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그런 인생 살았어서 잘 알아요. 정확히는 부유함 그 자체보다도 자제력을 길러주지 못한 양육스타일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어쨌건 부유하면 그런 양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자연스레 높아지기 때문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자랐던 사람이라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회사와 공장이 망하고 나서도 소비를 줄이질 못했어요. 그래서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가며 소비했었습니다. . 나중에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하늘이 나에게 태어날때 많은걸 주셨지만 나는 그 어떤것도 제대로 관리하질 못하는 삶을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요.. 그리고 이거는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잘살았을때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지도 감을 못잡았었고요. 예를 들어 집안이 그리 풍족하지는 않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나는 돈이없어서 너랑 oo하지 못한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진짜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게 아니라 '나랑 하기 싫다'는 의미로 들어서 그런 친구와는 서서히 연을 끊어냈던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뭔가를 하지 못하는 상황 자체를 체감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어서 정신차린 것 같아요.
그래서 가난한 친구보다 부유한 친구가 가정교육을 더 잘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난한 친구는 생활환경때문에 어쩔수 없이 열심히 살게 되죠. 그런데 부유했던 친구는 돈의 귀함도 모르고 자제력도 모르다가 갑자기 아버지가 사업망하거나 그런 상황이 닥치면 원래 가난했던 친구보다 엄청 괴로움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부유한 친구일수록 어릴때 가정교육이나 돈에 대해서 더 엄격한 교육을 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방송을 성인뿐 아니라 많은 청소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교육적으로 아주 좋아요 사실 쾌락은 고통이라고 하죠 사람들이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니 이런 자극은 끝내 공허함을 겪게되고 충족감을 못 느끼게 되는거구요 쾌락으로 행복을 추구하는건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고 끝내 채워지지 않은 공허감만 생기게 할 뿐이구요 어떤 외부 조건에 상관없이 내면이 흔들리지 않고 행복할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라는 말을 나이들수록 실감하게 됩니다 부자였던적은 없지만 자극이 주는 행복은 너무 일시적고 덧없어서요.. 이제는 내면을 다들 들여다보고 여기에 집중할 때인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늘 행복하시길요~
근데 전 오히려 돈이라도 목표로 삼고 노력할 수 있게 돼서 좋던데요.... 아직 학생의 신분이고 공부에라도 재능이 있어서 그런건가... 만약 제가 이분처럼 금수저였으면 공부조차 제대로 안했을거 같음. 그러면 학창시절 제대로 된 성취의 기쁨을 누려보지 못한 채 성인이 돼 노력하지 않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을 거 같음.
얼마 전 작고하신 전 미 대통령 지미카터의 삶이 반증이다. 그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고 많은 인맥으로 부자친구들이 있었지만 그런 유혹을 거부하고 남을 도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위해 방 2칸짜리 집에서 살면서 불쌍한 이웃의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단체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다가 갔다. 영국의 유명한 수의사 제임스 헤리엇도 그의 책이 5,000만권 이나 팔리는 유명세와 부를 이루었으나 죽을 때 까지 시골의 방 2칸 짜리 작은집에서 주변의 농부들과 교류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런 사례는 차고 넘친다. 좋은 인생경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yoel 저도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지만 재산 소득 기준 중상위층 가정에서 해외여행, 스포츠 운동, 취미, 모임 다 하면서 부족한거 없이 자랐는데 결국은 고등학생때 우울증걸려서 죽으려고 했었습니다. 목표도 없고 흥미도 없어서 모든걸 다 놓았었어요. 비록 일찍와서 고3때부터는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네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인생에 결핍이 없다면 그 인생은 불행합니다. 결핍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생기고 성취욕이 생기고 무엇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그게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자의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인생에 있어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그것을 성취해 가는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인생과 다를바 없죠
제 귀에 들리기엔, 타인에게 들려주는 경험담의 형식으로 말씀하셨지만 자기 자신에게 되뇌는 다짐같이 들리기도 해서 매우 좋게 들었습니다. ^^ 일단 몸 건강하게 성인까지 잘 성장시킨 것만으로 부모님은 충분히 역할을 다 하신 거고..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고 지난 8년 정도 본격적으로 인생의 무거운 고민들을 해보신 거니까 이제 좋아질 일만 남은 거에요.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 성실하게 하루하루 사시다보면 40대쯤엔 환해지길 거에요.
가난은 무서운 거 맞습니다. 돈이 많았을 때 저점은 행복감이 없는거지만 돈이 없으면 괴롭습니다. 가지고 싶은 걸 참는 감정이 신선하다고 하셨지만 돈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고 돈이 없으면 가지는 걸 포기하게 됩니다. 돈이 많아서 모든 걸 쉽게 가지게 되니까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돈이 없으면 감히 쉽게 무언가를 가질 생각을 하기 어려워 목표를 잡기 어려워 성취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루 하루를 버티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됩니다.
난 맥도날드 엠오더 쿠폰으로 햄버거라도 싸게 사먹을 수 있어 행복하고 성취감 느끼는데 ㅋㅋ 생각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가 자기가 얼마나 돈을 안 쓰고 버틸 수 있나 라는 주제의 머스크 실험을 진행했었죠. 그는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 를 먹으며 버텼으며 한 달 동안 30달러도 쓰지 않았고 그 액수의 돈만 있다면 자신은 버틸 수 있다고 정했다고 하죠. 30달러만 어떻게든 벌고 남은 시간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내가며 지금의 일론 머스크가 됐습니다. 이 영상에 나온 내용처럼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해내갈 것들을, 작고 크든간에 성취하며 나아가는 강인한 사람이 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인간관계 이야길해주세요.돈이 모자라지않게 자라와서 펑펑쓰며 교우관계 맺고 10-20대를 보냈는데 그때 같이 함께한 친구들이 아직도 있나요?현재 어려워진 상황에 편안하 볼수있는 친구가 있나요?이제 어려운상황에 또다른 사람과 만나 관계를 맺어야 살아갈텐데 그들은 신뢰할수있나요? 인간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네요^^
저는 늘 생각했던건데 제 개인적으로 행복을 결정짓는 큰요소가 돈보다는 1.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떠했느냐 2. 가정분위기가 행복했느냐 3. 학창시절에 따돌림 안당하고 잘 지냈느냐 이게 큰거같아요.. 저는 1,2에서 정신적 타격을 좀 크게 여러번 입었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되게 부정적이고 염세적으로 변하면서 평생의 행복에 영향을 크게미친듯하네요.
제 친구 중에도 아이캔디님과 같은 사례가 있었어요. 대학시절 후배였는데, 90년대 초 한달 용돈이 약 1000만원 정도였지요. 학비, 주거 등 필요한 것은 따로 다 해주고 오직 본인이 쓰는 용돈만 한달에 1000만원씩 매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오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우리를 보며, 정확히 지금 아이캔디님과 똑같은 얘기를 했었어요. 남이 보면 자기가 부러울지 몰라도 자긴 삶이 너무 공허하다고. 필요한 건 아빠에게 말하면 다 사주기 때문에 자기는 간절한 욕망이 필요없다고. 그래서 갖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꿈도, 소망도 다 없다고, 어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이렇게 우리들이 다 알바 하러 떠나고 나면 자기 혼자 학교에 덩그러니 남겨져 견뎌야만 하는 시간들이 너무나 외롭고 힘들다고. 훗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남친을 사귄다는 말을 들은 것을 끝으로 소식이 끊겼는데 지금은 어찌 사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비단 부자에게만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어릴 적에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지금도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임에도 그런 제게도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공허함입니다. 갖고 싶은 물건도 없고, 사람이건 뭐건 원하는 것도 없으며, 무얼 해도 전혀 즐겁지 않고, 그 어떤 것으로도 마음이 온전히 채워지지 않아요. 남들처럼 돈 때문에 고민도 해가며 살아온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이렇거늘, 아이캔디님이나 제 친구 같은 경우에 속하는 사람들은 더할 테지요. 한때는 삶의 즐거움이나 기쁨, 행복 같은 걸 찾아보려고 발버둥도 많이 쳐 봤지만, 지금은 다 놓아버리고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낸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딱히 즐겁거나 기쁘거나 행복하지 않았어도 죽을 만큼 괴롭지도 않았다면 그만하면 성공한 하루였다고,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그렇게 말이죠. 이래서 행복의 정의를 누군가는 '만족' 이라 했나 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맞는 말 같아요. 스스로 만족하면 행복한 것. 아이캔디님의 평범하고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솔직한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 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떳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x10000000 공감되는 내용이라 댓글답니다. 전 그냥 보통 사람이지만, 금융 일을 오래 해서 많은 부자들 심지어 조단위 부자까지 알고 있습니다. 일단 부자로 물질적 풍요에 감사하고 잘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부분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좀 민감한 성격에 때로는 비판적이고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부자로써 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구요, 이에 대해 제가 관찰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로 겪게되는 고통 중 1단계가 무재미증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이죠. 돈으로 무엇이든 쉽게 가질 수 있으니 무언인가에 대한 간절함도 흥분도 없고, 갖고 나서의 기쁨도 너무 짧고 허무한거에요. 뭘해도 아무 감정이 안 들고 만족감이 없거나 너무 짧습니다. 남자들은 주로 차로 느끼죠. 맨날 차 바꿔대는데 처음에야 좋지 나중에는 아무리 비싼걸 희귀한걸 사도 즐겁지 않아서 당황하고 절망합니다. 뭘해도 행복하지 않음. 고로 세상에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음은 실로 끔찍한 형벌입니다. 돈이 다인줄 알고 살았는데 돈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걸 알고(정확히는 돈때메 행복기능이 마비된거죠). 엄청난 혼란과 우울증에 빠집니다. 이것은 처절한 절망으로 어찌보면 돈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라도 있는 보통의 서민들보다 훨씬 더 잔인한 삶일 수도 있습니다. 2단계 테스트는 이 우울과 절망을 벗어나기 위한 극한의 자극추구인데요 말씀주신 도파민 내성이 점점 강해져 일상으로는 질식상태가 되기에, 결국 살려고 더 쎈 자극인 성, 마약, 범죄 등으로 빠져듭니다. 많은 재벌 2~3세들이 겪는 문제이죠. 그리고 이런 엄청난 도파민 샤워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뇌 전두엽 기능이 손상되어 자기조절이 안되고 사고능력마비, 충동, 공포, 불안증세가 강화됩니다. 즉 원시 뇌로 퇴화, 행동이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폐인이 되는데 보통사람들은 왜 저러는지 이해못하지만 당사자들이 느끼는 자괴감과 죄책감, 수치심, 무력함 등은 이루 형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2단계로 진행 안하고 그냥 1단계에서 우울증 약먹고 사시는 부자분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게 제일 많아요. 특히 중년 넘어가면 대부분 그러세요. 허나 반대로 젊으면 많이들 2단계로 가지요. 그리고 3단계는.. 2단계에서 정신차리고 3단계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전두엽기능 상실로 사람구실을 못하게 되거든요. 3단계는....1단계의 고통을 탈출하기위해 일부 특출난 분들이 바로 3단계로 갑니다. 그리고 전 이게 가장 위험하다고 봅니다. 3단계는 다시 욕망이라는 에너지를 불러오기위해 다시 그 설렘을 느껴보기위해 더 높은 곳을 꿈꾸며 다시 달리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300억부자면 1000억부자를 목표로 다시 달리고 1000억부자면 조단위 부자를 목표로, 조단위면 글로벌 부자를 목표로 계속 stay hugry 하는것입니다. 이게 절망과 우울에서 탈출하기위한 필사의 몸부림, 필사의 도주인지라 성공에 목을 메게 되는데요, 근데 문제는 그정도 수준의 엄청난 성공과 부는 정상적 방법으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치만 이 사람들은 실패하거나 안주할 수 없어요. 그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 공허함 우울함 외로움이 너무 무서워서요.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라지않고 무한한 탐욕과 욕심을 부립니다. 돈이 그렇게 많은데도 그렇게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내려놓지못하고 마지막 1원까지도 모두 가지려는 사람들, 사이코패스들, 주변을 망가뜨리고 사회를 병들게하는 사람들.. 우리 주변 사회지도층에 많지요? 네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은 내려오지 못해요 내려오는 것 그만두는 것이 죽음보다 더 두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가들어도 노욕을 멈추지 못해요 여튼 도파민의 해결책은요. 서서히 도파민 자극일 낮추어 작은 일에도 감정을 느끼고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근데 돈으로 도파민을 살 수 있는데 스스로 절제하여 낮춘다. 그것은 인간이 할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부처나 예수라고 부르겠어요 그래서 아이캔디님은 어찌보면 현재 소소한 삶을 사시는 것이 복을 받으신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부디 행복하시고 발전의 기쁨을 누리시고 계속 축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이게 부잣집 아들이 겪는 흔한 일이라고 ㅠㅠ 울나라도 땅부잣집 아들들 지금 우리아버지 세대부터도 이렇게 벼락부자 땅부자?집안 한량들 .. 마지막은 보통 노름으로 집안 다 말아먹고 최악은 마약이라고 하더라고요 젊은 나이에 깨달으셔서 넘 다행이세요 항상 친정 아버지가 절대 돈이 다가 아니다 하시던 말씀이 젊은 분한테서도 듣게 되네요
저희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 어둠이 있어야 빛이 밝은 줄 안다.. 늘 밝기만 하면 빛이 빛인 줄도 모르죠. 결핍이 있어 봐야 그것이 충족되었을 때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시던 말씀 중에 특히 아들들에겐 돈 많이 있는 티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기억이 나네요😂😂 딸들보다 더 누울 자리 조금만 보여도 발 쭉 펴는 게 아들들이라며..ㅋㅋㅋㅎㅎ 암튼 진솔한 이야기 공유 감사드립니다. 진리를 관통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의 행복이 어디서 오는가 생각해보면, 평소와 다른 것을 경험했을 때, 한 발짝 더 좋은 것을 얻었을 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죠.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은 걸 가졌다면 그게 행복감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버리고, 그건 있을 때 행복이 아니라 없을 때 불행이 되지요. 그래서 좁은 집에서 살다가 넓은 집에선 살지만, 넓은 집에서 살다가 좁은 집에서는 못산다고 하잖아요 잃어버린 것에 대한 고통이 참 크셨겠지만, 거기에 적응하셔서 다시 올라갈 곳만 남은 삶이 행복하리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iililiiilili-u7c 쟨 태어날때 부자였는데 그 부도 못지킨걸 뭔 큰깨달음인줄 알아? 그리고 나는 잘살아 중산층이였는데 imf때 집 망해서 학원 없이도 인서울해서 강남입성했어ㅋ 돈은 중요해 당연히 목적은 아니지만 수단이 되기에 매우 중요함 쟤가 암울한건 돈이많아서가 아니라 돈밖에 없고 철학이 1도 없는 가정이라서겠지ㅋ
어릴적의 부는 건강한 에고를 만들죠. 그게 큰 겁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과 여유가 있는 집에서 자란 사람은 높은 확률로 성인이 되었을 때, 도전과 실패를 마주할 때 마인드가 확실히 다릅니다. 거기서 사회적 격차가 벌어지는 시발점이 되고, 어릴적 환경 차이로부터 출발합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알지만, 사실 정말 어려운 사람들의 무기력감을 위로하기에는 설득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건강한 자아를 만드는건 어린시절 부모로부터의 안정감입니다. 돈은 거기에 포함되는거구요. 부모의 사랑과 경제적 안정 심리적 안정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죠. 사회에서 실패를 해도 어릴적 본인이 얻어본 경험이 있기에 그것을 다시 쟁취하려는 욕구 자체가 다르기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원동력이 다른거에요. 좋은것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무기력에서 올라갈수 있는 원동력자체가 없는거에요. 머리로 생각하는거랑 직접 경험해본거랑은 다른문제입니다.
일단 아버지 어머니의 성실하고 인자하신 면을 물려받았을 거에요 얘길 들어보면, 회복탄력성이란게 회복할 만한 실패나 좌절을 적당히 겪으면서 견디고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내적인 감정들을 처리해가며 생성되는 거 같아요. 사실 변한건 없어요. 돈이 많든 적든 부유하든 아니든 내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감정들은 모두 내 자신의 책임이기도 하니까요. 오늘 하루 행복합시다.
와.. 영상 첫부분만 보고 배가 불렀네 라는 생각부터 했는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어릴 때부터 가정 문제로 정말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웠거든요. 27살인 지금까지도 그 어린 시절 영향으로 우울감에 시달리면서 남들과 비교하면서 왜 나는??? 다른 집은 저런데.. 라는 생각에 끝없이 괴로웠는데 참 인생을 모르겠네요. 뭐든 성취, 목표, 노력을 해야 행복감을 느끼는데 그게 아니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속편 👉금수저의 몰락 스토리 th-cam.com/video/4SZNBABneho/w-d-xo.html
그거 아세요?? 부모님 두분 다 건강하게 살아계시고 형제 우애 좋고 자기 직장다니거나 그냥 자기일 있고 친구들 만나고 건강하게 여행다니고 먹고 즐기고 사는 그런 평범한 삶이 가장 가지기 어렵답니다
네 맞는 거 같습니다
난 겁나 햄볶 합니다~~~~
진짜 팩트..😊
어 나 이렇게 살고 있
누군가가 뺏기도하죠 질투심과 욕심에 못된것들천지임^^ㅋ
다른것보다 38세이시라는게 더 놀라워요...
물론 비디오핉터 껴있지만,,
헐
쌉동안이네ㄷㄷ.... 20대초반으로봄
학생인줄
28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진짜 동안이시네요 😮
이제까지 80년을 살아오면서 평범한 삶을 살아온 노인으로써 유투브에서 이렇게 찐부자의 삶을 듣는다는게 신기하네요. 또한 38살이라는게 안믿어지는 동안얼굴 부럽습니다. 청소년인줄 알았어요
저도 청소년인줄 알았네요 😅
😂😂😂😂@@솜방망이-c8o
80살이 찐부자 라는 말을 쓰는게 더 신기하네
@@예아-k1bㅋㅋㅋㅋㅋ
진짜 80살 맞아요?
맞아요. 저도 그런 인생 살았어서 잘 알아요. 정확히는 부유함 그 자체보다도 자제력을 길러주지 못한 양육스타일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어쨌건 부유하면 그런 양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자연스레 높아지기 때문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자랐던 사람이라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회사와 공장이 망하고 나서도 소비를 줄이질 못했어요. 그래서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가며 소비했었습니다. . 나중에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하늘이 나에게 태어날때 많은걸 주셨지만 나는 그 어떤것도 제대로 관리하질 못하는 삶을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요..
그리고 이거는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잘살았을때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지도 감을 못잡았었고요. 예를 들어 집안이 그리 풍족하지는 않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나는 돈이없어서 너랑 oo하지 못한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진짜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게 아니라 '나랑 하기 싫다'는 의미로 들어서 그런 친구와는 서서히 연을 끊어냈던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뭔가를 하지 못하는 상황 자체를 체감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어서 정신차린 것 같아요.
그래서 가난한 친구보다 부유한 친구가 가정교육을 더 잘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난한 친구는 생활환경때문에 어쩔수 없이 열심히 살게 되죠. 그런데 부유했던 친구는 돈의 귀함도 모르고 자제력도 모르다가 갑자기 아버지가 사업망하거나 그런 상황이 닥치면 원래 가난했던 친구보다 엄청 괴로움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부유한 친구일수록 어릴때 가정교육이나 돈에 대해서 더 엄격한 교육을 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돈이 없어서 치료 못 받고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로 떠나보내는 고통은 없었잖아요
물론 현대 의학으로, 하버드 존스 홉킨스 의대 교수님도 어떻게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아버지 사업이 계속 잘 이어진다고 해도 마약이나 공부를 게을리 하는 나태함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당연히 자제하는 삶을 살아야죠.
그런데 군대 다녀오시지 않았나요? 제대 이후 생활습관이 바뀌는 거 많이 봤는데
@@엘사-y4d 여자입니다. 주시는 용돈이 항상 넉넉해서 당시에 크게 자제할 필요가 없었어요.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어서 부모님께서 더 그런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jll142자제를 해야한다면 찐부자가 아닌거에요 ㅎㅎ 인도에 10대가 개인동물원 만들고 신발전시전용 저택 짓고 그러는거 봐요ㅎ
와 맨날흑수저 튜브보다가. 오히려 이런솔직한 영상 더신선한 자극 이네요 구독가요. 진솔한애기 누가뭐라던. 본인에 진솔한 살아온 얘기 누군가에겐 정말도움되거든요
진짜 공감이요
돈이 꽤 있고, 그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아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그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아는 한국 사람이 몇 이나 있을까요..북한에서 넘어온 사람들은 너무 잘 알겠죠. 돈이 꽤 있으면 돈의 값어치를 알기 힘든 경우처럼요.
@icand22 그럼요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알기가 힘들지요 온갖 것에 대한 고마움을요 ,남에게 해 끼치지 말고 근면 성실히 삽시다 자연계 동물들 보아요 넘 힘들게 살잖아요 자연에 미안한 맘으로 겸손하게 삽시다
나도 미국에서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조금 나름대로 삽니다.
자식들은 알고 계산을 하는것 같아 여유만만하게 생각 하는것 같아 이젠 잔소리하고 재정적 지원을 끊고 각자 살게 했지요
부는 마약과 같다고 봅니다. 손쉽게 넘어온 부는 마약이라고 생각해요.
돈은 자기 자신이 열심히 고생해서 벌어야 귀한 겁니다! ❤
돈은 많은데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게 없으면 어떡하죠?
최고의 음식은 배고픔입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찾으니 찾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시말해 결핍이 있어야 행복이 있습니다. 저도 다시 확인하고 가네요.
대신 가난하면 부끄러움을 먼저 배우고 부자는 자신감 이랄까 아님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봐요. 가정 환경이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가난한 사람도 자살 우울증 걸리고, 나락으로 가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딱히 안나와서 그럴지요.
ㄹㅇ
시장이 반찬이다~~~~
와 ….명언
어렸을때부터 평생 돈걱정만 하고 살다가 40살 되니까 이제 돈걱정 없이 살고 있는데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있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돈 없을때 평범한 삶은 너무 꿈같은 애기지만 돈많을때 평범한삶은 그냥 선택입니다.
알아야 행복한 건 분명한 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깨우침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용...
감사합니다 :)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 돈걱정 없이 살아오셔서 저렇게 미소년 외모를 유지하신거 아닌가요? 😂 농담이고.. 동안외모 진심 부럽습니다. 진솔한 얘기 공감되고, 고맙습니다 :)
맞죠...고생하면 손이며 얼굴이며..ㅠㅠ
말하시는 거나 생각하시는 것도요
근데 그건 돈때문이 아니라 부모의 사랑이 있었어서 얻은 비교적 정상적인 범주의 사고방식들이나 정서이지 않을까 싶기도하고요
@@Jade-ug1jd그런듯요.. 얼마전에 아버지도 여의고 아픈 할아버지 돌본다고 일찍이 일을 시작한 고등학생 아이 영상도 봤는데 얼굴에 근심, 걱정이.. 얼마나 안쓰럽던지요...
@@jjh3774 모두가 행복하기를.. 마음의평화가 함께 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해 봅니다.
이 방송을 성인뿐 아니라 많은 청소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교육적으로 아주 좋아요
사실 쾌락은 고통이라고 하죠 사람들이 외부에서 행복을 찾으니 이런 자극은 끝내 공허함을 겪게되고
충족감을 못 느끼게 되는거구요
쾌락으로 행복을 추구하는건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고 끝내 채워지지 않은 공허감만 생기게 할 뿐이구요
어떤 외부 조건에 상관없이 내면이 흔들리지 않고 행복할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이라는 말을 나이들수록 실감하게 됩니다
부자였던적은 없지만 자극이 주는 행복은 너무 일시적고 덧없어서요..
이제는 내면을 다들 들여다보고 여기에 집중할 때인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늘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
금수저로 살면서 있었던 삶의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계속 듣고 싶습니다.
그래도 돈이나 있고 공허한게 낫지.
돈없이 공허한건 답이없어. 뭘 시도를 할수가 없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오히려 돈이라도 목표로 삼고 노력할 수 있게 돼서 좋던데요.... 아직 학생의 신분이고 공부에라도 재능이 있어서 그런건가... 만약 제가 이분처럼 금수저였으면 공부조차 제대로 안했을거 같음. 그러면 학창시절 제대로 된 성취의 기쁨을 누려보지 못한 채 성인이 돼 노력하지 않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을 거 같음.
알고보면 이세상에 부러운 삶이란 없네요 돈이 있으면 든든할거 같은데 좋은 경험 잘들었어요
얼마 전 작고하신
전 미 대통령 지미카터의 삶이 반증이다.
그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고
많은 인맥으로 부자친구들이 있었지만
그런 유혹을 거부하고
남을 도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위해
방 2칸짜리 집에서 살면서 불쌍한 이웃의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단체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다가 갔다.
영국의 유명한 수의사 제임스 헤리엇도 그의 책이 5,000만권 이나
팔리는 유명세와 부를 이루었으나
죽을 때 까지 시골의 방 2칸 짜리
작은집에서 주변의 농부들과 교류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런 사례는 차고 넘친다.
좋은 인생경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을 망친 지미카터
방증입니다.
진짜 삶의 성취욕이 없으면 인생허무하고 우울합니다.. 경험담
@@byoel 저도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지만 재산 소득 기준 중상위층 가정에서 해외여행, 스포츠 운동, 취미, 모임 다 하면서 부족한거 없이 자랐는데 결국은 고등학생때 우울증걸려서 죽으려고 했었습니다. 목표도 없고 흥미도 없어서 모든걸 다 놓았었어요. 비록 일찍와서 고3때부터는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네요
저는 진짜 요즘 느끼는데 좋은 배우자 만나서 좋은 이쁜 아이 낳고 사는게 정말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물론 큰돈이 잇어 본적은 없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얼굴에 선함이 가득합니다
웃늕날들이 늘 함께 하기를 70가까운 할매가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인생에 결핍이 없다면 그 인생은 불행합니다. 결핍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생기고 성취욕이 생기고 무엇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그게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자의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인생에 있어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그것을 성취해 가는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인생과 다를바 없죠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그냥 애초에 좋은 분들 아래에서 자란 좋은 분이였을 것 같아요.. 돈이란 것에 취해있던 것 뿐이지. 정신 차리신 것 같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제 귀에 들리기엔, 타인에게 들려주는 경험담의 형식으로 말씀하셨지만 자기 자신에게 되뇌는 다짐같이 들리기도 해서 매우 좋게 들었습니다. ^^ 일단 몸 건강하게 성인까지 잘 성장시킨 것만으로 부모님은 충분히 역할을 다 하신 거고..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고 지난 8년 정도 본격적으로 인생의 무거운 고민들을 해보신 거니까 이제 좋아질 일만 남은 거에요.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 성실하게 하루하루 사시다보면 40대쯤엔 환해지길 거에요.
감사합니다 :)
쉽게 좋은것 갖게해주지말란말씀 정말 맞고 잊지말아야겠습니다
가난은 무서운 거 맞습니다. 돈이 많았을 때 저점은 행복감이 없는거지만 돈이 없으면 괴롭습니다. 가지고 싶은 걸 참는 감정이 신선하다고 하셨지만 돈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고 돈이 없으면 가지는 걸 포기하게 됩니다. 돈이 많아서 모든 걸 쉽게 가지게 되니까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돈이 없으면 감히 쉽게 무언가를 가질 생각을 하기 어려워 목표를 잡기 어려워 성취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루 하루를 버티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됩니다.
난 맥도날드 엠오더 쿠폰으로 햄버거라도 싸게 사먹을 수 있어 행복하고 성취감 느끼는데 ㅋㅋ 생각하기 나름인 거 같습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가 자기가 얼마나 돈을 안 쓰고 버틸 수 있나 라는 주제의 머스크 실험을 진행했었죠. 그는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 를 먹으며 버텼으며 한 달 동안 30달러도 쓰지 않았고 그 액수의 돈만 있다면 자신은 버틸 수 있다고 정했다고 하죠. 30달러만 어떻게든 벌고 남은 시간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내가며 지금의 일론 머스크가 됐습니다.
이 영상에 나온 내용처럼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해내갈 것들을, 작고 크든간에 성취하며 나아가는 강인한 사람이 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진 않았지만 정말 많이 가난하게 수년 간 생활해봤습니다.
부자이어봤기 때문에, 처음부터 평범 하거나 가난했던 사람들과 느끼는 점이 다를 수는 있을것 같아요@icand22
공포죠.. 끔찍하고.. 저는 돈이 정말 좋아요. 자식들도 이쁘고 돈이 너무너무 좋아요 천억을 벌었다. 기버가 목표. 부유한 기버
@icand22 그 가난 징 하니 길지 않아 다행이요 어린 날의 풍족함을 알기에 탈출에도 도움이 되진 않았을까 요
고마워요. 솔직하게 얘기하는것이 느껴져요.
꼭 멋진 삶을 살아 가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
뭔가 마음을 울리는 영상에
다시 한 번 저의 행복의 조건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깊이있게 성찰하는 모습이 매우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전 부자로 살아보진않았지만 돈많은 사람이 부럽진않았고 작은것에도 기뻐하고 감사할줄 아는 내자신이좋아요
그 마음가짐이 부자입니다.
멋지십니다
당신은 그냥 정신승리임ㅋㅋㅋㅋ🤣
다음엔 인간관계 이야길해주세요.돈이 모자라지않게 자라와서 펑펑쓰며 교우관계 맺고 10-20대를 보냈는데 그때 같이 함께한 친구들이 아직도 있나요?현재 어려워진 상황에
편안하 볼수있는 친구가 있나요?이제 어려운상황에 또다른 사람과 만나 관계를 맺어야 살아갈텐데 그들은 신뢰할수있나요? 인간관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네요^^
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찍 깨달아 너무 다행이에요. 훌륭합니다.응원합니다. 이렇게 깨달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능력이에요.
감사합니다:)
어쩜 힘들 수도 있는 얘기를 ,그래서 나눔은 필요한 사람에게 해야 고마움을 알지 못 느끼지요 .한때 어렵게 살아보고 나니 그 또한 감사 하더이다. 솔직하니 가감 없이 드러내어 말해주니 너무 존경해요 고맙읍니다 ,젊은이
돈이 없는게 힘든게 아니라 직장 다니는게 졸라 힘들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많은이들이에게 사랑을 베풀고 계시잖아요. 분명 그렇게 살아오신 이유가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늘 생각했던건데 제 개인적으로 행복을 결정짓는 큰요소가 돈보다는
1.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떠했느냐
2. 가정분위기가 행복했느냐
3. 학창시절에 따돌림 안당하고 잘 지냈느냐
이게 큰거같아요..
저는 1,2에서 정신적 타격을 좀 크게 여러번 입었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되게 부정적이고 염세적으로 변하면서 평생의 행복에 영향을 크게미친듯하네요.
유투브 아니면 듣기 힘든 이야기들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아이캔디님은 부모의 약점을 잡어 악용하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그런 맥락 속에 있어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거란 생각이 듭니다.
부유했던 상황 속에서 본인이 한 행동들을 이렇게 공유해줘서 고맙습니다.
감명깊게 봤습니다.
솔직하고 인간미있네요^^
집안에 가족 돈 뜯어가는 도박충 하이에나가 없는 거 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해야됨
너 98년생이냐
@@나오오아뉴어어 77
이거 찐!!!!
선생님 도박은 못 끊는것입니까?
조카녀석이 ㅣ8세인데 도박에 미쳤는지 훔치고 빌리고 도박하느라 폐쇄병동에 있습니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걱정이 많습니다
@@ssurg3670 집안이 부유하지 않죠? 좀 힘든편 아닌가요?
제 친구 중에도 아이캔디님과 같은 사례가 있었어요.
대학시절 후배였는데, 90년대 초 한달 용돈이 약 1000만원 정도였지요. 학비, 주거 등 필요한 것은 따로 다 해주고 오직 본인이 쓰는 용돈만 한달에 1000만원씩 매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오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우리를 보며, 정확히 지금 아이캔디님과 똑같은 얘기를 했었어요. 남이 보면 자기가 부러울지 몰라도 자긴 삶이 너무 공허하다고.
필요한 건 아빠에게 말하면 다 사주기 때문에 자기는 간절한 욕망이 필요없다고. 그래서 갖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꿈도, 소망도 다 없다고, 어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이렇게 우리들이 다 알바 하러 떠나고 나면 자기 혼자 학교에 덩그러니 남겨져 견뎌야만 하는 시간들이 너무나 외롭고 힘들다고.
훗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남친을 사귄다는 말을 들은 것을 끝으로 소식이 끊겼는데 지금은 어찌 사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비단 부자에게만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어릴 적에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지금도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임에도 그런 제게도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공허함입니다.
갖고 싶은 물건도 없고, 사람이건 뭐건 원하는 것도 없으며, 무얼 해도 전혀 즐겁지 않고, 그 어떤 것으로도 마음이 온전히 채워지지 않아요.
남들처럼 돈 때문에 고민도 해가며 살아온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이렇거늘, 아이캔디님이나 제 친구 같은 경우에 속하는 사람들은 더할 테지요.
한때는 삶의 즐거움이나 기쁨, 행복 같은 걸 찾아보려고 발버둥도 많이 쳐 봤지만, 지금은 다 놓아버리고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낸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딱히 즐겁거나 기쁘거나 행복하지 않았어도 죽을 만큼 괴롭지도 않았다면 그만하면 성공한 하루였다고,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그렇게 말이죠.
이래서 행복의 정의를 누군가는 '만족' 이라 했나 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맞는 말 같아요. 스스로 만족하면 행복한 것.
아이캔디님의 평범하고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솔직한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모든 게 꼭 돈이랑만 관련 있는 건 아니죠. 사람마다 겪는 어려움도 다를 테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그래도 반듯한 심성을 가진것에 응원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얘기할수있는 지금이 더나은 삶을 살수있는 지렛대가 될수있음에 공감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 공허함이 사라집니다
결국은 자신과의 싸움 자기 절제, 토정 이지함 선생이 토정비결로 편히 살수 있었으나 냇가 둑 움막에 살았었다는 얘기는 뭘 뜻하는것이었을까요 석가가 부유함을 뒤로 한 거리 생활은 ? 공 허함 이었을까 우주에 대한 도전 이었을 까요
별별 콘텐츠가 다잇군요 암튼 솔직함과 부친에대한 고마움 미안함 느껴지네요.. 부모님께 효도하시고 채널 대박나시고 맑고 밝은 삶 사시길...
엄청 동안이시네요~20대 초반으로 봤는데 나이 듣고 깜짝 놀랐네요~
맞아요 소소한 행복이 진짜 행복이에요~소중한 순간임을 잊지말고 감사해야 해요
일단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복이들어올 음성입니다
새해복많이 받고 떡상하시길 바래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목소리가 좋으면 운명이 좋게 흐릅니다.
이런 경우는 모든 걸 가졌다가 아니라 돈만 가졌다 가 맞겠네요..
돈돈거리고 가져보지 못한 걸 얻으면 모든게 잘풀릴 거 같은 환상 품은 요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셨다고 생각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이 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떳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x10000000 공감되는 내용이라 댓글답니다. 전 그냥 보통 사람이지만, 금융 일을 오래 해서 많은 부자들 심지어 조단위 부자까지 알고 있습니다.
일단 부자로 물질적 풍요에 감사하고 잘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부분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좀 민감한 성격에 때로는 비판적이고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부자로써 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구요, 이에 대해 제가 관찰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로 겪게되는 고통 중 1단계가 무재미증입니다. 이 영상의 내용이죠. 돈으로 무엇이든 쉽게 가질 수 있으니 무언인가에 대한 간절함도 흥분도 없고, 갖고 나서의 기쁨도 너무 짧고 허무한거에요. 뭘해도 아무 감정이 안 들고 만족감이 없거나 너무 짧습니다. 남자들은 주로 차로 느끼죠. 맨날 차 바꿔대는데 처음에야 좋지 나중에는 아무리 비싼걸 희귀한걸 사도 즐겁지 않아서 당황하고 절망합니다. 뭘해도 행복하지 않음. 고로 세상에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음은 실로 끔찍한 형벌입니다. 돈이 다인줄 알고 살았는데 돈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걸 알고(정확히는 돈때메 행복기능이 마비된거죠). 엄청난 혼란과 우울증에 빠집니다. 이것은 처절한 절망으로 어찌보면 돈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라도 있는 보통의 서민들보다 훨씬 더 잔인한 삶일 수도 있습니다.
2단계 테스트는 이 우울과 절망을 벗어나기 위한 극한의 자극추구인데요 말씀주신 도파민 내성이 점점 강해져 일상으로는 질식상태가 되기에, 결국 살려고 더 쎈 자극인 성, 마약, 범죄 등으로 빠져듭니다. 많은 재벌 2~3세들이 겪는 문제이죠. 그리고 이런 엄청난 도파민 샤워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뇌 전두엽 기능이 손상되어 자기조절이 안되고 사고능력마비, 충동, 공포, 불안증세가 강화됩니다. 즉 원시 뇌로 퇴화, 행동이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폐인이 되는데 보통사람들은 왜 저러는지 이해못하지만 당사자들이 느끼는 자괴감과 죄책감, 수치심, 무력함 등은 이루 형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2단계로 진행 안하고 그냥 1단계에서 우울증 약먹고 사시는 부자분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게 제일 많아요. 특히 중년 넘어가면 대부분 그러세요. 허나 반대로 젊으면 많이들 2단계로 가지요.
그리고 3단계는.. 2단계에서 정신차리고 3단계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전두엽기능 상실로 사람구실을 못하게 되거든요. 3단계는....1단계의 고통을 탈출하기위해 일부 특출난 분들이 바로 3단계로 갑니다. 그리고 전 이게 가장 위험하다고 봅니다.
3단계는 다시 욕망이라는 에너지를 불러오기위해 다시 그 설렘을 느껴보기위해 더 높은 곳을 꿈꾸며 다시 달리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300억부자면 1000억부자를 목표로 다시 달리고 1000억부자면 조단위 부자를 목표로, 조단위면 글로벌 부자를 목표로 계속 stay hugry 하는것입니다. 이게 절망과 우울에서 탈출하기위한 필사의 몸부림, 필사의 도주인지라 성공에 목을 메게 되는데요, 근데 문제는 그정도 수준의 엄청난 성공과 부는 정상적 방법으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치만 이 사람들은 실패하거나 안주할 수 없어요. 그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 공허함 우울함 외로움이 너무 무서워서요.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라지않고 무한한 탐욕과 욕심을 부립니다. 돈이 그렇게 많은데도 그렇게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내려놓지못하고 마지막 1원까지도 모두 가지려는 사람들, 사이코패스들, 주변을 망가뜨리고 사회를 병들게하는 사람들.. 우리 주변 사회지도층에 많지요? 네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은 내려오지 못해요 내려오는 것 그만두는 것이 죽음보다 더 두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가들어도 노욕을 멈추지 못해요
여튼 도파민의 해결책은요. 서서히 도파민 자극일 낮추어 작은 일에도 감정을 느끼고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근데 돈으로 도파민을 살 수 있는데 스스로 절제하여 낮춘다. 그것은 인간이 할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부처나 예수라고 부르겠어요
그래서 아이캔디님은 어찌보면 현재 소소한 삶을 사시는 것이 복을 받으신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부디 행복하시고 발전의 기쁨을 누리시고 계속 축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말씀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heel1684 잘 봤습니다
이런 경험담은 현실에서 접하기 쉽지않은데 되게 흥미롭고 신선하네요..
돈이 조 단위로 많지도 않고
죽을때까지 벌어도 그렇게 소유할수도 없는 입장에서의 간접체험....
너무 좋은데만 다녀서 그런거 일지도 아닐까해요 시장같은 곳도 가봐서 열심히들 사시는구나 봉사활동 이런거 다녀보고 하면 좀 느끼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데 그런데 갈 사람들이었으면 저런거 느껴 병 수준으로는 가지 않았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작은 것에도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뇌를 바꾸는 게 시작이자 답인듯 합니다.
맞아요 이게 부잣집 아들이 겪는 흔한 일이라고 ㅠㅠ 울나라도 땅부잣집 아들들
지금 우리아버지 세대부터도 이렇게 벼락부자 땅부자?집안 한량들 ..
마지막은 보통 노름으로 집안 다 말아먹고
최악은 마약이라고 하더라고요
젊은 나이에 깨달으셔서 넘 다행이세요
항상 친정 아버지가 절대 돈이 다가 아니다 하시던 말씀이 젊은 분한테서도 듣게 되네요
님만큼 부자였던 집은 아니었지만 비슷한 경험 했던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돈은 정말로 그냥 어떤 경험을 위한 수단일 뿐이에요.
금수저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러기 집구석 치고 애가 잘 되는 경우는 백명에 한둘 있을까말까 한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이네...
저희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 어둠이 있어야 빛이 밝은 줄 안다.. 늘 밝기만 하면 빛이 빛인 줄도 모르죠. 결핍이 있어 봐야 그것이 충족되었을 때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시던 말씀 중에 특히 아들들에겐 돈 많이 있는 티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기억이 나네요😂😂 딸들보다 더 누울 자리 조금만 보여도 발 쭉 펴는 게 아들들이라며..ㅋㅋㅋㅎㅎ 암튼 진솔한 이야기 공유 감사드립니다. 진리를 관통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님과 반대로 절대빈곤의 북한주민 같은 삶을 살다 사십 대에 여유 로와진 캐이스 인데 반대 인 사람은 저보다 더 힘들 것을 압니다 ㆍ
하지만 유년의 아픔 을 생각 하면 님처럼 곱게 자란 사람이 부럽기도 합니다 ㆍ
@@유상종-f3v 그럼요. 유년을 적절항 영양과 교육을 충분히 제공받으며 안전한 동네에서 사랑받고 자랐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통의 양상이 다른거지요...
잘 봤습니다.
이렇게 깨닫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잘 들었습니다.
부자들이 저는 돈 걱정 없어서 행복할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놀라웠고, 비록 가난하거나 혹은 평범하게 살아도 행복한 것임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이였습니다.
부자들 상상못할 정도로 안정되고 행복해요 매일 도전하고.
완전공감합니다 돈에는 기운이 따라오는거같음
36살이요...?20대 초반인줄..
모든건 적당한게 좋은가봐요... 그래도 살면서 한번쯤은 돈걱정없이 풍족하게 살아보고싶긴하네요 ㅎㅎ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의 행복이 어디서 오는가 생각해보면,
평소와 다른 것을 경험했을 때, 한 발짝 더 좋은 것을 얻었을 때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죠.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은 걸 가졌다면 그게 행복감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버리고, 그건 있을 때 행복이 아니라 없을 때 불행이 되지요.
그래서 좁은 집에서 살다가 넓은 집에선 살지만, 넓은 집에서 살다가 좁은 집에서는 못산다고 하잖아요
잃어버린 것에 대한 고통이 참 크셨겠지만, 거기에 적응하셔서 다시 올라갈 곳만 남은 삶이 행복하리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저희집도부유하다 집이 쫄딱망해서 지금은 평민..근데인생은끝까지살아봐야압니다..아직은 젊자나요~!!
화이팅입니다:)
금수저시절에 얻은 영어 하나는 정말 부럽네요... 전 아직 멀었나봐요😂
일찍 정신차린 경우네요😂
대부분 그정도 가신분들은 부모님 돌아가실때야 정신 차리는데
돈도 소중함과 절실함을 알고 소유해야 행복감을 인지하는거 같습니다 소년등과일불행
다들 하고 싶은 거 원없이 못해봤으니 갈망하는 거죠😂 해본 사람이 그건 행복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부러울 뿐😂 어릴 때 부터 그 많은 돈을 부족함 없이 준것이 동기부여를 다 없앤 것 같아 그부분이 오점이네요 좋은 경험 듣고 갑니다👍
😊
행복은강도가 아니라 빈도래요ㅎㅎ 다시뵈어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
기러기아빠는 모두에게 불행합니다.그누구도 기러기가족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몰불행해 아빠가 제일불쌍한거지 ㅋㅋㅋ해줄거다해줫는데 아빠탓을돌리네
자유로운 사람들도 많아요
무심코 클릭해서 다 듣게 됬네요. 현자가 맞으시군요. 현 시대 한국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꿈이 뭐냐 물어보면 항상 대답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 였는데… 그럼 돌아오는 대답들이 한결같이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어려운거라고 했죠.. 살아보니 그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다이어트 유튜버가 여기서 나오시네요 ㅎㅎ
내 눈이 틀리지 않았네. 처음엔 닮은앤가 했네
나도 언젠가 듣던 목소리 였는데 걔구마 ㅋㅋㅋ눈썰미 좋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도 내눈을 의심함
내용이 주작냄새
어릴 적부터 20여년 미국생활이면 영어발음이 저럴 수 없음
좋은 나눔입니다. 아직 4살밖에 안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어떻게 대해야할지 많은 생각이 들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헐 나이 개놀랐어요,,,, 저 이때까지 아이캔디님 썸네일만 보고 끽해야 20대초중반 잼민이가 어줍잖게 인생다산척하는구나 싶어서 패스했었는데;; 우연히 이 영상 댓글보고 나이알았는데,,, 예???? 진짜동안이시다... 목소리도 어리시네요 말도안돼!!!!
신선하네요~ 솔직함이 찐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서른 여덟이요?!진짜 어려보이시고 잘 생기셨네요. 갑자기 떠서 좋은 얘기 잘 듣고 가요~~
네 38이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이런얘기 돈없는 사람이 해봤자 무시당하는데 돈있는 분이 해주니까 좋네요
돈 있는 => 돈 있었던
이긴 합니다😅
그냥 어릴때 유학해서 그래요 가족들과 함께 지냈다면 그렇게 살지 않았을겁니다... 어릴때 유학하는게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가족과 함계하는게 좋은거죠
보통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돈이 전부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사람들이 이 표현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온 몸에 전율이 흐를 만큼 저한테는 감동이 되는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현실과 바름을 인식한 훌륭한 청년이네요. 응원합니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죠.
그건 있는 사람들이나 할 얘기에요ㅋ
@@hahahohouy태어날 때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디질 때 가난은 죄다.
@@iililiiilili-u7c 쟨 태어날때 부자였는데 그 부도 못지킨걸 뭔 큰깨달음인줄 알아? 그리고 나는 잘살아 중산층이였는데 imf때 집 망해서 학원 없이도 인서울해서 강남입성했어ㅋ 돈은 중요해 당연히 목적은 아니지만 수단이 되기에 매우 중요함 쟤가 암울한건 돈이많아서가 아니라 돈밖에 없고 철학이 1도 없는 가정이라서겠지ㅋ
감사합니다
얼마의 돈을 쓸 수 있느냐 보다, 성취가 있나 삶 그것이 중요하군요....당신의 경험과 느낌을 존중합니다...앞으로 잘 살게 (본인이 원하는방향) 될거에요. 응원합니다
어릴적의 부는 건강한 에고를 만들죠. 그게 큰 겁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과 여유가 있는 집에서 자란 사람은 높은 확률로 성인이 되었을 때, 도전과 실패를 마주할 때 마인드가 확실히 다릅니다. 거기서 사회적 격차가 벌어지는 시발점이 되고, 어릴적 환경 차이로부터 출발합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알지만, 사실 정말 어려운 사람들의 무기력감을 위로하기에는 설득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언급하신 첫 부분에 있어서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어릴적 건강한 자아를 만드는건 어린시절 부모로부터의 안정감입니다. 돈은 거기에 포함되는거구요. 부모의 사랑과 경제적 안정 심리적 안정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죠. 사회에서 실패를 해도 어릴적 본인이 얻어본 경험이 있기에 그것을 다시 쟁취하려는 욕구 자체가 다르기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원동력이 다른거에요. 좋은것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무기력에서 올라갈수 있는 원동력자체가 없는거에요. 머리로 생각하는거랑 직접 경험해본거랑은 다른문제입니다.
건강한정신
그게 행복입니다
@@김민숙-b1o 어릴적에 경험했던게 어른이 되었을때 무의식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어릴때의 안정감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건 커서 성공해도 돈을 주고 살 수도 없고 바꾸기도 어렵죠
그냥 적당한 돈벌만큼만벌면서 가정이루고 자식 커가는거 보는게 행복인듯
앞으로 행복한 시간들만 가득하시길~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성찰하시는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걸깨닳으신것만으로도 행복하실수있는
방법을 아시는분이예요
더 늦기전에 깨달았다는것도 정말 축복입니다 죽을때까지 생각없이 허우적대며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짜행복을 아셨으니 이제는 정말 행복해지실거에요
와 뭔가 신선한 충격이여서 썰듣는내내 진짜 가져본자만이 말할 수 있는 내용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진솔한 내용 참 잘 들었어요 여기 안좋은 댓글들은 신경쓰지마세요 가난한집에 태어난것이 자기탓이 아니듯 부잣집에 태어난것도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니까요 가난이 우리를 힘들게 하듯 부유함도 우리를 힘들게할때가 많습니다 꼭 겪어봐야 아는건지..저는 공감이 많이 됐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솔직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와 진짜 동안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건강하고 어느정도 돈이 있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듣고보니 더이상 금수저가 아니게 된 사연이 궁금하네요.
영상으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저도 나이만큼 인생고통 속에 힘들게 사는데 너무너무 진실된 말씀 감사합니다
꼭 좋은 열매 앞으로 계속 거두시길 기도 합니다 🙏 🎉🎉🎉
일단 아버지 어머니의 성실하고 인자하신 면을 물려받았을 거에요
얘길 들어보면, 회복탄력성이란게 회복할 만한 실패나 좌절을 적당히 겪으면서 견디고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내적인 감정들을 처리해가며 생성되는 거 같아요. 사실 변한건 없어요. 돈이 많든 적든 부유하든 아니든 내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감정들은 모두 내 자신의 책임이기도 하니까요. 오늘 하루 행복합시다.
와.. 영상 첫부분만 보고 배가 불렀네 라는 생각부터 했는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어릴 때부터 가정 문제로 정말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웠거든요. 27살인 지금까지도 그 어린 시절 영향으로 우울감에 시달리면서 남들과 비교하면서 왜 나는??? 다른 집은 저런데.. 라는 생각에 끝없이 괴로웠는데 참 인생을 모르겠네요. 뭐든 성취, 목표, 노력을 해야 행복감을 느끼는데 그게 아니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랫만이네요. 아이캔디님. 다른 채널에서 만나니 반가워요. 진솔한 인생고백 잘 들었어요. 그래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려는 모습이 멋집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
성취를 경험하기 이전에 이미 다 쥐어지기 때문에 행복의 역치가 낮아진다는 말씀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
얼굴보고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반갑습니다😊
정말 맞는 얘기예요 ᆢ지금의 인생의 이치를 앎이 귀하고 귀해요 ᆢ
신은 공평하다 라는거!힘내세요 ♡
방송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 하고 배울겁니다.
오호 오랜만에 신선한 컨텐츠 발견!
내용 잘 들었습니다. 스토리에 믾은 귀감이 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축복같아요
이런 서사가 있으신지 몰랐습니다. :) 늘 응원합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다가올 현재와 지금 이 순간을 잘 살아내시면 됩니다.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
오랜만인데 앞으로 자주 자주 제 알고리즘에 떠주세요~~~ 지식 카테고리가 아니라 조금 낯설지만 가끔씩 보러올게요👍🏻
영상보고 듣기좋아서 바로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
부를 유지하는게 쉽지않은거같아요.. 저도 아주 부유하게자랐는데 그땐 그게 당연한거였는데 지금생활은 전혀 아니라 소중함을 몰랐던거구나 알게되더라구요 저를 질투하던 친구들이 그땐 이해안가고 짜증나고 힘들었는데 이제 그친구가 이해가돼요
전 만족을 쉽게느끼는편이라 갖고싶은걸 다 가질수있어도 공허감을 갖거나 망가져본적은 없지만 과한 보상과 풍요에 익숙해지면 행복을 의외로 둔감해지는것같아요. 형편이 어려워도 화목하고 재밌는 친구집에 놀러가면 저는 그게 너무.. 좋았었거든요. 나는 큰 내집에서 외로운데 친구는 방 한칸에서도 온가족이 복작복작 그게 전 너무 좋았어요.
피지크님이 그때와는 다르게 과거를 반성하는 성숙한모습이 되신게 다행입니다
받아들이기 어려우셨을텐데 건강하게 지내고계셔서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