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7 / 결혼에 관하여 (레비나스의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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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5

  • @김민석-q2f7g
    @김민석-q2f7g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죽음의 설교자들의 관점
    단지 인간을 통계에 숫자로써 취급하는 관료들의 관점
    인간을 실증적 경험적으로 바라보는 자들의 관점!
    이러한 자들에게 결혼은 너무나 무시무시하고 어리석은 행동으로 비쳐지고 있지 않을까?
    이 땅에서의 전통은 고루하고 비루하며 어리석은 것이 되어버렸다.
    결혼과 출산! 전통을 잇는 의지로써 가장 적대시되는 것이 시대정신이 되었다!
    아, 그렇지만 전통이 있기에 자기자신이 있다는 것에 괴로워하는 비명이 들리는가?
    자신이 '있음' 자체에 반박하는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오호라, 그렇다면 진정 있음에 걸려있는 전통, 가치, 삶이 재정립되어야 함이 틀림없다.
    이것이야말로 해야만하는 일이 아닌가?
    해야만 하는 일이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얼마나 인간적인가? 심지어 누구의 명령도 아닌 자기자신에 의한 복종인 '그 일'을!

    • @TV-uw9lz
      @TV-uw9l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좋습니다. 민석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구운_몽
    @구운_몽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결혼은 자기 인격만큼 배우자를 보게 되고 선택하게 되고 결혼생활로 더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 명당자리를 아무리 잘 보는 풍수쟁이 데리고 와서 찾아도 결국 자기 복만한 무덤자리를 만나게 된다고 하듯이 결혼도 아무리 머리 굴리고 계산기 두드려도 결국 자기 인격만큼 복만큼 만나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 사기라는 걸 아는 사람은 쉬 사랑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결혼을 사기라고 굳이 안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을 하기 위한 사랑의 사기는 필요하는 거니까요. 그렇지만 성숙한 사람은 사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솔직해지면서 인생을 더 풍성하게 해가는 기술자들인 것 같습니다. 이혼을 쉽게 하고 재혼 또한 쉽게 하는 사람들은 사랑의 무게를 짊어져야하는 벌을 반복학습을 통해 가르쳐주는 것 같습니다. 그 보다 더 이기적인 사람들은 동거만 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인생의 강물에 한쪽 발만 담그고 살아보겠다라는 얕삽한 자들. 이런 의미에서 니체가 결혼은 신성한 거라고 표현한 것 같아요. 온갖 이기심과 사랑에 대한 사기와 자식을 키우는 괴로움을 다 안고 살아보겠다는 그 강한 의지를 신성한 것이라고... 그들이 있기에 이 세상이 만들어지고 발전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TV-uw9lz
      @TV-uw9l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좋습니다. 가을바람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얍얍얍-b8h
    @얍얍얍-b8h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잘들었습니다
    점점 개인적 예술작품화
    되어가는 결혼
    니체의 번개창ㅡ힘에의 의지
    영원회기 짜라투ᆢ

    • @TV-uw9lz
      @TV-uw9l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하이~ 얍얍님^^ 방갑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셔요!

  • @갯벌지기
    @갯벌지기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앞부분 6,7분쯤까지 들었는데 매우 공감하고 슬픈 마음이 됩니다.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서 사랑은 타자가 된다. 여성은 결혼제도 안에 들어가는 순간 무엇이 되 버리는가..
    계속 듣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TV-uw9lz
      @TV-uw9l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오랜만에 또 뵙네요. 방갑습니다. 갯벌지기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zion6130
    @zion613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
    천사의 미덕을 가진 시녀 😂
    저는 뭘까요? 성자의 미덕을 가진 에로스를 원했던가요...

    • @TV-uw9lz
      @TV-uw9l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구독하신지는 꽤 되신 것 같은데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이음지음님^^ 좋은 날 되셔요!

  • @박동현-j1n
    @박동현-j1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녕하십니깥, 예도선생님. 매일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많을 도움을 받는 중 오랜만에 댓글 남기게 됐습니다.
    연구라 하기는 뭐하구요, 생각을 하나 하게 되었는데요, 시간 되신다면 피드백을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명제를 보다보면 과연 객관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컨데 단순해보이는 코기토 명제도 사실은
    나는 생각한다.
    생각에는 주체가 있다.
    주체는 존재한다. 등의 세부 명제로 나뉘고, 이때 각각의 명제는 개별적으로 비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각에 주체가 있다는 것은 선악의 저편에서 니체가 주술 문법의 오류로써 반박했죠
    그리고 데카르트의 성찰을 바탕으로 본다면 여기서 나, 주체, 생각, 존재 등은 정의가 드러나지 않았죠
    그렇다면 나가 자아인지 신체인지 정신인지 오성인지 알 수 없는 등…철저한 명제로 볼 수 없죠.
    그리고 정의를 안다고 해도 그 정의와 세부 명제를 결합하면 또 다른 명제가 도출됩니다.
    그러면 또 그 새로운 명제를 해체하고 또 다시 정의를 밝히고 또 다시 명제가 도출되고… 이러한 방식을 계속한다면
    과연 지식을 얻는 것이 가능할까싶었습니다. 영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질문이어서 실례지만 적어봅니다

    • @TV-uw9lz
      @TV-uw9l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미 여러 강좌들에서 다 다룬 내용들이네요.^^ 자신의 글로 잘 정리하셨네요. 좋은 날 되셔요!

    • @박동현-j1n
      @박동현-j1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시간 내어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 @seinodernichtsein
    @seinodernichtsei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선생님, 강의 항상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철학 입문자인데 강의가 많아서 어떤걸 봐야할지가 항상 고민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답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TV-uw9lz
      @TV-uw9l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예도TV 재생목록에 가시면 "철학이란 무엇인가?"와 "5분만에 철학개념 하나"란 목록이 있어요.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