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즐겨보다 알고리즘에 단군님이 뜨길래 봤는데 이동진님과는 다른 궤로 정말 감상을 잘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막연히 머리와 마음으로 느낀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전문적인 언어를 쓰지 않고 잡담하듯이 느낀 점을 말하는데 저와 같은 의견이든 다른 의견이든 모두 납득이 간다는게 놀랍습니다. 전의 감상평도 며칠에 걸쳐 모두 보았는데 평소에 창작물을 많이 보신 내공이 느껴져서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감상평 기다리겠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본 영화.. 흥미진진하고 반전은 상상도 못했음. 여운도 되게 길게 가고.. 단점이 있다면 대사가 좀 안 들리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다는 거.. 자막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음.. 정말로 재밌게 본 영화였고 카메오들도 진짜 유명 배우들 많이 나와서 반가웠음 ㅋㅋ
실제 역사의 사건과 허구의 사건이 잘 붙어 있는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고 그건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명확한 명분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명분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다 끝나고 다시 영화 첫부분의 워싱턴 시퀀스를 생각하면 아 그때 저 캐릭터가 그래서 그렇게 했구나 라는게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어떤 영화든 가장 기본으로 깔고가야 하는 부분인데 이만큼도 못하는 영화들이.. 에혀..
단군님 늘 느끼지만 말씀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헌터 저도 비를 뚫고 다녀왔는데 정말 만족하며 보고왔습니다. 신인감독은 과유불급이 있길 마련인데 모든게 적당하고 선에 맞게 잘 짜여진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음악도 정말 좋았구요! 영화 감상 자주 해주세요😆
원본 시나리오와 달리 '투탑' 을 내세운 영화이기에 끝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이게 누가 스파이고 누가 배신자고 누가 적인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서 , 해외 대작 첩보,스릴러,액션에서도 보긴 힘든 명작이 나왔습니다. 첫 감독작품이 이정도 수준이면 진짜 배우로써도 훌륭하지만 감독으로써 능력은 더 뛰어나다고 할수 있을 정도네요. 기존 국내 감독들이 만들었으면 아마 민주화 운동 시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북한에 대해서도 이정도 밸런스로 다루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미화하여 다루지 않았을지... 신파도 한웅큼 들었갔을거고요. 이정재 감독들은 기존 한국 감독들이 영화 만드는 공식인 그런 신파, 북한미화, 민주화운동에 너무 큰 포커스 맞춤 같은거 다 배제하고 모든걸 완벽한 밸런스를 지키면서 첩보,액션에 배경으로만 활용했습니다. 이 밸런스 감각은 한국감독 중에 사상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SH L 잘라낸 부분이 많다보니 두 주연에 대한 서사가 조금 부족한게 없잖아 있음. 특히 박차장이 왜 정보원의 딸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지? 그만큼 애틋하고 뭔가가 많이 있었나? 고작 정보원이랑? 저자리까지 오른 사람이 공사구별이 안돼서 위급상황에 약점으로 잡힐수도 있는 조총련계 애를 양자(?) 비스무리하게 들인다? 뒤잡힐 거 불보듯 뻔한데? 라는 점들이 좀 거슬리긴 하는데 극의 진행을 아주 크게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서
Hunt 는 사냥 의미 보다는 암살의 의미에 가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중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영어로 쓴 게 아닌가 싶어요. 주제의식이 분명하지만, 신파적이거나 감정과잉 없이 세련 된 연출력이 돋보였습니다. 주인공 이름에서 이미 보여지는 이정재분 박평호는 평화를 사랑하고 정우성분 김정도는 바른 길로 가는 자 로서의 모습을 액션으로 잘 살렸습니다. 정우성씨 연기력은 제 개인적으로는ᆢ살짝 과한가?하는 느낌이 오려다 오히려 내가 김정도가 되버려 전두환을 영화 속에서라도 처단하고 싶어지더군요. 지금도 고통받는 광주시민들 그리고 광주항쟁에서 자국민을 상부명령이라는 이유로 죽이던 군인들도 괴롭기는 마찬가지일껍니다. 이정재 감독이 말하고 싶은 마지막 장면은 그야말로 주제의식이 분명하면서도 이제 그 시대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새롭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작가주의적 면모를 깊이 느끼게 했습니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볼때는 아무 생각 없다가 문득 아 이거 감독이 이정재라고? 이정재가 이렇게 찍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새삼 놀라게 됨. 진짜 이런 장르의 베테랑 감독 같음. 그리고 영화 디테일이 약간 으잉?하는 부분이 있긴했는데, 그럼에도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는게 대단해서 재밌었음. 총평은. 와 정우성, 이정재는 나이들어도 멋있다. 괜히 이 나이까지 해먹는게 아니다 싶었음. 아 그리고 엔딩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옛날 홍콩 느와르의 감성이 좀 느껴졌달까...ㅋㅋ 첩보스릴러+홍콩느와르? 이정재가 애초에 그 시절 영화를 재밌게 보고 자란 사람이니 은연중에 나온건가 싶고.
영화 이틀 연속 두번 봤습니다. 정우성 역할이 군인출신 안기부라는걸 기본으로 깔고 보면 더 사람이 왜 저런 표정에 왜 저런 몸짓을 하는지 .. 정말 최고였습니다ㅜㅜㅜ처음엔 80프로 정도 이해를 했고 20프로서 너무 궁금해서 유투브 평론 안보고 영화를 차라리 두번 봤습니다. 내용을 알고 보니 두번 째가 더 재밌었던… 와..진짜… 이정재 감독이 오버 안하고 중심잡고 영화를 이끈 것에 대해 감독으로서 존경이 들더군요. 허성태 연기도 좋았고…. 이건 정말 지두번 이상 볼 만한 영화..
최근에 단군님 리뷰 몰아서 보고있는 1인인데 당시에 비상선언 4dx로 보고, 한산 4dx로 보고 실망해서 그당시 3얼간이라고들 해서 헌트는 안 봤는데 왜 안 봤을까요... 진짜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고 이게 입봉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내용이 탄탄하네요 초반부터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들도 많고 2시간 정신없이 봤네요. 단점이라면 외국인분 한국어 발음정도? 헤어질 결심도 그당시에 볼 영화가 많아서 아직 못 봤는데 단군님 말 들어보니 헤어질 결심은 반드시 재개봉 기다렸다가 영화관에서 봐야겠네요
![[LIVE] : ONE ลุมพินี 85 | คู่เอก "ยอดเหล็กเพชร vs ผึ้งหลวง"](http://i.ytimg.com/vi/Qq_19bnnxEo/mqdefault.jpg)
![[헌트]의 이정재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 심층 인터뷰](/img/n.gif)
몰랐으니까... 내가 한재림, 최동훈보다 영화를 잘 만들지 몰랐으니까!!
ㅋㅋㅋ 미치셨나봐
각본도 각본이지만 긴박하고 빠른 진행 연출이 좋았음
오 이름같은사람 처음봄
역대 최고 댓글이다 ㄷㄷ 리스펙!
카메오진이 예술임...
단군피셜 여름 빅4영화 순위
1. 헌트 - 각본 좋고 재밌는데 타이트하다
2. 한산 - 아쉽지만 명량보다 군살이 빠져 괜찮다
3. 외계인 - 영화가 할말이 많아서 과하다
4. 비상선언 - 지리산
@@juni5278 단군 지리산 을 검색해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 산
@@juni5278 지리산이란 “1”입니다
외계인 2위 아닌가요
@@juni5278 단군 드라마 10점만점에 1점받은 지리산 ㅋㅋㅋㅋㅋ
진짜 마지막까지 깔끔하고 좋았어요 전개방식에서 수단이 너무 한정적이었던건 쪼끔 아쉬웠지만 입봉작이 이정도라니 진짜 이정재 감독님의 숨겨진 역량이 이정도였나 했습니다. 대단했어용
평소에는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즐겨보다 알고리즘에 단군님이 뜨길래 봤는데 이동진님과는 다른 궤로 정말 감상을 잘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막연히 머리와 마음으로 느낀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전문적인 언어를 쓰지 않고 잡담하듯이 느낀 점을 말하는데 저와 같은 의견이든 다른 의견이든 모두 납득이 간다는게 놀랍습니다. 전의 감상평도 며칠에 걸쳐 모두 보았는데 평소에 창작물을 많이 보신 내공이 느껴져서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감상평 기다리겠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이분 영화감상평 보면 이동진이 한 말과 거의 똑같음. 솔직히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보고 썰 푸는 것 같음.
@@pennylee3212 단군 드라마 리뷰 하는거 보면, 영화 리뷰 하는거랑 별차이 없어서
저는 반대 의견임
@@pennylee3212 단군이 이동진이 리뷰한것만 보고 리뷰를 한다면 이동진이 리뷰한 영화만 리뷰를 하겠지만 다른 장르나 드라마 같은 영화도 똑같이 썰을 품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지나가십쇼
@@pennylee3212 지리산: ???
@@pennylee3212 네가 이형을 잘 모르는구나? 이 형은 그냥 본대로 이야기 하는사람이야. 누구처럼 눈치도 안봐. 지리산 리뷰나 보고와서 이야기 해..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본 영화.. 흥미진진하고 반전은 상상도 못했음. 여운도 되게 길게 가고..
단점이 있다면 대사가 좀 안 들리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다는 거.. 자막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음..
정말로 재밌게 본 영화였고 카메오들도 진짜 유명 배우들 많이 나와서 반가웠음 ㅋㅋ
좀 중요한 복선같은건 자막이라도 있었으면
특히 그 cia아시아지부장? 그사람 한국말하는거 듣기 힘들었음 ㄹㅇ
황정민은 진짜 최고의 카메오로 그역할 황정민 아니면 못살렸다 싶을 정도로 모든면에서 압도하면서 대단했는데, 윗분 말대로 cia아시아지부장님은 뭔말 하는지 알아듣기 힘든...
사운드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대사 안들린다는 사람이 많군요.. 그거만 좀 보완해도 더 완성도가 올라갈텐데..
헌트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요ㅋㅋㅋㅋ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영화 보고 나올 때 기분이 너무 좋았음
실제 역사의 사건과 허구의 사건이 잘 붙어 있는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고 그건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명확한 명분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명분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다 끝나고 다시 영화 첫부분의 워싱턴 시퀀스를 생각하면 아 그때 저 캐릭터가 그래서 그렇게 했구나 라는게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어떤 영화든 가장 기본으로 깔고가야 하는 부분인데 이만큼도 못하는 영화들이.. 에혀..
워싱턴 시퀀스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그래서 그렇게 바로... 와 진짜 이 댓글 보고 한번 더 놀랐습니다... 2차 관람 해야겠네요 아무래도
전개가 엄청 빠르다는 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그런 걸 너무 선호하는 편이라 재미있게 봤는데, 중간에 화장실이 급해서 5분 놓치니까 소요한 시간에 비해서 정말 많은 게 지나갔더라고요ㅋㅋㅋㅋ 보시러 가시는 분들은 화장실 필수입니다ㅎㅎ
요새 단군님 영화평 보고 영화 볼지 말지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재밌다하신 영화는 역시 재밌더라구요
앞으로도 볼까말까 고민되는 영화들 깔끔하고 솔직한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ㅎㅎ
각본을 4년동안 직접 수정했다니까 이정재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겠음 진짜 존나재밌었어요
여름 빅4+헤결 리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어떤걸 리뷰해주실까 기대가 되네요~
캬 다음편 예고까지 하시다니 진짜 리뷰흐름 자연스러우셬ㅋㅋㅋㅋ
봤군 너무 좋아요. 영화보고나서 같이 수다떠는 느낌이라서 굿굿!!
나중에 영화 상영이 다 끝나면- 스포있는 영화 수다 삼매경도 좋을 것 같네요. ^^
단군님 늘 느끼지만 말씀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헌터 저도 비를 뚫고 다녀왔는데 정말 만족하며 보고왔습니다.
신인감독은 과유불급이 있길 마련인데
모든게 적당하고 선에 맞게 잘 짜여진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음악도 정말 좋았구요!
영화 감상 자주 해주세요😆
반장선거, 재방송,반디, 블루 해피니스 -왓챠 역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감독 박정민!!!! 데뷔작
-지나가는 재방송의 손석구 감독님의 팬 -
저도 중간부터 에? 얘가 누구라고? 싶게 좀 놓친 부분이 있어서... 다시 봐야겠어요 ㅋㅋㅋ 노리신건가...
그 외국인분 얘기하실때는 곱씹으면서 대사 들어야해서 좀 에너지를 썼네요 ㅋㅋ
저도 거의 비슷한 감상을 했어요!
질질 끌지 않고 바로바로 내용이 전개되니 지루할 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엔딩도 이 정도면 만족할만하고 결말을 알고서 곱씹으면서 2회차로 한번더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평론가들이 한국영화를 무지성 억빠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봤군은 다른 사람의 평에 흔들리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나도 하기 싫어 ㅋㅋㅋㅋㅋ
리뷰와 별개로 박정민님 하고 저런 장난치는 사이가 된 거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ㅎㅎ
오늘 봤습니다! 빡집중하고 안보면 이해하기 어지럽긴 한데 진짜 올해중 가장 몰입해서 봤던거같아요
역시 나만의 리뷰 맛집이여~ 잘보고 가유~
원본 시나리오와 달리 '투탑' 을 내세운 영화이기에 끝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이게 누가 스파이고 누가 배신자고 누가 적인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서 , 해외 대작 첩보,스릴러,액션에서도 보긴 힘든 명작이 나왔습니다. 첫 감독작품이 이정도 수준이면 진짜 배우로써도 훌륭하지만 감독으로써 능력은 더 뛰어나다고 할수 있을 정도네요. 기존 국내 감독들이 만들었으면 아마 민주화 운동 시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북한에 대해서도 이정도 밸런스로 다루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미화하여 다루지 않았을지... 신파도 한웅큼 들었갔을거고요. 이정재 감독들은 기존 한국 감독들이 영화 만드는 공식인 그런 신파, 북한미화, 민주화운동에 너무 큰 포커스 맞춤 같은거 다 배제하고 모든걸 완벽한 밸런스를 지키면서 첩보,액션에 배경으로만 활용했습니다. 이 밸런스 감각은 한국감독 중에 사상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3:47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식겁했다 ㅋㅋㅋㅋ
영화를 잘 안 보는 사람으로서 ㅋㅋㅋㅋ 봤군 시리즈 너무 좋아요! 이번건 아부지 데리고가서 함 봐바야겠어영 단군님 말을 너무 잘혀...
김윤석 감독 입봉작 이후로 제일 충격적인 입봉작이 헌트 였음.
그냥 영화를 잘하는 배우 김윤석 이정재 였음.
헌트 2번 봤습니다
카메라구도, 몰입시키는 ost
한국특유의 쓰잘대기없는 대사도 없고(대사가 다 설명 외계+인)
이정재 첫 연출작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미쳤습니다 ㅋㅋㅋ
@SH L 거의없다에 나올거 같아요ㅋㅋ
@SH L 잘라낸 부분이 많다보니 두 주연에 대한 서사가 조금 부족한게 없잖아 있음. 특히 박차장이 왜 정보원의 딸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지? 그만큼 애틋하고 뭔가가 많이 있었나? 고작 정보원이랑? 저자리까지 오른 사람이 공사구별이 안돼서 위급상황에 약점으로 잡힐수도 있는 조총련계 애를 양자(?) 비스무리하게 들인다? 뒤잡힐 거 불보듯 뻔한데?
라는 점들이 좀 거슬리긴 하는데 극의 진행을 아주 크게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서
헌트 보고 이정재 배우의 능력에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헌트 다음 연출작도 보고 싶은데 너무 바쁘셔서 ㅜㅜㅜㅜㅜ
단군님이 재밌다고 극찬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고 또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2번 봤어요 결말을 알고보니 보이지 않던것도 보이고 또다른 재미를 느꼈어요 올 영화 본 것 중에선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주말에 봤는데 각본도 좋고 연출도 좋고 연기도 좋습니다
난 모가디슈가 뻔하고 기대보다 재미가 덜했는데 믿고보는 단군님 감상평을 보니 헌트 너무 솔깃하네요 처음 예고만 보고 뻔할뻔 첩보물인줄 알았는데 뻔하지 않게 세련되게 뽑혔나보다 봐야지
모가디슈는 플롯 자체는 대단하달게 없지만 프로덕션의 완성도가 아주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돼요. 그정도 규모의 영화를 연출하면서 미장센도 잘 챙기고 동시에 완급조절을 통해 긴장감 뿐 아니라 약간의 유머, 휴머니즘까지 챙기는 영화가 많진 않죠
대사가 진짜 더럽게 안들리는 부분이 제일 큰 단점이죠.
최근 한국영화들 다 똑같이 그러니까 단체로 마이크 잃어버렸나 싶어요.
헌트 보고왔는데 진짜 말씀하신거 다 맞음 •• 영화 전개가 진짜 빨라서 방광터질뻔했는데 진짜 참고 봐야될정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고보는 봤군
이번 리뷰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진짜 정우성은 앞으로도 이 영화 톤으로 연기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수라 톤은 진짜 너무 몰입 방해되었었는데
지푸라기 안보셨죠?
그얼굴로 오정세 처럼 연기하는데
진짜 몰입안됨
아수라에서 특히 욕할때 ㄹㅇ 이질감 들면서 몰입도 떨어짐ㅋㅋㅋㅋ
실화와 허구가 만나면 좋은게, 굳이 구태여 배경설명을 안해도 공감이 확 됨 ㅋㅋㅋ
오늘 침철단 너무 잘봤어용!!
헌트 진짜 잘만든 영화였다.
2시간내내 긴장감있게 타이트한 전개
최고
어제 영화 보고 단군님은 언제 보실까 기대 했는데 바로 선 댓글 후 관람 😎
역시 믿고 듣는 단군님의
영화리뷰😃👍
술한잔했습니다 ㅋㅋㅋㅋ
Hunt 는 사냥 의미 보다는
암살의 의미에 가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중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영어로 쓴 게 아닌가 싶어요.
주제의식이 분명하지만, 신파적이거나 감정과잉 없이 세련 된 연출력이 돋보였습니다.
주인공 이름에서 이미 보여지는 이정재분 박평호는 평화를 사랑하고 정우성분 김정도는 바른 길로 가는 자 로서의 모습을 액션으로 잘 살렸습니다.
정우성씨 연기력은 제 개인적으로는ᆢ살짝 과한가?하는 느낌이 오려다 오히려 내가 김정도가 되버려 전두환을 영화 속에서라도 처단하고 싶어지더군요.
지금도 고통받는 광주시민들 그리고 광주항쟁에서 자국민을 상부명령이라는 이유로 죽이던 군인들도 괴롭기는 마찬가지일껍니다.
이정재 감독이 말하고 싶은 마지막 장면은 그야말로 주제의식이 분명하면서도 이제 그 시대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새롭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작가주의적 면모를 깊이 느끼게 했습니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군형이 재밌다고 추천해줬으니 무조건 믿고 봐야겠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봤어요...액션도 좋고... 그 놈은 얼마전에 죽어서 아쉽지만...
이정재님은 이 재능을 썩히지 말아야한다...
단군님 추천이니 봐야겠읍니다
단군님 리뷰 보고 헌트 봤는데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미친 최고의 영화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계속 생각납니다ㅎㅎ 전개와 결말까지 군더더기 없어서 좋았어요
영화에 보면 대놓고 스파이 가 이사람 이라고 함정을 파놓은 인물이 있는데 나도 보면서 저사람이겠군 했는데 내 옆에 커플중 남자가 그 사람 나올때마다 손가락질하면서 자기가 다 안다는 느낌으로 저사람이야 저사람 하면서 아는척 했는데 나중에 헛발질함
영화/드라마 감상평은 다른 평론가들 얘기보다 이 제일 많이 공감됨
넷플릭스에서 이제 헌트 보고 이 영상 보러 왔어요 영화 초반은 좀 지루했는데 중간으로 가면서 끝까지 흥미진진 하더라고요
리뷰계의 최고봉은 봤군
영화볼때는 아무 생각 없다가 문득 아 이거 감독이 이정재라고? 이정재가 이렇게 찍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새삼 놀라게 됨. 진짜 이런 장르의 베테랑 감독 같음.
그리고 영화 디테일이 약간 으잉?하는 부분이 있긴했는데, 그럼에도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는게 대단해서 재밌었음.
총평은. 와 정우성, 이정재는 나이들어도 멋있다. 괜히 이 나이까지 해먹는게 아니다 싶었음.
아 그리고 엔딩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옛날 홍콩 느와르의 감성이 좀 느껴졌달까...ㅋㅋ 첩보스릴러+홍콩느와르? 이정재가 애초에 그 시절 영화를 재밌게 보고 자란 사람이니 은연중에 나온건가 싶고.
영화 이틀 연속 두번 봤습니다. 정우성 역할이 군인출신 안기부라는걸 기본으로 깔고 보면 더 사람이 왜 저런 표정에 왜 저런 몸짓을 하는지 .. 정말 최고였습니다ㅜㅜㅜ처음엔 80프로 정도 이해를 했고 20프로서 너무 궁금해서 유투브 평론 안보고 영화를 차라리 두번 봤습니다. 내용을 알고 보니 두번 째가 더 재밌었던… 와..진짜… 이정재 감독이 오버 안하고 중심잡고 영화를 이끈 것에 대해 감독으로서 존경이 들더군요. 허성태 연기도 좋았고…. 이건 정말 지두번 이상 볼 만한 영화..
형님 요즘 구독자가 꽤 늘고 있는 것 같네요 영화리뷰 너무 좋습니다
오 개인적으론 정우성나오는 영화는 그냥 비주얼로 미는 양산형 오락영화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평이 좋네요... 한번 보러가야 겠습니다
이형 맨유 팬이라길래 정감가서 여태 올린 영상 보고 있는데 재밌네욤
봤군 컨텐츠 꿀잼👍
종종 옛날영화추천겸 해줘요잉
축구를 보다보니 새로 보고싶은 후토크가 기대가 됩니다..
믿고 보는 단군형 리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봤습니다.
간만에 재밌는 영화 본듯.
형님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리뷰 보고 헌터 보러갑니당
올해 본 영화중 제일 재밌게 봤어여
단군님 안목 좋아요. 저도 간만에 '재미'로만 보면 압도적인 영화 봐서 좋았네요.
헌트 방금 봤는데 ㄹㅇ 재밌음 ㅋㅋ 다만 한국영화도 자막있으면 좋겠당
넷플릭스에 넘 익숙해졋다
헌트 보고 나오자마자 보니까 더 재미있네요
주객이 전도된 까메오 ㅋㅋㅋ 공감합니다 그래서 더 신선했던것 같아요 그건 감독이 배우라 가능했던 캐스팅이겠죠 욕심 없이 출연하는 게 쉽진 않았을 텐데
이정재와 정우성은 K-맷데이먼과 밴에플렉이다...
올해 상반기 히트작 (반박시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ㅋㅋㅋ 단군님 따라하기) 멜로 작품은 헤어질 결심, 액션은 헌트!!
영화 드라마리뷰 진짜 맛깔나게 잘하신다 헌트 넘 궁금하네요..... 보러가야지~~^^
최근에 단군님 리뷰 몰아서 보고있는 1인인데 당시에 비상선언 4dx로 보고, 한산 4dx로 보고 실망해서 그당시 3얼간이라고들 해서 헌트는 안 봤는데 왜 안 봤을까요... 진짜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고 이게 입봉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내용이 탄탄하네요 초반부터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들도 많고 2시간 정신없이 봤네요. 단점이라면 외국인분 한국어 발음정도?
헤어질 결심도 그당시에 볼 영화가 많아서 아직 못 봤는데 단군님 말 들어보니 헤어질 결심은 반드시 재개봉 기다렸다가 영화관에서 봐야겠네요
스포없이 잘 설명해주심 굳굳
80년대 있었던 사건들을 아주 잘 버무렷는데
저는 후반부가 좀 긴장감 빠지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봤군 보고 보고 왔습니다. 저는 한국인의 한국어 대사도 10프로는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너무 빨라서인지.. 그래도 올 여름 4작품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전개가 확실히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중간을 잘 지키려고 노력한게 느껴졌습니다.
헌트를 다시 정주행하면서 보니 역시 담군님의 리뷰 쵝오! 킹정입니다 ㅋ 불금 보내세욥❤
오늘 보고 왔는데 근래에 본 영화중에선 제일 좋았네요 마지막 총소리도 좋았음
제가 영화보며 느낀 생각이랑 똑같아서 공감이 되네요 헌트 2022 한국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아 단군의 영화리뷰는 못참지 ㅋㅋ
박정민의 카메오 출현이 산만하지않고 좋았다
박정민도 나왔나요?? 왜 못본거 같지
@@extremepain9816 안나왔어요
요즘 영화보러가기전에 단군형 후기보고 가요 ㅋㅋㅋ
봤군 너무 재밌어요!!!
단군형 리뷰가 딱 담백솔직해서 좋음
단군님 잔잔하게 영화리뷰해주시는 것 좋네요 늘 배도라지에서 텐션 높은 모습만 봤었는데 살짝 들으며 빨래개기 좋은 느낌? 👍
봤군 너무 재밌음 구독하고 갑니당
비상선언 보고 썩은 눈
헌트보고 정화함 ㄹㅇ
동의합니다
저도 헌트 봤는데 엔딩장면이 좀 아쉬운거 말곤 정말 좋았어요 !!
판벌리고 클리셰대로 안하려고 이쁘게 잘 꼬으다보니 마무리를 그렇게 하는것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LAURENTIUSy 저도 이해는 가는데 아쉽긴 하네요 ~.~ 나중에 한번 더 보고싶은 영화
마무리는 뇌절임 솔직히 ㅋㅋ
이정재가 양녀 같이 들인 애의 정체를 정말 몰랐던건지 혹은 알면서도 죽을지 알고 찾아간건지..여로모로 모호한 엔딩이긴 한데 그렇지만 또 최악까진 아닌 엔딩
여름 한국영화중 제일재밌었음 ㅋㅋ 2번봤습니다
헌트 수작이었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잘 만든 영화,
믿고 보는 단군님의 영화리뷰!!!!!!
원본박물관은 없나욥?! 목소리랑 썰을 잼나게 푸셔서 라디오처럼 듣고싶어영ㅋ
영화 화려한 휴가, 남영동 1985, 1987, 변호인, 남산의 부장들 정도 보면
헌트는 결이 다른 영화가 맞다고 생각드네요.
이동진 유튜브에 나온 이정재씨 인터뷰 내용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재밌겠다잉 보고싶네요
와 비상선언 지리산행에서 헌트보고 속이편안한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ㄹㅇ 재밌음
올해 영화관에서 본거중에 제일 나음
이동진 평론가님도 평이 좋던데 단군님도 취향에 맞으셨다니 기대가 됩니당.
마지막에 배우님 졸귘ㅋㅋㅋㅋ
영화작품 자체도 좋은데 정우성이랑 이정재 슈트입은 모습만 봐도 개멋짐 (톰하디처럼)
한산 헌트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헌트 보기로 했습니다
저랑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일치하시네요 ㄷㄷ 신기합니당 구독 누르고 갈게요
단군님 컨텐츠 중 봤군이 최고!! 믿고 보러 갑니다.ㅎ 도 조만간 올려 주세요!!ㅎ
놉도 굉장합니다 단군님 후기 기대해봅니다
두번 보면 더 재밌음 ㅇ0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