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C의 우리함께 이번 게스트는 동주C 본인등판이었던 것이다. 초대해줘서 영광이었고 나도 다른 부모님들 인터뷰를 보며 '정말 준비가 많이 필요할텐데','이 질문에 동주는 어떤 대답을 하려나' 이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역시 동주도 전하고싶은 메세지가 많았네. 보면서 같이 울컥하고 공감도 많이되었어. 사담이지만, 나는 유튜브를 정말 별생각없이 시작했다가 요즘들어 그 의미를 깨닫고있어. 처음 시작할땐 우리아이가 자폐지만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희망을 주는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우리아이가 어떻게 커나가든 손잡고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재준이가 음성상동행동이 시작되어 동주말대로 정말 쪽팔리는 날도 많을테지만(그보다 찰떡의 표현이 없다ㅋ)그래도 그것 또한 우리 아이들이 갖고있는 장애의 특성이기에 숨김없이 적절히 보여주며 오늘 영상처럼 캠핑하는 행복한 모습 많이 담아주면 참 예쁘겠다❤ (쓰면서 오열중ㅠ)
영상에 나온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었어요. 왜 아이의 얼굴을 드러내고 자폐스펙트럼이 있다는 것을 밝히냐고요. 처음엔 아이의 동의 없이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문제 삼는 건가 싶었어요. 근데 그 분 인스타를 들어가보니 그 분도 아이의 얼굴을 드러내고 인스타를 하시더라고요. 그제서야 포인트를 알았죠. 😅 장애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닌데 유독 장애 아이 육아 계정에는 그런 불편함을 내보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장애인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세상이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 항상 응원합니다!!
인터뷰 컨텐츠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재준이 어머니의 솔직한 마음과 느낌, 생각을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참 좋네요~~ 저도 이제 6살 된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동주C 컨텐츠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특히 앞으로 내가 가져야 할 마음과 태도에 대해서요~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치료사로서 장애아동을 다루지만 한번 더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처음에 자폐아동을 키우는 육아유튜브를 볼때 걱정 먼저 앞섰어요, 작은것에도 상처받는 자폐아동 어머님들을 많이 봤어서 무지를 넘은 혐오성댓글이 보이면 괜찮으실까?했거든요. 근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차별의 궁극적 끝은 비가시화라고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도 여기 있어요. 그대들만 있는게 아니예요'하며 "가시화"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육아유튜브 넘쳐나는데 왜 자폐아동양육자한테만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인터뷰 프로그램 정말 좋아요! 저는 자폐아동 키우는 부모님들 또한 생각이 조금씩 다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인터뷰에 대한 부담감 크시다고하시지만 부담감 내려놓고 편하게 토크하시면서 즐겁게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재준이를 응원하고 부모님도 응원합니다.
2:40 이부분 특히 공감입니다. 내 인생도 함께 불쌍해지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장애 아이 키우는건 분명 힘든일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누구나에게 힘든점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있고요! 이번 인터뷰가 모든 인터뷰를 통틀어 가장 ‘우리함께’의 의도를 잘 나타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함께 보면서 동주c님의 인터뷰도 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이라 너무 좋아요..🫶 이 세상을 떠날 때 아이에 대한 후회없이 가고싶다, 아이의 발달에 대해 크게 기대하지말자 라는 것도 크게 공감이 되고..! 동주님 얘기를 듣는 영상이지만 공감하며 보니 대화한 느낌❤❤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ㅋㅋ쿠ㅜㅜ
오늘 오랜만에 만난 동창에게 우리아이가 얼마전 자폐진단을 받았어. 라고 얘기 하는데 순간 너무 남얘기 하고 있는것 같은 어색함을 느꼈어요. 매일보는 사람이 아닌 그동안 아이의 과정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 얘기를 하는것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아 진짜 내 아이가 장애이구나 내가 장애아엄마구나 라고 제대로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였어요. 학원얘기를 하는 친구에게 거짓말 하기도 싫고 할 이유도 없어서 고백(?)한 건데 말하고 나니 왠지 모르게 아이에게 덜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것 같아요. 동주님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제 마음이정리가 안됐는데 뭔가 저도 생각이 많아 지고 또 한번 배우고 가요. (그나저나 재준이 150이요? 동갑인 제 아들은 꼬꼬맹이라 헛 하며 부러운건 안비밀입니다)
저도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역시 같은 마음으로 유튜브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영상을 모두 비공개처리 했어요) 저는 오히려 제가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아이에게 너무 노력하지 않는 모습인가 싶어 망설여지더라구요.. 누군가처럼 식단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TMS나 다른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그냥 저희 형편에 맞게 복지관, 센터에서 수업 듣는게 다거든요..^^; 연년생 비장애 누나를 키워 더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뭔가 자꾸 부족한 엄마인 것 같네요..😢 자폐아이 일상 올리시는 유튜버님들 진짜 다들 멋지신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늘 동주C를 비롯해 우리함께에 출연하신 유튜버분들 영상 보며 공감도 되고, 반성도 되고, 또 한 편으로는 자극도 받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준이 일상 보면서 저도 많은 위안을 받습니다. 남의 나쁜 점을 들춰낼 줄 모르고 나쁜 말을 할 줄 모르고 나쁜 마음을 먹을 줄 모르는 천사같은 아이의 일상을 보고 있자면 저도 많이 아이에게 배우고 편안해짐을 느껴요 여기 이런 아이가 있어요! 라고 보여주시는 일상 유투브 너무 소중해요!
동주c 처음 시작할때부터 쭉 지켜보았어요 비슷한나이였고 우리아이가 혹시..설마..라며 자료도 많이 찾아보던 시기였거든요 시기가 비슷해서 그때그때 바뀌었던 마음들을 공감하며 응원도 받으며 같이키워가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의 결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최애 유튜브가 되었어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잘 키워나가보아요😊
저는 아직 진단받지않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엄마인데요. 남의 시선을 매우 의식하는게 정말 스트레스인데 엘레베이터에서 엉뚱하고 상황에 맞지않은 이야기를 하는 아이가 창피했는데 요즘에는 저보다 더 기분좋게 인사를 건네는 아이가 자랑스럽네요.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잘하는데 어르신들이 무섭게 다가오시다가도 인사를 건네면 세상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거든요. 아이의 장애는 바꿀수없지만 아이를 바라보는 제 마음을 바꿀수있게 되어서 요즘 행복합니다. 동주씨 영상이 매번 힘이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주c 영상보면서 동주씨가 재준이에 대한 사랑이 깊고 남다르다고 느꼈어요. 아들을 꼭 만나러 가는 여정처럼 그 길이 슬프지만도 않고 비극도 아니고 참 아름다운 여정처럼 느껴지면서 장애를 떠나 그냥 보통 엄마들처럼 아들에 대한 사랑이 참 보기 좋았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자폐가족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부담감 조금 덜어내고 지금처럼 재준이네 가족 자주 보고 싶네요~ 특히 동주씨도 요즘 얼굴이 한결 편안해진거 같아 좀 뭉클하네요~ 이 영상에 많은 울림도 있고 공감도 있지만! 이번 편은 동주씨의 솔직한 이야기가 와닿았스빈다!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재준이도 더 보고싶어요~ )
와 정말 오랫만이네요 동주c의 생각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시그니처질문!!! 할수있는 엄마!!!👍🏻👍🏻👍🏻 역쉬!!!! 인터뷰도 정말 좋았고 신선한 컨테츠라 게스트분 볼때마다 설레고 좋았지만 동주c 이야기 들으니까 시간투자가 몇십배는 늘것 같네요 쉬엄쉬엄 지치고 말고 해주세요 잠시 멈췄다 인터뷰로 돌아온것도 반갑고 또 이렇게 동주c 생각 영상도 반갑고 이 유투브가 평생 갈수있게 동주c 만의 속도로!!! 언제나 응원합니다!!! 재준이도 너무 반가워!!! ❤❤❤
울컥하며..이야기하는 부분에 넘 동감해서 먹먹해지네요. 저도 올해 사회복지과로 편입해서 공부 중입니다. 공부할수록 바꿔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라.. 저 역시 죽을때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싶네요.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있어 넘 소중해요.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오늘을 슬프게 지내는 것 대신 당장 지금과 내일이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며.. 우리 천사들과 건강하게 살자요~^^♡ 말미에 음성상동 말씀하시는데.. 저는 엘베타면 ㅋㅋ 이 아파트서 3년살다보니 자주보는 분들은 알고도 계시고.. 저도 그려려니 해서.. 이제.. 좀 조용히하지? 이눔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해요. 다행히 2층이라 ㅋ
아이셋 키우며 인권, 다앙성 등을 깅의하는 1인이라 오래전부터 보고 있었어요... 전... 제가 병에 걸로 곧? 장애를 갖게될 예정이라... 아이들에게 장애를 가진 엄마의 삶. 그로인해 아이들이 가질 부담에 대한 고민이 느는 요즘이에요.. 음.. 그냥... 이런저런 주절주절...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동주C님이 처음 유튜브를 하시게된 계기가 딱 제가 생각한 그거였어요! 왜 아이가 발달장애 진단을 받으면 부모는 세상과 함께 무너져버리는걸까..아직 걸어가 보지 않았는데..아마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모습들때문이라고 그게 내모습일것 같다는 절망감때문에 그러지않을까했어요. 그래서 나도 유튜브를 해서 장애아와 그 가족들도 나름의 평범한 삶을 살고있다고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만한지 몇년 됐네요^^;그래서 동주C 채널이 귀합니다! 일상도 좋고 인터뷰도 좋아요. 그게 삶이니까요. 삶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주C 영상을 항상 첫눈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기다린다는 구독자입니다 기억하실런지 ^^ ㅎㅎ 저희 아이도 벌써 8세 초등학교 엉아가 되었어요 저 역시 아이 자폐진단 받았을때 주변에 그 누구도 같은처지의 엄마가 없었고 현실에서 도망치듯 제주도에서 몇달을 숨죽여 살았던 날들이 있었어요 한참 힘들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틸때 동주C 채널을 발견하고 마음에 여운이 남는 진실된 영상들을 보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 저의 최애 채널 동주C!! 일상 많이 공유해주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집중해서 다 보고 나서 다시 댓글 다는데 나 왜 마음이 아파 ㅋㅋㅋㅋ 우리 분명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 결국 문제들은 다 해결이 안되고 함께 가지고 살기엔 참 마음아프다 그치..? 그래도 한켠에 가시를 잘 가지고 살아보자. 가끔은 찔리고 아프더라도 이것도 내 새끼를 키우는 것에 대해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가지고 살아야지.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은 이거였어. 어쩌다 보니 닥친 상황을 이겨내려고 하지말고, 내가 바꿀 수 있는 나 자신부터 계속 바꿔보자고. 지금 희수가 가지고 태어난 장애는 내가 어쩌지 못하는 고유의 상황, 천재지변같은건데 이걸 내가 어떻게 해서 바꿀 수 있는건 아니니까.. 하지만 여기서도 작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예전엔 엄두도 못냈던 좋은 일들을 하고 살면서 내 스스로의 가치를 스스로가 인정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걸로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강연가선 이렇게 말못함 히히
눈물나요. 제 마음을 딱 이야기해요. 진짜 부당해요. 교회서 제주변서 우리아들 하나임 ㅠㅠ너무나 도드라짐.보통아이 딸과 아들 차별이 유치원 학원 쫒겨난게 한두번 아님 유튜브 보면서 다 웃으시고 즐겁게 사시는게 참 희망적이고 행복하네요. 놀이터서 제딸이 자기아이 놀아줄땐 좋다고 웃다 아들이 다가오니 기겁하고 경멸에 눈빛을 보내는데 진짜 무너지더라고요
재준이 엄마 용감하고 성실하고 대단하세요 저랑 같은길을 걸었는데 이렇게나 씩씩한거보면 멘탈 최고에요 전 늘 불안하고 죄책감에 힘들었어요 9살이 되니 다 받아들이고 이젠 편안합니다 비장애 형제가 있어 더 힘들었지요 하루하루 행복합시다 아이를 위해 우리를 위해 ~^^전 서울인데 언제 만나뵙고싶어요 ♥
영국에서 뮤지컬을 봤는데 음성상동하는 중학생 정도의 아이가 있았어요 뮤지컬 내내 음성상동을 크게 해서 처음에는 집중이 안되고 불편했는데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뮤지컬을 보더라구요~거기서 참 먾이 다르구나 느꼈어요 한국이었으면 대놓고 쳐다보시는 분들 분명 계셨을거라 생각해요... 사회적분위기나 문화 가 어서 빨리 바뀌었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정말 맞아요 비장애인으로 살다가 아이가 겪는 현실보니 정말바뀌어야 하는게 많더라구요 학교만 해도ㅠ 보조를 사회복무요원을 쓰는 이유가 돈이 안들어서 쓰는게 이사회가 전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이 지원이 19살 학교 까지로 끝나는것도 바뀌어야하는데 솔직히 크면 클수록 어렵자나요 치료도 모든지원도 20살이되면 다 끊기자나요 ㅠㅠ 이걸 다바꿔야 하는데 선배부모님들 영상보니 2015년 다큐영상보니 2024년까지 바뀐게 없드라구요 중증 아이들은 커도 지원을 해주는 제도가 꼭마련되야할것같아요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님 댓글 보니 이 시가 생각나네요^^ 적어도 이영상 조회수만큼의 사람들의 생각은 바뀔거같은데요. 그것도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에요. 나부터 내가 할수 있는걸 하는거죠. 어차피~~~안된다며 포기하는 사람보다 이 시 같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으면 지구가 좀 더 살기 좋아질거같네요.
동주C의 우리함께 이번 게스트는 동주C 본인등판이었던 것이다. 초대해줘서 영광이었고 나도 다른 부모님들 인터뷰를 보며 '정말 준비가 많이 필요할텐데','이 질문에 동주는 어떤 대답을 하려나' 이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역시 동주도 전하고싶은 메세지가 많았네. 보면서 같이 울컥하고 공감도 많이되었어.
사담이지만, 나는 유튜브를 정말 별생각없이 시작했다가 요즘들어 그 의미를 깨닫고있어.
처음 시작할땐 우리아이가 자폐지만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희망을 주는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우리아이가 어떻게 커나가든 손잡고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재준이가 음성상동행동이 시작되어 동주말대로 정말 쪽팔리는 날도 많을테지만(그보다 찰떡의 표현이 없다ㅋ)그래도 그것 또한 우리 아이들이 갖고있는 장애의 특성이기에 숨김없이 적절히 보여주며 오늘 영상처럼 캠핑하는 행복한 모습 많이 담아주면 참 예쁘겠다❤ (쓰면서 오열중ㅠ)
(읽으면서 오열중) 우리 지니 또 나와야하는데...! 이번엔 깨끗한 음성으로 따야하는데...!!!!!!
@@dongjoooC언제든 갑니다✌️😭✌️
댓글 보면서 오열 중 😢
재준아 로건아 사랑한다 😊
댓글 달면서 오열중..
센스있는 두분의 글과 따뜻함에 감동😢
영상에 나온 질문과 비슷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었어요. 왜 아이의 얼굴을 드러내고 자폐스펙트럼이 있다는 것을 밝히냐고요. 처음엔 아이의 동의 없이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문제 삼는 건가 싶었어요. 근데 그 분 인스타를 들어가보니 그 분도 아이의 얼굴을 드러내고 인스타를 하시더라고요. 그제서야 포인트를 알았죠. 😅 장애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닌데 유독 장애 아이 육아 계정에는 그런 불편함을 내보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장애인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세상이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 항상 응원합니다!!
그니까요 다 같이 존재하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왜 숨어야햐죠?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SNS와 유튜브 하려구요!
앨리스 이야기도 SNS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인터뷰 컨텐츠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재준이 어머니의 솔직한 마음과 느낌, 생각을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참 좋네요~~ 저도 이제 6살 된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동주C 컨텐츠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특히 앞으로 내가 가져야 할 마음과 태도에 대해서요~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함께 걸어요 우리♥️
저도 치료사로서 장애아동을 다루지만 한번 더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처음에 자폐아동을 키우는 육아유튜브를 볼때 걱정 먼저 앞섰어요, 작은것에도 상처받는 자폐아동 어머님들을 많이 봤어서 무지를 넘은 혐오성댓글이 보이면 괜찮으실까?했거든요. 근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차별의 궁극적 끝은 비가시화라고 하잖아요, '이런 사람들도 여기 있어요. 그대들만 있는게 아니예요'하며 "가시화"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육아유튜브 넘쳐나는데 왜 자폐아동양육자한테만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인터뷰 프로그램 정말 좋아요! 저는 자폐아동 키우는 부모님들 또한 생각이 조금씩 다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인터뷰에 대한 부담감 크시다고하시지만 부담감 내려놓고 편하게 토크하시면서 즐겁게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재준이를 응원하고 부모님도 응원합니다.
맞아요! 저도 자꾸 보여주려구요~ 감사합니다❤️❤️
2:40 이부분 특히 공감입니다. 내 인생도 함께 불쌍해지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장애 아이 키우는건 분명 힘든일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누구나에게 힘든점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있고요! 이번 인터뷰가 모든 인터뷰를 통틀어 가장 ‘우리함께’의 의도를 잘 나타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힐링요정 하나맘♥️♥️ 댓글도 힐링입니당♥️
우리함께 보면서 동주c님의 인터뷰도 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이라 너무 좋아요..🫶
이 세상을 떠날 때 아이에 대한 후회없이 가고싶다, 아이의 발달에 대해 크게 기대하지말자 라는 것도 크게 공감이 되고..!
동주님 얘기를 듣는 영상이지만 공감하며 보니 대화한 느낌❤❤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ㅋㅋ쿠ㅜㅜ
우리는 눈물이 디폴트인 것이다!! ㅋㅋ 마준이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늘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오늘 오랜만에 만난 동창에게 우리아이가 얼마전 자폐진단을 받았어. 라고 얘기 하는데 순간 너무 남얘기 하고 있는것 같은 어색함을 느꼈어요. 매일보는 사람이 아닌 그동안 아이의 과정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 얘기를 하는것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더라구요. 아 진짜 내 아이가 장애이구나 내가 장애아엄마구나 라고 제대로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였어요. 학원얘기를 하는 친구에게 거짓말 하기도 싫고 할 이유도 없어서 고백(?)한 건데 말하고 나니 왠지 모르게 아이에게 덜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것 같아요. 동주님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제 마음이정리가 안됐는데 뭔가 저도 생각이 많아 지고 또 한번 배우고 가요. (그나저나 재준이 150이요? 동갑인 제 아들은 꼬꼬맹이라 헛 하며 부러운건 안비밀입니다)
오 뭔가 마음이 따땃해지는!! 에피소드예요~ 그 상황이 그려졌어요!! ㅋㅋ 아이에게 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그 마음이 너무 공감갔어요~
저도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역시 같은 마음으로 유튜브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영상을 모두 비공개처리 했어요)
저는 오히려 제가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아이에게 너무 노력하지 않는 모습인가 싶어 망설여지더라구요..
누군가처럼 식단관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TMS나 다른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그냥 저희 형편에 맞게 복지관, 센터에서 수업 듣는게 다거든요..^^;
연년생 비장애 누나를 키워 더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뭔가 자꾸 부족한 엄마인 것 같네요..😢
자폐아이 일상 올리시는 유튜버님들 진짜 다들 멋지신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늘 동주C를 비롯해 우리함께에 출연하신 유튜버분들 영상 보며 공감도 되고, 반성도 되고, 또 한 편으로는 자극도 받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복지관 센터만 다닌 이야기로 유튜브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저도 특별히 하는 게 없지만 그냥 기록합니다! ㅋㅋ 우리 같이 천천히 걸어가요~ 감사합니다❤❤
이런 채널들 너무 귀해요❤❤
너무 멋있어요 마지막 부분 찢었다 정말❤
앜ㅋㅋ 여기 또 힙한 분이 계셨군여 ㅋㅋ
같은. 자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 장애진단. 받고. 멘탈이 많이. 무너졌었는데. 많이. 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
재준이 일상 보면서 저도 많은 위안을 받습니다.
남의 나쁜 점을 들춰낼 줄 모르고 나쁜 말을 할 줄 모르고 나쁜 마음을 먹을 줄 모르는 천사같은 아이의 일상을 보고 있자면 저도 많이 아이에게 배우고 편안해짐을 느껴요
여기 이런 아이가 있어요! 라고 보여주시는 일상 유투브 너무 소중해요!
자폐아이를 키우는것도 그냥 자연스러운 일상임을 보여주시고. 요즘 다른분들 인터뷰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댓글은 처음이지만 매번 감사드려요
우와! 유튜브하시는군여!! 구경갈게요!!!!!
@dongjoooC 앗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이로그... 2년전의 영상도,3년전의 영상도 항상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랑 다르게 이야기들은 생각할거리가 넘쳐나서 너무 좋더라구...
많이 올려주세요 (쉽진않겠지만!!)
♥️♥️고마워 언니♥️♥️
저는 직장일에
저 자체도 단체활동도 못 하는 편이라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들을데도 없고
카페는 정보보다
‘저희 아이 자폐일까요’질문이 더 많고…
유튜브에 알고리즘에 떠서
정말 정말 빛이 보이는거 같았어요
정말 도움이 되요..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힘이됩니다❤❤
저는 자폐맘 14년차인데 생각하시는게 배울점이 많아요~ 저희 아이도 음성상동이 너무 많았어서 지나보니 점점 사람 없는곳으로 피하게 되는 소심쟁이가 되어있네요 😢 변치말고 컨텐츠 계속 올려주세요
저도 자꾸 소심해져요 ㅋㅋ큐ㅠㅠㅠ 이사도 가긴 기야하는데 재준이 생각해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ㅜㅠㅜ
@@dongjoooC 홧팅입니다!! ^^ 저도 힘낼께요 💪💪💪
친구랑 캠핑가서 편하게 얘기나누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너무 좋네요~ 동주c님의 영상은 항상 깊은 울림이 있는거같아서
마음이 편해지고 싶을 때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 놀러오세요! ❤❤ 언제나 환영입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혼자가 아니라고 느껴요! 감사합니다❤❤
오늘 동영상 보며 저도 할 수 있는 엄마가 되길 다짐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이 천천히 걸어요! 감사합니다❤❤
힘내셔요
저는 편견 없어요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많은 기회가 부여되고 편안한 대한민국이 되어가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응원합니다
가을더그리운 님과 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동주c 처음 시작할때부터 쭉 지켜보았어요 비슷한나이였고 우리아이가 혹시..설마..라며 자료도 많이 찾아보던 시기였거든요 시기가 비슷해서 그때그때 바뀌었던 마음들을 공감하며 응원도 받으며 같이키워가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의 결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최애 유튜브가 되었어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잘 키워나가보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한 환경이고 언어쪽에 너무 공감이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 시청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우리 아이 진짜 귀한 아이인데, 다른 사람들의 시선 생각하며 우리 아이에게 왜이렇게 모질고 엄하게 되는지..
오늘 더 사랑해주자하고 다짐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그쵸ㅠ 괜히 그런 날은 아이 잘 때 더 짠하고 그러더라고요 ㅠㅠ 저도 키미님 댓글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오자마자 봤어요. 아이 재우고 차분히 앉아서 댓글을 써봅니다
할 수 있는 엄마 동주!있는 힘껏 응원해요
동주씨 영상은 옛날부터 한편의 시와 영화 같아요..희망적인 메세지가 가득한❤
영상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같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재준이 캠핑 가고 싶다더니 재밌게 다녀왔나보네~~~! 퉁퉁부은 아침 얼굴 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시꺼여!!! 재준이와 또다른 재준이들을 위해 저두 부끄럽지 않은 치료사가 되어볼게요 ㅋㅋㅋㅋ 매일 잠깐이라도 재준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길 !!!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샘ㅠㅠ♥️♥️
눈에 튀는게 점점 부담스러운거 공감해요😅
자연스럽게 타인에게 설명하고 다닐 날을 기다리고있습니다(어느장소에서건)
타인도 바로바로 이해할수(수긍) 있는 날을요
그 길을 만드는데 동주C님이 큰 힘이 되고있어요❤
저도 좀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주변에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꽃미남수집가님❤❤
저는 아직 진단받지않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 엄마인데요. 남의 시선을 매우 의식하는게 정말 스트레스인데 엘레베이터에서 엉뚱하고 상황에 맞지않은 이야기를 하는 아이가 창피했는데 요즘에는 저보다 더 기분좋게 인사를 건네는 아이가 자랑스럽네요.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잘하는데 어르신들이 무섭게 다가오시다가도 인사를 건네면 세상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거든요. 아이의 장애는 바꿀수없지만 아이를 바라보는 제 마음을 바꿀수있게 되어서 요즘 행복합니다. 동주씨 영상이 매번 힘이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저도 힘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동주c 영상보면서 동주씨가 재준이에 대한 사랑이 깊고 남다르다고 느꼈어요. 아들을 꼭 만나러 가는 여정처럼 그 길이 슬프지만도 않고 비극도 아니고 참 아름다운 여정처럼 느껴지면서 장애를 떠나 그냥 보통 엄마들처럼 아들에 대한 사랑이 참 보기 좋았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자폐가족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부담감 조금 덜어내고 지금처럼 재준이네 가족 자주 보고 싶네요~ 특히 동주씨도 요즘 얼굴이 한결 편안해진거 같아 좀 뭉클하네요~ 이 영상에 많은 울림도 있고 공감도 있지만! 이번 편은 동주씨의 솔직한 이야기가 와닿았스빈다!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재준이도 더 보고싶어요~ )
다시 힘내서 재준이도 열심히 찍어볼게요❤️❤️
와..영상을 보면서 첫 의심부터 장애등록 발달센타를 지나 특수학교까지..저역시 물밀듯이 밀려와요 잘 봣습니다.
급..몽글몽글해지네요 😢
옛 생각하면 몽글몽글하죠🥲🥲
온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오랫만이네요 동주c의 생각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시그니처질문!!! 할수있는 엄마!!!👍🏻👍🏻👍🏻 역쉬!!!!
인터뷰도 정말 좋았고 신선한 컨테츠라 게스트분 볼때마다 설레고 좋았지만 동주c 이야기 들으니까 시간투자가 몇십배는 늘것 같네요 쉬엄쉬엄 지치고 말고 해주세요
잠시 멈췄다 인터뷰로 돌아온것도 반갑고 또 이렇게 동주c 생각 영상도 반갑고 이 유투브가 평생 갈수있게 동주c 만의 속도로!!!
언제나 응원합니다!!!
재준이도 너무 반가워!!! ❤❤❤
저도 평~생 한다고 생각하고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속도로 하려구요! 이렇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할수없는일 보다 내가 할수 있는일에 집중하는 정말
너무 멋지고감동이에요
제 삶도 되돌아 보게 되네요
그래야 인생도 편한 것 같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엄마시네요ㆍ격하거 응원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주님 말씀이 다 옳소!!!!!!!!
항상 영상 보면서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다❤
꺄!! ㅋㅋ 저도 K2h370님 댓글로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당❤❤❤
울컥하며..이야기하는 부분에 넘 동감해서 먹먹해지네요.
저도 올해 사회복지과로 편입해서 공부 중입니다. 공부할수록 바꿔야할 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라..
저 역시 죽을때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싶네요.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있어 넘 소중해요.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오늘을 슬프게 지내는 것 대신
당장 지금과 내일이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며..
우리 천사들과 건강하게 살자요~^^♡
말미에 음성상동 말씀하시는데..
저는 엘베타면 ㅋㅋ
이 아파트서 3년살다보니
자주보는 분들은 알고도 계시고..
저도 그려려니 해서..
이제.. 좀 조용히하지? 이눔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해요.
다행히 2층이라 ㅋ
저도 마음을 좀 편안하게 먹으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노랑님처럼 그려려니~하는 엄마가 되어보려구요❤❤
열심히 댓글 썼는데ㅠ지워져서 놀랐어요ㅠㅠ
동주씨 항상 응원합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요❤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이럴수가...! 댓글 지워지면 허무한데!!!! ㅋㅋ큐ㅠㅠ 정아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가습기도 꼭 켜시구요!! 좋은 가을 우리 같이 즐겨요 >_< ❤❤
아이셋 키우며 인권, 다앙성 등을 깅의하는 1인이라 오래전부터 보고 있었어요...
전... 제가 병에 걸로 곧? 장애를 갖게될 예정이라...
아이들에게 장애를 가진 엄마의 삶. 그로인해 아이들이 가질 부담에 대한 고민이 느는 요즘이에요..
음.. 그냥... 이런저런 주절주절...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런 댓글 너무 좋아요~ 제 채널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록하고 남긴다는거 어려운 일인데요 꾸준히 하고 계서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진단받고 저는 사실 현실을 부정하고 우울했었는데 아이의 정말 예뻤던 아기 시절을 못남겼다는게 이제서야 아쉬움으로 남네요~ 영상보고 반성도 합니다 ㅎㅎ 항상 잘보고 있어요. ^^
저도 꾸준히는 잘 못하지만 ㅋㅋ 그래도 이렇게 영상 남겨두면 또 추억이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동주C님이 처음 유튜브를 하시게된 계기가 딱 제가 생각한 그거였어요! 왜 아이가 발달장애 진단을 받으면 부모는 세상과 함께 무너져버리는걸까..아직 걸어가 보지 않았는데..아마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모습들때문이라고 그게 내모습일것 같다는 절망감때문에 그러지않을까했어요. 그래서 나도 유튜브를 해서 장애아와 그 가족들도 나름의 평범한 삶을 살고있다고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만한지 몇년 됐네요^^;그래서 동주C 채널이 귀합니다! 일상도 좋고 인터뷰도 좋아요. 그게 삶이니까요. 삶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걸어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부담을 덜고 천천히 걸어가요. 힘들면 몇달 쉬다가 다시 하고 ㅎㅎㅎ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일상적인 이야기에 힐링됩니다. 얼마전에 수상도 너무 축하드려요~~
아이고 기억해주시니 감사하고 부끄럽고 그러네요 ㅋㅋ 같이 천천히 걸어요! ❤❤
동주C 영상을 항상 첫눈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기다린다는 구독자입니다 기억하실런지 ^^ ㅎㅎ
저희 아이도 벌써 8세 초등학교 엉아가 되었어요
저 역시 아이 자폐진단 받았을때 주변에 그 누구도 같은처지의 엄마가 없었고 현실에서 도망치듯 제주도에서 몇달을 숨죽여 살았던 날들이 있었어요
한참 힘들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틸때 동주C 채널을 발견하고 마음에 여운이 남는 진실된 영상들을 보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
저의 최애 채널 동주C!! 일상 많이 공유해주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예쁜 말이었어서 당연히 기억합니다❤❤ 제주도에서도 사셨군요! 우리 만나면 할 말이 많겠는데요!! ㅋㅋ 늘 감사합니다 ❤❤
저는 큰고모가 장애인이셨어요. 고모는 가족도 꾸렸고 아이도 낳았지요. 빨리 돌아가셨지만.. 그 가정도 다른 가정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아빠의 원가정도요. 저들은 불행할거다는 생각으로 동정의 눈빛을 보내는게 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18
그쵸! 이제 동정의 눈빛은 제발 그만!! ㅋㅋ
동주씨 보면서 많은 걸 알게되었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중해서 다 보고 나서 다시 댓글 다는데 나 왜 마음이 아파 ㅋㅋㅋㅋ
우리 분명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 결국 문제들은 다 해결이 안되고 함께 가지고 살기엔 참 마음아프다 그치..?
그래도 한켠에 가시를 잘 가지고 살아보자. 가끔은 찔리고 아프더라도
이것도 내 새끼를 키우는 것에 대해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가지고 살아야지.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은 이거였어.
어쩌다 보니 닥친 상황을 이겨내려고 하지말고,
내가 바꿀 수 있는 나 자신부터 계속 바꿔보자고.
지금 희수가 가지고 태어난 장애는 내가 어쩌지 못하는 고유의 상황,
천재지변같은건데 이걸 내가 어떻게 해서 바꿀 수 있는건 아니니까..
하지만 여기서도 작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예전엔 엄두도 못냈던 좋은 일들을 하고 살면서 내 스스로의 가치를 스스로가 인정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걸로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강연가선 이렇게 말못함 히히
강연에서도 멋지게 잘해주던데!! 내용 조금만 나왔지만 그것마져도 너무 좋았다구♥️
내 자신을 반성 많이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늘 반성해요 ㅋㅋ큐ㅠㅠ 감사합니다 ❤❤
재준이 크는 모습 기특하고 넘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나요. 제 마음을 딱 이야기해요. 진짜 부당해요. 교회서 제주변서 우리아들 하나임 ㅠㅠ너무나 도드라짐.보통아이 딸과 아들 차별이 유치원 학원 쫒겨난게 한두번 아님 유튜브 보면서 다 웃으시고 즐겁게 사시는게 참 희망적이고 행복하네요. 놀이터서 제딸이 자기아이 놀아줄땐 좋다고 웃다 아들이 다가오니 기겁하고 경멸에 눈빛을 보내는데 진짜 무너지더라고요
그쵸 ㅋㅋ 처음에 얼마나 막막하던지!! 하지만 이젠 유튜브에서도, SNS에서도 우리 아이들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우리 함께 걸어요~
우리애도 160에 70킬로다 보니 놀이터에서 기분 좋아서 소리내면 몇몇 부모님은 아주 대놓고 처다봐서 진짜 속생했는데 ...치료가 되는거 같아서 희망에 차다가도 한번씩 남들의 시선을 느낄때면 절벽에 부딪힌듯 엄청난 절망감이 몰려올때 힘들다 많이 느끼네요.
ㅠㅜ 저는 이제 놀이터는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ㅠㅠ
저도 장애아를 키우기전엔 전혀모르던 남의일같은 일상을 살아왔어요 정말 하나하나 공감돼요 과거 저는 장애는 남의일이라고 치부하고 무지해서 저지른 실수들이 많았어요 헌데 장애아 엄마가되어 겪어보니 완전다르네요. ㅜㅜ장애에대해 보는 시각이 바뀌면 합니다 큰걸 바라지않아요 정상비정상 떠나서 우린모두 권리가있는 삶을 살다가길 바란단거죠 그저 외모나 생각이 서로 다를뿐.
그쵸 그냥 다들 다른 것 처럼, 또 다른 모습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어요 : )
동주 C,
여닐하게 홧팅으로~~~❤❤❤
화이팅❤️❤️❤️❤️
재주니 훌쩍 큰거 넘 감동이에요❤
이젠 발도 저보다 더 커서, 제가 재준이 신발 물려신어요ㅋㅋ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주c님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주변에 진단 받은 아이 하나 없었거든요. 동주c님이 제 버팀목이었어요 ^^
저도 hanjungkim6404님과 같은 구독자 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세대는 엄마를 떠올리면 눈물이 나지않나요?엄마의 희생 때문이겠지요??🥲 제 아들은 엄마를 떠올리면 해피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은데요❤❤ 저도 제 아이가 절 떠올리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주변인의 시선은 아마도 평생 익숙해지지 못할거 같아요🥲
😂흙흙 주목받지 않는 삶!! 원합니다 ㅠㅠ ㅋㅋ큐ㅠㅠ
부모입장에선 이상한 소리 행동에 민감하게 대응할수 밖에 없을것이고
모르는 사람들은 이상하네 하고 별관심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위축되지 않고 나이스하게 그 상황을 컨트롤할수 있게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잘 안되지만요 ㅎㅎ
재준이 엄마 용감하고 성실하고 대단하세요 저랑 같은길을 걸었는데 이렇게나 씩씩한거보면 멘탈 최고에요 전 늘 불안하고 죄책감에 힘들었어요 9살이 되니 다 받아들이고 이젠 편안합니다 비장애 형제가 있어 더 힘들었지요 하루하루 행복합시다 아이를 위해 우리를 위해 ~^^전 서울인데 언제 만나뵙고싶어요 ♥
언젠가(?!) 정모할게요!!!! ㅋㅋ 꼭 오셔야해요♥️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저도 같이 할게요. 뭐든 알려주세요. 작은 힘 하나를 꼭 보태겠습니다.
감사해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영국에서 뮤지컬을 봤는데 음성상동하는 중학생 정도의 아이가 있았어요
뮤지컬 내내 음성상동을 크게 해서 처음에는 집중이 안되고 불편했는데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뮤지컬을 보더라구요~거기서 참 먾이 다르구나 느꼈어요 한국이었으면 대놓고 쳐다보시는 분들 분명 계셨을거라 생각해요... 사회적분위기나 문화 가 어서 빨리 바뀌었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외국에 계신 분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부러워요 ㅠㅠ 살아가면서 눈총받지 않을 날이 올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이요 엄마가 성취할 것이 있어야 살아갈 힘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거 찾는게 어렵기도 해요. ㅠㅠ ^^;;
내 적성에도 잘 맞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걸 찾으려면 사실 시간이 걸리죠..!🥲
말씀들..너무 공감이 돼요..뭔가를 할 수 있는 엄마이고 싶어요. 말씀대로 정말 무력감에서 벗어나서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할 수 있어요! ❤️❤️
정말 맞아요 비장애인으로 살다가
아이가 겪는 현실보니 정말바뀌어야
하는게 많더라구요 학교만 해도ㅠ
보조를 사회복무요원을 쓰는 이유가
돈이 안들어서 쓰는게 이사회가 전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이 지원이 19살 학교 까지로 끝나는것도 바뀌어야하는데 솔직히 크면 클수록 어렵자나요 치료도 모든지원도
20살이되면 다 끊기자나요 ㅠㅠ
이걸 다바꿔야 하는데 선배부모님들
영상보니 2015년 다큐영상보니
2024년까지 바뀐게 없드라구요
중증 아이들은 커도 지원을 해주는
제도가 꼭마련되야할것같아요
그쵸.. 돈이 안 들어간다는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이라니😂 아이들 교육만이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정말..!
17세된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에요. 고등학생이 되니 학교다닐날은 2년밖에 남지않았고 또다시 미뤄둔 현실과의 싸움이 먹먹하네요. 맘고생하던 학령기가 차라리 편하다는 선배맘들의 말이 이제 좀 이해가 가고 있어요 ㅜㅜ 사람들의 시선 그게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장애아이는 귀하디귀해요 우리아이들은 실수로 태어난게 아니에요 신은 실수하지 않는다잖아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다 의미가있고 귀하다는걸...
그쵸 :) 모두 귀한 존재인데❤❤
사회를 어떻게 바꿔요~~유럽도 안바뀌는 이세상인데.폐쇠된 대한민국에서 사는데 현실을 받아 들이십시요.뇌가 그런 걸 어찌하겠어요.
네~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님 댓글 보니 이 시가 생각나네요^^ 적어도 이영상 조회수만큼의 사람들의 생각은 바뀔거같은데요. 그것도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에요. 나부터 내가 할수 있는걸 하는거죠. 어차피~~~안된다며 포기하는 사람보다 이 시 같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으면 지구가 좀 더 살기 좋아질거같네요.
@@seonjinee 좋은 시네요. 깊이가 느껴진 댓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