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멤버십분들을 위해 과학을 보다 다음 에피소드 일주일 먼저 보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멤버십 가입하기 ☞ th-cam.com/channels/oCvTlU0KpNYwnMIgs7MPrA.htmljoin 우주먼지님이 입고 있는 라이카 티셔츠 사러가기 👉 tinyurl.com/28klunaq [과학을 보다] 1편. 우주보다 신비롭다는 심해에는 도대체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을까? 보러가기☞ th-cam.com/video/aZPSPzlHeWY/w-d-xo.html 2편. 과학자들이 말하는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방법 (영화 테넷의 과학...) ㅣ 과학을 보다 보러가기☞ th-cam.com/video/crSTWjSmQnc/w-d-xo.html
질문 있습니다. 만약 이 드넓은 우주 어딘가에 지구와 아주 흡사한 행성.지적 생명체등등 모든게 지금 우리 지구 아주 흡사 한데 다만 행성의 크기가 지구의 5천분의1 크기로 작은 행성도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럴수 있다면 지금 지구인들이 날려 보내는 인공 위성과 같 구조물들이 언제가 그들이 사는 행성에 충돌 한다면... 그들의 입장에선 멸망 수준 아닐까요?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궁금 합니다. 궁금 할수 있잖아요...
과학을보다 시리즈가 업로드 되면 꼭꼭 챙겨봅니다. 업로드를 기다리는 시간동안에는 봤던 시리즈여도 몇 번이고 복습하며 챙겨보는데요 보면 볼 수록 김범준 교수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따금씩 천진난만한 얼굴을 하실때 그동안 공부며 연구며 되게 많이 하셨을텐데도 저런 해맑은 표정을 지으시다니 정말 물리를 사랑하시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 제 삶의 낙? 처럼 느낄 정도로 소중한 프로입니다ㅜㅜ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과학도 모르면 모를 수록 걍 당연한 이치 아닌가 하고 쉽게 생각해서 별 거 아닌 것같이 보여도 하나하나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가 하고 찾아보면 엄청 어렵거나 정말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미해결이고 해서 너무 어렵다면 어려운듯... 걍 저같은 일반인은 이런 영상 보고 오 그랬나 하는 게 최고일듯요 ㅋㅋ
요즘 이게 젤 재밌어요 여긴 한분이 얘기하시면 다른 분들은 마치 이 자리에 없는 것처럼 고요하네요 적막한 우주처럼요 전부터 그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상대방 지식의 깊이와 나와의 거리를 가늠하는 겸손한 마음에서 나오는 태도이실까 감히 생각해봤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는 지금의 나라도 당장 배울 수 있잖아요 깊게 새기겠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설명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굉장히 정연하고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얻어가는 정보가 많네요. 내용 중에, 철보다 조금 무거운 원소 정도가 아닌 금 같이 매우 무거운 원소의 생성에 관하여, 얼마 전까지는 초신성 폭발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의견이 주류였는데, 최근에는 그보다는 중성자별 충돌에 의해서 생성된다는 이론이 대세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분 합이 참 좋아요 :) 문외한들에겐 어려운 주제일수 있고, 각자 저명하신 분들이라 할말이 많을 법도 한데, 듣기 좋은 목소리로 차분하고 재밌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이야기 해주시니까 집중이 잘되요 ㅎㅎ 게다가 서로의 이야기에 감초역할까지 하시구 :) 보통 한 분야에서 뛰어나면 사회성이나 언변은 부족해지는 경우가 흔한데, 네분 대단하십니다.
정프로님 m16때부터 팬이예요!!ㅋㅋ 이 코너가 프로그램이 재밌는 이유는 이게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저는 과학, 반도체, 우주 이런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문과 of 문과 사람인데.. 이과 하면 숫자만 떠오르고 너무 복잡한 계산식 어려운 산술문제 등등 그런것만 생각되는데 누구보다 이과적인 분들이 나오셔서 숫자가 아니라 구술로 풀어주시니까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네분다 정말 짱입니다!
@@jameshugh5532 똑같은데요 ?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혹시 조선일보나 틀튜브에서 왜 그땐 그랬냐? 라는 식의 영상보신거 아닌가요? ㅋ 2013년은 일본의 오염수 처리를 저장하는 방식의 처리였고 방류는 하지 않았죠? 방류하지 않는 가정하의 방사능 농도 수치를 말하는거죠. 일본의 방류계획은 2021년 3월 14일 입니다 방류할때의 오염수의 위험을 말한게 서균렬교수 이구요. 님들이 조선일보나 틀튜브에 선동당하고 어먼 서균렬교수에게 180도 말바꿨다 하는게 아닌가요 ? 서균렬 교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데요 ㅋ 일본이 방류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큰 사고가 있지않은 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거나 없다 맞아요 . 헌데 당장 7월부터 30년 이상방류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이부분을 서균열 교수가 말하는거잖아요 ㅋ 조선일보나 틀튜브가 그런것 까진 설명안하죠 ? 틀튜브는 관종, 돈때문에 그런다치는데.. 메이저급 언론인 조선일보는 왜 저러는지 ㅋ 얘네는 정보를 접할때면 신경써야됨 "뭘 말하느냐가 중요하냐가 아니라 뭘 말하지 않고 말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님들이 조선일보나 틀튜브에게 당한거에요 ㅋ
@@hesperides6292요새 커뮤니티랑 유튜브에서 서균렬 교수님 저격하는 곳이 많던데 그런 사연이 있던거였군요. 그때랑 상황이 달라서 다른 발언을 한건데 왜 말바꾸냐 라고 james님 말처럼 얘기하던데, james님이 뭐라고 반박하실지 궁금하네요. 짜집기에 선동 당하신 건지 아니면 구체적인 근거가 또 있어서 저렇게 생각하신 건지.
과학자분이 과학자들이 전부 동의하는 이론이 나와있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에 사회자분이 후대 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고 받아쳤는데 이 부분이 조금 꼬여 들으면 이 과학자 세분은 해결 못할 난제다+과학자 분의 나이가 많은 편이시라 이 세대 안에 해결될 수 없을 난제다 라는 식으로 들릴 수 있으니까요 바로 후대까지 기다리기엔 과학자분들이 젊으시다고 첨언해서 센스있게 넘기신 것 같아요
아니요 같은 존재인데요? 막상 5억년이 끝나갈 즈음에는 아 1분뒤의 나는 내가 아니다, 기억의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내가 아니다 이렇게 합리화하겠지만 막상 1분뒤에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과 동일한 존재가 천만원을 받고 좋아하고 있을텐데요? 그렇게 말은 다르다 다르다 계속 합리화하지만 같은 시야 같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내가 돈을 받고 기뻐할텐데요? 게다가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의 기억도 있죠 얼마나 좋습니까? 대장내시경의 불쾌한 기억도 없애주고 말입니다 그렇죠? 대장내시경을 받던 도중에 내가 만약 정신을 차렸다면 그때 내가 내시경 이후에 기억이 없어진 나를 다른 존재라고 생각할까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왜 이렇게 아니꼽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댓글들이 별가지 이유를 다 대어가며 결국 기억을 잃었으니 내가 아니다 라며 합리화하는게 참... 좀 적잖이 불쾌합니다 기억을 잃어도 결국 내가 감각하고 지각합니다 같은 존재입니다
찾아보니 압력으로 녹아서 미끄럽다는 이론이 1850년에 나온 이론이고 녹아서가 아니라는 반박 증명이 1886년에 나왔습니다. 업뎃된게 백년도 더 전인데, 아직도 믿고 있었다는게 스스로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렇게 믿은 이유가 과학서적에 나왔기 때문인데,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음표면에 나노단위의 물층이 존재하는 등의 얼음에 대한 관측결과들이 있음에도 아직 미끄러짐의 이론들중 증명된 이론은 없다고 합니다.
@@워니-r4v 아님. 님말대로 방금 내가 댓글달기 버튼 누르자마자 5조년을 보내고 왔고 기억이 지워졌다고 치자. 그렇다면 이제와서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당연히“ 지금 시점의 난 아무렇지 않겠지. 기억이 지워지고 난 후니까. 똑같이 5억년 버튼에서도, 현실로 복귀하고 난 후에는 기억이 지워진 상태니까 당연히 아무렇지 않을거임. 하지만 그건 5억년 버튼을 누르고 난 후 5억년+0.1초가 지난 시점인거고. 버튼을 누르기 전엔, 아무리 지금으로부터 5억년+0.1초가 지나면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는걸 알아도, 그때가 되기까지 5억년이라는 상상조차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버텨야한다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지 않는 거임.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상황으로 바꾸어 얘기하자면, 어떤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누르자마자 커터칼을 든 미친 사람이 와서 날 묶어둔 뒤에 온몸에 칼집을 낸다고 치자. 눈, 혀, 발톱 아래 등등.(너무 잔인하다면 미안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어쩔 수 없음) 그러나 그 후에 상처 등 모든 흔적이 사라지고 기억도 지워지며 시공간도 버튼을 누른 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고하자. 그런다고 해도 이 버튼을 누를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나중엔 기억이 지워지고 보상이 주어진다 해도, 버튼을 누르고 난 후 엄청난 고통을 겪을 것임이 확실하게 보이는데? 5억년 버튼도 똑같은거임. 그리고 내가봤을 땐 5억년 버튼이 내가 위에 든 사례보다 훨씬훨씬훨씬훨씬 비교도 안되게 고통스러울거임. 위 사례가 아무래도 육체적 고통이다보니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 뿐. 이해됐음?
10:08 천연 다이아몬드가 인조 다이아몬드보다 비싸게 거래되고있는 이유는 희소성이 크죠. 공업이나 산업용 다이아몬드 커팅기같은걸 만든다고 했을때는 불순물이라던가 여러 문제가 있을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성능 측면에서 뛰어나고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더 좋은 품질로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오히려 그 산업재료로써의 좋은 품질때문에 인공 다이아몬드가 *보석으로써는* 더 가치가 낮을수밖에 없죠. 오래전부터 보석이 주로 사용되던 귀금속같은 장신구들의 가치를 정하는건 대부분 희소성과 심미성으로, 내구도나 실용적인 측면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재료와 비용이 있다면 사람이 직접 창조해낼수 있는 인공 보석들과 다르게 자연에서 열과 압력으로 희소하게 생성되는 천연 보석이 희소성에서 우위에 있을수밖에 없죠. 심지어 천연보석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보석보다 불순물이 많은 편이라 여러 빛깔이나 광채를 내면서 또 종류가 나뉘고 거기에 불순물이 결정구조에 영향을 미친다면 인공보석보다 내구성이 안좋아 쉽게 부숴질테니 여기에 연마과정으로 크기가 더 줄어든다고 생각한다면 알이 큰 천연보석의 가치가 동일한 크기의 인공 보석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인공보석에도 의도적으로 불순물을 첨가할수는 있지만 사람이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수준 이상으로 희소성을 끌어올리기는 어렵죠. 만약 인류가 다이아몬드 비가 내린다는 혜왕성같은곳으로 진출해서 천연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인류는 *공업용으로써* 천연보다 더 고품질의 인공다이아몬드가 계속 필요할것이기에 의도적으로 인공 다이아몬드의 생산을 줄여 희소성을 높이는것은 어려울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가는데에 비해 실용적으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좀 과장해서 부자들의 돈X랄인 악세서리에 비해 공업용 소재는 지속적인 수요가 있고 가능하면 저렴하고 고품질인것을 원할것이기에 전 세계의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시설이 작정하고 한번에 문을 닫지 않는한 인공 다이아몬드가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희소해지지는일은 없을것이며 때문에 저성능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공업용 다이아몬드의 위치까지 차지하는 일도, 그만큼 가치가 낮아지는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공산품 도자기와 고려 청자정도의 자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둘다 구조적으로 세라믹 재질의 도자기이고 현대 기술로 만든 공산품이 더 튼튼하고 실용적이겠지만 고려청자가 역사적, 예술적 가치로 인해 더 값이 나가는것과 비슷할 겁니다.
난 안누른다 절대. 설정자체가 지금 현재 내 기억을 가지고 일단 5억년을 버틴다는건데 그 고통을 감내하는 시간은 온전히 나다. 내 기억과 육체 그대로 가지고 5억년을 버티는 거니까. 그리고 그게 모든게 리셋되고 현실로 되돌아온다는건데. 기억이 리셋됐다고 처음 내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5억년을 견딜때 얼마나 힘들거냐
진행자분이 5억년버튼 설명 하실 때, 버튼을 누르기 전의 기억을 가진채로 5억년이란 세월을 고통받고 그 시간이 끝나고 현실세계에 돌아왔을 때 비로소 기억이 삭제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ㅠㅠ 김범준 교수님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실 때 사회자분이 설명을 잘못하셨구나를 느꼈네요. 양방향은 아니지만 한방향으론 공유가 된다는 설정이어서요. 실제로 원작 만화에서도 버튼을 누른 것을 엄청나게 후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김범준 교수가 말하길 만약 버튼을 눌러서 자아와 기억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아서 눌렀다면,, 본인도 언젠가는 죽을거고 그후는 자아가 없어지고 기억도 없어지는데 지금 살고 있는 의미도 없는것인데.. 그럼 뭐하러 살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고 돈은 벌려고 버튼을 누구고 자시고 합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생명 자채도 아무의미 없는것입니다.
@@user-fx5sw4jy7hYz9Hzi자아와 기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가 아니고, 5억년 버튼 눌러서 이동한 세계는 사고실험 설정에 따르면 외부와 전혀 상호작용할 수 없고, 그렇다면 그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존재하는 나와 그 세계에서의 기억과 경험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존재는 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누르겠다고 한겁니다
@@user-fx5sw4jy7hYz9Hzi뭔소리임 갑자기 '언젠가'라는 전제가 왜 붙음 언젠가가 아니고 지금 당장 곧 죽는다고 가정하면 님 말씀처럼 의미 없겠죠 하지만 몇십년을 살다 죽는거면 버튼 누르는게 의미 있지 지금 당장 내 자아가 꽁돈이 생기고 즐거울테니까요~^^ 김범준 교수님은 지금 내가 그 5억년, 즉 고통을 전혀 느낄수없고 기억조차 없기에 저렇게 말씀하신거임 님 논리랑 전혀 다른 얘기임 같은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지금 내가 느끼냐 마느냐의 문제 같음
저는 원래 무조건 누른다였는데 어느 철학과 교수님이 5억년 버튼에 대해 듣고 5억년 버튼을 누른다면 나는 5억 45년을 살고나서 죽고 그후 나랑 똑같은 경험을 가진 타인이 1000만원을 받는것이다. 타인을 위해 5억년을 희생한는 객체는 도덕적,인류적 가치를 아득히 뛰어넘는 존재다~ 이런식의 말씀을 듣고나서 안 누른다는 의견으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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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1편. 우주보다 신비롭다는 심해에는 도대체 어떤 생명체들이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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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과학자들이 말하는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방법 (영화 테넷의 과학...) ㅣ 과학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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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불쌍
라이카 불쌍하네요....그런데 우주먼지님은 티셔츠를 반대로 입으신건가??
진짜 과학을보다 기획한 사람 상줘야돼
요즘 저중에 한 교수님
비방이 난리인데 댓글 창 좀 확인하셔야될듯
질문 있습니다.
만약 이 드넓은 우주 어딘가에
지구와 아주 흡사한 행성.지적 생명체등등 모든게 지금 우리 지구 아주 흡사 한데
다만 행성의 크기가 지구의 5천분의1 크기로 작은 행성도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럴수 있다면
지금 지구인들이 날려 보내는 인공 위성과 같 구조물들이 언제가 그들이 사는 행성에 충돌 한다면...
그들의 입장에선 멸망 수준 아닐까요?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궁금 합니다.
궁금 할수 있잖아요...
김범준 교수님 다른 분이 이야기하실때 따뜻하게 쳐다봐주시고 경청하시는 태도도 너무 멋지세요 반짝이는 눈에서 순수함이 느껴지시는 분.. 말씀도 빠져들도록 너무 잘하시고 진짜 참지식인 같으세요 ! 우리 과 교수님이었으면 조켓당
김범준 교수님은 아무리 봐도 전공 선택이 잘못됐음. 철학과로 가셨어야
되게 고상하신 분들 같아요 선한게 느껴지네요
ㅇㅇ 너무 멋지세요
서균렬 교수님도요♡
@@torio1034 맞아여 서균렬교수님도 너무 멋지세요 ㅎ
과학을보다 시리즈가 업로드 되면 꼭꼭 챙겨봅니다.
업로드를 기다리는 시간동안에는 봤던 시리즈여도 몇 번이고 복습하며 챙겨보는데요
보면 볼 수록 김범준 교수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따금씩 천진난만한 얼굴을 하실때
그동안 공부며 연구며 되게 많이 하셨을텐데도
저런 해맑은 표정을 지으시다니 정말 물리를 사랑하시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 제 삶의 낙? 처럼 느낄 정도로
소중한 프로입니다ㅜㅜ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얼음이 왜 미끄러운지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이렇게 과학자 분들이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채널이 없어서 매번 꼭 챙겨봅니다. 사회자님도 질문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오래오래 컨텐츠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과학도 모르면 모를 수록 걍 당연한 이치 아닌가 하고 쉽게 생각해서 별 거 아닌 것같이 보여도 하나하나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가 하고 찾아보면 엄청 어렵거나 정말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미해결이고 해서 너무 어렵다면 어려운듯... 걍 저같은 일반인은 이런 영상 보고 오 그랬나 하는 게 최고일듯요 ㅋㅋ
파인만 영상 보고오자
확실히 증명해내면 노벨상감이라더군요 ㅋㅋ 쓰임새가 많기도 하고
얼음에 발이 닿으면 순간적으로 전자기력이 발생, 결합력이 약한 얼음의 전자들이 이온화 되면서 결합력이 약해져서 마찰력이 약해지지 때문에 미끄럽게 됩니다.
@@muso4382 논문써서 증명하세요 노벨상입니다 ㅋㅋ
요즘 이게 젤 재밌어요 여긴 한분이 얘기하시면 다른 분들은 마치 이 자리에 없는 것처럼 고요하네요 적막한 우주처럼요 전부터 그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상대방 지식의 깊이와 나와의 거리를 가늠하는 겸손한 마음에서 나오는 태도이실까 감히 생각해봤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는 지금의 나라도 당장 배울 수 있잖아요 깊게 새기겠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설명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굉장히 정연하고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얻어가는 정보가 많네요.
내용 중에, 철보다 조금 무거운 원소 정도가 아닌 금 같이 매우 무거운 원소의 생성에 관하여, 얼마 전까지는 초신성 폭발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의견이 주류였는데, 최근에는 그보다는 중성자별 충돌에 의해서 생성된다는 이론이 대세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흥미로우면서 일반인들이 관심가질 주제만 나온게 참 재밌네요 잘봤습니당!!
김범준 교수님은 김상욱 교수님 이후로 제일좋아하는 과학자십니다. 말 보따리가 한가득 터지는게 너무 좋은데요.
두분이 친하신걸로 압니다
김범준 교수 진짜 과학자스러워서 좋다.. 사고방식도 그렇고 눈도 호기심에 반짝반짝 거리심
눈이 호기심에 반짝인다는거 정말 공감ㅇ네요
ㅇㅈ 모르는건 딱 모른다고 말함 얼버무리지 않음 거짓된 행동 안하는거같음
그시절 서울대 물리학과나오신분...
@@와이키키-h3u뭐 그 시절 경북대도 아니고 서울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들어가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인데😅 그 시절 서울대 이러네 ㅋㅋ 말 자체가 아이러니하네
@@qqsad6332지금이야 전국 의대 한바퀴 다돌고 서울대지 예전엔 서울대 물리 쪽이 완전 천재들 가던곳이긴함
똑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상쾌해집니다~~
김범준 교수님 정말 매 번 감탄합니다,, 와
저는 그쪽 얼굴이여
근데 좀 무섭긴할거같은데 5억년 버튼..
네분 합이 참 좋아요 :) 문외한들에겐 어려운 주제일수 있고, 각자 저명하신 분들이라 할말이 많을 법도 한데, 듣기 좋은 목소리로 차분하고 재밌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이야기 해주시니까 집중이 잘되요 ㅎㅎ 게다가 서로의 이야기에 감초역할까지 하시구 :) 보통 한 분야에서 뛰어나면 사회성이나 언변은 부족해지는 경우가 흔한데, 네분 대단하십니다.
목소리가 좋은데 말투는 진중하고 내용은 재밌음
갠적으로 모르는걸 모르겟다라고 하는게 먼가 멋진듯 별건 아니지만 ㅋ
서균렬은 학계에서도 외면받는 노답교수인데
고만 고만 너네 빼고 다 조아해
@@EuclideanAlgorithm제일 양심적으로 얘기하시던데? 일베 펨코서 외면 받는거 말하는거임? ㅋ
생물이나 자연에 대한 과학 지식도 많이 올라오면 진짜 진짜 더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과탐 중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생명이었는데 아쉬와요😢
물리학적인 분야가 제일 얘기하기도 쉽고 메이저임
? 눈을 의심. 어제 올라왔는데 오늘 또 올라오다니...ㄷ 감사합니다. 동서남북 절 받으세요.🙇♀️🙇♀️🙇♀️🙇♀️
ㅇㅈㅋㅋㅋㅋ
ㅇㅈㅇㅈ
ㅇㅈ
@@StarShevron두번씩 받으면...갑자기 분위기 장례식....ㅋㅋㅋㅋㅋㅋ
진짜 요즘 유투브 컨텐츠 중에 단연 최고..
김범준 교수님 섭외는 정말 신의한수..
이과 고등학생이 봤을때도 그냥 모든 주제가 나 스스로도 왜 그게 불가능한지 설명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초 과학지식들에 대한 내용인데 아무생각 없이 우기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는 과학자 분들 마음이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는거 같네요 ㅜㅜ
태양계가 이러한 형태로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그러길 바라는 것 처럼 과학을 보다 시리즈도 계속 유지되길 바랍니다 너무 재밌거든요..
혹시 저랑 사귀실래요??
@@문재호-u3v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문재호-u3v여기서 이러면 안돼
@@문재호-u3v귀여워 ㅋㅋ
요새 너무 재밌어서 이 토론만 기다리게 되네요ㅎㅎ
정프로님 m16때부터 팬이예요!!ㅋㅋ
이 코너가 프로그램이 재밌는 이유는 이게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저는 과학, 반도체, 우주 이런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문과 of 문과 사람인데..
이과 하면 숫자만 떠오르고 너무 복잡한 계산식 어려운 산술문제 등등 그런것만 생각되는데 누구보다 이과적인 분들이 나오셔서 숫자가 아니라 구술로 풀어주시니까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네분다 정말 짱입니다!
아니 과학이고 뭐고 이렇게 흥미롭게 들릴수 있는게 신기하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인생에서 한번도 관심없던 분야임에도 흥미롭단 말이지…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
암튼 이채널 너무 재밌음ㅋㅋㅋ 알쓸신잡이 사람들 끌어들였던 포인트 잘가져오셨네. 사업감각 있으시고, 무엇보다 정영진? 저분이 최고의 MC인듯
난 반대로 5억년동안 고통받는게 나이고 돈을 가져가는게 내가 아닌 다른 존재라고 생각해서 고민되는데
그게 무슨 멍청한 소리여
5억년동안 특수한 힘을 깨달아서 현실로 강제 귀환하면댐ㅇㅇ
@@su1gu626 5억년의 기억이 없어지는데 어떻게 고통받는게 나인데?
@@명명-m6p다른 시간선의 존재의 "나"로 다시 태어나는건데 그 "나"가 군대의 1년 반도 아니라 그 억배인 5억년동안 감금당한다고 생각해보셈
@@명명-m6p멍청한소리를 하는건 본인이었고....
버튼 누른 사람을 5억년 세계 보내서 소멸시키고 이후 똑같은 기억을 가진 복제 클론 데려와서 돈을 주는거라고 생각해봐
진짜 보다 채널 과학을 보다는 매편마다 레전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인들이 쓸 떼 없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보여주는 통찰은 항상 재밌네요 ㅎㅎ
5억년버튼을 누르기 전의 내가 A 버튼을 누른후 돈을 받은 내가 a라고 가정할때 결국 고통을 받는건 지금 선택을 내려야할 A, 즉 현재의 나임. a는 그저 5억년간 고통을 받기 이전의 나의 기억을 계승한 존재일뿐... 이러고 생각함
늘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댜!! 과학을 보다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기 나오는 서균렬 교수님, 김범준 교수님, 우주먼지님 모두 과학자면서도 인문학적인 소양도 정말 수준급이라 정말 지식체계가 어마어마하시네요. 덕분에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고 정프로님 기가막힌 진행능력과 이런분들과 티키타카하시는 지식들도 감탄하고 갑니다👍
서균렬은 10년전에는 원전처리수 문제없다고 하다가 이제 퇴직하고 자금줄대려고 입장을 180도 바꿨던데요. 별로 신뢰가 안갑니다.
뻑가에서 서균렬 저격함
@@jameshugh5532 똑같은데요 ?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혹시 조선일보나 틀튜브에서 왜 그땐 그랬냐? 라는 식의 영상보신거 아닌가요? ㅋ 2013년은 일본의 오염수 처리를 저장하는 방식의 처리였고 방류는 하지 않았죠? 방류하지 않는 가정하의 방사능 농도 수치를 말하는거죠. 일본의 방류계획은 2021년 3월 14일 입니다 방류할때의 오염수의 위험을 말한게 서균렬교수 이구요.
님들이 조선일보나 틀튜브에 선동당하고 어먼 서균렬교수에게 180도 말바꿨다 하는게 아닌가요 ? 서균렬 교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데요 ㅋ 일본이 방류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큰 사고가 있지않은 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거나 없다 맞아요 . 헌데 당장 7월부터 30년 이상방류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이부분을 서균열 교수가 말하는거잖아요 ㅋ 조선일보나 틀튜브가 그런것 까진 설명안하죠 ? 틀튜브는 관종, 돈때문에 그런다치는데.. 메이저급 언론인 조선일보는 왜 저러는지 ㅋ 얘네는 정보를 접할때면 신경써야됨 "뭘 말하느냐가 중요하냐가 아니라 뭘 말하지 않고 말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님들이 조선일보나 틀튜브에게 당한거에요 ㅋ
@@hesperides6292요새 커뮤니티랑 유튜브에서 서균렬 교수님 저격하는 곳이 많던데 그런 사연이 있던거였군요.
그때랑 상황이 달라서 다른 발언을 한건데 왜 말바꾸냐 라고 james님 말처럼 얘기하던데, james님이 뭐라고 반박하실지 궁금하네요.
짜집기에 선동 당하신 건지 아니면 구체적인 근거가 또 있어서 저렇게 생각하신 건지.
@@hesperides6292틀튜브가 아니라.. 문 정권때도 안전하다고 했던 원전수를 지금 욕하는게 웃기잖아요 ㅋㅋㅋ 원전수가 안전하다고 했던건 다른 사람이 아닌 서균렬이 10년전에 했던 말입니다.
진짜 너무 유익한 채널....재밌게 보다 보면 과학적인 지식도 알수 있어 진짜 좋은거 같아요......패널들도 좋고.....
네분 모두 목소리나 말투가 듣기 편하고 설명도 재밌어서 너무 좋음..
30:27 이게 말실수가 될뻔했는데 센스있으시네요😊😊
엇 왜요? 어떤말이요?
이론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을 관찰은 되는데라고 뒤에말함
과학자분이 과학자들이 전부 동의하는 이론이 나와있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에 사회자분이 후대 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고 받아쳤는데
이 부분이 조금 꼬여 들으면
이 과학자 세분은 해결 못할 난제다+과학자 분의 나이가 많은 편이시라 이 세대 안에 해결될 수 없을 난제다 라는 식으로 들릴 수 있으니까요
바로 후대까지 기다리기엔 과학자분들이 젊으시다고 첨언해서 센스있게 넘기신 것 같아요
네분다 말을 하시는데 자연스레 집중하게 만드는 톤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매일보는데도 질리지 않고 흥미롭습니다 더 자주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
이틀연속 넘무좋아요 :)
보기만해도 즐거운 과학시간이다 진짜 ㅋㅋㅋㅋㅋ ’내 삶이 과학이랑 아무런 연관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과학속에 살고 있다!‘ 뭐 그런 이야기들 너무 재밌어요 😊
궁금한 질문만 골라서 하는 정프로님
비유 폼 미쳐버린 우주먼지 지웅배님
가장 많은 토크로 항상 좋은 설명해주시는 김범준교수님
목소리도 좋은 서균열교수님
폼 미쳤다ㄹㅇ..
김범준 교수님 진짜 최고!
한의사검사 >>>> 약사변호사
역시 똑똑한 사람들끼리 쉽게 얘기해주는 대화가 제일 재밌음ㅋㅋ
같은 한국사람인데 한국말이 이해가 안되는 건 저의 이과적 지식이 전멸이라 그런가봅니다! 콘텐츠가 너무 흥미롭고 교수님들이 쉽고도 재밌게 설명하시고 특히 썬글라스님이 귀엽게 반발하시는게 재미를 더해줍니다~~~
18:30 듣고 서균렬 교수님 생각에 잠긴 게 킬 포인트네 ㅋㅋ
과학적 근거에 위반된 이야기를 하고 계셔서 ㅋㅋ
무한동력하니 세상에 이런일이
생각나네..
무한동력이 진짜면 세상에 이런일이가 아니라 노벨 할아버지상이라도 줘야지
물리학 교수님은 인상이 서글서글하니 참 사람 좋아 보이는데도
언뜻보면 날카로운 예기가 말에 들어 있어 페부를 찌르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역시 과학자 답게 증명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선 가차 없다
넘모 조앙
버튼을 누르기 전의 나와 5억년을 보내는 나 사이에는 기억의 연속성이 존재하고, 5억년을 보내는 나와 돈을 받는 나는 연속되지 않습니다. 그럼 나는 5억년 동안 고통받다가 죽고, 돈을 받아가는 것은 나와는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존재가 아닌가요?
복제된 나
@@hotwire2010저건 복제됀나……
아니요 같은 존재인데요?
막상 5억년이 끝나갈 즈음에는 아 1분뒤의 나는 내가 아니다, 기억의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내가 아니다
이렇게 합리화하겠지만
막상 1분뒤에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과 동일한 존재가 천만원을 받고 좋아하고 있을텐데요?
그렇게 말은 다르다 다르다 계속 합리화하지만 같은 시야 같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 내가 돈을 받고 기뻐할텐데요?
게다가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의 기억도 있죠 얼마나 좋습니까? 대장내시경의 불쾌한 기억도 없애주고 말입니다 그렇죠? 대장내시경을 받던 도중에 내가 만약 정신을 차렸다면 그때 내가 내시경 이후에 기억이 없어진 나를 다른 존재라고 생각할까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왜 이렇게 아니꼽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댓글들이
별가지 이유를 다 대어가며 결국 기억을 잃었으니 내가 아니다 라며 합리화하는게 참... 좀 적잖이 불쾌합니다
기억을 잃어도 결국 내가 감각하고 지각합니다 같은 존재입니다
@@gurmquki2710 이전 인생을 아득히 짓눌러 형체조차 남기지 않을, 5억년짜리 대장내시경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치매에 걸려 십수년의 기억만 잃어도 사실상 다른 사람이 되죠. 5억년의 기억을 몽땅 날리고 고작 수십년치 기억만을 가진 건.
과학적 난제들 정말 많은데 얼음 관련은 또 업댓이 되었군요;; 난제 관련해서 깊게 다뤄보면 재밌을듯합니다!
찾아보니 압력으로 녹아서 미끄럽다는 이론이 1850년에 나온 이론이고 녹아서가 아니라는 반박 증명이 1886년에 나왔습니다. 업뎃된게 백년도 더 전인데, 아직도 믿고 있었다는게 스스로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렇게 믿은 이유가 과학서적에 나왔기 때문인데,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음표면에 나노단위의 물층이 존재하는 등의 얼음에 대한 관측결과들이 있음에도 아직 미끄러짐의 이론들중 증명된 이론은 없다고 합니다.
@@jky963맞죠 아직 정확하게 증명된건 없죠
분명 어제 업로드였는데 새 영상이라니 제가 잘못 본줄 알았네요 너무 좋아요😭👏
아직 보기도 전이지만 벌써 재밌어요
5억년 버튼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은데.. 버튼을 누른 나와 다른 공간으로 넘어간 내가 연결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말씀 하시는 거 보니까 서로 다른 존재로 알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벌써 새로운 편이 올라왔네요. 보고 있으면 저절로 똑똑해지는 느낌 적인 느낌이 ㅎㅎ 너무 좋아요~~~~~~~
지웅배는 천재적인 머리도 좋지만 태도나 성품도 높은 완결성의 느낌임. 김범준 x 지웅배 조합은 진짜 사정없이 좋구나
뭔가 두 분은 이론이 서로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지웅배 아는 지식도 많은데다가 비유도 찰떡 처럼해서 문과 이과 통합형 인것 같음
심지어 렙도 잘하심
@@Jaden_S-s2n 문과 이과는 그냥 편의상 나눈거죠. 문이과 통합형이라는 것도 참으로 이상한 개념이고요.
서균렬 교수님 성우분인줄 알았어요 너무 좋습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흥미롭고 좋네요. 무엇보다 네분의 케미 너무 좋습니다 ㅎㅎ 교수님들의 말이 차분해서 그런지 귀에 쏙쏙박히는 덕분에 더 재밌게 볼수있었던거같습니다. 앞으로도 네분이서 이런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더 많은 컨텐츠 했으면 좋겠어요 !
이 시리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을 잃는다고 해도 결국 시간적인관점으로는 고통을 견디는건 나고 보상을받는건 기억을 잃을 미래의 나니까 안누를듯
결과적으로 '나'는 버튼을 누르니 돈이 나왔다 그외엔 어떤것도 모름
님이 이 댓글 쓰고 댓글달기 버튼 누르자마자 5조년 보내고 옴
@@워니-r4v그런거랑 자신의 의지로 “선택”을 하는건 전혀 다른 얘기고 그게 핵심임
@@bbb4679 놀랍게도 정확히 똑같은 상황임
@@워니-r4v 아님. 님말대로 방금 내가 댓글달기 버튼 누르자마자 5조년을 보내고 왔고 기억이 지워졌다고 치자. 그렇다면 이제와서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당연히“ 지금 시점의 난 아무렇지 않겠지. 기억이 지워지고 난 후니까. 똑같이 5억년 버튼에서도, 현실로 복귀하고 난 후에는 기억이 지워진 상태니까 당연히 아무렇지 않을거임. 하지만 그건 5억년 버튼을 누르고 난 후 5억년+0.1초가 지난 시점인거고. 버튼을 누르기 전엔, 아무리 지금으로부터 5억년+0.1초가 지나면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는걸 알아도, 그때가 되기까지 5억년이라는 상상조차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버텨야한다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지 않는 거임.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상황으로 바꾸어 얘기하자면, 어떤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누르자마자 커터칼을 든 미친 사람이 와서 날 묶어둔 뒤에 온몸에 칼집을 낸다고 치자. 눈, 혀, 발톱 아래 등등.(너무 잔인하다면 미안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어쩔 수 없음) 그러나 그 후에 상처 등 모든 흔적이 사라지고 기억도 지워지며 시공간도 버튼을 누른 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고하자. 그런다고 해도 이 버튼을 누를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나중엔 기억이 지워지고 보상이 주어진다 해도, 버튼을 누르고 난 후 엄청난 고통을 겪을 것임이 확실하게 보이는데?
5억년 버튼도 똑같은거임. 그리고 내가봤을 땐 5억년 버튼이 내가 위에 든 사례보다 훨씬훨씬훨씬훨씬 비교도 안되게 고통스러울거임. 위 사례가 아무래도 육체적 고통이다보니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 뿐.
이해됐음?
10:08 천연 다이아몬드가 인조 다이아몬드보다 비싸게 거래되고있는 이유는 희소성이 크죠.
공업이나 산업용 다이아몬드 커팅기같은걸 만든다고 했을때는 불순물이라던가 여러 문제가 있을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성능 측면에서 뛰어나고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더 좋은 품질로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오히려 그 산업재료로써의 좋은 품질때문에 인공 다이아몬드가 *보석으로써는* 더 가치가 낮을수밖에 없죠.
오래전부터 보석이 주로 사용되던 귀금속같은 장신구들의 가치를 정하는건 대부분 희소성과 심미성으로,
내구도나 실용적인 측면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재료와 비용이 있다면 사람이 직접 창조해낼수 있는 인공 보석들과 다르게 자연에서 열과 압력으로 희소하게 생성되는 천연 보석이 희소성에서 우위에 있을수밖에 없죠.
심지어 천연보석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보석보다 불순물이 많은 편이라 여러 빛깔이나 광채를 내면서
또 종류가 나뉘고 거기에 불순물이 결정구조에 영향을 미친다면 인공보석보다 내구성이 안좋아 쉽게 부숴질테니
여기에 연마과정으로 크기가 더 줄어든다고 생각한다면
알이 큰 천연보석의 가치가 동일한 크기의 인공 보석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인공보석에도 의도적으로 불순물을 첨가할수는 있지만 사람이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수준 이상으로 희소성을 끌어올리기는 어렵죠.
만약 인류가 다이아몬드 비가 내린다는 혜왕성같은곳으로 진출해서 천연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인류는 *공업용으로써* 천연보다 더 고품질의 인공다이아몬드가 계속 필요할것이기에 의도적으로 인공 다이아몬드의 생산을 줄여 희소성을 높이는것은 어려울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어가는데에 비해 실용적으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좀 과장해서 부자들의 돈X랄인 악세서리에 비해
공업용 소재는 지속적인 수요가 있고 가능하면 저렴하고 고품질인것을 원할것이기에
전 세계의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 시설이 작정하고 한번에 문을 닫지 않는한
인공 다이아몬드가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희소해지지는일은 없을것이며
때문에 저성능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공업용 다이아몬드의 위치까지 차지하는 일도, 그만큼 가치가 낮아지는 일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공산품 도자기와 고려 청자정도의 자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둘다 구조적으로 세라믹 재질의 도자기이고 현대 기술로 만든 공산품이 더 튼튼하고 실용적이겠지만 고려청자가 역사적, 예술적 가치로 인해 더 값이 나가는것과 비슷할 겁니다.
댓글이 많은 분량인데 지루하지가 않네요 제 머리수준에 맞는설명 감사합니다
보다 채널 운영진분들은 영상 업로드 열심히 자주 해주셔서 보는 맛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30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라이브가 아닌데도 후원이 되네요!!
오 후원 되네요..! 나도 이따가 해야지
@@사리-z9h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리-z9h 몇시에 하실거죠?
애 울겠다 ㅋㅋㅋ
@@사리-z9h 후원할때까지 숨 참는다
이야 같은 후쿠시마 사건을 과학으로 그 때는맞고지금은틀리다 그서씨가 나오네...그것도 과학을 보다에 어이가... 교수? .. 쪽팔린줄알아야지..
과학얘기 중에서도 진짜 어려운 내용들인데 너무 쉽고 재밌게 잘 설명해 주신당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에요ㅎㅎ몇번씩 돌려봐도 재미있어요
뭔말인지 몰라도 왜 그렇게 재밌을까요? 모르겠어요ㅠ 알람까지 맞추고 기다리는건 이 과학을 보다가 유일해요 진짜,, 다들 바쁘실텐데도 더 자주 나와서 더 많은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많이 해줬으면 해요 징짜,, 정영진mc도 그렇고 한분이라도 빠지지마요 진짜
짐짜,,진짜,,
저런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빈틈없이 말할줄 알아서 듣는게 편한함
다들 똘똘이 스머프 같아여 완젼 몰입해서 재밌게 봣어요 😊😊
김교수님 멋진 분 같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ㅎㅎㅎ 최고!!! 이 멤버 그대로 오래오래 함께 하길ㅠㅠㅠ
서울대 교수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언제 한번은 반물질에 대해 얘기를나눠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려워서 쉽게 설명하는것도 보고싶네요
이렇게 얘기하는걸 듣고있으면 다들 너무 뛰어난 과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가지고계신거같은데 왜 서균렬 교수님은 최근 이슈에 대해... 아쉬울따름이네요
유투브 최고의채널 응원합니다
학부 때 교수님이 영구기관에 대해서 똑같은 말씀하셨는데, 심심하면 누군가 찾아와서 자기가 영구기관을 발명 했으니깐 감수좀 해달라고. 보고 있으면 속 터지고 시간 낭비되서 힘들다고 하셨음. 교수님들한테 이상한 사람들 많이 찾아 가는듯
요새 이 토론으로 인해서 과학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 일반인이 보기에 재밌을 과학관련 책 좀 추천해주세요~
김범준 교수님 웃음소리 참 조아여😊
저도요 ㅋㅋㅋ
4명만 나오시면 따분하고 지루했던 과학 이야기가 흥미로운 소설 이야기처럼 재밋게 풀어지네요
과학을보다 1편부터 꾸준히 본사람입니다. 정말 궁금한개 이런말이있는데 "나사에서는 이미 많은것들이 발명 되고 발견 되었지만 현대사람들이 놀랄수도있어서 놀라지않게 천천히 발표하는것이다"라는말이요 어느정도 사실인거같긴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사실 무근같은데요? 사람들 놀랄까봐 학문적 발전을 안 이루겠다는 게 말이 되나
뭐 기밀같은건 잇겟죠
김범준 교슈님은 어케 저리 말을 쉽고 간결하고 조리있게 설명하시지? 진짜 배우고 싶다
업로드 25초전은 못참지
눈여겨 보게 되는 점은 저 세 분이 스스로의 판단을 관철하는 모습이네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티셔츠도 이쁘네요 나중애 하나 사야겠어요!
지금 사세요.. 나중에 말고 지금 실천하세요
얼음이 왜 미끄러지는지 모르는데 앞서 말씀하셨던 수많은 과학이론들의 답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게 굉장히 아이러니하네요
없어질 기억이라해서 없는것이 아닌데 사실상 없는것 취급하는게 의아하네요
그 5억년동안은 분명 "나"일텐데
없어질 단계면 존재하는 단계이니 기억하고 있는게 맞는뎅 없어진 단계면 시간,장소 전부 사라지니 없었던게 맞을수도
돈받는건 없어진 이후니께요
헐 뭐야 2화가 연속로요?!?!?! 이게 왠 횡재야!!!😲🤠😚
웬
좋은 영상이네요!
서균렬 교수님 후쿠시마 관련 예전에는 괜찮다고 했다가 지금은 아니라고 했다가... 과학은 정치가 아니지 않습니까...지식인으로써 올바른 길을 가시길
본인 스스로 괴담이라고 하시던 것 같던데.....선동에 취약한 국민들은 서울대교수가 그랬다고하면 다 속아 넘어갈텐데.....
반박하려면 수많은 자료들로 설득해야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알기에 선동은 정말 나쁘다고 본다
이사람 말도 넘 어렵게함
12년 의무교육보다 더 유익하게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기 나오신 분들 모두 12년 의무교육 받으신분들입니다.
@@다개스탄애호날도자기들이 초중고때 처자고 무슨 이게 12년보다 유익하노 ㅋㅋ
여기 나오는 내용 이해 할 수 있는게 의무교육 덕분입니다
본인 학창시절 태도를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구나
우주먼지 님 김범준 님 설득력이 남다르네
전 5억년 버튼 절대 안 누른다 파였는데
이야길 듣고 보니 슬쩍 누르고도 싶은 마음이 생긴다
'나'가 아닌 존재라도 5억 년을 외롭게 할 수는 없다. 결과보다 늘 과정도 존중되어야 한다.
교수님들이 원작을 안보고 시작하셔서 좀 아쉽네요
ㅇㅇ 원작의 서사를 보고나면 진짜 고민이 됨.
@@fashionblues24 보고와도 똑같음 너가 잠잤다 일어났다고 생각해보셈 그거랑 똑같음 그냥 눈감다 뜨면 아침이지만 너의 실제몸은 6-7시간동안 누워서 뒤척이고있었는데 넌 그냥 아무 기억도 없는것처럼 그 과정 자체가 너한텐 없는거랑 마찬가지임
촬영전에 보시지 않았을까요? 방송용으로 간단한 설명 다시 드리는거고...
원작을 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듯.
그냥 5억년동안의 시간은 없다,혹은 그곳에 간 게 진짜 내가 맞는가 라는 의견 이시니까요.
그곳에서의 서사가 의미없다는 뜻같아요.
와 난 절대 못누름 원작도 봤거니와 5억년을 버틸 자신이 없음 지금까지 살아 온 시간에 몇 천배를 더 살아야 되는데 더군다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의 5억년은..
역시 배우신 분들은 말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시네..
난 안누른다 절대. 설정자체가 지금 현재 내 기억을 가지고 일단 5억년을 버틴다는건데 그 고통을 감내하는 시간은 온전히 나다. 내 기억과 육체 그대로 가지고 5억년을 버티는 거니까. 그리고 그게 모든게 리셋되고 현실로 되돌아온다는건데. 기억이 리셋됐다고 처음 내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5억년을 견딜때 얼마나 힘들거냐
대신 눌러주면 800만원 준다하고 친구 광클시킬듯 한 200번 연속 누르게 해야지
5억년 버티는게 니가 아니라니까
가서 고통 받은 기억이 없다니까? 버튼 누르면 1천만원이 계좌로 꽂히는거임 나와있잖아 기억 다 잃는다고
제 댓글의 좋아요가 5억년 버튼입니다
눌러볼까?
무셔...
@@싹수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운넘
영상 자주 만들어 주세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분이 5억년버튼 설명 하실 때, 버튼을 누르기 전의 기억을 가진채로 5억년이란 세월을 고통받고 그 시간이 끝나고 현실세계에 돌아왔을 때 비로소 기억이 삭제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ㅠㅠ 김범준 교수님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실 때 사회자분이 설명을 잘못하셨구나를 느꼈네요. 양방향은 아니지만 한방향으론 공유가 된다는 설정이어서요. 실제로 원작 만화에서도 버튼을 누른 것을 엄청나게 후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균렬 교수님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저는 서균렬 교수님의 자세 존경스럽고 감명깊게 보고 있습니다. 예능에 가까운 대중컨텐츠에서 인기를 끌지 않으셔도 순리를 따르고 책임을 지고 인간성과 애정을 지키고자 하시는 면은 귀감이 되고 또한 이런 어른이 계시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첨단기술 관련해서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유명한 서균렬 교수님! ㅋㅋㅋ
신뢰감 제로인 교수
기억이 사라지면 현재의 나는 고통을 받지 않는가라고 할 수 있는 가?
그렇다면 100년후에 분명히 죽어서 기억이 사라질 나란 존재의 현재는 고통을 받지 않고 있는가?
물론 전자는 기억을 잃은 후에 다시 삶이 있고 후자는 기억을 잃은 후에 끝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김범준 교수님은 과학자이시지만 철학자 같기도 하심.
김범준 교수가 말하길 만약 버튼을 눌러서 자아와 기억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아서 눌렀다면,, 본인도 언젠가는 죽을거고 그후는 자아가 없어지고 기억도 없어지는데 지금 살고 있는 의미도 없는것인데.. 그럼 뭐하러 살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고 돈은 벌려고 버튼을 누구고 자시고 합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생명 자채도 아무의미 없는것입니다.
과학은 철학이기도 하고 과학자중에 사색가가 정말 많죠
@@user-fx5sw4jy7hYz9Hzi자아와 기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가 아니고, 5억년 버튼 눌러서 이동한 세계는 사고실험 설정에 따르면 외부와 전혀 상호작용할 수 없고, 그렇다면 그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존재하는 나와 그 세계에서의 기억과 경험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존재는 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누르겠다고 한겁니다
@@user-fx5sw4jy7hYz9Hzi뭔소리임 갑자기 '언젠가'라는 전제가 왜 붙음 언젠가가 아니고 지금 당장 곧 죽는다고 가정하면 님 말씀처럼 의미 없겠죠 하지만 몇십년을 살다 죽는거면 버튼 누르는게 의미 있지 지금 당장 내 자아가 꽁돈이 생기고 즐거울테니까요~^^ 김범준 교수님은 지금 내가 그 5억년, 즉 고통을 전혀 느낄수없고 기억조차 없기에 저렇게 말씀하신거임 님 논리랑 전혀 다른 얘기임 같은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지금 내가 느끼냐 마느냐의 문제 같음
@@user-fx5sw4jy7hYz9Hzi갑자기 허무주의로 가시네 .. 현재는 자아가 있으니 의미가 있고 죽은 다음엔 자아가 없으니 의미가 없다는 의미겠지요
서울대 교수라는분 저분 이상한데 왜 하차 안하나요?
원전 전문가 맞아요? 정치 병자 같은데요.
서균렬교수님 목소리 너무 심장벌렁이네요
핵융압에대해서 좀더 심도있는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서균렬 교수님. 10년전과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 다르시네요. 영향력이 있는 분이 선동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과학적 사실을 정치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나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무조건 누른다였는데 어느 철학과 교수님이 5억년 버튼에 대해 듣고 5억년 버튼을 누른다면 나는 5억 45년을 살고나서 죽고 그후 나랑 똑같은 경험을 가진 타인이 1000만원을 받는것이다. 타인을 위해 5억년을 희생한는 객체는 도덕적,인류적 가치를 아득히 뛰어넘는 존재다~ 이런식의 말씀을 듣고나서 안 누른다는 의견으로 바뀌었어요
내가 왜죽어요 돌아오는데
@@아콘칼라잇 누르기 전,후의 '나'와.. 5억년을 버틴 '나'는 같은 존재일까? 라는 관점이죠
@@아콘칼라잇 기억이 사라지잖아요...
@@onuri_tv 누르기 전,후의 나가 아니라 이세계에서 5억년을 보낸 나와 기억을 잊어버린 내가 같은존재인가? 라는 관점입니다.
@@선우이-i8s 나는 맞죠. 나는 매때 달라지지만 그래도 나죠
핵공학자 이신 분은
10년 전과 10년 후가 말이 다르던데
다들 포스와 간지가 느껴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