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을 해서 나를 살렸던 기억이 있는데...작가님도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너무 놀랍네요. 애착을 갖고 있던 책과 음반등 물건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서 사라져버리고 싶던 순간...'네가 가장 소중한데 너는 왜 그것들 때문에 너를 포기하려고 하니'라고 들려오던 내면의 소리...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없어지면 이거 정리해주는 사람들에겐 그저 쓰레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증하는 걸로 순식간에 결정이 되더라구요. 책2만권정도 기증하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귀국하려고 보니 또 쌓여서 다 나눠주고 한국에 온지 1년만에 또 늘어나는 책들...어린시절 집에 책이 없어서 집착이 생겼다고 자기합리화로 위안을 해봅니다. 작가님처럼 떠나기 전에는 정리가 다 되겠죠?
좋은내용감사드리구요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속에 절절히꽃히네요~~
오늘 소울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ㅠㅠ
이 방송까지 보니 더더욱
작가님 말씀처럼 정리도 해야겠고
고만 사야겠다 싶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청춘 보다
잃어버린 소박한 인간성
따스하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어른
잃어버린 여행 가방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당
소박하고 진실한 삶의 중요성이라...흠~!
영상을 보다보니 저는 문득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이 떠올랐네요. ^^
영상 잘 봤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읽을까 고민했는데 말씀을 들으니 꼭 읽어야겠네요 매번 좋은 통찰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태훈씨♡말이 어느새 그가 된다죠..좋은책만큼 느낌참 좋은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네요..내가 그런사람이고픈 욕심내야겠지요..박완서님 책한권 추천해주신다면..읽어보고싶은데요^^ 늘 툭던지는 소탈한 소박한 자연스러움 멋져요♡
같은 생각을 해서 나를 살렸던 기억이 있는데...작가님도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너무 놀랍네요.
애착을 갖고 있던 책과 음반등 물건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서 사라져버리고 싶던 순간...'네가 가장 소중한데 너는 왜 그것들 때문에 너를 포기하려고 하니'라고 들려오던 내면의 소리...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없어지면 이거 정리해주는 사람들에겐 그저 쓰레기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증하는 걸로 순식간에 결정이 되더라구요. 책2만권정도 기증하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귀국하려고 보니 또 쌓여서 다 나눠주고 한국에 온지 1년만에 또 늘어나는 책들...어린시절 집에 책이 없어서 집착이 생겼다고 자기합리화로 위안을 해봅니다. 작가님처럼 떠나기 전에는 정리가 다 되겠죠?
😊👍
마음 시간 생각 욕심 등등~모든걸 쌓으려말고 덜어내고 줄여야한다는 생각은 늘하지만 일부 내가 좋아하는 그어느 부분에서는 절제가 어려움에 나를 반성해봅니다
내속에 쌓이는것들을 내려놓기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꾸며 적은거라도 시작해보려합니다
고등학교때 읽었던 “ 살아있는날의 소망” 참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친숙해서 몇번이고 읽고 또읽고.
좋은 책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구매해서 읽겠습니다.
감동입니다 박완서님의 구구절절 이야기~~
김태훈 연애,결혼상담 유튜버했음 좋겠다 옛날에 라디오상담 많이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며
박완서 작가의 따뜻함도 느끼게 되지만
이 내용을 전하는 태훈님이 왜이리 멋져보이는건지...
김태훈님을 보면 인생은 운이 맞다.이렇게 말을 잘하고 이야기의 흡입력이 있는 사람이 최소 이동진님 급이 아니라니 인생은 운이 크게 작용한다.
10대 후반부터 30초까지 크게 의지하고있는 목소리..
생선작가님과 함께 진행하시는 무념 무상한 듯한 목소리와 멘트 듣고 싶어요,
설명이 어려워서 읽고 싶어지지 않아요, ㅎㅎ
더 많이 가지려 더 인색해지다 ```~뜨끔 하군요. 가난했던 유년시절 오히려 인색이란 단어를 몰랐었는데.
알기를 두려워 하면 가족이 불행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