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이 꿈인들 잊힐리야 정지용의 향수를 불러보지만 세월은 이길 수 없나 봅니다. 물에 묻혀 잠겨버린 고향, 흐르는 세월과 더욱 바빠진 오늘이기에 더욱 잊혀지고 기억이 없어집니다. 오늘 이 동영상을 발견하여 보며 고향 땅의 모습과 동네 어르신들의 이름과 그 분들이 사시던 집터를 다시 떠올립니다. 큰 걸음으로 몇 발짝을 뛰어야 겨우 넘었던 마을의 큰 길인데 지금보니 가로질러 눕고 손을 뻗으면 다 닿을 듯 합니다. 운동장처럼 넓었던 마을 회관과 노인정, 우리 집터, 할머니집, 외갓집 등은 물론이고 우리네 놀이터였던 마을 우물까지 이름판을 새겨 올려주신 윗집 할아버지의 모습과 함께 오래된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용평국민학교에 대한 기억도 새롭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영면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이름은 다 기억 못하지만 어린 시절 보았던 그 모습으로 고이 간직되길 바랍니다.^^
![[#당알지] 예수의 리얼리티 l 철학자 #도올김용옥](http://i.ytimg.com/vi/QPwzDMM4aRg/mqdefault.jpg)
![무려 2년 동안 2,840개의 단어를 거짓말로 만들어서 1대1 과외를 시작한 천재 유대인 [결말포함]](http://i.ytimg.com/vi/Q9_ZIEnsYAw/mqdefault.jpg)
노인당이 우리 집이었는대 눈물이 앞을가리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마을 입구 쯤에 살았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때 전주로 이사왔지요.
그 곳이 꿈인들 잊힐리야 정지용의 향수를 불러보지만 세월은 이길 수 없나 봅니다. 물에 묻혀 잠겨버린 고향, 흐르는 세월과 더욱 바빠진 오늘이기에 더욱 잊혀지고 기억이 없어집니다.
오늘 이 동영상을 발견하여 보며 고향 땅의 모습과 동네 어르신들의 이름과 그 분들이 사시던 집터를 다시 떠올립니다. 큰 걸음으로 몇 발짝을 뛰어야 겨우 넘었던 마을의 큰 길인데 지금보니 가로질러 눕고 손을 뻗으면 다 닿을 듯 합니다. 운동장처럼 넓었던 마을 회관과 노인정, 우리 집터, 할머니집, 외갓집 등은 물론이고 우리네 놀이터였던 마을 우물까지 이름판을 새겨 올려주신 윗집 할아버지의 모습과 함께 오래된 기억들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용평국민학교에 대한 기억도 새롭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영면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이름은 다 기억 못하지만 어린 시절 보았던 그 모습으로 고이 간직되길 바랍니다.^^
용평국민학교 5학년까지 다녔습니다.
댐이 생긴지도 한참 된듯 합니다.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번도 잊어본적 없는 마음속의 고향 풍경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8년전에 댓글을 다셨군요.
이제야 확인합니다.
저는 이 마을 입구쯤 살았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 때 전주로 이사갔지요.
@@undine2760 에고야 누군가 했네.
마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살았지.ㅎ
내가 최근에 아이디를 변경해서 혹 몰라볼 수 있겠네. 상진이 형이야.. 항상 건강하렴.
안녕하세요 동영상잘봤습니다 용담댐수몰전 진안 상전면에살았엇는데 기억으로만남아있던 고향을동영상으로보게되니 너무좋았습니다 혹시 다른동영상도있으시면 올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을 더 찾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