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8 / 자유로운 죽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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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7

  • @갯벌지기
    @갯벌지기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아 릴케를 언급하신 강의를 한참 찾았는데 이 강의였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시 듣겠습니다.🙏🐬
    (혹시 릴케만 다루는 강의 계획도 있으신지요..)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상당히 많이 했어요. 당연히 계속 할 겁니다. "문학 / 철학평론"에서도 찾아 보셔요. 개별 철학 강좌에서 언급한 횟수는 너무도 많아서 저도 기억을 못합니다.ㅎ "하이데거 / 죽음을 향한 존재"도 참조하시구요!

    • @갯벌지기
      @갯벌지기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TV-uw9lz 고맙습니다, 선생님 잘 듣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셔요!

  • @성균김-b4h
    @성균김-b4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오늘도 완전 재밌었습니다!!
    요새 글 쓰는 데에 정신이 팔려있다 보니까 깜빡하는 것들이 많네요 ㅎㅎ
    주변에서 이래저래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추운 날씨에도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셔요~!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네, 고맙습니다. 성균님^^ 하시는 일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 @성균김-b4h
      @성균김-b4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TV-uw9lz 넵!!!

  • @이선주-p3s
    @이선주-p3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나이50후반이되니매번 판단의순간이왔을때 죽는그순간후회없는쪽으로하려는훈련을하는중입니다
    잘되진않지만요 ㅎㅎ
    예도님덕분에 왠지 너무어렵고 가까이하기엔불편했던 니체, 도스또예프스키를접할수있게되어 너무감사합니다~~^^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선주님^^ 계속 정진하시길 응원합니다!

  • @gadasd1342
    @gadasd134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요즘 생각하던 주제인데 잘듣겠습니다 일교차가심한데 건강챙기셔요!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랜만에 또 뵙네요. 방갑습니다.^^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얍얍얍-b8h
    @얍얍얍-b8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잘들었습니다
    죽음의 손님이 당신의 문을 두드릴 때
    그 손님에게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
    아 나는 내생명의 충만한 그릇을 그 손님 앞에 내어놓겠습니 다ㅡㅡ타고르
    산너머 은은히 들리는
    포성아래
    또 누군가 죽어가겠지
    작별의 손짓도 없이
    니체의 칼날도
    죽음의 개념 앞에
    무디어지는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방갑습니다. 얍얍님^^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김민석-q2f7g
    @김민석-q2f7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 사람을 보라" 라는 외침에 수많은 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를 본다.
    누군가는 야유하고 누군가는 증오의 시선을 보내면서 침묵하며 누군가는 눈물을 훔치고 있다. 각기 다른 반응에서 일자화 할 수 있는 유일한 확신은 무엇보다도 이 젊은 이에게 집중되는 관심이다. 수많은 시선이 이 광인에게 집중되고 있다.
    여기서 응시가 필요하다. 광인에게 보이면서도 광인을 보는 두 명... 이들은 침묵으로써 그리고 꿰뚫어 보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한 명은 빌라도 무리 맨 끝에서
    또 한 명은 그의 심상치 않은 소문을 듣고 온지라 광인을 둘러쌓고 있는 무리 저편에서 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그가 죽던지 살던지 어떤 형벌을 받게 되던지는 상관없이 그의 모습을 보고 각양각색의 반응을 하는 인간들에 대해서 마치 태풍에 눈처럼 보이는 그 괴이한 고요함이 미치도록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 둘은 광인을• 핍박받는 이 바보를 사랑한다. 그들은 한번도 겪지 못한 폭풍우에 온 몸이 얼어붙었다.
    그들은 각기 다른 것을 배운다.
    하나는 이 광인을 십자가에 못박는 수많은 이들은 도대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거부하는지를.... 그리고 그것만을 알면.....
    고함과 야유와 눈물과 비명 속에서 폭풍에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아닌 찬사와 환호와 축제로 인한 무한한 기쁨인 저 세상이 아닌 이 세상에서 '진정한 천국'이 존재와 함께 올 수 있는 법을 직감했다. 또한 이 진리는 영원할 것임을 직감했다...
    반면 다른 사람은 비극을 그려낸다. 광인의 행동이 즉, 단숨에 죽음에 경계 너머를 가는 '인간답지' 않은 과감함과 우매함에서 죽음의 경계 안에서 사는 자들에게 어떤 비극을 초래할지 직감한 것이다.
    아,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말은 광인에게서 다른 식으로 들렸음이 틀림없다. 사랑은 한계를 넘어서는, 자기 자신을 던지고야마는 그런 것이었던 것이다....
    비극의 서사는 결국, 광인을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서 신으로서, 신의 아들로서 일자로서, 공포로서, 불안으로서 아버지로서! 만들고야 말것이라는 것으로 끝날것이고 그렇게 지속될 것임을 확신했다.
    아, 그는 자신을 넘어서 다음세대를 그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한다. 저 광인의 계승자들과 싸우기 위해서....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네, 좋습니다. 민석님^^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inpyohong7787
    @inpyohong778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자발적 수업료 많이 못 보내고 겨우 짜장면 한 그릇 드실 만큼 보냈습니다. 너무 보잘것 없어서 송구합니다. 수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셔요!

  •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