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안 그렇죠. 요즘엔 더더욱이요. 하지만 "항준이랑 같이 있으면 재밌었다" 이 말 한 마디에 끝난 것 같습니다. 서로 주고 받은 게 달랐을 뿐 윤종신도 한참 잘 나가는 와중에 헛헛했을 그 마음을 장항준이라는 사람이 잘 돌봐준 거라고 봄. 윤종신씨 표정이나 말투 같은거 보면 애정이 듬뿍 느껴짐.
20대 때는 친구와 저렇게 같이 사는게 별로안불편해요 아직고정관념이란게 박히지 않았을때이니 친구가 이상한행동이나 버릇이 있어도 그런가보다하고 전혀 깊게 생각안함 근데 나이 30으로 가다보면 자기생활패턴하고 맞지않으면 불편하다고 느끼기 시작하죠 저도20대초반엔 너무친한친구도 아닌친구4명하고 한아파트에 살았는데 즐겁기만했음ㅋㅋ근데 지금 다시 같이 살라고 하면 죽어도 못살죠ㅋ
맞아요. 제 부모님 아시는분, 아주머니께서 미용실하시다 잘돼서 분점도 두개 더 내고 하셔서 아저씨는 일 안하시고. 낮이며 저녁이며 밖에서 운동하고 술마시고 놀러다니다가 밤에 미용실 문 닫을때 셔터내리러만 오시던… 미용실 일도 은근 빡쎈일인데 쉽게 많이 버신다고 생각하는 듯하더라구요
솔직히 아이 낳지 말자고 결혼전에 말 맞춰놓고 결혼 후에 말바뀌는거 진짜 이혼사유 될 정도로 심각한건데 김은희작가도 장항준 감독 하는거 보고 ‘이 사람이면 낳아도 되겠다.’ 싶었을 듯.. 솔직히 출산 후에 내 커리어, 사회적 정체성 무너지는 사람들 태반인데 어쨌든 이 남자면 내가 출산여부에 상관없이 존중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는게 놀라움
싸인 같이 대본 쓰셨는데, 아내가 작가로 너무 크게 성공해서 감독으로 아내만큼 성공하지 못해 빛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분도 능력 있으심. 예전에 싸인 대박 났을 때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가 남편 존경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감독님이 부인 존경한다고 말씀하시는게 감동적이네요.
@@user-Best_of_me 경제력 이효리+인성 이상순=시너지 폭발 이 된거쥬 이효리가 그렇다고 인성파탄인건 아니지만 톱스타였다 보니 항상 에너지가 업된 부분을 상대적으로 차분한 이상순이 옆에서 어느정도 소멸(?)시켜주면서 적당한 에너지를 유지하며 살 수 있는 듯..
앞으로도 이런부부가 많아졋으면 좋겟음 남자여자 따지지말고 돈벌능력있으면 나가서 돈벌고 집에서 일할수있는 사람은 일하고... 서로 존중하고 부부사이에 자격지심같은거 가지지말고.. 넌 남자니까 넌 여자니까 이런게 모두 없어졋으면 좋겟음 배우자가 잘되면 시기하기보다는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ㅜㅜ 특히 아이를 가지는것에대한 의사결정권도 여성에게 주어지는게 너무 바람직함 이런부부형태가 많아진다면 남자도 집안일한다고 어디가서 무시받지않아도되고 여자도 바깥일하면서 사회적 진출에 어려움이 없어지고 정말 유토피아 그 자체라고생각함
윤종신도 참 좋은사람이네. 얻어먹는다고 꺼리고 욕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더많은데. 장항준도 윤종신도 사랑과 인정을 많이 받은사람들같다. 많이 받아본 사람이 많이 줄수도 있는것이고 받는사람도 자신감이 있으니 당당히 받을수있는듯. 물론 돈이 있어야 베풀것도 있겠지만 꼭 돈문제만은 아님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거죠. 인생 모든 게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윤종신씨는 방송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장항준 감독한테 물질적인 것을 '테이크'한 게 아니라 장항준 감독님과 같이 생활하면서 얻었던 감정적 유쾌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테이크' 했기에 가능한 관계였던 것이죠. 같이 있으면 재밌었다고 한 게 결국 서로 주고 받은 것.
ㅎ 진짜 띠뜻하고 감동이어서 김은희 작가는 평생 고마움이 의리로 남을 것 같아요.. 장항준 감독이 방송에서 까부는 모습 속에도 곡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 감정이 하나도 없는 거 같아 사람이 옆에 있는 거 같아요. 지금 김장장 tv 보고 다시 와서 또 보게 되네요. 부럽네요~ 유머감도 ...
아내의 성공을 질투하지 않고 아내의 성공이 같이사는 자신에게도 좋은 영향을 줌을 인정하고 아내보다 자신이 성공한면이 적음도 인정하고 받아들일줄 아는데에서 나오는 행복임. 실상은 자기보다 뛰어난 아내를 인정하려드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지 또한 아이를 낳자고 한 에피소드도 솔직히 남편이 원하고 아내가 싫으면 아내가 낳는 입장이니 타협을 보는게 맞음 남자가 자기가 기르겠다하고 아내는 낳긴 낳을거지만 키우진 않을거다라고 한거 처음엔 다 아이가지고 싶어서 그래 그래 나혼자 키울게하지만 나중에 진짜로 낳으면 '그래도 네 몸에서 나온 애인데 좀 돌봐라.. ' 이러는게 현실이지 둘이 잘만난것도 사실이고 아내가 능력넘치는것도 사실이고 남편이 여유로운마음으로 저나잇대의 고지식한 모습이 없는 것도 사실인거 같음 다시말해 *능력있는*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채간다* 의 현실판이랄까
글쎄요.. 성공한 여자가 아직 많지는 않지만 항상 제가 좋은 일, 잘한 일이 있거나 잘 나갈 때 보면 주위 남자인 친구들이 사기캐라면서 좀 우러러봐주기도 했고 본인도 더 열심히 하게된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는데.. 환경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인정하기 싫어한다기보다는 인정받을만큼 성공했는지가 관건 아닐까욤
@@부리부리-v4f 오랫동안 여성의 사회적진출과 승진이 제한된 남성중심적인 마초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성공하기.어려웠고 성공케이스가 적었던 사회적 배경을 생각하셔야죠. 그러니 상대적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이 적었던거구요.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능력이라치면 승진면에서 육아에서 자유로운 남자가 유리하고 남녀 임금격차도 여전히 존재하구요. 그리고 남자인 친구와 남편은 전혀 다릅니다. 남자인 친구는 님 능력에 열등감 안 느끼고 축하해줘도, 남편은 그렇지 않아요. 아직까지 우리사횐 남편이 가장이고 가장이 성공해서 가족을 이끌어야한다는 가부장적 사고가 있기때문에, 님 남자인 친구들이 님 능력을 순순히 인정해줘도 님 남편이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건 섣부른 오산입니다. 아직까진 우리나라엔 아내의 성공을 순순히 인정하고 외조해주는 남자보단 아내의 성공에 열등감을 느끼고 그 열등감때문에 아내에게 오히려 큰소리치며 군기잡으려는 남자들이 더 많아요. 그래서 장한준같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고 빛나보이는거구요.
장항준님은 자존감이 높은분 같아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심을 내려놓아도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위험하죠. 웃기려고 말씀하셨지만 단단한 본인만의 매력이 있기때문에 왠만한 일로는 무너지지 않으실 분이에요. 최근에 가장 최고로 너무 웃어서 광대가 아파요!! 타고난 이야기꾼 👍👍👍
장항준이 말은 저렇게 해도 김은희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을때 사수가 장항준이었고, 나중에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 쪽으로 이끈 것도 장항준임 본인도 배 굶어보고 높은 분 바짓가랑이도 잡아 보면서 나름 성공을 거둔 감독인데 폼 안 잡고 본인을 낮추는 모습이 멋진 거 같음
와... 가장의 의미를 '경제적•도덕적 우위를 점한자'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즉 '리더는 본받을 점이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그걸 아내라고 생각한 것부터가 이미 남다르네. 어떻게 보면 리더의 정의를 저렇게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이런 생각으로 남편이 아내를 가정의 리더로 두고 존경을 주기가 한국 사회에서는 솔직히 쉽지 않을텐데... 대단한듯. 게다가 장 감독님의 어떤 꼬이지 않은 생각, 마음가짐 이런 것들이 결국 늘 복을 불러들이는 것 같다.
김은희 작가가 집안 살림하고 애 키우고 그래야만 했다면, 아마 작가로 성공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오직 하나에만 몰두하고 24시간 그 스토리만 생각하는 작가들은 일상적인 사소한 일들에 힘을 뺏기면 저 정도의 글이 안 나오죠. 남자작가들은 집안살림은 물론 애도 안 키우고 글만 써서 성공하면 잘한다 칭찬받지 않나요? 근데 여자작가들은 자기가 돈 많이 벌어도 살림에 신경써야만 한다는 압박이 있으니 쉽지 않죠. 장항준씨가 김은희씨 성공의 절대적인 역할을 한 거죠.
@아니 댓글 내용은 장항준씨에 대한 내조의 칭찬인데 대댓글은 언어 선택도 그렇고 어휘력도 그렇고 참 안타깝습니다.. 좁은 우물 속 세상을 전부라 판단하지 마시고 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남성분께 진실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보여요. 언젠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런 대댓글..
@아니 불쌍하네요. 저도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하다가 한 쪽이 자신의 꿈에 대한 큰 성공과 이루고 그에 따른 부가 주어진다면, 제가 꼭 이뤄야 하는 꿈이 있지 않은 이상 육아에 전념하고 서포트 해줄 것 같아요. 그게 나쁜건가요? 꼭 남자들은 큰 소리 떵떵거리다 돈 앞에서 작아지는 사람으로 묘사해야 속이 시원하신가요. 먼저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시길.
꿀꿀할 때 장항준씨 찾아 봐요 사럼이 보통 실제보다 괜찮아 보이려고 가면을 쓰잖아요.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가면이 여러개인데 이 분은 아예 가면이 없는 분이신거 같아서 볼 때마다 무장해제 되는 느낌 들고 힐링되요. 저도 이런 친구 있었음 좋겠네요. 윤종신씨 복도 많으시네요 ㅋ
장항준이 여기선 백수같이 나오지만 실제론 능력있는 사람이죠. 자발적 백수 같은 사람이라 더 부럽..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는 사람인데 능력이 있어야 가능 그리고 김은희 작가가 작가시작하게 된게 장항준 때문.. 장항준 감독의 영화원고 타이핑하다가 재밌다고 느껴서 도와달라고 해서 드라마 쓰기 시작 서로 잘 되는 부부죠
"히히"의 인간화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딱맞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히히
이거다 ㅋㅋㅋㅋㅋㅋ
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항준은 다정한 부모님 곁에서 사랑받고 구김없이 자란느낌ㅠ 진짜 "히히"의 인간화ㅋㅋㅋ
히히 의 인간화ㅋㅋㅋㅋ기야웡ㅠ
히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기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킹받지
엄청난 내공을 가벼움으로 감춰놓은 사람같음
멋진 표현입니다. 한없이 가벼워보이지만 결코 가볍지않은 분
정말 맞는 말 같아요..!
명랑하지만 가볍지 않아 좋아요
맞아요 진짜 실력자들은 무대위에서 그냥 놉니다
인정합니다 ㅋ
아내 잘 만나 팔자핀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김은희작가 성공전에 없는 형편에도 아내가 하고싶거나 배우고 싶다고 한거 다 해주려고 노력 했던데 스스로 복을 만드는 사람인듯
김은희 작가가 딸에게 꼭 아빠같이 내 꿈을 응원해주는 남자랑 결혼하라고 했다 함...
맞아요 작가로 이끌어준것도 장항준 감독이에요.
이거임 괜찮은 두사람이 만난거
그리고 사랑을 많이 받아서 열등감도 없는 것도 큰 것같아요~
김은희 작가 되기전에 장감독도 방송작가로 매우 잘나갔다고 함. 그때 시절에 돈 잘 벌었는데 영화 하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함.
사주에 평생행복하게 산다는 게
큰 부가 생겨서 고생안한다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한 사람이라는 의미 ㅋㅋ
우와..!
맞아요 저도 그런 사주라 했는데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면 잘산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진짜 듣기만해도 행복해질것같은 사주네요ㅋㅋ
나도 점보러가면 이런데 안와도 된다함
알아서 잘산다고
저는 어떤 언니 따라서 점 보러 간 데에서 갑자기 저는 이런 데 오는 거 아니고 가서 기도나 하라던데 그럼 전 도대체 의미가 뭐죠ㅠ...ㅠ.........???? ㅠ
진짜 눈물자국없는 말티즈 그자체 ㅋㅋㅋㅋ
비유가 너무 적절해요!!!
민경님 센스 짱👍👍
와 비유천재
와 진짜 신기한 언어유희
표현력이 보통분이 아니신뒈요~?
ㅋㅋㅋㅋㅋ앙칼진 말티즈...참지않어...
난 윤종신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 와..... 내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친구 용돈 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몇백만원 툭툭 빌려주고 이거 하기 쉽지 않아 진짜...
대부분 안 그렇죠. 요즘엔 더더욱이요. 하지만 "항준이랑 같이 있으면 재밌었다" 이 말 한 마디에 끝난 것 같습니다. 서로 주고 받은 게 달랐을 뿐 윤종신도 한참 잘 나가는 와중에 헛헛했을 그 마음을 장항준이라는 사람이 잘 돌봐준 거라고 봄. 윤종신씨 표정이나 말투 같은거 보면 애정이 듬뿍 느껴짐.
근데 그만큼 장항준 감독이 사람 자체가 매력적이기도 한거 같아요 말은 저렇게 얹혀살기만 한 것 처럼 해도ㅋㅋ
난 윤종신 아내가 제일 대단한듯.
일방적으로 생각했을땐 바로 이혼인데
@@잘생긴꽃-x3z 아내는 한~참 뒤에 만났을듯요
근데 전미라씨보면 혹시 아직도 지원해줘도 참을거같기도해요. 애셋있는 집 아빠를 멀리 풀어주는거봐요 ㅎㄷㄷ 선출이라 멘탈도 튼튼하신듯 ㅋㅋ
장항준 감독 자존감 엄청 높은사람인듯 ~김구라가 예의없이 열등감느끼라고 계속 깐죽대는데 휘말리지않고 쿨하게 가볍게 웃어넘김 그래서 더 멋짐. 말 받아치는거보면 굉장히 똑똑함
똑똑한 건 맞는 듯ㅋㅋㅋㅋ말 저렇게 재치있게 청산유수로 하려면 머리 좋아야함ㅋㅋㅋㅋㅋ+귀여움
동감 자존감높은사람~~!!대단한거예요
자존감이 높다고 저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마음 편히 볼 수 있었어요.
김구라는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 만약 자존감 약한 사람이었으면 멘탈 다 깨졌을 듯
김구라 있어서 오히려 얘기거리 더 나오는거 같은데
솔직히 라디오스타에 출연 안하면 재미가 있을까??
윤종신이 장항준 임보하다가 김은희가 입양했다는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임보ㅠㅠㅠ
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밑 댓에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라는 말 보고 아주 마음 깊이 새겨보게 됨 ㅋㅋㅋㅋㅋ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9
99
어엌ㅋㅋㅋㅋㅋ
장항준은 말을 되게.재밌게 잘하는데 더 좋은건 항상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사람을 칭찬한다는거..
와 이거다
전혀 아닌데 예전 놀러와 보셈 상대방 놀리기 바쁨
@@GH-xn1ye 그래요? 내가본거는 다.. 놀리는것 같으면서도 은근 올려주던데요..
장진감독도 안됬으면 좋겠다면서.. 자기보다 잘나간다고..자기가 장진보다 잘나간적 한번도 없다고 하고.. 까는듯하면서 지킬건 지키더라구요.
@@GH-xn1ye 굳이 좋은 댓글밑에 옛날 영상까지 끌고올 필요는 없는것같은데 기분 좋게 댓글읽는데 기분만 나빠지네
그러네요 요즘 사람 깎아내리면서 웃기는 사람들 많은 데 단비같은 분
사람이 진짜 구김이 없고 자격지심 없고 좋네요
부러워요 해맑음
어렸을때 잘살았던 경험도 있겠죠
@@user-whdsaijenwo 아 저도 그생각함.... 참...
ㄹㅇㅋㅋ
@@라떼가조아 ㅡㅡㄷ
11:55 어미의 차이가 진짜 중요하다
나만 가장이냐? -> X
나만 가장이야? -> X
나만 가장이니? -> O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냐 -> X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어 -> X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 -> O
우와…
설명좀요 공감 부족인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TT
@@hahak917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냐?,~야 는 들었을때 좀 따지는 느낌이고 ~니? 는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 쓰신거 같아요 !
@@hahak9171 자칫하면 상대방이 기분나쁘게 들을수도있는 말을 어미차이로 좀 부드럽게 들려서 그런거같아요 ㅋㅋ 말투도 중요하겠지만
“너는” 이라고 안하는것도 좋아요
장항준진짜 ㅋㅋㅋㅋㅋㅋ 사랑받고자란티가 팍팍난다 ㅋㅋㅋㅋㅋㅋㅋ 긍정적이고 유쾌해서 주위사람까지 기분좋게 만드는스타일 ㅎㅎㅎ
사랑 많이 받고 자란사람이 자존감 높다더니 딱 맞음요.
부모님의 사랑을 지나 윤종신의 사랑을 거쳐 김은희작가님의 사랑으로 ㅋㅋㅋ
구김살이 없는 느낌
자격지심이 없어서 넘 보기 좋고 부러움ㅋㅋ
ㅂㅂㅃ
장항준도 능력 없는 사람이 아닌데 ㅋㅋ 일부러 와이프 더 띄워주는거 보면 자존감이 높고 속이 깊은거죠. 진짜 밸런스가 잘 맞는거.
왜 힐링이 되는가? ㅎ
맞아요.. 나 예전에 기억의밤이라는 영화보고 잘봤다~~했었는데 그게 장항준감독 작품이라는거 최근에 알게됨 ㅋㅋㅋㅋ 감독으로도 능력있는분임 ㅋㅋ
ㄹㅇ
@@rani-nam 오 기억의밤이 장항준 감독작품이구나 되게 재밌던데
김구라 완전koㅋㅋㅋㅋㅋ...
사심없이 친구를 도와준 윤종신도... 자격지심 없이 친구의 호의를 고마워한 장항준도 대단하다.
이말 너무좋다
맞아요 ㅠㅠ 감동
선뜻 도와주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런 호의를 받을 줄 아는 것도 사람 능력인 것 같음
딱봐도 둘다 관상자체가 선하고 됨됨이가 좋아보임
진짜 힘든거죠,,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으신 분같다 자기가 좀 부족한 것에 열등감을 안 느끼고 자신의 모든걸 인정하니까 저리 자존감이 높으신 듯
자존감 낮으면 자격지심에 자존심만 뭐같이 내세우죠 ㅋㅋㅋ
자존감이 없으면 자존심이 쓸데없이 존나 폭증함 ㅋㅋㅋ
저런 상업스팸 @걸고 리댓 자꾸걸면 신고 안돼요 인기 유튜버로 인식돼버림.. 그냥 조용히 신고버튼만 누르세요
ㅇㅈ 윤종신이 나이가 몇살인데 그 돈도 없냐고 했을때 울컥할법도 한데 당당하게 없다는거 보면 ㅋㅋ 자존감 높은듯
본인 능력도 출중하신 분임...
11:51 나만 가장이니?
은희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
-
너무 웃겨. 킬포가 몇개냐곸ㅋㅋㅋㅋㅋ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 말 진짜 잘해
은희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
완전대박
입니다!~~~~넘재밌고.유쾌짱이니다!
이게 젤 웃겨요 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이 아니고 은희는이라고 해서 더 웃겨욬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말하는 느낌ㅋㅋㅋ
윤종신 김국진 장항준 너무 소형견 재질인 세명이 쪼르륵 앉아있으니까 왜케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형견 재질 ㅋㅋㅋㅋㅋ
소형견재질ㅋㅋㅋㅋㅋㅋㅋ너무단번에이해되버렸ㅋ
뭔가 치와와 재질
닥스훈트 치와와 말티즈
@@ksy96112958 닥스훈트 치와와 말티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딱하고 평가하는 느낌의 김구라 멘트들을 전부 돌멩이 차버리듯 가볍게 쳐내는 게 속시원함.
마저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런 느낌ㅋㅋㅋㅋㅋ
👍
토크 내공이 거의 사기수준
그래도 다들 속으로 한번씩은 궁금해 하는거 잖어
그걸 캐치해서 물어보면서 시청자의 공감대와 웃음포인트를 가져가는 부분이 있다고 봄
김구라 표정:이거 안먹히네??!!!!!
윤종신 표정이ㅋㅋㅋㅋㅋ 장항준 찐으로 좋아하나봄ㅋㅋㅋㅋ 저 흐뭇~한 표정ㅋㅋㅋ
근데 진짜 주기만해도 그냥 좋은 사람들이 있음
맞아요 진심 좋아하는듯.
게다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 그돈도 없냐 이야기한듯...안좋아했음 서서히 손절이었겠죠 지쳐서...
둘이 원래 친한 것 같아요 ㅋㅋㅋ 김풍 작가님 썰 한번 보세요
와 근데 윤종신도 진짜 대단하다ㅋㅋㅋㅋㅋ 아무리 좋아하는 친구라도 저렇게 오랫동안 필요한 거 다 챙겨주면서 친하게 지내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우왕
@@깨비박사-c8p 자본있어도 불가능하지 솔직히ㅋㅋㅋㅋㅋㅋ초중고때부터 만나서 부모님끼리도 겁나친한 친구 사이에도 돈 문제에는 예민해지는데
@@sididjsj2047 자본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봅시다
20대 때는 친구와 저렇게 같이 사는게 별로안불편해요 아직고정관념이란게 박히지 않았을때이니 친구가 이상한행동이나 버릇이 있어도 그런가보다하고 전혀 깊게 생각안함 근데 나이 30으로 가다보면 자기생활패턴하고 맞지않으면 불편하다고 느끼기 시작하죠 저도20대초반엔 너무친한친구도 아닌친구4명하고 한아파트에 살았는데 즐겁기만했음ㅋㅋ근데 지금 다시 같이 살라고 하면 죽어도 못살죠ㅋ
윤종신 장항준 나이또래정도는 저정도까진심하고 그비슷한친구들은가끔 있을수있음 하지만imf이후세대들은 0.1프로정도있을까말까할거임 없다봐도무방하지 ㅋ
@@오호홋-i5l
공감.
장항준 감독 어렸을 때부터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환경적으로 저리되나 천성이 저런 건가
구김살 없고 ㄹㅇ 주변 사람까지 해피하게 만드시는 분이네
둘다임. 어릴때 에피소드보면 기질 자체가 무던하고 걱정이 없음. 유복하고 다 가져도 기질적으로 예민해서 피곤한 애들도 있지...
저런 성격 부럽네요. ㅠㅠ
@@오그대-b4l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티를 내시네요...안타깝습니다
저 부부 빈곤하게 살던 때 썰 들어보면 이런 말 안나올텐데
사랑받고 자라지 못했고, 불우한 환경임에도 자존감높고 행복하고 낙천적인 사람 있음. 마인드의 차이임. 물론 사랑받고 자라고, 가정이 유복하고 화목한 타입이 대다수겠지만.
@@오그대-b4l 돼
윤종신 주변사람들한테 내가 장항준 없던시절에 뭐 해줬다 이런 얘기 장난으로라도 한적이 없나보다. 정말 좋은사람인듯
저도 이 포인트에서 대단하다고 느낌 이게 쉬운 일이 아닌데...
진심. 사람이 큰 일해주고 생색 안 내기 힘듦. 윤종신 다시 보게 되네ㅋㅋㅋ
생색은 안 내는데 여자는 회처럼 신선하고 쳐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진짜 멋진사람이네요 노래가 다 좋은 이유가있었어..
@집가고싶다 무슨일있었나요?
15:36 이게 진짜 맞는 말이지.
김은희 작가도 장항준 같은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한국 남성을 만났더라면,
재능 꽂피우기도 힘들었을테고 집안일에 아이에 치이는 주부로만 남았을 수도 있으니까.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페미들은 이렇게 살고싶을까 보면볼수록 대단하다 정말ㅋㅋ
@@도토-q9d ?
ㅇㅈ 장항준도 김은희 작가 아닌 일반적인 한국여자 만났으면 저렇게 행복하게 못살았을테고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한국남자.. 본인 집안이 이러신 보군요ㅜ 홧팅하세요!
@@도토-q9d 얘 댓글 목록 보셈ㅋㅋㅋㅋㅋㅋㅋ 페미바라기
윤종신 진짜 대단하다.. 장항준은 진짜 꼬인 데가 없고 귀여운 듯 ㅋㅋㅋㅋ 와이프가 일하는 동안 자기는 일 없으면 막 나가서 술이나 먹고 그러는 남자들이 천지삐까리인데 밥 차려놓고 와이프 기다리고 ㅋㅋㅋㅋㅋㅋ 토라지고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제 부모님 아시는분, 아주머니께서 미용실하시다 잘돼서 분점도 두개 더 내고 하셔서 아저씨는 일 안하시고. 낮이며 저녁이며 밖에서 운동하고 술마시고 놀러다니다가 밤에 미용실 문 닫을때 셔터내리러만 오시던… 미용실 일도 은근 빡쎈일인데 쉽게 많이 버신다고 생각하는 듯하더라구요
@@litaaaa 우리집인줄ㅋㅋ 삼촌 두명이 아예 놀아서 숙모들만 돈버는데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잠만자서 이혼위기임 지금
@@user-qj8hd3tf7r 그런 집이 90퍼일듯 ㅋㅋㅋ ㅜ
@@realsegu 에헤이 …왜이래요~ 이러지 맙시다
@@realsegu 한남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남자들이 저런남자들 많음 그사람자체가문제지 한남이문제아님
장항준ㄹㅇ존나머싯다 꼰대끼가없음
저나잇대 가부장충들 진짜 많은데
아내가 능력이 압도적이어서 그럼
@@flower-jp1om 아닌데 원래 좋은사람인데 사람보는 눈이 참 없으시네
니들은 칭찬하는 꼴 못보네 ㅋㅋㅋ
ㅋㅋㅋ 부정화 시키는 능력은한국인이 최고일듯
@@roadlee3322 이게맞지 ㅋㅋ 한국인 종특은 같은 가족도 잘되는꼴 못보는 민족임 ㅋㅋ 마음이 궁핍해서 ㅋㅋ
15:31
장항준님이 ‘보기좋아요~’ 했더니 그동안 경청하면서 듣고 계시다가 바로 ‘듣기도 좋아요~’ 라고 하신 김이나님도 넘 센스 ㅜㅠㅠ
ㅇㅈㅇㅈ😊
뭐가 센스라는거야 ㅋㅋ 애초에 게스트로 나와서 자기 차례 아닌데 가만 있는 걸 경청이라고 하나?
시의적절한 리액션을 했다는 것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될텐데 뭐가 그르케 화나셨는지?😮
@@hongkim9129도태남은 어디서든 티가나는구나
@@서은경-m4q 자기 입장에서 혹 하는 이야기가 나왔겠지요...
감독님을 대학생 때 우연히 만나볼 기회가 있어서 뵌적이 있는데 잠깐이었지만 실제로도 유쾌하시고, 따뜻한 에너지를 가진 분이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점심 사 먹으라고 돈도 주셨는데 안 받으려하자 땅에 던지고 도망가셨어요 ㅎㅎ !
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아닌척했지만, 주변사람 잘챙기나봐요. 귀여웤ㅂㅋㅋㅋ
이승현
윤종신 진짜 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윤종신이 왜 장항준을 저렇게 도와주면서까지 함께 다녔는 지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구김살 없이 단단하고 좋은 영향을 주는 분이네
11:55
개인적 킬포는 '-냐? or-야?' 아니고 '-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미에 따라서 말투가 달라지는듯.. 넘 따듯한 사람같아요
ㅋㅋㅋㅋ 저는 뭔가 흐뭇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정말 재밌게 하셔요😂😂😂
저 나이대 한국남자가 애교있고 존중하는 말투를 하는 경우가 드뭄
말투만 저렇게 바꿔도 부부싸움할 확률 확 낮아진다
은희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이 낳지 말자고 결혼전에 말 맞춰놓고 결혼 후에 말바뀌는거 진짜 이혼사유 될 정도로 심각한건데 김은희작가도 장항준 감독 하는거 보고 ‘이 사람이면 낳아도 되겠다.’ 싶었을 듯.. 솔직히 출산 후에 내 커리어, 사회적 정체성 무너지는 사람들 태반인데 어쨌든 이 남자면 내가 출산여부에 상관없이 존중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는게 놀라움
진짜 공감해요
@JS 1 응 아니야
3초찍하는 남자와 다르게 여자는 10달동안 품어서 목숨걸고 낳는다
출산 후유증도 어마무시하고.
심지어 그렇게 낳은 아기 남자성씨따름
별거아니라는 남자들 불알째서 아기낳아봐야 정신차림
@@flowerhandsome1846 그러니까 이야기를 해보자는거죠 강요가 아니라
@@flowerhandsome1846 또 또 시작이다 댓글목록 봐라 진짜 극혐 ㅋㅋ왜 그러고 사세요?
@@lafe4804 니는 새꺄
싸인 같이 대본 쓰셨는데, 아내가 작가로 너무 크게 성공해서 감독으로 아내만큼 성공하지 못해 빛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분도 능력 있으심.
예전에 싸인 대박 났을 때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가 남편 존경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감독님이 부인 존경한다고 말씀하시는게 감동적이네요.
크으 그런또 비하인드가.. 이분들 잘되셨지만 더더 잘되시길 ㅎㅎ
와 싸인 대본 쓰셨구나..개띵작인데.. 진짜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맞는듯..아내도 남편도 작품에 깊이가 있네
시그널도
장항준씨가 대본 썼지요
@@porrelli1206 김은희가 썼어요ㅡㅡ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김은희가 썼어요
김구라의 뭔가 삐딱하게 흠 잡는 것 같은 말투와 질문을 그냥 부드럽게 넘기며 다 웃게 만드는 대답을 하는 장항준씨가 멋지게 보인다
@@집돌-v2t 김구라가 마지막에 '말을 많이 하고 싶으셨나봐요?' 이 부분에서도 분위기 싸해지고 정적 흐르는데 장항준 대답에 다들 웃고 분위기 풀어지는거 보고 감탄함 ㅋㅋㅋ 나라면 '말 많이 하면 안되나요?' 하면서 개 정색빨고 아굴창 칠 준비 했을텐데 ㅋㅋㅋㅋㅋ
333 핵공감이요. 김구라가 뭔가 꼽주고 맥이는 말 해도
전혀 타격안받고 슥 유머러스하게 흘려버리는 모습 너무 좋음. 닮고싶네요
예능 프로를 왜 이렇게 진지하게 보세요? 라디오스타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가요-f5f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닌데 볼 때마다 거슬리니까 김구라 태도가 ㅋㅋ
이걸 혼자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김구라 행동 말투 거슬리는데 장항준씨가 그냥 긍정적으로 좋게좋게 잘 넘기신듯.
12:59 장항준씨 토크 넘 재밌어서 김국진 이만큼이나 가까이 와서 미소지으면서 듣고있는거 너무 귀엽 ㅠ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흑 따땃해
어머~그러내요! 역시 게스트 존중해주는 맘따뜻하신 국진님^^
게다가 보면서 함박 웃음 짓고잇어욬ㅋㅋㅋ
맞아요 설레는 비버 느낌...ㅎㅎ
장항준감독님은 투명한 유리병같아..
@@BANA_is_coming 저두요 ㅋ
맞아요. 먼지하나 없이 투명하지만 몇번 달궈 엄청나게 튼튼한 강화유리로 만든 유리컵 같은 분...
ㅌㄸ
안에 예쁜 불가사리이랑 하얀 모래도 채워져 있고ㅎㅎ
@@Insun0222 비유가 너무 예뻐요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가 입양한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장항준 감독님 수식어 듣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입양 되기전에 임시보호
이 토크에서 난 윤종신만 보인다.
친구가 재밌든 착하든 윤종신 처럼 친구 얕보지 않고 진심으로 정말 저럴수 있는 사람..그리고도 친구앞에서 갑이 되지 않은 사람 ...대인배고 정말 선한 사람이구나.(ㅎㅎ 오타있는거 고쳤어요 ^^)
게다가 사람을 알아보는 혜안까지 ㄷㄷㄷ
그니깐요 너무 멋있어요 ! 친구의 모스 그대로를 봐주고 자기생각만의 판단 선입견 열등감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멋져요,,, 저는 아직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
얕 ㅜ ㅠ
@@쭈쨩쓰 고마워용~♡
진짜 윤종신씨같은 친구 솔직히 만나기힘들죠
11:55 나만가장이니? 은희왜이렇게책임감이없지? ㅋㅋㅋㅋ
왜케웃기냨ㅋㅋㅋ
저도 이게 너무 웃기다
@@웃국자한공주 반존대 설레네여
여기 왜이렇게 다 행복하고 웃기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h4y 반존대ㅋㅋㄱㄱㅋㄱㅋㄱㄱㄱㄱㄱ진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다다-h4y 어디가 반존대...?
왜 윤종신이 용돈을 주면서까지 장항준감독과 함께 지냈는지 너무 이해가가욬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잼있어요 ㅋㅋㅋㅋㅋ
😮😮
07:39
종신 : 항준아, 우리 나이에 그 돈도 없어?
??? : 응, 없.어
ㅋㅋㅋㅋㅋㅋ 이게 왜래 웃기냐
웃기고 진심 멋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궁색함 감추고 싶은게 인간 대부분 심리일텐데ㅋㅋㅋㅋ사람 참 솔직하고 러블리하고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상황이면 자존심 상할법도 한데 넘 유쾌하시다.
진짜 러블리하심..
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었네요
개웃겨 ㅋㅋㅋㅋㅋ
김은희 작가님 너무 멋있으시다... '그런 거 나쁘다고 드라마 쓰는 사람인데' 정말 존경스럽다
리스펙👍
심지어 그런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까지 풀어지는 거 같은 느낌~♡
경제적 도덕적 우위에 계셔서 그런가봐요ㅋㅋㅋㅋ
13:55
진짜 사람이 많이 가질수록 더 가지고싶어한다는데 정말 배우고 싶은 마인드에요
우리나라에서 결혼 제일 잘한 남자 3
이상순, 장항준, 도경완
우리나라에서 결혼 제일 잘한 여자 3
이효리 김은희 장윤정
이상순은 반대아닌가.. 이효리가 결혼 잘했다는 느낌이 더 강함
= 우리나라에서 그릇 큰 남자 3
@@user-Best_of_me ㄹㅇ
@@user-Best_of_me 경제력 이효리+인성 이상순=시너지 폭발 이 된거쥬 이효리가 그렇다고 인성파탄인건 아니지만 톱스타였다 보니 항상 에너지가 업된 부분을 상대적으로 차분한 이상순이 옆에서 어느정도 소멸(?)시켜주면서 적당한 에너지를 유지하며 살 수 있는 듯..
앞으로도 이런부부가 많아졋으면 좋겟음 남자여자 따지지말고 돈벌능력있으면 나가서 돈벌고 집에서 일할수있는 사람은 일하고... 서로 존중하고 부부사이에 자격지심같은거 가지지말고.. 넌 남자니까 넌 여자니까 이런게 모두 없어졋으면 좋겟음 배우자가 잘되면 시기하기보다는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ㅜㅜ 특히 아이를 가지는것에대한 의사결정권도 여성에게 주어지는게 너무 바람직함 이런부부형태가 많아진다면 남자도 집안일한다고 어디가서 무시받지않아도되고 여자도 바깥일하면서 사회적 진출에 어려움이 없어지고 정말 유토피아 그 자체라고생각함
결혼자체가 매매혼인데... ? 직업보고 재산보고
돈 좀만 보태라고하면 "기분다운되는" 그 성별
@@팩폭하는강아지 단 두 문장에서 님의 수준이 잘 보이네요
@@팩폭하는강아지 누가 들으면 집 한채 대단히 해오는 줄 알겠네. 은행이 사주고, '같이' 갚아나가는 현재의 현실은 개무시하는 정신승리가 니 인생의 큰 원동력이라는 것 잘 알겠다.
혐한민국에서 사는 주제에 고상한 척은 존나게 씨부리시네들 ㅋㅋ 다들 무릉도원에서라도 오셨나 다큐멘터리 문장 두개만 읊어줫는데 내 수준이라네 ㅋㅋ 등신들아
@@팩폭하는강아지 너 혼자만 안고상한데ㅋㅋ
윤종신도 참 좋은사람이네.
얻어먹는다고 꺼리고 욕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더많은데.
장항준도 윤종신도 사랑과 인정을 많이 받은사람들같다. 많이 받아본 사람이 많이 줄수도 있는것이고 받는사람도 자신감이 있으니 당당히 받을수있는듯.
물론 돈이 있어야 베풀것도 있겠지만 꼭 돈문제만은 아님
2~3년간...누굴 재워주고먹여주고 용돈까지...나이들면 부모도 잔소리에 눈치에 대놓고 구박하는사람도 있는데 윤종신이 성인군자~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거죠. 인생 모든 게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윤종신씨는 방송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장항준 감독한테 물질적인 것을 '테이크'한 게 아니라 장항준 감독님과 같이 생활하면서 얻었던 감정적 유쾌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테이크' 했기에 가능한 관계였던 것이죠. 같이 있으면 재밌었다고 한 게 결국 서로 주고 받은 것.
윤종신도 저런 친구가 필요했던거죠. 스트레스 받고 집에 들어오면 같이 떠들어주는 친구. 여유 있는 사람들 옆에는 오히려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장항준같이 순수하게 웃게 만들어주는 친구는 없었던거죠.
그게 아니라 받아먹는 인간에 따라 다른거 아님?
잘도와줘서 먹여줘다 잘해주면 당연한줄알고 얻어먹어서 꺼리는거
@@어서와라2019년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님은 19년에 있으신가요 우왕
15:46 정말 멋지다.. 스스로 복을 만드는게 이런건가..자존감이 높으신분.. 나같이 자격지심이 좀 있으면 김구라가 이렇게 말하면 말 많이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빈정도 상했을것같다. 저렇게 재치있게 대답하는것도 능력이다..
ㅇㅈ❤
토크하라고 불러놓고 무슨 예의인지 참
나라도 윤종신처럼 지낼거같음
저런 친구 나도 넘 갖고싶음. 저런 사람 옆에 있으믄 나도 덩달아 더 밝아질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넘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요 1000개 맞추려구 눌러써여!!!!!^^
근데 이거 보고 윤종신이야말로 호감 더 생김 ㅋㅋㅋ
@@channel_morimori 300은 빌려준거라고 나오지 않나요?
윤종신이 대단한거지..
아무리 재밌는 친구라도 저렇게 하기 쉽지 않음
돈이 엮이면 저런 모습도 깐죽거리고 얄밉고 내가 준거 은혜도 모르는 친구처럼 보이거든
윤종신 같은 친구를 둔 장항준이 복 받은거임
@@Djp311 돈이 엮이면 보통사람이면 변하지. 장항준이 변했으면 윤종신도 끊었지. 사회서 만난 연인데도 저리 오래갈정도면 윤종신이 사람 볼 줄 아는거
김은희 작가 잘되기 전에 홀로있는 장모님도 모시고살고 또 장모님이 홀로 있는 장모님의 어머님(김은희 작가 외할머니) 안타까워하니 그분도 임종까지 집에서 같이 모셨다고.
와~그래요?
장항준 정말 매력쩐다
ㅎ 진짜 띠뜻하고 감동이어서 김은희 작가는 평생 고마움이 의리로 남을 것 같아요.. 장항준 감독이 방송에서 까부는 모습 속에도 곡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 감정이 하나도 없는 거 같아 사람이 옆에 있는 거 같아요. 지금 김장장 tv 보고 다시 와서 또 보게 되네요. 부럽네요~ 유머감도 ...
이런사람이라면 아끼지 않을수가 없겠어요
우와 몰랐네요 진짜 대박 대단한 사람이네요~ 김은희작가 시집 잘갔네요~
장감독 부인한테 존중 받을만 하군요. 그거 쉽지 않은 일인데요.
난 윤종신 되게 쪼잔한 느낌이었는데
이 에피소드 보고 윤종신이 상당히 그릇이 크다는 것을 느꼈음.
자기 핏줄도 아닌데 그 긴 세월을 저렇게 일방적으로
챙겨주는 사람이 어디있어?
불만 표시 한 번 없이.
'나만 가장이니?' 이 한마디로 킹덤, 시그널, 싸인이 나왔네.....
15:35 진짜 김국진 저렇게 말해주는 거 넘 스윗하다.. 남자가 하는 일 없다느니 뭐 이런식으로 깎아내릴 사람들도 많은데, 핵심을 정확히 보고 옆에서 직접 그걸 말해주는 게.. ㅠ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없이 건강한 사람이 얼마나 본인과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표본이네요.
부부가 서로 잘 만난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항준 김은희 작가 자랑할 때마다 찐으로 행복해 보임ㅋㅋㅋㅋㅋㅋㅋ
아내의 성공을 질투하지 않고 아내의 성공이 같이사는 자신에게도 좋은 영향을 줌을 인정하고 아내보다 자신이 성공한면이 적음도 인정하고 받아들일줄 아는데에서 나오는 행복임. 실상은 자기보다 뛰어난 아내를 인정하려드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지 또한 아이를 낳자고 한 에피소드도 솔직히 남편이 원하고 아내가 싫으면 아내가 낳는 입장이니 타협을 보는게 맞음 남자가 자기가 기르겠다하고 아내는 낳긴 낳을거지만 키우진 않을거다라고 한거 처음엔 다 아이가지고 싶어서 그래 그래 나혼자 키울게하지만 나중에 진짜로 낳으면 '그래도 네 몸에서 나온 애인데 좀 돌봐라.. ' 이러는게 현실이지 둘이 잘만난것도 사실이고 아내가 능력넘치는것도 사실이고 남편이 여유로운마음으로 저나잇대의 고지식한 모습이 없는 것도 사실인거 같음
다시말해 *능력있는*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채간다* 의 현실판이랄까
글쎄요.. 성공한 여자가 아직 많지는 않지만 항상 제가 좋은 일, 잘한 일이 있거나 잘 나갈 때 보면 주위 남자인 친구들이 사기캐라면서 좀 우러러봐주기도 했고 본인도 더 열심히 하게된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는데.. 환경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인정하기 싫어한다기보다는 인정받을만큼 성공했는지가 관건 아닐까욤
능력있는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채간다 라는 말은 맞는 것 같아요
@@부리부리-v4f 오랫동안 여성의 사회적진출과 승진이 제한된 남성중심적인 마초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성공하기.어려웠고 성공케이스가 적었던 사회적 배경을 생각하셔야죠. 그러니 상대적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이 적었던거구요.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능력이라치면 승진면에서 육아에서 자유로운 남자가 유리하고 남녀 임금격차도 여전히 존재하구요.
그리고 남자인 친구와 남편은 전혀 다릅니다. 남자인 친구는 님 능력에 열등감 안 느끼고 축하해줘도, 남편은 그렇지 않아요. 아직까지 우리사횐 남편이 가장이고 가장이 성공해서 가족을 이끌어야한다는 가부장적 사고가 있기때문에, 님 남자인 친구들이 님 능력을 순순히 인정해줘도 님 남편이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건 섣부른 오산입니다. 아직까진 우리나라엔 아내의 성공을 순순히 인정하고 외조해주는 남자보단 아내의 성공에 열등감을 느끼고 그 열등감때문에 아내에게 오히려 큰소리치며 군기잡으려는 남자들이 더 많아요. 그래서 장한준같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고 빛나보이는거구요.
@@koyukiny 제남편은 저의 성공을 응원해줍니다.자기꿈은 제수입이 더 많아져서 저의운전기사가 되는거랍니다.그래서 전 카카오택시로 충분하다고 했지요.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진짜 발란스가 좋은게 김은희 작가도 자기가 일해온 돈으로 장항준 감독이 쓰는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옄ㅋㅋㅋㅋ
7:25 김국진도 주변 어려운 동생들 자주 챙겨서 그런지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 같다
ㅇㅈ❤
그래 남편들은 여자가 더 잘 나간다고 자격지심 가질 필요없고 남편 무시할 필요도 없음 능력 있는 자가 가장하면되는게 맞음
다들 좋은 배우자 만나길 바래요-:)
그런 가장이 될 생각을 해야지
@@한태규-v6l 이미 그런 가장이신가 보죠~ 태규님도 저렇게 멋있는 배우자 만나시길~,
성별이 어쨋든 누가 잘 나가고 그걸 유지 하려면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믿어줘야 가능
맞지맞지 요즘시대에 남녀가 웬말 서로 잘 맞추고 행복하게 살면되죵
@@한태규-v6l 태규는 취업이나 하자~~!
장항준감독님 예능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같은 영상 계속봄......
검색해보면. ㅎㅎ 지금 하는거 많아요
팟캐스트 씨네마운틴 들으세용 ㅋ 장항준의 토크가 많아 산으로 간다는 씨네 마운틴 ㅋㅋㅋ
맞아요 시네마운틴 존잼ㅋㅋㅋ
장항준감독님 방구석1열에 나오신 편들도 재밌어요!
다 봤어요....십세기들도 봤어요...
"나이가 몇인데 돈 300이 없냐??"는 질문은 일반적으로 친구간에 큰 위기를 부르는 말일텐데 이 둘에게는...
"응, 없어"
"응, 그렇구나..."
둘 다 완전 해맑음.
장항준 감독 진쨔 신기한 게 항상 자기자신을 낮춰서 말하는데도 절대 우스워보이지가 않음..
본인 자존감이 높은게 화면을 뚫고 나와서 ㅋㅋㅋ
오히려 더 빛나보임 ㅇㅇ 예능같은데서 배우자 깎아내리는 개그 치는 사람들이 진짜 못나보임
솔직히 윤종신이 진짜 대단한 거 아닌가? 거의 제 2의 부모처럼 먹여살렸네... 나같으면 속터져 죽었을 것 같은데
장항준씨가 같이 있기만 해도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라 윤종신도 감정적으로 받는게 있었을거고 유종신도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길줄 아는 좋은 사람이네요
@@눈을감고걸어도맞는길 진짜말이쁘게하신다
애초에 님처럼 저딴 걸로 속터져 죽는 사람들은 장항준이 안 만나줌
@@johndoe-cc1yi 진짜말ㅈ같이한다
@@Dbybeuys 남을 예쁘다고 말할줄아는 님도 예뻐요^^
와...! 김은희 작가~!
'그럼 안 되죠! 내가 그런거 나쁘다고 글쓰는 사람인데. 그냥 제 명의로 해 주세요.'
존경합니다!
부부 성격 궁합이 진짜 좋다. 결혼은 저런 사람들이 해야 하는 거임. 좋다고 아무나하고 하는 게 아니라. 좋다고 하는 건 연애에서 그쳐야 함.
자존감이 진짜 높아야 저런 여유로움이 생길듯
교만하지도안아요~~
유쾌한사람~~~
ㅇㅈ
근데 아직도 윤종신이 장항준 보는 눈에 꿀이 뚝뚝이옄ㅋㅋㅋㅋㅋ
장항준은 보물 같은 사람이야. 하트.
하틐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감독 어서오고
하트.
혹시 김은희씨 인가요?ㅎ
하트 뭐임? ㅋㅋㅋㅋㅋ 웃음
진짜 긍정적이시다 괜히 날 세우면서 감정소모하지 않는 저 성격 너무 부럽다ㅠㅠ 나랑은 정반대네ㅜ 타고난거겠지ㅠㅠ
부럽다고 생각 드는 마음이 당신도 그럴수있을거에요!!!!!
다들 멋져요 ㅠㅡㅠ 이렇게 응원하는 댓글들만 많았으면 !!!
@Jamb 개웃곀ㅋㅋㅋㅋ
@Jamb ㅋㅋㅋㅋㅋ
@Jamb 맘에 든다..
장항준 캐릭터 너무 매력적임...파워 긍정...말하면서도 아내 사랑하는것도 존중해주는것도 느껴져서 너무 좋음!
3:48 종신아 잡곡을 섞어야된다.
7:40 그돈도 없어? 응 없어ㅠ
10:46 우리집까지 태워다줘
장항준님은 자존감이 높은분 같아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심을 내려놓아도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심이 꺾이는 순간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위험하죠. 웃기려고 말씀하셨지만 단단한 본인만의 매력이 있기때문에 왠만한 일로는 무너지지 않으실 분이에요. 최근에 가장 최고로 너무 웃어서 광대가 아파요!! 타고난 이야기꾼 👍👍👍
ㅋㅋㅋ최고ㅋㅋㅋ진짜 그런듯
웬만
장항준이 말은 저렇게 해도
김은희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을때 사수가 장항준이었고, 나중에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 쪽으로 이끈 것도 장항준임
본인도 배 굶어보고 높은 분 바짓가랑이도 잡아 보면서 나름 성공을 거둔 감독인데
폼 안 잡고 본인을 낮추는 모습이 멋진 거 같음
ㅇㅈㅇㅈ❤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라는게 이렇게 중요하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자식들은 맘이 꼬인게 없고 열등감이 없더라. 그리고 사랑 많이.받고자란 사람이 남들에게 사랑을 줄수 있다
맞습니다. 자존심만 있는 비비꼬인 꽈배기는 주변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듸라고요.ㅜㅜ
부모영향크죠 저는 아빠랑 도저히 좁혀지지않더리구요 저를 직장상사대하듯이 명령하는 그 분위기를 벗어날려고 거리두고있어요
정다빔미다.
그이야기도 웃겼는뎀 장항준감독님 수능 볼때 아버지가 하신말 아버지가 수능 보러 들어가는
장항준을 보면서 머뭇머뭇 거리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잘봐라~~
이거 진짜 팟빵듣다가 길거리에서 빵하고 미친사람처럼 터짐 ㅋㅋㅋㅋㅋ 이부분에서 송은이님도 엄청 끄억끄억 거리면서 웃어서 더 미칠뻔했음 ㅋㅋㅋㅋ
어디서 들을 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hhp3044 장항준 수능 이라고 유툽 검색 하시면 됩니다
전 운전면허셤장에도 따라오신게 젤 웃김
@@hhp3044 씨네 마운틴 들으세요. 장항준 감독님이랑 송은이씨가 하는건데 넘 웃김. ㅎㅎㅎ 거기에 찾으시는 이야기 나옴.
와... 가장의 의미를 '경제적•도덕적 우위를 점한자'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즉 '리더는 본받을 점이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그걸 아내라고 생각한 것부터가 이미 남다르네. 어떻게 보면 리더의 정의를 저렇게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이런 생각으로 남편이 아내를 가정의 리더로 두고 존경을 주기가 한국 사회에서는 솔직히 쉽지 않을텐데... 대단한듯. 게다가 장 감독님의 어떤 꼬이지 않은 생각, 마음가짐 이런 것들이 결국 늘 복을 불러들이는 것 같다.
진짜 이야기 재밌게 한다.
괜히 작가하는 게 아니구나.
매력이 진짜 넘치시는 듯. 최근 봤던 예능 중에서 가장 재밌네
팟캐스트 씨네마운틴 (장항준,송은이) 들어보세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어요 ㅋㅋ
김은희 작가가 집안 살림하고 애 키우고 그래야만 했다면, 아마 작가로 성공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오직 하나에만 몰두하고 24시간 그 스토리만 생각하는 작가들은 일상적인 사소한 일들에 힘을 뺏기면 저 정도의 글이 안 나오죠.
남자작가들은 집안살림은 물론 애도 안 키우고 글만 써서 성공하면 잘한다 칭찬받지 않나요?
근데 여자작가들은 자기가 돈 많이 벌어도 살림에 신경써야만 한다는 압박이 있으니 쉽지 않죠. 장항준씨가 김은희씨 성공의 절대적인 역할을 한 거죠.
@아니 댓글 내용은 장항준씨에 대한 내조의 칭찬인데 대댓글은 언어 선택도 그렇고 어휘력도 그렇고 참 안타깝습니다.. 좁은 우물 속 세상을 전부라 판단하지 마시고 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남성분께 진실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보여요. 언젠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런 대댓글..
@아니 아니 왜케 화가 났어? ㅋㅋㅋ 인생 피곤 하겠다.
@아니 불쌍하네요. 저도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하다가 한 쪽이 자신의 꿈에 대한 큰 성공과 이루고 그에 따른 부가 주어진다면, 제가 꼭 이뤄야 하는 꿈이 있지 않은 이상 육아에 전념하고 서포트 해줄 것 같아요. 그게 나쁜건가요? 꼭 남자들은 큰 소리 떵떵거리다 돈 앞에서 작아지는 사람으로 묘사해야 속이 시원하신가요. 먼저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시길.
@아니 이런 사람만 안 됐으면 좋겠다
@@Galaxy_Tab 안타깝게도 여자가 가정주부면 집에서 밥한다고 은근 무시하고 지보다 돈잘벌면 자격지심생겨서 술먹고 밖으로 나도는 남자들 부모님세대에서는 당연히 넘쳐나고 2030에도 흔하거든요
진짜 장감독 너무 좋음, 우울할 때마다 유툽이 귀신같이 알고 이 영상 끌어오는 데 정말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짐
ㅇㅈ❤
컴플렉스 가없다는건 큰장점이지
아내 잘나간다고 꼬장부리면 돌아버리지
ㅇㅈ
그게 남자들 평균인데. 장항준씨는 정말 남달라요. 멋져.
대표적인 사례 휘트니 휴스튼 & 바비 브라운
김은희작가님 정도의 쿨하고 능력있는 여자는 그런남자 초장에 거를듯
가부장적이고 남존여비사상 있고 자격지심있는 남잔 1시간만 대화해도 사용하는 단어에서 티가남
구시대적인 ㅂㅅ미는 숨길수가 없음
@@fluoritemomo
가부장적이고 남존여비사상ㅠ 말만 듣고 있어도 넘 시르네요.
진짜 퍼줘도 퍼줘도 더 주고 싶은 사람이 있음
ㅇㅇ 그 사람특징인건가 아니면 나랑 맞는 사람이라서 그런건지 궁금함
맞아영ㅎ 참 신기함~
결국은 귀여운게 최고다 👍👍👍👍
4:57 너네 가난해도 괜찮아, 웃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윤종신도 장항준도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퍼센트의 타고난 자존감이다ㅋㅋㅋㅋ유년시절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자존감도 있겠지만 저건 진짜 타고난 자존감도 한몫하는거ㅋㅋㅋㅋ저런 사람 곁에 있으면 진짜 그만큼의 웃음을 줄 듯
이유없이 일방적인 사랑은 없어
장항준이 좋은 사람이라 나눌수있던거
저런 사람은 곁에두고픈 좋은에너지임
맞아여..사람 에너지 절대 무시못하죠..좋은사람을 곁에둬야하는이유..아..나도 그런사람이고싶다 ㅎ
진짜 ㅇㄱㄹㅇ 줘도 저렇게 고마워하고 유쾌한사람이면 계속 주는 뭐 해줘도 시큰둥하고 잔소리하고 부정적인애면 절대 저렇게 오래 잘 못간
자격지심없고 항상 당당한거 진짜 부럽고 본받고싶다..
잡곡도 섞어달랰ㅋㅋㅋㅋㅋㅋㅋ개웃굨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을 3200에 먹네...
윤종신이 말은 깐족거려도 주변사람 잘챙기고 속정이 깊은사람인가봄ㅋ
힘들때 함께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죠.
두분이 앞으로도 더욱더 깊은 우정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나만가장이니? 은희왜이렇게 책임감이없지??" ㅋㅋㅋㅋㅋ
우울할때 이 사람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
김은희씨 멋지다 다들 절세하려고 할때 이중적이지않게 행동하려고 하는게 너무 멋있다
꿀꿀할 때 장항준씨 찾아 봐요
사럼이 보통 실제보다 괜찮아 보이려고 가면을 쓰잖아요. 정상적인 사람은 그런 가면이 여러개인데 이 분은 아예 가면이 없는 분이신거 같아서 볼 때마다 무장해제 되는 느낌 들고 힐링되요. 저도 이런 친구 있었음 좋겠네요. 윤종신씨 복도 많으시네요 ㅋ
정말 공감해요. 남자 외모 체격 다 필요없어요. 나이드니 이런 남자가 최고인데 찾을수가 없네요ㅠ
시트콤 '장항준' 만들어도 성공할 듯.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에피소드를 모아서 ㅋㅋㅋ
@섀맨다 존스 아 생각만해도 황당하고 웃겨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섀맨다 존스 댓글부터 대댓글까지 완전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트콤 진짜 보고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 보고싶어요
잼날듯요~~~~ㅋㅋㅋㅋ
섀맨다 존스 와 천재다 닉넴까지 내맘에 쏙! 저도 스만다 넘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윤종신 같은 친구가 있지 ㅋㅋㅋㅋ 진짜 목소리땜에 옹졸한줄 알았는데 윤종신 같은 친구 하나만 있음 좋겠다
진짜요 윤종신을 새롭게봣어요
옹졸...??ㅋㅋㅋㅋㅋ
윤종신이 당시 돈을 어마무시하게 벌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장항준이 김은희 작가 해맑고 밝은 모습이 너무 좋아서 결혼했다는 인터뷰를 계속 곱씹게됨 ㅠㅠ 둘이 정말 친구같아도 사랑이 넘치는듯
항주니처럼 살자!
김구라는 습관적으로 사람 선의를 비틀려고 하는데 윤종신은 역시 안 넘어가네. 아냐 나는 좋았어~
멋짐.
뻥안치고 이 영상 6번넘게봄 ㅋㅋㅋㅋㅋㅋ장항준 감독님 출연한 예능중에 이게 제일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나자마자 웬만하면 유튜브 안보려 하는데 보다가 얼마나 웃었는지ㅋㅋㅋㅋㅋㅋ
연달아 세번 봤네요
김국진씨가 김은희가 장항준안만났으면 그렇게 성공할수 있었을까요? 하는 그 질문 한마디에서 진짜 많은게 느껴짐 아는거지 장항준처럼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남자를 만나지않으면 여자는 재능이있어도 꽃피울수없는걸
아 정말 레전드 중에 레전드편ㅋㅋㅋㅋ 장항준감독님 나오면 무조건 본방사수하고 정말 감독님의 저 높은 자존감과 긍정마인드 보면 볼수록 더 배우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항준이 여기선 백수같이 나오지만 실제론 능력있는 사람이죠. 자발적 백수 같은 사람이라 더 부럽..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는 사람인데 능력이 있어야 가능
그리고 김은희 작가가 작가시작하게 된게 장항준 때문.. 장항준 감독의 영화원고 타이핑하다가 재밌다고 느껴서 도와달라고 해서 드라마 쓰기 시작
서로 잘 되는 부부죠
경제적, 도덕적으로 우위를 점한자가 가장이 되어야한다. 명언이네요.
장항준 감독 말하는데 안영미 개그우먼 완전 꿀떨어진다ㅋㅋㅋㅋ
토크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나고 본인이 좋아하는 얘기를 하는게 느껴져서 제 3자도 감정에 감화되는 느낌ㅜㅜ
윤종신은 아직도 장항준 쳐다보는 눈빛이 쏘 스윗ㅋㅋㅋ아빠미소
이거 알고리즘 뜰때마다 보게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봐서 내용다아는데 또봐도 재밌네요 ㅋㅋㅋ장항준감독님 영화대박났으면 좋겠어요
저두옄ㅋㅋㅋㅋㅋㅋㅋㅎㅎㅋㅎㅋㅎ
이제 장항준같은 남자만 살아남는다 ㅋㅋㅋ
벌써 남자들 공격 엄청남 ㅋㅋㅋㅋㅋ
반대로 김은희같은 여자만 살아 남겠죠 ㅋㅋㅋ
@@mihhkis ㅋㅋ그건아님
@@mihhkis ㅋㅋㅋㅋㅋㅋ니가 쓰고도 웃기지?
@@자아란파아지 공격 ㅈ도 안하고 남자들도 장항준 좋게 보는데 망상질ㅋㅋㅋ 정신병은 병원 가야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