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어 출연한 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종 고시 및 대학 합격 스토리를 들려주실 합격자분들의 사연 또한 기다립니다▼ [N수의신 모집 공지] 📢 "나만의 사연을 가진 N수생들 및 합격자들을 모집합니다" 🔸 모집 대상: 2024학년도 수능 대비 N수생(현역 가능) 및 편입·공무원·각종 고시 등을 준비하고 계신 분 또는 합격자분들 🔸 신청 링크: forms.gle/ygV41bqg9kDMu2ZK7 💰 출연료 지급
하고싶은게 없으면 하방 좋은 메디컬 좇는게 당연하고 있으면 그걸 포기하면서까지 갈만한 메리트는 없다고 보는데 보통 19살 20살 애들은 전자가 90%임ㅋㅋㅋ 의대를 가봐야 난 월 천 버는 의사보다 월 500버는 회사원이 좋다는걸 알지 고3 애들은 본인이 뭘 잘하고 뭘 하고싶은지 알만한 경험이 부족함
지나가던 수험생 엄마입니다. 교육에 관한 성찰과 본인의 의지도 훌륭하고, 자기 주도 학습의 제대로 된 접근 방향을 알려주는 대단한 분 같습니다. 남이 던져준 문제를 그냥 물기보다는, 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이 , 교과 공부에서 확장되어 인생 전반에 까지 몸에 배어있으시네요. 우리 집 수험생에게 강추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이유민-e4eㅋㅋㅋ 캐스팅이 아니라 우리가 관심있어하는 돈 여자 같은거 관심없고 오직 호기심. 세상이 뭘로 이루어지나 왜 삶이 있지 등 근본적인 물음을 아는게 돈 100억 보다 더 중요하단 마인드 사람들이라 과학자로 가거나 스님으로 가거나. 대부분은 과학자지. 스님은 소수
애초에 적성을 찾는다고 해봤자 대학교 학과 내에서 찾아야 하고, 그 적성이 사회적으로 돈이 몰리는 직종이 아니면 적성이 있어도 별 소용이 없어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그 경쟁에서 이겨도 돈이 안되고 3D니까.... 그래서 나중에 그 일을 하든 안 하든 메디컬 가는 게 답입니다. 나중에 자퇴했다는 것 자체도 이력이 될 수 있어서... 갔다가 뭐 할 만하면 그대로 하면 되구요
현직 수학교사로서 감명 깊게 봤고, 아직 교육관은 추상적이지만 인생에서 제법 산전수전을 겪고 느낀 바도 많은 분이네요. 사교육으로 빠지지 않고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며 학생들을 위한 교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 영상은 일회성 시청에서 끝나지 않고 두고두고 곱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퇴 결심 대단하시네요.. 연대의대를 포기하신 개취와 용기를 존중합니다. 저는 sky법대 합격해놓고 최종등록때 그냥 집 가까운 지방교대 선택했는데 그게 제 의지가 아니었어서 등록한 당일 그순간부터 많이 후회했고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네요. 뭐든지 자의로 선택해야합니다. 자기 인생이니까요.
고려고 12년도 졸업한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깽판쳐서 기숙사 들어가게 해줬다고 하는 상황이 굉장히 공감이 되는데 원래 고려고 기숙사 혜택이 성적순으로 짤리는 구조인데 특정 학생들만 성적과 무관하게 기숙사에 들어가게 해주더라고요 ㅋㅋ 12년도에도 이걸로 굉장히 말이 많이 나왔었는제 여전하네요 ㅋㅋ 제가 고려고에서 만났던 담임선생님들 중에 2학년때 만났던 수학선생님을 제외하면 선생들이 굉장히 부조리 했습니다.
19살 그 어렸던 나이에 부모님과 선생님들 등 주변 어른들의 강요로 체스말처럼 진로를 정하게 됐다는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저는 공무원이 좋다 선생님을 해봐라 하며 수학교육과에 반강제로 들어왔다가 학점 개판난채로 졸업하고 다시 수능 준비중입니다. 엄청 똑똑하시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인거 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유튜브트위치 영상을 제대로 좀 보고 글을 쓰자 ㅋㅋㅋㅋㅋ 연의안에서 학고 제적 당하는 학생이 과연 없을까? ㅋㅋㅋㅋ 넌 현실 파악도 못하는 수준이구만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제적은 그렇다고 쳐도....다시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수능보고 재입학 했는데...같은 과목에서 학고 맞고 제적 되었다????? 그건 저 사람이 의학을 공부하는 것에 본질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거란다...무식아 ㅋㅋㅋㅋ 본인의 선택에 뜻하는 바가 있어 그 대단한 의대를 떠났으면...재입학을 하지 않았어야지....안그래??? 왜 두번이나 입학하고 왜 같은 과목에서 학고를 받았을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너같이 단순한 애들은 판단을 못하는 오류를 범할수도 있겠다 ㅋㅋㅋㅋ
연대 의대를 2번이나 합격하다니... 정말 대단하고, 이런 뛰어난 능력이 넘 부럽네요. 의대 학업중에서 회의감과 어려움을 들으며, 진정한 행복이란.. 뭔가란걸 느끼게합니다. 주변 기대와 주변의 의식이 아니라, 본인의 진정한 적성과 소질을 찾아가는게, 최고의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선대 수학교육과에서, 본인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느끼시고, 본인의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타의 시선이 아닌, 본인의 뚜렷한 주관으로 적성과 소질을 생각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게, 넘 멋있고 부럽습니다. 앞으로의 앞날에 응원을 보냅니다.
@@jeeshin4048 의대공부가 좀 빡세죠. 서울대 의대 다니다가, 공부가 힘들어 자살한 학생애기도 들었습니다. 무조건 의대가 좋다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생각지않고, 의대에 가서 의대에 적응못하고, 도태되는 학생 애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진정으로 의대공부를 감당하고 잘해내는, 학생들이 의대에 갔으면 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용기없는 선택이 없었네요 진짜 대단한것 같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나의 뜻대로 하고자 하는 강함이 보여요 그냥 멋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업을 하시든 본인만의 방식으로 잘 해내실 것 같은 믿음이 생겨요! 말씀도 정말 잘하시네요! 그전에 다른 유튭영상에서 첨 보고 좀 많이 놀랐는데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자세한 썰을 들으니 재밌습니다. 초대해주신 미미미누 채널에도 감사합니다!
아이고 그런 선택을.. 저도 과학이 정말정말 좋아서 공대에서 교직이수하고 24살부터 교직생활 시작했는데 학생들과 과학을 나누면서 가르치는 건 2할이고 8할이 업무에 생활지도여요.. 근무하는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대학생때 과외할 때가 훨씬 더 즐거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학폭 올해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무 담당하는데 제가 행정직인지 교사인지 헷갈릴 때마다 현타 오지게 옵니다. 경기도는 학교에서 교복비 지원해주는데 올해 업체에서 교복 늦게 나온다고 학교에 전화와서 애가 3월까지 교복 못받아서 주눅들어서 학폭 일어나면 어떻할거냐고 ㅆ욕하는 아버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니까 누가 당신 아버지냐고 그러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니까 내가 니 선생이냐고 ㅈㄹ함..ㅜㅜ) 때문에 현타 오지게 온 7년차 교사가 몇 자 올려봅니다..
@@ag5890aa 그니까요ㅜㅜ 저도 90년대생이라 지금 부모님들 만큼은 아니지만 두발규제랍시고 바리깡에 머리 밀리고 체육시간마다 오리걸음하고(이거야 말로 진짜 아동학대) 같이 당했는데.. 2010년대 초반에는 다들 공무원이 좋다고 그럴 때라 학력 좋은 사람들은 그때 공무원 고점물었다고들 그럽니다... 슬프네용 그나마 교대 안 간게 다행
@@user-yf4ph3lv8z 난 확률론으로 따져보잔거임 논술은 어느정도 수학의 본질로써 접근해서 정의를 활용해야 풀리는 문제들 즉, 수학을 학문적이고 본질적으로 접근한 가장 현실적인 평가 방법의 집합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도대체 어떤 근거로 겨우 고등 내신등급 좀 잘나오고 수학 84따리만 돼도 혹은 그보다 더 낮아도 들어가는 카이스트에 이분보다 수학을 월등히 잘하는 학생들이 널려서 분명 좌절을 겪었을거라 판단하는건지 ㅋㅋ
지난번 한의사편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좌절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불합리하다고도 느꼈어요.외국에서 전화로 한약 주문이 그렇게 많이 있다며 싱글벙글하는 모습..한의대 나오기만하면 그냥 하고싶은 과하면 된다고 신나게 얘기하는데 ....고군분투하며 환자 살릴려고 열심히 사는 의료인들 많거든요. 그에반해 이번편은 어렵고 힘든것은 그만큼 성취감도 크다는 식상하지만 진리인 한마디와 살아온 여정이 뭐하나 허투로 한게 없어서 진정성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여정도 궁금하고 응원하고싶네요
글쎄.. 전 생각이 좀 다른데 자신이 노력한만큼 자신의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어떻게 생명을 살리는 의료인의 모습과 연결되어 생각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한의사분은 한의사인 것도 맞지만 사업가이기도 한 것이고 한의학의 특성상 당장 생명이 위급한 분들이 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아니 죽도록 20년바쳐서 공부해놓고 수능시험장에서 문제를 안푼다는게 정신병or지적장애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함. 그리고 수능3개틀린 머리인 본인이 무엇도아닌 겨우27인데 저런말을 당당하게 한다는 사실자체가 심각한 인지부조화인데. 컴터로 끄적인거말고 수능성적표를 제대로 공개해야할듯
의대 그만두고 새 길 찾아떠난 용기가 너무 부럽다.. 의학이 하고싶은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오는거라면 앵간하면 오지마세요.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른 꿈을 생각해오다 입학한거라 더 미련이 남는데 출연자분처럼 이제와서 버리기는 무섭네요. 다들 진로는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하시길. 인생은 남이 아니라 내가 결국 버티고 살아나가는겁니다.
![[#밥친구] 몸을 혹사해 전교 1등이 된 내신왕✨ 하지만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다!? |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7회](http://i.ytimg.com/vi/QfeGeBZdBRY/mqdefault.jpg)
용기 내어 출연한 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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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님 썸네일이랑 영상제목
조선대 수학과가 아니라
조선대 수학교육과로 고치셔야할거같아요!
@@anotherlife4575 이거 ㅇㅈ 게다가 이분섭외된게 ㄹㅇ
1:11 '메디컬학과로의 진학을 촉진시키는 것은 미미미누의 콘텐츠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아닐까요'
내가 미미미누 계속 보는 이유 중 하나다
취미로 히어로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저분은 그냥 의대생활 적응 못하고 자퇴한건데 너무 본인을 포장하시는거 같네요
말을 잘하시니 뭘해도 자기분야에서 성공하실꺼 같긴합니다
"수학1-2등급은 못 만들어도 중하위권은 다 가르치는 재미가 있어요
왜냐면 아무거나 가르치면 다 몰라요"
진짜 선생님이 되실 수 있는 분 ㄷㄷ
박광일인줄
아무거나 가르치면 다 몰라요가 너무 웃프다.. 흑흑
ㅎㅎ
수도권. 아래지역에서
제2. 현우진 윤도영 되실분이네요
성심. 성의껏. 잘. 하실 듯요~~
화이팅
이게 흥미롭다니.. 난 슬프던데ㅠㅠ
진짜 천재를 부모가, 주위사람들이, 속한 학교가, 사회가 지지고 볶아서 인생을 피곤하게 만든 케이스네;;; 대단한 사람이네 .......
오히려 연대 의대 진학이 독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연대의대말고 서울대/카이스트 수교나 물리갔다면?
그니까 ㅋㅋㅋㅋㅋ저 역겨웠다는 표현이 너무 씁쓸함……… 순수과학계열쪽으로 갔어도 엄청나게 잘하셨을듯….
@@qwqwqwer6213 가난한 니 부모는 정말 못됐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쉽다 이런 소수의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텐데 에고 ㅠㅠ 지금이라고 잘 되셨으면
여기 출연하는 분들은 다 실력으로 말을 하시는 케이스지만 이분은 정말 공부실력만큼 개성도 강한 분이네. 교육감보단 스타강사의 재능이 보임
박광일 닮게 생겼네 ㄷㄷ
이분은 첨에 서울대 면접 가셔서 합격하셨으면 만족하시면서 잘 다니셨을 것 같은데 평생 맘 한구석에원망스러운 감정 갖고 살아가실 것 같다😢
솔직히 메디컬은 공부는 잘하는데 별로 꿈은없을때 최고의 선택이 될수있지만 윤성님같이 하고싶은것이 있는사람한테 메디컬 강요는 정말 지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가 메디컬 전문직말곤 답이 없게 흘러가고있긴 하지만...
메디컬하기 싫으면 탈조선이 답 ㅇㅇ
@@아레나-l6f 그게 거의 강요 아님?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면 돈이 안되는데
대다수는 사명감 있음. 애초에 의대오자마자 배우는게 어차피 여러분은 어느정도의 수입이 보장되니 돈을 쫓지 말고 사명감있게 일하라고 가르침
하고싶은게 없으면 하방 좋은 메디컬 좇는게 당연하고 있으면 그걸 포기하면서까지 갈만한 메리트는 없다고 보는데 보통 19살 20살 애들은 전자가 90%임ㅋㅋㅋ
의대를 가봐야 난 월 천 버는 의사보다 월 500버는 회사원이 좋다는걸 알지 고3 애들은 본인이 뭘 잘하고 뭘 하고싶은지 알만한 경험이 부족함
메디컬 강요하면 안되는 건 맞지만
메디컬 가지말라고 강요해서도 안됨
논술 쓴것도 대단하다
문제 오류로 풀 수 없다
저 자신감과 깡이 부럽다
수리논술 강사만 하셔도 엄청나게 돈 버실거 같다.. 수학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심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멋집니다. 앞으로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서울대를 가셨다면 이러한 과정도 없으셨을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오 ㅇㅈ
아 드디어 이분 섭외하셨네 진짜 멋지신분bb
진짜 말 하나하나에 교육에 대해서 반골의 기질이 강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음..
대단하다 진짜....원리원칙에 충실하고 현실과 타협하지않는 올곧음을 지니셨네....크게 될 사람이다...
조선대나와서 참 크게되겠네요
@@mar-k8m2q자기가 뜻이 있으면 또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겠죠. 저 사람 인생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
@@mar-k8m2q님은 딱 보면 한 중졸 정도 될 듯
@@mar-k8m2q 열등감 레게노
@@mar-k8m2q 현역때 수능성적 올1에 수리논술로 연의를 붙었는데 일케 깐다고….?ㅋㅋ
지나가던 수험생 엄마입니다. 교육에 관한 성찰과 본인의 의지도 훌륭하고, 자기 주도 학습의 제대로 된 접근 방향을 알려주는 대단한 분 같습니다. 남이 던져준 문제를 그냥 물기보다는, 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이 , 교과 공부에서 확장되어 인생 전반에 까지 몸에 배어있으시네요. 우리 집 수험생에게 강추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이 사람 가르치는거 진짜 잘할거같네 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본인 입니다.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1
나랑 동갑인거 같은데 영감받고 갑니다
당근과 채찍을 분명히 하자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미래의 교육감 응원합니다~🙌🙌
당신은 원펀맨 입니까?
어떡하면 연의 논술을 2번이나 뚫어낼 수 있는거냐 대체.......
공부를해라 안하고 씨부리노
이런 분들이 나중에 해인사 주지스님 되실 분이에요..
(스님 들 중에 이런 분들 많아요. )
@@타노스-g4e 왜 이 사람 자꾸 스님시킬려고 해요 스님 케스팅임?
@@이유민-e4eㅋㅋㅋ 캐스팅이 아니라 우리가 관심있어하는 돈 여자 같은거 관심없고 오직 호기심. 세상이 뭘로 이루어지나 왜 삶이 있지 등 근본적인 물음을 아는게 돈 100억 보다 더 중요하단 마인드 사람들이라 과학자로 가거나 스님으로 가거나. 대부분은 과학자지. 스님은 소수
@@david-ji8tw철학자에 가깝지
나보다 한참 참 ..... 어린분이지만 우리 친오빠가 생각나네요 오빠가 딱 저분이랑 비슷했네요 부모님의 기대로 의대를 갔지만 결국 다른길을 갔네요
그때 가고싶어하던 수학을 했으면 좋았을걸........
출연자분을 보니 내맘이 찡하네요
앞으로 가는 길 응원합니다.
미디어에서 소문만 무성하고 사실 어떤분이실까 궁금했는데. 오늘 컨텐츠를 보니 윤성군 눈빛과 말하는 내공이 보통이 아님을 느낍니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로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 잘 성취되시길 응원합니다.
이분 약간 국어강의 잘할거같은 상이다 ㄷㄷ 문학강의가 유명할거같음
팡일...
놀랍게도 수학을 개잘하십니다
뭔가 필리핀에서 잘나가는 사업가 라고 해야할까? 그런 관상도 조금 보이네요🤔
1타찍고 감옥 가실듯ㄷㄷ
필리핀 1타 ㄷㄷ
실제로 메디컬 안맞아서 그만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진지하게 적성을 찾는 교육시스템이 우리나라에는 없는게 아쉬움
애초에 적성을 찾는다고 해봤자 대학교 학과 내에서 찾아야 하고,
그 적성이 사회적으로 돈이 몰리는 직종이 아니면 적성이 있어도 별 소용이 없어요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그 경쟁에서 이겨도 돈이 안되고 3D니까....
그래서 나중에 그 일을 하든 안 하든 메디컬 가는 게 답입니다.
나중에 자퇴했다는 것 자체도 이력이 될 수 있어서...
갔다가 뭐 할 만하면 그대로 하면 되구요
연대 의대 2번 합격... 그럼에도 포기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로 가는 내면이, 가치관이 강한 멋진 분이네요..
찐 천재같아요. 아이키우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길을 터주는 삶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네요. 앞으로 뭘하셔도 성공하실거같아요. 잘할수 있는걸 찾아서 꿈을 펼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분이 나중에 교사 되서 학생한테 썰 풀면 존나 재밌겠다
돼서
???: 개구라까고있네 ㅋㅋ
애들은 다 구라라고 생각할 듯
진짜 수학에 진심이신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는 가오가 인생을 지배하는 분이구나, 했습니다만, 두 번째 보니까 본래 자기 인생을 한 걸음 떨어진 곳에서 바라볼 줄 아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세 번째 보니까 그런 쿨함이 입시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원동력인 듯합니다.
이 사람이 바꿀 교육 개혁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 분은 진짜 비운의 천재인듯... 본인이 학창시절부터 본인의 진로설계를 완벽하게 해놨었고, 성적도 나왔지만, 주변의 압박에 의해 모든게 망가져버린 ㅋㅋ..
방송도 나왔고 과외비용으로만 페이급 의사 월급벌듯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로 돈까지 버는 이분이 진짜 성공한 삶 아닐까
비운이라기에는 아직 남은 날이 무궁무진합니다.
연의자퇴하고 왜 그랬을까 생각했는데 교육감 까지 생각하고 마인드 보니 반하게 되네요 꼭 우리나라의 교육 변화에 큰 보탬이되었으면 좋겠네요
서울대 수시를 면접갔으면 어떻게되었을까싶네요 연의대 논술2번에 수교과로 ..진짜 대단하세요
애초에 적성이 물리학 화학 같은 기초과학이나 수학. 그리고 교육 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부모님이나 학교 주변 시선 때문에 여러 해 방황하신 것 같아서 재능이 너무 아깝네여 ㅠㅠ 지금부터라도 재능 만개하셔서 원대한 뜻을 펼치시기를!!
서울대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속질히 어린나이에 어른들의 강요를 이겨내기는 힘들죠 ㅠ
페북에 이분 기사떴을때 사람들이 다 주작이라 욕하던데 찐이었네ㅋㅋㅋㅋㅋ
와 진짜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네ㅋㅋ
현직 수학교사로서 감명 깊게 봤고, 아직 교육관은 추상적이지만 인생에서 제법 산전수전을 겪고 느낀 바도 많은 분이네요. 사교육으로 빠지지 않고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며 학생들을 위한 교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 영상은 일회성 시청에서 끝나지 않고 두고두고 곱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나중에 해인사 주지스님 되실 분이에요..
(스님 들 중에 이런 분들 많아요. )
어나더 레벌을 이런걸 말하지요...현직수학교사로 따지자면 이분이 전국1등이지싶네요..
사교육으로 공교육 선생이 빠질 수 있는 이유는 그 사람이 우월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높아지면 눈도 높아지죠
@@crocray7904 사교육으로 3년 훨~씬 잘 벌다가 내려놓고 공교육으로 넘어왔습니다. 학생들을 대하다 보니 사람 대 사람 관계에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눈이 높아진다? 전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숭늉-y4i사교육에서 공교육으로 가신거 만족하시나요? 저는 정보교과인데요 고민중입니다
이게 저런 천재에 가까운 분들이 원래 메디컬하고 안 맞습니다... 의학 공부는 걍 암기 잘하는 애들이 탑 먹으니까요 물론 메디컬도 나중에 연구하고 이럴때 그 천재성이 빛날수 있지만 대부분의 천재틱한 학생들은 거기까지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죠
저도 초딩동창이 의대 못버티고 일년 다니다 지거국 전자과 갔어요
의대합격 당시 동네에서 잔치를 크게 했었는데..
지금은 전자과 석박졸업하고 평범하게 연구원 생활중
의대 떠난것에 대해
후회는 전혀 없다고 하네요
@@하늘-s2z2t 수재랑 천재랑 헷갈리지 마셈. 의대 본과공부는 걍 양치기라 창의력이 쑤시고 들어갈 여지가 없음ㅋㅋ
학부수준 공부야 암기가 태반인데.. 그냥 저런분은 학부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야함 물론 우리나라 말고 해외로...
학부야 다 암기 위주인거는 마찬가지인데 메디컬은 그 암기를 일반과 보다 빡세게 안하면 졸업을 못하죠 물론 어느정도 일리 있는 측면이 이게 국가에서 공인하는 면허의 발급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솔직하고 멋있다 ㅋ 윤도영 선생님이 진찌 좋아할 스타일이다 나중에 합방한번 해봤으면 ㅋㅋ
근데 진지하게 게임개발자 너무 잘어울리시는데 분석하시는것도 그렇고… 보통머리로 하는 개발이 아닌데 ㄹㅇ 너무잘어울림…
감스트 후배 폼 미쳤다
눈빛이 달라요 의사하셔도 정말 특별난(?)의사 하셨을듯요 제가 보기엔 본인은 의사했어도 소위 돈잘버는 의사는 못했을 것 같아요 절대 무시하는 말 아닙니다 그 정도로 정말 본인의 세계관이 확실한게 보여요
서울대 화학과를 갔으면 벌써 좋은곳에 자리잡고 잘살고 있을듯 것참..
ㅜㅜㅜㅜㅜㅜ
진짜 어른들이 의대에 미쳐가지고..
우리나라 현실..
와 그러네요...
7:15 이런 어른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이 엇나가지 않게끔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인데...
26:30 와.. 학교다니면서 지옥같은 학교를 개혁하는 방법에 대해 나도 많이 생각했지만 이렇게 실천으로 옮기시고 실제 실행을 하는게 개멋지다…..
와 나이는 어린데 진짜 논리적이고 말잘하고 존경스럽다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있고 대단하다 진짜 천재라는 말이 모자라지 않는 사람인듯
아니 학교선생이랑 부모가 뭔데 면접을 가라마라야?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학생이 져야하는데. 본인들 실적위해서 학생 미래를 건드리냐 어휴 토나온다.
저런 출중한 능력을 소유하고 사고가 남다른 학생을 과학고 진학 추천서를 써주지 않은 당시 중학교 학교장은 대체 ㄷㄷㄷ
인생을 들어보니 교육개혁에 꿈을 더욱 응원하게 되고 믿음이가네요!! 파이팅! 사교육 런이 안되길 바래여
자퇴 결심 대단하시네요.. 연대의대를 포기하신 개취와 용기를 존중합니다. 저는 sky법대 합격해놓고 최종등록때 그냥 집 가까운 지방교대 선택했는데 그게 제 의지가 아니었어서 등록한 당일 그순간부터 많이 후회했고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힘드네요. 뭐든지 자의로 선택해야합니다. 자기 인생이니까요.
크아 ㅡㅜ
자퇴가 아니라 잘린것같은데
나도 스카이 법대 다 합격했는데 지방대 사범대 선택함~ 너무좋음~ 애들도 거의없어서 꿀빠는데 돈은 따박따박나옴
이분 진정한 교사가 되실것 같아요. 교육감 꼭 갑시다. 응원합니다.
성장해서 꼭 교육감 되기를 바라요. 아무튼 의대 졸업하고 수학강사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서울에 모 학원에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 이런분이 찐이다... 진짜 나를 위한 공부가 뭔지 너무 잘 알고 있는
똑똑하냐 아니냐는 메타인지 차이라던데
확실히 메타인지가 강한 사람이시네요
내가 이걸 그만 두고 다른걸 하더라도 얼마만큼 잘할 수 있고 이뤄낼 수 있는지를 이미 판단하고 계신 느낌이에요
전대가면 국립이라 학비도 더 싸고 좋은데 왜 조선대를 가셨지? 라는 생각을 품고 들어왔는데 와….생각의 생각을 하시는….진짜 존경합니다
그러니깐요.
생활비.학비 운운하면서 의대를 자퇴하고, 전대보다 배나비싼 조대를?
@@rainbee9168어차피 전장일텐데
@@rainbee9168저정도면 걍 전장이니까요..사실 조대나 전남대 저분입장에서는 큰차이없을듯
전대랑 조선대면 근본적인 생각을 해야지. 내가 화학이 잘 맞나 수교가 잘맞나 그걸 비교해야지. 장학금? 돈? 그걸로 인생 바꿀래? 연대 의대랑 조선대 수교라면 사회적 지위나 학력이런게 작용하겠지만
이분은 진짜 뭘 하셔도 하실 분 같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은 정말 찾기 힘들죠.
응원하겠습니다!
의대 적성 이전에 의대에서 이수해야할 성적이 안되서 의대 자퇴한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본인의 가치관에 따른 자의로 선택한 자퇴라기 보단....타의로 한 자퇴 아닌가??
내가 잘못이하고 있는 거임? ㅎㅎ
@@telljskim연의 갈 순 있는지..
@@감성-s8z 논점이 그게 아닌데 ...ㅉㅉ
님 수준 보니..님보다는 내가 똑똑한거 같네요 ㅋㅋㅋ
@@telljskim 네~ 똑똑해서 부럽노 ~~
@@감성-s8z 그래....너같은 것들이 부러워할 수준은 맞다 ㅋㅋㅋㅋ
너같이 논점 파악도 못하는 능지 ㅋㅋㅋ
고려고 12년도 졸업한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깽판쳐서 기숙사 들어가게 해줬다고 하는 상황이 굉장히 공감이 되는데 원래 고려고 기숙사 혜택이 성적순으로 짤리는 구조인데 특정 학생들만 성적과 무관하게 기숙사에 들어가게 해주더라고요 ㅋㅋ 12년도에도 이걸로 굉장히 말이 많이 나왔었는제 여전하네요 ㅋㅋ 제가 고려고에서 만났던 담임선생님들 중에 2학년때 만났던 수학선생님을 제외하면 선생들이 굉장히 부조리 했습니다.
나도 고려고 12년도에 졸업했는데 반갑네요 ㅎㅎ 전 3학년 단임은 김ㄷㄴ 이였습니다 ㅎㅎ
고려고 광주에서 겁나 유명하잖음ㅋㅋㅋㅋ 명문이 아니라 명문이 되고 싶어하는 학교
2019년 졸업했는데 김요나 씹년 체벌 당한거 생각하면 ㅈ같네
19살 그 어렸던 나이에 부모님과 선생님들 등 주변 어른들의 강요로 체스말처럼 진로를 정하게 됐다는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저는 공무원이 좋다 선생님을 해봐라 하며 수학교육과에 반강제로 들어왔다가 학점 개판난채로 졸업하고 다시 수능 준비중입니다. 엄청 똑똑하시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인거 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인생은 RPG와 비슷하다.. 공허함을 느끼는 스토리도 없는 퀘스트가 없는 삶에 조감도를 그리며 살아라..
진짜 좋은 말 지리는 분이다 이 분은 ㄹㅇ..
랜선이라 안들리시겠지만 혼자 박수 미친듯이 쳤습니다 너무 대단하시고 멋있습니다 와 그냥 기립박수
와 근데 진짜 파란만장하네.. 과학고 추천서만 써줬어도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와 멋있으시네요 저도 사실 학과보다는 간판에 신경 쓰고 대학에 왔었는데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좀 후회되는 면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입학하는건 나이도 그렇고 명예도 그렇고 쉽지 않은 선택이라서 저는 새출발 못했는데 응원합니다
사실 이게 거의99.9%의 사람일듯하네요... 너무 대단하신분인거같아요
이 분이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하고 있었는데 1시간 전에 미미미누에 올라왔네요..! 신께서 보라고 하신 것 같아요. 저도 교육개혁쪽으로 생각이 많은데, 많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해요:)
의대가 적성에 안맞아서 공대 등 다른 학과에 들어온 학생들 보고"의대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겠지ㅋㅋㅋ" 라는 비아냥을 하는 사람들의 논리에 반박하신 분.
존경합니다.
이런 분들이 나중에 해인사 주지스님 되실 분이에요..
(스님 들 중에 이런 분들 많아요. )
의대 적성 이전에 의대에서 이수해야할 성적이 안되서 의대 자퇴한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본인의 가치관에 따른 자의라기 보단....타의로 자퇴 아닌가??
근대 왜 존경????
내가 잘못이하고 있는 거임? ㅎㅎ
@@telljskim 현실감각 없냐? 연의라고 연의 ㅋㅋ 대충 하기 싫은 공부 학점관리하다가 턱걸이졸업만해도 상위 0.01프로 인생보장되는데 그런 삶 싫어서 하고싶은거 하려고 나온거잖아 ㅈㄴ 대단한거지
@@유튜브트위치 영상을 제대로 좀 보고 글을 쓰자 ㅋㅋㅋㅋㅋ
연의안에서 학고 제적 당하는 학생이 과연 없을까? ㅋㅋㅋㅋ
넌 현실 파악도 못하는 수준이구만 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제적은 그렇다고 쳐도....다시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수능보고 재입학 했는데...같은 과목에서 학고 맞고 제적 되었다?????
그건 저 사람이 의학을 공부하는 것에 본질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거란다...무식아 ㅋㅋㅋㅋ
본인의 선택에 뜻하는 바가 있어 그 대단한 의대를 떠났으면...재입학을 하지 않았어야지....안그래??? 왜 두번이나 입학하고 왜 같은 과목에서 학고를 받았을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너같이 단순한 애들은 판단을 못하는 오류를 범할수도 있겠다 ㅋㅋㅋㅋ
@@telljskim 고졸 부럽다 취업 잘 되겠네ㅠ
윤성님의 교육 개혁 응원합니다!
앙기모띠
연대 의대를 2번이나 합격하다니...
정말 대단하고, 이런 뛰어난 능력이 넘 부럽네요.
의대 학업중에서 회의감과 어려움을 들으며, 진정한 행복이란.. 뭔가란걸 느끼게합니다.
주변 기대와 주변의 의식이 아니라, 본인의 진정한 적성과 소질을 찾아가는게, 최고의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선대 수학교육과에서, 본인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느끼시고, 본인의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타의 시선이 아닌, 본인의 뚜렷한 주관으로 적성과 소질을 생각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게, 넘 멋있고 부럽습니다.
앞으로의 앞날에 응원을 보냅니다.
같은 의대생으로서 공감합니다
연대 의대를 왜 두번이나 들어 갔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jeeshin4048 영상을 안보셨나요?
연대 의대 다니다 성적미달 되어서 퇴교당하고, 또 수능쳐 연대 의대에 또 들어갔다하네요.
그렇군요.. 퇴교..남 얘기 같지 않네요..어느 학교에서든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데 퇴교 당하면 너무 힘들죠..
@@jeeshin4048 의대공부가 좀 빡세죠.
서울대 의대 다니다가, 공부가 힘들어 자살한 학생애기도 들었습니다.
무조건 의대가 좋다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생각지않고, 의대에 가서 의대에 적응못하고, 도태되는 학생 애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진정으로 의대공부를 감당하고 잘해내는, 학생들이 의대에 갔으면 합니다.
내가 16년도 의대 입학해서 예과시절 보낼 즈음에 페북에서였던가, 이분이 꽤 유명하신 분인지 이름을 몇 번 본 적이 있던 것 같다. 몇년이 지나고 이제 난 겨우 면허들고 의사 모양새 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이런 길을 걷는 분도 계셨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미3누 진행력도 계속 진화하네 프로 같다는 느낌
어떤 선택이든 용기없는 선택이 없었네요 진짜 대단한것 같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나의 뜻대로 하고자 하는 강함이 보여요 그냥 멋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업을 하시든 본인만의 방식으로 잘 해내실 것 같은 믿음이 생겨요! 말씀도 정말 잘하시네요! 그전에 다른 유튭영상에서 첨 보고 좀 많이 놀랐는데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자세한 썰을 들으니 재밌습니다. 초대해주신 미미미누 채널에도 감사합니다!
뭔가 사고방식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공부만 잘하는 유리멘탈이라 착각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 비브라늄멘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이고 그런 선택을.. 저도 과학이 정말정말 좋아서 공대에서 교직이수하고 24살부터 교직생활 시작했는데 학생들과 과학을 나누면서 가르치는 건 2할이고 8할이 업무에 생활지도여요.. 근무하는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대학생때 과외할 때가 훨씬 더 즐거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학폭 올해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무 담당하는데 제가 행정직인지 교사인지 헷갈릴 때마다 현타 오지게 옵니다. 경기도는 학교에서 교복비 지원해주는데 올해 업체에서 교복 늦게 나온다고 학교에 전화와서 애가 3월까지 교복 못받아서 주눅들어서 학폭 일어나면 어떻할거냐고 ㅆ욕하는 아버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니까 누가 당신 아버지냐고 그러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니까 내가 니 선생이냐고 ㅈㄹ함..ㅜㅜ) 때문에 현타 오지게 온 7년차 교사가 몇 자 올려봅니다..
딱 지금 부모세대들이 어릴때 선생한테 두들겨 맞던 시대여서 더 그런거 같아요 ㅋㅋ 막상 같이 맞던 사람들이 오히려 지금 젊은 선생들이고 때리던 그 선생들은 정퇴 앞두거나 이미 퇴직한 상태인데 ㅋㅋ
부럽네요... 교복구매만 하시다니... 그래도 학폭하던거보단 편하시지 않나요? 학생부 기획에 학폭에 고1 담임만 3년차인데요. 갈수록 학폭 건수도 늘고 교육청에서는 쓰잘데기 없는거만 시켜서 맨날 교육청이랑 싸우고 얘들도 갈수록 힘드네요. 화이팅하시게요.
@@ag5890aa 그니까요ㅜㅜ 저도 90년대생이라 지금 부모님들 만큼은 아니지만 두발규제랍시고 바리깡에 머리 밀리고 체육시간마다 오리걸음하고(이거야 말로 진짜 아동학대) 같이 당했는데.. 2010년대 초반에는 다들 공무원이 좋다고 그럴 때라 학력 좋은 사람들은 그때 공무원 고점물었다고들 그럽니다... 슬프네용 그나마 교대 안 간게 다행
관상이 진짜 개발짱잘하는 개발같은데...개발자도 잘맞으실듯ㅋㅋㅋㅋ 진짜 천재적인 프로그램 짜는것도 잘하실거같다...
눈에 광기가 돌아있는데 저런사람이 천재구나 싶다
웬지 이공대 박사과정생 포스가 나네요.
이분은 수학 임고도 충분히 1트에 합격 가능하실듯...
임용 1트 개힘듬 공부만 잘한다고해서 되는건 아니더라수요
@@fuckingyakisoba 어려워도 연의 두번보다 어렵겠냐 ㅋ
@@jhk9964 ㅇㅈ
@@jhk9964 그건..반박불가 ㅋㅋ
@@fuckingyakisoba 연대 의대 정돈 아님 임용이 아무리 어렵다해도..울 학교 화학쌤도 지방사립대 화학교육 나왔는데 1트만에 붙었음
수능 더 볼 일 없는 20댄데 학창시절에 진짜 재밌게 공부했던 물2 과외 다시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뭘 하시든 응원합니다!
얘 조선대도 그만뒀다고 하는데 인스타도 삭제됨 ㅋㅋㅋ 뭘 꾸준히 하질 못하노
@@Jeremy-n4v1w 그래도 잘 살듯
엠생인 니보단 잘살죠ㅋㅋ
@Yki-oz9cv 본인등판 ㅋ
찐찐실수 등장에 나는 또 숨이 안쉬어진다...
조선대 수교과 교수님들 이 학생보고 겁나 놀랐겠네..
그러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음. 수학을 하다 보면 아무리 날고 긴다하는 천재라도 한없이 초라해짐을 느낄 수 있음. 할말하않
@@성이름-e9k5j 여기서 교수놀란다는말은 기존에 가르치던 학생들과 비교불가급으로 명석한 학생이 들어와서 놀란다는거지 그게 핀트가 아닌데
@@american_nurse ㅋㅋㅋㅋ 저런분들은 실질적 문맹인듯
천재인데 처음에 의대가 아닌 서울대 수학과나 카이스트를 선택했으면 기나긴 방황이 없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저분은 1등에 대한 강박감과 열등감이 있으신듯.. 카이스트 갔으면 더 힘든 방황을 하셨을거 같아요
@@edd5045 카이스트 갔으면 수많은 진짜 수학 천재들을 보고 좌절했겠지
@@user-yf4ph3lv8z 연의랑 카이 사이에 급간의 벽이 최소 4개는 있는거 알고있지?
@@키위존맛 애휴 뭐든지 입결로만 판단하네 ㅋㅋㅋ 찐 수학 천재들은 서울대 카이 수학과도 아직 많이 간다 ㅋㅋㅋ 설대의대 출신의사가 허준이교수 보다 똑똑하다고 할 기세네 ㅋㅋㅋㅋㅋ
@@user-yf4ph3lv8z 난 확률론으로 따져보잔거임
논술은 어느정도 수학의 본질로써 접근해서 정의를 활용해야 풀리는 문제들 즉, 수학을 학문적이고 본질적으로 접근한 가장 현실적인 평가 방법의 집합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도대체 어떤 근거로 겨우 고등 내신등급 좀 잘나오고 수학 84따리만 돼도 혹은 그보다 더 낮아도 들어가는 카이스트에 이분보다 수학을 월등히 잘하는 학생들이 널려서 분명 좌절을 겪었을거라 판단하는건지 ㅋㅋ
연세대 의대를 자퇴하고 조선대간건 미친거아닌가요
선생되기에도 아까운 인재임 ㅠㅠ교육개혁하는 정치인 되셧으면 ㅠㅠㅠ
지나가던 조선대 생교과입니다…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정말 느끼는게 많네요.. 저도 대학교와 학과를 3번정도 옮기다가 서른넘어서 이제야 졸업을 하는데, 힘도 얻고 마인드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Snackychan-k6p 전 지금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글쓴분도 행복하세요👍
@@뚜비-z4j ❤️
혹시 마지막으로 가신 학과는 어디신가요?
@@크누만삭스 저 컴공입니다~
잠만썸넬만봐도 실순디
반박 근거도 그 아무것도 없이 주장만 있지만... 충분히 동의가 되는 글 ... 개추
썸넬 보고 mistake 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ㄹㅇ 실수였음
나는 태어난게 ‘실수’
내 롤모델은 정상수
하....씨발
지인말로는 이분 사범대 그만 두셨다네요..
24:22 교육보단 다른쪽에 더 관심있으실 거 같은데 왜 수학교육과를 가셨을까 싶었다가 이부분 보고 확실하게 깨달음
아니 학교쌤한테 역겨웠습니다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조곤조곤 말하는가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역겹지. 학생 의사 상관없이 자기 좋으려고 의예과 쓰라 강요하는데 학생 입장에선 안역겹겠음? 남 이용해서 자기 이득 챙겨먹는거랑 다를게 뭐임
@@km98513 그래서 저분이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웃겨서쓴댓아닌가
@@km98513 왜 니가빡쳐있냐
역겹긴함 ㅋㅋㅋㅋ
20대 인생이 정말 안 풀리셨네... 그래도 뭘 하든 크게 해내실 분일듯
연대의대 시험에서 풀수없다고 적었는데 최초합이라니... 신기하다...
지난번 한의사편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좌절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불합리하다고도 느꼈어요.외국에서 전화로 한약 주문이 그렇게 많이 있다며 싱글벙글하는 모습..한의대 나오기만하면 그냥 하고싶은 과하면 된다고 신나게 얘기하는데 ....고군분투하며 환자 살릴려고 열심히 사는 의료인들 많거든요. 그에반해 이번편은 어렵고 힘든것은 그만큼 성취감도 크다는 식상하지만 진리인 한마디와 살아온 여정이 뭐하나 허투로 한게 없어서 진정성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여정도 궁금하고 응원하고싶네요
글쎄.. 전 생각이 좀 다른데 자신이 노력한만큼 자신의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어떻게 생명을 살리는 의료인의 모습과 연결되어 생각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한의사분은 한의사인 것도 맞지만 사업가이기도 한 것이고 한의학의 특성상 당장 생명이 위급한 분들이 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런사람 특;의료인 절대 아님
좌절?불합리? ㅋㅋ 자기 일에 자부심 느끼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남의 성공에 시기하지 않습니다 ㅋㅋ
별로.. 그런생각은 안들던뎅
어찌 이런 처참한 생각을 글로 적었을까? 세상을 둘중하나 이분법적 사고가 지나치내요. 다양성에 몰이해가 위험한 수준임
남잘되는꼴은 못보는 한국인ㅋㅋ글은 저렇게 썼지만 진심으로 과연 저분이 의대에서 실패하고 다른삶으로 성공하면 좋아할까ㅋㅋ내기 보기에 최소한 너는 배아파할거같은데ㅋㅋ 아니면 교육자가 저런식으로 돈벌다니 이러면서 약점 찾아서 헐뜯으려하거나 ㅋㅋㅋㅋ 내말 틀리면 반박점
크게 되실 분이다. 수리가형 1개이상 틀린 거 자괴감 들었다는거랑 화2 2문제 안푼거 물2까지 과외가능하다는 거에서 세번 더 놀라네요 ㄷㄷ
아니 죽도록 20년바쳐서 공부해놓고 수능시험장에서 문제를 안푼다는게 정신병or지적장애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함.
그리고 수능3개틀린 머리인 본인이
무엇도아닌 겨우27인데 저런말을 당당하게 한다는 사실자체가 심각한 인지부조화인데.
컴터로 끄적인거말고 수능성적표를 제대로 공개해야할듯
@@rainbee9168님 같은 분들이 타진요라고 하던 분들이었죠 ㅋㅋ
자기를 억지로 의대로 밀어넣은 학교관계자들과 부모에 대한 분노도 있었을 거고
그 와중에서도 자기가 꿋꿋하게 선택했다면 서울대나 카이스트에서 화학공부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분노같은 것도 있었겠네
의사가 뭐라고 화공을 가고싶은사람을 갖다가..그때는 어렸으니까 힘들었겠어요 교육감 꼭 되세요
과학고 추천서 도장 안찍어준거랑 면접 가지 말라고 부탁하는거랑 레전드넼ㅋㅋㅋㅋ
이 사람이 조선대 간 진짜 이유는 부모에 대한 반발심일듯 처음에 주변에서 안 막았으면 서울대 수학과 갔을거임
ㄹㅇ 부모와 학교 담임교사의 의대라이팅만 아니었다면…
인터뷰중에 부모님 선생님이 의대를 원해서 사람으로 대해준게 아니라서 역겹다고 표현한거 보면 부모에 대한 분노표출도 맞다고 봄
의대 그만두고 새 길 찾아떠난 용기가 너무 부럽다.. 의학이 하고싶은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오는거라면 앵간하면 오지마세요.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른 꿈을 생각해오다 입학한거라 더 미련이 남는데 출연자분처럼 이제와서 버리기는 무섭네요. 다들 진로는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하시길. 인생은 남이 아니라 내가 결국 버티고 살아나가는겁니다.
와 이분을 섭외하다니 대박이네요
수교과 출신 입장에서.. 진심 이해가 안가는 케이스긴 하네요.. 대단합니다..ㅋㅋ
근데 조선대도 자퇴했어요 저분
엥 진짜요??
근거는? 유튜브에 왜케 허위사실이 많은거지?
본인이 밝혔어요
@@GrsVjkfcxds 본인이 밝혔다는 증거는?
@@즉시저사람 페북
7:00 이 부분이 N수의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백윤성군 이야기 너무 도움되었어요. 고맙습니다.
너무 진솔하게 이야기해주는 모습을 보니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큰 영향을 끼치실 분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백윤성군을 응원합니다!!
고려고 고려중 선생님들과 부모님도.. 참 너무하신듯
어 미친 담임쌤이 지인분 연대의대에서 조대 수학교육과 간 사례 말씀해 주셨는데 여기에 나오시네
우리학교 선배 친구라던데 저분... 담임이라니.. 내 나이가 ...눈물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