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회차가 지날수록 재밌어지고 떡밥들을 던지는게 너무 재밌네요 그리고 조라운님 덕분에 잊을만한 요소,떡밥,대사 이런것들을 쏙쏙 풀어주시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라운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오드에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이번화 보면서 다 좋았지만 특히나 비세리스 왕의 입체적인 감정 연기에 왕의 무게를 절실히 느낀 화 였던것 같습니다. 선왕의 통치 아래에서 번영을 누렸던 7왕국을 지켜보고 영향을 받았었기에 비세리스 또한 훌륭한 왕이 되고자 했었지만, 왕국의 문제 못지않게 가족의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으면서 우유부단해지게 되어 무능한 왕으로 까지 평가가 된거 같네요. 드라마의 방향성인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세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을 비세리스를 통해 보여주는것 같아서 너무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항상 깔끔한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선악으로 쉽게 나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태도 때문에 오토 하이타워가 정말 나라에 충성하고 헌신하는 유능한 수관으로만 느꼈는데 보니까 수관직과 더 나아가 왕의 장인이라는 지위로 권력을 해먹으려는 인물임을 알게 됐고 다에몬은 여전히 어두운 면이 많은 인물이고 나쁜놈인건 맞지만 그래도 선을 지켜야할 땐 지키는 인물이고 아에몬드는 놀림당해서 불쌍하기만한 줄 알았는데 오히려 형보다 덩치가 커져있고 엄청난 전사이자 드래곤 라이더가 됐는데 성격은 매우 더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캐릭터 와중에 2회차로 보는데 라에니라의 첫째 아들 자캐리스 벨라리온이 다시 보이더라고요. 작중 또래인 아에곤, 아에몬드 동생인 루세리스 통틀어 가장 성숙하고 진중하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것 같습니다. 사실 뭐 애비가 하윈 스트롱인걸 떠나서 어쨌든 타르가르엔 왕조의 피가 흐르고 라에니라가 왕이 되었다면 왕의 자식이란거엔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지 배로 낳은건 맞으니...) 솔직히 큰 문제도 없죠. 이후 이야기에서도 흑색파에서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나온답니다..
진짜 비세리스 걸어올때 눈물났음 진짜 자식이란 뭘까 싶고... ㅠ 그리고 왜 자꾸 사람들 비세리스 무능하다고 하는지 이해못하겠음 자식의 혈통을 지켜주고 전쟁을 최대한 피하는게 왜 무능한거임? 자식과 아내 사이 최대한 조율하려는 노력이 우유부단해보일수는 있겠지만 최대한 큰 분쟁없이 현상유지하는게 더 어려운거 아닌가? 전쟁안하고 현재의 평화를 오래 유지하는게 그의 제1원칙이었을뿐인데.. 왜 이게 무능한거임
조라운님 리뷰 한번보고 다시한번 드라마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 궁금한점은 녹색파 vs 흑색파 이렇게 봤을때 지금 현드라마 시점에서 어느쪽을 지지하는가? 나였다면? 그래서 한번 설문투표해봤으면 하는 ㅋㅋ 누가 맞다고 확실하게 단정할순 없는데 재밌을것 같습니다. 전 참고로 흑색파입니다 ㅋ
@@user-bv1iz3it7l 비세리스 가 말한 아에곤은 라에니라의 아들 아에곤을 말합니다. 바로 직전에 라에니라가 아에곤을 비세리스에 보여주자 비세리스가 눈물 흘리며 감격해 하죠. 우리 입장에서는 이상한 일이지만 근친혼 끼리의 자식만 순혈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나라에서는 라에니라의 3째 아들이 가장 순혈의 왕세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현실에서 4촌끼리 결혼을 허용하는 좀 많이 이상한 일본 같은 나라도 있지만 조카 와 결혼은 명백히 근친 을 넘어서는 패륜입니다.
하오드가 왕겜이랑 다른 점은, 왕겜은 원작이 소설이었고, 소설의 내용과 대사를 충실히 따라가는 것만으로 걸작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지만, 하오드는 원작이 가상의 역사서고, 그래서 작가들이 살을 붙여야 하는 부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하오드는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작가들의 순수 창작분도 훌륭하게 더해졌습니다. 이번 화는 드래곤 한마리 없이 작가들의 창작만으로도 큰 울림을 주었네요.
나무위키에 다에몬 타르가르옌 검색해보면 책에서 나온 다에몬의 행적 확인 가능할거에요. 드라마가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따라가지는 않겠지만 나무위키에서 나온 대로 내용이 흘러가게 되면 앞으로 나오게될 다에몬의 모습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셨을 감정이 아마 사뭇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라에니라는 뭐 어쨋든 가만히 있어도 다음 왕이 되어야 하는 정당성이 있는건데 녹색파가 그걸 막으려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거 같네요. ㅎㅎ 이번화 마지막에 비세리스의 트롤짓으로 녹색파에도 정당성이 부여됐으니 누가 나쁜놈이고 착한놈이고 보긴 힘들거같아여 ㅋㅋㅋ
@@festivalraver1846 아니요 원작에서 라이나라는 편들어주기 싫은 사람입니다. 정당성은 있지만 왕좌에 안맞는 인물이지요. 물론 녹색파도 기회주의자들이 맞구요. 그에 비해서 이 시리즈의 라이니라는 너무 선하고 아무 잘못도 없는 인물로 묘사가됩니다. 드라마라 선과악을 보다 뚜렷하게 만든건 알겠는데 원작의 메시지와 멀어지면서까지 그렇게 해야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라에니라가 별로였음 솔직히 한것도없고 무능한데 왕위를 첫번째 공주라는이유로 물려받는 느낌이라 알리센트가 오히려 더 마음에 가는? 솔직히 의도한건아니지만 라에니라가 후계자가아니었다면 분쟁은 일어나지도않았을꺼고 서로 더 행복할 수있을듯 추가로 오히려 주인공은 다에몬 같았음
😭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씬... 이어질 전쟁을 생각하니 너무 슬펐어요...ㅜㅜ 비세리스가 힘겹게 왕좌에 오를 때는 라에니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져서 오열..
감정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는 비세리스
비세리스가 혼자 힘들어하다가 다에몬인거 확인하고 함께 걷는 장면에서 동생을 사랑하는 형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ㅎㅎㅎ
회가 거듭할수록 진짜 더 재밌어지네요 ㅎㅎ 제작진 연기자들 모두 최고인거 같습니다. 다에몬 케릭터가 초반보단 조금더 진중하고 묵직해진거 같고, 바에몬드를 스위트홈 괴물처럼 썰어버린거만 뺀다면 ㅋㅋㅋ 벌써 시즌2 기다릴 생각에 아쉽네요 ㅜㅜ
이 드라마가 미친게.. 아직 제대로된 갈등은 시작도 안한거... 지금 인트로 보는데. 완전 좋음
비세리스 연기가 일품이였어요 갈수록 다에몬이 왤케 좋아지죠 섹시해보이기까지 ㅋㅋㅋ
점점 회차가 지날수록 재밌어지고 떡밥들을 던지는게 너무 재밌네요 그리고 조라운님 덕분에 잊을만한 요소,떡밥,대사 이런것들을 쏙쏙 풀어주시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라운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오드에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조라운님 리뷰까지 봐야 한편을 제대로 본것 같아요! 수준 높은 리뷰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영상 잘봤어요 소설처럼 인물 위주로 풀어주시니 더 좋았던거 같네요 ㅎㅎ
이번화 보면서 다 좋았지만 특히나 비세리스 왕의 입체적인 감정 연기에 왕의 무게를 절실히 느낀 화 였던것 같습니다. 선왕의 통치 아래에서 번영을 누렸던 7왕국을 지켜보고 영향을 받았었기에 비세리스 또한 훌륭한 왕이 되고자 했었지만, 왕국의 문제 못지않게 가족의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으면서 우유부단해지게 되어 무능한 왕으로 까지 평가가 된거 같네요. 드라마의 방향성인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세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을 비세리스를 통해 보여주는것 같아서 너무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항상 깔끔한 리뷰 감사합니다.
손에서 시작된 상처... 수관에서 비롯된 비극 ... 와우 .. 탁월한 해석에 이마를 탁! 쳤읍니다
아에몬드를 다에몬급으로 체급을 높이는 연출이 맘에 듭니다. 예정된 둘사이의 결말을 알고보는게 더 재밌는 수준.
개인적으로 이번화 저녁 장면은 이번 시즌 1순위였어요ㅎㅎ 자캐리스와 헬레이나가 같이 춤출때 얼마나 슬프던지 😢
진짜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선악으로 쉽게 나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태도 때문에 오토 하이타워가 정말 나라에 충성하고 헌신하는 유능한 수관으로만 느꼈는데 보니까 수관직과 더 나아가 왕의 장인이라는 지위로 권력을 해먹으려는 인물임을 알게 됐고 다에몬은 여전히 어두운 면이 많은 인물이고 나쁜놈인건 맞지만 그래도 선을 지켜야할 땐 지키는 인물이고 아에몬드는 놀림당해서 불쌍하기만한 줄 알았는데 오히려 형보다 덩치가 커져있고 엄청난 전사이자 드래곤 라이더가 됐는데 성격은 매우 더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캐릭터 와중에 2회차로 보는데 라에니라의 첫째 아들 자캐리스 벨라리온이 다시 보이더라고요. 작중 또래인 아에곤, 아에몬드 동생인 루세리스 통틀어 가장 성숙하고 진중하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것 같습니다. 사실 뭐 애비가 하윈 스트롱인걸 떠나서 어쨌든 타르가르엔 왕조의 피가 흐르고 라에니라가 왕이 되었다면 왕의 자식이란거엔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지 배로 낳은건 맞으니...) 솔직히 큰 문제도 없죠. 이후 이야기에서도 흑색파에서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나온답니다..
왕의사위 -> 왕의장인
어쨋든 사생아 그것도 저당시 여성이 나은
진짜 비세리스 걸어올때 눈물났음 진짜 자식이란 뭘까 싶고... ㅠ
그리고 왜 자꾸 사람들 비세리스 무능하다고 하는지 이해못하겠음 자식의 혈통을 지켜주고 전쟁을 최대한 피하는게 왜 무능한거임? 자식과 아내 사이 최대한 조율하려는 노력이 우유부단해보일수는 있겠지만 최대한 큰 분쟁없이 현상유지하는게 더 어려운거 아닌가? 전쟁안하고 현재의 평화를 오래 유지하는게 그의 제1원칙이었을뿐인데.. 왜 이게 무능한거임
전쟁을 피하고 싶었으면 하이타워가 말고 밸라리온가 와 결혼 했어야지ㅋㅋ 그리고 알리센트랑 결혼 했으면 오토랑 측근들 싹 다 모가지 날리든 궁정에서 쫓아내든지 했어야함ㅋㅋ
@@user-vu4qe5im5q 애초부터
라에니라 왕시킨다는 것부터가 말도안돼는 소리임
내가 볼 땐 라에니라 왕 시킬거였으면 라에니라가 자식을 못 낳을 경우에 한해서만 새 왕비 들였어야했음 아예 라에니라 말고 대책이 없었으면 왕국이 어쩔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왕비 들인게 왕국보다 자기 권력욕에 미친 오토 딸내미를 들임 ㅋㅋㅋㅋㅋ
덧붙이자면 왕 머리가 꽃밭이면 그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지어 후계 문제를 가지고 교통정리 똑바로 못한 주제에 드래곤의 힘에만 의존하면서 지방에서 왕이나 다름 없는 힘있는 가문들이 가만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순간 운명은 정해진거에요
비세리스가 무능하기보다는 비세리스 주변에 금쪽이가 너무 많음
리뷰 너무 재밌습니다!!
이런해석 너무좋아요 !
하오드가 기다려지는만큼 조라운님 영상도 같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하긴 생각해 보면 결국 약속된 왕자 존 스노우의 본명도 아에곤이었네요
이렇게 해석까지 제대로 해주셔서 매번 고맙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다시보는 것 같네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긴장감이..너무 재밌어..ㅠㅠ
나레이션 너무 좋아요. 여러 작품 마니 해주셔요.
갈수록 매 회차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강렬한 임팩트를 준다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5화는 알리센트, 6화는 라리스, 7화는 아에몬드, 8화는 비세리스... 9화에서는 아마 오토나 아에곤 2세가 신스틸러가 될 듯합니다.
비세리스 배우분의 연기가 너무 빛났던 회였습니다 ㅜㅜ
조라운님 리뷰 한번보고 다시한번 드라마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 궁금한점은
녹색파 vs 흑색파 이렇게 봤을때 지금 현드라마
시점에서 어느쪽을 지지하는가?
나였다면? 그래서 한번 설문투표해봤으면 하는
ㅋㅋ 누가 맞다고 확실하게 단정할순 없는데
재밌을것 같습니다. 전 참고로 흑색파입니다 ㅋ
이번 에피 비세리스의 퇴장은 정말 훌륭했던것 같네요
조지마틴도 패디 콘시다인에게 내가 쓴 비세리스보다 당신비세리스가 더 훌륭했다고 문자를 보낸거만해도 패디의 연기력에 👏
저는 마지막 왕이 숨을거둘때
알리센트에게 단검에새겨진 공동의적(백귀)에게서 세상을구하는 약속된왕자
의이름 에이곤(존스노우)을 중얼거리니까
현재 큰아들을 말하는줄알고 왕권분쟁을 어쩌면 포기하고 평화롭게 살려고했던
알리센트에게 불을지피는 장면인거같아 인상깊었습니다
에이곤이 어디 한두명이냐고 ㅋㅋㅋㅋ
존 스노우 아님. 정복자 아에곤 말한거임
드라마상 존 스노우 본명이 아에곤 타르가옌인건 맞는데 하필 그 예언이 한참뒤니
비세리스가 죽기전에 아에곤북부 어쩌고 하는보니 예언같은데 그말은
아에곤5세 존스노우가 맞는것 같아요.
그걸 알리센트는 자기아들
아에곤2세로 착각하면서
왕좌에 집착이 더 심해지는걸로.보입니다.
@@user-bv1iz3it7l 비세리스 가 말한 아에곤은 라에니라의 아들 아에곤을 말합니다. 바로 직전에 라에니라가 아에곤을 비세리스에 보여주자 비세리스가 눈물 흘리며 감격해 하죠. 우리 입장에서는 이상한 일이지만 근친혼 끼리의 자식만 순혈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나라에서는 라에니라의 3째 아들이 가장 순혈의 왕세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현실에서 4촌끼리 결혼을 허용하는 좀 많이 이상한 일본 같은 나라도 있지만 조카 와 결혼은 명백히 근친 을 넘어서는 패륜입니다.
이런 게 바로 리뷰다 이것두라!!!!! 요즘 유튜버들 허구헌날 줄거리만 읊어대서 속 터졌는데 속이 뻥~~~~~ 뚫리네요! 시즌 종료까지 좋은 리뷰 계속 잘 부탁드려요 사랑해요 조라운 영원해요 조라운 아푸지 마세요 ❤
아에곤이 정복왕으로 후세에 너무 이름을 따라한 존스노우까지 합쳐서 5명이니..
왕겜은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자 빌런이라 재밌음
외척드글거리는곳에서 막장싸움이나 드래곤도아닌 비세리스의 연기가 가장 좋았다.. 다썩어가는 할아버지의 연기를보고 눈물이 날줄은.... 아니근데 약속된왕자 설정 제대로 다 알고잇으면서 왕겜8시즌에선 왜
약속된왕자는 비세리온이랑 톰과제리 놀이하면서 쥐세기마냥 도망만치고 뜬금 아리아스타크가
야바위꾼 기술로 밤의왕을 죽엿냐;
에마 다시는 평소 헤어스타일보다 긴머리가 훨씬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본편보고 님영상을 봐야 마무리가 되는데 어찌 안올라와서 하루하루 조마조마하게 기다렸습니다ㅜㅜ 좀만 더 빨리 업로드 해주시면 안될까요!?!
헛 이제 9화 마지막 회만 남은건가요? 아.. 큰사건을 만들고 마무리는 다음 시즌으로.. ㅠㅠ
9화 리뷰 기다리고 있어요 현기증 나니까 빨리 올려주세묘
오늘 올라갈 예정입니다!
마지막 대사....진짜 맴찢,,,,
굿바이 마이 킹...마이 로드.
셰익스피어작품을 보는 것 같았어요
비세리스 배우가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가 평범한 인간처럼 묘사되서 정말 좋아했는데.. 더 이상 못본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ㅠ
하오드가 왕겜이랑 다른 점은, 왕겜은 원작이 소설이었고, 소설의 내용과 대사를 충실히 따라가는 것만으로 걸작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지만, 하오드는 원작이 가상의 역사서고, 그래서 작가들이 살을 붙여야 하는 부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하오드는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작가들의 순수 창작분도 훌륭하게 더해졌습니다. 이번 화는 드래곤 한마리 없이 작가들의 창작만으로도 큰 울림을 주었네요.
한인 1.5세 Eileen shim 작가 각본 아일린 심
하오드 리뷰 1타 인정!!ㅋ 다음화도 기대 합니다 ㅎㅎ
몰립이 장난아님 한시간짜리 20분 만에 보는느낌
그니까욬ㅋㅋㅋㅋ 마지막 멘트 정말 공감ㅋㅋㅋㅋ조상과 같은 이름 또 짓냐고ㅋㅋㅋ 뭐여 배운 게 없는거여?
비세리스 마지막 대사는 "내 사랑" 이거 애드립이라던데 덕분에 알리센트는 더욱 비참한 신세인거 같음
왕겜 막시즌 말아먹어서 프리퀄에 대한 기대도 적었는데 다시 왕겜 뽕이 차오르네요 담시즌 기다리기 힘들어요
목소리 섹시하시다 리뷰도 좋고 ㅎ
차갑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다에몬이 형을 왕좌로 부축할 때 어딘가 모르게 슬퍼보였음..ㅋㅋ
일단 원작을 보면 라에니라보다 오히려 아에곤 2세 가 왕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즌1 부터 너무 이미지를 조지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찌될런지...
사랑이 아니고 죄책감이 맞는 듯,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고함치고 아프다고 발버둥 치는데 배를 가르는 걸 사랑?? 그렇게 죽인 죄책감이지
재왕절개 하던 안하던 어차피 둘 다 죽는 상황이었음
배경이 (가상의)중세시대이고 그때 의술은 지금으로 치면 민간요법 수준도 될까말까인데..둘다 죽느니 하나를 선택한거죠;; 결과적으론 어쨋든 둘다 죽었지만
8화는 정말 감동이더만,,왕의 귀환.. 초반 3개의 알은 설마 먼훗날 용엄마한테 가는게 아닐까???
비세리스 밋밋해서 그저 그랬는데..
이번 화에서 연기가 미쳤더군요
정말 대단했어요
@흰 산 그쵸
비세리스의 특징을 잘 살렸어요
더군다나 이번 화에서는 늙고 병들었지만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이 대단하게 다가왔고
그걸 소화한 배우가 참 대단했어요
진짜 쥰내잼씀...
조라운님 하오드2나왔어요 오디갔어요 ㅠㅠ 돌아와
역시 만악의 근원은 비세리스였엌ㅋㅋㅋㅋ
그바닥아래 짐승은 ㄹㅇ 드래곤이었네요 ㅋㅋ
떴떴다~~~
잘보겠습니다~~ 비세리스 등장할때 레이노라 나오는지 알았는데... 비세리스 오래 살았네요 ..워커 떡밥도 나오구 ...근데 개인적으로 에이몬드 성인역할 배우 다에몬보다 더쎄보이네요 ㅎㅎ
웨이브에서 8화 안 올라와서 광광 울었으면 개추
앞으로 다가올 전투라..... 거의 다 죽는 게임, 더불어 용도 멸종되는 흑과 녹의 전투. "winter is coming" 지나가는 개도 알 정도로 명언이 탄생한 1편에 비해 깊이는 부족한듯 하네요.
다 죽는걸로 치면 왕겜이야말로…
9화 리뷰 안올리나요 빼에에에에에애에에ㅔㄱ
오늘 올라갈 예정입니다!
근데 결국 백귀 죽인건 존스노우 여동생 아니었나? 애초에 용엄마 없었으면 백귀와의 전쟁은 꿈도 못꾸는거고,,, 왜 아에곤 얘기를 해가지고 으이구;;; 라에니라 편하게 왕 좀 하자!!!!
존스노우과 모두 통합시킨거잖아 그리고 그건 마티농이 아니라 드라마 작가들이 만든 거잖아 그러니 공식 완결도 아니고 능지수준😢
거기다 라에니라 능력부족 여자 사생아낳고 인성파탄 까지 도저희 왕에 자질도 비세리스에 무지성 편에를 제외하면 정당성도 없는데
2화밖에 안남아서 넘 아쉬움 다에몬 죽이지마 ㅋㅋㅋ 결말 아시는분 얘기좀
나무위키에 다에몬 타르가르옌 검색해보면 책에서 나온 다에몬의 행적 확인 가능할거에요. 드라마가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따라가지는 않겠지만 나무위키에서 나온 대로 내용이 흘러가게 되면 앞으로 나오게될 다에몬의 모습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셨을 감정이 아마 사뭇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jerryjeong2040 감사합니다
그냥 서로 서로 다 죽입니다. 그리고 죽으려고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만 살아 남습니다.
뭐랄까 미국버젼의 한국드라마 느낌~~
알리센트 부녀는 점점 왕겜 서세이 부녀 닮아가는듯
그건아니다
약속된 왕자=아리아 스타크
아리아:…그렇게 됐다..
존스노우지 뭔솔
이번 8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9화 부터 안보고 싶은 유혹이 왔습니다 ㅠ
이 드라마를 보면 태종 이방원이 참 잘한거였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드라마 ㅎ
드라마의 특성상 아무리 빌런과 주인공을 만들어야 한다지만 원작보다 너무 녹색파를 나쁜놈들로 만들고 라이니라를 너무 착하게 그려서 쫌 그럼... 어차피 용들의 춤이 시작되면 녹색파가 자연적으로 나쁜놈들이 되는데 꼭 그렇게 벌써부터 나쁜놈들로 몰아야하는지.
보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라에니라는 뭐 어쨋든 가만히 있어도 다음 왕이 되어야 하는 정당성이 있는건데 녹색파가 그걸 막으려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거 같네요. ㅎㅎ 이번화 마지막에 비세리스의 트롤짓으로 녹색파에도 정당성이 부여됐으니 누가 나쁜놈이고 착한놈이고 보긴 힘들거같아여 ㅋㅋㅋ
@@festivalraver1846 아니요 원작에서 라이나라는 편들어주기 싫은 사람입니다. 정당성은 있지만 왕좌에 안맞는 인물이지요. 물론 녹색파도 기회주의자들이 맞구요. 그에 비해서 이 시리즈의 라이니라는 너무 선하고 아무 잘못도 없는 인물로 묘사가됩니다. 드라마라 선과악을 보다 뚜렷하게 만든건 알겠는데 원작의 메시지와 멀어지면서까지 그렇게 해야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amsd1231 저는 뭐 원작을 안봤고 라이니라를 응원하는 입장도 아니라서 선과 악을 뚜렷하게 구분짓는지 잘 모르겠네요. 반대로 보면 알리센트도 아직까진 별다른 행보가 없었기에 이제 본격적으로 둘의 활약이 나오지 않을런지 싶네요.
@@festivalraver1846 그렇군요. 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반응은 라이니라는 착하고 알리센트가 빌런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amsd1231 저는 스트롱 아들들 낳을때부터 정떨어져가지고 ㅋㅋㅋ 단편적인 면들만 본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같아요 ㅎㅎ
나는 라에니라가 별로였음 솔직히 한것도없고 무능한데 왕위를 첫번째 공주라는이유로 물려받는 느낌이라 알리센트가 오히려 더 마음에 가는? 솔직히 의도한건아니지만 라에니라가 후계자가아니었다면 분쟁은 일어나지도않았을꺼고 서로 더 행복할 수있을듯 추가로 오히려 주인공은 다에몬 같았음
솔직히 드라마상에서는 너무 보여준게 적긴 했네요
어릴적 외모에서 풍기는 비범함에 비해 정작 주로 보여준건 안좋은거 위주라
하오드....여전히 적응이안되게 노잼.. 눈길가는 배우도없고. 세트도 의상도 이전이야기보다는 이후이야기 같음. 너무새것같아,.. 왕겜은 춥고습하고 치적끈적하고 교묘하고 계획적인이였는데 비교하면 너무 부족함.
아에곤 성인 배우는 왜케 찐따 느낌으로 가죠?
아에몬드랑 캐릭터가 겹칠 우려도 있지 않나요
근데 원작에서도 찐따느낌 많이 남 그래서 캐스팅 졸라 잘된거 같음
@@ehgns19909 아 그렇군요!
@흰 산 오 감사합니다.
@@jk-oq3qw 그것도 그렇겠네요ㅎㅎ
드디어올라왔다
솔직히 라에니라보다, 다에몬이랑 아에몬드가 더 주인공 같음
알리센트는 백발도아닌데 왜 자식은 운좋게 다 백발이냐 ㅋㅋㅋ
타가리옌 혈통이 하이타워 혈통보다 우성이라서 그런듯? 스트롱>타가리옌>하이타워 순으로 머리카락색이나 눈동자색이 우성이라고 생각하면 합리적이네요
왕좌게임 보니깐 혈통의 대부분은 남성쪽을 따르는듯 하네요.
로버트와 서세이 자식이 흑발이여야 하는데 아니여서
사단난건데...
근데 하오드 다에몬과 벨라리온 자식들은 또 그게 아니네요. 잘모르겠네 하도 섞여서
던칸 타르가옌처럼 타르가옌 특유의 백발없이 태어나기도함 걍 캐바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