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제 사촌동생이 아주 심한 자폐였어요 어렸을 때 사촌동생과 어디 놀러가면 다들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했던 기억이 나요 로슐랭 맛집 진짜 엄청 공감되었어요 지금 40이 다 되었는데 이모랑 집에만 있어요 안타깝지만 도울 길이 없어요 몇년전 오스트리아에 갔는데 진짜 심한 자폐를 가진 어른이 버스정류장에서 텐트럼을 보이고 바닥에 드러눕고 난리를 쳤는데 아무도 쳐다보거나 수근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던 시민들 모습이 엄청 인상깊었어요 버스기사님도 안전하게 타게 기다려 줄뿐 아무도 동정하거나 훈수두거나 하지 않았어요 지니님 같은 분들 덕분에 자폐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보편화 되어서 특별한 시선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사는 날이 오길 바래요 지니님 로건이 늘 응원해요
@@jinnyspectrum 제 사촌동생이 집에만 있다고 말씀 드려서 혹시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아 덧붙여요... 제 사촌동생이 클때는 아무래도 옛날이었고 이모가 많은 애를 쓰시긴 했지만 체계적인 센터 교육 보다는 이모가 가정에서 돌보시는 비중이 컸어요 그리고 이모가 저희집에 자주 놀러 오셨는데 저는 사촌동생이 제방에 들어와 어지르고 물건을 줄세우고 해도 싫은 티를 내거나 싫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모가 다른 친척집에는 잘 안가셔도 저희집에는 자주 오셨고 사촌동생도 제방에서 노는 걸 좋아했어요 저도 특별히 동정하거나 그런 마음 보다는 이모가 조금이라도 편하길 바라는 마음과 사촌동생의 루틴(?)에 익숙해 져서 자연스럽게 방에서 함께 또 따로 시간을 잘 보냈던 기억이 나요 사촌동생이 바다를 좋아해서 우리가족과 다함께 바다도 자주 갔었구요 사촌동생도 우리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면 바다에 간다고 생각해서인지 즐거워했어요 그리고 이모부가 참 좋은분이셨는데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때부터 이모가 우울증이 와서 사촌동생과 집에만 계시기 시작했던 거예요 그전까지는 밝고 활동적인 분이셨거든요 이 말씀을 안드리면 자폐 아동의 예후가 그냥 집에 있는 결말로 많은 분들이 인식하실까봐 길지만 덧붙여요 로건이 처럼 밝으신 부모님과 지인분들과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배우면 또 우리 사회의 인식이 점점 더 좋아지면 로건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사회에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자폐인 사촌동생에게 정발 오빠가 있는데 지금 공기업 다니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지내요 자폐아이의 형제자매에 대한 많은 분들의 우려도 공감은 되지만 잘 크는 사례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정발 아이를 키워도 마음이 지옥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지니님 영상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보다는 재미있고 유쾌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엄마로서 정말 많이 배운답니다
내가 나를 지키는 것이었구나.... 아이가 진단을 받고 주변 관계가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먼저 다가갈 용기도 없었지만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도 저를 너무 힘들게 했었는데.. 저말을 먼저 들었다면 나를 지키고 우리 아이를 지키는 행동이라고 힘을 얻었을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저의 과거가 정의내려진것 같아 너무 홀가분해요. 고마워요 지니님~❤
로거니이도 많이 성장했지만 지니도 많이 성장해나가는것 같다 많은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도할수있는 큰 나무로 점점 성장해가는것같아서 너무 대견하고 지니한테 어른인 내가 많이 배우네~^^ (너에게는 숲같은 엄마 아빠 가 있다는것도 잊지말고 너무 참지는마~ 그래도 돼~♡♡♡ )
자폐뿐 아니라 그게 신체적인 문제나 경제적인문제나 자녀나 배우자에 관한 문제에서도 살면서 어떤 시련을 겪게 됐을때 위기가 왔을때 공통적인 느낌인것 같아요. 저도 살면서 내가 왜 이런일을 겪어야하나 싶은 일이 생기니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누구에게 말하고싶지도 않았어요. 남들은 다들 잘사는것 같고 평화로운것 같은데 나만 불행이 빠져 전쟁인것 같았거든요. 아무도 보고싶지않았고 전화도 피하고 싶더라구요. 지금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지만 그 일에만 몰입해있는시간은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지니님 영상들 보면서 무기력해지는 마음을 다시 다잡고 또 힘내고 너무 길게보고 걱정하지 않고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힘낼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영상보고 엄청울었네요. 지금 제마음이 이래요. 제 자신을 갉아먹고 있었네요. 일반친구들도 ,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엄마들도 만나기 싫었어요.만나서 아이얘기하기 시작하면 너무불행하다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세상과 벽을 만들고 있었어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영상보고 위로가 많이되었어요 너무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사연자님에게 제 말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을 적어볼께요. 저는 아이가 8살자폐아이에요. 저는 친한 친구들과 아이 6살초반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갔어요. 상처안받으려고 계속 단련하면서요. 저는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제가 탈이 나더라고요..이젠 저를 지키고 싶어서 (자폐아이 키우는게 에너지가 많이 쓰는일이라) 친구와의 정기적인 만남도 이제 안나가게 되더라고요...사연자님이 친구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기다려주시고 가끔 응원해주시면서 각자의 삶을 보내다보면 아이도 클꺼고 나중에 더 오래되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나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으로 꼭 만나야만 우정이 이어지는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응원해주고 가끔 연락하다보면 좋아지는 시기가 분명히 온다고 생각해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우시네요. 아마 그친구도 이미 이마음 알거라고 생각해요
친구분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폐 진단을 받은지 얼마 안되셨다면 저도 좀 기다릴 것 같아요. 그때는 치료방법도 너무 많아서 알아볼 것도 많고 마음은 울렁거리고 친구만날 시간이 아니더라고요. 그 후에는 아이들 없이 만나기 추천해요.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 최대한 하지 않기, 추천하지 않기. 그냥 중고등학교때 친구처럼 맛있는 거 먹고 영화보거나 산책을 하거나 등 저는 이런 시간이 있을때가 지인 만나는 시간 중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오늘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였어요 지니님 영상중에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되는 영상이 몆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될거같아요. 제 아기도 증후군이 있는 아기인데 얘기하신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이거든요. 사실 관계를 끊어내는것도 내 안에 죄책감으로 남아서 그것마저도 힘들었었는데 그 행동이 나와 내 아기를 지키려는 행동이라는 지니님의 말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내 행동이 잘못되었던게 아니구나 내가 속이 좁은게 아니였구나 그런 마음이 생겼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 많아요 지니님을 보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분같아요 멋지심!!! 일반아이들과 같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초등에는 동아리 형식으로 있더라고요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도 주는 아이로 잘 성장할꺼예요 저희 아이 말로는 내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동아리 활동도 잘 참여했어요 정말 아이들은 천천히 얻어가는 행복이 다 있더라고요 고맙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져서 아이 자는데 불꺼놓고 조용히 스트레칭을 하다가~ 유튜브보고 스트레칭 따라하려고 켰다가~ 지니님 구독 찍어놨었는데 영상 올리신거 잠깐 보다가 울컥해서 화장실가서 소리도 못내고 한참을 울었답니다....~~ 펑펑 소리내서 울시간도 공간도 없고... 남편은 잠깐씩 애봐주는것도 짜증을 잘내고 말이 없어지고 방에 동굴처럼 들어가서 안나오고 친정엄마는 집안일 도와주시고 아이 같이 봐주러 오셨다가 있는내내 수시로 한숨을 쉬시고... 친한 친구들은 지방인데 자꾸 애데리러 자기집와서 몇일 자고 놀다가라며 안온다고 서운한 티를 팍팍내고..심지어는 처녀때 키우던 유기견들이 노견이되어 병수발을 여럿해야하구요... 가끔은 내 시간도 가지고 싶지만 하루에 30분조차도 혼자 편하게 쉴시간조차 나지않습니다.. 남편은 거의 매일 술먹고 새벽에 들어올때가 많고~ 같이 이런얘기를 나눌 친구도..엄마도..남편도.. 상담사에게 잠깐 갈 상황조차 안되는데 아이가 5살이지만 긴 시간들이 이제는 숨이 막힙니다... 시어머니는 눈치없게 수시로 전화하셔서 왜이런거냐고 같은말 반복하시고.. 저는 그럴때마다 똑같은 설명을 길게 반복합니다.. 임신했을때 거의 매일 술먹고 폭언하고 폭력쓴 아들은 아무 상관이 없고 니가 노산이라서 애가 그렇다고 30대 후반에 낳아서 그렇다고 얘기하시고요... 센터를 열심히 2년정도 다니다가 거의 변화가 없는 아이를 보면서 한번씩 저 스스로도 힘든데 가족들도 위로가 되지못하고 저를 힘겹게 만들어서 한번씩은 죽고싶기도 하고 우울감도 크게 밀려오는데... 편하게 울시간조차 가지지를 못했어요.. 죽을수도없고...아이는 지켜야하고..~ 덕분에 화장실가서 아이방해도 받지않고 조용히라도 한참 눈물흘렸더니 맘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제 인생최고의 상담치료사셔요~❤
안녕하세요 전에 다른 영상에 댓글을 남긴적이 있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로건이의 아빠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어찌나 하나하나 공감되는 말씀인지 제 자신도 돌아보고 한편으로는 큰 힘도 얻어가고 위안도 받았네요. 정말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알수없는 이야기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아이에 더욱 더 잘 할라고 잘되게 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웃음이 많아지는 그런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힘내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이런 말보단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는 제가 되도록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젠오-t6t 맞아요. 친구는 성의것 나와 만나준건데 그 정형인 아이는 저희집에서 내도록 심심해 몸을 배배꼬던 모습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뒤로는 친구와만 밤에 만납니다.... 그것도 저에겐 크게 용기낸 발걸음이에요^^
다 맞는 말씀입니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안좋은 시선 끄는 것도 싫고, 비교당하는것도 싫고..피해받는것도 싫고, 주는것도 싫고 그렇죠. 그리고 내가 눈돌릴때 어떤 상황이 벌이지면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변호를 못하고,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될수도 있잖아요. 여러 생각과 마음이 거리두기를 하게 만듭니다. 거리두는게 마음이 편해요. 적당한 거리두기가 좋은거 같고, 그리고 이번에 운 좋게 특수학교로 전학을 할수 있었는데 비슷한 녀석들끼리 있으니 마음이 더 편하네요.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그렇게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무엇이든물어보살 보는줄 알았어요 아니 그거보다 더 명쾌하고 핵심만 쏙쏙 집어주고 공감되는 내용이 영상 내내 나오네요 신기할정도에요. 어쩜 오티즘맘들 마음은 다 똑같은지... 저희 아들도 로건이랑 동갑인데 저도 아이가 처음에 좀 다른애들과 다르다고 느꼈던게 18개월 문화센터에서였어요. 다른애들은 다 재밌게 참여하는데 전혀 재미없어하고 자꾸 이탈하고, 교구를 잡아서 앞에 판에 붙이는 활동을 하는데 교구를 손에 잡지를 않는거예요!!!!!!! 잡으라고 손에 쥐어줘도 바로 놓고...^^ 마지막에 선생님이 애들 손등에 도장찍어준다고 도장갖고 오면 애들은 너무 신나서 그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서로 찍어달라고 하는데 우리애는 그딴거 노관심.... 앞에 억지로 앉혀서 손 잡아서 내밀어서 억지로 도장받고 그랬던 기억이.. 지니님 영상보니까 문득 몇년 전 그때가 떠오르네요
대학생, 고딩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도 제가 지니님께 육아를 배워야겠네요❤ 특히, 지니님의 뇌 방구 이론😅😅 실상에서 아주 유용히 쓰고 있습니다 방금도 뇌가 방구 한번 뀌고나니 지니님 생각나 유튭구독하며 첫 긴 댓글 다네요😊 설명하는데 탁월한 재능 있는거 아세요? 로건이 양육을 계기로 자폐 관련 강연하는 새 커리어를 찾으심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조언이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저도 아이의 다름을알고 정발엄마와의 단톡방부터 나왔습니다. 자기애가 기저귀를 뗐다는둥 학습을 뭘한다는둥 전부 ㅅ트레스였거든요. 어두운 터널을 나온 지금도 울애 또래 아이들이 자나가는 것만봐도 속상함을 느낄때가 많아요.. 평생 그렇겠죠 친구들 대학가고 취업하고 장가갈때마다 울애가 정상이었다면 이란생각 떨칠수가 없을것같아요..
이게 자폐가 아니더라도 시련을 겪으면.. 위로의 말이 진심이겠지만 듣는 사람은 마음이 지옥이라 꼬아듣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줍짢은 조언보다 그저 기다려주고 다시 돌아왔을때는 전처럼 평범하게 대해주는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겪어보지 않았으면 절대로 섣불리 하는 조언 위로는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해여 조언과 위로도 겪어본 사람만이 할수있더라고요 물론 그것도 당사자가 먼저 물어봤을때만 해당되고요
오마낫 빠르면 일욜 아침이라고 하셨는디 토요일 아침부터 반갑게♡♡♡ 저도 아이 자폐 진단받고 제가 먼저 주변과 단절을 했던거 같아요.. 몇년이 지난 지금이야 주변과 관계 형성을 하며 지내긴 하지만, 새로운 관계를 만날때는 여전히 상처나 걱정이 있긴하네요. 친구분의 마음과 고민이 참 고마운거 같아요.
정말 와닿는 말이 많네요!! 지니님이 동탄에 사는데 저와 가까운 동네라서 정말 꾸준히 동영상 보고 있습니다. 지니님은 정말 멋진 마인드로 로건이를 케어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모든 엄마들에게 본보기가 될것 같아요. 많이 배웁니다. 저 또한 힘듦을 가지고 있기에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다가 한번씩 무너짐이 있는데 항상 제 마음을 다잡는 영상이 많아요. 어제 지니님 다른 동영상 보고도 엄청 웃었는데 오늘은 은은해지네요. 오늘도 육아 파이팅❤
지금 제아이가 세돌 지났는데 아직 코드는 안나왔지만 오티즘으로 보인다 라고 듣고 발달치료해라해서 하는중인데 친구고 뭐고 치료하느라 시간 너무 가서 연락할 시간도 없고 멘탈도 오락가락하지만 일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내는 중이라 사사로운? 연락할 기운이 없어서 안부 물어주는건 반갑겠지만 가벼운 수다할만한 상황이 아니므로 어떻게보면 지금 갑자기 일어난 전쟁인데 납득은 안되고 수습은 해야겠지만 현실은못받아들이고 시간은 가는데로 정리하지만 현실감 없어요 두서없지만 인연은 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싫은게아니라 거리가 생기는거라 생각해야될 것같아요
참... 저처럼 사람 대하는 게 어려운 사람은 참 어렵네요 만약에 친구가 아닌 님보다 나이 많은 어른이 네가 고생이 많다 많이 힘들지? 이렇게 말하는 거하고 아이 키우는 거 다 똑같지 아이가 자폐지 네가 자폐냐 말하는 어른 중 누가 더 좋으시겠어요? 저는 우선 님한테 그렇게 말한 친구들이 어떻게 말해줬냐 보다 어떤 친구였는지 대한 편견이 더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흔히 말하는 T형 인간이라 아이 키우는 건 다 힘들어 너만 힘든 거 아냐 애들은 다 똑같해 우리 애도 아직 이런 거 할 줄 몰라 뭐 그런 식으로 말할 수는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말하지 않죠 그게 쿨하고 담백한 거 같지만 그게 더 무례하고 실례되는 말이라 생각하니까요 어찌 됐든 좋게 위로 해준 친구도 담백하게 말해준 친구도 둘 다 님을 동정해서도 안쓰러워서도 그렇게 말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누군가한테 위로해줘야 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함부로 그 사람을 동정하고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 처럼요
넷플릭스에 라는 시리즈에서 여주가 출산하는 장면이 나와요. 난산이라 애먹어서 간호사들이 힘내라고 하는데도 산모가 자기는 못한다고 펑펑 우는데 남편이 "이딴건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하는거야! 옛날같으면 밭일하다가 쭈구려 앉아 낳는 여자들도 있어! 이것밖에 못해?" 이러면서 와이프를 구박하는 거예요. 간호사가 미쳤나 하는 표정으로 남편을 흘겨보는데 그 말을 들은 여주는 "맞아맞아!!"하면서 힘을 내서 애를 낳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람들마다 위로가 되는 말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친구분의 그 말이 다른 자폐아이 엄마에겐 위로는 커녕 상처가 될 수도 있지만 나를 잘 아는 친구는 그 말이 내 친구를 위로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도 효과적이었네요. 그러면 된겁니다😊
맞아요, 공동육아 어려워요. 다른 애들은 자기들끼리 잘 노는데 우리 아이만 혼자서 다른데 관심 가지고 혼자 놀고 ㅠㅠ 다른 엄마들은 모여앉아 수다 떠는데 저는 혹시 애가 놀다가 다칠까, 사고칠까 아이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ㅠㅠ 그래서 인원수 많은 모임에 가기 싫어요 ㅎㅎ 진짜 친한 친구 (한두명) 모임에만 가요^^
자폐 아이 키우면요 다른 비장애 친구들 노는거 보면 차이를 너무 느끼고 자책 우울한 감정으로 잠을 못 이뤄요 ㅠㅠ 그 아이 엄마는 지금 매일 아이를 데리고 센터와 다양한 체험하느라 친구 만나서 수다를 할 시간 없을거예요. 저도 그렇게 매일 바쁘게 살다 이제서야 친구만나는데요 아이가 벌써 2학년 되었어요
매일매일🎉 로건이와 행복한 추억만들고 하루하루 일상을 잘보내는게 그 평범한하루가 행복이 쌓인다고 생각해요 수박이달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의 맛을 알고 분명 로건이는 그걸 더욱 여러가지말로 표현할겁니다 매일 매일 꼭 좋은일함께하고 즐거운 엄마와 행복한추억 만들어가세요🎉🎉🎉 함께 나아가요🎉🎉🎉🎉🎉 늘 응원합니다 마인드가 멋진 지니님🎉🎉🎉🎉🎉
오늘도 영상 잘 시청하였습니다. 외람된 생각입니다만 사연자님의 마음은 친구분과 함께하고 싶어하더라도 막상 자녀들끼리의 소통과 관계맺기가 원할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 역시 영상 중에 설명하신 지행합일의 어려움이 사연자분 자녀에게도 있을 수 있고 그 어떤 아동에게나 쉽지 않은 일임을 고려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친구분과의 관계가 원활해질 수 있길 조심스레 기원 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난 4년간 저의 마음의 대서사를 읇어주신 거 같아요. 지니님이 말씀하신 그 심경의 변화 단 하나도 놓친것이 없네요.다 경험해 봤습니다😂😂 저는 이제 그 거리두기 단계에서 더 올라가 이제 다시 섞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아무래도 학교를 가야하고, 아무래도 특수학교는 들어가기 힘들것 같아서 플랜B를 대비하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아 거리두기 하였던 예전 어린이집 친구들 무리로 내년에 다시 들어갑니다(현 6세인데 내년 7세 예전 얼집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유치원 특수학급으로 신청해서 배정받았어요. 결국 학교는 이친구들과 다녀야 하기에..) 도망쳐서 나온 무리에 다시 들어가기로 한것인데 이 또한 해탈의 경지가 되어 이런 용기?도 내는것 같습니다. 더 이상 그 아이들 때문에 제 마음이 요동칠거 같지도 않고요^^;; 긴 영상 보며 예전의 저를 마주한것 같아 눈물도 났고 나 잘이겨냈구나 싶어서 대견도 합니다. 모쪼록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25년지기 친구의 아이가 자스동반한 발달장애인데 그 친구는 절 만나는 걸 불편해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전 미혼인데다 애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냥 친절하게만 대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애기 키우는 친구들보다 편안해하는 거 같아요ㅋ 비교될 것도 없고 제가 더 가진 것두 없어서 😂 보잘것 없는 저라도 조금 힘든 친구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 땜시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네요~
@@수빈엄마박피디 그것도 시간지나면 해탈합니다 ㅋㅋ 우리 발달장애 엄빠들이나 우리애가 저애보다 더낫느니 경증이니 따지지..정발아이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급발달장애나 경계선이나 똑같은 장애인이고 누가더 심하느니 경증이니 구분도 못해요. 일단 정상발달 기준에 벗어난 장애아라면 그놈이 그놈임. 어차피똑같은 장애인이고 똑같아보인다 하더라구요. 이거알고는 현타심하게오고 장애아들 끼리비교하는거 아무의미없다 느꼈고 지금은 초월했음다 ㅋㅋ
이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요, 비교를 작정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머리가 하는거잖아요?ㅋㅋ그래서 하면은 하는대로 그냥 둡니다... 그러는 내자신이 너무 밉고 못나보이잖아요. 그럴때 같은 자폐아이들과 여행을 다녀봤어요. 모두 기능은 우리아이보다 훨씬 좋은. 여행을 가면 길게 보니까 짧게 보는것과는 다르더라구요. '쟤는 말도 잘하네 같은 자폐여도 저정도면 키울만하지' 이런 생각 갖고있었는데 길게보니 그 아이도 자폐의 범주에 들어가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양육의 헬코스가 분명 있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보니 깨달은 것은 '기능에 상관없이 장애아이들은 키우기 다 힘들다. 같은 장애아이들 중에서는 내새끼가 나에겐 제일 키우기 편한 애다. 왜냐면 그동안 적응해왔고 내 새끼라 내눈엔 제일 귀엽기 때문에(다른 이유 없음)' 이런 생각에 도착했어요.
계속 기다려주세요 그 친구분은 아마 사연자님이 생각하시는것 보다 더 지옥일거에요 같은 시기에 애 낳아서 키우고 있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어요 비교를 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비교가 되고 그러니 그 친구분도 많이 힘드실거에요 안보면 그런 생각을 조금이나마 떨칠수 있으니 그런 결정을 하신거 같은데 진심으로 친구분을 아끼신다면 연락이 오실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배려하는거라고 생각해요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도 너무 공감이 되지만 그 또한 나의 이기심일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고등학고 친구가 언젠가 부터 피하는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안좋고 그랬는데 지니님 말씀 들으니 이해 되는 것 같아요. 아 저는 정상발달 아이 키우고 있고 친구는 말은 자폐라고 하지 않았지만 자폐스펙트럼( 제가 보기에도 그렇구 발달센터 다니고 있어서 제 추측이예요 )으로 추측되는 아이가 있어요. 처음엔 그 친구랑 아이와 늘 지내는 데로 잘 지내는데 서서히 저를 피해서 연락을 안 주고 받은지 3년이 다 되어 가네요..ㅜㅜ 저도 나름데로 아이이야기 안하고 잼있는 다른 관심사 이야기 하려고 하고 그랬었는데..저도 제가 멀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지니님채널 보니까 이제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니스펙트럼채널 저희 아들(로건이랑 동갑)도 같이 보고 있어요. 아이가 처음엔 로건이보고 궁금해 해서 너랑 동갑 친구이고, 여러가지 설명도 해 주고 그랬어요.저희 아들이 로건이 너무 좋아해요 ㅎㅎ 특히 여행 영상을 주로 보여줬는데 저희 가족 지니님 따라 제주도 가서는 용머리해안도 가고 얼마전엔 평창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가고 수원화성도 가고 그랬어요~ 지니님이 좌표 찍는 곳은 주말 나들이로 다 가고 싶어요 ㅎㅎ 지니님 여러가지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당~❤❤
제경우랑 완전같아요 저도 대학절친이랑 동갑내기 애 키우다가 아이가 다름을 깨닫고
만나고오면 마음이 너무괴로웠어요 진짜 인지부조화 그자체이고 그집아이 커가는거 보면 부럽고 속이상해 미치겠더라구요 차라리 그집아이 안보고사는게 낫겠다 내멘탈 잡는데 도움되겠다싶어서 어느순간 연락피하다가 완전히 연락끊었어요
너무미안한데 지금은 내가 너무힘들어서 이럴수밖에없다고 카톡남기고요 그렇게 연락끊은지 6년정도됐는데 이제 아이장애도 익숙하고 받아들였지만 굳이 그친구와 다시보고싶진않아요
아이졸업 중고등 대학입학 군대 취업 결혼때마다 옆에서 축하해줄만큼 맘이넓지가못해서요
우리애는 하나도못겪을 미래니까요
가해자는없지만 나는상처를받는다는거 진짜공감요
눈물나네요 ㅠㅠ
지금도 인정이 이리 안되는데 지금도 눈물이 이리 나오는데 사람들과의 관계도 내가 괜찮아지면 할수 있는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정리가 많이 되었어요
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지만 내가 여유가 없어서요
아무도 나를 공격하지 않았지만 나를 슬프게 하는거 맞는것 같아요
저는 정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제 사촌동생이 아주 심한 자폐였어요 어렸을 때 사촌동생과 어디 놀러가면 다들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했던 기억이 나요 로슐랭 맛집 진짜 엄청 공감되었어요 지금 40이 다 되었는데 이모랑 집에만 있어요 안타깝지만 도울 길이 없어요 몇년전 오스트리아에 갔는데 진짜 심한 자폐를 가진 어른이 버스정류장에서 텐트럼을 보이고 바닥에 드러눕고 난리를 쳤는데 아무도 쳐다보거나 수근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던 시민들 모습이 엄청 인상깊었어요 버스기사님도 안전하게 타게 기다려 줄뿐 아무도 동정하거나 훈수두거나 하지 않았어요 지니님 같은 분들 덕분에 자폐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보편화 되어서 특별한 시선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사는 날이
오길 바래요 지니님 로건이 늘 응원해요
시민들의 소수자에 대한 인식과 대하는 태도의 수준이 그 나라 품격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jinnyspectrum 제 사촌동생이 집에만 있다고 말씀 드려서 혹시 마음이 안좋으실 것 같아 덧붙여요... 제 사촌동생이 클때는 아무래도 옛날이었고 이모가 많은 애를 쓰시긴 했지만 체계적인 센터 교육 보다는 이모가 가정에서 돌보시는 비중이 컸어요 그리고 이모가 저희집에 자주 놀러 오셨는데 저는 사촌동생이 제방에 들어와 어지르고 물건을 줄세우고 해도 싫은 티를 내거나 싫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모가 다른 친척집에는 잘 안가셔도 저희집에는 자주 오셨고 사촌동생도 제방에서 노는 걸 좋아했어요 저도 특별히 동정하거나 그런 마음 보다는 이모가 조금이라도 편하길 바라는 마음과 사촌동생의 루틴(?)에 익숙해 져서 자연스럽게 방에서 함께 또 따로 시간을 잘 보냈던 기억이 나요 사촌동생이 바다를 좋아해서 우리가족과 다함께 바다도 자주 갔었구요 사촌동생도 우리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면 바다에 간다고 생각해서인지 즐거워했어요 그리고 이모부가 참 좋은분이셨는데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때부터 이모가 우울증이 와서 사촌동생과 집에만 계시기 시작했던 거예요 그전까지는 밝고 활동적인 분이셨거든요 이 말씀을 안드리면 자폐 아동의 예후가 그냥 집에 있는 결말로 많은 분들이 인식하실까봐 길지만 덧붙여요 로건이 처럼 밝으신 부모님과 지인분들과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배우면 또 우리 사회의 인식이 점점 더 좋아지면 로건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사회에 어우러져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자폐인 사촌동생에게 정발 오빠가 있는데 지금 공기업 다니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지내요 자폐아이의 형제자매에 대한 많은
분들의 우려도 공감은 되지만 잘 크는 사례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정발 아이를 키워도 마음이 지옥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지니님 영상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보다는 재미있고 유쾌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엄마로서 정말 많이 배운답니다
저는 adhd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유치원 다닐때 저희 아이가 무슨 바이러스라도 되는 듯 자기 아이가 내 아이랑 놀려고 하면 대놓고 소리치고 난리치던 기억이 아직 상처로 생생하게 남아 있네요ㅠㅠ
@@동키맘 어쩜 마음이 이렇게 예쁘실까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저도 자폐아이 키우는 아빠인데 집에만 있다는 말이 좀 쓰렸거든요 근데 그 말 땜에 혹시 다른 부모들이 맘 아플까봐 다시 글 적어주시는 마음이 그냥 지나치기 힘들 정도로 이쁘십니다 감사해요 ㅎ
가해자가 없는데 스스로 상처입힌다는 말씀..넘 공감이에요. 어쩜 말씀을 잘하시는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 유튭 평생 해주세요 ㅠㅠㅠ!!
할머니되어 안경끼고서 편집할께요❤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지키는 것이었구나.... 아이가 진단을 받고 주변 관계가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 먼저 다가갈 용기도 없었지만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도 저를 너무 힘들게 했었는데.. 저말을 먼저 들었다면 나를 지키고 우리 아이를 지키는 행동이라고 힘을 얻었을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저의 과거가 정의내려진것 같아 너무 홀가분해요. 고마워요 지니님~❤
나와 우리아이를 지키는 과정이었죠 정말❤
로거니이도 많이 성장했지만
지니도 많이 성장해나가는것
같다
많은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도할수있는 큰 나무로 점점
성장해가는것같아서 너무
대견하고 지니한테 어른인
내가 많이 배우네~^^
(너에게는 숲같은 엄마 아빠
가 있다는것도 잊지말고
너무 참지는마~
그래도 돼~♡♡♡ )
친구분이 기다려주셨음좋겠어요 내아이가 장애가 있다고 안순간부터 지옥이거든요..
언제가 됐든 분명히 먼저 연락이 올거예요
너무좋은 친구분이신거같아요 힘내세요
맞아요 연락 할꺼예요❤
자폐뿐 아니라 그게 신체적인 문제나 경제적인문제나 자녀나 배우자에 관한 문제에서도 살면서 어떤 시련을 겪게 됐을때 위기가 왔을때 공통적인 느낌인것 같아요. 저도 살면서 내가 왜 이런일을 겪어야하나 싶은 일이 생기니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누구에게 말하고싶지도 않았어요. 남들은 다들 잘사는것 같고 평화로운것 같은데 나만 불행이 빠져 전쟁인것 같았거든요. 아무도 보고싶지않았고 전화도 피하고 싶더라구요. 지금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지만 그 일에만 몰입해있는시간은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지니님 영상들 보면서 무기력해지는 마음을 다시 다잡고 또 힘내고 너무 길게보고 걱정하지 않고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힘낼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감당못할 시련이 닥치면 드는 마음은 다 똑같은거같아요
와 이영상을.. 나에게.. 자꾸 안어울려서 사회성이 안생긴다는 엄마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같은 장애 엄마들 까지도 나한테 이런 소릴함..
일반친구를 사귀래..
지니님 말에 진짜 공감되는것
가장가까운 부모와 소통 가족간에 소통 그러다 마지막이 친구집단... 진심동의
또래친구와의 사회성기르기란 자폐아이들에게 최고 난이도죠ㅠ
상대방의 입장과 본인의입장을 서로 잘이해하게끔 설명을 잘해주시는것 같아요 ...
이거진짜 맞아요..제 아이도 자폐인데ㅠㅠ친구들이랑 전화통화만해도 그냥 대화가 안되고 답답...이해를 못하는게 당연도해요ㅠㅠ이해를 바래서도 안되고ㅜㅜ그래서 피하게되요..친구들이 잘못한게 아니라 제가 힘들어져서..근데 남편도 절친이랑 통화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저랑 똑같이 느끼고있어서 신기했답니다..완전히 다른길을 가다보니..😢😢제 마음을 긁어주는 것같아 많은 공감과 위로받고갑니다.
이영상보고 엄청울었네요. 지금 제마음이 이래요. 제 자신을 갉아먹고 있었네요. 일반친구들도 ,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엄마들도 만나기 싫었어요.만나서 아이얘기하기 시작하면 너무불행하다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세상과 벽을 만들고 있었어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영상보고 위로가 많이되었어요
너무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들때 노력한다고 편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나를 둘러싼 환경, 인간관계를 바꿔야 자연히 편안해집니다.
가해자가 없는데 상처를 받는다는말 정말 공감되고 지난날에나를 많이 위로하고싶어요 아이도 지켜야했기에 스스로 숨었던날들 시간이 필요하죠 감사합니다 듣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어요
자폐 엄마의 결심이 무너지는 그 포인트를 너무 잘 짚어주셨네요 왠지 모르게 아이를 키우며 무거웠던 맘이 인지부조화란 말로 딱 설명이 되는듯
인지부조화에 오래 노출되면 사람 미칩니다 😇
사춘기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영상 보면서 속으로 울은건 아니고... (그동안 하도 울고, 싸우기도 하고) 공감했습니다. 지니님. 춤만 안추시면 완벽해요! 그 이후 내 시력이...
칸돌님 후원 감사합니다❤그러나 제 안의 댄스본능은 끌 수가 없는데 어쩌쥬??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사연자님에게 제 말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을 적어볼께요.
저는 아이가 8살자폐아이에요. 저는 친한 친구들과 아이 6살초반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갔어요. 상처안받으려고 계속 단련하면서요. 저는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제가 탈이 나더라고요..이젠 저를 지키고 싶어서 (자폐아이 키우는게 에너지가 많이 쓰는일이라) 친구와의 정기적인 만남도 이제 안나가게 되더라고요...사연자님이 친구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기다려주시고 가끔 응원해주시면서 각자의 삶을 보내다보면 아이도 클꺼고 나중에 더 오래되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나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으로 꼭 만나야만 우정이 이어지는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응원해주고 가끔 연락하다보면 좋아지는 시기가 분명히 온다고 생각해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우시네요. 아마 그친구도 이미 이마음 알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지부조화로 미치겠을때 이겨내며 자주 만나서 공동육아했던 친구는 마음 추스려지고 나서도 그때의 감정이 이어지는거같아요. 충분히 시간을 두고 나중에 애들도 어느정도 크고 만나면 마음이 더 편하지 않을까..
가히 오티즘계의 오은영선생님 이십니다
구구절절 공감가고 옳은 말씀만 하시니. 성경책 읽듯이 매일 한번씩 봐야겟어요😊
과찬이지만 감사합니다❤
이런게 진정한 선한영향력이라고 생각돼요. 감사합니다
친구분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폐 진단을 받은지 얼마 안되셨다면 저도 좀 기다릴 것 같아요. 그때는 치료방법도 너무 많아서 알아볼 것도 많고 마음은 울렁거리고 친구만날 시간이 아니더라고요. 그 후에는 아이들 없이 만나기 추천해요.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 최대한 하지 않기, 추천하지 않기. 그냥 중고등학교때 친구처럼 맛있는 거 먹고 영화보거나 산책을 하거나 등 저는 이런 시간이 있을때가 지인 만나는 시간 중 가장 행복하더라고요.
오늘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였어요 지니님 영상중에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되는 영상이 몆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될거같아요. 제 아기도 증후군이 있는 아기인데 얘기하신 과정을 겪고 있는 중이거든요. 사실 관계를 끊어내는것도 내 안에 죄책감으로 남아서 그것마저도 힘들었었는데 그 행동이 나와 내 아기를 지키려는 행동이라는 지니님의 말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내 행동이 잘못되었던게 아니구나 내가 속이 좁은게 아니였구나 그런 마음이 생겼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요. 내 자신과 아이, 우리가족을 지키느라 애쓰는중이죠 ❤
어쩜 이렇게 말씀도 잘하시고 지혜로우신지 많이 배워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을 어쩜 이렇게 잘해요! 내 맘 들어와서 읽은듯☺️🌸
로건이를 뒤에 태우고 자전거를 타면 생각의 정리가 아주 잘 된다는 tmi를 남겨봅니다🎀
말씀을 너무 잘해요.. 쏙쏙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도 친구의 아이가 자폐인데 점점 멀어져서 속상했는데 😢지니님 이야기 듣고 보니 이해가 됩니다. 아웅..
감사합니다 친구를 기다려주세요❤
아 정말 너무 눈물나는 영상이에요 지니님... 제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 그대로네요 ㅠㅠㅠㅠ
자폐 성향 깊은 34개월 쌍둥이 키워요. 한마디 한마디 주옥같이 공감이갑니다. 제 3년을 지켜보신 거처럼 저를 이해해주신 거 같아요. 정발아이들 안부럽다 안부럽다 하지만... 마음 속으론 정말 너무 부러워요...
좋은 말씀이 많아요 지니님을 보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분같아요 멋지심!!! 일반아이들과 같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초등에는 동아리 형식으로 있더라고요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도 주는 아이로 잘 성장할꺼예요 저희 아이 말로는 내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동아리 활동도 잘 참여했어요 정말 아이들은 천천히 얻어가는 행복이 다 있더라고요 고맙습니다
아이가 달라서 우울하기 보다 경제적인것도 떠나서 마음에 여유가 없고 그걸 또 친구나 지인에게 설명하기도 피곤하니까 피하게 되더라고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져서 아이 자는데 불꺼놓고 조용히 스트레칭을 하다가~
유튜브보고 스트레칭 따라하려고 켰다가~
지니님 구독 찍어놨었는데 영상 올리신거 잠깐 보다가 울컥해서 화장실가서 소리도 못내고 한참을 울었답니다....~~
펑펑 소리내서 울시간도 공간도 없고...
남편은 잠깐씩 애봐주는것도 짜증을 잘내고 말이 없어지고 방에 동굴처럼 들어가서 안나오고
친정엄마는 집안일 도와주시고 아이 같이 봐주러 오셨다가 있는내내 수시로 한숨을 쉬시고...
친한 친구들은 지방인데 자꾸 애데리러 자기집와서 몇일 자고 놀다가라며 안온다고 서운한 티를 팍팍내고..심지어는 처녀때 키우던 유기견들이 노견이되어 병수발을 여럿해야하구요...
가끔은 내 시간도 가지고 싶지만 하루에 30분조차도 혼자 편하게 쉴시간조차 나지않습니다..
남편은 거의 매일 술먹고 새벽에 들어올때가 많고~
같이 이런얘기를 나눌 친구도..엄마도..남편도..
상담사에게 잠깐 갈 상황조차 안되는데
아이가 5살이지만 긴 시간들이 이제는 숨이 막힙니다...
시어머니는 눈치없게 수시로 전화하셔서 왜이런거냐고 같은말 반복하시고..
저는 그럴때마다 똑같은 설명을 길게 반복합니다..
임신했을때 거의 매일 술먹고 폭언하고 폭력쓴 아들은 아무 상관이 없고 니가 노산이라서 애가 그렇다고 30대 후반에 낳아서 그렇다고 얘기하시고요...
센터를 열심히 2년정도 다니다가 거의 변화가 없는 아이를 보면서 한번씩 저 스스로도 힘든데
가족들도 위로가 되지못하고 저를 힘겹게 만들어서 한번씩은 죽고싶기도 하고 우울감도 크게 밀려오는데...
편하게 울시간조차 가지지를 못했어요..
죽을수도없고...아이는 지켜야하고..~
덕분에 화장실가서 아이방해도 받지않고 조용히라도 한참 눈물흘렸더니 맘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제 인생최고의 상담치료사셔요~❤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입니다. 마음속에 새기게 되네요. 말도 어쩜 이리 잘하시는지~~ 지니님 짱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에 다른 영상에 댓글을 남긴적이 있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로건이의 아빠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어찌나 하나하나 공감되는 말씀인지 제 자신도 돌아보고 한편으로는 큰 힘도 얻어가고 위안도 받았네요. 정말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알수없는 이야기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아이에 더욱 더 잘 할라고 잘되게 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웃음이 많아지는 그런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힘내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이런 말보단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는 제가 되도록 우리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하는 말보다 아이를 더 사랑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부분이 너무 멋있어서 뭉클해요ㅜㅜㅜㅜ❤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아침육아 하며 이어폰 끼고 듣는데 울컥도 하고 또 여러 생각이 밀려오네요 지니님덕에 사연자님도 천천히 답을 찾아 갈 것 같아요
첨부터 끝까지 한마디도 놓칠 수 없는 영상이였어요🧡
오티즘패피님❤주말육아도 힘내요❤
공감요ㅜㅜ 저도 자연스럽게 저희 아이를 지키고 있어요. 아이없이 둘이보는 거에 공감~ 친구에게 아무말 안하는게 도움 맞아요. 옛말에 아무말한함 중간이라도 간다는말이 맞아요.
친구가 나를 위해 애쓰는것이 보이지만 친구아들이 뱉은 심심해라는 말에 무너졌어요 미안하더라구요 요즘은 친구랑 둘만 만나서 맥주 한 잔 해요 아이들 없이요 사연자님도 친구분이 마음이 추스러지시면 아이들 없이 둘만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젠오-t6t 맞아요. 친구는 성의것 나와 만나준건데 그 정형인 아이는 저희집에서 내도록 심심해 몸을 배배꼬던 모습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뒤로는 친구와만 밤에 만납니다.... 그것도 저에겐 크게 용기낸 발걸음이에요^^
우리아이 6살에야 손잡고 걸어갈때 저는 그날 마음속으로 울었어요 그리고 그냥 세상이 천국인것처럼 아름다워 보였어요 같이 걷는다는게 이런거구나 그런 아이가 9살이 되었고 제법 대화도 되어요 장애진단받고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해탈한다는 말 정말공감합니다 😂❤
어짜피 만나봤자 제 애는 상동행동하고있고 겉돌고있고.. 만나고 오면 에너지가 엄청 소비되더더라구요
정신적+체력적으로요..
저도 살기위해 그냥 제가는길 가려구요
인연이 있음 언제라도 이어지겠죵^^
저도 못된(?) 뇌방구 많이뀌며 살았는데 꺼내지못하던 속마음을 속 시원하게 잘 풀어서 말씀해 주신거 같아서 많이 배웁니다~ 덕분에 감사한 하루네요🙏🏻
지니님 늘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더더욱 멋져보이세요. ❤
다 맞는 말씀입니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안좋은 시선 끄는 것도 싫고, 비교당하는것도 싫고..피해받는것도 싫고, 주는것도 싫고 그렇죠.
그리고 내가 눈돌릴때 어떤 상황이 벌이지면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변호를 못하고,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될수도 있잖아요.
여러 생각과 마음이 거리두기를 하게 만듭니다. 거리두는게 마음이 편해요.
적당한 거리두기가 좋은거 같고,
그리고 이번에 운 좋게 특수학교로 전학을 할수 있었는데 비슷한 녀석들끼리 있으니 마음이 더 편하네요.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그렇게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수학교 전학 축하드려요❤ 전학 쉬운거 아닌데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인지부조화 얘기에서부터 눈물이 나네요…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헤요…
너무 예쁜 공간에 예쁜 진희님까지 ~~
그리고 고민상담까지 ~~
최고입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어쩜 이리도 잘풀어서 설명을 해주시는지ㅋ 정말 제맘이 딱 그래요ㅎㅎ
맞아요 이거거든요❤ 저는 아직 친구들, 지인들에게 오픈할 용기도없지만 언젠가 오픈하게된다면 이영상 보여주고싶어져요 감사합니다 증말❤
자폐스펙트럼.아니 모든 장애를 가진 엄마들이.겪어온 그 시간들을 덤덤히 말해주시니 공감되면서 지님의 힘들었던
시간 제가 지나온 그 시간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울컥했네요 ㅠ
인지부조화!!!
나는 왜 자꾸 친구들을 멀리하나 난 왜이리 못났나
자존감 떨어지기도 했는데
내가 살기 위해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어
장애아이 키우는 엄마에게도 너무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와 인지부조화.. 제 삶속에서 일련의 과정들이 지니님의 설명으로 정의내려지는 기분이네요😅
나와 이이를 지키려는 거구나
오히려 내가 단절시키는 것은 아닌가 죄책감도 슬며시 들긴 했는데..
용기가 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찌요나 저도 이말에 크게 공감했어요 ㅠ ㅠ 원래는 외향적이고 친구만나는날이 무척 많은 저였지만 저와 아이에 집중하기 위해 제 성향을 바꿨습니다. 물론 강제로 바껴진거지만요. 그덕에 더 단단해져가는것같아 뿌듯할때도 있습니다!!
전 이영상을 보고서야 깨달았네요. 제가 저랑 제아이를 보호하고 싶어 아무도 안만나고 너무 고독해 그걸 극복하려고 열심히 공부했던거 같아요❤❤❤지니님 영상이 새삼 정말 감사하네요
어떤 마음으로 만나는걸 힘들어하는지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아 그럴수있겠구나하면서 봤어요~텐션 높을때도 좋지만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영상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사연자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었기에 이번 영상은 특히 더 감사하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라 계속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네요~
정말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울분이 아이에게 가지않도록,,그리고 아이를 지키는선택을 하게되지요...😂
방향 잃은 울분은 꼭 자식에게로 가더라구요ㅠ 내 아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나의 울분으로부터
어머머머머머~~어쩜 이리 말씀을 잘하실까..신통방통(맞어맞어~손뼉지면서 봤어요) 저도 이제슬슬 몇년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들에게 전화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전화해보세요😊
키즈카페만 가도.. 정상발달 아이와 차이를 느끼면 하루종일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무엇이든물어보살 보는줄 알았어요 아니 그거보다 더 명쾌하고 핵심만 쏙쏙 집어주고 공감되는 내용이 영상 내내 나오네요 신기할정도에요. 어쩜 오티즘맘들 마음은 다 똑같은지...
저희 아들도 로건이랑 동갑인데 저도 아이가 처음에 좀 다른애들과 다르다고 느꼈던게 18개월 문화센터에서였어요. 다른애들은 다 재밌게 참여하는데 전혀 재미없어하고 자꾸 이탈하고, 교구를 잡아서 앞에 판에 붙이는 활동을 하는데 교구를 손에 잡지를 않는거예요!!!!!!! 잡으라고 손에 쥐어줘도 바로 놓고...^^ 마지막에 선생님이 애들 손등에 도장찍어준다고 도장갖고 오면 애들은 너무 신나서 그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서로 찍어달라고 하는데 우리애는 그딴거 노관심.... 앞에 억지로 앉혀서 손 잡아서 내밀어서 억지로 도장받고 그랬던 기억이.. 지니님 영상보니까 문득 몇년 전 그때가 떠오르네요
대학생, 고딩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도 제가 지니님께 육아를 배워야겠네요❤
특히, 지니님의 뇌 방구 이론😅😅 실상에서 아주 유용히 쓰고 있습니다 방금도 뇌가 방구 한번 뀌고나니 지니님 생각나 유튭구독하며 첫 긴 댓글 다네요😊
설명하는데 탁월한 재능 있는거 아세요? 로건이 양육을 계기로 자폐 관련 강연하는 새 커리어를 찾으심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날거같아요..... 친구분도 힘내시길 ㅜ
진짜 오티즘계의 오은영쌤이십니다. 저는 금쪽이도 안봐요. 본다한들 도움이 그닥 안되요. 지니님 보며 진짜 격공ㅎㅎ 문센친구들 안본지 2년이 넘어갑니다. 즐겁자고 만나는건데 저는 그 만남이 즐겁지 않거든요. 언젠간 만나겠지 하는 마음도 없네요ㅠ
조언이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저도 아이의 다름을알고 정발엄마와의 단톡방부터 나왔습니다. 자기애가 기저귀를 뗐다는둥 학습을 뭘한다는둥 전부 ㅅ트레스였거든요. 어두운 터널을 나온 지금도 울애 또래 아이들이 자나가는 것만봐도 속상함을 느낄때가 많아요.. 평생 그렇겠죠 친구들 대학가고 취업하고 장가갈때마다 울애가 정상이었다면 이란생각 떨칠수가 없을것같아요..
이게 자폐가 아니더라도 시련을 겪으면.. 위로의 말이 진심이겠지만 듣는 사람은 마음이 지옥이라 꼬아듣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줍짢은 조언보다 그저 기다려주고 다시 돌아왔을때는 전처럼 평범하게 대해주는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겪어보지 않았으면 절대로 섣불리 하는 조언 위로는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해여
조언과 위로도 겪어본 사람만이 할수있더라고요
물론 그것도 당사자가 먼저 물어봤을때만 해당되고요
완전맞는말씀
오마낫 빠르면 일욜 아침이라고 하셨는디 토요일 아침부터 반갑게♡♡♡
저도 아이 자폐 진단받고 제가 먼저 주변과 단절을 했던거 같아요.. 몇년이 지난 지금이야 주변과 관계 형성을 하며 지내긴 하지만, 새로운 관계를 만날때는 여전히 상처나 걱정이 있긴하네요. 친구분의 마음과 고민이 참 고마운거 같아요.
로건이가 6시에 일어나서 편집을 했어요😊
정말 와닿는 말이 많네요!!
지니님이 동탄에 사는데 저와 가까운 동네라서 정말 꾸준히 동영상 보고 있습니다.
지니님은 정말 멋진 마인드로 로건이를 케어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모든 엄마들에게 본보기가 될것 같아요.
많이 배웁니다. 저 또한 힘듦을 가지고 있기에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다가 한번씩 무너짐이 있는데 항상 제 마음을 다잡는 영상이 많아요. 어제 지니님 다른 동영상 보고도 엄청 웃었는데 오늘은 은은해지네요.
오늘도 육아 파이팅❤
지금 제아이가 세돌 지났는데
아직 코드는 안나왔지만 오티즘으로 보인다
라고 듣고 발달치료해라해서 하는중인데
친구고 뭐고 치료하느라 시간 너무 가서
연락할 시간도 없고
멘탈도 오락가락하지만 일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내는 중이라
사사로운? 연락할 기운이 없어서
안부 물어주는건 반갑겠지만
가벼운 수다할만한 상황이 아니므로
어떻게보면 지금 갑자기 일어난 전쟁인데
납득은 안되고 수습은 해야겠지만
현실은못받아들이고
시간은 가는데로 정리하지만
현실감 없어요
두서없지만 인연은 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싫은게아니라 거리가 생기는거라
생각해야될 것같아요
진짜 진희씨 말씀 천만번 공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해요~
딱 지니님 영상이 업데이트!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지니님 영상 너무 감사해요.
귀한말씀 잘 새겨들을게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역시 지혜로운 지니님!!! 그나저나 로건이 보고싶어요~영상 기다릴께요~(기존 영상들 반복시청중ㅜㅜ)
주기적으로 부모교육을 다 주워들으러 다닌다는말에 200% 공감입니다ㅋㅋㅋㅋ
마음수양을 하기위해😂😂😂😂😂
비교가 지나간 자리에 폐허뿐이라는 말도🤣
그리고 자폐아이들의 사회성은 진짜 어른들로부터 배워요~ 또래아이들에게선...😢
마음수양 죄다줍줍하는 1인이신가요?😂
같은 자폐장애아이들도 같이 어울리기 힘들어요 그들끼리도 달라요 먹는것도 까다로와 같은 장애 친구들과도 불편하더라구요
이건진짜.ㅋㅋ식성도 애들마다 너무 달라서 다같이 외식은 제일 힘든부분이예요ㅋ
감동적이네요ᆢ 다시 한번 자폐성향에 대해서 배움니다ᆢ 오늘도 화이팅ㆍ❤
월요일이네요^^ 이번주도 우리아이들 많이 사랑합시다❤
넵 ㅋㅋ
저는 아이장애진단받고
6년이나 지나야
친구들한테 연락을하게됐어요.
쉽지않아요.
저는 제일 듣기싫은말이
니가 고생이많다
너가 많이힘들겠다
였ㅇㅓ요
오히려 너아들이 자폐인게왜?
너아들이자폐지. 너가자폐야?
애들키우는게 다 힘들지
이렇게 반응해준친구가
너무고마웟던 기억이 나네요
참... 저처럼 사람 대하는 게 어려운 사람은 참 어렵네요
만약에 친구가 아닌 님보다 나이 많은 어른이 네가 고생이 많다 많이 힘들지? 이렇게 말하는 거하고
아이 키우는 거 다 똑같지 아이가 자폐지 네가 자폐냐 말하는 어른 중 누가 더 좋으시겠어요?
저는 우선 님한테 그렇게 말한 친구들이 어떻게 말해줬냐 보다 어떤 친구였는지 대한 편견이 더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흔히 말하는 T형 인간이라 아이 키우는 건 다 힘들어 너만 힘든 거 아냐 애들은 다 똑같해 우리 애도 아직 이런 거 할 줄 몰라 뭐 그런 식으로 말할 수는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렇게 말하지 않죠 그게 쿨하고 담백한 거 같지만 그게 더 무례하고 실례되는 말이라 생각하니까요
어찌 됐든 좋게 위로 해준 친구도 담백하게 말해준 친구도 둘 다 님을 동정해서도 안쓰러워서도 그렇게 말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누군가한테 위로해줘야 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함부로 그 사람을 동정하고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 처럼요
저도 비슷한 경우지만
글쓴님 친구처럼 말하면
친한친구라도
저는 상처받을 것 같아요.
말 속에 든 진심을 잊지마시길요.
넷플릭스에 라는 시리즈에서 여주가 출산하는 장면이 나와요. 난산이라 애먹어서 간호사들이 힘내라고 하는데도 산모가 자기는 못한다고 펑펑 우는데 남편이 "이딴건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 하는거야! 옛날같으면 밭일하다가 쭈구려 앉아 낳는 여자들도 있어! 이것밖에 못해?" 이러면서 와이프를 구박하는 거예요. 간호사가 미쳤나 하는 표정으로 남편을 흘겨보는데 그 말을 들은 여주는 "맞아맞아!!"하면서 힘을 내서 애를 낳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람들마다 위로가 되는 말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친구분의 그 말이 다른 자폐아이 엄마에겐 위로는 커녕 상처가 될 수도 있지만 나를 잘 아는 친구는 그 말이 내 친구를 위로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도 효과적이었네요. 그러면 된겁니다😊
진짜 공감가게 잘 설명해주심!!!!
맞아요. 놀이터가면 늘 무너지죠~
와 진짜 영상 잘만드셨어요🎉🎉🎉 사연자분한테 도움 많이됐을거예요.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아요.
맞아요, 공동육아 어려워요. 다른 애들은 자기들끼리 잘 노는데 우리 아이만 혼자서 다른데 관심 가지고 혼자 놀고 ㅠㅠ 다른 엄마들은 모여앉아 수다 떠는데 저는 혹시 애가 놀다가 다칠까, 사고칠까 아이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ㅠㅠ 그래서 인원수 많은 모임에 가기 싫어요 ㅎㅎ 진짜 친한 친구 (한두명) 모임에만 가요^^
나 댓글을 엉뚱한데다 남겨놧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이 영상보고 나도 그때쯤 어떤 마음이엇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유,.. 그놈의 텐트럼은 이 주말 아침주터 난리바가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어쩜 이리 잘하세요..^^
너무 좋은 상담이에요 지니님 대단하세요 초기 구독자 올림
소중한❤ 초기구독자님❤
자폐 아이 키우면요 다른 비장애 친구들 노는거 보면 차이를 너무 느끼고 자책 우울한 감정으로 잠을 못 이뤄요 ㅠㅠ 그 아이 엄마는 지금 매일 아이를 데리고 센터와 다양한 체험하느라 친구 만나서 수다를 할 시간 없을거예요. 저도 그렇게 매일 바쁘게 살다 이제서야 친구만나는데요 아이가 벌써 2학년 되었어요
맞아요 일단 바쁘죠..ㅋㅋㅋㅋㅋ
매일매일🎉 로건이와 행복한 추억만들고 하루하루 일상을 잘보내는게 그 평범한하루가 행복이 쌓인다고 생각해요 수박이달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의 맛을 알고 분명 로건이는 그걸 더욱 여러가지말로 표현할겁니다 매일 매일 꼭 좋은일함께하고 즐거운 엄마와 행복한추억 만들어가세요🎉🎉🎉 함께 나아가요🎉🎉🎉🎉🎉 늘 응원합니다 마인드가 멋진 지니님🎉🎉🎉🎉🎉
너무 좋은 말씀
정말... 제 맘을 대변해주는것같은 ..
휴...
저 인스타 안하는디 지니님 업데 빨리보려고 인스타 시작했다요❤❤ 자주 업데해주셔서 감사요🎉🎉
항상잘보고있습니다.
큰 공감하고 갑니다!!^^
지니님 맘=내맘 🥹
오늘도 영상 잘 시청하였습니다. 외람된 생각입니다만 사연자님의 마음은 친구분과 함께하고 싶어하더라도 막상 자녀들끼리의 소통과 관계맺기가 원할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 역시 영상 중에 설명하신 지행합일의 어려움이 사연자분 자녀에게도 있을 수 있고 그 어떤 아동에게나 쉽지 않은 일임을 고려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친구분과의 관계가 원활해질 수 있길 조심스레 기원 드립니다.
진짜 제마음 콕..7세때 아무도 안만난듯요. 8세돼서 이제 좀 여유가 조금 생긴듯요. 참 정보가 없어서 더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지난 4년간 저의 마음의 대서사를 읇어주신 거 같아요. 지니님이 말씀하신 그 심경의 변화 단 하나도 놓친것이 없네요.다 경험해 봤습니다😂😂
저는 이제 그 거리두기 단계에서 더 올라가 이제 다시 섞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아무래도 학교를 가야하고, 아무래도 특수학교는 들어가기 힘들것 같아서 플랜B를 대비하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아 거리두기 하였던 예전 어린이집 친구들 무리로 내년에 다시 들어갑니다(현 6세인데 내년 7세 예전 얼집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유치원 특수학급으로 신청해서 배정받았어요. 결국 학교는 이친구들과 다녀야 하기에..)
도망쳐서 나온 무리에 다시 들어가기로 한것인데
이 또한 해탈의 경지가 되어 이런 용기?도 내는것 같습니다.
더 이상 그 아이들 때문에 제 마음이 요동칠거 같지도 않고요^^;;
긴 영상 보며 예전의 저를 마주한것 같아 눈물도 났고 나 잘이겨냈구나 싶어서 대견도 합니다. 모쪼록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어울려야하는 그 과정도 제가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아 촬영하고 라이브 하셨구나 이뻐요 . ❤
라이브공개를 일단 미룬 이유..텐션이 너무 다른데 옷도 똑같음.. 🫣
이분이랑 실제 만나보고 싶어요 ㅜㅠ 공감되는게 많습니다
제 25년지기 친구의 아이가 자스동반한 발달장애인데 그 친구는 절 만나는 걸 불편해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전 미혼인데다 애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냥 친절하게만 대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애기 키우는 친구들보다 편안해하는 거 같아요ㅋ 비교될 것도 없고 제가 더 가진 것두 없어서 😂 보잘것 없는 저라도 조금 힘든 친구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 땜시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네요~
맞습니다. 오히려 편하고 좋은 친구가 애 없는 친구예요!!
근데 일반애들과 비교는
어느정도 해탈했는데………
문제는 발달장애애들 사이에에서도
비교를 한다는 것이
참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내자신이
몬내미몬내미…
몬났다몬났어…
아이러니합니닷😢
@@수빈엄마박피디 그것도 시간지나면 해탈합니다 ㅋㅋ 우리 발달장애 엄빠들이나 우리애가 저애보다 더낫느니 경증이니 따지지..정발아이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급발달장애나 경계선이나 똑같은 장애인이고 누가더 심하느니 경증이니 구분도 못해요. 일단 정상발달 기준에 벗어난 장애아라면 그놈이 그놈임. 어차피똑같은 장애인이고 똑같아보인다 하더라구요. 이거알고는 현타심하게오고 장애아들 끼리비교하는거 아무의미없다 느꼈고 지금은 초월했음다 ㅋㅋ
이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요,
비교를 작정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머리가 하는거잖아요?ㅋㅋ그래서 하면은 하는대로 그냥 둡니다...
그러는 내자신이 너무 밉고 못나보이잖아요. 그럴때 같은 자폐아이들과 여행을 다녀봤어요. 모두 기능은 우리아이보다 훨씬 좋은. 여행을 가면 길게 보니까 짧게 보는것과는 다르더라구요.
'쟤는 말도 잘하네 같은 자폐여도 저정도면 키울만하지' 이런 생각 갖고있었는데 길게보니 그 아이도 자폐의 범주에 들어가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양육의 헬코스가 분명 있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보니 깨달은 것은 '기능에 상관없이 장애아이들은 키우기 다 힘들다. 같은 장애아이들 중에서는 내새끼가 나에겐 제일 키우기 편한 애다. 왜냐면 그동안 적응해왔고 내 새끼라 내눈엔 제일 귀엽기 때문에(다른 이유 없음)' 이런 생각에 도착했어요.
@@jinnyspectrum 헉 답글 클라스👍
감사합니닷! ^^ 내새끼를위해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
계속 기다려주세요 그 친구분은 아마 사연자님이 생각하시는것 보다 더 지옥일거에요 같은 시기에 애 낳아서 키우고 있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어요 비교를 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비교가 되고 그러니 그 친구분도 많이 힘드실거에요 안보면 그런 생각을 조금이나마 떨칠수 있으니 그런 결정을 하신거 같은데 진심으로 친구분을 아끼신다면 연락이 오실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배려하는거라고 생각해요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도 너무 공감이 되지만 그 또한 나의 이기심일수도 있으니까요
와!~ 지니님... 😊정말 엄청난 분이네요 ^^
제친구들한테 공유하고싶은 영상이네요 ㅋㅋ😂
근데 막 이게 내맘이야 하며 공유하기는 쫌 저기하고....ㅋㅋㅋㅋㅋ
지니님 .... ❤
눈물이 날거 같아요
영상감사합니다 전공공부를 했다고해도 친구관계는 또 어렵더라구요
때로는 너무 애쓰지않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하는게 인간관계같아요 진짜😂무릎탁!치며봤습니다❤
어머 내가 1등이라니!! 어제 찍고 벌써 편집하셨군요
빠르쥬~~?
어젯밤 라방착장 그대로ㅋㅋㅋ
안녕하세요?고등학고 친구가 언젠가 부터 피하는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안좋고 그랬는데 지니님 말씀 들으니 이해 되는 것 같아요. 아 저는 정상발달 아이 키우고 있고 친구는 말은 자폐라고 하지 않았지만 자폐스펙트럼( 제가 보기에도 그렇구 발달센터 다니고 있어서 제 추측이예요 )으로 추측되는 아이가 있어요. 처음엔 그 친구랑 아이와 늘 지내는 데로 잘 지내는데 서서히 저를 피해서 연락을 안 주고 받은지 3년이 다 되어 가네요..ㅜㅜ 저도 나름데로 아이이야기 안하고 잼있는 다른 관심사 이야기 하려고 하고 그랬었는데..저도 제가 멀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지니님채널 보니까 이제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니스펙트럼채널 저희 아들(로건이랑 동갑)도 같이 보고 있어요. 아이가 처음엔 로건이보고 궁금해 해서 너랑 동갑 친구이고, 여러가지 설명도 해 주고 그랬어요.저희 아들이 로건이 너무 좋아해요 ㅎㅎ 특히 여행 영상을 주로 보여줬는데 저희 가족 지니님 따라 제주도 가서는 용머리해안도 가고 얼마전엔 평창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가고 수원화성도 가고 그랬어요~ 지니님이 좌표 찍는 곳은 주말 나들이로 다 가고 싶어요 ㅎㅎ
지니님 여러가지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당~❤❤
여행브이로그 보시고 따라가보기도 하고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