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혀니거니TV입니다. 지난번 봄날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하고 뮤비해석 영상 리액션을 이어서 공개합니다. 원본 영상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자체 한글자막을 삽입했습니다. 또한 저희 리액션 목소리 자막도 유튜브에 있으니 목소리가 잘 안들리시는 분들은 자막 키고 보세요. 보셨던 분들도 또 보시면서 같이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 영상입니다. 참고로 혀니는 진짜 눈물까지 흘렸습니다ㅠ 감사합니다. Hello, We ara Hyeonikeoni TV. Last time, we filmed the music video reaction for BTS's Spring Day. And today, we will watch the explained video of the music video on spring day. The original video is in English, so we inserted my own Korean subtitles. Also, our reaction voice subtitles are on TH-cam, so if you can't hear your voice well, turn on the subtitles. we hope the viewers will share it with us. It's a heart-wrenching video. For your information, hyeoni was really crying. Thank you.
HnKnTV / 지난번 후이즈비테스 영상도 일일이 영자막 번역까지 넣어주시느랴 고생많으셨죠... 이번 영상도 혀니거니님 덕분에 한국팬들이 좀 더 편히 볼 수 있게 될거 같네요. 봄날 해석본 해외리액션 빠짐없이 본 한국팬이랍니다. 리액션에 번역, 편집까지 고맙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제가 추천드렸었는데...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유튭에서 우연히 이 영상을 먼저보고 방탄소년단을 알게 됐고, 이 친구들 뭐지~ 하면서 영상 찾아보고...그래서 지금까지 왔네요ㅎㅎ. 알면 알수록 너무나 이쁜 친구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월호 유가족 친형 (한*무) 동생입니다. 제 친형은 착하고 저를 잘돌바주엤습니다. 그리고어느날 친구들이랑 제주도에 놀러간후 같이 워터파크에 가자고 했지만, 형은 그 약속을 못지켰습니다... 쩌에게 잠시나마 위로해준 BTS멤버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40대 아줌마입니다. 제 딸이 아이 니쥬 걸~ 외칠때 까불지 마라 타박주고 런런런 할때 뛴다고 뭐라하고 퐈이어~할 때 그래 다 태워버려라 핀잔줬던..무지랭이 엄마였는데요.. 피.땀.눈물 뮤비보고.. 뱀파이어 같은 애들이 춤은 잘춘다 싶었는데.. 현실과 타협하고 불의를 보고도 못본체 했던 아줌마가 결국 입덕을 했더랍니다.. 봄날을 듣고 말이죠... 제가 들은 봄날은 내 어릴적 친구들.. 지금은 연락이 끊긴 소꼽놀이 친구들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메마른 가슴을 적시며 40대 아줌마의 감성을 건드리지 뭐에요..ㅠㅠ 전 가사 그대로 내 감성과 버무려서 나만의 봄날을 만들었는데... 자식같은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노래를 방탄이들보다도 깊게 해석하지 못한.. 영상을 해석한 그 외국인보다도 못한 덩치만 자란 어른같아서 혀니님과 같이 울었답니다.. 40대 아미로 이런 대단한 청년들을 가진 대한민국 아줌마라는게 자랑스럽구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40대 아재 두 분이 계셔서 더욱 위로가 됩니다~~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시민입니다. 그날 회사를 같이 다니던 언니의 아들도 이 배를 타고있었고, 사고 기사가 났을때는 우리모두 믿지를 않았습니다. 다 구조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회사 이사님의 말씀도 기억이 나는데 결과는 오보였고..당시 언니는 바로 달려갔고 우리는 안산에 남아 기도만 했습니다.그러나, 생존자 구조가 늦어지면서 어느덧 우리는 시신이라도 건질수 있으면 좋겠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안산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들의시신을 찾아... 우리는 소식을 듣고 다음날 장례식장을 들어가는데 온 빈소가 단원고 아이들 밖에 없던던 기억이 나요 .. 남들은 정치적인 것으로 엮어서 언플하고 했었어도 안산만큼은 그당시 단원고 주변으로 건너건너 아는 지인 친인척이었기에 눈만마주쳐도 눈물이 났던 그때 가 생각이 나네요 그당시는 도시가 정말 침울했습니다.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낼정도로.. 아직도 지금현재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그 빈소에 차려진 어린아이들 사진들,, 그리고 안산 에 있는 국립 납골당에 단원고 아이들이 모여있고, 저도 부모님 이 그쪽에 계셔서 가끔가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 단한번도 이런 글은 쓴적이 없는데 이제 좀 써보네요..
저는 올해 61살입니다. 우연히 딸때문에 봄날을 듣게되었는데 어떤 뜻인지도 모르고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나중에 이 소년들이 세월호나 5.18을 이렇게 새기는걸 보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혹여 어떤 불이익을 당할까 아니면 그런 개념조차도 없어서 등한시할텐데 방탄은 개념과 신념이 확고해서 열심히 응원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같이 울었네요. 세탁실 의미는 참 커다란것 같아요. 시계보면 침몰시간이고, 세탁기 돌아가는 창은 배의 창문이고, 잊지말아달라고 써있는 문구며.... 자꾸 뉴스에서 보았던 배 침몰영상이 보입니다. ㅠㅠ 이렇게 방탄이들은 봄날 뿐 아니라 다른 노래들도 하나하나의 의미가 있답니다. 늦은 새벽에 고맙습니다.
진이 마치 가라앉는 배의 창문을 통해 죽어가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것 같죠. 다른 멤버들도 우울한 표정으로 뭔가를 기다리고 있고요. 그 뒤에 옷을 산처럼 쌓아놓고 슈가가 혼자 앉아있는데 사방이 캄캄하고 빛 한 줄기가 비치는 장면은 바다 밑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장면 같고요. 그 부분이 진짜 어두컴컴한 심해를 표현하는 것 같아 소름이 돋았어요. 마지막에 멤버들 전부 모여서 옷더미 위에 앉아있는데 배경이 벚꽃이 휘날리는 건 친구들이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 같았어요. 그 부분 가사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날이 올때까지' 고요.
I'm not Korean, but for me it always hard to watch, I can only imagine how it's hard for u... I really appreciate that u made a video despite how hard it was, thank u 💜
@@HnKnTV i have recently watch documentaries about this tragedy and it was so heartbreaking and so injust, I cry a lot and I am so angry about it. I think a lot about the kids and all the people who were murdered by the stupidity and cowardice of incompetents, so much about the family who have lost their beloved and about the divers who killed themself because of the trauma. I can’t imagine your pain. I hope one day truth and excuses relieve a little the suffering.
방탄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고 같이 공감해주시는 외국 아미님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방탄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탄의 진가를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봄날 세탁기 장면 창문을 보면 배의 창문이 연상되고요, 세탁실 시계를 보면 세월호가 침몰됐을때 시간에 멈춰져 있어요. 또 외국 프로듀서가 리액션한 내용에 여둠속에 옷이 쌓여 있고 한줄기 빛이 보이죠, 그 장면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물속에서 연주하는 드럼소리가 난다고요. 소름돋는 부분이었어요. 그 장면이 캄캄한 물속을 잠수할 때 비추는 빛처럼 보이더군요. 봄날 가사를 리더 RM이 보고 싶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썼다고 했거든요. 그 시기에 나온 곡들이 전부 가사가 의미심장합니다. not today, am i wrong등 시대를 반영하는 가사를 많이 썼죠. 꼭 가사와 더불어 보시기를 바랍니다.그리고 방탄소년단과 소속사가 세월호 유가족에 1억원 기부했었어요. 그때 당시에 안팎으로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참 고맙고 개념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지금 올라온 영상들 순서 뒤죽박죽 다 보고 있어요! 봄날 뮤비해석 영상부터 이게 다섯번째네요. 봄날... 세월호와 오멜라스와 겨울과 봄이라는 상징성. 또 소원해진 옛 친구들을 떠올리며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는 알엠의 후일담까지. 정말 들을수록 새로운 감정들이 올라오는 노래고 뮤비는 또 뮤비대로 너무 잘 만들어서 많은 의미를 주고요 ㅜㅜ 어른 아닌 풋 어른으로서 (이번 해에 대학 졸업...) 오멜라스라는 스토리와 세월호라는 현실이 제 안에서 따로 또 같이 다가왔을 때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나는 이 스토리 속에 어떤 인물에 해당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나는 결국 버려지고 희생된 (지금도 그저 우연히 살아남은) 희생자일까. 이 부조리를 향유한 가해자일까. 적어도 유지하는 데 일조하는 방관자일까. 세상의 부조리를 알고 찔려서, 그 특혜를 받지 않겠다고 떠나지만 희생자에게는 정작 도움 하나 주지 못하는 도망자일까. 아니 나의 위치를 정하기 전에 그러한 구조적 악을 끊어내고 희생자들을 어떤 형태로든 구출해 낼 수 있는 현실일까.... 하면서 참 괴로웠었죠. 약간 사회에 염증 생기면서 그냥 나혼자 눈막고 귀닫고 혼자 욜로하며 살아가야 하나 회의감 올라오고요. 근데 방탄소년단은 이 노래 후속곡으로 Not Today를 정하고 활동합니다. Not Today의 메시지는 간단히 이렇게 전해졌습니다. 약자들아 일어나라. 무슨 일이 생기고 우리가 죽고 산산히 부서질 날이 온다한들 적어도 not today. 그니까 다들 일어나서 전진하자. 싸워보자. 겨눠 총 조준 발싸. 진짜 멋있는 제작자예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노래 한곡/앨범 한 장/각 앨범의 시리즈/그들의 작품 전체. 각각의 단위에서 서사가 있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죠. 덕분에 이들의 artworks로 깊은 사유를 하게 되게 하루이틀이 아니네요. 나 이얘기 왜하지.... 겁나 TMI... 아무도 안읽겠지만 그냥 영상 보면서 생각나서 적어봐요. 해석영상의 리액션의 리액션이랄까..... 핳핳핳 앞으로 영상 챙겨보게씀당
봄날 해석은 외국인이 만든 영상속 해석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한국인이기에 건들기 힘들고, 한국인이기에 피하고 싶고, 한국인이기에 비판 받고 싶지 않아 외면했던 부분을 외국인이기에 솔직하게 툭 까 놓고 드러내 놓을 수 있었기에 국내 어느 누가 만든 해석보다도 훨씬 뛰어난 해석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Mind Hunter I watched a documentary about the tragedy here on YT and every time I hear this song my heart drops. My heart aches for all the families and friends that were affected by it.
Jennifer Diaz just thinking about it, I wonder how the boys manage to sing it. The sorrow so deep, especially since some of it seems like it could be mitigated. I am a mess 😰
처음 봄날 뮤비를 보고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울었는데요. 한국인이라면 느껴지는 뉴스에서 보아온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남겨진 가방들, 세탁기 동그란 창, 노란색 배경, 노란리본 등, 그런데 해석 영상을 보고는 펑펑 울었던 거 같아요. 옷더미의 의미와 "눈꽃이 떨어져요" 가사의 의미를 몰랐거든요. 설국열차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해석 영상에 그 장면이 나올때 정말 망치로 머리 맞은줄 알았어요ㅠㅠ 잊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꼭 세월호 희생자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다시 만나길 고대하는 가사가 들을떄마다 너무 절절하고 따뜻해요. 언젠가는 만난다는 그 메시지가... 너무 슬프면서 아름답더라고요. 리액션 감사합니다. 한글자막까지 넣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봄날 뮤비는 볼 때마다 뭔가를 발견하는 기분이예요 몇년을 그렇게나 많이 들었어도 아직도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봄날'이라는 제목자체의 의미도 있죠 그때 아마도 제 기억엔 겨울로 접어들게 되면서 수온이 너무 내려가니까 잠수부들 투입이 힘들어지면서 구조작업을 내년 봄으로 연기하기로 했잖아요 뉴스도 기억나네요 노래 끝에 이런 가사가 나오죠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만나러 가도 데리러 가도 이미 만날수도 데려올수도 없는 곳으로 가버리고 없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무력한 약속이 너무 아픕니다
전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안산에서 살다 지금은 울산에서 살고 있어요. 그날 아침은 잊을수가 없어요. 안산 전체가 눈물바다가 되겠구나..했던 불길한 예감은 결국 틀리지 않았죠. 한동안 우울증 환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언제까지고 그들은 잊을 수 없을겁니다.ㅠㅠ
2017 AMA 이후 영상을 찾아보다가 뭐지 뭐지 하며 노래를 듣게됏고 가사를 좀더 알게된후 방탄 늦덕 아미로 열씸히 찾아보고 듣고 햇어요. 봄날은 저의 최애곡이며 늘 들을때마다 울지 않을수 없엇고 늘 생각나며 울컥합니다. 마지막부분 나무를 찾아갈때 나오는 부분에서의 음악은 더 슬프게만 느껴져서 한참을 멍하니 보게되었던 영상이었습니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음악입니다.
진짜 4월 16일은 전국민이 당일에 무슨일을 하고있었는지 기억할 정도로 뇌리에 깊게 남았죠. 그날이 선명합니다. 전주여행가려고 준비하면서 틀었던 뉴스에 큼지막한 자막으로 적혀있던 속보 “전원구조”가 아직 잊혀지질 않네요. 잊지말자는 취지로 이런 뮤비를 만들어준 bts에게도, 뮤비해석을 위해 많은 공부를 했을 해석영상 제작자에게도 감사하단말을 전하고싶어요..ㅠㅠ
당시 단원구에 거주했던 안산시민이었는데.. 한다리 건너면 단원고 학생이 있을 수 있어서 서로서로 전화로 안부 묻고했는데 처음에 전원구조라고 안심했었죠 우리 안경원에도 학생 손님들 있었는데 ㅠㅠ 이젠 찾아오지 않는 기억속에만 있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봄날이... 봄의 예쁜 모습만을 그린 노래가 아니라서 그렇게.. 가슴에 울림을 주었나봅니다.
저도 이노래만 들었을때 이유도 알수없이 슬퍼서 울었던기억이나요. 해석을알고서는 더 들을때마다 자주울었어요. 그래도 듣고도 다시 찾게되는 노래이기도했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차트내에 항상 보이는거같아요. 세월호가 아닌 친구들을 그리워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들이라 더 그렇지않을까합니다ㅎ.. 이젠 안울수있을꺼같았는데 혀니님이 조용히 눈물 닦는걸 발견하고선 저도 다시금울었네요. 리액션영상의 좋은점은 리액션을보면서 처음느꼈던 제 감정도 떠오르고 모니터너머로 같이 공유할수있는 감정같은게 좋아서에요. 오늘도잘봤습니다~ 항상 자막도 너무감사해요. 어설프게 해석해서 보던영상인데 영상에까지 자막을 달아주셔서 몇번이나 본 영상인데도 새롭게다가왔어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방탄이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Fake ARMY들도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유투버들도 그들의 목적을 위해 리액션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가끔은 그렇게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해 현재 진짜 아미가 되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방탄을 보러 한국까지 오는 유투버들도 생기더라구요. - 혀니거니님 리액션 영상을 그간 꾸준히 봤는데요, 그 어떤 리액션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했어요. 어째서 이들이 그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얻게 되었는지. 편안하게 알아가실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맘 아파서 봄날은 듣고 싶지 않아요... 가라앉고 있는 배의 둥근 창문에 보이던 의자로 창을 부수던 그 아이가.. 가슴을 후벼파요... 대기하라는 선내방송이 흘러나오고 마냥 기다림에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하며 장난도 치며 서로 의지하고 불안을 달래던 아이들의 영상이.. 생각나서 넘 아파요
제일 좋아하는 방탄 노래이고 뮤비입니다.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두 분과 수도 없이 보고 들었던 음악과 장면을 또 잘 보았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귀한 두 분을 유튭에서 찾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뒷벽에 손으로 그린 레드버튼도 참 소박하고 귀엽네요. 슬픈 마음이다가 피식하고 웃을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은 저도 처음 봤어요 ㅠㅠ 덕분에 보게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같이 울 수 밖에 없었어요.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잊지 않을게요.사실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그날의 기억들...모두가 구출되었다는 오보...그날에서야 한국 언론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처음 알아서 충격이었습니다.
After learning about BTS and the messages they try to give to those who will listen to them, I cannot understand how anyone could hate them. When I see Korean's being mean and rude to them I don't understand 'why'. When they speak the same language, how can they not understand how humble and beautiful BTS's soul is? The world is embracing them though, and for every person that does not like them or understand them, there is 1,000 more people waiting with open arms. The world has enough hate and violence, I love BTS's message, 'Love myself, Love yourself'. Because when you focus on 'yourself', you are no longer looking for the flaws of the people around you. And you become less angry and bitter about the bad things in life and start focusing on the good. 💜
저도 아침에 눈물 흘리고 갑니다 ㅠㅠ 이들은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고 부를 생각을 했을까요.... 이 생각에 동의하고 멋진 음악 춤 뮤비를 만들어 준 소속사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연예인으로써 사회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게 쉽지는 않잖아요~) 끊임없이 선한 영향력을로 세상을 물들이고 있는 방탄 너무 멋있고 존경합니다!!! ❤ 두분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도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봤던 영상이었고 그때 너무 맘이 아파서 다시는 안보려고 의식적으로 피해? 왔던 영상이었어요 꽤 오랜시간도 흘렀고 혀니거니님과 공감하고싶어서 봤는데 다시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비록 연령대는 달라도 저도 한아이의 엄마였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플지도...그렇게보면 누군가는 부모고 자식이고 누나고 언니고오빠였을 아름다운 영혼들에게 진짜로 진심으로 평안하고 행복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라고 인사해주고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요.영상 잘봤어요 아프다고 피하기보다는 아파도 기억하고 눈물흘리는 쪽을 택하는게 비겁한 어른이되지 않는 길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해석영상은 저도 처음이네요, 다른 영상을 보았는데 한동안 밥을 먹고 일상생활 을 하는 것 자체가 죄스러울 정도로 충격이었어요. 제 가방과 열쇠고리엔 아직도 노란리본이 달려있죠. 그날 하루종일 고문처럼 겪은 티비영상은 저 뿐 아니라 상식적인 이 나라의 국민 이라면 평생 벗어나기 어려운 트라우마가 되었을 거예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왜 구하지 않았을까요? 그저 사고의 원인과 침묵명령을 내린 이들이 누군지 그 진실을 알고 싶어했을 뿐인 이들을 왜그리 핍박하고 모욕 하고 아직까지도 조롱하고 있는지. 상처받은 건 당사자와 가족 뿐 아니라 그 일을 겪었던 온 국민이 맞지요. 사고 후 한동안 출근길에서 만난 교복차림의 어린 학생들만 보아도 눈물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그 일을 겪은 또래의 어린 세대가 자신들을 보호하지 않고 어떻게 매장해버리는지 치가 떨리는 경험으로 겪었을테니, 앞으로 이 일을 어떻게 극복하며 이 사회가 나아가야 하나 걱정도 돠었구요. 그 엄혹한 시기에 이런 노래와 뮤비를 만들었던 bts와 빅힛에 형언할수 없을만큼의 감사를 보냅니다.얼마나 어마어마한 압박감을 느꼈을지. 그리고 이 노래가 유가족들과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었던지. 자신이 선 땅과 삶을 사랑하는 그들을 제가 이렇게 열렬히 사랑하고 응원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고 합니다. 두 분, 이 리액션 올려 주셔셔 감사합니다. I PURPLE BTS SO MUCH. ....
이때는 어른이면 누구나 다 죄인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왜 이 아이들을 구하지 않았을까?란 고민을 했어요. 아무리 오보 때문에 지체됐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구조 할 수 있었을텐데... 단지 운 나쁘게 무능한 조직들이 모여서 마이너스 시너지를 이렇게 발휘한 것인지 ... 그런데 저는 이 아이들을 꼭 제물로 삼고 수장시켜 버린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소름이 돋았어요.
전 그때도 얼마나 울었던지...지금도 생각만하면 가슴이 메어지고눈물입니다 자식 키워보니 지금고3중3 덩치가 남산만하고키도 하늘보듯하지만 애기같고 이뻐죽겠는데 그 자식들을 만져보지도 안아보지도 못하고허무하게보낸 그 부모님들께 참...이 사회는 이제 그만좀 하라는 칼로 찌르고있네요 .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도 부모일텐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이현(BigHit소속)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에 따르자면 렙몬고 슈가를 포함한 여러가수가 의논과 공방과 시험끝에 곡이 지어지고 가사는 렙몬이 붙여서 곡이 완성된 다음에 뮤비가 만들어 졌답니다. 가사를 완전히 이해해야 뮤비제작을 할수 있었겠죠. 이현도 렙몬이 지은 가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자신이 불러 보고 싶었다면서 렙몬의 작사실력을 칭찬하는 고백이었습니다. 렙몬의 박학다식함고 생각깊음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전 미국에 사는 50대 아미예요. 81년에 이민와서 한국에 대해 별관심없이 살다 새월호사고 뉴스에서 보고 너무 놀라서 그때부터 조금씩 관심 가지며 한국에대해 열심히 배우고있어요. 그리고 작년 RM UN 연설보고나서 BTS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정말 훌륭한 젊은이들이라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이들의 노래가사들 찻아서 보셔요 너무너무 감동적이예요. 노래들이 너무 많지만 모두 너무좋아 매일매일 듣는답니다.
아~~~ 봄날은 정말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요.. 제가 사는곳은 안산입니다. 그때의 안산은 말그대로 눈물바다였어요. 그당시 전 정신과를 다녔는데 의사샘의 말씀으로 단원고에 의료봉사를 간다고 하셨어요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아팠기에 그걸 조금이나마 도우러 가시게 되었고 갑자기 늘어난 환자들때문에 넘나 힘들었다고...... 그 의사샘은 너무나 힘들었다고...맨탈이 나갔었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ㅠㅠㅠㅠㅠ 저 또한 너무 힘들어서 나의 개인사 때문에 다닌병원이지만 그 의사샘의 사연을 듣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봄날은 방탄을 사랑하는 아미뿐만 아니라 모든이가 알아야하는 곡이라고 생각들어요 영원히 그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듭니다.... 바뿐시간 쪼개서 영상 리뷰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안산에서 50대 아미가.....
아미들이 왜 방탄을 이토록 사랑하는 줄 아시나요? 물론 춤, 노래, 랩, 퍼포먼스 멋있죠 하지만 그게 다인 건 아닙니다 방탄이 노래와 평소 언행을 통해 전하는 진심과 메시지에 반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방탄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거랍니다 가식적이고 과장된 리액션...사실 금방 티나요 아미들도 바보가 아니거든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람들의 리액션 채널에는 초반에 구독자가 몰릴진 모르겠지만, 결국엔 다 떠납니다 오늘 영상...담백했지만 진심이 느껴졌어요 힘내세요 진심은 통한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진이 계단을 올려다보는 장면이요. 다른 또래들은 꿈을 꾸고 삶을 나아가는데 그럴 수 없어서 지켜보는 것. 정말.... 끔찍한 장면이고 가장 크게 와닿아요. 여전히 창문을 두들기던 손을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는 왜 무능하고 우리는 왜 죽어야하며 가족이었을 수도 있었을,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그들을 지키지 못했을까요? 우리는 범인을 잡아야한다고 외쳤지만 범인이 따로 있다는게 사실입니까? 구조하지 못한, 구조할 수 없던, 구조하지 않은 사회를 만든 우리 모두가 범인인데 우리는 앞자리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정말 날카롭게 지적하는 뮤직비디오에요. 부모님께 인사를 전하던, 눈물을 쏟으며 마지막을 두려워하던 그들을 기억하고 나아가야합니다. 우리는 그래야해요. 이 사회를 뒤집을 용기가 절실합니다. 팬을 떠나 한국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달라질 수 있으면 경각심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칸까지 한 사람이 나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방탄의 봄날 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뜻을 몰랐었는데~왜? 세탁기의 빨래가 돌아가는지? 왜? 옷이 산같이 수두룩하게 쌓인 곳에 앉아 있는지? 왜? 마지막에 나무에 운동화가 걸려있는지? 재목이 봄날이면 겨울이가고 꽃이피는 봄날이와서 봄날이겠구나~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보고 정확히 알았어요.~ 우리가 잊지못할 세월호 꽃다운나이에 수~백명이 바다속에서 하늘나라로 간 안타까운 영혼들을위해 쓴 봄날이네요.~ 그래서 슬픕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HnKnTV / 아닙니다. 늦은시간까지 작업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감상 해서 이제 다시 댓글 다네요. 아마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미어지셨을거 같아요... ㅜㅜ 저 또한 그랬었구요... 이 영상 해외팬들이 리액션 정말 많이 했는데, 정작 우리나란 찾아보기 힘들었답니다. 맘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번역본 올릴까 고민 중 이었는데, 이렇게 번역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탄이들과 빅힛에 감사의 맘을 보냅니다... 잊지 말아야죠.. 절대...
![[한글자막] Who is BTS?: The Seven Members of Bangtan Reaction 'English subs'/방탄소년단은 누구? 40대 리액션](http://i.ytimg.com/vi/-RlKpQaEbGw/mqdefault.jpg)
![[한글자막] Who is BTS?: The Seven Members of Bangtan Reaction 'English subs'/방탄소년단은 누구? 40대 리액션](/img/tr.png)
![this is the hardest reaction I've ever done. || Spring Day Music Video & Explanation [REACTION]](http://i.ytimg.com/vi/4FP2heiSMmU/mqdefault.jpg)
![[ENG SUB]2018 멜론뮤직어워드(MMA) 방탄소년단(BTS) - INTRO + Fake Love + Airplane pt 2 + IDOL reaction / 40대 리액션](http://i.ytimg.com/vi/WiheIZhsbIk/mqdefault.jpg)
안녕하세요 혀니거니TV입니다. 지난번 봄날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하고 뮤비해석 영상 리액션을 이어서 공개합니다. 원본 영상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자체 한글자막을 삽입했습니다. 또한 저희 리액션 목소리 자막도 유튜브에 있으니 목소리가 잘 안들리시는 분들은 자막 키고 보세요. 보셨던 분들도 또 보시면서 같이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런 영상입니다. 참고로 혀니는 진짜 눈물까지 흘렸습니다ㅠ 감사합니다. Hello, We ara Hyeonikeoni TV. Last time, we filmed the music video reaction for BTS's Spring Day. And today, we will watch the explained video of the music video on spring day. The original video is in English, so we inserted my own Korean subtitles. Also, our reaction voice subtitles are on TH-cam, so if you can't hear your voice well, turn on the subtitles. we hope the viewers will share it with us. It's a heart-wrenching video. For your information, hyeoni was really crying. Thank you.
HnKnTV / 지난번 후이즈비테스 영상도 일일이 영자막 번역까지 넣어주시느랴 고생많으셨죠... 이번 영상도 혀니거니님 덕분에 한국팬들이 좀 더 편히 볼 수 있게 될거 같네요. 봄날 해석본 해외리액션 빠짐없이 본 한국팬이랍니다. 리액션에 번역, 편집까지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아미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Cried myself watching your reactions 💜💜💜💜💝💝💝💝💝
Yes, i saw that he was really crying. It is after all a sensitive topic for you. Thank you for reacting.
안녕하세요~제가 추천드렸었는데...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유튭에서 우연히 이 영상을 먼저보고 방탄소년단을 알게 됐고, 이 친구들 뭐지~ 하면서 영상 찾아보고...그래서 지금까지 왔네요ㅎㅎ. 알면 알수록 너무나 이쁜 친구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누군가는 지겹다고 잊으라고하죠 하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정말 고맙고 미안하게 만드는 뮤비인거 같네요
같은생각을하시는분이 계시는군요 감사해요 전 아직도 단원고 세월호 얘기만들어도 웁니다 가방마다 노란리본 달고 잊지않으려 합니다 부모니까요! 그 아이가 내 아이같으니까요!
잊지말자.영원히.......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의 푸르고 아름다운 청춘들이 간 날입니다세계를 구할지 오르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과학자 일수도 있었던 아이들입니다 잊으면 절대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세월호 유가족 친형 (한*무) 동생입니다. 제 친형은 착하고 저를 잘돌바주엤습니다. 그리고어느날 친구들이랑 제주도에 놀러간후 같이 워터파크에 가자고 했지만, 형은 그 약속을 못지켰습니다... 쩌에게 잠시나마 위로해준 BTS멤버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40대 아줌마입니다.
제 딸이 아이 니쥬 걸~ 외칠때 까불지 마라 타박주고
런런런 할때 뛴다고 뭐라하고
퐈이어~할 때 그래 다 태워버려라 핀잔줬던..무지랭이 엄마였는데요..
피.땀.눈물 뮤비보고..
뱀파이어 같은 애들이 춤은 잘춘다 싶었는데..
현실과 타협하고 불의를 보고도 못본체 했던 아줌마가 결국 입덕을 했더랍니다..
봄날을 듣고 말이죠...
제가 들은 봄날은
내 어릴적 친구들..
지금은 연락이 끊긴 소꼽놀이 친구들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메마른 가슴을 적시며 40대 아줌마의 감성을 건드리지 뭐에요..ㅠㅠ
전 가사 그대로 내 감성과 버무려서 나만의 봄날을 만들었는데...
자식같은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노래를 방탄이들보다도 깊게 해석하지 못한..
영상을 해석한 그 외국인보다도 못한
덩치만 자란 어른같아서
혀니님과 같이 울었답니다..
40대 아미로 이런 대단한 청년들을 가진 대한민국 아줌마라는게 자랑스럽구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40대 아재 두 분이 계셔서 더욱 위로가 됩니다~~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시민입니다. 그날 회사를 같이 다니던 언니의 아들도 이 배를 타고있었고, 사고 기사가 났을때는 우리모두 믿지를 않았습니다. 다 구조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회사 이사님의 말씀도 기억이 나는데 결과는 오보였고..당시 언니는 바로 달려갔고 우리는 안산에 남아 기도만 했습니다.그러나, 생존자 구조가 늦어지면서 어느덧 우리는 시신이라도 건질수 있으면 좋겠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안산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들의시신을 찾아... 우리는 소식을 듣고 다음날 장례식장을 들어가는데 온 빈소가 단원고 아이들 밖에 없던던 기억이 나요 .. 남들은 정치적인 것으로 엮어서 언플하고 했었어도 안산만큼은 그당시 단원고 주변으로 건너건너 아는 지인 친인척이었기에 눈만마주쳐도 눈물이 났던 그때 가 생각이 나네요 그당시는 도시가 정말 침울했습니다. 어디가서 말도 못 꺼낼정도로.. 아직도 지금현재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그 빈소에 차려진 어린아이들 사진들,, 그리고 안산 에 있는 국립 납골당에 단원고 아이들이 모여있고, 저도 부모님 이 그쪽에 계셔서 가끔가는데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 단한번도 이런 글은 쓴적이 없는데 이제 좀 써보네요..
저는 올해 61살입니다. 우연히 딸때문에 봄날을 듣게되었는데 어떤 뜻인지도 모르고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나중에 이 소년들이 세월호나 5.18을 이렇게 새기는걸 보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혹여 어떤 불이익을 당할까 아니면 그런 개념조차도 없어서 등한시할텐데 방탄은 개념과 신념이 확고해서 열심히 응원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나는 노르웨이 인이다. 천천히 한국을 배웁니다. 비록 내가 알지 못했지만 처음 뮤직 비디오를 보았을 때 나는 울었다. 나는이 비디오를 보았을 때 다시 울었다. 내 마음은 모든 가족과 생존자들에게 나간다.
Thank you so much 💜
고마워요 한국사람도 살다보면 잊고 살때가 있는데
고마워요~ 전에 노르웨이에 여행간적 있었는데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Caroline Forest 님은 노르웨이 사람이신데 한국어를 배우고 계시다고 하니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답글도 한글로 씁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같이 공감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해요
봄날이 알고 보니 사회정치적으로 참 의미심장하더라구요. 어느 계절도 영원하지 않다. 곧 이 겨울도 끝날거라는 가사처럼 아프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끝까지 촛불을 들어서 우리의 봄날을 마주한 우리들이 자랑스러워요
같이 울었네요. 세탁실 의미는 참 커다란것 같아요.
시계보면 침몰시간이고, 세탁기 돌아가는 창은 배의 창문이고, 잊지말아달라고 써있는 문구며....
자꾸 뉴스에서 보았던 배 침몰영상이 보입니다. ㅠㅠ
이렇게 방탄이들은 봄날 뿐 아니라 다른 노래들도 하나하나의 의미가 있답니다.
늦은 새벽에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 뷔가 철도레일에 귀를 대면서 시작할 때 기차소리가 아니라, 실종자 수색했던 잠수부의 숨소리가 들리죠....ㅜㅜ
세탁기가 배의 창문이고 그안에 옷들이 희생자라니....정말 슬픕니다.ㅠ 그걸 연상할수 있게 저런 장면을 만들었다는 것이 또 놀랍습니다.
아~ 정말 숨소리가 들리네요...소오름 돋네요...ㅠ
세탁기 안에서 밖을 보는듯한 시선을 담은 장면도 먹먹합니다 진이가 무언가를 발견한듯 가만히 들여다보죠 그때의 무력하고 공허한 표정이 참..
진이 마치 가라앉는 배의 창문을 통해 죽어가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것 같죠. 다른 멤버들도 우울한 표정으로 뭔가를 기다리고 있고요. 그 뒤에 옷을 산처럼 쌓아놓고 슈가가 혼자 앉아있는데 사방이 캄캄하고 빛 한 줄기가 비치는 장면은 바다 밑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장면 같고요. 그 부분이 진짜 어두컴컴한 심해를 표현하는 것 같아 소름이 돋았어요. 마지막에 멤버들 전부 모여서 옷더미 위에 앉아있는데 배경이 벚꽃이 휘날리는 건 친구들이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 같았어요. 그 부분 가사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날이 올때까지' 고요.
I'm not Korean, but for me it always hard to watch, I can only imagine how it's hard for u... I really appreciate that u made a video despite how hard it was, thank u 💜
Thank you for understanding our situation.
@@HnKnTV i have recently watch documentaries about this tragedy and it was so heartbreaking and so injust, I cry a lot and I am so angry about it. I think a lot about the kids and all the people who were murdered by the stupidity and cowardice of incompetents, so much about the family who have lost their beloved and about the divers who killed themself because of the trauma.
I can’t imagine your pain. I hope one day truth and excuses relieve a little the suffering.
0416🎗we'll never forget
0416 Don't forget~Thank you!
^^ thank you
🎗
🎗😢
🎗
공감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될수밖에없는 영상인데요 외국팬분이만드셨고 많은 외국아미분들도 보면서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방탄이 참대단하지만
우리의역사와 모든것들을 알기위해공부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외국아미분들 정말대단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기에 전세계아미가 뭉칠수있는거 아니겠나요 아미사이엔 국경도 언어도 피부색도 그어떤것도
장애가 되지않습니다
방탄이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고 같이 공감해주시는 외국 아미님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방탄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탄의 진가를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저는 '봄날'이 세월호와 연관된 의미 전달이 있음을 알게되어 소증함과 감사함 느낍니다. 잊지 않을 것이고 희생자분들의 진실 규명이 꼭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봄날 세탁기 장면 창문을 보면 배의 창문이 연상되고요, 세탁실 시계를 보면 세월호가 침몰됐을때 시간에 멈춰져 있어요. 또 외국 프로듀서가 리액션한 내용에 여둠속에 옷이 쌓여 있고 한줄기 빛이 보이죠, 그 장면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물속에서 연주하는 드럼소리가 난다고요. 소름돋는 부분이었어요. 그 장면이 캄캄한 물속을 잠수할 때 비추는 빛처럼 보이더군요. 봄날 가사를 리더 RM이 보고 싶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썼다고 했거든요. 그 시기에 나온 곡들이 전부 가사가 의미심장합니다. not today, am i wrong등 시대를 반영하는 가사를 많이 썼죠. 꼭 가사와 더불어 보시기를 바랍니다.그리고 방탄소년단과 소속사가 세월호 유가족에 1억원 기부했었어요. 그때 당시에 안팎으로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참 고맙고 개념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유튜버들이 영상 해석한 것들은 몇번 봤는데 이 해석처럼 디테일하진 않았어요. 처음봤습니다 이렇게 자세한 해석은
두분 덕분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스뵈이다에서 듣고 이제야 알게 된ㅠ
40대 아줌마입니다
흘려듣던 노래에 이렇게 깊은 뜻이 ...
너무 먹먹해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천국에서 만나면 꼭 안아 주고 싶습니다
BTS is precious.. not just for Korea, but for world. We need artist like BTS for exist in this world forever..
🎗 절대 잊을수 없습니다 꼭 기억하고 또 기억하겟습니다 ㅠ이불속에서 울면서 다짐 또 다짐을 하며 기도합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Let's never forget them.
저지금 올라온 영상들 순서 뒤죽박죽 다 보고 있어요! 봄날 뮤비해석 영상부터 이게 다섯번째네요.
봄날... 세월호와 오멜라스와 겨울과 봄이라는 상징성. 또 소원해진 옛 친구들을 떠올리며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는 알엠의 후일담까지. 정말 들을수록 새로운 감정들이 올라오는 노래고 뮤비는 또 뮤비대로 너무 잘 만들어서 많은 의미를 주고요 ㅜㅜ
어른 아닌 풋 어른으로서 (이번 해에 대학 졸업...) 오멜라스라는 스토리와 세월호라는 현실이 제 안에서 따로 또 같이 다가왔을 때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나는 이 스토리 속에 어떤 인물에 해당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나는 결국 버려지고 희생된 (지금도 그저 우연히 살아남은) 희생자일까. 이 부조리를 향유한 가해자일까. 적어도 유지하는 데 일조하는 방관자일까. 세상의 부조리를 알고 찔려서, 그 특혜를 받지 않겠다고 떠나지만 희생자에게는 정작 도움 하나 주지 못하는 도망자일까. 아니 나의 위치를 정하기 전에 그러한 구조적 악을 끊어내고 희생자들을 어떤 형태로든 구출해 낼 수 있는 현실일까.... 하면서 참 괴로웠었죠. 약간 사회에 염증 생기면서 그냥 나혼자 눈막고 귀닫고 혼자 욜로하며 살아가야 하나 회의감 올라오고요.
근데 방탄소년단은 이 노래 후속곡으로 Not Today를 정하고 활동합니다. Not Today의 메시지는 간단히 이렇게 전해졌습니다. 약자들아 일어나라. 무슨 일이 생기고 우리가 죽고 산산히 부서질 날이 온다한들 적어도 not today. 그니까 다들 일어나서 전진하자. 싸워보자. 겨눠 총 조준 발싸.
진짜 멋있는 제작자예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노래 한곡/앨범 한 장/각 앨범의 시리즈/그들의 작품 전체. 각각의 단위에서 서사가 있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죠. 덕분에 이들의 artworks로 깊은 사유를 하게 되게 하루이틀이 아니네요.
나 이얘기 왜하지.... 겁나 TMI... 아무도 안읽겠지만 그냥 영상 보면서 생각나서 적어봐요. 해석영상의 리액션의 리액션이랄까..... 핳핳핳 앞으로 영상 챙겨보게씀당
봄날 해석은 외국인이 만든 영상속 해석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한국인이기에 건들기 힘들고, 한국인이기에 피하고 싶고, 한국인이기에 비판 받고 싶지 않아 외면했던 부분을 외국인이기에 솔직하게 툭 까 놓고 드러내 놓을 수 있었기에 국내 어느 누가 만든 해석보다도 훨씬 뛰어난 해석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개념 아이돌이다 방탄 응원해!
I’m an American, but still cry every time I hear this song. We can all relate to loss. You two are wonderful reactors.
Mind Hunter I watched a documentary about the tragedy here on YT and every time I hear this song my heart drops. My heart aches for all the families and friends that were affected by it.
Jennifer Diaz just thinking about it, I wonder how the boys manage to sing it. The sorrow so deep, especially since some of it seems like it could be mitigated. I am a mess 😰
@@jennd1298 can you give me the link ? I really want to watch the documentary. Thankyou ☺️
firliyana saputri th-cam.com/video/5_A8dq2fA5o/w-d-xo.html
처음 봄날 뮤비를 보고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울었는데요. 한국인이라면 느껴지는 뉴스에서 보아온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남겨진 가방들, 세탁기 동그란 창, 노란색 배경, 노란리본 등, 그런데 해석 영상을 보고는 펑펑 울었던 거 같아요. 옷더미의 의미와 "눈꽃이 떨어져요" 가사의 의미를 몰랐거든요. 설국열차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해석 영상에 그 장면이 나올때 정말 망치로 머리 맞은줄 알았어요ㅠㅠ 잊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꼭 세월호 희생자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다시 만나길 고대하는 가사가 들을떄마다 너무 절절하고 따뜻해요. 언젠가는 만난다는 그 메시지가... 너무 슬프면서 아름답더라고요. 리액션 감사합니다. 한글자막까지 넣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봄날 뮤비는 볼 때마다 뭔가를 발견하는 기분이예요 몇년을 그렇게나 많이 들었어도 아직도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봄날'이라는 제목자체의 의미도 있죠 그때 아마도 제 기억엔 겨울로 접어들게 되면서 수온이 너무 내려가니까 잠수부들 투입이 힘들어지면서 구조작업을 내년 봄으로 연기하기로 했잖아요 뉴스도 기억나네요 노래 끝에 이런 가사가 나오죠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데리러 갈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만나러 가도 데리러 가도 이미 만날수도 데려올수도 없는 곳으로 가버리고 없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무력한 약속이 너무 아픕니다
감동의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사연있는 여자처럼 눈몰을 계속 흘립니다 방탄은 햇살입니다
너무 좋은 리액션이라..ㅜㅜ 제가 주저리주저리 할 필요가 없네용... 이 친구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알아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액션이라기 보다는 같이 보면서 공감하는 시간이었던 것같습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봄날은 이 내용을 알기전과
후로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알게된 후로는
자꾸 눈물이ㅜㅜ 하늘에서라도
행복하길 기도해보네요.
해석영상 리액션 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껏 잊어본적 없었지만 앞으로도 평생 잊지못할겁니다 그날...
You Never Walk Alone
절대 잊지 말자구요
저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한 지 3년이 됬는데 외국어라서 어떤 의미인지는 몰랐는데 한글자막 달린 번역 해석 영상을 보고 많이 놀랐네요
해군수달이라는 분도 해석 영상 올리시는데 외국분 해석 영상은 처음이라 울었네요 보면서
오늘 봐도 또 눈물이 나네요
또 다시 이런 비극은 없길
역시 방탄은 다르네요..
처음도 아닌데...같이 공감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시 한번 BTS가 큰 일을 하고 있구나!..그리고 우리 아미들도 함께 하고 있음에..LOVE YOURSELF & MYSELF. 늘 응원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봄날뮤비해석은 보기전에 항상 심호흡을 크게하고 봐요.
전 세월호 사고나기 일년전에 15년을 살던 안산에서, 아이아빠가 회사를 옮겨서 타도시로 이사를 했었죠.
지인의 딸, 아들들이 그때 사고로...
그때의 충격은 정말... 한동안 저희 가족도 눈물로 보냈답니다.
오늘 아침은 날씨도 참 맑고 좋은데... 눈물이...
다시한번 그날의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
전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안산에서 살다 지금은 울산에서 살고 있어요. 그날 아침은 잊을수가 없어요. 안산 전체가 눈물바다가 되겠구나..했던 불길한 예감은 결국 틀리지 않았죠. 한동안 우울증 환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언제까지고 그들은 잊을 수 없을겁니다.ㅠㅠ
2017 AMA 이후 영상을 찾아보다가
뭐지 뭐지 하며 노래를 듣게됏고
가사를 좀더 알게된후
방탄 늦덕 아미로 열씸히 찾아보고 듣고 햇어요.
봄날은 저의 최애곡이며
늘 들을때마다 울지 않을수 없엇고
늘 생각나며 울컥합니다.
마지막부분 나무를 찾아갈때 나오는
부분에서의 음악은 더 슬프게만 느껴져서
한참을 멍하니 보게되었던 영상이었습니다.
한 아이의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음악입니다.
그래서 저는'그날'을 오늘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봄날'은 BTS의 특별함을 상징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탁실의 세탁장면이 옷에 담긴 추억들을 씻겨내려는 중에 거기서 잊지 말라는 문구를 통해 모든걸 함축적으로 표현했네요. 대단하다.
이른아침에 눈물 펑펑 흘리며 봤습니다. 어떻게 해석영상까지 보실 생각을 하셨는지... 우리들 모두 다 알고있기에 더 맘아팠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감사해요!
봄날은.. 도입부 보고싶다 부터 눈물이 터지는 곡입니다.. 안무에서도 배를 형상화한 부분이 있고요..
아침부터 또 눈물바람이네요... 리액션 영상 감사합니다.. 혀니거니 화이팅!!!!
별말씀 안하셔도 진심이 느껴졌어요..
진짜 4월 16일은 전국민이 당일에 무슨일을 하고있었는지 기억할 정도로 뇌리에 깊게 남았죠. 그날이 선명합니다. 전주여행가려고 준비하면서 틀었던 뉴스에 큼지막한 자막으로 적혀있던 속보 “전원구조”가 아직 잊혀지질 않네요.
잊지말자는 취지로 이런 뮤비를 만들어준 bts에게도, 뮤비해석을 위해 많은 공부를 했을 해석영상 제작자에게도 감사하단말을 전하고싶어요..ㅠㅠ
당시 단원구에 거주했던 안산시민이었는데.. 한다리 건너면 단원고 학생이 있을 수 있어서 서로서로 전화로 안부 묻고했는데
처음에 전원구조라고 안심했었죠
우리 안경원에도 학생 손님들 있었는데 ㅠㅠ 이젠 찾아오지 않는 기억속에만 있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봄날이... 봄의 예쁜 모습만을 그린 노래가 아니라서 그렇게.. 가슴에 울림을 주었나봅니다.
4월16일을 세월호 기억의 날로 정해서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각심을 깨우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다스뵈이다 보고 봄날 영상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완벽한 해석 영상을 보고 나니 다른 곡들도 찾아 봐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착잡해지는 이 기분 머지?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는 티비속 그 장면. 기성세대로서 너무 부끄러워 미안합니다.BTS가 용기 내어 이런 의미를 전달해주어서 감사하네요.
잊지맙시다.그 아이들을
저도 봄날 뮤비는 잘 못봐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진짜. 디테일하게 다루셨습니다
눈물 왕창 흘리고 말았습니다
진짜 잊지못합니다
봄날의 깊은 이야기도
잊지 않습니다
너무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아..같이 울었네요... 저 영상 정말 정치적으로 힘들때 연예계 불랙리스트 한창일때 나온 영상이라..더 맘 아파요
저도 이노래만 들었을때 이유도 알수없이 슬퍼서 울었던기억이나요. 해석을알고서는 더 들을때마다 자주울었어요. 그래도 듣고도 다시 찾게되는 노래이기도했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차트내에 항상 보이는거같아요. 세월호가 아닌 친구들을 그리워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들이라 더 그렇지않을까합니다ㅎ..
이젠 안울수있을꺼같았는데 혀니님이 조용히 눈물 닦는걸 발견하고선 저도 다시금울었네요. 리액션영상의 좋은점은 리액션을보면서 처음느꼈던 제 감정도 떠오르고 모니터너머로 같이 공유할수있는 감정같은게 좋아서에요.
오늘도잘봤습니다~ 항상 자막도 너무감사해요. 어설프게 해석해서 보던영상인데 영상에까지 자막을 달아주셔서 몇번이나 본 영상인데도 새롭게다가왔어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저는 케나다 살고있는 62세 아줌마에요.
BTS 노래 너무좋아하고 특히 이노래 뮤직비디오 볼때마다 너무 좋았었는데 뮤직지디오 설명 듣다보니 목이 메어 오네요.
정말 잘 보았읍니다.
"널 데릴러갈께" 하는 가삿말이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
눈물이 소리없이 나옵니다... 대단하다. 이런 깊은뜻이 있는지... 잊지말고 영원히 우리마음속에 있어야 하겠어요.. 방탄소년단 정말 대단합니다
세월호는 우리 시대의 아픔 같아요.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그 때를, 아니 세월호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따뜻한 감성의 아저씨들의 붉어진 눈가가 더더욱 울컥하게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출근해야되는데 많이울어서 눈이 부었어요. 봄날해석영상 잘봤습니다.세월호 절대잊을수없죠.자꾸눈물이나는데 어쩌죠ㅜ
봄날은...진짜 눈물나서 세탁실 시계볼때마다 그 당시가 생각나서 잘 못봐요 ㅠㅠ 저도 영상보고 또 울었네요
방탄이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Fake ARMY들도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유투버들도 그들의 목적을 위해 리액션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가끔은 그렇게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해 현재 진짜 아미가 되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방탄을 보러 한국까지 오는 유투버들도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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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거니님 리액션 영상을 그간 꾸준히 봤는데요, 그 어떤 리액션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했어요. 어째서 이들이 그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얻게 되었는지. 편안하게 알아가실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침부터 같이보며 울었네요 ㅠㅠ 같이 감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우리 잊지말아요.
I got super emotional watching your reaction as well. Thank you.
Thank you, too.
같이 울었네요
정말 잊지말아요 우리 .
잊지맙시다 ㅠㅠ
우시는거보고 같이 울컥합니다...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맘 아파서 봄날은 듣고 싶지 않아요...
가라앉고 있는 배의 둥근 창문에 보이던 의자로 창을 부수던 그 아이가.. 가슴을 후벼파요... 대기하라는 선내방송이 흘러나오고 마냥 기다림에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하며 장난도 치며 서로 의지하고 불안을 달래던 아이들의 영상이.. 생각나서 넘 아파요
아 자체자막이군요 저는 또울었네요
여기서 빠진게 시계 세월호사고시간 세탁기 기운거 세탁기창 세월호창문 봄날 안무시작하는게 배모양
진심이 느껴지고 공감합니다. 그들이 그리울때 보겠습니다.이탈리아 아미에게도 감사합니다
이 해석은 저도 처음 보네요....ㅠㅠ
아침부터 보면서 눈물흘리게 만들기에요? ㅠㅠ
제일 좋아하는 방탄 노래이고 뮤비입니다.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두 분과 수도 없이 보고 들었던 음악과 장면을 또 잘 보았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귀한 두 분을 유튭에서 찾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뒷벽에 손으로 그린 레드버튼도 참 소박하고 귀엽네요. 슬픈 마음이다가 피식하고 웃을 수 있었어요.
이런 노래 이런 영상 만들어 준 방탄과 빅히트에 감사하네요.
동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노래하는 것이 아티스트라면 방탄은 너무나 훌륭한 아티스트입니다.
많은 멘트가 없어도 같이 눈물 흘리고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최고의 리액션이었어요~ 늘 섬세하고 정성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저도 처음 봤어요 ㅠㅠ 덕분에 보게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같이 울 수 밖에 없었어요.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잊지 않을게요.사실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그날의 기억들...모두가 구출되었다는 오보...그날에서야 한국 언론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처음 알아서 충격이었습니다.
After learning about BTS and the messages they try to give to those who will listen to them, I cannot understand how anyone could hate them. When I see Korean's being mean and rude to them I don't understand 'why'. When they speak the same language, how can they not understand how humble and beautiful BTS's soul is? The world is embracing them though, and for every person that does not like them or understand them, there is 1,000 more people waiting with open arms. The world has enough hate and violence, I love BTS's message, 'Love myself, Love yourself'. Because when you focus on 'yourself', you are no longer looking for the flaws of the people around you. And you become less angry and bitter about the bad things in life and start focusing on the good. 💜
저도 아침에 눈물 흘리고 갑니다 ㅠㅠ
이들은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고 부를 생각을 했을까요.... 이 생각에 동의하고 멋진 음악 춤 뮤비를 만들어 준 소속사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연예인으로써 사회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게 쉽지는 않잖아요~)
끊임없이 선한 영향력을로 세상을 물들이고 있는 방탄 너무 멋있고 존경합니다!!! ❤
두분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도 항상 감사합니다🙌🏻
두분 덕분에 저도 유비를 다시 봐야겠네요 이런 뜻을 갖고 있는 줄은 알지 못했네요 방탄 팬은 아니지만 노래가 좋아서 벨소리로 쓰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찿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빅히트 프로듀서들은 천재라 느껴짐과 동시에 깊은 사고력. 바른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 매번 느끼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봤던 영상이었고 그때 너무 맘이 아파서 다시는 안보려고 의식적으로 피해? 왔던 영상이었어요 꽤 오랜시간도 흘렀고 혀니거니님과 공감하고싶어서 봤는데 다시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비록 연령대는 달라도 저도 한아이의 엄마였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플지도...그렇게보면 누군가는 부모고 자식이고 누나고 언니고오빠였을 아름다운 영혼들에게 진짜로 진심으로 평안하고 행복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라고 인사해주고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요.영상 잘봤어요 아프다고 피하기보다는 아파도 기억하고 눈물흘리는 쪽을 택하는게 비겁한 어른이되지 않는 길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해석영상은 저도 처음이네요, 다른 영상을 보았는데 한동안 밥을 먹고 일상생활 을 하는 것 자체가 죄스러울 정도로 충격이었어요. 제 가방과 열쇠고리엔 아직도 노란리본이 달려있죠. 그날 하루종일 고문처럼 겪은 티비영상은 저 뿐 아니라 상식적인 이 나라의 국민 이라면 평생 벗어나기 어려운 트라우마가 되었을 거예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왜 구하지 않았을까요? 그저 사고의 원인과 침묵명령을 내린 이들이 누군지 그 진실을 알고 싶어했을 뿐인 이들을 왜그리 핍박하고 모욕 하고 아직까지도 조롱하고 있는지. 상처받은 건 당사자와 가족 뿐 아니라 그 일을 겪었던 온 국민이 맞지요.
사고 후 한동안 출근길에서 만난 교복차림의 어린 학생들만 보아도 눈물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그 일을 겪은 또래의 어린 세대가 자신들을 보호하지 않고 어떻게 매장해버리는지 치가 떨리는 경험으로 겪었을테니, 앞으로 이 일을 어떻게 극복하며 이 사회가 나아가야 하나 걱정도 돠었구요.
그 엄혹한 시기에 이런 노래와 뮤비를 만들었던 bts와 빅힛에 형언할수 없을만큼의 감사를 보냅니다.얼마나 어마어마한 압박감을 느꼈을지. 그리고 이 노래가 유가족들과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었던지.
자신이 선 땅과 삶을 사랑하는 그들을 제가 이렇게 열렬히 사랑하고 응원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고 합니다.
두 분, 이 리액션 올려 주셔셔 감사합니다.
I PURPLE BTS SO MUCH. ....
이때는 어른이면 누구나 다 죄인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왜 이 아이들을 구하지 않았을까?란 고민을 했어요.
아무리 오보 때문에 지체됐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구조 할 수 있었을텐데...
단지 운 나쁘게 무능한 조직들이 모여서 마이너스 시너지를 이렇게 발휘한 것인지 ...
그런데 저는 이 아이들을 꼭 제물로 삼고 수장시켜 버린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소름이 돋았어요.
Spring Day is one of the most POWERFUL song they've created. No doubt why its always on the charts.
솔직담백한 두분의 영상 잘보고있어요.
너무 우셔서 같이 울어버렸네요. 노랫말도 멜로디도 의미도 아름다운 곡입니다.
같이눈물흘리면영상봤습니다 다시봐도맘이넘아프네요 ㅠㅠ
RM really is a genius.
시간이 꽤나 지난듯하지만 아직도 그날 4월16일은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아마 평생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전 그때도 얼마나 울었던지...지금도 생각만하면 가슴이 메어지고눈물입니다 자식 키워보니 지금고3중3 덩치가 남산만하고키도 하늘보듯하지만 애기같고 이뻐죽겠는데 그 자식들을 만져보지도 안아보지도 못하고허무하게보낸 그 부모님들께 참...이 사회는 이제 그만좀 하라는 칼로 찌르고있네요 .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도 부모일텐데...
영상을보고 계속 눈물이났네요 우리 아이들 잊지 않겠습니다..
Thank you for taking time to deepen your understanding of BTS's song and video.
I'm glad to have a good song and video with us. Thank you.
절대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인지도 있는 bts가 봄날이라는 노래에 이런 메세지를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큰 비극이죠~ㅜ방탄이들의 뮤비속에 많은 영혼들을 잊지않을거예요~너무 뜻깊은 시간 함께하고 갑니다~감사해요~가슴이 다시 뜨거워지네요~ㅜ
봄날에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아.. 눈물이 계속나네요.
어 과제하다가 알림떠서 들어왔어요ㅠㅜㅠ 이 뮤비는 해석이 다양한데 그 다양한 해석중 하나가 이 영상의 내용이죠 리액션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에 과제하시는데 방해가 안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영상은 세월호 얘기가 주된 내용인데 정말 슬프더군요...같이 공감하셨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그게 뭐 좋은 일이라고 그런 비극적이고 창피하고 슬픈 일을 계속 들먹이나/들춰내나?'라고 하겠지만
그들을 기리고 세상에 정의를 조금이라도 더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우리들이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건 그들을 계속 언급하고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해요.
울지마 😢💜 i wanna cry too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이현(BigHit소속)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에 따르자면 렙몬고 슈가를 포함한 여러가수가 의논과 공방과 시험끝에 곡이 지어지고 가사는 렙몬이 붙여서 곡이 완성된 다음에 뮤비가 만들어 졌답니다. 가사를 완전히 이해해야 뮤비제작을 할수 있었겠죠. 이현도 렙몬이 지은 가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자신이 불러 보고 싶었다면서 렙몬의 작사실력을 칭찬하는 고백이었습니다. 렙몬의 박학다식함고 생각깊음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전 이미 예전에 많이 울어서 이제 안 울어요ㅎㅎ 봄날 안무 해석 영상도 보면서 울고 그랬었눈데ㅎㅎ 혀니님(? 어느분이 혀니님이고 거니님인지는 모르게뜸요ㅎ 죄송해요) 눈물 콧물 훌쩍이시는 모습에 지난 생각이 나서요ㅎㅎ저는 대성통곡 했거든요ㅎㅎ
눈물 보인 사람이 혀니입니다.ㅠ 세월호 학생들이 생각이 나서....눈물이 안날수가 없더라구요ㅠ
전 미국에 사는 50대 아미예요. 81년에 이민와서 한국에 대해 별관심없이 살다 새월호사고 뉴스에서 보고 너무 놀라서 그때부터 조금씩 관심 가지며 한국에대해 열심히 배우고있어요. 그리고 작년 RM UN 연설보고나서 BTS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정말 훌륭한 젊은이들이라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이들의 노래가사들 찻아서 보셔요 너무너무 감동적이예요. 노래들이 너무 많지만 모두 너무좋아 매일매일 듣는답니다.
미안해.....미안해......정말ᆢ너무...미안해~절대 잊지 않을께ᆢ천국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께.....
아~~~ 봄날은 정말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요.. 제가 사는곳은 안산입니다.
그때의 안산은 말그대로 눈물바다였어요.
그당시 전 정신과를 다녔는데 의사샘의 말씀으로 단원고에 의료봉사를 간다고 하셨어요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아팠기에 그걸 조금이나마 도우러 가시게 되었고
갑자기 늘어난 환자들때문에 넘나 힘들었다고......
그 의사샘은 너무나 힘들었다고...맨탈이 나갔었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ㅠㅠㅠㅠㅠ
저 또한 너무 힘들어서 나의 개인사 때문에 다닌병원이지만 그 의사샘의 사연을 듣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봄날은 방탄을 사랑하는 아미뿐만 아니라 모든이가 알아야하는 곡이라고 생각들어요
영원히 그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듭니다....
바뿐시간 쪼개서 영상 리뷰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안산에서 50대 아미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같이 눈물 흘리며 봤네요...방탄이 세상을 읽는 방식이 선하고 지혜로워서 참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아....너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말이 뭘 더 필요할까요
7 년 전 추모식때 다녀 왔습니다 ~!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 었어요! ~ 당시 학생들의 사진이 많이 생각 나네요 ~그리고. 성냥불이. 촛불시위 가 떠오르네요~좋아요 구독하고갑니다
아미들이 왜 방탄을 이토록 사랑하는 줄 아시나요?
물론 춤, 노래, 랩, 퍼포먼스 멋있죠
하지만 그게 다인 건 아닙니다
방탄이 노래와 평소 언행을 통해 전하는 진심과 메시지에 반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방탄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거랍니다
가식적이고 과장된 리액션...사실 금방 티나요
아미들도 바보가 아니거든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람들의 리액션 채널에는 초반에 구독자가 몰릴진 모르겠지만, 결국엔 다 떠납니다
오늘 영상...담백했지만 진심이 느껴졌어요
힘내세요
진심은 통한답니다😊
다른분들 리액션봐도 댓글은 안하는데
너무 좋아서 댓글남깁니다 눈물흘리시는 부분에 저도 가치울고 이써서요ㅜㅜ
계속 리액션 해주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진이 계단을 올려다보는 장면이요. 다른 또래들은 꿈을 꾸고 삶을 나아가는데 그럴 수 없어서 지켜보는 것. 정말.... 끔찍한 장면이고 가장 크게 와닿아요. 여전히 창문을 두들기던 손을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는 왜 무능하고 우리는 왜 죽어야하며 가족이었을 수도 있었을,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그들을 지키지 못했을까요? 우리는 범인을 잡아야한다고 외쳤지만 범인이 따로 있다는게 사실입니까? 구조하지 못한, 구조할 수 없던, 구조하지 않은 사회를 만든 우리 모두가 범인인데 우리는 앞자리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정말 날카롭게 지적하는 뮤직비디오에요. 부모님께 인사를 전하던, 눈물을 쏟으며 마지막을 두려워하던 그들을 기억하고 나아가야합니다. 우리는 그래야해요. 이 사회를 뒤집을 용기가 절실합니다. 팬을 떠나 한국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달라질 수 있으면 경각심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칸까지 한 사람이 나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방탄의 봄날 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뜻을 몰랐었는데~왜? 세탁기의 빨래가 돌아가는지? 왜? 옷이 산같이 수두룩하게 쌓인 곳에 앉아 있는지? 왜? 마지막에 나무에 운동화가 걸려있는지? 재목이 봄날이면 겨울이가고 꽃이피는 봄날이와서 봄날이겠구나~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보고 정확히 알았어요.~ 우리가 잊지못할 세월호 꽃다운나이에 수~백명이 바다속에서 하늘나라로 간 안타까운 영혼들을위해 쓴 봄날이네요.~ 그래서 슬픕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토욜아침..우연히 영상보고 ...펑펑 울었어요 늦덕아미인데 봄날이 그냥 아름다운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ㅠㆍ ㅠ
많은 반성을 해야했던 가슴아픈..절대 지겨워하지도 절대 잊지도 않을께요
영상 공유해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드디어 올라 왔군요 !!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 영상, 한국인 리액션은 아마 혀니거니 채널이 처음일거예요...
새벽시간에 올리신거 보니 편집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을거 같네요.
이 영상 리액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잘 볼게요~
너무 늦은 시간에 공개해서 죄송합니다. 자막 편집 작업이 조금 오래 걸렸네요 ㅎ 늦은시간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HnKnTV / 아닙니다. 늦은시간까지 작업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감상 해서 이제 다시 댓글 다네요. 아마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미어지셨을거 같아요... ㅜㅜ 저 또한 그랬었구요... 이 영상 해외팬들이 리액션 정말 많이 했는데, 정작 우리나란 찾아보기 힘들었답니다. 맘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번역본 올릴까 고민 중 이었는데, 이렇게 번역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탄이들과 빅힛에 감사의 맘을 보냅니다... 잊지 말아야죠.. 절대...
@@aneogirl 더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보고 bts가 얼마나 훌륭한지를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ㅠ
리엑션 잘 보고시있어요!! 항상 응원해요💜
세월호는 온 국민의 트라우마죠 생각만해도 맘이 저리는
이런 아픔을 외면할리 없죠 방탄소년단은
그런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고 있기에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세계 탑이 될 수 있었던거죠 참 여러모로 고맙고 훌륭한 청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