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에게 돌팔매를 하고 그들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한 지독한 유대교 원칙주의자 사울 그는 어떤 체험을 하고 신의 목소리를 들었기에 180도 태도가 바뀌어 예수의 역사적인 제자가 되었을까요 현재 성경이 만들어지는 데에 엄청난 역할을 자처했던 사울의 이야기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가 들려줍니다
이프로님은 저번부터 질문수준이 매우 좋습니다. 그런 상식적 질문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만으로도 기독교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느껴지네요. 질문들과 관련해서 먼저 바울은 예수를 신격화 했다기보다는, 구약에서 얘기했던 구원자가 예수라고 신앙했다고 보는게 맞는것이죠. 예수도 스스로를 구원자로 설명하구요(구약과 십자가 사건, 대속, 어린양, 제사,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두번째로 이프로의 질문은 상식적이며, 맞는말입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비윤리적인 이들의 구원은 확신될수없으며, 믿지않으나 옳게 사는 이들의 구원역시 없다고 할수없습니다(자세히 설명하기엔 짧고, 현재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극우, 문자주의 영향을 받아서 이해못할겁니다). 또한 주술과 기독교 측면에서도, 기독교가 주술화되고, 극우화된 것은 기독교와 성서를 맹목적으로 믿고, 무지성주의로 이끈 미국발, 미국유학발 초기 근본주의 신학자들의 영향이 큽니다. 또한 한국사회의 교육수준, 사회의 수준, 기회와 경쟁의 불공정과 교육과 자산의 불평등과도 밀접합니다.
마지막 대화내용,정곡을 찌르는 속시원한 대화! 최고 "good"입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기존 모든 종교인들 대부분이 주술적,기복신앙,과대망상.... 종교인에 대한 진실된 의문,,,,,,제대로 벌집을 건드리셨습나다.감사합니다!~ 진정한 종교,믿음이 무엇인지 사색하게 만드는 최고의 값진 대화입니다. 이 채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약성경의 가장 뿌리가 되는 말씀이 공관복음입니다 요한복음은 공관복음 안에 담겨져 있는 아주 깊은 신학이 무엇인지를 재 해석해 낸것이 요한복음입니다 공관복음을 통해서 드러난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진 구원이 우리들의 현실 안에서 , 교회 안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적용되야 하는가 이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게 바오로 서간입니다
진짜 너무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메세지입니다. 예수를 내 '주인'으로 믿고 살아간 다는 것은, 그 고백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잘 살고 못 살고는 그 결과일 뿐이지, 그게 우리의 무엇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공부함'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성적은 결과일 뿐입니다. 우리는 너무 결과 지상주의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함'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 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그 결과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만 있기에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따라 살지도 않으면서, 예수를 믿는다? 이런 고백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예수를 믿는 다는 것 자체가 예수를 따라 살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정치인을 따라 살거나, 자본주의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기를 바랍니다.
착하게 살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우린 인간은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 순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행위 구원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 입니다. 얼마정도 착하게 살아야 구원을 받을까요? 90점 아니면 50점? 구원의 은혜가 너무 고마워 선하게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그런 선행이 구원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김학철 교수는 현세의 삶과 행위 구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한 자유 주의/인본주의적인 신앙입니다.
@@scottkim6810믿는다는 게 뭘까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할 때 도대체 무엇을 믿는다는 걸까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그의 말과 행위와 그의 삶 전체를 통해 그를 전인격적으로 사랑하고 믿는다는 거 아닐까요? 이게 본질이라면 김학철 교수님을 인본주의라 하는 건 겉핥기식 나누기죠. 바울의 체험을 부정하지 않고 사후의 세계를 없다고 단정짓지 않죠. 모르는 것은 괄호쳐 놓고 보다 중요한 것에 귀기울이자고 하는 얘기로 들립니다만..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랬다고 기독교관련 온갖 일을 해도 사실은 구도자고 종교인인 경우가 85프로 넘을듯요 . 그래서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가는게 아니라고 어차피 공의의 하나님이 알아서 심판하십니다. 저렇게 살아서 .. 자기 합리화 해봐야 그냥 지옥이에요 .
균형을 잘 잡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먼저 우리는 이신칭의를 부정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다만, 복음서를 잘 읽어보면 동의를 통해 복(구원)을 주신다는 것이 아님역시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삶으로 살아 내는것은 당연하지만, 행위가 구원에 터럭만큼도 의미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 믿는다는 것은 동의하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 갈 때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예수님을 거절하면서 철학적 동의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약속과 상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멋모를때 새신자, 어딘지 모를 그냥 하나님 자식이 됐다는 귀족의 자식이 된듯한 느낌에서 예수님 을 알아가면서 마음 아파서 많이 울었고 성숙해가면서 과연 내가 예수님처럼 살아갈수 있을까?에서 참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한걸음씩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이어지는것 그 순간순간이 천국이라는것...이렇게 오늘도 주님을 한번더 만나면서 나를 성숙시켜 나가는 삶. 그 자체가 천국이라고 지금은 이만큼 성장했고 앞으로 더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도 바울 서신의 대상은 사도들로 부터 이어지는 유효한 세례를 받고 구원의 징표를 받은 이웃 지역 교회의 초신자들을 위해 쓴 교육용 편지 입니다. 요즘 시대로 예를 들자면 사법 고시 통과자를 위한 사법연수원 자료 같은것 입니다. 이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구원 받는다고 하는 부류의 사람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것이며 본질을 왜곡한 미혹 입니다. 이는 사법연수원 자료만 보면 누구나 판사, 검사, 변호사 될수 있다는 거짓말 에 다름 아닙니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안되며 사도들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승에 따라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시맨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떨어진 콜라병을 신의 물건이라 굳게 믿은 아프리카 부시맨족의 소동을 그린 영화 부시맨 처럼 말이죠.
김학철 교수님 말씀처럼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엔 많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관한 잘못된 얘기들에 안타까움이 많았지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삼프로께 감사드리고 이 기회에 사람들이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따져묻고 싶었던것들 다 풀어지길, 사랑이신 참 하나님을 만나게되길 소망합니다!!
진정한 믿음에는 행동이 수반될 수 밖에 없음. 선생님이 학생에게 이 문제는 시험에 낼거야 라고 했을 때, 그 말을 믿는다면 그 부분을 공부하겠지. 친구가 내일 거기서 만나자고 했을 때, 그 친구를 믿으니까 그 장소에 나가겠지. 믿는 사람이면 행동도 분명 달라질 수 밖에 없음. 누군가가 너는 예수를 믿는다면서 왜 예수와는 완전히 반대로 살아? 내가 너보다 더 예수처럼 사는 것 같아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함.
동의힙니다.~ 다만 마지막 답변에서, 질문이 기독교의 근본과 관련된 물음을 했는데 그것에 대한 적절한 답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면 구원(인간의 입장으로는 구원의 서정의 시작이 되겠지만)은 우리의 철저한 타락을 아는 것과 그것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신)의 전적인 은혜의 시작이 되는 것이기에, 어쩌면 질문자에 답변은 믿음의 영역이라고 답변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50:37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야.. 이건 좀 이상하지 않아?' 라고..." 가려웠던 부분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교회에 초대해서 갔는데 "믿습니다"라고 말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믿는다 말하라고 계속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말하세요! 시인하세요!!" 그런데 저는 비신자로 그게 맞나 싶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믿지도 않는데 거짓말로 하나님께 구원을 요구하는건 말할 수 없는 불경한 행동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때가 생각나네요.
김학철 교수님의 수준 높은 종교, 신앙에 관한 얘기는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입니다. 종교, 신앙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그 어떤 주제보다도 소중하다 할 것입니다. 교양있고 품격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또 듣고 싶습니다.. 아예 2025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를 시리즈로 구성하여 올려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마태복음은 의도대로 유대인들에게 아버지들 뜻대로 하는 것이 아버지를 보낸자를 믿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하는것이 핵심입니다. 말로만 주여주여하는 자들은 신도라고도 할 수 없지만 우리는 선함의 일부조차도 스스로 행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보내신 분을 믿게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덩크왕정성용 구원이 믿는다고 말만 하는 행위로 완성되는 것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형편없는 개신교인들을 만들어 냈습니까? 주변의 신앙인/비신앙인들에게 저런 사람이 믿는 예수면 나는 안믿고 말겠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을 사랑하라는 그 가르침을 따르는것이 핵심이어야 합니다. 예수님 가르침과 상관없이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설교하는 형편없는 목사들에 의해서 굳어져버린 예수천당 불신지옥이야말로 기독교의 가장 큰 거부감의 원인입니다. 이런 걸 교리랍시고 읊어대는 한국교회 내부의 처절한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는 도대체 신약시대 바리새인처럼 우리와 약간 다른 모습을 가지는 사람들 (ex. 동성애자, 무슬림 등) 을 사정없이 배척하고 갈라내는 한국 개신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위선 덩어리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덩크왕정성용 믿음 자체를 배척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 믿음을 강조하는 말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잘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그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목사들이 과연 정말로 옳은 것인지, 정말로 목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정말 예수님의 말이 맞는지 항상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는 맹목적인 신앙을 요구하는 말은 예수님의 뜻을 행하는 것보다 목사를 맹목적으로 따르도록 만드는 말입니다.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목사들의 말만 따라가면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반대에 서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개신교에서 틈만 나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힘없고 어려운 삶을 사는 우리 사회의 소수인 (ex. 동성애자, 이슬람으로 대표되는 타종교인) 을 갈라치고 배척하자고 공공연하게 교회 설교단 앞에서 하는 목사들의 말이 정말 예수님의 가르침인지 아니면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말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한 사십년 다니다 그만 두었는데 새로운 믿음이 생깁니다 한국 초대교회 교인들은 삶이 아름다웠기에 다이나믹한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타락할 대로 타락해서 목사들은 자신의 비리를 합리화하는데 성경을 사용합니다 세습을 교묘히 포장하는데 화려한예배당 짓는데 돈을 뜯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을 사용합니다 내가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딘 것은 초대 선각자들의 아름다운 신앙 때문이었는데 이젠 변질 될 대로 변질 되어 더 이상 몸담아서는 나도 똥물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대변혁이 일어나야 사는데 그럴 수 있을지 대한민국이 오늘 날이 된 것은 교회의 힘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지금은 그 선한 영향력을 잃어버린 것이 몹시 안타깝네요
신학자들 목회자들 신뢰하지않았는데 이 분 너무 괜찮네요. 식어버린 신앙에 다시 불을 지펴줍니다 김학철교수님에 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성경이 방대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초신자에게 성경 한구절 긁어와서 억지 논리 펼치는 기독교인들 너무 많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김학철교수님의 얘기를 과연 그러한지 아닌지 성경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시길바랍니다. 베레아사람들처럼.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에게
돌팔매를 하고 그들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한
지독한 유대교 원칙주의자 사울
그는 어떤 체험을 하고 신의 목소리를 들었기에
180도 태도가 바뀌어
예수의 역사적인 제자가 되었을까요
현재 성경이 만들어지는 데에 엄청난 역할을
자처했던 사울의 이야기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가 들려줍니다
ㅣㅣㅣㅣㅣㅣ1ㅣ1❤❤나 자신을 😊😊😊😊😊😊😊😊😊😊😊😊😊😊😊😊😊😊😊😊
김학철 교수님 강의 많이 듣고 싶습니다. 이런 강의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명기 22장 21절 말씀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끌어내 돌고 쳐죽이라
마태복음 5장 28절 말씀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글삭제 하면 믿음이 부족한거
이프로님은 저번부터 질문수준이 매우 좋습니다. 그런 상식적 질문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만으로도 기독교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느껴지네요.
질문들과 관련해서 먼저 바울은 예수를 신격화 했다기보다는, 구약에서 얘기했던 구원자가 예수라고 신앙했다고 보는게 맞는것이죠. 예수도 스스로를 구원자로 설명하구요(구약과 십자가 사건, 대속, 어린양, 제사,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두번째로 이프로의 질문은 상식적이며, 맞는말입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비윤리적인 이들의 구원은 확신될수없으며, 믿지않으나 옳게 사는 이들의 구원역시 없다고 할수없습니다(자세히 설명하기엔 짧고, 현재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극우, 문자주의 영향을 받아서 이해못할겁니다).
또한 주술과 기독교 측면에서도, 기독교가 주술화되고, 극우화된 것은 기독교와 성서를 맹목적으로 믿고, 무지성주의로 이끈 미국발, 미국유학발 초기 근본주의 신학자들의 영향이 큽니다. 또한 한국사회의 교육수준, 사회의 수준, 기회와 경쟁의 불공정과 교육과 자산의 불평등과도 밀접합니다.
마지막 대화내용,정곡을 찌르는 속시원한 대화! 최고 "good"입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기존 모든 종교인들 대부분이 주술적,기복신앙,과대망상....
종교인에 대한 진실된 의문,,,,,,제대로 벌집을 건드리셨습나다.감사합니다!~
진정한 종교,믿음이 무엇인지 사색하게 만드는
최고의 값진 대화입니다.
이 채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제게 누가 전도했냐고 물으면
삼프로TV 김학철교수님 이라 말합니다.
오늘도 넘. 좋은 말씀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
관계의 시작으로 예수라는 놀이기구를 즐겨보세요^^
주님 닮아가는 삶을 살아내시며 기쁨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신약성경의 가장 뿌리가 되는 말씀이 공관복음입니다
요한복음은 공관복음 안에 담겨져 있는 아주 깊은 신학이 무엇인지를 재 해석해 낸것이 요한복음입니다
공관복음을 통해서 드러난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진 구원이 우리들의 현실 안에서 , 교회 안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적용되야 하는가
이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게 바오로 서간입니다
🌷만약에 바오로 사도가 없었다면 오늘날 가톨릭 교회가 이렇게 크게 성장할수가 없었을겁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을 당신의 도구로 삼으셔서 그 누구도 해낼수 없는 엄청난 일을 해 내셨습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믕클
샤머니즘과 다를바없는 한국 교회 행태에 이프로님 질문이 좋아서 정답을 이끌어내신 겁니다 감사합니다. - 40년째 기독교인
진짜 너무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메세지입니다.
예수를 내 '주인'으로 믿고 살아간 다는 것은, 그 고백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감'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잘 살고 못 살고는 그 결과일 뿐이지, 그게 우리의 무엇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공부함'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성적은 결과일 뿐입니다. 우리는 너무 결과 지상주의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함'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 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그 결과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만 있기에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따라 살지도 않으면서, 예수를 믿는다? 이런 고백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예수를 믿는 다는 것 자체가 예수를 따라 살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정치인을 따라 살거나, 자본주의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인지 나부터 돌아봅니다.
착하게 살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우린 인간은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 순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행위 구원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 입니다. 얼마정도 착하게 살아야 구원을 받을까요? 90점 아니면 50점? 구원의 은혜가 너무 고마워 선하게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그런 선행이 구원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김학철 교수는 현세의 삶과 행위 구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한 자유 주의/인본주의적인 신앙입니다.
교회는 그걸 절대 버릴 수 없습니다.
그걸 버리는 순간 천주교와 차이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정말 그걸 모를까요?
현 시점에 한국 개신교는 국민의힘 과 다를 바 없습니다.
믿음의 척도를 어떻게 가늠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하나님께 기도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댜고 생각됩니다.
@@scottkim6810믿는다는 게 뭘까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할 때 도대체 무엇을 믿는다는 걸까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그의 말과 행위와 그의 삶 전체를 통해 그를 전인격적으로 사랑하고 믿는다는 거 아닐까요? 이게 본질이라면 김학철 교수님을 인본주의라 하는 건 겉핥기식 나누기죠. 바울의 체험을 부정하지 않고 사후의 세계를 없다고 단정짓지 않죠. 모르는 것은 괄호쳐 놓고 보다 중요한 것에 귀기울이자고 하는 얘기로 들립니다만..
성경을 많이 읽고 강론을 들었지만 신과의 화해에 대해 오늘에야 와닿음이 있네요.
훌륭한 스승과 보낸 단하루가 그 스승없이 지낸 1000 일보다 더 좋다는 진리를 김학철 교수님통해 오늘 체험했습니다
저도 기독교 신자인데.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주술적인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당연한거 아님 믿음의 의미를 그렇게 단순하게 말하겠니?
신명기 22장 21절 말씀 :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처녀가 아니면 끌어내 돌로 쳐죽이라
마태복음 5장 28절 말씀 :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아멘~
@@신hj 대부분 교인, 목자들은 아직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kumarpandey216 훠익 물러가라
@@신hj왜 반말하지? 기본은 갖춥시다.
벌집을 건드리긴 했네요 ㅋㅋㅋ
근데 교수님 말씀에 수긍합니다. 기독교를 믿는다면서 구원약속만 믿고, 누구보다 못되게 살면서 행동이나 사고방식은 개차반인 사람들은 주술적 사고지요. 그런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는게 아니라는, 일침을 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믿음, 즉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것이라 하셨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 간다 하신것입니다. 주여주여 한다고 다 천국가는게 아니라고도 하셨죠...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랬다고 기독교관련 온갖 일을 해도 사실은 구도자고 종교인인 경우가 85프로 넘을듯요 . 그래서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가는게 아니라고 어차피 공의의 하나님이 알아서 심판하십니다. 저렇게 살아서 .. 자기 합리화 해봐야 그냥 지옥이에요 .
47:03 질문 너무 핵심 !!
주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어떤 행동이 사랑하라 라는 말에 어긋난다면 예수쟁이라고 할수없다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점집에 많이 간다잖아요...반성하고거듭나야지요
주술적이다... 이부분 집중적으로 다룬 후속방송 빨리 만들어주세요!!!
벌집이 아니라 정말 큰 고름을 터트려주신것 같아요. 회개하고 또 성경말씀 즐기러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프로의 질문 아주 적확합니다. 개신교가 피해가면 안되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0:30 막판 킬포
세게말하는 김학철교수님
그걸 이끌어내는 이프로
이프로님이 계셔야 재미있어져요
그래서 언더스탠딩 너무 좋음
이거 정말, 신앙의 핵심입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죠
균형을 잘 잡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먼저 우리는 이신칭의를 부정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다만, 복음서를 잘 읽어보면 동의를 통해 복(구원)을 주신다는 것이 아님역시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삶으로 살아 내는것은 당연하지만, 행위가 구원에 터럭만큼도 의미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 믿는다는 것은 동의하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 갈 때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예수님을 거절하면서 철학적 동의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약속과 상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bugloss22 그렇죠 하지만 믿음이 없으면 행함도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완전한 순복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의 작동, 또한 이것이 진정 믿음있는 자에대한 표상이죠
교회 목사님이 아니라 김학철교수님을 통해 산앙의 정도가 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꼭 다시 모셔 주세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질문에 대한 대답이 믿는 사람들도 꼭 알아야할 진실입니다. 이런 시간 주신 삼프로 감사합니다. 사람들에게도
들어들어도 또 듣고 싶습니다
김학철교수님강의!
기독교인으로써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위기 11장 7절 말씀 : 돼지는 굽이 갈라지고 그 틈이 벌어져 있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짐승의 고기를 먹어서도 안 되고, 그 주검에 몸이 닿아서도 안 된다
삼겹살, 탕수육, 족발, 보쌈 먹으면 지옥가요 아멘
이프로가 정말 중요만 질문을 잘 하셨고, 그에 대한 답변도 아주 좋았습니다. '벌집'이라면서 너무 서둘러서 얘길 수습하느라 교수님이 생각을 충분히 펼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오히려 아쉽네요.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교회에서 들을 수 없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모태신앙인이지만 30년을 넘게 교회를 다니지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늘 의문이었던게 걷어가는 느낌을 늘 받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술적 믿음이라는 말씀이 크게 와 닿습니다. 아주 유익합니다. 더 말씀 들었으면 합니다.
처음에 멋모를때 새신자, 어딘지 모를 그냥 하나님 자식이 됐다는 귀족의 자식이 된듯한 느낌에서 예수님 을 알아가면서 마음 아파서 많이 울었고 성숙해가면서 과연 내가 예수님처럼 살아갈수 있을까?에서 참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한걸음씩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이어지는것 그 순간순간이 천국이라는것...이렇게 오늘도 주님을 한번더 만나면서 나를 성숙시켜 나가는 삶. 그 자체가 천국이라고 지금은 이만큼 성장했고 앞으로 더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신앙고백..공감하며 갑니다
너무 푹 빠져들었습니다. 모태신앙인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제 맘 깊숙히 숨겨놓은 질문들을 대신 꺼내 이야기해주셨어요. 다음 편도 기다립니다.
체계적으로 제자 강의를 들어보고 싶고 물어도 보고싶은 분이네요 의문도 많지만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열리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런 강의를 방구석에서 듣네
진짜 은혜다 이건..
주술적사고.. 와 종교적사고
마지막 말씀에 큰울림이 있네요
놀이공원 벤치에만 앉아있다오는건 체험이아니라는 말
사도 바울 ^^~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 서신들을 남겨줘서 저의 삶도 아름다워졌습니다.
사도 바울 서신의 대상은
사도들로 부터 이어지는 유효한 세례를 받고 구원의 징표를 받은
이웃 지역 교회의 초신자들을 위해 쓴 교육용 편지 입니다.
요즘 시대로 예를 들자면 사법 고시 통과자를 위한
사법연수원 자료 같은것 입니다.
이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구원 받는다고 하는 부류의 사람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것이며 본질을 왜곡한 미혹 입니다.
이는 사법연수원 자료만 보면
누구나 판사, 검사, 변호사 될수 있다는 거짓말 에 다름 아닙니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안되며
사도들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승에 따라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시맨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떨어진 콜라병을 신의 물건이라 굳게 믿은
아프리카 부시맨족의 소동을 그린 영화
부시맨 처럼 말이죠.
김학철교수님 강의는 이시대에 믿지않는 다음세대들에게 믿고싶은 마음이 생기게하는 꼭 필요한 생명수같은 말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프로님 마지막 질문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모든 의구심을 명료하게 해 주신 김학철교수님께 경의를 표하면서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고 하면서 온갖 짓거리를 일삼고 있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변애 즐비합니다
이프로님의 질문을 항상 그들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김학철 교수님은 한국의 사도 바울이네요. 동시대 현대인이 납득할 수 있는 깊은 지식과 수사학으로 메시지를 전해주시는 것에 매번 감탄합니다. 균형을 잡으시면서요.
이정훈 교수님이자 목사님 설교도 좋아요 . 오히려 저는 이정훈 목사님이 더 바울 같아요.
세분의 질문들은 저의 평생 신앙생활동안 수없이 되풀이되는(누구에게도 묻기 어려웠던) 물음표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포함👍) 교수님의 지혜롭고 깊은 답변에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번 컨텐츠도 벌써 기대됩니다~
2부도 감동적인 말씀입니다. 사울이 직접적으로 예수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아닌데 예수가 왜 자기를 핍박하냐고 하는 의미는 신의 존재인 예수가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반 인간과 자신을 동일시했다는 것이라는 해석, 울림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현대인의 성경 이라는 버전으로 보면 쉬운 현대식 언어로 써져있고요, 55:53 필요한 설명이 아래쪽에 나와있는 책도 있고요, 천주교와 개신교 함께보는 공동번역 성경도 잉ㅎ고 영어 원문은 NIV 읽으시면 쉽습니다. 초등학생용 성경이야기도 입문용으로 강추합니다😊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한 편 더 해주세요 please~
정 프로 거의 신앙인으로 전향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과학자로 의심과 증거에 기반한 사람이지만 과학을 하면 할수록 이세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정밀, 정확합니다.
정밀 정확한 우주를 구현한 그 무엇이 꼭 기독교가 말하는 신 이어야 할까요?
그 신이 님이 믿는 신이 아닐 수도 있어요
우주를 만든 주체는 있다고 생각되는데 가장 가까운건 매트릭스라고 생각함
@@user104d그럼 그 신이 아니고서는 누가 하죠?
허기야 인간이 만든 신이 뭘 못하겠어요
@@Alxkwmlas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의 최상위버전이요
지금 매트릭스라는 거죠
진짜 삼프로 더릴리전 × 김학철 교수님 조합은 꿀잼임. 김학철 교수님 다른 콘텐츠보다도 여기 질문들이 더 공감되고 적절해서 퀄이 더 좋아짐.
현 교회 목사들이 얼마나 돈장사에 몰입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다시금 신앙인이 되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프로의 마지막 질문이 기독교의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마음속에 담아둔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지금이라도 듣을수 있어 참좋았습니다 소중한말씀 감사합니다
교인은 아니지만 말씀이 참 좋네요. 서양의 위인들이 기독교인으로 살았던게 모태신앙이고 문화이니 그렇겠지 생각했었는데 많은 이들이 기독교 신자인것이 이해되는 방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회에 예수님을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루하루 예수님의 그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는것에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한국교회의 큰 힘이 되십니다,
예리한 비평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이해하게 되서 기쁩니다....!
어렸을 때 교회를 들락날락하긴 했지만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늘 궁금한 주제로 가볍게 들었다가 왠지 모르게 눈물을 흘렸네요. 프로님들 질문과 교수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믿음=천국티켓 이라는 기존 신자들의 오해도 심각하지만 반대로 선행=천국이라는 주술적사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부분 설명은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해요.
진짜믿음을 추구하기위한 기성교인도 흔하다는 점 알아주셨으면해요.
김학철 교수님의 다음편을 기대하며...
이 프로 정말 응원해요! 세 분 모두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점점 복음 이 그 분들 안에 들어가는 게 보여서 넘 기쁘고....디지털 시대에 전도방식이 좀 바뀌어야 하는 걸 느끼는 저로서 참 반가운 프러에요
김프로님 크리스챤임
김학철 교수님 말씀처럼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엔 많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에관한 잘못된 얘기들에 안타까움이 많았지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삼프로께 감사드리고 이 기회에 사람들이 예수님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따져묻고 싶었던것들 다 풀어지길, 사랑이신 참 하나님을 만나게되길 소망합니다!!
김학철 교수님으로 인해 주님을 더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할수 있어 감사해요~~^^
자주 나와주세욤~~
김학철교수님. 또 모셔주세요
맞습니다. 교회 다닌다고 하기 민망한 시절인데, 올바른 신앙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주행 두번하고 댓글 답니다
모태신앙으로 충격은 받았지만 그동안 찜찜했던 마음은 걷히는듯 합니다. 억지로 성경을 읽었었는데 이젠 성경을 읽고싶어지네요
모태신앙은 한국 기독교인들사이에서만 쓰고 있어요. 개인의 회심은 부모의 신앙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님은 부모신앙을 자기 신앙이라고 착각하고 살았을 수 있죠.
김학철목사님 영상은 잊고싶지 않아서 두번 세번 보게되네요.
궁금했던 내용을 들을수록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의 내용이야말로 진정 본질적 질문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답변도 그 본질에 대한 깊은 고찰을 거친 답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의 제자가 되기로 한 삶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학철교수님 강의로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아닌 자를 자신이라 한 예수와 그말을 그렇게나 깊게 이해한 바울에 눈물이 났습니다. 교회가 참 불편했는데 김학철교수님 강의 듣고 공부해보고 더 알고 싶어지네요. 더더더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더 듣고싶어요
주술적 종교라는 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나님과의 화해..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자유의지를 주셨고 그 분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다 등 성경을 통해 그저 알고 있었을 뿐인것이 이렇게까지 존재가치를 두고 계시는구나 깨닫고나니 은혜가 정말 크네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본질을 관통한 질문과 답변들이네요!!!
김학철 교수님 동영상도 몰아보기로 묶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 메시지가 묵직하네요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면 좋겠어요
김학철 교수님 꼭 다시 모셔주세요. 더 깊은 말씀 듣고싶습니다. 꼭이요!!!
정말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부분인데
교수님이 시원하게 얘기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김학철교수님 강의 기다려집니다. 설명을 명확하게 해주셔서 도움이 됐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믿음에는 행동이 수반될 수 밖에 없음. 선생님이 학생에게 이 문제는 시험에 낼거야 라고 했을 때, 그 말을 믿는다면 그 부분을 공부하겠지. 친구가 내일 거기서 만나자고 했을 때, 그 친구를 믿으니까 그 장소에 나가겠지. 믿는 사람이면 행동도 분명 달라질 수 밖에 없음. 누군가가 너는 예수를 믿는다면서 왜 예수와는 완전히 반대로 살아? 내가 너보다 더 예수처럼 사는 것 같아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함.
동의힙니다.~ 다만 마지막 답변에서, 질문이 기독교의 근본과 관련된 물음을 했는데 그것에 대한 적절한 답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면 구원(인간의 입장으로는 구원의 서정의 시작이 되겠지만)은 우리의 철저한 타락을 아는 것과 그것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신)의 전적인 은혜의 시작이 되는 것이기에, 어쩌면 질문자에 답변은 믿음의 영역이라고 답변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덩크왕정성용기독교의 물음이 아니라 개산교의 물음이겠지요.
50:37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야.. 이건 좀 이상하지 않아?' 라고..." 가려웠던 부분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교회에 초대해서 갔는데 "믿습니다"라고 말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믿는다 말하라고 계속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말하세요! 시인하세요!!" 그런데 저는 비신자로 그게 맞나 싶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믿지도 않는데 거짓말로 하나님께 구원을 요구하는건 말할 수 없는 불경한 행동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때가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기독교를 조롱하는 이유에 접근하신거라 생각해요.
귀한 말씀 귀하게 들리네요.
마지막 질문과 답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듣고 싶네요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이편 기다렸어요.😊😊😊
크리스찬으로서 주술적 사고와 종교적 사고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주술적사고를 그 종교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는데에서 그 수많은 이단이 파생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학철교수님께서 공부하신 바를 이렇게 나눠주심에, 삼프로에서 좋은 기회를 기획해주심에, 유튜브를 통해서 집에서 차안에서 쉽게 볼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보고싶어요 김학철 교수님!
주술적 사고. 킬입니다. 김학철 교수님 또 모셔주세요😊
마지막 질문으로 벌집을 터뜨리신
2프로님~ ㅋ 😅
기다려지는 강의입니다
감사드려요 김학철 교수님!
마지막 질문이 정말 좋습니다 현재 기독교인들에게도 믿음은, 신앙은, 어떤것인가묻는 질문이며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기독교의 신앙이 어떤것인지를 설명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네분모두 감사합니다 😊
아… 새해부터 감성이 아닌 ‘이해가 되는’ 믿음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삼프로 및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 최애 교수님과 명강의!!! 계속 나와주세요
귀한 말씀
귀한 해석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상적으로 알던 지식의 조각을 한 궤에 엮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썸네일 담당자 누구인가요?? 매번 느끼는건데 안들어올 수가 없네
그죠 완전 미술작품인것 같아요
썸네일 낚시가 넘 심해요 ㅎ
비신자채널중에선 기독교를 이렇게 객관적으로 잘 다루는곳은 첨보는듯요
내 계명을 간직하여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며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낼 것이다."
김학철 교수님 편은 꼭 보게됨. 이번 편은 마지막이 킥!!
믿음은 개인의 의지와 결단이 아니라 예수와의 인격적인 만남입니다. 예수를 진짜 만난 사람은 예수를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김학철 교수님 컨텐츠 즐겨보는데 삼프로 분들과 함께하시니 비신자들 이 날카로운 질문과 결합되어 더 풍요로운 컨텐츠가 되네요! 민감할 수 있는 이런 주제도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학철교수님의 강의는 머리와 가슴을 시원케 합니다.삼프로tv
김학철 교수님의 수준 높은 종교, 신앙에 관한 얘기는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입니다. 종교, 신앙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그 어떤 주제보다도 소중하다 할 것입니다. 교양있고 품격있는 수준 높은 강의를 또 듣고 싶습니다.. 아예 2025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김학철 교수님의 강의를 시리즈로 구성하여 올려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말씀으로 지식으로 명확함과 그 속에서 찾아야 할 지혜가 길을 찾아 가야함에 희망과 위로를 느낍니다 말씀에 감동과 존경을 보내 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봬며 생각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길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방송
너무너무 재밌어요 이 시리즈 정말 쉬지도 않고 쭉 봤네요 교수님 최고🎉
김학철 목사님은 목소리까지 편안해요 3명 악동들 삼프로팀이 착해졌어요 ㅋ
교수님 말씀 넘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학철 교수님 마지막 말씀 속이 시원합니다!
개역개정 마태복음 7장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아멘
@@seongeunkim7984 아버지 뜻 행하는일이 제일 아렵지요
마태복음은 의도대로 유대인들에게 아버지들 뜻대로 하는 것이 아버지를 보낸자를 믿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하는것이 핵심입니다. 말로만 주여주여하는 자들은 신도라고도 할 수 없지만 우리는 선함의 일부조차도 스스로 행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보내신 분을 믿게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덩크왕정성용 구원이 믿는다고 말만 하는 행위로 완성되는 것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형편없는 개신교인들을 만들어 냈습니까? 주변의 신앙인/비신앙인들에게 저런 사람이 믿는 예수면 나는 안믿고 말겠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람을 사랑하라는 그 가르침을 따르는것이 핵심이어야 합니다. 예수님 가르침과 상관없이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설교하는 형편없는 목사들에 의해서 굳어져버린 예수천당 불신지옥이야말로 기독교의 가장 큰 거부감의 원인입니다. 이런 걸 교리랍시고 읊어대는 한국교회 내부의 처절한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저는 도대체 신약시대 바리새인처럼 우리와 약간 다른 모습을 가지는 사람들 (ex. 동성애자, 무슬림 등) 을 사정없이 배척하고 갈라내는 한국 개신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위선 덩어리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덩크왕정성용 믿음 자체를 배척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 믿음을 강조하는 말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잘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그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목사들이 과연 정말로 옳은 것인지, 정말로 목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정말 예수님의 말이 맞는지 항상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는 맹목적인 신앙을 요구하는 말은 예수님의 뜻을 행하는 것보다 목사를 맹목적으로 따르도록 만드는 말입니다.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목사들의 말만 따라가면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반대에 서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개신교에서 틈만 나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힘없고 어려운 삶을 사는 우리 사회의 소수인 (ex. 동성애자, 이슬람으로 대표되는 타종교인) 을 갈라치고 배척하자고 공공연하게 교회 설교단 앞에서 하는 목사들의 말이 정말 예수님의 가르침인지 아니면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말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김학철 목사님 교수님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또 나와주세요~
교회 30년 다녀도 못들었던 사이다 설교. 잘잘법보다 삼프로랑 만나니 더 사이다 같아요. 저도 공부 다시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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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였습니다.
김학철 교수님 강의를 플레이리스트로 따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다 듣긴 했지만 순서대로 다시 복습하고 싶네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믿습니다~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매번 크게 은혜받고 있습니다.
한 사십년 다니다 그만 두었는데 새로운 믿음이 생깁니다
한국 초대교회 교인들은 삶이 아름다웠기에 다이나믹한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타락할 대로 타락해서 목사들은 자신의 비리를 합리화하는데 성경을 사용합니다
세습을 교묘히 포장하는데 화려한예배당 짓는데 돈을 뜯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성경을 사용합니다
내가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딘 것은 초대 선각자들의 아름다운 신앙 때문이었는데 이젠 변질 될 대로 변질 되어 더 이상 몸담아서는 나도 똥물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대변혁이 일어나야 사는데 그럴 수 있을지
대한민국이 오늘 날이 된 것은 교회의 힘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지금은 그 선한 영향력을 잃어버린 것이 몹시 안타깝네요
와 진짜 명쾌 합니다!!
최고의 강의입니다~김학철교수님 강의 더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삼프로 티비 이런 명강의를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
넘 재미있어고 많이 웃었읍니다.... 감사 구독하고 좋아요 하게하네여...ㅋㅋㅋㅋ
신학자들 목회자들 신뢰하지않았는데 이 분 너무 괜찮네요.
식어버린 신앙에 다시 불을 지펴줍니다 김학철교수님에 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성경이 방대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초신자에게 성경 한구절 긁어와서 억지 논리 펼치는 기독교인들 너무 많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김학철교수님의 얘기를 과연 그러한지 아닌지 성경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시길바랍니다.
베레아사람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