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이 3월말에 건식복막염 확진 받았고 스테로이드로 버티다가 7월 중순에 신경증상이 오고 밥도 끊어서 울면서 안락사 예약했는데 갑자기 밥을 먹길래 수의사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약 투약하고 2주가 지났는데 뒷다리를 조금 절긴 하지만 잘 걷고 점프도 하고 밥도 잘 먹고 평소 체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처럼 뒤늦게 치료하지 마시고,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손을 놓지 마세요. 사람보다 강한 아이들입니다. 복막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냥이와 집사님께 조그마한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힘내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어쩌다보니집사 본인 경험으로는 고열, 식욕부진, 활동성 감소, 복부 팽만 증상입니다. 위의 4가지 증상이 동시에 진행 되며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번째 병원 의사분과 본인이 현명하지 못해 복부 팽만은 비만 시작으로 착각, 고열은 감기 그리고 식욕감소 및 활동성 감소는 역시 감기 증상에 기인한 것으로 착각했었습니다. 너무 빠르게 심각해 지는 듯 하여 1차 오진 후 3일 뒤에 병원 재방문 및 검사 결과 습식 복막염으로 진단 받았어요. 위의 4가지 증상이 동시에 보인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시어 관련 검사 진행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FIP 진단 및 치료 시 참고 사항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 육안으로 복막염 진단이 쉽지 않기에 몇가지 기초 검사가 필수인 듯 합니다. 집사 욕심에 몇가지 검사 추가 된다면 몇십만원 정도 소요 됩니다. 1차 검사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해결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추가 검사를 짧은 시간내에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병원이라면 생명을 비지니스로 연결하는 병원이라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생명 보다 돈벌이에 몰두하는 것이라 판단된다면 타 병원으로 이전도 고려해야 하지만 판단과 결정은 집사의 몫입니다. 신약 치료는 집사의 판단과 결정으로 진행 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것도 있다고 말씀만 해 주실 뿐입니다. 신약이 아직은 불법이기에 그러합니다. 복부 및 흉부까지 복수가 차 있다면 이별 준비를 하는 것이 고양이와 집사를 위해 현명하며 복수만 차 있다면 집사의 판단하에 신약치료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단, 신약 비용이 아직도 저렴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7개월 3.6Kg 기준으로 신약 값이 대략 500만원 정도 (12주 기준) 됩니다. 8월 2일에 습식 복막염 진단을 받고 오늘까지 신약 치료 10일차에서 얻은 경험을 기초로 도움이 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한 병원에 일주일 사이 검사비로 150만원 이상 지불하였으나 절박한 마음에 복막염 진단 재확인을 위해 5개 병원을 더 다니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1곳 병원에서는 추가 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본인이 거절하였고 나머지 3곳 병원에서는 추가검사를 의사분들께서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고 추가 검사 할 비용으로 약값에 보태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조언도 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생명을 존중하시는 의사분들이 더 많기는 합니다. 신약 치료 10일차 상태는, 신약치료 6일차부터 매우 극적인 변화가 시작 되었지만 아직 10주 이상이 필요하기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날마다 희망하고 또 희망하고 있습니다. 신약치료 시 유의 사항 업데이트합니다. 첫번째 결정된 투여량은 복막염 증세가 호전 되더라도 투여량을 변경해서는 않된다고 합니다. 증세 호전이 되지 않을 때는 투여량을 증가 시킬 수 있으나 호전 증세가 있다고하여 감소 시키면 치료효과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주사하거나 자가 주사 할 때 반드시 주사 후 주사한 부위를 맛사지 해 주고 피부를 청결히 해 주어야 합니다. 주사 부위도 계속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한곳에 계속해서 주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약 잔여물이 피부 표면에 남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주사 부위에 털이 빠지거나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약치료 시 위의 문제가 발생하여 병원 방문 하였으니 답변을 듣지 못하여 신약 개발측에 연락하여 회신 받은 내용입니다. 신약개발 측의 안내를 기초한 본인 경험으로는 피부 염증 발생 시 소독만 해 주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염증은 자가 치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요즘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디서 읽어 보니 복숭아 라벤더가 굉장히 고양이한테 안 좋다고 해롭다고 하는데 라벤더향 복숭아향 고양이 모래가 시중에 나와있는 걸 보고 경악 했거든요 이런 제품이 나와도 되는 건가요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복숭아 라벤더뿐만 아니라 분명 해로운 식물이라고 한 향으로 된 고양이 제품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꼭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샘님 고양이 사료 보관법에 대한 컨텐츠도 한번 부탁드려요~(아니면 어떤게 올바른 보관법인지 덧글로 알려주세요🙏🏼) 현재 다른 수의사님 유투브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서요;; 저는 냉장보관해야 좋다👍🏼(소포장용, 단기간내 섭취)인데 어떤 분은 오히려 미생물 번식과 상할 위험이 높다고 상온보관하라고 해요. 저는 수의사님께 추천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건데 말이죠.
선생님 고양이유방종양이피도보이고 그리고배도빵빵해요
막내딸이 3월말에 건식복막염 확진 받았고 스테로이드로 버티다가 7월 중순에 신경증상이 오고 밥도 끊어서 울면서 안락사 예약했는데 갑자기 밥을 먹길래 수의사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약 투약하고 2주가 지났는데 뒷다리를 조금 절긴 하지만 잘 걷고 점프도 하고 밥도 잘 먹고 평소 체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처럼 뒤늦게 치료하지 마시고,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손을 놓지 마세요.
사람보다 강한 아이들입니다.
복막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냥이와 집사님께 조그마한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힘내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안락사 예약까지했었는데 기적이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ㅠ
저희집 냥이들도 두 마리 전부 복막염 확진받았고, 신약치료 받았어요. 드라마틱한 효과 정말 인정요.. 냥이들도 살고자 함께 힘내줘서 관찰기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효과가 좋은데 왜 아직도 정식으로 구할 수 없는건지...
우와!! 다행이네요~~ 10년 전에는 신약을 구할 수 없어서 복막염에 걸려서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한달하고 열흘정도 투병 후 저의 첫냥이를 떠나 보냈거든요.ㅠㅠ 지금처럼 신약이 있었더라면~ 더 오래 살 수 있었을건데 아쉬워요.🙏🏻
윤쌤덕에 이런 좋은 정보 댓글들도 많이 보네요 ㅠㅠㅠ!
현재 울 냥이 복막염입니다.24번째 주사맞는중.죽을고비는 넘겼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복막염 완치가능한 병 입니다. 신약도 구하기쉽고 가격도 저렴해졌어요.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저희 애기도 건식복막염이였는데 신약으로 완치됐어요.고복치 카페에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있어요.
안녕하세요. 혹시. 이전에 복막염인걸 어떻게 발견하셨나요~?
@@어쩌다보니집사 중성화 하러 갔다가 , 복막염 걸린거 확인했어요 ㅠ
맞아요 우리 우주도 복막염 한달 반 만에 나았어요! 복막염이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ㅠㅠ 소중한 울 애기들
@@nullkim9618 한달이요...? 신약 개발한 패더슨박사님이 최소 12주라고 명시 됐어요...그래야 재발이 없다고했는데...
@@어쩌다보니집사
본인 경험으로는 고열, 식욕부진, 활동성 감소, 복부 팽만 증상입니다.
위의 4가지 증상이 동시에 진행 되며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번째 병원 의사분과 본인이 현명하지 못해 복부 팽만은 비만 시작으로 착각, 고열은 감기 그리고 식욕감소 및 활동성 감소는 역시 감기 증상에 기인한 것으로 착각했었습니다.
너무 빠르게 심각해 지는 듯 하여 1차 오진 후 3일 뒤에 병원 재방문 및 검사 결과 습식 복막염으로 진단 받았어요.
위의 4가지 증상이 동시에 보인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시어 관련 검사 진행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ㅠㅠ 우리 애기 그때는 신약이고 뭐고 없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병이 완치가 가능하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ㅜㅜ
집사님. 저도 11년 전에 저의 첫냥이 건식 복막염 증세로 코에 튜브까지 끼어서 강급 하면서 하루하루 버텼는데도 차도가 없고 점점 말라가서.ㅠㅠ 결국은 한달반 정도 투병하고 고별로 떠났는데 ㅜㅜ 요즘은 신약치료 가능하고, 고복치 카페도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들 복막염 포기하지마세요
저희 아이도 복막염 치료후 이제는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FIP 진단 및 치료 시 참고 사항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
육안으로 복막염 진단이 쉽지 않기에 몇가지 기초 검사가 필수인 듯 합니다. 집사 욕심에 몇가지 검사 추가 된다면 몇십만원 정도 소요 됩니다.
1차 검사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해결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추가 검사를 짧은 시간내에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병원이라면 생명을 비지니스로 연결하는 병원이라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생명 보다 돈벌이에 몰두하는 것이라 판단된다면 타 병원으로 이전도 고려해야 하지만 판단과 결정은 집사의 몫입니다.
신약 치료는 집사의 판단과 결정으로 진행 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것도 있다고 말씀만 해 주실 뿐입니다. 신약이 아직은 불법이기에 그러합니다. 복부 및 흉부까지 복수가 차 있다면 이별 준비를 하는 것이 고양이와 집사를 위해 현명하며 복수만 차 있다면 집사의 판단하에 신약치료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단, 신약 비용이 아직도 저렴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7개월 3.6Kg 기준으로 신약 값이 대략 500만원 정도 (12주 기준) 됩니다.
8월 2일에 습식 복막염 진단을 받고 오늘까지 신약 치료 10일차에서 얻은 경험을 기초로 도움이 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한 병원에 일주일 사이 검사비로 150만원 이상 지불하였으나 절박한 마음에 복막염 진단 재확인을 위해 5개 병원을 더 다니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1곳 병원에서는 추가 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본인이 거절하였고 나머지 3곳 병원에서는 추가검사를 의사분들께서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고 추가 검사 할 비용으로 약값에 보태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조언도 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생명을 존중하시는 의사분들이 더 많기는 합니다.
신약 치료 10일차 상태는, 신약치료 6일차부터 매우 극적인 변화가 시작 되었지만 아직 10주 이상이 필요하기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날마다 희망하고 또 희망하고 있습니다.
신약치료 시 유의 사항 업데이트합니다.
첫번째 결정된 투여량은 복막염 증세가 호전 되더라도 투여량을 변경해서는 않된다고 합니다. 증세 호전이 되지 않을 때는 투여량을 증가 시킬 수 있으나 호전 증세가 있다고하여 감소 시키면 치료효과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주사하거나 자가 주사 할 때 반드시 주사 후 주사한 부위를 맛사지 해 주고 피부를 청결히 해 주어야 합니다. 주사 부위도 계속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한곳에 계속해서 주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약 잔여물이 피부 표면에 남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주사 부위에 털이 빠지거나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약치료 시 위의 문제가 발생하여 병원 방문 하였으니 답변을 듣지 못하여 신약 개발측에 연락하여 회신 받은 내용입니다.
신약개발 측의 안내를 기초한 본인 경험으로는 피부 염증 발생 시 소독만 해 주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염증은 자가 치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요즘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디서 읽어 보니 복숭아 라벤더가 굉장히 고양이한테 안 좋다고 해롭다고 하는데 라벤더향 복숭아향 고양이 모래가 시중에 나와있는 걸 보고 경악 했거든요 이런 제품이 나와도 되는 건가요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복숭아 라벤더뿐만 아니라 분명 해로운 식물이라고 한 향으로 된 고양이 제품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꼭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오늘도 너무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집사는 오늘도 배워가요✌️
오늘도 쇼미더머니급 랩을 구사하시는 윤쌤~ 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개월 길고양이 입양한 초보집사예요~
주위에서 고양이복막염 예방주사 맞추지말라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선배집사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복막염백신 맞추지마세요ㅠㅠ 코로나 바이러스 없는 애들 아주 복막염 걸리라고 고사지내는거임
이게 90화여... 91화여...
그렇구나 어릴땐 3끼.. 잘못주고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고양이가 잔디 먹어도 되나요? 집 마당에 잔디가 있는데 얼떨결에 나가서 잔디를 하푸하푸하면서 먹었어요.
헉..하푸하푸 귀여워요
Low "p"at 자막 누구심꽈~~~
쌤,12살14살 묘르신집사입니다,12살코숏남아가 한달전부터 갑상선항진증이라 약을복용하고있어요,다른데는 이상이없고 담주에 신장이랑 혈액검사이것저것하기로 예약이되어있어요,약말고 제가 집에서 어르신케어할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원래는 8.5키로 우량아였는데 현제는7.7키로입니다 ,워낙에 입이까탈스럽거든요 ,오래오래 아프지안케 지켜주고싶어요 ㅜ
좋은 정보 잘 들었습니다.
슬리피파드 작은사이즈밖에안파네요ㅠㅠ
윤샘님 고양이 사료 보관법에 대한 컨텐츠도 한번 부탁드려요~(아니면 어떤게 올바른 보관법인지 덧글로 알려주세요🙏🏼) 현재 다른 수의사님 유투브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어서요;; 저는 냉장보관해야 좋다👍🏼(소포장용, 단기간내 섭취)인데 어떤 분은 오히려 미생물 번식과 상할 위험이 높다고 상온보관하라고 해요. 저는 수의사님께 추천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건데 말이죠.
저도 수분이 생긴다고 냉장보관은 별로라 들었어요 이견이 있나봐요
턱드름 치료법좀요
고양이 이동장 정확한 명칭이 뭔가요??ㅠㅠ
슬리피파드레요. 가격이 좀 있네요.^^
@@ducktv5356 검색이 안되는데용?
sleepypod, 슬리피파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앵님을 모시려면 항상 공부해야지요
밥은 굶어도 커피는 거를수는 없지만 최고의 카페인은 고앵님들 입니다. 나의 엔돌핀들🥰
저도 의사쌤 말에 동의해요 복막염 주사맞아서 그런건지 정확한 원인은 알수없지만.. 복막염 예방접종 이후로 길지않은 기간지나 바로 습식복막염에 걸렸어요.
저희첫째냥이는 우연히 밖에나가서 복도활보가 아깽이때부터있었는데 그버릇 현재까지있구 현관비밀번호만치면 현관앞대기하고 현관문손잡이에 점프도 뛰어요ㅜㅜㅜ 다행히 문이무거워서 스스로나가지는못하지만 항상 하네스착용시켜놓고잇어여ㅡㅜ
선생님 1살남자아이랑 8개월 여자아이 집사인데요 1살아이한테는 아침 습사료 정말 양이작은거로 하루두번주고요 저녁9시에 건식닭가슴살을 찢어서 물에 적셔서 주고 새벽4시에 건식사료 20g정도 주고 있어요 중간중간 그레인프리간식 몇알씩 주고 있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켄넬 어제샀는데 ㅜㅜ ㅋㅋㅋ
안녕하세요 엑죠틱을 키우는 초보집사입니다.침을 많이 흘리긴하는데 털색이 갈변할 정도로 누렇게 됐어요?질병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