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바라 타카시 저 엄청난 러브레터로 데뷔해서 비슷한 시기 유망주였던 츠마부키 사토시나 오다기리 죠 같은 배우처럼 못 뜬 게 내가 다 서럽고 아쉽다. 진짜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데. 화보사진이나 장난스런 키스, 그 시기 광고들 찾아보면 오히려 러브레터가 못 나온 편임.... 데뷔작이라 연기도 미숙할 때고 다른 작품 보면 연기도 후덜덜한데 진짜. 다시는 안 나올 저 비주얼에 저 연기력에... 일단 결혼을 너무 빨리했고,,, 폭행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한들 폭행 자체는 잘못됐지만 내용 뜯어보면 그 회사원의 시비로 시작된 일이고 시비가 커져 손이 나와버린 거고. 진짜 너무 아쉬워 맨날 그 시기 카시 영상 찾아보는데 자료가 화질이 떨어져서 좀만 더 인기 끌었으면 하고 아쉬울 때 많아 ㅜㅜㅜㅜㅜ 카시와바라 타카시랑 츠마부키 사토시 둘이 드라마 플라토닉섹스에서 비중 비슷했는데 오렌지데이즈에서는 카시와바라 타카시는 비중 무척 적은 조연, 츠마부키 사토시는 주연.... 하.... 중국에서는 잘 되고 있는 거 아니까 웨이보나 좀 자주 올려주세요 ㅠ 우치다유키랑은 가나광고 말고도 드라마 빅 윙에서도 만났어요 둘이 잘 어울림
시대를 감안하고 50~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쿠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이나 7인의 사무라이, 요짐보 같은 세계 영화사에도 길이남는 명작들이 있었습니다. 요짐보 같은 경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단 표절작을 탄생시키기도 했죠. 그 표절작은 바로 황야의 무법자. 기생충이 최초로 비영어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세계 영화역사에 끼친 가장 영향력이 큰 최고의 아시아 영화는 라쇼몽입니다. 시대만 잘탔으면 이미 수상하고도 남을 영화죠. 이런 명작들을 만들어낸적이 있던 일본영화계는 그 뒤로 쭉~뒷걸음만 치다가 현재 상황이 된거죠.
명작 영화에 아이돌 출신 여배우가 캐스팅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아이돌 출신 여배우에게 연기파 이미지 만들어주려고 기획된 영화였음.(나카야마 미호가 가장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방송사가 후지TV였고, 그 후지TV가 이 영화의 제작,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만 봐도...) 90년대 초중반엔 이런 식으로 작품성 있는 영화에 아이돌 출신 여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해서 국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안겨주는 게 유행 아닌 유행이었음. 일본에서 의외로 안 유명한 영화인 이유가 당시에 그런 풍조가 있다보니 영화를 보기도 전에 '아 또 여배우 띄워주기 영화 하나 나왔네'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 그러다보니 영화를 보러간 관객들의 대부분이 나카야마 미호의 개인 팬들이었을 정도(따라서 일본에서 이 영화 기억하는 사람은 나카야마 미호의 팬이었다고 생각해도 될듯). 물론 상당히 잘 만든 영화고 나카야마 미호의 1인2역 연기도 훌륭하지만 이분 팬의 입장에서 볼 때는 여기서 보여줬던 연기가 이분이 할 수 있는 최대치였음. 군데군데 이분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들이 눈에 띄는 걸로 봐서 제작사가 감독에게 상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 같은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이후 작품들이 매우 난해했음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런 압력이 감독의 폭주를 막아준 덕분에 의외의 명작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듬.
나카야마 미호와 결혼한 작가는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한 츠지 히토나리입니다 6월에 파리에서 찍힌 기사가 나고 이혼 확정은 7월이지만 이혼 발표는 이미 3월에 있었으니 이혼이 먼저고여 사진이 원인이 아니라 츠지 히토나리가 6년전부터 "앞으로 중성으로 살겠다" 며 점점 여성화 되어가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이혼한겁니다....... 그리고 사겼던 분은 시부야 케이치로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이름은 명확해야죠
@@DelmonteNa 辻仁成 つじひとなり 츠지히토나리. "히"토나리가 맞는데요. 히로히토, 나루히토.. 할 때의 바로 그 ~'히토'입니다요. 일본어로 된 원문자료에 떡 하니 이름이 들어있네요. ja.wikipedia.org/wiki/%E5%86%B7%E9%9D%99%E3%81%A8%E6%83%85%E7%86%B1%E3%81%AE%E3%81%82%E3%81%84%E3%81%A0
초딩 때 뭣모를 때 보고도 37되도록 종종 보면 마음시림. ㅠㅠㅠ 대학생 때는 남주인공이 자전거타고가다가 얼굴대 포대 덮어버리는 장면에, 마지막 보내지 못한 편지에 첫사랑인 주인공이 도서부후배들이 찾아온 본인의 얼굴이 그려진 도서카드에 마음 절이고…. 지굼은 성인시절 연애한 여자친구와 산에서 사고가나고 세이다 마츠코의 노래를 부르는것, 첫사랑주인공의 엄마,할아버지 등등 더 다른 요소에도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오에스티, 설경, 자연광을 이용한 과거회상씬, 스토리 ㅠㅠㅠㅠ든등 뭐 완벽한 작품
나도 그렇게 복사본 비디오를 통해 처음 봤는데.화질도 안좋고 사전지식이 1도 없이 봤다가 왜ㅜ한사람이ㅡ여기나오고 저기나오는지 이해를 잘 못했음 ㅋㅋㅋ 한참 보다가 1인 2역인거 알고 당황... 여튼 내 20대를 함께한 내ㅜ인생 최애영화임 ㅠㅠㅠ 몇번을 봤는지 ㅠㅠ 그 복사본 비디오를 여기저기 빌려주고ㅠㅋㅋㅋㅋㅋ 받아서 다시보고 ㅋㅋㅋㅋ
참고로 사카이 미키는 미국 메이져리그 뉴욕 양키즈에 진출해서 성공한 고질라 마쓰이와 오래 사귄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우치다 유키는 어릴때 한때 엄청 유명했었던 배우입니다. 펜싱선수 출신으로 드라마 '17세'때 엄청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배우였죠. 그리고 가수로도 TK 코무로 사단이었습니다. '꽃보나 남자' 일본 영화의 주연이었고요.
일본영화로는 당시 n차 관람객들도 꽤 많았습니다. 4월 이야기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이후 철도원이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냉정과열정사이로 일본영화의 인기가 이어지죠. 유키쿠라모토의 잔잔한 음악, 뉴에이지의 유행과 맞물려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꼈던 영화이고, 러브레터도 먼저 드라마로 제작 되었더라면 꽤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는 나카야마 미호 본인 노래보다는 wands의 노래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더넛츠의 사랑의바보 원곡)를 부른게 좀 더 유명합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재상영되는 일본영화이며 영화는 안봤어도 오껭끼데쓰까 패러디나 유행어는 한번쯤은 들어봤을듯 하죠.
12살때 영화관에서 처음 보고 충격받은 영화.. 그 해 겨울 언니네 고등학교 축제에서 상영해줘서 보았는데 남학생분들 보면서 우시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매 겨울마다 보는 영화입니다. 이 뒤에 찍은 일본드라마 "하쿠센나가시" 에서도 두 주인공이 똑같은 교복입고 같이 나오는데 그것도 정말 재밌어요.
나카야마 미호의 남편 츠지 히토나리는 소설가로 한국에서는 팬들도 있는 작가지요. 나카야마 미호를 만나기전에 한국계 여배우와 결혼한 적이 있고 밴드에서 음악도 하는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인데요. 그는 나카야마 미호와 이혼하기전에 게이로서의 인생을 살기로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팬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답니다. 여러 상황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게 되었다지요.
고딩 때 본 이 영화에 빠져 신혼여행을 홋카이도로 갔었죠 ㅎㅎㅎ 마침 한겨울에 결혼하게 되서 눈 펑펑 맞으면서 료칸가서 노천온천하고 오타루 삿포로도 가고 그게 2011년이었는데 그때는 엔고라 100엔에 1500원이었고 홋카이도는 잘 안갈 때라 한국사람 딱 한 팀 만났는데 작년 결혼기념일에 맞춰 아들 딸 데리고 갔더니 한국사람 진짜 많더라고요
그렇구나... 일본이 한국 영화계를 최근에 매우 부러워 한다고 했는데... 그들이 우리나라 보다 문학성이나 창작면에서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았는데... 만들어도 봐 줄 사람들이 없었구나... 그래서 만화 실사화에만 목을 매는 거였구나.... 한편으론 좀 안타깝다... 그나마 감정선이 비슷한 나라라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을 텐데... 솔직히 외국의 사랑 영화는 우리 정서와는 조금 이질적인 부분들이 많음... 특히 첫사랑의 순수함과 부끄러움, 설레임, 미숙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정서가 많이 다르지
이 영화 할때 인터넷 ADSL이었나? 느린 컴퓨터로 후지이이츠키 검색해서 사진 다운받고 인쇄하고 ~ 진짜 내가 그 여주인공이 된거 같았지 ㅎㅎ 안방에서 러브레터 비디오테이프 빌려서 커튼부분만 여러번 돌려보다가 언젠가 꼭 비디오테이프 살거라고 마음먹었었는데 ㅋㅋㅋ 그때가 그립습니다~
![30년이 흘렀지만 잊을 만 하면 재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쓰까"만 알고 있다면 들어오세요 [결말포함/영화리뷰]](http://i.ytimg.com/vi/0OzueigiVsw/mqdefault.jpg)
![30년이 흘렀지만 잊을 만 하면 재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쓰까"만 알고 있다면 들어오세요 [결말포함/영화리뷰]](/img/tr.png)
![2024년 올해 본 영화 중... “탑5에 들어가는 띵작 영화” [결말포함]](http://i.ytimg.com/vi/nIRvmDR3Fz0/mqdefault.jpg)
내 최애 영화..몇번을 돌려 봤는지 모르겠다 볼때마다 새롭고 신비한 느낌..배우들도 하나같이 청초한 느낌..다시 봐도 두근두근하다ㅠㅠ
내인생 최고의 영화. 14살때 보고, 20년이 지났지만 볼때마다 다른느낌으로 다가오는 영화. 울고싶은데 울 수 없는 영화. ost까지 완벽한 영화.
명작이죠😊😊😊
저도 14살때 보고 22년이 지났네요
14살때 이감성을 알았다니 저도 19살때처음보고 아직까지도 최고영화네요
커튼사이로 책보는 남주 의 영상미는 미쳤었지
ost도 넘사!
거의 강동원 우산등장씬과 맞먹는 씬이었지..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 영화
아직도 생각하면 심장이 💓
불륜은 진짜 아니다....
러브레터 처음 봤을때 그 긴 여운은 정말 ㅠ 여주가 영화 끝부분 쯤에서 오래전 도서카드 뒷면에 숨겨놓은 남주의 자신을 향한 마음을 알게 될때 ㅠ 그리고 그 사실을 자신을 닮은 사망한 남주의 약혼녀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는 그 장면 ㅠㅠ
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부끄러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매년 겨울만 되면 다시 보게 되는 영화.
첫사랑의 순수함이 어찌나 담담하게 애절한지...
내 인생영화. 영화가 끝나도 감동에 자리를 뜰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 이런영화 또 만날수 있을까 ㅎ.
발연기 없고 오글거리지 않는 일본영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얼음에 갇힌 채 죽어 있는 잠자리를 보며 "아빠...돌아셨구나 " 라고 후지이 이츠키가 혼잣말하는 장면
죽음과 죽은사람에 대한 감독의 인식이 참 좋았죠.
이 영화가 죽은 사람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에 대한 영화라는걸 최근에야 알게되었삼.
바로 얼음속에 박제되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지만.. 사실은 죽어있는 잠자리처럼..
이 영화를 2만명 밖에 안봤다니 의외네요..;;
저도 일본영화 많이 보진 않았지만 그중 최고라고 생각할만큼 인상적인 영화였는데.
한국에 들어온 것은 개봉한지 몇년 뒤였습니다. 이미 볼 사람은 다 봤던 상황이었어요.
저도 이미 봤었던...
@@ClTY-HUNTER 일본에서 2만명밖에 안봤다는데요?
제 여친 일본인인데 처음들어보는 영화라네요
한국일본 선호하는 감정선이 좀 다름
그래서 감독 이와이 슌지가 자신의 영화를 일본보다 60배정도 사랑해준 우리나라가 고마워서 두번이나 방문한 듯 합니다
일본인들은 만화보기 바쁘거든요.
카시와바라 타카시 저 엄청난 러브레터로 데뷔해서 비슷한 시기 유망주였던 츠마부키 사토시나 오다기리 죠 같은 배우처럼 못 뜬 게 내가 다 서럽고 아쉽다. 진짜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데. 화보사진이나 장난스런 키스, 그 시기 광고들 찾아보면 오히려 러브레터가 못 나온 편임.... 데뷔작이라 연기도 미숙할 때고 다른 작품 보면 연기도 후덜덜한데 진짜. 다시는 안 나올 저 비주얼에 저 연기력에... 일단 결혼을 너무 빨리했고,,, 폭행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한들 폭행 자체는 잘못됐지만 내용 뜯어보면 그 회사원의 시비로 시작된 일이고 시비가 커져 손이 나와버린 거고. 진짜 너무 아쉬워 맨날 그 시기 카시 영상 찾아보는데 자료가 화질이 떨어져서 좀만 더 인기 끌었으면 하고 아쉬울 때 많아 ㅜㅜㅜㅜㅜ 카시와바라 타카시랑 츠마부키 사토시 둘이 드라마 플라토닉섹스에서 비중 비슷했는데 오렌지데이즈에서는 카시와바라 타카시는 비중 무척 적은 조연, 츠마부키 사토시는 주연.... 하.... 중국에서는 잘 되고 있는 거 아니까 웨이보나 좀 자주 올려주세요 ㅠ 우치다유키랑은 가나광고 말고도 드라마 빅 윙에서도 만났어요 둘이 잘 어울림
ㄹㅇ..개존잘...
엥 언제 댓글 달았지? 달려고 또 클릭 ㅋㅋㅋ
@@샤를로테-w3t 헉 저처럼 카시와바라 타카시한테 빠지셨군요... 러브레터가 데뷔작이라 그렇지 다른 작품 보면 연기도 진짜 잘한답니다!!
@@스물하나-i6w 고딩때부터 좋아했는데 하... 진짜 카시보고 첫눈에 반했지만ㅜ 아빠뻘 ㅜ 상관없다 카시면.. 만사 오케이ㅜ
@@샤를로테-w3t 저는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 나이가 부모님뻘이긴 하지만 뭐 어떤가요 젊은 시절 모습을 좋아하는 건데... 나이든 모습은 특유의 느끼함이 진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더라고요!! 스퀘어인가 한국영화 나왔을 때도 잘생겼어요
처음 본 일본영화가 러브레터였는데 일본영화가 이렇게 수준이 높다니 충격을받고 그후 수십편을 찾아봤는데 결론은 러브레터가 돌연변이였다. 볼만한 작품들도 간혹 있었지만 대체로 수준이하였고 요즘은 일본영화 안본지 오래됐다
동감합니다. 그 당시 일본 문화가 막 개방된 상황에 러브레터를 보고 일본 영화 수준 높네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아니었죠.
지금은 드라마, 영화는 우리와는 비교대상이 아니며 아이돌도 우리가 뛰어넘었죠.
영화 굿바이, 지금만나로갑니다 볼만합니다
동감합니다.
나도 러브레터가 처음이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끝...ㅋㅋㅋ
시대를 감안하고 50~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쿠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이나 7인의 사무라이, 요짐보 같은 세계 영화사에도 길이남는 명작들이 있었습니다.
요짐보 같은 경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단 표절작을 탄생시키기도 했죠. 그 표절작은 바로 황야의 무법자.
기생충이 최초로 비영어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세계 영화역사에 끼친 가장 영향력이 큰 최고의 아시아 영화는 라쇼몽입니다. 시대만 잘탔으면 이미 수상하고도 남을 영화죠.
이런 명작들을 만들어낸적이 있던 일본영화계는 그 뒤로 쭉~뒷걸음만 치다가 현재 상황이 된거죠.
로맨스물 오글거려서 진짜 싫어하는데 그 장르에서 유일하게 내 인생영화로 꼽는 영화가 러브레터.
그 뻔한 이야기를 이토록 참신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에 놀랐음.
띵작임.
공감해요
과장 아니고 50번 이상 봤을듯..아직도 후지이 이츠키란 이름은 내 가슴속에 살아있다.
후지이 이츠키 하또 후지이 이츠키
후지이 이츠키는 모든 여성의
첫사랑 또는 짝사랑이네여~^^
@@러브핸들-f2n 사랑의 승리였습니다!! 짝짝짝
진짜 도서관씬의 ost랑 영상미.. 절대 못잊음
과장이 심하네........
저의 인생영화... 모든게 완벽했던 영화입니다 마지막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책을 펼쳐볼때의 여운은 볼때마다 뭉클하죠 스무번을 넘게 봤지만 그때그때 새로운 감정들을 찾을수 있을만큼 풍부한 영화였습니다
감성적으로 여러모로 잘만들어진 영화인데다가 우리나라정서와 잘맞았던영화~ ost까지 넘좋았던~
그래서대박난게아닐까.. 현재까지도 회자되는작품~ost도유명하고~
어떻게 이영화가 2만밖에 안본거냐
진짜 영화볼 줄모르네
그렇게 일본이 졸으면 일본에 귀화하세요 참내
@@Duckiscute-o7t 뭐야 이사람ㅋ 밀크소다 처음 만든게 일본 사람이다
@@Duckiscute-o7t 좀 적당히 고급진 문화를 문화 그대로 즐길줄알기를 바란다
@@Duckiscute-o7t 고아새끼
@@Duckiscute-o7t 일본에서 이 영화 관객이 2만밖에 안들어서 일본사람들 영화 보는 눈 없다고 하는 거 잖아요..
Ost가 예술임.
Ost사서 아직도 듣고 있음.
12번 트랙 He loves you를 벨소리로 쓰고 있음.
저도요 그 노래 진짜 CD로 사서 거기만 계속들었었어요~ㅋ
명작 영화에 아이돌 출신 여배우가 캐스팅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아이돌 출신 여배우에게 연기파 이미지 만들어주려고 기획된 영화였음.(나카야마 미호가 가장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방송사가 후지TV였고, 그 후지TV가 이 영화의 제작,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만 봐도...) 90년대 초중반엔 이런 식으로 작품성 있는 영화에 아이돌 출신 여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해서 국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안겨주는 게 유행 아닌 유행이었음.
일본에서 의외로 안 유명한 영화인 이유가 당시에 그런 풍조가 있다보니 영화를 보기도 전에 '아 또 여배우 띄워주기 영화 하나 나왔네'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 그러다보니 영화를 보러간 관객들의 대부분이 나카야마 미호의 개인 팬들이었을 정도(따라서 일본에서 이 영화 기억하는 사람은 나카야마 미호의 팬이었다고 생각해도 될듯).
물론 상당히 잘 만든 영화고 나카야마 미호의 1인2역 연기도 훌륭하지만 이분 팬의 입장에서 볼 때는 여기서 보여줬던 연기가 이분이 할 수 있는 최대치였음. 군데군데 이분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들이 눈에 띄는 걸로 봐서 제작사가 감독에게 상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 같은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이후 작품들이 매우 난해했음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런 압력이 감독의 폭주를 막아준 덕분에 의외의 명작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듬.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한수 잘 배웠습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제작위원회늬 입김이 오히려 기가막힌 명작을 낳았네요
오홋.. 신선한 관점이네요. 일본 상황을 모르니까.. 한국 관객 입장에선 오히려 편견없이 영화를 볼 수 있었을 듯..
오~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재밌네요 저도 이 영화 넘 좋아해서 이와이순지감독영화 몇편 더 봤는데 그 영화들은 취향에 안맞다 했더니 이런 스토리가..4월 이야기 이 영화만러브레터와 비슷했어요😊
보고 또 봐도 명작이야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면 내 딸과 같이 볼거야
결혼전에 본건데 마지막 반전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너무나 안타깝고 아름다운 영화
한국의 소나기와 견줄 첫사랑 이야기!!!
mstar K 반전이 있었어요....?? 두번봤는데...
@@hey-dy1dv 그 반전이 영화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걸 못 봤다구요?
지금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명작들이 재개봉중인데 그중하나가 러브레터입니다. 오늘도 상영하였고 내일도 상영예정이긴합니다. 담보가 목숨이지만..
오늘 극장서 보고 왔는데 존잼
어제밤 딸과 4500원결제하고봤어요 ㅎㅎ 중3올라가는데 아이도 좋아했답니다 순수하고 이쁜영화 님도 딸과 꼭 보세요 소나기소설과 같은 느낌 맞는 말 같아요 ㅋ
영상, 배경, 캐릭터, ost 등 모두 제 취향 저격했던 인생영화입니다.
오랫만에 다시 보고 싶네요.
오겡끼데스까 그녀 리즈시절 정말 청순했는데..
이 영화 보고서 너무 슬프고 여운갑이었는데....
러브레터 일본에선 흥행 실패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확실히 일본은 우리랑은 감성이 확실히 다르구나 싶네요 근데 . 여주랑 여주아역이랑 3살 차이뿐이 안난다는게 놀랍네요
8살 차이 아님?
여주는 70년생 여주아는 78년생인디
경태형 8살이해
나카야마 미호와 결혼한 작가는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한 츠지 히토나리입니다
6월에 파리에서 찍힌 기사가 나고 이혼 확정은 7월이지만 이혼 발표는 이미 3월에 있었으니 이혼이 먼저고여
사진이 원인이 아니라 츠지 히토나리가 6년전부터 "앞으로 중성으로 살겠다" 며 점점 여성화 되어가는 것을 참지 못하고 이혼한겁니다.......
그리고 사겼던 분은 시부야 케이치로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이름은 명확해야죠
히토나리가 아니고 후타나리네 ㅋㅋ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에 하트를 안주네...마음을 넓게 가지시고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셔야지..
어쩐지 시부야케이는 음악장르인데... 순간 이름 매너없게 지었네라고 생각했음
@@DelmonteNa 辻仁成 つじひとなり 츠지히토나리. "히"토나리가 맞는데요. 히로히토, 나루히토.. 할 때의 바로 그 ~'히토'입니다요. 일본어로 된 원문자료에 떡 하니 이름이 들어있네요. ja.wikipedia.org/wiki/%E5%86%B7%E9%9D%99%E3%81%A8%E6%83%85%E7%86%B1%E3%81%AE%E3%81%82%E3%81%84%E3%81%A0
@@passer_by6508 농담도 못 알아들으시고... 후타나리가 뭔지 검색해보세요. 히토쯔 후타쯔로 말장난한걸 이렇게 진지하게 또..ㅋㅋ
와...이 영화 100번 정도 본 사람인데...유툽 추천이 제대로 일하네 ㄷㄷㄷ 그나저나...당시 엄청 좋아했던 배우들인데...세월은 잔인하네요 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카야마 미호 명복을빕니다
지금은 일본영화가 완전 망했지만
저 당시 일본영화는 러브레터로 인한
멜로영화가 전성기로 이끌고 갔죠.
러브레터도 좋지만 갠적으로
4월 이야기가 더 좋더라구요
아 정말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영화Ost도 정말 좋은데, 이 영화 때문에 잠못이룬적도 있었네요
남자배우는 정말 분위기 쩔어
내가 최고로 꼽는 일본 영화 대학교때 친구랑 극장에서 보고 너무 좋아서 이후에도 보고 또보고...
중학교때 학교에서 단체로 극장에 가서 보게 된 영화.. 내가 일본어를 전공하게 된 영화
초딩 때 뭣모를 때 보고도 37되도록 종종 보면 마음시림. ㅠㅠㅠ 대학생 때는 남주인공이 자전거타고가다가 얼굴대 포대 덮어버리는 장면에, 마지막 보내지 못한 편지에 첫사랑인 주인공이 도서부후배들이 찾아온 본인의 얼굴이 그려진 도서카드에 마음 절이고…. 지굼은 성인시절 연애한 여자친구와 산에서 사고가나고 세이다 마츠코의 노래를 부르는것, 첫사랑주인공의 엄마,할아버지 등등 더 다른 요소에도 마음이 울렁거리네요. 오에스티, 설경, 자연광을 이용한 과거회상씬, 스토리 ㅠㅠㅠㅠ든등 뭐 완벽한 작품
가슴이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러브레터의 주인공들이 참 많이 자랐네요 OST도 좋아해요 흥미로운 소식 잘 보고 갑니다
국내 유일한 일본흥행영화죠 친구하고 극장가서 봤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2년이 지나다니;;
한국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흥행한 영화지.
20년만에 보니 감성쩌네.
노화는 있지만 다들 만찢남녀같은 고운 모습은 여전하네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다시 만나고픈 얼굴들!!!
ost 씨디도 샀었지 … 😊
러브레터는 인생영화였습니다. 백번 더 봤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만한 영화가 나올수 있을까 싶네요. 러브레터 주요 삼인방 중에서 나카야마 미호는 fns가요제에서 그랑프리도 받았던 뛰어난 가수였습니다. 연예인은 행복한 결혼생활이 힘든 것 같습니다.
저영화가 흥행했던 이유는 문화개방이전에 90년대초반 대학가 영화동호회를 중심으로 알음알음 알려졌고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었기때문. 개방이전에 김윤정이 나왔던 포카리스웨트 광고에도 패러디되었었는데 러브레터 자전거패달씬 따라했다고 말 많았음. 그정도로 인지도가 있었음
룰루베이베러블리 김규리입니다. 청산가리 김규리ㅜ말구요
@@500miles_davis 그 김규리 맞네요
나도 그렇게 복사본 비디오를 통해 처음 봤는데.화질도 안좋고 사전지식이 1도 없이 봤다가 왜ㅜ한사람이ㅡ여기나오고 저기나오는지 이해를 잘 못했음 ㅋㅋㅋ 한참 보다가 1인 2역인거 알고 당황... 여튼 내 20대를 함께한 내ㅜ인생 최애영화임 ㅠㅠㅠ 몇번을 봤는지 ㅠㅠ 그 복사본 비디오를 여기저기 빌려주고ㅠㅋㅋㅋㅋㅋ 받아서 다시보고 ㅋㅋㅋㅋ
아 헐 이거 주인공이 나카야마 미호구나 대박 지금도 너무 좋은 배우예요 엄청 활발히 활동하고. 넘 좋아하는데
영화는 그냥 영화일 뿐... 실제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현실에서 그런 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배우들의 외모와 감상적인 음악을 유려한 미장센에 녹여 2시간 동안 감상하는 것과 우리의 실제 인생은 많이 다르다.
인생 50줄 살아보니 정말 그렇더이다.
2002년 혼자 원룸 이사와 당시 비싼 프로젝터 사서 감동 있게 본영화 그당시 대형 화면 감동은 추억이다
한국에선 백만명 기록...일본에선 고작 2만명 기록...작품 볼 줄 모르는 일본인들....일본영화 수준이 왜 떨어지는지 이유를 알겠네...
그러니 허구헌날 퀄리티 오그라드는 애니 실사화 같은거나 찍어대고 앉았지
진격의 거인, 데스노트...
참 말이 안나오는...
일본 역사상 최고의 명화가 2만...현재 일본의 몰락이 타당한 이유안듯..
애니 실사화 중 그나마 볼만한 건 바람의 검심
나라마다 보는게틀리지 인기도도 그리고일본애들 워낙영화관비싸서 안보고 dvd로많이봄
ㅇㅈ 이 작품이 2만명임. 그 한줄로 끝
전 매년 겨울만 되면 보는 영화가 러브레터 에요. 아직도 이 감성을 잊을 수가 없네요
참고로 사카이 미키는 미국 메이져리그 뉴욕 양키즈에 진출해서 성공한 고질라 마쓰이와 오래 사귄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우치다 유키는 어릴때 한때 엄청 유명했었던 배우입니다. 펜싱선수 출신으로 드라마 '17세'때 엄청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배우였죠. 그리고 가수로도 TK 코무로 사단이었습니다. '꽃보나 남자' 일본 영화의 주연이었고요.
나카야마 미호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명작이 일본내에서 흥행이 안되니
요즘 일본영화수준이 애니나
영화화하는하고 졸작이 넘쳐나지
@@sjl5964 오호 본인 수준이 낮은 게 아니라?
아니 근데 요코야마 영화제에선 어떻게 상을 6개나 받았을까?
일본영화로는 당시 n차 관람객들도 꽤 많았습니다. 4월 이야기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이후 철도원이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냉정과열정사이로 일본영화의 인기가 이어지죠. 유키쿠라모토의 잔잔한 음악, 뉴에이지의 유행과 맞물려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꼈던 영화이고, 러브레터도 먼저 드라마로 제작 되었더라면 꽤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는 나카야마 미호 본인 노래보다는 wands의 노래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더넛츠의 사랑의바보 원곡)를 부른게 좀 더 유명합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재상영되는 일본영화이며 영화는 안봤어도 오껭끼데쓰까 패러디나 유행어는 한번쯤은 들어봤을듯 하죠.
마지막장면 정말 인상깊었죠 ㅠㅠ
아....지금의 모습은 기억에서 지우고 영화속 모습만 가슴에 간직해야할것같네요....러브레터에서 남자주인공이 혼혈느낌으로 너무 잘생겨서 한눈에 반한 기억이 있는데ㅠㅠ 그 모습만 기억하고싶습니다..... 다시 러브레터나 보러가야겠다ㅠ
12살때 영화관에서 처음 보고 충격받은 영화.. 그 해 겨울 언니네 고등학교 축제에서 상영해줘서 보았는데 남학생분들 보면서 우시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매 겨울마다 보는 영화입니다. 이 뒤에 찍은 일본드라마 "하쿠센나가시" 에서도 두 주인공이 똑같은 교복입고 같이 나오는데 그것도 정말 재밌어요.
나카야마 미호의 남편 츠지 히토나리는 소설가로 한국에서는 팬들도 있는 작가지요.
나카야마 미호를 만나기전에 한국계 여배우와 결혼한 적이 있고 밴드에서 음악도 하는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인데요.
그는 나카야마 미호와 이혼하기전에 게이로서의 인생을 살기로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팬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답니다.
여러 상황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게 되었다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돌아가셨습니다ㅜㅜㅜ
오랜만에 영화를 다시 봤는데 남주가 산에서 죽을때 부르던 노래가 마츠다세이코의 푸른산호초라는게 참 …하니가 부르는 푸른산호초 다시봐도 이쁘네 하니는 사랑이야❤
나카야마 미호는 몇년전에 부산국제영화제 때 내한했어요. 그때 새 영화로 왔는데... 새 영화 홍보 보다는... 러브레터에 관한 이야기가....
울고싶을때 봐요 펑펑울수있거든요 ~^^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일본 문화개방 후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개방된 일본 영화는 피토다케시의 하나비, 두번째는 쿠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러브레터는 아마도 세번째 아니면 한참 뒤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호 때문에 이상형이 짧은 머리였다. 영화 끝나도 아련하게 가슴 아프게 하는 작품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이게 인생영화였는데
일본에서는 흥행을 못했군요 ㅠㅠ
고딩 때 본 이 영화에 빠져 신혼여행을 홋카이도로 갔었죠 ㅎㅎㅎ 마침 한겨울에 결혼하게 되서 눈 펑펑 맞으면서 료칸가서 노천온천하고 오타루 삿포로도 가고 그게 2011년이었는데 그때는 엔고라 100엔에 1500원이었고 홋카이도는 잘 안갈 때라 한국사람 딱 한 팀 만났는데 작년 결혼기념일에 맞춰 아들 딸 데리고 갔더니 한국사람 진짜 많더라고요
그렇구나... 일본이 한국 영화계를 최근에 매우 부러워 한다고 했는데... 그들이 우리나라 보다 문학성이나 창작면에서 떨어지지 않을 거 같았는데... 만들어도 봐 줄 사람들이 없었구나... 그래서 만화 실사화에만 목을 매는 거였구나.... 한편으론 좀 안타깝다... 그나마 감정선이 비슷한 나라라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을 텐데... 솔직히 외국의 사랑 영화는 우리 정서와는 조금 이질적인 부분들이 많음... 특히 첫사랑의 순수함과 부끄러움, 설레임, 미숙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정서가 많이 다르지
홍콩 느와르 장르처럼 일본 멜로 장르가 미친듯이 찍어 나오니까 질려버린 거
애니는 실사화를 해도 그내용이 그내용은 최소한 아니라서 보러 가는 거
카시와바라타카시..여전히 멋있네요~~
내인생영화중 하나
아직도 his smile 만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다
Still the best sentimental japanese movie for me. I feel warm, fuzzy and nostalgic whenever I watch this.
제일 먼저 개봉했던 영화가 가케무샤였고 두번째가 러브레터였지.
두 작품의 수준이 너무 높더라.
그리고 쉘위댄스도 너무 고품격이었음.
당시 쉬리가 대히트 했었는데 쉬리는 내 눈에 쩌리였음.
영화를 보는 내내 동화를 보는 듯
예쁜 애니를 보는 듯 했다
일본에서 일본사람들에게 러브레터 영화를 얘기하면 '그게 일본 영화인가요?'라는 대답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사카이 미키는 토미에 4 (2001) - 리버스인가? 거기서 보고 정말 이뻐졌다고 생각했는데 ㅋ
러브레터때보다 좀더 통통해져서 더 이뻐진 얼굴로 여주까지 함
러브레터에선 여주의 아역인데, 그래서인지 닮은구석이 있으면서, 굉장히 귀여웠음 ㅋ
나카야마 미호의 미니버젼같은 모습이었음 ㅋ
제 최애영화 예요 겨울되면 꼭 두세번 씩 봅니다 15년째요 , 늘 찡한 감동
진짜 충격받은게.. 내가 아는 일본애들중에 이 러브레터를 아는애가 한명도 없었다는거..심지어 이와이슌지를 모름!! 80년대생인데!!
이렇게 잘 만들어진 영화가 일본에서 흥행실패 했더니 신기하네
이 영화는 특유의 영상미때문에 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는 영상미가 뛰어남 감성을 이끌어내는..
이와이 슌지 친한적인 발언도 한걸로 알고있음 4월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무지개여신, 릴리슈슈의 모든것, 스왈로우 테일 버터플라이 모두강추
저는 릴리슈슈는 이해를 못해서 보다 말았어요 ㅠㅠ
이 영화 할때 인터넷 ADSL이었나? 느린 컴퓨터로 후지이이츠키 검색해서 사진 다운받고 인쇄하고 ~ 진짜 내가 그 여주인공이 된거 같았지 ㅎㅎ 안방에서 러브레터 비디오테이프 빌려서 커튼부분만 여러번 돌려보다가 언젠가 꼭 비디오테이프 살거라고 마음먹었었는데 ㅋㅋㅋ 그때가 그립습니다~
일본영화는 러브레터, 철도원, 비밀 정도가 좋았던 영화 그 후로는 지브라 애니정도만 몇 편 본게 다네요
좋은 영화
元気いっぱいでございます😊
저절로 눈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가슴이 찌잉
가슴을 아련하게 하는 80년대 순수한감성을 느끼게하는 영화 ᆢ
어릴때 어린시절 여주를 보며 진짜 완벽한 미모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나카야마미호가 더 끌리는 미모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객 100만 그것도 99년 정식 개봉까지 5년간 불법 복제 cd가 시중에 판쳤던 와중에 얼린 성과니 대단.
러브레터 주연인 나카야마 미호는 2024.12.6. 사망했습니다
😢🙏
진짜 띵작임
일본은 본인들 문화중에 이렇게 빛나는 것들이 있는데 2d가 아니라 빛을 못 봄ㅋㅋㅋ
오타루가서 영화 촬영지 다 가봤었는데.. 추억이네요. 정작 일본인들은 아무도 모르던 ㅋㅋㅋ
저중학교때 비디오까지사며 정말 좋아했던 영화예요
개인적으로 나카야마 미호는 엄청난 초미녀는 아닌데 예전 아이돌 시절 영상을 보면 매력이 느껴지더라구요.
사랑의 바보 원곡인 온 세상 누구보다 분명을 완즈와 같이 부른 무대 영상을 보면 매력 그 자체더군요.
日本だと絶世の美女なのですが…😅
やっぱり韓国人が思う美女と日本人が思う美女は違うんですね…
@@0921marika아무나 해석 부탁드립니다.
전 초미녀라고 생각하는..
일본 영화 황금기때 정점을 찍은 영화
와..난이거 진짜 엄청봄..배경도예쁘고 뿌연분위기도 예쁘고 가녀린 여주인공도 영화랑너무 잘어울려서 마치 내가 저 주인공인것처럼ㅋㅋ감정이입해서 봤지~ㅋㅋ
영화 이후 주연 아역 배우들끼리 따로 드라마 주연으로 다시 만나기도 했어요. 하쿠센 나가시 라는 드라마.
기타노 타케시감독이었나? 일본 자국민은 애니메이션 이외에는 영화를 보지 않는다고 혹평했었죠. 요즘 일본 영화는 애니인지, 영화인지 모르는 내용들이 많아져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카시... 널 못잊어ㅜ
한국인이 사랑한 청춘영화
러브레터 클래식 건축학개론
카시와바라는.. 첫부인쪽이 야쿠자랑 관련되어서 일 막히고 뭐.. 안타까운 상황이었던걸로 기억해요..ㅜ마인드게임만 봐도 마스크나 능력이나 진짜 저렇게 묻힐 배우가 아닌데...ㅜㅜ
사카이미키의 하쿠센나가시도 개명작임
아....러브레터....
... 보통은 나이들면눈썹이 연해지거나 하던디 ..나카야마는 더 짙어지네 ㅡㅡ;;;;여전히 이쁘긴한데 어째 마귀할멈젊은시절얼굴로변해가는느낌 .
우리나라에선 새롭고 신선했지만
일본에선 저런 풍의 영화가 이미 많았어서 못 뜬거 아닐까?
영화'철도원' '4월 이야기' 그저 그래 보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