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제갈량 때문에 억울한 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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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계속되는 오나라 억울 시리즈
이번 주인공에 대한 힌트?
1. 문무겸비 2.천재형 3.제갈량 때문에 억울한 남자
과연 누구일까요?
#임용한 #삼국지 #오나라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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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조조가 유비를 살려둔 이유](http://i.ytimg.com/vi/tYEtSAM4zdY/mqdefault.jpg)
맞추신 분들 상품까지는 못드립니다만 아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이리들 쉽게 맞추는 분들이 계실 줄이야...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요
박사님이 너무 그림 포인트를 잘잡으신게 아닐까요 ㅎㅎㅎ
제갈근이 죽는 순간까지 아들때문에 집안에 후환이 있을까봐 한탄했다고 들었는데 단순히 개인적인 성품 문제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출신 배경의 한계 때문이기도 했군요.
잘난 삼촌 공명은 1차북벌에 패한 후 마속의 목을 베고 자신의 벼슬을 승상에서 대폭 낮추며 뼈를 깎는 반성을 실천했습니다. 반면 잘나 보이는 조카는 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패배의 원인을 남탓을 하고 있으니 명을 재촉했다고 할 수밖에요. 더구나 오나라처럼 국론이 분열될대로 분열된 나라에서 말이죠.
제갈각은 제갈량 사후 인물이라 저평가 당하는 것도 크죠..군웅할거 시대를 너무 치켜세우고 여기만 관심받다보니 조금만 시간대가 달라져도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능력과 야망은 못지 않지만 평가는 떨어져버림..
공감합니다❤
오 저말고도 많이 맞추셨겠지만 어쨋거나 제갈각 맞췄다!! 그러고 보면 또 신기하네요. 제갈각과 사마사 비슷한 시기에 집권한 사실상 1인자들인데 둘 다 패배(동흥제,합비)를 겪었는데 한쪽은 결국 황제까지 가고 한쪽은 집권실패했다는 점이 말이죠.. 이쪽도 뭔가 길게 갔으면 제갈량 사마의 같은 라이벌 구도로도 발전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ㅎㅎ
제갈각 너무 재밌는캐릭터이죠
인간군상에 대한 분석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즐거이 잘 들었습니다!!^.^
목숨걸고 싸워야 돼는데, 옳은 방법을 택해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긴 어려울 수 있지요.
결국 오나라가 위나라와 싸울 국력 자체가 안 돼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어요.
맞는 말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 돼는 사정들이 많다면 뭐든지 잘 되는 그림은 아닐 것 같아요.
아무리 개인의 능력과 인품이 훌륭해도 자신이 속한 환경을 뒤바꾸고 그걸 유지한다는 건 정말 힘든 듯 합니다.
제갈근이 좀 더 일찍 태어나 군웅할거의 난세에서 활약했다면, 큰 꿈을 펼쳤을 수도 있겠지요.
제갈량도 인재풀이 넘쳐나는 조조, 토착 기득권층에 시달릴 게 뻔한 손권에 비하면 차라리 유비가 낫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은 임용한 교수님의 삼국지 +기행장군 양양이 삼국지 현장 탐방+ 구글어스로 삼국지 마스터하고있습니다 😄
오나라 멸망 이후 동진에서는 북방에서 내려온 대성귀족(왕씨, 사씨, 사마씨)이 정치의 주도권을 쥐고, 오나라의 토호귀족(주씨, 육씨)들은 정권에서 소외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 그런 차이가 났는지 궁금해집니다.
제갈각을 단순히 성질급한 독재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볼 지점이 많은 논쟁적인 인물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내가 뛸 수 있으니까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애들(혹은 뛸 마음 없는 애들) 데리고 같이 뛰자고 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무능함 아닐까요? 제갈각은 몇 번의 성공과 정상의 자리에 앉은 다음에 오만해진 거라는 인상이 드네요.
제갈근. 제갈각. 확실히 억울 하겠네요!
특히나 ~ 주유 나 육손 처럼 손권(=손제리) 한테 심하게 시달리지 않았는데도 !!!
음? 제대로 잘 이해 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난리통 을 피해서 멀쩡해 보이는 곳! 으로 피난 을 와서 뭔가~ 를 해 보려고 하니까~
멀쩡해 보였던 건 겉모습 뿐 이고! 대충 ['봉숭아학당' 을 열었는데 학생들 이 전부 다~ 맹구 만 있어!] 이런느낌!
항상 좋은강의 감사 합니다. 선생님
우오아아앙!! 너무 기대되는 주제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제갈각에 대한 깊은 통찰 감사드립니다. 2세들이 무리수를 계속 두는것에 윗세대에대한 컴플렉스같은 심리도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제갈각은 숙부 제갈량의 출사표가 전국에 이미 명성을 떨치고있어 이를 굉장히 의식했다고도 평가하던데 이에대한 교수님의 평가도 궁금합니다😊
19:32 ⚪️🥹
영상을 다 보고 나니~ 제갈근 께서는 동생한테 치이고 아들한테 밀린 느낌이~🤙
제갈각 진짜 능력있는 인물이었는데... 손등이 요절안해서 이궁의변 같은 사건이 안일어나고 손등이 오의 황제가 되었으면 손등과 절친인 제갈각이 더 자기의 꿈을 펼치기 편해지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ㅜ
그랬겠죠 아쉽네요 ㅠ
제갈각에 대한 일화가 정말 볼수록 재미난데 윗세대보다 드라마틱하지않아 많이 알려지지않은게 아쉽습니다
일단 좋아요 댓글 달고 감상 ㅎ
옳은 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이해하고 느린 길을 선택할 필요도 있다.
위연 : 나도 억울하옼!! 연의였으면 초면부터 목 따일뻔..ㅋㅎ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너무 뛰어난 재주는 일신을 망친다더니. 안타까운 최후네요.
어버지가 모래위에 나무집을 열씸히 지었는데 아들이 '아 여기에 돌집을 지읍시다 ' 막 짓다 기냥 한방에 무너진거 같내요
선생님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제가 하나 궁금한게 오나라 토호들은 현실에 안주하다 삼국통일까지 왔었자나요?
통일후 중앙에서 관리를 파견해서 물갈이를 했겠지만
토호세력을 완전히 누르진못했을건데 통일진이후 오나라는 어떻게 바꼈나요?
손권이 주장하는 만큼 오나라 토호들에게 영향을 미쳤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싶네요
항상재밋게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제갈각이에요?
설명 듣고 보니 왜 그림에 시건방을 표현했는지 알겠네요.
ㅎㅎㅎ
동생에 비해 임팩트가 적어 그렇지 오나라 대장군까지 올라간 뛰어난 인재 제갈근!
와 드디어 제갈각🎉🎉 교수님 감사합니다😊😊😊
제갈씨가 사실은 제나라 갈씨 였던게 제일 큰 반전.. ㅋㅋㅋ
😂
한국도 갈씨가 있어요.
@@truth1472 그러니까 제나라 갈씨라 제갈씨가 된거죠
@@jaeminryou9831 제갈(诸葛) 제가 제(齐)나라 제 아니예요 환장하겟네 ㅋㅋ
역시 제갈근,각 나와야죠 제갈량땜에 그저그런 인물이 되버린 피해자들이니...
재밌어요…이번 썸네일은 왠지 클릭하게 되는 썸네일 같네요 ㅎㅎ 계속 이야기 해주세요
크으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무협소설에서 제갈세가 출신들은
대부분 무림맹의 책사로 등장 하더군요 ㅎㅎ
제갈각 왤케 잘생겼나요 ㄷㄷ
재밌습니다....계속 해주세요
오나라 제갈부자... 하필 동생/삼촌땜시 물먹은...
😅
그리고 전 정답을 어쩌다 맞췄는데... 예전에 네이버에서 최훈 작가님이 연재하던 삼국지 만화의 제갈각 이미지가 딱저랬거든요ㅋㅋㅋ
좋아요 ㅎㅎ
흐흠
제갈각이 좀더 일찍 태어낫음 좋앗을건데 이미 위쪽으로 너무 대세가 기울어서 정상적인 판단하기가 힘들엇네..
형 이제 썸네일에 은근 엠지한 맛이 도는걸...? 사랑해...
제갈씨들은 다들 능력들이 뛰어났구나
오나라 명장들 너프 너무 씨게 먹어서 다 억울할거 같아요ㅋㅋㅋ
' 할아버지가 시작하고 , 아버지가 키우고 , 아들이 받아먹고 , 손자가 말아먹는다. '
그래서 삼촌은 자오곡으로 가지 않았지
굿떡 굿떡 인생은 굿떡으로 나라는 모르겠고😂😂😂😂
너무 슬프게 끝나서 실수로 안좋아요를 누를 뻔했습니다.
고이면 썩는다는건 진리
난 당연히 주유인줄 알고 보기 시작하는데 댓글들때문에 스포 당하네;;
주유 1편에 나왔어요
용과 범과 개가 있다
오나라가 북벌을 안 한 것은 아님 북벌 자체는 촉나라보다 많은데 능력이 너무 후달려서
제갈각은 MBTI가 ENTJ가 아닐까 싶음
ex> 영조와 사도세자.
떡굿파. ㅋㅋㅋㅋ
다좋은데 이분말100% 진실맞나요?
조운이 호위무사였다고해서 충격받앗엇는데 또어떤전문가말을보니 호위무사였다고잘못아는분들이 있다고 여러근거로증명한걸보니 그분말이맞던데..
이분 임용한교수가 말하는게 늘 100%임? 누구말을믿어야할지 ㅎ
사단장, 군단장 사령관 이런건 확실히 아니었던것 같고, 경호실장 경호처장 요쪽이었던것 같기는해요. 관우장비장료서황조인요쪽스타일이아니라, 허저전위주태 요쪽스타일같기는해요. 기록보면 뭐 군을이끌고 점령하고 통치하고 이런이야기는 없고, 논공행상할때 바른말하거나, 유비가족 무사히데리고 피난가는거 요런거던데...
호위장군이라서 호위무사란건 잘못된거지만 야전사령관 역할이 적었던건 맞으니깐요
호위장군은 경호실장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호랑이같은 위세를 가진 장수라는 뜻입니다. 정작 정사에선 사방장군에 못들어갔다는것이 함정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