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 편의 영화라면, 내 인생영화는 왜 이처럼 고통스러운 걸까요? 내 마음속에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억눌려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머니의 무의식을 물려받았습니다. 어머니와 나의 무의식 속에는 각기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있습니다.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있으니, 어머니도 나도 한 집에서 버림받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버림받은 나’는 왜 생길까요?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억눌러놓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면, 나도 모르게 남한테 사랑을 강요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밤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것도, 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느냐는 분노이기도 합니다. 딸인 나는 어떻습니까? 나도 어릴 때 어머니한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만일 내가 어릴 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더라면, 나도 기꺼이 어머니한테 사랑을 돌려줄 수 있을텐데...’ 내가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져 꼴보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어머니의 무의식 속에는 딸에게서 사랑받기를 기대하는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있습니다. 내 무의식 속에도 어머니에게서 사랑받기를 기대하는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사랑받기만을 기대하는 어린아이로 살다 보니, 받아보지 못한 사랑이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미움과 절망만 쌓여갈 뿐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해봅니다. 나는 어디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집안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려 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내 마음속에 들어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안에 들어가 어머니를 만난다면, 어머니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내 마음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던 어머니를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오감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생각입니다. 나는 내 생각이 꾸며낸 나만의 우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어머니가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한다면, 집안에 있는 나는 어디서 떠오를까요?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어머니가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나를 만난다면, 나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생각이 꾸며낸 자신만의 우주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렇게 서로 각기 자신의 생각이 꾸며낸 우주 속에서 살다 보니, 서로의 우주가 중첩될 땐 서로의 생각이 부딪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으니 딸한테 사랑받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도 내가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으니 사랑받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우주가 부딪히면서 온갖 부정적 감정들이 올라오고, 이 감정들을 억누르면서 고통이 생깁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대는 상대의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나는 내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 생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상대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바뀌면 상대는 저절로 바뀝니다. 내 생각을 완전히 놓아주면 현실은 저절로 돌아갑니다. 내 생각을 붙잡고 있지 않으면 내 생각대로 만들어진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 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우주와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나’라는 생각도, ‘내 몸’이라는 생각도, ‘내 감정’도 놓아주게 됩니다. 나는 원래 ‘나’인 텅 빈 마음, 관찰자로 돌아갑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떠올랐다 사라지는 모든 생각과 감정들을 아무 평가나 심판, 판단 없이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그 누군가는 왜 내 눈앞에 나타난 걸까요? 내가 미움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있으니, 공명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 내 눈앞에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을 마주할 때마다 자꾸만 괴로움이 올라온다면,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 걸까요? 내가 괴로운 감정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를 공격한다면, 그 누군가는 내가 억눌러 붙잡고 있는 공격성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내가 남을 공격하거나 나 자신을 공격하는 생각이 억눌려있음을 알아차리면 나를 공격하는 사람도 자연히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붙잡고 있으면, 자연히 남이 생깁니다. 내가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 있으면, 남들도 각기 자신만의 우주 속에 갇혀 버립니다. 나는 점점 더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 버리게 되고, 세상이 점점 더 두렵게 느껴집니다. ‘나’를 놓아주면, ‘나’는 무한한 마음을 가진 관찰자가 되고, 모든 사람은 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나’를 놓아주면 모든 사람이 ‘나’가 됩니다.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관찰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은 언제나 큰 울림이 있지만... 오늘따라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세상을 등지기 전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마음공부에 뛰어들었던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김상운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제 우주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다는 것도 모르고 제 우주를 떠날 뻔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 우주를 벗어나 우리 모두의 우주를 바라보며 살고 있지만요ㅎㅎ 힘겹게만 느껴졌던 세상살이가 이토록 숭고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걸 일깨워주신 김상운 선생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소중한 진리를 몸소 실천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일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아참, 선생님께 살짝(?)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다음 달에 제 책이 출간됩니다!!! 마음공부와 관련된 책은 아니지만... 우연히 기회가 닿아 제 생애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습니다. 제 청춘을 바쳤던 분야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순수의식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갔더니 저의 오랜 꿈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ㅎㅎ 에고의 작은 뜻을 내려놓기가 참으로 힘들었는데... 순수의식의 큰 뜻이 제 삶에 깃들려고 그랬나 봅니다. 이번 계기로 해서 인간개체로서의 저를 확실하게 내려놓고 순수의식의 큰 흐름을 타고 저절로 흘러가는 인생을 그저 바라보려 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님의 댓글들을 볼때마다 예사롭지 않은 감정표현에 늘 탄복했었습니다. 책을 내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하셨을것 같아요...책 제목도 좀 알려주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순수의식이 이끄는대로 가셨다니... 역시나 다 받아들이고 놓으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체험담 기다리겠습니다. 승승장구하세요...
8:28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내 안에서 생각이 튀어 올라오는 건 서로의 우주를 비춰주는 인드라망, 불교의 연기법에 따른 작용으로 볼 수 있어요 생각이란 내가 내 의지로 일으키는 것인 줄 알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거... 그러니 생각과, 생각이 만들어낸 감정에 한 몸이 되어 휩쓸리지 말고 나에게 무엇이 떠오르고, 보이는지 관조하세요 눈 앞의 상과 그 상을 바라보고 있는 나 개념상 둘로 나누지만, 상으로서는 같은.. 이때부터 변화가 시작될 거예요
텍스트 정리 인생이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 편의 영화라면 내 인생 영화는 왜 이처럼 고통스러운 걸까요. 내 마음속에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억눌려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머니의 무의식을 물려받았습니다. 어머니와 나의 무의식 속에는 각기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 있습니다.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 있으니 어머니도 나도 한 집에서 버림받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버림받은 나는 왜 생길까요.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억눌러놓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면 나도 모르게 남한테 사랑을 강요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밤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것도 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느냐는 분노이기도 합니다. 딸인 나는 어떻습니까. 나도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만일 내가 어릴 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면 나도 기꺼이 어머니한테 사랑을 돌려줄 수 있을 텐데 내가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어머니가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져 꼴 보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어머니의 무의식 속에는 딸에게서 사랑받길 기대하는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 있습니다. 내 무의식 속에도 어머니에게서 사랑받기 기대하는 어린아이가 억눌려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사랑받기만을 기대하며 살다 보니 받아보지 못한 사랑이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미움과 절망만 쌓여갈 뿐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해봅니다. 나는 어디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집안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려 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내 마음속에 들어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안으로 들어가 어머니를 만난다면 어머니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내 마음 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던 어머니를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오감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생각입니다 나는 내 생각이 꾸며낸 나만의 우주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입장에선 어떨까요 어머니가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한다면 집안에 있는 나는 어디서 떠오를까요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 어머니가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나를 만난다면 나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생각이 꾸며낸 자신만의 우주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렇게 서로 각기 자신의 생각이 꾸며낸 우주 속에서 살다 보니 서로의 우주가 중첩될 땐, 서로의 생각이 부딪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으니 딸에게 사랑받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도 내가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으니 사랑받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우주가 부딪히면서 온갖 부정적 감정들이 올라오고 이 감정들을 억누르면서 고통이 생깁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상대 생각을 바꾸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대는 상대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나는 내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 생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상대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바뀌면 상대는 저절로 바뀝니다 내 생각을 완전히 놔주면 현실은 저절로 돌아갑니다 내 생각을 붙잡고 있지 읺으면 내 생각대로 만들어진 나만의 우주 속에 긷혀 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우주와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나란 생각도 내 몸이라는 생각도 내 감정도 놓아주게 됩니다 나는 원래 나인 텅 빈 관찰자로 돌아갑니다 텅 빈 마음에서 떠올랐던 모든 생각과 감정을 아무 평가나 심판 판단 없이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그 누군가는 왜 내 눈앞에 나타난 걸까요 내가 미움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 있으니 공명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 내 눈앞에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을 마주할 때마다 자꾸만 괴로움이 올라온다면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 걸까요 내가 괴로운 감정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 나를 공격한다면 그 누군가는 내가 억눌러 붙잡고 있는 공격성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내가 남을 공격하거나, 나 자신을 공격하는 생각이 억눌러 있음을 알아차리면 나를 공격하는 사람도 자연히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붙잡고 있으면 자연히 남이 생깁니다. 내가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있으면 남들도 자연히 자신만의 우주 속에 갇혀버립니다. 나는 점점 더 나만의 우주 속에 갇히게 되고 세상이 점점 더 두렵게 됩니다 나를 놓아주면 나는 무한한 마음을 가진 관찰자가 되고 모든 사람은 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나를 놓아주면 모든 사람이 나가 됩니다.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관찰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선생님이 예전에 올려주신 영상들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곳이 지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해서 매우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족쇄가 (족쇄인줄 조차 몰랐던것도 있었어요) 하나씩 풀리면서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현실이 크게 바뀐것은 없지만 마음의 짐을 조금씩 내려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책, 영상을 보면서 가르침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좋다 ,싫다 감정에 한덩어리로 휘말리지 않고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마음을 허용하는 완전한 자기사랑, 근원의 빛에서 왔다가 근원의 빛으로 돌아가는구나 되풀이합니다. 매미소리에 취해 행복합니다.스승님 늘 건강하세요~~존경하고 💕합니다~~
이 우주도 사람도 모두 생각의 흐름인 환영임을 늘 자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모습은 나를 비춰 주는 거울임을 귀한 사연과 말씀 오늘도 깊이 깨닫습니다. 삼일전에 코로나 예방접종 대상자 라서 1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날 아침 병원 가기전에 거울 명상을 하면서 죽음에 대한 두러움.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 등등 두려움에 대해 많은시간을 인정하는데 제 얼굴이 시꺼멓게 변하면서 울음 콧물, 하품 이 나왔습니다. 주사맞은 그 부분만 뻐근하게 아플정도 이고 심한 후유증은 없이 다행이도 지나갔습니다. 무더위도 여름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이 더위에 늘 건강 하세요 선생님.🙏🙏🙏
버림받은 억눌린 아이가 있다. 미움과 절말만 쌓여있다. 오감의 공간속의 산책 . 엄마는 내맘속에 어머니는 내 맘속에. 오감의 공간속 내 생각이 꾸며낸 나만의 우주속에 산다 . 어머니는 자신만의 우주속에서 산다. 서로의 우주가 중첩될때. 부정적 감정 나도 사랑 받고 싶다고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는 생각을 버리고 내 생각을 바라보고 바꿔라 '' 상대의 생각자유가 있다. 상대도 내 생각의 환영이다. 내 생각을 놔줘야 된다. 관찰자로 돌아가라. 아무 평가 심판 하지 마라 만일 누가 나를 미워한다면 내가 미움을 억눌려 잡고 있다. 자꾸 괴로움이 올라오는 이유. 내 안에 괴로움을 억눌려 있다. 누가 나를 공격하는 일도 내 안에 공격하는 나를 억눌려놨다 나만의 우주 속에 갇힌다. 나를 놓아주면 모든 사람이 내가 된다
@@awesomelife8066 저도 이제 알아가는 단계인것 같아요. 의식해야 관찰자의 시선이 되구요, 특히 밖에 산책할때 그느낌이 더 오는거 같아요 넓은곳에서요. 육아하는 중에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때면 욱할때가 있어요 . 많이 줄긴했지만 아직도 욱이 올라오네요 ㅎㅎ 그때 관찰자의 시선이 되려고 집중하는데 될때 있고 안될때도 있고 그러는중이에요. 계속 정화해서 근원의 사랑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관찰하고 두려운 마음만 읽어주니 무언가 희망적인 마음은 안드는 것 같아요 .. 두려운 마음에 집중이 된달까… 아직 억눌러 있는 존재들이 많아서 겠죠? 그리고 제 아들이 느끼는 두려운 감정들을 제가 대신 해소 시켜 줄 수도 있는 건가요? 궁금한게 많은 새벽입니다…. 모두 편안한 날들 되세요 :) 김상운 선생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들의 마음을 느껴주라고 하던데요 전 그건 잘 안되더라구요 전 먼저 저의 두려움과 분노를 거울앞에서 느껴주고 제가 아들에 대해 분노등을 느껴주었어요 더 크게 느낄수록 치유가 되네요 그래서 아들에 대해 더이상 화가 나지 않고 걱정하지도 않고 아들을 자유롭게 뇌둘 수 있게 되었어요 아들을 다시 키운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해보세요
![[GMC풀강연] 나는 어떻게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가-김상운 작가](http://i.ytimg.com/vi/acjG0OvhOqc/mqdefault.jpg)
인생이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 편의 영화라면, 내 인생영화는 왜 이처럼 고통스러운 걸까요? 내 마음속에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억눌려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머니의 무의식을 물려받았습니다. 어머니와 나의 무의식 속에는 각기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있습니다.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있으니, 어머니도 나도 한 집에서 버림받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버림받은 나’는 왜 생길까요?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억눌러놓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면, 나도 모르게 남한테 사랑을 강요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밤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것도, 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느냐는 분노이기도 합니다. 딸인 나는 어떻습니까? 나도 어릴 때 어머니한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만일 내가 어릴 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더라면, 나도 기꺼이 어머니한테 사랑을 돌려줄 수 있을텐데...’ 내가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져 꼴보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어머니의 무의식 속에는 딸에게서 사랑받기를 기대하는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있습니다. 내 무의식 속에도 어머니에게서 사랑받기를 기대하는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사랑받기만을 기대하는 어린아이로 살다 보니, 받아보지 못한 사랑이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미움과 절망만 쌓여갈 뿐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해봅니다. 나는 어디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집안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려 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내 마음속에 들어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안에 들어가 어머니를 만난다면, 어머니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내 마음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던 어머니를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오감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생각입니다. 나는 내 생각이 꾸며낸 나만의 우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어머니가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한다면, 집안에 있는 나는 어디서 떠오를까요?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어머니가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나를 만난다면, 나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생각이 꾸며낸 자신만의 우주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렇게 서로 각기 자신의 생각이 꾸며낸 우주 속에서 살다 보니, 서로의 우주가 중첩될 땐 서로의 생각이 부딪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으니 딸한테 사랑받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도 내가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으니 사랑받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우주가 부딪히면서 온갖 부정적 감정들이 올라오고, 이 감정들을 억누르면서 고통이 생깁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대는 상대의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나는 내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 생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상대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바뀌면 상대는 저절로 바뀝니다. 내 생각을 완전히 놓아주면 현실은 저절로 돌아갑니다. 내 생각을 붙잡고 있지 않으면 내 생각대로 만들어진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 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우주와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나’라는 생각도, ‘내 몸’이라는 생각도, ‘내 감정’도 놓아주게 됩니다. 나는 원래 ‘나’인 텅 빈 마음, 관찰자로 돌아갑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떠올랐다 사라지는 모든 생각과 감정들을 아무 평가나 심판, 판단 없이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그 누군가는 왜 내 눈앞에 나타난 걸까요? 내가 미움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있으니, 공명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 내 눈앞에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을 마주할 때마다 자꾸만 괴로움이 올라온다면,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 걸까요? 내가 괴로운 감정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를 공격한다면, 그 누군가는 내가 억눌러 붙잡고 있는 공격성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내가 남을 공격하거나 나 자신을 공격하는 생각이 억눌려있음을 알아차리면 나를 공격하는 사람도 자연히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붙잡고 있으면, 자연히 남이 생깁니다. 내가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 있으면, 남들도 각기 자신만의 우주 속에 갇혀 버립니다. 나는 점점 더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 버리게 되고, 세상이 점점 더 두렵게 느껴집니다.
‘나’를 놓아주면, ‘나’는 무한한 마음을 가진 관찰자가 되고, 모든 사람은 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나’를 놓아주면 모든 사람이 ‘나’가 됩니다.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관찰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실이라 들을 수가 없는데 정리해 주신 글로 힐링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해하면서 듣고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자꾸 잊어버려지는것 글로 읽고 또읽으니 많은 도움이됩니다 바쁘실톈데 사랑의 마음 담아주심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은 언제나 큰 울림이 있지만... 오늘따라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세상을 등지기 전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마음공부에 뛰어들었던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김상운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제 우주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다는 것도 모르고 제 우주를 떠날 뻔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 우주를 벗어나 우리 모두의 우주를 바라보며 살고 있지만요ㅎㅎ 힘겹게만 느껴졌던 세상살이가 이토록 숭고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걸 일깨워주신 김상운 선생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소중한 진리를 몸소 실천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일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아참, 선생님께 살짝(?)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다음 달에 제 책이 출간됩니다!!! 마음공부와 관련된 책은 아니지만... 우연히 기회가 닿아 제 생애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습니다. 제 청춘을 바쳤던 분야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순수의식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갔더니 저의 오랜 꿈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ㅎㅎ 에고의 작은 뜻을 내려놓기가 참으로 힘들었는데... 순수의식의 큰 뜻이 제 삶에 깃들려고 그랬나 봅니다. 이번 계기로 해서 인간개체로서의 저를 확실하게 내려놓고 순수의식의 큰 흐름을 타고 저절로 흘러가는 인생을 그저 바라보려 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
래서님~ 여기서 뵙네요 ^^
책 출간 축하드려요 무슨 책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래서님은 마음 공부한지 얼마만에
마음이 편안해지신 건가요~?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아
답답해서요 ㅎㅎ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님의 댓글들을 볼때마다 예사롭지 않은 감정표현에 늘 탄복했었습니다.
책을 내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하셨을것 같아요...책 제목도 좀 알려주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순수의식이 이끄는대로 가셨다니... 역시나 다 받아들이고 놓으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체험담 기다리겠습니다. 승승장구하세요...
멋진 일입니다.
축하드려요.^-^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마음공부에 관한 책도 기대합니다. ^^
모두 사랑이 고픈 탓입니다...
모두 무한한 사랑의 바다를 만나길 기도합니다.🥰
예를들어서, 나는 힘들다, 나는 기분좋다, 나는 뭐가 이렇다 등 이렇게 나 라는 것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의 원인이기도 하다고 보여집니다. 평소에 나라는 관념을 내려놓고 텅빈마음으로 관찰자로 살면서 내가 원하는일들이 무위이화로 돌아간다고 봅니다.
관찰자로 보는 연습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내 감정이 상할만한 일이 나타나도 내게 타격을 주지 않아요.. 내 감정을 알아주고 관찰하니 마음에 걸릴만한일이 걸리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거 같아요
ㅣㅣㅣ1111
모두가 나입니다. 관찰자로 제 마음만을 살피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편안하시길 바랄께요💕
나에게 희생자 피해자 딱지를 붙이고 미움으로 살고있습니다. 이 몸은 나가아니고 이를 관찰하는 의식체임을 알고 희생자 피해자딱지를 훌훌 털어야할텐데 아직 근기가약해서 인지 집착이 강해서 인지 내려놓고 흘려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연자분 깨달음과 축복이 가길 바랍니다♡
선생님 꾸준히 수행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하지말고
내 생각을 바꾸고 버려라
감사합니다 🙏
인사이트 미친 것 같습니다.. 어머니 속에게도 사랑받길 원하는 자아가 있다니..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ㅋㅋㅋ
선생님 내무의식을 바라보시고 계시는것 같은 너무나 소중한 여상 입니다 저도버림받은 나가 사랑받고싶어 가족들을 공격하고 외롭고 힘든인생 이제놓아 집니다 인생의 크나큰 길을 아르켜주신 선생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낮에 무더위에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린후 어머니가 여기저기몸이 많이 부었다는 소리에 걱정되었는데 3시간 자고 더위에 깨보니 이 영상이 올라와있네요~저는 그저 건강한모습의 어머니의 얼굴만을 상상하려고합니다
감정과 생각을 관찰하다가도... "관잘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서는 화를 터트리고 맙니다. 그리고 후회하죠!! 계속 계속 하면 조금씩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저의 상황과 완전히 일치하는 사례군요.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야겠습니다.
8:28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내 안에서 생각이 튀어 올라오는 건
서로의 우주를 비춰주는 인드라망,
불교의 연기법에 따른 작용으로 볼 수 있어요
생각이란
내가 내 의지로 일으키는 것인 줄 알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거...
그러니 생각과, 생각이 만들어낸 감정에
한 몸이 되어 휩쓸리지 말고
나에게 무엇이 떠오르고, 보이는지 관조하세요
눈 앞의 상과
그 상을 바라보고 있는 나
개념상 둘로 나누지만, 상으로서는 같은..
이때부터 변화가 시작될 거예요
매주 목욜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하고 늘 한결같으신 사랑에 오늘도 감동입니다
근원의 빛 관찰자로 살아감을 자각하며 근원의 빛속에 들어있슴을 느끼면 가슴이 뭉클하여 뜨거은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립니다
감사합니다^^
@@강태화-e9d
남기신 글을 통해
강태화 님의 아름다움을 엿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온 마음 다 해 사랑하세요~♡
선생님 영상 정말 감사히 잘 듣고 잇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고통이 잇는거 봅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앗는데 대부분이 비슷한 감정들의 역동속에서 살아가고 잇는것 같네요.. 감정에 대한 원리들을 풀어주시는 것 감사히 잘 듣겟습니다
텍스트 정리
인생이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 편의 영화라면 내 인생 영화는 왜 이처럼 고통스러운 걸까요. 내 마음속에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억눌려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머니의 무의식을 물려받았습니다. 어머니와 나의 무의식 속에는 각기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 있습니다. 버림받은 나가 억눌려 있으니 어머니도 나도 한 집에서 버림받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버림받은 나는 왜 생길까요.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억눌러놓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면 나도 모르게 남한테 사랑을 강요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밤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것도 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느냐는 분노이기도 합니다.
딸인 나는 어떻습니까. 나도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만일 내가 어릴 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면 나도 기꺼이 어머니한테 사랑을 돌려줄 수 있을 텐데 내가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어머니가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져 꼴 보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어머니의 무의식 속에는 딸에게서 사랑받길 기대하는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 있습니다. 내 무의식 속에도 어머니에게서 사랑받기 기대하는 어린아이가 억눌려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사랑받기만을 기대하며 살다 보니 받아보지 못한 사랑이 우러나오지 않습니다. 미움과 절망만 쌓여갈 뿐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해봅니다. 나는 어디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집안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려 봅니다.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내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내 마음속에 들어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안으로 들어가 어머니를 만난다면 어머니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내 마음 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던 어머니를 지금 여기라는 오감의 공간 속에서 오감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생각입니다 나는 내 생각이 꾸며낸 나만의 우주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머니의 입장에선 어떨까요 어머니가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한다면 집안에 있는 나는 어디서 떠오를까요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 어머니가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나를 만난다면 나는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어머니의 마음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생각이 꾸며낸 자신만의 우주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렇게 서로 각기 자신의 생각이 꾸며낸 우주 속에서 살다 보니 서로의 우주가 중첩될 땐, 서로의 생각이 부딪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으니 딸에게 사랑받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도 내가 사랑받지 못하고 살았으니 사랑받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우주가 부딪히면서 온갖 부정적 감정들이 올라오고 이 감정들을 억누르면서 고통이 생깁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상대 생각을 바꾸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대는 상대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나는 내 생각대로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 들지 말고 내 생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상대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바뀌면 상대는 저절로 바뀝니다 내 생각을 완전히 놔주면 현실은 저절로 돌아갑니다 내 생각을 붙잡고 있지 읺으면 내 생각대로 만들어진 나만의 우주 속에 긷혀 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우주와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나란 생각도 내 몸이라는 생각도 내 감정도 놓아주게 됩니다 나는 원래 나인 텅 빈 관찰자로 돌아갑니다 텅 빈 마음에서 떠올랐던 모든 생각과 감정을 아무 평가나 심판 판단 없이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그 누군가는 왜 내 눈앞에 나타난 걸까요 내가 미움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 있으니 공명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 내 눈앞에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을 마주할 때마다 자꾸만 괴로움이 올라온다면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 걸까요 내가 괴로운 감정을 억눌러 붙잡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끌려온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 나를 공격한다면 그 누군가는 내가 억눌러 붙잡고 있는 공격성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내가 남을 공격하거나, 나 자신을 공격하는 생각이 억눌러 있음을 알아차리면 나를 공격하는 사람도 자연히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붙잡고 있으면 자연히 남이 생깁니다. 내가 나만의 우주 속에 갇혀있으면 남들도 자연히 자신만의 우주 속에 갇혀버립니다. 나는 점점 더 나만의 우주 속에 갇히게 되고 세상이 점점 더 두렵게 됩니다 나를 놓아주면 나는 무한한 마음을 가진 관찰자가 되고 모든 사람은 내 마음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나를 놓아주면 모든 사람이 나가 됩니다. 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관찰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따라 여러번 들었던 영상이었는데 새롭게 아하하고 진정한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ㅎㅎ 모두들 각자의 우주속에서 살아간다는 말씀 귀에 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상운 스승님 ,일주일마다 이렇게 하나씩 영상올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사연자분들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
요즘 롤러코스트를
타고있는 느낌입니다
올라갔다
내려오는느낌이
드네요^^
거울명상을 굳이 안해도 관찰자의 모습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니 즉 무슨일이 생겼을때 잠시만 내가 나에게서 빠져나왔다고 생각하고 날 바라보고 제삼자입장에서보면 좀 쉽게 되던데요 흥분할일이나 화날일이나 어떠한일이든지요
몇번 안되면 몇십번까지 시도해보세요
요새 선생님이 예전에 올려주신 영상들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곳이 지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해서 매우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족쇄가 (족쇄인줄 조차 몰랐던것도 있었어요) 하나씩 풀리면서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현실이 크게 바뀐것은 없지만 마음의 짐을 조금씩 내려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종일 선생님에게 어떻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면 좋을까 연구를 했습니다
결국 고맙습니다 가
제일 알맞는 인사입니다ㅎ
고맙습니다 ~~~
선생님 영상 보고 자려고 아직 잠을 못이루었나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거울명상책 다 읽었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찰자로 살아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오늘도 귀한 영상으로 큰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바라보는게 제일 두려워요.
오늘도 눈물이 주륵 흐르네요...
내가 하려는 마음이 자꾸 앞서는 요즘
이 걱정 탁 내려놓고 물결따라 흘러가고 싶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nara님 감사합니다.❤
@@mgchoi4570 저도 늘 감사합니다 ~ 뭐라고 부르면 좋을지 모를 이 따땃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
스승님 책, 영상을 보면서 가르침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좋다 ,싫다 감정에 한덩어리로 휘말리지 않고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마음을 허용하는 완전한 자기사랑, 근원의 빛에서 왔다가 근원의 빛으로 돌아가는구나 되풀이합니다. 매미소리에 취해 행복합니다.스승님 늘 건강하세요~~존경하고 💕합니다~~
이 우주도 사람도 모두 생각의 흐름인
환영임을 늘 자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모습은 나를 비춰 주는 거울임을
귀한 사연과 말씀 오늘도 깊이 깨닫습니다.
삼일전에 코로나 예방접종 대상자 라서
1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날 아침 병원 가기전에 거울 명상을
하면서 죽음에 대한 두러움.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 등등 두려움에
대해 많은시간을 인정하는데 제 얼굴이
시꺼멓게 변하면서 울음 콧물, 하품
이 나왔습니다. 주사맞은 그 부분만
뻐근하게 아플정도 이고 심한 후유증은
없이 다행이도 지나갔습니다.
무더위도 여름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이 더위에 늘 건강 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연자분도 평안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기쁨 평온 자유 행복의 감정들이 오래 지속되고 있어요. 충분히 느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올라오는 욕망, 두려움, 질투, 죄책감들을 바라보고 놓아주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직 극적인체험을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모든게 선생님 덕분입니다.
더운날씨에 늘 편안하시기를~
모두가 다 나였음을 지금 이 순간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상운선생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건강 조심하시고 웃는날 되시길 바랍니다...늘 감사합니다_()_
버림받은 억눌린 아이가 있다.
미움과 절말만 쌓여있다.
오감의 공간속의 산책 . 엄마는 내맘속에
어머니는 내 맘속에. 오감의 공간속
내 생각이 꾸며낸 나만의 우주속에 산다 .
어머니는 자신만의 우주속에서 산다.
서로의 우주가 중첩될때. 부정적 감정
나도 사랑 받고 싶다고
''상대의 생각을 바꾸려는 생각을 버리고 내 생각을 바라보고 바꿔라 ''
상대의 생각자유가 있다.
상대도 내 생각의 환영이다.
내 생각을 놔줘야 된다.
관찰자로 돌아가라. 아무 평가 심판 하지 마라
만일 누가 나를 미워한다면
내가 미움을 억눌려 잡고 있다.
자꾸 괴로움이 올라오는 이유.
내 안에 괴로움을 억눌려 있다.
누가 나를 공격하는 일도
내 안에 공격하는 나를 억눌려놨다
나만의 우주 속에 갇힌다.
나를 놓아주면 모든 사람이 내가 된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텅빈마음이 바로 나라는 걸 알때까 잊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듣고 깨달음이 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관찰자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찰자로 살아가기!!!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나를 관찰자로써 지켜보는것입니다
늘 감사드려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김상운작가님 사랑자체인 훌륭하신분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귀한 말씀, 반갑고 귀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지내세요~
늘 감사드려요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말씀..
귀한 만큼 거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조금 깨우친 듯 하다 도로 제자리걸음 인듯 하지만,,, 올려주시는 영상을 보면서 다시 깨어나려고 다짐합니다~ 무더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_()_
선생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인사 올립니다.
폭염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오직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매인 기다렸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상운선생님 ❤알랴뷰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영상 보고나면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저절로 치고 있어요 저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선생님께 정말 감사한가봐요 ㅎㅎ 비록 거울명상은 전혀진전이 없지만 영상 듣는거만으로도 많은 도움 됩니다 깨달음은 다음 생으로 미뤄야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술 한잔 걸치고 해보세요.
술 쬐끔 마시면 이완이 잘돼요.
맥주나 소주. 좋아하시는 걸루요
도원대학당 428강 잠재의식 속 화병다스리기
이거 한번 해보세요
따라하기 제일 쉬워요.
저도 저의 유튜브에 비법 올려놨으니
참고해 보셔요
저도 거울명상은 진전이 없는데 영상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가짐이 바뀌어서 큰 도움이 돼요 ㅎㅎㅎ
저두요 진전이없어서 힘들지만 영상듣는것만으로도 감사한마음이절로와요
늘 지혜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관찰자로 있으니 훨씬 고요해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영상보고 가요ㆍ 귀한영상 감사합니다ㆍ솜결 ♡^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선생님, 오늘 아침은 선선한 바람이부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막연한 두려움이 밀려올때면 듣게 됩니다. 듣다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가벼워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면을 바라보고 인정해주고 놓아주는 것이 제가 여기서 할 일이구나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
일등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천히 조금씩 세상과 나를 이해하는 폭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허상이고 그것을 알게 되어 근원에 맡긴다는 것이 이제야 좀 이해가 되네용🥲 많은 분들이 깨어나나 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영상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점점 이해가 갑니다♡♡♡♡♡♡♡♡♡♡
꾸준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나를 놓아주려면 근본적으로 내 몸이 ‘나’가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깨달아야 하는거죠?
일상 생활할때도 거울 명상에서 저를 바라보는 것처럼 상상으로 그렇게 바라봐야 하는 건가요?
오감의 현실에서는 자꾸 두려움이 생기고 내가 마음 안에 들어있다는 걸 느끼기기 어려워요…
선생님 늦은시간임에도 영상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안와닿았는데 계속듣고 거울명상을 지속하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것같아요 ㅎㅎ 저를 관찰자의 눈으로 보는게 어떤 느낌인지도 알것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관찰자의 눈으로 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저는 관찰자에 집중하느라 일상생활이 더 어렵더라구요. ㅠㅠ
@@awesomelife8066 저도 이제 알아가는 단계인것 같아요. 의식해야 관찰자의 시선이 되구요, 특히 밖에 산책할때 그느낌이 더 오는거 같아요 넓은곳에서요. 육아하는 중에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때면 욱할때가 있어요 . 많이 줄긴했지만 아직도 욱이 올라오네요 ㅎㅎ 그때 관찰자의 시선이 되려고 집중하는데 될때 있고 안될때도 있고 그러는중이에요. 계속 정화해서 근원의 사랑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관찰하고 두려운 마음만 읽어주니 무언가 희망적인 마음은 안드는 것 같아요 .. 두려운 마음에 집중이 된달까… 아직 억눌러 있는 존재들이 많아서 겠죠?
그리고 제 아들이 느끼는 두려운 감정들을
제가 대신 해소 시켜 줄 수도 있는 건가요?
궁금한게 많은 새벽입니다….
모두 편안한 날들 되세요 :)
김상운 선생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들의 마음을 느껴주라고 하던데요
전 그건 잘 안되더라구요
전 먼저 저의 두려움과 분노를 거울앞에서 느껴주고 제가 아들에 대해 분노등을 느껴주었어요 더 크게 느낄수록 치유가 되네요
그래서 아들에 대해 더이상 화가 나지 않고 걱정하지도 않고 아들을 자유롭게 뇌둘 수 있게 되었어요
아들을 다시 키운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해보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잘안되지만ㅜㅜ 영상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해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눈물이 줄줄 흘러요
감사합니다 ~~ 더운데 건강 유의 하세요.
버림받은나
사랑받지못할까봐벌벌떠는나
어떻하면놓을수있을까요
인정하면놓아지는건가요
어떨해야하는지요~~ㅜ
괴로운감정을 억눌렀기에 그사람이 끌려온것
내가 잦은 실수를 하면안된다는 생각이 억눌려서 그 사람이 나에게 실수 지적하고 있는상황이 끌려오고 나는 그로 인해 괴로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