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딸 아이가 19개월이고 올 3월부터 어린이집을 어쩔수 없이 보내고 있는데 최근에 친구를 너무 문답니다 이젠 꼬집지도 않고 입부터 나간다 들었는데요.. 지난주 목요일엔 옆반 친구를 (오전 공동육아 1시간짜리 동안...) 팔을 물었는데 그 친구 엄마가 컴플레인을 했다며 오늘 어린이집 담임 쌤이 이제부턴 마스크를 씌우겠다 하더라구요.. 갑작스레 들었고 혼자만 마스크 쓰고 있을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마음이라 남편이랑 상의 좀 해보겠다고 시간 좀 달라했는데 어린이집 담임쌤은 단호박이네요... 아직 19개월인데.. 첫째고 외동확정인데..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원인3. 같기도 하고.. 하... 너무 속상하네요. 마스크를 꼭 씌워야 하는 걸까요? 이제야 말 한두마디 하기 시작한 19개월인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32개월 8개월 형제를 둔 엄마에요. 첫째가 원래도 예민한 편이긴 했는데 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동생을 때리고 밀치고 꼬집고 아무이유없이 괴롭혀요. 집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를 때리고 할퀴고 친구의 놀이감을 망가트려서 난감한 상황이 지속되고 아이가 어린이집 환경에도 적응을 잘 못해서 이번에 좀 더 넓은 환경의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공격적인 행동은 아주 어렸을때도 있어는데 자기 뜻대로 안되면 바닥에 머리를 밖는다던지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이었죠. 지금은 말을 잘하는편임에도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네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그동안 아이를 위협하듯 소리를 지르거나 아이의 팔을 잡고 누르면서 얘기하듯 훈육을 해왔던것같아요.동생을 때리면 그동안 동생을 때럈다는 이유로 크게 혼을내고 똑같이 엉덩이를 때리면서 너도 아프지 이렇게 하면 안되지.이런식으로 혼을 냈는데 영상을 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부드럽게 얘기하고 아이를 공감하면서 얘기하는 것이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겠죠? 화내지않고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해 알고싶어요.
예준건브로 //안된다는 또는 마음에 들지 않은다는 표현을 할 때의 자기 표현법은 양육에서 양육자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양육자가 자기에게 힘을 과시하고있다라고 받아들이지만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자기가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힘을 과시하며 양육자의 모습을 모방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물론 지금부터 훈육 방식 바꿔주시고 정확하게 자기표현 방법 알려주시면 아이는 변할 수 있어요^^ 금방 배우는만큼 또 금방 바뀌는 것이 아이들이죠!! 또 하나는 동생이 태어났을 시기를 보니 애착형성이 시기로, 혹시 안정애착형성이 되었는지도 한 번 살펴봐 주세요. 이전에 애착형성관련 영상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고, 관심을 받고자 하는 의도에서 친구, 동생(부모의 관심을 받기위함)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장난감을 무너뜨리거나 망가트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때 부모나 교사가 아이를 혼내는데 그것을 아이는 관심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13개월 곧 14개월되는 아기인데 육아우울증으로 키우면서 소리치고 저도모르게 손이 훅훅 나간적도 많아요, 고치려고 하고있고 치료도 받는데 아기가 요새 갈수록 할퀴고 꼬집고 깨무는 행동을 엄청 합니다. 자기전에 자기싫어서인지 그러고 외에도 뭔가 안된다고 행동을 제한하거나 본인을 혼내는 듯 할 때 특히 더 그래요. 평소에는 확 할퀴거나 꼬집으면 “안되는거야 ~~해서 꼬집고 할퀴는거야? 그래도 사람을 헤하는건 절대 안되는거야”“대신 불편하면 ~이렇게해보자“하는데 낮잠이나 밤잠재울 때 이러면 대체할수있는 표현이나 행동을 어찌 알려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졸리니 자야하는건데 ”아 자기싫어서 그랬어? 그럼자지말자“ 라는 대안밖에 안나오고.. 엄청 졸리면서 자기싫어서 할퀴고 깨무는데 안된다고 말해도 계속 제 얼굴을 할퀴고 장난치고 훈육을해도 말을 도통 안들어요 결국 저도 언성이 높아지고요..ㅠㅠ
28개월 남아 입니다. 얼집에서나 가정에 자주 자기가 기분이 좋을때 아빠 얼굴은 햘퀴는 모습 있습니다.ㅜㅜ 얼집에서도 가끔그런 모습이 있다고 얼집 쌤이 말씀 하셔서 친구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구여.. 아직 말은 잘못하구여.. 햘퀴는 모습이 보일때 단호하게 훈육하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더 공부할께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30개월아이가 18개월즈음부터 그냥 지나가는 또래애들에게 다가가서 밀어버리거나 소리를 지르더니 지금도 여전히 모르는 아이가 있으면 그냥 발로 차버리거나 밀어버립니다.. 언어발달이 빨라서 말도 정말 잘하는데 낯선또래 아이가 놀이터에 있거나 본인 주위에 있으면 일단 밀거나 발로 차거나 세게 끌어안아서 넘어뜨리거나.. 도무지 혼자 내버려둘수 없을정도입니다. ㅠㅠ 어린이집에서도 같은반 친구들을 자꾸 밀어서 선생님이 따로 데리고 다니시거나 하세요. 매번 말로 안된다고 설명하는데 제가 안된다고 하고 말로 설명하려고 하기도 전에 다른데보면서 "네. 잘못했어요~" 이러고 바로 다시 밀고 때리는데 정말 미칠지경입니다..ㅠㅠ 뭐가 문제인지 전혀모르겠어요..
@@크양-b5h 제가 2년전에 남긴 댓글에 댓글 남겨주셨네요 지금 저희아이는 이제 6살 형님이 되었고 그런 성향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꾸준히 몸을 먼저 쓰는건 안되는거야 하고 가르쳐주고 있어요. 지금도 아주가끔 화가나면 엄마아빠 얼굴을 밀거나 할때도 있지만 그럴땐 또 그 행동에 대해서 지적해주고 있어요.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알려주는거밖에 답이 없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25개월 남아입니다. 또래나 동생이 가까이 오면 밀어버려요ㅠㅠ 말은 엄청 잘하고 잘 알아들어 타일러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지금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제가 밀착마크를 해서 큰일은 없었는데 아기아빠랑 있을때 어린아기를 밀어서 다칠뻔했대요ㅠㅠ 아직 가정보육중이구요...제가보기엔 친구들이 가까이 오는걸 싫어하는것 같아요. 형이나 누나한테는 공격성이 안보이고 성인들은 좋아해요... 곧 어린이집에 보낼 예정인데 이상태로라면 보내도될지 너무 걱정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딸기우유 //갑자기 수술.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25개월 아기 아직 자기 통제가 어렵고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기 방어 또는 부정적 자기 감정표현을 공격적 행동으로 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알려주더라고 이미 편한 방법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금방 수정되기가 힘들어요 ㅜㅜ 아이가 깔깔깔 웃는 정도의 의사 전달은 절대 안됩니다. 아주 짧고 단호하게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시되, 대처법도 함께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말이 조금씩 트이는 수준에 맞게, 내꺼야/주세요/안돼/싫어/아니야 또는 비언어적 표현(제스처)를 알려주는 굿도 좋구요. 그런데 이는 스무번 서른번으론 어림도 없고 이미 자기표현방식이 되어버렸다면 50번 100번 반복이 중요해요.. 긴 문장으로 설명보다는 아주 짧고 단호하게 목소리와 표정도 일관성있게 훈육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언어가 좀 더 발달하면서 점차 사라지겠지만, 올바른 자기표현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지금부터 지속해주셔야합니다😊
2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말도 잘하고 때리거나 밀치는 행동을 안하는데 요새 남자아이가 특정 상황?에 여자아이를 밀치거나 머리를 잡아당겨요. 어떤 상황이나면, 미끄럼틀을 탈때 남자아이가 미끄럼틀 타려고 위에 앉아있을때 여자아이가 계단으로 올라오는걸 싫어해요 그때 머리를 잡아당기는데... 남자아이가 말이 느려서 표현을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뭔가 어떤 놀이나 행동에 자기만의 루틴?이랄까 그런게 가끔 보이는데 미끄럼틀을 타려고 앉아있을때 다른사람이 계단으로 올라오는걸 뭔가 방해받는다?침범한다?고 느끼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행동을 할때마다 매번 " 안된다. 미끄럼틀은 같이 타는거다." 말은 해주는데 듣는거 같지도 않고 좀 언성 높이면 울고 안아달라고만 하고 ... 지금처럼 반복적으로 안된다..하고 이유를 설명해주면 될까요? 말을 잘 못하고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힘든 부분인거 같아요 ㅠ
아직은 놀잇감을 공유하고 나누고 함께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라 그럴 수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나고 사회성 발달이 이뤄지면서 또 언어가 발달하며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겠지만, 아이 둘 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규칙을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 아이가 미끄럼틀 타고 슝~ 내려가면 여자 아이가 계단을 올라가고 또 여자아이가 내려가고나면 남자아이가 올라가는 식으로 조금 거리나 텀을 둘 수 있도록 해서 갈등상황을 예방해주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민주쌘 훈육 영상을 매번 위기가 올때마다 보고있어요. 이전에 첫째 22개월때 잠들기전에 남편과 대화하고 있으면 자기에게 관심을 갖게하려고 하는지 눈을 때리던 행동을 해서 남편과 둘이서 방에 따로 델꼬 들어가서 말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즐기듯이 웃고 했어요. 상담을 받으니 그 관심받는게 좋아 얼굴을 때리는 행동이 강화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문장구사를 잘 하는 편이 아니어서 행동으로 나타낸다고 하여 때리면 때리면 안돼 엄마는 때려서 곁을 잠깐 벗어날꺼야하고 떨어진후에 아이가 다시 오면 때리면 안돼 -> 같이 놀고싶어요 라고 말해요 등으로 했어요. 게다가 상담사가 아이가 낯선환경에서도 부모한테 의지를 못한다길래 애정표현도 많이 해줘서 울음표현도 늘어서 저희는 아이가 이제 감정표현 및 우리에게 마음을 열었구나 했어요. 그치만 26개월때 동생이 태어나면서 저랑 3주간 떨어지기도 해서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늘어났죠. 최근 28개월인데 동생 분유 먹이고 있을때 동생 때리는건 질투라고 이해를 하겠어요. 그런데 본인과 재밌게 놀아주고 있는 놀이 중에 엄마 얼굴뺨을 때리거나 입술을 깨물거나 꼬집어서 당할때마다 작은 방에 들어가서 안돼라고 이야기는 수차례하는데도 다음날되면 안아주고 애정표현하면서 노는 중에 또 때리니..작은방에 혼자있으라고 두고서 문도 닫아보면 울고불고 해서 다시 들어가 둘이서만 이야기를 하는데 이 둘만 이야기하는 상황을 위해 강화행동이 되는건가 싶어 다시 혼자 방에 두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또 둘이서 이야기를 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남편은 이러다 욱하는 마음에 손찌검할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매로 알려줘야한다는데 진짜 그건 아닌거 같은데 훈육 영상 찾아본걸 토대로 이야기해줘야한다 해도 이상적이라고 따끔하게 할땐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상황이 저를 더 미치게 해요. 애는 애대로 안쓰럽지만 당할때마다 너무 아프고 화나는데 애는 실실 웃으면서 때렸어 하니깐 진짜 이성을 간신히 잡아요.ㅠ 둘째 백일도 안되었는데 둘째 돌보는 것보다 첫째의 공격성때문에 아이랑 둘이서 시간 가지려고 노력하고 놀이동산가고 마트 다녀와듀 이렇게 맞으니 너무 우울해져요. 남편도 옆에서 제가 하는 훈육은 훈육이 아니라고 하면서 매를 들자 하니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고요. 어떻게 아이의 행동에 대응을 해야할까요? 말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 다른 사람의 아픔 슬픔 감정을 모르는것 같아요
아이가 공격성의 의도를 가지고 하는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때리는 행동은 절대 안된다고 알려주시면서 대체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지침을 반드시 반복해서 알려줘야 합니다. 안되는 것에서 끝이 나지 않고, 기분이 좋을 때 신날 때 행복할 때 벅찰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고 또 관심이 필요하거나 무언가 요구 사항이 있을 때도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아이 수준에 맞는)을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둘만 있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것 같다면, 이동하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훈육해주세요. 또한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가 잠시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단호한 표정으로 눈을 바라보고 10초정도 침묵하면서 아이에게 장난하는 것이 아님을 비언어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필요해요.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46개월 남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 빌려줘~ 같이 놀자~' 라고 시키면 애는 그렇게 친구에게 말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같이 하자~ 한다고해서 상대방 아이도 아이이기 때문에 같이 하지 않고 혼자 놀려고합니다. 이럴때 아이가 ' 같이 안논데요~ 하고 울기도해요... 그럴때 어떻게 말해줘야하나요... 우선 다른거 가지고 놀자~ 하고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는데 거의가 그렇게 했을때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또다시 물리적인 행동을 가하는거 같기도합니다. 그렇게 하면 쉽게 얻으니까요.... 많은 영상을 봤지만 그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주는 곳이 많이 없네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런 경우가 하루에도 수십번 굉장히 많이 벌어진답니다 ^^ "같이하자~"했을 때에 같이 하면 참 좋겠지만 상대방은 같이 하고싶지 않고 혼자 하고 싶을 수 있어요. 그 마음을 꼭 알려줘야해요. "친구는 지금 같이 하고 싶지 않고 혼자 놀이하고 싶대. 나중에 같이 놀자"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서 중요한 것은 '아~ 혼자 놀고 싶을 수도 있구나' 타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해요^^ 특히 영아기 사회성 발달 th-cam.com/video/Bpqu21si9JM/w-d-xo.html 참고하셔서 내가 내 것을 지키는 권리부터 알려주라고 했듯이 상대방의 놀이감이나 놀이 또한 존중해줄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은 필요해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체벌을 하게 될 경우 아이가 결국 체벌이 있기 전까지 말을 듣지 않거나, 또는 자기 감정이 부정적일 때에 부모의 체벌이 모델링이 되어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기에 체벌은 어떤 경우에도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반면, 미디어가 무조건 폭령성을 키운다고는 할 수 없어요^_^
아이쿠.... 지속적으로 안되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표현법도 함께 지도해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선생님, 항상 유익한 내용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27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아기때부터 워낙 힘이 좋기도 했는데, 아주 어릴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거나 재우려고 할 때 제 머리를 그렇게 쥐어뜯었어요. 장난은 아니고 기분 나쁜 표현을 그렇게 했어요. 말도 못하고, 돌밖에 안된 아기가 그러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주로 저는 그냥 자는 척을 하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거나, 많이 심한 날에는 단호한 눈빛과 말투로 안돼. 라고 얘기를 했었고요. 그게 효과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한 동안 안그러다가, 다시 두돌 될 즈음부터 기분이 나빠지면 저를 때리기 시작했어요. 다른 데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굳이 저에게 뛰어와 저를 때려요. 머리 쥐어뜯는 건 워낙 혼이 많이 나서 멈칫하는데, 대신 손으로 때리거나, 재우려고 같이 누워있을 때는 발로 차요. 그냥 차는 것도 아니고 굳이 제 얼굴을 찾아와서 정말 세게 차요. 혼내도 보고, 소아과 선생님께서 힘으로 제압하고 단호한 눈빛과 말투로 제압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방법도 해봤지만, 호전되지는 않고 있어요. 무엇보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 방법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그 방법을 확고하게 밀고 나가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저의 그런 확신 없는 태도 탓에 효과가 없는걸까요? 아이가 저를 때리면 저도 감정적으로 욱하게 되고 악순환이 이어지는데, 제가 계속 힘으로 제압을 해야 하는걸까요? 말은 이미 듣지 않는 상태일 때라 말은 소용 없고, 힘으로 제압하는 건 혹시 절 모델링하게 되지는 않을까도 걱정이 돼요. 도와주세요ㅠㅠㅠ
힘으로 제압한다는 것이 위협을 가하거나 겁을 주라는 뜻이 아니라, 아이가 때리는 행동이나 발로 차는 행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제지 하는 것입니다. 손 또는 바를 잡고, 긴 설명 대신 "때리는 건 안돼 ! 절대 안돼" 단호한 눈빛과 어조로 전달해주세요. 더불어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델링 해주셔야 하기에 욱하는 감정을 보인다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체벌은 삼가는 것이 좋구요 ^^ 도서 참고하시면 훈육 방법이나 단계, 주의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을거예요 !
저희아기는 이제 돌된아이인데 돌되기 전부터 심하게울고 아직 행동은모방하지만 언어는 울때만 엄마하고 부르고 그이외에는 하려고하지않습니다 카시트나 의자에앉는거 자기를 잡아놓는걸너무싫어해서 카시트에서 2시간을자지러지게울고 밥먹일때도 앉아있지않으려고 화내고집어던지고합니다.. 항상울면 돌고래소리로 얼굴이터질것처럼울어요..그래서 달래려고 안아주면 뒤로드러누우면서내리라고 얼굴을 때리면서화내고 내려놓으면 또안으라고 계속울어요 언니만보면 머리를잡아뜯고 누구든물고때리고얼굴을잡아뜯고 갑자기 잘놀다가도 때리고꼬집는행동을해요 이제 복직을 해야해서 어린이집에 1달정도되었는데 아직도거의 종일울고 친구들을 자꾸 때린다고하네요.. 거의 집에서도 요구를들어주지않으면바로 미친듯이계속우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발달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아직 돌 된 아이의 경우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자기의사표현이나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울음으로 표현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뒤로 넘어가는 일들이 종종 있죠~ th-cam.com/video/6R6fxZ9Zeyk/w-d-xo.html 이 영상을 보시면 훨씬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언어가 트는데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36개월에 표현언어가 어느정도까지 (예: 아주 간단한 소리 단어: 엄마, 아빠, 까까, 빠빠, 이거, 아니야 등) 되는지가 중요하답니다. 혹시, 영상 중에 말 느린 아이편을 보셨나요? 언어지연으로 인해 도움이 받아야 하는 기준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촉진법들을 제시해두었어요. th-cam.com/video/bxS02OZbRQ4/w-d-xo.html참고하시고, 혹시 궁금한 점들은 다시 댓글 남겨주세요^^
저희 아이랑 같네요 36개월 여아 제 딸도 아직 엄마아빠를 비롯한 그 어떤단어도ㅜㅜ 그냥 울거나 떼쓰거나 물건 던지는정도? 그래도 지가 배가고프면 아빠엄마 손잡고 냉장고쪽으로 끌고가긴해요 하도 늦어서 대전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뇌mri찍고 했는데 이상징후는 없다네요 허나 이제 유전자검사가 남아서ㅜㅜ금주중에 다시 서울을갈듯합니다 저희랑 비슷한거같아서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말씀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글을 보신다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 올해 6세 늦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말이 늦되서 언어치료도 받았으며, 감정조절이 되지않아 심리치료도 병행해서 받았습니다. 작년에 잠시 어린이집을 멈추고 센터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말문이 트여 곧잘 말을 하게 되어 올 3월부터 단설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는줄 알았더니 어제 담임선생님께서 떼를 많이 쓰고, 마스크 벗어던지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유치원 장난감 다 자기거라고 우기면서 친구들에게 놀지 말라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얘기 안 할거라고 하고(선생님 말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제멋대로 유치원에서 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들은 우리 아들 무섭다고 하고 선생님은 감정폭발이 안되게 다 맞춰주실려고 하는 것 같고요. 선생님이 직접 한계가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집에서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저를 좀 무서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유치원에서는 일어나는 일들이라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고 속상하고 앞으로가 많이 걱정됩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이 글 보신다면 답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단순히 글로만 보아서 아이의 발달 사항이나 일상 모습을 짐작하고 코칭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규칙을 지키지 못하거나 집단 생활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육환경과 양육자 간 양육 태도를 잘 점검해보시고, 담임 교사와도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두돌전후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심도 함께 생겨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인지는 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의사가 생기고 표현이 강해지면서 공격적으로 보이거나 떼쓰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어요. 애착형성에 있어서는 좀 더 다른 구체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지만, 아이가 어느정도는 엄마에게 욕구 충족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고 이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23개월에 아들과의 애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형성되었다면, 되도록 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복합적으로 보여지는데 수면 전에 하는 행동들은 수면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면 훈련 또는 훈육이 필요할 수 있어요. 수면교육: th-cam.com/video/8Y5H-Uw6VRM/w-d-xo.html 필요하시면 수면습관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
사실 이건 아이 기질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는 거라 아이가 크면서 나아지는 부분입니다. 대신 그 과정에서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또 힘들고 피곤할 때는 짜증내지 않고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엄마가 쓰다듬어주거나 토닥여 줄 수 있다고 알려주시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마 정서가 발달해가고 자기조절능력이 키워지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할거예요!
안녕하세요~남매육아중인 전업맘입니다. 7세남아 아직도 공격성이 고쳐 안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ㅠㅠ 어릴때는 말이 서툴러서 어려서 잘 몰라서라생각해서 더 많은 인내심으로 계속 가르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공격성은 완전히 안 고쳐지는거 보면 그냥 화나면 참을수 없이 상대방한테 손이 가는 욱한 성격으로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자기자신도 때리면 안되는거 아는데 화나는 그 당시에는 그게 컨트롤이 안되나봐요. 자기하고 대립되는 아이들과 이런 마찰이 많네요. 비슷한 연령대거나 좀 더 어린친구, 말이 좀 서툰친구거나 똑같이 성격이 급하고 고집 있는 친구들하고 마찰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애는 어릴때부터 힘이 쎄고 튼튼했거든요. 조금만 밀치거나 하면 상대방 아이는 뒤로 자빠지고 같이 싸워도 상대방 아이가 더 많이 상처나고 그랬거든요. 타일러도 보고 쎄게도 나가보고 모든 훈육방법 다 사용해봤지만 확실하게 안고쳐지네요ㅠㅠ. 그냥 욱한 기질땜에 그런건지 제가 어릴때부터 교육 잘못 시켜서 그런건지 저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이러다가 친구들 다 떠나고 저희 아이에 대한 부정적영향만 크고 학교를 다니게 될때면 더 힘쎈 아이한테 당할가봐도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자기보다 큰 형아 누나들하고는 정반대 이거든요. 단점이라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주장, 고집이 쎄고 또래친구들하고 어울릴때는 머든지 자기가 주도해야고 강압적으로 친구들 다루는거 같기도 하구요. 지금은 그래도 남자애들하고도 놀기 좋와하는데 주로 여자애들하고 놀기 좋와하거든요. 근데 어울리는 법을 몰라서 그런지 자꾸 트러블이 생깁니다. 배려심이 있고 사사건건 크게 신경 안쓰는 그런 성향 친구들하고는 별탈없이 지내거든요. 어쩌면 그런 친구들이 많이 양보를 해서 그럴수있을지도요. 그 정반대인 친구들하고는 무조건 한번 이상은 싸움이 나거든요. 장점이라면 겉으로는 쎈척하지만 마음은 여리고 섬세하고 정이 많아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좋와하거든요. 그리고 괜한 책임심, 오지랍이 넓어서 밖에서는 동생 되게 챙겨주고 보호해주고 그러거든요. 자기가 괴롭히는건 되고 다른사람이 괴롭히면 안되는 이런식? 아무튼 여태까지 아들 하나 키우는게 쉬운게 하나도 없었던거 같네요. 구구절절 내용이 너무 길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남겨주셔서 아이의 모습이 그림이 그려집니다. 보통 이런 친구들의 경우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 좋아요. 마음도 약하고 섬세하고 정이 많기에 "때리면 안되지! 말로 해양지!" 는 실천은 잘 되지 않더라도 머리로 알고 있을거예요. 그래서 행동보다는 어떤기분이 들어서 때렸는지, 그런 감정이 들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맞은 친구는 기분이 어떨지, 선생님한테 그런 소식을 들으면 엄마 기분은 어떤지? 등등 양육환경에서는 혹시 체벌이 이뤄지거나 엄마, 아빠가 화가 났을 때 또는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을 배제하지 않고 쏟아내는 모습을 보인것은 아닌지도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체벌의 경험이 있다면 공격적인 행동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ㅜ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을 때 때리는 것으로 모델링이 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 다 설명드릴 수는 없으므로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의 파트 2와 파트3에 사회성 발달 및 공격적인 아이 파트를 꼭 참고해주시고 7살이니 열매단계 코칭에 따라 실천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32개월아기에요 말이느린아들이구요 지금 표현언어 가 20개월정도에요 말이안되서그러는건지뭔지.. 본인이화나면 자기머리를때리고 벽에머리를박더라구요 훈육을 신랑이 하는편인데 신랑앞에선안해요 무섭고 본인이 혼날거알아서 근데 신랑이 아닌 다른사람들앞에선 머리때리고 얼굴때리고 벽에머리를박고 난리치네요.. 바지벗고 소리지르고그래요 근데 집에서 아무도 그런행동하는사람 없구요 좋게말하고 타일러야하는지 그런행동을보면 바로 못하게 제지해야하는지 ..어렵네요
아이가 자기를 때리고 소리지르고 특히 바지를 벗고 하는 행동은 대부분 관심을 끌기 위함입니다. 이 때는 되도록 무관심해주시고 그런 행동을 중단했을 때에 "~하고싶었어?" 라고 공감해주시며 반드시 그럴땐 소리지르고 바지 내리고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이렇게 해줘! 라고 아이 수준에서 가능한 표현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관련 영상 월요일쯤 업로드 해드릴게요. 구체적인 내용 확인해보세요. 또한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지금처럼 때리는 행동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시면서 올바른 표현법도 함께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 잘하고 계시기에 그대로 진행하면서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한 개월수이므로 말로만 알려주지 않고 모델링을 함께 보여주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다른 친구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이건 내거야. 그냥 만지면 속상해" 라는 소유의 개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야 해요. 양보나 공유하는 것보다 '소유'에 대한 개념을 먼저 알려줘야 '아 ! 다른 사람의 것을 함부로 만지거나 뺏으면 속상하겠구나' 를 천천히 배워갈 수 있답니다 :) th-cam.com/video/yC8FAjZTwzg/w-d-xo.html 이 영상 참고하면 도움 되실거예요 :)
말은 못하지만 말귀는 다 알아듣는 말만 느린 32갤 아이키우는 엄마예요.. 행동제지 후 공감과 대안제시를 하는데 듣지도 않고 웃고 장난치려는데 어찌 훈육을 하나요....... 어린이집에서까지 때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민주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재우려고 할 때 이런 행동을 한다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알려줬는데도 공격성을 보인다면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안되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쩌면 잠들기 싫어서 훈육하는 그 과정 자체를 수면의 회피, 관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공간으로 세팅 후 때리는 행동을 하면 "잘자" 하고 잠시 나와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친 언니가 이혼해서 조카랑 저랑 엄마랑 넷이 살고잇는데 언니가 우울증인지 몬지 집에서 자주 화내고 그랫엇는데 이제는 조카가 똑같이 행동하네요......... 요즘은 또 코로나땜에 유치원도 못가고잇구요.. 제가 자주 언니랑도 자주 싸웟구..언니랑 엄마가 자주 싸웟엇구..저는 이제 조카한텐 까지 자주 물리고 꼬집히고 욕먹구 할머니도 때리고 욕하고 ..언니 행동을 그렇게 계속 따라하네요.... 조카가 하루에 세번정도 물고뜯고 하네요..멈추지를 않아요...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ㅜㅜ 이 쯤 아이들은 신체가 발달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고 힘겨루기와 같은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등등 행동들을 보일 수 있어요. 보통 두돌 쯤 나타나지만 개인차가 있는 것이기에 그럴 수 있고 또는 한 두번 우연히 보였던 행동에서 오는 반응을 즐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반복적으로 타일르는 개념보다는 정확하고 단호하게 "안돼!" 하고 알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이 시기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양육자의 말투, 어조에 따라 인지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말 정확하게 "안돼!" 짧고 낮고 강한 어조와 표정으로 전달해주세요 ^^
아이가 깨물고 꼬집고 때리는 행동을 할 때에는 시기와 상관없이 일관성있게 안된다고 단호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더불어 거기서 끝이 아니라 자기 의사 표현에 있어 발달에 맞는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주세요 제스처 또는 고개를 흔들어 부정적 표현을 하는 비언어적 표현 등등) 또한 알려주세요. 혹시 모방행동을 할 만한 형이나 누나가 있거나 작은 체벌이나 제스처가 있을 경우에도 그럴 수 있으니 중단해주시면 좋구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23개월 아이가 하기싫은걸 제가 하려하면 저를 때려요.. 도대체 왜그럴까 이유를 모르겠는데 오늘 선생님 영상을 보니 제가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들어서 옮기기 등) 한 행동들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는 뭘 해도 싫다합니다 기저귀를 채우려고 해도 울고 옷입히려고 해도 울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어르고 달래도 아직 대화가 잘 안되는 나이이다보니 할수 있는게 없어 제가 강제적으로 하게되는 부분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 경우 또 엄마를 때리구요..모든 떼쓰는 행동을 다 타이르며 기다려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제가 힘으로 하게되는게 있는것같습니디 (추워서 옷을 입혀야하는 등)..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아이가 저를 때릴때마다 너무 화가나서 오늘 처음으로 저도 아이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잠을 못자고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금까진 소리한번 안지르고 키웠는데 요 며칠 엄청 혼내고있는 저를 봅니다 ㅠㅠㅠㅠ
좋아하는 표현이나 기쁨의 표현을 꼬집거나 깨무는 행동으로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깨물거나 꼬집는 행동은 하면 안된다고 정확하게 표현해줘야해요. '아!' 라고 크게 소리내어 아픔을 표현한다든지 단호하게 '안 돼'라고 이야기를 해주어도 됩니다. 대신 "기분이 좋을 때는 꼬집지 말고 쓰다듬어 주는거야"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저는 외국에서 33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민다고 상담할때 들었어요.(꼬집거나 때리진 않는다고 했어요) 선생님은 같이놀자고 달려가는건지 장난감을 뺏을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2주정도 지나고 다시 물어보니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아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여. 저희애가 워낙 활발하고 몸으로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긴 한데 ㅠ 선생님 영상을 보고 원인을 생각해 보았는데 몇달전에 문화센터에서 다른 아이를 미는 같은 반 아이를 몇 주 만나긴 했는데 그걸 모방하는건가 싶기도 하다가 왜 갑자기 2주전부터 그러는지 모르겠구요.. 아니면 집에서 한국어만 쓰던 아이가 영어로 어린이집 생활을 하려니 말이 안통해서 행동으로 나가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저희는 아침 9시에서 5시 30분까지 보내고 있는데 가끔 4시 쯤에 데리고 올때가 있어요. 근데 가끔은 빨리 데리러 가면 선생님이랑 친구 보고싶다고 좀 짜증을 내기도 해서 일부러 5시 30분에 데리러 가고 있거든여…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경우도 장기간 기관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그럴 수 있다고 봐도 될까여?… 아 그리고 선생님 말씀이 말이 좀 통하는 한국아이들를 주로 민다고 하셨어요 ㅠ어린이집 다니고 처음 2-3주는 잘 지냈는데 갑자기 아이가 이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외동이라 집에서는 어른을 미는 걸 본적이 없고 어린이집말고는 친구 만날 일이 없어 제가 미는 걸 한번도 본 적은 없어서… 이제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용무로 전화만 와도 저희 아이땜에 다른 아이가 다쳤을까 가슴이 두근거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고민 남겨주신 거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해보시고 짐작해보신 듯 한데 사실 대부분 다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또한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은 말로 자기 의사표현보다는 몸으로, 소리지르는 것으로,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운 시기이기도 해요. 어린이집에서 다른 언어로 생활하는 것도 더욱 그럴 수 있구요. 지금부터는 아이에게 미는 행동 대신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 또는 비언어적 표현을 많이 알려주세요. 내용과 비슷한 주제의 그림책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구요~ "같이 놀자/ 빌려줘/ 내꺼야/ 다 하고 빌려줄게" 등 주로 미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표현법을 자주자주 알려주면 좋습니다.
23개월 남아_언어는 단어따라하는건 가능한정도의 아기고 말귀는 거의아는듯해요. 낯선환경이나 적응및어울림에 시간이 걸리는 아기구요. 문제는 유독 본인이 하고있는 놀이나 (집 놀이터 및 문센)행동진행중에 방해라고 느껴지면 곧장 손으로 때리는시늉을해요. 기질적으로 낯가림이너무심했는데 지금은 마니마니 나아졌는데 갑자기 공격성을보이네요ㅜ 제가남편한테 습관적으로 으구~~하면서 터치하는걸 모방하는듯도싶고 평소 훈육일관성이 없었나싶고 그러네요. 특히 놀이터에서 누가 다가와서 같이 행동및 놀이하려고하면 그러는데ㅜ (긴장을 많이해요)이럴땐 그아이와바로 떼어놔야하는지 아님 어떻게 하는게맞을까요.바로 훈육을하는게 맞나요 예로 비누방울불어주는데 다른아기가 다가와 같이하려하는데 손으로 가라고 때리려해요. 이때전 비누방울 멈추고 분리해서 안된다고 바로 얘기해주고 끝내버렸거든요ㅜ
아이의 기질과 발달사항이나 상황에서 보이는 표현으로 판단했을 때, 아이가 거부나 거절에 대한 표현으로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아직 자기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기에 아이가 잘못한 행동은 아닙니다 ^^ 그래서 훈육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예요~ 실제로 때리거나 꼬집거나 무는 행동을 하면 그 행동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알려줘야하지만 시늉만 하는 것은 충분히 조절하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정도입니다. 훈육보다는 언어가 미숙하기에 거절이나 거부의 표현을 할 수 있는 몸짓말을 알려주세요. 밀쳐내거나 때리는 흉내 말고 엑스표시를 한다던지 내꺼라는 표현으로 손으로 가슴을 토닥이는 표현이라던지, 아이가 할 수 있는 의사표현법에 대해 반복적으로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자기 혼자 하고 싶은 마음이나 방해받고 싶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기에 존중해줄 수 있어야 해요.
아이가 자기 머리를 때리거나 엄마를 때리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을 해야합니다. 그후에 그 상황에 맞는 훈육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직 언어가 미숙하고 전반적 발달도 미숙하므로 아이가 부정적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므로 이 또한 잘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여러 가지가 있지만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되실거예요 :)
이제는 점차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표현도 더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표현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세요.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더 도움 되실 거예요 :)
돌 지난 아이들의 경우 아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쌍둥이다 보니, 특수한 상황이긴 해요.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이 아닐 수도 있고, 서로가 서로에 대한 관심이나, 놀이, 부정적 감정에 대한 표현 등 나타날 수 있을거예요. 아직은 양육자의 중재 역할이 가장 크게 필요한 시기이고, 무는 행동 대신 할 수 있는 몸짓말도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개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기분이 좋으면 자꾸 깨물어요 화내면서 폭력적이거나 그러지않고 좋은기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나오는 행동인거같은데,,, 엄청 고민해봐도, 어렷을때 웃거나 웃기려고할때 배에 바람 불어준게 문제가된건지 ....... 이럴때는 어떻게 훈육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짧고 단호하게 하지마 하고 좋아도 그러면 안되해도 2달정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아이가 자꾸 웃고 안으려고 해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개월 여아인데요. 친한아이든 처음보는 아이든. 제아이가 상대방아이 머리를 때려요ㅠㅠ 이게 때리는 건지.. 만지는건데 힘 조절이 안되는건지 모르겟어요ㅠ 상대편 엄마한테 너무 눈치도 보이고 곧 어린이집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고쳐야하는 걸까요ㅜ 겅격성이 잇는걸까요? 넘 고민이 많은 밤이네요 ...ㅠㅠ
16개월 아기, 아직은 공격성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관심표현이라고 표셔야합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면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보통 이 시기 또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지만 표현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놀잇감을 뺏겼던 경험이나 형제에 치였던 경험들이 있다면 방어적으로 먼저 그런 행동들을 보일 수도 있고 모방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구요. 이는 계속적으로 "친구야 안녕~(하며 손 흔들기), 친구야 반가워~(하며 손내밀어 악수하기)" 등등 양육자가 언어적으로 표현해주면서 제스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셔야 해요. 물론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백번이고 반복이 중요하겠죠 ^^ "아예쁘다~" 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안도록 시키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아직 힘조절이 부족하기도 하고 상대방 또한 자기 신체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되도록 과한 스킨십은 아이들입장에서 혼란을 줄 수 있어요^^
영상 넘 감사해요~26갤 아기 키우는 엄마인대요...집에서는 안그런대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가도 친구 머리 잡아채거나 자고 있는 아이 무표정으로 몸으로 누른다고 하네요ㅜㅜ18갤 지나면서 친구들 머리 잡는 적은 있었고요. 그 자리에서 바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는 하주고 있어요~근데 두돌 지나서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 후부터 자고있는 친구몸에 놀라카서 누르는 행동은 선생님 통해 들였는데 왜 그럴까요ㅜㅜ이제 태어나는 둘째를 곧 만나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우려에 걱정이 상당히 됩니다ㅜㅜ도와주세요 제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희 3살 아들이 사촌누나인 5살 아이에게 다가가 갑자기 때려서, '아들아, 누나를 때리면 안돼~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어.' 등의 말을 건넸는데 뒤로 누우며 자지러지게 울었어요. 그 상황에서 저희 부부가 '울음 다 그칠 때까지 기다릴게~' 라고 하고 지켜보는데 계속 아들이 울어서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안아올려서 토닥이며 울음을 달랬습니다. 남편은 어머님께 '방금 상황에서 엄마가 아이를 안아달래면 어떡하냐.' 어머니: '아이를 울려키우지 마라.' 이러셨는데 아이가 눈치보며 어머님께 더 매달리더라구요. 합가 중인데다 둘째가 곧 태어날거라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어머님과 부부 사이에 마찰이 생길것 같은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어머님, 저희 부부, 우리 아이 모두에게 행복할까요ㅠㅠ /// 민주선생님 5월 출산이라고 인스타에서 봤어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라요!!
사실 조부모님과 함께 육아를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이 점인 듯 해요! 양육자마다 육아에 있어 일관성있게 하지 않는다면 결국 아이가 배워야 하는 시점에 배울 수 없고, 가르쳐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되도록 남편을 통해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 그나마 마찰을 줄일 수 있겠지만 그 또한 완벽하게 해결되리란 법은 없기에 .. 필요한 부분 부모교육 강의나 영상 등등 조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육아공부를 조금씩이라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th-cam.com/video/Y6fY257dR3k/w-d-xo.html 영상에 양육자의 일관성있는 육아가 중요하다는 부분이 있답니다. 공유해보세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leeminjoo_lab 출산예정이란거 미리 알고 있었어서 ... 이렇게 빨리 답글 달아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남편이 일관성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는데 기분이 상하신지 나가서 살겠다 하셨어요... 집안 공기가 무겁고, 저도 7월 출산예정이라 어디 풀데도 없었는데 댓글 보고서 힘이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
52개월 여자아이예요 그림그리거나 만들기 할때 조금만 틀어져도 종이를구기고 만들기는 찢어 버리고 크게 울고 분노합니다 게임에 져도 분노합니다 틀려도 괜찮아 저도 괜찮아 라고 말해줘도 크게 울고 있습니다 원래 순한 아이 였는데 요즘들어 이런 행동을 많이하네요 어떡해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기질적으로 완벽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면 그럴 수 있어요. 아이가 인지발달이 이뤄지며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 다른 신체 발달 등등 따라와주지 않았을 때에 그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만들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에 완성된 설명서나 참고 자료들을 제공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예를들어 만들기를 할 때에도 종이접기 책이나 레고블록 놀이를 할때에도 완성된 사진, 비즈놀이도 도안을 제공하게 되면 아이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색칠공부 놀이보다는 하얀 도화지를 제공하시고 아이 앞에서 부모가 먼저 그림을 그려 모델링 하는 것또한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좀 더 정형화 되지 않은 놀이들을 즐기며 그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쳐 형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면 결과에 대한 강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기도 하고 또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48개월 딸을 키우고 있어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저희 아이는 2번 유형에 해당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낮잠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해서 낮잠이 없어진 2학기 이번주 부터 지켜보고 있는데 계속 선생님을 때리고 친구를 꼬집고 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어요. 지금 민주선생님께서 대안하는 훈육방법을 쓰려면 구체적으로 상황을 알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때 구체젹으로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대체적으로 그냥 아이가 관심받고 싶어 친구를 꼬집고 교사를 때린다고만 이야기 하시지 어떤 상황에서 그렇다라고 말씀을 안하셔서요.. 거의 한달정도 불편한 아이의 행동을 듣고 있으니 괴롭습니다..담임선생님과 어떻게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할지에 대해 팁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교사가 관찰했을 때 그런 이유라면 관심을 요구할 때, 표현할 때 올바른 표현방법을 끊임없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해당 방법으로 관심을 요구했다면 가정에서도 일관되게 반응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더불어 친구들에게 관심을 표현했을 때 친구가 온전히 자기 뜻을 수용해주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친구도 친구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땐 무조건 들어줄 수는 없지만 ㅇㅇ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교사에게도 댓글과 같이 가정에서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의논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아마 아이 관찰하여 아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실 거예요 ^^
너무 뜨끔한 내용이었어요 아직 아기16개월인데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건 아닌데 자꾸 장난처럼 제 발이랑 다리 아무데나 깨물고 하지말라고 제지하면 깔깔거리면서 더 해요 오늘 밥먹이고 씻기고 힘들어서 잠깐 숨좀 돌리는데 와서 깨물고 장난치길래 하지말라고 안된다고 아프다고 했는데도 무아지경으로 그러길래 저도 모르게 무는 입을 찰싹 때렸거든요 근데 애기가 울거나 하지 않구 바루 일어나서 딴데로 가버려서 오히려 더 미안했어요 그렇다구 제가 애기를 자주 때리거나 한건 아닌데 평소에 저를 아프게 하거나 그럼 반사적으로 소리를 치게 되는데 이런것들이 아기한테 공격적으로 보여졌나 싶고... 평소에도 제가 소리높혀서 뭐라 하거나 제지 하는건 애가 좀 못들은척 무시하는거같은데 그게 뭔가 닫힌 마음??그런 표현일까요 ?ㅠㅠ 그리고 지금이라도 안그러려고 하면 괜찮아 질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3개월 남아엄마에요 요즘 유난히 침을 뱉어요.. 침을 뱉는 상황은 하기 싫은걸 지금 해야할때?(더 놀고 싶은데 빨리 옷을 입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 옷을 입힐때,하기 싫은 양치를 해야할때 등) 화가 났다는 표현으로 침을 뱉는것 같아요 발달은 또래보다 빨라 의사표현도 어느정도 하는 수준이에요.단호하게 안돼 침 뱉는건 나쁜거야 해도 보란듯이 뱉어되고 무시하고 닦아 봐도 뱉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가끔 정말 맥락없이 제 얼굴을 때리는 경우도 있는데 단호히 안된다 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ㅠ 도와주세요
아직은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렵고, 자아가 강한 시기인데 또 자기 의사 표현은 조리있기 하지 못해 부정적인 감정을 그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 발달해가면서 점차 나아지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반복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안되다는 것만 알려주기보다는 올바른 표현방법을 잘 알려주고 잘 표현 했을 때 칭찬과 수용해주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강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36개월 이전의 아기 훈육법은 th-cam.com/video/6R6fxZ9Zeyk/w-d-xo.html 이 영상 참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1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엄마입니다. 요즘 어린이집 친구 1명을 계속 물고 오는데요.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놀잇감이 계속 겹치고 해서인지 많이 물어요ㅜㅜ선생님들도 둘이 떼어놓고 잠시 다른친구들보고오면 다시 붙어서 같이 놀고있데요..그러다 순식간에 물어요ㅜㅜ유독 이친구만 물어서 그친구 엄마아빠한테 너무나도 미안합니다ㅜㅜ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이 개월수에 무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고, 이후 점차 사라지기도 하지만 습관화 되어 고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둘이 놀이 성향이나 발달 속도가 비슷하거나 취향이 비슷해서 많이 부딪힐 수 있어요. 사실 영아기 아기들은 함께 놀이를 공유하거나 놀잇감 공유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적절한 표현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으로 해야하지만 아이가 수준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몸짓말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에서 무는아이 '씨앗단계'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혹시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24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계속 물고 와요ㅠ 집에서도 저를 무는데 하면 안되는거라고 수없이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네요 보통은 장난감 때문에 다투는 과정에서 무는 행동이 나온다고 해요 책이나 장난감들도 다 물어 뜯어놨어요 저한테는 기분 좋을때 달려와 안기면서 물어서 기분 좋을 때 무는건지 알고 대안제시로 물고 싶으면 뽀뽀 쪽 하자고 했는데 안좋은건가요 그리고 양보 개념을 가르쳐 주려고 남편과 상황극을 하면서 너 가지고 놀아, 이거 가지고 놀아도 돼? 같은 상황극을 했더니 자기 손을 가리키며 오열을 했어요 아마 친구 손 문게 기억나서 운거 같은데 이런식의 자극을 줘도 괜찮은가요? 무는 행동이 안된다는 걸 인지는 하고있는 것 같아요 더이상 이런 행동은 안되기에 문제 행동을 고치고 싶은데 마음 만큼 빨리 고쳐지지 않네요ㅠ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을 무는 행동으로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려 아마 하루 아침에 고쳐지긴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안 된다고 알려주시고 또 무는 행동을 대체할 수 있는 표현법을 꼭 알려주셔야 해요! 아마 전반적인 발달이 이뤄지면서 훨씬 좋아질 거예요. 특히 언어가 발달하면서 자기 감정 표현을 언어로 더 잘 할 수 있고, 정서가 발달하면서 조절도 좀 더 잘 될 수 있어요^^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 통해서 무는 행동 대신 표현할 수 있는 방법 꾸준히 알려주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23개월 남아입니다 아이가 아빠만 보면 때릴려고 하고 물려고 합니다. 화가 나서 그런게 아니라 장난치는거첨 웃으면서 즐거워합니다. 특히 잠이 올때는 더더욱 심해집니다. 아직 어린이집도 안가서 엄마가 계속 같이 있어주고 아빠는 퇴근후나 휴무때 계속 같이 놀아주는데도 저럽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구본태 //23개월 충분히 의사 표현이나 수용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이 상황을 회피 하기보다는 정확하게! 단호하게!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지금은 몰라서 하는 행동이지만 후에 자신의 감정 표현에 있어 잘못된 갓을 모르면 어린이집에 갔을 때에 나쁜 의도 없이 친구를 다치게 할 수도 있어요. 타인을 아프게 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안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다만, 아직 언어발달이 미숙하니 "아니야! 안되는거야" 짧게 전달하시는 것이 좋아요!
민주선생님 말느린아이편보고 그대로 실행한결과 말이트였어요 ^-^ 감사해요 하나가 해결되니 또 다른문제에 부딪히고 어떻게해야될지몰라 영상보고 여쭤봅니다 현재 36개월 여자아이이구요 의사소통은 이제 충분히되긴하는데 오늘 사촌동생팔을 물어버렸네요 ㅜ 원래 동생태어나기전엔 어른들 관심을 한몸에받다가 친언니가 아이를 낳은후에 같이 자리를함께하게되면 아무래도 어른들이 동생 을 더 예뻐하는 모습에 질투하는모습과 속상해하는모습을 보여서 안쓰럽기도 해요 저도그때마다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마음을 어떻게 다독거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감정들을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오늘 팔을 물어버리는바람에 적잖게 당황스러워서요 아이가 티비보는데 친척동생이 와서 앞에서 시야를 가려서 아이가 화가난것같은데요 일단은 "00이 동생이 티비못보게해서 화가났구나 " 라고한뒤 그래도 무는건 안된다고 말했어요 제가걱정되는건 평소에도 동생이싫다고 표현을하거나 동생이 자기보다 더귀여워라고도 말하기도하고 그러는데요 그럴때마다 아니야 엄마는 00이 더귀엽고 사랑스러워 말하지만 혹시라도 이런 말을 내뱉는 이유가 자존감과도 연결이되나싶어서요 언니한테도 미안하고 어떻게하는게 모두모두 좋은걸까요 ㅜ
자존감보다는 말쓴하신 것처럼 관심을 한 몸에 받다 뺏긴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동생으로 인해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많을거예요. 우선 아이가 동생에게 공격적 해동을 했을 때에 대처는 잘해주셨고 다만 추가로 불편하고 화나는 감정이 생길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바른 표현법도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화가나서 그랬어? 공감해주고 때리거나 꼬집거나 무는거 아니야~ 까지만 한다면 다음에 또 같은 감정이 생겼을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 행동을 반복할 수 있어요. 화가날 땐 엄마! 하고 크게 부르는거야~ 그러면 엄마가 뭐든 도와줄 수 있어! 화가날 땐 하지마! 하고 이야기 하는거야~ 등등 아이 언어 수준에 맞게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_^ 곧 출산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 방송 통해 육아고민들, 소통 더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지금 16개월 아기를 키우는데 평소에는 괜찮은데 잠들때 꼬집고 무는 행동을 해요ㅠㅠ 첨에는 제 살 만지면서 자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뒤척이면서 아프다 느낄정도로 꼬집고 어떨때는 물어서 힘이 들어요ㅠ 자리를 피해서 침대 밖으로 저만 빠져나와서 재우려면 울고ㅠ 이럴땐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21개월 남아인데 18개월정도부터 또래 애들을 때리더라구요, 언제 때리는가 보면, 친구랑 놀다가 부딪혔을때, 친구가 자기 장난감 가지고 놀때 뺒으면서(아니면 친구네집에소 자기가 가지고 놀고싶은장난감 뺒으면서) 이두가지 상황에서 정말 일초도 안되서 친구 머리를 몇대씩 때려요 ㅜㅜㅜ 야야 하면서 ㅠㅠㅠ 아직 어린이집 안다니고 제가 데리고 있은데 어린이집 가게되면 친구들 때리고 다닐까봐 걱정이에요 ㅠㅠㅠ 아이가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라 활동적인데, 저랑 둘이있을땐 공격적인 성향이 없는데 꼭 또래 애들이랑 있으면 공격적인 성향이 나오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또래친구들이랑 같이 놀게 해주고 싶은데 계속때려서 만나기가 무서워요 ㅠㅠ 친구들 때릴때 마다 친구 때리면 안되! 친구가 ㅇㅇ 때린게 아니라 가다가 살짝 부딪혀서 그런거야, or 친구가 ㅇㅇ 장난감 가지고 놀고싶었는데 싫어서 그랬어? 친구 잠깐 가지고 놀라고 하고 ㅇㅇ은 다른거 가지고 놀까? 라고 얘기하는데 “아니야!!” 라고 하고 고쳐지지않네요 ㅠㅠ
이시기 아이들은 아직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이 어렵고 자기위주로 생각할수밖에 없어서 이런 행동들을 자주 보이는 친구들이 있어요. 딱 고쳐질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반복적인 상황설명과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주는 것은 아이가 비록 "아니야"라고 반응하지만 꼭 필요하고 적절한 대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다만, 추가적으로 아이가 때리는 것 말고 올바른 표현법을 함께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 언어발달 상황을 고려해서 아이가 표현하기에 가능한 언어로 "하지마, 내꺼야, 빌려줘" 등등 간단하게 다른사람에게 자신의사표현하는 방법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강제로 약을 먹이거나 하던것을 못하게 한다면 아이가 격하게 반응할 수 있고 더욱이 언어 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 있어요. 아이가 비언어적 표현이 아닌 언어적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양육자도 천천히 아이의 수준에 맞춰 강제로 중단시키거나 아이의 번쩍 안아 그 상황을 종료시키거나 물건을 뺏거나 치워버리기 보다는 언어적으로 충분히 설명하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아요. "안되는거야~ 아니야. 엄마가 이제 2번 하고나면 정리할거야" 등등 결국 아이가 울고 떼를 쓰더라도 미리 언어적으로 예고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것은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굉장한 차이가 있답니다. 또한 훈육은 개월수와 상관없이 미루지 않고 그 때 그 때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는 것이 양육자도 아이도 덜 힘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돌지난 아기, 아직은 양육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한 번, 두 번 어떤 말로 행동을 수정하기는 쉽지 않아요ㅜㅜ 그래서 더 속상하실 거예요..ㅜㅜ 나쁜 의도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때리는 행동이나 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함을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되도록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가 적절한 훈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개월 남아입니다. 저희 아이는 온순한 편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성을 보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다가 공격성을 가진 아이의 원인을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서 두 가지 궁금증이 생겨서 여쭈어 봅니다. 첫번째는, 저희 아이가 자아가 형성되면서 뭐든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가락 칫솔에서 유아용 칫솔로 바꿀 때 처음부터 아이 것 하나, 엄마 것 하나해서 두 개의 칫솔로 양치를 해 왔어요. 그런데 요즘 엄마가 양치질 해 주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스스로 하기만을 원합니다. 물론 스스로 양치질은 거의 못 하고, 칫솔을 깨물고만 있는 수준이예요. ㅠㅠ 그래서 먼저 스스로 양치질을 하게 해 준 후,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붙잡고 양치질을 하게 됩니다. ㅜㅜ 빠져 나오려 버둥거리고, 울 때도 있고 그래서 마음이 좀 안 좋지만 양치를 안 하고 자게 할 수는 없어서요... ㅜㅜ 양치하기 전 10분 전 정도부터 설명을 2~3회 해 주고 있습니다. "양치질 할 때는 ** 한 번 하고, 엄마도 한 번 하고~" 이렇게 노래하듯이요... 욕실에 들어갈 때도 마지막으로 한 번 경고롤 해 줘요. 엄마도 **의 양치질을 도와 줄 거라고요... 그런데 순순히 엄마가 양치 도와 주는 것을 받아주는 날은 거의 없고, 싫다고 표현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버둥거림이 심한 아이를 억지로 붙잡고 (힘으로 제압하고) 양치를 도와 주는 것...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억지로 붙잡고 양치를 해 줄 때마다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ㅠㅠ) 두번째는, 선생님께서 부모가 아이를 "번쩍 들어 올리는 부분"을 말씀하셨는데요. 저희는 훈육할 때 공감하기-안되는 이유 설명-대안 주기를 해 준 후, 최후 통첩(?)까지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아이를 안고 자리를 이동해서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못 하게 해서 아이가 떼를 써도 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고민 두 가지 잘 들었어요. 솔루션 드릴 것이 없을 정도로 잘 하고 계십니다! 이게 맞는건가 고민이 되실 때에는 우선순위를 먼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스로 할 수 있게 허용해주고 자율성과 선택권을 충분히 주되 항상 말씀 드리는 것이 허용 범위 내에서 일관성있게! 라고 했었죠? 그 허용범위는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강압적으로 해서 죄책감이 들 수 있는 마음.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아이의 치아건강이 되겠죠? 아이가 싫어하더라도 안전과 건강이 그 우위에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아이에게 설명해주시는 것을 반복하시면서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너무나 잘 하고 계시네요~ 두 번째도 공감해주고 안되는 이유 설명햊두고 대안주기까지 했지만 아이가 계속해서 떼를 쓴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공간으로 이동하여 해줄 수 없는 이유 설명하시는 것 ! 완벽한 훈육과정입니다^^
@@leeminjoo_lab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엄마가 해 주는 양치질에 익숙해 지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도 양치질을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마음이 힘들어도 계속 붙잡고 양치질을 해 주어야 겠네요. "허용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내일을 맞이해야 겠네요~~ *^^* (선생님 답변을 읽으며 선생님의 또박! 또박! 말투가 들리는 듯 해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번졌어요~~ ^^)
10개월 된 아기 입니다..... 잠이 올때? 누워서 잇을때 항상 손등이든 피부를 만지며 잘려고 하는데 점점 꼬집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공격적인 행동일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건지. 최근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잇는데 어린이집 선생님 손등도 꼬집는다고 하네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나요? 우선, 친구가 놀잇감을 만져서 우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 것을 가져간다고 생각해서 무는 것이기에 첫째는 선생님들이 잘 관찰하고 사전 대처가 필요하겠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 물었을 때 분명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하원이 이뤄질거예요. 집에서 지난 것을 훈육한다고 해도 아이가 아직 연령이 어려 잘 모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어요.. 친구 물거나 때리면 안된다는 그림책들을 찾아 아이와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친구가 놀잇감 가져가려 할 때에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쉬운 말을 알려주세요. "(물지말고) 내꺼야" 라고 말하는 등등... !
보통 이 시기 언어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언어적 표현으로 강하게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시기 공격성을 문제행동으로 보진 않아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공격성을 보이지는 않는답니다. 우선은 아이 주변에서 먼저 원인을 찾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도와주면 좋겠죠. 환경적으로는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놀이감 수가 부족하거나, 뭔가 본인과 잘 맞지 않은 친구가 있어 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야하거나 (이런 경우는 특정 아이에게만 공격성을 보입니다.) 또는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많은경우, 양육자가 훈육할 때에 체벌을 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 살펴보시고 발달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또래 비해 언어가 늦은 경우 좀 더 긍정적/부정적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한답니다. 환경적인거, 발달적인 부분 한 번 살펴보시고 문제를 찾은 후 개선방향을 찾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내일부터 한번 해볼게요 아이의 안좋은 행동은 거의 부모때문인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많이 배울게요
이 영상에서 비슷한 고민들을 많이 주셔서 th-cam.com/video/Wk2GBXH1fW8/w-d-xo.html 훈육 방법 좀 더 구체적으로 공유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요즘 18개월 아기, 좋을 때 자꾸 깨물고 때려서 고민중이었는데 여기서 해결방법을 배워서 갑니다. 어렵겠지만 꾸준히 잘 풀어가야겠어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에서 개월수에 따라 다시 정리해 드렸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겨드립니다 !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민이깊었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민주쌤덕분에
많이 배우고 감사합니다 ❤😊
이번주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17개월여아쌍둥이인데요 거의 독박육아예요 그래서 원인3가지다포함인거같아요
훈육도아닌 화만낸거같아요ㅜ
주로 첫째가 둘째한테서 뺏는행동이 꽤많고 물기도첫째가 더자주 물어요
무는거시작은 둘째가먼저 시작했는데 둘째는 자주는아니고 좀줄기는했지만 서로물고 머리카락 잡아당기는행동에 둘다 번갈아 매일 울고불고 정신없어요
점점더 소유욕도 높아지고 간식욕심도 서로높아지고 경쟁이심해져 걱정이예요
잘봤어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번주 육아도 화이팅하세요 ^^
21개월 어린이집 처음 보내게 되었는데 여태 공격적인 행동이 한번도 없던 아이인데 인형때문에 투닥거리다가 친구를 꼬집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에게 표현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구나 싶더라고요 엌떻게 알려줘야하나 고민하다가 이 영상보고 참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딸 아이가 19개월이고 올 3월부터 어린이집을 어쩔수 없이 보내고 있는데 최근에 친구를 너무 문답니다
이젠 꼬집지도 않고 입부터 나간다 들었는데요..
지난주 목요일엔 옆반 친구를 (오전 공동육아 1시간짜리 동안...) 팔을 물었는데 그 친구 엄마가 컴플레인을 했다며 오늘 어린이집 담임 쌤이 이제부턴 마스크를 씌우겠다 하더라구요..
갑작스레 들었고 혼자만 마스크 쓰고 있을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마음이라
남편이랑 상의 좀 해보겠다고 시간 좀 달라했는데
어린이집 담임쌤은 단호박이네요...
아직 19개월인데.. 첫째고 외동확정인데.. 그래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원인3. 같기도 하고..
하... 너무 속상하네요.
마스크를 꼭 씌워야 하는 걸까요?
이제야 말 한두마디 하기 시작한 19개월인데..
도와주세요...
명품가방 빵터지고 가요 ㅋㅋㅋ
^^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ㅋㅋ선생님 넘 귀여우세요 늘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순산하시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응원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남한테 귀엽다는 말을 왜하는거지?
안녕하세요. 32개월 8개월 형제를 둔 엄마에요. 첫째가 원래도 예민한 편이긴 했는데 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동생을 때리고 밀치고 꼬집고 아무이유없이 괴롭혀요. 집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를 때리고 할퀴고 친구의 놀이감을 망가트려서 난감한 상황이 지속되고 아이가 어린이집 환경에도 적응을 잘 못해서 이번에 좀 더 넓은 환경의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공격적인 행동은 아주 어렸을때도 있어는데 자기 뜻대로 안되면 바닥에 머리를 밖는다던지 물건을 던지는 등의 행동이었죠. 지금은 말을 잘하는편임에도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네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그동안 아이를 위협하듯 소리를 지르거나 아이의 팔을 잡고 누르면서 얘기하듯 훈육을 해왔던것같아요.동생을 때리면 그동안 동생을 때럈다는 이유로 크게 혼을내고 똑같이 엉덩이를 때리면서 너도 아프지 이렇게 하면 안되지.이런식으로 혼을 냈는데 영상을 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부드럽게 얘기하고 아이를 공감하면서 얘기하는 것이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겠죠? 화내지않고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해 알고싶어요.
예준건브로 //안된다는 또는 마음에 들지 않은다는 표현을 할 때의 자기 표현법은 양육에서 양육자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양육자가 자기에게 힘을 과시하고있다라고 받아들이지만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자기가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 힘을 과시하며 양육자의 모습을 모방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지요..! 물론 지금부터 훈육 방식 바꿔주시고 정확하게 자기표현 방법 알려주시면 아이는 변할 수 있어요^^ 금방 배우는만큼 또 금방 바뀌는 것이 아이들이죠!!
또 하나는 동생이 태어났을 시기를 보니 애착형성이 시기로, 혹시 안정애착형성이 되었는지도 한 번 살펴봐 주세요. 이전에 애착형성관련 영상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고, 관심을 받고자 하는 의도에서 친구, 동생(부모의 관심을 받기위함)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장난감을 무너뜨리거나 망가트리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때 부모나 교사가 아이를 혼내는데 그것을 아이는 관심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잘봤읍니다
올 해도 함께 행복한 육아해요.
모델링, 영상물, 관심끌기, 스트레스, 부모의 싸움, 에너지, 감정 폭발
13개월 곧 14개월되는 아기인데 육아우울증으로 키우면서 소리치고 저도모르게 손이 훅훅 나간적도 많아요, 고치려고 하고있고 치료도 받는데 아기가 요새 갈수록 할퀴고 꼬집고 깨무는 행동을 엄청 합니다.
자기전에 자기싫어서인지 그러고 외에도 뭔가 안된다고 행동을 제한하거나 본인을 혼내는 듯 할 때 특히 더 그래요.
평소에는 확 할퀴거나 꼬집으면 “안되는거야 ~~해서 꼬집고 할퀴는거야? 그래도 사람을 헤하는건 절대 안되는거야”“대신 불편하면 ~이렇게해보자“하는데 낮잠이나 밤잠재울 때 이러면 대체할수있는 표현이나 행동을 어찌 알려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졸리니 자야하는건데 ”아 자기싫어서 그랬어? 그럼자지말자“ 라는 대안밖에 안나오고..
엄청 졸리면서 자기싫어서 할퀴고 깨무는데 안된다고 말해도 계속 제 얼굴을 할퀴고 장난치고 훈육을해도 말을 도통 안들어요 결국 저도 언성이 높아지고요..ㅠㅠ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28개월 아이 어렸을적 언젠가부터 모유수유시 제 가슴을 꼬집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있습니다ㅠ
졸릴때나 초조할때 무서울때
원하는걸 안들어줄때등
놀때빼고 저를 꼬집어요ㅠ
도와주세요~
28개월 남아 입니다.
얼집에서나 가정에 자주 자기가 기분이 좋을때
아빠 얼굴은 햘퀴는 모습 있습니다.ㅜㅜ
얼집에서도 가끔그런 모습이 있다고 얼집 쌤이 말씀 하셔서 친구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구여..
아직 말은 잘못하구여..
햘퀴는 모습이 보일때 단호하게 훈육하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더 공부할께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함께 공부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손자가 그런 경향을 보여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ㅎ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30개월아이가 18개월즈음부터 그냥 지나가는 또래애들에게 다가가서 밀어버리거나 소리를 지르더니 지금도 여전히 모르는 아이가 있으면 그냥 발로 차버리거나 밀어버립니다.. 언어발달이 빨라서 말도 정말 잘하는데 낯선또래 아이가 놀이터에 있거나 본인 주위에 있으면 일단 밀거나 발로 차거나 세게 끌어안아서 넘어뜨리거나.. 도무지 혼자 내버려둘수 없을정도입니다. ㅠㅠ 어린이집에서도 같은반 친구들을 자꾸 밀어서 선생님이 따로 데리고 다니시거나 하세요.
매번 말로 안된다고 설명하는데 제가 안된다고 하고 말로 설명하려고 하기도 전에 다른데보면서 "네. 잘못했어요~" 이러고 바로 다시 밀고 때리는데 정말 미칠지경입니다..ㅠㅠ
뭐가 문제인지 전혀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도 딱 똑같아요 ㅜㅜㅜ 요즘 고민이 많네요 ㅠㅠ
저희애도 그런경향있었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나요 ㅜ
@@크양-b5h 제가 2년전에 남긴 댓글에 댓글 남겨주셨네요 지금 저희아이는 이제 6살 형님이 되었고 그런 성향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꾸준히 몸을 먼저 쓰는건 안되는거야 하고 가르쳐주고 있어요. 지금도 아주가끔 화가나면 엄마아빠 얼굴을 밀거나 할때도 있지만 그럴땐 또 그 행동에 대해서 지적해주고 있어요.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알려주는거밖에 답이 없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마니 도움되었어요 넘 감사해요♡
함께 공부해요^^
25개월 남아입니다. 또래나 동생이 가까이 오면 밀어버려요ㅠㅠ 말은 엄청 잘하고 잘 알아들어 타일러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지금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제가 밀착마크를 해서 큰일은 없었는데 아기아빠랑 있을때 어린아기를 밀어서 다칠뻔했대요ㅠㅠ 아직 가정보육중이구요...제가보기엔 친구들이 가까이 오는걸 싫어하는것 같아요. 형이나 누나한테는 공격성이 안보이고 성인들은 좋아해요... 곧 어린이집에 보낼 예정인데 이상태로라면 보내도될지 너무 걱정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완전 지금 저희 아들이 그래요 ㅜ ㅜ
26개월이구요.
개선이 되었나요?
6:29 공격적인행동
25개월 여아인데요
말이 조금씩 트이곤있는데 친구도 꼬집고 오빠도 오늘 얼굴을 두번이나 쥐어뜯었어요ㅜ
어린이집을 곧 가야는데 너무도 걱정이됩니다
하지말라고 양말 씌워주니 장난치는줄알고
깔깔웃네요;; 보통 장난감을 안주거나
자기가 놀고싶거나 갖고싶은걸 상대방이 양보안해줄때 자신을 화나게하거나 상대방이 소리지르면 꼬집는모습이 나옵니다..
하지말라고 계속하는데 고쳐지지않네요ㅜ
딸기우유 //갑자기 수술.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25개월 아기 아직 자기 통제가 어렵고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기 방어 또는 부정적 자기 감정표현을 공격적 행동으로 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알려주더라고 이미 편한 방법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금방 수정되기가 힘들어요 ㅜㅜ
아이가 깔깔깔 웃는 정도의 의사 전달은 절대 안됩니다. 아주 짧고 단호하게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시되, 대처법도 함께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말이 조금씩 트이는 수준에 맞게,
내꺼야/주세요/안돼/싫어/아니야 또는 비언어적 표현(제스처)를 알려주는 굿도 좋구요. 그런데 이는 스무번 서른번으론 어림도 없고 이미 자기표현방식이 되어버렸다면 50번 100번 반복이 중요해요.. 긴 문장으로 설명보다는 아주 짧고 단호하게 목소리와 표정도 일관성있게 훈육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언어가 좀 더 발달하면서 점차 사라지겠지만,
올바른 자기표현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지금부터 지속해주셔야합니다😊
망치로 계란껍질 깨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하던데, 그 활동을 함으로 공격성이 더 늘어나지는 않을까요?? 양치를 하러 가야하는 시간, 등원을 해야하는 시간 옷을 갈아입어야하는데 안해서 번쩍안아서 가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도 번쩍 드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하나요?
25개월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말도 잘하고 때리거나 밀치는 행동을 안하는데 요새 남자아이가 특정 상황?에 여자아이를 밀치거나 머리를 잡아당겨요.
어떤 상황이나면, 미끄럼틀을 탈때 남자아이가 미끄럼틀 타려고 위에 앉아있을때 여자아이가 계단으로 올라오는걸 싫어해요 그때 머리를 잡아당기는데...
남자아이가 말이 느려서 표현을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뭔가 어떤 놀이나 행동에 자기만의 루틴?이랄까 그런게 가끔 보이는데 미끄럼틀을 타려고 앉아있을때 다른사람이 계단으로 올라오는걸 뭔가 방해받는다?침범한다?고 느끼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행동을 할때마다 매번 " 안된다. 미끄럼틀은 같이 타는거다." 말은 해주는데 듣는거 같지도 않고 좀 언성 높이면 울고 안아달라고만 하고 ...
지금처럼 반복적으로 안된다..하고 이유를 설명해주면 될까요?
말을 잘 못하고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힘든 부분인거 같아요 ㅠ
아직은 놀잇감을 공유하고 나누고 함께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라 그럴 수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나고 사회성 발달이 이뤄지면서 또 언어가 발달하며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겠지만,
아이 둘 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규칙을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 아이가 미끄럼틀 타고 슝~ 내려가면 여자 아이가 계단을 올라가고 또 여자아이가 내려가고나면 남자아이가 올라가는 식으로 조금 거리나 텀을 둘 수 있도록 해서 갈등상황을 예방해주면 어떨까요? ^^
@@leeminjoo_lab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민주쌘 훈육 영상을 매번 위기가 올때마다 보고있어요. 이전에 첫째 22개월때 잠들기전에 남편과 대화하고 있으면 자기에게 관심을 갖게하려고 하는지 눈을 때리던 행동을 해서 남편과 둘이서 방에 따로 델꼬 들어가서 말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즐기듯이 웃고 했어요. 상담을 받으니 그 관심받는게 좋아 얼굴을 때리는 행동이 강화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문장구사를 잘 하는 편이 아니어서 행동으로 나타낸다고 하여 때리면 때리면 안돼 엄마는 때려서 곁을 잠깐 벗어날꺼야하고 떨어진후에 아이가 다시 오면 때리면 안돼 -> 같이 놀고싶어요 라고 말해요 등으로 했어요. 게다가 상담사가 아이가 낯선환경에서도 부모한테 의지를 못한다길래 애정표현도 많이 해줘서 울음표현도 늘어서 저희는 아이가 이제 감정표현 및 우리에게 마음을 열었구나 했어요.
그치만 26개월때 동생이 태어나면서 저랑 3주간 떨어지기도 해서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늘어났죠. 최근 28개월인데 동생 분유 먹이고 있을때 동생 때리는건 질투라고 이해를 하겠어요. 그런데 본인과 재밌게 놀아주고 있는 놀이 중에 엄마 얼굴뺨을 때리거나 입술을 깨물거나 꼬집어서 당할때마다 작은 방에 들어가서 안돼라고 이야기는 수차례하는데도 다음날되면 안아주고 애정표현하면서 노는 중에 또 때리니..작은방에 혼자있으라고 두고서 문도 닫아보면 울고불고 해서 다시 들어가 둘이서만 이야기를 하는데 이 둘만 이야기하는 상황을 위해 강화행동이 되는건가 싶어 다시 혼자 방에 두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또 둘이서 이야기를 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남편은 이러다 욱하는 마음에 손찌검할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매로 알려줘야한다는데 진짜 그건 아닌거 같은데 훈육 영상 찾아본걸 토대로 이야기해줘야한다 해도 이상적이라고 따끔하게 할땐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상황이 저를 더 미치게 해요. 애는 애대로 안쓰럽지만 당할때마다 너무 아프고 화나는데 애는 실실 웃으면서 때렸어 하니깐 진짜 이성을 간신히 잡아요.ㅠ 둘째 백일도 안되었는데 둘째 돌보는 것보다 첫째의 공격성때문에 아이랑 둘이서 시간 가지려고 노력하고 놀이동산가고 마트 다녀와듀 이렇게 맞으니 너무 우울해져요. 남편도 옆에서 제가 하는 훈육은 훈육이 아니라고 하면서 매를 들자 하니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고요. 어떻게 아이의 행동에 대응을 해야할까요? 말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 다른 사람의 아픔 슬픔 감정을 모르는것 같아요
아이가 공격성의 의도를 가지고 하는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때리는 행동은 절대 안된다고 알려주시면서 대체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지침을 반드시 반복해서 알려줘야 합니다.
안되는 것에서 끝이 나지 않고, 기분이 좋을 때 신날 때 행복할 때 벅찰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고 또 관심이 필요하거나 무언가 요구 사항이 있을 때도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아이 수준에 맞는)을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둘만 있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유도하는 것 같다면, 이동하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훈육해주세요. 또한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가 잠시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단호한 표정으로 눈을 바라보고 10초정도 침묵하면서 아이에게 장난하는 것이 아님을 비언어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필요해요.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20개월 여아입니다
손으로 꼬집거나 긁어서 하면 아파 하면 안돼 알려줘도 행동을해요 요즘 갑자기 자기손가락을 깨물어요 얼집에도 자기손가락을 깨물어서 선생님이 하면 아파요 해도 한다고 하네요 ㅜ
아이의 행동 원인은 다양할 수 있어요. 행동의 원인을 찾아주면 행동 수정도 훨씬 쉽고요 .
혹시 아이가 최근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낄만한 요소가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보시고, 손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
46개월 남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 빌려줘~ 같이 놀자~' 라고 시키면 애는 그렇게 친구에게 말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같이 하자~ 한다고해서 상대방 아이도 아이이기 때문에 같이 하지 않고 혼자 놀려고합니다. 이럴때 아이가 ' 같이 안논데요~ 하고 울기도해요... 그럴때 어떻게 말해줘야하나요... 우선 다른거 가지고 놀자~ 하고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는데 거의가 그렇게 했을때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또다시 물리적인 행동을 가하는거 같기도합니다. 그렇게 하면 쉽게 얻으니까요.... 많은 영상을 봤지만 그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주는 곳이 많이 없네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런 경우가 하루에도 수십번 굉장히 많이 벌어진답니다 ^^
"같이하자~"했을 때에 같이 하면 참 좋겠지만 상대방은 같이 하고싶지 않고 혼자 하고 싶을 수 있어요. 그 마음을 꼭 알려줘야해요. "친구는 지금 같이 하고 싶지 않고 혼자 놀이하고 싶대. 나중에 같이 놀자"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서 중요한 것은 '아~ 혼자 놀고 싶을 수도 있구나' 타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해요^^
특히 영아기 사회성 발달 th-cam.com/video/Bpqu21si9JM/w-d-xo.html 참고하셔서 내가 내 것을 지키는 권리부터 알려주라고 했듯이 상대방의 놀이감이나 놀이 또한 존중해줄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은 필요해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체벌은 어떤 경우라도 하지말아야하는건가요.
미디어 노출심해지면 폭력적이되나요?
체벌을 하게 될 경우 아이가 결국 체벌이 있기 전까지 말을 듣지 않거나, 또는 자기 감정이 부정적일 때에 부모의 체벌이 모델링이 되어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기에 체벌은 어떤 경우에도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반면, 미디어가 무조건 폭령성을 키운다고는 할 수 없어요^_^
22개월 아기엄마인데 혼자놀다가 놀이가 자기맘처럼 안되거나 하기싫은 손닦기같은거 시키면 자기손이나팔을 세게 깨물고 머리를 때려요. 해달라는건 왠만하면 다해주는데도 완벽주의성향이있는지 스스로 안되는거에 너무스트레스를받나봐요 육아너무어렵습니다
22개월 자아가 강해지지만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려워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시기입니다 ^^ 일관되게 지침을 제공하면서 반복 또 반복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또한, 20~23개월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
동생을 전기감전된 마냥 ㅡㅡ 바르르르르르
떨면서 악쓰고 물어서 속상하고 ㅠㅠ
미치겠는 찰나에 이 영상을 찾아봅니다ㅠㅠ
아이쿠.... 지속적으로 안되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표현법도 함께 지도해주세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선생님, 항상 유익한 내용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27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아기때부터 워낙 힘이 좋기도 했는데, 아주 어릴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거나 재우려고 할 때 제 머리를 그렇게 쥐어뜯었어요. 장난은 아니고 기분 나쁜 표현을 그렇게 했어요. 말도 못하고, 돌밖에 안된 아기가 그러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주로 저는 그냥 자는 척을 하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거나, 많이 심한 날에는 단호한 눈빛과 말투로 안돼. 라고 얘기를 했었고요. 그게 효과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한 동안 안그러다가, 다시 두돌 될 즈음부터 기분이 나빠지면 저를 때리기 시작했어요. 다른 데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굳이 저에게 뛰어와 저를 때려요. 머리 쥐어뜯는 건 워낙 혼이 많이 나서 멈칫하는데, 대신 손으로 때리거나, 재우려고 같이 누워있을 때는 발로 차요. 그냥 차는 것도 아니고 굳이 제 얼굴을 찾아와서 정말 세게 차요. 혼내도 보고, 소아과 선생님께서 힘으로 제압하고 단호한 눈빛과 말투로 제압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방법도 해봤지만, 호전되지는 않고 있어요. 무엇보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 방법에 대해 확신이 없어서 그 방법을 확고하게 밀고 나가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저의 그런 확신 없는 태도 탓에 효과가 없는걸까요? 아이가 저를 때리면 저도 감정적으로 욱하게 되고 악순환이 이어지는데, 제가 계속 힘으로 제압을 해야 하는걸까요? 말은 이미 듣지 않는 상태일 때라 말은 소용 없고, 힘으로 제압하는 건 혹시 절 모델링하게 되지는 않을까도 걱정이 돼요. 도와주세요ㅠㅠㅠ
힘으로 제압한다는 것이 위협을 가하거나 겁을 주라는 뜻이 아니라, 아이가 때리는 행동이나 발로 차는 행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제지 하는 것입니다. 손 또는 바를 잡고, 긴 설명 대신 "때리는 건 안돼 ! 절대 안돼" 단호한 눈빛과 어조로 전달해주세요.
더불어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델링 해주셔야 하기에 욱하는 감정을 보인다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체벌은 삼가는 것이 좋구요 ^^
도서 참고하시면 훈육 방법이나 단계, 주의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을거예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참고해보겠습니다. 상세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저희아기는 이제 돌된아이인데
돌되기 전부터 심하게울고 아직 행동은모방하지만
언어는 울때만 엄마하고 부르고 그이외에는 하려고하지않습니다
카시트나 의자에앉는거 자기를 잡아놓는걸너무싫어해서
카시트에서 2시간을자지러지게울고 밥먹일때도 앉아있지않으려고 화내고집어던지고합니다..
항상울면 돌고래소리로 얼굴이터질것처럼울어요..그래서
달래려고 안아주면 뒤로드러누우면서내리라고 얼굴을 때리면서화내고 내려놓으면 또안으라고 계속울어요
언니만보면 머리를잡아뜯고
누구든물고때리고얼굴을잡아뜯고
갑자기 잘놀다가도 때리고꼬집는행동을해요
이제 복직을 해야해서 어린이집에 1달정도되었는데 아직도거의 종일울고 친구들을 자꾸 때린다고하네요..
거의 집에서도 요구를들어주지않으면바로 미친듯이계속우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발달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아직 돌 된 아이의 경우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자기의사표현이나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울음으로 표현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뒤로 넘어가는 일들이 종종 있죠~ th-cam.com/video/6R6fxZ9Zeyk/w-d-xo.html 이 영상을 보시면 훨씬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명품 생각만 해도 입이 씰룩씰룩하시는 쌤 ㅋㅋㅋㅋ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함께 공부해요^^
36개월 여아에요
친구들은 말을 잘 하는데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도 말을 못해요.
모든 감정은 표정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제 말은 다 알아듣고 있고
어린이집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언어가 트는데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36개월에 표현언어가 어느정도까지 (예: 아주 간단한 소리 단어: 엄마, 아빠, 까까, 빠빠, 이거, 아니야 등) 되는지가 중요하답니다.
혹시, 영상 중에 말 느린 아이편을 보셨나요? 언어지연으로 인해 도움이 받아야 하는 기준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촉진법들을 제시해두었어요. th-cam.com/video/bxS02OZbRQ4/w-d-xo.html참고하시고, 혹시 궁금한 점들은 다시 댓글 남겨주세요^^
저희 아이랑 같네요 36개월 여아
제 딸도 아직 엄마아빠를 비롯한 그 어떤단어도ㅜㅜ
그냥 울거나 떼쓰거나 물건 던지는정도?
그래도 지가 배가고프면 아빠엄마 손잡고 냉장고쪽으로 끌고가긴해요
하도 늦어서 대전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뇌mri찍고 했는데 이상징후는 없다네요
허나 이제 유전자검사가 남아서ㅜㅜ금주중에 다시 서울을갈듯합니다 저희랑 비슷한거같아서
7개월 아기에게도 포함될까요? 😢 제 머리카락 뜯고 제 입술이랑 코 눈 두덩이 이런곳을 잡고 뜯어요 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말씀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글을 보신다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 올해 6세 늦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말이 늦되서 언어치료도 받았으며, 감정조절이 되지않아 심리치료도 병행해서 받았습니다.
작년에 잠시 어린이집을 멈추고 센터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이제 말문이 트여 곧잘 말을 하게 되어 올 3월부터 단설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는줄 알았더니 어제 담임선생님께서 떼를 많이 쓰고, 마스크 벗어던지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유치원 장난감 다 자기거라고 우기면서 친구들에게 놀지 말라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얘기 안 할거라고 하고(선생님 말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제멋대로 유치원에서 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들은 우리 아들 무섭다고 하고
선생님은 감정폭발이 안되게 다 맞춰주실려고 하는 것 같고요.
선생님이 직접 한계가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집에서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저를 좀 무서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유치원에서는 일어나는 일들이라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고 속상하고 앞으로가 많이 걱정됩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이 글 보신다면 답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단순히 글로만 보아서 아이의 발달 사항이나 일상 모습을 짐작하고 코칭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규칙을 지키지 못하거나 집단 생활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양육환경과 양육자 간 양육 태도를 잘 점검해보시고, 담임 교사와도 앞으로의 계획을 잘 세워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돌지난 애들은 몸에 손대는거
애기들끼리 하지않도록 해야해요
쓰다듬는것도.. 15개월부터 자기몸에 손대는걸 싫어해서
엄마들이 좋아한다는거 표현시키려고 쓰다듬기, 토닥이기 시키는데 절대금물.
잘못해서 물리거나 오해해서 맞을수있음
선생님~저희애들은 23개월 쌍둥이예요
어린이집 다니고 어머니랑 저랑같이보는데 딸이 예민한기질이예요
이게 공격적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최근들어 애착재형성기도아닌데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어머니한테 좀붙어있으려고하고 원하는것을요구했는데 안되면떼를쓰며 오래울고
딸은어머니랑자는데 같이책보다가 자야하니까 할머니방에가라고했더니 방에가서조금이따 울더니 아들자는방 가겠다고 가서 불켜라꺼라 계속 울면서 졸려하면서도 한시간을 그렇게하더라구요
요며칠은 또 어머니가아파서입원하는동안 아빠만찾으면서 아빠가재워주면 금방자기도하고
자다깨면 아빠만찾고
제가가면 나가라고하고 문닫아버리고 그러기도하더라구요
제가눈물닦아주니 손에침을뱉어서 침으로얼굴다시닦고, 제가만지면 다아프다고하구요
상대적으로 저랑 애착형성한
아들하고 제가 장난을많이치는 편인데 저한테 섭섭해서 그러는걸까요?
저랑책볼땐 저한테딱붙긴해요
회피애착이나 혼란애착은아니겠죠?ㅜ
쌍둥이라서 제가혼자키우지못하다보니 애착관련해서 항상 불안한생각이드네요ㅜ
기본적으로 두돌전후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심도 함께 생겨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인지는 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의사가 생기고 표현이 강해지면서 공격적으로 보이거나 떼쓰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어요.
애착형성에 있어서는 좀 더 다른 구체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지만, 아이가 어느정도는 엄마에게 욕구 충족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고
이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23개월에 아들과의 애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형성되었다면, 되도록 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복합적으로 보여지는데 수면 전에 하는 행동들은 수면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면 훈련 또는 훈육이 필요할 수 있어요.
수면교육: th-cam.com/video/8Y5H-Uw6VRM/w-d-xo.html 필요하시면 수면습관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딸은 어머니한테 애착을형성한상태인데 어머니가 말도없이 며칠입원하게되셔서 스트레스받았던거같아요
나쁜행동들은 하지않고, 선생님 말씀처럼 엄마한테 욕구충족이안되는것같아서
어린이집하원때도 제가딸을안고 더많이 눈마주치고 안아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대체로 저한테많이오는거같아요
그동안 제가 어머니한테 애착을형성했다고 많을것을
어머니한테 미뤄뒀던거같아요
앞으로꾸준히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7개월아기가 꼬집어요 알고하는듯이 온몸에 힘을주는듯이 부르르하면서 손으로 꼬집는행동을 반복해요 왜그럴까요
7개월 아기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꼬집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아직 손 근육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렵기에 어떤 물건이나 살을 잡으면 힘조절 없이 꽉 움켜쥐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leeminjoo_lab 혹시 작은 기침소리나 큰소리도 아닌데 귀를 막는 행동은 왜그러는걸까요?
유치원을 다닌지2달되어가는데요
유치원하원하고 집에와서 졸리고 피곤하면 자면되는데 졸리고피곤하면
저한테 이유없는 짜증.고함지르기.울기.때리기를 정말
60일중에 40일은 그런거같아요
한15분그러고 울다지쳐잠들기도 하고
분풀이하면 저테와서 엄마미안해
담엔 다시 안그럴게요 이러고
다음날또그래요 아휴 어찌해야는지ㅜ
지쳐가네요... 활동성갑이고 말많고
수다쟁이에요 그리고 예민하고
졸려도 잠자기엄청 싫어하는 아이에요
사실 이건 아이 기질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는 거라 아이가 크면서 나아지는 부분입니다. 대신 그 과정에서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또 힘들고 피곤할 때는 짜증내지 않고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엄마가 쓰다듬어주거나 토닥여 줄 수 있다고 알려주시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마 정서가 발달해가고 자기조절능력이 키워지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할거예요!
@@leeminjoo_lab
늦게라도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그렇지않아도 저도 지쳐가고 진짜
별의별방법다써보는중에
이방법비슷하게 써봤더니 차츰 좋아지고 있어요~^^
인제 짜증.고성방가만 조금하네요
ㅎㅎ근데 졸리니까 저녁시간이
엉망이에요 자리에 차분히 앉아 못먹고
왔다갔다 장난치고 먹는둥마는둥 에휴
인제 이걸고치야겠죠?
33개월인데 언어 무발화인 아기입니다 ㅜ가만히 놀고있는 친구를 빤히 보다가 머리를 잡는 행동을 요새 많이 보여요 ㅠ왜이러는것인지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ㅠ
안녕하세요~남매육아중인 전업맘입니다. 7세남아 아직도 공격성이 고쳐 안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ㅠㅠ 어릴때는 말이 서툴러서 어려서 잘 몰라서라생각해서 더 많은 인내심으로 계속 가르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공격성은 완전히 안 고쳐지는거 보면 그냥 화나면 참을수 없이 상대방한테 손이 가는 욱한 성격으로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자기자신도 때리면 안되는거 아는데 화나는 그 당시에는 그게 컨트롤이 안되나봐요. 자기하고 대립되는 아이들과 이런 마찰이 많네요. 비슷한 연령대거나 좀 더 어린친구, 말이 좀 서툰친구거나 똑같이 성격이 급하고 고집 있는 친구들하고 마찰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애는 어릴때부터 힘이 쎄고 튼튼했거든요. 조금만 밀치거나 하면 상대방 아이는 뒤로 자빠지고 같이 싸워도 상대방 아이가 더 많이 상처나고 그랬거든요. 타일러도 보고 쎄게도 나가보고 모든 훈육방법 다 사용해봤지만 확실하게 안고쳐지네요ㅠㅠ. 그냥 욱한 기질땜에 그런건지 제가 어릴때부터 교육 잘못 시켜서 그런건지 저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이러다가 친구들 다 떠나고 저희 아이에 대한 부정적영향만 크고 학교를 다니게 될때면 더 힘쎈 아이한테 당할가봐도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자기보다 큰 형아 누나들하고는 정반대 이거든요. 단점이라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주장, 고집이 쎄고 또래친구들하고 어울릴때는 머든지 자기가 주도해야고 강압적으로 친구들 다루는거 같기도 하구요. 지금은 그래도 남자애들하고도 놀기 좋와하는데 주로 여자애들하고 놀기 좋와하거든요. 근데 어울리는 법을 몰라서 그런지 자꾸 트러블이 생깁니다. 배려심이 있고 사사건건 크게 신경 안쓰는 그런 성향 친구들하고는 별탈없이 지내거든요. 어쩌면 그런 친구들이 많이 양보를 해서 그럴수있을지도요. 그 정반대인 친구들하고는 무조건 한번 이상은 싸움이 나거든요. 장점이라면 겉으로는 쎈척하지만 마음은 여리고 섬세하고 정이 많아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좋와하거든요. 그리고 괜한 책임심, 오지랍이 넓어서 밖에서는 동생 되게 챙겨주고 보호해주고 그러거든요. 자기가 괴롭히는건 되고 다른사람이 괴롭히면 안되는 이런식? 아무튼 여태까지 아들 하나 키우는게 쉬운게 하나도 없었던거 같네요. 구구절절 내용이 너무 길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설명 남겨주셔서 아이의 모습이 그림이 그려집니다. 보통 이런 친구들의 경우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 좋아요. 마음도 약하고 섬세하고 정이 많기에 "때리면 안되지! 말로 해양지!" 는 실천은 잘 되지 않더라도 머리로 알고 있을거예요. 그래서 행동보다는 어떤기분이 들어서 때렸는지, 그런 감정이 들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맞은 친구는 기분이 어떨지, 선생님한테 그런 소식을 들으면 엄마 기분은 어떤지? 등등
양육환경에서는 혹시 체벌이 이뤄지거나 엄마, 아빠가 화가 났을 때 또는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을 배제하지 않고 쏟아내는 모습을 보인것은 아닌지도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체벌의 경험이 있다면 공격적인 행동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ㅜ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을 때 때리는 것으로 모델링이 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 다 설명드릴 수는 없으므로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의 파트 2와 파트3에 사회성 발달 및 공격적인 아이 파트를 꼭 참고해주시고 7살이니 열매단계 코칭에 따라 실천해보세요 :)
@@leeminjoo_lab 긴내용이 였는데 다 읽어주시고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보고 고민 많이 하고 반성도 하면서 육아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ㅠㅠ 저희 아이가 어린이 집에서 친구를 자주 물어서 너무 죄송하고 걱정이 돼서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혹시 어린이집에서 물어도 가정내에서 다시 훈육해도 될까요?ㅠㅠ
안녕하세용 민주선생님. 자주보는데요. 저희아이가. 16개월인데. 어린이집에서. 너무산만하다고. 이상한애처럽. 애기를하네요. 밖에나가면. 뛰어다니는거. 좋아하고 ㅠ. 식당을. 못가요 ㅠ 이시기에는. 호기심이많아서. 그런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32개월아기에요 말이느린아들이구요 지금 표현언어 가 20개월정도에요 말이안되서그러는건지뭔지.. 본인이화나면
자기머리를때리고 벽에머리를박더라구요
훈육을 신랑이 하는편인데 신랑앞에선안해요
무섭고 본인이 혼날거알아서
근데 신랑이 아닌 다른사람들앞에선
머리때리고 얼굴때리고 벽에머리를박고
난리치네요.. 바지벗고 소리지르고그래요
근데 집에서 아무도 그런행동하는사람 없구요
좋게말하고 타일러야하는지
그런행동을보면 바로 못하게 제지해야하는지
..어렵네요
아이가 자기를 때리고 소리지르고 특히 바지를 벗고 하는 행동은 대부분 관심을 끌기 위함입니다. 이 때는 되도록 무관심해주시고 그런 행동을 중단했을 때에 "~하고싶었어?" 라고 공감해주시며 반드시 그럴땐 소리지르고 바지 내리고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이렇게 해줘! 라고 아이 수준에서 가능한 표현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관련 영상 월요일쯤 업로드 해드릴게요. 구체적인 내용 확인해보세요.
또한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선생님~아기가 19개월이예요. 다행히 훈육으로 공격적인 행동은 요즘 줄어들고 수정되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반갑거나 동갑내기 아기들보거나 형아들보면 좋아서 때리는거로 표현하거나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보면 때리더라구요 기관에서 너무 잘생활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반가우면 친구 때리는행동은 걱정이되드라구요. 그앞에 원인에 따라서 다다르게 말해줘야하잖아요?친구가 반가웠을때 "모모야 때리면 안되는거야 친구 때리면 아야하고 친구속상해해 친구 반가울때 놀고싶을때 친구랑 인사해주자 이렇게 말해주거든요.? 2번째로는 뭐가 잘안됬을때 혼났을때 자기머리나 얼굴을 때릴때 "모모야 이래서 속상했어?모모 얼굴은 소중한거야 때리지않고 엄마한테 가지고오면 해줄꺼야 해주세요 하는거야~ 이런식
으로 하는거가 맞을까요..?
3번째 궁금한거는 아기물건에 누가 손댈때 그게 불편하고 싫어도 때리는 행동을 하는데
밖에서 다닐때 만약 자전거 탈때 다른 아기가 타고싶어서 손댈때 아기가 싫다고 때리는 표현할때 "모모야 친구가 만져서 불편했어?그래도 때리는건 안되는거야 친구 때리면 아야해 그다음 어떻게 말해주는게 좋을까 고민이되는데요 그다음 대안으로
저희 아기가 싫어한다는 마음을 만지고 타고싶어하던 아기한테 아기마음을 제가 말해주는게 맞는것같아서요 대안을 알려주기엔 싫어 (몸짓언어)이렇게 알려주면 괜히 좀 그렇드라구요..ㅎ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서로 기분 안나쁘게 상대편 부모님도 계시니 좀 그렇드라구요,ㅜ
지금처럼 때리는 행동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시면서 올바른 표현법도 함께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 잘하고 계시기에 그대로 진행하면서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한 개월수이므로 말로만 알려주지 않고 모델링을 함께 보여주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다른 친구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이건 내거야. 그냥 만지면 속상해" 라는 소유의 개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야 해요. 양보나 공유하는 것보다 '소유'에 대한 개념을 먼저 알려줘야 '아 ! 다른 사람의 것을 함부로 만지거나 뺏으면 속상하겠구나' 를 천천히 배워갈 수 있답니다 :) th-cam.com/video/yC8FAjZTwzg/w-d-xo.html 이 영상 참고하면 도움 되실거예요 :)
말은 못하지만 말귀는 다 알아듣는 말만 느린 32갤 아이키우는 엄마예요.. 행동제지 후 공감과 대안제시를 하는데 듣지도 않고 웃고 장난치려는데 어찌 훈육을 하나요....... 어린이집에서까지 때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민주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9개월 남아엄마인데요 재우려고 할때 유독 공격적으로 행동해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발로 차고 얼굴때리고 꼬집고.. 이럴땐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까요
엄하게 한다고 하는데도 웃고 넘어가네요ㅠ
도와주세용ㅠ
재우려고 할 때 이런 행동을 한다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알려줬는데도 공격성을 보인다면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안되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쩌면 잠들기 싫어서 훈육하는 그 과정 자체를 수면의 회피, 관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공간으로 세팅 후 때리는 행동을 하면 "잘자" 하고 잠시 나와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친 언니가 이혼해서 조카랑 저랑 엄마랑 넷이 살고잇는데 언니가 우울증인지 몬지 집에서 자주 화내고 그랫엇는데 이제는 조카가 똑같이 행동하네요.........
요즘은 또 코로나땜에 유치원도 못가고잇구요..
제가 자주 언니랑도 자주 싸웟구..언니랑 엄마가 자주 싸웟엇구..저는 이제 조카한텐 까지 자주 물리고 꼬집히고 욕먹구 할머니도 때리고 욕하고 ..언니 행동을 그렇게 계속 따라하네요....
조카가 하루에 세번정도 물고뜯고 하네요..멈추지를 않아요...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아무래도 불안감을 느끼면 더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한 훈육이 이뤄지면서 동시에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ㅜㅜ
@@leeminjoo_lab 안그래도....지금 3주 정도 안정감을 주고 최대한 문제거리 안만들고 피하면서 불안하지 않게 하니 진짜 많이 좋아졋어요^^ 감사합니다
14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얼굴만 보면 얼굴과 목 팔등을 꼬집어요 그래서 피나고 상처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된다고 하지말라고 타일러봤지만 소용히 없고 똑같이 복수를 했지만 아이의 버릇이 고쳐지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ㅜㅜ
이 쯤 아이들은 신체가 발달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고 힘겨루기와 같은 자신의 힘으로 다른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등등
행동들을 보일 수 있어요. 보통 두돌 쯤 나타나지만 개인차가 있는 것이기에 그럴 수 있고 또는 한 두번 우연히 보였던 행동에서 오는 반응을 즐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반복적으로 타일르는 개념보다는 정확하고 단호하게 "안돼!" 하고 알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이 시기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양육자의 말투, 어조에 따라 인지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말 정확하게 "안돼!" 짧고 낮고 강한 어조와 표정으로 전달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잘봤어요
돌아기이구요..요즘들어 안겨서 깨물고 꼬집고, 얼굴을 때리는듯한 행동을해요
안돼 때리거나 꼬집으면 아야해 하고 훈육하는데요...지금 이시기는 괜찮은건가요?
3월이면 어린이집가서 걱정되네요ㅜㅜ
다른애들 꼬집고 때릴까봐..
저도 멍들고그래서 더걱정되요ㅠㅠ
꼬집고때리는아이 영상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민주선생님꺼에있어서 냉큼봤어요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계속 반복해서봐야겠어요
초보맘이라 그런지 아직은 감이안와요..ㅠ.ㅠ
아이가 깨물고 꼬집고 때리는 행동을 할 때에는 시기와 상관없이 일관성있게 안된다고 단호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더불어 거기서 끝이 아니라 자기 의사 표현에 있어 발달에 맞는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주세요 제스처 또는 고개를 흔들어 부정적 표현을 하는 비언어적 표현 등등) 또한 알려주세요.
혹시 모방행동을 할 만한 형이나 누나가 있거나 작은 체벌이나 제스처가 있을 경우에도 그럴 수 있으니 중단해주시면 좋구요^^
@@leeminjoo_lab 선생님 아이가 너무 깨물고 꼬집고 피나게해서 너도 아프다는걸~~알아야한다고 살짝 꼬집으면서 아프지? 그렇니까 안돼!!!!이야기했어요
그런 훈육은 안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23개월 아이가 하기싫은걸 제가 하려하면 저를 때려요.. 도대체 왜그럴까 이유를 모르겠는데 오늘 선생님 영상을 보니 제가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들어서 옮기기 등) 한 행동들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는 뭘 해도 싫다합니다 기저귀를 채우려고 해도 울고 옷입히려고 해도 울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어르고 달래도 아직 대화가 잘 안되는 나이이다보니 할수 있는게 없어 제가 강제적으로 하게되는 부분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 경우 또 엄마를 때리구요..모든 떼쓰는 행동을 다 타이르며 기다려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제가 힘으로 하게되는게 있는것같습니디 (추워서 옷을 입혀야하는 등)..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아이가 저를 때릴때마다 너무 화가나서 오늘 처음으로 저도 아이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잠을 못자고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금까진 소리한번 안지르고 키웠는데 요 며칠 엄청 혼내고있는 저를 봅니다 ㅠㅠㅠㅠ
18개월 아기인데.. 아빠껌딱지이면서 아빠만 꼬집는 이유가 뭘까요..?? 아빠가 하지말라고하면 안하고 말 잘듣는데 아빠만 보면 꼬집어요. ㅜㅜ엄마 말은 듣지도않는데 깨물지도 않고... 좋아하는ㅅㅏ람만 꼬집는걸까요...??
좋아하는 표현이나 기쁨의 표현을 꼬집거나 깨무는 행동으로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깨물거나 꼬집는 행동은 하면 안된다고 정확하게 표현해줘야해요. '아!' 라고 크게 소리내어 아픔을 표현한다든지 단호하게 '안 돼'라고 이야기를 해주어도 됩니다. 대신 "기분이 좋을 때는 꼬집지 말고 쓰다듬어 주는거야"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저는 외국에서 33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민다고 상담할때 들었어요.(꼬집거나 때리진 않는다고 했어요) 선생님은 같이놀자고 달려가는건지 장난감을 뺏을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2주정도 지나고 다시 물어보니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아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여. 저희애가 워낙 활발하고 몸으로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긴 한데 ㅠ 선생님 영상을 보고 원인을 생각해 보았는데 몇달전에 문화센터에서 다른 아이를 미는 같은 반 아이를 몇 주 만나긴 했는데 그걸 모방하는건가 싶기도 하다가 왜 갑자기 2주전부터 그러는지 모르겠구요.. 아니면 집에서 한국어만 쓰던 아이가 영어로 어린이집 생활을 하려니 말이 안통해서 행동으로 나가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저희는 아침 9시에서 5시 30분까지 보내고 있는데 가끔 4시 쯤에 데리고 올때가 있어요. 근데 가끔은 빨리 데리러 가면 선생님이랑 친구 보고싶다고 좀 짜증을 내기도 해서 일부러 5시 30분에 데리러 가고 있거든여…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경우도 장기간 기관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그럴 수 있다고 봐도 될까여?… 아 그리고 선생님 말씀이 말이 좀 통하는 한국아이들를 주로 민다고 하셨어요 ㅠ어린이집 다니고 처음 2-3주는 잘 지냈는데 갑자기 아이가 이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외동이라 집에서는 어른을 미는 걸 본적이 없고 어린이집말고는 친구 만날 일이 없어 제가 미는 걸 한번도 본 적은 없어서… 이제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용무로 전화만 와도 저희 아이땜에 다른 아이가 다쳤을까 가슴이 두근거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고민 남겨주신 거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해보시고 짐작해보신 듯 한데 사실 대부분 다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또한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은 말로 자기 의사표현보다는 몸으로, 소리지르는 것으로,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운 시기이기도 해요.
어린이집에서 다른 언어로 생활하는 것도 더욱 그럴 수 있구요. 지금부터는 아이에게 미는 행동 대신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 또는 비언어적 표현을 많이 알려주세요. 내용과 비슷한 주제의 그림책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구요~ "같이 놀자/ 빌려줘/ 내꺼야/ 다 하고 빌려줄게" 등 주로 미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표현법을 자주자주 알려주면 좋습니다.
오늘 어린이집담임 선생님께 연락받았습니다...
몇주전엔 무는행동으로 저의 애를먹이더니 이제 무는행동은 없어진듯한데 친구를 꼬집었다네요..
집에서도 동생 꼬집고 물건 뺏고.. 교육방법을 몰라 찾다가 영상을 보게됬네요 당장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하나씩 훈육해보도록 할께요~
혹시.. 성격급한아이( 만2세 남아) 기다리는 방법은 어찌 훈육하면 좋을까요??
23개월 남아_언어는 단어따라하는건 가능한정도의 아기고 말귀는 거의아는듯해요. 낯선환경이나 적응및어울림에 시간이 걸리는 아기구요. 문제는 유독 본인이 하고있는 놀이나
(집 놀이터 및 문센)행동진행중에 방해라고 느껴지면 곧장 손으로 때리는시늉을해요. 기질적으로 낯가림이너무심했는데 지금은 마니마니 나아졌는데 갑자기 공격성을보이네요ㅜ
제가남편한테 습관적으로 으구~~하면서 터치하는걸 모방하는듯도싶고 평소 훈육일관성이 없었나싶고 그러네요. 특히 놀이터에서 누가 다가와서 같이 행동및 놀이하려고하면 그러는데ㅜ (긴장을 많이해요)이럴땐 그아이와바로 떼어놔야하는지 아님 어떻게
하는게맞을까요.바로 훈육을하는게 맞나요
예로 비누방울불어주는데 다른아기가 다가와
같이하려하는데 손으로 가라고 때리려해요.
이때전 비누방울 멈추고 분리해서 안된다고
바로 얘기해주고 끝내버렸거든요ㅜ
아이의 기질과 발달사항이나 상황에서 보이는 표현으로 판단했을 때,
아이가 거부나 거절에 대한 표현으로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아직 자기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기에 아이가 잘못한 행동은 아닙니다 ^^ 그래서 훈육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예요~ 실제로 때리거나 꼬집거나 무는 행동을 하면 그 행동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알려줘야하지만 시늉만 하는 것은 충분히 조절하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정도입니다.
훈육보다는 언어가 미숙하기에 거절이나 거부의 표현을 할 수 있는 몸짓말을 알려주세요. 밀쳐내거나 때리는 흉내 말고 엑스표시를 한다던지 내꺼라는 표현으로 손으로 가슴을 토닥이는 표현이라던지, 아이가 할 수 있는 의사표현법에 대해 반복적으로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자기 혼자 하고 싶은 마음이나 방해받고 싶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기에 존중해줄 수 있어야 해요.
20갤 여아인데 예를들어 놀이터 갔을때 그네가 두개인데 처음부터 앉아잇었으면 안돼! 라고 안하지만, 처음부터 두 자리가 있었고 그네가 타고싶어 앉아서 놀다가 다른사람이 남은 한자리에 앉으면 안돼!!!!!! 이러던가 밀거나 그래요.. 왜그럴까요? 시소도 마찬가지고요ㅠㅠ
20개월 남아 인데요.
18개월정도부터 제가입고있는 옷을 계속 물거나 해요.
이건 어떤 문제이나요?😢
구강 욕구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단순히 애착물처럼 습관이 되어 그럴 수도 있어요~
선생님 27개월된 아기입니다.어린이집에서 한친구한테만 유독 때린다는데 이유없이 때리는 아기가 있을까요?
제가 둘째가 생겨서 그런건지 꼭 이런 이유만으로 아이가 과격해지는 경우가 있나요?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면 안좋은걸 빨리 배움 그냥 휴대폰이면 상관없는데 스마트폰에 너무 많은걸 할 수있어서 최대한 늦게사야되는데 몇부모들때문에 그렇게 되지가 않으니
아이가21개월인데 자기머리를때리고 물때고꼬집고 엄마를때리고계속하는데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
아이가 자기 머리를 때리거나 엄마를 때리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파악을 해야합니다. 그후에 그 상황에 맞는 훈육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직 언어가 미숙하고 전반적 발달도 미숙하므로 아이가 부정적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므로 이 또한 잘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여러 가지가 있지만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되실거예요 :)
저희아기19개월인데요18개월때는 친구가좋은지 안으려하고 뽀뽀하려고 살살만지더니 요즘은 갑자기 순간적으로 꼬집으려고해요ㅠ
공격성을 가진 행동은 아닌 듯 하고, 시기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올바른 표현법을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봣습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선생님 18개월 아기인데 한번도 때리거나 한적도 없는데 아기가 화가나면 꼬집고 힘을 주며 몸을 바들바들 떨며 힘을줘요 아프진 않지만 왜 이런 행동을 보일까요
이제는 점차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표현도 더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표현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세요.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더 도움 되실 거예요 :)
세쌍둥인데 이번달 돌지났어요
서로 물고 그러는데 위랑 같은 방법으로 해도 되나요??
돌 지난 아이들의 경우 아직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쌍둥이다 보니, 특수한 상황이긴 해요.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이 아닐 수도 있고, 서로가 서로에 대한 관심이나, 놀이, 부정적 감정에 대한 표현 등 나타날 수 있을거예요. 아직은 양육자의 중재 역할이 가장 크게 필요한 시기이고, 무는 행동 대신 할 수 있는 몸짓말도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30개월남아입니다~~아직말은못하고요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과 잘지내는데
집에와서는 가족들을 그냥때리고 발로차고
화가나면. 물건을 던지고. 자기머리를
때립니다~화가나면본인스스로주체를못하는거 같습니다~어리이집에서는 잘지낸다고
집에오면. 왜그러는지.전에보다
난폭해진거 같아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개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기분이 좋으면 자꾸 깨물어요 화내면서 폭력적이거나 그러지않고 좋은기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나오는 행동인거같은데,,,
엄청 고민해봐도, 어렷을때 웃거나 웃기려고할때 배에 바람 불어준게 문제가된건지 .......
이럴때는 어떻게 훈육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짧고 단호하게 하지마 하고 좋아도 그러면 안되해도 2달정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아이가 자꾸 웃고 안으려고 해서,,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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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집에서 친구한테 무어여ㅠㅠ
한친구한테그래여ㅠㅠ
16개월 여아인데요. 친한아이든 처음보는 아이든. 제아이가 상대방아이 머리를 때려요ㅠㅠ 이게 때리는 건지.. 만지는건데 힘 조절이 안되는건지 모르겟어요ㅠ 상대편 엄마한테 너무 눈치도 보이고 곧 어린이집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고쳐야하는 걸까요ㅜ 겅격성이 잇는걸까요? 넘 고민이 많은 밤이네요
...ㅠㅠ
YH J 저두요 궁금해요 답변좀 해주세요
16개월 아기, 아직은 공격성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관심표현이라고 표셔야합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면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보통 이 시기 또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지만 표현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놀잇감을 뺏겼던 경험이나 형제에 치였던 경험들이 있다면 방어적으로 먼저 그런 행동들을 보일 수도 있고 모방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구요.
이는 계속적으로 "친구야 안녕~(하며 손 흔들기), 친구야 반가워~(하며 손내밀어 악수하기)" 등등 양육자가 언어적으로 표현해주면서 제스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셔야 해요. 물론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백번이고 반복이 중요하겠죠 ^^
"아예쁘다~" 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안도록 시키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아직 힘조절이 부족하기도 하고 상대방 또한 자기 신체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되도록 과한 스킨십은 아이들입장에서 혼란을 줄 수 있어요^^
영상 넘 감사해요~26갤 아기 키우는 엄마인대요...집에서는 안그런대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가도 친구 머리 잡아채거나 자고 있는 아이 무표정으로 몸으로 누른다고 하네요ㅜㅜ18갤 지나면서 친구들 머리 잡는 적은 있었고요. 그 자리에서 바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는 하주고 있어요~근데 두돌 지나서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 후부터 자고있는 친구몸에 놀라카서 누르는 행동은 선생님 통해 들였는데 왜 그럴까요ㅜㅜ이제 태어나는 둘째를 곧 만나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우려에 걱정이 상당히 됩니다ㅜㅜ도와주세요 제발....
안녕하세요
저희아들은 5살인데 관심끌기가 가장큰 원인 같아요 기질이 예민하기도 하고요 아이가 곤충을 너무좋아하는데 사마귀랑 거미를 잡아와 밀웜먹이를 주는것을 좋아하고 관찰하는걸 좋아합니다
괸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희 3살 아들이 사촌누나인 5살 아이에게 다가가 갑자기 때려서, '아들아, 누나를 때리면 안돼~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어.' 등의 말을 건넸는데 뒤로 누우며 자지러지게 울었어요. 그 상황에서 저희 부부가 '울음 다 그칠 때까지 기다릴게~' 라고 하고 지켜보는데 계속 아들이 울어서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안아올려서 토닥이며 울음을 달랬습니다. 남편은 어머님께 '방금 상황에서 엄마가 아이를 안아달래면 어떡하냐.' 어머니: '아이를 울려키우지 마라.' 이러셨는데 아이가 눈치보며 어머님께 더 매달리더라구요. 합가 중인데다 둘째가 곧 태어날거라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어머님과 부부 사이에 마찰이 생길것 같은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어머님, 저희 부부, 우리 아이 모두에게 행복할까요ㅠㅠ /// 민주선생님 5월 출산이라고 인스타에서 봤어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라요!!
사실 조부모님과 함께 육아를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이 점인 듯 해요!
양육자마다 육아에 있어 일관성있게 하지 않는다면 결국 아이가 배워야 하는 시점에 배울 수 없고, 가르쳐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되도록 남편을 통해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 그나마 마찰을 줄일 수 있겠지만 그 또한 완벽하게 해결되리란 법은 없기에 ..
필요한 부분 부모교육 강의나 영상 등등 조부모님과 함께 보면서 육아공부를 조금씩이라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th-cam.com/video/Y6fY257dR3k/w-d-xo.html 영상에 양육자의 일관성있는 육아가 중요하다는 부분이 있답니다. 공유해보세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 일과가 안정되면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leeminjoo_lab 출산예정이란거 미리 알고 있었어서 ... 이렇게 빨리 답글 달아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남편이 일관성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는데 기분이 상하신지 나가서 살겠다 하셨어요... 집안 공기가 무겁고, 저도 7월 출산예정이라 어디 풀데도 없었는데 댓글 보고서 힘이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
52개월 여자아이예요
그림그리거나 만들기 할때 조금만 틀어져도 종이를구기고 만들기는 찢어 버리고 크게 울고 분노합니다 게임에 져도 분노합니다
틀려도 괜찮아 저도 괜찮아 라고 말해줘도 크게 울고 있습니다 원래 순한 아이 였는데 요즘들어 이런 행동을 많이하네요
어떡해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기질적으로 완벽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면 그럴 수 있어요. 아이가 인지발달이 이뤄지며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
다른 신체 발달 등등 따라와주지 않았을 때에 그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어요.
만들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에 완성된 설명서나 참고 자료들을 제공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예를들어 만들기를 할 때에도 종이접기 책이나 레고블록 놀이를 할때에도 완성된 사진, 비즈놀이도 도안을 제공하게 되면
아이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색칠공부 놀이보다는 하얀 도화지를 제공하시고 아이 앞에서
부모가 먼저 그림을 그려 모델링 하는 것또한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좀 더 정형화 되지 않은 놀이들을 즐기며 그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쳐 형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면 결과에 대한 강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기도 하고 또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48개월 딸을 키우고 있어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저희 아이는 2번 유형에 해당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낮잠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해서 낮잠이 없어진 2학기 이번주 부터 지켜보고 있는데 계속 선생님을 때리고 친구를 꼬집고 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어요. 지금 민주선생님께서 대안하는 훈육방법을 쓰려면 구체적으로 상황을 알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때 구체젹으로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대체적으로 그냥 아이가 관심받고 싶어 친구를 꼬집고 교사를 때린다고만 이야기 하시지 어떤 상황에서 그렇다라고 말씀을 안하셔서요.. 거의 한달정도 불편한 아이의 행동을 듣고 있으니 괴롭습니다..담임선생님과 어떻게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할지에 대해 팁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교사가 관찰했을 때 그런 이유라면 관심을 요구할 때, 표현할 때 올바른 표현방법을 끊임없이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해당 방법으로 관심을 요구했다면 가정에서도 일관되게 반응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더불어 친구들에게 관심을 표현했을 때 친구가 온전히 자기 뜻을 수용해주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친구도 친구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땐 무조건 들어줄 수는 없지만 ㅇㅇ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교사에게도 댓글과 같이 가정에서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의논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아마 아이 관찰하여 아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실 거예요 ^^
영상 너무 도움이 되네요
영상 넘넘 감사해요 ^^
선생님 만3세반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마스크만 벗으면 다른친구를 그냥 무는 모습이보여요.근데 꼭 한아이만 무는데 이유가 있을까요????이아이가 어릴때부터 입질이 있는아이인데..공격적인 행동도 하고 ㅠㅠㅠ너무 힘드네요
너무 뜨끔한 내용이었어요 아직 아기16개월인데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건 아닌데 자꾸 장난처럼 제 발이랑 다리 아무데나 깨물고 하지말라고 제지하면 깔깔거리면서 더 해요 오늘 밥먹이고 씻기고 힘들어서 잠깐 숨좀 돌리는데 와서 깨물고 장난치길래 하지말라고 안된다고 아프다고 했는데도 무아지경으로 그러길래 저도 모르게 무는 입을 찰싹 때렸거든요 근데 애기가 울거나 하지 않구 바루 일어나서 딴데로 가버려서 오히려 더 미안했어요 그렇다구 제가 애기를 자주 때리거나 한건 아닌데 평소에 저를 아프게 하거나 그럼 반사적으로 소리를 치게 되는데 이런것들이 아기한테 공격적으로 보여졌나 싶고... 평소에도 제가 소리높혀서 뭐라 하거나 제지 하는건 애가 좀 못들은척 무시하는거같은데 그게 뭔가 닫힌 마음??그런 표현일까요 ?ㅠㅠ 그리고 지금이라도 안그러려고 하면 괜찮아 질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교사 모방행동을 많이 하는 4살 32개월 여아 발달상 정상적인건지요?
23개월 남아엄마에요
요즘 유난히 침을 뱉어요..
침을 뱉는 상황은 하기 싫은걸 지금 해야할때?(더 놀고 싶은데 빨리 옷을 입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 옷을 입힐때,하기 싫은 양치를 해야할때 등)
화가 났다는 표현으로 침을 뱉는것 같아요
발달은 또래보다 빨라 의사표현도 어느정도 하는 수준이에요.단호하게 안돼 침 뱉는건 나쁜거야 해도 보란듯이 뱉어되고 무시하고 닦아 봐도 뱉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가끔 정말 맥락없이 제 얼굴을 때리는 경우도 있는데 단호히 안된다 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ㅠ
도와주세요
아직은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렵고, 자아가 강한 시기인데 또 자기 의사 표현은 조리있기 하지 못해 부정적인 감정을 그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 발달해가면서 점차 나아지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반복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안되다는 것만 알려주기보다는 올바른 표현방법을 잘 알려주고 잘 표현 했을 때 칭찬과 수용해주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강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36개월 이전의 아기 훈육법은 th-cam.com/video/6R6fxZ9Zeyk/w-d-xo.html 이 영상 참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1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엄마입니다.
요즘 어린이집 친구 1명을 계속 물고 오는데요.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놀잇감이 계속 겹치고 해서인지
많이 물어요ㅜㅜ선생님들도
둘이 떼어놓고 잠시 다른친구들보고오면 다시 붙어서 같이 놀고있데요..그러다 순식간에 물어요ㅜㅜ유독 이친구만 물어서
그친구 엄마아빠한테 너무나도 미안합니다ㅜㅜ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이 개월수에 무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고, 이후 점차 사라지기도 하지만 습관화 되어 고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둘이 놀이 성향이나 발달 속도가 비슷하거나 취향이 비슷해서 많이 부딪힐 수 있어요. 사실 영아기 아기들은 함께 놀이를 공유하거나 놀잇감 공유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적절한 표현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으로 해야하지만 아이가 수준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몸짓말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에서 무는아이 '씨앗단계'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혹시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24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계속 물고 와요ㅠ 집에서도 저를 무는데 하면 안되는거라고 수없이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네요 보통은 장난감 때문에 다투는 과정에서 무는 행동이 나온다고 해요 책이나 장난감들도 다 물어 뜯어놨어요
저한테는 기분 좋을때 달려와 안기면서 물어서 기분 좋을 때 무는건지 알고 대안제시로 물고 싶으면 뽀뽀 쪽 하자고 했는데 안좋은건가요
그리고 양보 개념을 가르쳐 주려고 남편과 상황극을 하면서 너 가지고 놀아, 이거 가지고 놀아도 돼? 같은 상황극을 했더니 자기 손을 가리키며 오열을 했어요 아마 친구 손 문게 기억나서 운거 같은데 이런식의 자극을 줘도 괜찮은가요?
무는 행동이 안된다는 걸 인지는 하고있는 것 같아요
더이상 이런 행동은 안되기에 문제 행동을 고치고 싶은데 마음 만큼 빨리 고쳐지지 않네요ㅠ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을 무는 행동으로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려 아마 하루 아침에 고쳐지긴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안 된다고 알려주시고 또 무는 행동을 대체할 수 있는 표현법을 꼭 알려주셔야 해요!
아마 전반적인 발달이 이뤄지면서 훨씬 좋아질 거예요. 특히 언어가 발달하면서 자기 감정 표현을 언어로 더 잘 할 수 있고, 정서가 발달하면서 조절도 좀 더 잘 될 수 있어요^^ th-cam.com/video/smTPN9Z_niE/w-d-xo.html 이 영상 통해서 무는 행동 대신 표현할 수 있는 방법 꾸준히 알려주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댓글 보고 나니 다시 힘내서 가르쳐 줘야겠어요ㅠ
23개월 남아입니다
아이가 아빠만 보면 때릴려고 하고 물려고 합니다. 화가 나서 그런게 아니라 장난치는거첨 웃으면서 즐거워합니다. 특히 잠이 올때는 더더욱 심해집니다. 아직 어린이집도 안가서 엄마가 계속 같이 있어주고 아빠는 퇴근후나 휴무때 계속 같이 놀아주는데도 저럽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구본태 //23개월 충분히 의사 표현이나 수용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이 상황을 회피 하기보다는 정확하게! 단호하게!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지금은 몰라서 하는 행동이지만 후에 자신의 감정 표현에 있어 잘못된 갓을 모르면 어린이집에 갔을 때에 나쁜 의도 없이 친구를 다치게 할 수도 있어요.
타인을 아프게 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안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다만, 아직 언어발달이 미숙하니 "아니야! 안되는거야" 짧게 전달하시는 것이 좋아요!
동생들 때리는 행동이 있어요
명품가방 너무 좋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닿네요 ㅋㅋ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중1 짜리가 그래요...😢 이로 깨물고
때리고...ㅋㅋ 어휴
민주선생님
말느린아이편보고 그대로 실행한결과 말이트였어요 ^-^ 감사해요
하나가 해결되니 또 다른문제에 부딪히고
어떻게해야될지몰라 영상보고 여쭤봅니다
현재 36개월 여자아이이구요
의사소통은 이제 충분히되긴하는데 오늘
사촌동생팔을 물어버렸네요 ㅜ
원래 동생태어나기전엔 어른들 관심을 한몸에받다가
친언니가 아이를 낳은후에 같이 자리를함께하게되면 아무래도 어른들이 동생 을 더 예뻐하는 모습에 질투하는모습과 속상해하는모습을 보여서
안쓰럽기도 해요
저도그때마다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마음을 어떻게 다독거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감정들을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오늘 팔을 물어버리는바람에
적잖게 당황스러워서요
아이가 티비보는데 친척동생이 와서 앞에서 시야를 가려서 아이가 화가난것같은데요
일단은 "00이 동생이 티비못보게해서 화가났구나 " 라고한뒤 그래도 무는건 안된다고 말했어요
제가걱정되는건 평소에도 동생이싫다고
표현을하거나 동생이 자기보다 더귀여워라고도 말하기도하고 그러는데요
그럴때마다 아니야 엄마는 00이 더귀엽고
사랑스러워 말하지만 혹시라도 이런 말을 내뱉는 이유가 자존감과도 연결이되나싶어서요
언니한테도 미안하고
어떻게하는게 모두모두 좋은걸까요 ㅜ
자존감보다는 말쓴하신 것처럼 관심을 한 몸에 받다 뺏긴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동생으로 인해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많을거예요.
우선 아이가 동생에게 공격적 해동을 했을 때에 대처는 잘해주셨고 다만 추가로 불편하고 화나는 감정이 생길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바른 표현법도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
화가나서 그랬어? 공감해주고 때리거나 꼬집거나 무는거 아니야~ 까지만 한다면 다음에 또 같은 감정이 생겼을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 행동을 반복할 수 있어요.
화가날 땐 엄마! 하고 크게 부르는거야~ 그러면 엄마가 뭐든 도와줄 수 있어!
화가날 땐 하지마! 하고 이야기 하는거야~
등등 아이 언어 수준에 맞게 반복적으로 알려주세요^_^
곧 출산으로 인해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 방송 통해 육아고민들, 소통 더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leeminjoo_lab
힘드실텐데 감사합니다 여로모로의지가되요ㅎ
건강하게 순산하시길바랍니다^-^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지금 16개월 아기를 키우는데 평소에는 괜찮은데 잠들때 꼬집고 무는 행동을 해요ㅠㅠ 첨에는 제 살 만지면서 자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뒤척이면서 아프다 느낄정도로 꼬집고 어떨때는 물어서 힘이 들어요ㅠ 자리를 피해서 침대 밖으로 저만 빠져나와서 재우려면 울고ㅠ 이럴땐 어쩌면 좋을까요?
아직 16개월은 수용언어가 가능은 하지만, 조절은 어려운 시기이므로 반복해서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ㅜ 더불어 엄마 살 만지는 촉감과 최대한 비슷한 촉감의 애착물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21개월 남아인데 18개월정도부터 또래 애들을 때리더라구요, 언제 때리는가 보면, 친구랑 놀다가 부딪혔을때, 친구가 자기 장난감 가지고 놀때 뺒으면서(아니면 친구네집에소 자기가 가지고 놀고싶은장난감 뺒으면서) 이두가지 상황에서 정말 일초도 안되서 친구 머리를 몇대씩 때려요 ㅜㅜㅜ 야야 하면서 ㅠㅠㅠ 아직 어린이집 안다니고 제가 데리고 있은데 어린이집 가게되면 친구들 때리고 다닐까봐 걱정이에요 ㅠㅠㅠ 아이가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라 활동적인데, 저랑 둘이있을땐 공격적인 성향이 없는데 꼭 또래 애들이랑 있으면 공격적인 성향이 나오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또래친구들이랑 같이 놀게 해주고 싶은데 계속때려서 만나기가 무서워요 ㅠㅠ
친구들 때릴때 마다 친구 때리면 안되! 친구가 ㅇㅇ 때린게 아니라 가다가 살짝 부딪혀서 그런거야, or 친구가 ㅇㅇ 장난감 가지고 놀고싶었는데 싫어서 그랬어? 친구 잠깐 가지고 놀라고 하고 ㅇㅇ은 다른거 가지고 놀까? 라고 얘기하는데 “아니야!!” 라고 하고 고쳐지지않네요 ㅠㅠ
이시기 아이들은 아직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이 어렵고 자기위주로 생각할수밖에 없어서 이런 행동들을 자주 보이는 친구들이 있어요.
딱 고쳐질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반복적인 상황설명과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주는 것은 아이가 비록 "아니야"라고 반응하지만 꼭 필요하고 적절한 대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다만, 추가적으로 아이가 때리는 것 말고 올바른 표현법을 함께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 언어발달 상황을 고려해서 아이가 표현하기에 가능한 언어로 "하지마, 내꺼야, 빌려줘" 등등 간단하게 다른사람에게 자신의사표현하는 방법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33개월 남자 아이입니다.
아직 무발화 이고 병원에서는 발달지연으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강제로 약을 먹이거나 하던것들을 못하게 할때 엄마 얼굴에 상처를 냅니다.
훈육을 제대로 한적은 없어요.
이런아이에게 안된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강제로 약을 먹이거나 하던것을 못하게 한다면 아이가 격하게 반응할 수 있고 더욱이 언어 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 있어요.
아이가 비언어적 표현이 아닌 언어적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양육자도 천천히 아이의 수준에 맞춰 강제로 중단시키거나 아이의 번쩍 안아 그 상황을 종료시키거나 물건을 뺏거나 치워버리기 보다는 언어적으로 충분히 설명하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아요.
"안되는거야~ 아니야. 엄마가 이제 2번 하고나면 정리할거야" 등등 결국 아이가 울고 떼를 쓰더라도 미리 언어적으로 예고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것은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굉장한 차이가 있답니다.
또한 훈육은 개월수와 상관없이 미루지 않고 그 때 그 때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는 것이 양육자도 아이도 덜 힘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선생님,조카가 있는데 돌이 지났구요 남자아기인데 만날때마다 우리 아기를 보자마자 얼굴 때리고 머리 잡고 그러네요. 울애기는 울기만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돌지난 아기, 아직은 양육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한 번, 두 번 어떤 말로 행동을 수정하기는 쉽지 않아요ㅜㅜ
그래서 더 속상하실 거예요..ㅜㅜ 나쁜 의도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때리는 행동이나 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함을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되도록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가 적절한 훈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물고 때리고 다하는데 주 양육자는 웃기만 하더라구요. 정말 답답하네요. 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5살 남자아이 키우고있는데요 자꾸동생을 때려서 걱정입니다.저도아이를 혼내니까 답답하구요.아직말은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1개월 남아입니다. 저희 아이는 온순한 편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공격성을 보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다가 공격성을 가진 아이의 원인을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서 두 가지 궁금증이 생겨서 여쭈어 봅니다.
첫번째는, 저희 아이가 자아가 형성되면서 뭐든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가락 칫솔에서 유아용 칫솔로 바꿀 때 처음부터 아이 것 하나, 엄마 것 하나해서 두 개의 칫솔로 양치를 해 왔어요. 그런데 요즘 엄마가 양치질 해 주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스스로 하기만을 원합니다. 물론 스스로 양치질은 거의 못 하고, 칫솔을 깨물고만 있는 수준이예요. ㅠㅠ 그래서 먼저 스스로 양치질을 하게 해 준 후,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붙잡고 양치질을 하게 됩니다. ㅜㅜ 빠져 나오려 버둥거리고, 울 때도 있고 그래서 마음이 좀 안 좋지만 양치를 안 하고 자게 할 수는 없어서요... ㅜㅜ 양치하기 전 10분 전 정도부터 설명을 2~3회 해 주고 있습니다. "양치질 할 때는 ** 한 번 하고, 엄마도 한 번 하고~" 이렇게 노래하듯이요... 욕실에 들어갈 때도 마지막으로 한 번 경고롤 해 줘요. 엄마도 **의 양치질을 도와 줄 거라고요... 그런데 순순히 엄마가 양치 도와 주는 것을 받아주는 날은 거의 없고, 싫다고 표현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버둥거림이 심한 아이를 억지로 붙잡고 (힘으로 제압하고) 양치를 도와 주는 것...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억지로 붙잡고 양치를 해 줄 때마다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ㅠㅠ)
두번째는, 선생님께서 부모가 아이를 "번쩍 들어 올리는 부분"을 말씀하셨는데요. 저희는 훈육할 때 공감하기-안되는 이유 설명-대안 주기를 해 준 후, 최후 통첩(?)까지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아이를 안고 자리를 이동해서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못 하게 해서 아이가 떼를 써도 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고민 두 가지 잘 들었어요. 솔루션 드릴 것이 없을 정도로 잘 하고 계십니다!
이게 맞는건가 고민이 되실 때에는 우선순위를 먼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스로 할 수 있게 허용해주고 자율성과 선택권을 충분히 주되 항상 말씀 드리는 것이 허용 범위 내에서 일관성있게! 라고 했었죠?
그 허용범위는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강압적으로 해서 죄책감이 들 수 있는 마음.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아이의 치아건강이 되겠죠? 아이가 싫어하더라도 안전과 건강이 그 우위에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아이에게 설명해주시는 것을 반복하시면서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너무나 잘 하고 계시네요~
두 번째도 공감해주고 안되는 이유 설명햊두고 대안주기까지 했지만 아이가 계속해서 떼를 쓴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공간으로 이동하여 해줄 수 없는 이유 설명하시는 것 ! 완벽한 훈육과정입니다^^
@@leeminjoo_lab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엄마가 해 주는 양치질에 익숙해 지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도 양치질을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마음이 힘들어도 계속 붙잡고 양치질을 해 주어야 겠네요. "허용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내일을 맞이해야 겠네요~~ *^^* (선생님 답변을 읽으며 선생님의 또박! 또박! 말투가 들리는 듯 해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번졌어요~~ ^^)
아구~ 저도 제 말투가 들린다는 것 보고 빵터졌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궁금하신 주제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
@@leeminjoo_lab 개인적으로 저는 선생님 말투가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
항상 감사합니다~~~
10개월 된 아기 입니다..... 잠이 올때? 누워서 잇을때 항상 손등이든 피부를 만지며 잘려고 하는데 점점 꼬집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공격적인 행동일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건지. 최근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잇는데 어린이집 선생님 손등도 꼬집는다고 하네요.....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 촉감이 좋아서 만졌던 것이 아마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비슷한 촉감이나 다른 애착물을 만들어주면 도움되 될거예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5개월 아기가 꼬집고 때려요..
이렇게 어린아기도 같은 방식으로 훈육하면 될까요?
계속 말로만 때찌는 안돼 하는데
때리고 숨고 웃고 혼자ㅜㅜ 재미로 느끼는건지 어떻게 훈육해야될지 어렵네요
15개월 아기는 th-cam.com/video/Wk2GBXH1fW8/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셔서 실천하시면 됩니다 ^^ !
친구가 놀잇감을 만져서 무는 아이(30개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나요? 우선, 친구가 놀잇감을 만져서 우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 것을 가져간다고 생각해서 무는 것이기에 첫째는 선생님들이 잘 관찰하고 사전 대처가 필요하겠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 물었을 때 분명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하원이 이뤄질거예요. 집에서 지난 것을 훈육한다고 해도 아이가 아직 연령이 어려 잘 모르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어요.. 친구 물거나 때리면 안된다는 그림책들을 찾아 아이와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친구가 놀잇감 가져가려 할 때에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쉬운 말을 알려주세요. "(물지말고) 내꺼야" 라고 말하는 등등... !
@@leeminjoo_lab답변 감사합니다 ~발달과정에서 공격성을 보이는 시기가 있을까요? 밀고 때리고 물고ㅜㅜ밀면 위험한데 언어는 안되고 ㅠ 발달과정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시기의 공격성이란것도 있을까요?
보통 이 시기 언어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언어적 표현으로 강하게 표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시기 공격성을 문제행동으로 보진 않아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공격성을 보이지는 않는답니다. 우선은 아이 주변에서 먼저 원인을 찾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도와주면 좋겠죠. 환경적으로는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놀이감 수가 부족하거나, 뭔가 본인과 잘 맞지 않은 친구가 있어 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야하거나 (이런 경우는 특정 아이에게만 공격성을 보입니다.) 또는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많은경우, 양육자가 훈육할 때에 체벌을 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 살펴보시고 발달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또래 비해 언어가 늦은 경우 좀 더 긍정적/부정적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한답니다. 환경적인거, 발달적인 부분 한 번 살펴보시고 문제를 찾은 후 개선방향을 찾는 것이 좋아요.