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러분..이형님이 얘기한 2번..공황장애,심리적인 문제,몸이 아파진다, 건강이 안좋아진다…?이러면 무조건 퇴사하셔야해요. 제가 이걸 못해서 결국 지금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후회중입니다. 일찍 나올걸….저같은분들은 없길 바라며 몸이 아파지고 건강이 악화되는것같다 싶으면 제발 바로나오세요! 다른곳 갈곳 많아요..!경력이고 뭐고 회사는 넘치고 넘칩니다. 그냥 스트레스만 받는걸 넘어서서 인격모독, 심리적으로 불안주고 복지는 꽝, 일하는거에비해 돈이 너무 적고 이러면 여튼 무조건 나오셔야함… 여러분이 소중합니다!!우리가 소중해요!
퇴사 시그널 1. 연봉 - 생계유지가 안될 수준이거나 - 연봉상승률. 동결이거나 성과급지급이 안되거나 월급이 밀릴때. 총 보상이 상승하지 않을때 2. 나의 상태. - 감정적으로 무너진상태. 심리적으로 무너진상태. 우울증 공황장애. 무조건 빨리 퇴사해야함. 퇴사이후 회복후 다시 복직해야함. - 신체 건강 이상. 육체가 못버티는 상황일때. - 종합적으로 업무에 몰입이 안될때. 구조를 바꿔야 나아짐. 3.성장 관점 개인. 또는 회사 - 회사가 성장할땐 조금은 도전하며 버텨라 (재무재표) - 성장하는 문화가 있느냐 - 개인의 성장기회가 있느냐. 영향력이 있는것. 팀장 승진 또는 고객의 규모가 커지느냐. 산업 내 패턴이 있는가 - 보고배울 롤모델이 있냐. 롤모델이 없으면 퇴사각. 나보다 몇년전 입사한 사람들의 모습이 내가 닮고싶은사람인지. 롤모델이 한명이라도 있는지.
1. 연봉(보상) 1.1. 생계유지가 불가능 1.2. 상승 X, 성과급 X 2. 나의 상태 2.1. 감정적으로 무너진 상태. 심리적문제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 2.2. 육체적 상태 (디스크 등) -> 몰입 불가능한 경우 3. 성장진단 3.1. 회사가 추락 중일 때, 특히 재무지표 및 문화(성장을 저해하는 문화) 3.2. 개인의 성장 측면: 영향력 (팀장역할, 확장 기회, 새로운 도전 등) 및 롤모델 (몇년 후 내 모습, 물경력 지표)
저는 회사 가기 전 일어나서 침대에 앉아서 멍 때렸어요 한숨도 계속 쉬구요 잠은 이미 아까 전에 깼었지만 회사가 너무 두렵다고 해야하나 그랬어요 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원래 야무지고 똑똑한 사람이였는데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런데 퇴사하고 다른 곳에 갔는데 너무 일이 재밌고 잘 맞는 거 있죠? 내가 실패한 게 아니라 그냥 그 회사가 나랑 안맞았던 거에요
공감합니다 첫회사를 후자케이스로 오래 다니다가 경력 쌓고 전자로 이직했는데 연봉은 많이 올랐지만 히스테릭한 부서장, 무능력한 팀장&안주하려는 구성원들 콜라보로 인해 비효율적 업무 반복, 스스로 성장하는 기분이 들지 않음 (배울게 없는 느낌), 환경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 지속됨에 너무 회의감 듭니다..... 오늘도 팀장 죽이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퇴사 생각 중이에요 제 미래를 위해
1. 입사한지 3개월지 되지 않았다.(수습기간 끝나고 정식 채용 후 3개월) - 무조건 튀어라. 2. 6개월이 넘었다. - 1년 채우고 튀어라. 3. 이직을 할 기회가 왔다! - 들어가려는 곳은 최대 2주만에 오라고 하고 나가려는 곳은 인수인계 하고가라면서 2개월 붙잡으려함. 그럼 들어가려는 곳에 1달의 여유를 부탁한다. (만약 안된다면 패스. 이직 접으세요. 입사 전에 이런부탁도 안들어주는 회사라면 입사 후 아무것도 안들어주는 회사일 가능성이 높음.) 콜이 떨어지면 곧장 사표를 작성하여 총 3장을 복사한다. 한장은 내가, 다른한장은 제출용, 또 다른한장은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을 받아 회사로 발송. 그럼 법적으로 1달 후 무조건 퇴사처리 해야함. (아~ 그냥 사표 던지고 째면되지? 재수없으면 퇴직금에서 1달 월급 까이거나 고소먹을 수도 있음.)
심리적으로 무너진 것 너무 공감됩니다. 제 고민을 말해봤자 다들 배부른 소리만 한다고 만 하네요 진심으로 안 맞는건데 말이죠 사람 성향도 다르고 맞는 환경도 다른데... 이제 웃으면서 잘 지내는 척 하는것도 너무 지치네요 누구도 제 기분을 공감해주지 않아 이젠 고민을 말하는 게 싫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공감 못해주더군요;;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여기서라도 말하게 되네요.. 영상 유익하게 도움이 되었고 그냥 조용히 저도 이직 준비를 해야겠어요
딱 지금 제 상황이네요... 출근하기 전에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속이 불편하고 일을 열심히 해야지 하는 열정이 사라져서 그냥 혼나지 않기 위해서 일하는 중입니다 얻는 것보단 잃는게 더 많아서 그만둔다고 말했네요 지금은 왜 더 빨리 퇴사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후회 중ㅋㅋ...
진짜 예전에 이걸 보자마자 내 상태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얻은 기분으로 퇴사했습니다. 미친 민원인들 대응하다가 공황오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는데 좀 더 고민후에 회사에 말씀드렸고 다시 이직준비하기까지 시간은 좀 걸렸지만 현재 이직성공하고나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여러분 막상 퇴사한다고 하면 두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히려 이후 퇴사시그널 생각하면서 퇴사에 관한 면접질문에서 적절하게 답변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심리적이든 육체적이든 한계에 몰릴정도로 몸 혹사시키지 말아요..! 아파도 혼자만 아픕니다... 모두 건강하게 일해요!
저도 남잔데 여초회사 다니는데 이제 3개월째인데 .. 사무실에서 뭐만하면 남 뒷담화 하고 자기들끼리만 몰려다니고 .. 인사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완전 투명인간 취급이네요 이런곳에서 내가 과연 얼마나 버틸수있을까 하루에 수없이 생각들어요 저와 같은 입장인것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
이번달까지 일하고 퇴사합니다 상사들의 폭언과 고함과 업무 과중에 못버텨 퇴사하기러 결심했어요ㅜㅜ 며칠 남았지만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네요😂 참 여러가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맘고생 몸고생 다했는데..3달 반동안에 당일 퇴사가 4명이나 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구요.. 또 직원들끼리 뒷담화 하는것도 들었는데 어질어질 합니다 퇴사 시그널 3개 다 해당되는😢
이제 수습지나고 4개월차로 접어드는 사회초년생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입니다.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제가 실수를 하거나 다른팀원분들이 실수를 하셨을때 제옆에서만 얼굴을 찌푸리시고 한숨을 쉬거나 아이씨거렸던 적이 많았습니다. 다른팀원분은 한숨이 그분의 습관이라고 하셨지만 수습기간부터 계속 그런 모습을 보고 듣고 하니까 제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니까 의욕도 사라져 잦은 실수를 반복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또 그분의 한숨이 들리니 악순환의 반복이였습니다. 어제 더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울컥하여 몰래 비상계단에서 감정을 추스르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오늘 팀장님한테 퇴사 의사를 밝히고 올것같습니다. 제가 바틴 이유는 저희 부모님때믄에도 있었습니다. 퇴사혀면 너 백수아니냐 그냥 놀아라 너는 너만 힘드냐 적성에 일 맞아서 하는 사람이 아딨냐 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 들었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퇴사를 해야만 제가 살 것같습니다. 저처럼 버티지말고 바로 퇴사하세요 여러분…
@@장수개미-r9d 저도입니다..제 얘긴줄알았네요 ㅎ... 전 심지어 확실하게 퇴사하고 싶어 아픈 허리핑계를 대며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출근시간을 늦춰줄테니 치료받고오라고 하더라구요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않냐면서 하....;;; 다른 사람을 뽑아서 일시키기엔 계약직 기간도 에매하고라면서 별 핑계를 다대는데 그냥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꼭 퇴사 성공하시길 빌께요 저는 치료받다가 너무 아프면 다시 말해보려구요 꼭 성공하시고 오세요.ㅠ!
댓글 보고 위안이 많이 됩니다. 회사에서 소위 또라이라 불리는 사람 밑에서 일하다 우울증, 공황장애, 피해의식이 생겼고 자존감이 바닥쳤습니다. 장난으로 “회사 때려치고 싶다”고 누구나 말하지만, 어느순간 저는 “그냥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무서워서 퇴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존감은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남들은 행복하게 잘 다니는 것 같고, 저만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저 자신도 못 믿을 정도로 힘들어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오히려 일은 더 꼬이고, 사내/외 대인관계는 더욱 더 안 좋아졌습니다. 정말 제가 문제인가 싶을 정도로요. 가까운 가족마저 제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버티라고, 우리 때는 휴가도 안 쓰고 일했다고, 뭐가 그렇게 힘드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정말 따뜻한 위로가, 너가 잘못한게 아니라는, 그냥 너만 행복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이제 정말,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더 이상 눈 뜨고 지켜보기 힘들다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그만둬야 할 것 같은데, 알량한 자존심이 저를 가만 두질 않고, 그 회사 사람들이 저를 두고 수군거릴까 또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러나 회사를 계속 다니고자 하니, 시간 낭비일 것 같고, 제 영혼은 계속 깎여나갈 것 같습니다. 그 좋던 업무 퍼포먼스도 다 안 좋아질 것만 같고요. 실제로도 외부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던 제 모습은 기가 죽어 더 이상 보이질 않습니다. 이럴 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정말 힘드시겠습니다...한 달이 흘렀는데 어떤 선택을 하셨을런지요 만약 아직도 고민이시라면 작게나마 제 말이 선택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늦게나마 댓글 남깁니다 우선 알아두셔야 할 것은 아무리 가까운 가족일지라도 나 자신보다 내 상황에 대해,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직접 겪어본게 아니면 힘들겠구나 짐작만 할뿐 정확히 얼마나 힘든지는 알기가 어려워요 특히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면 더욱 그렇겠죠 내가 힘들면 힘든거예요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드시다면 그만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휴식을 가지시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셨음 좋겠어요 잠깐 멈춘다고 도태되지 않습니다
입사한지 2달차인데 알려주지않은 부분들에 대해 업무지시를 받고 하는데 상사분들은 그게 눈에 차지않아 저를 뒤로 불러서 혼을 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제 자존감과 자신감이 다 추락해서 집에 혼자 있게되면 정신적으로 우울함이 확 생겨서 매일 울게되더리구요...몸상태도 다 망가지기도 했고... 그렇다고 교육적으로 알려주는것도 너무 대충대충해주다보니 여기에서 버틸 이유가 없어져서 이번달말에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이행님의 기준 덕에 퇴사결정을 할 수 있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내가 롤모델로 삼고 배울 만한 사람이 하나 없고 그저 나이만 먹었지 그냥 나이가 벼슬인 사람들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한 부분은 분명 높이 사야할 부분이지만 역량도 없고 아량도 안되고 뭣하나 혼자 알아서 할 줄 모르는 그저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준... 사내 업무적으로 소통도 안되고 그저 뒤통수치고 이간질하기에 바빴던 버러지 같은 인간들 그저 눈 앞에서의 얄팍한 눈속임들 그 과정 중에서 과연 무조건 참고 눈감아 버리는 게 맞는 건지 그동안 잘했던 부분, 미흡한 부분들, 그래도 좋게 봐줬던 분들까지 모두 다 버리고 경력직이 아닌 다시 사원으로 가야한다는 그 기로 앞에서 많이 고민이 있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직장생활한다고... 있다보면 저절로 바뀔 거라고...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은 꼭 있다고.... 그러니 더 참아 보라고 내 성격이 지랄맞은 건지 여러 번 참고 이해하려고, 참아보려고 했지만 환경이 사람을 만들 듯 나 또한 같은 인간들처럼 되기 싫었고 이 무기력하고, 의미없고, 상심만 남은 이 내 인생이 아까워서라도 난 퇴사를 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나름 이형이 제시해 줬고 그 선택엔 정말 한치의 후회도 없다
저는 어제 퇴사하겠다고 말하고 아침 출근긴 우연치않게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보면서 공감 가는게 많네요. 한달중 한달거희 야근이다보니 몸은 아파오고 디스크도 다시 오고... 회사에서 보고 배울 사람도 없고.. 나이는 먹었는데 그만두는게 두렵지만 나를 위해서 이 총체적난국에서 전 도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딱 두번째 말씀하신 무너진 상태입니다..ㅠ 정말 회사에 가면 아무런 감정도 없이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기분이었는데.. 1년 넘게 버티고 버티다가 공황 증세까지 와서 오늘 퇴사통보 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뭔가 제 심정을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ㅜㅜ 적성과 성향에 안 맞으니까 업무도 제대로 못하고 엉망으로 끝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지만.. 잠시 내려놓고 제가 의욕을 낼 수 있는 다른 길로 나아가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저도 메말라가다가 우울감, 불안감 출근 전날 두려움 등등 이런 당연한거라 생각하던 것들은 시간이 약이겠지 생각하면서 꾸역꾸역 가다가 주위 동료가 약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굳혔었습니다...시간이 약인건 정말 나오고 나서지 안에서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도 지금 심리적으로 무너진 상태 같은데..1년까지 버티는 게 맞는 건지 바로 퇴사하는 게 좋은 지 계속 갈팡질팡입니다ㅠ 첫 직장이고 입사한 지 5개월 차구요, 업무가 적성과 성향에 너무 안 맞아서 수습 떼고나서 바로 든 생각이 내년에 퇴사하자는 거였어요. 업무가 저한테 안 맞다보니 초반엔 실수가 정말 잦았고,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아예 실수 안한다고는 못 하는 상태예요. 어쨌든 퇴사는 결심했는데 시기가 자꾸 고민이네요. 업무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계속 버티면서 이직 준비가 완벽히 되었을 때(바로 취직 가능할 정도) 퇴사하는 게 맞나요, 경제적 수입과 활동기간이 일시적 단절 되더라도(생활은 충분히 가능) 퇴사하고 준비하는 게 맞나요...? 이 일 덕분에 저에 대해서 스스로 파악이 너무 잘되어서 저한테 맞는 일, 관심 있었던 업계 쪽으로 이직 준비하자고 마음은 정했는데 지금 바로 퇴사하기엔 마음이 불안한 것 같아서 내년으로 미루긴 했는데요, 아직 반년이나 더 남아서 그 기간 동안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user_namuwayunseul 제 이전 직장에서의 모습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ㅠㅠ 사실 주변 분들을 보면.. 직장을 옮기더라도 현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시다가 바로 이직하는 방법을 대부분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러고 싶었지만,,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니까, 저 자신을 지키는 게 급선무였어요ㅠㅠ 그래서 가족들과 상의 후에 퇴사를 결정했고, 퇴사를 한 후에도 후회는 없었어요! 오히려 시간적 심적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차분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잠깐 쉬셔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시고, 앞으로 나아갈 업계로의 준비를 위해 여유가 필요하시다면.. 퇴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저도 다니면서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겪다가 약먹어가면버 버텼는데 이러다 진짜 스스로 죽어버릴것 같아서 퇴사했습니다. 나를 돌보지않아서 살도 엄청 찌고 건강이 박살나서 심리 치료도 받고 운동도 하고 회복하면서 시간이 좀 지났지만 요즘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퇴사시기에 그 회사에 입사때 있던 사람들 3,4명빼고 다 다른사람으로 바껴있었네요.
하...이직한지 2개월만 출근길에 사고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일요일 아침만 되면 월요일 출근할 생각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예민해지며 잠도 못자요..일반적인 월요병을 뛰어넘었어요... 스트레스로 밥도 안넘어가서 하루 한끼 겨우 먹어요.. 왜이렇게 살아야하죠...아예 직종을 바꿔야하나 아님 견뎌야하나 고민중인데 이게 퇴사시그널이라니 당장 그만두고싶네요 근데 직업 특징상 내년 2월까지 어쩔수없이 일해야돼요ㅜㅜㅜㅜ너무 슬프네요
저는 이번달말에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퇴사하고 다음달에 새로운직장에 이직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팀장이 바뀌면서 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관련이 없는 업무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잦은 의견충돌과 부서이동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이직을 준비했고 면접왕 이형을 통해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연봉 상승률이 없고 심리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드는 등 여러가지 부분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는자에게 복이 있다라는 말을 새기고 버텨왔던 제 자신이 미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 자체에 휴가가 없습니다..입사한지 6개월만에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해주고 회사에 중요한 업무를 맡으라 하고 이걸로 책임은 다 제 책임이다 이러고 연차수당은 제가 쉴 의무 안 쉬고 받는 돈인데 돈 많이 준다고 생색내고 남들이 봤을 때는 진짜 좋은 직장인데 그 안에서는 6개월만에 8명이 퇴사 했습니다. 윗사람들은 요즘 애들이 너무 쉽게 그만둔다라고 생각하고 바뀔 생각을 안 합니다.1년 딱 채우고 퇴사할 예정입니다ㅠ
그냥 스쳐보면서 가볍게 하시는 얘긴줄 알았는데... 찐이시군요... 감정적으로...좀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정신적 상태가 무너졌을때는 일단쉬고, 회복하고 이직하던지 복직하던지... 이부분 격공감입니다. 강대강으로 이겨보겠다고(vs일) 개기다가 회복하는데 정말 오래걸린 경험이 있어서... 요즘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는 빠른 손절도 잘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자살시도에 자해를 출근전에 매일하고 실제로 목도 매달아보고 번개탄까지 사봤어요... 직장내 갑질이 너무 심해서 출근하면 가슴도 벌렁거리고 상사들 눈치보고 동료들에게도 미운털 박혀서 우울증 수치가 감당이 안될정도로 높게 나옴.. 이 영상 댓글 보시는 분들 너무 잘해주지말고 딱 본인일만 해요. 너무 잘나가고 다해줘버릇하면 그게 당연한듯이 일거리를 떠넘기는 사람이 나타나고, 일을 너무 잘해버릇하면 시샘하는 사람이 나타나며, 사소한 실수가지고도 사람 잡아먹으려고 하는 인간쓰레기들이 있어요. 당하는 사람 전혀 고려 안하고 지들은 장난이라고 해도 버럭 화내며 짜증내듯이 말하고 어깨나 무릎을 탁 때리는것도 당해보니까 개X같아요. 그래서 다음달부터 근무일수를 최대한 줄이고 알바하면서 생활하다가 예전부터 이직 준비해온 회사에 자리가 있으면 환승이직하려고요. 진짜 사람이 살고봐야됨.
@@브라우니-o3o 살고싶지가 않아요. 맨날 괴롭히고 뒷담화하는 동료들 1초라도 더 보면 X같아서 죽여버리고 나서 나도 죽어버리고 싶어져요. 다음 주 월요일날 사직서 던져버리게요. 지금 근무일수 줄여서 알바개념으로 하는데도 X같은데 환자수 늘어나서 풀근무하면 개가튼 것들하고 더 자주 봐야하니까
@@dpffl 네 경력 5년차 ICU 간호사입니다. ICU 특성상 외부인들 출입이 쉽지 않아서 태움과 갈굼이 장난아니게 심해요 아직도요. 꼭 어딜가나 윗대가리들이 문제임... 그나마 1년 전에 건초염 수술때문에 근무 일수를 줄여서 망정이지 다른 쌤들처럼 근무하고 이런 환경에 놓여있었으면 전 진작 죽었을지도요.
저는 8년을 일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후회를 한적은 없습니다 .. 연봉 복리후생 당연히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였으나 , 말씀처럼 심리적으로 무너져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 기계처럼 대우받고 일하고 싶진 않아서요 내 감정 내 상태 다 무시해야되는 감정노동자 벅차더라구요 첫직장이였고 특별한 기술도 없고 능력도 보통인 제가 30대에 이직한다는게 부담스러워 참고 견뎠는데 지금은 연봉도 첫직장보다 적고 중소기업이고 복지도 근무 시간도 훨씬 부족한상황이지만 사람처럼 일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
@@pandemoniumx5999 그 생각으로 8년을 버텼었어요 ㅎㅎ 주 5일에 정시출근 정시퇴근도 가능하지만 간혹 야근있을땐 수당도 빠방하게 나오고 급여도 기술직아닌 사람치고 너무 메리트 있었구요 ㅎㅎ 근데 뛰어내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면서 출근하면서 부터 퇴근할때까지 일이 하기 싫어서 우는 날이 많아지니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냅다 질러버렸죠 뭐 ㅋㅋ 물질적인건 빈곤해졌지만 마음은 좀 더 안정된거 같아요 ㅎㅎ 또 더 살다보면 후회할 날도 오겠죠 ?! ㅋㅋㅋㅋ
중견 입사 8개월차 퇴사 준비중입니다. 저 조건들 중에 3분의 2 정도가 해당되네요.. 저 또한 자존감도 무너졌고, 건강상태도 안좋아졌네요.. 10명도 안되는 팀원들이 팀장때문에 지금 6명만 남았습니다.. (그마저 저 포함 3명 이직 준비중)일을 떠나 사람관계가 진짜 중요합니다. 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건강도 덩달아 나빠지더라구요 버티는게 답이 아닙니다
1년 6개월다니고 이번주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는 1인입니다 회사에선 자꾸 잡았지만.. 배울게 없는상태고.. 연봉도 메신저로 통보하고 급여명세서도 메신저로 보내주는 대단한 곳에서 심리적으로 지친것도 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지쳐버렸더라구여.. ㅜㅜ주임님 대리님 다 퇴사하셨어도 견뎠는데 더 버티는건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거같아요😢
막내라는 이유로 부당함을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 화가 쌓이는 것 같아요 휴일만이라도 다 잊고 릴렉스를 해야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무기력증이 온지 오래되긴 했지만 최근 이직하려고 면접 보고 쎄게 현타가 와서 포기했어요 견딜 수 있는만큼은 버텨보려구요 이직해봤자 또 비슷한 진상들 있기 마련이고 반복일뿐이에요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두달넘은 신입입니다. 매일 아침 교통사고가 나서 골절이 됐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남들도 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출근을 하는 줄 알았고요. 부모님에게 이런 생각은 말하지 않았고 그냥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하니 당장 그만두고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세 달도 꽉 채우지 못하는 제 모습이 자존심이 너무나 상합니다. 정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게싫어서 버텨봤는데 발만 더 깊게들여지고... 저는 회사생활 10년 좀 넘었네요. 이직 잦아서 이제 대리 올라가니마니 하고있어요. 직전에 대기업 3년차 넘었을때 지금 중견으로 이직했고 이곳도 3년차입니다. 속아서 와서요..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일찍이 다른길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다 필요없고 회사 선배들을 봐라 그게 너의 10년 후 모습이다 이게 진짜 팩틉니다. 내가 중고신입이든 뭐든 들어갔을 때 회사 대리, 과장, 차장급 이렇게 그래도 회사에 년차 좀 친다는 사람들을 보세요 이 사람들 꼬라지가 당신의 미래 입니다. 이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이 있어서 평판도 좋고 일도 잘하고 잘 치고 나가는 사람들이면 있을만 한 회사 입니다. 근데 이형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랑 뭐 연봉도 크~게 차이도 안나고, 뻑하면 담배나 피러가서 시간이나 죽치고 있고 업무 책상 보면 뭐 누가봐도 바빠보이는 책상도 아니고 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윗사람들이면 나오는게 맞죠. 성장할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성장할 가능성은 없죠 저도 그걸 참 늦게도 깨닳아서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느라.. 또 나름의 스트레스로 힘들긴 하지만 힘들어도 다신 전직장으로 가고 싶진 않습니다. 고이다 못해 썪어 버린 곳 이런 느낌인 곳은 진짜 그냥 빨리 나오는게 답입니다.
저도 가장으로 버티고 버티다 집단 직장내괴롭힘으로 결국 반불구가 되서 쭂겨났습니다. 근무기록도 모두 조작해서 산재처리도 불승인 되서 덤탱이 모두 쓰고 낫지도 않아 병원만 7군데 장기치료로 모두 제 돈으로 치료하고 아직도 반불구로 아파서 일도 못하고 남들처럼 도망치치 않고 버틴걸 후회합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특히나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2년전 롤모델도 없고 성장가능성이 희박하여 퇴사 시그널을 확인하고 이직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를 참고 일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병가 이후 복귀한 새로운 부서에서는 사내메신저로 후배들이 제 뒷담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그 날 퇴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내가 감정적인 결정을 했을까 라고 후회했었는데 지금은 여러 곳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퇴사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퇴사 전 반드시 건강검진을 해보시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바로 퇴사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이형님 채널에서 그동안 영상을 보면서 여러모로 깨달은 뒤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건강을 회복중이지만 퇴사, 후회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업무 환경,직속 상사와의 문제(근무 태만) 때문에 우울증 증세가 있습니다. 다만 약을 먹어서라도 버티고 버텨보고 싶은 마음이 아직 있어요. 근무 환경을 내가 나서서라도 바꿔보고 싶고, 회사 내에 좋은 근무 분위기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현재 제가 제 직무 외로 추가적으로 맡은 업무들이 있는데요. 이게 성과로 드러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이런 저를 믿어주는 상사분들도 계셔서 조금만 더 버텨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은 아주 지옥같고 업무를 하며 무력감을 느낄때가 아주 많지만,그래도 끄나풀 하나 잡는 마음으로라도 조금만 더 버텨보고 싶은 마음인데 제 욕심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속해있는 업계가 월급이나 복지가 기본적으로 좋지 않다보니, 비교적 나은 사정인 현재의 회사에 안주하려는 마음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이런 제가 답답하면서도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보고 싶은데…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 있으시다면 지나가시다 작은 조언 한마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똑같은 일만하니까 나도 퇴사한다고 말하고 인수인계 절차받으면서 남은기간 마무리중 원래부터 해보고 싶던 사업도 있고 해서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이 먹기전에 도전이라는걸 해보고 싶기에 퇴사했음 연봉이나 워라벨 다 만족했었는데 업무할 때마다 너무 단순반복이라 늘 의욕이 없었던게 단점이었음 결국 퇴사시그널은 내가 이 일자체가 즐겁냐 아니냐 그거 같음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때문에 일 그만두고싶음 잘하는 것도 없고 본인도 실수하면서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큰 소리내면서 화내는 사람 이런 사람때문에 마음이 소심해지고 오히려 하는 일을 못하게 되버림 심지어 사장도 과장도 아님 버틸 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더 건들면 할 말 다하고 빠져나올 생각입니다.
저도 다음달까지 근무하고 퇴사합니다 퇴사결정전에 이 영상을 보진 못했지만 보면서 내가 정말 잘결정했구나 싶네요 근무환경자체가 너무 열악하기도했고 매일야근에 건보료미납 세세히 다 말하려니 입아프네요 나이가 벼슬이라고..기술직인데 다들 자기들이 잘한다생각하고 마무리하는 나한테 일을 넘기는데 그거 뒤에서 커버치고 잘못되면 욕은 다먹고..이것저것 스트레스에 같은파트에서 먼저 퇴사한 분이 있는데 후임을 안구해서 그사람의 일까지 처리해야했고 이래저래 맘고생 몸고생 많이했었네요 지금 퇴사날 받아놓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1년 5개월다니면서 힘들때마다 매일 집에서 울면서 어떻게든 버티고버텼는데..결국 이번달까지만 하게됬어요ㅠ 처음에는 출근하면서 진짜 어디한번 사고가 크게 나서 가기싫다 생각했다가 지금은 업무중에 정말 크게 다치는 상상까지 하게되면서 딱 알겠더라구요..😢 무기력이 우울증까지 갔다는걸.. 누가 그러더라구요 퇴사는 누구나 하고싶고 항상 마음속에 품지만 그걸 진짜 할때는 딱 마음이 정해지면서 확고해진다고..ㅜ 당연히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중에 그나마 덜 후회하는 쪽으로 생각했고 최악까지 계산해보고 내린 결정이라 저를 믿고 한번 해보려구요 !!! 🙂 퇴사는 처음(?)이라 조금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하고.. 그렇지만 저를 위한 선택이였다는것만 믿을래여 !!
제가 그 동안 퇴사한 직장을 생각하면 참 잘했구나 시기적절하게 나온 저를 칭찬하곤 합니다.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이라 가족 붙잡고 맨날 술먹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달고 살았고 직장 또한 퇴사한다고 강하게 말하니 그제서야 임금 인상 얘길 하고...하..있을 때 잘하지...퇴사 후 직장 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과 불안이 있었지만 지금은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
이번달에 퇴사합니다. 좋소라도 그냥 저냥 버틸려고 했는데 막내가 가족여행 간다고 휴가 냈는데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했다가 마지막에 저 있는 사무실에서 다 들으라는 식으로 양심 운운하면서 휴가 보내줄게 하는거 보고 너무 정떨어져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알아서 잘 먹고 잘 사는 스타일이라 괜찮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권리를 못 누리면 그것도 족같습니다. 타인의 권리도 내 권리만큼 중요한 거니까요.
좀 위로가 되네요 퇴사를 잘못한 건가? 내가 나약한 건 아닐까? 내가 이겨내지 못한 건 아닐까? 했었는데 해당이 되는 사항들이 많네요 정신적으로 전부 무너지고 일터에서 몇 번 토하고 쓰러질 뻔한 적도 있고 했거든요 후회라기보단 두려움이 앞섰었는데 위로 받고 괜찮다고 얘기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회사 점심 시간인데 요즘 퇴사각 돋아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ㅋㅋ저는 서비스직인데 육체적 노동도 많고 정신적 노동은 말할것도 없네요..행사,이벤트, 웹 판매 죽어라 고생해서 목표달성하고 몇 천씩 팔아도 인센이라고는 1도 없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일해야하는가 월급도 쥐꼬리고 갈 수록 열정이 떨어지네요ㅠㅠ그래도 1년지났다고 월급 몇만원 올려줬는데 기쁜게 아니라 몇만원 받을바엔 그 몇만원 안받고 쉬고싶다..이런생각뿐이네요ㅠㅠ 퇴사각인건가요?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 관둘수도 없고 정말이지 울고만 싶습니다..이젠 슬슬 감정 조절도 안되고 포커페이스도 안되고..이러다 폭발시키고 나올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사내에서 은따로 공교로워하다가 이번달에 저 빼고 팀 점심회식하는거보고 한달 내내 잠도 거의 못자고 자존심 다 버리고 굽신거려도봤고, 할 수 있는걸 다 해봤는데 언발에 오줌누기더군요. 꿈에도 나오고 자다가도 억울해서 깨고 일하다 과호흡와서 뛰쳐나오고 출근할때 울고 퇴근하면 죽고싶고 오전에 출근할때 반갑습니다 퇴근할때 먼저 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이 딱 두마디만 하는거 3개월 하고 병풍, 투명인간 취급 받으니 죽겠더라구요 ㅜ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영상에 나온 심리적으로 무너진 경우라고 생각하고 오늘 퇴사했네요 퇴사할때 부서장님께 인사할때 힘내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눈물 찔끔 흘리고 좀 더 참았어야 했나 더 해볼걸 그랬나...그런 생각 잠깐이지 몇달만에 처음으로 마음이 편하고 죽고싶지 않네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다가 이형님을 알게 되었고, 이직 성공 후 이 영상이 눈에 띄어 보게 되었는데 모든 상황이 퇴사 각이었던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네요. 일은 일대로 하는데 물적, 심적 보상은 없고 맨날 하던 거 똑같이 하며 지내니 성장도 못 하고 경영진은 임직원의 고충을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어 심리적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하루하루 힘겹게 버텼는데 드디어 해방되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곳에서는 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기겠지만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해보려고 합니다. 취준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형님, 롱런하시길 바라며 이직 생각날 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회사에서 신임을 받고 있음에도 이 모든게 부합해서 퇴사했는데요 퇴사 후에도 저녁을 먹기만하면 다 토하고 불면증이 2개월이상 지속되다 겨우겨우 회복되었네요. 다닐때는 불면증으로 1시간도 못자고 출근해도, 자해를 할 수준까지 가도 참는게 나를 위한거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낭떠러지로 걸어가고있는지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퇴사를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중소기업에 다닌지 이번 달로 만 1년이 됐는데요, 제 원래 업무보다 페이퍼 업무가 과하게 많아서 현타를 느끼고 이직 준비 중입니다. 가끔 주말 출근하라고 연락 오고, 야근 수당은 이미 월급에 포함.. 식대 10만원. 주말/공휴일 출근은 돈 대신 대체휴무로 지급. 복지는 4대보험 같은 기본적인 게 전부라 딱히 복지랄 것도 없음. 성과급? 당연히 없습니다 ㅎㅎ..(근데 웃긴 건 채용공고에 매번 성과급 지급한다고 적음) 롤모델이었던 분은 퇴사하시고..ㅠㅠ 그보다 제일 심각한 건 3년 전부터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함 ㅠ 입사 때 재무제표를 안 본 게 후회가 되네요 ㅠㅠ 그래도 경력 1년이라도 쌓았으니까 열심히 준비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파이팅!
문제는.. 저런 시그널이 있어서 퇴사했는데 일했던 개월수가 1년 미만일 경우인데요..이력서에 그 경력을 적었는데 면접가서 '왜 퇴사했어요?'라고 면접관이 물어보면 '아 저 제 육체가 못버텨서 퇴사했어요'라고 답할때, 면접관이 '그러면 우리 회사와서도 못버티면 퇴사할건가요?'라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을거같습니다..
10년차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 출근할때 마다 속도 안좋고 심장 두근거림때문에 미치겠네요. 매출은 10년내내 매번 비슷하고, 이게 회사가 성장하는 건지, 아니면 산으로 가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먹여살릴 처자식은 있고, 환장할 노릇이네요. 이직이 쉽지도 않고.ㅠㅠ 맘같았으면 그냥 팀장얼굴에 사표던져버리고 나오고 싶다ㅠㅠ
저도 보안직으로 주 6일 기본적으로 많이 뛰고 주주야야패턴이고 경력직으로 들어가도 아직 월차 한번에 고통스러운데 정신적으로 지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 힘내봐요...힘은 못내겠지만 잘 버텨봐요 우리..언젠간 좋은 날 올거에요...몸 조리 잘 하시고 무리하지마세요 더운데 물 드시구요 오늘 고생하셨어요 :)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10개월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요약하자면.. 1. 면접시 설명한 직무와 실제 업무와 차이가 있음 2. 업무 분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음. 3.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를 진행. 4. 타부서의 협조 요청시 공격적인 반응이 대부분. 5. 잦은 근무지 변경 6. 과한 야근 및 신규직원 미채용으로 업무과다 7. 같이 일하는 직원들 줄퇴사 8. 실제 업무와 내 직무와 소속과 상관이 일치하지 않음. 등등... 퇴사 얘기 몇번 했는데 아직 참고 다니고는 있는데 참는게 맞을까여..
빠른탈출하세요;; 님 위기입니당 저도 지금 최악의 직장 3년 가까이 근무중인데 지금 약먹으며 치료중입니다. 정신건강 무너지니 몸도 아프고 힘들어지더라구요 3년 채우고 퇴사통보 할 예정입니다..버티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사람이 살고봐야합니다. 그런곳은 정신이 무너지고 몸도 마음도 죽어가더라구요..ㅋ
퇴사를 후회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는 [퇴사키트]
👉bit.ly/3YMFp5e
저의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고 조언을구하고싶습니다. 어떻게 연락드릴방법이 있을까요?
출퇴근길마다 사고나서 죽든 입원하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기 시작하면 퇴사해야됨
제가 그래요
회사에서 공황과 과호흡이 몇번이나 오고요...
으이긍 ㅠㅠㅠ 안쓰럽내여…
난 멀쩡해야지..
사수놈이 죽든입원하든 했음 좋겠어요전ㅋㅋㅋㅋㅋㅋ싸패되어가나ㅋ
굳이 이렇게 살아야하나? 차라리 죽는게 낫지 않나? 나는 뭘 위해 매일 이렇게 일하고 있지? 어처피 좋은직장 남들한테 인정 받지 못하는 좆도 아닌 직장인데? 굳이? 아 모르겠다 걍 죽는게 편할꺼같아 한순간만 아프고 나면 뒤가 없잖아
@@놀리는게재밌어 그럼 그놈을 죽이고 죽어야지
@@drinking-black-cow 그정도면 휴식이 시급하신듯 하네요
회사 때문에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다니는 회사가 얼마나 대단하든 본인의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찐 명언이다!
맞습니다 어차피 먹고 살길은 많아요
지리는 말이지
인종차별 사기 1위 노비 민족 기생 민족 표절 민족 소국 찌꺼기 쇼를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명과 행복보다 중요한 건 애초에 없죠ㅎㅎ
불법적이거나 피해끼치는 수단만 아니면 내 생명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주저할 이유가 없죠..
퇴사 시그널의 초기 증상은 무기력입니다. 무기력이 이어지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제가 지금그래요 그래서 나가려구요
@@Kimchi_season_leader 저는 미련하게도 그 무기력이 직장 때문인 것인지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계속 다녔다가 우울증 오고 관뒀네요. 다시 일어나는데 몇개월 걸렸어요.
나가고 싶은데 나가면 또 이렇게 퇴사 할까봐 움직이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그래서 전 몇일전 퇴사 했어요~ 이직해뇨~
저도 무기력증 와서 오늘 그만둔다고 이야기 했네요
내가 퇴사 한 이유
1 . 사람
끝.
심연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정답.
진짜 여러분..이형님이 얘기한 2번..공황장애,심리적인 문제,몸이 아파진다, 건강이 안좋아진다…?이러면 무조건 퇴사하셔야해요. 제가 이걸 못해서 결국 지금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후회중입니다. 일찍 나올걸….저같은분들은 없길 바라며 몸이 아파지고 건강이 악화되는것같다 싶으면 제발 바로나오세요! 다른곳 갈곳 많아요..!경력이고 뭐고 회사는 넘치고 넘칩니다. 그냥 스트레스만 받는걸 넘어서서 인격모독, 심리적으로 불안주고 복지는 꽝, 일하는거에비해 돈이 너무 적고 이러면 여튼 무조건 나오셔야함…
여러분이 소중합니다!!우리가 소중해요!
퇴사 시그널
1. 연봉
- 생계유지가 안될 수준이거나
- 연봉상승률. 동결이거나 성과급지급이 안되거나 월급이 밀릴때. 총 보상이 상승하지 않을때
2. 나의 상태.
- 감정적으로 무너진상태. 심리적으로 무너진상태. 우울증 공황장애. 무조건 빨리 퇴사해야함. 퇴사이후 회복후 다시 복직해야함.
- 신체 건강 이상. 육체가 못버티는 상황일때.
- 종합적으로 업무에 몰입이 안될때. 구조를 바꿔야 나아짐.
3.성장 관점 개인. 또는 회사
- 회사가 성장할땐 조금은 도전하며 버텨라 (재무재표)
- 성장하는 문화가 있느냐
- 개인의 성장기회가 있느냐. 영향력이 있는것. 팀장 승진 또는 고객의 규모가 커지느냐. 산업 내 패턴이 있는가
- 보고배울 롤모델이 있냐. 롤모델이 없으면 퇴사각. 나보다 몇년전 입사한 사람들의 모습이 내가 닮고싶은사람인지. 롤모델이 한명이라도 있는지.
요점 정리 감사요
2번 ..지금상태 저인데
새벽에 가게 가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참다참다..월급도 몇달째 뒤늦게주고..우울증도 오고 ..용기내서
조금있다 사장님께 전화드리고
짐가지러 가서 식구들께 인사드리고 마무리 하고 오려구요.
제가 들어가고 나가신분이 도망가라고한지 벌써 9달이 넘었네요 후회합니다
상사들 보는데 10년 뒤에 내가 저 모습이라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뛰어내리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음
돈도 중요하지만 고만고만 한상황이면 배울사람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더군요
능력없는 동료,상사와일하는게 정말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중요도는 2>>>(넘사)>>>3>>1이라고 봅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지고 매일매일이 힘들정도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퇴사가 답입니다. 노력할만큼 노력했다는 가정하에서
1. 연봉(보상)
1.1. 생계유지가 불가능
1.2. 상승 X, 성과급 X
2. 나의 상태
2.1. 감정적으로 무너진 상태. 심리적문제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
2.2. 육체적 상태 (디스크 등)
-> 몰입 불가능한 경우
3. 성장진단
3.1. 회사가 추락 중일 때, 특히 재무지표 및 문화(성장을 저해하는 문화)
3.2. 개인의 성장 측면: 영향력 (팀장역할, 확장 기회, 새로운 도전 등) 및 롤모델 (몇년 후 내 모습, 물경력 지표)
심리상태 무너지고 회사가 점점 작아지고 저해하는 문화 .. 일적으로 배울게 없고 사람을 봐도 귀감이 되는 사람이 없다 .. 퇴사 시그널 .. 완벽 하다
나이스정리
퇴사각이네요. 누구나알만한 외국계기업. 그 네임밸류때문에 버텼는데..
저는 회사 가기 전 일어나서 침대에 앉아서 멍 때렸어요 한숨도 계속 쉬구요
잠은 이미 아까 전에 깼었지만 회사가 너무 두렵다고 해야하나 그랬어요 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원래 야무지고 똑똑한 사람이였는데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런데 퇴사하고 다른 곳에 갔는데 너무 일이 재밌고 잘 맞는 거 있죠? 내가 실패한 게 아니라 그냥 그 회사가 나랑 안맞았던 거에요
희망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과 너무 같은 길을 걸으셨네요.
퇴사전이 지금 딱 제 상태이네요..
감사합니다 ㅜㅠ
기업 간판은 좋은데 내 부서 구성원이 허접할 수도 있고 기업 간판은 조금 떨어져도 구성원이 훌륭할 수도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후자를 선택하는게 개인의 안녕을 위해 좋습니다.
결국엔 사람인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첫회사를 후자케이스로 오래 다니다가 경력 쌓고 전자로 이직했는데 연봉은 많이 올랐지만 히스테릭한 부서장, 무능력한 팀장&안주하려는 구성원들 콜라보로 인해 비효율적 업무 반복, 스스로 성장하는 기분이 들지 않음 (배울게 없는 느낌), 환경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 지속됨에 너무 회의감 듭니다..... 오늘도 팀장 죽이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퇴사 생각 중이에요 제 미래를 위해
1. 입사한지 3개월지 되지 않았다.(수습기간 끝나고 정식 채용 후 3개월)
- 무조건 튀어라.
2. 6개월이 넘었다.
- 1년 채우고 튀어라.
3. 이직을 할 기회가 왔다!
- 들어가려는 곳은 최대 2주만에 오라고 하고 나가려는 곳은 인수인계 하고가라면서 2개월 붙잡으려함.
그럼 들어가려는 곳에 1달의 여유를 부탁한다.
(만약 안된다면 패스. 이직 접으세요. 입사 전에 이런부탁도 안들어주는 회사라면 입사 후 아무것도 안들어주는 회사일 가능성이 높음.)
콜이 떨어지면 곧장 사표를 작성하여 총 3장을 복사한다.
한장은 내가, 다른한장은 제출용, 또 다른한장은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을 받아 회사로 발송.
그럼 법적으로 1달 후 무조건 퇴사처리 해야함.
(아~ 그냥 사표 던지고 째면되지? 재수없으면 퇴직금에서 1달 월급 까이거나 고소먹을 수도 있음.)
4개월에 퇴사 신청했음 어카나요
ㅇㄷ
7개월차는요??
오 내용증명 꿀팁 감사합니다
@@김보민-b8m 보민씨는 우리랑 일하지 맙시다.
심리적으로 무너진 것 너무 공감됩니다. 제 고민을 말해봤자 다들 배부른 소리만 한다고 만 하네요
진심으로 안 맞는건데 말이죠 사람 성향도 다르고 맞는 환경도 다른데... 이제 웃으면서 잘 지내는 척 하는것도 너무 지치네요
누구도 제 기분을 공감해주지 않아 이젠 고민을 말하는 게 싫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공감 못해주더군요;;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여기서라도 말하게 되네요.. 영상 유익하게 도움이 되었고 그냥 조용히 저도 이직 준비를 해야겠어요
요즘은 어떠세요 저랑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ㅠㅠ
@@parksu2924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이직하기엔 안전하게 준비를 못해 적응에 더 힘쓰는중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남들은 몰라봐도 본인이 알아주잖아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늘 화이팅하세요 이렇게라도 응원해드롤수 있어 다행입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에요 남편도 계속 참고 다니라는 투로 얘기하는데 ; 성장하는 문화가 아니고 다들 노는 분위기인데 저만 열심히 하는게 이젠 너무 지칩니다 돌아오는 주에 퇴사하려고 합니다
이직 성공 하셨나여 ?!
진짜 심리적으로 무너졌을 때 퇴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졌는데 끙끙 앓다가 퇴사하면 상담비용 정신과 비용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됩니다...ㅎㅎ
맞아요
맞아요.. 제가 지금 그래요..
멘탈 깨지고.. 잠도 못자고.. 일요일되면 불인해지고.. 너무 힘들어서 앞뒤 안보고 퇴사했습니다.. 심리치료 받고.. 좀 쉬고 있어요..
@@잔치쟁이 글에서도 많이 느껴지네요... 퇴사하실 때도 마주 보고 퇴사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입에서 쉽사리 안나오고 퇴사하는 것이 회사탓인데 내 탓인양 힘들기도 하고... 고생하셨어요ㅜㅜ
아.. 남일같지가 않네 오늘 내가 대표땜에 심리상담ㅡ소에 월급 붓고 온거 어케 알고 귀신같이 뜨는 이 알고리즘..
저도 그래서 상담 여러번 받음.. 회사에서 해당 3회를 지원해주는데 매년 꽉 채워서 받았네요. 6번 받았으니 이제 슬슬 나가야 할 때 인데 말이죠 ㅠ
요즘엔... 회사에가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낍니다..
회사에 나가도 내 직업에 대한 열정이 오히려 사라지고있는걸 느낍니다.
개인의 성장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성장보단 퇴화되는 느낌이 강해서... 최근에 퇴사 결심에 대해서 전달 드렸습니다.
딱 지금 제 상황이네요... 출근하기 전에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속이 불편하고 일을 열심히 해야지 하는 열정이 사라져서 그냥 혼나지 않기 위해서 일하는 중입니다 얻는 것보단 잃는게 더 많아서 그만둔다고 말했네요 지금은 왜 더 빨리 퇴사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후회 중ㅋㅋ...
이게 천천히 무너지면 무너지고 있는줄도 몰라요. 운좋게 이직했는데, 사직서던지고 나서야 제가 망가질뻔 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이상하게 기빨리고 삶이 재미가 없어졌다면 회사때문일수도 있어요
퇴사 ㄱㄱ
진짜 예전에 이걸 보자마자 내 상태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얻은 기분으로 퇴사했습니다.
미친 민원인들 대응하다가 공황오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는데 좀 더 고민후에 회사에 말씀드렸고 다시 이직준비하기까지 시간은 좀 걸렸지만
현재 이직성공하고나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여러분 막상 퇴사한다고 하면 두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히려 이후 퇴사시그널 생각하면서 퇴사에 관한 면접질문에서 적절하게 답변도 할 수 있었어요!
정말 심리적이든 육체적이든 한계에 몰릴정도로 몸 혹사시키지 말아요..! 아파도 혼자만 아픕니다... 모두 건강하게 일해요!
혹시 이직할때 화사 다니면서 합격후애 나간간가요?
입사한지 두달째인데 투명인간이에요. 밥먹으러 나갈때도 자기들끼리 쓱 나가고 커피를 배달시켜도 저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시켜서 먹더라구요. 사무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냐… 아뇨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어요. 초반에는 압무관련해서 물어보면 알려주더니 1달정도 지나자 물어봐도 잘 안알려줘요. 너무 힘들어요. 계속 주눅드는것 같고… 회사에 출근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나이도 많은 편이라 남아있어야 하는게 맞는데 1년을 다닐생각을 하니 미칠것같아요… 하…
초딩이에요? 어디서 왕따에요... 이상한 회사네요 ㅠㅠ
저도 남잔데 여초회사 다니는데 이제 3개월째인데 .. 사무실에서 뭐만하면 남 뒷담화 하고 자기들끼리만 몰려다니고 .. 인사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완전 투명인간 취급이네요 이런곳에서 내가 과연 얼마나 버틸수있을까 하루에 수없이 생각들어요 저와 같은 입장인것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
@@강호균-i4o 저는 여자지만 여기도 여초인데 비슷합니다. 정치질 심하고 끼리끼리.. 기본 인성이 바닥입니다. 참다참다 스스로 폭발할까봐 걱정입니다, 저는.
혹시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요?
매일 출근이 지옥이고 업무처리도 좆같이하고 진짜 퇴근할때마다 분노가치밀어오르고 피로한데 분노 때문에 잠도안오고 지금 그저 눈물만나네요. 퇴사를하자니 마땅히 다른곳 갈 스펙이아니고 공부를 하자니 매일나가는 공과금 집세때문에 맘놓고하기도 힘들고 일년을 일해가는데 일이좆같아서 회사내 인간관계(솔직히 친해지고 싶지도않음)도 개판입니다. 걍 좆댔어요 저는
저두요.....
동감합니다
딱…저두요
완전 나다..
요즘은 어떠세요? 1년 2개월된 신입인데 다른부서분들이 다 일 개판으로 하니까 저도 업무가 힘들고.. 같은 팀원들도 다 힘드니까 분위기도 맨날 안좋고 모르는거 물어보기도 힘들고 .. 알려주면 힘드니까 저빼고 회의하고.. 소외감 느끼는거같아서 퇴사생각중입니다ㅠ 다른회사가도 이럴까봐 걱정이네요..
일단 이 영상을 찾아보는거 자체부터 퇴사 시그널 충분한거임.
이번달까지 일하고 퇴사합니다
상사들의 폭언과 고함과 업무 과중에 못버텨 퇴사하기러 결심했어요ㅜㅜ 며칠 남았지만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네요😂 참 여러가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맘고생 몸고생 다했는데..3달 반동안에 당일 퇴사가 4명이나 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구요.. 또 직원들끼리 뒷담화 하는것도 들었는데 어질어질 합니다
퇴사 시그널 3개 다 해당되는😢
퇴사 상담을 했었는데 팀장님이 질리도록 붙잡으면서 상담해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 회사에 다니면서 팀장님들 가스라이팅 때문에 사람들이 더 무서워져서 말도 하기 힘들어요.. 강의 듣고 힘내보겠습니다..
그분이 님의 미래라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자신을 위해서 그만두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내삶이니까!
하셨나요? 전 제가 스트레스받는줄 몰랐는데 퇴사하고 원인몰랐던 알러지도없어지고 마음이 너무 평화로워졌어요..
저도 계속 팀장님이 하루종일 붙잡고 상담하면서 나중에는 협박도 하시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그렇게 할수록 여기에 더 있으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지만 제 의사를 단호하게 계속 말씀드려서 결국엔 퇴사했습니다 꼭 퇴사하시기를 바래요😂
퇴사도 용기가 무척 필요합니다 용기있게 꼭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회계 8년차인데 몸도 아프고 근무시간 길어지고 잡무가 많아지니 퇴사하고 싶어요 ㅜㅜ제일 힘든 점은 롤모델이 한 명도 없다는 점이에요
이제 수습지나고 4개월차로 접어드는 사회초년생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입니다.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제가 실수를 하거나 다른팀원분들이 실수를 하셨을때 제옆에서만 얼굴을 찌푸리시고 한숨을 쉬거나 아이씨거렸던 적이 많았습니다. 다른팀원분은 한숨이 그분의 습관이라고 하셨지만 수습기간부터 계속 그런 모습을 보고 듣고 하니까 제 자존감이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니까 의욕도 사라져 잦은 실수를 반복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또 그분의 한숨이 들리니 악순환의 반복이였습니다. 어제 더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울컥하여 몰래 비상계단에서 감정을 추스르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오늘 팀장님한테 퇴사 의사를 밝히고 올것같습니다. 제가 바틴 이유는 저희 부모님때믄에도 있었습니다. 퇴사혀면 너 백수아니냐 그냥 놀아라 너는 너만 힘드냐 적성에 일 맞아서 하는 사람이 아딨냐 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 들었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퇴사를 해야만 제가 살 것같습니다. 저처럼 버티지말고 바로 퇴사하세요 여러분…
고생하셨어요 저도 그럴예정입니다
@@장수개미-r9d ㅎ... 저 말했는데 퇴사 거절달했습니다.. 핑계대면서 잡는데 하....ㅎㅎㅎㅎ 나중에 다시 말해보려구요 꼭 퇴사 성공하세요
@@whddms2223 저도지금 3달 반정도 다니고있는데 제 일이 아닌거같구 적성에도 안맞더라구요 상사도 꼰대이기도하구.. 일가는 다음날이 오지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거의 매일하는거같구요..
@@장수개미-r9d 저도입니다..제 얘긴줄알았네요 ㅎ... 전 심지어 확실하게 퇴사하고 싶어 아픈 허리핑계를 대며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출근시간을 늦춰줄테니 치료받고오라고 하더라구요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않냐면서 하....;;; 다른 사람을 뽑아서 일시키기엔 계약직 기간도 에매하고라면서 별 핑계를 다대는데 그냥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꼭 퇴사 성공하시길 빌께요 저는 치료받다가 너무 아프면 다시 말해보려구요 꼭 성공하시고 오세요.ㅠ!
@@whddms2223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꼭꼭 다이나믹님 제가 응원할게요!! 내일도 잘 할수있을거에요 !
진짜 기본급 190 식비 10 상여금 0%… 업계 대부분이 이렇다 너가 수습기간 3개월안에 증명하면 그때 애기하자 이러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잠깐 제얘기인가요...?ㅋㅋ
내 얘기...ㅠ 거진 4년째 동결입니다 퇴사 시그널인가같아요
???:요즘 것들은 일하려는 의지가 없어.. 우리 때는 돈도 안 받고 일했는데
@@행복한-b2z 몇년차 얼마받으시나요?
헐...진짜요??..너무하네
주말엔 좀 참아볼까 하다가 출근하면 그만두고 싶습니다.
다음달 드디어 퇴사합니다.
앞으로 일을 계속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우선 제 정신건강 먼저 챙겨야겠기에 떠납니다.
내 앞날이 꽃길이길~
댓글 보고 위안이 많이 됩니다. 회사에서 소위 또라이라 불리는 사람 밑에서 일하다 우울증, 공황장애, 피해의식이 생겼고 자존감이 바닥쳤습니다. 장난으로 “회사 때려치고 싶다”고 누구나 말하지만, 어느순간 저는 “그냥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무서워서 퇴사를 못 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존감은 떨어질대로 떨어졌고, 남들은 행복하게 잘 다니는 것 같고, 저만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저 자신도 못 믿을 정도로 힘들어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오히려 일은 더 꼬이고, 사내/외 대인관계는 더욱 더 안 좋아졌습니다. 정말 제가 문제인가 싶을 정도로요.
가까운 가족마저 제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버티라고, 우리 때는 휴가도 안 쓰고 일했다고, 뭐가 그렇게 힘드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정말 따뜻한 위로가, 너가 잘못한게 아니라는, 그냥 너만 행복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이제 정말,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 더 이상 눈 뜨고 지켜보기 힘들다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그만둬야 할 것 같은데, 알량한 자존심이 저를 가만 두질 않고, 그 회사 사람들이 저를 두고 수군거릴까 또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러나 회사를 계속 다니고자 하니, 시간 낭비일 것 같고, 제 영혼은 계속 깎여나갈 것 같습니다. 그 좋던 업무 퍼포먼스도 다 안 좋아질 것만 같고요. 실제로도 외부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던 제 모습은 기가 죽어 더 이상 보이질 않습니다.
이럴 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네요.
힘내세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소중하고 사랑받아야할 사람이에요!
내 몸과 내가 건강한게 먼저에요, 가족들도 밖에서 들었던 말이 그런거라 님께 했던거 같은데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정말 힘드시겠습니다...한 달이 흘렀는데 어떤 선택을 하셨을런지요 만약 아직도 고민이시라면 작게나마 제 말이 선택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늦게나마 댓글 남깁니다 우선 알아두셔야 할 것은 아무리 가까운 가족일지라도 나 자신보다 내 상황에 대해,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직접 겪어본게 아니면 힘들겠구나 짐작만 할뿐 정확히 얼마나 힘든지는 알기가 어려워요 특히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면 더욱 그렇겠죠 내가 힘들면 힘든거예요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드시다면 그만 두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휴식을 가지시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셨음 좋겠어요 잠깐 멈춘다고 도태되지 않습니다
퇴사 하셨나요? 저도 정확히 똑같은 상황이네요
@@ub4kb 진짜 너무 위로가돼서 댓글보고 펑펑울었어요
솔직히 이 영상을 눌러본 자체가 시그널 일듯;;
18년 다닌 첫 회사를 그만두려 합니다. 기존 풍만했던 자존감에서 점점 열정이 바닥이고, 나의 목소리가 작아진다는 느낌, 자존감도 이젠 바닥이네요. 롤 모델도 다 퇴사하셨습니다. 이젠 새로운 시작을 할 때네요. 파이팅 하시지요!
입사한지 2달차인데 알려주지않은 부분들에 대해 업무지시를 받고 하는데 상사분들은 그게 눈에 차지않아 저를 뒤로 불러서 혼을 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제 자존감과 자신감이 다 추락해서 집에 혼자 있게되면 정신적으로 우울함이 확 생겨서 매일 울게되더리구요...몸상태도 다 망가지기도 했고... 그렇다고 교육적으로 알려주는것도 너무 대충대충해주다보니 여기에서 버틸 이유가 없어져서 이번달말에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저랑똑같네요 화이팅해요
힘내세요!! 모리님잘못이아니에요!! 이러한 안좋은 경험도 크게보면 거름입니다!!
혹시 퇴직사유를 뭐라고 하셨나요??ㅜㅜ
힘드셨겠어요ㅜㅜ 그래도 뒤로 불러서 혼내시는 거면 그나마 양반이에요..ㅜㅜ 다른 사람들 앞에서 험한말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ㅜㅜ
엏..!
저랑 아주 똑같네여..ㅋㅋ
이행님의 기준 덕에 퇴사결정을 할 수 있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내가 롤모델로 삼고 배울 만한 사람이 하나 없고
그저 나이만 먹었지 그냥 나이가 벼슬인 사람들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한 부분은 분명 높이 사야할 부분이지만 역량도 없고 아량도 안되고
뭣하나 혼자 알아서 할 줄 모르는 그저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준...
사내 업무적으로 소통도 안되고 그저 뒤통수치고 이간질하기에 바빴던 버러지 같은 인간들
그저 눈 앞에서의 얄팍한 눈속임들
그 과정 중에서 과연 무조건 참고 눈감아 버리는 게 맞는 건지 그동안 잘했던 부분, 미흡한 부분들, 그래도 좋게 봐줬던 분들까지
모두 다 버리고 경력직이 아닌 다시 사원으로 가야한다는 그 기로 앞에서 많이 고민이 있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직장생활한다고... 있다보면 저절로 바뀔 거라고...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은 꼭 있다고.... 그러니 더 참아 보라고
내 성격이 지랄맞은 건지 여러 번 참고 이해하려고, 참아보려고 했지만 환경이 사람을 만들 듯
나 또한 같은 인간들처럼 되기 싫었고 이 무기력하고, 의미없고, 상심만 남은 이 내 인생이 아까워서라도 난 퇴사를 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나름 이형이 제시해 줬고 그 선택엔 정말 한치의 후회도 없다
저는 어제 퇴사하겠다고 말하고 아침 출근긴 우연치않게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보면서 공감 가는게 많네요. 한달중 한달거희 야근이다보니 몸은 아파오고 디스크도 다시 오고... 회사에서 보고 배울 사람도 없고.. 나이는 먹었는데 그만두는게 두렵지만 나를 위해서 이 총체적난국에서 전 도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도전할가치는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보고배울사람이 없다면 본인이 원탑이 될순없었는지 그게 기회가 될수있지않을까 감히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도 7년이나 다녔는데 정말 7년동안 잔업안한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맘 몸 다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위에 상사분은 너무 착하신데 하지만 더 다니다가 제 삶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업종에서 어떤 일을 하시다가 그만 두시게 되었나요?
도피가 지리져 ㄲㅋ
보고 배울 사람이 없다는것도 진짜 상당히 힘듭니다. 거기서 내가 치고 올라가면 올라갈수야 있지만 이미 윗사람들 모두가 그 수준이라 치고 올라갈 힘을 발휘하는 순간 갈등 생기고 상사와 다투게 됨 ㅋ -좆소경험 기준-
제가 딱 두번째 말씀하신 무너진 상태입니다..ㅠ 정말 회사에 가면 아무런 감정도 없이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기분이었는데.. 1년 넘게 버티고 버티다가 공황 증세까지 와서 오늘 퇴사통보 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뭔가 제 심정을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ㅜㅜ
적성과 성향에 안 맞으니까 업무도 제대로 못하고 엉망으로 끝내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지만..
잠시 내려놓고 제가 의욕을 낼 수 있는 다른 길로 나아가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힘내세요 저도 다시 신입으로 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메말라가다가 우울감, 불안감 출근 전날 두려움 등등 이런 당연한거라 생각하던 것들은 시간이 약이겠지 생각하면서 꾸역꾸역 가다가 주위 동료가 약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굳혔었습니다...시간이 약인건 정말 나오고 나서지 안에서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도 지금 심리적으로 무너진 상태 같은데..1년까지 버티는 게 맞는 건지 바로 퇴사하는 게 좋은 지 계속 갈팡질팡입니다ㅠ
첫 직장이고 입사한 지 5개월 차구요, 업무가 적성과 성향에 너무 안 맞아서 수습 떼고나서 바로 든 생각이 내년에 퇴사하자는 거였어요. 업무가 저한테 안 맞다보니 초반엔 실수가 정말 잦았고,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아예 실수 안한다고는 못 하는 상태예요. 어쨌든 퇴사는 결심했는데 시기가 자꾸 고민이네요. 업무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계속 버티면서 이직 준비가 완벽히 되었을 때(바로 취직 가능할 정도) 퇴사하는 게 맞나요, 경제적 수입과 활동기간이 일시적 단절 되더라도(생활은 충분히 가능) 퇴사하고 준비하는 게 맞나요...?
이 일 덕분에 저에 대해서 스스로 파악이 너무 잘되어서 저한테 맞는 일, 관심 있었던 업계 쪽으로 이직 준비하자고 마음은 정했는데 지금 바로 퇴사하기엔 마음이 불안한 것 같아서 내년으로 미루긴 했는데요, 아직 반년이나 더 남아서 그 기간 동안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user_namuwayunseul 혹시 근무하시는 곳이 사기업인가요? 공공기관인가요?
@@user_namuwayunseul 제 이전 직장에서의 모습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ㅠㅠ 사실 주변 분들을 보면.. 직장을 옮기더라도 현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시다가 바로 이직하는 방법을 대부분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러고 싶었지만,,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니까, 저 자신을 지키는 게 급선무였어요ㅠㅠ 그래서 가족들과 상의 후에 퇴사를 결정했고, 퇴사를 한 후에도 후회는 없었어요!
오히려 시간적 심적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차분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잠깐 쉬셔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시고, 앞으로 나아갈 업계로의 준비를 위해 여유가 필요하시다면.. 퇴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우울증 치료받고 있는데 그 회사 잘린거 후회안함
돈도 적게주면서 강요하는건 많고 폭언에다가 별로였음요
한마디로 단체주의적이고 족같은 회사
저도 다니면서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겪다가 약먹어가면버 버텼는데 이러다 진짜 스스로 죽어버릴것 같아서 퇴사했습니다. 나를 돌보지않아서 살도 엄청 찌고 건강이 박살나서 심리 치료도 받고 운동도 하고 회복하면서 시간이 좀 지났지만 요즘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퇴사시기에 그 회사에 입사때 있던 사람들 3,4명빼고 다 다른사람으로 바껴있었네요.
퇴사시그널이 다 들어맞는데
아무도 회사에서 퇴사를 안해서 용기가 안나네요ㅠㅠ고인물 회사......
하...이직한지 2개월만 출근길에 사고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일요일 아침만 되면 월요일 출근할 생각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예민해지며 잠도 못자요..일반적인 월요병을 뛰어넘었어요... 스트레스로 밥도 안넘어가서 하루 한끼 겨우 먹어요.. 왜이렇게 살아야하죠...아예 직종을 바꿔야하나 아님 견뎌야하나 고민중인데 이게 퇴사시그널이라니 당장 그만두고싶네요 근데 직업 특징상 내년 2월까지 어쩔수없이 일해야돼요ㅜㅜㅜㅜ너무 슬프네요
저는 이번달말에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퇴사하고 다음달에 새로운직장에 이직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팀장이 바뀌면서 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관련이 없는 업무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잦은 의견충돌과 부서이동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이직을 준비했고 면접왕 이형을 통해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연봉 상승률이 없고 심리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드는 등 여러가지 부분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는자에게 복이 있다라는 말을 새기고 버텨왔던 제 자신이 미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례지만.. 이직사유 어떻게 답변하셨나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직을 해야되는 입장이라 댓 남겨요..
@@nilsonyolla7722 저는 아프다구 구라쳤는디.. 대기업 첫회사에서 이직할라니까 좀 두렵던데 솔직히 팀장새끼 쌉꼰대에 무능력이라 나간다고 얘기하기보다.. 아파서 멘탈케어한다고하고 퇴직하는게 낫다고하더라구여 멘탈케어보단 사실 디스크나 내장장기 안좋다고하는게 최고인듯
회사 자체에 휴가가 없습니다..입사한지 6개월만에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해주고 회사에 중요한 업무를 맡으라 하고 이걸로 책임은 다 제 책임이다 이러고 연차수당은 제가 쉴 의무 안 쉬고 받는 돈인데 돈 많이 준다고 생색내고 남들이 봤을 때는 진짜 좋은 직장인데 그 안에서는 6개월만에 8명이 퇴사 했습니다. 윗사람들은 요즘 애들이 너무 쉽게 그만둔다라고 생각하고 바뀔 생각을 안 합니다.1년 딱 채우고 퇴사할 예정입니다ㅠ
퇴직금이 중한가요.. 바로 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딱 이런 곳인데 혹시 지금 퇴사하셨는지요? ㅜㅜ
남들이 봤을때는 좋은 직장이라하니 경력쌓고 이직준비후에 나가는게 좋을듯
그냥 스쳐보면서 가볍게 하시는 얘긴줄 알았는데... 찐이시군요...
감정적으로...좀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정신적 상태가 무너졌을때는 일단쉬고, 회복하고 이직하던지 복직하던지... 이부분 격공감입니다.
강대강으로 이겨보겠다고(vs일) 개기다가 회복하는데 정말 오래걸린 경험이 있어서... 요즘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는
빠른 손절도 잘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맞아요 시대에 맞춰 살아야함 나이 많은 사람들은 옛날 사람이니 부모님 말곤 들을 필요가 없음
회사는 많습니다.
상사 때문에 우울증은 진작에 왔고 이약 저약 먹어보다가 혼잣말도 심해지고 불안해서 잠을 못 자네요 ㅎㅎ
퇴근하고 집에 못가겠고 출근할땐 회사에 못가겠고 상사가 돼지같이 먹고 덩달아 꾸역꾸역 식사하는 일들 때문인지 폭식하다 굶고 폭식하다 굶고 반복... 퇴사가 답이겠죠
저도 이렇습니다... 고민이 많네요.
고생 너무 많으시네요....ㅠㅠㅠ 더 좋은 회사 더 잘 맞는 회사 더 좋은 사람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무조건 퇴사하세요... 이형님 말씀처럼 심리적으로 크게 무너지면 답이없어요. 얼른 치료부터 하세요 ㅠㅠ
저는 자살시도에 자해를 출근전에 매일하고 실제로 목도 매달아보고 번개탄까지 사봤어요...
직장내 갑질이 너무 심해서 출근하면 가슴도 벌렁거리고 상사들 눈치보고 동료들에게도 미운털 박혀서 우울증 수치가 감당이 안될정도로 높게 나옴..
이 영상 댓글 보시는 분들
너무 잘해주지말고 딱 본인일만 해요.
너무 잘나가고 다해줘버릇하면 그게 당연한듯이 일거리를 떠넘기는 사람이 나타나고, 일을 너무 잘해버릇하면 시샘하는 사람이 나타나며, 사소한 실수가지고도 사람 잡아먹으려고 하는 인간쓰레기들이 있어요.
당하는 사람 전혀 고려 안하고 지들은 장난이라고 해도 버럭 화내며 짜증내듯이 말하고 어깨나 무릎을 탁 때리는것도 당해보니까 개X같아요.
그래서 다음달부터 근무일수를 최대한 줄이고 알바하면서 생활하다가 예전부터 이직 준비해온 회사에 자리가 있으면 환승이직하려고요.
진짜 사람이 살고봐야됨.
@@브라우니-o3o 살고싶지가 않아요.
맨날 괴롭히고 뒷담화하는 동료들 1초라도 더 보면 X같아서 죽여버리고 나서 나도 죽어버리고 싶어져요.
다음 주 월요일날 사직서 던져버리게요.
지금 근무일수 줄여서 알바개념으로 하는데도 X같은데 환자수 늘어나서 풀근무하면 개가튼 것들하고 더 자주 봐야하니까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신입사원인데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호엥-s2l 더 기막힌건 저는 신입사원이 아니고 전체 직원중에서 서열 5위인데 업계특성상 제가 나이로는 제일 막내라서 후임자도 저에게 막대한다는 사실 ㅋㅋㅋ
에휴 ,... ㅠㅠ 화이팅합시다 정말... 간호사신가요..
@@dpffl 네 경력 5년차 ICU 간호사입니다. ICU 특성상 외부인들 출입이 쉽지 않아서 태움과 갈굼이 장난아니게 심해요 아직도요. 꼭 어딜가나 윗대가리들이 문제임... 그나마 1년 전에 건초염 수술때문에 근무 일수를 줄여서 망정이지 다른 쌤들처럼 근무하고 이런 환경에 놓여있었으면 전 진작 죽었을지도요.
저는 8년을 일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후회를 한적은 없습니다 .. 연봉 복리후생 당연히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였으나 , 말씀처럼 심리적으로 무너져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 기계처럼 대우받고 일하고 싶진 않아서요 내 감정 내 상태 다 무시해야되는 감정노동자 벅차더라구요 첫직장이였고 특별한 기술도 없고 능력도 보통인 제가 30대에 이직한다는게 부담스러워 참고 견뎠는데 지금은 연봉도 첫직장보다 적고 중소기업이고 복지도 근무 시간도 훨씬 부족한상황이지만 사람처럼 일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
대기업 퇴사 ㄷㄷ 전 복지나 돈을 봐서라도 나가기 두려울텐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ㄷㄷ
@@pandemoniumx5999 그 생각으로 8년을 버텼었어요 ㅎㅎ 주 5일에 정시출근 정시퇴근도 가능하지만 간혹 야근있을땐 수당도 빠방하게 나오고 급여도 기술직아닌 사람치고 너무 메리트 있었구요 ㅎㅎ 근데 뛰어내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면서 출근하면서 부터 퇴근할때까지 일이 하기 싫어서 우는 날이 많아지니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냅다 질러버렸죠 뭐 ㅋㅋ 물질적인건 빈곤해졌지만 마음은 좀 더 안정된거 같아요 ㅎㅎ 또 더 살다보면 후회할 날도 오겠죠 ?! ㅋㅋㅋㅋ
중견 입사 8개월차 퇴사 준비중입니다.
저 조건들 중에 3분의 2 정도가 해당되네요..
저 또한 자존감도 무너졌고, 건강상태도 안좋아졌네요.. 10명도 안되는 팀원들이 팀장때문에 지금 6명만 남았습니다.. (그마저 저 포함 3명 이직 준비중)일을 떠나 사람관계가 진짜 중요합니다. 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건강도 덩달아 나빠지더라구요 버티는게 답이 아닙니다
ㄹㅇ 소속된 곳에 장급이 스스로 왜 장급인지 모르고 장급처럼 일하지 않으면 팀원들만 힘들죠 저는 더 소수였는데 저 역시 장급이 지 편하기만 하려고 하고 다른건 일채 신경을 안쓰고 공사구분마저 애매하게 사람들 대하니 소속된 집단이 와르르 무너지더군요
퇴사 후에 한.. 3일은 내리 잔듯 싶어요ㅋㅋ
지금 한달 반이 지났고, 그간 틈틈히 구인구직을 해왔는데 운이 좋게 더 나은 조건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안구질환+불면증을 달고 살았는데 퇴사 후 싹 치료가 되었습니다ㅋㅋ
저 한참 앉아서 엉엉 울면서 일 하다가 이거 보고 다짐하고 이형 영상들 많이 참고해서 퇴사 했습니다! (이직도 성공) 감사해요 이형 ㅠㅠ
힘내요!!
🧑도 움?... lol
1년 6개월다니고 이번주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하는 1인입니다 회사에선 자꾸 잡았지만..
배울게 없는상태고.. 연봉도 메신저로 통보하고 급여명세서도 메신저로 보내주는 대단한 곳에서 심리적으로 지친것도 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지쳐버렸더라구여..
ㅜㅜ주임님 대리님 다 퇴사하셨어도 견뎠는데
더 버티는건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거같아요😢
고생하셨어요
퇴사준비중인데, 머리속이 정리가 되네요. 심리적으로 무너졌을때, 그로 인해 업무에 몰입이 안될때! 지금 제 상태입니다.고맙습니다
막내라는 이유로 부당함을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 화가 쌓이는 것 같아요
휴일만이라도 다 잊고 릴렉스를 해야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무기력증이 온지 오래되긴 했지만 최근 이직하려고 면접 보고 쎄게 현타가 와서 포기했어요
견딜 수 있는만큼은 버텨보려구요
이직해봤자 또 비슷한 진상들 있기 마련이고 반복일뿐이에요
진짜 막내여서 하는 일 너무 많네요
참지만 마시고 계속 이직에 힘쓰세요.
좋은 회사도 분명 있어요!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두달넘은 신입입니다. 매일 아침 교통사고가 나서 골절이 됐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남들도 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출근을 하는 줄 알았고요.
부모님에게 이런 생각은 말하지 않았고 그냥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하니 당장 그만두고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세 달도 꽉 채우지 못하는 제 모습이 자존심이 너무나 상합니다.
정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만두세요!
그것도 용기입니다!
제가 그게싫어서 버텨봤는데 발만 더 깊게들여지고... 저는 회사생활 10년 좀 넘었네요. 이직 잦아서 이제 대리 올라가니마니 하고있어요. 직전에 대기업 3년차 넘었을때 지금 중견으로 이직했고 이곳도 3년차입니다. 속아서 와서요..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일찍이 다른길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커리어나 박살나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하
이번달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들어 불면증까지 오니 안되겠더라구요...정신병 걸릴것 같아서 결국 퇴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님이 부럽네요..저도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며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이직 계획도 없으면서 무슨 퇴사냐 절대 안된다 지금 취업도 잘 안되는 판인데 너는 운이 정말 좋은 편이다 하십니다..ㅎ
다 필요없고 회사 선배들을 봐라 그게 너의 10년 후 모습이다
이게 진짜 팩틉니다.
내가 중고신입이든 뭐든 들어갔을 때
회사 대리, 과장, 차장급 이렇게 그래도 회사에 년차 좀 친다는 사람들을 보세요
이 사람들 꼬라지가 당신의 미래 입니다.
이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이 있어서 평판도 좋고 일도 잘하고 잘 치고 나가는 사람들이면
있을만 한 회사 입니다.
근데 이형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랑 뭐 연봉도 크~게 차이도 안나고, 뻑하면 담배나 피러가서 시간이나 죽치고 있고
업무 책상 보면 뭐 누가봐도 바빠보이는 책상도 아니고 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윗사람들이면 나오는게 맞죠.
성장할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성장할 가능성은 없죠
저도 그걸 참 늦게도 깨닳아서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느라.. 또 나름의 스트레스로 힘들긴 하지만
힘들어도 다신 전직장으로 가고 싶진 않습니다.
고이다 못해 썪어 버린 곳
이런 느낌인 곳은 진짜 그냥 빨리 나오는게 답입니다.
저도 가장으로 버티고 버티다 집단 직장내괴롭힘으로 결국 반불구가 되서 쭂겨났습니다.
근무기록도 모두 조작해서 산재처리도 불승인 되서 덤탱이 모두 쓰고
낫지도 않아 병원만 7군데 장기치료로 모두 제 돈으로 치료하고 아직도 반불구로
아파서 일도 못하고 남들처럼 도망치치 않고 버틴걸 후회합니다.
헉 경찰에 신고감 아닌가요??
@@BABSOONi 이상하게 경찰에 신고해도 검은돈을 받았는지 덮였습니다.
1~2달전부터 시그널이 있었는데 어제 통보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맘 준비와 살 준비를 좀 미리해둬서 덜 당황스럽긴한데 ~ 최종 면담시 사장이 지난 시절 잘못을 슬쩍 얘기하는데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남은 20일 잘 준비하고 나갈께요
이번 영상은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특히나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2년전 롤모델도 없고 성장가능성이 희박하여 퇴사 시그널을 확인하고 이직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를 참고 일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병가 이후 복귀한 새로운 부서에서는 사내메신저로 후배들이 제 뒷담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그 날 퇴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내가 감정적인 결정을 했을까 라고 후회했었는데 지금은 여러 곳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퇴사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서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퇴사 전 반드시 건강검진을 해보시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바로 퇴사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이형님 채널에서 그동안 영상을 보면서 여러모로 깨달은 뒤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건강을 회복중이지만 퇴사, 후회하지 않습니다!
뒷담은 왜한거였음?... lol
@@dayflydayfly1907 선배인 제가 후배한테 인사를 먼저 안했다고 상사한테 말했다고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런적이 없습니다. 또 일을 열심히 해서 라고 했다고하네요.
@@deiliya 직업이?... lol
@@dayflydayfly1907 여기는 이미 퇴사해서 알려드릴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 제 상황과 너무 유사한 것 같습니다.
받으신 고통에 대해서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저도 큰 마음먹고 퇴사를 하고 싶다고 오늘 말씀 드렸네요...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회사의 업무 환경,직속 상사와의 문제(근무 태만) 때문에 우울증 증세가 있습니다. 다만 약을 먹어서라도 버티고 버텨보고 싶은 마음이 아직 있어요. 근무 환경을 내가 나서서라도 바꿔보고 싶고, 회사 내에 좋은 근무 분위기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현재 제가 제 직무 외로 추가적으로 맡은 업무들이 있는데요. 이게 성과로 드러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이런 저를 믿어주는 상사분들도 계셔서 조금만 더 버텨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은 아주 지옥같고 업무를 하며 무력감을 느낄때가 아주 많지만,그래도 끄나풀 하나 잡는 마음으로라도 조금만 더 버텨보고 싶은 마음인데 제 욕심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속해있는 업계가 월급이나 복지가 기본적으로 좋지 않다보니, 비교적 나은 사정인 현재의 회사에 안주하려는 마음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이런 제가 답답하면서도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보고 싶은데…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 있으시다면 지나가시다 작은 조언 한마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아요. 그나마 몇가지면에서 낫다고 생각되는곳이고, 딴데가봤자 모든 제반여건이 심했으면 심했지 더나아질건 없어서 버티는거고, 토사구팽도 당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상사의 갑질엔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해가바뀌면 결단해야겠지요. 고난은 함께해도 부귀는 함께하지 못할거란 문종에게 보낸 범려의 편지가 종일 오버랩되는 요즈음입니다.
3개 다 포함ㅋㅋ
퇴사한다고 말하고나서 너무 행복하네요
기뻐서 날라갈 것 같아요
늘 똑같은 일만하니까 나도 퇴사한다고 말하고 인수인계 절차받으면서 남은기간 마무리중
원래부터 해보고 싶던 사업도 있고 해서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이 먹기전에 도전이라는걸 해보고 싶기에 퇴사했음 연봉이나 워라벨 다 만족했었는데 업무할 때마다 너무 단순반복이라 늘 의욕이 없었던게 단점이었음
결국 퇴사시그널은 내가 이 일자체가 즐겁냐 아니냐 그거 같음
와 진짜 공감된다 퇴사해야할 시그널인지 내가 배워야하는 타이밍인지 진짜 고민되는데
저도오늘 우울감과 불안장애로 인한 잦은실수가있어서 고민하다 결국퇴사했어요
심리치료받으면서 쉬면 나아지겠죠??
퇴사할때 체력도 많이 필요합니다ㅜㅜ 너무 버티지말고 퇴사할 체력은 남겨두세요.....
진짜 찐입니다.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때문에 일 그만두고싶음 잘하는 것도 없고 본인도 실수하면서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큰 소리내면서 화내는 사람 이런 사람때문에 마음이 소심해지고 오히려 하는 일을 못하게 되버림 심지어 사장도 과장도 아님
버틸 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더 건들면 할 말 다하고 빠져나올 생각입니다.
저도 현재 어머니뻘 여사님들이 그러시는데 짜증나 돌거같음 ..ㅜㅜ
저도 다음달까지 근무하고 퇴사합니다 퇴사결정전에 이 영상을 보진 못했지만 보면서 내가 정말 잘결정했구나 싶네요 근무환경자체가 너무 열악하기도했고 매일야근에 건보료미납 세세히 다 말하려니 입아프네요 나이가 벼슬이라고..기술직인데 다들 자기들이 잘한다생각하고 마무리하는 나한테 일을 넘기는데 그거 뒤에서 커버치고 잘못되면 욕은 다먹고..이것저것 스트레스에 같은파트에서 먼저 퇴사한 분이 있는데 후임을 안구해서 그사람의 일까지 처리해야했고 이래저래 맘고생 몸고생 많이했었네요 지금 퇴사날 받아놓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직장상사 폭언으로 공황 우울증 왔는데 1년을 버텼습니다ㅡ 근데 결국엔 똑같은 이유로 똑같은 증상 재발하더라구요.
더불어 두번째 무기력증은 몰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생각중입니다.
이형님 감사해요ㅠ 덕분에 2년 다닌 중견기업 깡좋게 퇴사하고 연봉 1500 높여서 대기업 취직했습니다. 주제넘고 책임질 수도 없는 말이지만, 여기 다른 분들도 스스로를 믿고 용기있게 결단을 내리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ㅠㅠ 직무 여쭈어봐도 될까용
멋지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본 입장으로써 대기업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직 축하드립니다~! 🎉
우울한사람 모인곳에서 기만질 처하네
1년 5개월다니면서 힘들때마다 매일 집에서 울면서 어떻게든 버티고버텼는데..결국 이번달까지만 하게됬어요ㅠ 처음에는 출근하면서 진짜 어디한번 사고가 크게 나서 가기싫다 생각했다가 지금은 업무중에 정말 크게 다치는 상상까지 하게되면서 딱 알겠더라구요..😢 무기력이 우울증까지 갔다는걸.. 누가 그러더라구요 퇴사는 누구나 하고싶고 항상 마음속에 품지만 그걸 진짜 할때는 딱 마음이 정해지면서 확고해진다고..ㅜ
당연히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중에 그나마 덜 후회하는 쪽으로 생각했고 최악까지 계산해보고 내린 결정이라 저를 믿고 한번 해보려구요 !!! 🙂 퇴사는 처음(?)이라 조금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하고.. 그렇지만 저를 위한 선택이였다는것만 믿을래여 !!
그정도로 힘들면 퇴사 하는게 맞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견디는 사람이 같은 회사에서도 힘든 파트만 맡습니다 편한곳으로 옮겨도 다 먹고 삽니다 걱정말고 퇴사 하셔도 될 듯 싶네요 전 3년차 파이어족 하다 놀다가 우울증 와서 최근에 편한 곳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먹고 살 길은 많아요
이번 계기가 인생의 디딤돌이라고 생각하고 한 층 더 성장하실수 있을거예요 그 회사가 인생의 다가 아닙니다 !!
제가 그 동안 퇴사한 직장을 생각하면 참 잘했구나 시기적절하게 나온 저를 칭찬하곤 합니다.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이라 가족 붙잡고 맨날 술먹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달고 살았고 직장 또한 퇴사한다고 강하게 말하니 그제서야 임금 인상 얘길 하고...하..있을 때 잘하지...퇴사 후 직장 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과 불안이 있었지만 지금은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
한번 미쳤다 생각하고 계획에 없는 휴식 취해보세요 갑자기 회사에 아프다고 적게는 1주에서2주 쉬어 보세요 쉬는 동안 편안하고 돈보다 더 큰 자유감 든다면 퇴사하세요
이번달에 퇴사합니다.
좋소라도 그냥 저냥 버틸려고 했는데
막내가 가족여행 간다고 휴가 냈는데 된다고 했다가 안된다고 했다가 마지막에 저 있는 사무실에서 다 들으라는 식으로 양심 운운하면서 휴가 보내줄게 하는거 보고 너무 정떨어져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알아서 잘 먹고 잘 사는 스타일이라 괜찮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권리를 못 누리면 그것도 족같습니다. 타인의 권리도 내 권리만큼 중요한 거니까요.
좋은 분이네요.
맞아요... 저는 저사람이 당하는 부당한일이 내가 당할수있는일이다 생각합니다.. 그런 기본적인 권리도 안지켜지는거면 빨리 런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상태가 제일 공감이되네요 요즘 우울증이 심해져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감정이 이전보다 죽어버린것같아요.
좀 위로가 되네요 퇴사를 잘못한 건가? 내가 나약한 건 아닐까? 내가 이겨내지 못한 건 아닐까? 했었는데 해당이 되는 사항들이 많네요 정신적으로 전부 무너지고 일터에서 몇 번 토하고 쓰러질 뻔한 적도 있고 했거든요 후회라기보단 두려움이 앞섰었는데 위로 받고 괜찮다고 얘기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회사 점심 시간인데 요즘 퇴사각 돋아서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ㅋㅋ저는 서비스직인데 육체적 노동도 많고 정신적 노동은 말할것도 없네요..행사,이벤트, 웹 판매 죽어라 고생해서 목표달성하고 몇 천씩 팔아도 인센이라고는 1도 없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일해야하는가 월급도 쥐꼬리고 갈 수록 열정이 떨어지네요ㅠㅠ그래도 1년지났다고 월급 몇만원 올려줬는데 기쁜게 아니라 몇만원 받을바엔 그 몇만원 안받고 쉬고싶다..이런생각뿐이네요ㅠㅠ 퇴사각인건가요?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 관둘수도 없고 정말이지 울고만 싶습니다..이젠 슬슬 감정 조절도 안되고 포커페이스도 안되고..이러다 폭발시키고 나올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모두 소중해요.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는거에요 생계를 유지하고, 원하는걸 하기 위해서요
회사가 여러분의 소중한 삶을 헤치기 시작한다면, 그리고 그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삶을 우선 생각하세요.
병 걸리고 나오느니 병 걸리기 전에 나가야죠.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회복하는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거든요
사내에서 은따로 공교로워하다가 이번달에 저 빼고 팀 점심회식하는거보고 한달 내내 잠도 거의 못자고 자존심 다 버리고 굽신거려도봤고,
할 수 있는걸 다 해봤는데 언발에 오줌누기더군요.
꿈에도 나오고 자다가도 억울해서 깨고
일하다 과호흡와서 뛰쳐나오고
출근할때 울고 퇴근하면 죽고싶고
오전에 출근할때 반갑습니다
퇴근할때 먼저 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이 딱 두마디만 하는거 3개월 하고
병풍, 투명인간 취급 받으니
죽겠더라구요 ㅜ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영상에 나온 심리적으로 무너진 경우라고 생각하고 오늘 퇴사했네요
퇴사할때 부서장님께 인사할때 힘내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눈물 찔끔 흘리고 좀 더 참았어야 했나 더 해볼걸 그랬나...그런 생각 잠깐이지
몇달만에 처음으로 마음이 편하고 죽고싶지 않네요...☺️
힘내세요.
혹시 엠비티아이가...ㅜㅠ
@@후훗-o1v 그딴 mbti 그만하세요 좀
그런 사람들 곁에서 더 버텼으면 더 무너졌을거에요 잘하신것 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
지금 후회안하시나요?
제가 나약해서 퇴사하고싶은지 그 자기검열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렵습니다... 퇴사고민자체가 저에게 버거워요.. 극복이안되요
공기업 자회사이고 두달차인데 너무 적성에 안맞다보니 스트레스에 신경성 식도염에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립니다 ㅜ 집에와도 무기력하고 우울증 걸릴꺼 같습니다 관두고 싶은데 집에선 반대하니 더 죽을꺼 같습니다 하 ㅜ
다 해당되는데 40중반에 4인가족 가장이라
퇴사하고 뽑아줄곳이없어서 저는 참고 다녀요.ㅜㅜ
가장의 무게...고생많으십니다...
아부지, 파이팅입니다!!
공기업 자회사다니는데 와 진짜 이형이 퇴사해야된다라고 찝어준 사항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해당되네요 진짜 이제는 정말 용기를가지고 퇴사해야할 타이밍이 온것같습니다
공기업 자회사? 퇴사?
아 나 거기갈래...
공기업 자회사가 참 썩어있는 경우 많더라구여
혹시 한전자회사인가요?
@@asdf_128 한전 자회사는 앵간하면 그들도 공기업입니다
퇴사 잘 하셨나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다가 이형님을 알게 되었고, 이직 성공 후 이 영상이 눈에 띄어 보게 되었는데 모든 상황이 퇴사 각이었던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네요. 일은 일대로 하는데 물적, 심적 보상은 없고 맨날 하던 거 똑같이 하며 지내니 성장도 못 하고 경영진은 임직원의 고충을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어 심리적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하루하루 힘겹게 버텼는데 드디어 해방되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곳에서는 또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기겠지만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해보려고 합니다. 취준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형님, 롱런하시길 바라며 이직 생각날 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회사에서 신임을 받고 있음에도 이 모든게 부합해서 퇴사했는데요
퇴사 후에도 저녁을 먹기만하면 다 토하고 불면증이 2개월이상 지속되다 겨우겨우 회복되었네요. 다닐때는 불면증으로 1시간도 못자고 출근해도, 자해를 할 수준까지 가도 참는게 나를 위한거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낭떠러지로 걸어가고있는지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퇴사를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맞아요. 저도 자해 하려고 했는데 칼이 그 순간 없어서 못했고, 자살 직전까지 갔습니다. 퇴직서 내고 숨 쉬고 있습니다. 제발 퇴사하세요. 여러분 목숨이 먼저입니다.
자존감을 확확 내리꽂는 상사들이 있을 때, 그게 점점 심해져 회식때마다 저를 내리꽂고, 처음 회식에 참여하는 인턴 친구들 환영자리에서까지 저를 우스갯 소재거리로 여기는 악마같은 것들을 보며 바로 그 다음날 퇴사 얘기했습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한데 생각 정리가 되지를 않아서 부담이 되고 우울하고 힘듭니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개선해야할까요
중소기업에 다닌지 이번 달로 만 1년이 됐는데요, 제 원래 업무보다 페이퍼 업무가 과하게 많아서 현타를 느끼고 이직 준비 중입니다. 가끔 주말 출근하라고 연락 오고, 야근 수당은 이미 월급에 포함.. 식대 10만원. 주말/공휴일 출근은 돈 대신 대체휴무로 지급. 복지는 4대보험 같은 기본적인 게 전부라 딱히 복지랄 것도 없음. 성과급? 당연히 없습니다 ㅎㅎ..(근데 웃긴 건 채용공고에 매번 성과급 지급한다고 적음) 롤모델이었던 분은 퇴사하시고..ㅠㅠ 그보다 제일 심각한 건 3년 전부터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함 ㅠ 입사 때 재무제표를 안 본 게 후회가 되네요 ㅠㅠ 그래도 경력 1년이라도 쌓았으니까 열심히 준비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파이팅!
헐 !!
제가 정확히 그런회사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심지어 식대없고
야근수당없고 탄련근무제라 주말출근에
선배들보면 휴무날에도 출근하곤합니다
이제 곧 수습기간 3개월끝나가는데
묘하게 군기잡는것도 있어서
진짜 관둘지말지 고민했는데
1년 어떻게 버티셨을까요?? ㅠㅠ
@@일러짱 저는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서 어쩌다보니 1년이 지났습니다 ㅠㅠ 버틸 수 있었던 건 동일한 직급 사람들 덕분이었어요 ;)
ㅠㅠ답변감사합니다
진짜 마음의병안걸리고 1년버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앞길 창창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0대는 언제고 낌새 이상하면 퇴사하면 되지만 30대 넘어가니까 퇴사도 고민 많이 해야함 당장에 나가도 내가 문제가 없다면 모를까 대출금이라던지 생활비지출등등 생각하면 신중해야함.....
죽지만않는다면 어떻게든 된다. . 퇴사한다고 말하고나서 ㅈㄴ행복함ㅋㅋㅋㅋ
금요일에 퇴근해도 월요일에 출근할 걱정 때문에 주말이 우울한 건 2번 심리적 요인에 해당하는 건가요? ㅜㅜ 다들 첫회사면 최소 2~3년은 버텨라 그러는데 여기 오래 있고싶은 생각이 안 듭니다..
와... 제가 딱 그래요
자고 일어났는데 회사 가야지 에휴 생각하면 다행이고 일어났는데 x같다 생각 들면 퇴사가 맞음..
스트레스많이받으면 진짜실제로머리카락이빠지더라...전 진짜머리잘안빠지는체질이었는데스트레스받으니까머리감을때 머리카락엄청빠지는거보고 바로퇴사통보했습니다....진짜삶이피폐해지더라고요
문제는.. 저런 시그널이 있어서 퇴사했는데 일했던 개월수가 1년 미만일 경우인데요..이력서에 그 경력을 적었는데 면접가서 '왜 퇴사했어요?'라고 면접관이 물어보면 '아 저 제 육체가 못버텨서 퇴사했어요'라고 답할때, 면접관이 '그러면 우리 회사와서도 못버티면 퇴사할건가요?'라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을거같습니다..
저두 그래서 1년까지 죽어라 버티고 있어요...
저는 영상쪽 일하는데 영상 분야가 너무 안맞는 곳에서 일하니 퇴사하고 싶지만😢😢 1년 버텨서 계약 만료 하면 경력과 퇴직금 실업급여 받고 다른 곳을 보려고요...
퇴사 준비중인데 생각정리에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신과 진단받고 결심했습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교사생활 5년차에서
그만두고 다른일 찾으려 합니다
공직생활도 쉽지가 않군요
@@NaHoloTravel 사기업 다니던 시절이 더 행복했습니다
뜬금없지만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나요?
@@민모리-o9h 작년까진 중학교였고
지금은 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선생님 저는 2년차인데요... 정신과 문턱까지 갈지말지 작년에 울면서 고민했습니다. 2번은 개인이니 그렇다치고 1번 3번이 확실한 퇴사 시그널 맞는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ㅠ!!
와우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요! 1,2,3 모두 해당되서 올초부터 이직준비했는데 드디어 더 나은데로 이직성공했습니다! 이형보고 준비많이했는데 감사드려요~
이직 준비 같은 직무로 하셨나요 ?
되서 ㄴㄴ 돼서 ㅇㅇ
일단 오래살고봐야함건강하게
건강해야오래일할수있고 행복을더누리고떠날수있다
이직 후 3개월만에 공황 증상이 생겨 병원다녀오고 퇴사 면담 두번 하고 드디어 퇴사합니다. 연봉 올라서 참고, 커리어 생각하면서 참고, 야근 많은것도 적응하면 괜찮겠지 참았는데 병이나네요. 안 맞으면 제때 그만두는게 필요합니다.
10년차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 출근할때 마다 속도 안좋고 심장 두근거림때문에 미치겠네요.
매출은 10년내내 매번 비슷하고, 이게 회사가 성장하는 건지, 아니면 산으로 가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먹여살릴 처자식은 있고, 환장할 노릇이네요. 이직이 쉽지도 않고.ㅠㅠ 맘같았으면 그냥 팀장얼굴에 사표던져버리고 나오고 싶다ㅠㅠ
10년차시면 가실 곳 많아요.. 이직준비하세요 . 몸이 주는 신호 무시마시고 꼭 안전 퇴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똑같은 증상이네요 매일 가스라이팅 당하고
공무원인데 딱 2번 시그널에 해당돼요
너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어서 주 5일 울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월 1회정도는 병가 목적으로 연가쓰는거같아요 ...
@@사막여우-q6h 직접 일해보신 거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사막여우-q6h 아직도 공무원을 그렇게 인식하는구나.. 참 어리석다
마음이 지치니까 몸도 쉽게 병들고 지치는거같아요.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사막여우-q6h ㅋㅋ 어디 시골 동사무소가 아닌이상 말단은 갈려나가요
저도 보안직으로 주 6일 기본적으로 많이 뛰고 주주야야패턴이고 경력직으로 들어가도 아직 월차 한번에 고통스러운데 정신적으로 지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 힘내봐요...힘은 못내겠지만 잘 버텨봐요 우리..언젠간 좋은 날 올거에요...몸 조리 잘 하시고 무리하지마세요 더운데 물 드시구요 오늘 고생하셨어요 :)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10개월 되었습니다. 10개월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요약하자면..
1. 면접시 설명한 직무와 실제 업무와 차이가 있음
2. 업무 분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음.
3. 인수인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를 진행.
4. 타부서의 협조 요청시 공격적인 반응이 대부분.
5. 잦은 근무지 변경
6. 과한 야근 및 신규직원 미채용으로 업무과다
7. 같이 일하는 직원들 줄퇴사
8. 실제 업무와 내 직무와 소속과 상관이 일치하지 않음.
등등...
퇴사 얘기 몇번 했는데 아직 참고 다니고는 있는데 참는게 맞을까여..
퇴사 시그널입니다 퇴사 추천합니다
저도 이런경우여서 바로 추노떼렸습니다
빠른탈출하세요;; 님 위기입니당 저도 지금 최악의 직장 3년 가까이 근무중인데 지금 약먹으며 치료중입니다. 정신건강 무너지니 몸도 아프고 힘들어지더라구요 3년 채우고 퇴사통보 할 예정입니다..버티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사람이 살고봐야합니다. 그런곳은 정신이 무너지고 몸도 마음도 죽어가더라구요..ㅋ
지방직 공무원과 비슷하네요
다른 건 다 겪은 내용인데 8번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회사 규모가 작으면 다른 곳에서도 비슷하게 겪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지만..
경력직이라니 이전 직장과 비교가 되는 게 있을 거잖아요..
더 나은 곳을 찾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7번이 가장 걸립니다.
확실히 요새 퇴사가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대 퇴사 시대라는 용어가 왜 생겼을까요. 세대교체 과정인 현 시점에서 기성세대와의 갈등이 하루빨리 해소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3월달에 퇴사한 40대인데요 후련하고 좋습니다 연봉 많이 삭감하고 편하게 살고있습니다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직속 상사가 과업 과다로 쓰러진 적이 있었죠. 회사에서 충분히 쉬라고 할수 있음에도 퇴원 하자마자 출근 시키는 매정한 경우를 보고 .. 정을 땠습니다.
회사에서 기피하는일 맡아 4년동안 갈리다가 직장상사한테 맞아서 뼈가 부러졌는데 퇴사타이밍인가요?
거기 계시면 더 심한일을 당하실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퇴사가 아니라 고소를 하시길 바랍니다
고소 타이밍이죠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고소하셨나요? 형사민사 전부 하셔야 겠는데요
저는 2로 무너져서 퇴사했네요 그 후에 단순 일만 찾아서 살다보니.. 마음 안정도 되고 …. 몸 건강도 되찾았어요.
죽어야 벗어날수있을거 같은데 무섭네요 요즘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꿈과 희망이 없어요 이직하려고 보니 물경력이라 갈곳이 없고 계속 있자니 제가 죽어 있는거 같아요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