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진로 탐색의 핵심은 결국 아이가 얼마나 하루에 몰입해서 사는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늘 하는 말 중에 하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하루를 잘 산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말합니다. 진로는 '사회를 위한 탐색'이고, 자아 형성은 '개인을 위한 탐색'이죠~ 얼마나 풍족한 사회 속에서 가정 내 규칙과 결핍이 아이에게 자신을 찾아볼 시간을 주고 있는가? 그래서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가?이죠.
아이큐 110으로 과학고를 갔다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 본인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정말 후회도 없이 공부만 하셨겠어요...허나 어디든 간다고 다가 아니죠 과학고에는 아이큐도 높은데 죽도록 열심히 하는 천재들이 모이는 곳인데 과학고 꼴지의, 충격은 정말 시련이였을거예요..그 시련을 이겨내고 사업가로 성공하신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의대나, 서울대같은 곳에서도 뛰어난 찐천재 속에 자신의 한계를 알고 인간패인 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자녀에 대한 인내심, 기다림의 미학, 대기만성형!! 정말 귀한 말씀입니다. 20세에 명문대 인기학과에 진학 해야하고, 30대 초반까지 안정적인 직업을 잡아야하고, 40세 전까지 결혼을 해야하고! 이런 인생시간표대로 살면 부모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아이의 생각이나 성향, 선호도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자녀는 위와 같은 효율적인 삶에서 행복을 결코 못느낄 겁니다. 나만의 길은 평생을 살면서 완성하는 것이니 10대~20대에 모든 걸 결정해야한다는 조바심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편 주변 대학생들이 진로탐색 또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 휴학하는 걸 보면 두가지 생각이 들어요. 전공이 적성에 안맞는건가? 공직에 빨리 입직하는것이 그만큼 효율적일까? 전자는 학생본인이 선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후자는 부모 등 기성인 직업관을 답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자님과 교수님 말씀이 너무너무 와닿아서 두번 경청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고2인데 고민이 많던 차에 보게 되었어요. 이젠 9월 모의고사인데 여전히 정확하게 정하지 못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해야할지 성적에 맞춰들어가야할지.. 어른인 저 역시 30대 40대까지도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던 부분인데 아이들은 얼마나 또 힘든 시간일까요. 대학을 앞에두고 이게 또 진로가 취업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오늘 영상 도움 받고 갑니다
![34년 만에 바뀐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무엇이 달라지나? | 교육대기자TV 방종임 편집장 X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자녀교육 [김경일의 지혜의 밤 20화 FULL]](http://i.ytimg.com/vi/PdlA9FEIQOk/mqdefault.jpg)
고교학점제로 더욱 중요해진 진로 선택, 일찍부터 진로 탐색을 하는 방법에 대해 이찬 서울대 교수님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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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로 탐색의 핵심은 결국 아이가 얼마나 하루에 몰입해서 사는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늘 하는 말 중에 하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하루를 잘 산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말합니다. 진로는 '사회를 위한 탐색'이고, 자아 형성은 '개인을 위한 탐색'이죠~ 얼마나 풍족한 사회 속에서 가정 내 규칙과 결핍이 아이에게 자신을 찾아볼 시간을 주고 있는가? 그래서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가?이죠.
성실한 농부처럼 오늘 하루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아.. 근본적인 문제의 대답 같아요.
제가 그랬기때문에 아이는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계속 꿈을 이루기 바라고 있거든요.
꿈이 직업이 되는게 제일 행복하겠지만 꿈조차 찾기가 참 힘든 학생시절입니다.
많이 와닿았고 실천하려합니다.
감사해요.
내 연령대에서의 꿈을찾는게 중요하단 말이 귀에맴도네요..
아이큐 110으로 과학고를 갔다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 본인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정말 후회도 없이 공부만 하셨겠어요...허나 어디든 간다고 다가 아니죠 과학고에는 아이큐도 높은데 죽도록 열심히 하는 천재들이 모이는 곳인데 과학고 꼴지의, 충격은 정말 시련이였을거예요..그 시련을 이겨내고 사업가로 성공하신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의대나, 서울대같은 곳에서도 뛰어난 찐천재 속에 자신의 한계를 알고 인간패인 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자녀의 진로탐색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이었는데 책과 교수님의 설명이 값지게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본이 아니라 원본 그대로 듣고 싶을 만큼 큰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의 영상이네요...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렇게 귀한 전문가분이 나오시니 신뢰가 갑니다~~
자녀에 대한 인내심, 기다림의 미학, 대기만성형!!
정말 귀한 말씀입니다.
20세에 명문대 인기학과에 진학 해야하고,
30대 초반까지 안정적인 직업을 잡아야하고,
40세 전까지 결혼을 해야하고!
이런 인생시간표대로 살면 부모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아이의 생각이나 성향, 선호도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자녀는 위와 같은 효율적인 삶에서 행복을 결코 못느낄 겁니다.
나만의 길은 평생을 살면서 완성하는 것이니 10대~20대에 모든 걸 결정해야한다는 조바심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편 주변 대학생들이 진로탐색 또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 휴학하는 걸 보면 두가지 생각이 들어요.
전공이 적성에 안맞는건가?
공직에 빨리 입직하는것이 그만큼 효율적일까?
전자는 학생본인이 선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후자는 부모 등 기성인 직업관을 답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자님과 교수님 말씀이 너무너무 와닿아서 두번 경청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아이가 고2인데 고민이 많던 차에 보게 되었어요. 이젠 9월 모의고사인데 여전히 정확하게 정하지 못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해야할지
성적에 맞춰들어가야할지..
어른인 저 역시 30대 40대까지도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던 부분인데 아이들은 얼마나 또 힘든 시간일까요.
대학을 앞에두고 이게 또 진로가 취업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은 시기에 오늘 영상 도움 받고 갑니다
30대 후반인데, 제가 하고 싶은 걸 모르겠어요 ㅜㅜ😂
교수님이셔서 말씀이 쏙쏙 들어옵니다. 창의성학회 캠프 찾아봐야겠네요. 내년에 뵐 수 있기를~^^
교수님~~말씀을 천천히 해주셔서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의 길로 아이가 찾아가길 바랍니다 …어떻게 도와야햘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찬교수님 교육내용이 바뀔수 있게 평가 방법을 바꾸어 주세요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중학교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중학교부터 발을 담가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교에선 기승전결 성적이다 . 고등가면 고등어 값 매기듯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교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혀가 두꺼우시다니 ㅋㅋ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면 대학교 가면은 그때부터 편할 거야 실망.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