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가 맞음 헬리콥터로 실험하는 스케일은 인정하지만 그걸로 물리 문제의 답을 정하는 건 잘못된 거임 그렇게 잘못된 방식으로 정답을 정해놓고 해설을 끼워넣으니까 해설도 잘못됐음 공기 저항을 받는 밧줄의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c처럼 되는 게 맞다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건과 눈의 인지능력 한계 때문에 b처럼 보일 뿐
@@drmphy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혹시 설명 부탁 드려도 될까요? 궁금해지네요 헬기 로터로 인한 vortex는 영향이 없을수준으로 사라진다면 C의 형태가 나올수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밧줄의 계에선 가해지는 힘은 tension force를 제외하고 drag force와 중력뿐일텐데요 줄도 가상의 여러구간들에서 모두 일정한 무게를 지닐테고 air resistance를 균일하게 받아서 두 힘이 작용될테니 거의 일자 형태가 되는것이 맞지 않나요? 물리학과 학부생으로서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순수한 의도로 호기심이 듭니다.
@@천효빈-b1o 밧줄을 미소 단위로 나눴을 때 수평으로 받은 공기 저항은 똑같지만 수직 아래로 받는 장력은 구간마다 다르죠 아래쪽 밧줄의 장력은 미소 구간의 무게만 지탱하면 되지만 위쪽 밧줄의 장력은 그 아래쪽 밧줄의 전테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아래쪽 장력보다 큽니다 수직과 수평 방향의 힘을 화살표로 표시하고 합력의 크기를 생각하면 c처럼 됩니다 헬리콥터로 직접 실험했을 때는 밧줄의 길이 문제나 유연성 등에 의해 밧줄 아래쪽 장력과 위쪽 장력이 큰 차이가 없었겠죠 그러니까 눈으로 보기에 직선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물리 문제조차 직선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죠
밧줄을 같은 크기로 등분했을때, 등분한 각각의 밧줄영역이 갖는 각도공식 sin(θ) = TF/[(T+M)g+TF] 이렇게 나타낼수있음. θ는 각각밧줄에 해당하는 각도, F는 공기저항력, T는 각각밧줄에 해당하는 텐션(밧줄위로 갈수록 커짐), M은 밧줄에 매달린 추의 무게, g는 중력가속도임. 저 공식에 의하면 M에 0대입하면, 즉 매달린물체가 없을때 θ값은 일정(B모양). M값이 작고 공기저항력이 크면 D모양. M값이 커질수록 혹은 공기저항력이 작을수록 θ값은 0에 수렴해서 수직에 가까워짐
@@jhy322002 물리 문제를 내려면 그런 불필요한 오해를 제거할 수 있는 전제조건을 잘 걸어야 한다 쉽게 생각하면 당연히 밀도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리문제니까 높이에 따라 공기밀도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이의도 일리가 있다 하강풍의 영향이 현실에선 급격하게 사라진다고 했지만 물리문제라면 이 부분도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일부 학생들이 선풍기로 실험 상황을 재현하면서 수직 하강 선풍기도 설치하는 거다 그렇게 실험한 학생들이 엉뚱한 것 같지만 하강풍에 대한 제한 조건을 걸지 않고 물리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잘못한 거다 저 물리 문제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할만큼 참신하기도 하지만 물리 문제라는 관점에서 보면 잘못된 부분도 많고, 답도 틀렸고 해설도 틀렸다 출제 의도를 생각했을 때 진짜 답은 c다 헬리콥터로 실험해보고 직선처럼 보이니까 답이 직선이라고 하는 건 물리를 하는 입장에서 진짜 경악할만한 일이다ㅋㅋㅋㅋ
그쵸 로터로 인한 vortex는 금방 사라진다면 아주 쉬운문제이죠 결국 작용하는 힘 자체는 중력(mg)과 항력(Fd)뿐이라 줄의 무게가 일정한 상태라면 1자형태로 뻗어있겠지만 끝에 무게가 늘어난다면 mg값이 커지기 때문에 더더욱 아래로 향하려하겠죠 이건 중학교? 고등학교 정도 수준의 물리수준으로도 충분히 생각해낼수 있을듯합니다.
ㅋㅋㅋ이건 시험칠때 수열 문제 풀려고 ㅋㅋㅋ1에서 만까지 적는 거렁 비슷한거 맞죠?ㅋㅋㅋ
캬캬캬
군대있을때 많이 봐서 정답은 알고 있었는데 이유를 알아내는 과정이 너무 재밌는듯 저기 이제 중간 중간 서로 다른 무게추가 있을때 줄의 모양을 추정하는 문제 나오면 재밌을듯
혹시 머머리신가요?
@@알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 끊기 ㅇㄷ
@@알비노 중간중간 추가한다고 했으니 아마 부분탈모일듯
공기저항이 무시된다는 조건으로 이해하고 끝까지 이해가 안되다가 다시 앞으로 돌려봤는데 무시가 안된다는 조건이네... 이래서 국어 선생님이 문제를 잴 읽으라 한거구나... ㅋㅋㅋ
공기저항 무시는 보조바퀴 같은 조건이니까 올림피아드쯤 되면 변수를 추가해줘야죠
무시하는줄 알고 a라 생각했었음ㅋㅋ
8:23 나였으면 '균일한 속도로 달리는 교수님의 모발의 무게가 아예 없다고 가정했을때, 형상은 어떨까요?'라고 되물었을듯
정답은 균일하게 달리든 말든 여전히 대머리이다 겠네요!
왜 가정을 하죠 이미 없는데?
(악마들..ㅠ_ㅠ...;; 탈모는 과학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rony1004 하지만 탈모가 될 관상은 과학이죠.
교수님 진짜 너무했네 ㅋㅋㅋㅋ 자기 경험 바탕으로 문제를 만들다니 ㅋㅋㅋ 좋은 문제긴 한데 양심이...
그래서 교수님 머리카락이...
마지막 실험은 전투기 항공급유할때 쓰는 장치가 생각나네요^^
저도 보자마자 딱 그거 생각났어요. 급유구모양이 저항을 받는모양인 이유가 있었네요
직접 저 문제 나온 시험에 응시했는데, 찍었는데 맞췄네요 ㅋㅋ
8분쯤에 나오는 New Territories는 신계라는 홍콩의 지명입니다
4:12 아무것도 없을 때 해석
8:33 밧줄 끝에 무게가 추가될 때 해석
10:52 밧줄 끝에 공기저항이 추가될 때 해석
공기저항과 무게에 의해서 밧줄의 모양이 변하는게 신기하네요
와. 재밌는 실험 잘 봤어요. 제 아들에게도 꼭 공유해주고 싶습니다!!
8:06 쯤에 자막에 약간의 진심이 담겨있는 듯합니다(?) ㅋㅋㅋㅋㅋ
와... 설명이 너무 깔끔해서 저항과 장력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ㅎㅎ
아~ 알겠다 알겠어 (모름)
와.. 이분은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과학, 수학,,, 대단합니다..
꼭 님처럼 영리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1:53 15미터 길이에 20킬로미터가 나간다니요.. 쓰앵님
교수님이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였네요.
헬기가 아래로 보내는 바람 때문에 c일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저 문제는 바꿔 쓰면 헬기는 가만히 정지비행하고 앞에서 바람만 일정속도로 불어오는거인데 헬기 위에서는 아래로 갈수록 점점 약해지는 바람이 내려오는거니깐..
오늘도 배우고갑니당..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휴 교수님이 대학원생 갈구는게 아녀서 다행이군요
번역채널에 담긴 모든 자막은 원본에 있던 건가요 아님 번역가의 사견이 섞여었나요
재밌다.. 너무ㅋㅋㅋㅋ
홍콩 뉴테러토리는 오늘 유튜브에서 봤는데 영국이 2번째로 점령한 홍콩섬 이외 지역이더라구요
B.
솔직히 너무 쉬움. 직관적으로도 그리고 물리적으로도.
공기 저항이 적은 부피가 작은 무거운 무언가를 달면 줄 보다 저항을 덜 받아 아래 곡선으로 휠 거고 가볍고 넓어서 공기 저항을 많이 받는 물체를 달면 반대 곡선으로 휠 거고.
뭐 아님 말고.
장력이 밧줄 형태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하니,
끝에 무게가 큰 추를 달때는 장력이 커져야해서 가장 장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수직으로 줄이 형성되고.
끝에 장력이 큰 천을 달때는 장력이 약해져서 가장 장력이 약하게 작용하는 수평으로 줄이 형성되는건가
문제에 공기 마찰을 공기 저항으로 봐가지고 .. 진공 속을 달린다고 생각해서 A라고 했네요 ㅋㅋ ..
공기저항이 있다면 당연 B지요
진공 속을 달려도 관성때문에 뒤로 젖혀지지 않을까요?
@@김은찬-f2u 가속하는 상황이면 뒤로 젖혀질 것 같은데, 헬리콥터가 수평으로 일정하게 이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던 것 같아서요 ㅎㅎ
@@김은찬-f2u 진공속에서 헬기가 날 수 있다는 가정은 일단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일자로 날거같네여
아니 애초에 실제 실험을 보여주고있는데 공기 저항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 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문 이해력부터 떨어지는구만
@@BymesYS 뇌절 한번 더 하자면 출발에서 진자 운동을 하고 진공이라서 안멈출꺼임
너는 내게 모욕감을 줬어. 대머리 드립....... 꼭 해야만 속이 시원했냐!!!!!
양심없는 대머리가 좋은 선생입니다!!!!!!
오 둘다 맞췄다 .. 문제 괜찮네요
RC헬기나 드론으로도 가능한 실험같은데 미국은 하여간 스케일이 커...
와이거근데 문제 진짜 좋네요
8:02 회색 자막 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고등 때 장력 조금만 파도 수월하게 맞출 수 있는 문제인듯
완벽하게 유연한데 웬 장력
@@장진영-w2g 영상 안 봄?
안봄
이제 봤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완벽하게 유연한 줄은 장력이 없는 상태를 상정한 거 아닌가
@@장진영-w2g 줄의 아래쪽으로 중력이 작용하고, 위쪽으로 헬리콥터의 양력이 작용해서 줄은 팽팽해짐
예를 들면 천장에 무거운 줄을 메달아 놓은 것 처럼
D 생각했는데 ㅋㅋ 조건이 붙어야 만족되는 답이었군요
맞추면 -> 맞히면
8:02 모발과 양심이 없는 교수님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맞추면->맞히면이라 댓 남겨봅니다
1:52 나레이션 오류가 있네요… 15m에 20km정도…..라고
8: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 보자마자 사고 실험을 통해 답을 생각했는데 그게 정답이라니..
직관적으로 봤을땐 아닌 것 같았지만 와우..
편집으로 단 자막이 왜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다
와 내가맞췃서!!
공기마찰 무시한다는 줄 알고 a 골랐네 아;
선 댓글
정답은 없다. 왜냐하면 헬기의 속도에 따라 모양이 바뀌기 때문이다
난 물리 시험중에 답을 못 구해서 컴싸 2개를 하나는 정지상태에서 쳐서 그 문제를 풀었는데...ㅋㅋ
그냥 쉽게 생각해서 달릴때 바람이 몸 전체에 같은 힘으로 닿는 느낌이라 줄에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될것같아 B 골랐는데 운 좋게도 맞췄네요 ㅋㅋ 상위 25퍼라니 나름 기분 좋네 ㅎ
신기하네... 진따 대박이다
이거 변분법 연습문제로 내면 재미있을것같네요
수리물리 ptsd오네
@@33.666 말도 꺼내지마세요 진심..
@@천효빈-b1o 보아스 빔~ 아프켄 펀치~
즐 . 겁 . 다 !
B랑 E중에 고민하다가 E가 없다해서 홍대병마인드로 E 고르려다가 생각해보면 B인 거 같아서 B로 감
오늘의 교훈 : 대머리 교수는 만나면 안된다
1학년 교양 대학물리학 열심히 파서 B인거 맞췄당
추 달았을때에도 B일줄알았는데..... 흥미롭군여
전공자는 그만 눈물이 앞을 가리고 맙니다.
드립보니 이분은 대머리는 아니라는 결론을 과학적으로 도출 가능함
전에 모평 생윤 출제오류때문에 피터싱어교수님한테 이메일보낸 사건 생각나네ㅋㅋㅋ
옷에 있는 실 하나 떼서 움직여보면 문제 풀수있지않을까요..?
실험정신.투철
저 이거 볼때 마침 치실중이었는데 치실 공중에 슉 했더니 일자 대각선으로 가길래 B 했는데 맞았음 ㅋㅋ
이번 문제는 진짜 쉬웠다
이걸 바로 맞추네
근데 생각 좀만하면 맞출수 있는거 아인가..
중력이랑 공기저항 무게추의 변수 등
저는 c라고 생각했어요. 밧줄 밑에 어느정도 무게가 있는게 달려 있어야 b처럼 될거라고 생각했는데...완전 엉뚱한 생각이었네요 ㅋ
저랑 똑같아요 ㅋㅋㅋ
c가 맞음
헬리콥터로 실험하는 스케일은 인정하지만
그걸로 물리 문제의 답을 정하는 건 잘못된 거임
그렇게 잘못된 방식으로 정답을 정해놓고 해설을 끼워넣으니까 해설도 잘못됐음
공기 저항을 받는 밧줄의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c처럼 되는 게 맞다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건과 눈의 인지능력 한계 때문에 b처럼 보일 뿐
@@drmphy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혹시 설명 부탁 드려도 될까요? 궁금해지네요 헬기 로터로 인한 vortex는 영향이 없을수준으로 사라진다면 C의 형태가 나올수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밧줄의 계에선 가해지는 힘은 tension force를 제외하고 drag force와 중력뿐일텐데요 줄도 가상의 여러구간들에서 모두 일정한 무게를 지닐테고 air resistance를 균일하게 받아서 두 힘이 작용될테니 거의 일자 형태가 되는것이 맞지 않나요? 물리학과 학부생으로서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순수한 의도로 호기심이 듭니다.
@@천효빈-b1o 밧줄을 미소 단위로 나눴을 때
수평으로 받은 공기 저항은 똑같지만
수직 아래로 받는 장력은 구간마다 다르죠
아래쪽 밧줄의 장력은 미소 구간의 무게만 지탱하면 되지만
위쪽 밧줄의 장력은 그 아래쪽 밧줄의 전테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아래쪽 장력보다 큽니다
수직과 수평 방향의 힘을 화살표로 표시하고 합력의 크기를 생각하면 c처럼 됩니다
헬리콥터로 직접 실험했을 때는 밧줄의 길이 문제나 유연성 등에 의해 밧줄 아래쪽 장력과 위쪽 장력이 큰 차이가 없었겠죠
그러니까 눈으로 보기에 직선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물리 문제조차 직선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죠
@@drmphy tension force가 각 구간마다 다르다고 해도 양쪽에서 당기는 형태가 아닌 상태에서 tension force가 의미가 과연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당기는 힘이라고 해봤자 중력인데..
재밌다...
와 맞았다~
물리는 정말 신기해
상위 25% ㅋㅋㅋㅋㅋㅋㅋ 지문 다섯개라
히힣히 무게추 달았을 때랑 안달았을 때 다 맞춤
와 신기
그럼 구급헬기에서 사람을 밑에 달고 이동할때 안전하게 데려가는데 어떻게 수직에 가깝게 가는걸까요..
사람을 매달면 무게중심은 아래로 쏠리기 때문아닐까요?
밧줄에 매달린 물체질량이 무거울수록 그리고 헬기 속력이 느릴수록(공기저항력이 작을수록) 밧줄의 모양은 수직에 가까워짐.
밧줄을 같은 크기로 등분했을때, 등분한 각각의 밧줄영역이 갖는 각도공식 sin(θ) = TF/[(T+M)g+TF] 이렇게 나타낼수있음. θ는 각각밧줄에 해당하는 각도, F는 공기저항력, T는 각각밧줄에 해당하는 텐션(밧줄위로 갈수록 커짐), M은 밧줄에 매달린 추의 무게, g는 중력가속도임. 저 공식에 의하면 M에 0대입하면, 즉 매달린물체가 없을때 θ값은 일정(B모양). M값이 작고 공기저항력이 크면 D모양. M값이 커질수록 혹은 공기저항력이 작을수록 θ값은 0에 수렴해서 수직에 가까워짐
th-cam.com/video/arlKYnGlxo4/w-d-xo.html 이동할때 충분히 느려서 들것이 거의 수직으로 있는걸까요. 아니면 무언가 공학적 장치가 있는건지
찍어서 맞출 확률이 1/4니까 맞추면 상위 25% ㅋㅋㅋㅋ
오예 B 맞췄다! 닷시는 문과를 무시하지마라! ㅋㅋㅋ
머리속으로 문제 상황 상상해보고 b 했는데 맞췄네 기분좋다
무게추 달았을때가 ㄹㅇ 신박하네 ㅋㅋㅋ
내 입장에서는 그걸 신박하다고 생각하는 게 신박하다ㅋㅋㅋ
일반 사람들의 물리에 대한 이해력이 낮은 건 잘 알고 있으나
저걸 신박하다고 할 정도의 물리 무개념이 정말 또 새롭다ㅋㅋㅋㅋ
@@drmphy 말을 왜 그리 호전적으로 하시는지..
@@불과얼음 신박하다는 표현을 호전적으로 생각하는 니 감수성은 얼마나 예민한 거니ㅋㅋㅋㅋ
세상이 니 감수성 눈치 보면서 굴러가야겠냐ㅋㅋ
@@drmphy 무개념이라 말하는점이나 지금 너님이 반말까는건 충분히 호전적이라 보이는데..;
@@불과얼음 그건 니 생각이고ㅋㅋㅋㅋ
감수성이 예민하면 니 인생이 고달프지 내 인생이 달라지겠냐ㅋㅋ
근데 1번실험에서 아래로갈수록 공기밀도가 높아지는데 왜 공기저항이 같은 거죠?
저정도 높이 차에서 공기의 밀도는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려면 최소 몇백미터는 차이나야죠
@@jhy322002 물리 문제를 내려면
그런 불필요한 오해를 제거할 수 있는 전제조건을 잘 걸어야 한다
쉽게 생각하면 당연히 밀도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물리문제니까 높이에 따라 공기밀도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이의도 일리가 있다
하강풍의 영향이 현실에선 급격하게 사라진다고 했지만 물리문제라면 이 부분도 그냥 넘겨서는 안된다
그러니까 일부 학생들이 선풍기로 실험 상황을 재현하면서 수직 하강 선풍기도 설치하는 거다
그렇게 실험한 학생들이 엉뚱한 것 같지만 하강풍에 대한 제한 조건을 걸지 않고 물리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잘못한 거다
저 물리 문제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할만큼 참신하기도 하지만
물리 문제라는 관점에서 보면 잘못된 부분도 많고, 답도 틀렸고 해설도 틀렸다
출제 의도를 생각했을 때 진짜 답은 c다
헬리콥터로 실험해보고 직선처럼 보이니까 답이 직선이라고 하는 건
물리를 하는 입장에서 진짜 경악할만한 일이다ㅋㅋㅋㅋ
@@drmphy 님 말대로라면 뭐하러 실제 헬기 띄워서 실험을 함? 지문으로 전제조건 걸어놓은 걸 실제 헬기와 실제 상황으로 구현을 할 수가 없는데? rigid 한 공간에서 양압기로 1 atm 유지하면서 온도에 따른 공기밀도와 지구 자전에 의한 유속도 다 제어해야겠네?
@@drmphy 말해도 뭔지도 모르지? 문과라서? ㅋㅋㅋㅋ
@@drmphy 끽해야 일반물리 정도가 한계인데 거시적 미시적 개념이 머리에 들어올리가 없지. 돌팔이 공무원 선생한테 책에 나온 수식이나 배운게 머리에 들어있는 물리의 전부니까
왠지 밧줄의 길이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
상대적으로 이주 긴 밧줄이라면 d처럼될 것 같은데...
아뇨 B처럼 됩니다
영상 설명대로면 길어져도 B 모양이 될거에요
근데 밧줄이 몇백미터나 되면 위랑 아래의 공기 밀도차가 생겨서 모양이 변하지 않을까 싶고요
@@aghad 오.. 밀도차는 생각 못해봤네요
whynot은 친구가 없나요?
맞춤
문제를 보고 이미 머리속에는 결론이 나 있었음..
끝의 무게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거라고..
그쵸 로터로 인한 vortex는 금방 사라진다면 아주 쉬운문제이죠 결국 작용하는 힘 자체는 중력(mg)과 항력(Fd)뿐이라 줄의 무게가 일정한 상태라면 1자형태로 뻗어있겠지만 끝에 무게가 늘어난다면 mg값이 커지기 때문에 더더욱 아래로 향하려하겠죠 이건 중학교? 고등학교 정도 수준의 물리수준으로도 충분히 생각해낼수 있을듯합니다.
공기저항은 무시한다 엿다면 일찍산일텐데 무시 ㄴㄴ 포함해야됨 이라고 해서 문제에 바람이니 뭐니 잡디한건 제시하지 않으니 대각선이겟구나 했는데 이게 맞네 ㅋㅋ 공기저항까지는 생각햇는데 중력도 영향을 줄가라고는 생각을 못햇네
8:00 모발과 양심이 없는 교수님
소방 헬기가 매달고 가는것만 봐두 알수 있는뎁
그와중에 맞추면 상위25퍼 ㅋㅋㅋㅋ
히히 맞췄땅
맞추면 상위 25%면 찍어서 맞춘건가..?
정답 4번
모르면 모른다하자 .같아요.무슨말이냐
걍 B라 생각햇는데 맞앗네
6:10 파운드라니…실망입니다
옛날에 바느질할때 실에다가 바늘달고 앞으로 가면 d처럼 되는게 신기하기만 했는데 이게 올림포스에서 나온 문제라니ㅋㅋㅋㅋㅋ
올림포스가 뭐에요? 올림피아드?
기껏해야 올림피아드 문젠줄 알았는데 신들의 문제였네 ㄷㄷ
@@PoDo_Developer zㅋㅋㅋㅋㅋㅋ
물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머리는 나쁜가 봅니다. 제가요. T.T
그럼 아래엔 무거운거 달고 가운데 낙하산 달면 E처럼 나올라나?ㅋㅋ
그렇겠죠?ㅋㅋㅋ
해당 조건에서라면 낙하산의 공기저항, 물체의 무게의 비에 따라 bcd중 하나가 나옵니다.
맞췄다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하위 75%입니다.
와 어캐마췄지?
콜오브듀티좀 많이 할껄 디테일 그래도 많이 신경쓴걸로 아는데
E 고른 내 머가리가 ㄹㅈㄷ ㅠ
좀더 가벼운 밧줄을 쓴다면 C 처럼 움직였을거 겉은데
밧줄 질량보단 일정한 공기저항과 힘의 문제라서 .. 가벼워도 비슷할것 같네요..
가벼운 밧줄을 쓰면 각도만 더 올라갈 뿐임
찍어서 맞춰도 25퍼다
나도 C 찍었는데ㄷ
꽤 직관적인거 같은데
대머리는 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