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제에서 구하라는건 어제가 내일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내일이 어제가 되는 경우인 수요일은 답이 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수요일이 정답이라 하면, 어제가 화요일이고 내일이 목요일이니 화요일이 내일이 되면 금요일이 아닌 월요일이니까용.. “어제=내일” 이 아닌 “어제->내일”로 푸는게 더 문제에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user-ry9qj5lt5n 그런데 수요일을 저 문장에 대입하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가 안 나와요. 오늘이 수요일이면 어제는 화요일이고,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라면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아니라 월요일텐데- 가 되어버림. “어제가 x요일이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가 문제가 아니고 (이 경우면 어제=목요일, 오늘=수요일이 정답이겠지만)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가 문제잖아요. 수요일을 답으로 만들기 위해서 문제 자체를 바꿔버리면 어떡함.
사실 주어진 문장 자체가 흠이 있지 않나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사실 두 번째 문장이 있어서 이해는 하고, 통사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 첫 문장은 오롯이 뜻을 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함. 해석에 있어서는 발화시인 “현재”가 어디에 걸리느냐가 중요하다 1) 일요일론 어제(오늘의 전날, 즉 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2) 수요일론 어제가 내일(오늘의 다음날, 즉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언어의 경제성을 생각해 과하게 생략해 버려서 의미론적으로 모호한 상황이 된 듯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요일론의 손을 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장의 발화 시점이 현재이고 “어제”라는 단어가 발화 상 먼저 주어지기에 현재라는 기준점이 “내일”보다는 “어제”에 걸리는 게 자연스럽다는 생각… 현재라는 기준점이 뒤에 있는 “내일”에 걸리게 해석할 이유가 딱히 없달까… 틀렸다고 하기엔 그렇지만 굳이 그렇게 해석을…? 이라는 느낌입니다. 이상 뉴비 언어학도의 단상이었슴니다
둘다 답이 되는 상황에서 다들 주말이 지나가서 과거로 되돌리고 싶다라는 의견이 많으신데.. 수요일에 지겨워서 불금이 빨리 왔으면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여?ㅋㅋ 한글의 위대함이야기 할 때 이런거 안 따졌잖아요. 한글이 위대한거 아니? 아니? 한글이 위대한거 위대한거 아니? 한글이...... 복수정답 인정이지.
(1) 한국어 "a가/는 b다"는 일치관계를 서술하지 않습니다. 부분적인 속성을 서술하죠. 문장 구조상 a에는 상위개념, b에는 동등 혹은 하위속성이 위치합니다. 실제 사람A가 키우는 고양이가 코코일때, 코코라는 상위개념에는 고양이라는 속성, A의 고양이라는 속성등을 가지고 있죠. "코코는 고양이다", "코코는 개다" O (사실 관계가 아닌 언어논리구조 기준으로 '종'이라는 속성에 대해 서술) "고양이는 코코다", "개는 코코였으면 좋겠어" X 그리고 추가적인 요소나 특정환 상황에 의해 특정단어가 부분속성만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개들이 코코였으면 좋겟어" O (개 각각의 '개체'임을 명시한 상황에 의해 양측다 개체라는 층위로 맞춰짐) "내가 코코였으면 좋겠어" = "내가 고양이였으면 좋겠어" X (2). '어제/내일'의 의미는 1)'발화 당시를 기준으로 하루 전날/하루 다음날'이 중심의미이며 2)주변의미로 특정한 조건에따라 '특정한날의 전날/다음날'을 지칭할수 있고 (예: 내일의 내일) 3)추가로 '과거/미래'의 의미를 가집니다. 요일은 '날'에 따라오는 하위속성 입니다. 따라서 (1)에 의해 '내일'과 '목요일'은 층위가 달라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어" 와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어" 다른 문장이므로 마음대로 바꿀수 없습니다. (3)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어"에서 어제와 내일이 특정한 조건없이 나왔으므로 해당 문장에서 어제/내일은 1)의 의미로 해석해야 하고, 의도야 어떠하든 문장 자체는 날 자체가 뒤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의미가 됩니다. 오히려 위 문장이 가질수 있는 중의는 "이틀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와 "시간이 거꾸로 흘렀으면 좋겠어(계속)"의 두가지 의미를 지닐수 있고, 다만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라는 정황상 전자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무리하게 후자로 해석한다면 오히려 그냥 금요일일수도 있겠죠.
항상 문일병 포함해서 여러 시리즈들 보면서 가끔 킹받지만 재밌어하는 나를 보며 왜 구독자가 별로 없을까,, 의아해 했는데 드뎌 50만이네유 😭💛 드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했다 희희,, 50만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오 👏🏻 백만 가쟈아아 -
영상 댓글에 적은거 복붙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수요일이 답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 야 나대지마라 👈🟥 1:20 오늘을 왜 금요일로 치냐고❗️ 니 말대로 오늘을 금요일로 치면 수요일이 나와 그건 맞아 근데 왜 오늘을 금요일로 치냐고 그 근거가 뭐냐고 문제의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하는말인데 말해봐 너 같은게 누굴 가르칠 수준이 되냐?
아니 국립국어원 미친거임? 복수정답을 인정을 왜해 ㅋㅋㅋㅋ 그냥 대입을 해봐 내가 지금 수요일이라 쳐봐. 그럼 어두에 '어제'라는 단어를 내뱉는 순간 그건 화요일이 되는거야. 그럴 수밖에 없어. 내가 수요일이라는 시공간에 있는 이상, '어제'라는 단어를 뒤에 있을 '내일'의 목적어로 문장 첫머리에 들이밀 순 없는거라고. 정말 그렇게 말하고 싶었으면 내일을 먼저 말해서 주어를 목요일로 잡았어야지. 아무리 이해가 안된다고 해도 걍 일요일 수요일을 대입해서 스스로 지껄여보기만 해도 수요일이 이상하다는 건 느껴지지 않음? 걍 아무 논란거리도 안될 거 세금도둑들이 헛소리 한 번 하니까 사람들이 선동당하는 거 아냐.
'A가 B다' 라는 문장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A가 B로 '등치'되어서 'B가 B다' 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B에 A라는 '지위를 부여'해서 'A가 A다' 라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대머리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다. 라는 문장에서 '우리 아버지'에 대해 설명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지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대머리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라고 말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지 정도로 이해하면 어떨까 합니다. (적고 보니 설명이 더 헷갈리네요) 즉 '어제'가 '내일'이라면은 '어제' , '오늘' , '내일'이 '내일' , '모레' , '모레의 내일'이 될 수도 있고 '그제의 어제' , '그제' , '어제'가 될 수도 있어서 오늘은 '모레'도 '그제'도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금요일의 모레'인 '일요일' '금요일의 그제'인 '수요일'도 되지요.
이 싸움을 이해해버렸다 우선 일요일만 정답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의 입장을 보자면 문장의 특성상 "A가 B였으면 좋겠다"라는 문장이 있다면 A가 B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고로 "A가 B였으면 좋겠다"와 "B가 A였으면 좋겠다"는 다른 의미 쉽게 보자면 "이 종이가 5만원권이였으면 좋겠다" "5만원권이 이 종이였으면 좋겠다"의 차이 결과적으론 비슷해질지는 몰라도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되고 전자의 의미를 후자로 나타내기엔 어색한 상황이 된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 어색함조차 무의미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일요일이 답인경우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였으면 좋겠다에서 어제였던 토요일이 내일로 옮겨졌으면 좋겠다지만 수요일이 답인경우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에서는 내일을 시간적인 내일이 아닌 목요일을 대신하는 단어로 쓰이며 어제의 요일이 목요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가 된다 이걸로도 이해가 안간다? 일요일이 정답 -토요일(어제)이 내일(월요일)이였으면 좋겠다 -토요일이 내일이였으면 좋겠다 수요일이 정답 -어제(화요일)가 목요일(내일)이였으면 좋겠다 -어제가 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 특히 일요일만 정답이라고 하는분들이 문장의 주체가 되는게 앞에와야한다면서 잘못 짚고 계신데 여기서 중의적 의미가 생기는 이유는 어제랑 내일 둘 중 어느게 오늘을 기점으로한 시간 순서의 개념으로 둔거고 어느게 그 날에 있는 요일을 대신하는 단어로 사용된건지 확정할수가 없기에 이 문제가 중의적인 표현이 된겁니다 그럼에도 일요일을 먼저 떠올린 사람이 많은 이유는 우리가 어제와 내일이란 단어를 시간순서로서의 개념으로 쓰는것이 더 익숙하기때문
이제 알겠네요 ㅋㅋㅋㅋ 수요일 정답인 경우 - 1인칭 어제(화)가 내일(목) 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어제가 (목)이니 금요일일텐데.. 그래서 오늘은 수요일. 일요일 정답인 경우 - 3인칭 '금요일일텐데'의 내일은 토요일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는 '어제' 가 토요일이니까 오늘은 자동으로 일요일. = 단순하게 본인이 그 날 생각하는 것과 다른사람이 추리하는 것..?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결국 둘 다 맞는군요 :)
답이 2개라 하는데 정확한 답은 일요일이 맞을듯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말하는거 같은데 그럼 제시에서 말한금요일은 오늘 일요일보다 과거가 되서 답이 맞는데 답이 수요일은 경우는 어제인 과거를 말하며 오지도 않은 미래인 금요일을 말하는건 말에 문맥상 맞지 않은거 같음
말도 안되는 소리를 빨리만 하시고 계신듯..수요일이 답이 될려면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가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 문항에서 첫 어제에는 현재사실이 들어가야 합니다. 내일은 허구이구요 내가 재벌이었음 좋겠다. 여친이 소피마르소 김사랑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와 여친은 실제 나와 여친인듯. 답이 수요일로 가정하면 어제에는 화요일을 대입해야 합니다. 수요일은 오류발상입니다.
그냥 식 하나를 만들어 보면 쉬움 실제 오늘을 n으로 놓고, 문제에서 말하는 어제는 n-1, 내일은 n+1로 놓았을 때 '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이므로 식으로 쓰면 'n-1이 n+1 이었으면 좋겠다'가 됨. 이때 n-1이 n+1의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원래 n+1 뒤에 있던 n의 위치가 n-1 뒤에 있게 되므로 그 자리에는 n이 아닌 n-2가 오게 됨. 이때 금요일은 '가상의 오늘'이지만 '어제가 내일이 된 상황'에서는 '실제 오늘' 이므로 기존의 n의 자리에 오게 되는데 기존의 n의 자리는 n-2로 대치되었기 때문에 금요일이 n-2가 됨. 그러므로 '실제 오늘'인 n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상의 오늘'인 n-2에 2를 더하면 되므로 "n-2=금요일, 금요일+2는 일요일, 그러므로 n=일요일" 이라는 답이 나오게 됨. 만약 "n=수요일"이라는 답을 얻고 싶다면 '내일이 어제 였으면 좋겠다' 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n+1이 n-1 이었으면 좋겠다'가 됨 이 경우는 아까와 반대로 n+1이 n-1이 있던 자리로 가는 것임. 아까와 같은 풀이과정을 통해 "n+2=금요일, 금요일-2는 수요일, n=수요일"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됨. 그러므로 일요일과 수요일 모두가 하나의 문제에 대한 답일 수는 없음. (두 가지 답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문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웬만한 댓글 다 읽어봤는데, 어제와 내일 이 단어를 '진짜 요일'로 보는지 '일반 명사'로 보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어제가 주어이기 때문에 무조건 일요일이다 이런 댓글도 있는데 어제를 '일반 명사' 내일을 '실제 요일'로 생각하고, 필자가 '실제 요일'을 강조해서 문장을 작성했다면 수요일도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솔직히 대부분은 그냥 흐름상 자연스럽게 어제를 '실제 요일' 내일을 '일반 명사'라고 생각해 답이 일요일이라고 생각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실제 요일'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주어가 주요한 성분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이 문제에 정답이 갈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시점을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어제"는 실제시점이고 "내일"은 가상의 시점입니다. 그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건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활을 하고 있고 문제에서 맞춰야 하는 것도 실제시점이니 당연히 실제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죠. "어제"를 기준으로 하면 토요일이 실제로는 어제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즉, 오늘이 실제로는 일요일이라는 얘기죠. 여기서 굳이 가상의 시점인 "내일"을 기준으로 삼는 건 불필요한 사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중요한 건 실제시점이니까요. 한마디로 뜬구름잡는 얘기라는 거죠.
영상 댓글에 적은거 복붙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수요일이 답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 야 나대지마라 👈🟥 1:20 오늘을 왜 금요일로 치냐고❗️ 니 말대로 오늘을 금요일로 치면 수요일이 나와 그건 맞아 근데 왜 오늘을 금요일로 치냐고 그 근거가 뭐냐고 문제의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하는말인데 말해봐 너 같은게 누굴 가르칠 수준이 되냐?
왜 금요일이라는 가정을 한다는게 이상하다는건지... 실제 오늘을 찾기위해 역산을 하는거죠. 나는 X X + 1 + 1 = 3 나는 X를 구해야되. 그럼 나를 3이라고 가정하고. 3 - 1 - 1 = 1 아 X는 1이구나. 다만 원문장에서 복수정답이 나오는이유는 +1 +1 > 어제가 내일이라면. 이렇게 대체 되는부분인데 수식처럼 +1로 확정된게 아니라 어제가 내일의 요일이라면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라면 이렇게 두개의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이 -1로 변환되는거죠. 그냥 쭉 읽으면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라면
직장인 감정 이입 풀이법) "아...오늘 불금이였으면....." 이라는 대사를 언제 하게 되는지 생각하면 됨. 99.99%는 일요일에 함. 오답 풀이) 금요일은 이미 불금 상태니 오답 /목요일은 내일이 불금이나 더 기분 좋음 / 수요일이 매력적인 오답인데 수요일은 보통 참을만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빨리 불금 와라...!" 이기 때문에 느낌이 다름
이걸 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지만 일 년 전 올라온 영상 덕분에 저희 집에서는 오늘 12시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요일과 수요일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은 마치 모든 것을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의 대립과 같았습니다. 덕분에 잊지못할 값진 경험 얻어갑니다. 새벽 4시가 넘은 지금 어머니는 오늘 즐거웠다고 하셨고 저는 슬프고 또 너무 기뻐서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참 유익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감사의 글을 넘기고 싶어 평소 달아본 적 거의 없는 댓글을 남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일요일 정답파 (어제오늘만 실제 요일, 내일은 사전적 뜻)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토요일이 내일이라면 오늘은 금요일 · 수요일 정답파 (어제오늘내일 모두 실제 요일)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화요일이 목요일이라면 (수요일인)오늘은 금요일 나는 수요일이 좀 더 정확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일요일 정답파의 풀이대로라면, 문제에서 물어보는 오늘이 일요일이 아닌 어떤 요일이더라도, 내일이 토요일이면 오늘은 금요일이 될 수 있기 때문. 어제와 오늘이 월화,화수처럼 이어지는 요일이라는 전제 하에만 확실하게 일요일이 답이 됨. 수요일은 처음부터 모든 날(어제오늘내일)이 이어지는 요일이라고 보고 푼 것이기 때문에 수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은 답이 못 됨 문제로 출제할 거라면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 하니까, 수학적으로 보면 수요일, 평범하게 생각해서 시점이 고정되있다고 치면 일요일이 정답이 맞다고 생각함! ++시점으로 좌표축 설정하고 풀면 둘 다 답이 될 수 있다는 게 빠르게 이해됩니다. 이해가 안 된다면 그려보세요. ㅡ를 가로축, 즉 시점이라고 봄 ·이 이동 경로, *이 결과 1.일요일 정답(ㅡ가로축 고정) ㅡ어제ㅡ오늘ㅡ내일ㅡ ·토 *일 월 *금 ·토 2.수요일 정답(ㅡ가로축째로 이동) ㅡ어제ㅡ오늘ㅡ내일ㅡ모레 ·화 *수 목 금 ㅡ어제ㅡ오늘ㅡ내일ㅡ모레 ·목 *금 토
@K J 저 문제를 보고 일요일을 떠올리지 않으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게 아니게 되나요? 저도 문제를 낸 출제자는 일요일을 정답으로 두고 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 의도가 뭐였든 간에 문제만 두고 봤을 때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니 국립국어원에서도 둘 다 답이 된다고 한 것을, 부득불 댓글로 일요일이 맞고 수요일은 이상하다고 댓글 남기시는 이유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래서 제가 위에 말했을 텐데요, 일상적으로 대화하는 경우라면 일요일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요. 수요일을 정답이라고 떠올린다고 해서 문제를 꼬아서 푼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야말로 착각이 아닐까요. 문제를 꼬아 보고 괜히 더 어렵게 생각해서 수요일이 나온 게 아니라, 요일을 사전적 의미로 보았는지, 아니면 특정 요일로 보았는지에 따라 답이 둘이 되는 것뿐입니다. 어떤 말을 하시고자 일요일이 답이라고 하시는지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요일이 답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chlgusqlsdla문제가 가정문인 이상 등호가 성립할 수는 없고, 이해하기 쉽도록 식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작성자님 풀이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오히려 식으로 정리하면 수요일이 더 자연스럽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이 x라면 어제는 x-1, 내일은 x+1이지요? 만약 어제가 내일이었다면,이라는 가정에 따르면 (x-1→x+1) 오늘은 (x→x+2)입니다. 이때 x에 일요일을 넣으면, 토→월이라면 일→화가 되므로 금요일을 도출할 수 없습니다. 오늘인 일요일이 화요일이 돼요. 반면 x에 수요일을 넣으면, 화→목이라면 수→금이 되므로 오늘인 수요일이 금요일이 된다는 것이 성립합니다. 따라서 수학적으로 보자면 수요일이 정답에 더 가깝습니다.
아마 수학적으로 생각하거나 프로그래밍 하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듯 1월 2화 3수 4목 5금 6토 7일 X-1 X X+1 (X는 오늘) 어제가 내일이 된다 -> X-1이 X+1이 된다 -> 각 항에 2를 더한다 X+1 X+2 X+3 X+2 = 5 (금요일로 가정) X=3 (수요일)
일상 생활에선 기준이 되는 명확한 오늘이 있기에 일요일이 답이 되겠지만, 이 문제에선 그 기준이 없음. (어제=실제 어제라는 보장이 없다는거임. 물론 문장이 이상해지겠지만) 그러니 수요일과 일요일로 갈려버리는거임. 만약 '어제가 내일이었으면'을 '실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으로 기준을 명확하게 해주면 답은 일요일로 고정됨.
답을 수요일이라고 해야 한문장안에서 말하는 당시의 어제와 내일을 보는 시점이 일치함 만약 일요일이라고 하면 가정이 적용되기도 전에 사용한 어제와 내일의 시점을 가정이 적용된 시점과 섞어서 사용해버리는게 되어서 어색하게 되버림 답이 일요일이 되려면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제가 내일이 될텐데... 이런식의 문장이 되어야 함 근데 어떻게 해도 이건 우리나라말의 표현방식이 아님
한국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더 놀랍다.. 원래는 어제가 토욜이였는데 그 토욜이 내일이었음 좋겠다로 해석하면 오늘이 금욜이 되는거고 그럼 오늘 실제 날은 일욜인거고, 내일이 어제였음 좋겠다는 원래 내일이 목욜인데 그게 어제였음 좋겠다고 한거니 오늘이 금욜이 되고 그래서 오늘 실제 날은 수요일. 다시말해 맨앞에 붙인 날은 주어가 되는것이니 답은 각각 하나씩이어야 된다고 생각함.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Q: 그렇다면 이 문장에서 오늘은 무슨 요일일까? - 수요일 :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 일요일 :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
안녕하세요, 문쌤 애독자는 아니지만 시간날 때 유튜버님의 영상을 간간히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Q. 수요일을 문제의 가정에 대입합니다. 수요일의 어제가 내일, 즉 화요일이 내일이므로 오늘은 월요일이 되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의 가정이 성립될 수 없음.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 기준으로 하면 수요일이 정답이 될 수 있으나 이렇게 계산하게 된다면 실제 요일은 수요일과 금요일 두 개가 되어버립니다. 즉,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의 가정이 있다는 것은 실제 오늘은 금요일이 될 수 없는 사실로 금요일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문제의 오류가 아닌 정답 풀이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라는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금요일이 아니라는 전제가 들어가야 하기에 1번을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금요일 기준의 어제는 목요일이 맞고 목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오늘은 수요일이다 라는게 맞지만, 그렇다면 수요일이 답일 경우 문제에서의 '오늘'은 수요일과 금요일이 되는 것으로 답이 될 수 없다 생각이 되네요..(가정의 금요일이 실제 요일로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 쉽게 설명하자면 답을 수요일로 가정하고 다시 문제풀이를 해보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수요일 기준의 어제는 화요일입니다. 화요일이 내일이 될 경우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의 가정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반면 답이 일요일일 경우 문제의 내용이 모든 것이 일치합니다. 일요일 기준의 어제는 토요일이고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한다는 오늘이 금요일인 것이 되겠죠, 그렇다면 실제 요일도 두 가지로 나오지 않고 제일 깔끔한 답이지 않을까요? 즉,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문제의 답이 나왔다면 문제에서 가정해놓은 가정 값들에 대입했을 때도 문제가 없어야 정답이지만, 수요일을 가정에 대입했을 때는 절대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라는 가정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됴쑨 마지막에 말씀드린 내용처럼 가정해놓은 가정 값들에 대입했을 때에도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논리적 오류가 발생함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A+B=C라면, A=C-B, B=C-A 와 같이 오류 검토 시에도(어느 곳에 대입하더라도) 문제가 없어야하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논쟁을 하고자 댓들을 남긴 것이 아니라, 지난 22년 11월 27일 경 국립국어원 문의한 결과 11월 30일 답변을 받아 위와 같이 모호하게 해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즉, 좋은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길고 지루한 댓글이었을텐데 관심 감사드립니다. 웃음 가득한 하루되세요 :)
시간이 빨리 가서 어제가 화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벌써 오늘이 불금인데. ->오늘이 수요일. 시단을 되돌려서 어제(토요일)가 다시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아직 오늘이 금요일인데. ->오늘이 일요일 두 경우 모두 평소 많이 사용 되는 문장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수요일에 직장동료나 학교친구에게 시간이 빨리가기 원하는걸 말한다고 생각해도 이해가 되고, 일요일에 지나가고있는 주말을 벌써 다시 그리워하게되는 심정으로 말한다고 생각해도 이해가됩니다. 둘의 차이는 어제가 내일로 바뀌길 바라는 것인지, 어제가 내일로 반복 되길 바라는 것인지 입니다. 즉, 바라는 것이 치환이냐 반복이냐의 차이입니다. 이는 화자가 '어제'나 '오늘' 등에 대해 가지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태도 등으로 유추해야 하는 부분으로, 문제에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수요일과 일요일 모두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김민수-m4g8o 댓글을 검토해 볼까요. 수요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합시다. 어제가 목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일요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합시다. 어제가 월요일(내일)이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화요일 일텐데 . 정답이 일요일만 맞다고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쓰면 수요일만 맞군요. 두 문장 다 요일을 어제, 내일로 바꿔 버리면 같은 문장이되는데 어떤 경우는 맞고 어떤경우는 틀리다고 할 수는 없겠죠. 화자가 '어제를 싫어해서' 어제->내일 이길 바란다면 어제와 내일의 순서와 상관없이 '내일이 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일은 그대로여야 합니다. 오늘이 수요일일 때, 목요일(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오늘이 수요일일 때, 어제가 목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화자가 '어제를 좋아해서', 어제=내일 이길 바란다면 어제와 내일의 순서와 상관없이 '어제가 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제는 그대로여야 합니다. 오늘이 일요일일 때, 내일이 토요일(어제)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오늘이 일요일일 때, 토요일(어제)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김민수-m4g8o 문제에서 화자는 "~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라는 표현으로 '오늘이 금요일이길 바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자가 어제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문제 앞에 "어제 너무 최악이었어. 빨리 주말이 오길 바래."라는 문장이 있다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에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 될까요? -정답이 오늘이 일요일 이라고 말하면,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는데, "오늘이 (7월10일)일요일인데, (7월9일)토요일 너무 최악이었어. 빨리 주말(7월9일/7월16일)이 오길 바래. (7월9일)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8일)금요일 일텐데." ('주말(7월10일)인데 주말(7월9일)이오길 바람 or 다음주말(7월16일)이 빨리오길바라는데 어제로 되돌아가려하는 오류+내일 최악의 날이 반복되는걸 바람') 같은 점심나가서 먹을 것 같은 뜻의 문장이 됩니다. -정답이 오늘이 수요일 이라고 말하면,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어서, "오늘이 (7월10일)수요일인데, (7월9일)화요일 너무 최악이었어. 빨리 주말(7월13일)이 오길 바래. 어제가 (7월11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12일)금요일 일텐데." 같은 뜻의 문제없는 문장이 됩니다.
문제 앞에 "어제 너무 재미있었어. 다시 어제로 가고 싶어."라는 문장이 있다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에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 될까요? -정답이 오늘이 일요일 이라고 말하면,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는데, "오늘이 (7월10일)일요일인데, (7월9일)토요일 너무 재미있었어. 다시 (7월9일)토요일로 가고 싶어. (7월9일)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8일)금요일 일텐데." 같은 뜻의 정상적인 문장이 됩니다. -정답이 오늘이 수요일 이라고 말하면,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어서, "오늘이 (7월10일)수요일인데, (7월9일)화요일 너무 재미있었어. 다시 (7월9일)화요일로 가고 싶어. 어제가 (7월11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12일)금요일 일텐데." ((7월9일)화요일로 돌아가고 싶은데 (7월12일)금요일이 되기를 바람) 같은 유체이탈 문장이 됩니다.
"A가 B가 되는 것이 좋다" "B가 A가 되는 것이 좋다" >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바보가 천재가 되는 것" 과 "천재가 바보가 되는 것" 은 다르니까요. 어제와 내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 문장의 의미는 어제가 내일이 되길 원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내일이 어제가 되길 원하는 것은 아니죠.
제 생각으로는 강사님 설명이 틀렸어요. 둘 다 답이라고한 국립국어원이라는 곳에서도 잘못 알려준 것 입니다.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라는 말은 오늘이 금요일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나 다름이 없는데 2:49 의 "금요일의 어제"가 오늘의 내일이라는 기준을 잡는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성립이 됩니까?... "금요일의 어제"는 말자체가 안됩니다. 왜나면 "오늘의 어제"를 "금요일의 어제"로... 그러니깐 오늘을 오늘이 될 수 없는 금요일에 대입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뜻이지요. 이건 국어문제가 아닌것 같구요. 한국어로만 만들어진 수학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들으면 극대노 할 문제 해석이라고 여겨지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답은 일요일 하나입니다. 너무 강한 어조로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𝐒𝐩𝐞𝐜𝐢𝐚𝐥 𝐥𝐨𝐯𝐞 𝐜𝐨𝐧𝐭𝐞𝐧𝐭 𝐨𝐯𝐞𝐫 ❶❽ 𝐲𝐞𝐚𝐫𝐬 𝐨𝐥𝐝 Exclusive for *nude-datting.online* He's the person I love, he's my light day. The way the music flows and sounds is extravagant and fun. Girls is icon, legend, beautiful girl, princess, inspiration, a star. I could go on and on, understand this. I love NBA Girls.#垃圾
이 문제에 정답이 갈린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시점을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어제"는 실제시점이고 "내일"은 가상의 시점입니다. 그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건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활을 하고 있고 문제에서 맞춰야 하는 것도 실제시점이니 당연히 실제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죠. "어제"를 기준으로 하면 토요일이 실제로는 어제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즉, 오늘이 실제로는 일요일이라는 얘기죠. 여기서 굳이 가상의 시점인 "내일"을 기준으로 삼는 건 불필요한 사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중요한 건 실제시점이니까요. 한마디로 뜬구름잡는 얘기라는 거죠.
문장의 부드러움을 볼 때 수요일과 일요일이 답이라고 해도 일요일이 가장 근접한거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문장만 봐도 뒤에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를 빼고 생각해도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에서 어제와 내일 사이에 분명히 오늘이 존재 하는데 그게 실제 오늘과 가상이 요일인 금요을 둘 다 대입해서 보면 자연스러운게 일요일이고 실제 다른 답인 수요일과 가상의 금요일 둘다 넣어도 애매한 문장이 됨 "어제가 -실제오늘(수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수요일의 어제는 화요일. 화요일이 내일이 되는날은 월요일 . 근데 뒤에 추가 문장에 "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가 맞을 수가 없음" 이번엔 "어제가- 가상요일(금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에서 가상의 금요일의 어제인 목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수요일이 실제 요일이긴한데 부드럽지가 않음 왜냐면 가상금요일"의"가 들어가면 말이 자연스러운데 그런 늬앙스가 없음. 그냥 풀어버리면 어제(목요일)가 금요일의 내일(토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라고 하면 토요일이 내일인거고 토요일의 오늘은 금요일이 되버리니까 굳이 수요일이 답이 아니여도 되니까 결국 답은 일요일에 가장 근접하다고 볼 수 있는것 같네요.
당연히 일요일이지라고 생각했다가 수요일이 왜 정답일까에 대한 논리를 생각해봤네요 1. 일요일인 경우 일요일의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내일이 토요일이니까) 2. 수요일인 경우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사실은 화요일이 어제지만 내일인 목요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어제가 목요일이었으므로) 이렇게 해석을 하면 되는 문제였네요. 다들 머리가 잘 돌아가시는지 금새 이해한것 같은데 수요일도 왜 정답일지 이해가 안가서 해석을 한참 고민했네요 ㅎㅎ
보통은 일요일로 이해하기는 함 나도 그랬는데 몇번 생각해보고 이해함 수요일이 답이라는건 금요일이 오늘일텐데라는 가정을 먼저 받아들이고 이해해야함 오늘은 금요일임(가정)-->그럼 어제는?목요일-->목요일이 내일인 요일은? 수요일 근데 이건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강함 보통은 순서대로 글을 읽고 해석하기 때문에 일요일이 답으로 나오는게 맞음
쉽게 이해하는 법: 어제/내일은 어제/내일의 요일과 다릅니다. 문장만 보면 If 어제->내일이라면~ 으로 읽는 게 맞습니다. 수요일과 일요일 모두 답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문장이 if 내일->어제라면~ 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 돌이 황금이면 좋겠다…”라는 문장만 봐도 알 수 있죠. 문제는 어제/내일의 ‘요일’ 이라는 개념입니다. 어제/내일의 요일은 어느 한 날의 요일이 결정되지 않으면 결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가상)이 금요일이 되기 위해 어제/내일 중 어떤 날의 요일을 먼저 결정(현실)하느냐에 따라 두 가지 답이 가능한 것입니다.
어제랑 내일을 바꿀게 아니죠 문제에서 요구한건 실제 오늘이기 때문에 오늘을 기준으로 생각해야죠 어제와 내일은 오늘을 기준으로 앞과 뒤에 있는 날이기때문에 어느 하나만을 고정된 값으로 치환하면 안 되는겁니다 다시 말하면 이미 지난 전날의요일이 다음날의요일이되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라는 문구가 되고 다음날의 요일이 전날의 요일과 같아지는걸 바랐기(가정) 때문에 =(등호)가 성립되죠 결국 가정에 대한 결과인 오늘이 금요일이 되려면 어제가 토요일이고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가정에의해서 내일또한 토요일이기를 바라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답이 복수가 아니라 실제의 오늘은 일요일이 답이되는겁니다 수요일이 답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입해보면 말도 안되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요일이 수요일이 오늘이라고 기준으로 생각해보게되면 어제인 화요일이 내일인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바뀌어지고 그렇게되면 내일이 화요일이기를 바라게되는 것이되고 내일이 화요일이면 오늘이 월요일이 되게 됩니다
문과로서 납득할수가 없어 '그럼' 이 쓰이므로 문제의 윗줄이 먼저 조건 성립을 해야 아래 문장이 된다는 것인데 수요일이란 주장은 그 문장들의 순서를 뒤바꾸는 말이 되기때문에 "아니 그걸 왜 그렇게 받아들여? 왜 그렇게 해석하는거야?" 가 절로 튀어나옴 썸넬 보자마자 4번이네 하고 들어왔는데 고정댓글에 수요일이 보여서 뇌정지왔었네..
문장 해석으로는 수요일도 될 수 있지만 수학을 하면 답을 구한 뒤 검산을 해봐야 하는데 구한 답을 문장에 대입하면 답은 일요일 밖에 안됨. 고로 문장만 보면 맞는거 같지만 월화수목금토일 이라는 전세계의 룰인 요일 진행 방향을 무시한 억지 해석이라 볼 수 있음. 수요일 대입 -> 화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오늘은 일요일만 정답 같은데?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했으면 좋겠다 = "미래"가 원하는대로 바뀌길 바라는 것 오늘이 일요일일 경우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이건 내일이 ~로 바뀌길 바라는거라 자연스러움 수요일도 답이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제(화요일)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라고 해석한건데 이 경우는 이미 지나간 과거(화요일)가 원하는대로 바뀌길(목요일로) 바라는거기 때문에 어제(화요일)가 목요일(내일)이었으면 "좋았겠다"라고 해야지 "좋겠다"라고 하면 안 됨 그래서 답은 일요일만 가능함
@@sinlulusiera2843 이해능력이 좀 부족하신듯요.. ~ 했으면 좋겠다는 미래의 바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소망에는 ~했으면 좋겠다라고 사용할 수 없구요 ~했으면 좋았겠다라고 하죠 미정이가 어제 학교에 갔으면 좋겠다라고안하죠 갔으면 좋았겠다라고 해야죠 지금 시점에서 이미 종료된 상황이니까요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어떻게 수욜이 답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어제=내일' 이라는 가정이 성립한 후에 '오늘=금요일'이라는 답이 나오는 건데, 그걸 뒤집어서 '오늘=금요일'이라는 답을 내어놓고 가정에 도달하려고 하면 안되는 건잖아요. '내가 20살이면, 20대일텐데' 는 맞는 말이지만, 그걸 뒤집어서 '내가 20대면, 20살일텐데'는 모순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죠. 답은 4) 일요일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요일이 2표 수요일이 1표 국립국어원 14년도 답변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4. 12. 13. 안녕하십니까? 먼저,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수요일, 일요일'로 해석되는 중의적 문장으로서 적절한 문장으로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국립국어원 18년도 답변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8. 8. 16. 안녕하십니까? 보이신 문장의 해석은 화자의 의도와 전제 등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요일'이었던 어제가 월요일인 내일로 옮겨 가서, 내일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라면 '어제'는 '토요일'로, '오늘'은 '일요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쉽게 설명해줌.
답이 일요일->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답이 수요일->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어제를 바꾸느냐 내일을 바꾸느냐의 차이임.
오 명쾌한설명
근데 주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향, 문맥 상 일요일 쪽이 좀 더 자연스럽지 않나 싶네용
일욜이네 하고 클릭하니 답이 수욜도 있었네요ㅋ
근데 문제에서 구하라는건 어제가 내일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내일이 어제가 되는 경우인 수요일은 답이 되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수요일이 정답이라 하면, 어제가 화요일이고 내일이 목요일이니 화요일이 내일이 되면 금요일이 아닌 월요일이니까용.. “어제=내일” 이 아닌 “어제->내일”로 푸는게 더 문제에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user-ry9qj5lt5n 그런데 수요일을 저 문장에 대입하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가 안 나와요. 오늘이 수요일이면 어제는 화요일이고,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라면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아니라 월요일텐데- 가 되어버림.
“어제가 x요일이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가 문제가 아니고 (이 경우면 어제=목요일, 오늘=수요일이 정답이겠지만)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가 문제잖아요.
수요일을 답으로 만들기 위해서 문제 자체를 바꿔버리면 어떡함.
3:30 그래도 끝까지 설명해주시는 문쌤ㅠ
ㄱ 웃김 ㅋㅋㅋㅋ
준영이 설명해주느라 머리 까치집된거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저게뭔 개소리인가 싶네
사실 주어진 문장 자체가 흠이 있지 않나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사실 두 번째 문장이 있어서 이해는 하고, 통사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 첫 문장은 오롯이 뜻을 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함. 해석에 있어서는 발화시인 “현재”가 어디에 걸리느냐가 중요하다
1) 일요일론
어제(오늘의 전날, 즉 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2) 수요일론
어제가 내일(오늘의 다음날, 즉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언어의 경제성을 생각해 과하게 생략해 버려서 의미론적으로 모호한 상황이 된 듯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요일론의 손을 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장의 발화 시점이 현재이고 “어제”라는 단어가 발화 상 먼저 주어지기에 현재라는 기준점이 “내일”보다는 “어제”에 걸리는 게 자연스럽다는 생각… 현재라는 기준점이 뒤에 있는 “내일”에 걸리게 해석할 이유가 딱히 없달까… 틀렸다고 하기엔 그렇지만
굳이 그렇게 해석을…? 이라는 느낌입니다.
이상 뉴비 언어학도의 단상이었슴니다
둘다 답이 되는 상황에서 다들 주말이 지나가서 과거로 되돌리고 싶다라는 의견이 많으신데..
수요일에 지겨워서 불금이 빨리 왔으면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여?ㅋㅋ
한글의 위대함이야기 할 때 이런거 안 따졌잖아요. 한글이 위대한거 아니? 아니? 한글이 위대한거
위대한거 아니? 한글이......
복수정답 인정이지.
동감합니다. 애초에 문제 지문 자체가 엉성해 보이네요
준영이 설명하느라 칠판 더러워진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ㅌ
준영이는 맨날 남아 ㅋㅋ
차분하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칠판 개판된거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연히 일요일이지 하고 들어왔다가 문쌤 강의 듣고 예정에 없던 혼란에 빠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일요일이죠...?
@@왈왈-i1y 오늘이 일욜 어제가 토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 토욜이 내일이었으면
낼이 토욜이면 오늘이 금욜
@@왈왈-i1y 어제가 내일이면, 오늘이 금요일=그저께가 금요일=오늘 일요일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당연히 일요일이지 하고 들어왔다가
수요일도 말이 되는거 보고 신기하네요
3:14 진짜 맞는 말이라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한국어 "a가/는 b다"는 일치관계를 서술하지 않습니다. 부분적인 속성을 서술하죠.
문장 구조상 a에는 상위개념, b에는 동등 혹은 하위속성이 위치합니다.
실제 사람A가 키우는 고양이가 코코일때, 코코라는 상위개념에는 고양이라는 속성, A의 고양이라는 속성등을 가지고 있죠.
"코코는 고양이다", "코코는 개다" O (사실 관계가 아닌 언어논리구조 기준으로 '종'이라는 속성에 대해 서술)
"고양이는 코코다", "개는 코코였으면 좋겠어" X
그리고 추가적인 요소나 특정환 상황에 의해 특정단어가 부분속성만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개들이 코코였으면 좋겟어" O (개 각각의 '개체'임을 명시한 상황에 의해 양측다 개체라는 층위로 맞춰짐)
"내가 코코였으면 좋겠어" = "내가 고양이였으면 좋겠어" X
(2). '어제/내일'의 의미는
1)'발화 당시를 기준으로 하루 전날/하루 다음날'이 중심의미이며
2)주변의미로 특정한 조건에따라 '특정한날의 전날/다음날'을 지칭할수 있고 (예: 내일의 내일)
3)추가로 '과거/미래'의 의미를 가집니다.
요일은 '날'에 따라오는 하위속성 입니다.
따라서 (1)에 의해 '내일'과 '목요일'은 층위가 달라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어" 와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어" 다른 문장이므로 마음대로 바꿀수 없습니다.
(3)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어"에서
어제와 내일이 특정한 조건없이 나왔으므로 해당 문장에서 어제/내일은 1)의 의미로 해석해야 하고, 의도야 어떠하든 문장 자체는 날 자체가 뒤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의미가 됩니다.
오히려 위 문장이 가질수 있는 중의는 "이틀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와 "시간이 거꾸로 흘렀으면 좋겠어(계속)"의 두가지 의미를 지닐수 있고, 다만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라는 정황상 전자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무리하게 후자로 해석한다면 오히려 그냥 금요일일수도 있겠죠.
와 픠바 빠더너스 50만 넘 축하해요~ 볼수록 빠져드는 문상훈 ㅠㅠㅠㅠ 넘 좋아유~~ 친구들에게도 신나게 전파중인데 군대도 안 갔다온 저에게 군대 간접 경험 시켜준 문이병부터 이과인에 지리 듣게 하는 지리는 문쌤까지~~계속 빠며듭니다 100만까지 ㄱㄱㄱ
깐디깐디~!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 뜰 때마다 진짜 인강쌤이신줄 알고 와 한국지리 이 쌤한테 배우면 재밌겠다 하고 찾아보려 했는데 꽁트였군요ㅋㅋㅋㅋㅠㅠㅠ 연기 너무 잘하세요… ㄹㅇ 하이퍼리얼리즘
엥 이 시리즈만 알고리즘떠서 되게 재밌는 인강강사분이네 나때도 이런분 있었음 좋았겠다~ 이러고 있었는데 컨셉이었구나..ㅋㅋ
@@민트초코-f6w 인강쌤이 이정도밖에 안되면 그건 큰 문제 아닌가요
겁나 피터지게 설명 후 화요일이 답일 수는 없어 오열ㅡㅋㅋ 준영아 너는 모든 쌤들의 고통이구나
항상 문일병 포함해서 여러 시리즈들 보면서 가끔 킹받지만 재밌어하는 나를 보며 왜 구독자가 별로 없을까,, 의아해 했는데 드뎌 50만이네유 😭💛 드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했다 희희,, 50만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오 👏🏻 백만 가쟈아아 -
진지하게 대본짰을 빠더너스 작가들 편집자들 소소한 연기임에도 메소드 연기하고 촬영한 빠더너스들 감사해요👏👏👏잔잔한 연기일줄알았는데 뒤에서 반전>< 50만 넘어서 저도 기뻐요🙂
영상 댓글에 적은거 복붙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수요일이 답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 야 나대지마라 👈🟥
1:20 오늘을 왜 금요일로 치냐고❗️
니 말대로 오늘을 금요일로 치면
수요일이 나와
그건 맞아
근데 왜 오늘을 금요일로 치냐고
그 근거가 뭐냐고
문제의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하는말인데
말해봐
너 같은게 누굴 가르칠 수준이 되냐?
A=B,B=A
A=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B=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1.일요일인경우
A.토요일이 내일이면 좋겠다.
B.그럼 오늘은 금요일이다.
A=B 맞는말
토요일은 내일이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B=A 맞는말
오늘은 금요일이다 토요일이 내일이면
2.수요일인경우
A.화요일이 내일이면 좋겠다.
B.그럼 오늘은 금요일이다.
A =× B
화요일이 내일이면 오늘은 금요일이다
(오늘은 금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라고 해야한다)
B =x A
오늘은 금요일이다 화요일이 내일이라면
(화요일이 내일이라면 오늘은 월요일이다 수요일을 대입하면 오늘은 금요일이면서 수요일도 되버린다. 어떻게 오늘은 금요일이고 수요일인가? 정녕 그대는 연금술사인가?)
여기서 수요일 정답이라는애들 오늘이 금요일 이라면 내일이 목요일이어야 하니깐 목요일의 어제인 오늘은 수요일이겠네?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거기서 지 스스로 문제를 바꿔서 푼 비u응신이고
B=A 개억지로 맞다고 해도
A=B 성립이 안되므로 수요일은 답이 될 수 없음
와 70만
98.4만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시점은 '실제 오늘'이기 때문에 가상의 '오늘이 금요일일텐데'에서 오늘을 금요일로 놓고 문제를 푸는 첫 번째 가정은 틀린게 아닐까요?
답은 일요일입니다
저랑 정확하게 같게 생각하시네요.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나타내는 문장. = 오늘은 금요일이 아님.
토요일이 어제에서 내일로 바뀔 때만 바람 속 오늘이 금요일이 될 수 있음.
현실에서는 토요일이 어제. = 오늘은 일요일.
첫 문장이 포인트임ㅜㅜ
두 답 모두 오늘이 금요일이 되는 가정을 놓고 문제를 푸는 것은 같습니다. 단지 중심이 어제가 되는냐 내일이 되느냐의 차이임.
@@yonghanju2550 아니죠. 실제오늘을 구하는 문제에서 실제오늘을 금요일로 가정한다는 것 자체에서 이미 오류입니다. 그냥 문제를 보고 오늘이 금요일이 되는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라는 겁니다. 그래서 답이 2개가 나올 수 있는거구요..
@@후니-s1m 그래서 1번 해석이 이상하다는 거에요..
아니 국립국어원 미친거임? 복수정답을 인정을 왜해 ㅋㅋㅋㅋ
그냥 대입을 해봐 내가 지금 수요일이라 쳐봐.
그럼 어두에 '어제'라는 단어를 내뱉는 순간 그건 화요일이 되는거야. 그럴 수밖에 없어.
내가 수요일이라는 시공간에 있는 이상, '어제'라는 단어를 뒤에 있을 '내일'의 목적어로 문장 첫머리에 들이밀 순 없는거라고. 정말 그렇게 말하고 싶었으면 내일을 먼저 말해서 주어를 목요일로 잡았어야지. 아무리 이해가 안된다고 해도 걍 일요일 수요일을 대입해서 스스로 지껄여보기만 해도 수요일이 이상하다는 건 느껴지지 않음? 걍 아무 논란거리도 안될 거 세금도둑들이 헛소리 한 번 하니까 사람들이 선동당하는 거 아냐.
아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 진짜 인강쌤같다 ㅋㅋㅋ 다음엔 올림픽 해설위원 해주시면 안돼용? ㅋㅋㅋㅋㅋ 개잘할듯
0:04 쌤은 왜이렇게 오늘 서울스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A가 B다' 라는 문장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A가 B로 '등치'되어서
'B가 B다' 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B에 A라는 '지위를 부여'해서
'A가 A다' 라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대머리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다. 라는 문장에서
'우리 아버지'에 대해 설명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지
'저기 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대머리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라고 말하는 문장으로 받아들일지 정도로 이해하면 어떨까 합니다.
(적고 보니 설명이 더 헷갈리네요)
즉 '어제'가 '내일'이라면은
'어제' , '오늘' , '내일'이
'내일' , '모레' , '모레의 내일'이 될 수도 있고
'그제의 어제' , '그제' , '어제'가 될 수도 있어서
오늘은 '모레'도 '그제'도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금요일의 모레'인 '일요일'
'금요일의 그제'인 '수요일'도 되지요.
이 싸움을 이해해버렸다
우선 일요일만 정답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의 입장을 보자면
문장의 특성상
"A가 B였으면 좋겠다"라는 문장이 있다면
A가 B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고로
"A가 B였으면 좋겠다"와
"B가 A였으면 좋겠다"는 다른 의미
쉽게 보자면
"이 종이가 5만원권이였으면 좋겠다"
"5만원권이 이 종이였으면 좋겠다"의 차이
결과적으론 비슷해질지는 몰라도 내포하고자 하는 의미는 전혀 다른 상황이 되고 전자의 의미를 후자로 나타내기엔 어색한 상황이 된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 어색함조차 무의미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일요일이 답인경우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였으면 좋겠다에서
어제였던 토요일이 내일로 옮겨졌으면 좋겠다지만
수요일이 답인경우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에서는
내일을 시간적인 내일이 아닌 목요일을 대신하는 단어로 쓰이며 어제의 요일이 목요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가 된다
이걸로도 이해가 안간다?
일요일이 정답
-토요일(어제)이 내일(월요일)이였으면 좋겠다
-토요일이 내일이였으면 좋겠다
수요일이 정답
-어제(화요일)가 목요일(내일)이였으면 좋겠다
-어제가 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
특히 일요일만 정답이라고 하는분들이 문장의 주체가 되는게 앞에와야한다면서 잘못 짚고 계신데 여기서 중의적 의미가 생기는 이유는 어제랑 내일 둘 중 어느게 오늘을 기점으로한 시간 순서의 개념으로 둔거고 어느게 그 날에 있는 요일을 대신하는 단어로 사용된건지 확정할수가 없기에 이 문제가 중의적인 표현이 된겁니다
그럼에도 일요일을 먼저 떠올린 사람이 많은 이유는 우리가 어제와 내일이란 단어를 시간순서로서의 개념으로 쓰는것이 더 익숙하기때문
이제 알겠네요 ㅋㅋㅋㅋ
수요일 정답인 경우 - 1인칭
어제(화)가 내일(목) 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어제가 (목)이니 금요일일텐데..
그래서 오늘은 수요일.
일요일 정답인 경우 - 3인칭
'금요일일텐데'의 내일은 토요일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는 '어제' 가 토요일이니까
오늘은 자동으로 일요일.
= 단순하게 본인이 그 날 생각하는 것과 다른사람이 추리하는 것..?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결국 둘 다 맞는군요 :)
이거네요 ㅋㅋ 왜 영상해설에선 어제를 금요일의 어제로 잡는지 ㅠ 어제(화) 이게 맞는건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둘다 맞는 말이지만. 어제가 내일이었음 좋겠다라는 뜻이 어제가 중점이 되어서, 과거로 돌아가고싶다 라는 말같아 일요일이 더 자연스러운거 같네요..ㅎ
이 댓글보고 수요일 이해했네요 ㅠ 왜 수요일인지 돌려봐도 몰랐어요 ㅠ
수요일은 문법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요? 좋겠다라는 말은 현재시점에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할때 쓰는 표현이니까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았을 텐데 또는 좋았겠다로 써야 맞는 문장이 되죠
@@azureeden954 '수요일'이 정답인 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좋았겠다' 가 되면 금요일이 된 오늘을 상상하면서 하는 말이 될 것이고
'좋겠다' 가 되면 단순히 오늘이 금요일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말 일듯 합니다.
1:34 "문장을 바꿔" 부터 논리의 오류 시작.
오늘이 금요일일텐데->금요일이 아니라는 의미.
근데 왜 금요일이라고 가정하는건지?
수요일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문장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이해해보기 바람.
※국립국어원도 오답 정정 혹은 애매한 답 올릴때 있음.
걍 사람들이 박박우기는거임
금요일일텐데 ->금요일아님
가장중요한 전제를 빼먹지 왜
금요일이 아니니까 금요일로 가정하는거지 ㅋㅋㅋㅋ 위에나온 오늘은 ‘가정의 오늘’이고 밑에 오늘은 ‘실제의 오늘’을 말하는거임. 두개가 애초에 다름.
이게맞지 정답이 수요일이 어떻게 나옴.. 금요일의 어제라는 말은 있지도 않는데
일요일이 된다는 건 이해가 됐는데 왜 수요일이 오답인지 이해가 안가요...
어제가 주어라서 어제를 내일에 대입해야 하기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이 문제라면 수요일이 정답이 되는 건가요?
0:56 딴 데 보다가 학생들 슬쩍 보고 됐어? 하는 거 현실 고증 미쳤다ㅋㅋㅋㅋㅋ ㄹㅇ 빵터졌네
ㄹㅇㅋㅋㅋㅋㅋ 고개 숙이고 책 보고있다가 고개 들고 주변 살피면서 애들한테 됐냐고 물어보는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빠더너스 50만ㄴ!!!! 제가 한참 8만일때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해 힘들어하는 상훈님을 봤는데 이제는 제가 8만에서 힘겨워 하고 있네요! 저도 언젠가 문상훈님 처럼 멋지고 재밌고 귀여운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지금은 138만 ㅋㅋㅋ
답이 2개라 하는데 정확한
답은 일요일이 맞을듯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말하는거 같은데 그럼 제시에서 말한금요일은 오늘 일요일보다 과거가 되서 답이 맞는데
답이 수요일은 경우는 어제인 과거를 말하며
오지도 않은 미래인 금요일을 말하는건
말에 문맥상 맞지 않은거 같음
생일이나 애인과 데이트한날, 또는 크리스마스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그렇다고 볼 수도 없네요 ㅋ
말도 안되는 소리를 빨리만 하시고 계신듯..수요일이 답이 될려면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가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 문항에서 첫 어제에는 현재사실이 들어가야 합니다. 내일은 허구이구요
내가 재벌이었음 좋겠다. 여친이 소피마르소 김사랑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와 여친은 실제 나와 여친인듯. 답이 수요일로 가정하면 어제에는 화요일을 대입해야 합니다. 수요일은 오류발상입니다.
@@joy3938? 수요일은 문맥상 안 맞다는데 데이트날이랑 크리스마스가 왜 나옴
공인단체에서 답 두개라고 피드백해주면 좀 알아들어라 좀
ㅇㅈ❤
3:22 방심하다 빵터져서 계속돌려봄 ㅋㅋ
그냥 식 하나를 만들어 보면 쉬움
실제 오늘을 n으로 놓고, 문제에서 말하는 어제는 n-1, 내일은 n+1로 놓았을 때
'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이므로 식으로 쓰면 'n-1이 n+1 이었으면 좋겠다'가 됨.
이때 n-1이 n+1의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원래 n+1 뒤에 있던 n의 위치가 n-1 뒤에 있게 되므로 그 자리에는 n이 아닌 n-2가 오게 됨.
이때 금요일은 '가상의 오늘'이지만 '어제가 내일이 된 상황'에서는 '실제 오늘' 이므로 기존의 n의 자리에 오게 되는데 기존의 n의 자리는 n-2로 대치되었기 때문에 금요일이 n-2가 됨.
그러므로 '실제 오늘'인 n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상의 오늘'인 n-2에 2를 더하면 되므로 "n-2=금요일, 금요일+2는 일요일, 그러므로 n=일요일" 이라는 답이 나오게 됨.
만약 "n=수요일"이라는 답을 얻고 싶다면 '내일이 어제 였으면 좋겠다' 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n+1이 n-1 이었으면 좋겠다'가 됨
이 경우는 아까와 반대로 n+1이 n-1이 있던 자리로 가는 것임. 아까와 같은 풀이과정을 통해 "n+2=금요일, 금요일-2는 수요일, n=수요일"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됨.
그러므로 일요일과 수요일 모두가 하나의 문제에 대한 답일 수는 없음.
(두 가지 답을 도출하는데 필요한 문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쉽다더니 더 어렵게 설명
@@question7823 문제 자체를 쉽게 설명하는 것보다는 문제의 구조에 대해 다루다 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수학+코딩 느낌으로 해석하니 이제 이해되네요
1) 오늘이 수요일인 경우
오늘: 수
내일: 목
어제: x (변수)
“어제(x)가 {목요일}이었으면좋겠다” = x에 {목요일} 대입
-> 어제가 목요일이면, 오늘은 금요일이 된다.
2) 오늘이 일요일인 경우
오늘: 일
어제: 토
내일: x (변수)
“{토요일}이 내일(x)이었으면 좋겠다.” = x에 {토요일} 대입
-> 내일이 토요일이면, 오늘은 금요일이 된다.
일주일중에 가장 지루한 날인 수요일, 빨리 주말이 왔으면 하는 마음에 아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라는 맥락으로 생각해서 시간을 앞당기고 싶을땐 수요일, 이미 지나가버린 주말을 다시 되돌리고싶을땐 일요일. 이렇게 되네요 ㅋㅋㅋㅋ
웬만한 댓글 다 읽어봤는데, 어제와 내일 이 단어를 '진짜 요일'로 보는지 '일반 명사'로 보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어제가 주어이기 때문에 무조건 일요일이다 이런 댓글도 있는데 어제를 '일반 명사' 내일을 '실제 요일'로 생각하고, 필자가 '실제 요일'을 강조해서 문장을 작성했다면 수요일도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솔직히 대부분은 그냥 흐름상 자연스럽게 어제를 '실제 요일' 내일을 '일반 명사'라고 생각해 답이 일요일이라고 생각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실제 요일'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주어가 주요한 성분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이 문제에 정답이 갈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시점을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어제"는 실제시점이고
"내일"은 가상의 시점입니다.
그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건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활을 하고 있고
문제에서 맞춰야 하는 것도 실제시점이니
당연히 실제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죠.
"어제"를 기준으로 하면
토요일이 실제로는 어제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즉, 오늘이 실제로는 일요일이라는 얘기죠.
여기서 굳이 가상의 시점인 "내일"을 기준으로 삼는 건
불필요한 사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중요한 건 실제시점이니까요.
한마디로 뜬구름잡는 얘기라는 거죠.
@@정법진-s9x 그렇습니다 당신이 5등급이란것도 하나의 답입니다.
@@user-bl3zt3gv5g ?????
@@user-bl3zt3gv5g 5등급인지 어케알아요....?
오늘 문쌤 오랜만에 잔잔하고 소소하고 귀엽다 ㅎㅎ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1. 어제를 내일에 대입한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2. 어제를 내일에 대입했으므로
가정세계 오늘=금요일
가정세계 내일=토요일
3. 이제 다시 돌아가서 생각하면
가정세계 내일=토요일
->원래세계 어제=토요일
4. 따라서 원래세계 오늘=일요일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함 님들
50만 추카해요~~
빠더너스만의 웃음방향성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화이팅!!
그냥 단순하게 문맥 그대로 해석했을땐 바로 일요일 나왔었는데 해석 듣고보니 수요일도 가능하단 쌤의 말씀에 감탄이 크으~~~~
A 가 B 였으면 좋겠다
A=1,B=2 일때
A가 2가되는게 좋은거지 B가 1이 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영상 댓글에 적은거 복붙 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수요일이 답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 야 나대지마라 👈🟥
1:20 오늘을 왜 금요일로 치냐고❗️
니 말대로 오늘을 금요일로 치면
수요일이 나와
그건 맞아
근데 왜 오늘을 금요일로 치냐고
그 근거가 뭐냐고
문제의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하는말인데
말해봐
너 같은게 누굴 가르칠 수준이 되냐?
@@Valerian-1000 오늘을 금요일로 친 이유는 문제에서 오늘이 금요일이였으면 좋겠다고 했으니까 그렇죠
@@thsqls 금요일이였으면 좋겠다는건
금요일이 아니라는거죠
생각을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문제자체를 마음대로 바꿔서 나온 답이 정답이라고 하는게 말도 안되고요.
@@user-lp7ez1lw4w 1 = 2가 아닙니다
수요일 밖에 답이 안되는데라고 생각했다가
고정댓글 보고 이해했다..
좀더 길게 풀어 설명하면
(오늘이 수요일) : 아 어제(화요일)가 내일(목요일)이었다면(어제가 화요일이 아닌 목요일이 되고)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오늘이 일요일) : 아 어제(토요일)가 내일(월요일)이었다면(토요일이었던 어제가, 타임머신으로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토요일이 내일로 바뀌면) 오늘이 금요일이었을텐데
미래형은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다는 느낌
과거형은 지나간 주말을 다시 맞이하고 싶다는 느낌
영상을 봐도 왜 수요일도 답이 되는건지 이해가 안 됬는데 이거 보니까 이해가 되네...
어제가 내일이었다면
@@태구리-x3o 굳~!
수요일이 답이 아닌 이유
오늘이 금요일이길 바라고 잇음 -> 오늘은 금요일이 아니라는걸 문제에서부터 알 수 있는데 오늘을 금요일이라고 가정하고 문제를 해결함
ㄹㅇ 뒷문장을 먼저말한거 아니고서야 금요일이라고 가정하는게 웃김
왜 금요일이라는 가정을 한다는게 이상하다는건지...
실제 오늘을 찾기위해 역산을 하는거죠.
나는 X
X + 1 + 1 = 3
나는 X를 구해야되.
그럼 나를 3이라고 가정하고.
3 - 1 - 1 = 1
아 X는 1이구나.
다만 원문장에서 복수정답이 나오는이유는
+1 +1 > 어제가 내일이라면.
이렇게 대체 되는부분인데
수식처럼 +1로 확정된게 아니라
어제가 내일의 요일이라면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라면
이렇게 두개의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이 -1로 변환되는거죠.
그냥 쭉 읽으면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라면
@@sinlulusiera2843 이거지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 답이 일요일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 답이 수요일
수요일도 정답이되려면
어제와 내일의 순서를 바꿔주어야함
주어에 어떤게 오냐에따라 전달하고자하는게
달라짐
아니에요.. 어제/내일 두개가 지시부사라서 고정값이 없기 때문에 두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한겁니다. 단순 주어위주해석은 대체로 그렇다는 자기문해 습관적 주장일 뿐이고 두 정답 모두 가능한 쓰레기 문제인 것이 정답이에요
@K J 난 오ㅑ 수요일이 나온 것인가
@K J 애초에 이딴 쓰레기 넌센스급 문제에 등의 사족을 붙이는것부터 진지충이고.. 1.수요일이 정답인 버젼이 이해가 가는사람 2.이해가 안가는사람 둘로 나누면 됨.
국립국어원도 정답이 둘 다 될수있는 잘못된 문제라 함.
ㅋㅋㅋㅋ 멍하니 보다가 화요일일수는 없어!!!!!!!! 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 감정 이입 풀이법) "아...오늘 불금이였으면....." 이라는 대사를 언제 하게 되는지 생각하면 됨. 99.99%는 일요일에 함.
오답 풀이) 금요일은 이미 불금 상태니 오답 /목요일은 내일이 불금이나 더 기분 좋음 / 수요일이 매력적인 오답인데 수요일은 보통 참을만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빨리 불금 와라...!" 이기 때문에 느낌이 다름
99.99%가 아니고 100% !!!!!
내일부터 5일동안 출근해야 하는 압박감을 느끼면
이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밖에 없음.
@@정법진-s9x 엥ㅋㅋ직장 못다니시잖아요 뭔 100 ㅇㅈㄹ
@@user-bl3zt3gv5g ?????
나 예전에 물리문제 하나 갖고 선생님이랑 저런적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니 선생님 너무 감사하네 ㅋㅋㅋㅋㅋ
이걸 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지만 일 년 전 올라온 영상 덕분에 저희 집에서는 오늘 12시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요일과 수요일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은 마치 모든 것을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의 대립과 같았습니다. 덕분에 잊지못할 값진 경험 얻어갑니다. 새벽 4시가 넘은 지금 어머니는 오늘 즐거웠다고 하셨고 저는 슬프고 또 너무 기뻐서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참 유익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감사의 글을 넘기고 싶어 평소 달아본 적 거의 없는 댓글을 남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어 특성상 앞에서 뒤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어제가 고정된 날짜고 내일이 변하는 날짜입니다
오늘이 수요일이 되려면
라고 해야 어순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수요일이 될순 있지만
상당히 어색한 표현이 됩니다.
아 스토리가 맨날맨날 기발해ㅋㅋㅋㅋ 대단한 문쌤
준영이 설명해줄때 겁나 재밌었네요
잘보고갑니다~
아 진짜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불 해 줄테니 오지말라는거 킬포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수업중에 가장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내일 로 보느냐 어제->내일 로 보느냐의 차이 같은데 가정할 때 A->B 에서 A와B가 바뀔 수 없으니 수요일은 안 되는게 맞음
그니까 일요일이 맞잖아 무슨 수요일이야 ㅋㅋㅋㅋㅋㅋ
내일이 어제이면 좋겠다가 문제가 아니잖아 ㅋㅋㅋㅋ
A 가 처음에 저도 안되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수요일도됨
내일이 목요일 이니까 어제가 목요일이면 좋겠다하면 어제가 목요일이었은
까 오늘은?
어제를 화요일이라 생각안하면 쉬움
😊
· 일요일 정답파 (어제오늘만 실제 요일, 내일은 사전적 뜻)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토요일이 내일이라면 오늘은 금요일
· 수요일 정답파 (어제오늘내일 모두 실제 요일)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화요일이 목요일이라면 (수요일인)오늘은 금요일
나는 수요일이 좀 더 정확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일요일 정답파의 풀이대로라면, 문제에서 물어보는 오늘이 일요일이 아닌 어떤 요일이더라도, 내일이 토요일이면 오늘은 금요일이 될 수 있기 때문. 어제와 오늘이 월화,화수처럼 이어지는 요일이라는 전제 하에만 확실하게 일요일이 답이 됨. 수요일은 처음부터 모든 날(어제오늘내일)이 이어지는 요일이라고 보고 푼 것이기 때문에 수요일이 아닌 다른 요일은 답이 못 됨
문제로 출제할 거라면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 하니까, 수학적으로 보면 수요일, 평범하게 생각해서 시점이 고정되있다고 치면 일요일이 정답이 맞다고 생각함!
++시점으로 좌표축 설정하고 풀면 둘 다 답이 될 수 있다는 게 빠르게 이해됩니다. 이해가 안 된다면 그려보세요.
ㅡ를 가로축, 즉 시점이라고 봄
·이 이동 경로, *이 결과
1.일요일 정답(ㅡ가로축 고정)
ㅡ어제ㅡ오늘ㅡ내일ㅡ
·토 *일 월
*금 ·토
2.수요일 정답(ㅡ가로축째로 이동)
ㅡ어제ㅡ오늘ㅡ내일ㅡ모레
·화 *수 목 금
ㅡ어제ㅡ오늘ㅡ내일ㅡ모레
·목 *금 토
애초에 중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너무 많아서 국립국어원에서도 수요일 일요일 둘 다 가능하다고 했으니 그런가 보다 함
근데 일상생활에서 직관적으로 해석하면 1번인 경우가 무조건 더 많음
들리는 즉시 바로 정보 처리할 경우 1번같은 다이어그램으로 그려질 수 밖에 없음
@@bamboo282 글 같은 문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말로 듣는 거라면 아무래도 일요일이 답인 경우가 접근성이 좋겠죠! 저는 저 문제 처음 봤을 땐 수요일로 답이 떠오르더라고요.
@K J 저 문제를 보고 일요일을 떠올리지 않으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게 아니게 되나요? 저도 문제를 낸 출제자는 일요일을 정답으로 두고 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 의도가 뭐였든 간에 문제만 두고 봤을 때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니 국립국어원에서도 둘 다 답이 된다고 한 것을, 부득불 댓글로 일요일이 맞고 수요일은 이상하다고 댓글 남기시는 이유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래서 제가 위에 말했을 텐데요, 일상적으로 대화하는 경우라면 일요일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요.
수요일을 정답이라고 떠올린다고 해서 문제를 꼬아서 푼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야말로 착각이 아닐까요. 문제를 꼬아 보고 괜히 더 어렵게 생각해서 수요일이 나온 게 아니라, 요일을 사전적 의미로 보았는지, 아니면 특정 요일로 보았는지에 따라 답이 둘이 되는 것뿐입니다.
어떤 말을 하시고자 일요일이 답이라고 하시는지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요일이 답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chlgusqlsdla문제가 가정문인 이상 등호가 성립할 수는 없고, 이해하기 쉽도록 식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작성자님 풀이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오히려 식으로 정리하면 수요일이 더 자연스럽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이 x라면 어제는 x-1, 내일은 x+1이지요? 만약 어제가 내일이었다면,이라는 가정에 따르면 (x-1→x+1) 오늘은 (x→x+2)입니다. 이때 x에 일요일을 넣으면, 토→월이라면 일→화가 되므로 금요일을 도출할 수 없습니다. 오늘인 일요일이 화요일이 돼요. 반면 x에 수요일을 넣으면, 화→목이라면 수→금이 되므로 오늘인 수요일이 금요일이 된다는 것이 성립합니다.
따라서 수학적으로 보자면 수요일이 정답에 더 가깝습니다.
오 문상훈~ 구독자수 개커~
50만 ㅊㅋㅊㅋ 내 밥친구니까 저 밥 못먹게 될때까지 계속계속 영상 만들어주세요
아마 수학적으로 생각하거나 프로그래밍 하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듯
1월 2화 3수 4목 5금 6토 7일
X-1 X X+1 (X는 오늘)
어제가 내일이 된다
-> X-1이 X+1이 된다
-> 각 항에 2를 더한다
X+1 X+2 X+3
X+2 = 5 (금요일로 가정)
X=3 (수요일)
수직선에서 어제=내일인 순간은 x를 +2만큼 이동시켜도, -2만큼 이동시켜도 발생하기 때문에 답이 2개로 나오죠.
그거 하지마요 진짜 제발요
A 가 B (A -> B)
B 가 A (B -> A)
다른 거임
A = B가 아닌 거임
즉 문제는
A(어제)가 B(내일)라면
오늘이 C(금요일)일 텐 데
즉 A 가 B 일 때면 찾으면 됨
도대체 왜 B 가 A 일 때를 왜 구하는 거야
마지막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 이형은 천재다
준영이 말이 맞을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 앞에 문제 싹다 무시하고 뒤에만 보면 오늘은 무슨 요일일까?에 실제 오늘 요일을 말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생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준영이 ㅋㅋㅋㅋ
정답 4번 일요일 ㅋㅋㅋㅋ 그와중에 준영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
일상 생활에선 기준이 되는 명확한 오늘이 있기에 일요일이 답이 되겠지만, 이 문제에선 그 기준이 없음. (어제=실제 어제라는 보장이 없다는거임. 물론 문장이 이상해지겠지만)
그러니 수요일과 일요일로 갈려버리는거임.
만약 '어제가 내일이었으면'을 '실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으로 기준을 명확하게 해주면 답은 일요일로 고정됨.
정답!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문제에서 '어제'라는 말 앞에 실제라는 말을 붙여줬다면 논란이 없었을 것임. 다만, '어제'라는 말을 '실제 어제'로 충분히 해석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봤기 때문에, 좀만 생각해보면 그다지 크게 논란될만한 문제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님이 수업시간때 졸아서 나올 수 있는 생각입니다. 어제는 오늘의 전날이고 가정하는 날짜의 전날이면 어제라고 표현하지 않고 '전일'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 어제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국어공부 못하는 애들이 아득바득 우기며 수요일이라고 하는거죠.
답을 수요일이라고 해야 한문장안에서 말하는 당시의 어제와 내일을 보는 시점이 일치함
만약 일요일이라고 하면 가정이 적용되기도 전에 사용한 어제와 내일의 시점을 가정이 적용된 시점과 섞어서 사용해버리는게 되어서 어색하게 되버림
답이 일요일이 되려면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어제가 내일이 될텐데...
이런식의 문장이 되어야 함
근데 어떻게 해도 이건 우리나라말의 표현방식이 아님
마지막 급발진 개웃겨ㅋㅋㅋㅋ
30분 동안 동영상 멈춰놓고 가만히 댓글 정독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드디어 이해함...와... 개운하다 진짜
저는 25분 ^^
안 해 말이 안되니까
A 가 B (A → B)
B 가 A (B → A)
다른 말
도대체 왜 둘 다함
당연히 일요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요일도 맞을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맞는 말인가 싶었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일요일일수밖에 없었음.
그럼 이 차이는 왜 생긴걸까?라는 생각을 했음.
문제 :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나의 정리 = 어제가 내일이 되려면 엊그제로 가야한다. 즉, [엊그제가 오늘이라면 금요일일텐데... ] 가 된다.
금요일이 엊그제가 되려면 내일모래인 일요일.
이해할수없는 정리 =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어제가 내일인 엊그제 ... 금요일의 엊그제는 수요일이다.
....아직 이해할수 없음... 물론 설명자체를 이해 못한건 아님.
엊그제인 금요일과 금요일의 엊그제인 차이란건 앎. 문제는 문장순서를 바꿈으로 왜 이렇게 바뀌는이 이해가 안감.
특히 영상 설명에서
"문장순서를 바꿔" " 오늘이 금요일이었으면 좋겠어" 라고 하면서 왜 금요일의 어제가 언제냐고 묻는지가 답에 가까워지는건지 모르겠음.
금요일이 된걸 가정하는 시점에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조건이 충족되어 금요일이 된것.
그럼 충족된걸 가정한다면 어제가 아닌 내일을 찾아야 답이 나오는 것.
숫자로 따지면 -1,-2가 +1,+2가 되는.... 문장순서를 바꾸면 이항하듯이 -,+가 바뀜?? 아니 이항하듯 바뀐다더라도....
어제가 내일은 엊그제 = -2, 수식으로 나타내면 x=요일,
x - 2= 금요일, x= 일요일 문장순서를 바꾼다면 x = 금요일 + 2 , x = 일요일. 이게 내생각..
하지만 복수정답에서 바꾼 문장순서는 x = 금요일 - 2, 혹은 금요일 = x + 2 ..?? x=수요일
이런건 이항할때 잘못했을 경우인데.... 그렇다면 문장순서를 잘못바꾼게 아닐까?..
복잡한 어제가 내일인을 어제와 엊그제로 나눠보자.
1. 어제가 오늘이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실제 오늘은 목요일이다라고 생각할수있는 사람?? 난 토요일...
2. 엊그제가 오늘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실제 오늘이 수요일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사람?? 난 일요일...
--> 난 안되지만, 위 설명대로 문장순서 바꾸면,
금요일의 어제가 오늘이다... 오늘은 목요일이 맞다.
금요일의 엊그제가 오늘이다... 오늘은 수요일이 맞다.
이번엔 과거 아닌 미래.
3. 내일이 오늘이 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토요일이었을텐데...
--->문장을 바꿔.. 찬희가 오늘은 토요일이야~ 토요일의 내일이 언제야? 일요일요. 정답: 일요일 알겠지?? .....
바뀌어진 문장에선 맞다. 하지만 그렇게 문장을 바꾸는게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난 오늘이 금요일..
길게 썼지만 한줄요약하자면
금요일일텐데...가 순서바꾼다고 금요일이야.로 시점을 바꾸는데, 당연히 바뀌어야 할 어제가 내일이라는 시점은 안바뀌는지 이해가 안감...
문장순서를 바꾸면서 일부만 시점을 바꿈. 이유는 찬희라는 화자의 입장이라는 이유로. 하지만 화자에게도 시점이 바뀌면 어제가 내일이 되는것아닌가....
누가 확실화게 설명좀...
왜 금요일일텐데라는 가정은 첫번째 문장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금요일이 될수있는건데... 어제가 내일이야라는 조건충족을 가정으로 금요일이야라고 설명하면서 왜 다시 금요일에서 조건충족을 시키려고 어제가 내일이야....하는지 좀 알려주소...
0:49 풀어보라고 시간 충분히 준다하고 물건 조심히 내려놓는 잡음 들어가는거…… 진짜 현실고증이다 디테일 점점 섬세해지네 ㅠㅠ
쌤 덕분에 내일이 어제인 것처럼 알차게 보냈어요~~!!! 매일매일 이러면 오늘도 늘 어제처럼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 이틀이 지나면 좋겠음
지났을 때 오늘 -> 금요일
실제 오늘 -> 수요일
* 문장에서 어제와 내일을 모두 실제 날짜인 수요일 기준으로 본거임 이게 나만의 해석 헤헿
오 마지막 참신하다 ㅋㅋㅋ 앞의 문장은 훼이크였고 '실제 오늘'이라는 질문만 현실 세계 우리들에게 던지는 문제였다는 해석 ㅋㅋㅋ 펭귄 문제 같은 느낌으로 ㅋㅋㅋ
한국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더 놀랍다.. 원래는 어제가 토욜이였는데 그 토욜이 내일이었음 좋겠다로 해석하면 오늘이 금욜이 되는거고 그럼 오늘 실제 날은 일욜인거고, 내일이 어제였음 좋겠다는 원래 내일이 목욜인데 그게 어제였음 좋겠다고 한거니 오늘이 금욜이 되고 그래서 오늘 실제 날은 수요일. 다시말해 맨앞에 붙인 날은 주어가 되는것이니 답은 각각 하나씩이어야 된다고 생각함.
어제가 내일이엤으면 좋겠다 가 질문인데 내일이 어제였음 좋겠다로 왜 바꾸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싀발련이 잘난척은 .
애초에 이해하기어렵자고 낸문젠데
토,일을 고정적으로 쉬는 근로자 기준
답이 수요일
현재 일하는 중... 빨리 휴일이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
답이 일요일
현재 휴일 마지막인 일요일... 출근하기 싫은 마음
전 이 문제를 풀때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뒷부분이 진짜 현실 반영ㅎ 얼마전에 영화보다가 문쌤 나오더라고요. 은근 반가워했네요.ㅎㅎ
보통 어제를 주어로 쓸 때는 어제가 지난 상태에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요일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지
수요일이 정답이라고 하려면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어요가 조금 더 확실할 듯
이 의견에 동의
조금 더 확실한게 아니라 그게 맞고 저말은 그냥 말장난임.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과 내일이 어제였으면 은 분명히 다른 의미임
@@영환조-r4u 나이 어린친구들일수록 문맥에 집중을 안하고 정답맞추려고 사고적생각을하니깐 수요일도 맞다고 생각하는듯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Q: 그렇다면 이 문장에서 오늘은 무슨 요일일까?
- 수요일
: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 일요일
: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
문일병쌤 50만 축하합니다 ❤️
근데 진짜 준영이 같은 애가 꼭 한명씩은 있었죠......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문쌤
애독자는 아니지만 시간날 때 유튜버님의 영상을 간간히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Q.
수요일을 문제의 가정에 대입합니다.
수요일의 어제가 내일, 즉 화요일이 내일이므로 오늘은 월요일이 되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의 가정이 성립될 수 없음.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 기준으로 하면 수요일이 정답이 될 수 있으나 이렇게 계산하게 된다면 실제 요일은 수요일과 금요일 두 개가 되어버립니다. 즉,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의 가정이 있다는 것은 실제 오늘은 금요일이 될 수 없는 사실로 금요일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문제의 오류가 아닌 정답 풀이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라는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금요일이 아니라는 전제가 들어가야 하기에 1번을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금요일 기준의 어제는 목요일이 맞고 목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오늘은 수요일이다 라는게 맞지만,
그렇다면 수요일이 답일 경우 문제에서의 '오늘'은 수요일과 금요일이 되는 것으로 답이 될 수 없다 생각이 되네요..(가정의 금요일이 실제 요일로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
쉽게 설명하자면 답을 수요일로 가정하고 다시 문제풀이를 해보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수요일 기준의 어제는 화요일입니다. 화요일이 내일이 될 경우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의 가정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반면 답이 일요일일 경우 문제의 내용이 모든 것이 일치합니다. 일요일 기준의 어제는 토요일이고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한다는 오늘이 금요일인 것이 되겠죠, 그렇다면 실제 요일도 두 가지로 나오지 않고 제일 깔끔한 답이지 않을까요?
즉,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문제의 답이 나왔다면 문제에서 가정해놓은 가정 값들에 대입했을 때도 문제가 없어야 정답이지만, 수요일을 가정에 대입했을 때는 절대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라는 가정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랑 똑같네요 왜 이 댓글이 없는지 계속 찾고 있었네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에서
대입을 할때 '어제'자리에만 대입이 가능한것이 아닙니다. '내일'자리에도 대입이 가능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그렇다고 했었는데 정확한 출처는 못찾겠네요)
적어주신대로 '어제' 자리에 대입한다고 하면 오늘은 일요일이 맞습니다. ['일요일하루전' 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을때 오늘은 금요일이 되니까요.
그런데 '내일'자리에 대입한다면 오늘은 수요일이 맞습니다.
[어제가 '수요일다음날' 이었으면 좋겠다.] 라고하면 오늘은 금요일이에요.
@됴쑨 마지막에 말씀드린 내용처럼 가정해놓은 가정 값들에 대입했을 때에도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논리적 오류가 발생함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A+B=C라면, A=C-B, B=C-A 와 같이 오류 검토 시에도(어느 곳에 대입하더라도) 문제가 없어야하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논쟁을 하고자 댓들을 남긴 것이 아니라, 지난 22년 11월 27일 경 국립국어원 문의한 결과 11월 30일 답변을 받아 위와 같이 모호하게 해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즉, 좋은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겠죠,,,
길고 지루한 댓글이었을텐데 관심 감사드립니다.
웃음 가득한 하루되세요 :)
문쌤 설명하면서 “오늘이 금요일이었음 좋겠다 그럼 어제가 내일일 텐데” 이렇게 앞뒤를 바꾸는 것부터가 문제에요
(금요일의) 어제가 (수요일의) 내일
(일요일의) 어제가 (금요일의) 내일
국립국어원 해석을 보지는 않았지만 둘 다 된다는 건데 지문은 아무리봐도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가정을 깔고 들어가는 게 아니어서 전자는 어색함
빠더너스 오십만 추카해욥!!!!숨길 순 없는 건 사랑 재채기 그리고 문상훈의 매력~ ❤️🎉
어제가 (오늘의)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VS
(오늘의)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어제가 ->내일; 어제가 주어니까 일요일만 맞지않을까요 수욜일이 맞을려면 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해야하고요
시간이 빨리 가서 어제가 화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벌써 오늘이 불금인데. ->오늘이 수요일.
시단을 되돌려서 어제(토요일)가 다시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아직 오늘이 금요일인데. ->오늘이 일요일
두 경우 모두 평소 많이 사용 되는 문장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수요일에 직장동료나 학교친구에게 시간이 빨리가기 원하는걸 말한다고 생각해도 이해가 되고, 일요일에 지나가고있는 주말을 벌써 다시 그리워하게되는 심정으로 말한다고 생각해도 이해가됩니다.
둘의 차이는
어제가 내일로 바뀌길 바라는 것인지,
어제가 내일로 반복 되길 바라는 것인지 입니다.
즉, 바라는 것이 치환이냐 반복이냐의 차이입니다.
이는 화자가 '어제'나 '오늘' 등에 대해 가지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태도 등으로 유추해야 하는 부분으로, 문제에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수요일과 일요일 모두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답을 검토해봅시다
수요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합시다
어제(화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월요일일 텐데
일요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합시다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김민수-m4g8o 댓글을 검토해 볼까요.
수요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합시다.
어제가 목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일요일이 오늘이라고 가정합시다.
어제가 월요일(내일)이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화요일 일텐데 .
정답이 일요일만 맞다고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쓰면 수요일만 맞군요.
두 문장 다 요일을 어제, 내일로 바꿔 버리면 같은 문장이되는데 어떤 경우는 맞고 어떤경우는 틀리다고 할 수는 없겠죠.
화자가 '어제를 싫어해서' 어제->내일 이길 바란다면 어제와 내일의 순서와 상관없이 '내일이 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일은 그대로여야 합니다.
오늘이 수요일일 때, 목요일(내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오늘이 수요일일 때, 어제가 목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화자가 '어제를 좋아해서', 어제=내일 이길 바란다면 어제와 내일의 순서와 상관없이 '어제가 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제는 그대로여야 합니다.
오늘이 일요일일 때, 내일이 토요일(어제)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오늘이 일요일일 때, 토요일(어제)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
@@김민수-m4g8o 문제에서 화자는 "~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라는 표현으로 '오늘이 금요일이길 바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자가 어제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문제 앞에 "어제 너무 최악이었어. 빨리 주말이 오길 바래."라는 문장이 있다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에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 될까요?
-정답이 오늘이 일요일 이라고 말하면,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는데,
"오늘이 (7월10일)일요일인데, (7월9일)토요일 너무 최악이었어. 빨리 주말(7월9일/7월16일)이 오길 바래.
(7월9일)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8일)금요일 일텐데."
('주말(7월10일)인데 주말(7월9일)이오길 바람 or 다음주말(7월16일)이 빨리오길바라는데 어제로 되돌아가려하는 오류+내일 최악의 날이 반복되는걸 바람')
같은 점심나가서 먹을 것 같은 뜻의 문장이 됩니다.
-정답이 오늘이 수요일 이라고 말하면,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어서,
"오늘이 (7월10일)수요일인데, (7월9일)화요일 너무 최악이었어. 빨리 주말(7월13일)이 오길 바래.
어제가 (7월11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12일)금요일 일텐데."
같은 뜻의 문제없는 문장이 됩니다.
문제 앞에 "어제 너무 재미있었어. 다시 어제로 가고 싶어."라는 문장이 있다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에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 될까요?
-정답이 오늘이 일요일 이라고 말하면,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는데,
"오늘이 (7월10일)일요일인데, (7월9일)토요일 너무 재미있었어. 다시 (7월9일)토요일로 가고 싶어.
(7월9일)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8일)금요일 일텐데."
같은 뜻의 정상적인 문장이 됩니다.
-정답이 오늘이 수요일 이라고 말하면,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가 되어서,
"오늘이 (7월10일)수요일인데, (7월9일)화요일 너무 재미있었어. 다시 (7월9일)화요일로 가고 싶어.
어제가 (7월11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7월12일)금요일 일텐데."
((7월9일)화요일로 돌아가고 싶은데 (7월12일)금요일이 되기를 바람)
같은 유체이탈 문장이 됩니다.
@@검은바람의노래쉬운걸 어렵게 설명하는 재주
문댱훈 50만 축하해용 앞으로도 영상 많이 만들어줘요!!
"A가 B가 되는 것이 좋다"
"B가 A가 되는 것이 좋다" >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바보가 천재가 되는 것" 과 "천재가 바보가 되는 것" 은 다르니까요.
어제와 내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 문장의 의미는
어제가 내일이 되길 원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내일이 어제가 되길 원하는 것은 아니죠.
제 생각으로는 강사님 설명이 틀렸어요. 둘 다 답이라고한 국립국어원이라는 곳에서도 잘못 알려준 것 입니다.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라는 말은 오늘이 금요일이 아니라고 하는 말이나 다름이 없는데 2:49 의 "금요일의 어제"가 오늘의 내일이라는 기준을 잡는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성립이 됩니까?... "금요일의 어제"는 말자체가 안됩니다. 왜나면 "오늘의 어제"를 "금요일의 어제"로... 그러니깐 오늘을 오늘이 될 수 없는 금요일에 대입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뜻이지요. 이건 국어문제가 아닌것 같구요. 한국어로만 만들어진 수학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들으면 극대노 할 문제 해석이라고 여겨지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답은 일요일 하나입니다. 너무 강한 어조로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역시 국립국어원보다는 갬돌이님이 믿음직하죠
맞아요~문제 자체가 금요일이 되었음 하는 거니 일요일이 맞습니다
저는해석이잘못됐다고느끼는데... '그럼' 의 앞의 말이 조건이 되어서 해당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 대해 해석한 일요일이 맞고, 수요일에 대한 정답의 해설은 오늘이 금요일이라면 어제가 내일일텐데 라는 문장의 해석이라서 전혀 다른말이라고 생각됩니다.
ㅇㅈ 저도 그럼 이란 단어에서 수요일이 정답인게 좀 어거지인 느낌이 듬
나도 수요일은 개씹억지같음 ;;
수요일일경우
화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개소리 그럼 오늘은 월요일이어야함)
두개 매칭 자체가 안됌
일요일일경우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매칭 됌
@@gohome12 둘 다 '어제'를 바꿔버리니까
수요일 답이 안맞죠.
수요일이 답인 사람은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에서
'내일'을 바꿔서 생각합니다.
수요일의 내일이 목요일이니까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로 되는거죠.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에서
수요일 답은 ■내일을 바꾸고
일요일은 ●어제를 바꾸면 됨.
이게 맞지
그냥 ㅈㄴ쉽게 말하면
수:어제에 내일을 대입
일:내일에 어제를 대입
참 쉽죠?
좀 덧붙이자면)
수:어제를 내일인 목요일이라 생각
일:내일을 어제인 토요일이라 생각
오십만 축하해요 똑또~!❤️❤️❤️❤️❤️❤️❤️ 빠더너스 구독 좀 해라! 제발~~~~~~~~~~~ 소리치던 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 빠더너스 완전 애정해요 영상 뜨면 바로 볼 정도로 재밌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봐요!
𝐒𝐩𝐞𝐜𝐢𝐚𝐥 𝐥𝐨𝐯𝐞 𝐜𝐨𝐧𝐭𝐞𝐧𝐭 𝐨𝐯𝐞𝐫 ❶❽ 𝐲𝐞𝐚𝐫𝐬 𝐨𝐥𝐝
Exclusive for *nude-datting.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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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The way the music flows and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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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Girls.#垃圾
앞줄이 전제조건이므로 답은 일요일 하나일거 같구요.. 뒷줄을 전제조건으로 하면 수요일이 되긴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뒷줄을 앞에 써서 전제조건으로 해야 되는게 맞는거같아요..
수요일도 답 맞음
오늘의 어제를 내일로 바꾸느냐
오늘의 내일을 어제로 바꾸느냐 차이임
윗분 말처럼 보통은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말이 되냐 안되냐로 따지면 수요일도 말이 됩니다.
어제(화요일)가 내일(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
->수요일의 어제인 화요일이 수요일의 내일인 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
그럼 어제가 화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이 되면서 오늘이 금요일이 됩니다.
@@axc6316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이라 했는데
왜 자꾸 내일을 어제로 바꾸려하냐고...
어제가 내일이 되는거라고
내가 천재였으면 좋겠다. 이게 천재가 나로 바뀌라는 말이라고 생각해?
주어가 뭔지 제발 생각 좀
@K J 어제는 지나간 사실이라 과거형으로 쓴 거지 그 이상의 시제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는 이유가 있나요
A=B,B=A
A=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B=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1.일요일인경우
A.토요일이 내일이면 좋겠다.
B.그럼 오늘은 금요일이다.
A=B 맞는말
토요일은 내일이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B=A 맞는말
오늘은 금요일이다 토요일이 내일이면
2.수요일인경우
A.화요일이 내일이면 좋겠다.
B.그럼 오늘은 금요일이다.
A =× B
화요일이 내일이면 오늘은 금요일이다
(오늘은 금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라고 해야한다)
B =x A
오늘은 금요일이다 화요일이 내일이라면
(화요일이 내일이라면 오늘은 월요일이다 수요일을 대입하면 오늘은 금요일이면서 수요일도 되버린다. 어떻게 오늘은 금요일이고 수요일인가? 정녕 그대는 연금술사인가?)
여기서 수요일 정답이라는애들 오늘이 금요일 이라면 내일이 목요일이어야 하니깐 목요일의 어제인 오늘은 수요일이겠네?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거기서 지 스스로 문제를 바꿔서 푼 비u응신이고
B=A 개억지로 맞다고 해도
A=B 성립이 안되므로 수요일은 답이 될 수 없음
이 문제에 정답이 갈린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시점을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어제"는 실제시점이고
"내일"은 가상의 시점입니다.
그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건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활을 하고 있고
문제에서 맞춰야 하는 것도 실제시점이니
당연히 실제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죠.
"어제"를 기준으로 하면
토요일이 실제로는 어제인데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즉, 오늘이 실제로는 일요일이라는 얘기죠.
여기서 굳이 가상의 시점인 "내일"을 기준으로 삼는 건
불필요한 사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또 중요한 건 실제시점이니까요.
한마디로 뜬구름잡는 얘기라는 거죠.
문장의 부드러움을 볼 때 수요일과 일요일이 답이라고 해도 일요일이 가장 근접한거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문장만 봐도 뒤에 "그러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를 빼고 생각해도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에서 어제와 내일 사이에 분명히 오늘이 존재 하는데 그게 실제 오늘과 가상이 요일인 금요을 둘 다 대입해서 보면 자연스러운게 일요일이고 실제 다른 답인 수요일과 가상의 금요일 둘다 넣어도 애매한 문장이 됨
"어제가 -실제오늘(수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수요일의 어제는 화요일. 화요일이 내일이 되는날은 월요일 . 근데 뒤에 추가 문장에 "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가 맞을 수가 없음" 이번엔 "어제가- 가상요일(금요일)-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에서 가상의 금요일의 어제인 목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 수요일이 실제 요일이긴한데 부드럽지가 않음 왜냐면 가상금요일"의"가 들어가면 말이 자연스러운데 그런 늬앙스가 없음. 그냥 풀어버리면 어제(목요일)가 금요일의 내일(토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금요일일텐데라고 하면 토요일이 내일인거고 토요일의 오늘은 금요일이 되버리니까 굳이 수요일이 답이 아니여도 되니까 결국 답은 일요일에 가장 근접하다고 볼 수 있는것 같네요.
이렇게 재밌는 유튜버가 50만이라니... 주변에 계속 홍보는 하지만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화이팅!!
저는 직장인인데 답을 수요일로 정한 후에 영상과 댓글을 봤습니다.
'어제(화요일)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수요일)이 금요일일텐데' 라는 생각을 종종 하거든요.
저도 수요일이지 하고 들어 왔는데 일요일도 된다는 게 놀라운데
무조건 답이 일요일이라고 우기는 사람도 많아서 더 놀랍네요
국립국어원이 복수정답을 인정했다는데 빼액거리고 아니라는 댓글들을 보니 웃음이 절로나오네ㅋㅋㅋㅋㅋㅋ
복수정답이 아니라는데에 공감이 가는건 영상에 나온대로 문맥상 일요일이기에 저런말을 하는거겠지. 추리하는거밖에 없다
어제가 내일의 요일이었으면 좋겠다
vs
어제의 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냥 말이 생략되어있으니 둘다 가능한건데 주어가 목적어가 어쩌니ㅋㅋㅋ
진짜 개열받음
무식한건 죄가 맞다
둘 다 안가능한데?
수요일이 어케 가능하냐 ㅋㅋ
오늘이 금요일이면 좋겠다. 그럼 내일이 어제일텐데. 이렇게 말해야 수요일로도 생각할수있음 원문대로면 수요일이라하는건 억지
원문대로면 수요일도 정답이 되요..
아 이번편 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일요일이지라고 생각했다가 수요일이 왜 정답일까에 대한 논리를 생각해봤네요
1. 일요일인 경우
일요일의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내일이 토요일이니까)
2. 수요일인 경우
어제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사실은 화요일이 어제지만 내일인 목요일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어제가 목요일이었으므로)
이렇게 해석을 하면 되는 문제였네요.
다들 머리가 잘 돌아가시는지 금새 이해한것 같은데 수요일도 왜 정답일지 이해가 안가서 해석을 한참 고민했네요 ㅎㅎ
이거보고 왜 수요일인지 겨우이해했네요
일요일만 정답같아요
ㅠㅠㅠㅠㅠ BDNS스케치할때부터 팬이었습니다ㅜㅜㅜㅜ 항상 한결같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대표 문당훈과 빠더너스 힘내세요♥️
전 빠둥이 얼마 안되었지만 빠더너스 돈 많이벌길💕
문장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니 백퍼 오늘은 출근을 앞둔 일욜밤이다
와 아무리 생각해도 수요일은 이해가 안간다..
님이 책을 덜 읽어서..
보통은 일요일로 이해하기는 함
나도 그랬는데 몇번 생각해보고 이해함
수요일이 답이라는건 금요일이 오늘일텐데라는 가정을 먼저 받아들이고 이해해야함
오늘은 금요일임(가정)-->그럼 어제는?목요일-->목요일이 내일인 요일은? 수요일
근데 이건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강함 보통은 순서대로 글을 읽고 해석하기 때문에 일요일이 답으로 나오는게 맞음
내 10년전이 오늘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지금 20살일 텐데..
실제 내 나이는?
1. 30살 2.10살
쉽게 이해하는 법: 어제/내일은 어제/내일의 요일과 다릅니다. 문장만 보면 If 어제->내일이라면~ 으로 읽는 게 맞습니다. 수요일과 일요일 모두 답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문장이 if 내일->어제라면~ 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 돌이 황금이면 좋겠다…”라는 문장만 봐도 알 수 있죠. 문제는 어제/내일의 ‘요일’ 이라는 개념입니다. 어제/내일의 요일은 어느 한 날의 요일이 결정되지 않으면 결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가상)이 금요일이 되기 위해 어제/내일 중 어떤 날의 요일을 먼저 결정(현실)하느냐에 따라 두 가지 답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 문장중 내일 자리에 목요일 넣으면 끝
어제가 목요일이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일요일일경우, 어제가 내일이었음 좋겠다 = 토요일이 내일이었음 좋겠다.
수요일일경우, 내일이 어제였음 좋겠다 = 목요일인 내일이 어제였음 좋겠다.
어순이 바뀌면 더 자연스러운디.. 굳이
어제랑 내일을 바꿀게 아니죠
문제에서 요구한건 실제 오늘이기 때문에 오늘을 기준으로 생각해야죠
어제와 내일은 오늘을 기준으로 앞과 뒤에 있는 날이기때문에 어느 하나만을 고정된 값으로 치환하면 안 되는겁니다
다시 말하면 이미 지난 전날의요일이 다음날의요일이되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라는 문구가 되고
다음날의 요일이 전날의 요일과 같아지는걸 바랐기(가정) 때문에 =(등호)가 성립되죠
결국 가정에 대한 결과인 오늘이 금요일이 되려면
어제가 토요일이고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가정에의해서 내일또한 토요일이기를 바라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답이 복수가 아니라 실제의 오늘은 일요일이 답이되는겁니다
수요일이 답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입해보면 말도 안되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요일이 수요일이 오늘이라고 기준으로 생각해보게되면
어제인 화요일이 내일인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바뀌어지고
그렇게되면 내일이 화요일이기를 바라게되는 것이되고
내일이 화요일이면 오늘이 월요일이 되게 됩니다
문과로서 납득할수가 없어
'그럼' 이 쓰이므로 문제의 윗줄이 먼저 조건 성립을 해야 아래 문장이 된다는 것인데 수요일이란 주장은 그 문장들의 순서를 뒤바꾸는 말이 되기때문에
"아니 그걸 왜 그렇게 받아들여? 왜 그렇게 해석하는거야?" 가 절로 튀어나옴
썸넬 보자마자 4번이네 하고 들어왔는데 고정댓글에 수요일이 보여서 뇌정지왔었네..
ㄹㅇ문장해석 제대로 안하고 그냥 어제하고 내일 끼워맞춰서 수요일이라고 하는거보면 속터짐ㅋㅋ
@@RightMe-je6jb
■■■■해석의 정석■■■■
문제의 문장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여기의 낱말 하나하나를 해석하자면
■어제가■
=토요일이
=실제 오늘은 일요일이고 일요일의 실제 어제인 토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가상의 내일이 되기를 바란다.
=실제로는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실제로 어제인 토요일이 바라건데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만약에 그렇게만 된다면
=만약에 내일이 월요일이 아니라 가상의 내일이 실제의 어제인 토요일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오늘이■
=실제의 오늘은 아니지만 위에처럼 만약을 가정을 했을 가상의 오늘이
=실제의 오늘은 일요일이고 실제의 어제인 토요일을 가상의 내일이라고 가정을 했을 경우에 가상의 오늘은
■금요일일 텐데...■
=실제로 오늘이 금요일이 아니라 아쉽지만 위에처럼 가정을 한다면 오늘은 금요일이 될텐데
=오늘이 금요일이 아니라 실제로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쉽다. 내일 월요일날 출근을 할 생각을 하니 혀깨물고 죽어버리고 싶다.
라고 실제 오늘인 일요일날 생각하는 출근충 상황임 오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 정리하자면
■(실제의) 내일인 월요일날
출근을 해야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실제의) 오늘인 일요일날 생각하건데
■(실제의) 어제인 토요일이
■(가상의)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가상의)오늘이 금요일이 될텐데
■(실제로)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쉽다.
라고 해석이됨 ㅇㅋ??😂
------------------------------------------------------------
자 그럼 여기서 수요일이라는 답을 내놓은 인간들의 머리속을 설명하자면
"(만약에)어제가
...내일이(였으면)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라는 가정법을 깡그리 무시해버리고
무슨 수학공식 대입하듯
■공식A = "어제는 내일"이다.
■공식B = "오늘은 금요일"이다.
공식 B를 대입해서
"오늘은 금요일"이라 했으니
■풀이A= "어제는 목요일"이다.
풀이A의 답을 공식A에 적용시켜서 "어제는 내일" 이라 했으니
■풀이B= "내일은 목요일"이다
풀이A와 풀이B를 합쳐보면
어제는 목요일이고 목요일이 내일이 됐으니
■정답 = 오늘은 수요일이지!!
다들 ㅇㅈㄹ 무슨 수학공식 대입하듯 해버리고 가정법이라는 문법을 무시해버리고 현재형으로 문법을 해석해 버리노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1차원적 고라니 머ㄹ1통같네ㅋㅋㅋㅋ
수요일이 왜되는거야 나만이해못해?? 걍일요일이자나
저도 이해 못 하겠어서 걍 국평오 하려구요
오늘이 금요일이 아닌데 왜 어제의 기준을 금요일로 잡는지 모르겠음 수요일이 답이 되려면 금요일의 어제로 접근해야하는데 어제는 누가봐도 실제 오늘의 어제인데.. 답을 대입해봐도 일요일이 제일 자연스러운데
@@Angelsjeen 저두 동감
@@AB-xm4pf 오늘이 수요일이면 어제는 화요일이고 화요일이 내일이려면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이 어제이려면 어제는 일요일이고 일요일이 내일이려면 오늘은 금요일 금요일의 어제는 목요일이고 목요일의 어제는 수요일이니까 내일이 수요일이려면 화요일. 화요일의 어제는 월요일이고 월요일이 내일이려면 일요일 ?????
문장 해석으로는 수요일도 될 수 있지만 수학을 하면 답을 구한 뒤 검산을 해봐야 하는데 구한 답을 문장에 대입하면 답은 일요일 밖에 안됨. 고로 문장만 보면 맞는거 같지만 월화수목금토일 이라는 전세계의 룰인 요일 진행 방향을 무시한 억지 해석이라 볼 수 있음.
수요일 대입 -> 화요일이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어제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user-sixtysixty어제가 목요일이면 오늘은 당연히 금요일인데...뭘 어제가 목요일이면 좋겠다라는 바보같은 대입을 하니...문과면 인정
@@mortenpedersen8673 (가정한 오늘=금요일의) 어제가 (실제 오늘의) 내일=목요일이면 좋겠다 그럼 (가정한) 오늘은 금요일일텐데
@@user-sixtysixty 검산해보시길...연역적 사고해석은 아시지요?
진짜루 이해안가요 일요일만 답인거 같은데 어우 머리아파 아직도 내일이 목요일이네
오늘은 일요일만 정답 같은데?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했으면 좋겠다
= "미래"가 원하는대로 바뀌길 바라는 것
오늘이 일요일일 경우
어제(토요일)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이건 내일이 ~로 바뀌길 바라는거라 자연스러움
수요일도 답이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제(화요일)가 내일(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 일텐데 라고 해석한건데
이 경우는 이미 지나간 과거(화요일)가 원하는대로 바뀌길(목요일로) 바라는거기 때문에
어제(화요일)가 목요일(내일)이었으면 "좋았겠다"라고 해야지 "좋겠다"라고 하면 안 됨
그래서 답은 일요일만 가능함
죄송합니다. 제가 댓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달았네요 ...
각자 생각하는게 있고 각자 주장을 토론하는데 너무 감정적인 댓글을 달았던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제 반론입니다.
5. 문법의 과거형과 미래형
어제는 과거고 내일은 미래고
문법이 과거형이고 어쩌고 저쩌고...
과거형 미래형이 아니라 가정법 입니다.
과거가 이랬으면 좋겠다 미래가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이 담긴 가정입니다.
과거는 확정할수 있고 미래는 확정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정은 둘다 가능합니다.
미정이는 15살 입니다.
미정이가 10살 이었으면 좋겠어.
미정이가 20살 이었으면 좋겠어.
첨언하자면 '좋겠다' 이 단어가 쓰일수 없다는건 틀렸습니다.
내일 피자를 '먹었다'
@@sinlulusiera2843 오늘이 수요일인데 어제(화요일)가 목요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문장이 문법에 맞다구요?
수요일인 시점에선 어제가 목요일이면 좋았겠다라고 해야됩니다
님이 말하는 예시랑은 아예 다른 상황이에요
@@Serebis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 드려야 이해를 하시는군요...
좋았겠다
@@sinlulusiera2843 이해능력이 좀 부족하신듯요..
~ 했으면 좋겠다는 미래의 바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소망에는 ~했으면 좋겠다라고 사용할 수 없구요 ~했으면 좋았겠다라고 하죠
미정이가 어제 학교에 갔으면 좋겠다라고안하죠 갔으면 좋았겠다라고 해야죠
지금 시점에서 이미 종료된 상황이니까요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어떻게 수욜이 답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어제=내일' 이라는 가정이 성립한 후에 '오늘=금요일'이라는 답이 나오는 건데, 그걸 뒤집어서 '오늘=금요일'이라는 답을 내어놓고 가정에 도달하려고 하면 안되는 건잖아요. '내가 20살이면, 20대일텐데' 는 맞는 말이지만, 그걸 뒤집어서 '내가 20대면, 20살일텐데'는 모순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죠. 답은 4) 일요일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요일이 2표 수요일이 1표
국립국어원 14년도 답변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4. 12. 13.
안녕하십니까?
먼저,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수요일, 일요일'로 해석되는 중의적 문장으로서 적절한 문장으로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국립국어원 18년도 답변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8. 8. 16.
안녕하십니까?
보이신 문장의 해석은 화자의 의도와 전제 등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토요일'이었던 어제가 월요일인 내일로 옮겨 가서, 내일이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라면 '어제'는 '토요일'로, '오늘'은 '일요일'로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