 마음을 괴롭게 해서 피했는데요. 이제는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 "왜이래요?" "자폐가 뭔데요?"라는 질문이 들어올까 두렵고. 또 아이는 신기하니까 그런 질문을 할 수도 있는건데 옆에서 당황할 친구가 불편할껄 생각하면 그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아이동반으로 모이는 모임에는 나가질 않고 있는데 힘든 부분입니다.
기복님이시다!ㅋㅋ일단 저도 발달장애인을 쉽게 보며 자라질 않아서 이런 순간 뇌정지가 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이제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를 노출하고 자신의 육아감정을 sns에 공유하고 하면서 인식의 개선이 점차 되어가고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ㅋㅋ 기복님의 인스타툰도 그에 한몫 단단히 하고 계시구요! ㅋㅋㅋ
이번 브이로그는 완성도가 높은 것 같아요. 머리 깎고 기브스 푸는 로건 에피는 넘 귀여웠구. 화장하는 에피는 뷰티유튜브 보는 것마냥 신기방기했구. 결혼기념일은 티키타카 넘 웃겨서 깔깔거렸어요. 마지막에 대화는 에세이 보는 것처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네요. 코믹로맨스멜로다큐 다섞인 독입영화 잘 봤습니다 ㅎㅎㅎ
영상을 보면서 저희 아이가 자폐가 뭐야?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고민해봤습니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일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과 자기 일에만 몰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에 하나야 이렇게 설명할거 같아요. 근데 우리 애는 그런 질문 할 거 같지 않네요. 우리 애도 오티즘이라^^ 로건엄마의 밝은 기운 정말 부럽고 응원합니다. 영상도 재미있고 ~ 하루하루 자라는 로건이 모습도 기특해요!! 멋진 채널 응원할게요.
저 요새 지니님 영상만 봐용 ㅠㅠ ~~ 말 진짜 잼나게 빠져들게 하시구 그냥 유튜버 천직 아니시냐며,, 요 재야의 미혼여성까지 감아버리신 마성의 지니님ㅠㅠㅋㅋㅋ 메컵두 넘 재밋구 저번처럼 추천 패션템 영상2도 기회되심 올려주심 재밋을거같아용~~ 사실 근데 로건아부지와의 데투 로건이와의 일상 여행 다 잼씀다...😂❤
어떻게 이렇게 가족이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엄마가 단단하고 내면이 깊으신 분이신데 그걸 유쾌하고 즐겁게 풀어가시는 씩씩한 모습이 부러워요~ 저도 지니님같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쉽지 않음을 느껴요. 그래도 예전엔 이론적으로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여서 막연하고 힘들었다면 지금 지니님이 있어 본보기(?)처럼 생각하며 씩 웃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지니님 항상 지금처럼만 유쾌해주세요!😂😂
다시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섹~시하게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한 뒤 썬글쓰고 중국집가는것이 지정한 록 스피릿!!!! 아이가 발달장애인인걸 타인과 같이 마주해야하는 상황이..진짜 씁쓸하긴한데 이또한 면역이 길러지면 역으로 더 편하게 말하는 날이 오겠죠 우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로건이 시원하게 머리도 자르고 답답눅눅했던(?)깁스도 풀고 엄마시점 힐링영상이네요~저희 애도 7살이고 유치원 장애통합반 다니는데 원에서 장애인식교육도 주기적으로 하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순수하고 편견없이 다가와주는걸 느껴요(근데 이건 우리 아이의 전담 특수선생님이 중간역할을 잘해주시기 때문이기도해요)가끔씩 밖에서 반친구들을 마주칠때가 있는데 (우리애가 대답해주건 말건 )이름을 부르며 밝게 먼저 인사를 건네주더라구요~얼마나 예쁜지~장애에 대해 예민해져서 외부 시선에 불편해하는건 되려 저같은 어른들인것 같아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지니님~😘 오래전부터 영상만 봐 오다가 유튜브에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아요😝 영상 속 배경 보고 왠지 같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것 같아서 혼자 내적 친밀감 더 생기고 괜히 반갑더라구요ㅎㅎ 여러 영상들 보면서 같은 엄마로써 또 여자로써 유쾌하고 지혜로운 지니님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게 된 팬이어서 우연이라도 지니님과 로건이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혼자 소심하게(?) 바래봅니다ㅎㅎ
최근에 다른 분 브이로그에서 타고 넘어온 구독자입니다~ 시간이 금방 사라지는 너무너무 재밌는 일상들을 보며 저도 와이프를 이렇게 밝게 에너지넘치게 대해서 즐겁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카페에서의 말씀들에 울림과 감동 받고 갑니다^_^ 일상 자주자주 올려주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유럽에서 살다온 아이엄마입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 대화 듣다가 문득 생각나서요, 일단 유럽은 한국보다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을 엄청 많이 볼수있기때문에 신기하다거나 그런 분위기가 아닌것같아요! 장애 그 자체 보다는 다양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니까 , 장애인을 보는 시선도 자연스러운것같아요 ..겪으신 일을 웃으며 얘기하시지만 많이 속상하셨을것같아 위로를 드리고싶네요 토닥토닥😢
저도 미국인데 여기도 성인 장애인, 어린 장애인들이 많이 다녀서 어렸을때부터 사회 구성원이고 똑같이 대하는게 너무 일상적이예요. 저희 아이 유아체육관에도 중증자폐아이가 같은 수업 다니고(그 아이는 엄마가 동행) 트램폴린 파크에는 청소년 자폐 아이들도 많이와요. 중증 아이는 테라피스트가 데리고 오기도 하구요. 다운증후군 아이들도 많이 다니구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좀 편하게 많이 다니면 좋겠어요.
"장애인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본다"라는 부분에서 자폐아이를 키우는 제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지금처럼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식당고 가고 카페도 다니며 즐겁게 사는거. 물론 그 과정에서 아이떄문에 난처할 때도 많고 낯뜨겁게 하는 상황도 많이 벌어지지만 '알바야 쓰레빠야 얼굴에 철판' 마인드로 밖에 많이 데리고 나가고. 그게 지속가능하도록 가정에서는 밖에서 민폐 안끼치도록 교육하며 키워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 하고있는 유튜브에 저는 사실 그다지 의미부여하며 하고있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를 많이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장애인식의 수준이 선진국이나 아니냐의 잣대다" 저는 20대때부터 이 생각을 했었어요, 대학생때 배낭여행으로 뉴욕을 갔었죠. 뉴욕 지하철과 노후된 버스를 보며 '한국보다 훨씬 더럽고 안좋은데 왜 선진국인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여행을 하다가 꾸질꾸질 노후된 그 버스가 휠체어 손님이 오자 칙칙-소리를 내고 요란하게 움직이더니 타기좋게 턱 변신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가득 차있던 버스였는데 누구하나 아무렇제도 않게 자기 하던 핸드폰도 하면서 휠체어가 들어오는 길을 터주는 모습에서 울림이 컸습니다 "이래서 선진국이다. 새삥 버스도 아니고 꾸질꾸질 버스가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은 언제부터 이게 당연해진 나라인가. 그리고 사람들이 '배려해야지'라는 뉘앙스가 없더라구요. 그냥 사람 하나 탔을 뿐인 듯한 그런 분위기. 아무튼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ㅋㅋ 장애인식 수준이 그나라의 품격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장애인은 누구에게나 태어날 수 있고 누구나 어느날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우연히 보았다가 구독하게 되었어요 저희 딸도 6세인데 로건이를 보면 저희 딸을 보는 거 같아 넘 귀여워요 표정이나 하는 행동 모든 주세요로 하는 것도요 ㅎㅎ 지니님 영상 보고 저도 밖에서 더 당당해지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
남편분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 이번에 한국 아이랑 처음 갔었거든요. 그동안 한국에서 장애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떤지 모르다가 잠깐 경험해 봤어요. 캐나다에서 그래도 좀 살아보니 궁금해 하신 점에 대한 제 경험은 여기는 장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넘 많아요. 인종도 다양하기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흑인을 처음보면 손가락질 한다던지 흙 묻었다던지(실제 백인친구 아이가 이렇게 말 하더라고요) 해서 말이 트이면 이런 말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부터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다 라는 걸 부모가 가르치는 것 같아요. 장애뿐 아니라 그냥 누구는 말이 빠르고 누구는 귀가 안 들리고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 이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한국처럼 장애는 안된 것? 같은 인식이 없는 것 같아요. 경험하신 일처럼 아이들이 장애인이야? 라고말하는 경우는 엄청난 실례 이기때문에 저는 좀 놀랐는데 이번에 한국에 가보니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것도 같아요.
@ 정답은 저도 모르겠지만요 ㅜㅜ ㅋ 저같은 경우는 진단 받고 읽었던 책에서 장애 진단을 어디까지 알리는 지 가이드라인을 준 내용이 있었어요. 그것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거기에 맞게 자폐진단을 오픈하고 있어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가까운 가족, 아이가 불편을 줄 수 있는 자주 마주치는 이웃 정도 그 외 일회성으로 보는 사람에게 장애 진단까지 오픈할 필요는 없다 였어요. 그래서 저라면 그 아이에게 장애인 이라는 질문에 맞다 대답해 주지 않고 재밌어서 그래. 재밌는데 왜그러냐고 하면 재밌어서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어 ㅋ 등으로 특히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 다르다는 이유로 장애인 이냐고 한다면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수 있다고 얘기해 줄 것 같아요. 엄청 좋은 책이었는데 뭐였는지 헷갈리네요 ㅜ
저도 키카에서 누가 말걸어도 반응없는 마준이 대신해서 항상 설명해주는데 얘 말못해~/왜요?/자폐라는 장애가 있어/자폐가 뭔데요?/말문이 막힘ㅋㅋㅋㅋ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장애인식 교육 같은걸 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애가 장애가 있다고 말하는 거까지 겨우 마음이 단단해 졌는데 애들이 이해를 못해,,,, 산 넘어 산😂😂
학교에서 장애인식교육 해주는거 물론 중요하지만 장애아의 부모가 난감한 질문 들어왔을때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것이 먼저 중요한거 같아요. 부모도 평소에 말할 연습 되있어야한다는거죠. 키우고 있는 부모(성인)도 장애를 잘 알지만 말할때는 당황하고 난감해하는데 기관교육만으로 유초등 어린 아이들이 성숙하게만 행동하고 눈치껏 물어보지 않게 했으면 하는건 좀 ...
저 피자집 저두 잘가는데 진짜 맛있어요ㅋㅋ 로건이 머리도 잘 자르고 기특하네요 미용실 사장님도 손이 빠르신듯한😂😂 그리구 아이들은 정말 악의없이 묻더라구요... 장애이해교육을 받아서 장애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고 장애인이 필요로 할 때 도와줘야 한다는 것도 배웠지만 장애인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건 무례한 행동이라는 건 아직 모르는 것 같아요
애들의 악의없는 질문에 상처받을 때 많죠.. 저희애는 반향어가 좀 있어요. 키카에서 동생이 갖고놀던 장난감을 저희 아이가 가지고 놀려고하길래 제가 동생이 먼저 갖고 놀앗어. 하고 다시 뺏으니 반향어로 아무말대잔치를 하더라고요. 그날따라 그소리도 듣기 힘든데, 그집 누나가 “쟤 뭐래? 뭐라는 거에요?” 하는데 ㅎㅏㅠ 순간 저도 모르게 나쁜 눈을 하고 “엄마한테 너무 화나서 나쁜말은 못하겟고 아무말하고싶나봐” 하고 아이 데리고 나왓는데.. 나는 어른인데 아이상대로 못되게 군거같아서ㅜ 참 너무 힘드네요..
요즘은 장애우라는 말을 쓰지 않고, 장애인/비장애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특교자가 있는 학교에서는 의무로 1년에 학기별 장애인 인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음.. 저희 아이는 유치원때도 지금 다니는 초등학교에도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장애인 교육을 받은 친구라 장애인이라 물어본거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로건이와 꼭 닮은 아들을 가진 아빠입니다. 주변에 보면 오티즘 아이를 둔 부모가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애가 오티즘 진단 받은 후 회사에 오픈했는데, 저희 수퍼바이저랑 HR도 놀랍게도 오티즘 자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 캐나다에선 오티즘이건 어떤 장애건 최대한 정상 애들이랑 비슷하게 대해주려고 많이 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놀이터에서 아이 유치원에 한 학년 위에 누나, 형아를 만나서 같이 놀게 되었는데, 그 누나 중 한명이 “@@이는 특별한 친구야” 라고 하는걸 언뜻 들었어요. 아,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도 우리 아이가 다른게 느껴지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 좀 그렇더라구요. 특별한 친구. 맞지. 맞는데.. 그걸 다른아이 입을 통해 듣는게 왠지 참. 마음이 .. 그렇고 며칠동안 계속 맘 한구석이 불편했어요 ㅠㅠ 지니님도 웃으며 말씀하시지만 맘이 쫌 ㅠㅠ 그러셨을거같아요 ㅠㅠㅠㅠ 토닥토닥 ㅠㅠ
영국 사는데 여기는 돌 전 아기용 장난감/실사책부터 다인종/장애인이 나와요. 여기서 아기 기르다가 제가 알게 된 것이 많아요. 페파피그에도 휠체어 타는 캐릭터가 있고 아기용 실사 얼굴 퍼즐에도 의료 안경 쓴 미숙아 사진이 있었구요. BBC 애니메이션 보면 장애인 포함 어떤 고정관념도 만들지 않으려고 고심을 많이 했다는 게 느껴져요. 사회적으로도 장애인이 존재하는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분위기라서 (제 대학교에도 장애인 학생들이 많고 자폐인 학생도 같은 과에 있습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말을 할 수 있는 정도면 '우와 장애인이다~' 이러는 건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존재하는 분위기... 물론 여기 사는 장애인 분들도 알게 모르게 차별을 느낄 수 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여기에 비하면 한국은 장애인이 존재하는 게 부자연스러운 사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장애인을 못본척(?) 해준다는 로건 아버님 말씀도 어찌 보면 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니 그냥 못본척을 해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제 생각도 완전 똑같아요 소민님 ㅋㅋㅋㅋ 그 아이가 장애인식교육도 받은것같고 배려해줄 충분한 마음이 있는 착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오히려 편견이 없고 신기한건 사실이니까 어린 아이 특유의 무해함으로 "우와 신기하다" "얘 장애인이래" 이랬던 거라 생각해요. (동생의 누나의 시각장애인지팡이 자랑하러 가지고 다니는거 너무 웃기고 귀엽고 저거슬 으쯔냐 싶기도하고 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에피소드예요) 장애인식은 뚝딱 빨리 안되는 부분이고 몇세대를 거쳐서 변화를 천천히 불러와야하는 숙제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
도삭면 드신다길래 저번에 로건이아빠 맛집이라고 소개해주신 곳인가?! 했는데 맞았네요 ㅋ 이젠 진희님의 맛집이 되어버린 그 곳 🤭 그러게요.. 무언갈 더 말하기에는 민망하고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하지 라는 막막해진 생각에 그냥 타인이 오해해도 오해하도록 내버려두기도 하지요.. ㅠ
![[#KimChang-okShow3] Sorrow of a girl who was gaslighted by her mother](http://i.ytimg.com/vi/ROZEmuv-IsA/mqdefault.jpg)
![[#KimChang-okShow3] Sorrow of a girl who was gaslighted by her mother](/img/tr.png)
맞아요. 로건이 아픈거 인정. 로건이 아빠 잘생긴것도 인정. 지니님 똑똑하고 이쁘고 최고로 현명한거 인정. 인생은 장기전. 인정 하고 살아가다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이는게 인생이죠. 🧔♂
깐돌님 응원과 사랑 💗항시적으로 감사합니다💗
영상 쭉 보면 로건이 아버지 속은 어느것에도 휘둘리지 않은 단단함과 겉은 세상 스윗하시네요. 감정기복도 적은것 같고 말투도 나긋나긋.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정기복도 적고요 포커페이스도 잘하는 사람이예요ㅋㅋㅋ 오르락내리락 기복이 큰 저랑 그래서 잘 맞는것같습니다^^
0:41 오티즘계의 차인표 로거니 아버님 진희야~라고 부르실때 너무 스윗하셔요🥹
꼬맹이 친구의 말이 악의는 없었겠지만 씁쓸한마음 어쩔 수 없죠ㅠㅠ
오 차인표 찰떡이에요 ㅋㅋ 진희야~~~왠지 애정 듬뿍
오티즙차인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오티즘 스펙트럼 아이들의 가정이 이 가정만큼 밝고 단단하기를 바랍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무작정 자폐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눈높이로 자폐를 인정하고 설명해 주는것이 자폐에 더 관대하고 이해할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큰 밑거름이 됩니다. 잘 하셨어요. 자폐는 다른것일 뿐, 단순한 장애가 아니니까요.
사실 저순간 막 깊은 고민을 하진 못했구요 일단 당황해서 저렇게 넘긴게 커요ㅋㅋㅋㅋ
@@jinnyspectrum 그렇지만 현명하셨어요ㅎㅎ
자꾸자꾸 밖으로 나와주셔요. 다름은 자주 접해야 자연스러워 집니다. 아마 그 아이는 전보다 조금 더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아이가 될 거에요.
캐나다에요 유치원 초등학교 다니는 저희 아이들 반에 자페 친구들도 함께입니다. 당연히 전담 선생님이 아이 한명당 한분씩 계시구요. 자리도 구분없이 함께 앉아요. 참 감사한 일이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고 또 당연하게 함께하고 돕고 어울리며 스며들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도움반으로 분리해서 문제입니다.
호주에서 4살난 자폐아들 키우고있는 싱글맘이에요. 위에분 말씀하시는거 너무공감해요 . 오티즘이라고해서 눈치볼거없고 오히려 애가 babbling하듯이 얘기해도 really is that right??? What's your favorite??하면서 애한테 말걸어주고 이쁘다해주고 그런 사람들 덕분에 기운내서 더 많이 노출시키고 데리고 다니고 ㅎ 저희 아들은 이제 사람많은곳 공연장은 잘다녀요
오늘도 꿀잼~~ 로건 아버님 분량 많은날 좋아요. 무해한 대화, 자상함,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로건이 머리 정말 잘 자르는데요? 다컷네요~~😊
남편 분량 많은 브이로그 재밌나요? ㅋㅋㅋㅋ 로건이 미용실매너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가족의힘이 이렇게소중한건데ㅠㅠ 부럽습니다
지니님 알고리즘 뜬 이후 거의 다 보고 있어요 ㅋㅋㅋ 근데 뭔가 이쁜친구랑 노는 기분들어요
친근한가요? ㅋㅋㅋ"예쁜"친구 맘에 느므 들었다능..!! 헤헤헷
결기라 회사를 빼시다니…❤❤❤❤
사랑꾼이셔❤❤❤
사랑꾼..ㅋㅋㅋㅋ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최근에 그런 얘기를 들어서 제가 대신 대답해주곤 하는데 순간 내가 어떻게 답해줘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하고 어머님 처럼 대답을 했더랬지요.키카나 놀이터에서도 친구들이나 동생 누나 형들의 말에 아무대답이 없이 휙 가버릴때가 많아서요ㅎ
로건이도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엄마 아빠 두분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키카에서 아이가 장애인을 처음 봤어요. 하는 부분에서 저도 뜨끔했어요. 관심이 없어서 옆에 있어도 안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장애를 가진 이들과 접점이 없이 살았거든요.ㅠㅠ 그런데 가까운 지인의 아이가 자폐를 가지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어줍잖은 위로가 상처가 될까봐 말도 잘 못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망설이게 되었어요. 친구의 아이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데 ”엄마“소리 한번 들어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무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자연스레 안만나게 되고 사는 동네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거리를 두고 지내내요. 로건이 영상들을 보며 저도 요즘 공부하고 있네요.
저는 제 친구들의 아이가 모두 정상발달을 하고있는데요, 친구들은 만나도 아이들까지 같이 만나는건 자신이 없더라구요. 아이가 4살 이전 어렸을땐 친구아이들과의 비교가 내 마음을 괴롭게 해서 피했는데요. 이제는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 "왜이래요?" "자폐가 뭔데요?"라는 질문이 들어올까 두렵고. 또 아이는 신기하니까 그런 질문을 할 수도 있는건데 옆에서 당황할 친구가 불편할껄 생각하면 그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아이동반으로 모이는 모임에는 나가질 않고 있는데 힘든 부분입니다.
20:31 그들의 가정교육방법은 잘 모르지만 우리아이 학교에서 하는걸 보면 다름을 인정하지만 배척시키거나 고립시키기보단 비장애인들이 생활속에서 서서히 받아들이도록 노출시켜주는거 같아요. 서서히 학년이 올라갈 수록 그것도 힘들어지겠지만요😅
기복님이시다!ㅋㅋ일단 저도 발달장애인을 쉽게 보며 자라질 않아서 이런 순간 뇌정지가 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이제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를 노출하고 자신의 육아감정을 sns에 공유하고 하면서 인식의 개선이 점차 되어가고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ㅋㅋ 기복님의 인스타툰도 그에 한몫 단단히 하고 계시구요! ㅋㅋㅋ
@ 네네 접니다~🤗 진짜 용기있는 씩씩한 엄마들이 많아서 넘 좋았어요! 왜 난 숨어지냈을까…후회도 됐구요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보겠씀다~😆
이번 브이로그는 완성도가 높은 것 같아요. 머리 깎고 기브스 푸는 로건 에피는 넘 귀여웠구. 화장하는 에피는 뷰티유튜브 보는 것마냥 신기방기했구. 결혼기념일은 티키타카 넘 웃겨서 깔깔거렸어요. 마지막에 대화는 에세이 보는 것처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네요. 코믹로맨스멜로다큐 다섞인 독입영화 잘 봤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로건이 깁스 풀어서 시원하겠어요 머리도 잘자르고 인사도 잘하고~ 최고~! 결혼기념일도 축하드려요~!!
깁스풀고 달라댕깁니다 ㅋㅋㅋㅋㅋ
미용실에서 울지 않고 의젓하게 머리하기.. 로건이는 이렇게 또 한번 성장을 했네요! ^^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남편이 엄청 뿌듯했거든요!
로건이아버님 존잘에 스윗하세요❤ ㅎㅎㅎㅎ 지니님도 넘 이쁘시구 ㅎㅎㅎ 너무 좋은 부모님이네요😊
ㅇㅔ ?? 존잘에 스윗이요오?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희 아이가 자폐가 뭐야?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고민해봤습니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일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과 자기 일에만 몰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에 하나야 이렇게 설명할거 같아요. 근데 우리 애는 그런 질문 할 거 같지 않네요. 우리 애도 오티즘이라^^
로건엄마의 밝은 기운 정말 부럽고 응원합니다. 영상도 재미있고 ~ 하루하루 자라는 로건이 모습도 기특해요!! 멋진 채널 응원할게요.
로건이 깁스 풀러서 시원하겠어요~ !!! 로건이 아버님 찰떡아이스 오리지널 대공감입니다. 저도 무조건 오리지널~!!! 마지막 영상은 나도 언젠가 겪을 일이라 곱씹게 되네요. 로건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축하해용🙌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이라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미리 답안지를 준비해둬야할 것 같아요. 근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 요새 지니님 영상만 봐용 ㅠㅠ ~~ 말 진짜 잼나게 빠져들게 하시구 그냥 유튜버 천직 아니시냐며,, 요 재야의 미혼여성까지 감아버리신 마성의 지니님ㅠㅠㅋㅋㅋ 메컵두 넘 재밋구 저번처럼 추천 패션템 영상2도 기회되심 올려주심 재밋을거같아용~~ 사실 근데 로건아부지와의 데투 로건이와의 일상 여행 다 잼씀다...😂❤
자폐아이 엄마 채널에서 미혼여성을 감기란 이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제가 그 빡센 장벽을 넘은 것입니까??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항상 긍정적인 밝은 기운 잘 받고 갑니다. 항상 화이팅할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
같은 지역 사는데 반가워요~~! 로건이네 넘 팬이에요❤ 영상 속에서 제가 가본 식당 나올때마다 더더 친밀감 상승하네요~! 영상 잼나게 보고잇어요
어머어머 향수 사고싶어짐 ㅋㅋㅋ ㅋㅋㅋㅋㅋ쇼호스트 해보시죠 재능 아꿉
쇼호스트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춤추는 모습에 웃고 장애인이야 눈물이 쏟아지네요. 아~맘이 아파요..웃으시면서 이야기 하셔서 더 맘이 아프네요. 받아들였다 해도 참힘든 단어네요
힘들어요 매번 ㅠㅠ ㅋㅋ
어떻게 이렇게 가족이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엄마가 단단하고 내면이 깊으신 분이신데 그걸 유쾌하고 즐겁게 풀어가시는 씩씩한 모습이 부러워요~ 저도 지니님같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쉽지 않음을 느껴요. 그래도 예전엔 이론적으로 이런 엄마가 되고 싶다여서 막연하고 힘들었다면 지금 지니님이 있어 본보기(?)처럼 생각하며 씩 웃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지니님 항상 지금처럼만 유쾌해주세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생긴 훈남 로건이😊 알콩달콩 너무 보기좋은 😊가족입니당 앞으로 영상도 기대할게요~^^
주중내내 쌓인 스트레스 웃음제조기 지니님 덕분에 탈탈털었네요 😊❤🎉
헤헷 웃음이 최고아니겠습니까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걸 추천드려요 특히 지하철~여러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고 어르신들이 말도 많이 걸어 주시고 간식도 주시고 그러다보니 인사도 아이가 스스로 하게되고 지하철이용도 알게되고 자폐성향이 있는 산만하던 저희아이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네ㅋㅋㅋㅋ
전복요트, 락시크 옷입고 결기일 데이트 하는거랑 도삭면 먹는거 오늘도 크림커피멉는거 넘 재밌었어요.ㅋㅋㅋ 오늘같은 불금에 나혼산보다 재밌게봤슴다
똥꼬롱내 깁스 푼거 축하한다 로건아
진심 똥꼬롱내 미쳐부립니다...
최근 구독 시작한 '지니스펙트럼'...제가 지금까지 구독한 채널이...한 50개 정도 되지 싶은데... 단연 최고 입니다.^^ 늘, 그 진솔함에, 그 당당함에 감동하고... 많이 배우게 됩니다...
⭐️영광입니다⭐️감사합니다⭐️
브런치를 즐긴다-> 정신적 여유 충족 ㅋㅋㅋㅋ 진짜 우울함 혼자 있어요 ㅋㅋㅋㅋ 접니당 브런치 다들 부지런히 즐기셔용 근데 남편분 말투 쏘쓰윗!!!!!
맞아요 진짜 우울하면 브런치도 먹으러 안나간다고요 ㅋㅋㅋㅋ
다시 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섹~시하게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한 뒤 썬글쓰고 중국집가는것이 지정한 록 스피릿!!!!
아이가 발달장애인인걸 타인과 같이 마주해야하는 상황이..진짜 씁쓸하긴한데 이또한 면역이 길러지면
역으로 더 편하게 말하는 날이 오겠죠
우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아이 표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여요. 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하면 장땡이죠~~!!😍
맞아용^^
남편하고 대화하는 장면 넘 소중❤❤
평범한 우리네 인생 ㅋㅋㅋㅋㅋㅋ
로건이 시원하게 머리도 자르고 답답눅눅했던(?)깁스도 풀고 엄마시점 힐링영상이네요~저희 애도 7살이고 유치원 장애통합반 다니는데 원에서 장애인식교육도 주기적으로 하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순수하고 편견없이 다가와주는걸 느껴요(근데 이건 우리 아이의 전담 특수선생님이 중간역할을 잘해주시기 때문이기도해요)가끔씩 밖에서 반친구들을 마주칠때가 있는데 (우리애가 대답해주건 말건 )이름을 부르며 밝게 먼저 인사를 건네주더라구요~얼마나 예쁜지~장애에 대해 예민해져서 외부 시선에 불편해하는건 되려 저같은 어른들인것 같아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깁스풀고 날라댕겨요😁
등원거부 로건이 표정 넘 귀여워요..미용실에서 혼자 앉기. 많이 컸어요 진짜..인사도 꾸벅하고 의젓!!
억텐의 쥐어 짜내는 눈물의 등원거부 ㅋㅋㅋㅋㅋ
지니님~😘
오래전부터 영상만 봐 오다가 유튜브에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아요😝
영상 속 배경 보고 왠지 같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것 같아서 혼자 내적 친밀감 더 생기고 괜히 반갑더라구요ㅎㅎ
여러 영상들 보면서 같은 엄마로써 또 여자로써 유쾌하고 지혜로운 지니님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게 된 팬이어서 우연이라도 지니님과 로건이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혼자 소심하게(?) 바래봅니다ㅎㅎ
만나게되면 인사해주세요💗
지니님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매력적이예요
주접떨고 싶은데 남편 분 싸움 잘하실 것 같아서 조용히 있을게여...
언제나 환영하는 주접이라구요 ㅋㅋㅋ VIP 주접지정석으로 모시겠습니다
보다가 우리 결기 언제였지..했더니만..3주가 지났더라고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럴수도 있지요😎🤟
최근에 다른 분 브이로그에서 타고 넘어온 구독자입니다~ 시간이 금방 사라지는 너무너무 재밌는 일상들을 보며 저도 와이프를 이렇게 밝게 에너지넘치게 대해서 즐겁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카페에서의 말씀들에 울림과 감동 받고 갑니다^_^ 일상 자주자주 올려주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힙니다~~~^^ 혹시 마준이네에서 보셨을까요?ㅋㅋ 궁금하네요!
@@jinnyspectrum 다민이요!!!ㅋㅋㅋ
로건 아버님 스윗하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괜찮고 괜찮다지만 약간의 그 씁쓸함?은 언제나 우리에게 있잖아 그러더라도 수다 한스푼 넣어서 좋게 풀어내자 지금처럼🫶
아이가 장애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하면 약간의 씁쓸함은 늘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
완전 꿀잼. 제일 기다리는 로건맘 영상이에요 😊
감사합니다 ❤️
유럽, 미국에서는 장애인을 흔히볼수있어요. 그래서 아이들도 대수롭지안게 생각해요. 한국은. 대부분 눈에 안띄게 숨어살죠... 특히나 발달장애인은 특히 그렇죠..지체장애인들은 언어,인지가 정상이라서 그나마 덜한데..발달장애는 참... 막막하죵..😢😢
저부터도 제 아이를 낳기 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인을 잘 보지를 못하며 자랐고 보더라도 뭘 어떻게 하는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배운적이 없어요. 이렇게 유튜브나 sns로나마 장폐아이를 흔히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서 올리고있습니다^^
오늘도 잘봤어요 ㅋㅋㅎㅎㅎ 지니님너무 유쾌하셔요😂 남편분 찰떡아이스 킬러라니,,ㅎㅎㅎ이미지와안맞는,, 할무니입맛이셨네요 ㅎㅎ
찰떡아이스가 최애라는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여름에 아이스크림샵에서 남편용으로 찰떡아이스 5개씩 쟁여서 사와요 ㅋㅋㅋㅋㅋㅋ
결기 축하해요🎉 아이섀도우 넘 집중해서 봤어요 제 힐링 부분이라서요 넘 잘 어울리는 패션 부부 행복한 날들 되세요
메이크업영상도 이렇게 종종 끼워서 올릴께요 ㅋㅋ 저도 재밌게 찍었어요 ㅋㅋ
@jinnyspectrum 넘 좋아요 지니님처럼 잘하지는 못하지만 메이크업을 좋아해서요 ^^;; 감사합니다 종종 꼭 올려주세요😍
어머어머 브로쉬 두세트!!!!! 배운분이시네요
애낳고ㅠ브러쉬 왜다 버린건지
그래서ㅜ화장도ㅜ안하게되네용
두세뚜가 킬포라능✌️😁✌️
유럽에서 살다온 아이엄마입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 대화 듣다가 문득 생각나서요, 일단 유럽은 한국보다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을 엄청 많이 볼수있기때문에 신기하다거나 그런 분위기가 아닌것같아요! 장애 그 자체 보다는 다양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니까 , 장애인을 보는 시선도 자연스러운것같아요 ..겪으신 일을 웃으며 얘기하시지만 많이 속상하셨을것같아 위로를 드리고싶네요 토닥토닥😢
저도 미국인데 여기도 성인 장애인, 어린 장애인들이 많이 다녀서 어렸을때부터 사회 구성원이고 똑같이 대하는게 너무 일상적이예요. 저희 아이 유아체육관에도 중증자폐아이가 같은 수업 다니고(그 아이는 엄마가 동행) 트램폴린 파크에는 청소년 자폐 아이들도 많이와요. 중증 아이는 테라피스트가 데리고 오기도 하구요. 다운증후군 아이들도 많이 다니구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좀 편하게 많이 다니면 좋겠어요.
맞아요 저도 프랑스 거주 중인데요 아무렇지 않게 시각장애인들 거침없이 길도 척척 다니시고요 식당을 가도 자주 만나요 만약에 소리가 나도 신경쓰지 않아요
"장애인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본다"라는 부분에서 자폐아이를 키우는 제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지금처럼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식당고 가고 카페도 다니며 즐겁게 사는거. 물론 그 과정에서 아이떄문에 난처할 때도 많고 낯뜨겁게 하는 상황도 많이 벌어지지만 '알바야 쓰레빠야 얼굴에 철판' 마인드로 밖에 많이 데리고 나가고. 그게 지속가능하도록 가정에서는 밖에서 민폐 안끼치도록 교육하며 키워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금 하고있는 유튜브에 저는 사실 그다지 의미부여하며 하고있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를 많이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트램플린 파크에 청소년 자폐청년들이 많이 온다는 부분이 너무 부러워요. 저희 아이는 언제까지나 방방이 최애일 것 같은데 다 커서도 방방타러 어떻게 가지? 이런 생각을 종종 했거든요ㅠ 와 정말 확 와닿았어요. 트램플린에 청소년 자폐아이들이 많이 온다는 부분...
"장애인식의 수준이 선진국이나 아니냐의 잣대다" 저는 20대때부터 이 생각을 했었어요, 대학생때 배낭여행으로 뉴욕을 갔었죠. 뉴욕 지하철과 노후된 버스를 보며 '한국보다 훨씬 더럽고 안좋은데 왜 선진국인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여행을 하다가 꾸질꾸질 노후된 그 버스가 휠체어 손님이 오자 칙칙-소리를 내고 요란하게 움직이더니 타기좋게 턱 변신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가득 차있던 버스였는데 누구하나 아무렇제도 않게 자기 하던 핸드폰도 하면서 휠체어가 들어오는 길을 터주는 모습에서 울림이 컸습니다 "이래서 선진국이다. 새삥 버스도 아니고 꾸질꾸질 버스가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은 언제부터 이게 당연해진 나라인가. 그리고 사람들이 '배려해야지'라는 뉘앙스가 없더라구요. 그냥 사람 하나 탔을 뿐인 듯한 그런 분위기. 아무튼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ㅋㅋ 장애인식 수준이 그나라의 품격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장애인은 누구에게나 태어날 수 있고 누구나 어느날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우연히 보았다가 구독하게 되었어요 저희 딸도 6세인데 로건이를 보면 저희 딸을 보는 거 같아 넘 귀여워요 표정이나 하는 행동 모든 주세요로 하는 것도요 ㅎㅎ
지니님 영상 보고 저도 밖에서 더 당당해지려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로건이랑 비슷한 딸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갑자기 춤이 나와서 놀랬네요ㅋㅋㅋ
애기가 너무 착하네요
선글라스끼고 도삭면 먹는 지니 겁나 간지쩐다💛
우리가 애가 자폐지 가오가 없냐
누누히 말하는 슬로건이다 "우리는 애가 자폐지 가오가 없는것이 아니다"
남편분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 이번에 한국 아이랑 처음 갔었거든요. 그동안 한국에서 장애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떤지 모르다가 잠깐 경험해 봤어요.
캐나다에서 그래도 좀 살아보니 궁금해 하신 점에 대한 제 경험은 여기는 장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넘 많아요. 인종도 다양하기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흑인을 처음보면 손가락질 한다던지 흙 묻었다던지(실제 백인친구 아이가 이렇게 말 하더라고요) 해서 말이 트이면 이런 말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부터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르다 라는 걸 부모가 가르치는 것 같아요. 장애뿐 아니라 그냥 누구는 말이 빠르고 누구는 귀가 안 들리고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 이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한국처럼 장애는 안된 것? 같은 인식이 없는 것 같아요. 경험하신 일처럼 아이들이 장애인이야? 라고말하는 경우는 엄청난 실례 이기때문에 저는 좀 놀랐는데 이번에 한국에 가보니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것도 같아요.
너무 이해되네요~ 일단 인종부터 다양해서 어려서부터 다양성에 대해 배운다는게 한국이랑 기본적인 환경이 다른거같아요ㅋ(한국은 단일민족이니까요)
그러면 "장애인이예요?"라고 악의없이 물어봤을때 어떻게 대답해주는게 좋을까요?ㅠ이런 상황이 또 생길지도 몰라서 답을 찾고있어요
@ 정답은 저도 모르겠지만요 ㅜㅜ ㅋ 저같은 경우는 진단 받고 읽었던 책에서 장애 진단을 어디까지 알리는 지 가이드라인을 준 내용이 있었어요. 그것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거기에 맞게 자폐진단을 오픈하고 있어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가까운 가족, 아이가 불편을 줄 수 있는 자주 마주치는 이웃 정도 그 외 일회성으로 보는 사람에게 장애 진단까지 오픈할 필요는 없다 였어요.
그래서 저라면 그 아이에게 장애인 이라는 질문에 맞다 대답해 주지 않고 재밌어서 그래. 재밌는데 왜그러냐고 하면 재밌어서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어 ㅋ 등으로 특히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 다르다는 이유로 장애인 이냐고 한다면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수 있다고 얘기해 줄 것 같아요. 엄청 좋은 책이었는데 뭐였는지 헷갈리네요 ㅜ
만명 곧 돌파🎉🎉🎉🎉🎉🎉
기다리게하는 마력❤
저도 키카에서 누가 말걸어도 반응없는 마준이 대신해서 항상 설명해주는데 얘 말못해~/왜요?/자폐라는 장애가 있어/자폐가 뭔데요?/말문이 막힘ㅋㅋㅋㅋ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장애인식 교육 같은걸 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애가 장애가 있다고 말하는 거까지 겨우 마음이 단단해 졌는데 애들이 이해를 못해,,,, 산 넘어 산😂😂
아 격공!!내 입에서 장애라는 말이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걸렸는데 설명해주는건 정말...더 오래 걸릴듯요
학교에서 장애인식교육 해주는거 물론 중요하지만 장애아의 부모가 난감한 질문 들어왔을때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것이 먼저 중요한거 같아요. 부모도 평소에 말할 연습 되있어야한다는거죠. 키우고 있는 부모(성인)도 장애를 잘 알지만 말할때는 당황하고 난감해하는데 기관교육만으로 유초등 어린 아이들이 성숙하게만 행동하고 눈치껏 물어보지 않게 했으면 하는건 좀 ...
기관에서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만, 미화된 애니메이션의 형태가 많아서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을거예요. 신체장애가 아닌 발달장애는 겉으로 표가 덜나니 아이들의 입장에선 더 새로울겁니다!
같 이놀던 엄마친구딸이 쟤는 왜맨날 소리만 질러 이럴때 난감합니다 내손자도 거북이라서 눈앞에서 그런소리를 들으니 마음의 기스
나도 말문이 막힘...
1:08 하지말라구~ 하는 모습이 저랑 저희 남편 보는 것 같아요 ㅋㅋㅋ 남편들이란😂 3:23
진짜 뒤집히는줄알았어요~~!
진짜 공감욬ㅋㅋ쇠소깍에서 남편이 저래서 진짜 욕욕심한욕 나올뻔했네요..
저 피자집 저두 잘가는데 진짜 맛있어요ㅋㅋ 로건이 머리도 잘 자르고 기특하네요 미용실 사장님도 손이 빠르신듯한😂😂
그리구 아이들은 정말 악의없이 묻더라구요... 장애이해교육을 받아서 장애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고 장애인이 필요로 할 때 도와줘야 한다는 것도 배웠지만 장애인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건 무례한 행동이라는 건 아직 모르는 것 같아요
어디인가요??궁금해요
악의없이 훅 치고들어오죠 아이들이 ㅠㅠ 근데 저부터도 뭘 어떻게 하는게 맞다 라는게 정립이 잘 안되있어서 적절한 대응도 잘 모르겠어요 ㅠ
저기는 안산에 Razzo 라는 이탈리아 화덕 피자전문점이예요 ^^
어머 로거니 운동화 울 준이랑 같네요 ㅋㅋ
아니 눈화장 그리 예쁘게하고
선글라스는 왜 계속 안벗으시는건데요ㅋㅋㅋㅋ
나름의 컨셉유지중이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의 악의없는 질문에 상처받을 때 많죠.. 저희애는 반향어가 좀 있어요. 키카에서 동생이 갖고놀던 장난감을 저희 아이가 가지고 놀려고하길래 제가 동생이 먼저 갖고 놀앗어. 하고 다시 뺏으니 반향어로 아무말대잔치를 하더라고요. 그날따라 그소리도 듣기 힘든데, 그집 누나가 “쟤 뭐래? 뭐라는 거에요?” 하는데 ㅎㅏㅠ 순간 저도 모르게 나쁜 눈을 하고 “엄마한테 너무 화나서 나쁜말은 못하겟고 아무말하고싶나봐” 하고 아이 데리고 나왓는데.. 나는 어른인데 아이상대로 못되게 군거같아서ㅜ 참 너무 힘드네요..
써주신 글로 보는데도 심장이 뛰어요 ㅠㅠㅠ 환장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맛있는ㄱㅓ많이많이 드세요!!!!!!
멋지십니다!!!!❤❤❤많이배워요 잊고있던 작은것들의 소중함을…!!!
일상의 소확행에 집중하며 지내는 것이 최고예요 ㅋㅋㅋㅋ
저도 누가 물어보면 말할때 생각이 오래 걸려서 그래 너희도 영어 말할때 그렇지않아?그거랑 같다 생각하면 돼 그럴수 있어 하고 넘어가요. 잠깐 장애인식교육을 해줄까 하다가 얘가 그걸 기억을 하겠으며 그러는 나는 전문적으로 설명이 될까.. 하는 모먼트들이 있어서
저도요. 일단 나부터 그 대답에 전문적으로 잘 설명이 가능한가? 이부분에서 막혀서 대충 넘어가요..ㅋㅋㅋㅋ
요즘은 장애우라는 말을 쓰지 않고,
장애인/비장애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특교자가 있는 학교에서는 의무로 1년에
학기별 장애인 인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음.. 저희 아이는 유치원때도 지금 다니는 초등학교에도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장애인 교육을 받은 친구라 장애인이라 물어본거지 않을까 싶네요~
맞아요 교육을 받은 아이같았어요.ㅋㅋ 그런데 보기는 처음봐서 어린아이의 신기한 마음이 필터없이 나온거죠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도 로건이와 꼭 닮은 아들을 가진 아빠입니다. 주변에 보면 오티즘 아이를 둔 부모가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애가 오티즘 진단 받은 후 회사에 오픈했는데, 저희 수퍼바이저랑 HR도 놀랍게도 오티즘 자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 캐나다에선 오티즘이건 어떤 장애건 최대한 정상 애들이랑 비슷하게 대해주려고 많이 합니다.
힐링타임 영상 감사합니다 ㅎ 느무 재밌게 말하셩~
감사합니당^^
이 집은 구독해야겠다😊
감사합니다 😊
저는 얼마전에 놀이터에서 아이 유치원에 한 학년 위에 누나, 형아를 만나서 같이 놀게 되었는데, 그 누나 중 한명이 “@@이는 특별한 친구야” 라고 하는걸 언뜻 들었어요. 아,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도 우리 아이가 다른게 느껴지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 좀 그렇더라구요.
특별한 친구. 맞지. 맞는데.. 그걸 다른아이 입을 통해 듣는게 왠지 참. 마음이 .. 그렇고 며칠동안 계속 맘 한구석이 불편했어요 ㅠㅠ
지니님도 웃으며 말씀하시지만 맘이 쫌 ㅠㅠ 그러셨을거같아요 ㅠㅠㅠㅠ 토닥토닥 ㅠㅠ
웃으며 말하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요..ㅋㅋ
영상 알림오고 보고싶은거 꾹 참고
호다닥 육퇴하고 봤는데 역시👍🏻
아버님 배 흔들때 저도같이 소리지를뻔 했어여 ㅡㅡ 남편들 왜들 그러는거야
전복되면 어쩔라고 증말 심장이 엄청 뛰었다구요!
배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ㄹㄹㄹㄹㄹㄹ빵터짐
이 언니 넘 매력있엉
감사합니다✌️😊✌️
그런 질문 들으면 괜히 찔리는거 왜 일까?
부모가 움츠려들어요.
저는 놀이터에서 항상 저희아이한테 관심가져주던남자아이가있었는데 저한테"재는 제가싫은가봐요 말을안해요"그때 장애가가있다고 말해주니 그뒤로는 곁에도안오더라고요 ㅠㅠ이게참.... 말로표현하기 힘든 그런감정들이몰려와서 힘들었네요
힘들죠 ㅠㅠ
로건이 혹시 또 깊스 해야될 일 있으면
요즘 물에 젖어도 되는 깁스 나왔어요
대전 탄방동 한샘정형외과도 되고
지니님 근처 병원에도 하는 곳 있을 거에요
가볍고 안가렵고 물젖어도 되고 통풍되고 훨 좋아요
헐대박이예요. 물에 젖어도되는 깁스라니!! 혹시 오픈캐스트 깁스요?
어려운것 같아요.. 그 말을 하는 지니님은 마음이 어땠을까요ㅜ 아이는 아이지만 그걸 제재?하고 가르칠어른이 부재했다는게 짜증나고!!!
마음이 참 복잡했지요^^
아이 통합유치원 다닐때 아파트단지에서 같은반 일반발달 아이를 만난적이 있었거든요 그아이가 대뜸 저한데 "애는 맨날 소리만 질러요" 이러더라고요ㅋㅋ 이런 상황들을 대비(?)해서 평소에 멘트도 멋지게 생각했었는데 순간 머릿속이 새하애지면서
어?어?!! 아줌마가 미안해ㅋㅋㅋㅋㅋ이랬다는요ㅋㅋ
집에와서 이런 바보같은 대답이 어딨냐 혼자 이불킥했네요ㅋㅋㅋㅋㅋ
정말 멋진멘트 항시적으로 품고 다녀야해요 근데 그 순간이 닥치면 백지장^^^^^
진짜 어려운 말이에요..매번 그런 상황에서 얼어붙네요ㅜ
동공지진+얼음이죠 ㅋㅋ 어린애들이 쟤 특이하다~ 왜 말을 못해요? 이런 질문에 들어도 못들은척 하며 얼음으로 보내왔는데 처음으로 제가 편하게 "아직 말을 못해~"라고 말해준 날 .. "장애인이예요?신기하다!"를 들었네요 ㅋㅋㅋㅋ 맵다 매워
영국 사는데 여기는 돌 전 아기용 장난감/실사책부터 다인종/장애인이 나와요. 여기서 아기 기르다가 제가 알게 된 것이 많아요. 페파피그에도 휠체어 타는 캐릭터가 있고 아기용 실사 얼굴 퍼즐에도 의료 안경 쓴 미숙아 사진이 있었구요. BBC 애니메이션 보면 장애인 포함 어떤 고정관념도 만들지 않으려고 고심을 많이 했다는 게 느껴져요. 사회적으로도 장애인이 존재하는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분위기라서 (제 대학교에도 장애인 학생들이 많고 자폐인 학생도 같은 과에 있습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말을 할 수 있는 정도면 '우와 장애인이다~' 이러는 건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존재하는 분위기... 물론 여기 사는 장애인 분들도 알게 모르게 차별을 느낄 수 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여기에 비하면 한국은 장애인이 존재하는 게 부자연스러운 사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장애인을 못본척(?) 해준다는 로건 아버님 말씀도 어찌 보면 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니 그냥 못본척을 해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환경이 너무 다르네요 놀라워요. 장애인식이 개선되는 문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일단 저희세대부터 인식이 바뀌고 자녀교육을 시키고 해야하니까요~
육아채널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채널이네요! ㅋㅋㅋㅋ
영광입니다⭐️😎⭐️
그리고 오뚜기도삭면 너무 가보고 싶어요!! 저기만 가긴 아쉬우니 안산에 나들이 삼아 묶어서 갈 만한 곳 또 있을까요? 아이랑 남편이랑 같이요 ㅎ
오~! 안산시민인데 안산브이로그가 한번도 없었네요?ㅋㅋㅋㅋ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15년정도 살다가 왔어요 일단 미국은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같은 반에서 공부도 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 하지요~
어릴떄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초1이후로는 어떻게 되나요?
@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랑 함께 학교생활을 하지요 대학을 가서도 장애인 친구들을 쉽게 만나게 되구요 미국이란 나라에 관심도 없고 좋거나 싫거나 하지않고 관심도 없지만, 어릴적부터 어울려 사는거라는걸 교육 시키는건 정말 잘 하는 나라인것 같아요~
지니님 체크모자 궁금합니다!!❤ 왜 지니님 모자아이템은 다 갖고싶냐구여……😊
모자가 어디껀지 잘 모르겠어요ㅠ 가르쳐드리고싶은데ㅠ
@ 지니님이 답글 달아주셨다!!🥰 다정한 지니님🫶🫶🫶🫶
@@hsoh1013 hsoh님이 대댓글을 달아주셨다!!❤️❤️ㅋㅋ모자 준 언니한테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다시 알려드릴께요!ㅋㅋㅋ
진희님 쿨톤 이시구나 🤎
저는 파워 웜톤이지요. ㅋㅋㅋㅋㅋ 근데 쿨톤이고 싶어서 파데로 피부톤을 쿨톤으로 만들어놓고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억텐의 메이크업이랄까요.ㅋㅋㅋㅋㅋ근데 이건 제 생각인데요 피부색깔은 웜톤이 확실한데 이목구비가 쿨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쿨톤화장을 억텐으로 하고있어요 ㅋㅋ
@ 아하?! 이해가 쏙쏙 됬어요 . 연보라색 블라셔 어울릴거 같아요 . 저는 딸기우유핑크 바르면 달려라하니에 나온 그분? 누구죠?? 암튼 그 분처럼 되더라구요 ㅋㅋㅋ 쿨톤까지 소화하는 진희님 이목구비 부럽네요 🫣🫣🫣
카누 오래탔는데 저 카누는 잘 뒤집혀요ㅜㅠ 고생하셨어요ㅠㅠㅜ
그쵸!! 전복되지 않고 돌아온 것에 만족이예요 ㅋㅋㅋ
지니님 만약 다른 아이가 부모님에게 저 아이는 왜 말을 못하냐 or 장애인이냐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해주어야 좋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서 뇌정지가 오는데요 ㅠㅠ 앞으로 생각해보려구요!!
헛...아기가 너무 핸섬한데요?
감사합니다💗
전6살 자폐스펙트럼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왜 말못해요 물어보면 제가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얼어붙어서 말못했던게 아이한테 미안해요ㅠㅠ
저도 말 못해요ㅠ 이번에 일곱살 가을이 되어야 처음으로 대답을 한건데요 근데 첫 시도에 바로 "장애인인가?"로 되돌아 와서 넘나 당황했어요😭
유치원 초딩때까지만 순수악인거죠 어린아이들은
최고!
친구 이름이 뭐야? 장애인 맞는데, 우리 아이도 이름이 있어~! 이름을 불러주면 더 좋을 것 같아! 해주면 될 것 같아요:)
1등!!!놓쳤다
라이즈 원빈도 잘생겼지만 투어스 신유도 한번 봐주세요ㅋㅋㅋ 로건이 신유형아처럼 멋지게 자라렴❤
신유.. 저장..! ㅋㅋㅋㅋㅋ미소년은 못참짘ㅋㅋㅋㅋ
늘 잘보고있는데. 조심스럽게 제생각을달아보내요^^키가 에서만난아이 언행은 아마도 장애인식교육받은티가나는것같아요. ..학교에서는 장애친구를만나면 배려하고 도와주라고 가르칠꺼에요. . 그리고 아무렇지않게 장애인냐고 물은건 오히려장애인에대해. 편견이없기에 진짜 자기가느낀사실대로 질문한것같아요. .저는10살 큰아이가 시각장애인이고 8살 작은아이가 비장애인데.저희작은아이도 누나가 도움이 필요한사람이란건 잘알고 있는데 누나가가진 장애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그 마이너스적인의미(무시. 차별. 동정. .등등)를 아직은전혀모른답니다.시각장애인용지팡이를 자랑하려고 가지고다니지를않나😂 그러니 밖에서 다른 장애인을보면 일단신기해하기도 하고나서ㅜ 자기가뭐도와줘야하나 고민한답니다 ..아무리학교에서 알려줘도 저학년일수록 맘속 호기심 을 숨기기어려울때도 있지만..그래도 배려해야한다는 건 기억해서 나름 노력하더라구요. ..
아참 그리고 놀이공원가면 앞에선아이가 저희아이에게 너는 눈이왜이러냐고 대놓고 물어보는경우진짜많답니다 😂속은상하지만 어쩌겠어요 다들장애교육잘받고 잘커서 장애인들과 더불어살아가는 어른으로크기를 바랄뿐이지요^^ 지니님 앞으로도 비슷한상황이 생길텐데 속상해하지않으셨음해서ᆢ주저리 써버렸네요..
제 생각도 완전 똑같아요 소민님 ㅋㅋㅋㅋ 그 아이가 장애인식교육도 받은것같고 배려해줄 충분한 마음이 있는 착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오히려 편견이 없고 신기한건 사실이니까 어린 아이 특유의 무해함으로 "우와 신기하다" "얘 장애인이래" 이랬던 거라 생각해요. (동생의 누나의 시각장애인지팡이 자랑하러 가지고 다니는거 너무 웃기고 귀엽고 저거슬 으쯔냐 싶기도하고 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에피소드예요) 장애인식은 뚝딱 빨리 안되는 부분이고 몇세대를 거쳐서 변화를 천천히 불러와야하는 숙제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
4:11 아니 남편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도 또래가 장애인이라는 인식이 잘 안되어있더라고요. 저는 왜 말못해요 이러면 어~아직 말배우는중이야 곧 할거야 ^^이러거든요. 애들한테 구구절절 말한다고 이해하는것도 아니고요~근데 5주나 깁스라니 생각보다 많이 다쳤나봐요 ㅠㅠㅠㅠ 너무 불편하겠어요 😢
편견이 없어서 오히려 툭툭 나오는 질문인 것 같아요 ^^ 그치만 매번 어퍼컷처럼 들어온다는 ㅠ
아... 설마 저 물젖은 깁스를 5주간 안바꿔준거에요? 구더기도 살다가 파리 됐겠다.. 엄청 간지럽고 냄새날 텐데... 그냥 다시 해달라고 하지... 와. 로건이 진짜 무던하다.
갈때마다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셨어요😭
저도찰떡아이스 좋아해요
이거좋아하는사람잘없는데~
ㅋㅋㅋ저도 찰떡아이스가 최애라는 사람은 남편이 최초였어요 ㅋㅋㅋㅋㅋㅋ
라이즈 원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지니님 머리영양제 추천해줬던 영상어디있나요 다시 찾으려고 애써도 찾지못해서요 ㅠ😂
아모스 시카트리트먼트입니다^^노워시트리트먼트라 대박편해요✌️
@jinnyspectrum 감사합니당♡
도삭면 드신다길래 저번에 로건이아빠 맛집이라고 소개해주신 곳인가?! 했는데 맞았네요 ㅋ
이젠 진희님의 맛집이 되어버린 그 곳 🤭
그러게요..
무언갈 더 말하기에는 민망하고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하지 라는 막막해진 생각에 그냥 타인이 오해해도 오해하도록 내버려두기도 하지요.. ㅠ
일단 저부터 뇌정지가 와서 일단 그냥 넘어가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