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u9d 여름은 생명의 계절, 탄생하고 활기차고 밝죠.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죠 모든게 저물고, 우중충하며, 어둡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접근하면 사실 계절 또한 마찬가지죠? 길다는건 삶을 살아간다는것, 짧다는건 한순간에 찾아오는 죽음을 말할 수도 있는거구요 삶이 시작이고 죽음이 끝이듯 흰색으로 시작된 삶이 살아가며 채워지고 죽음이 가까워지면 검은색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져 사실 끼워 맞추면 다 됩니다ㅋㅋ
1. 생명을 입다, 생명을 벗다 (정답) 2. 풍부한 열매와 동물들이 살아있는 여름,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와 겨울잠든 동물들 (정답) 3. 살아있는 이순간은 길게 느껴지나 죽는순간 지나보면 삶은 참 짧다 (정답) 4. 하얀 까르보나라는 존맛탱이고 검은옷을 입으면 살이 덜쪄보인다 (정말)
옷은 벗어도 다시 입을 수 있고 여름에서 겨울로 지나가지만 또 여름이 오고 고무줄 같은건 길어졌다 다시 짧아지길 반복하지만 4번 흰색 - 검은색은 흰색에서 다양한 색들이 칠해지면 검정색에 가까워지만 다시 흰색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삶 : 죽음과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답이 없었던거구나..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는 댓글들이 너무 좋은 게 각자의 관점에 따라 여러 근거를 통해서 답이 달라지고 그에 대해 얘기하는 게 되게 좋은 듯요. 전 고민하다가 4번 골랐었거든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뚜렷한 것을 색의 대비로 흰과 검으로 나타낸 것 같기도 하고, 삶이랑 죽음이라는 게 한 도화지의 각각 반 절을 흰색과 검정색으로 채운 것만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상 깊어서 4번을 골랐었는데 다른 정답들을 고른 분들의 댓글들도 보다보니 해석이 다양해서 재밌어요.
갠적으로 2번이라고 하고 싶네요! 거시적 관점으로 첫번째는 두 가지 모두 순환한다는 점, 두번째는 여름엔 생명이 가장 왕성한 계절, 겨울은 생명이 가장 움츠러드는 계절이라는 점. 미시적 관점으로 삶과 죽음, 여름과 겨울 모두 완전 분리할 수 없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도래한다는 점.
저도 이 생각입니다 반의어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출생&죽음이면 모를까 삶&죽음은 반대되는 말이 아닌 것 같네요 삶이라는 "과정"의 끝에 죽음이 존재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삶과 죽음이 순환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환생 같은 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모를까 생명체 하나하나의 입장에서 보면 삶->죽음->삶->죽음...이 아닌 삶->죽음 한 번으로 끝이잖아요. 단지 무수히 많은 생명체가 태어나고 죽을 뿐이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지만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오지는 않는다고요.
아니죠. 이건 엄연히 LOGIC이 있고 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삶(A)'이 있기에 '죽음(B)'이 있다, 이 메커니즘을 각 보기에 적용해 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답이 보입니다. '여름'이 있기에 '겨울'이 있는 건 아님. 로직을 잘 파악하는냐 못하느냐를 보는 문제죠. A와 B를 '반대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보기에 적용해 보면 금방 틀렸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akommfg 오..그러네요! 사실 정답은 없고 어떻게 그럴싸하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듣고보니 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 면접관님이 이렇게 역질문 했으면 저 동공 지진왔을듯요. 그렇다면 4번 삶은 흰색 죽음은 검은색으로 표현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두..ㅎㅎ
저도 4번. 삶과 죽음과 같은 관계라고 했을 때 의미상으로도 흰/검은 생사를 대비할 때 보편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대비이고 삶과 죽음은 양자역학같이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통념적으로 완벽한 대비가 이루는 관념인데 입/벗은 말하신 것처럼 입고있는 중인지 벗고있는 중인지 애매한 경우, 여름 겨울은 여름 속에도 추움이 있고 겨울 속에도 따뜻함이 있고 위치에 따라서 여름과 겨울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죠. 길이는 상대적이다보니 이것도 애매하고요. 하지만 흰/검은 서로가 서로를 포함할 수 없는 관계니까 저는 4번이라고 골랐어요.
4번이라 생각함. 이유는 일방적 관계. 입고 벗는것은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올 수 있고 길고 짧은 것도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삶의 끝에 죽음이 있기에 죽은 후엔 삶으로 갈 수 없고 흰색이 탁해져 검은색이 된 후에는 흰색으로 되돌릴 수 없음
죽다의 반의어로 살다가 아니라 태어나다가 더 맞습니다. 사람들이 잊었을 뿐이고 그걸 무시하고 죽다의 반의어로 살다를 상습적으로 선택하는 것일 뿐입니다. 태어나고 살고 죽는 것이지 살고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 답들 중에서는 여름-겨울이 제일 가깝습니다. 물론 환생이 있다는 과정에서 그렇습니다.
삶과 죽음 보자마자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상태와 생명이 없는상태의 대비로 보여서 1.입다 벗다는 입다가 말수도 있고, 외투를 벗어도 이너웨어가 입혀져있을수 있기때문에 패스 2.여름 겨울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자 명확하게 구분할수없기때문에 패스 3.길다 짧다는 비교하는거라 패스 4.흰색 검은색이 흰색:색 또는 빛이 있음, 검은색:색 또는 빛의 부재 -> 이게 삶/죽음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함
저는 3번이라고 생각을 한게 삶과 죽음은 사실상 상대적인 영역인 것 같았어요. 삶이란 것이 곧 죽음과도 같은 고통스러운 삶일 수도 있는 것처럼 죽음이란 것 역시 통상적으로 생각하면 슬퍼하거나 애도할만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삶보다 더 나을 지도 모르는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입다 벗다, 여름 겨울, 흰색 검은색 처럼 절대적으로 대별될 수 있는 것과 달리 길다 짧다 는 상대적인 인식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삶과 죽음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범주상 정확히 반대여야된다고 생각해서 1번 생각했습니다 어디부터 정말 여름이고 어디까지 겨울인지 정의하고 애매하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짧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긴지 정의하기 어렵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흰지 어느정도가 정말로 검은지 또한 상대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완벽한 반대개념이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입다의 반댓말로 벗다를 적은 1을 택했어요
저도 그 생각했는데 인체의 신비전에 살가죽 벗고있는 사람이 생각나서 4번 골랐어요. 빤쓰만 입은 사람도 일상적으론 벗었다고 하는데, 과연 최대한 벗은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 반대로 껴입는데도 제한이 없고요. 그래서 다른건 다 상대적인데 흰색 검은색만 삶 죽음처럼 갈때까지 가서 딱 닫혀있는 극한개념이죠.
저는 1번 골랐는데 삶, 입다 : 죽음, 벗다 삶을 살아갈땐 무언갈 끊임 없이 하고 생산적이고 돈도 벌고, 감정도 느끼고 그러면서 나에게 눈에 보이는것이든 안보이는것이든 무언가가 생기고, 명예도 내 소신도, 하다못해 상처도 나에게 입혀지는거라 생각했고 죽음은 그 모든걸 내려놓는 의미에서 벗다로 생각했네요.. 😅
저는 2번으로 생각했음,, 모든 생물이 사는것도 세상에 태어나야 시작되기 때문에 탄생 -> 삶 -> 죽음 삶 : 태어나 죽음으로 가는 단계 죽음 : 태어나 살아가는 과정의 끝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여름 : 봄으로부터 겨울로 가는 단계 겨울 : 봄으로 시작해 4계절의 끝 닭으로 생각하면 계란인 상태가, 식물로 생각하면 씨앗인 상태가 살아 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래서 부화, 발아라는 단어가 있고 인간도 탄생 (태어나다) 라는 단어가 있다 생각함 그래서 과정 - 끝이라고 했을 때 삶 - 죽음 / 여름 - 겨울 이 맞다 생각..
난 1번 고르긴 했는데 이유는 좀 다름. 삶과 죽음은 서로 대비되기도 하지만 삶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죽음이 옴, 근데 2 3 4번은 서로 대비되긴 해도 순서의 우열이 없음. 근데 입다 벗다는 반드시 입는다는 것이 선행되어야만 벗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1번 고름
나만 2번으로 생각했나? 삶과 죽음은 대비되는 것이나, 누구의 죽음으로 누구의 삶이, 누구의 삶으로 누구의 죽음이 생기므로 단순히 대치되는 것이 아닌 순환성을 가진 것이다. 여름과 겨울 역시 대비되나 여름이 지나가기에 겨울이 있고 겨울이 지나가기에 여름이 오니 이 역시 순환적인 특성을 가진다.
끝에 계속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이라고 말을 이어가면서 모든 번호에 대해 정답이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따지고보면 혹시 이 문제를 '객관식'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자체가 함정이고 모든 번호가 정답이 될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타당한 근거를 갖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이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2번이 와닿네요.
4번 고르고싶네요! 삶이있기에 죽음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은 서로 대비되는 관계가아니라 사실 굉장히 근접해 있는 상관관계인거조. 그래서 서로가 있기에 서로를 뚜렷하게 만들 수 있는 흰색 검정색의 대비와 상관관계가 "삶, 죽음 "과 가장 비슷한 면이 있어, 제 정답은 4번입니다😊
레비 스트로스 구조주의 중에서 '익힌것'의 반대는 날것이 아닌 '익히지 않은 것' 이라고 하니깐요. 그러니 저는 삶의 반대는 살지 않은것일 테고, 이는 죽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1,2,3,4 를 생각해보면 1. 입다->입지 않은것=벗은것 2. 여름-> 여름이 아닌것= 여름을 제외한 3가지 계절 3.길다-> 길지않은것=중간 길이일수도 있고 짧을수도 4. 흰색->흰색을 제외한 모든색 즉 2,3,4에 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1번은 택하겠습니다.
2번이라고 생각했음 입고 벗는 것, 상반되는 행위 길고 짧은 것, 비교가 되는 반대되는 상태 흰색 검은색, 대비되는 반전색상 다 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여름과 겨울은 반전되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계절이라는 대분류안에 각자의 성질을 가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존하는 것, 삶과 죽음 또한 반대같지만 실은 인생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함께 공존하는 것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존하는 것이라는 공통점, 순환되는 것 또한 비슷하네욘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의 관계부터 생각해봐야합니다. 삶과 죽음은 어떤것을 공유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서로 어떠한 인과가 있는지 등을 생각해보는 등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봐야합니다. 과연 삶과 죽음을 탄생의 시작과 끝으로 볼 것인지, 생명활동의 단계로서 볼 것인지, 삶의 정의는 무엇일지 먼저 생각해봐야겠죠. 그리고 나서 논리적으로 관계를 구성해봐야합니다. 과연 삶은 죽음의 대척점인가? 삶은 죽음의 원인인가? 삶의 종착은 죽음인가? 삶과 죽음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충분히 생각해볼만 하죠. 영상에서는 재미삼아 저렇게 다뤘겠지만 저러한 질문에는 스스로 사고하고 정리하여 정보를 만들어내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을 어떤 개념으로 연결짓느냐에 따라 다 정답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1번의 경우엔 삶은 육신을 입는 것, 죽음은 육신을 벗는 것으로 철학, 종교적 관점 2번의 경우엔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오는, 삶과 죽음, 그리고 다시 삶으로 연결되는 역사적 관점 3번의 경우 삶은 길지만 죽음의 순간은 짧은, 생물학적 관점 4번의 경우 삶은 흰색이지만 죽음은 검은색인, 블랙워싱으로 망해가는 디즈니적 관점인듯
창의적 문제라보면 답은 다양할것임. 1.유치원생의 방식 글자 수의 차이, 모두 받침이 있다. 2.일반적인 사고 반댓말, 영원한 것의 차이, 유무의 차이 등 3.개성적인 생각 다양한 것들 존재 ▪︎해서 정답은 없으나 답들은 많을 것임. 만약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면 그 의도를 어떻게 파악할 수있을까? ▪︎학교에서는 명확한 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러 답이 나오거나 답없는 경우는 문제화하지 못함.(단, '모두 정답', '답이 없다' 가능)
이과적인 접근과 문과적인 접근을 둘 다 할 수 있는 3번을 할듯하네용 이과적 해석 삶-유전자가 긴 상태라서 노화가 덜 진행된 상태 죽음-노화에 따른 유전자가 점점 짧아짐에 따라 죽음에 이른 사람의 유전자의 길이가 짧겠죠 문과적 해석은 명줄이 길다 라는 말은 삶의 길이가 길다는 뜻이고 명줄이 짧다라는건 금방 죽음에 이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여러 해석을 해보겠지만 가장 이성적인 답변은 그나마 4번. 우선 저기서 고려할 조건이 1.반의 관계인가 2.명사인가 3.명사가 아니었던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명사가 되었는가 인데 1번조건은 모두 부합하고 2번조건에서 2,4번만 부합 3번조건에서 4번이 최종 선택이 됨. 생각해보면 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니라 1,2,3,4 모두 설득이 가능함. 2번같은경우 "명사인가?" 까진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했으나 보통 여름이 생명력, 겨울이 정적인 면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감성적인 판단으로 2번을 고를수도 있음. 이는 시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해석. 1,3번은 전체적인 해석을 감성적인 면에 맞춘 케이스. 1번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초점을 사람에 두면 다 해결됨. 사람이 태어나 생명을 얻고 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입는 것이 제시된 "삶"에 부합하고 사람으로 살다가 그 시간과 과정을 비로소 벗어두는 것이 제시된 "죽음"에 부합함. 3번의 경우는 간단함. 살아가는 것은 우리 수명이 점점 늘고있는 시대에서 삶은 길어 보이지만 한낱 필멸자인 인간이 죽는건 짧다는 점에서 부합함. 개인적 의견은 4번은 전체 과정에서 이성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 2번은 이성적 판단과 감성적 판단을 함께 하는 사람. 1,3번은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 그걸 판단하려는 의도여야 하지 않을까 싶음. 해당 지원 부서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2번이 중립적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중요한 건 그 업무 과정에서 본인의 이성적, 감성적 면모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표현할지가 중요하기에 그건 채용 뒤에 지켜볼 부분인 것 같음. 부족하지만 이정도 해석이 최선인 것 같네요..ㅠㅠ
1번을 고르긴 했는데 4번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말씀하신 것 처럼 그렇게 생각도 했지만 삶은 태어난 순간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은 순수하고 채우면서 나아가기 때문에 흰색이지만 죽음은 살아가면서 죽음으로 도달할때까지 많은 걸보고 느끼고 듣기에 좋은 것도 보고 즐거운것도 느끼고 아름다운 소리도 듣기도 하지만 그와동시에 안좋은 것도 보고 슬픈것도 느끼고 상처받는 소리도 많이 듣고 살아가죠 살아가면서 누구나 좋은 것만 보고 싶으면서 살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대부분 살아가면서 안좋은 걸 많이 보게 되니까 처음엔 흰색 도화지였던 마음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러가지 색깔을 도화지 그렸지만 결국은 그 색깔들이 섞여서 검은색으로 변질 된다고 생각했기에 4번을 선택했습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번이라고 생각하는데 삶과 죽음은 먼저 육체의 실존관계에 놓여져있다 우리는 사후세계를 모르므로 삶과 죽음을 추론 할수있는것은 육체 단 하나뿐이다. 그렇다면 1번이 답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육체에 있다 육체를 가지고 (입고 ) 태어나고 나중엔 죽을때 그 육체에서 벗어나도 사회에 환원한다. 즉 육체를 벗는것이다. 이와 반대로 2,34번은 추상적인 오류가 있는데 2번인 여름과 겨울은 시간의 흐름으로 볼수는 있겠지만, 삶이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시작점이 모호하다 다음으로 3번은 길다 짧다인데 이것은 대비적으로 반대는 맞지만 죽음이 과연 짧은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며 대응적으로 오류가 발생한다. 4번이 가장 추상적이지만 죽음은 누군가에 따라서 검정색이라고 가정할수도있고 빨간색일수도있다. 죽음이 항상 어둡다라고 보긴힘들다. 하지만 1번은 모든것을 관통하는 확실한 이유가 존재한다
삶과 죽음은 1과 0으로 표현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입다-벗다는 입다에 여러 가지 상태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1과 0으로 표현이 불가합니다. 여름-겨울은 계절이라는 함수에 4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0과 1로 표현이 불가합니다. 길다-짧다는 객관적인 상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길이가 있기 때문에 0과 1로 표현이 불가합니다. 흰색과 검은색은 RGB를 0~255가 아닌 0~X/255로 표현하면 흰색은 (1,1,1) 검은색 (0,0,0)이고, 의미상으로도 가장 적절한 것 같아 4번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삶과 죽음은 서로 대응어가 아니니까 4번이 답이지 입다 벗다는 서로 역관계의 대응 여름 겨울은 기온을 기준으로 나눠놓은 계절 중 대응 되는 계절 길다 짧다는 길이 대응 근데 흰색과 검정색은 대응되는 표현이 아님 흑백 적청 등으로 관념적으로 대응되게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실상은 그냥 여러가지 색 중에 하나라는 얘기임 마찬가지로 삶과 죽음도 삶 : 생명 죽음 : 죽음 이라고 생각하고 대응어라 보는 사람이 많을텐데 삶은 [사는 일]임 살아서 해나가는 모든 일을 의미하는 단어임 즉 끝을 의미하는 [죽음]이랑은 별개지 간단히 말하면 life : end 를 나열해놓은거라 보면 되겠지 대응관계를 생각해보면 삶 대신에 와야 하는 단어는 start : end -> birth : dead임
4번 흰색-검은색 이야기 : 삶과 죽음에 의미는 단순하게 표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를 고민하여 삶은 격어가는중이고 죽음은 모르지만 둘다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라는 부분에서 4번 흰색과 검은색을 골랐습니다. 두가지 색이 어떻게 삶과 죽음의 관계를 대변할까?를 생각하다가 제게 색은 빛을 비추어 바라볼때 의미가 생긴다는 점과 하양은 빛합성을 검정은 색상합성의 극점을 대표한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검은연탄이 뜨겁게 불타올라 빛을 만들듯이 하늘의 태양은 스스로를 불사른 여러 빛깔을 한데 모아 새하얀 태양 빛이 여러가지 삶을 뜻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검은색은 외부의 빛을 대부분 반사 하지 않고 흡수 하여 일정한 조건이 갖춰지면 불살라지며 새로운 빛을 만들어 내는 양분이 되는 부분이 죽음이 삶에 주는 영향과 순환에 관계와 일치한다는 부분으로 해석했습니다. 1.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2. 어떻게 해석 할 것 인가? 보기에 대입하여 연관해 본다. 1)삶은 입고 죽음은 벗다. 삶의 여러 측면과 해석의 방향성으로 풀어낸다. 2)여름은 삶이고 겨울은 죽음이다. 시간적 흐름과 생명의 순환으로 풀어낸다. 3)삶은 길고 죽음은 짧다. 관찰의 지점과 연속성으로 풀어낸다. 4)흰색은 삶이고 검은색은 죽음이다. 관련 경험이나 현상을 비유적으로 풀어낸다. 3. 무엇을 선정 할 것 인가? 두 단어의 뜻이 거시적으로도 미시적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1) 두 행위에 제한된다. 2) 계절에 특징인 지역의 생명이라는 단어에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3)기준이 없이 단순한 비교라서 상대적으로 다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4)선입견이나 경험적 배경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다르게 생각하면 일상적인 현상과 공감으로 간단하게 이해시킬 수 있다면 고점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생각한다. 4.관계의 증명은 어떻게 할 것 인가? 1'아이디어를 모은다. 삶-죽음의 관계: 생명, 반대, 순환, 성질, 해석, 관념 등등 흰색-검은색: 반대, 관념, 색상, 빛 등등 2'아이디어의 연관성과 적합성을 분류한다. 반대, 관념, 빛 등등 3'엮어서 이야기로 만든다. 윗 이야기.
이해하기도 쉬우면서도 그 깊이가 남다른 좋은 영상입니다! 4번 골랐지만 답변을 듣고 제 생각이 짧았구나 싶네요 ㅋㅋ 단순히 흰색이 아이들이 태어나며 빛을 보는 순간이 삶의 시작이고 검은 색은 마지막 모든 것이 어두워지며 잠잠해지는 순간을 죽음이라 생각했는데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 = 자연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끌어와서 사용(삶)하다 자연으로 돌려주는것(죽음) 의 순환. 추억을 담은 시간은 돌아오지 않지만.. 1) 입다와 벗다. = 벗었으니 입고, 입었으니 벗다..살다보면 벗을때도 있고, 입을때도 있고... 2) 여름과겨울 = 계절의 순환에서 무한히 반복되는것. 그러나 계절은 돌아오되 한번 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3)짧다와길다= 어느정도가 짧은거고 어느정도가 긴거지? 상대성? 잘살다 와 못살다 의 개념. 4)흰색과검은색= 흰색은 변화하기 위한색? 한번 칠해지면 다시는 흰색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마치 과거의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것처럼.. 정답= 지식과 논리, 철학과 윤리 등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나의 주장과 설득으로 인사감독관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도록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것!
1번도 어떻게보면 입시적관점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다가갈수 있는게, 인간의 영혼에 육체라는 옷이 주어져 삶을 살아가고 죽으면서 그 육체를 벗고 다시 영혼으로 돌아간다 라는게 떠오르더라구요. 다양한 생각을 하게되는 문제인듯
저도 그렇게 생각함요
출근해서 일하고있다가 퇴근해서 벗는다
저도 이생각때문에 1번
@@only-u9d 여름은 생명의 계절, 탄생하고 활기차고 밝죠.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죠 모든게 저물고, 우중충하며, 어둡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접근하면 사실 계절 또한 마찬가지죠?
길다는건 삶을 살아간다는것, 짧다는건 한순간에 찾아오는 죽음을 말할 수도 있는거구요
삶이 시작이고 죽음이 끝이듯 흰색으로 시작된 삶이 살아가며 채워지고 죽음이 가까워지면 검은색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져
사실 끼워 맞추면 다 됩니다ㅋㅋ
영혼은 없음...
1. 생명을 입다, 생명을 벗다 (정답)
2. 풍부한 열매와 동물들이 살아있는 여름,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와 겨울잠든 동물들 (정답)
3. 살아있는 이순간은 길게 느껴지나 죽는순간 지나보면 삶은 참 짧다 (정답)
4. 하얀 까르보나라는 존맛탱이고 검은옷을 입으면 살이 덜쪄보인다 (정말)
와 1,2,3 답변 딱 내생각 ㅋㅋㅋ
나머지는 다 생각해봤는데 4번은 뭐야ㅋㅋ
영학이가 진짜 천재인듯
글자수 다른걸 누가 반박할 수 있냐ㅋㅋㅋㅋㅋ
하지만 문제는 보기와 같은 관계인 것..
그게 근거라면 유일한 오답이 됨 ㅋㅋ
@@성주호-m1y글자수가 다르다는게 같은관계 아닌가요
@@성주호-m1y 주호씨 뭐해
@@성주호-m1y너도 나가라
@@지훈아빠-d1k 아 그러네 제대로 안본 듯 ㅈㅅ ㅎㅎ..
이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히 철학적인 문제와 의견들 정말 좋아요😊
옷은 벗어도 다시 입을 수 있고
여름에서 겨울로 지나가지만 또 여름이 오고
고무줄 같은건 길어졌다 다시 짧아지길 반복하지만 4번 흰색 - 검은색은 흰색에서 다양한 색들이 칠해지면 검정색에 가까워지만 다시 흰색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삶 : 죽음과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정답이 없었던거구나..
와 내가 면접관이면 답 인정할듯
오 멋있는데
인종차별주의자이시군요
이야
수정테이프 찍찍
솔직히 이런 문제는 정답을 찾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생각과 과정을 거쳐서 이런 답이 도출되었는지에 관해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해보임.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따라서는 4개 보기 답이 모두 정답이 될 수도 있는거고
그건아님
사트에서 객관식으로 답 골라야괴는건데 뭔 ㅋㅋ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는 댓글들이 너무 좋은 게 각자의 관점에 따라 여러 근거를 통해서 답이 달라지고 그에 대해 얘기하는 게 되게 좋은 듯요. 전 고민하다가 4번 골랐었거든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뚜렷한 것을 색의 대비로 흰과 검으로 나타낸 것 같기도 하고, 삶이랑 죽음이라는 게 한 도화지의 각각 반 절을 흰색과 검정색으로 채운 것만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상 깊어서 4번을 골랐었는데 다른 정답들을 고른 분들의 댓글들도 보다보니 해석이 다양해서 재밌어요.
아따 말 이쁘게 잘하네 학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요 응원하네
어.... 낭만은 있는데 사실 문제는 언어논리로 명확한 답이 있어섴ㅋ
이게 뭔 개같은 논리여
갠적으로 2번이라고 하고 싶네요!
거시적 관점으로 첫번째는 두 가지 모두 순환한다는 점, 두번째는 여름엔 생명이 가장 왕성한 계절, 겨울은 생명이 가장 움츠러드는 계절이라는 점.
미시적 관점으로 삶과 죽음, 여름과 겨울 모두 완전 분리할 수 없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도래한다는 점.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ㅋㅋ큐ㅠ
나서스신가요
죽으면 끝인데 겨울은 끝난다고 지구 망하는거 아니잖음
@@GCccEor그건 죽음이라는 단어만 본 거고 여기선 삶이라는 단어와 관계가 핵심이니까요^^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심리테스트도 해주는 문쌤
처음엔 말하신 이유 그대로 4번 골랐다가 삶은(비교적) 길고 죽음은(비교적) 짧은 한순간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3번 골랐는데 마지막에 한마디씩 하시는게 너무 웃기네요ㅋㅋ
삶-죽음은 서로 대조적임.
근데 삶이 선행되어야 죽음이라는게 성립이 됌
따라서 비슷한 관계는 입다-벗다가 가장 정확한것같다
저도 이 생각입니다
반의어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출생&죽음이면 모를까 삶&죽음은 반대되는 말이 아닌 것 같네요
삶이라는 "과정"의 끝에 죽음이 존재하는 거죠
그리고 저는 삶과 죽음이 순환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환생 같은 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모를까
생명체 하나하나의 입장에서 보면 삶->죽음->삶->죽음...이 아닌 삶->죽음 한 번으로 끝이잖아요.
단지 무수히 많은 생명체가 태어나고 죽을 뿐이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오지만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오지는 않는다고요.
돌멩이도 죽어있다고 하잖아.
@@tridish7383 대체 누가요...?
그거는 무생물이라 하죠
@@nyange2123 예를들자면 석탄의 생성과정에서 어디까지가 시체이고 어디서부터가 무생물인지는 별로 정의할 필요가 없는 문제같은데요.
@@tridish7383 석탄은 본댓분이 말하다시피 삶이 선행됐잖아요
돌멩이는 아니고
삶은 길고 죽음은 짧지...
반대 아닐까요?
@@kitiname_ 님이 살아있는 시간보다 죽어가는 시간이 기시나요
@@사라암-z9s죽음은 영원하죠
@@stvgrrd 죽은 다음은 없는데요 저희가 인지할 수 있는 죽은 순간은 매우 짧습니다만
@@사라암-z9s 죽음을 인지하는 기간 말고 죽음 그 자체를 보면 영원하지 않나요. 죽음 그 이후에는 어떤 과정도 없으니까요
사실 답은 중요하지 않음
얼마나 논리적이게 상대방을 설득하냐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그러한 사고 능력이 원하는 분야와 잘맞는가 등등을 보겠지
아니죠. 이건 엄연히 LOGIC이 있고 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삶(A)'이 있기에 '죽음(B)'이 있다, 이 메커니즘을 각 보기에 적용해 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답이 보입니다. '여름'이 있기에 '겨울'이 있는 건 아님. 로직을 잘 파악하는냐 못하느냐를 보는 문제죠. A와 B를 '반대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보기에 적용해 보면 금방 틀렸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리슨캐어플리 정말 개인적인 의견을 남깁니다. 삶과 죽음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모든 문항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왜 또 그렇게 딱딱하게 굴어~ ^^
너같은애가 이제 3번 고르는거야
@@리슨캐어플리 왜 여름이 있기에 겨울이 있는 게 아니죠? 항상 여름에만 사는 나라가 있다고 치면 그걸 여름이라고 정의할까요? 그냥 평상시 날씨라고 인지하겠죠
추운 겨울이 있으니깐 거기에 제일 반대되는 날씨는 여름이라고 정의하는 거 아닌가요?
사고 과정을 보기에는 문제가 객관식....ㅋㅋㅋ 글자수가 가장 창의적이네요ㅋ 창의적인 학생을 교실에 묶어두기엔 아깝기에 나가라고 한 문쌤. 역시....
객관식이면 1번이라고 했을텐데 입사 문제니깐 3번 생각했어요! 인생을 살아가면 참 길게 느껴지다가도 죽을 때 쯤에는 '짧았다'고 말한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어르신분들도 인생 짧으니 후회하지말고 하고싶은데로 남 눈치 보지말고 살라고 하기도 하구요 ㅎㅎ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ㄷㄷ
삶은 짧고 죽음은 영원하져
죽을때 즈음까지도 삶의 일부분인데 왜 죽음이라 생각해요? 물 온도가 90도라고 해서 물이 끓고있다고 안 하잖아요..솔직히 이해가 안돼요
저는 '삶이 끝나면 죽음이 온다', '여름이 끝나면 겨울이 온다' 라고 생각했는데..
@@akommfg 오..그러네요! 사실 정답은 없고 어떻게 그럴싸하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듣고보니 님 말도 맞는거 같아요! 면접관님이 이렇게 역질문 했으면 저 동공 지진왔을듯요. 그렇다면 4번 삶은 흰색 죽음은 검은색으로 표현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두..ㅎㅎ
저도 4번. 삶과 죽음과 같은 관계라고 했을 때 의미상으로도 흰/검은 생사를 대비할 때 보편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대비이고 삶과 죽음은 양자역학같이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통념적으로 완벽한 대비가 이루는 관념인데 입/벗은 말하신 것처럼 입고있는 중인지 벗고있는 중인지 애매한 경우, 여름 겨울은 여름 속에도 추움이 있고 겨울 속에도 따뜻함이 있고 위치에 따라서 여름과 겨울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죠. 길이는 상대적이다보니 이것도 애매하고요. 하지만 흰/검은 서로가 서로를 포함할 수 없는 관계니까 저는 4번이라고 골랐어요.
수능 전에 수업하면 행여 점수가 오를까
수능이 다 끝난 후에 수업을 하시는군요!! 역시 문쌤
정답은 2번
여름이 더워서 지치고 힘들때는 빨리 겨울이 오길 바라고 차라리 겨울이 낫다고 하지만
막상 겨울이 와서 매서운 추위에 고통을 느끼면 여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알게합니다.
저는 고민끝에 4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3번은 AB 관계에서 서로가 될 수 있는 관계 같았는데
4번은, 흰색은 검은색이 될 수 있지만 한번 검해지면 흰색으론 못 돌아간다고 생각해서 ㅋㅋ
검은색도 흰색들이부으면 하얘지는데
@@aa50-q6s맞는 말씀이시지만, 그 논리면 짧은 것도 길게 늘릴 수 있고 겨울도 언젠가 봄이 와요.
@@aa50-q6s검은색 물감에 흰색 아무리 섞어도 완전한 흰색으로 돌아갈 수는 없음
@@aa50-q6s검은색에 흰색 들이부으면 하얘진다고?
아무리 하얀 벽이더라도
그 어떤 빛도 없으면 검은색이지만
흰색 조명을 비추면 흰색이 되겠지요
4번이라 생각함. 이유는 일방적 관계. 입고 벗는것은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올 수 있고 길고 짧은 것도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삶의 끝에 죽음이 있기에 죽은 후엔 삶으로 갈 수 없고 흰색이 탁해져 검은색이 된 후에는 흰색으로 되돌릴 수 없음
저는 답을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삶과 죽음은 시작과 끝이자 뒷단어는 앞단어가 선행되어야 존재하는 단어라고 생각했어요. 삶이 시작되어야 죽음도 존재하고, 입어야 벗을 수 있다는 방식으로 접근했거든요 ㅋㅋㅋㅋ
@@HK-gi3wl 님 입시에 찌든 사람. 근데 유용했음~ 감사
@@HK-gi3wl찐
@@HK-gi3wl어떠한 접근으로 문제 풀이를 해라라고 누가 말 했나요?
죽다의 반의어로 살다가 아니라 태어나다가 더 맞습니다. 사람들이 잊었을 뿐이고 그걸 무시하고 죽다의 반의어로 살다를 상습적으로 선택하는 것일 뿐입니다. 태어나고 살고 죽는 것이지 살고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 답들 중에서는 여름-겨울이 제일 가깝습니다. 물론 환생이 있다는 과정에서 그렇습니다.
입다 벗다는 방향반의어입니다
1번을 골랐는데 역시 지금까지 해온건 입시교육 뿐이라 (곧 스물임) 문제에 대한 사고가 굳어있는듯 ㅋㅋㅋ 다른 쪽으로는 풀 생각을 못함. 언어,논리적으로는 1이 답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다른 답을 휼륭하게 설명하는 능력도 갖고시픔 😂
이잉 수능보느라 고생해쪄 뽀뽀해줄게 쪽
나도 문쌤이랑 정확하게 같은 방식으로 풀었음 확실히 입시 교육의 영향이 긴한 듯
입시교육 받은지 이십년 지났더니 2번을 고르게 됨ㅋㅋㅋㅋㅋㅋ
@@grassdew-j8m난26년이나 지났는데 왜 1번일가....
이성과 감성 직관과 사유를 한데 모은 명강의 ㄷㄷ
헤겔의 변증법적 체계 ㄷㄷ
0:27 시점 생각한 정답 : 여름-겨울
사유 : 보기와 같이 상반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에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늘 변화라서.
입다-벗다 사이엔 걸쳤다가 있네요ㅋㅋㅋ
인생은 길고 죽음의 순간은 짧고...4번은 잘 와닿지가 않...저런...
가끔 보여주는 똑쟁이 모습 멋있어요 문쌤..
가끔
이런 문제에 정해진 정답이 있다고 가르치는것 자체가 문학적으로도 창의적으로도 발전할 수 없는 교육이란거 아닐까
안녕하세요 Kizma 의 뜻이 무엇인가?
안될건 모에요 ㅎ 심리적으로 접근 한것도 꿀잼인데 .
난 완벽하게 맞춰서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는 중인데 ㅋㅋ
보통 자신의 뜻과 맞으면 긍정, 아니면 부정이죠
못 맞추셨나봐요 😊
@@고기먹다들킨스님-j5x 입시형식이 뭐 어려운거라고 틀리겠나요 보라색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수준인데
@@고기먹다들킨스님-j5x아니 영상에서 다 틀렸다고 하잖앜ㅋㅋㅋㅋ 뭐가 답인데 그래서ㅋㅋㅋ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는게 중요한거 같음
다 맞는거같은데 삶 죽음이 명사형 이어서 4번고름..
근데 1번 해설 들으면서 부정문 없는거에 감탄하고있었는데 걍 정답이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겨울도 명사 아닌가요??
흰색 검은색도 명사 아닌가요??
@@Aslzixoabs1027그래서 4번골랐대잖아
삶과 죽음은 한 개체의 인생 내에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이 이와 동일하게 한 시간선에서 서로 이어지는 요소라 생각해서 2 함
@@구대기-u5y그럼 입고 벗다도 오히러 한 시간 속 과정이기에 삶 죽음이랑 더 가깝다 생각해요
저는 2번이라고 생각했어요.. 삶이 끝나면 죽음 죽음뒤에 새로운 생명이 다시 태어나면 삶.. 윤회적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순환하는 계절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용 다른분들 말씀도 다 맞는거같아요! 다들 각자의 의견을 믿고 앞서가시길 바라겠습니단!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관점으로 보자면 1번인 것 같은데
2,3,4번도 딱히 틀린소리 같지는 않아요.
논술형이면 딱 좋을듯 싶은
@@정연종-f6c 그렇게도 되긴 하겠네요...
근데 저건 댓글에도 있다시피 딱 논술로 던져주면 재밌을 것 같긴 해요.
이걸 왜 골랐느냐? 이거 보는게 맛있을 것 같거든
삶과 죽음 보자마자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상태와 생명이 없는상태의 대비로 보여서
1.입다 벗다는 입다가 말수도 있고, 외투를 벗어도 이너웨어가 입혀져있을수 있기때문에 패스
2.여름 겨울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자 명확하게 구분할수없기때문에 패스
3.길다 짧다는 비교하는거라 패스
4.흰색 검은색이 흰색:색 또는 빛이 있음, 검은색:색 또는 빛의 부재 -> 이게 삶/죽음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함
나랑 똑같이 생각했네 암만 생각해도 이거밖에 없는데 댓글들 보니까 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렇게 없나 싶다
@@jihoolee6705 방가방가
역시 가장 멋진 사람은 문제를 푸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이군요. 무엇을 묻고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삼성도 필요 없지. 저도 저만의 정답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니면 오답이라도요.
탄생 - 삶 - 죽음
봄 - 여름 - 겨울
삶과 여름 모두 죽음과 겨울이라는 끝으로 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2번이랑 1번 헷깔렸네요,,,
틀리든 맞든 이렇게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토의 되고 존중 받는 것이 아닌 정답이 정해져있어 그걸로 계층이 나눠지는 사회가 슬프네요
글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 54기 공채출신인데, 인적성 생각도 나고 재밌네요 ㅋㅋㅋ
저는 보자마자 1번을 골랐는데, 확실히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문제라고 보입니다.
선생님 그래서 이거 정답이 1번인건가요?
@@펠도 정답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해석을 잘해야 하는거 아님?
@@와드싸개-m4b 객관식이라 해석이 중요하지 않음. 걍 답이 맞다 아니다임
2번 할 거 같은데. 전자가 끝나야 후자가 오니까
@@asdsadad38451번도 입는게 끝나야 벗는게 온다고 볼수있고, 굳이 직관적으로 보자면 삶-죽음 과 입다-벗다는 단편적으로 한번의 과정으로 끝나지만, 여름-겨울은 계속 반복될수있다고본다면 객관식으로는 1번이 맞을거같아요,,,,,,(아님랄로)
1번이 무조건이지.. 2번은 시간의 흐름이든, 시작과끝이라는 관점에서보든 여름이 시작이면 끝은 봄이니까..
3번도 맞긴한데 가장옳은 이라는 말이 문제에 들어가면 2순위라 안될듯.
4번은 흰색의 반대는 검정이 아님.. 색상에 양극단은 없음.
1번이 따라서 정답이고, 복수정답을 굳이 넣자면 3번도 가능ㅇㅇ
저는 3번이라고 생각을 한게
삶과 죽음은 사실상 상대적인 영역인 것 같았어요. 삶이란 것이 곧 죽음과도 같은 고통스러운 삶일 수도 있는 것처럼 죽음이란 것 역시 통상적으로 생각하면 슬퍼하거나 애도할만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삶보다 더 나을 지도 모르는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입다 벗다, 여름 겨울, 흰색 검은색 처럼 절대적으로 대별될 수 있는 것과 달리 길다 짧다 는 상대적인 인식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삶과 죽음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했네요.
전 개인적으로 1번이요. 삶과 죽음의 관계를 살펴보면 우리는 삶이라는걸 얻고 그 삶 끝에 죽음을 겪습니다. 그래서 이걸 1번에 대입하면 삶이라는 바지을 입고 계속 즐기다가 마지막에 그 삶(바지)을 벗는거라고 생각했어요.
나 진짜 이시리즈 너무 좋앜ㅋㅋㅋ
전 2번 같아요
시작-과정-결말 이라고 생각 하면
탄생-삶-죽음
여름-겨울은 한 해의 시작인 봄, 한 해를 보내는 과정인 여름-가을, 한 해의 결말(끝)인 겨울
이렇게 생각 해봤네요
중간 단계가 없고 방향성이 없는 상보반의어이므로 1번이 맞는 듯하네요
삶의 끝에 죽음이 있으니 계절(여름)의 끝은 겨울이니 2번이 답인듯해요
@@김나물-j3v여름의 끝이 왜 겨울임?
여름의 끝은 추수의 계절 가을입니다!
여름의 끝은 없어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계속 반복되니까
라고 생각하는 애들있지
저는 1번 같아요 사람이 태어나면서 입는 옷 이라고 생각나는게 보통이겠지만 옷을 입는것과 별개로 은혜를 입고 삶에 많은 것들은 입게된다고 생각해요 벗는다라는것은 태어나면서 입어왔던 모든것들을 벗어두고 가야하기 때문에 삶과 죽음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당훈이 판서 참 잘 적어 글씨 예쁨
전 답을 4번 골랐음.
이유는 1,2,3은 다 반복이며 돌아갈순 있지만.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면 다시 흰색이 될수 없다고 생각해서.
즉, 나쁜것을 알았으면 몰랐던 처음처럼 돌아갈수 없을것같아서.
역시 입시에 찌드는게 제일 좋네요 !!
쌤 감사합니다 !!
1:56 확실하게 입은 상태인데
벗은 상태가 되려면 실오라기 하나 없어야 하니
범주상 정확히 반대여야된다고 생각해서 1번 생각했습니다 어디부터 정말 여름이고 어디까지 겨울인지 정의하고 애매하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짧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긴지 정의하기 어렵고 어느정도가 정말로 흰지 어느정도가 정말로 검은지 또한 상대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완벽한 반대개념이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입다의 반댓말로 벗다를 적은 1을 택했어요
삶이 있기에 죽음도 있고 뭘 입었으니까 벗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했습니다.
전자가 없으면 후자도 없다는 기준으로 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전 삶이 죽음으로, 죽음이 다른 삶으로 이어지는것이 무한히 반복된다고 생각해서 2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다양한 해석이 많네요
저도 그 생각을 하다가.. 길다 짧다도 중간이 있다고 치는거면 입다 벗다도 어중간히 입은것 어중간히 벗은것의 경계가 모호한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그 생각했는데 인체의 신비전에 살가죽 벗고있는 사람이 생각나서 4번 골랐어요. 빤쓰만 입은 사람도 일상적으론 벗었다고 하는데, 과연 최대한 벗은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 반대로 껴입는데도 제한이 없고요. 그래서 다른건 다 상대적인데 흰색 검은색만 삶 죽음처럼 갈때까지 가서 딱 닫혀있는 극한개념이죠.
참고로 이건 객관식으로 고른 이유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정답은 그냥 1번입니다
저는 1번 골랐는데
삶, 입다 : 죽음, 벗다
삶을 살아갈땐 무언갈 끊임 없이 하고 생산적이고 돈도 벌고, 감정도 느끼고 그러면서 나에게 눈에 보이는것이든 안보이는것이든 무언가가 생기고, 명예도 내 소신도, 하다못해 상처도 나에게 입혀지는거라 생각했고 죽음은 그 모든걸 내려놓는 의미에서 벗다로 생각했네요.. 😅
저는 2번으로 생각했음,,
모든 생물이 사는것도 세상에 태어나야 시작되기 때문에
탄생 -> 삶 -> 죽음
삶 : 태어나 죽음으로 가는 단계
죽음 : 태어나 살아가는 과정의 끝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여름 : 봄으로부터 겨울로 가는 단계
겨울 : 봄으로 시작해 4계절의 끝
닭으로 생각하면 계란인 상태가, 식물로 생각하면 씨앗인 상태가 살아 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래서 부화, 발아라는 단어가 있고 인간도 탄생 (태어나다) 라는 단어가 있다 생각함
그래서 과정 - 끝이라고 했을 때 삶 - 죽음 / 여름 - 겨울 이 맞다 생각..
썸네일만 봐도 재밌어요 ㅋㅋ 다음에 꼭 볼게요!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객관식인만큼 가장 태클이 적게 들어올 법한 선지를 고르는게 맞음 ㅋㅋㅎ
2,3,4가 정답이면 이의신청 인용될 듯
4번 생각했는데 평소에도 철학적이란 소리 많이 들어서 소름돋음 ㅋㅋ
난 1번 고르긴 했는데 이유는 좀 다름.
삶과 죽음은 서로 대비되기도 하지만 삶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죽음이 옴, 근데 2 3 4번은 서로 대비되긴 해도 순서의 우열이 없음.
근데 입다 벗다는 반드시 입는다는 것이 선행되어야만 벗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1번 고름
나만 2번으로 생각했나?
삶과 죽음은 대비되는 것이나,
누구의 죽음으로 누구의 삶이, 누구의 삶으로 누구의 죽음이 생기므로 단순히 대치되는 것이 아닌 순환성을 가진 것이다.
여름과 겨울 역시 대비되나 여름이 지나가기에 겨울이 있고 겨울이 지나가기에 여름이 오니 이 역시 순환적인 특성을 가진다.
오호
2번 고른 다른 글과는 다르게 종교적 관점이 아닌 점에서 개추드려요 ~
끝에 계속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이라고 말을 이어가면서 모든 번호에 대해 정답이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따지고보면 혹시 이 문제를 '객관식'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자체가 함정이고 모든 번호가 정답이 될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타당한 근거를 갖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이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2번이 와닿네요.
난 다르게 생각했는데 삶은 결국 죽음으로 가는것으로 해석이 되니 입을때가 있으면 벗을때가 있기에 둘이 비슷한의미라 생각함
1번도 중간값이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식물인간 = 반(영혼)은 살아있고, 반(몸)은 죽은 상태..
뇌사상태일 수도 있겠고.. 이런 류의 질문과 답은 얼마든지 반박가능하고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기에..
1:17 입다의 부정문은 안 입다고, 벗다는 반댓말인데
입다와 벗다 사이에도 있긴 합니다.
어른들이 흔히들 말하시는 “입을거면 입고 벗을거면 벗지 입다말았냐”입니다.
4번 고르고싶네요!
삶이있기에 죽음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은 서로 대비되는 관계가아니라
사실 굉장히 근접해 있는 상관관계인거조.
그래서 서로가 있기에 서로를 뚜렷하게 만들 수 있는
흰색 검정색의 대비와 상관관계가
"삶, 죽음 "과 가장 비슷한 면이 있어,
제 정답은 4번입니다😊
오 인종차별주ㅇ
딱 이렇게 생각했는데 같아서 신기함
와 씨 나도 이렇게 4번했는데 ㄷㄷ
개소리
저도 이런생각으로 4번골랐어요
레비 스트로스 구조주의 중에서 '익힌것'의 반대는 날것이 아닌 '익히지 않은 것' 이라고 하니깐요. 그러니 저는 삶의 반대는 살지 않은것일 테고,
이는 죽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1,2,3,4 를 생각해보면
1. 입다->입지 않은것=벗은것
2. 여름-> 여름이 아닌것= 여름을 제외한 3가지 계절
3.길다-> 길지않은것=중간 길이일수도 있고 짧을수도
4. 흰색->흰색을 제외한 모든색
즉 2,3,4에 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1번은 택하겠습니다.
님아 ㅈㅅ한데 여름이 아닌 것= 문상훈이것도 가능합니다… 님 바보임?
왘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우릴 실망시키지않는 문쌤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는사람ㅋㅋㅋㅋ 센스가 넘침 아이디어가 어마무궁무진함 넘흐흐 좋아용
삶: 무존재->유존재(상태가 변함)
죽음: 유존재->무존재(상태가 변함)
같은 논리로
입다: 옷벗음->옷입음(상태가 변함)
벗다:옷입음->옷벗음(상태가 변함)
이렇게 풀었는데... 여름->겨울은 상태변화긴 한데 중간단계가 있으니까
2번이라고 생각했음
입고 벗는 것, 상반되는 행위
길고 짧은 것, 비교가 되는 반대되는 상태
흰색 검은색, 대비되는 반전색상
다 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여름과 겨울은 반전되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계절이라는 대분류안에 각자의 성질을 가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존하는 것,
삶과 죽음 또한 반대같지만 실은 인생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함께 공존하는 것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존하는 것이라는 공통점,
순환되는 것 또한 비슷하네욘
죽음은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벗은 것은 다시 입을 수 있고
겨울은 다시 여름이 될 수 있고 짧은 것은 다시 길어질 수 있다 그러나 검은색은 무슨 힘을 써도 흰색으로 돌아가지않는다
심리테스트마냥 해석을 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의 관계부터 생각해봐야합니다.
삶과 죽음은 어떤것을 공유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서로 어떠한 인과가 있는지 등을 생각해보는 등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봐야합니다.
과연 삶과 죽음을 탄생의 시작과 끝으로 볼 것인지, 생명활동의 단계로서 볼 것인지, 삶의 정의는 무엇일지 먼저 생각해봐야겠죠.
그리고 나서 논리적으로 관계를 구성해봐야합니다.
과연 삶은 죽음의 대척점인가?
삶은 죽음의 원인인가?
삶의 종착은 죽음인가?
삶과 죽음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충분히 생각해볼만 하죠.
영상에서는 재미삼아 저렇게 다뤘겠지만 저러한 질문에는 스스로 사고하고 정리하여 정보를 만들어내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다 - 걸치다 - 벗다
중간이 있는데요!?!?!?
걸치다도 입은건데
삶과 죽음을 어떤 개념으로 연결짓느냐에 따라 다 정답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1번의 경우엔 삶은 육신을 입는 것, 죽음은 육신을 벗는 것으로 철학, 종교적 관점
2번의 경우엔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오는, 삶과 죽음, 그리고 다시 삶으로 연결되는 역사적 관점
3번의 경우 삶은 길지만 죽음의 순간은 짧은, 생물학적 관점
4번의 경우 삶은 흰색이지만 죽음은 검은색인, 블랙워싱으로 망해가는 디즈니적 관점인듯
난 2번 했는디ㅋㅋ 삶을 태어나다로 인식 못하고 태어남~죽음까지를 삶이라고 생각해서 과정-마무리로 보면 1년의 과정(중간)과 마무리인 여름-겨울이라 생각했음.. 댓글보다 보니 2번이 많이 없는거 같아서 끄적여봄..
오 저두 같은생각으로 2번 골랐었어요😂
3:09 이건 그냥 맥인 거잖아 ㅋㅋㅋ
이거 약간 쥬니버네이버 성격테스트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1번 찍었는데 인과관계로 보고 찍음. 태어나야 죽을 수 있고 입어야 벗을 수 있으니깐
여름이 지나면 겨울이오고
길다가도 닳아서 짧아지고
흰색이었다가도 때가타서 검어진다
좀 시적인가요? 바운디바운디
저도 딱 그렇게 생각했어요. 똑같이 생각하신분이 있구나
창의적 문제라보면 답은 다양할것임.
1.유치원생의 방식
글자 수의 차이, 모두 받침이 있다.
2.일반적인 사고
반댓말, 영원한 것의 차이, 유무의 차이 등
3.개성적인 생각
다양한 것들 존재
▪︎해서 정답은 없으나 답들은 많을 것임.
만약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면 그 의도를 어떻게 파악할 수있을까?
▪︎학교에서는 명확한 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러 답이 나오거나 답없는 경우는 문제화하지 못함.(단, '모두 정답', '답이 없다' 가능)
1:30초까지는 언매 선택자로서 굉장히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그다에 바로 팩폭해서 당황쓰ㅋㅋㅋ
이과적인 접근과 문과적인 접근을 둘 다 할 수 있는 3번을 할듯하네용
이과적 해석
삶-유전자가 긴 상태라서 노화가 덜 진행된 상태
죽음-노화에 따른 유전자가 점점 짧아짐에 따라 죽음에 이른 사람의 유전자의 길이가 짧겠죠
문과적 해석은
명줄이 길다 라는 말은 삶의 길이가 길다는 뜻이고 명줄이 짧다라는건 금방 죽음에 이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전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삶이 이어지다가 죽음으로 끝나고
옷도 입고 있다가 벗으면서 끝나고
생각한 이유는 좀 다르네요 ㅋㅋ
다른 분들 댓글도 읽는 재미가 있어요~~
여러 해석을 해보겠지만
가장 이성적인 답변은 그나마 4번.
우선 저기서 고려할 조건이
1.반의 관계인가
2.명사인가
3.명사가 아니었던 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명사가 되었는가 인데
1번조건은 모두 부합하고
2번조건에서 2,4번만 부합
3번조건에서 4번이 최종 선택이 됨.
생각해보면 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니라 1,2,3,4 모두 설득이 가능함.
2번같은경우 "명사인가?" 까진 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했으나
보통 여름이 생명력, 겨울이 정적인 면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감성적인 판단으로 2번을 고를수도 있음. 이는 시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해석.
1,3번은 전체적인 해석을 감성적인 면에 맞춘 케이스.
1번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초점을 사람에 두면 다 해결됨. 사람이 태어나 생명을 얻고 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입는 것이 제시된 "삶"에 부합하고 사람으로 살다가 그 시간과 과정을 비로소 벗어두는 것이 제시된 "죽음"에 부합함.
3번의 경우는 간단함. 살아가는 것은 우리 수명이 점점 늘고있는 시대에서 삶은 길어 보이지만 한낱 필멸자인 인간이 죽는건 짧다는 점에서 부합함.
개인적 의견은
4번은 전체 과정에서 이성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
2번은 이성적 판단과 감성적 판단을 함께 하는 사람.
1,3번은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
그걸 판단하려는 의도여야 하지 않을까 싶음.
해당 지원 부서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2번이 중립적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중요한 건 그 업무 과정에서 본인의 이성적, 감성적 면모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표현할지가 중요하기에 그건 채용 뒤에 지켜볼 부분인 것 같음. 부족하지만 이정도 해석이 최선인 것 같네요..ㅠㅠ
언매 공부하면서 유의 관계 반의 관계 배웠더니 바로 1번으로 고름..
ㄹㅇ 언매인데
1번같은데
반대, 모순개념으로
삶-죽음 : 모순
입다-벗다: 모순
여름-겨울: 반대(봄, 가을)
길다-짧다: 반대(같다, 적당하다)
흰색-검은색: 반대(회색)
양자역학에 의거해 두 상태가 중첩된 상태라면?
나는 1번을 골랐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서 입시교육에 찌들었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사람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쌤 귀신 같다
1번
삶 죽음은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한 것이고 이분법적으로 확실함
2,3,4는 주관적인 판단이 가능하고 이분법적으로 확실하지 않음
(*4번은 명도의 차이가 있을 때 애매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
국어국문 전공하면서 논리학 같이 공부했던 기억에 1번 했는데...ㅋㅋㅋ
@@정연종-f6c 의미론 학부과정에 물론 있었죵
1번을 고르긴 했는데 4번을 선택하고 싶었어요
말씀하신 것 처럼 그렇게 생각도 했지만 삶은 태어난 순간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은 순수하고 채우면서 나아가기 때문에 흰색이지만 죽음은 살아가면서 죽음으로 도달할때까지 많은 걸보고 느끼고 듣기에 좋은 것도 보고 즐거운것도 느끼고 아름다운 소리도 듣기도 하지만 그와동시에 안좋은 것도 보고 슬픈것도 느끼고 상처받는 소리도 많이 듣고 살아가죠 살아가면서 누구나 좋은 것만 보고 싶으면서 살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대부분 살아가면서 안좋은 걸 많이 보게 되니까 처음엔 흰색 도화지였던 마음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러가지 색깔을 도화지 그렸지만 결국은 그 색깔들이 섞여서 검은색으로 변질 된다고 생각했기에 4번을 선택했습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4번. 죽음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
벗어도 다시 입을 수 있고
겨울이 지나도 다시 여름이 오고
짧은것도 붙이면 길어지나
검은색으로 얼룩져버린곳은 흰색으로 돌아올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색으로 얼룩이지면 ㅆ~ㅂ 소주를 묻혀서 닦던 세정제를 묻혀서 닦던 정안되면 흰색으로 덫칠하면 흰색으로 돌아올수있는데????????
왁스한번뿌리면 클린앤깔끔
그 논리면 얼룩을 흰색으로 칠하면 되지.. 말도 안되는 논리 ㅋㅌㅋ
검은 숯이 다 타자
하얀 재만 남았다
삶이 끝나야 죽음이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름이 끝나야 겨울이 온다는 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온다는 점, 인간의 힘으로 조금씩 당기거나 밀어낼 수는 있어도 그것을 영속하게 할 수는 없다는 점 등을 생각해서 2번 픽함
영혼을 입으면 삶
영혼을 벗으면 죽음
1 번이라고 생각하는데 삶과 죽음은 먼저 육체의 실존관계에 놓여져있다 우리는 사후세계를 모르므로 삶과 죽음을 추론 할수있는것은 육체 단 하나뿐이다.
그렇다면 1번이 답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육체에 있다
육체를 가지고 (입고 ) 태어나고
나중엔 죽을때 그 육체에서 벗어나도 사회에 환원한다. 즉 육체를 벗는것이다.
이와 반대로 2,34번은 추상적인 오류가 있는데
2번인 여름과 겨울은 시간의 흐름으로 볼수는 있겠지만, 삶이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시작점이 모호하다
다음으로 3번은 길다 짧다인데
이것은 대비적으로 반대는 맞지만
죽음이 과연 짧은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기며 대응적으로 오류가 발생한다.
4번이 가장 추상적이지만 죽음은 누군가에 따라서 검정색이라고 가정할수도있고 빨간색일수도있다.
죽음이 항상 어둡다라고 보긴힘들다. 하지만 1번은 모든것을 관통하는 확실한 이유가 존재한다
이거 보고 삼성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57 걸치고있다요?
삶이 끝나면 죽음이 오듯
여름이 끝나면 겨울이 오는 4번
2번아님?
여름이 끝나면 가을이 오겠죠?
삶과 죽음은 1과 0으로 표현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입다-벗다는 입다에 여러 가지 상태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1과 0으로 표현이 불가합니다. 여름-겨울은 계절이라는 함수에 4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0과 1로 표현이 불가합니다. 길다-짧다는 객관적인 상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길이가 있기 때문에 0과 1로 표현이 불가합니다. 흰색과 검은색은 RGB를 0~255가 아닌 0~X/255로 표현하면 흰색은 (1,1,1) 검은색 (0,0,0)이고, 의미상으로도 가장 적절한 것 같아 4번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지인도 없고 친구도 없을 듯
당연히 1번이라 생각하긴 했는데 문과적으로 보면 다른 해석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듯
4. 삶-죽음에서, 명사끼리 이어진 관계이되, 또한 살다 죽다라는 동사 응용도 가능한 조합은, 4에서처럼 기본형은 흰색-검은색이되 희다 검다 응용도 있기 때문.
나머지는 이미 -다로 끝난다.
삼성 공채인데 1번이라고 생각했다고 맞네요. 하던 댓글 어디갔냐 ㅋㅋㅋㅋㅋ 영상 끝까지 보지도 않고 댓달다 댓삭튀하는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삶:죽음 사이->식물인간
입다:벗다 -> 걸치다.
여름:겨울->가을 봄
길다:짧다->1cm이다 2cm이다 등
흰색:검은색->빨강 파랑 등
개수를 따지면 입다 벗다임
아니 ㅋㅋㅋㅋ 정답 체크 진짜 분필인 줄 알았는데 따로 편집한 거였네 ㅋㅋ
삶과 죽음은 서로 대응어가 아니니까 4번이 답이지
입다 벗다는 서로 역관계의 대응
여름 겨울은 기온을 기준으로 나눠놓은 계절 중 대응 되는 계절
길다 짧다는 길이 대응
근데 흰색과 검정색은 대응되는 표현이 아님
흑백 적청 등으로 관념적으로 대응되게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실상은 그냥 여러가지 색 중에 하나라는 얘기임
마찬가지로 삶과 죽음도
삶 : 생명
죽음 : 죽음
이라고 생각하고 대응어라 보는 사람이 많을텐데
삶은 [사는 일]임
살아서 해나가는 모든 일을 의미하는 단어임
즉 끝을 의미하는 [죽음]이랑은 별개지
간단히 말하면
life : end 를 나열해놓은거라 보면 되겠지
대응관계를 생각해보면 삶 대신에 와야 하는 단어는
start : end -> birth : dead임
정답 4번인듯
살아있을때는 다양한 추억,경험들로 내 삶을 채울 수 있듯이 흰색도 흰색에 다른 색들을 섞으면 다양한 색이 되고 죽으면 어떤 경험도 할 수 없듯이 검은색도 어떤 색을 섞어도 검은색이니깐 삶=흰색 죽음=검은색인듯
4번 흰색-검은색
이야기 : 삶과 죽음에 의미는 단순하게 표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를 고민하여
삶은 격어가는중이고 죽음은 모르지만 둘다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라는 부분에서 4번 흰색과 검은색을 골랐습니다.
두가지 색이 어떻게 삶과 죽음의 관계를 대변할까?를 생각하다가
제게 색은 빛을 비추어 바라볼때 의미가 생긴다는 점과
하양은 빛합성을 검정은 색상합성의 극점을 대표한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검은연탄이 뜨겁게 불타올라 빛을 만들듯이
하늘의 태양은 스스로를 불사른 여러 빛깔을 한데 모아
새하얀 태양 빛이 여러가지 삶을 뜻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검은색은 외부의 빛을 대부분 반사 하지 않고 흡수 하여
일정한 조건이 갖춰지면 불살라지며 새로운 빛을 만들어 내는 양분이 되는 부분이
죽음이 삶에 주는 영향과 순환에 관계와 일치한다는 부분으로 해석했습니다.
1.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2. 어떻게 해석 할 것 인가?
보기에 대입하여 연관해 본다.
1)삶은 입고 죽음은 벗다.
삶의 여러 측면과 해석의 방향성으로 풀어낸다.
2)여름은 삶이고 겨울은 죽음이다.
시간적 흐름과 생명의 순환으로 풀어낸다.
3)삶은 길고 죽음은 짧다.
관찰의 지점과 연속성으로 풀어낸다.
4)흰색은 삶이고 검은색은 죽음이다.
관련 경험이나 현상을 비유적으로 풀어낸다.
3. 무엇을 선정 할 것 인가?
두 단어의 뜻이 거시적으로도 미시적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1) 두 행위에 제한된다.
2) 계절에 특징인 지역의 생명이라는 단어에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3)기준이 없이 단순한 비교라서 상대적으로 다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4)선입견이나 경험적 배경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 다르게 생각하면 일상적인 현상과 공감으로 간단하게 이해시킬 수 있다면 고점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생각한다.
4.관계의 증명은 어떻게 할 것 인가?
1'아이디어를 모은다.
삶-죽음의 관계: 생명, 반대, 순환, 성질, 해석, 관념 등등
흰색-검은색: 반대, 관념, 색상, 빛 등등
2'아이디어의 연관성과 적합성을 분류한다. 반대, 관념, 빛 등등
3'엮어서 이야기로 만든다.
윗 이야기.
질문 : 개인 면접인가? 단체 면접인가?
이해하기도 쉬우면서도 그 깊이가 남다른 좋은 영상입니다!
4번 골랐지만 답변을 듣고 제 생각이 짧았구나 싶네요 ㅋㅋ
단순히 흰색이 아이들이 태어나며 빛을 보는 순간이 삶의 시작이고 검은 색은 마지막 모든 것이 어두워지며 잠잠해지는 순간을 죽음이라 생각했는데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 = 자연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끌어와서 사용(삶)하다 자연으로 돌려주는것(죽음) 의 순환. 추억을 담은 시간은 돌아오지 않지만..
1) 입다와 벗다. = 벗었으니 입고, 입었으니 벗다..살다보면 벗을때도 있고, 입을때도 있고...
2) 여름과겨울 = 계절의 순환에서 무한히 반복되는것. 그러나 계절은 돌아오되 한번 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3)짧다와길다= 어느정도가 짧은거고 어느정도가 긴거지? 상대성? 잘살다 와 못살다 의 개념.
4)흰색과검은색= 흰색은 변화하기 위한색? 한번 칠해지면 다시는 흰색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마치 과거의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것처럼..
정답= 지식과 논리, 철학과 윤리 등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나의 주장과 설득으로 인사감독관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도록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