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구 친가 외가 다 서울입니다 친가는 고조할아버지때 종로에서 한남동쪽으로 이사하셔서 살았고 외가는 지금 평창동쪽에서 오래동안 사셨죠 저게 이북음식이라고 하기에 애매합니다 저 어릴때 식당에서 찜닭이라고 해서 팔던거(서래마을) 엄마가 보고 집에서 만들어서 해먹었던거네요
오랜만에 동종 업계 사업모임 형님들과 가볍게 한잔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 인스타 스토리도 보고, 유튜브 쇼츠도 내리고, 은행 어플도 들어가보고. 제 나이또래분들을 떠나 저마다 삶의 고충이 있으신 거 같습니다. 집에서 일만하니 저만 힘들고 어려운 줄 알았는데.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네요.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공처럼 튀어올라 다시금 웃음이 만개되는 날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매일을 위해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쟈아쟝! 가보자구우~!!!!!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때 육식맨 형님의 영상이 올라오면 샤워를 하며 그날의 저녁을 상상하게 됩니다. 영상을 보며 재료를 스캔 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재료를 사옵니다. 그리고 육식맨의 레시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것이 극락 아!! 수비드 기계에 먼지 쌓여가요 형님...
20여년전 호주에 처음 갔을때, 한국인 쉐어메이트한테 배운 쉬운 닭찜이 있네요. 이 영상에서 닭 준비하는 것과 비슷하게 날개 끝, 엉덩이, 위아래의 지방덩어리 제거하고 한번 씻어주고, 찜기에 넣는데, 껍질 깐 감자를 2등분해서 같이 쩌주고, 이 영상에 나온것이랑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더군요.
3:02 엄나무는 닭의 잡내는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닭 뿐만 아니라 각종 고기 요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을 연하게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은 편이고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차나 담금주에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더구나 새 순은 그 유명한 '개두릅'으로 참두릅보다 진하고 쌉쌀한 맛을 내고 나물로 먹을 수 있어요. 육식맨님 처럼 넣으셔도 되지만 향신료 중에서는 맛 자체를 해칠 정도가 아니며 뒷짐지는 타입이라서 넣을 때 부담이 없기 때문에, 백숙에서 나는 백숙이나 이북식 찜닭 조리법 중에서는 아예 엄나무와 황기를 많이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베이스로 하는 요리들도 있고 요리에 활용할 때는 잘라서 넣는 것도 좋아요.
![크리스피 통닭전 : 가위 하나로 만드는 극한의 닭껍질 마이야르 [복날특집 초저렴 초간편 레시피]](http://i.ytimg.com/vi/CJ7uX5sXfuc/mqdefault.jpg)
![크리스피 통닭전 : 가위 하나로 만드는 극한의 닭껍질 마이야르 [복날특집 초저렴 초간편 레시피]](/img/tr.png)
![ILLSLICK - THE KING'S LANDING [Freestyle]](http://i.ytimg.com/vi/feIJJnNkTfk/mqdefault.jpg)
괜찮아요 육식맨🍖이북식 찜닭 = 더미식 초계국수, 둘 다 부드러운 국내산 하림 닭으로 만들었잖아요🐔
🍜새콤달콤 여름별미 더미식 초계국수!
육식맨 구독자를 위한 35% 쿠팡 할인도 챙겨왔으니 많관부♥
?
버그인가요?
대 식 맨
닭은 하림이구나
아 닭값담합?
저기 완전 맛있어요. 저기에 막국수까지 먹으면 진짜 최고의 한 끼입니다.
이북리더처럼 당차게 걸어왔습니다
12:17 우리 아이 술안주ㅋㅋㅋㅋㅋ
성인이 돼도 우리 아이라고 아ㅋㅋ
수상할 정도로 닭 발음이 정확한 유튜버...
ㄹㅇ 닭 발음 이렇게 정확한 유튜버 첨 봄
달ㄱ
아나운서 발음이라 일상생활에선 잘 안쓰는 발음 ㅋㅋ
달깁니다
@@Noru_isnot_gorani ㄹㅇ? 발음 그게 어렵나
집 마당에 엄나무 있는데, 향이 참 좋습니다. 엄나무 순은 개두릅이라고도 부르는데, 두릅처럼 데쳐먹으면 참 맛있어요! 아 그리고 엄나무가 잘못된 말은 아니고, 음나무의 다른 말이 엄나무, 개두릅나무 에요.
헉 맞아요 엄나무순 진짜 너무 맛있어요 체고,,,😋
엄나무순 어렷을때 할머니집가면 먹던 반찬인뎅 ㅜ 그립네여😂
아 개두릅이 엄나무구나
맞아요! 저희도 뒷 마당에 엄나무 여러 그루를 기르곤 했는데 항상 좋은 향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 닭백숙 해먹으면 나무 잘라다 넣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아 그 두릅이 그거였구나
누룽지 치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구나.....ㅠㅠ
누룽지 치킨으로 시간이 지났음을 인지하다니 좀 ㄱㅇㅇ....
벌써요???
광고주가 있어도 고기먼저 먹고 라면 먹는 육식맨의 마지막 곤조가 좋아요. 오히려 광고 제품에도 신뢰가 가는 느낌 😊
저희집 외가가 이북쪽이라 자주 먹던 음식인데 저희는 부추대신에 미나리를 육수로 데쳐서 같이 먹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당!!
크리스피 통닭은 뒤집고 찜닭은 엎어버리고 이형은 그냥 2024년 여름을 엎치락 뒤치락하네
강원도 전방 살면서 제사 때 마다 찐 닭을 먹었었는데,,, 이게 이북식 인지는 몰랐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육식맨 님이 소개해주셔서 기쁘네요! 찐 닭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
너무 감사해요. 이 레시피 진짜 자주 해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미국서 사는데 이 요리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울칵했어요.
닭이 굉장히 순수하게 생겼군요.
변태
우리 아이 술안주 크 지렷다
우아술~
크으으으! 엄마! 여기 한병더!
음식도 음식인데, 발음을 정말 정확하게 하시는 것 같아서 항상 감탄하면서 봅니다.
냉터뷰에서 고민시님이 이 레시피 참고하신거 같아서 재방문합니당 ㅋㅋㅋ
말복 컨텐츠는 뭘까? 하고 은근 기대했는데 정말 담백하고 깔끔하게 보여주셨네요 ^^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 ^^
이북식 요리 신선하고 좋다
강원도 전방 살면서 제사 때 마다 찐 닭을 먹었었는데,,, 이게 이북식 인지는 몰랐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육식맨 님이 소개해주셔서 기쁘네요! 찐 닭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
육식맨님 생소세지 파는곳 한국에생겼어요 상암동에 부어스트갱이라는데 육가공품전문점이라고하더라구요 맛있게먹고와서 츄천드려요! 독일영상에서 한국에 생소세지팔면 무조건가본다는게 생각나서..ㅎㅎ
5:21 보자마자 떠오르는 내 겨드랑이의 파마늘
04현역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79년생인데...서울 토박이인데..저 어릴때 집에서 해먹었던 방식이네요
찜닭에 데친 쪽파을 싸서 먹었네요
저도 어릴때 그렇게 해 먹었던게 생각나는군요
부모님께사 이북쪽인감
@@진사구 친가 외가 다 서울입니다 친가는 고조할아버지때 종로에서 한남동쪽으로 이사하셔서 살았고 외가는 지금 평창동쪽에서 오래동안 사셨죠
저게 이북음식이라고 하기에 애매합니다
저 어릴때 식당에서 찜닭이라고 해서 팔던거(서래마을) 엄마가 보고 집에서 만들어서 해먹었던거네요
엄나무 넣고 수육삶아도 핵존맛입니다!!!!!!!!
1:48 쇄골은 어깨.... 복장뼈임다 복장이 터진다의 그 복장
Sternum과 clavicle
와..진짜 달기 생달글.. 발음 정확하시네요 최고최고
오랜만에 동종 업계 사업모임 형님들과 가볍게 한잔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 인스타 스토리도 보고, 유튜브 쇼츠도 내리고, 은행 어플도 들어가보고. 제 나이또래분들을 떠나 저마다 삶의 고충이 있으신 거 같습니다. 집에서 일만하니 저만 힘들고 어려운 줄 알았는데.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네요. 힘든 일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공처럼 튀어올라 다시금 웃음이 만개되는 날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매일을 위해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쟈아쟝! 가보자구우~!!!!!
엄나무순은 데쳐서 초장찍어먹었거나
장아찌처럼 먹는데 부드러워서
일반채소먹는거랑 비슷합니다
특히 짱아치는 고기구워서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두릅 같네요
장아찌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죠
@@Doori_pong 👍
@@Just_Naljo 음나무순이 특유의 향과 식감이 아주 좋읍니다. 흔한 풀향이 아니고 방풍 당귀 등이 특유의 입맛 돋우는 것처럼 음나무순 특유의 향이 아주 진합니다.
0:28 진남포면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츄릅)
@l9금_레전드_채널4 이봐 친구 잘못 찾아온 것 같군 가죽클럽은 두 블럭 아래야
저는 충청도라 차례상에 대가리까지 다있는 닭 통째로 쪄서 올렸던게 생각나네요. 식혀서 먹어도 맛있어요 껍질도 쫀득하고 전체적으로 쫄깃하고
엄나무 넣고 된장풀면 어떤 고기던 누린내가 진짜 마법같이 사라집니다
누린내심한 염소고기도 엄나무 넣으면 누린내걱정 끝
어떻게 나무 이름이 엄 나 무?
형님 언제나 재미있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요리를 부탁드리고 싶은데 바로 용봉탕입니다. 그냥 부탁드리기에는 형님도 영상 스케줄이 있을거 같아 예의가 아닌거 알지만 부탁 드립니다! 형님식 용봉탕 한번 쯤 보고 싶습니다! 😊
용봉탕 접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복의 특집 《 육식맨 》떴다 !!
닭은 삶고 쪄야..제맛인듯요..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요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방금 레시피 그대로 해먹었습니다 느낀점 남깁니다
닭이 맛있어야 합니다. 육수보다는 닭자체의 맛과 쫄깃함이 중요한것같습니다!->육계보다는 토종닭 추천, 12호이상 닭 추천
부추가 부드러워야합니다. 그리고 많이할필요없는것같습니다.
설거지 많이 나옴->기름낀 큰냄비 두개가 나온다는건 다시 해먹을지 약간 고민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ㅋ
좋은 조리법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 봄에 좋은 토종닭과 초벌부추로 해먹을 생각입니다 😊
그러고보니 육식맨 랭킹 안 바뀐지 꽤 오래됐네요 철옹성은 언제쯤 깨지려나..
랭킹에 있는것들 무슨맛이었는지 기억도 안날거같은데ㅋㅋ
까먹었다, 육식맨님도 저처럼 아차 하실지도 😂ㅋㅋㅋ
그나마 최근이 1년전 토리파이텐?
맛있는 것들을 대부분 유튜브 성장용으로 써서 ㅋㅋㅋ
엄나무를 끓일때만 우리셨는데 하루정도 푹 우린 국물을 육수처럼 베이스삼아 삼계탕이나 백숙을 만들면
국물이 은은한 단맛에 감칠맛으로 끝내주는 닭요리가 될겁니다.
나의 사랑 갓식맨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짜 육식맨은 음식 연구도 잘해 요리도 잘해 영상 편집도 잘해 컨텐츠 좋아 몸도 좋아 갓이다 갓 아침부터 침삼키면서 봤다...
가끔 집안마다 제사에 닭을 올리는 집들이 있는데, 그때는 꼭 쪄서 올려야 합니다. 이북식 찜닭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남에서도 저렇게 젯상(당연히 부추없이 닭만)에 올리고 음복을 하기도 하죠. 참고로 다른 점이 있다면 꼭 목이 붙어있어야 한다는 거.
7:39 오늘 담백한 요리라서 그런가 눈빛이 느끼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나무 약재상에 가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옻나무처럼 알러지가 생기지도 않고 국물이 시원해 져서 괜찮습니다. 옻나무 엄나무 둘다 무럭무럭 잘자라는 나무들이라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어설픈 약제 보다 깔끔하게 국물이 납니다.
제가 아는 육전 잘하는 냉면집이 있어요.(진주냉면은 해물육수 베이스에 육전으로 기름짐을 넣어줍니다)
거기 육전이 엄청 촉촉하고 맛이 좋아서 비결이 뭐냐고 다른 집은 엄청 퍽퍽하고 맛도 없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싱글벙글하면서 비결이 메밀가루라고 했었어요.
메밀가루를 뭍혀서 익히면 엄청 촉촉하게 된다고
이북리더처럼 당차게 걸어왔습니다
혹시 김정은이신가요
못걸으시던데 라고 말하면 안되겠죠?
노잼@@파란심슨
걘 거동이 불편하지 않나요?
E북 리더기 뭐쓰시나요
7:28 이게 진짜 신호등 치킨이제
키야 대박❤이북식찜닭 최고네요👍🏻👍🏻👍🏻
네!? 다음엔 현지에 직접가서 리뷰해주신다구요!? 기대할게요❤ 🎉
저..찜판 양갈비 수육 할때 봤던거 같은데 아직 잘쓰시네요 ㅎㅎㅎ
닭수육같은 느낌이네요 맛있겠당
찜닭이 이렇게 쉽게보일까요??ㅎ
맛집이라고해서 다맛집이아닐지도모르지만 육식맨님이자주가셨다니 신뢰가 갑니다.ㅎ
학원다녀요 요새? 멘트가 더 맛깔나요 ㅎ
본격 닭요리 전문 채널^^
이북식 찜닭 레시피를 위해 이북에 갔다오시다니 대단쓰~
찹쌀넣고 끓이면 끝내주는 닭죽!!
울집은 저렇게 닭국물에 무 조금 썰어 넣고 한 번 더 끓여서 국밥 해 먹는데, 제 최애 음식..
늘 화가나지만 오늘은 닭별히 더 화가나네요. 무조건 도전해봅니다!! 손님오는날 해주면 기냥 엄지척 받겠네여!
우리아이의 술안주 나쁘지 않네욬ㅋㅋ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엄나무랑 가시오가피를 넣고 백숙+수육을 해주셔서 넘 익숙한데.. 생각보다 많이 모르는 식재료더라구요 누린내 잡는데 최고입니다
칼질 하시는 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칼질 실력이 항상 그대로이신 듯ㅋㅋㅋ🤣
오... 시골촌놈은 백숙에 엄나무는 필수인데 도시분들은 생소할 수 있겠어요!! 시으워어어어언 합니다
발음이 정확하시네요
함 먹어볼게용 고맙습니다
저거 겨울에 특히 설에 해먹었던 기억 많음요. 설에 찜닭해서 가슴살 발라내서 양념 무쳐서 만둣국에도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크....... 이북 음식 진짜 👍🏻👍🏻👍🏻 여기 삼계탕도 존맛탱인데
이런이런 이 무더운 여름 "미식" 초계국수와 이북식 찜닭이라면 이 무더위도 날아가버리겠는걸!
오늘 저녁은 이거닷! 소주갈겨!
역시 복날엔 닭이지 !!
백숙 하고 남은 닭은 찢어서 미역넣고 백숙 육수에 미역국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이북에서 찜닭만드는 법이 궁금하지~?
삼촌이 알려준단 말이야 어응~
뭔가 이번 광고 더 찐텐에 가까운 거 같은데 진짜 맛있으려나 궁금하다
엄나무 들어가는거도 그렇고 아빠가 여름마다 해주시던 엄나무 백숙이랑 레시피가 비슷하네요 끓이는 시간 빼면 들어가는 재료가 굉장히 흡사하네요
엄나무랑 마늘민 넣고 백숙하면 맛있어요 2인가정이디만 엄나무 안떨엄드리고 사놓습니다 😂
옆동네 사는데 약수동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담에 가야지
금호동게이야...
장충이나 청구일수도 ㅋㅋ
닭한마리 레시피는 많이 올라와있는데 이북식찜닭 레시피 진짜 궁금했는데 한번 해먹어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초계국수 쿠팡에서 파네요. 바로 구매했습니다. 내일 받아서 먹어봐야지.
엄나무 대부분 백숙용 한약재팩에 다 들어가있던뎅, 보통 동그랗게 슬라이스해서 대부분 들었는지 모르시더라구요😂😂
중국 광동성에서 유행중인 사우나닭이라는 요리도 찜의 미학을 잘 구현해낸 요리죠
우리 아이의 술안주 ㅋㅋ
아! 약수동에 저 찜닭 맛있었어요🤤
초계국수 대형마트에 보여서 사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가격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음😊
먹어봤습니다. 말씀하신 그집에서 먹어봤습니다. 말그대로 찐닭이라 많이 슴슴한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그래서 닭 고유의 맛이 있죠 양념장도 푹찍어도 짜지 않아 좋습니다
할머니집에 엄나무가 있어서 닭 먹을때마다 넣어서 해먹었는데 이게 흔한 재료는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
저희 농장 뒷산이 음나무 자생지라 봄만 되면 순을 노리고 침투해오는 할매들과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집과 제조장을 지어서 사라졌네요.
음나무 죽은 가지들 잘라서 백숙에 많이 넣어서 해먹었네요
집에서 옻 대신에 엄나무 넣고 솥에 푹 끓인 삼계탕을 자주 먹었어요! 재료만 보면 이게 삼계탕이 맞나 싶지먄 ㅋㅋㅋㅋ 엄나무를 좀 더 많이 넣고 끓여야 엄나무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육식맨님의 자세한 설명에 드시는거 보니 먹고싶어지네요...개인적으로 닭으로 만든게 담백하다 하면 싱겁고 퍽퍽하다란 생각을 갖고 있어서...티비로 볼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말이죠....
다음 여름엔 우리맛닭으로 하나 해주십서..
치킨 🍗 요리 맥주 🍺 짱이지 🤩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때 육식맨 형님의 영상이 올라오면
샤워를 하며 그날의 저녁을 상상하게 됩니다.
영상을 보며 재료를 스캔 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재료를 사옵니다.
그리고 육식맨의 레시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것이 극락
아!! 수비드 기계에 먼지 쌓여가요 형님...
할머니 이북사람인데 제사때 마다 올라왔던거네ㅋㅋㅋ 울집에선 인기없었는데...할머니😢
너무 재밌어요 오지에 감금하고 요리만 시키고 싶어요
이보시오//
육선생...
부대찌개 레시피는
언제 한단 말이오??ㅎ
동무 기깔나게 먹는구만 기래!!
그리고 삼굿구이 기원 10회차❤
20여년전 호주에 처음 갔을때, 한국인 쉐어메이트한테 배운 쉬운 닭찜이 있네요.
이 영상에서 닭 준비하는 것과 비슷하게 날개 끝, 엉덩이, 위아래의 지방덩어리 제거하고
한번 씻어주고, 찜기에 넣는데, 껍질 깐 감자를 2등분해서 같이 쩌주고, 이 영상에 나온것이랑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더군요.
오늘 해 먹어 봤는데 정말 깔끔해요!
육식맨님 마라탕은 하셨는데 꿔바로우도 해주세요!ㅠㅠ 꿔바로우 만드는 걸 보는것도 궁금하고 어떤식으로 만드는지도 궁금해서! 해주세영!
중국에 桑拿鸡라는 사우나닭 요리가 있습니다 찜기 철판에 기본인 닭고기와 각종야채 또는 해산물을 채워서 육수를 끓이면서 먹는 닭요리인데 이것도 엄청 맛있어요 육수도 안에 약재도 들어있어서 보양식으로 종종 먹기도 합니다 아마 이북식 찜닭도 이런 맛이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약수동에 소재한 장충고등학교 81회 졸업생인데요,
진심 처음 들어봤어요...
나 진짜 3년동안 야자만 하고 살았구나😂
보통 관심있는것에만 눈과 귀가 열리기 마련이죠
특히 이런 음식은 어린친구들 선호 할 만한 음식도 아니구요 ㅋㅋㅋ
이런건 저같은 40대 아저씨들이 좋아합니다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zzzzzㅋㅋㅋㅋ 뭐가 더 맛있냐고 할때 멈칫한거 킬포 ㅋㅋㅋ
이걸 미리 주셨어야 오늘 해먹죠 선생님.....
3:02 엄나무는 닭의 잡내는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닭 뿐만 아니라 각종 고기 요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을 연하게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은 편이고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차나 담금주에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더구나 새 순은 그 유명한 '개두릅'으로 참두릅보다 진하고 쌉쌀한 맛을 내고 나물로 먹을 수 있어요. 육식맨님 처럼 넣으셔도 되지만 향신료 중에서는 맛 자체를 해칠 정도가 아니며 뒷짐지는 타입이라서 넣을 때 부담이 없기 때문에, 백숙에서 나는 백숙이나 이북식 찜닭 조리법 중에서는 아예 엄나무와 황기를 많이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베이스로 하는 요리들도 있고 요리에 활용할 때는 잘라서 넣는 것도 좋아요.
엄나무가 옻닭과 비슷해요!,!
양념장만 줏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살짝 더 오버쿡 하셨어도^^
찌는 시간을 좀 더 해주셨으믄
껍질 식감이 살게 ㅎ
사실 흔히 먹는 찜닭이 찌는게 아니라 조린거 아닌가? 싶었는데 처음으로 제대로 "찐"닭을 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