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영원히 정착하실 각오가 아니라면 1년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나이도 어리신데다 좋은 학교 나오셨는데 공장이나 농장에서 세컨비자 하나를 위해 젊음을 보내는게 아까울 것 같습니다. 호주는 아니지만 저도 외국에서 살고있는 입장으로서 워홀같이 맨땅에서 시작하는 비자로 장기체류를 결정하는 사람중에 명문대학생 비중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스펙이나 학력이 받쳐주지 않아 취준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태에서 아예 새출발하려는 청년들은 많지만요. 지금 시기의 1년 2년은 너무 중요합니다. 나이로 보나 학력으로보나 쨀님이 한국에서 잃을거 없이 호주에 오신 분도 아니고 어차피 결국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을 계획이시라면 1년 정도 호주생활 즐겁게 경험하신 뒤 마무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워홀비자가 만료된다고 해외로 갈 기회가 추후에 없는것도 아닙니다. 한국회사에서 해외로 주재원을 갈 수도 있는거고 아예 비자 스폰서 해줄 회사를 찾아 처음부터 취업비자를 발급받고 해외로 바로 나가는 루트 등 방법은 많습니다. 한국 대학이 알려지지 않은 호주에선 대한민국 지방대 졸업자나 성대 졸업자나 똑같은 한국인 워홀 외노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겠지만, 실제 한국 취업시장에서는 그 양쪽의 간극이 너무 큽니다. 젊음과 고학력이라는 메리트를 한살이라도 어리실때 모국에서 충분히 활용하시길 바라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능력이 있으면 워홀비자가 아니더라도 추후에 해외로 나갈 방법은 많습니다. 브이로그 잘 보고 있고 평소에 눈팅만 하는데 어쩌다 장문을 쓰게되었네요. 현명하신 분이라 똑똑한 결정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었다면 미리 죄송해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제 의견을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이 나이때 준비 안하면 엔지니어/의료쪽이 아닌 이상 호주로 기술이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비자 스폰서도 돈이 들어가는 거고, 검증되지않은 영어실력/ 문화/ 회사의 시스템이 다른 외국인을 비자 스폰서를 주면서 뽑는 경우는 이제는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오프쇼어 영주권이 훨씬 쉽죠. 오프쇼어 영주권이나 기술이민이나 30대중반에 접어들면 굉장히 어렵고 본인의 운에 기대야합니다. 이민의 추세도 유학이민을 선호하고 호주만한 나라도 이 세상에 없고요. 이 나이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거고 고학력자들은 그냥 공부만 하니 세상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몰라서 한국에만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 사람들은 그렇거든요. 그동안 쌓아 올린 것 버리고 가기도 아깝고 현지인들 어떻게 사는 지도 잘 모르고, 영어도 조기유학한 사람이 아니면 현지인들이랑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거든요. 이런 것을 감수하고 이민을 결정했을 때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고요. 이민에도 때가 있는 거고 그 나이때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게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호주 정부는 세금을 많이 낼 수 있는 이민 1세대를 원하거든요. 얘네가 이민자들 나이먹으면 줘야하는 팬션이 얼만데.. 아깝죠 호주 정부도 저도 쨀님이 현명하시고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잘 판단하실 거라 믿지만 큰 결심을 하고 시야를 넓히러 오신 분께 이런 말은 조금 지양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민에 포커스를 맞추신 것 같아서 저도 이쪽에 포커스를 조금 맞춰보았습니다. 워홀 비자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입니다. 말씀대로 워홀 1년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호주 현지인들의 가치관, 생각 그리고 삶 호주라는 나라의 시스템을 이해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하여 저는 호주를 알아가는 데에 세컨 서드가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세컨 서드따러 농장 공장가는 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동호주에 계시고 현재 10월인 것을 고려해서 대안을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남겨드렸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쨀님 겟레디도 너무 재밌어요,, 솔직한 고민들 다 털어놓으시는게 진짜 친구힌테 이야기하는 느낌? 유튜브 브이로그 같은 영상은 길게보면 본인의 성격대로 안하고 꾸며진 모습을 보여주면 결국엔 안보게 되더라구요..! 구독자들도 이번 영상처럼 소소하게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는 쨀님만의 솔직한 매력에 구독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워홀 라이프도 잘 즐기실꺼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당☺️
선택은 본인 자유지만 제 경험으로 굳이 세컨이라고 무조건 농공장, 시골 라이프 하는건 아니고 관광도시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리고 3개월 일하는게 싫다면 학생비자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지금 학생비자가 많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비지니스 학생 비자도 건재하고 tafe 스쿨 다니셔서 기술 배우실수도 있고 가능성은 많아요. 댓글들에 명문대생이고 호주에서 오래 살 필요는 없다는 내용들이 보이는데 제 주변 한국인들중에도 명문대에 좋은 전문직들 한국에서 하신 분들 많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한국에서 쌓은 지위, 직업 다 포기하고 호주로 오셨지만 망한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다 본인들 비지니스 하고 한국에서 보다 더 소득 높고 워라벨 누리면서 잘 사십니다. 또 그분들이 항상 하는 공통적인 말이지만 본인이 아이를 키우거나 부모님 부양할거면 호주가 사회 복지제도나 교육 시스템이 좋다는거에요. 그러니까 본인에게 ' 가족 ' 이라는 공동체가 중요하다면 호주 라이프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 개인 ' 이 중요하다면 굳이 정착할 필요는 없어서 고민해볼 필요 있는것 같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시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더 후회가 안 남을 쪽을 생각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를 1순위를 두고 생각을 하세요. 괜히 모든 걸 다 가지려다가 가장 중요했던 목표를 못 얻고, 돌아가서도 뭔가 후회아닌 후회? 가 되더라구요. 좀 더 영어에 열심히 할 걸. 이런것처럼. 아무쪼록 많이 고민 해보시고, 쨀님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현명히 하시길! 항상 화이팅하세요
미국 시골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쨀님의 워홀 현실 이야기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저도 사소한 비자 문제, 알바 가능 여부, 기숙사 문제 등 신경 쓸 게 너무 많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거든요. 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타국이다보니 잘 챙겨 먹지 못해서 점점 지치고 낯선 환경에서 심리적 여유가 없는 점도 있었구요. 모든 게 한국에 비해 복잡하게 느껴지면서, 다들 외국에서 잘만 지내는데 내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이런 고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들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당시에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쨀님은 본인의 고민을 잘 파악하고 또 영상으로도 만들 정도이니 앞으로도 잘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본인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전 학교 재학중 3학년까지 하고 휴학하고 워홀 왔다가 세컨 따고 한국 학교 자퇴후 호주 학교로 재입학, 한국 학점 인정받고 2학년 부터 시작해서 졸업한후, 학교 다니면서 일했던 곳에서 스폰서 비자를 오퍼해줘서 그거 받고 영주권까지 취득해서 아예 정착한 케이스 입니다. 20대 중반에 호주 넘어와서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경험 한거 같습니다. 좋은 기억들이고 추억들이고 그렇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자격증 따고 취활 한다고 도서관에서 불태웠을듯..호주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는 장점도 많이 있어요(널럴한 근무 환경, 유급휴가 보장, 비교적 높은 연봉 등등). 제가 시작할땐 참 많은 사람들이 말렸었는데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하고 싶은거 못하면 후회는 남는거 같습니다. 영주권 실패 했어도 크게 후회는 안했을거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도전하면서 사는거 좋은거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인거 같습니다~
쨀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어 계속 보고 있지만! 쨀님만의 모습 그대로가 매력적이라 그 매력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굳이 다른 사람처럼 이렇게 해야할까? 이렇게 고민하지 마시고 쨀님 본래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유튜브에서 보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당💕
지나가던 워홀1세대임요 호주워홀 입국부터쪽보다보니 여기까지 보고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컨비자도 따서 2년 채우고 오세요. 기회가 주어지면 더 머물면 좋고요 제가봤을땐 영어수준이 지금100점만점중에 70-80점정도인데 1년동안 영어만 파고들어도 확 늘지는 않을꺼에요. 왜냐면 영어만 늘릴 환경을 못 갖추고 있어요. 그럼 1년후에 한국돌아가서 좋은경험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높아요. 그러고 한국에서 어찌저찌 취업해도 지금시기가 사뭇치게 그립고 후회될게 분명해요 지금본인이 1순위가 영어인것을 좀 지우시고 어학원 마무리되시면 농장이나 공장으로 가셔서 지내봐요 돈도 직접벌고 세컨도 따면서.. 그럼 1순위가 분명 바뀔겁니다 아마 호주 땅에서 정착하고 싶다로 바뀔거에요 워홀 학생비자 등등 여러 경험을 해본 저로서는 영상을 쪽보니 클로이님의 1년후 2년후가 예측이 되요 아마 그곳에 적응해서 장기거주의 방법을 모색할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속에 머리속의 복잡함은 지우고 단순히 2년 꽉 채운다는 틀안에서 흘러가는 대로 성실히 살면 분명히 좋은 길을 만들어 가실꺼에요
좀 더 솔직한 쨀님의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서 넘 조아용 이 영상에서 고민을 조잘조잘 풀어놔준 것도 그런 결로 조아요 우하학~~ 고민이 많다니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여러 고민이 많겠지만 마지막 부분에 말했듯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최고이자 최선일거라고 생각해요 ❤❤ 잡도 파이팅 쨀 파이팅 기특해요❤❤❤❤❤
농공장 말고도 타운즈빌이나 케언즈 애들레이드 퍼스(FIFO)같은 외곽지역으로 가서 호스피탈리티 잡으로도 세컨 딸 수 있으니까 시티생활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초반에 농공장 가는건 차없이는 많이 힘들어서 시티생활하다가 중간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리고 피부 좋으셔서 가성비템으로도 충뷴하시네요. 뷰럽읍니다! 클렌징 스킨케어 종류 선크림 이런건 얼마나 가져오셨을까요??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저는 우선 세컨을 따놓은 상태에서 1년을 더 있을지 말지 결정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1년 더 있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데 세컨비자를 안따놨다면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세컨 비자는 꼭 워홀비자 쓸 때 따놔야 하는거라 기회는 딱 1년 뿐이잖아요! 그래서 세컨을 쓸 수 있는 상황에서 고민하는 것과 아예 쓸 수 없는 상황으로 굳혀지는건 너무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저는 세컨을 쓸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세컨을 따놓은 상태이지만 세컨을 따는 과정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았어요! 좋은 사람들도 정말 많이 만나고 공장은 돈이 더 쉽게 모이다보니 모은 돈으로 여행도 많이 다녀왔구요. 그리고 저도 도시걸인줄 알았는데 시골에 살아보니 전 시골의 평화로움과 한적함이 저에게 더 맞더라구요. 이건 정말 살아봐야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때 아니면 내가 언제 농공장에서 일해볼까 싶어서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어요ㅎㅎ 제 댓글이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 세컨기간 채우자마자 나오려다가 꽤나 괜찮아서 6개월 채우고 나온 워홀러 1인 씀,,ㅎㅎ
쨀님 볼때마다 과거의 저를 보는거 같네요 고민을 이미 하고 계셔서 더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제 경험을 좀 풀어보면 저는 세컨 생각 아예없었다가 코로나 덕분에(?) 강제로 농장에 간 케이스에요 일단 농장일 자체가 체력그지인 저에겐 너무 안맞았구요 돈도 점점 줄어들고 제가 차가 있는게 아니니 제맘대로 어디 나갈수도 없고 정말 감옥에 갇힌 느낌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세컨을 딴 이후에 목표로 하던 호주회사에도 취직하고 취업비자도 따서 오년째 호주에 정착했어요 세컨을 따지 않았다면 어땟을까 가끔 생각해요 쨀님의 인생은 쨀님이 결정하시는 거지만 저는 인생의 모토가 하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낫다라서.. 어떤 결정을 하던 응원하겠습니다 🎉
헉...쨀님 영상보면서 호주 워홀을 꿈꾸고있다가 유네린님이 롤모델이라고 하셔서 엇!!나돈데 하다가 유네린님도 쨀님 영상올리고 한시간뒤에 호주로 대학교가신다는 영상 보고 이건 운명인가보다...하고 소름이 돋았네요🥹 항상응원할게요!💪🏻 저도 꼭 쨀님과 유네린님처럼 나의 인생을 만들어나갈수있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농장은 비시즌 기간에는 일거리가 없어서 일수를 채우기가 힘들거에요.. 그래서 저도 공장으로 옮겼었습니다. 추천드리는 공장은 브리즈번 근처 '부나'라는 지역에 있는 '칼프래쉬' 야채 공장 추천드려요~ 여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야채 솔팅하는 일이라서 많이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시티랑도 50분에서 1시간 거리라서 주말마다 항상 나가서 놀았었습니다. 저도 내년에 세컨비자로 막차타고 멜버른 가려고 계획중인데요, 이제는 더 하고싶어도 못할 경험이라서 저한테는 정말 소중하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일단 세컨비자 신청조건을 맞춰놓으시고 나중에 호주가 다시 생각나실때 신청해도 괜찮으실거같아요. 저는 후회가 될꺼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ㅎㅎ
쨀님! 어제 시드니에서 만난 구독자에오>_< 천문대에서 고 나우 들으셨던 분 맞냐고 했던..히히 저 그노래 카톡 프로필까지 해뒀거든요!! 마지막에 잘 즐기라고 말씀까지 해주고 가시고 넘 감사해요 저도 시드니 워홀러에요 다음에 또 볼 날이 있다면 좋게써요 고민도 공감돼서 영상 잘 보고 가요ㅎㅎㅎ😊
머리가 왼쪽은 솟아있고 오른쪽은 얌전한거 진짜 공감이네요.. 원래 자연적으로 그런 건가요? ㅋㅋ 전 이발소에 가지 않아서 더 모르겠네요. 그리고 쨀님이 생각이 많으시네요 저도 지금 뭐 일 체력 연습 등등, 뭐 3개월 동안 그냥 이거에 집중해야지란 것들까지 공감할게 많아서 글 남기고 갑니다~ 제가 보기에 활발하셔서 뭘 어떻게 유튜브를 진행하던 그냥 꾸준히 올리시고 그렇면 잘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일단 다른건 몰라도 호주 행정기관 일 처리 엄~~청 느린건 팩트가 맞을거에요. 직접 경험해 봐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홀 1년 더 하는건 별로인거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영어 실력 때문에 워홀 가신걸로 아는데 사실 영어 회화 연습하는 환경이나 교육 여건은 한국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목표로 한다 -> 이건 워홀의 의미가 있겠지만 영어 실력 키우고 싶다 하면 한국에서도 현지인이랑 대화하거나 하는건 쉽게 구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영어 배우러가서 굳이 그런 고생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한국에서 돌아와서 정착하실 거라면 굳이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1년이 최대치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정착하고 취업하시려면 외국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안 믿으셔도 상관없지만 제 경험담이라서..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님 아직까지 잡 못구한거면 진짜 심각한거에요 아시죠? 하다못해 역무원한태 잡 어떻게 구하냐 해도 바로 알려주는데 그 노력조차 안했으면서 잡 못구한다 하시는건 아니죠? 특히 시드니는 구직난이도 최하인데.. Pick packer, process worker 만 식에 쳐도 바로 구하는데.. 진짜 볼때마다 답답해서 글씁니다
세컨 승인 4-5개월은 제 기억오류인거 같아요. 길면 2-3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세컨 88일 채우는데 주말빼고 하면 3개월 풀타임으로 일해야해요. 그런데 시프트를 못받으면 3개월론 안끝나서 4개월 넉넉히 생각해야한대요😂
호주에 영원히 정착하실 각오가 아니라면 1년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나이도 어리신데다 좋은 학교 나오셨는데 공장이나 농장에서 세컨비자 하나를 위해 젊음을 보내는게 아까울 것 같습니다. 호주는 아니지만 저도 외국에서 살고있는 입장으로서 워홀같이 맨땅에서 시작하는 비자로 장기체류를 결정하는 사람중에 명문대학생 비중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스펙이나 학력이 받쳐주지 않아 취준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태에서 아예 새출발하려는 청년들은 많지만요. 지금 시기의 1년 2년은 너무 중요합니다. 나이로 보나 학력으로보나 쨀님이 한국에서 잃을거 없이 호주에 오신 분도 아니고 어차피 결국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을 계획이시라면 1년 정도 호주생활 즐겁게 경험하신 뒤 마무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워홀비자가 만료된다고 해외로 갈 기회가 추후에 없는것도 아닙니다. 한국회사에서 해외로 주재원을 갈 수도 있는거고 아예 비자 스폰서 해줄 회사를 찾아 처음부터 취업비자를 발급받고 해외로 바로 나가는 루트 등 방법은 많습니다. 한국 대학이 알려지지 않은 호주에선 대한민국 지방대 졸업자나 성대 졸업자나 똑같은 한국인 워홀 외노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겠지만, 실제 한국 취업시장에서는 그 양쪽의 간극이 너무 큽니다. 젊음과 고학력이라는 메리트를 한살이라도 어리실때 모국에서 충분히 활용하시길 바라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능력이 있으면 워홀비자가 아니더라도 추후에 해외로 나갈 방법은 많습니다. 브이로그 잘 보고 있고 평소에 눈팅만 하는데 어쩌다 장문을 쓰게되었네요. 현명하신 분이라 똑똑한 결정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었다면 미리 죄송해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라 오히려 도움이 됐어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제 의견을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이 나이때 준비 안하면 엔지니어/의료쪽이 아닌 이상 호주로 기술이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비자 스폰서도 돈이 들어가는 거고, 검증되지않은 영어실력/ 문화/ 회사의 시스템이 다른 외국인을 비자 스폰서를 주면서 뽑는 경우는 이제는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오프쇼어 영주권이 훨씬 쉽죠.
오프쇼어 영주권이나 기술이민이나 30대중반에 접어들면 굉장히 어렵고 본인의 운에 기대야합니다.
이민의 추세도 유학이민을 선호하고
호주만한 나라도 이 세상에 없고요.
이 나이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거고 고학력자들은 그냥 공부만 하니 세상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몰라서 한국에만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 사람들은 그렇거든요.
그동안 쌓아 올린 것 버리고 가기도 아깝고 현지인들 어떻게 사는 지도 잘 모르고, 영어도 조기유학한 사람이 아니면 현지인들이랑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거든요.
이런 것을 감수하고 이민을 결정했을 때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고요.
이민에도 때가 있는 거고 그 나이때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게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호주 정부는 세금을 많이 낼 수 있는 이민 1세대를 원하거든요. 얘네가 이민자들 나이먹으면 줘야하는 팬션이 얼만데.. 아깝죠 호주 정부도
저도 쨀님이 현명하시고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잘 판단하실 거라 믿지만 큰 결심을 하고 시야를 넓히러 오신 분께 이런 말은 조금 지양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민에 포커스를 맞추신 것 같아서 저도 이쪽에 포커스를 조금 맞춰보았습니다.
워홀 비자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입니다.
말씀대로 워홀 1년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호주 현지인들의 가치관, 생각 그리고 삶 호주라는 나라의 시스템을 이해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하여 저는 호주를 알아가는 데에 세컨 서드가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세컨 서드따러 농장 공장가는 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동호주에 계시고 현재 10월인 것을 고려해서 대안을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남겨드렸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 담긴 댓글이네요
@@탐관돼지 안녕하세요! 저도 호주 워홀에 관심이 많은데 블로그 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I.m_dokyoeung
쨀님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남겨드린거에요
시드니에서 7시간 거리의 와이너리 셀러핸드로 비교적 쉽게 가는 법을 알려드렸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세컨 따기에는 공장 농장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알려드렸거든요.
쨀님 겟레디도 너무 재밌어요,, 솔직한 고민들 다 털어놓으시는게 진짜 친구힌테 이야기하는 느낌? 유튜브 브이로그 같은 영상은 길게보면 본인의 성격대로 안하고 꾸며진 모습을 보여주면 결국엔 안보게 되더라구요..! 구독자들도 이번 영상처럼 소소하게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는 쨀님만의 솔직한 매력에 구독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워홀 라이프도 잘 즐기실꺼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당☺️
힘이 되는 댓글이에요🥹🥹 감사해요 💖
선택은 본인 자유지만 제 경험으로
굳이 세컨이라고 무조건 농공장, 시골 라이프 하는건 아니고 관광도시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리고 3개월 일하는게 싫다면 학생비자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물론 지금 학생비자가 많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비지니스 학생 비자도 건재하고 tafe 스쿨 다니셔서 기술 배우실수도 있고 가능성은 많아요.
댓글들에 명문대생이고 호주에서 오래 살 필요는 없다는 내용들이 보이는데
제 주변 한국인들중에도 명문대에 좋은 전문직들 한국에서 하신 분들 많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한국에서 쌓은 지위, 직업 다 포기하고 호주로 오셨지만
망한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다 본인들 비지니스 하고 한국에서 보다 더 소득 높고
워라벨 누리면서 잘 사십니다. 또 그분들이 항상 하는 공통적인 말이지만
본인이 아이를 키우거나 부모님 부양할거면 호주가 사회 복지제도나 교육 시스템이 좋다는거에요.
그러니까 본인에게 ' 가족 ' 이라는 공동체가 중요하다면 호주 라이프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 개인 ' 이 중요하다면 굳이 정착할 필요는 없어서 고민해볼 필요 있는것 같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시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더 후회가 안 남을 쪽을 생각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를 1순위를 두고 생각을 하세요. 괜히 모든 걸 다 가지려다가 가장 중요했던 목표를 못 얻고, 돌아가서도 뭔가 후회아닌 후회? 가 되더라구요. 좀 더 영어에 열심히 할 걸.
이런것처럼. 아무쪼록 많이 고민 해보시고, 쨀님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현명히 하시길! 항상 화이팅하세요
뭔가 프사랑 댓글이 잘어울리시네요.. 😂 감사합니다!
미국 시골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쨀님의 워홀 현실 이야기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저도 사소한 비자 문제, 알바 가능 여부, 기숙사 문제 등 신경 쓸 게 너무 많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거든요. 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타국이다보니 잘 챙겨 먹지 못해서 점점 지치고 낯선 환경에서 심리적 여유가 없는 점도 있었구요. 모든 게 한국에 비해 복잡하게 느껴지면서, 다들 외국에서 잘만 지내는데 내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이런 고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들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당시에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쨀님은 본인의 고민을 잘 파악하고 또 영상으로도 만들 정도이니 앞으로도 잘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본인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이 댓글로 저도 위로를 얻어요. 제 고민이 자연스러운 것이었군요! 감사합니다 ☺️
전 학교 재학중 3학년까지 하고 휴학하고 워홀 왔다가 세컨 따고 한국 학교 자퇴후 호주 학교로 재입학, 한국 학점 인정받고 2학년 부터 시작해서 졸업한후, 학교 다니면서 일했던 곳에서 스폰서 비자를 오퍼해줘서 그거 받고 영주권까지 취득해서 아예 정착한 케이스 입니다. 20대 중반에 호주 넘어와서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경험 한거 같습니다. 좋은 기억들이고 추억들이고 그렇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자격증 따고 취활 한다고 도서관에서 불태웠을듯..호주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는 장점도 많이 있어요(널럴한 근무 환경, 유급휴가 보장, 비교적 높은 연봉 등등). 제가 시작할땐 참 많은 사람들이 말렸었는데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하고 싶은거 못하면 후회는 남는거 같습니다. 영주권 실패 했어도 크게 후회는 안했을거 같아요.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도전하면서 사는거 좋은거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인거 같습니다~
이번 영상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고민이 가득해서 안쓰럽네요ㅠ
나중에 모든게 해결되고 돌아봤을 때 저 때 고민 많이 했는데 이제 보니 재밌네~할 때가 올거에요.
진정으로 워홀을 즐기는 모습 기대할게요 응원합니다.
그럴 날이 오겠죠! 감사해요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쨀님 자체라서 보는 거고 그게 채널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고민 나누는 것도 구독자들이랑 소통하는 기분이라 뭔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 히히 나중에는 팬미팅도 해주세요 ☺️☺️
쨀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어 계속 보고 있지만! 쨀님만의 모습 그대로가 매력적이라 그 매력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굳이 다른 사람처럼 이렇게 해야할까? 이렇게 고민하지 마시고 쨀님 본래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유튜브에서 보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당💕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햎홒님 🫶🏻
지나가던 워홀1세대임요 호주워홀 입국부터쪽보다보니 여기까지 보고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컨비자도 따서 2년 채우고 오세요. 기회가 주어지면 더 머물면 좋고요
제가봤을땐 영어수준이 지금100점만점중에 70-80점정도인데 1년동안 영어만 파고들어도 확 늘지는 않을꺼에요. 왜냐면 영어만 늘릴 환경을 못 갖추고 있어요.
그럼 1년후에 한국돌아가서 좋은경험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높아요. 그러고 한국에서 어찌저찌 취업해도 지금시기가 사뭇치게 그립고 후회될게 분명해요
지금본인이 1순위가 영어인것을 좀 지우시고 어학원 마무리되시면 농장이나 공장으로 가셔서 지내봐요 돈도 직접벌고 세컨도 따면서..
그럼 1순위가 분명 바뀔겁니다
아마 호주 땅에서 정착하고 싶다로 바뀔거에요
워홀 학생비자 등등 여러 경험을 해본 저로서는 영상을 쪽보니 클로이님의 1년후 2년후가 예측이 되요
아마 그곳에 적응해서 장기거주의 방법을 모색할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속에 머리속의 복잡함은 지우고 단순히 2년 꽉 채운다는 틀안에서 흘러가는 대로 성실히 살면 분명히 좋은 길을 만들어 가실꺼에요
세컨비자를 호주내에서 신청하면 브릿징비자가 나와서 승인나기전에 퍼스트비자가 끝나더라도 호주에 있을수있어요! ㅋㅋㅋ저도 호주오자마자 농장가서 세컨부텨 따고 시티로 넘어갔답니다,, ㅎㅎㅎ
좀 더 솔직한 쨀님의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서 넘 조아용 이 영상에서 고민을 조잘조잘 풀어놔준 것도 그런 결로 조아요 우하학~~ 고민이 많다니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여러 고민이 많겠지만 마지막 부분에 말했듯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최고이자 최선일거라고 생각해요 ❤❤ 잡도 파이팅 쨀 파이팅 기특해요❤❤❤❤❤
잘 보고 있어요~! 근뎅 워홀 얘기도 하면서 화장품 소개도 같이 하니까 조금 정신없이 느껴지는거같아여 😢 워홀 화이팅!!! 👏
ㅠ 겟레디라서 그런가바요.. 감사합니다 !
만명 구독자 달성도 축하🎉🎉🎉🎉🎉 10만 쭉쭉 가보자구규구구
영상 구도가 뮤비 같다는 말 넘 공감하고 귀여워요ㅠㅠ 그리고 쨀님 항상 응원할게요! 알게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앞으로 계속 볼 것 같아요:) 어떤 고민이든 쨀님이라면 용기와 독립적인 성격으로 다 해결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항상 팟팅 ❤❤
감사합니다! 🩵
농공장 말고도 타운즈빌이나 케언즈 애들레이드 퍼스(FIFO)같은 외곽지역으로 가서 호스피탈리티 잡으로도 세컨 딸 수 있으니까 시티생활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초반에 농공장 가는건 차없이는 많이 힘들어서 시티생활하다가 중간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리고 피부 좋으셔서 가성비템으로도 충뷴하시네요. 뷰럽읍니다! 클렌징 스킨케어 종류 선크림 이런건 얼마나 가져오셨을까요?? 다음영상 기다릴게요~
저는 우선 세컨을 따놓은 상태에서 1년을 더 있을지 말지 결정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1년 더 있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데 세컨비자를 안따놨다면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세컨 비자는 꼭 워홀비자 쓸 때 따놔야 하는거라 기회는 딱 1년 뿐이잖아요! 그래서 세컨을 쓸 수 있는 상황에서 고민하는 것과 아예 쓸 수 없는 상황으로 굳혀지는건 너무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저는 세컨을 쓸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세컨을 따놓은 상태이지만 세컨을 따는 과정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았어요! 좋은 사람들도 정말 많이 만나고 공장은 돈이 더 쉽게 모이다보니 모은 돈으로 여행도 많이 다녀왔구요. 그리고 저도 도시걸인줄 알았는데 시골에 살아보니 전 시골의 평화로움과 한적함이 저에게 더 맞더라구요. 이건 정말 살아봐야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때 아니면 내가 언제 농공장에서 일해볼까 싶어서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어요ㅎㅎ 제 댓글이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 세컨기간 채우자마자 나오려다가 꽤나 괜찮아서 6개월 채우고 나온 워홀러 1인 씀,,ㅎㅎ
악 댓글 보니 더 고민되네요… 어떤 공장 가신건지 여쭤보ㅏ도 될까요??
민조엥 얘기가 왜 여기서 나와...!!! 반갑네요.... 쨀님도 민정님도 제가 참 조아합니다
영광굴비 감사합니다 🥹🥹😽
쨀님 볼때마다 과거의 저를 보는거 같네요 고민을 이미 하고 계셔서 더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제 경험을 좀 풀어보면 저는 세컨 생각 아예없었다가 코로나 덕분에(?) 강제로 농장에 간 케이스에요 일단 농장일 자체가 체력그지인 저에겐 너무 안맞았구요 돈도 점점 줄어들고 제가 차가 있는게 아니니 제맘대로 어디 나갈수도 없고 정말 감옥에 갇힌 느낌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세컨을 딴 이후에 목표로 하던 호주회사에도 취직하고 취업비자도 따서 오년째 호주에 정착했어요 세컨을 따지 않았다면 어땟을까 가끔 생각해요 쨀님의 인생은 쨀님이 결정하시는 거지만 저는 인생의 모토가 하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낫다라서.. 어떤 결정을 하던 응원하겠습니다 🎉
저랑 쓰는 화장품들이 똑같아서 계속 신기하게봤어요..
저도 내년에 호주워홀가는데 항상 도움많이 되고있어요!
헉...쨀님 영상보면서 호주 워홀을 꿈꾸고있다가 유네린님이 롤모델이라고 하셔서 엇!!나돈데 하다가 유네린님도 쨀님 영상올리고 한시간뒤에 호주로 대학교가신다는 영상 보고 이건 운명인가보다...하고 소름이 돋았네요🥹 항상응원할게요!💪🏻 저도 꼭 쨀님과 유네린님처럼 나의 인생을 만들어나갈수있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도 네린님 영상 보고 심쿵했지 뭐예요 🥹🥹
쨀님 브이로그 텐션은 자연스럽게 보여주셔도 좋은거같아용 !! 너무 걱정마세요 ㅋㅋ 신날땐 발랄하다가 차분할때도 있고 그런거니까요 !! 글구 저 브이로그 처돌이인데 은근히 초기영상들 숨기거나 지우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너무 부담 느끼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맘에안들거나 문제있는 영상이면 숨겨두고 쨀님의 추억으로 개인적으로 보관해도 되는거니까여!!사실전 어떤 정제되지않고 아직 자리잡지않은 서툰 브이로그도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되거든요!! ㅋㅋㅋ 쨀님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어제 유네린님도 호주유학가신다고 영상올리셨던데 ! ! 쨀님 성덕 가나요 . . 최애 유투버님들의 만남 . . 존버 🤍
정말 성덕 되고싶다….
귀염뽀짝러블리 ❤
보조개가 넘 매력적이에용!!
고민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쨀님을 괴롭히는 고민들 시간 지나면 이런 고민들 다 작게 느껴질거에요 워홀생활 즐겨요 화이팅!!
너무 응원합니다 ㅠㅜ 내년초에 워홀 계획인데 너무 자극받고갑니당
1년이란 시간이 짧긴 하죠...ㅎㅎ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셔서 부럽습니다~!!
지금 저는 브리즈번으로 교환온지 4개월차인데 정말 같은 고민들을 많이 한거 같아요.. 저는 잡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하루에도 롤러코스터 타듯이 기분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적응 하셔서 바라는 것 모두 이룰 수 있게 될거에요! 홧팅입니당!!❤
브리즈번 교환이라니 ! 화이팅입니다 💌
억 ㅈㅓ도 방금 유네린님 유투브보고 여기로 넘어왔는데!! ㅋㅋㅋㅋㅋ 제 성격은 쨀님이랑 똑같아서 잘 보고이써요~ 원래 성격을 숨기지 마세요!😊
워홀 갈망러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넘 재밌어요 쨀님.. 항상 행운이 잇따르는 나날이길🍀 응원할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농장은 비시즌 기간에는 일거리가 없어서 일수를 채우기가 힘들거에요.. 그래서 저도 공장으로 옮겼었습니다. 추천드리는 공장은 브리즈번 근처 '부나'라는 지역에 있는 '칼프래쉬' 야채 공장 추천드려요~ 여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야채 솔팅하는 일이라서 많이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시티랑도 50분에서 1시간 거리라서 주말마다 항상 나가서 놀았었습니다. 저도 내년에 세컨비자로 막차타고 멜버른 가려고 계획중인데요, 이제는 더 하고싶어도 못할 경험이라서 저한테는 정말 소중하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일단 세컨비자 신청조건을 맞춰놓으시고 나중에 호주가 다시 생각나실때 신청해도 괜찮으실거같아요. 저는 후회가 될꺼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ㅎㅎ
공장 농장 말고도 시골 카페? 이런곳도 된다고 들었어요! 지역 잘 찾아보시면 공장 농장 가지 않아도 세컨비자 딸 수 있는 곳 있으니까 함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용!
저는 요즘 언니한테 빠졌어요ㅎㅎ 언니의 선택이 무엇이든 다 응원할게요😙
고 마워요 사랑합니다… 🥹
ㅜㅜ 잘 몰랐던 정보도 알고 영상 너무 쥬으네요 근데 오늘 넘 기여우심
내년에 워홀갈건데 쨀양 영상으로 마니 공부하고잇어요.... 그대가 뭘하던 응원합니다 그냥 건강해째랑해♥︎♥︎
째랑해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
제가 느낀거는 차분+깨발랄+약간의 킹받음+솔직함 의 매력인유튜브에요!!!
ㅋㅋㅋㅋ 분석 정확하시네요.. 🩵
영상 잘 봤어요 쨀님의 앞으로 호주에서의 삶이 기대가 돼요
저도 워홀을 지낸지 1년 6개월차고 이제 시드니에서 지낸지는 3주 지났어요!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파이팅 합시다 서로!!
쨀님! 어제 시드니에서 만난 구독자에오>_< 천문대에서 고 나우 들으셨던 분 맞냐고 했던..히히 저 그노래 카톡 프로필까지 해뒀거든요!! 마지막에 잘 즐기라고 말씀까지 해주고 가시고 넘 감사해요 저도 시드니 워홀러에요 다음에 또 볼 날이 있다면 좋게써요 고민도 공감돼서 영상 잘 보고 가요ㅎㅎㅎ😊
잠깐이었지만 반가웠어요!! 🥹🫶🏻 워홀 파이팅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합니당
행복하세요
넘나 예뻐요 항상 행복하세여❤
머리가 왼쪽은 솟아있고 오른쪽은 얌전한거 진짜 공감이네요.. 원래 자연적으로 그런 건가요? ㅋㅋ 전 이발소에 가지 않아서 더 모르겠네요. 그리고 쨀님이 생각이 많으시네요 저도 지금 뭐 일 체력 연습 등등, 뭐 3개월 동안 그냥 이거에 집중해야지란 것들까지 공감할게 많아서 글 남기고 갑니다~ 제가 보기에 활발하셔서 뭘 어떻게 유튜브를 진행하던 그냥 꾸준히 올리시고 그렇면 잘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미용실에 물어봤을 때 머리 결이 원래 그렇게들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zzaell.y 아 정말요? 그렇군요 ㅋㅋ 전 제가 머리를 잘 못잘라서 그런가 의문속에 빠져 있었는데 답장 감사합니다 😍 쨀님 파이팅~!🌊
히야 곧 만이다!!!!!!! 만(10,000)만(only) 🎉🎉🤩✨
1만 이제 낫 온리!!!!! 🥹🥹❤️❤️
세컨 선배로서 공장가서 일해여 워홀은 그 말대로 워킹비자입니다
평소자주입으시는 흰색 후드집업 티 ? 궁금해요옹❤
저번에 물어보셔서 답글 드렸어요!
음저 아닌거같아요..이전댓글에도 닺이없어서 단거라..ㅎ
오호. 10여년전 2년간 교환학생으로 시드니 살았었는데 추억이내요.
일단 재밌어요 ㅎ
일단 다른건 몰라도 호주 행정기관 일 처리 엄~~청 느린건 팩트가 맞을거에요. 직접 경험해 봐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홀 1년 더 하는건 별로인거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영어 실력 때문에 워홀 가신걸로 아는데 사실 영어 회화 연습하는 환경이나 교육 여건은 한국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목표로 한다 -> 이건 워홀의 의미가 있겠지만 영어 실력 키우고 싶다 하면 한국에서도 현지인이랑 대화하거나 하는건 쉽게 구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농장에서 시간을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영어 배우러가서 굳이 그런 고생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한국에서 돌아와서 정착하실 거라면 굳이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1년이 최대치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정착하고 취업하시려면 외국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안 믿으셔도 상관없지만 제 경험담이라서..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공장이나...농장이라....선택지가 그것밖에 없나요??
브리즈번 모펫이나 칼프레쉬 등등 같은데 가시면 하나도안힘들어요 ㅋㅋㅋㅋ 돈도많이주고 여자는 스티커 붙히기 이런것만해요 딸기농장이나 블루베리 농장만 안가시면 세컨 바로따실듯
떴다 내 토게피 🙏
유튜브하면서 포켓몬 많이 알게되네요..
영상 넘 조아요
현실도피멈췃! 한국피해서 힘들게 호주워홀 한사람들 정작 이삼년 일하면 힘들다고 현타와서 모은돈으로 또 세계여행 다니면서 경험쌓고 나자신을 찾는다는둥 철학적 도피로 빠지다가 모은돈 다쓰고 할거없어서 한국들어외서 밀린 방학숙제에 더 이상해진다잇. 리셋증후군 안됫!!
화장품 돈아까운거 ㅇㅈㅋㅋ
찹찹찹찹 차찹찹차랍찹찹찹찹
ㅋㅋㅋㅋㅋㅋ
여보 그런건 모르겟고 아름다운 외모에 비결이 뭐요?
님 아직까지 잡 못구한거면 진짜 심각한거에요 아시죠?
하다못해 역무원한태 잡 어떻게 구하냐 해도 바로 알려주는데 그 노력조차 안했으면서 잡 못구한다 하시는건 아니죠?
특히 시드니는 구직난이도 최하인데..
Pick packer, process worker 만 식에 쳐도 바로 구하는데.. 진짜 볼때마다 답답해서 글씁니다
저 잡 구한 지 며칠된 지 아시고 뭘 볼 때마다에요 ㅋㅋ걍 악플러같은데 갈길가세요 ☺️
짝눈 너무 좋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